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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대 국회 원 구성 완료…개원 28일만에 정상화

    22대 국회 원 구성 완료…개원 28일만에 정상화

    22대 국회 전반기 원(院) 구성이 27일 완료됐다. 이로써 22대 국회는 개원 28일만에 정상화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몫의 국회부의장과 7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뽑았다. 국민의힘 몫 부의장으로는 주호영 의원이 재석 283명 중 269명의 찬성을 얻어 선출됐다. 상임위원장에는 ▲정무위원회 윤한홍 ▲기획재정위원회 송언석 ▲외교통일위원회 김석기 ▲국방위원회 성일종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철규 ▲정보위원회 신성범 ▲여성가족위원회 이인선 의원이 확정됐다. 김민기 전 의원의 국회 사무총장 임명 승인안도 본회의를 통과됐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우원식 국회의장과 민주당 몫의 이학영 부의장,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으로 선출했다. 이에 여당이 반발해 국회 ‘보이콧’을 선언했지만, 국회로 복귀해 국회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구성이 마무리됐다. 국회는 다음 달 2∼4일 22대 첫 대정부질문을 한다. 이어 5일에는 국회 개원식이 열리며, 8, 9일에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각각 진행된다.
  • 세브란스병원 무기한 휴진 첫날…전공의들 “돌아갈 마음 없다”

    세브란스병원 무기한 휴진 첫날…전공의들 “돌아갈 마음 없다”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27일 무기한 휴진에 돌입했다. 서울아산병원 교수들도 다음달 4일 휴진 강행 의지를 표하면서 불씨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환자와 가족의 불안은 물론 국민 피로감도 커지고 있지만 사태 해결의 열쇠를 쥔 전공의들은 여전히 목소리를 내지 않고 있다. 신촌 세브란스병원 등을 산하에 둔 연세대 의대 소속 교수들이 이날 무기한 휴진을 시작했지만 현장 혼란은 크지 않았다. 세브란스병원 관계자는 “지난주와 크게 달라진 건 없다”면서 “체감상 외래 진료가 10% 정도 줄어든 것 같다”고 말했다. 연세의료원 3개 병원 원장들은 교수 집단행동으로 인한 휴진을 승인하지 않고 있다. 정부는 교수들의 집단행동을 예의 주시했다. 김국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에서 “집단행동보다는 대화의 자리에서 기탄없이 논의해 나갈 것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넉 달 넘도록 의료공백 사태를 촉발한 전공의들은 정부가 내놓은 유화책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분위기다. 사직 전공의 A씨는 “전공의들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다 보게 됐는데 어떻게 돌아가겠나”라며 “이 사태는 해결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다른 전공의 B씨도 “5월부터는 뉴스를 보지 않는다”면서 “상황이 바뀐 게 없으니 달라지는 건 없다”고 말했다. 환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만난 최모(24)씨는 “네 살 아이가 백혈병을 앓고 있는데 다른 교수님에게 진료를 봤다”며 “주치의 선생님이 어디 갔는지 물어보고 싶었지만 불이익이 생길까 봐 제대로 물어보지도 못했다”고 했다. 심장혈관내과를 2개월마다 방문한다는 김모(48)씨는 “다행히 진료가 취소되지는 않았다”면서도 “전공의 사직 때 진료가 기약 없이 밀린 적이 있는데 반복될까 봐 불안하다”고 했다. 환자 보호자들의 불안감도 커졌다. 김모(50)씨는 “오빠가 간암 4기여서 생사를 오가는데 휴진에 관한 어떤 안내도 듣지 못했다”며 “전공의가 없어 교수들이 환자 20명 이상을 담당하는데 휴진까지 하면 더 열악해지지 않겠냐”고 토로했다.
  • 김동연, 리튬 등 ‘위험물 취급 업소’ 긴급안전 전수조사 지시

    김동연, 리튬 등 ‘위험물 취급 업소’ 긴급안전 전수조사 지시

    김동연 지사, 48개 리튬 사업장에 대한 긴급안전 점검 지시 나머지 위험물 취급 업소에 대한 선제적 안전 컨설팅 당부화성 공장 화재 사고로 배터리제조업체와 리튬 안전성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내 전체 위험물 취급 업소에 대한 선제적 조사와 위험 요인 확인을 지시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27일 아침 긴급대책회의에서 리튬 사업장 합동점검 계획을 보고 받은 후 “도민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면서 “리튬 외에 다른 유해화학물질, 위험물 등을 취급하는 업종에 대해서는 관리 권한이 정부에 있다고 하더라도 나서서 위험 요인을 확인하자”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 운영 상황을 고려해 점검, 행정지도 등의 방식 말고, 컨설팅 방식으로 안전 분야를 지원하자”면서 “컨설팅을 거부하는 사업장 등에 대해서는 명단을 공개하는 등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도개선 방안 마련도 주문했다. 김 지사는 “현재 소관 법령 등에 따라 지방에 점검과 관리 권한이 없는 불합리한 상황이다. 지방으로 권한을 이양하는 내용의 관련 법령 개정을 건의해야 한다”면서 소방재난본부와 안전관리실 등에 관련 준비를 하도록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가족들에 대한 경제적 지원 방안도 논의됐다. 김 지사는 “유가족들에게는 지금 당장 경제적 지원이 절실할 것”이라며 “보험관계, 보상금 등의 상황을 따져보고, 특단의 방법으로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말했다. 한편, 김동연 지사 지시에 따라 경기도는 27일부터 7월 4일까지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과 소방본부, 특별사법경찰단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48개 리튬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긴급안전 전수조사에 나선다. 이번 전수조사는 환경부가 대형 전지제조업체 위주로 점검을 한 데 따른 조치다. 점검반은 7인 1조 총 6개 팀으로 구성되며 리튬 제조공장에는 소방기술사, 배터리·화학전문가, 환경전문가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유해화학물질 취급·보관·저장 기준 위반 여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진단 실시 여부, 관리자 선임 여부 등 환경 분야는 물론 건축물 안전도, 소방시설 및 위험도 관리 적정성 같은 소방분야 점검도 이뤄진다.
  • ‘친족간 재산범죄 처벌면제’ 친족상도례, 헌재서 헌법불합치

