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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모할머니부터 이어진 DNA”…3대가 3500시간 선행한 ‘봉사 명문家’

    “고모할머니부터 이어진 DNA”…3대가 3500시간 선행한 ‘봉사 명문家’

    손수애(76)씨는 지난 20년간 아동·청소년·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총 1922간을 봉사했다. 손씨의 아들 황형철(54)씨도 2012년부터 868시간 동안 아동·청소년과 여성 장애인을 위한 봉사에 참여했다. 손자 황윤서(24)씨와 황현서(22)씨도 각각 491시간과 216시간 봉사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는 8일 서울 중구 서울사무소에서 제78회 세계 적십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손씨 가족을 올해 ‘적십자 봉사 명문가’로 선정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3대에 걸쳐 총 57년간 총 3497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1대 봉사원 손수애씨는 고모인 손옥자씨의 영향을 받아 2005년 적십자 봉사원에 가입했다. 이후 취약계층 4세대와 결연을 하고 정서적·물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여성 장애인을 위한 급식 봉사, 대구보훈병원 세탁실 봉사와 안내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2대 봉사원 황형철씨는 어머니와 고모할머니의 영향으로 2012년부터 봉사에 나섰다. 어머니처럼 아동·청소년과 결연을 하고, 여성장애인 급식 봉사 등을 이어갔다. 본인의 사업장인 ‘광진상사’를 통해 2020년부터 매년 ‘든든한 도시락’ 후원도 실천 중이다. 3대 봉사원 황윤서씨와 황현서씨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할머니와 아버지를 따라 봉사에 참여했다. 두 형제는 취약계층 도시락 제작과 전달, 사랑의 빵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봉사원들에게 수여되는 ‘올해의 적십자 봉사원 상’ 시상식도 열렸다. 대상은 충남지사 청룡봉사회 박말순 봉사원이 수상했다. 박씨의 봉사활동 시간은 4만 3157시간이다. 지난 한 해에만 1572시간 동안 노숙자 무료 급식, 재가노인·저소득 보훈 가족을 위한 도시락 봉사 등에 참여했다. 김철수 적십자사 회장은 “삶으로 인도주의를 실천해주신 적십자 가족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류의 편에서 흔들림 없이 인도주의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적십자의 날은 전 세계 191개국 적십자사와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국제적십자위원회(ICRC)가 국제적십자운동을 창시한 장 앙리 뒤낭의 생일인 5월 8일을 기념하며 인도주의의 정신을 되새기는 날이다.
  • 공중서 동체·꼬리 분리…뉴욕 ‘헬기 추락’ 사고 직전 모습 공개

    공중서 동체·꼬리 분리…뉴욕 ‘헬기 추락’ 사고 직전 모습 공개

    지난달 미국 뉴욕 허드슨강에서 발생한 헬리콥터 추락 사고 직전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8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미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의 조사 결과 사고 헬기가 추락 직전 공중에서 분해됐다고 보도했다. 실제 NTSB가 공개한 감시 카메라 사진을 보면 엔진과 로터가 장착된 헬기 동체가 공중에서 꼬리와 분리되는 것이 확인된다. 이 과정에서 조종력이 사라진 헬기가 강으로 추락했다는 것이 NTSB 설명이다. NTSB 측은 예비 보고서에 “여러 목격자가 ‘쾅’하는 소리를 여러 번 들은 후 헬기가 분해돼 강으로 추락했다고 진술했다”고 적시했다. 다만 헬기가 고장 난 원인은 잔해에 대한 조사와 검사를 통해 추후 규명할 예정이다. NTSB에 따르면 사고 헬기는 2004년 제작된 벨 206L-4로 총 1만 3000시간 운항했다. 또한 지난해 9월 변속기 조립품과 관련된 유지관리 문제가 있었던 기록이 확인됐다. 한편 일가족의 목숨을 앗아간 충격적인 이 사고는 지난달 10일 발생했다. 당시 뉴욕 시내를 관광하던 헬기가 자유의 여신상 근처를 맴돌다 이륙 16분 만에 허드슨강으로 그대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조종사와 스페인 출신의 일가족 5명이 사망했다. 숨진 가족은 글로벌 기업 지멘스의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아구스틴 에스코바르와 그의 아내, 4·5·11세 자녀 3명으로 확인됐다. 또한 사고 헬기 조종사인 션 존슨은 미 해군 네이비실 출신으로 2023년 상업용 면허를 취득해 헬기를 조종해왔으며, 최근 뉴욕으로 이주해 관광여행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 ‘GKL과 함께하는 우리가족 행복여행’ 취약계층 대상 국내 여행 지원

    ‘GKL과 함께하는 우리가족 행복여행’ 취약계층 대상 국내 여행 지원

    5/10~11 강원도 인제, 경상도 고령 합천에서 여행 진행...연간 17회 운영, 총 450여명에게 가족여행 지원 예정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윤두현)와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재경)은 취약계층 가족들을 위한 국내 여행 지원 프로그램 ‘GKL과 함께하는 우리가족 행복여행’ 의 첫 번째 여행을 오는 5월 10일(토)부터 11일(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이번 1회차는 공모를 통해 참여기관으로 선정된 김제시가족센터와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이 각각 참여하며 김제시가족센터는 강원도 인제,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은 경상도 고령·합천 일대로 여행을 떠난다. 강원도 인제에서는 ▲아르고 수륙양용차 체험 ▲백담사 탐방 ▲하추리마을 아궁이 가마솥 밥 짓기 체험 ▲캠프파이어 등의 활동이 진행되며, 경상도 고령·합천에서는 ▲해인사 탐방 ▲대가야 박물관 탐방 ▲개실마을 선비복 체험 및 고택 숙박 ▲엿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우리가족 행복여행‘은 총 17회 운영될 예정이며, 지난 4월에는 1차 참여기관 모집을 통해 상반기 여행에 참여할 6개 기관을 선정하였다. 5월 중 2차 참여기관을 모집할 계획이다. 한편 GKL과 함께하는 우리가족 행복여행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2,041명이 참여하였으며, 올해는 총 450여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저소득가정, 재외동포가정 등 취약계층 가족이다. 기관 단위 모집을 통해 회차당 25명 내외의 참여자를 모집·운영할 계획이다. 여행지는 강원권(인제), 경기권(연천), 경상권(합천·고령), 전라권(순천·여수), 충청권(공주·부여, 태안) 등 전국 5개 권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정은 1박 2일 또는 2박 3일로 진행되며, ‘지역사회기반 관광(CBT, Community-Based Tourism)’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GKL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우리가족 행복여행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또한 본 사업이 지방소멸 문제 해결과 관광 활성화의 좋은 사례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GKL사회공헌재단은 관광공기업 GKL(그랜드코리아레저)이 출자해 2014년 설립한 문체부 산하 공익법인이며, 2021년부터 사회적기업 ㈜착한여행과 함께 ‘우리가족 행복여행’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 김재훈 경기도의원,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관련 업무보고 가져

