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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숙 경기도의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 찾아 보훈복지 현안 청취

    김명숙 경기도의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 찾아 보훈복지 현안 청취

    고령화되는 국가유공자를 위한 의료·돌봄 연계 체계 구축과 실질적인 체감형 보훈복지 확대를 위해 경기도의회와 보훈단체가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의회 김명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 2)은 27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에서 개최된 ‘경기도의회 평택지역 의원 초청 지역사회 발전 및 보훈 협력 간담회’에 참석해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와 보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김명숙 의원을 비롯해 한규찬 경기도의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장 및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도내 보훈 가족의 현장 목소리를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가유공자의 고령화 추세에 맞춘 맞춤형 지원 대책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주요 협력 과제로는 ▲고령 국가유공자와 지역 의료·복지 자원 간 연계 강화 ▲31개 시·군 지회를 통한 현장 중심의 복지 수요 파악 ▲학교 및 교육기관과 연계한 미래 세대 보훈교육 확대 ▲경기도의회와 지역 보훈단체 간 지속적인 소통 체계 구축 등이 제시됐다. 김명숙 의원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예우가 기념행사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의료와 돌봄, 생활 지원 등 국가유공자의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보훈복지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국가유공자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시·군, 보훈단체 및 지역 복지기관 간 연계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보훈단체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어려움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듣고 있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며 “평택지역 국가유공자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지원이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살피고, 합리적인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래 세대를 위한 역사·보훈 교육 활성화에 대한 주문도 이어졌다. 김 의원은 “보훈의 가치를 지속해서 이어가기 위해서는 미래 세대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학교와 지역 교육기관을 연계한 참여·체험형 보훈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이번 간담회가 일회성 만남에 그치지 않도록 지역 보훈단체와 꾸준히 소통하겠다”며 “국가유공자가 존중받고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보훈의 가치를 함께 기억하고 실천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李대통령, 네팔 홍수에 “국민 생명 지키는 일에 과잉대응 없어…자원 총동원”

    李대통령, 네팔 홍수에 “국민 생명 지키는 일에 과잉대응 없어…자원 총동원”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한국인을 포함한 다수의 실종자가 발생한 네팔 대홍수와 관련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과잉 대응은 없다는 각오로 모두가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주재한 ‘네팔 홍수 관련 우리 국민 피해 상황 대응 긴급회의’에서 “예정에 없던 긴급한 회의를 하게 됐다. 우리 국민들의 안전과 생명이 매우 위중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네팔 중북부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홍수가 발생해 최소 160명이 숨지고 외국인 341명을 포함한 403명이 실종 상태다. 한국인 9명도 연락이 끊겼고, 또 다른 한국인 10명은 고립됐으나 안전한 상황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대통령은 “현지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던 국민 아홉 분의 소재가 미확인 상태고,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한 것으로 보인다. 또 열 분은 임시 대피소에 고립된 상태”라며 “관계 부처, 현지 대사관, 신속 대응팀, 현지 기업까지 가용 인력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특히 네팔 정부와의 협력이 더 중요하다”며 “모든 외교 채널을 가동해서 수색과 구조에 필요한 자원이 투입되도록 적극 협의해 달라”고 했다. 또 “우리가 네팔 정부 측에 제공할 수 있는 인력이나 지원 방안을 미리 검토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현재 연락이 두절된 분들 외에 피해를 입은 우리 국민이 더 없는지 꼼꼼하게 점검해 보기 바란다”며 “인근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도 빠짐없이 점검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 보호 조치도 함께 신속하게 시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지금까지 보고받은 바로는 도로와 교량이 다 유실돼 현장 접근이 어렵고, 통신도 그렇게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라는데 상황을 한 번 더 확인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실종자 가족과 관련해 “현지에 있는 피해자와 피신하고 있는 분들 말고도 그분들의 가족들도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가족들의 마음과 상황을 잘 헤아려 챙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네팔 정부와 국민들을 향해서는 “네팔 국민 여러분과 네팔 정부에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인명과 재산 피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 조기 복구를 위한 지원이 어떤 게 가능한지 우리 정부 측에서도 필요 방안들을 잘 검토하기를 바란다. 인도적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잘 챙겨 달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현재까지 확인된 것 외에 추가로 우리 국민이 계실 수도 있기 때문에 그 점도 세심하게 챙겨보기를 바란다”라며 “현장에 나가 있는 영사를 포함한 직원과 기업 관계자들이 마음이 다급할 텐데 총력을 다해 현지에 피난해 있는 분들의 상황이 악화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 저도 계속 챙겨보겠다”고 강조했다.
  • 네팔 홍수로 경기도민 3명 실종…추미애, “무사 생환 기원·모든 지원 다할 것”

    네팔 홍수로 경기도민 3명 실종…추미애, “무사 생환 기원·모든 지원 다할 것”

    최근 네팔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실종된 한국인 근로자 9명 중 3명이 경기도민으로 알려진 가운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무사 생환 기원과 함께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추 지사는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네팔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연락이 두절된 우리 국민 가운데 경기도민(3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먼저 “무엇보다 실종된 분들의 무사 생환을 간절히 기원한다”며 “애타는 마음으로 소식을 기다리고 계실 가족들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지 구조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외교부·소방청·경찰청으로 구성된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이 수색과 구조에 모든 역량을 다해 주길 부탁드린다”며 “도민의 안전을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이 있다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 26일(현지 시각) 네팔 중북부의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우리 국민 9명의 연락이 두절된 상황이다.
  • 네팔 홍수에 직원 3명 연락 두절…한국남동발전 비상 대응·구조 총력

    네팔 홍수에 직원 3명 연락 두절…한국남동발전 비상 대응·구조 총력

    네팔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한국남동발전 직원 3명의 연락이 끊긴 가운데 경남 진주 본사가 긴급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구조·수색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7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회사는 사고가 발생한 전날 오후 3시쯤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본부를 꾸리고 24시간 비상 대응 체제에 들어갔다. 본사 종합상황실에 마련된 비상대책본부는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상황실에는 10여명의 필수 인력이 상주하며 네팔 현지 법인과 정부 당국 등과 실시간으로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 현장 관계자들과 수시로 통화하며 수색 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피해 상황과 지원 현황을 정리해 관계 기관에 전달하고 있다. 현장 지원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남동발전은 사고 직후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 있는 현지 법인 인력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했다. 본사 직원 6명으로 구성된 추가 지원팀도 27일 네팔행 항공편에 올라 현지로 이동할 예정이다. 지원팀은 현지에 도착하는 대로 구조 캠프를 마련하고 수색·구조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남동발전은 외교부와 주네팔 한국대사관, 네팔 군 당국 등과도 긴급 공조 체계를 구축했다. 현장에는 네팔 군부대 구조 헬기가 투입돼 생존자 수색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26일 오전 9시쯤(현지 시각·한국 낮 12시 15분쯤) 네팔 UT-1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 상류에서 갑작스러운 대규모 유량이 유입되면서 홍수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네팔에 파견된 남동발전 직원 7명 가운데 현장에서 근무하던 3명과 연락이 끊겼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현지 법인과 정부 당국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실시간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가능한 모든 지원을 쏟아붓고 있으며 연락이 닿지 않는 직원들이 안전하게 가족과 동료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 제주지사 “가짜 뉴스 신속 대응…CCTV 보존 30일→60일 이상 늘릴 것”

