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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리터리 인사이드] 이순신만 아는 당신을 위한 전쟁영웅 이야기

    [밀리터리 인사이드] 이순신만 아는 당신을 위한 전쟁영웅 이야기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죠. 그렇다면 여러분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전쟁영웅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알고 있나요. 이런 질문을 하면 대다수 사람들은 ‘이순신 장군’부터 거론할 겁니다. 풍전등화의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지금도 성웅(聖雄)으로 불리는 존경받는 위인이죠. 하지만 교과서에 단 한 줄만 언급된, 아니 우리가 따분하다고 덮어버린 역사책 속에 숨겨진 전쟁영웅은 수없이 많습니다. 저는 이번에 우리가 몰랐거나 지나쳤던 6·25 전쟁의 영웅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독일의 영웅 서사시 ‘니벨룽겐의 노래’처럼 웅장한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지치고 각박한 삶이지만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해 준 그분들을 한번 쯤은 되새길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 전하는 이야기입니다. ●국민 성금으로 산 중고 초계정, 첫 승전보를 올리다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은 19만명(한국군 10만명)의 병력과 소련이 제공한 T-34 전차 240여대를 앞세워 파죽지세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불과 사흘만인 28일 수도 서울을 빼앗게 됩니다. 전차는 커녕 변변한 대전차 무기조차 갖추지 못한 우리 군은 눈물을 머금고 후퇴를 거듭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전쟁발발 다음날 깜짝 놀랄 만한 승전보가 전해졌습니다. 전쟁 직전 손원일 초대 해군참모총장과 해군 지휘부는 장병들의 월급과 국민 성금 1만 5000달러와 정부지원금 4만 5000달러를 합한 6만 달러를 들여 미 해군의 450t급 중고 초계정을 구입했는데요. 초계정은 연안을 감시하는 작은 전투함입니다. 참고로 우리 최신 이지스함 세종대왕함 배수량이 7500t(만재 배수량 1만t)이니 정말 작은 함정이죠. 선박이 진해 해군기지에 들어온 시기가 전쟁 발발 불과 두 달 전인 4월 10일입니다. 무장조차 없었던 선박에 3인치 함포 1문과 포탄 100발을 어렵게 갖췄습니다. 드디어 27일에는 ‘PC-701’이라는 함명을 받고 ‘백두산함’으로 불리게 됐습니다. 전쟁 당일 진해 해군본부는 백두산함에 동해로 출동하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백두산함은 초계임무 중 울산 앞바다에서 덩치가 두 배인 1000t급 괴선박을 발견합니다. 깃발이나 표식이 없었지만 함정을 북한군 상륙함으로 판단한 백두산함 지휘부는 해군본부로 “600명의 북한군이 승선한 채 전속력으로 남하하고 있다”고 긴급보고했습니다. 부산항을 노려 남하한 것이 분명해 보였습니다. 위협사격을 가하자 적선이 중기관총과 주포로 대응했고, 곧 백두산함의 3인치 주포가 불을 뿜었습니다. 4시간의 교전 끝에 26일 오전 1시 30분쯤 적선은 포탄에 명중돼 물 속으로 가라앉았고, ‘대한해협 해전’이라는 이름으로 6·25 전쟁 첫 승전으로 기록됐습니다. 치열한 교전 끝에 장전수 전병익 중사, 조타수 김창학 하사가 전사했습니다. 김창학 하사는 침몰 위기에 놓인 적함이 집중적으로 조타실을 공격해 중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조타실 키를 놓지 않았다고 합니다. 당시 백두산함 함장이었던 최용남 중령은 태극무공훈장을 받았고, 소장으로 진급해 해병대 1사단장에 오른 뒤 1998년 타계했습니다. ●수류탄과 화염병 뿐…적의 자주포를 육탄공격하다 6·25 전쟁 영웅으로 또 심일 소령이 있습니다. 심 소령은 함경남도 단천군 출신으로, 서울대 사범대 재학 중 육군사관학교 8기로 입학한 당시로서는 엘리트 군인이었는데요. 전쟁 발발 당일 6사단 7연대 대전차포대 2소대장(소위)으로, 춘천·홍천지구 전투에서 남하하는 10여대의 SU-76 자주포를 발견했습니다. 그는 적이 가까이 다가오길 기다렸다가 2문의 57mm 대전차포 발사를 명령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무런 피해도 입히지 못했죠. SU-76은 이름만 자주포이지 전면에 35mm 장갑을 갖춰 당시 우리 군 입장엔 전차나 다름없었습니다. 초라한 무기에 좌절감을 느낀 것도 잠시, 그는 포탑을 돌리지 못하는 자주포의 특성상 좌우 측면이 취약할 것이라는 판단을 내리고 5명의 특공대를 편성합니다. 이어 수류탄과 화염병을 들고 적의 포탑 위로 돌진하는 육탄 공격을 감행해 자주포 3대를 격파하는 성과를 거뒀죠. 이런 방식은 전차에 대한 공포심을 사라지게 했을 뿐만 아니라 전선 곳곳에서 적 전차를 효과적으로 저지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습니다. 이후 충북 음성군, 경북 영천군 등지에서 벌어진 전투에 잇따라 참전했고 1951년 1월 26일 7사단 수색중대장으로 강원 영월군에서 정찰 활동을 하던 중 북한군의 총에 맞아 안타깝게 전사했습니다. 심 소령에게는 사후 태극무공훈장이 수여됐습니다. 심 소령의 동생으로 셋째 동생 심익은 1952년 17세의 어린 나이로 학도병으로 참전했다가 실종됐고, 경찰관이었던 둘째 동생 심민은 1960년 32세의 나이로 과로사하는 아픈 가족사를 남겼습니다. 보훈처는 올해 6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세 형제의 어머니인 고(故) 조보배 여사를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훈장 하나 못 받았지만…북한군 간담을 서늘하게 한 ’구월산 여장군’ 여성 전쟁영웅으로는 ‘구월산 여장군’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이정숙 여성유격대원이 있습니다. 