    김재훈 경기도의원,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관련 업무보고 가져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국힘, 안양4)은 5월 8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도 미래세대재단 청년지원팀 관계자들과 함께 고립·은둔 청년의 일상 회복과 자립을 돕기 위한 2025년 경기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에 대해 업무 보고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도내 19세에서 39세 청년 500명과 그 가족을 지원 대상으로 하여, 상담 등 프로그램 지원, 전문 인력 양성, 지역 거점 지정 및 운영 등을 통해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복귀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사업수행 주요과업과 향후 계획도 공유했다. 사업수행은 당사자 발굴 및 상담, 맞춤 프로그램 운영지원 등 기반구축 및 홍보가 있으며, 상·하반기에는 지도점검, 성과평가 및 포럼, 성과공유회 등을 통해 사업을 할 계획이다. 이날 김 의원은 고립·은둔 청년의 일상회복과 자립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 입찰공고 및 수행업체 선정 등 세부운영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실질적으로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경기도 전역에 걸쳐 촘촘한 청년 지원망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재훈 의원(여가교위, 국힘)은 “고립·은둔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과제”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들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안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 ‘부자유친’ 만들어준 서울 기술교육원

    ‘부자유친’ 만들어준 서울 기술교육원

    서울 기술교육원 동부캠퍼스 건축인테리어과를 수료한 남시정(58)씨와 현대건축시공과를 수료한 남규효(28)씨는 ‘부자’(父子)지간이다. 과거 보습학원 강사와 원장으로 23년간 일해왔던 시정씨는 퇴직 후 인생 2막을 준비하며 공방을 열었다. 주변에서 칭찬이 자자했던 손재주를 한 번 활용해 보기로 한 것이다. 하지만 막상 일을 시작하자 취미로 하기에는 솜씨가 너무 아까웠다. 결국 건축 현장과 목공 분야를 보다 전문적으로 배우고자 지난 2020년 동부캠퍼스 하반기 야간 건축인테리어과에 입교했다. 시정씨는 “기술교육원에서 제대로 된 배움과 교수님들의 도움 덕분에 교육 기간 중 거푸집기능사, 건축목공기능사, 건축목공산업기사 등 국가공인 자격증을 연거푸 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들 규호씨는 처음에 이런 아버지의 인생 2막을 시큰둥하게 봤다. 하지만 사회 진출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게 되면서 아버지가 하는 일이 눈에 들어왔고, 그도 동부캠퍼스 현대건축시공과로 2023년에 입교해 지금은 아버지와 함께 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규호씨는 “아버지와 같은 일을 하게 되면서 서로 대화도 더 많이 하고, 친해졌다”며 웃었다. 8일 서울시는 현재 중부, 남부, 동부, 북부 등 4개의 기술교육원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 기준 교육원 입학생 3485명 중 68.4%가 취업에 성공했다. 시 관계자는 “남씨 부자처럼 기술교육원에서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교육을 받게 되는 경우는 점차 늘어날 것”이라면서 “가족 단위로도 기술을 배우고, 창업과 가업 승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짜고 있다”고 말했다.
  • 경남 의령서 출산축하금 지원 기업 첫 등장…“최고의 보너스”

    경남 의령서 출산축하금 지원 기업 첫 등장…“최고의 보너스”

    경남 의령에서 ‘출산축하금’을 지급하는 기업이 처음 등장했다. 의령군 주민등록인구는 지난달 기준 2만 4908명으로, 경남 지자체 중 가장 적다. 8일 의령군에 따르면 청호환경산업㈜은 올해부터 직원(배우자 포함)이 자녀를 낳으면 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첫째 100만원, 둘째 300만원, 셋째 이상 500만원이다. 출산 때 축하금 명목으로 소정의 격려금을 준 기업은 있지만 일정 금액의 출산축하금을 정례적으로 지급하는 사례는 의령 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청호환경산업은 지난 4월 12일 셋째 아이를 출산한 손병민 부장에게 출산축하금 500만원을 지급했다. 손 부장은 “살면서 받은 보너스 중에 최고 기분 좋은 보너스”라며 “아내가 회사의 파격적인 제도에 놀라는 눈치다. 덩달아 나의 주가도 상승하는 것 같다. 셋째 낳기 정말 잘했다”고 말했다. 청호환경산업은 일과 가정이 양립되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출산·육아 지원제도를 강화하고 있다. 출산축하금을 전면 도입은 물론 직원 출산휴가도 남녀 구분 없이 법적 테두리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의무화했다. 요가 수업·생일 상품권 지급 등 직원 복지 혜택도 늘렸다. 청호환경산업 직원 60여명 절반 이상은 20~40대다. 직원들은 가족 친화적인 회사 복지제도에 만족감을 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동기 청호환경산업 품질실장은 “자녀 셋을 키우면서 부모 능력만으로 육아한다는 것이 힘에 부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국가나 지자체 역할도 중요하지만 생업을 이어가는 직장에서 도움을 받고 배려가 일상인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업이 성장하는 만큼 더 큰 금액을 저출산과 지역 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쓰겠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청호환경산업의 출산축하금 지급을 민간이 저출산 문제에 참여한 첫 시도로 보며 반기고 있다. 군은 출산·양육 친화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일도 검토 중이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공공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성과를 내고 기업 등 민간에서는 아이를 낳아 키우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함께 손잡고 밀고 당기면서 아동친화도시 의령군을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
  • 관광 불모지였던 ‘임실’이 들썩인다…전북 대표 관광지로 떠올라