    제주지사 “가짜 뉴스 신속 대응…CCTV 보존 30일→60일 이상 늘릴 것”

    제주실종사건 허위 종결로 제주 경찰의 실종 대응체계에 대한 논란이 커진 가운데 제주도가 공공 폐쇄회로(CC)TV 영상 보존기간을 현행 30일에서 60일 이상으로 늘리고 인공지능(AI) 기반 CCTV와 24시간 관제를 대폭 강화한다. 실종자가 장기간 발견되지 않을 경우 이미 삭제된 CCTV 영상이 수색의 결정적 단서가 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저장장치 용량까지 확충해 ‘영상 공백’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제주도는 27일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위성곤 제주지사 주재로 경찰·해경·소방·자치경찰과 의용소방대·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 안전단체가 참여한 ‘안전한 제주 대책 마련을 위한 유관기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종합안전대책을 확정했다. 도는 우선 해안가와 올레길 등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AI 기반 연안감시시스템 등 CCTV를 확충한다. 현재 58% 수준인 AI CCTV 보급률을 2030년까지 75%로 끌어올리고 화재·침수·폭력·연안 위험 등으로 AI 탐지 영역도 확대한다. 78명의 관제요원이 24시간 CCTV를 실시간으로 살피는 체계도 강화한다. 특히 공공 CCTV 영상 보존기간을 현행 30일에서 60일 이상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저장기간을 늘리는 데 필요한 저장장치 용량도 함께 확충한다. 위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30일 정도 추가하는 데 80억원 이상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와 협의해 내년부터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 문제에 대해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제도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실종사건이 발생했을 때 기관별로 따로 움직이는 문제도 손본다. 도는 이달 중 도와 자치경찰위원회, 경찰, 소방, 해경, 행정시, 민간 안전단체 등이 참여하는 ‘실종·위기사건 대응협의체’를 구성하고 다음 달 초까지 신고부터 상황판단, 수색·구조, 정보공개, 가족지원, 사건 종료까지 기관별 역할과 보고체계를 담은 통합 매뉴얼을 마련한다. 경찰의 요청이 들어오면 드론과 수색견, 선박, 인력, 재난문자 등 관계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신속하게 투입할 수 있도록 공동 대응체계도 구축한다. 제주도는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언제나 안전한 제주’를 목표로 예방부터 발견·대응·회복까지 연결하는 제주형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민과 함께 지키는 현장 안전망 ▲골든타임을 지키는 위기 공동대응 ▲AI 기반 스마트 안전망 ▲관광 안심망 ▲선제적 환경 안심망 등 5대 전략을 추진한다. 자치경찰단도 28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30일간 특별안전대책을 시행한다. 주간 순찰 인력을 기존 최대 14개조 28명에서 20개조 40명으로, 야간에는 최대 4개조 8~9명에서 8개조 16명으로 늘린다. 낮에는 올레길과 오름, 해안가 등 인적이 드문 지역을 집중 순찰하고 야간에는 범죄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차량 순찰뿐 아니라 도보·거점 순찰을 강화한다. 주민자치경찰대 372명과 시니어클럽 등 민간단체도 취약지역 순찰에 참여한다. 1인 관광객을 위한 안전망도 마련한다. 숙박·렌터카업체 등과 연계해 관광객이 실종되거나 연락이 끊겼을 경우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대응 매뉴얼을 만들고, 주요 관광지에는 QR코드를 활용한 긴급신고와 위치정보 제공을 확대한다. 최근 장씨 사건 이후 확산하는 제주 안전 관련 가짜뉴스와 유언비어에도 대응한다. 제주도는 대변인실을 중심으로 언론과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사실과 다른 정보가 확산하면 경찰 등 관계기관과 사실관계를 확인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위 지사는 “안전을 지키는 것은 도정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이자 어떠한 상황에서도 양보할 수 없는 가치”라며 “평상시에는 CCTV와 AI 관제 등 예방 안전망을 강화하고, 상황이 발생하면 인력과 장비가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기관 간 공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실종사건을 계기로 기존 안전체계에 사각지대는 없는지, 기관 간 정보 공유와 공조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제주에서는 실종사건을 담당한 경찰관이 실종자와 연락이 닿았다고 허위로 보고한 뒤 사건을 임의로 종결한 사실이 드러났다. 해당 경찰관이 담당했던 또 다른 실종자는 지난 22일 숨진 채 발견됐으며, 지난 5월 실종된 장씨도 실종 104일 만인 지난 24일 제주시 한림읍의 야자수 농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 49세에 밀려난 중장년… 고립 속 고독사 덮친다

