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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2025년도 예산안 12조 4750억원 편성

    경남도 2025년도 예산안 12조 4750억원 편성

    경남도는 2025년도 예산안을 전년 대비 4181억원(3.5%) 증가한 12조 4750억원으로 편성했다고 7일 밝혔다. 내년도 세입예산은 국고보조금 6조 1018억원(55.2%), 지방세 수입 3조 7941억원(34.3%), 지방교부세 9482억원(8.6%), 세외수입 1221억원(1.1%), 보전수입·내부거래 등 949억원(0.8%)이다. 국고보조금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세출예산은 건전한 재정, 활기찬 경제, 행복한 도민을 목표로 짰다. 지방채 감축과 세출 구조조정을 통한 효율적인 재정운용 기조도 유지했다. 도는 우선 도민행복시대(복지·동행·희망)를 실현하고자 126개 사업에 3138억원을 편성했다. 맞벌이 가정 방학 중 급식 지원 3억 5000만원,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 5억 1000만원, 경남K패스 137억원, 경남형 긴급생계비 대출 20억원, 희망지원금 13억 5000만원, 북부권 공공산후조리원 설치(거창) 40억원, 서부권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사천) 10억원 등이 예산안에 포함했다. 공약·도정과제 4개 분야 405개 사업에는 1조 4685억원을 편성했다. 수소차 구매 보조금 지급 469억원, 김해·밀양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105억원, 국가지원지방도 확포장 1252억원, 양산 도시철도 건설 547억원, 국가유산 보수정비 431억원, 통영 국제해양관광 마리나 허브 조성 22억원, 재해위험지구 정비 1098억 원, 풍수해 생활권 정비 744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1427억원 등이 예산안에 담겼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조성 483억원,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269억원 등 농산어촌 환경 개선과 관련한 예산도 편성했다. 도민들이 제안한 85개 사업에는 2974억원을 편성했다. 첫 만남 이용권 지원 240억원, 경영안정자금·시설설비자금 이차보전 사업 200억원, 어르신 재가노인지원서비스 153억원 등이다.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은 “2025년도 예산안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도민 행복을 실현하고자 사업과 현장 목소리 반영에 노력했다”며 “12조 규모 예산으로 도민이 행복하고 경제가 활기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올해 처음으로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두 차례에 걸쳐 실국에 공개해 예산 투명성을 강화했다. 실국별 심의·조정은 세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경남도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제419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13일 확정된다.
  • NCT 도영, 세계 어린이의 날 맞아 1억 기부…“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NCT 도영, 세계 어린이의 날 맞아 1억 기부…“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그룹 엔시티(NCT) 멤버 도영이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1억원을 기부했다는 따듯한 소식이 전해졌다. 7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NCT 도영이 오는 11월 20일 ‘세계 어린이의 날(World Children’s Day)’을 맞아 지구촌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1억원은 고영양 비스킷 약 15만개와 책가방 3300여개 등을 전달할 수 있는 기금이다. 도영은 그동안 어린이,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 등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특히 다가오는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지구촌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직접 기부처와 기부 물품을 선정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금은 영양 및 교육 구호품으로 구성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생명을 구하는 선물’ 영양교육 지원 키트에 전액 사용돼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영은 고액 후원자 모임인 ‘유니세프 아너스클럽’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생명을 구하는 선물’은 어린이의 성장에 필수적인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등의 구호품으로 구성된 키트로 기부자가 원하는 키트를 골라 후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영양교육 지원 키트는 고영양 비스킷, 영양실조치료식, 책가방, 공책, 연필 등으로 이뤄져 있다. 도영은 “첫 솔로 앨범부터 아시아 투어, 앙코르 콘서트로 만난 여러 나라의 팬분들께서 보내주신 응원에 보답하고 싶었다”며 “전 세계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바라며, 행복한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이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해 소중한 선물을 보내주신 도영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관심과 손길은 계속되는 전쟁과 자연재해로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영은 지난 6일 신곡 ‘시리도록 눈부신’을 발표했다. ‘시리도록 눈부신’은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도영 자신과 모든 청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팝 록 장르의 곡으로, 켄지(KENZIE)가 작사를 맡았으며, 도영과 작곡가 서동환이 직접 작곡해 완성도를 높였다. 도영은 신곡을 발표하며 “‘시리도록 눈부신’은 20대의 저를 비롯한 열심히 살고 있는 청춘을 응원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노래”라며 “이 노래가 팬분들과 응원이 필요한 모두에게 위로의 노래가 되길 바란다”라는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 “‘네 쌍둥이’ 부모된 것 축하하네”…직원 경사에 ‘1억’ 쏜 회장님