    ‘친족간 재산범죄 처벌면제’ 친족상도례, 헌재서 헌법불합치

    친족 간 재산 범죄 처벌을 면제하는 형법상 ‘친족상도례’ 규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27일 헌재는 친족상도례를 규정한 형법 328조 1항에 대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이 조항의 적용은 중지되고 2025년 12월 31일까지 국회가 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효력을 상실한다. 헌재는 “심판 대상 조항은 형사 피해자가 법관에게 적절한 형벌권을 행사해 줄 것을 청구할 수 없도록 한다”며 “입법재량을 명백히 일탈해 현저히 불합리하거나 불공정한 것으로서 형사 피해자의 재판절차진술권을 침해한다”고 밝혔다. 형법 328조 1항은 직계혈족(부모·자식)이나 배우자, 동거친족, 동거가족 등 사이에서 벌어진 절도 사기·횡령·배임 등 재산 범죄를 처벌하지 않는다고 정한다. 가까운 친족 사이에는 재산을 공동으로 관리하고 쓰는 경우가 많아 친족간의 재산범죄에 대해선 가족 내부의 결정을 존중해 국가의 개입을 최소화하자는 취지에서 1953년 형법 제정과 함께 도입됐다. 그러나 사회 변화와 함께 친족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친족간 재산범죄가 증가하면서 현실에 맞게 손질하거나 아예 폐지해야 한다는 비판이 제기되어왔다. 헌재는 이날 직계혈족·배우자·동거친족·동거가족을 제외한 친족이 저지른 재산 범죄는 고소가 있어야 공소를 제기할 수 있도록 정한 328조 2항은 합헌으로 결정했다.
  • 신동화 구리시의원, ‘구리시 자활기관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한 수정안’ 발의

    신동화 구리시의원, ‘구리시 자활기관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한 수정안’ 발의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는 지난 26일 제336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신동화 의원이 발의한‘구리시 자활기관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한 수정안’을 원안 가결했다. ‘구리시 자활기관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한 수정안’은 지난 5일 진행된 제3차 본회의에서 협의체 구성(기관 단체 등)과 관련, 상위법령(‘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시행규칙’)과 해석 차이가 있다는 의견에 따라 유보 의결된‘구리시 자활기관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수정 발의하는 안건이다. 수정 내용은 위원은 당연직과 위촉직으로 구분하며, 자활기관협의체 당연직 위원은 위원장과, 부위원장, 자활지원·노인장애인복지·가족여성복지 담당 부서장과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장이 되고, 위촉직 위원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시행규칙’ 제30조의2제1항제2호에 해당하는 사람 중 시장이 위촉하는 사항이다. 신 의원은 “자활기관협의체 위원의 범위를 상위법 ‘국민기초생활법 보장 시행규칙’ 및 보건복지부 자활사업 지침 사항에 맞춰서 수정 발의했다”라며 “자활기관협의체 구성과 운영을 통해 자활지원사업 대상자의 자립능력이 향상되고 지역사회 복지가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인 남성 “현피 뜨자”…게임하다 1000㎞ 날아가 ‘폭행’

    한인 남성 “현피 뜨자”…게임하다 1000㎞ 날아가 ‘폭행’

    온라인 게임에서 말다툼 한 상대를 찾아가 망치로 폭행한 20대 한인 남성이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됐다. 27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나쏘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한인 남성 에드워드 강(20)씨는 지난 22일 오후 플로리다주의 주택에서 한 남성의 머리를 망치로 가격해 크게 다치게 했다. 조사 결과 강씨는 ‘아키에이지(ArcheAge)’라는 판타지 온라인 게임을 통해 피해자를 알게 됐으며, 두 사람은 게임을 함께 하면서 언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를 참지 못한 강씨는 온라인 상에서 시비가 붙은 플레이어와 ‘현피’(온라인에서 만난 상대를 현실에서 폭행하는 행위를 뜻하는 비속어)를 실행하기 위해 지난 20일 플로리다 잭슨빌 국제공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탔다. 플로리다와 뉴저지주 뉴어크는 무려 1600㎞ 떨어져 있다. 강씨는 가족들에게 플로리다주에 사는 친구를 만나러 간다고 말했으며, 잭슨빌에 도착한 후 망치와 손전등을 구입했고, 문이 잠겨있지 않은 틈을 타 검은색 복장과 마스크, 장갑을 착용하고 피해자의 집 안으로 침입했다. 경찰이 피해자의 의붓아버지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당시 피해자는 피를 많이 흘린 상태였고, 현장에서 강씨를 용의자로 검거했다. 다행히 피해자의 생명에 심각한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강씨와 비슷한 또래로 알려졌으며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강씨는 2급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돼 보석금 없이 나쏘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돼 있으며 오는 27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보안관실은 수사 도중 강씨가 반성하는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았으며, 자신의 형량에 대해서만 걱정했다고 전했다.
  • 13살 소년, 8살 아이 살해 후 시신 훼손…“미성년자도 사형 선고 받아야”[핫이슈]

    13살 소년, 8살 아이 살해 후 시신 훼손…“미성년자도 사형 선고 받아야”[핫이슈]