    49세에 밀려난 중장년… 고립 속 고독사 덮친다

    청년 취업난에 사회적 관심이 쏠린 사이 중장년층은 평균 49세 안팎에 주된 일자리에서 밀려나고 있다. 일자리를 잃은 뒤 다시 설 기회는 좀처럼 오지 않고 소득 단절은 사회 관계망의 붕괴로까지 번지기 쉽다. 전국 고독사 사망자의 절반 이상을 50·60대가 차지할 만큼 중장년의 노동시장 이탈과 고립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법정 정년보다 10년 일찍 회사 떠나 26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인구변화 대응 사회보장정책 성과 분석을 위한 수요 측면 지표 연구’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가장 오래 일한 일자리를 이미 그만둔 55~59세의 퇴직 평균 연령은 46.6세, 60~64세는 51.6세였다. 국가데이터처 조사에서도 55~64세의 주된 일자리 퇴직 연령은 평균 49.4세로 나타났다. 법정 정년보다 10년 이상 이른 시점이다. 60대 초반으로 접어들면 고용의 질도 급격히 떨어졌다. 임금근로자 중 정규직 비율은 55~59세 62.9%에서 60~64세 44.2%로 하락했다. 반면 임시·일용직 비율은 같은 연령 구간에서 24.8%에서 37.1%로 뛰었다. 실질 월평균 임금 중윗값도 245만 2000원에서 210만 2000원으로 35만 원 줄었다. 청년은 첫 취업과 자산 형성, 재도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대상이지만 중장년 지원은 재취업·창업 등 일부 분야에 머물러 있다. 보고서가 지난해 9월 복지로 등재 사업을 분석한 결과 중장년이 이용할 수 있는 중앙정부 복지 서비스는 261개였지만, 사업명이나 생애주기 분류상 중장년을 직접 겨냥한 사업은 단 3개였다. ●고독사 절반 5060… 남성 84% 일자리에서 밀려난 중장년은 소득뿐 아니라 사람과도 멀어졌다. 2023년 전국 고독사 사망자 3661명 중 50·60대가 53.9%, 남성이 84.1%를 차지했다. 보고서는 고용 불안으로 직장 중심의 인간관계가 약해지고 가족관계 변화와 건강 악화까지 겹치면서 고립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개인 소득이 없는 50~64세 가운데 위로해 줄 사람, 돈을 빌려줄 사람, 아플 때 가사를 도와줄 사람이 모두 없다고 답한 비율은 2023년 17.7%로 중장년 6명 중 1명꼴이었다. 2019년 8.3%에서 4년 새 2.1배로 뛴 수치로, 소득 없는 65세 이상 노인(19.2%)과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왔다. ●취업 알선 넘어 관계망 살펴야 혼자 사는 중장년층은 더 취약했다. 50~64세 1인 가구의 20.5%가 세 가지 상황 모두에서 도움을 청할 사람이 없다고 답해 65세 이상 1인 가구(18.7%)와 큰 차이가 없었다. 연구진은 “중장년층의 노동시장 이탈과 사회적 고립이 맞물려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재취업 알선에 그치지 않고 안정적인 일자리와 소득을 보장하며 고립 위험도 함께 살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네팔 건설현장 한인 9명, ‘대홍수’에 연락 끊겼다

    네팔 건설현장 한인 9명, ‘대홍수’에 연락 끊겼다

    히말라야 산악 지대에 있는 네팔 중북부 지역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최소 22명이 숨지고 외국인을 포함한 380여명이 실종됐다. 사고 직후 현지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 투입됐던 한국인 근로자 9명도 연락이 끊겼으며, 10명은 고립됐다. 26일(현지시간) AF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네팔 중북부 바그마티주 라수와 일대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다. 현지 경찰과 관광 당국은 최소 22명이 사망하고, 외국인 291명과 네팔인 93명 등 여행객 384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했다. 수닐 샤르마 네팔 관광청 대변인은 실종된 외국인들의 국적이 인도·호주·네덜란드·미국·말레이시아·영국·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다양하다고 전했다. 현지 당국은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우리 국민 피해도 확인됐다. 외교부는 라수와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로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던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한국인 직원 9명과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직원 10명은 현지에서 고립돼 있지만 안전한 상황인 것으로 확인됐다. 주네팔대사관은 즉시 현지 당국에 신속한 수색·구조를 요청하고 영사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사고가 난 지역은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쪽으로 120㎞가량 떨어진 곳으로 중국 티베트 자치구 국경 지역이다. 라수와 지역에 있는 보테코시강이 범람하면서 인근에 있는 여러 마을을 덮쳤고 도로와 수력 발전 시설 등이 파손됐다. 카트만두에 본부를 둔 통합산악발전국제센터(ICIMOD) 소속 기후 전문가들은 이번 홍수가 빙하에서 발생한 눈사태가 원인이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네팔 외교부는 초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혀 지진이 눈사태를 일으킨 원인으로도 추정된다. 우리 근로자의 연락두절 및 고립 사실이 알려지며 정부와 기업은 즉시 사태 파악과 사고 수습에 나섰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설계·조달·시공(EPC) 공사를 수행 중인 네팔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의 한국인 직원은 총 21명으로, 재해 당시 현장에 있던 16명 중 6명이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는 카트만두에서 북쪽 70㎞에 위치한 트리슐리 강에 216메가와트(㎿) 규모로 건설 중이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사태 발생 후 연락이 두절된 직원의 가족에게도 신속히 연락해 상황을 설명했다”며 “당국 등과 긴밀히 협력해 실종자 수색과 구조를 지원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남동발전도 긴급 대응에 나섰다. 한국남동발전은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사업 개발·관리를 담당하던 남성 직원 3명이 연락 두절 상태라고 밝혔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홍수 발생 시각을 고려하면 직원들이 업무 중이었던 것으로 추정되지만, 현지 통신망이 복구되지 않아 건설 현장에 있던 직원 3명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며 “매뉴얼에 따라 상황실을 가동해 현지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인력을 파견해 현지에 캠프를 설치한 뒤 구조 작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조현 외교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설치한 후 조 장관 주재로 회의를 열어 현지 상황과 우리 국민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소방청·경찰청으로 구성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도 최단 시간 내 현지에 파견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보고를 받은 뒤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언론 공지를 통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네팔 정부 및 현지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실종자 가족 지원과 현장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라”며 “추가 피해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 “야자수밭 공격·저항 흔적도 없어… 우울증·약물 처방 내역도 없다”

    “야자수밭 공격·저항 흔적도 없어… 우울증·약물 처방 내역도 없다”