    “‘네 쌍둥이’ 부모된 것 축하하네”…직원 경사에 ‘1억’ 쏜 회장님

    구본준 LX그룹 회장이 ‘네 쌍둥이’ 부모가 된 직원에게 1억원을 쾌척했다. 7일 LX홀딩스에 따르면 지난 6일 구 회장은 네 쌍둥이를 얻은 정재룡(36) LX하우시스 청주구매팀 선임과 배우자 가미소(33)씨에게 출산 격려금 1억원을 선물했다. 정 선임 부부는 지난 9월 13일 서하(아들), 시하(딸), 도하(아들), 율하(딸)를 출산했다. 쌍둥이들은 신생아 집중치료실 인큐베이터에서 의료진의 돌봄을 받아오다 지난달 중순 모두 건강하게 퇴원했다. 구 회장은 “사랑스러운 네 쌍둥이의 아빠, 엄마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가정의 큰 기쁨으로 자라날 네 쌍둥이의 건강을 기원하며 아이들의 힘차고 밝은 성장 일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정 선임의 소속 회사인 LX하우시스도 출산 격려금 5000만원을 별도 지급했다. 이로써 정 선임 부부는 총 1억 5000만원을 받게 됐다. 구 회장은 평소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기업이 주도할 수 있는 저출생 극복 방안에 대해 고심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출산 격려금 전달로 출산 장려에 대한 구 회장의 확고한 의지가 알려진 만큼, LX그룹의 출산·양육 등 제도적 개선과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 확립에도 본격 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LX그룹 관계자는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중요성에 사회적인 공감대를 만들어 나가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저출생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는 재계 행보에 LX그룹 역시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 선임은 “구 회장님과 사내의 많은 구성원으로부터 예상치 못한 큰 축하를 받아 아직 얼떨떨하지만 정말 행복하다”며 “우리 부부에게 네 쌍둥이는 기적이자 축복으로,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영실 서울시의원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서울형 대표 정원을 제시할 수 있어야”

    이영실 서울시의원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서울형 대표 정원을 제시할 수 있어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1)은 지난 6일 2024년 정원도시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예산 낭비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사업 전반에 대한 전면적인 재정비를 요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5년 4억 8000만원에서 시작된 서울정원박람회는 2020년 국제정원박람회를 기점으로 규모가 급격히 확대되어 2024년에는 정원산업박람회와 연계되면서 예산이 정원도시국, 미래한강본부 예산 포함 64억원으로 13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정원산업박람회의 경우 정원산업 진흥이라는 본래 취지와 무관한 ‘기존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존치정원 지원 및 유지관리 방안’ 등의 과업들이 무분별하게 포함됐고, 정원산업박람회에서 작가정원 6개소 조성에 3억 3000만원을 투입한 것에 대해 산업박람회의 본질을 흐리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뚝섬한강공원 정원 관리체계의 비효율성도 지적됐다. 정원박람회 조성 정원은 5억원 규모의 관리 용역을, 정원산업박람회 조성 정원은 별도 협의체를 통해 관리하는 등 이원화된 관리체계로 예산 낭비가 우려된다는 것이다. 2025년 보라매공원 국제정원박람회 준비 과정도 도마 위에 올랐다. 이전 국제정원박람회에서는 필수적으로 시행했던 마스터플랜 용역(2020년 2억 2000만원, 2024년 5200만원)을 이번에는 생략한 것에 대해 과거 용역이 형식적 절차였다는 것인지, 아니면 2025년 박람회의 완성도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인지 의문이라는 것이 이 의원은 설명이다. 이 의원은 “뚝섬한강공원을 지방정원으로 지정하기 위해 너무 많은 행정력과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면서 “정원은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한 ‘수단’이지 그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현재의 정원박람회는 기존 생태계를 훼손하면서까지 인위적 정원을 조성하는 또 다른 형태의 녹색토목사업으로 변질되고 있다”면서 “행사 중심의 화려한 전시성 정원보다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누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서의 정원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정원박람회가 예산 낭비성 행사가 아닌, 진정한 의미의 도시 녹색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면적인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산림청에서 정원산업 발전을 위하여 매년 지자체 공모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별도 사업으로, 공모 지침상 코리아가든쇼 작가정원을 포함시키도록 되어 있으며 매년 10월경 정원을 조성해 왔다.”면서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통해 뚝섬한강공원에 조성된 존치정원은 관리 협의체를 통해 통합 관리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원박람회는 최초 조성 후 오랜 기간이 지난 공원을 순환 개최하며 식생이 부족하거나 보완이 필요한 지역에 시민들과 함께 정원을 조성하고 정원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정원문화가 확산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면서 “내년 보라매공원에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수준 높은 정원문화와 여가를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올레꾼들이여, 완주에 집착 마세요… 천천히 가다보면 안 보이던 것이 보여요”