    관광 불모지였던 ‘임실’이 들썩인다…전북 대표 관광지로 떠올라

    관광 불모지였던 전북 임실군이 전북 대표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황금연휴에 주요 관광지마다 방문객이 북적여 임실 방문의 해 관광특수를 제대로 누렸다. 임실군은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생태공원, 오수의견관광지, 성수산, 사선대 등에 관광객의 방문이 끊이지 않아 천만 관광객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졌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이어진 나흘간의 황금연휴 동안 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 생태공원과 임실치즈테마파크, 오수의견관광지에는 14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아왔다. 연휴 첫날과 5일 어린이날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수의견제와 함께하는 임실N펫스타에 8만 2000여명이 몰렸다.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 임실치즈테마파크에 3만5000여명,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에 2만 3000여명이 방문, 연휴 내내 임실 전역이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4일에는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유료 입장객만 9200여명을 기록하며 단일 입장객으로는 출렁다리 개통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나흘간의 연휴 기간에만 총 2만3000여명이 방문, 3월 개장 이후 현재까지 12만여 명이 다녀갔다. 덩달아 옥정호의 임실N치즈 및 유제품 매출액은 1억 3400만원, 임실엔치즈하우스 옥정호점 내에 있는 카페에서도 나흘간 16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옥정호 한우와 매운탕 등 인근 음식점과 카패 등도 특수를 누렸다. 이달 중순부터는 작약꽃과 꽃양귀비가, 6월에 수국 등이 활짝 피어, 붕어섬의 관광 열기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어린이날 축제가 열린 임실치즈테마파크도 연휴 기간 내내 전국 각지에서 온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황금연휴 나흘간 치즈테마파크에 3만 5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어린이날인 5일 하루 동안에는 평소 주말보다 3배 가까이 많은 1만 2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광객 증가는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테마파크 내 음식점과 체험, 치즈 유제품 및 농특산물 매출은 총 2억5000만원에 달했다.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성지인 임실군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오수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임실N펫스타에도 역대 가장 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찾아 큰 성공을 거뒀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반려동물 문화축제인‘제40회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2025 임실N펫스타’에도 역대 가장 많은 8만2000여명이 방문했다. 역대급 방문객으로 치즈 등 유제품의 경우 지난해 총 매출액(3800만원)보다 두 배에 달하는 7천 150만원어치가 팔렸다. 한우명품관 등 부스 매출도 증가했다. 특히 펫 용품 박람회에서는 축제 기간 26건의 계약이 성사됐다. 심 민 군수는“임실은 불과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관광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작은 농촌지역이었는데 지금은 명실공히 전북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며“5월과 6월에 옥정호 붕어섬생태공원과 치즈테마파크 장미원 등 주요 관광지에 계절꽃이 활짝 피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 ‘웨스트 비키’ 공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 ‘웨스트 비키’ 공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가 8일 서부산권 확장의 일환으로 ‘웨스트 비키’를 공개했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웨스트 비키는 7월 8일(화)부터 14일(월)까지 영화의 전당을 중심으로 열리는 행사가 끝난 직후 7월 15일(화)부터 19일(토)까지 5일간 사하구와 강서구 일대에서 개최된다. 웨스트 비키는 사하구와 강서구의 장소 및 행사 지원과 해암문화재단, 와이케이스틸, 대한제강이 함께 지원하며 사하구청 제2청사 대강당, 다대포해수욕장 1잔디광장, 롯데시네마 부산명지 등 지역의 여러 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웨스트 비키는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해 BIKY 경쟁부문 <레디~액션!> 수상작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은 물론 ‘우리는 가족이다’, ‘세계의 어린이들, 모두의 청소년’ 등 다양한 섹션으로 구성되어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제를 꾸려나갈 예정이다. 상영과 더불어 전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BIKY 역대 포스터 전시, 영화 포스터 그림 전시, 미디어아트 프로젝션 맵핑 등 BIKY의 역사를 볼수 있는 예술 콘텐츠가 다양한 관람객을 맞이한다. 야외상영은 다대포해수욕장 1잔디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BIKY 이현정 위원장은 “웨스트 비키는 부산의 전 지역과 함께 호흡하고자 하는 영화제를 만들기 위한 20회 영화제의 새로운 시도”라고 말했다. 웨스트비키의 자세한 프로그램 및 시간표는 BIKY 공식 홈페이지(https://www.biky.or.kr)를 통해 본 행사 프로그램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 “막대사탕 7만개가 왜”…엄마 놀라게 한 ‘깜짝’ 배송, 무슨 일