    # 106일 만에… 제주경찰청, 장미란씨 실종사건 관련 사실상 첫 브리핑제주에서 지난 5월 실종된 30대 여성 장미란(37)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실종 104일 만에 발견됐다. 시신은 장씨가 장기 투숙했던 숙소에서 직선거리 500m도 채 떨어지지 않은 인근 야자수 숲에서 발견됐다. 그러나 제주경찰은 실종사건과 관련 집중수색에 나선 것은 홍석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지난 23일 오전 긴급 제주 방문을 통해 수사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강도높은 전수조사와 현장 수색을 지시하면서 사실상 시작됐다. 초동 수사 대응이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그동안 공식 브리핑을 계속 미뤄온 경찰은 지난 5월 12일 실종된 후 106일 만에 시신이 발견된 후 처음으로 비공식 브리핑(백브리핑)을 했다. 다음은 제주경찰청 관계자들과의 일문일답. #카나리아 야자수 숲 안에서 발견… 수색했던 곳이지만 숲 속 확인 처음-장미란 씨 시신 발견 경위는. “먼저 이번 사건으로 유가족에게 큰 상심을 안겨드린 데 대해 제주경찰을 대표해 사과드린다. 실종자 수색과 허위 종결 의혹에 대한 수사를 철저히 진행하고 재발 방지 대책도 마련하겠다. 장씨의 휴대전화 최종 기지국 위치가 한림항 쪽으로 계속 고정돼 있었고, 재신고가 들어왔을 때 실종자 안전과 소재 발견이 제일 중요했다. 실종자를 찾기 위한 단서는 기지국 위치였기 때문에 한림항에서 방파제 바닷가 쪽으로 수색을 시작했고 수색 단계 높여가며 범위를 넓혀갔다. 주거지에서 한림항까지 이동 경로를 중심으로 체취견과 드론으로 수색했는데 (발견 당일) 동원된 수색 담당 경찰관이 숲 안에서 발견했다.” -이곳을 처음 수색했나 “수색 범위 안에 포함된 곳이고 수색했던 장소지만, 집중수색때 카나리아야자수 숲 속까지 들어가 확인한 건 처음인 것 같다.” ― 장미란씨의 사인과 사망 시점은. “부검 결과 부패가 상당히 진행돼 사인을 명확하게 확인하기 어려운 상태다. 부검의 구두 소견으로는 목맴에 의한 사망 가능성이 추정된다. 사망 시점도 정확히 특정하기 어렵다. 장씨는 5월 12일 오후 10시 15분쯤 외출한 뒤 한림항 주변에서 기지국 신호가 확인됐고 이후 휴대전화가 꺼질 때까지 이동 흔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외출 이후 통화 내역이나 생활반응도 확인되지 않았다. 이를 종합하면 외출 이후 새벽 시간대 사망했을 가능성을 보고 있지만 단정할 수는 없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 ― 시신은 어떤 상태로 발견됐나. “끈이 묶인 상태로 발견됐다. 발이 땅에 닿아 있는 불완전 목맴 형태였고, 앉아 있는 듯한 자세였다. 끈은 야자수의 가지에 묶여 있었으며, 매듭과 높이 등은 현재 정밀 감식 중이다. 야자수농장 주인은 지난 1월 가지치기 한 이후 특별히 농장 관리하진 않은 것 같다.” # 슬리퍼도 그대로 입었던 의류, 속옷도 외출 당시 그대로… 공격·저항 흔적도 없어― 시신 발견 장소에서 타살이나 범죄 피해를 의심할 만한 정황은 없었나. “현장 감식을 발견 당일과 다음 날까지 정밀하게 진행했다. 시신의 주머니에서 휴대전화와 전자제품이 그대로 발견됐고, 머리띠와 금팔찌, 반지 등 소지품도 그대로 착용하고 있었다. 슬리퍼도 그대로 신고 있었다. 의류와 내의 역시 외출 당시 상태 그대로였다. 주변 야자수 낙엽도 흐트러지거나 바스러진 흔적이 없었고 저항이나 다툼이 있었던 정황도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부검 구두 소견에서도 특이 골절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런 점을 종합해 현재로서는 범죄 피해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다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어 타살 가능성을 단정적으로 배제하는 것은 아니다.” ― 성폭행이나 약물·독극물 등에 대한 검사는 이뤄지나. “현재까지 범죄 피해를 의심할 만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만큼 관련 감정에 한계가 있다. 휴대전화 등 디지털 포렌식과 현장 감식 결과 등을 종합해 판단할 예정이다.” ― 시신에서 신원 확인은 어떻게 이뤄졌나. “지문은 상당 부분 소실돼 지문으로 바로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치아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했고, 일부 뼈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본원으로 보내 DNA 감정을 진행하고 있다. 피부 조직 등이 충분히 남아 있지 않아 DNA 채취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 집에 있는 끈과 현장 끈 동일 재질… 타살 가능성 포함 모든 가능성 열어둬― 끈은 어디서 가져온 것으로 보나. “현장에서 발견된 끈은 장씨가 집에 두었던 (특정)끈과 동일한 재질로 보인다. 장씨가 집에서 끈을 가지고 나갔을 가능성을 보고 있다. 다만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끈을 직접 들고 나가는 장면이 확인된 것은 아니다.” ― 다른 사람이 끈을 이용했을 가능성은. “현재 확인 중이다. 타살을 위장했을 가능성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하고 있다.” ― 장씨의 휴대전화 사용 흔적 없나. “외출 이후 통화 내역이나 뚜렷한 생활반응이 확인되지 않았다. 기지국 신호는 한림항 주변에서 확인된 뒤 큰 이동 없이 이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데이터 사용 기록 등도 확인하고 있으며 휴대전화 포렌식을 진행 중이다.” ― 휴대전화가 며칠 동안 켜져 있었던 이유는. “휴대전화가 상당 기간 켜져 있었던 부분과 관련해 제조사(삼성) 측에 기술적 가능성에 대한 자문을 구한 상태다. 아직 회신을 받지 못했다.” ― 장씨의 노트북이나 태블릿도 포렌식하나. “현재 휴대전화 포렌식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추가 디지털 기기 여부와 필요성은 확인 중이다.” ― 우울증 등 정신과 치료를 받은 기록은 있나. “현재까지 병원에서 우울증 치료나 관련 약물을 처방받은 내역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 5월 12일 외출 이후 목격자나 제보는 없었나. “현재까지 확인된 목격자나 제보는 없다. 외출 이후 휴대전화 사용 흔적도 확인되지 않았다.” ― 장씨와 허위 종결 혐의를 받는 A 경장의 접점은 확인됐나. “현재까지 장씨와 A 경장이 일면식이 있었다는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장씨의 통화 내역에서도 A 경장과 통화한 기록이 없고, A 경장의 휴대전화에도 장씨의 번호가 저장돼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A 경장의 알리바이 등을 포함해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서 면밀하게 확인하고 있다.” ―A 경장이 장씨 사건에 개입했을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확인된 것이 없다. 허위 종결 당시 상황과 A 경장의 행적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있다.” # 하루 이틀 연락 두절 가끔 있어… 남친 장씨 찾으려 했다는 진술도 있다― 남자친구가 장씨를 사흘 뒤에 신고한 이유는. “남자친구는 장씨가 과거에도 가출했다가 하루나 이틀 뒤 연락한 적이 있어 처음에는 그런 상황으로 생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고 있다. 본인도 장씨를 찾으려 했다고 진술했다. 다만 남자친구를 수사 대상에서 완전히 배제한 것은 아니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확인하고 있다.” ― 남자친구에게 데이트폭력이나 관련 신고가 있었나. “현재까지 확인된 신고 내용은 없다.” ― A 경장이 허위 종결을 한 동기는 확인됐나. “결정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답변하기 어렵다.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서 동기를 포함해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다.” ― 경찰이 A 경장의 허위 종결을 언제 인지했나. “장씨가 재신고된 이후 장씨를 찾는 과정에서 1차 신고 당시 A 경장이 통화했다고 기록한 내용을 확인했다. 이후 통화내역과 위치정보 등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실제 통화 기록이 확인되지 않았다. 근무 환경상 실제 통화가 가능한 방법이 있었는지도 다시 확인했고, 허위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8월 7일 최종적으로 통화내역이 없다는 점을 인지했고, 8월 11일 수사를 의뢰했다.” ―A 경장은 어떤 방식으로 장씨와 통화했다고 주장했나. “기존 주장을 유지하고 있다. 구체적인 수단이나 경위는 현재 수사(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중인 사안이라 자세히 설명하기 어렵다.” ― A 경장의 직위해제와 입건 시점은. “7월부터 여성 관련 사건으로 별도의 수사가 진행됐고 이 과정에서 대기발령 조치가 있었다. 8월 11일 직위해제됐으며, 같은 날 장씨 사건과 관련해 내사에 착수했다. 8월 14일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했다.” ― A 경장을 긴급체포한 이유는. “사건의 중대성과 긴급성, 필요성을 종합해 긴급체포 요건이 된다고 판단했다. 당시 상황에서 도주나 극단적인 선택 등의 가능성도 고려했다. 체포영장을 발부받을 시간적 여유가 없다고 판단해 긴급체포했다. 긴급체포 적법성에 대한 법원의 판단은 존중한다.” # 60대 남성 통화했다고 입력한 번호, 실제 실종자 본인 번호와 불일치― 60대 남성 실종사건도 허위 종결한 것으로 확인됐나. “112 신고를 허위로 종결하고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에서는 종결 사유를 ‘소재 발견’으로 입력해 해제한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 통화했다고 입력한 번호도 실제 실종자 본인의 번호가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 A 경장이 처리한 298건 가운데 추가 허위 종결 의심 사례는 얼마나 되나. “A 경장이 지난해 3월부터 실종 업무를 담당하면서 해제·종결 처리한 사건은 모두 298건이다. 현재 형사과에서 특별전수점검팀을 구성해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언론에 보도된 10여건을 포함해 일부 사건에서 허위 종결이 의심되는 정황을 확인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건수는 전수조사가 끝난 뒤 밝힐 수 있다.” ― 전수조사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나. “해제·종결 사유를 기준으로 사건을 선별해 확인하고 있다. 신고자에게 직접 연락해 당시 상황을 확인하고, 종결 과정에서 작성된 서류나 단서가 실제 존재했는지도 확인하는 등 여러 방법으로 조사하고 있다.” ― 현재까지 허위 종결이 확인된 사건은 몇 건인가.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숫자를 밝히기는 어렵다. 공식적으로 확인되는 대로 알리겠다.” ― 전수조사 과정에서 본청이나 국회에 추가로 보고한 내용이 있나. “현재까지 본청이나 국회에 298건이라는 숫자 외에 추가적인 조사 결과를 보고하거나 제공한 것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 A 경장이 다른 팀원보다 실종사건을 많이 처리했나. “서부경찰서 실종팀은 4명 정도가 근무한다. 다만 A 경장이 다른 팀원보다 해제 건수가 많았는지는 현재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 확인해 보겠다.” # 이번 2건 외 실종사건 중 추가 재신고 여부 있는지 조사중― 장씨 사건 외에 추가로 재신고된 실종 사건이 있나. “현재 확인 중이다. 전수조사의 하나의 테마로 재신고 여부 등을 살펴보고 있다.” ― 실종사건을 종결할 때 별도의 보고 절차가 없었나. “당시 A 경장은 상급자에게 별도로 보고하지 않고 종결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야간이나 휴일에는 다음 교대 때 기록해 보고하도록 돼 있는데, 해당 사건에서는 그런 절차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 장씨 사건의 최초 실종 신고 당시 어떤 암시 내용이 있었나. “특별하게 암시하는 내용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당시 112 신고 내용과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 장씨 실종 사건의 전담팀은 언제 꾸려졌나. “7월 19일 재신고가 접수된 이후 서부경찰서에서 수사를 이어갔고, 광역수사대 등이 수색을 지원했다. 이후 제주경찰청 차원에서 인력을 증원해 수색 범위를 확대했다. 8월 20일부터는 집중 수색에 들어갔다.” ― 장씨를 찾기 위해 영장 신청 등 수사는 어떻게 진행됐나. “재신고 이후 생활반응이 확인되지 않아 통신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했고, 영장 신청과 회신 과정 등이 8월 초까지 이어졌다. 이후에도 통신·수색 자료 등을 종합해 소재를 추적했다.” ― 경찰의 허위 종결로 장씨 발견이 늦어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 “허위 종결 과정에서 경찰의 실종사건 처리에 문제가 있었던 부분은 현재 수사를 통해 확인하고 있다. 장씨의 소재를 찾는 과정에서도 당시 처리 내용과 수색 과정 등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다. 경찰은 유가족께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관련 의혹을 철저히 확인하겠다.”
  • 네팔 홍수로 19명 사망·여행객 384명 실종…한국인 9명 연락두절·10명 고립