    “올레꾼들이여, 완주에 집착 마세요… 천천히 가다보면 안 보이던 것이 보여요”

    끊어진 길을 잇고, 잊혀진 길을 찾고 사라진 길을 불러내 걷는 사람들이 걷고 싶은 만큼 걸을 수 있는 긴 길 ‘제주올레걷기축제’가 개막축포를 터뜨렸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7일 저지녹색농촌체험장에서 3000여명의 올레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제주올레걷기축제’를 개막했다.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은 “눈부시도록 푸르른 가을날이다. 사계절 중 가장 아름다운 계절인 가을에 걷기 축제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며 “이 가을 엑기스를 한방울도 흘리지 말고 즐기기 바란다. ‘걸을 맛 난다’ 캐치프레이즈처럼 개인적·사회적·국가적으로 힘든 일이 많지만 걸을 맛 내야 한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걸을 맛을 내고 먹을 맛을 내고 즐길 맛을 즐기며 살맛나는 세상을 향해 함께 뚜벅뚜벅 걸어가자”고 제안했다. 김애숙 정무부지사가 환영사를 통해 “올해 14번째를 맞는 제주올레걷기축제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역사를 즐길 수 있는 제주 생태관광의 대표적인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어 반갑다”며 “특히 올해는 이주민과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해 의미가 깊다”고 축하했다. 김 부지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동시에 제주 자연의 파수꾼으로 가치를 알리고 보호하는 일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계인이 가장 많이 찾는 올레길로 발돋움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 올레 예찬론자이자 1000만 배우 류승룡도 올해 어김없이 걷기에 동행했다. 그는 “4일부터 이미 제주에 와 9, 10, 11코스를 걸었다”며 “오늘 걷는 14코스는 산이 보이면 마운틴뷰, 바다를 보면 오션뷰, 여러분을 보면 알러뷰(I LOVE YOU)”라고 농담해 뚜벅이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난해 이맘때 14-1코스에서 최근 개봉영화 ‘아마존 활명수’를 촬영했다고 깨알같은 홍보를 곁들인 그는 “아마존보다 제주 곶자왈이 더 아마존 같다”며 “많이 비우고 많이 채우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올레꾼들을 향해 인사했다. 양종훈 사진작가(제주해녀문화협회 이사장)는 “3개월 전 부터 ‘서명숙의 제주올레’ 다큐를 개인적으로 촬영하고 있는데 앞으로 2년여동안 함께 걸으멍 쉬멍 놀멍 할 것 같다”며 “제주올레는 간세(제주올레 상징. 게으름뱅이란 뜻의 제주어)처럼 사실은 너무 급하게 걷지 말고 천천히, 가다가 그만 걸어도 좋다”고 권유했다. 그는 “완주에 집착하지 말고 즐기라”며 “빨리 가다보면 안 보이고 천천히 가다보면 안 보이던 것까지 보이기 시작한다. 그것이 제주 올레의 풍성한 맛”이라고 예찬했다. 또한 “흙과 야생화와 대화하다가 시간이 늦어져 도착지에 못 가도 안달내지 않아도 된다”며 “천천히 가면 행복이 온다는게 서명숙 이사장의 올레”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올해 제주올레걷기는 오는 9일까지 3일간 제주올레 14코스(정방향), 15-B코스(역방향), 16코스(정방향)에서 걷는다. 어린이 단체, 어른 단체 등 3000여명이 아침부터 밀려든 행사장에는 현장접수(100여명)가 일찌감치 마감돼 선물 꾸러미마저 동났다. 사전접수를 못한 올레꾼들은 8일과 9일 그냥 와서 함께 걸으면 된다. 해외에서도 사전 신청접수해 240여명이 참여했다. 제주올레 관계자는 “자매를 맺은 규슈올레, 미야기올레, 대만천리길, 몽골올레에서도 올해도 어김없이 동행하고 있다”며 “벨기에, 이집트, 이탈리아, 캐나다, 영국, 독일, 뉴질랜드, 남아공, 스위스, 필리핀, 싱가포르, 중국, 프랑스, 홍콩, 미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세계곳곳에서 개인적으로 신청 접수해 온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10년 처음 시작해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제주올레걷기축제는 매년 도보여행자들 1만여명이 참여하며 제주의 독특한 섬 문화와 마을 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글로벌 걷기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 서대문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예방 인식 개선 온라인 이벤트 진행