    “막대사탕 7만개가 왜”…엄마 놀라게 한 ‘깜짝’ 배송, 무슨 일

    미국에서 8세 소년이 어머니의 휴대전화로 막대 사탕 7만개를 주문한 사연이 현지에서 화제가 됐다. 7일(현지시간) AP,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켄터키주 렉싱턴에 거주하는 홀리 라페이버스는 지난 4일 은행 계좌에서 아마존 결제 대금으로 약 4000달러(약 559만원)가 인출된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알고 보니 전날 아들 리암(8)이 라페이버스가 아침 식사를 준비하던 중 라페이버스 휴대전화로 아마존에서 막대 사탕 7만여개를 주문한 것이다. 라페이버스는 종종 리암이 휴대전화를 가지고 놀 수 있게 해줬는데 리암은 아마존에 들어가 물건을 구경하고 장바구니에 담는 걸 즐겼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 물건을 결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라페이버스는 “리암이 친구들을 위한 축제를 열고, 사탕을 선물로 나눠주고 싶어 했다”며 “리암은 친구들에게 친절하고 상냥하다”고 말했다. 라페이버스에 따르면 리암은 ‘태아 알코올 증후군’을 앓고 있으며 2019년 라페이버스에게 입양됐다. 태아 알코올 증후군은 임산부가 임신 중 음주를 해 태아에게 신체적 기형이나 정신적 장애가 나타나는 선천성 증후군이다. 라페이버스는 “태아 알코올 스펙트럼 장애의 특징 중 하나는 아이가 원인과 결과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이라며 “리암은 발생한 일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전했다. 라페이버스는 막대 사탕 주문을 취소하려고 했으나 아마존은 사탕 상자 22개를 이미 배송한 상황이었다. 이 외에도 사탕 상자 8개가 추가 배송된다는 사실을 안 그는 집 앞에서 만난 배송 기사를 통해 8개의 사탕 상자는 바로 돌려보냈다. 사탕 상자 22개에 대한 환불을 시도하다 아마존과의 소통에서 어려움을 느낀 라페이버스는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려 지인들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는 페이스북에 “리암이 막대 사탕을 주문했는데 아마존에서 반품 처리를 해주지 않는다”며 “막대 사탕 한 상자에 130달러(약 18만원)이고 뜯지 않았다”는 내용의 판매 글을 적어 올렸다. 이에 라페이버스의 친구, 가족을 비롯해 모르는 사람까지 사탕 구매에 나섰고, 2시간 만에 다 팔렸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이후 라페이버스는 페이스북을 통해 아마존으로부터 전액 환불을 받았다고 알렸다. 아마존은 라페이버스에게 배송한 사탕 상자를 회수하지는 않았다. 또 막대 사탕 회사 측에서는 리암에게 사탕 공장 견학을 제안하기도 했다. 라페이버스는 “우리를 돕기 위해 사탕 상자를 사주겠다고 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문하신 사탕은 기꺼이 가져다드리거나 원하는 자선 단체에 기부하겠다”고 했다. 라페이버스는 막대 사탕을 학교, 교회 등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 롯데월드타워·몰에서 ‘5월의 축제’ 즐겨요

    롯데월드타워·몰에서 ‘5월의 축제’ 즐겨요

    롯데월드타워·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와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 어른도 아이도 즐거운 캐릭터와의 만남…화려한 꽃들의 여정까지 롯데월드타워 일대는 메타몽에 점령당했다. 12개 계열사가 참여한 ‘포켓몬타운 2025 위드 롯데’의 주인공은 모든 포켓몬으로 변신할 수 있는 ‘메타몽’이다. 메인 행사장인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는 메타몽 100여 마리와 메타몽 세계관 체험 부스, 대형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행사장에 마련된 뽑기 기계를 돌리면 메타몽 썬캡도 받을 수 있다. 석촌호수 동호에는 메타몽이 변신한 초대형 피카츄와 라프라스가 변신이 완벽하게 되지 않은 얼굴로 미소 짓고 있다. 이외에도 롯데월드몰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포켓몬 카드 전시, 경품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는 6월 1일까지 ‘보노보노 친구들과 아쿠아리움 나들이’가 열린다. 매일 3회 아쿠아리움 정문에서 보노보노가 직접 환영 인사를 건네고, 다양한 구역에 설치된 보노보노 조형물과 함께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아쿠아리움 곳곳에 찾아온 보노보노와 친구들을 찾아 스탬프 미션을 완성하면 보노보노 캐릭터 스티커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서울스카이에서는 8월 31일까지 하늘로 향하는 신비로운 꽃들의 여정을 콘셉트로 한 체험형 공간 ‘블루밍 유니버스: 빅플라워(Blooming Universe: Big Flower)’를 만나볼 수 있다. 서울스카이가 땅과 하늘을 연결하는 상징적인 장소라는 점에 착안해 기획된 ‘블루밍 유니버스’에서는 ‘플라워 레인’ 콘셉트의 미디어 기둥이 반기는 서울스카이 정문, 대형 꽃들이 흩날리는 ‘유니버스 플라워’ 콘셉트의 118층 스카이데크, 121층에 설치된 지름 5.3M의 ‘빅플라워’와 함께 신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전시 열려…달콤한 디저트와 함께하는 호캉스 즐겨요 잠실 롯데뮤지엄에서는 롯데웰푸드의 대표 브랜드인 가나 초콜릿의 출시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가 열린다. 오는 6월 2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50년간 이어온 가나 초콜릿의 헤리티지와 함께 초콜릿의 부드러움과 달콤함, 초콜릿에 얽힌 추억 등을 표현한 현대미술 신작 31점을 관람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7층에서는 오는 21일까지 ‘괴수 8호’ 극장판 개봉 기념 전시와 팝업스토어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는 ‘괴수 8호’ 세계관을 설명하는 가이드 존, ‘괴수 8호’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거실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시그니엘 서울에서는 5월 한 달간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더욱 달콤하게 보낼 수 있도록 특별한 디저트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인룸다이닝 키즈 메뉴를 주문하면 마카롱(3구) 세트를, STAY 레스토랑에서는 4인 이상, STAY Emotion 또는 STAY Must Try 코스를 주문하면 ‘스페셜 망고 케이크’를 제공한다. ■ ‘홈스타일 위크’부터 ‘5(오)! 해피딜’ 할인, 경품 이벤트까지 ‘똑똑한 소비’ 지출이 많은 가정의 달, 얇아진 지갑에 고민이 늘었다면 특별한 할인 행사에 주목해보자. 롯데백화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1일까지 ‘홈스타일 위크’를 개최한다. 나만의 라이프스타일로 집을 꾸미는 홈꾸족들을 위한 ‘릴렉스 가구’를 단독 특가에 선보이고, 공간에 포인트를 더해줄 ‘맞춤 데코 상품‘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이외에도 15일까지 열리는 ’썸머 쿨링 베딩 페스타‘에서는 여름을 대비한 냉감 침구를 최대 7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4일(수)까지 ‘5(오)! 해피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와규, 연어 등 인기 신선식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고, 정관장 홍삼 10종, 호접란 등 선물용 상품 할인도 계획했다. 더불어 네이버와 협업해 롯데마트 매장에서 네이버 페이(Npay) 포인트 또는 머니로 7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점 즉시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6월 30일까지 하와이 관광청과 협업해 총 1,20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하고 응모한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하와이 여행권(1명, 왕복 항공권 및 르네상스 호텔·와이키키 리조트 호텔 각각 3박 숙박권 포함) ▲2등 르네상스 호텔 3박 숙박권(1명), ▲3등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 3박 숙박권(1명)을 증정한다.
  • 6000만 송이 봄꽃 ‘활짝’…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 16일 ‘팡파르’