    네팔 홍수로 19명 사망·여행객 384명 실종…한국인 9명 연락두절·10명 고립

    네팔에서 홍수가 발생해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 있던 한국인 9명과 연락이 끊겼다. 외교부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네팔 라수와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로 이 지역에서 수력발전소를 건설 중이던 한국남동발전 및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한국인 직원 9명과 연락이 두절됐다. 네팔 정부는 육군과 경찰 등으로 구성된 구조팀을 현장에 파견해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한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한국인 직원 10명은 현지에서 고립된 상태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이들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11시 기준 안전하게 대피해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확인됐다. 주네팔한국대사관은 사건을 인지한 직후 네팔 정부에 한국인들의 연락 두절 사실을 알리고 신속하고 적극적인 수색·구조를 요청했다. 대사관 측은 영사도 현장에 급파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이에 대해 보고 받은 뒤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구조에 총력을 다하라.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라”고 긴급 지시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공지를 통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네팔 정부 및 현지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실종자 가족 지원과 현장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추가 피해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네팔 경찰과 관광청에 따르면 이번 홍수로 19명이 숨지고 외국인 291명과 네팔인 93명을 포함한 여행객 384명이 실종됐다. 실종된 외국인 중에는 인도인 105명이 포함됐다. 수닐 샤르마 네팔 관광청 대변인은 실종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인도, 호주, 네덜란드, 미국, 말레이시아,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여러 국가 출신이라고 설명했다. 사고 지역은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쪽으로 120㎞가량 떨어진 곳으로 히말라야산맥에 있는 중국 티베트 자치구 국경 지역이다.
  • 김현덕 경기도의원,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임시총회 참석…복지 현장 목소리 청취

    김현덕 경기도의원,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임시총회 참석…복지 현장 목소리 청취