그의 활약상은 1965년 최무룡 감독의 영화 ‘피어린 구월산’과 고우영 화백의 만화 ‘구월산 유격대’를 통해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6·25 전쟁 직전 북한군에 의해 부모와 남편을 잃은 그는 1950년 10월 황해도 안악군에서 처음 ‘서하무장대’를 결성, 적의 후방에서 게릴라 활동을 벌였습니다. 이후 그는 중공군에게 많은 부하를 잃고 고향 황해도로 돌아온 육군본부 김종벽 대위의 ‘구월산 유격대’에 합류했고, 김 대위의 보좌관으로 많은 전투에 참여했습니다. 1951년 1·4 후퇴 당시에도 후퇴하지 않고 구월산에 남았는데요. 제대로 된 보급을 받지도 못한 채 적의 후방을 기습공격해 탈취한 물자로 생존해야 했지만 늘 그들의 가슴은 뜨거웠습니다. 같은 달 18일 고립된 재령유격부대를 구출하기 위해 촌부로 가장한 채 밤새 100여 리를 걸어 적 포위망을 뚫고 89명을 구출하는 전공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올해 여군으로는 처음으로 보훈처가 선정한 2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됐습니다. 지금도 일부 대원이 생존해 있지만 유격대를 이끌던 이정숙씨조차 훈장하나 받지 못했고 올해 뒤늦게 아들이자 구월산유격대 청장년회장인 김광인(60)씨가 참전 유공자 증서를 받았습니다. 6·25 전쟁 훈·포장은 1953년 12월 31일부로 종결한다는 이승만 정부 당시 법 조항이 걸림돌이 됐다고 합니다. 북한이 2013년 42일간 억류했다가 추방한 미국인 메릴 뉴먼(당시 85세)씨는 6·25 전쟁 당시 이 구월산 유격대와 함께 활동했다고 밝히면서 유격대의 활약상에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그는 추방 뒤 공식 성명을 통해 북한 가이드에게 구월산 유격대원 생존 여부를 묻고 “구월산도 가고 싶다”고 말했다가 오해를 받고 억류됐다고 밝혔습니다. 6·25 전쟁에서는 유엔군, 특히 압도적 다수였던 미군의 희생도 많았습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흥남철수’도 사실 미군이 목숨을 걸고 중공군의 진격을 저지해 이뤄졌습니다. 역사상 미군이 가장 고전한 전투 중 하나인 ‘장진호 전투’입니다. 당시엔 미국 언론의 조롱까지 받았지만 종전 후에는 전략적으로 승리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인천상륙작전 이후 한국군과 미군은 압록강을 목표로 북진을 거듭했죠. 동부전선을 맡았던 미 10군단은 1950년 11월 해병대 1사단을 주력으로 한국군과 함께 함경도 개마고원의 장진호에 도달했습니다. 하지만 이 때 이미 중공군이 장진호 북쪽까지 진출한 상태였고, 병력은 1만 5000명인 한미 연합군의 8배에 가까운 12만명에 달했습니다. 7개 사단으로 구성된 중공군 제9병단은 미군이 주력인 연합군을 장진호 계곡으로 몰아넣고 섬멸작전에 돌입했습니다. ●중공군에 패해 후퇴하면서도 피난민을 구한 그들 11~12월 이 지역에는 영하 20~32도를 오르내리는 혹한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해발 1000m 산악지대여서 살을 에는 추위가 전투만큼 견디기 힘든 고통이었습니다. 전체 미 해병대 1사단 사상자 7200명의 절반인 3600명이 동상으로 쓰러졌을 정도였습니다. 부상자에게 사용할 약품이 얼어터지고 총은 사용하지 않으면 얼어붙어 작동이 되지 않을 정도였다니 당시 추위는 우리의 상상을 넘어서는 수준이었을 겁니다. 침낭 속에 들어가 잠을 청하고 싶었겠지만 중공군의 기습을 대비해야 해 강제로 지퍼를 올리지 못하게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군을 에워싸고 단숨에 전멸시킬 기세였던 중공군은 미 해병대의 악착같은 반격에 사망자만 2만 5000명, 부상자 1만 2500명의 극심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결국 중공군 제9병단은 이곳 동부전선에서 결정적인 타격을 입어 서부전선의 제13병단과 합류하지 못하고 부대 재편을 위해 휴식기를 가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중공군의 추격을 뿌리치고 성공적으로 후퇴해 흥남에 도착한 미군은 전세계가 깜짝 놀랄만한 결정을 했습니다. 김백일 1군단장과 의사 출신 민간인 고문관 현봉학씨의 설득으로 에드워드 알몬드 미 10군단장이 민간인 피난민까지 모두 철수시키기로 결정하게 된 것입니다. 당시 공로로 현씨는 ‘한국의 쉰들러’라는 별명을 얻었죠. 그는 종전 뒤 미국 버지니아대, 콜롬비아대, 펜실베니아대에서 의대 교수로 활약, 의학 발전에 공헌했고 2007년 미국 뉴저지주 뮐렌버그병원에서 눈을 감았습니다. 부두를 떠날 때 미군이 시설과 군수 물자를 폭파하면서 일부 민간인이 희생돼 논쟁이 있긴 합니다만, 흥남 철수 작전은 2차 세계대전의 ‘됭케르크 철수 작전’과 더불어 가장 성공한 철수 작전 중 하나로 평가받습니다. 흥남 철수 당시 피난민들을 도왔던 또 한 명의 영웅이 있는데요. 라루 선장은 배에 실었던 무기를 모두 버리고 1만 4000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인원의 피난민을 태우라고 지시합니다. 가장 많은 사람을 구한 배로 기네스 기록을 수립하기도 했죠. 배 안에서 5명의 새 생명이 태어날 정도였습니다. 그는 이후 아픔을 겪은 한국인들을 떠올리며 ‘마리너스’라는 이름을 얻어 가톨릭 수도회인 베네딕토회 수사가 됐습니다. 그는 당시 항해에 대해 이렇게 회고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그렇게 작은 배가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태울 수 있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한사람도 잃지 않고 그 끝없는 위험들을 극복할 수 있었는지. 그해 크리스마스에 황량하고 차가운 한국의 바다 위에 하느님의 손길이 우리 배의 키를 잡고 계셨다는 명확하고 틀림없는 메시지가 내게 와 있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가족친화 기업 특집] 효성, 아빠와 아이 함께 떠나는 여행 지원