    6000만 송이 봄꽃 ‘활짝’…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 16일 ‘팡파르’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가 오는 16일 개막한다. 울산시는 오는 16∼18일 ‘2025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면적 2만 8000㎡에 꽃양귀비, 작약, 수레국화, 안개초, 금영화 등 5종 6000만 송이를 선보인다. 조성 3년 차를 맞는 피트 아우돌프의 자연주의정원 꽃들도 관람객을 맞이한다. 축제는 16일 오후 6시 30분 ‘봄의 왈츠’ 댄스를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다. 개막식은 오후 7시 왕버들마당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축제 특별행사는 ‘우리가족 정원 만들기 체험’이 준비됐다. 17일과 18일 하루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열리며 시청 누리집 등을 통해 선착순 80팀을 모집한다. 전국 사진촬영대회도 열려 태화강 국가정원을 전국적으로 홍보한다. 산림청과 합동으로 마련한 이동형 반려식물 진료소에서는 반려식물을 진찰하고 치료해 준다. 또 왕버들마당에서는 ‘오즈의 마법사’ 어린이 창작 인형극과 어린이 마술쇼 등이 열린다. 이 밖에 태화강 국가정원 시화전, 야생화 분재 전시, 프리마켓, 포토존도 마련된다. 야간에는 관람 편의를 위해 느티나무길을 조명으로 밝힌다. 시 관계자는 “이번 봄꽃 축제를 통해 태화강 국가정원이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김호겸 경기도의원, 계속되는 학교폭력과 교권추락 예방은 밥상머리교육의 복원으로부터

    김호겸 경기도의원, 계속되는 학교폭력과 교권추락 예방은 밥상머리교육의 복원으로부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호겸 의원(수원5)은 2025년 5월 7일 18시 30분 경인방송 ‘박성용의 시선공감’ 프로그램의 ‘의정언박싱’ 코너(이하 ‘경인방송’이라 합니다)에 출연하여 학생 인성 교육 개선을 위해서는 밥상머리교육의 복원과 학교 급식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개선 및 인권 보호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김호겸 의원은 경인방송 사회자의 “교육 현장의 학생 예절 실태” 및 “인성교육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해 달라”는 질문에 대하여 “우리 선배 어르신들은 ‘사제동행’, ‘군사부일체’를 강조하였는데, 우리나라가 급속한 산업화와 정보화 사회로 발전하면서 맞벌이 부부 증가로 인해 가족간 밥상에 마주 앉을 시간의 부족, 사교육 과열로 인한 가족간 대화시간 부족 등으로 인해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이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다.”라고 짚으면서, “우리나라 현실이 가정에서의 인성교육 시간이 부족한 점을 학교교육에서 충분히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김호겸 의원은 경인방송 사회자의 “교권침해와 학교폭력이 어느 정도로 심각하냐?”는 질문에 대하여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건수가 2022년 3000여건에서 2023년 5000여건으로 늘어났고, 교권 침해 유형 중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가 50%에 육박하고 있으며, 교권침해 피해 유형에서 모욕 및 명예훼손이 전체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우려스러운 부분은 학교폭력 증가에 따라 학교폭력위원회 심의도 덩달아 늘어나면서 학폭위원 심의 수당이 늘어나고 있어서 열악한 교육재정에 부담을 주고 있고, 학생의 교육에 집중해야 할 교사들이 학폭위 심의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 심각한 상황이다.”라고 그 심각성을 지적하였다. 김호겸 의원은 경인방송 인터뷰에서 “교육활동 침해로부터 피해 교원을 보호하고, 교원과 가해 관련 학생 및 보호자 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하여 2023년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여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시켰다.”고 강조하면서, “수원향교 유림지도자들의 높은 덕망과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김 의원은 학교폭력과 교권침해 해결을 위해 “학교 교과목으로 인성교육 함양과 관련한 내용을 필수 이수교과로 지정하여야 한다.”는 방안을 제시하면서, 학생의 인성교육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김호겸 의원은 경인방송 인터뷰에서 마지막으로 “학교 급식 종사자들이 좋은 환경에서 행복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급식을 준비하게 될 것이고, 엄마의 마음과 같은 정성으로 준비된 급식을 먹는 학생들도 행복할 것이다. 학교에서 행복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학업에 충실하여 학교폭력과 교권 침해 행위를 자제할 것이다.”라고 학교 급식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개선과 인권보호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 ‘13년전 이미 아빠’ KCM “사기·빚·빨간딱지 때문에 혼인신고 미뤘다”

    ‘13년전 이미 아빠’ KCM “사기·빚·빨간딱지 때문에 혼인신고 미뤘다”