    경기도의회가 도내 장애인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필수 복지 예산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현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5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임시총회’에 참석해 일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고충을 수렴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회장 이영재) 주최로 열린 이번 임시총회에는 도내 각 장애인복지단체 대의원 및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합회 주요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복지 현안을 공유했다. 이날 김현덕 의원은 경기도 전역에서 장애인 당사자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대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한편, 최근 복지 예산 축소 기조에 따른 현장의 우려 섞인 목소리를 경청했다. 김 의원은 “복지 예산은 단순히 장부에 기록되는 숫자가 아니라 장애인 당사자의 일상과 자립, 가족의 돌봄 부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종사자들의 삶과 직결된 문제”라며 “재정 여건이 어렵다는 이유로 도움이 절실한 분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부터 위축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산을 조정하는 과정에서는 사업의 효과와 현장의 필요성을 충분히 살피고, 당사자의 삶에 미칠 영향을 세심하게 검토해야 한다”며 “장애인 복지 현장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이 안정적으로 뒷받침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현덕 의원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현장과 의회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해야 한다”며 “장애인 복지가 후퇴하지 않고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실질적인 의정활동으로 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복지는 비용이 아니라 도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사회적 약속”이라며 “그 약속이 흔들리지 않도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최순자 경기도의원, 포천 관광자원 연계 통한 지역발전 방안 모색

    최순자 경기도의원, 포천 관광자원 연계 통한 지역발전 방안 모색

    경기도의회가 포천 지역 고유의 근현대 역사문화 자원과 농촌 자원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대안 마련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순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 박광복 회장과 정담회를 갖고, 포천의 역사·문화·자연자원을 활용한 실효성 있는 지역 발전 구상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박광복 회장은 운천 지역의 풍부한 근현대 역사 자원을 기반으로 한 ‘지붕 없는 박물관’ 조성을 공식 제안했다. 박 회장은 운천 일대에 근현대사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간직한 건축물과 향토 유산이 다수 보존되어 있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체계적으로 복원·활용해 전주한옥마을과 같은 특색 있는 역사문화 거점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산정호수를 찾은 다수의 관광객이 인근 철원 등 타 시·군으로 곧바로 빠져나가는 실정을 짚으며, 운천에 체류하며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구축해야 지역 상권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관인 지역 마을 발전 모델도 함께 제시됐다. 박 회장은 주민 주도로 추진 중인 효소찜질방 프로그램을 팜스테이(Farm Stay) 등 농촌 체험과 결합해 마을 전체의 정주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최순자 의원은 최근 공론화된 옛 중리초등학교 폐교 부지 활용 방안과 연계해 종합적인 현장 검토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순자 의원은 “폐교 활용을 비롯해 포천 곳곳의 지역 발전 방안에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오늘 말씀해 주신 운천의 역사문화 자원과 관인의 농촌 체험 구상도 직접 둘러보고 지역에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면밀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이라면 단순히 시설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운영할 수 있는지까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실제 지역에 도움이 되는 방향인지 꼼꼼하게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 신미숙 경기도의원, 이솔초·호연고 방문…“학교 규모와 여건에 맞는 도의회 차원의 지원 필요”

    신미숙 경기도의원, 이솔초·호연고 방문…“학교 규모와 여건에 맞는 도의회 차원의 지원 필요”

    경기도의회가 신도시 내 초등학교 과밀학급 문제와 고등학교 원거리 통학난을 해결하기 위해 일선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 맞춤형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미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25일 화성시 동탄 지역에 위치한 이솔초등학교와 호연고등학교를 잇달아 방문해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경기도의회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학교 관계자들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실무진이 참석해 과밀 학급 운영에 따른 교육 인프라 부족 실태와 대중교통 불편 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솔초의 경우 당초 26학급 규모로 설립 계획이 수립됐으나, 현재 약 2배에 달하는 50학급으로 늘어나면서 심각한 과밀 문제를 겪고 있다. 학생 수가 급증함에 따라 급식실을 3교대로 나누어 배식하는 등 급식 공간 부족은 물론, 특별교실, 체육 시설, 교사 연구실, 주차 공간 등 학교 시설 전반에 과부하가 걸린 실정이다. 신미숙 부위원장은 “완성 학급을 크게 초과한 학교는 교실 증설만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며 “급식과 체육 활동, 특별교실, 교직원 근무 환경 등 학교 운영 전반을 함께 점검하고, 과밀 학교에 적용할 별도의 지원 기준과 사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의회 차원에서 과밀 학교 지원 사업과 예산 배분 기준을 점검하고, 실제 학생 수와 시설 이용 여건이 지원 규모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방문한 신설 호연고에서는 통학 실태에 따른 교통 불편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학교 통학 실태 조사에 따르면 응답 학생 48명 가운데 81%가 동탄 2 신도시 이외 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오산 등 인근 원거리 지역에서 통학하는 사례도 다수 확인됐다. 학생들의 주요 등교 수단은 대중교통(40%)과 자가용(35%) 순이었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학생의 59%는 편도 30분 이상의 통학 시간을 소요하고 있었다. 긴 배차 간격과 복잡한 환승, 우회 노선 탓에 등하교에 장시간을 낭비한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권역 내 다른 학교로 이동해 선택 과목을 들어야 하는 공동 교육과정 역시 이동 교통편 미비로 원활한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 신 부위원장은 “학교를 새로 설립하면서 학생들의 통학 수요를 고려한 버스 노선과 배차 계획이 함께 마련되지 않으면 그 불편은 고스란히 학생과 학부모가 떠안게 된다”며 “신설 학교 개교 계획과 대중교통 노선 조정을 연계하는 협력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화성시는 호연고뿐 아니라 오산 등 다른 지역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의 실제 이동 경로를 조사해 등교 시간대 배차 간격 단축과 노선 조정, 학교 인근 정류장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동 교육과정에 대해서도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려면 학생이 소속 학교가 아닌 다른 학교의 수업에 안전하고 제시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동 수단을 제공해야 한다”며 “교통편 확보는 공동 교육과정 운영의 선택 사항이 아니라 필수 조건”이라고 짚었다. 끝으로 신미숙 부위원장은 “이솔초의 과밀 문제와 호연고의 통학·공동 교육과정 이동 문제를 화성시,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전달하겠다”며 “도의회 차원에서 관련 지원 사업과 예산 반영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최순자 경기도의원, 포천시어린이집연합회와 보육 현안 논의