    서대문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예방 인식 개선 온라인 이벤트 진행

    11월 6일부터 14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퀴즈 이벤트 오픈 서대문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11월 6일부터 14일까지 여성이 결혼, 출산, 육아, 근로 조건 등에도 경력단절 없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문화 형성을 위해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력단절예방의 사회적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블로그에서 진행된다. 이벤트는 사이트 내 링크를 통해 퀴즈 정답을 제출하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총 6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11월 18일 홈페이지 및 공식 SNS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대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경력단절예방 캠페인 관련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하며 여성이 경력단절 없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가정. 기업. 사회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대국민 인식개선 홍보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4월에는 경력단절예방 실천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 참가상 30명을 시상했다. 본 공모에는 총 129명이 참여하여 경력개발, 근무형태, 양육과 돌봄, 정부지원, 지역사회, 기업의 참여 촉구 등 다양하고 창의적이면서 실현 가능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5월에는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경단예방, 희망.약속.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대문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용산새일센터, 영등포새일센터, 관악새일센터가 함께 경력단절예방 인식 개선 및 실천, 공감대 형성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장을 만들었다. 특히 신촌 인근 대학생과 직장인, 일반인들이 참여한 행사는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응원 메시지, 커피차 케이터링, 패들렛 포스팅, 기념품 제공 등으로 어느 때보다 청년층의 참여가 두드러진 자리가 되며 더욱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하반기에도 명지대학교 커리어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대학생, 취업 준비생, 시민들에게 경력단절예방의 중요성 및 실천에 대해 홍보하고, 온라인 및 오프라인 행사와 매체를 이용하여 구직자, 재직자, 기업들에게도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 중이다. 서대문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력단절예방에 대한 공감대가 더욱 확산되어 여성의 경력을 잇고, 기업과 여성을 이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여에스더 “기독교 며느리 위해 찬송가…연락처 저장 안해”

    여에스더 “기독교 며느리 위해 찬송가…연락처 저장 안해”

