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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준근 선행, 따뜻한 마음씨보니 ‘감동’

    송준근 선행, 따뜻한 마음씨보니 ‘감동’

    개그맨 송준근의 선행이 알려졌다. 최근 개그맨 송준근은 췌장암 말기 아버지를 둔 한 학생의 사연을 듣고, 아버지의 마지막 결혼기념일을 특별하게 꾸며줬다. 송준근은 이상민, 이상호와 함께 마지막 가족사진을 담을 카메라를 가족에게 선물했으며 아버지를 위한 가족들의 영상편지를 준비해 병실에서 상영했다. 투병중인 아버지와 가족들은 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학생의 아버지는 일주일 뒤 가족의 품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가족들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온라인으로 퍼지면서 송준근 선행이 알려지게 됐다. 사진=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송준근 선행, 대체 뭐길래?

    송준근 선행, 대체 뭐길래?

    송준근 선행 영상에 네티즌들이 관심이 뜨겁다. 최근 개그맨 송준근은 췌장암 말기 아버지를 둔 한 학생의 사연을 듣고, 아버지의 마지막 결혼기념일을 특별하게 꾸며줬다. 송준근은 동료 개그맨 이상민, 이상호와 학생의 아버지를 위한 특별한 결혼 기념일 이벤트를 계획했다. 송준근은 이상민, 이상호와 함께 마지막 가족사진을 담을 카메라를 가족에게 선물했으며 아버지를 위한 가족들의 영상편지를 준비해 병실에서 상영했다. 투병중인 아버지와 가족들은 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학생의 아버지는 일주일 뒤 가족의 품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가족들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온라인으로 퍼지면서 송준근 선행이 알려지게 됐다. 사진=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송준근 선행, 진지한 표정에서 읽히는 ‘진한 감동’

    송준근 선행, 진지한 표정에서 읽히는 ‘진한 감동’

    송준근 선행 송준근 선행, 진지한 표정에서 읽히는 ‘진한 감동’ 송준근 선행 영상이 화제다. 최근 개그맨 송준근은 췌장암 말기 아버지를 둔 한 학생의 사연을 듣고, 아버지의 마지막 결혼기념일을 특별하게 꾸며줬다. 송준근은 동료 개그맨 이상민, 이상호와 학생의 아버지를 위한 특별한 결혼 기념일 이벤트를 계획했다. 송준근은 이상민, 이상호와 함께 마지막 가족사진을 담을 카메라를 가족에게 선물했으며 아버지를 위한 가족들의 영상편지를 준비해 병실에서 상영했다. 투병중인 아버지와 가족들은 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학생의 아버지는 일주일 뒤 가족의 품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가족들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온라인으로 퍼지면서 송준근 선행이 알려지게 됐다. 송준근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송준근은 지난해 여름에도 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나눔문화 확산 캠페인 ‘어른이날 캠페인’에 재능기부 방식으로 광고 촬영에 참여했다. 송준근은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은 뒤 2009년부터 정기후원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12월에는 대한아토피협회 ‘2013년 아토피 환우돕기 모금 & 자선바자회’에 참석, 물품을 팔고 경매를 진행하는 등 아토피 질환으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한 사업에 동참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준근 선행, 따뜻한 마음이 읽히는 겸손한 표정 “네티즌도 감동”

    송준근 선행, 따뜻한 마음이 읽히는 겸손한 표정 “네티즌도 감동”

    송준근 선행 송준근 선행, 따뜻한 마음이 읽히는 겸손한 표정 “네티즌도 감동” 송준근 선행 영상이 화제다. 최근 개그맨 송준근은 췌장암 말기 아버지를 둔 한 학생의 사연을 듣고, 아버지의 마지막 결혼기념일을 특별하게 꾸며줬다. 송준근은 동료 개그맨 이상민, 이상호와 학생의 아버지를 위한 특별한 결혼 기념일 이벤트를 계획했다. 송준근은 이상민, 이상호와 함께 마지막 가족사진을 담을 카메라를 가족에게 선물했으며 아버지를 위한 가족들의 영상편지를 준비해 병실에서 상영했다. 투병중인 아버지와 가족들은 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학생의 아버지는 일주일 뒤 가족의 품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가족들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온라인으로 퍼지면서 송준근 선행이 알려지게 됐다. 송준근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송준근은 지난해 여름에도 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나눔문화 확산 캠페인 ‘어른이날 캠페인’에 재능기부 방식으로 광고 촬영에 참여했다. 송준근은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은 뒤 2009년부터 정기후원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12월에는 대한아토피협회 ‘2013년 아토피 환우돕기 모금 & 자선바자회’에 참석, 물품을 팔고 경매를 진행하는 등 아토피 질환으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한 사업에 동참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준근 선행, ‘아름다운 발걸음’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감동 물결’

    송준근 선행, ‘아름다운 발걸음’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감동 물결’

    송준근 선행 송준근 선행, ‘아름다운 발걸음’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감동 물결’ 송준근 선행 영상이 화제다. 최근 개그맨 송준근은 췌장암 말기 아버지를 둔 한 학생의 사연을 듣고, 아버지의 마지막 결혼기념일을 특별하게 꾸며줬다. 송준근은 동료 개그맨 이상민, 이상호와 학생의 아버지를 위한 특별한 결혼 기념일 이벤트를 계획했다. 송준근은 이상민, 이상호와 함께 마지막 가족사진을 담을 카메라를 가족에게 선물했으며 아버지를 위한 가족들의 영상편지를 준비해 병실에서 상영했다. 투병중인 아버지와 가족들은 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학생의 아버지는 일주일 뒤 가족의 품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가족들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온라인으로 퍼지면서 송준근 선행이 알려지게 됐다. 송준근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송준근은 지난해 여름에도 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나눔문화 확산 캠페인 ‘어른이날 캠페인’에 재능기부 방식으로 광고 촬영에 참여했다. 송준근은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은 뒤 2009년부터 정기후원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12월에는 대한아토피협회 ‘2013년 아토피 환우돕기 모금 & 자선바자회’에 참석, 물품을 팔고 경매를 진행하는 등 아토피 질환으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한 사업에 동참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준근 선행, 알려지지 않아도 묵묵히 옮긴 ‘사랑의 발걸음’