    [가족친화 기업 특집] 효성, 아빠와 아이 함께 떠나는 여행 지원

    효성은 임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가족친화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이상운 부회장은 “가정생활이 행복해야 임직원들이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효성은 지난 3월 서울 마포 본사와 2월 창원공장에 임직원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효성 어린이집’을 열었다. 여성 직원 비율이 높은 효성ITX는 유연근로제, 시간제 일자리, 선택적 일자리 등 다양한 근로제도를 도입했다. 효성은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가족 및 지인에게 감사 편지 등을 전달하는 ‘감사의 날’로 운영하고 있다. 노틸러스효성은 해외 장기 출장자들을 위해 ‘가족사랑 프로그램’을 연다. 1개월 이상 해외 장기 출장자들에게 출장 기간에 따라 휴가 일수를 부여하고 해외 출장 중인 임직원이 사전 신청하면 해당 가족에게 회사가 준비한 꽃바구니, 케이크, 축하카드를 전달해 준다. 가족 행사도 다채롭다. 지난 16일에는 효성 임직원 3000여명이 모여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고 창원공장에서는 2013년부터 해마다 봄가을에 ‘아빠와 함께하는 주말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결혼정보회사 듀오, 부부의 날 기념 ‘제 4회 부부사랑 명예의 전당’

    결혼정보회사 듀오, 부부의 날 기념 ‘제 4회 부부사랑 명예의 전당’

    국내 1위 결혼정보업체 듀오(대표 박수경, www.duo.co.kr)가 지난 21일 서울 강남 본사에서 ‘둘(2)이 하나(1)된다’는 의미의 ‘부부의 날’을 기념해 ‘제 4회 부부사랑 명예의 전당’을 개최했다. 부부사랑 명예의 전당 행사는 행복한 다둥이 가족을 주제로 결혼친화문화를 확산하는 결혼장려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듀오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사연을 응모 받아 저출산 시대에 남다른 가족애를 실천하고 있는 다둥이 가족을 대한민국 대표 모범가족으로 선정했다. 이에 올해의 대한민국 최고 가족상은 좌충우돌 오남매, 웃음꽃 네자매, 악동 삼형제의 사연을 보낸 3쌍의 부부에게 돌아갔다. 박수경 대표는 듀오 임직원의 축하 속에 12명의 자녀와 함께 참석한 세가족에게 상패와 가족사랑 지원금 100만원을 각각 수여했다. 시상식 직후 가족간 섬김과 헌신을 다짐하는 가족 사랑 세족식이 거행됐다. 총 18명의 부부와 자녀들이 번갈아가며 서로의 발을 정성스럽게 닦아 주며 가족의 진정한 화합과 사랑을 되새기는 시간을 함께했다. 특별 제작된 대형 케이크 앞에서 12명의 자녀와 함께 참석한 부부 6명의 기념 사진을 끝으로 이날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표 모범가족으로 선정된 네자매의 부모 이상민(38), 최양미(36)씨는 서울 방화동의 개인 베이커리에서 건강한 빵을 만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착한 부부다. 이들 부부는 지역 보육원과 복지관에 정기적으로 빵을 기부하고 있다. 부부 공동 육아에도 솔선수범해 다둥이 가정의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자칭 다둥이 홍보대사 오남매의 부모 최창식(41), 서진희(39)씨는 자녀가 많으면 많을수록 행복이 더하기가 된다는 부부다. 결혼 8년만에 다섯아이를 낳아서 키우고 있다. 그 가장 큰 힘은 직장 다니는 며느리를 응원해주며 다섯 아이를 계속 돌봐주신 시어머니 덕분이라고 한다. 이번 기회로 시어머니와 여행 계획을 잡고 있다. 늦깎이 대학원생 남편과 슈퍼 워킹맘 부부 홍성완(39), 김지선(35)씨는 삼형제의 부모다. 결혼에 대한 회의가 들 때 운명처럼 인연을 만나 가정을 꾸려 아들 셋을 낳았다. 홍성완 씨는 “오랜만에 만져보는 아내의 발이 많이 거칠어 진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주말마다 자녀들과 서로의 발을 씻겨주며 대화할 수 있는 가족 스킨십 시간을 만들어야겠다”고 말했다. 듀오 박수경 대표는 “부부가 사랑의 결실로 만들어가는 가족은 우리 삶을 지탱해주는 안식처이자 대한민국을 행복하게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세대가 생겨나는 힘든 시대 속에서도 가족 중심의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명감을 갖고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샤이니 뷰 음원공개…종현 ‘최고 동안’ 어머니와 누나 가족사진 공개

    샤이니 뷰 음원공개…종현 ‘최고 동안’ 어머니와 누나 가족사진 공개

    샤이니 뷰 음원공개…종현 ‘최고 동안’ 어머니와 누나 가족사진 공개 샤이니 뷰 그룹 샤이니가 신곡 ‘뷰’를 공개한 가운데 종현의 가족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종현은 지난 17일 트위터에 “내가 제일 어린데 나이 제일 많아 보임. 동안가족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 종현은 콘서트 의상을 입은채 엄마와 누나와 함께 밝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특히 종현 어머니와 누나의 동안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샤이니는 18일 0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전곡의 음원을 공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계를 흔든 혁명가, 그를 살린 가족애