    여에스더가 며느리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여에스더, 이동진, 김소현, 김똘똘이 ‘캐치! 똑똑핑’ 특집으로 출연한 가운데 여에스더가 며느리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여에스더는 “남편은 노력형인데 나는 타고난 게 99% 노력은 1%다”라며 “컨디션 안 좋은 날 했더니 내 아이큐가 143 나오더라. 나는 영재라는 걸 중학교때 처음 알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여에스더는 “어렸을 때 몸이 약해서 많이 누워 있었다. 초등학생 때 등수가 나오지 않아서 내가 공부를 잘 하는 줄 몰랐다. 중학교 가니까 등수가 나오더라. 그때 안되겠다 싶었다. 내가 게으르고 몸이 약하니까 평소에 공부를 못한다. 4일 공부하니까 전교 1등이 나오고 고등학생 땐 5일 공부하니까 전교 1등이 나왔다”라고 말했다. 여에스더는 “나는 책을 보면 사진을 찍히는 느낌이다. 근데 오래 못 간다”라며 “서울대 의대를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3개월간 16시간 공부했다. 대구 전체 1등, 전체 여자 수석을 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여에스더는 아들이 결혼을 했다며 며느리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여에스더는 “며느리가 서울대 의대 가정의학과 출신이다. 나보다 30년 아래 후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여에스더는 “나는 며느리에게 최고의 시어머니가 되려고 노력한다. 나는 무교인데 며느리는 기독교다. 그래서 내가 결혼식에서 찬송가를 불렀다. 홍혜걸씨는 술 마시고 만취해서 호텔방으로 끌려갔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여에스더는 “나는 며느리 연락처를 저장하지 않았다. 먼저 연락할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라며 “나랑 며느리랑 잘 지내고 아들이랑 안사돈이 잘 지내면 뭐하나. 바깥사돈과 홍혜걸씨가 동문이라는 것이 문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강변·꽃길 따라 36만명 몰려… 영산강축제 ‘나주 르네상스’ 연다