    미성년자도 흉악범죄를 저질렀다면 사형에 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중국 전역에서 쏟아지고 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의 2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날 중국 간쑤성(省)에서는 2002년 8세 소녀(사건 당시 나이)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10대 소년과 관련한 첫 재판이 열렸다. 사건 당시 13세였던 소년은 2002년 9월 25일 간쑤성 딩시시(市)의 한 마을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8세 소녀 샤오화(가명)를 살해했다. 가해 소년은 어머니의 훈육에 불만과 앙심을 품고 있었고, 이것이 여성에 대한 증오심으로 발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당시 가해 소년이 자신보다 5살 어린 여자아이를 살해한 방법은 매우 잔혹했다. 경찰에 따르면 가해 소년은 피해자가 이미 숨진 후에도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르는 등 시신을 훼손하기도 했다. 이후 가해 소년의 어머니는 “공부 문제로 아들을 때린 적이 있다”고 인정하며 “아들은 같은 반 친구들이 강제로 대변을 먹으라고 협박하는 등 학교 내 괴롭힘에 시달렸다”고 진술했다. 이 사건은 최고인민검찰원이 형사 책임연령을 낮춰 승인한 최초의 재판이라는 점에서 전 사회의 관심이 쏟아졌다. 중국 최고인민검찰원은 지난해 12월 피고인에 대한 형사책임추궁에 동의했고, 피고인은 지난 2월 고의적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희생자 유가족 측은 “피고인은 범행 도구를 미리 준비하고 살인을 저지름으로써 사회적으로 매우 나쁜 영향을 미쳤다. 피해자 가족에게도 심각한 정신적 트라우마를 안겼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고인은 현재까지도 아무런 반성을 하지 않고 있다. 반드시 종신형에 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건 당시 고작 13세, 형사처벌 가능할까? 중국 현지법상 고의살인죄라 할지라도 만 18세 이하 미성년자에게는 사형이 선고되지 않는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피해 소녀의 유가족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다만 형사처벌 연령 하향을 골자로 하는 형법 개정안이이 적용되면서 범행 당시 13세에 불과했던 가해 소년이 기소돼 재판을 받게 됐다. 중국은 2021년 3월 촉법소년의 나이를 14세에서 12세로 낮췄다. 2019년 다롄에서 13세 남학생이 10세 여자아이를 살해하고 시신을 숲에 버린 사건이 발단이었다. 그러나 촉법소년 개정법이 적용된 사례는 없었다. 고의 또는 잔인한 수법의 중상해나 살인 범죄에 국한된 동시에, 최고인민검찰원의 승인이 있어야 하는 등의 조건을 모두 만족시켜야 하기 때문이다.현재 중국 내에서는 흉악범죄를 저지른 10대라면 나이를 불문하고 사형 선고를 받아야 한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특히 샤오화양 사건이 앞서 지난 3월, 13세 소년이 동급생들에게 잔인하게 구타당한 뒤 암매장된 사건을 연상케 한다는 점에서 더욱 공분이 일었다. 지난 3월 허베이성 한단시에 살던 13세 학생 3명이 동급생인 왕 모군(13)을 살해한 뒤 비닗우스에 시신을 암매장했다. 용의자 3명은 피해 학생을 폭행하기 전 미리 삽으로 50㎝ 깊이의 구덩이를 파 놓았고, 이후 피해 소년을 폭행한 뒤, 폐기된 비닐하우스에 암매장한 것으로 밝혀졌다. 가해자들은 현재 범행을 사전에 계획한 의혹을 받고 있으며, 평소에도 피해자를 괴롭혀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를 받는 유치장 안에서도 가해자들은 다리를 꼬고 앉은 채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 모습이 공개돼 더욱 공분을 샀다. 해당 사건이 발생한 뒤 현지 검찰수장이 가해소년들에게 형사 책임을 묻겠다고 언급하면서, 13세 소년이 형사처벌을 받는 첫 사건으로 기록될지에 관심이 쏠린 바 있다.
  • 가짜문자로 숙박업주에 거액 뜯어낸 40대

    가짜문자로 숙박업주에 거액 뜯어낸 40대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조작해 돈이 입금된 것처럼 속인 뒤 일부를 되돌려받는 수법으로 수억원을 가로챈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영동경찰서는 상습 사기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3시10분쯤 충북 영동군 황간면 한 숙박업소에서 70대 업주 B씨를 상대로 자신을 건설현장 직원으로 소개한 뒤 “장기 툭숙할 방을 구하고 있다. 숙박비는 회사에서 입금한다”고 속이고 12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에게 ‘[Web] 발신’이라고 쓰인 허위문자를 보내 계좌에 돈이 입금된 것으로 착각하게 만든 뒤 초과분을 돌려받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다음 날 B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A씨를 추적, 일주일 뒤인 지난 19일 오전 9시50분쯤 경북 양산의 한 숙박업소에서 그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남을 교묘하게 속여 금품을 빼앗는 속칭 ‘네다바이’ 수법으로 전국 102곳의 숙박업소에서 1억7600만원을 편취해 60건의 수배가 내려졌던 것으로 드러났다. 다수의 동종 전과를 보유한 A씨는 경찰에 “경제적인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장기투숙 등을 빌미로 현금을 돌려달라는 것은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며 “동일 수법으로 피해를 본 업주들은 즉시 112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처럼 저출산 대책 실패한 헝가리…이민 정책으로 눈길 돌려