    세계를 흔든 혁명가, 그를 살린 가족애

    사랑과 자본/메리 게이브리얼 지음/천태화 옮김/모요사/992쪽/4만 2000원 카를 마르크스(1818~1883)는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오해를 받은 인물 중 한 명일 것이다. 그의 전기에 기술된 사건들 중 상당 부분이 정치적 혹은 개인적 이유로 인해 왜곡되고 그것이 반복 재생산되면서 마치 사실처럼 굳어진 까닭이다. 마르크스 학자들은 오해와 오류들을 바로잡는 노력을 기울이면서도 마르크스의 가족사에 대해서는 그다지 관심을 쏟지 않았다. ‘사랑과 자본’은 지구의 한쪽에서는 경전이 됐고, 나머지 반에서는 금서가 됐던 마르크스의 역작 ‘자본론’이 아니라 이 책의 완성에 바쳐진 한 가족의 삶을 다룬다. 저널리스트 출신의 전기작가인 저자는 8년 동안 독일, 영국, 프랑스, 러시아, 아일랜드 등 그의 가족이 관련된 곳을 찾아 편지와 자료들을 수집하고 분석했다. 책은 다른 마르크스 전기가 간과했던 그의 아내 예니와 딸들, 그리고 가족이나 다름없었던 프리드리히 엥겔스와 가정부 헬레네 데무트의 삶을 상세히 기술함으로써 남편, 아버지, 그리고 인간으로서 마르크스의 초상과 그의 가족의 인생 역정을 한 편의 대하드라마로 완성해 나간다. 특히 마르크스가 험난한 길을 오롯이 걸어갈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워 주었고, 뼈아픈 배신을 당했음에도 용서하며 그를 끝까지 사랑으로 감쌌던 한 여인에 관한 생생한 기록을 담고 있다. 혁명의 불길 속에서 밀실의 음모와 치정, 권모술수와 극적인 사건들로 점철된 19세기의 유럽을 배경으로 마르크스가 ‘자본론’을 집필하기 시작한 1851년 런던에서 책은 출발한다. 마르크스의 가족은 가장의 오랜 정치적 망명 생활로 이미 빈곤에 익숙해 있었다. 그때까지 자식 중 둘이 영양 결핍으로 죽었고 한때 프로이센 남작의 딸로 지역에서 가장 매력적인 아가씨로 칭송받던 아내 예니는 빚쟁이들에게 돈을 갚기 위해 은식기 등 세간살이를 가지고 전당포를 전전하는 신세로 전락해 있었다. 아이들이 노는 공간에는 항상 망명객들이 북적였고 담배 연기로 자욱했다. 마르크스는 혁명의 좌절로 인한 정신적 고통과 물질적인 빈곤, 기대했던 아들 에드가의 죽음 등 비극 속에서도 ‘세상을 바꿀’ 경제학 이론서의 집필에 몰두했다. 맨체스터에서 아버지의 방적 공장에 근무하고 있던 엥겔스의 재정적 지원으로 겨우겨우 삶을 꾸려 나갔다. 마르크스 부부는 총명한 그의 딸들이 머리엔 급진적 사상으로 가득하고 배 속은 텅 빈 그런 남자와 일생을 함께하며 비참하게 사는 것을 원치 않았다. 예니헨, 라우라, 엘레아노어 등 살아남은 마르크스의 세 딸은 런던의 사립 기숙학교에서 숙녀 교육을 받지만 아버지를 추종하는 젊은 혁명가와 결혼해 부모의 삶을 되풀이한다. 큰딸 예니헨은 1871년쯤 파리 코뮌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프랑스에서의 처형을 피해 런던에 도착한 저널리스트 샤를 롱게와 사랑에 빠져 이듬해 결혼했다. 둘째 라우라는 언니보다 4년 앞서 프랑스인으로 인터내셔널에서 활동하고 있던 폴 라파르그와 결혼한다. 책은 마르크스의 가족과 함께했던 가정부 헬레네 데무트의 삶에도 상당 부분 할애하고 있다. 마르크스 가족에 맹목적으로 헌신했던 데무트와 마르크스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프레데레크 데무트가 태어났을 당시의 상황, 눈물이 마를 만큼 울었지만 결국 남편과 데무트를 모두 용서한 예니의 지순한 사랑에 대해서도 비교적 자세히 서술하고 있다. 프레데레크는 마르크스의 자식들 중 가장 오래 살아남아 세 자매의 비극적인 생을 마지막까지 지켜봤다. 예니헨은 1883년 출산 후유증으로 사망하고, 시어머니와 갈등이 심했던 라우라는 1911년 남편과 동반 자살한다. 막내딸 엘레아노어는 유부남인 에이블리와 동거하다 1898년 음독 자살했다. 마르크스가 인류 역사상 가장 영향력이 큰 인물 중 한 명이 된 데는 그의 열정과 능력만으로는 불가능했다. 저자는 “마르크스의 가족들은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혁명 속에서 먹고 자고 숨쉬었다. 그리고 마르크스에 대한 무한한 사랑은 그들을 한데 묶어 주는 단단한 동아줄과 같은 것이었다”고 확신하며 ‘자본론’은 마르크스 가족의 작품이라고 감히 말한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통합 갈등’ 외환銀 노사 줄다리기

    조기 통합을 둘러싸고 1년 가까이 갈등을 겪고 있는 외환은행 노사 간 ‘집안싸움’이 또다시 가열되고 있다. 이번엔 개인정보 동의 여부를 놓고 양측이 첨예하게 이견을 보이고 있다. 15일 법원의 2차 심리를 앞두고 기선 제압을 위한 다툼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있다. 김한조 외환은행장은 14일 서울 중구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어 “임직원 개인정보 수집은 합법적 행위”라며 “3년 넘게 사용한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가 문제가 된다는 외환은행 노조 주장은 황당할 따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조는 전날 “지난 3월 인사과로부터 건강정보, 노동조합 가입·탈퇴 여부, CCTV 촬영 정보, 가족사항, 상벌 및 평정 등을 필수 정보로 분류한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를 제출하라는 통보를 받았다”면서 “사측이 필수 정보에 동의하지 않으면 근로관계에 불이익이 있다는 부분을 동의서에 명기했다”고 주장했다. 김 행장은 “노조가 지적한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는 2011년 개인정보법 시행에 따른 정부 부처 가이드라인에 따른 것”이라면서 “그나마 노조가 문제 삼은 조항은 2011년 이후 바뀐 항목이 없다”고 반박했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조기 통합 작업은 올해 2월 노조가 제기한 ‘합병절차 중단 가처분 결정’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져 다음달까지 잠정 중단된 상태다. 이에 하나금융 사측이 지난 3월 법원에 이의제기 신청을 제기해 15일 2차 심리를 앞두고 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노원, 명랑운동회로 가족사랑 쑥쑥~