    송준근 선행, 알려지지 않아도 묵묵히 옮긴 ‘사랑의 발걸음’

    송준근 선행 송준근 선행, 알려지지 않아도 묵묵히 옮긴 ‘사랑의 발걸음’ 송준근 선행 영상이 화제다. 최근 개그맨 송준근은 췌장암 말기 아버지를 둔 한 학생의 사연을 듣고, 아버지의 마지막 결혼기념일을 특별하게 꾸며줬다. 송준근은 동료 개그맨 이상민, 이상호와 학생의 아버지를 위한 특별한 결혼 기념일 이벤트를 계획했다. 송준근은 이상민, 이상호와 함께 마지막 가족사진을 담을 카메라를 가족에게 선물했으며 아버지를 위한 가족들의 영상편지를 준비해 병실에서 상영했다. 투병중인 아버지와 가족들은 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학생의 아버지는 일주일 뒤 가족의 품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가족들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온라인으로 퍼지면서 송준근 선행이 알려지게 됐다. 송준근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송준근은 지난해 여름에도 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나눔문화 확산 캠페인 ‘어른이날 캠페인’에 재능기부 방식으로 광고 촬영에 참여했다. 송준근은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은 뒤 2009년부터 정기후원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12월에는 대한아토피협회 ‘2013년 아토피 환우돕기 모금 & 자선바자회’에 참석, 물품을 팔고 경매를 진행하는 등 아토피 질환으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한 사업에 동참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준근 선행, 아름다운 발걸음에 말기암 환자 가족도 울었다

    송준근 선행, 아름다운 발걸음에 말기암 환자 가족도 울었다

    송준근 선행 송준근 선행, 아름다운 발걸음에 말기암 환자 가족도 울었다 송준근 선행 영상이 화제다. 최근 개그맨 송준근은 췌장암 말기 아버지를 둔 한 학생의 사연을 듣고, 아버지의 마지막 결혼기념일을 특별하게 꾸며줬다. 송준근은 동료 개그맨 이상민, 이상호와 학생의 아버지를 위한 특별한 결혼 기념일 이벤트를 계획했다. 송준근은 이상민, 이상호와 함께 마지막 가족사진을 담을 카메라를 가족에게 선물했으며 아버지를 위한 가족들의 영상편지를 준비해 병실에서 상영했다. 투병중인 아버지와 가족들은 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학생의 아버지는 일주일 뒤 가족의 품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가족들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온라인으로 퍼지면서 송준근 선행이 알려지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준근 선행, 어떻게 알려졌나 확인해봤더니…감동

    송준근 선행, 어떻게 알려졌나 확인해봤더니…감동

    송준근 선행 송준근 선행, 어떻게 알려졌나 확인해봤더니…감동 송준근 선행 영상이 화제다. 최근 개그맨 송준근은 췌장암 말기 아버지를 둔 한 학생의 사연을 듣고, 아버지의 마지막 결혼기념일을 특별하게 꾸며줬다. 송준근은 동료 개그맨 이상민, 이상호와 학생의 아버지를 위한 특별한 결혼 기념일 이벤트를 계획했다. 송준근은 이상민, 이상호와 함께 마지막 가족사진을 담을 카메라를 가족에게 선물했으며 아버지를 위한 가족들의 영상편지를 준비해 병실에서 상영했다. 투병중인 아버지와 가족들은 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학생의 아버지는 일주일 뒤 가족의 품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가족들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온라인으로 퍼지면서 송준근 선행이 알려지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준근 남모르게 행한 선행 알려져 ‘눈길’

    송준근 남모르게 행한 선행 알려져 ‘눈길’

    최근 개그맨 송준근은 췌장암 말기 아버지를 둔 한 학생의 사연을 듣고, 아버지의 마지막 결혼기념일을 특별하게 꾸며줬다. 송준근은 이상민, 이상호와 함께 마지막 가족사진을 담을 카메라를 가족에게 선물했으며 아버지를 위한 가족들의 영상편지를 준비해 병실에서 상영했다. 투병중인 아버지와 가족들은 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학생의 아버지는 일주일 뒤 가족의 품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가족들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온라인으로 퍼지면서 송준근 선행이 알려지게 됐다. 사진=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송준근 선행, 진지한 표정 뒤 따뜻한 마음 “네티즌도 감동 물결”

    송준근 선행, 진지한 표정 뒤 따뜻한 마음 “네티즌도 감동 물결”