    한국처럼 저출산 대책 실패한 헝가리…이민 정책으로 눈길 돌려

    헝가리가 7월부터 6개월 간 유럽연합(EU) 이사회 하반기 순회 의장국을 맡으면서 인구통계학과 이민 문제를 핵심 의제로 추가했다. 26일(현지시간) 폴리티코에 따르면 헝가리 민족의 동질성을 강조해 온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가 출산율 제고를 위한 각고의 노력을 다했음에도 인구 감소를 막을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오르반 총리는 여전히 이민자에 회의적인 민족주의 이념을 강조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경제적 실리를 위한 ‘외국인 이민 장려 정책’으로 조용히 선회하고 있다. ‘헝가리연구네트워크’(HUN-REN)는 헝가리 인구가 현재 960만 명에서 2050년 850만 명으로 감소될 것으로 추계했다. 최상의 시나리오인 합계출산율 1.85명을 가정해도 인구는 880만 명으로 감소한다. 인구학계에서 합계출산율 2.2명은 인구 현상 유지를 담보하는 마지노선으로 알려져 있다. 인구 대체율이 2.2명보다 낮게 유지되면 기업에서 노동자를 구하기 어려워져 인건비가 올라가고 사회가 고령화돼 연금 제도를 유지하기 더 어려워진다. 반면 출산율이 너무 높으면 영유아·산모 사망 확률이 높아지고, 1인당 소득이 줄어들고, 청년 실업 문제가 생긴다. 2008년 미국 월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인한 금융 위기 이후 유럽연합(EU) 출산율 최하위국이 된 헝가리는 2015년부터 격년마다 우익 지식인, 정치인, 인구과학자들이 모이는 세계 최초의 인구통계학적 정상회담을 조직했다. 이후 매년 헝가리 국내총생산(GDP)의 약 4.6%에 달하는 예산을 저출산 관련 정책 자금으로 투입했다. 이는 EU 국가 중 4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헝가리 정부는 자녀 한 명을 더 낳을 때마다 누진적 감세 혜택을 부여한다.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여성에는 7인승 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주고 4명 이상 자녀를 낳은 여성은 평생 소득세 전액 면세 혜택을 준다.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주택 구입하면 보조금을 주고 국영 불임 클리닉도 운영되고 있다. 2018년부터 모든 지방자치단체는 3세 미만 아동이 40명 이상 거주하거나 최소 5가구 이상이 보육원을 요구할 경우 탁아소를 설치해야 한다. 이러한 출산 장려 관련 재정 지원책은 시행 초기에 효과를 봤으나 이후 효과가 미미한 상태다. 헝가리의 합계 출산율은 2011년 1.23명으로 최저치를 기록한 뒤 다시 올라 2021년 1.6명에 도달했다. 헝가리 통계청이 올해 발표한 2023년 합계출산율은 2022년 1.52명에서 1.5명으로 감소했다. 헝가리에서 지난해 태어난 출생아 수는 역대 최저치인 총 8만 5200명으로 전년 대비 3.7% 감소했다. HUN-REN의 경제학자 크사바 토스는 정부의 저출산에 대응한 재정적 개입 정책은 “사회와 가족 간 결속력을 강화하고 자녀 양육의 스트레스 완화할 수 있다”면서도 “재정 정책의 출산율 제고 효과는 한계가 명확하다”고 지적했다. 이때문에 중산층 이상 노동자 계층에 출산을 장려하는 오르반 총리의 ‘친가족 철학’이 설득력을 잃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헝가리 국민들은 헝가리 외 EU국가로 이주하고 있다. 2021년 헝가리에서는 1만 8000쌍의 부부가 이혼했고, 혼외정사율이 다른 국가들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등 남녀 간 성별 분업에 기반한 전통적 가부장제 모델을 점점 더 따르지 않고 있다. 헝가리 정부는 최근 자국에 증설되는 전기차 배터리 공장에 투입할 노동력 부족에 시달리면서 최소한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로 눈을 돌렸다. 헝가리 정부는 비(非) EU국 15개국 이주 노동자가 최대 3년 간 임시 체류할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가족 이민을 허용하지 않는 형태다. 헝가리에는 이미 약 40만 명의 외국인이 살고 있고, 이중 절반 이상이 비 EU 국가 출신이다. 또 헝가리는 2014년 도입했다 2017년 일시중단한 ‘황금 비자 제도’(부동산펀드(PF)에 25만 유로 투자 OR 최소 50만 유로 부동산 구입 시 영주권 부여하는 제도)를 최근 다시 부활시켰다. 이는 중국의 권위주의 체제에 실증을 내는 중국 중산층 엘리트 호응을 이끌어냈다. 헝가리는 중국에서 받은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약 160억 유로에 달한다. 헝가리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최대 38%를 부과하는 징벌적 관세로 가장 큰 이득을 볼 수 있는 국가로 꼽힌다. 헝가리의 제조업 기반의 경제는 매우 개방적이며 특히 자동차 산업에서 독일의 BMW 새 공장도 지어지고 있는 등 독일 주요 자동차 제조 공급망과도 깊이 얽혀 있다. 헝가리에는 중국의 세계 1위 전기차 제조사 비야드(BYD)와 세계 1위 배터리 제조사 CATL 생산기지가 있다. 명목 GDP 기준 중국의 100분의 1도 안 되는 경제 규모를 가진 헝가리에 대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관심은 경제 수치로 드러나는 것보다 헝가리의 영향력이 훨씬 더 큰데서 기인한다. 시 주석은 헝가리를 유럽의 징벌적 관세를 우회할 관문으로 여기고 있다. 헝가리는 유럽 연합의 동쪽 끝과 서쪽의 산업 중심지 사이에 지정학적 관문에 위치해 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와 이웃한 세르비아 베오그라드를 연결하는 철도가 중국 자본이 투입돼 건설되고 있다. 헝가리 경제는 코로나 시대의 공급망 붕괴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 충격이라는 원투 펀치로 큰 타격을 입었다. 중국의 무역과 투자로 인한 경제 부양은 이러한 혼란이 남긴 경제적 상처를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헝가리 전체 인구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오랫동안 2%에 불과했는데 10여년만에 4%로 급증하면서 사회 통합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온오프라인 상에서 이주민 혐오와 차별 표현이 급증하고 있고, 이주민과 원주민 간 주거를 분리하는 게토화가 일어나고 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가 1960~1970년대 우리니라와 튀르키예에서 이주노동자를 받아들인 이후 직면한 사회통합 과제가 헝가리에게도 던져진 것이나 다름없다. 독일에서도 반이민 정서가 고조되고 갈등이 생겼으나 결국 이들은 독일과 오스트리아 사회에 뿌리내렸다.
  • “어려운 이웃 시원하게”…용돈 모아 선풍기 10대 기부한 초등학생

    “어려운 이웃 시원하게”…용돈 모아 선풍기 10대 기부한 초등학생

    최근 강원 동해시 북삼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선풍기 10대(50만원 상당)를 기탁한 가족이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27일 북상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이번 후원 물품을 기탁한 가족은 청운초등학교 3학년 전두호(10)군 가족이다. 전군은 그동안 받은 용돈을 모아 자신이 갖고 싶었던 물건 대신 주변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10대를 마련했다. 전군은 “예전부터 기부하고 싶었는데 용돈을 아껴 틈틈이 모은 돈을 이번에 주변 이웃을 위해 사용하게 돼 뿌듯하다”며 “선풍기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북삼동행정복지센터는 전군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 물품을 낡거나 고장 난 선풍기를 가지고 있는 저소득 가구나 선풍기가 필요한 폭염 취약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황복순 북삼동장은 “무더위가 예상돼 노인 등 취약 계층의 여름나기가 걱정이었는데 학생이 용돈을 아껴가며 소중히 모은 저금통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한 마음이 너무 대견하다”고 말했다.
  • 노인·장애인 돕던 50대 주부, 장기기증으로 4명에 새 생명