    가수 KCM이 빚 때문에 아내와의 혼인 신고를 미뤘던 사연을 전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 스타’에는 KCM이 출연해 가족들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지난 3월 KCM은 소속사를 통해 2012년에 첫째 딸을, 2022년에 둘째 딸을 얻었다는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KCM은 2012년 현재 아내와 교제할 때 첫 아이를 가졌지만 어려운 상황 때문에 바로 결혼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후 상황이 나아지면서 2021년에 혼인신고를 했고, 이듬해 둘째 아이를 낳았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KCM은 최근 두 딸이 있다는 사실을 공개한 이유를 말했다. KCM은 “코로나19 시국 때 결혼식을 열려고 했는데 실패했다. 그래서 가족끼리 소규모 언약식을 열었다. 그 이후로도 아내가 제대로 된 결혼식을 하고 싶어 했다. 결혼식 하기 전에 딸들을 공개하고 편안하게 결혼식을 치르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공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후 KCM은 과거 경제적 이유로 혼인신고를 미뤘던 사연을 털어놨다. KCM은 “사실 첫째가 군대 있을 때 태어났다. 소속사 이슈를 비롯해서 개인적으로 힘들었던 시기였다. 첫째가 태어날 때쯤에 빚이 많았다. 처음 이야기하지만 당시 ‘빨간딱지’까지 붙었었다. 힘든 시기에 누구에게 의지하고 싶어 하는 성격인데 그러다가 사기를 당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도 못 하는 상황에서 혼인신고를 하면 내 개인 채무가 가족 채무가 되니까 그런 게 겁이 났다”라며 “모든 게 힘들었던 상황이었다. 그 상태에서 아이까지 공개하면 아무것도 못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KCM은 아내에게 미안할 일이 많았다며 지난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군대에서 휴가 나왔을 때였다. 수중에 6만원이 있었다. 당시 임신한 아내와 소고깃집을 갔다”라며 “아내는 더 먹고 싶어 했던 것 같은데 이것까지만 먹고 얼른 가자면서 고기를 더 못 시켜줬다. 그게 가장 한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지금은 가족들 먹는 데에 돈을 안 아낀다. 다시는 그런 한을 느끼고 싶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
  • “사탕 봉지인 줄 알았는데”…공원 산책 중 ‘횡재’ 주운 남성, 뭐길래

    “사탕 봉지인 줄 알았는데”…공원 산책 중 ‘횡재’ 주운 남성, 뭐길래

    미국의 한 공원을 찾은 남성이 3.81캐럿 다이아몬드를 발견한 사실이 알려져서 화제다. 데일리메일의 지난 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네소타주 출신 데이비드 드쿡은 지난달 21일 아칸소주 ‘다이아몬드 분화구 주립공원’에서 산책하던 중 3.81캐럿의 갈색빛 다이아몬드를 발견했다. 가족과 함께 공원을 방문한 드쿡은 땅에서 반짝이는 물체를 보고 처음엔 햇빛에 반짝이는 사탕 포장지인 줄 알았다고 한다. 드쿡은 며칠 뒤 공원을 방문해 다이아몬드라는 것을 확인받고 다이아몬드 정보를 등록했다. 드쿡은 반려견의 이름을 따서 ‘듀크 다이아몬드’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는 이 다이아몬드로 무엇을 할지 결정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공원 관계자는 드쿡이 방문하기 전날 공원에 비가 내렸는데 땅이 씻겨 나가면서 표면 가까운 곳에서 다이아몬드를 발견하기 좋은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이 공원은 1972년 주립공원이 되기 전 이 땅을 소유한 농부 존 허들스턴이 1906년 처음 다이아몬드를 발견한 이후 총 7만 5000여개의 다이아몬드가 발굴됐다. 이곳은 독특한 지질학적 특성으로 인해 다이아몬드, 자수정, 석류석 등 보석이 다수 발견된다. 방문객은 입장료를 내고 공원에 들어온 뒤 이곳에서 발견한 보석은 가져갈 수 있다. 올해 공원에 등록된 다이아몬드는 220여개이며 총중량은 약 32캐럿이다. 이 중 1캐럿을 넘는 다이아몬드는 5개뿐이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3캐럿의 흰색 다이아몬드가 4만 달러(약 5596만원)에 판매되는데, 같은 크기의 갈색 다이아몬드는 1만 달러(약 1399만원)에 판매된다. 매체는 드쿡의 듀크 다이아몬드의 가치를 최소 3810달러(약 533만원)에서 최대 1만 9050달러(약 2665만원)로 추정했다.
  • 80대 치매 어르신 ‘배회감지기’가 찾았다…대구 경찰, 산속서 실종자 구조

    80대 치매 어르신 ‘배회감지기’가 찾았다…대구 경찰, 산속서 실종자 구조

    대구 경찰이 산속에서 길을 잃고 탈진한 치매 노인을 구조해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신속하게 치매 노인을 찾을 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스마트태그 방식의 배회감지기를 부착한 덕이라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8일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치매를 앓고 있는 A(84)씨가 실종됐다는 아들의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씨의 아들은 경찰에 “아버지의 신발에 배회감지기가 부착돼 있는데 위치가 팔공산 초례봉 입구로 확인된다”고 진술했다. 이에 경찰은 즉시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A씨가 초례봉 등산로로 진입하는 장면을 확인했다. 이후 실종·형사팀, 기동대, 소방, 민간 드론 운용 업체 등 41명의 인력을 투입해 5갈래의 등산로를 수색한 끝에 초례봉 8부 능선 숲속에서 A씨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A씨는 탈진 상태로 탈수와 저체온증이 있어 119구급대로부터 응급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배회감지기가 치매 노인 조기 발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배회감지기는 치매 환자의 신발이나 가방, 옷에 부착할 수 있고 위성항법장치(GPS)를 통해 보호자의 모바일 전용 앱으로 위치를 전송한다. A씨는 과거에도 치매 증상으로 길을 잃은 적이 있어 당시 실종수사팀이 가족에게 배회감지기 사용을 권장했다고 한다. 따라서 이번에 A씨를 찾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올해 배회감지기 760개를 확보해 2회 이상 실종된 치매 노인 등에게 보급하고 있다”며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스마트태그 무상 보급을 늘려나가는 등 관련 기관과 협업해 실종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대응 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영화 ‘택시운전사’ 주인공 김사복씨, 5·18 피해보상 받을까