    송준근 선행 송준근 선행, 진지한 표정 뒤 따뜻한 마음 “네티즌도 감동 물결” 송준근 선행 영상이 화제다. 최근 개그맨 송준근은 췌장암 말기 아버지를 둔 한 학생의 사연을 듣고, 아버지의 마지막 결혼기념일을 특별하게 꾸며줬다. 송준근은 동료 개그맨 이상민, 이상호와 학생의 아버지를 위한 특별한 결혼 기념일 이벤트를 계획했다. 송준근은 이상민, 이상호와 함께 마지막 가족사진을 담을 카메라를 가족에게 선물했으며 아버지를 위한 가족들의 영상편지를 준비해 병실에서 상영했다. 투병중인 아버지와 가족들은 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학생의 아버지는 일주일 뒤 가족의 품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가족들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온라인으로 퍼지면서 송준근 선행이 알려지게 됐다. 송준근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송준근은 지난해 여름에도 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나눔문화 확산 캠페인 ‘어른이날 캠페인’에 재능기부 방식으로 광고 촬영에 참여했다. 송준근은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은 뒤 2009년부터 정기후원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12월에는 대한아토피협회 ‘2013년 아토피 환우돕기 모금 & 자선바자회’에 참석, 물품을 팔고 경매를 진행하는 등 아토피 질환으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한 사업에 동참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준근 선행, 특별한 결혼 기념일 이벤트에 네티즌 ‘감동 물결’

    송준근 선행, 특별한 결혼 기념일 이벤트에 네티즌 ‘감동 물결’

    송준근 선행 송준근 선행, 특별한 결혼 기념일 이벤트에 네티즌 ‘감동 물결’ 송준근 선행 영상이 화제다. 최근 개그맨 송준근은 췌장암 말기 아버지를 둔 한 학생의 사연을 듣고, 아버지의 마지막 결혼기념일을 특별하게 꾸며줬다. 송준근은 동료 개그맨 이상민, 이상호와 학생의 아버지를 위한 특별한 결혼 기념일 이벤트를 계획했다. 송준근은 이상민, 이상호와 함께 마지막 가족사진을 담을 카메라를 가족에게 선물했으며 아버지를 위한 가족들의 영상편지를 준비해 병실에서 상영했다. 투병중인 아버지와 가족들은 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학생의 아버지는 일주일 뒤 가족의 품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가족들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온라인으로 퍼지면서 송준근 선행이 알려지게 됐다. 송준근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송준근은 지난해 여름에도 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나눔문화 확산 캠페인 ‘어른이날 캠페인’에 재능기부 방식으로 광고 촬영에 참여했다. 송준근은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은 뒤 2009년부터 정기후원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12월에는 대한아토피협회 ‘2013년 아토피 환우돕기 모금 & 자선바자회’에 참석, 물품을 팔고 경매를 진행하는 등 아토피 질환으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한 사업에 동참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준근 선행, 해마다 이어지는 ‘따뜻한 손길’…네티즌 감동 물결

    송준근 선행, 해마다 이어지는 ‘따뜻한 손길’…네티즌 감동 물결

    송준근 선행 송준근 선행, 해마다 이어지는 ‘따뜻한 손길’…네티즌 감동 물결 송준근 선행 영상이 화제다. 최근 개그맨 송준근은 췌장암 말기 아버지를 둔 한 학생의 사연을 듣고, 아버지의 마지막 결혼기념일을 특별하게 꾸며줬다. 송준근은 동료 개그맨 이상민, 이상호와 학생의 아버지를 위한 특별한 결혼 기념일 이벤트를 계획했다. 송준근은 이상민, 이상호와 함께 마지막 가족사진을 담을 카메라를 가족에게 선물했으며 아버지를 위한 가족들의 영상편지를 준비해 병실에서 상영했다. 투병중인 아버지와 가족들은 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학생의 아버지는 일주일 뒤 가족의 품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가족들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온라인으로 퍼지면서 송준근 선행이 알려지게 됐다. 송준근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송준근은 지난해 여름에도 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나눔문화 확산 캠페인 ‘어른이날 캠페인’에 재능기부 방식으로 광고 촬영에 참여했다. 송준근은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은 뒤 2009년부터 정기후원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12월에는 대한아토피협회 ‘2013년 아토피 환우돕기 모금 & 자선바자회’에 참석, 물품을 팔고 경매를 진행하는 등 아토피 질환으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한 사업에 동참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택시 라미란 남편 존중 “막노동, 창피한 건가요” 가족사진보니

    택시 라미란 남편 존중 “막노동, 창피한 건가요” 가족사진보니

    ‘택시 라미란 남편 존중’ 배우 라미란 남편 존중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라미란은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사람들이 남편 무슨 일 하냐고 물어보면 막노동한다고 한다. 자신의 몸을 이용해 정당하게 일하는 것이기 때문에 창피한 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편에 대해 “신성우 매니저 출신이지만 나랑 (같이 일하는 것)은 잘 안 맞는다. 지금도 전화도 잘 안 하는데 계속 같이 있다고 생각해봐라. 영화에 노출 장면이 있는데, 남편이 매니저 한다는 것도 이상한 것 아니냐. 인생은 각자 사는 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미란은 해당 방송에서 “남편이 과거 대출업계에 종사했다는 소문이 있는데, 소액대출 회사에 근무하며 일수를 찍으러 다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라미란은 지난해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201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미란 남편 존중 “막노동 일, 그게 뭐 창피한 건가요” 가족사진보니

    라미란 남편 존중 “막노동 일, 그게 뭐 창피한 건가요” 가족사진보니

    ‘라미란 남편 존중’ 배우 라미란 남편 존중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라미란은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사람들이 남편 무슨 일 하냐고 물어보면 막노동한다고 한다. 자신의 몸을 이용해 정당하게 일하는 것이기 때문에 창피한 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편에 대해 “신성우 매니저 출신이지만 나랑 (같이 일하는 것)은 잘 안 맞는다. 지금도 전화도 잘 안 하는데 계속 같이 있다고 생각해봐라. 영화에 노출 장면이 있는데, 남편이 매니저 한다는 것도 이상한 것 아니냐. 인생은 각자 사는 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미란은 해당 방송에서 “남편이 과거 대출업계에 종사했다는 소문이 있는데, 소액대출 회사에 근무하며 일수를 찍으러 다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라미란은 지난해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201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NS 도움으로... ‘접착 쌍둥이’ 분리 수술 성공 화제