    노원, 명랑운동회로 가족사랑 쑥쑥~

    서울 노원구는 오는 16일 오후 1시 노해근린공원에서 지역 내 아동과 가족 등 700여명이 참여하는 명랑운동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운동회는 민·관 아동복지기관이 공동주관하는 어울림 행사다. 먼저 주 행사장인 놀이마당에서는 포인트덩크슛, 점보링 던지기, 나는 골프왕, 외나무다리 결투 등 10개 운동경기를 진행한다. 경기는 청팀과 백팀 각 10개조씩 총 20개조로 진행된다. 또 족구와 피구, 400m 계주, 줄다리기, 긴줄넘기 등 가족 사랑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풍선 포토존에서는 참여자들에게 명랑운동회의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하고 요요 만들기, 매듭팔찌 만들기 등 체험마당을 운영해 창작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외 물총놀이, 페이스 페인팅, 전래놀이 마당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구는 당일 운동회에 참석한 기관, 지역아동센터, 방과후협의회 돌봄교실 등을 이용하는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위험한 통학로 안전예방’을 주제로 그림대회을 연다. 당일 현장심사를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 10명, 고학년 10명에게 교통안전상, 안전지킴이상, 희망상, 명랑상 등을 시상한다. 명랑운동회 한쪽에서는 컵떡볶이, 아이스티, 감자볼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 부스도 운영한다. 진행요원 60여명도 별도 배치한다. 김성환 구청장은 “가정의 달에 크고 작은 행사들이 많은데 동네 마을 구성원들이 명랑운동회를 통해 서로를 공감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아빠·엄마 자서전 쓰다 훌쩍 큰 아이들

    아빠·엄마 자서전 쓰다 훌쩍 큰 아이들

    “엄마는 꿈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엄마도 꿈 많은 소녀였던 때가, 아리따운 때가 있었더라고요. 그 모든 걸 다 버리고 엄마로 살고 계시다는 걸 이제야 알게 됐어요.” 김주희(17·가평 조종고 2학년)양의 엄마 박순덕(48)씨의 초등학교 시절 별명은 ‘하마’였다. 보온 도시락을 잃어버린 뒤 입을 쩍 벌리고 울던 모습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 스물한 살 때 여섯 살 연상의 굴착기 기사와 선을 봤다. 만난 지 몇 시간 만에 그 남자는 “나랑 결혼해 달라”며 쫓아다녔다. 박씨가 마음을 받아주지 않자 급기야 “너 죽고 나 죽자”고 으름장을 놓았다. 그 기사가 김양의 아빠 김성민(54)씨다. 김양은 박씨의 자서전인 ‘엄마로 살아가는 엄마’를 쓰면서 엄마의 별명이 하마인 것도, 꿈 많은 소녀였던 엄마가 가족을 위해 많은 것을 희생하고 있다는 사실도, 장난기 많은 아빠가 엄마한테는 ‘상남자’였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됐다. 고등학생들이 자기 어머니·아버지와 할아버지·할머니를 인터뷰해 그들의 소중한 인생을 글로 풀어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7일 출간된 ‘아침마루의 그날들’이다. 자서전 집필자들은 경기 가평에 있는 조종고 학생 12명이다. 학생들은 지난해 10~12월 자서전 전문 대필작가에게 글쓰기를 배웠다. 겨울방학 동안 부모·조부모의 인터뷰를 진행하며 어떤 내용을 담을지 취재했다. 투박하고 서툴기 그지없지만, 책 속에 담긴 울림은 자못 컸다. 이지수(18)양은 어렸을 적 소아마비를 앓은 탓에 목발을 짚고 다니는 아버지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담담히 풀어냈다. “장애에 굴하지 않고 묵묵히 가죽 공예를 하시는 아버지가 너무 멋져요.” 부모가 받았던 상처와 아픔도 고스란히 담겼다. 안주희(18)양은 사업을 하던 할아버지가 가족 몰래 사채를 쓰다가 납치를 당해 세상을 뜨게 된, 감추고 싶던 가족사를 소개했다. 가족들이 이후 사채업자에게 시달리고 간호사가 되려던 엄마는 빚 때문에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안양은 붉어진 눈시울을 한 채 글을 썼다. 김정민(18)군의 글에는 1990년대 후반 외환위기 당시 실직한 아버지에 대한 걱정, 버스 운전사 등을 하며 오뚜기처럼 재기한 데 대한 존경이 묻어났다. 가족과 행복하게 살려던 노력들이 물거품이 되고, 아내와 아들까지 책임져야 했던 아버지를 뒤늦게 이해한 김군은 눈물을 쏟았다. 박석균(52) 지도교사는 “잘 쓰고, 못 쓰고를 떠나 가족의 소중함을 느낀 것만으로도 가치 있는 시간”이라고 했다. 학교 측은 오는 13일 조촐한 출판기념회를 열고 학생들의 글을 부모에게 헌정하는 행사를 열 예정이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효 세상’ 성동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효 골든벨 퀴즈대회에 나가요.’ 성동구는 9일 오전 11시 구청 3층 대강당에서 ‘효 골든벨’을 연다. 청소년들의 효 인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행사다. 할아버지, 할머니와 손자, 손녀가 2인 1조로 효와 관련된 문제를 푼다. 모두 70개 팀 150여명이 출전한다. 문제는 OX 퀴즈 형식이다. 최종 7개 팀에 상장과 경품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을 지급한다. 사전 행사로 효 관련 동영상 상영, 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 소속 실버악단의 축하 공연, 효 실천 미담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효 골든벨 참여자 대표가 효 실천 다짐 결의문도 낭독한다. 결의문은 효 실천을 통해 세대 간 연대 의식을 높임으로써 저출산 고령화라는 사회적 위험을 극복하는 데 앞장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는 지난 3월 경로효친의 건전한 가족제도 정착과 효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성동구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지난달부터 올 연말까지 ‘3효 운동’(인사해孝, 전화해孝, 함께해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효 운동 홍보 현수막을 17개 동에 붙이고,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따뜻한 가족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주민이 많다”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빅토리아 베컴-딸 하퍼, 스타일리시한 일상 포착