    노인·장애인 돕던 50대 주부, 장기기증으로 4명에 새 생명

    노인과 장애인에게 반찬을 만들어주는 봉사활동을 하던 50대 가정주부가 뇌사장기기증으로 4명에게 새 생명을 나누고 세상을 떠났다. 27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박정희(56)씨는 지난 5일 동강병원에서 뇌사장기기증으로 심장과 폐장, 좌·우 신장을 기증해 4명의 생명을 살렸다. 박씨는 지난 3일 새벽 집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뇌사 상태에 빠졌다. 2019년 뇌경색 수술을 받은 박씨는 지난해 10월 뇌출혈이 발생해 모야모야병 진단을 받았다. 가족들은 생전에 생명나눔에 동참하고 싶어 했던 박씨의 뜻에 따라 장기기증을 결정했다. 전남 순천에서 태어난 박씨는 남편과 1남 1녀를 둔 주부였다. 독실한 기독교인이었으며 주말에는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반찬을 만들어드리는 봉사활동을 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적극적이었다. 박씨의 아들은 “엄마를 다시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어지지 않아요. 가르쳐주신 대로 좋은 일 많이 하고 잘 지낼 테니 하늘에서 건강히 지내세요”라고 작별 인사를 했다. 이삼열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은 “가족을 위해 헌신하고 어렵고 힘든 이웃을 도우며 살아오신 기증자와 숭고한 생명나눔의 뜻을 함께해준 유가족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 “선처는 없다”…‘제자 불륜설’에 분노한 팝핀현준, 고소장 공개

    “선처는 없다”…‘제자 불륜설’에 분노한 팝핀현준, 고소장 공개

    공연 예술가 팝핀현준(45·본명 남현준)이 제자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가짜 뉴스를 퍼뜨린 유튜버를 고소하며 “선처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팝핀현준은 26일 인스타그램에 고소장을 공개하고 “요 며칠 가짜뉴스로 저를 비롯한 가족과 주변 지인, 팬분들까지 신경 쓰고 스트레스가 많았다”며 “다행히 많은 언론 매체에서 가짜뉴스의 심각성을 대대적으로 보도해 주셔서 허위사실이 바로 잡힐 수 있길 바랐다”고 했다. 이어 “여전히 많은 게시물과 댓글을 통해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명예훼손이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어 민사 형사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며 “선처는 없다. 이번 계기로 이런 범죄자들이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다. 정의 구현을 통해 다시는 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했다.앞서 팝핀현준은 지난 24일 자신의 불륜설과 이혼설을 퍼뜨린 유튜브 영상을 캡처한 이미지를 올린 뒤 “이런 가짜 뉴스는 법의 처벌을 받게 해야 한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영상에는 “팝핀현준이 댄스학원 제자와 불륜을 저질렀다” “아내인 국악인 박애리와 끝났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팝핀현준은 “일단 저는 댄스학원을 운영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따위 가짜뉴스에 나오는 내용은 개소리”라며 “요즘 아이들도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얻는데 이런 나쁜 사람들 때문에 괜한 에너지를 써야 하는 게 참 화나고 기분 나쁘다”고 했다. 팝핀현준은 박애리와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딸 예술양을 두고 있다.
  • 화성 사망자 3명 추가 신원확인…모두 중국인

    화성 사망자 3명 추가 신원확인…모두 중국인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 사망자 3명의 신원이 추가 확인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27일 “전날 오후 10시 30분 기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사망자 3명의 DNA 대조 결과가 추가로 통보됐다”고 밝혔다. 이들 사망자 3명은 모두 중국인 여성으로 확인됐다. 평소 사용하던 칫솔 등 생활용품에서 채취한 DNA를 통해 인적사항이 특정됐다. 이로써 이번 사고에서 수습된 사망자 23명 중 17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앞서 사고가 발생한 지난 24일 첫번째 사망자인 50대 한국인 남성 A씨의 신원이 확인된 것을 시작으로 25일 한국인 2명에 이어 26일 11명(한국인 1명·중국인 9명·라오스인 1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현재 신원 미확인 사망자는 6명이 남았다. 경찰은 사망자의 직계가족의 DNA가 도착하지 않은 경우 생활용품 등에서 채취한 DNA를 통해 신속히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 어린 딸 둘 데려와 삼겹살 7만원가량 ‘먹튀’한 부부

    어린 딸 둘 데려와 삼겹살 7만원가량 ‘먹튀’한 부부

    고깃집에 두 아이를 데리고 온 부부가 음식값을 내지 않고 도망가는 황당한 행위가 폐쇄회로(CC) TV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지난 25일 JTBC ‘사건반장’에는 한 가족이 약 7만원어치의 메뉴를 주문한 뒤 값을 내지 않고 도망갔다는 내용의 사연이 소개됐다. 경기도의 한 고깃집에서 직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밝힌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지난 21일 딸 2명을 데리고 식당을 찾은 부부는 삼겹살과 주류 등 총 6만 6000원 메뉴를 주문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테이블에 가보니, 이들은 자리를 뜬 상태였다. 뒤늦게 가게로 온 사장이 CCTV 영상을 확인했고, 영상에는 음식값을 내지 않고 도망간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을 보면 식사 후 아이 아빠가 아이들을 데리고 계산대로 와 계산하나 싶더니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리며 계산을 머뭇거렸다. 이어 뒤따라 나온 아이 엄마와 눈빛을 교환, 아이 엄마가 주방에 있는 직원을 힐끔 쳐다보더니 다시 테이블로 향했다. 그러는 사이 아이 아빠가 아이들을 데리고 유유히 가게를 나갔고, 아이 엄마도 다른 손님들이 계산하는 틈을 타 태연하게 밖으로 나갔다. 해당 가게 사장은 “삼겹살집을 연 지 1년이 됐지만, 이런 일은 처음 당해본다”며 “저도 아이를 키우는 처지에서 자식들을 데리고 와서 먹튀를 하는 걸 보고 놀랐다”고 했다. 사장은 이들 부부를 무전취식으로 경찰에 신고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 올여름 집 냄새 ‘페브리즈 비치형’으로 잡아볼까… “탈취 효과 최대 60일”