    SNS 도움으로... ‘접착 쌍둥이’ 분리 수술 성공 화제

    장기를 비롯해 복부가 붙은 채 태어난 지 3주 된 이른바 ‘접착 쌍둥이’가 1차 분리 수술에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4일(현지 시간) 미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12일,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에서 카터 미라벨과 코너 미라벨이라고 이름이 지어진 두 남자 쌍둥이가 태어났다. 하지만 이들은 불행히도 장기를 포함해 복부가 붙은 채 이른바 ‘접착 쌍둥이'로 태어났다. 이들 쌍둥이의 어머니인 미셸은 이미 임신 6개월째에 진단을 통해 이들 쌍둥이가 붙어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 하지만 이들 접착 쌍둥이는 건강하게 출산해 출산 당시에도 언론에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과연 분리 수술이 성공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졌다. 이후 이들 접착 쌍둥이의 성공적인 분리 수술을 기원하고 병원비를 모금하는 페이스북까지 개설되어 시민들의 후원이 이어졌다. 드디어 지난 2일 잭슨빌에 있는 울프슨 아동 병원에서 시행한 1차 분리 수술이 대성공하여 이들 접착 쌍둥이는 일단 분리되는 데 성공했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이들 접착 쌍둥이는 일부 장기와 간 등을 공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수술로 이제는 각각 따로 영양분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고 병원 관계자는 말했다. 병원 측은 앞으로 간과 담즙의 최종 분리를 위해 이들 쌍둥이가 약 6개월간에 걸친 마지막 수술 과정을 밟을 것이라고 전했다. 1차 분리 수술이 성공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이들 가족들은 “정말 살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지 못했는데, 하나님이 그들을 우리에게 주셨다"며 “정말 기적 같은 아이들”이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이미 13개월 된 아들을 두고 있는 이들 쌍둥이 부모의 페이스북에는 가족사진과 함께 수술 당시의 이들 쌍둥이 사진들이 올라와 있으며 많은 네티즌들의 격려와 쌍둥이의 건강을 염원하는 댓글들이 쇄도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복부가 붙은 채 태어난 생후 3주 접착 쌍둥이 수술 직전 모습 (페이스북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中 시진핑-美 오바마 ‘집무실’ 비교해보니

    中 시진핑-美 오바마 ‘집무실’ 비교해보니

    언론에 노출되는 각국 정상의 집무실은 지도자의 스타일과 가치관 등을 반영할 뿐만 아니라 해당 국가의 이미지를 한 눈에 알 수 있게 해주는 일종의 ‘무대’와 다르지 않다. 세계 정상들의 집무실이 노출되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최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13년 12월 31일에 이어 지난 2014년 12월 31일에도 자신의 집무실에서 신년사를 발표했다. 중국 역사상 집무실을 공개한 주석은 시진핑이 처음이며, 그의 집무실은 G2로 거론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집무실과 자연스럽게 비교 대상으로 떠올랐다. ▲中·美 모두 가족적이고 친근한 이미지 강조 두 정상의 집무실에는 크고 작은 액자가 배치돼 있으며, 여기에는 가족사진이 포함돼 있다. 시진핑 주석의 집무실에는 몇 장의 가족사진 및 시진핑 주석이 영하 30도의 혹한을 견디며 내몽고 국경수비대를 시찰해 장병과 악수하는 사진, 소수민족과 즐겁게 대화를 나누는 사진, 젊은 시절 군복을 입은 흑백 사진 등 개인 사진 6장과 가족사진 4장 등 총 10개의 액자가 책장 곳곳에 배치돼 있다. 이에 반해 오바마 대통령의 집무실에는 액자들이 한 곳에 집중적으로 모아져 있으며, 대부분 부인 미셸과 두 딸 말리아, 사샤 등이 활짝 웃는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다. 시사 주간지 타임은 “미국 대통령들은 집무실에 가족사진을 배치해 ‘대통령도 보통 사람’이라는 인간미를 강조해왔다”고 설명한 바 있다. 두 정상 모두 가족사진을 포함한 다양한 액자를 배치해 가족적이고 친근한 이미지를 강조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中 ‘딱딱한 밀실’ vs 美 ‘밝고 탁 트인’ 시진핑 주석과 오바마 대통령 집무실의 가장 큰 차이점은 분위기에 있다. 시진핑 주석의 집무실 책상은 벽면을 등지고 있으며, 벽면은 만리장성이 그려진 액자와 다양한 책이 진열된 서가가 차지하고 있다. 짙은 색의 원목 가구들이 배치돼 전반적으로 어두운 톤이며, 비교적 딱딱한 느낌의 ‘밀실’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반면 오바마 대통령의 책상은 커다란 창 3개를 등지고 있는데다 천장이 매우 높아 더 밝고 탁 트인 느낌을 준다. 시진핑 주석의 집무실처럼 각이 진 형태가 아닌 곡선의 형태여서 더욱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책장보다는 작은 선반과 액자를 배치해 답답한 느낌을 없앴다. 미국 대통령의 집무실은 뉴스나 기사뿐만 아니라 영화에도 자주 등장해 친근한 이미지가 있다. 이 집무실에서 크고 작은 나랏일을 결정하는 모습이 자주 공개돼 왔다. 중국 주석의 집무실은 시진핑 주석 이전까지는 공개된 사례가 많지 않아 생소한 느낌이 강하다. 지지난해에 이어 지난해 말 시진핑 주석의 집무실 공개는 인민과 소통하겠다는 신념을 보여주는 적절한 예로 평가된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中 시진핑-美 오바마 ‘집무실’ 비교해보니