    빅토리아 베컴-딸 하퍼, 스타일리시한 일상 포착

    세기의 모녀(母女)? 세계적인 셀러브리티이자 유명한 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인 빅토리아 베컴이 막내딸 하퍼 세븐 베컴과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최근 빅토리아 베컴은 모로코에서 남편 데이비드 베컴의 성대한 40번째 생일파티를 치른 뒤 런던으로 돌아왔다. 빅토리아 베컴는 이날 3살 된 딸 하퍼를 데리고 런던 시내를 산책했으며,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녀는 몸매가 드러나는 하의와 점퍼, 모자와 선글라스 등을 모두 블랙으로 선택, 평범하지만 시크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일명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슈퍼베이비’로 불리는 딸 하퍼 역시 청바지와 티셔츠, 스니커즈 운동화 등 평범하지만 세련된 스타일의 복장으로 엄마의 손을 잡고 산책을 즐겼다. 이를 보도한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많은 사람들이 하퍼 베컴 역시 엄마의 패셔너블한 행보를 이어가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하퍼 베컴은 월드스타 톰 크루즈와 이혼한 전처인 케이티 홈즈의 딸인 수리 크루즈에 이어 영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슈퍼베이비로 손꼽힌다. 한편 최근 데이비드 베컴-빅토리아 베컴 부부는 데이비드의 40번째 생일을 맞아 온 가족이 모로코 마라케슈로 가족여행을 떠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공개했다. 데이비드 베컴이 생일파티 겸 휴가를 즐기는 가족사진을 올린 인스타그램 계정은 생일 당일인 2일 오픈해 하루만에 팔로워 320만 명을 돌파,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어머님이 누구니…생일맞은 베컴, 가족사진 공개

    어머님이 누구니…생일맞은 베컴, 가족사진 공개

    올해 40세 생일을 맞은 영국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준 부모님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 40번째 생일을 기념해 모로코 마라케슈로 가족여행을 떠난 데이비드 베컴은 아내 빅토리아 베컴 뿐만 아니라 첫째아들 브루클린 베컴, 빅토리아 베컴의 친구들인 스파이스걸스 멤버, 부모님 등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데이비드 베컴은 새로 오픈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평소 잘 공개하지 않던 부모님과 여동생의 모습을 공개했는데, 사진 속 여동생 조앤과 부모 모두 베컴과 마찬가지로 우월한 유전자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데이비드 베컴의 어머니는 금발의 짧은 헤어스타일로 세련된 느낌이 강했으며 아버지 역시 편안한 셔츠 차림이지만 중후한 매력을 물씬 풍기는 외모를 자랑한다. 베컴은 전반적으로 아버지 보다는 어머니를 더 닮은 듯 보이며, 여동생 조앤은 큰 아들 브룩클린과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데이비드 베컴이 가족사진을 올린 인스타그램 계정은 생일 당일인 2일 오픈한 것으로, 하루만에 팔로워 320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 한 장을 올린 지 2시간 여 만에 71만 8000명이 메시지를 확인할 정도로 인기를 자랑했다. 한편 데이비드 베컴은 1999년 영국 걸그룹 멤버인 빅토리아 베컴과 결혼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브루클린 베컴, 로미오 베컴, 크루즈 베컴, 딸 하퍼 세븐 베컴 등이 있다. 은퇴를 선언한 데이비드 베컴은 미국에서 자신의 축구클럽을 운영하는 동시에 여전히 ‘가장 핫한 스타’의 수식어를 달고 다니며 패션계와 광고계 등을 종횡무진 누리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조혜정 “할아버지가 내 이상형” 이유 어떤가 들어보니?

    조혜정 “할아버지가 내 이상형” 이유 어떤가 들어보니?

    조혜정 “할아버지가 내 이상형” 이유 어떤가 들어보니? ‘조혜정 할아버지’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할아버지를 꼽아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 6회에는 조재현, 조혜정 부녀가 가족사진을 찍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재현, 조혜정 부녀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모시고 가족사진을 촬영했다. 조혜정은 사전 인터뷰에서 “할아버지가 내 이상형이다. 할아버지는 아빠 못지않게 열심히 일했다. 그러면서 할머니도 잘 챙겼다. 가슴 따뜻함이 느껴진다. 아빠도 할아버지의 멋진 면을 조금 닮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혜정 “할아버지가 내 이상형” 왜?

    조혜정 “할아버지가 내 이상형” 왜?

    조혜정 “할아버지가 내 이상형” 왜? ‘조혜정 할아버지’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할아버지를 꼽아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 6회에는 조재현, 조혜정 부녀가 가족사진을 찍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재현, 조혜정 부녀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모시고 가족사진을 촬영했다. 조혜정은 사전 인터뷰에서 “할아버지가 내 이상형이다. 할아버지는 아빠 못지않게 열심히 일했다. 그러면서 할머니도 잘 챙겼다. 가슴 따뜻함이 느껴진다. 아빠도 할아버지의 멋진 면을 조금 닮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혜정 “할아버지가 내 이상형” 이유 들어보니?

    조혜정 “할아버지가 내 이상형” 이유 들어보니?

    조혜정 “할아버지가 내 이상형” 이유 들어보니? ‘조혜정 할아버지’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할아버지를 꼽아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 6회에는 조재현, 조혜정 부녀가 가족사진을 찍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재현, 조혜정 부녀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모시고 가족사진을 촬영했다. 조혜정은 사전 인터뷰에서 “할아버지가 내 이상형이다. 할아버지는 아빠 못지않게 열심히 일했다. 그러면서 할머니도 잘 챙겼다. 가슴 따뜻함이 느껴진다. 아빠도 할아버지의 멋진 면을 조금 닮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혜정 “할아버지가 내 이상형” 이유가?

    조혜정 “할아버지가 내 이상형” 이유가?

    조혜정 “할아버지가 내 이상형” 이유가? ‘조혜정 할아버지’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할아버지를 꼽아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 6회에는 조재현, 조혜정 부녀가 가족사진을 찍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재현, 조혜정 부녀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모시고 가족사진을 촬영했다. 조혜정은 사전 인터뷰에서 “할아버지가 내 이상형이다. 할아버지는 아빠 못지않게 열심히 일했다. 그러면서 할머니도 잘 챙겼다. 가슴 따뜻함이 느껴진다. 아빠도 할아버지의 멋진 면을 조금 닮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혜정 “할아버지가 내 이상형” 이유는?

    조혜정 “할아버지가 내 이상형” 이유는?