    영화 ‘택시운전사’ 주인공 김사복씨, 5·18 피해보상 받을까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주제로 한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존 인물 김사복씨에 대한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인정 여부가 9일 결정된다. 5·18보상심의위원회 내부에서는 ‘김씨의 사망과 5·18 사이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불분명하다’는 지적도 있지만 ‘전국적인 관심사’라는 사안의 민감성을 감안, 최종 결정을 미룰 가능성도 감지되고 있다. 8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영화 ‘택시운전사’ 주인공 김사복씨를 ‘5·18 관련자’로 인정할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5·18보상심위원회가 9일 광주시청에서 열린다. 이는 김사복씨의 유가족 중 장남인 승필씨가 지난 2023년 말 광주시에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8차 보상’을 신청한데 따른 것이다. 5·18관련자로 인정되면 국가로부터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국가보훈부를 통해 5·18민주유공자 지정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현재로선, 김씨의 사망이 5·18과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있는지에 대해 5·18보상심의위원회 내부에서도 분명한 입장을 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의 사망원인인 질병에 대한 의료기록이 남아있지 않은데다 실제로 5·18민주화운동 과정에서 피해를 봤는지 여부도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 때문이다. 실제로 5·18보상심의위원회 산하 5·18관련성 심사분과위원회에서는 ‘각종 서류를 검토하고 사실조사를 했지만 김씨의 사망과 5·18 사이에 직접적인 인과관계를 찾기 어렵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5·18보상심의위원회에서 김씨에 대한 ‘5·18관련자 인정’ 여부가 어떻게 결정될지는 아직까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실제 보상이 필요한 피해를 입었는지’와는 별개로 ‘택시운전사’가 관람객 1200만명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5·18에 대한 관심도를 끌어올린 것은 물론 김씨가 5·18의 진실을 국제사회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점도 분명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9일 광주시청에서 열리는 보상심의위원회에서도 ‘사안의 민감성과 특수성’을 감안, 김씨에 대한 ‘5·18관련자’ 인정 여부 결정이 잠정 보류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이에 앞서 김씨의 장남 승필씨는 지난 2023년 11월 27일 광주시청을 찾아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8차 보상’을 신청했다. 승필씨는 당시 “광주시 보상 신청을 근거로 아버지의 5·18민주유공자 지정을 받는 절차에 나서고자 한다”며 “5·18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영화 이면의 활동 내역이 면밀하게 심의되어 정당한 평가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승필씨에 따르면 당시 호텔 택시를 운영하던 김씨는 5·18 당시 독일 제1공영방송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와 서울에서 만나 계엄군에 둘러싸인 광주로 진입했다. 총칼을 앞세운 계엄군의 잔혹한 진압과 목숨걸고 대항하는 시민들의 모습 등을 담은 필름을 갖고 독일로 귀국한 힌츠페터는 독일 방송을 통해 전세계에 5·18민주화운동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했다. 5·18의 참상을 직접 목격한 김씨는 서울로 돌아온 이후에도 당시의 참혹한 현장을 떠올리며 두려움과 고통 속에 살았고, 1984년 6월 간암 판정을 받아 투병 중 같은 해 12월 19일 52세의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 [포착] 동체와 꼬리가 공중서 분리…뉴욕 헬기 추락 사고 마지막 모습

    [포착] 동체와 꼬리가 공중서 분리…뉴욕 헬기 추락 사고 마지막 모습

    지난달 미국 뉴욕 허드슨강에서 발생한 헬리콥터 추락 사고 직전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8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미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의 조사 결과 사고 헬기가 추락 직전 공중에서 분해됐다고 보도했다. 실제 NTSB가 공개한 감시 카메라 사진을 보면 엔진과 로터가 장착된 헬기 동체가 공중에서 꼬리와 분리되는 것이 확인된다. 이 과정에서 조종력이 사라진 헬기가 강으로 추락했다는 것이 NTSB 설명이다. NTSB 측은 예비 보고서에 “여러 목격자가 ‘쾅’하는 소리를 여러 번 들은 후 헬기가 분해돼 강으로 추락했다고 진술했다”고 적시했다. 다만 헬기가 고장 난 원인은 잔해에 대한 조사와 검사를 통해 추후 규명할 예정이다. NTSB에 따르면 사고 헬기는 2004년 제작된 벨 206L-4로 총 1만 3000시간 운항했다. 또한 지난해 9월 변속기 조립품과 관련된 유지관리 문제가 있었던 기록이 확인됐다. 한편 일가족의 목숨을 앗아간 충격적인 이 사고는 지난달 10일 발생했다. 당시 뉴욕 시내를 관광하던 헬기가 자유의 여신상 근처를 맴돌다 이륙 16분 만에 허드슨강으로 그대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조종사와 스페인 출신의 일가족 5명이 사망했다. 숨진 가족은 글로벌 기업 지멘스의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아구스틴 에스코바르와 그의 아내, 4·5·11세 자녀 3명으로 확인됐다. 또한 사고 헬기 조종사인 션 존슨은 미 해군 네이비실 출신으로 2023년 상업용 면허를 취득해 헬기를 조종해왔으며, 최근 뉴욕으로 이주해 관광여행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 이종배 서울시의원, 다자녀가족 대상 고척·잠실야구장 관람료 할인 전격시행