    中 시진핑-美 오바마 ‘집무실’ 비교해보니

    언론에 노출되는 각국 정상의 집무실은 지도자의 스타일과 가치관 등을 반영할 뿐만 아니라 해당 국가의 이미지를 한 눈에 알 수 있게 해주는 일종의 ‘무대’와 다르지 않다. 세계 정상들의 집무실이 노출되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최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13년 12월 31일에 이어 지난 2014년 12월 31일에도 자신의 집무실에서 신년사를 발표했다. 중국 역사상 집무실을 공개한 주석은 시진핑이 처음이며, 그의 집무실은 G2로 거론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집무실과 자연스럽게 비교 대상으로 떠올랐다. ▲中·美 모두 가족적이고 친근한 이미지 강조 두 정상의 집무실에는 크고 작은 액자가 배치돼 있으며, 여기에는 가족사진이 포함돼 있다. 시진핑 주석의 집무실에는 몇 장의 가족사진 및 시진핑 주석이 영하 30도의 혹한을 견디며 내몽고 국경수비대를 시찰해 장병과 악수하는 사진, 소수민족과 즐겁게 대화를 나누는 사진, 젊은 시절 군복을 입은 흑백 사진 등 개인 사진 6장과 가족사진 4장 등 총 10개의 액자가 책장 곳곳에 배치돼 있다. 이에 반해 오바마 대통령의 집무실에는 액자들이 한 곳에 집중적으로 모아져 있으며, 대부분 부인 미셸과 두 딸 말리아, 사샤 등이 활짝 웃는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다. 시사 주간지 타임은 “미국 대통령들은 집무실에 가족사진을 배치해 ‘대통령도 보통 사람’이라는 인간미를 강조해왔다”고 설명한 바 있다. 두 정상 모두 가족사진을 포함한 다양한 액자를 배치해 가족적이고 친근한 이미지를 강조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中 ‘딱딱한 밀실’ vs 美 ‘밝고 탁 트인’ 시진핑 주석과 오바마 대통령 집무실의 가장 큰 차이점은 분위기에 있다. 시진핑 주석의 집무실 책상은 벽면을 등지고 있으며, 벽면은 만리장성이 그려진 액자와 다양한 책이 진열된 서가가 차지하고 있다. 짙은 색의 원목 가구들이 배치돼 전반적으로 어두운 톤이며, 비교적 딱딱한 느낌의 ‘밀실’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반면 오바마 대통령의 책상은 커다란 창 3개를 등지고 있는데다 천장이 매우 높아 더 밝고 탁 트인 느낌을 준다. 시진핑 주석의 집무실처럼 각이 진 형태가 아닌 곡선의 형태여서 더욱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책장보다는 작은 선반과 액자를 배치해 답답한 느낌을 없앴다. 미국 대통령의 집무실은 뉴스나 기사뿐만 아니라 영화에도 자주 등장해 친근한 이미지가 있다. 이 집무실에서 크고 작은 나랏일을 결정하는 모습이 자주 공개돼 왔다. 중국 주석의 집무실은 시진핑 주석 이전까지는 공개된 사례가 많지 않아 생소한 느낌이 강하다. 지지난해에 이어 지난해 말 시진핑 주석의 집무실 공개는 인민과 소통하겠다는 신념을 보여주는 적절한 예로 평가된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영상)안젤리나 졸리 연출작 ‘언브로큰’ 2차 예고편

    (영상)안젤리나 졸리 연출작 ‘언브로큰’ 2차 예고편

    한 남자의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과 그의 용기를 그린 영화 ‘언브로큰’ 2차 예고편이 깊은 감동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언브로큰’은 1960년대 미국의 영웅이었던 ‘루이 잠페리니’의 실화를 다룬 동명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다. 루이 잠페리니는 이민자라는 이유로 괴롭힘과 멸시를 받았던 가족사로 인해 말썽과 반항으로 유년시절을 보낸다. 그러던 중 형의 권유로 육상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타고난 집념과 노력으로 19살에 최연소 올림픽 국가대표로 발탁, 인생 역전을 이루어 낸다. 이어 1963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5000m 육상 종목에 출전,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단숨에 세계가 주목하는 선수로 성장한다. 어느날 제2차 세계대전 발발로 루이 잠페리니는 공군에 입대하게 된다. 이후 그는 수많은 전투에 참전하면서도 올림픽 우승을 위해 매일 달리기 연습을 하는 등 꿈을 포기 하지 않는다. 하지만 작전 수행 중 전투기 고장으로 태평양 한가운데 추락, 47일간 고무 보트에 의지한 채 표류하게 된다. 삶에 대한 의지와 강인한 정신력으로 하루하루를 버텨내던 그는 적국인 일본 함선에 의해 구조되고, 850일이라는 기간 동한 전쟁 포로생활을 겪게 된다. 공개된 2차 예고편에는 최연소 올림픽 대표와 제2차 세계 대전 참전, 태평양 표류와 전쟁 포로까지. 쉬이 한 사람의 인생에 일어나기 힘들 것 같은 많은 일들을 겪어 내는 루이 잠페리니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실존 일물 루이 잠페리니의 “난 삶의 경주에서 최선을 다해 뛰었다”는 말은 강한 여운을 남긴다.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11년 ‘피와 꿀의 땅에서’로 장편 극영화 연출을 시작했다. 이후 4년여 만에 두 번째 연출작 ‘언브로큰’을 내놓게 됐다. 오는 1월 8일 개봉. 사진 영상=UPI코리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신춘문예 동화 당선작] 공룡아빠 - 정주영