    올여름 집 냄새 ‘페브리즈 비치형’으로 잡아볼까… “탈취 효과 최대 60일”

    한국P&G ‘페브리즈 비치형’ 2종(페브리즈 비치형 화장실용, 페브리즈 비치형 신발장·옷장용)은 섬유에 직접 분사하는 기존 페브리즈 제품 형태와 달리 불쾌한 냄새가 남아있는 공간에 놓으면 탈취 효과가 발생한다. 이들 제품은 다른 페브리즈 제품과 마찬가지로 페브리즈만의 냄새 분자 중화 기술이 적용됐다. 악취를 강한 향으로 덮는 것이 아닌, 냄새 분자를 중화해 냄새의 근본적인 원인을 탈취한다. 여기에 더해 냄새가 스며들 수 있는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함으로써 냄새 분자의 방출과 냄새 재발까지 방지한다. 탈취 효과는 최대 60일간 지속된다. 먼저 ‘페브리즈 비치형 화장실용’은 청소를 해도 여전히 남아있는 용변 냄새, 하수구 냄새, 물비린내를 손쉽게 탈취할 수 있다. ▲상쾌한 비누향 ▲은은한 라벤더향 ▲향기로운 꽃향 ▲다우니 클린코튼향 등 향기 라인업 4종으로 구성됐다. ‘페브리즈 비치형 신발장·옷장용’은 환기가 어려운 밀폐된 공간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신발장이나 옷장의 퀴퀴한 곰팡이 냄새를 효과적으로 탈취해 준다. ▲코튼&블루 자스민향 ▲라일락&피오니향 ▲화이트티&릴리향 등 프리미엄 향 3종이 있다. 페브리즈 관계자는 “올여름도 무덥고 습한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집안 곳곳에 발생할 불쾌한 냄새에 대한 고민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페브리즈 비치형 제품과 함께 실내 공간 속 냄새를 강력하게 탈취하고, 온 가족이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실내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아동학대 피소 보도 당일…강남서 포착된 손웅정 감독 모습

    아동학대 피소 보도 당일…강남서 포착된 손웅정 감독 모습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돼 논란의 중심에 선 손웅정 감독이 26일 서울 강남에 나타났다. 손웅정 감독은 사람들에게 사인을 해주며 활짝 미소를 짓기도 했다. 손웅정 감독은 이날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도서전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손웅정 감독의 아동학대 혐의 피소 소식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날이었다. 손웅정 감독은 예정대로 사인회 행사에 참석해 불편한 기색 없이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줬고 활짝 미소를 짓기도 했다. 손 감독은 팬들이 다가오자 “안녕하세요”라고 말한 뒤 사인을 끝낸 후엔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무거운 짐을 어깨에 멘 채 다가오는 팬들에겐 “짐 여기에 두세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일부 팬들과는 손으로 함께 ‘하트’를 만드는 포즈를 취했다. 아동학대 피소 보도를 의식하는 모습은 없었고 시종일관 웃음으로 팬들에 화답했다. 한편 손웅정 감독과 코치진은 소속 유소년 선수에 대한 욕설과 체벌 등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됐다. 손 감독과 A 코치, B 코치 등 3명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송치돼 검찰 조사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을 수사한 강원경찰청은 손웅정 감독 등 3명을 지난 4월 중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손웅정 감독은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최근 아카데미 훈련 도중 거친 표현과 체력 훈련 중 이뤄진 체벌에 관해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다. 마음의 상처를 받은 아이와 그 가족분들께 깊은 사과의 뜻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손웅정 감독은 “다만 고소인의 주장 사실은 진실과는 다른 부분이 많기 때문에 아카데미 측은 사실관계를 왜곡하거나 숨기지 않고 가감 없이 밝히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제 모든 것을 걸고 맹세컨대 아카데미 지도자들의 행동에 있어서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전제되지 않은 언행과 행동은 결코 없었다”라고 강조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27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27일