    이종배 서울시의원, 다자녀가족 대상 고척·잠실야구장 관람료 할인 전격시행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서울시의 ‘다자녀 지원’ 정책과 연계하여 市 연고 프로야구 구단들이 2자녀 이상 다자녀가족에 대한 야구장 관람료 할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관련 조례 개정과 2024년 5월 ‘다자녀 가족 지원계획’ 발표 등을 통해 다자녀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하고, 40만 다자녀 가족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하여 공공요금 감면, 양육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시작된 ‘키움 히어로즈’ 의 다자녀 가족 대상 경기 관람료 할인에 이어 5월부터는 ‘LG 트윈스’와 ‘두산베어스’도 할인 정책을 적용한다. ‘키움 히어로즈’는 지난 3월부터 4인·5인 패밀리석(총 25석)을 대상으로 정규시즌 홈경기 약 71경기(평일·주말 포함)에 대해 50% 할인을 시행하고 있다. ※4인석 4만 4000원(정상가 8만 8000원), 5인석 5만 6000원(정상가 11만 2000원) ‘LG 트윈스’는 오는 13일, ‘두산베어스’는 오는 21일(수) 각각 잠실야구장 홈경기부터 월 1경기를 지정하여 다자녀가족 할인을 시행하며, 다자녀 가족당 외야석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4인 이상 8인까지) 서울시 거주 2자녀 이상 다자녀가족이라면 관람권(온라인·현장)을 예매한 후, 현장에서 다둥이행복카드나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빙서류 확인 절차를 거쳐 할인된 가격으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시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양육하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다자녀가족 지원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난해 7월부터 연고 구단과 지속적인 협의 과정을 거쳐 올해부터 다자녀가족 할인을 시행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3개 연고 구단과 간담회, 방문 협의 등 다각도로 협의를 추진해 각 구단으로부터 다자녀가족 할인 정책 참여를 끌어냈다. 할인 정책에 참여하는 구단 측에서는 일부 추가적인 운영 부담이 발생하지만, 다자녀가족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서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해 6월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인기스포츠인 프로야구 다자녀가족 할인을 통해 우리 사회에 다자녀 가구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출산율 증가에도 기여할 수 있다”라며, 다자녀가족을 위한 야구장 관람료 할인의 필요성을 주문했고, 관광체육국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처음 야구장 할인을 제안했을 때, 여러 장애 요인으로 추진이 쉽지 않았는데, 저출산 극복을 위해 기꺼이 나서준 구단과 관광체육국에 감사하다”라며 “서울시가 출산율 1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유아동반가족의 편의를 위해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서울엄마아빠VIP존’을 조성해 2024년 630명, 2025년 3월까지 105명이 이용했고, 2024년에는 야구·축구·배구·농구 등 4개 종목의 구단과 다자녀 480가족에 대한 무료초청(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자녀가족을 위한 스포츠 인프라 및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알록 ‘울트라올라’ X 크리에이터 ‘헤이즐’, 5월 12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 개최

    알록 ‘울트라올라’ X 크리에이터 ‘헤이즐’, 5월 12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 개최

    - 5월 12일 오후 8시부터 알록 네이버쇼핑 특별 라이브 진행- 헤이즐 라방 기념해 구매 고객에 문어 괄사 및 울트라올라 파우치 증정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알록(Aalok)이 찝프팅 디바이스 ‘울트라올라’의 1차 물량 2만 3000대 완판을 기념해 5월 12일(월) 단 하루 뷰티 크리에이터 헤이즐과 함께하는 알록 5월 특별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후 8시부터 9시 20분까지 80분간 진행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은 고객 감사 이벤트로 기획됐으며, 울트라올라 제품을 최대 42% 특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인기 유튜버 헤이즐과 함께하는 만큼 울트라올라 최초로 구매 고객 전원에게 문어괄사와 울트라올라 전용 파우치를 증정한다. 라이브가 진행되는 동안 함께 소통한 참가자 5명에게 스타벅스 쿠폰을 증정하고, 구매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신세계상품권 1만 원권도 추가 증정한다. 특히 이번 방송은 헤이즐이 실제 울트라올라를 사용해보고 높은 만족도를 느껴 직접 출연이 성사됐다. 헤이즐은 65만 구독자를 매혹한 K-뷰티계의 아이콘으로, 패션모델 출신의 세련된 전문성과 품격 있는 감성으로 대한민국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앞서도 울트라올라를 꾸준히 사용한 후기를 리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업로드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 영상에서는 헤이즐의 솔직한 사용 후기를 확인할 수 있다. 알록 관계자는 “울트라올라가 출시 약 4개월 만에 1차 물량 완판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그동안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헤이즐과 함께하는 특별 라이브 방송을 준비했으니 이번 기회에 자신의 경험을 주위의 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께 나눠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헤이즐과 함께하는 알록 5월 특별 라이브는 5월 12일(월)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만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울트라올라는 알록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리프팅 전문 디바이스로, 특허 받은 찝프팅(집어올림) 기술과 고주파(RF) 기능을 결합해 탄력을 잃은 피부를 깊숙이 끌어올리고, 탄력 개선과 주름 완화에 도움을 준다. 콤팩트한 사이즈와 인체공학적 설계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집에서도 간편하게 피부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 호반프라퍼티 아브뉴프랑 판교, 봄맞이 새 단장…‘비니투스’ 국내 첫 유치

    호반프라퍼티 아브뉴프랑 판교, 봄맞이 새 단장…‘비니투스’ 국내 첫 유치

    호반그룹의 호반프라퍼티가 경기 성남시 아브뉴프랑 판교점 새 단장에 나선다. 아브뉴프랑 판교가 메인광장을 비롯해 총 29개 외벽에 대형 미디어 전광판을 설치하고 입점 브랜드 라인업을 총 70개로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건물 2층은 5월을 맞아 ‘미식의 세계로 떠나는 여정’을 주제로 스페인 현지 외식 브랜드 ‘비니투스’(VINITUS)를 국내 유통업계 처음으로 입점시켰다. ‘죠죠’, ‘이도곰탕’ 등 총 7개의 외식 브랜드를 신규 유치하면서 공간을 새롭게 꾸밀 예정이다. 아브뉴프랑 광교, 광명 등도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예술 체험’을 주제로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행사 기간 2100여 명의 고객이 현장에 방문했으며 캐리커처, 석고마임, 친환경 유아 놀이시설 등 가족 단위 고객들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준비해 발길을 사로잡았다. 박재신 아브뉴프랑 사업부문장은 “가정의 달 온 가족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나들이 장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감도 외식 브랜드 유치를 통해 고객 친화적인 매장 환경 조성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브뉴프랑은 매년 지역 상권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대형 상업시설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사회적 기업들을 위해 공간을 무료로 대관해주고 있으며 오는 10일에는 아브뉴프랑 광교에서 빈티지 문화를 접목한 기부 행사 ‘빈티지마켓’을 개최해 판매 수익금 전액을 광교노인복지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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