    [신춘문예 동화 당선작] 공룡아빠 - 정주영

    똑똑똑. 연호는 안방 문을 두드렸다.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연호는 방금 끓인 라면과 김치가 담긴 쟁반을 들고서 머뭇거렸다. 문을 열고 들어가 볼까 하다가 이내 생각을 접었다. 엄마가 한 말이 생각났기 때문이었다. “연호야, 어른들은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싶을 때가 있단다. 지금은 아빠가 혼자 계실 수 있게 우리가 도와드리자.” 연호는 식탁 위에 라면 쟁반을 올려두고 텔레비전 앞에 앉았다. 텔레비전에서는 여행을 떠난 아빠와 아이가 즐겁게 음식을 만들고 있었다. 연호는 아빠와 함께 했던 여행을 떠올려보았다. 좀처럼 기억나지 않았다. 아빠가 회사에 맞서 싸우기 시작하면서부터 아빠의 웃는 얼굴을 보지 못한 것 같았다. “배신했어. 동료들이 날 배신했다고!” 아빠가 회사를 더 이상 다니지 못하게 되었던 그 날, 아빠의 넓은 등은 공기 빠진 풍선처럼 쪼그라들었다. 그 후 엄마는 요양병원에서 아픈 사람들을 돌보는 일을 하게 됐다며 집을 떠났고, 아빠는 동굴로 들어갔다. 연호네 집 안방 이불 속이 아빠의 동굴이다. 그래서 연호는 동굴 밖에 혼자 남겨졌다. 텔레비전 속 아이는 웃고 있는데 연호는 자꾸 눈물이 나왔다. 연호는 손등으로 눈물을 훔쳤다. 쿵쿵쿵. 쿵쿵쿵. 갑자기 안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났다. 연호는 텔레비전 소리를 줄였다. 아빠는 종종 돌아가고 싶다는 말과 함께 알 수 없는 주문을 웅얼거리거나 고함을 치곤했다. 하지만 이런 소리는 처음이었다. 쿵쿵쿵. 쿵쿵쿵. 소리가 계속됐다. 연호의 마음도 불안하게 쿵쿵 뛰었다. “아빠! 아빠!” 연호는 방문을 두드리며 아빠를 불렀다. 하지만 방 안에서는 쿵쿵쿵 소리만 요란하게 이어질 뿐이었다. 뭔가 이상했다. 방에서 들려오는 소리와 연호의 심장 뛰는 소리가 서로 경쟁하듯 빨라졌다. 연호는 방문을 힘껏 열었다. “으악.”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듯 눈앞에서 빛이 번쩍했다. 연호는 눈을 찡그렸다가 다시 떴다. 그런데 오랜만에 들어온 방 안은 예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이끼 낀 바위들과 천장 꼭대기까지 뻗은 울창한 나무들, 축축하고 서늘한 공기와 퀘퀘한 냄새까지. 왠지 모르게 기괴하고 을씨년스러웠다. “이게 다 뭐지? 아빠! 아빠!” 아빠는 보이지 않았다. 대신 어른 키만큼 커다란 알이 방 한 가운데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쿵쿵쿵. 알 속에서 무언가가 빠져나오려는지 기우뚱기우뚱 흔들리면서 요란한 소리를 냈다. 연호가 멍하니 쳐다보는 사이에 빠지직빠지직, 껍질이 갈라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무엇인가가 쑥 튀어나왔다. 거대한 도마뱀 같기도 하고 아니, 뿔이 있으니 코뿔소 같기도 했다. 아니, 몸에 딱딱한 가죽이 있어서 악어 같기도 한 것이 알을 깨고 나왔다. 연호가 어디서 많이 본 듯하다고 생각한 순간, 녀석의 크고 섬뜩한 눈과 연호의 눈이 마주쳤다. “고, 공… 공룡이다!” 그것은 분명 책에서 본 공룡이었다. 연호는 잡아먹힐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후다닥 풀숲을 헤치고 방을 빠져나왔다. 그런데 연호보다 공룡이 더 빨랐다. 공룡은 순식간에 연호 앞을 가로막았다. 연호는 눈을 질끈 감았다. 이제 죽었구나 싶었다. 엄마 아빠가 떠올랐다. 그런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연호는 눈을 살포시 떴다. 천장에 닿을 것 같은 커다란 공룡이 연호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공룡의 눈빛은 촉촉하고 따뜻했다. 연호를 잡아먹으려는 것 같지 않았다. 연호는 찬찬히 공룡을 살펴보았다. 코에 작은 뿔이 하나, 이마에 뿔이 두 개였다. 이 공룡은 연호가 가장 좋아하는 공룡, 트리케라톱스였다. “우와! 너 트리케라톱스구나?” 연호가 외치자 공룡은 커다란 콧구멍을 벌름거렸다. 왠지 공룡이 연호의 말을 알아듣는 것 같았다. “내 말 알아듣겠어? 너 우리 집에는 어떻게 온거야? 엄마 아빠는 어디 계셔? 아, 우리 아빠!” 이제야 아빠가 생각나다니, 연호는 다시 안방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안방은 조금 전과는 전혀 다른,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있었다. 벽에는 가족사진이 걸려 있었고, 옷장과 엄마의 화장대도 그대로였다. “어떻게 된 거지? 