    쥐 48년생 : 좋은 기회가 온다. 60년생 : 기쁜 소식에 즐겁다. 72년생 : 사업운이 좋다. 84년생 : 문서관계에 행운이 있다. 96년생 : 귀한 인연을 만난다. 소 49년생 :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다. 61년생 : 무리하지 않고 순리를 따르면 길하다. 73년생 : 모든 일을 꼼꼼히 챙겨라 85년생 : 가정사에 특히 신경 써야겠다. 97년생 : 일의 결과가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 호랑이 50년생 : 신경 쓸 일이 생긴다. 62년생 : 욕심만 버리면 재물운 따른다. 74년생 : 적극성을 보여라. 86년생 : 일사천리로 일이 풀린다. 98년생 : 모든 일이 뜻대로 된다. 토끼 51년생 : 인기와 신뢰를 얻겠구나. 63년생 : 충돌이 있지만 해결된다. 75년생 : 서서히 길운이 들어온다. 87년생 : 일이 잘 추진된다. 99년생 : 매사 일 잘 풀린다. 용 52년생 : 서서히 빛을 발하는구나. 64년생 : 때를 기다리면 행운 있다. 76년생 : 부지런히 움직이면 큰 성과 있다. 88년생 : 계획대로 추진하라. 00년생 : 분실사고를 주의하라. 뱀 53년생 : 작은 횡재수가 있다. 65년생 : 이득 있는 하루가 되겠다. 77년생 : 좋은 기회가 다가온다. 89년생 : 어려움 없이 순조롭다. 01년생 : 노력한 만큼 대가가 있다. 말 54년생 : 뜻밖의 횡재를 할 수 있겠다. 66년생 : 많은 사람이 도와주는구나. 78년생 : 매사 순조롭게 흐르는구나. 90년생 : 가족간의 화합을 도모하라. 02년생 : 좋은 일이 시작된다. 양 43년생 : 일이 그런대로 진행되어 간다. 55년생 : 노력하는 자만이 성공한다. 67년생 : 기쁜 일이 생기겠다. 79년생 : 애쓰는 만큼 즐거운 하루가 된다. 91년생 : 서서히 귀한 운이 다가온다. 원숭이 44년생 : 가정에서 기쁜 일이 생기겠다. 56년생 : 재물운 붙고 기쁜 일 생긴다. 68년생 : 집안에 경사가 있구나. 80년생 : 고민은 시간이 해결해 준다. 92년생 : 이름을 떨치는 운세다. 닭 45년생 : 건강도 좋아지고 재물도 는다. 57년생 : 일이 순조롭게 풀려나간다. 69년생 : 운기가 서서히 호전되어 풀린다. 81년생 : 은인의 도움이 있겠다. 93년생 : 먹을 복이 많겠구나. 개 46년생 : 재물운이 왕성하구나. 58년생 : 겸손해야 인기 얻는다. 70년생 : 소망하던 일 이루겠다. 82년생 : 때를 만나 기쁜 날. 94년생 : 친지와 화목하라. 돼지 47년생 : 차분히 일을 풀어나가라. 59년생 : 성공을 향해 힘껏 달려라. 71년생 : 문서에서 이득을 본다. 83년생 : 가정에 기쁜 일 생긴다. 95년생 : 언행을 조심해야겠다.
  • “외국인 노동자 출근길 줄이 절반 줄어” “아이 엄마들, 힘든 일 참고 견뎠는데…”

    “외국인 노동자 출근길 줄이 절반 줄어” “아이 엄마들, 힘든 일 참고 견뎠는데…”

    26일 새벽 5시, 경기 시흥시의 한 도로변에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노란색 승합차가 대기하던 외국인 노동자들을 태웠다. 지난 24일 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공장 화재 참사로 희생된 외국인 노동자들도 이곳에서 공장으로 향하는 버스를 기다렸다. 환경미화원 황모(37)씨는 “새벽 5~6시쯤이면 불이 난 그 공장과 다른 공장으로 가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었는데 어제부턴 절반 정도로 줄었다”며 “이름도 성도 모르지만 안타까운 마음에 명복을 빌었다”고 말했다. 중국동포타운이 조성된 일대는 대부분 중국어 간판이었지만 ‘OO인력’ ‘OO용역’ 등 한국어로 쓰인 인력파견업체들도 심심찮게 찾을 수 있었다. 한 업체 앞에서 만난 중국인 노동자 강모(34)씨는 “아이가 있는 엄마도 있었을 텐데 다들 타국에서 돈을 벌며 고향에 있는 가족들에게 갈 생각에 힘들어도 참고 일했을 것 아니냐”며 한숨지었다. 음식점, 환전소, 마트 등 동네 곳곳에서는 이웃 주민이었던 희생자들을 추모하면서 참사를 안타까워했다. 동네 주민 장모씨는 “막역한 친구의 조카가 화재 당시 그 공장에서 일하다 추락해서 지금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전했다. 10년 전쯤 한국에 와 귀화한 김홍옥(44)씨는 “열악한 일터에서 일하는 중국 동포들의 환경이 조금이나마 나아지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희생자 신원 확인이나 유가족 지원 등을 위해 발 벗고 나선 이들도 있다. 이주민단체 대표들은 전날 경기 안산시 단원구 안산이주민센터에 모여 ‘화성공장화재 이주민 공동대책위원회’를 꾸렸다. 33년 전 귀화한 염모(75)씨가 “우리 동포들이 다 죽었네”라고 하자 정노아 목사는 “이런 큰 사고가 날 때면 소외된 외국인들이 큰 피해를 보는 것 같다”고 했다. 이들은 분향소 설치, 유품 정리, 유가족 연락 등을 도울 예정이다. 참사 사흘째인 이날도 시신의 신원 확인이 이뤄지지 않아 유가족들은 장례식장·피해자지원센터 등을 떠돌았다. 인천에서 일을 하다 조카들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은 A씨는 슬리퍼를 신은 채 일하던 복장 그대로 지원센터를 찾았다. A씨는 “쌍둥이 누나의 외동아들과 딸이었다”며 “설마 우리 가족이 사망자 명단에 있었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고 했다. 전날 늦은 밤 지원센터에서 마련한 저녁 식사 자리에서도 밥숟가락을 제대로 뜨는 유가족은 없었다. 참사로 자녀를 잃은 아버지의 눈에는 눈물이 마르지 않았다. 한 유가족은 “애들이 다 없어졌다. 우리 조카들 이제 29살인데”라며 함께 온 가족 품에 주저앉듯 안겼다.
  • ‘정신건강정책 혁신위’ 시동… 국민 100만명 마음 돌본다