    최순자 경기도의원, 포천시어린이집연합회와 보육 현안 논의

    경기도의회가 저출생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일선 보육 현장의 고충을 수렴하고, 현행 정원 중심 지원체계의 개선 방안 모색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및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최순자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포천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곽상예)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포천 지역 보육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연합회 관계자들은 일선 어린이집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실무적 고충을 털어놓았다. 특히 사실관계가 충분히 입증되지 않은 무고성 아동학대 의심 신고로 인해 교직원들이 겪는 심리적·법적 고통을 호소하며, 이로 인해 현장의 보육 태도가 위축·방어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전했다. 외국인 아동 보육 및 재정 지원체계의 한계에 대한 목소리도 이어졌다. 연합회 측은 체류 자격이나 가족관계 확인이 어려운 외국인 아동들이 돌봄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현실적인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저출생으로 인한 영유아 수 감소 추세 속에서 기존의 아동 정원 기준 인건비 지원 방식으로는 원활한 기관 운영이 어렵다며, 교육부의 가정어린이집 지원 기준 역시 현장 실정을 충실히 반영해 개선되어야 한다고 건의했다. 곽상예 회장은 “출생률 저하와 영유아 수 감소로 어린이집의 운영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보육의 질을 유지하고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상황을 반영한 지원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순자 의원은 “아동학대 신고 제도는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장치인 만큼, 신고의 취지는 존중하되 사실관계 확인과 보육교사에 대한 보호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최 의원은 “저출생으로 어린이집 정원과 이용 아동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단순히 정원이나 아동 수만을 기준으로 지원할 것이 아니라, 지역별 여건과 기관의 공공적 역할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가정어린이집을 비롯한 보육기관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공유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교육 지원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아이를 잘 돌보기 위해서는 어린이집의 노력뿐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 부모교육에 대한 재정 지원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부분이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최순자 의원은 “아이들을 돌보는 일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이다. 어린이집이 아이들의 발달과 행복을 중심에 두고 좋은 철학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최순자 경기도의원, 포천교육 주요사업·예산·유보통합 현황 점검

    최순자 경기도의원, 포천교육 주요사업·예산·유보통합 현황 점검

    경기도의회가 포천 지역 교육 현장의 주요 사업 추진 상황과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살피고, 유보통합 정착 및 생태·정서 중심의 맞춤형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현안 점검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및 경기도교육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최순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포천 교육 현안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포천교육지원청 소관 주요 교육 사업 추진 실적 및 계획, 전반적인 재정 운용 흐름, 포천 지역 유보통합 추진 현황 등 3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최순자 의원은 먼저 교육지원청이 추진 중인 세부 사업들이 실제 일선 학교와 학생들에게 미치는 실질적인 교육적 효과를 면밀히 점검했다. 이어 교육 예산의 집행 흐름을 확인하며 한정된 재원이 학생들의 실질적인 학습 환경 개선과 성장 지원에 우선적으로 투입되고 있는지 짚었다. 아울러 지역 유보통합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영유아 단계부터 교육과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역 실정과 현장 여건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최 의원은 포천 지역의 핵심 교육 자산으로 수려한 자연환경을 꼽았다. 최순자 의원은 “포천의 아이들이 멋진 자연 속에서 풍요롭게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자연을 이길 교사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은 교실 안에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자연을 경험하고, 직접 보고 느끼면서 성장한다”며 “포천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아이들의 교육과 성장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마음 건강을 돌보는 인성·정서 교육의 중요성도 역설했다. 최 의원은 “아이들 가운데는 학교생활이나 또래 관계, 가정환경 등 여러 이유로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생활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러한 아이들을 학교에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가정과 연계해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의 마음 회복과 정서 안정을 지원하는 전문 ‘마음 프로그램’ 도입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순자 의원은 “앞으로도 포천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아이들의 교육환경뿐만 아니라 정서와 마음까지 살필 수 있는 교육정책이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담회에는 최순자 의원을 비롯해 오는 9월 1일 자로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부임 예정인 류귀열 교육과장, 강은주·전효진 장학사, 강대호 재정지원팀장, 송민호 대외협력팀장, 윤덕준 성과협력팀장 등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최순자 경기도의원, 상담 현장 애로사항 포천상담소에서 청취

    최순자 경기도의원, 상담 현장 애로사항 포천상담소에서 청취

    경기도의회가 아동·청소년의 심리적 문제 해결을 돕는 일선 민간 상담 현장의 고충을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부모교육 및 상담 인프라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순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더감동교육심리센터 이명록 센터장과 정담회를 열고, 아동·청소년 상담 실태와 현장 운영 전반의 애로사항을 면밀히 청취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민간 상담센터 운영 과정의 재정적 여건과 수요 변화를 비롯해 초등학생 ADHD·사회성 부적응, 예약 부도(노쇼), 학교폭력 가·피해 특별교육 참여 한계, 청소년 온라인 도박 문제, 부모교육 지원 필요성 등이 폭넓게 다뤄졌다. 이명록 센터장은 “상담과 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환경이 중요하지만, 민간 상담에 대한 부담과 국가 지원 선호로 인해 일반 상담으로의 지속적 연계가 쉽지 않다”며 “특히 초등 남아를 중심으로 ADHD와 사회성 부적응 문제를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가정·학교·지역사회의 통합적 접근이 절실하다”고 전했다. 이어 잦은 일정 변경과 예약 부도(노쇼)로 인한 전문 인력의 업무 공백, 학교폭력 심의에 따른 특별교육 시 학부모 참여를 이끌어내기 어려운 한계점 등을 호소했다. 이 센터장은 천종호 판사의 ‘3분의 법정’ 사례를 언급하며 청소년 선도에 있어 기성세대의 책임 있는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온라인 도박 상담의 경우 단순한 행위 제재를 넘어 자기 이해를 돕는 상담 접근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최순자 의원은 “아이들에게 잘못이 있다면 그것을 알려주고 책임을 배우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를 둘러싼 어른과 사회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도 함께 돌아봐야 한다”며 “아이의 행동은 가정, 사회와 관계가 있으며, 아이의 변화는 아이 혼자만의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의원은 “상담은 단순히 문제가 생긴 아이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자신의 마음과 행동을 이해하고 앞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상담기관이 교육과 상담의 기능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아울러 “아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이만 변화시키려 해서는 안 된다”며 “부모가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 변화할 수 있도록 부모교육에 대한 지원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어른인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었는가’를 함께 돌아보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며 “상담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고 변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필요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상담센터의 운영상 어려움, 상담서비스 이용 실태, ADHD 및 사회성 부적응 아동 상담, 학교폭력 특별교육, 온라인 도박 상담, 부모교육의 필요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 김현덕 경기도의원, 대한민국상이군경회와 소통… “희생을 기억하고 헌신에 보답해야”

    김현덕 경기도의원, 대한민국상이군경회와 소통… “희생을 기억하고 헌신에 보답해야”

    경기도의회가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고 상이군경의 복지와 권익을 실질적으로 향상하기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현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5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에서 열린 경기도지부 및 31개 시·군 지회장과의 교류 행사에 참석해 보훈 가족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교류 행사에는 김현덕 의원과 함께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 위원장, 방미숙 의원, 이건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장 및 임직원, 도내 31개 시·군 지회장 등 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했다. 참석자들은 각 시·군별 주요 보훈 현안과 상이군경 회원들의 실질적 복지 증진 방안을 공유하고, 경기도의회와 보훈단체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일상 속 예우를 체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덕 의원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가 일회성 기념에 머물지 않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예우와 지원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보훈단체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대한민국상이군경회를 비롯한 보훈단체의 발전과 국가유공자분들의 복지·권익 향상에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희생을 기억하고 헌신에 보답하는 사회를 만드는 일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이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책임 있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 마정연 경북도의원,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조례 전부개정