아빠는 어디에 계신 거야?” 연호는 벽에 걸린 가족사진을 쳐다보았다. 사진 속에는 안개꽃을 들고 있는 엄마와 아기 연호를 안고 있는 아빠가 활짝 웃고 있었다. 그런데 아빠의 불뚝 솟은 이마와 코끝에 툭 튀어나온 사마귀가 왠지 트리케라톱스의 뿔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혹시 너… 설마, 아빠세요?” 연호는 조심스럽게 공룡을 보았다. 공룡은 힘차게 고개를 끄덕였다. 연호는 깜짝 놀랐다. 아빠가 공룡이 되다니! 연호는 믿을 수가 없어 몸을 뒤로 뺐다. 순간 공룡이 다가와 연호의 얼굴을 핥았다. 연호의 얼굴과 옷은 공룡의 침으로 범벅이 되었다. “어우, 진짜 아빠라구요?” 연호의 놀란 표정이 재미있는지 공룡아빠는 크득크득 웃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아빠의 웃음이었다. “아빠, 어떻게 공룡이 된 거예요? 알에서 나왔으니까 아기 공룡이에요?” 연호는 잇따라 질문을 쏟아냈다. 공룡아빠는 자신도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럼 어떻게 다시 아빠로 돌아와요?” 공룡아빠는 잠시 가족사진을 쳐다보았다. 아빠도 다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모르는 것 같았다. 연호는 아빠의 원래 모습을 다시는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슬퍼졌다. 그때였다. 꾸룩 꾸루룩. 공룡아빠의 배속에서 배고프다는 신호를 보내왔다. 동시에 꼬륵 꼬르륵. 연호의 배속도 야단이었다. 연호가 배시시 웃자, 공룡아빠도 빙그레 웃었다. 가위처럼 생긴 날카로운 이빨이 살짝 드러났다. “아, 라면!” 연호는 식탁 위의 라면 냄비를 열어보았다. 라면은 이미 먹지 못할 정도로 퉁퉁 불어 있었다. 연호는 냉장고를 열어 엄마가 사놓고 간 고기를 꺼냈다. 그러자 공룡아빠가 고개를 가로저었다. “맞다! 트리케라톱스는 초식공룡이죠?” 연호는 냉장고 서랍을 열어보았다. 텅 비어 있었다. 냉동실을 열어보았지만 공룡아빠가 먹을 만한 것은 없었다. “잠깐만요 아빠. 내가 얼른 가서 과일이랑 채소 좀 사 올게요.” 공룡아빠가 만류할 틈도 없이 연호는 현관문을 열고 뛰어나갔다. 동네 과일가게로 달려가는 연호의 가슴은 두근두근 뛰었다. 아빠가 공룡이 되었다는 사실보다 아빠가 동굴 밖으로 나온 것이 믿어지지 않았다. 이제 더 이상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연호는 히죽히죽 웃음이 나왔다. 연호가 사 온 사과와 당근을 실컷 먹고 난 공룡아빠는 아까보다 훨씬 커진 것 같았다. 끼익끼익. 공룡아빠가 자꾸 발톱으로 현관문을 긁었다. 밖으로 나가자는 것 같았다. “안 돼요, 아빠! 지금 아빠 모습을 보면 사람들이 깜짝 놀란다고요.” 놀라는 정도가 아니다. 어쩌면 사람들이 신고해서 경찰들이 출동할지도 모를 일이었다. 하지만 아빠는 막무가내였다. 한 달이 넘도록 방 안에만 틀어박혀 있었으니, 조금이라도 빨리 바깥으로 나가고 싶을지도 몰랐다. 연호와 공룡아빠는 밤이 되길 기다렸다. 사람들이 모두 잠들었을 시각, 연호는 현관문을 열고 두리번두리번 주변을 살폈다. 다닥다닥 낡은 빌라들의 작은 창문엔 다행히 불이 꺼져 있었다. “아빠, 나오세요.” 연호의 신호에 맞춰 공룡아빠가 밖으로 나오려는데 공룡아빠 목 부분에 부채처럼 펼쳐진 골판이 현관문에 딱 걸려버렸다. 연호는 땀을 뻘뻘 흘리며 공룡아빠의 뿔을 잡아당겼다. 투두둑 툭. 공룡아빠는 간신히 현관문을 빠져나왔다. 상쾌한 밤공기가 연호의 땀을 씻어주었다. 공룡아빠도 깊은 숨을 쉬며 밤공기를 들이마셨다. 아빠와 얼마만의 외출인지, 연호의 발바닥이 간질간질해지는 것 같았다. 연호와 공룡아빠는 연호가 다니는 초등학교 앞에 도착했다. 아빠는 아직까지 한 번도 연호의 학교에 온 적이 없었다. 연호가 굳게 닫힌 교문 앞에서 망설이자, 공룡아빠가 연호 앞에 엎드렸다. 등에 타라는 신호 같았다. 연호는 뿔을 잡고 힘껏 공룡아빠의 등에 올라탔다. 공룡아빠는 연호를 태우고 훌쩍 담을 뛰어 넘었다. “우와!” 연호는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처럼 짜릿하고 신이 났다. “아빠! 저기가 제가 공부하는 교실이에요.” 연호가 2학년 3반 창문을 가리켰다. 그윽한 눈빛으로 교실 창문을 바라보던 공룡아빠는 운동장 한가운데를 겅중겅중 뛰었다. 연호도 공룡아빠를 따라 펄쩍펄쩍 뛰었다. 어둠 속에서 연호와 공룡아빠는 함께 춤을 추는 것처럼 보였다. 공룡아빠가 철봉 아래 있던 축구공을 연호 쪽으로 뻥 찼다. 연호가 힘껏 달려서 받아치자, 공룡아빠가 다시 뿔로 공을 받아냈다. 이번엔 연호가 공을 몰고 공룡아빠 뒤쪽의 골대를 향해 달려갔다. 공룡아빠가 금세 연호 앞을 막아섰다. 하지만 연호는 공룡아빠의 네 다리 사이를 사르륵 빠져나가 골대 안으로 공을 뻥 차 넣었다. “골인! 