    ‘정신건강정책 혁신위’ 시동… 국민 100만명 마음 돌본다

    “여러분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대통령 직속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첫 번째 회의를 이 말로 시작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는 물질적으로 가장 풍요로운 시절을 누리고 있지만 많은 국민이 자신의 삶이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8개국 중 자살률 1위, 삶의 만족도 34위 등을 언급했다. 이어 “아무리 세계 10위권 경제 강국, 글로벌 문화 강국으로 도약했다고 해도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하지 않다면 국가가 역할을 제대로 못하는 것”이라며 “국민의 마음을, 정신건강을 돌보는 문제가 매우 중요한 국정과제가 됐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정책 혁신위는 윤 대통령이 지난해 8월 국무회의에서 국민의 정신건강을 챙기겠다고 밝힌 뒤 지난해 12월 정신건강정책 비전 선포대회에서 약속한 내용이다. 정신건강 분야의 대통령직속위원회가 출범한 것은 처음이다. 정신건강정책은 그간의 치료 중심에서 ‘예방, 치료, 회복’에 걸친 전 주기 지원 체계로 전환된다. 전문가에게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전국민 마음투자 사업’을 다음달부터 시작해 2027년까지 100만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는 전액 자비를 들여 심리상담을 받아야 하는데, 7월부터는 소득수준별로 자기부담금 최대 30%를 내면 가능하다. 청년들이 10년마다 받는 정신건강 검진은 내년부터 2년마다 받을 수 있다. 직장인을 위해 현재 14곳인 직업트라우마센터를 내년까지 24곳으로 늘리고,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도 확충한다. 자살예방상담 전화번호 ‘109’는 상담 인력을 보강하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소셜미디어(SNS) 상담도 실시한다. 정신 응급 대응과 원활한 치료를 위해 위기개입팀 인력을 50% 이상 확대하고, 2028년까지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를 현재의 약 3배 수준인 32개로 늘린다. 퇴원할 때부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해 관리받는 외래 치료지원제도 활성화한다. 또 온전한 회복을 위해 재활, 고용, 복지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한다. 지역별로 재활시설을 설치하고, 정신장애인에게 특화된 고용모델을 개발한다. 내년부터 매년 50가구 이상씩 주거를 지원하고, 2027년까지 2배로 확대한다. 윤 대통령은 “예방, 치료, 회복 중심으로 정신건강정책을 대전환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정신건강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을 개선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정신건강 대응 관련 내년 예산을 약 3000억원으로 편성해 적극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정신질환 경험자, 자살 유가족, 자살구조 경찰관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여사는 “저 역시 몇 년 동안 심하게 아팠었고 깜깜한 밤하늘이 나를 향해 무너져 내리는 듯한 불안감을 경험했었다”며 “저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간담회에는 윤 대통령 부부가 함께 참석할 계획이었으나 간담회 참석자와 긴밀한 대화를 위해 김 여사만 참석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설명했다. 김 여사가 국내에서 단독 일정을 소화한 것은 지난달 5일 ‘어린이 환경·생태교육관’ 개관식에 참석한 이후 한 달여 만이다.
  • 광주 통합돌봄 1년… ‘이웃이 이웃 돌보는’ 공동체 회복으로 이어졌다 [대한민국 인구시계 ‘소멸 5분전’]

    광주 통합돌봄 1년… ‘이웃이 이웃 돌보는’ 공동체 회복으로 이어졌다 [대한민국 인구시계 ‘소멸 5분전’]

    “주변의 작은 관심에도 돌봄 대상자가 ‘다시 살아볼게요’라며 희망을 찾아가는 모습에 보람과 긍지를 느끼면서도 ‘그분들이 오히려 제 마음을 돌보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엔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돌봄이 아닌가 싶습니다.”(박대응 광주 북구 운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지난 18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광주다움 통합돌봄 1주년 기념 학술회의’에서 참가자들은 그동안의 활동사례 발표를 통해 “통합돌봄은 어렵고 고립된 이웃이 집 밖으로 나와 이웃과 만나게 하고, 단절된 사회적 관계를 이어 공동체를 복원하는 힘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로 통합돌봄서비스 담당자들이 최근 펴낸 활동사례 모음집 ‘우리가 좀 바빴습니다’에는 “남은 생도 잘 버텨 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교통사고로 하지를 절단한 경비원), “자포자기했는데 살아갈 힘이 나네요”(가족관계가 단절된 기초수급 71세 독거노인), “고맙소, 집도 치워 주고 말 상대도 해 주니”(20년간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80세 독거노인) 등 돌봄서비스를 계기로 새 희망을 찾았다는 목소리가 넘쳐난다. 통합돌봄의 효과는 그동안의 실적으로 입증된다. 전국 지자체의 기존 돌봄정책은 특정 대상자만 지원하는 ‘선별주의’와 스스로 신청해야만 지원하는 ‘신청주의’를 엄격하게 적용해 왔다. 하지만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선별주의의 벽을 무너뜨렸다. 누구나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이들에게는 진단서가 없거나 기존 지원 기준에 맞지 않더라도 현장을 찾은 광주 5개 구청, 96개 동사무소 380명의 간호·복지직 직원의 판단에 따라 즉각 돌봄이 제공된다. 당사자가 아닌 이웃이나 기관들도 어려운 이웃을 대신해 돌봄콜(1660-2642) 전화 한 통으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그 결과 지난해 4월 1일 서비스를 시작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지난 5월 31일까지 14개월 동안 시민 1만 5276명에게 2만 8000건의 맞춤돌봄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전체 신청 건수 가운데 절반가량이 당사자가 아닌 이웃이나 기관에서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 복원과 사회통합이 가시화되고 있는 셈이다. 이처럼 전혀 새로운 지원 시스템을 도입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그동안 기존 복지정책의 한계로 인해 ‘투명인간’처럼 외부 사회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어려운 삶을 살아야 했던 이들의 존엄을 되찾게 해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어려운 이들을 돕고 싶어도 기존 복지제도의 한계로 먼발치에서 발만 굴러야 했던 시민들이 ‘우리도 이웃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직접 나서게 만드는 성과를 거뒀다. 집으로 찾아가는 ‘일대일 돌봄서비스’를 기본으로 하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올 들어 2년 차를 맞아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시민 활동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공동체 회복이라는 긍정적인 사회 변화를 이끌겠다’는 새로운 목표를 설정했다. 돌봄을 개인이나 가족을 넘어선 사회적 영역으로 확장시켜 ‘사람과 사람 사이 지속할 수 있는 관계의 회복’으로까지 이어 나가겠다는 복안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돌봄은 우리 모두의 미래”라며 “누구를 위한 일이 아니라 우리 미래를 준비하는 연습이자 취약한 사람을 일으켜 세워 시민으로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민주주의를 키우는 힘”이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일상에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관계 돌봄’의 안착, 이웃을 외롭지 않게 보살피는 것이야말로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지향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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