    조혜정 “할아버지가 내 이상형” 이유는? ‘조혜정 할아버지’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할아버지를 꼽아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 6회에는 조재현, 조혜정 부녀가 가족사진을 찍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재현, 조혜정 부녀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모시고 가족사진을 촬영했다. 조혜정은 사전 인터뷰에서 “할아버지가 내 이상형이다. 할아버지는 아빠 못지않게 열심히 일했다. 그러면서 할머니도 잘 챙겼다. 가슴 따뜻함이 느껴진다. 아빠도 할아버지의 멋진 면을 조금 닮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처키로 완벽 변신? ‘고척희 싱크로율 200%’ 소름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처키로 완벽 변신? ‘고척희 싱크로율 200%’ 소름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지난 18일 첫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 이름 석자 만으로 극중 인물들을 몸서리치게 만드는 이혼전문 변호사 고척희 역을 맡은 조여정이 명불허전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은 이혼전문 법률사무소 ‘축복’의 대표 변호사로 첫 등장한 고척희의 삶과 희로애락을 중심으로 빠르게 전개됐다. 그의 첫 인상은 한마디로 지독했다. 고척희는 직원들 사이에서 ‘월요일은 알아도 일요일은 모르는 사이코’, ‘사회생활만 있고 사생활은 없는 또라이’, ‘이혼이란 사탄의 칼을 치켜든 처키’ 등으로 통할 만큼 안하무인의 독재자로 그려졌다. 고척희의 거침없는 행동은 법정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재판에 승소하기 위해 불법 증거 수집도 서슴지 않는 승부욕을 보였고 자신의 행동이 반칙인 것을 알면서도 일말의 죄책감조차 느끼지 못하는 지독함으로 시청자들의 혀를 내두르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처럼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녀에게도 의외로 사람다운 면모는 존재했다. 고척희는 옷걸이도 빼지 않은 재킷을 입은 채 레스토랑에 가 의도치 않은 몸 개그를 펼치는가 하면 브로콜리를 뺀 브로콜리 치즈 수프와 크림소스를 뺀 까르보나라를 찾는 등 얼토당토않은 주문으로 가벼운 웃음을 선사했다. 반면 그는 오피스텔 전세계약서를 훔쳐 달아나는 친동생 고미희(손세빈 분)와 마주하지만 화를 내기는커녕 되려 눈물을 글썽이며 “밥 먹고 가”라고 애원하기도 하고 엉망이 된 집을 정리하다 가족사진을 바라보며 내면의 애틋한 가족애를 고스란히 드러내 평소 ‘처키’를 연상케 하던 고척희와는 상반된 모습으로 극의 재미와 몰입도를 높였다. 이처럼 고척희는 0점짜리 직장상사부터 완벽함과 허당기가 공존하는 변호사, 동생 사랑이 지극한 언니의 모습까지 ‘변화무쌍하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입체적 인물이었다. 조여정은 이를 단 1회 만에 자신의 캐릭터로 완벽히 구축,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치며 지금껏 여느 로맨틱코미디에서도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조여정은 맞춤옷을 입은 듯 첫 스타트를 멋지게 끊으며 믿고 볼 수 있는 ‘로코퀸’임을 다시금 입증해 앞으로 드라마 속 활약을 기대케 했다.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캐릭터를 접한 네티즌은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처키랑 닮았다니 신기해”,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완벽 변신 성공”,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드라마 너무 재밌어요”,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2화도 기대돼”,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오늘도 본방사수”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연예팀 chkim@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4부)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부영그룹] ‘자수성가’ 이중근 회장·3남1녀 모두 평범한 집안과 혼사

    [재계 인맥 대해부 (4부)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부영그룹] ‘자수성가’ 이중근 회장·3남1녀 모두 평범한 집안과 혼사

    이중근(74) 부영그룹 회장의 가족사는 그야말로 베일에 꽁꽁 싸여 있다. 이 때문에 지금까지 언론에서도 부영가에 대해서는 제대로 다뤄진 적이 없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임대주택사업을 통해 사세를 크게 확장시키면서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의 처조카’라는 등 근거 없는 루머들이 떠돌아다니기도 했다. 자수성가형 부영가의 가맥, 혼맥은 단출하다. 이 회장은 1941년 1월 전남 순천에서 3남 2녀 중 셋째로 태어났다. 전주 이씨인 이 회장은 태조 이성계의 큰아버지인 완창대군 후손으로, 세종의 형 양녕대군의 후손인 이희호 여사와는 아무런 친인척 관계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부친 이호연씨는 농사를 지었고 모친은 이 회장이 어릴 때 일찍 세상을 떴다. 형 이춘근씨와 누나 이봉림씨는 작고했고 이신근(62) 동광종합토건 회장(썬밸리그룹 회장)이 막내동생이다. 이신근 회장은 형과 마찬가지로 건설업을 하고 있지만 부영과는 독립적인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여동생 이춘자(71)씨의 남편은 전 부영건설 사장 출신인 이남형(71) 부영건설 고문이다. 이심(76) 대한노인회 회장은 각별한 대학 동문이다. 이 회장은 순천중을 졸업한 뒤 서울로 상경해 지금은 없어진 상지고를 다녔다. 1960년에는 건국대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했다. 그러나 생활이 어려워진 이 회장은 학업을 중단하고 이듬해 군대(공군)에 입대했다. 동갑내기 나길순(74) 여사는 군대에서 나오자마자 지인의 소개로 만났는데 이 회장이 먼저 청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이 회장은 서울 화곡동에서 소규모로 주택매매사업을 하다 회사원인 나 여사를 만났다. 전북 전주 출신의 나 여사는 평범한 가정의 딸이었다. 나 여사는 3남 성한씨가 대표로 있는 부영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부영 계열사 이사와 감사 등을 맡고 있지만 경영에는 직접 관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영계열사 광영토건의 최대 주주였던 이영권(66) 대화알미늄 대표는 이 회장의 동서다. 이 회장의 나 여사에 대한 사랑은 애틋하다. 이 회장은 주요 행사장에 나 여사를 항상 동반해 다닌다. 지난해 12월 출간한 책 ‘6·25전쟁 1129일’ 머리말 말미에 “반려자 나길순님, 동행해줘서 고마워요”라고 적었다. 이 회장은 부인과 공원 산책을 즐긴다. 두 사람은 성훈, 성욱, 성한, 서정 등 3남 1녀를 뒀다. 며느리들은 경영에 일절 참여하지 않고 남편들의 내조에만 신경 쓴다. 손주들은 6남 6녀다. 장남 이성훈(48) 부영그룹 부사장은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의 장녀 이수진(43)씨와 결혼했다. 이 회장이 고려대에 다목적 교육시설 우정학사를 지어 준 것은 사돈이었던 이 전 총장과의 관계와 무관치 않다는 게 지인들의 얘기다. 이 전 총장은 고려대 법대 후배인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자녀 주례를 봐줄 정도로 친분이 두텁다. 이 부사장도 고려대 출신이다. 이 부사장 부부는 2남 1녀를 뒀다. 이 부사장 외의 자식들은 모두 평범한 집안과 혼사를 치렀다.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 유학 중인 차남 이성욱(46)씨는 결혼해 미국에서 살고 있다. 부인 전은미(41)씨와의 사이에 아들과 두 딸이 있다. 영화감독인 3남 이성한(44) 부영엔터테인먼트 대표와 부인 김영경(42)씨는 캠퍼스 커플 출신 부부다. 이 대표는 서울의 한 사립대 경영학과를 다니다 같은 대학에 다니던 김씨와 열애에 빠져 7년의 연애 끝에 결혼했다. 김씨는 연애 시절 안정된 직장을 그만두고 영화 제작을 하겠다던 이 대표에게 “영화 하면 결혼하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결혼 후 세 아이(1남 2녀)의 가장이 된 뒤인 2006년 영화 일을 시작한 이 대표에게 끝내 백기를 들었다는 후문이다. 이 회장의 막내딸 서정(42)씨는 부영주택 상무로 경영 수업을 받고 있다. 연애결혼한 남편 도경천(42)씨는 그룹 내 다른 계열사에서 근무했었다. 둘 사이에는 두 아들과 딸이 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시화호 김하일 긴급체포, 아내 잔인한 토막살해 이유보니...“다투다 욱했다” 경악