아빠 제가 이겼죠? 하하하.” “크아크아크아.” 공룡아빠도 웃으며 기뻐했다. 누가 많이 웃나 내기라도 하듯 둘은 한참을 웃었다. 연호는 너무 웃어서 갈비뼈가 아플 지경이었다. “아빠랑 같이 축구해서 정말 좋아요. 내일 학교에 가면 친구들에게 자랑할 거예요. 그런데 공룡이랑 축구했다고 하면 친구들이 안 믿겠죠?” 공룡아빠의 커다란 콧구멍이 또 벌름댔다. 연호는 아빠가 영원히 공룡으로 남는다 해도 괜찮을 것 같았다. “거기 누구요?” 경비아저씨가 손전등을 어른어른 비추었다. 연호는 황급히 공룡아빠의 등에 올라탔다. 연호와 공룡아빠는 눈 깜짝할 사이에 학교 운동장을 빠져나왔다. “아빠는 이제 뿔이 있으니까 걱정 없어요.” 연호가 공룡아빠의 뿔을 힘껏 잡으며 말했다. “트리케라톱스는 뿔로 적을 물리치거든요. 그러니까 누가 또 아빠를 괴롭히면 동굴로 들어가지 말고, 이 뿔로 물리치세요. 알았죠?” 공룡아빠가 걸음을 멈췄다. 공룡아빠의 커다란 콧구멍이 더욱 커졌다. 연호는 공룡아빠의 뿔을 더욱 힘껏 잡았다. 달빛을 받아 공룡아빠의 뿔이 은은하게 빛났다. 연호는 공룡아빠의 뿔에 기대어 까무룩 잠이 들었다. 연호는 밤새도록 공룡아빠와 함께 음식을 만들었다. 텔레비전에 나온 아빠와 아이보다 더 맛있는 음식이었다. 얼마나 좋았는지 꿈이라는 걸 알면서도 피식피식 웃음이 났다. 다음 날 아침, 연호는 고소한 기름 냄새를 맡으며 잠에서 깼다. 정말 공룡아빠가 요리를 한 것일까? 연호는 일어나자마자 부엌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부엌에는 아무도 없었다. 대신 연호가 좋아하는 김치부침개와 미역초무침이 따뜻한 밥과 함께 차려져 있었다. “아빠! 아빠!” 연호는 아빠가 다시 동굴 속으로 들어가 버린 것은 아닐까 더럭 겁이 났다. 하지만 안방에도 집안 어디에도 공룡아빠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설마 영원히 떠나버린 건 아닐까, 연호는 두려웠다. 그때 현관문이 벌컥 열리고 엄마가 들어왔다. 한 달 만에 만나는 엄마였다. 연호는 달려가 엄마 품에 안겼다. “엄마, 아빠가요…” 연호는 아빠가 공룡이 되었다는 사실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몰라 더듬거렸다. “걱정하지 마. 아빠가 드디어 동굴 밖으로 나오셨어.” 연호는 깜짝 놀랐다. 엄마도 아빠가 공룡이 된 것을 알고 있는 것일까? “엄마, 괜찮아요?” 엄마는 전혀 놀라지 않고 어느 때보다도 편안한 표정이었다. “그럼. 아빠가 돌아와서 기쁜걸. 자, 연호야! 엄마랑 잠깐 갈 데가 있어.” 엄마는 안방으로 들어가 옷장에서 뭔가를 찾아 가방에 넣었다. 그리고 연호를 데리고 택시를 잡아탔다. 택시가 도착한 곳은 아빠가 전에 다니던 회사 앞이었다. 그곳에 아빠가 있었다. 불뚝 솟은 이마와 코끝에 툭 튀어나온 사마귀가 있는, 진짜 아빠였다. 아빠는 엄마가 가져온 빨간 조끼를 입었다. 조끼에는 ‘투쟁’ 이라는 글씨가 적혀 있었다. 아빠는 트리케라톱스처럼 콧구멍을 벌름대며 연호를 향해 싱긋 웃었다. 연호도 빙긋 웃었다. 아빠의 등이 공룡처럼 크고 넓어 보였다. <끝>
  • 가족 살해 협박당하던 은행 부지점장 숨져

    가족을 죽이겠다는 협박을 받아 온 은행 부지점장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오후 1시쯤 경북 포항시 남구 강사저수지에서 모 은행 부지점장 A(49)씨의 승용차가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물에 가라앉은 차량 안에서 A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확인했다. A씨는 지난 18일쯤 집에서 나간 뒤 연락이 끊겼다. 가족은 이틀 후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A씨는 지난 24일쯤 가족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한 끝에 강사저수지 부근에서 신호를 포착, 수색에 나섰다가 물에 잠긴 차량을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지난 11월 “카드 한도를 높여 주지 않으면 아들을 포함한 가족을 죽이겠다”고 협박한 고객이 있어 괴로워했다는 주변인 진술을 확보해 수사에 나섰다. A씨는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사진까지 전송받으며 협박에 시달렸던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A씨는 이 외에도 은행 실적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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