    마정연 경북도의원,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조례 전부개정

    경북도의회 마정연 의원(비례, 청송)은 지난 25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경북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 따르면, 2024년 국내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29.1명으로 여전히 심각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특히 경북도는 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은 자살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사회적 고립과 정신건강 악화가 주요 원인으로 대두되는 만큼, 지역 실정에 맞춘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자살 예방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2012년 제정 이후 달라진 상위 법령과 정책 환경을 충실히 반영하는 한편, 자살 예방부터 위기 대응, 사후 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생애주기별 자살예방대책을 포함한 자살예방시행계획의 연례 수립·시행 ▲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의 설치·운영 ▲자살통계 수집·분석 및 정보관리체계 구축 ▲자살예방센터 설치·운영 ▲자살위험자, 자살시도자 및 그 가족, 유족에 대한 체계적 지원 ▲자살유발정보의 유통을 차단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예방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단발성 예방을 넘어 조기 발굴과 맞춤형 지원, 지속적인 사후 관리로 이어지는 선순환 제도를 확립해 실효성을 대폭 높였다. 마 의원은 “이번 전부개정을 통해 자살위험자의 조기 발견은 물론, 자살시도자와 그 가족, 유족에 이르기까지 촘촘한 생명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경북 전역에 생명존중문화를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9월 3일 경북도의회 제36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허지훈 경북도의원, 호국보훈의 고장 경북도 참전유공자 예우 강화

    허지훈 경북도의원, 호국보훈의 고장 경북도 참전유공자 예우 강화

    허지훈 경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하, 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열린 경북도의회 제365회 임시회 제1차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경북 영주 출신으로 제13대 경북도의회 최연소 의원인 허 의원은 이번 개정조례안을 통해 첫 ‘1호 조례안’ 대표 발의를 기록했다. 그는 국민의힘 중앙당 부대변인과 국가보훈부 장관실 청년보좌역을 지내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에게 합당한 예우가 절실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절감했다. 이에 보훈 정책의 중요성을 깊이 체감하고, 첫 의정활동 과제로 참전유공자 예우 강화를 강력히 추진하고 나섰다. 참전명예수당의 경우 경남도가 12만원, 부산광역시가 13만원(90세 이상 15만원), 서울시가 15만원(80세 이상 20만원)을 지급하는 등 다른 시·도의 참전유공자 예우 확대 움직임과 같이 호국의 고장인 경상북도의 지원 수준도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이 개정조례안은 경상북도의 참전명예수당 지급 금액을 12만원으로 규정(현행 10만원 대비 2만원 인상)해 경북도의 참전명예수당 지급 대상 참전유공자 1만 3766명*(2026년 기준)의 예우를 강화했다. * 6·25참전유공자(1917명), 월남참전유공자(9332명), 전몰군경유가족(2517명) 허 의원은 “서울시를 비롯한 다른 지자체들이 참전유공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호국의 성지인 우리 경북도도 참전유공자분들께 그에 걸맞은 예우를 다해야 한다”라며 “지급 대상자가 자연 감소로 인해 줄어드는 만큼 한 분이라도 더 살아 계실 때 현실적인 예우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허 의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께 정당한 예우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절박함으로 당선 후 첫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와 유가족분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보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개정 조례안은 오는 9월 3일에 개최되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의결될 예정이다.
  • 창업 준비부터 투자유치까지…시흥시, 청년기업 전주기 지원

    창업 준비부터 투자유치까지…시흥시, 청년기업 전주기 지원

    경기 시흥시는 청년 창업가의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와 투자 유치, 지역 정착까지 연결하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청년 창업 과정을 예비·초기·도약·성장 단계로 구분한 ‘청년창업 로드맵’을 토대로 창업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공간·보조금 지원, 네트워킹 등을 제공한다. 예비 창업자에게는 시장 분석과 사업 모델 구체화, 고객 검증 등을 위한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한다. 올해는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를 주요 분야로 정해 콘텐츠 창업 교육과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우수 6개 팀에는 시제품 제작과 시장 검증에 사용할 수 있는 씨앗 보조금을 지급한다. 초기 창업기업은 대야동 청년협업마을을 중심으로 지원한다. 3687㎡ 규모인 이곳에는 디지털 교육장과 포토·뮤직 스튜디오, 콘텐츠 제작실, 창작공방, 레이저 커팅기와 3D프린터 등을 갖춘 청년창작소가 마련돼 있다. 현재 청년협업마을에는 23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곳을 졸업한 90개 기업 중 78개 기업이 사업을 유지하고 있다.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청년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은 모두 760개다. 시는 창업 후 4년이 지난 도약 단계 기업에는 기업설명회(IR) 교육과 사업 모델·시장 분석, 일대일 컨설팅, 발표 리허설 등을 지원한다. 선배 창업기업과 투자 전문가, 창업 지원 기관이 참여하는 커피챗과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운영해 투자와 판로, 협업 기회도 제공한다. 조현자 시 성평등가족국장은 “공간과 교육, 자금, 네트워크, 투자를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강화해 시흥을 청년이 머물며 도전하고 성장하는 창업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변재석 경기도의원,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와 정책 간담회 개최

    변재석 경기도의원,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와 정책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가 유보통합 추진에 따른 보육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0~2세 영아 급식비 신설 등 실질적인 보육 복지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2)은 지난 24일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대표단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영유아 보육 현장의 재정적 어려움과 제도적 사각지대를 점검하며 도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화된 유보통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구조적 불균형과 불안 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로 ▲0~2세 영아반 급식비 지원 신설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격차 해소 ▲2026년도 보육예산의 안정적 확보 등을 건의했다. 연합회 측은 생애 초기 성장과 발달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연령에 따른 급식비 지원 차별이 해소되어야 하며, 외국인 자녀에 대한 보육료 지원 사각지대 역시 영유아 기본 보육권 보장 차원에서 개선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변재석 의원은 “생애 초기 발달이 집중되는 영아기에 기본적인 급식 지원에서 연령에 따른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법령과 제도 정비만을 기다리기보다 현재 경기도가 할 수 있는 부분부터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정적인 보육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변 의원은 “재정 여건을 이유로 공공성이 높은 보육사업의 예산이 줄어들어 그 부담이 영유아와 부모, 보육 교직원에게 전가돼서는 안 된다”며 “다가오는 예산 심의 과정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현장 영향을 꼼꼼히 살펴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위한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유보통합의 방향성에 대해 변 의원은 “유보통합은 단순히 행정체계를 하나로 통합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되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와 보육 교직원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특히 정책 변화 과정에서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영아와 취약한 보육 현장이 소외되지 않도록 오늘 전달받은 현장의 의견이 경기도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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