    시화호 김하일 긴급체포, 아내 잔인한 토막살해 이유보니...“다투다 욱했다” 경악

    시화호 김하일 긴급체포, 아내 잔인한 토막살해 이유는 “다투다 욱했다” 경악 ‘시화호 김하일 긴급체포’ 시화호 토막살인 사건의 용의자 김하일 긴급체포 소식이 전해졌다. 경찰은 8일 오전 10시35분께 시흥시 정왕동에서 시화공단 길가에서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김하일을 긴급체포 했다. 김하일은 지난 1일 아내인 중국 동포 여성 한모(42) 씨를 살해한 뒤 훼손한 시신을 시화방조제 등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시흥경찰서로 압송된 김하일은 범행 동기를 묻는 질문에 “다투다가 욱하는 마음에 그랬다. 집사람에게 죽을죄를 지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신 훼손 이유나 방법에 대해서는 입을 열지 않았다. 앞서 경찰은 한씨 신원을 확인한 직후부터 김하일을 용의선상에 놓고 미행 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김하일이 한씨의 사체 일부를 담은 가방을 조카의 주거지 옥상에 유기하는 것을 확인했다. 가방 안에는 시화방조제 일대에서 발견되지 않은 시신의 양쪽 팔과 다리가 담겨져 있었다. 경찰은 김하일을 체포하는 것과 동시에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을 근거로 김하일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했다. 김하일은 한씨가 입국 당시 입국신고서 가족사항에 남편으로 기재한 인물이다. 한씨와 김하일이 공식서류상 부부사이인지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김씨는 2009년 입국한 뒤 시화공단 근로자로 일해 왔다. 불법체류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김하일이 범행사실을 시인한 만큼 추가 범행 흔적 등을 확보하기 위해 이날 오전부터 김하일의 집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는 한편 김하일을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네티즌들은 “시화호 김하일 긴급체포, 경악 사건이다”, “시화호 김하일 긴급체포, 인면수심이네”, “시화호 김하일 긴급체포, 어떻게 아내를 이렇게 만들 수가 있지”, “시화호 김하일 긴급체포, 욱해서 그랬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스 캡처(시화호 김하일 긴급체포)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시화호 김하일 긴급체포, 얼굴 공개 “아내와 다투다 욱했다” 토막살인 이유보니 ‘충격’

    시화호 김하일 긴급체포, 얼굴 공개 “아내와 다투다 욱했다” 토막살인 이유보니 ‘충격’

    시화호 김하일 긴급체포, 얼굴-실명 모두 공개 “아내와 다투다 욱해서 그랬다” 충격 ’시화호 김하일 긴급체포’ 경기도 시흥시 시화호 토막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김하일(47)씨가 8일 긴급 체포됐다. 경기 시화경찰서 수사본부는 8일 오전 10시35분께 시흥시 정왕동에서 시화공단 길가에서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김하일을 긴급 체포했다. 김하일은 지난 1일 아내인 한모(42, 여·중국동포)씨를 살해한 뒤 훼손한 시신을 시화방조제 등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한씨 신원을 확인한 직후부터 김하일을 용의선상에 놓고 미행 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김하일이 한씨의 사체 일부를 담은 가방을 조카의 주거지 옥상에 유기하는 것을 포착, 김하일을 긴급 체포했다. 당시 가방 안에는 시화방조제 일대에서 발견되지 않은 시신의 양쪽 팔과 다리가 담겨져 있었다. 경찰은 김하일을 체포하는 것과 동시에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을 근거로 김하일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했다. 김하일은 범행 동기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다투다가 욱하는 마음에 그랬다. 집사람에게 죽을죄를 지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신 훼손 이유나 방법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김하일은 한씨가 입국 당시 입국신고서 가족사항에 ‘남편’으로 기재한 인물이다. 한씨와 김하일이 공부(공식서류)상 부부사이인지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김씨는 2009년 입국한 뒤 시화공단 근로자로 일해 왔으며 불법체류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김씨가 범행을 시인함에 따라 경찰은 사건 경위 등 향후 수사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한 관계자는 “김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사진=뉴스캡처(시화호 김하일 긴급체포)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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