    강변·꽃길 따라 36만명 몰려… 영산강축제 ‘나주 르네상스’ 연다

    글로벌에너지포럼, 미래 이슈 선도‘미래 에너지 수도’ 나주 세계에 알려걸어서 건너는 ‘영산강 횡단 보행교’전통·현대 아우른 다양한 공연 인기영산강 저류지 국내 최대 규모 조성2029년 국가정원으로 지정도 추진 전남 나주시가 최근 세계적인 에너지 석학들을 초대해 나주 글로벌에너지포럼을 열었다. 국내외 관심을 끈 이번 포럼을 통해 무엇보다도 미래 에너지 산업을 이끌어갈 나주의 역할과 비전을 제대로 알렸다. 나주 시민들이 ‘에너지 수도’의 자부심을 가질 만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영향이었을까. 이후 열린 나주영산강축제가 대성공을 거뒀다. 역대 최대인 36만명의 관람객이 축제를 즐겼다. 나주시는 일찌감치 영산강을 국가정원으로 만들기로 목표를 잡고 영산강 정원을 새롭게 꾸몄다. 영산강변을 걸으며 즐길 수 있게 이색적인 다리를 건설하고 대규모 코스모스 꽃단지를 조성했다. 서울신문은 나주시 부흥을 이끄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6일 만나 그동안 이뤄 낸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들어봤다. ―4년 임기의 절반을 지났다. 앞으로 어떤 일에 중점을 둘 것인가. “나주를 국가균형발전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3가지 산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 농생명산업과 에너지신산업, 관광산업이다. 기간산업인 농생명산업의경쟁력을 키우고 권역별 대표 농특산물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 특히 에너지신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게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고 세계 최초 직류기반 미래 전력망 플랫폼을 상용화할 예정이다. 또 37만평에 에너지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고 한국전력공사와 연계해 12만평 규모의 에너지클러스터 부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무한 청정에너지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유치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 핵심기술인 ‘초전도 도체’ 시험장비 구축사업을 선점하고 사업 부지를 선정하는 데 힘쓸 생각이다.” ―글로벌에너지포럼을 처음 열어 세계적인 에너지 전환 이슈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은. “나주시가 9월 26, 27일 이틀 동안 한국에너지공대에서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2024’를 개최했다. 세계적인 에너지 관련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장 큰 이슈를 만들어 냈다고 자부한다. 이 포럼은 기후변화, 탄소중립 등 전 세계적인 에너지 전환 이슈를 에너지 수도 나주에서 선도하는 데 의미가 있다.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 대학인 한국에너지공대와 함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탄소중립, 지역 산업 경쟁력 확보, 지역 소멸 극복 등 우리 사회에 직면한 에너지 현안을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무엇보다도 미래 에너지 산업을 이끌어 갈 나주의 역할과 비전을 제대로 알렸다. 에너지 수도 나주라는 비전을 통해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은 경제 분야 세계 최고의 포럼인 스위스 다보스포럼처럼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에너지 분야 세계 최고 포럼으로 도약하는 게 목표다.” ―영산강축제가 대박 흥행을 이뤄 냈다. 축제 성공 비결이 무엇인가. “2024 나주영산강축제는 개막식 11만명을 포함해 36만명에 달하는 역대 최다 관광객 수를 기록하며 나주시의 축제 역사를 새롭게 썼다. 지난해와 크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장소다. 영산강 정원은 규모와 시설을 갖춘 나주의 첫 상설 축제장이다. 특히 ‘영산강 횡단 보행교’는 올해 처음 시도한 다른 지역 축제와 차별되는 콘텐츠였다고 생각한다. 눈으로만 보는 영산강 위를 걸어서 건널 수 있다는 것 자체로 의미가 있고 색다른 경험을 했을 것이다. 여기에 2000년 나주의 역사와 전통, 현대 문화를 아우르는 무대 공연, 풍성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축제 흥행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축제 개막식장에서 영산강 정원과 영산강 국가정원 지정 비전을 제시했다. 현재까지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은. “영산강 정원은 지난해까지 57만평에 이르는 광활한 저류지에 불과했다. 지금은 멋진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짧은 시간에도 수목이 있는 정원의 모습을 갖출 수 있었던 것은 수목, 정원 자재를 기부해 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이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정원으로 가꿔 가겠다. 영산강 정원은 저류지는 물론 둑, 들섬을 망라해 73만평 규모로 순천만, 울산 태화강을 뛰어넘는다. 국가정원으로 지정받으면 국내 최고, 최대 규모가 된다. 올해 확정된 전남도 지방정원 지원사업을 활용해 2026년 영산강 지방정원으로 공인받고 3년간 성공적으로 운영한 다음 2029년 국가정원에 도전하겠다.” ―올해 영산강축제는 전통과 현대 문화를 아울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의도한 것인가. “이번 축제에서 뮤지컬 ‘맘마미아’ 한국공연, FIFA 20세 이하 월드컵 개막식 등을 연출한 박명성 ㈜신시컴퍼니 예술 감독에게 축제 지휘봉을 맡겼다. 축제장엔 2000년 나주의 역사와 전통, 현대 문화를 아우르는 무대 공연, 풍성한 먹거리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연일 인산인해를 이뤘다. 남녀노소 모든 세대의 선호와 취향을 고려한 ‘영산강 뮤직페스티벌’은 트로트와 뮤지컬, K팝 등 다양한 장르 축하공연으로 연일 객석을 가득 채워 대박 흥행 행진을 이어 갔다. 나주만의 로컬문화자산인 천연염색패션쇼, 나주삼색유산놀이는 눈과 귀를 사로잡는 신명 나는 무대로 대중적인 축제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보여 줬다고 생각한다.” ―축제장의 대규모 꽃단지가 참 좋았다는 얘기를 들었다. “총면적 10㏊의 들섬에 조성한 것인데 영산강 정원과 더불어 2024 나주영산강축제의 최대 히트작이라고 생각한다. 애초 잡초만 무성한 섬 형태의 저류지로 방치됐다. 축제 시기에 맞춰 대규모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하고 ‘들섬’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꽃길 곳곳에 포토존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가을 추억을 선물했다. 해 질 무렵 들섬 꽃단지는 석양에 금빛 물결로 변한 영산강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뤘다. 야간 조명을 해서인지 ‘영산강 횡단 보행교’는 환상적이었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관광객들에게 가을밤 낭만을 선물한 셈이다.” ―내년 축제 계획은. “내년이면 나무들이 훨씬 더 활착하게 될 것이다. 영산강 정원은 더 넓어질 것이다. 시민들의 기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다. 올해 나주영산강축제는 영산강 정원에서 처음 열린 축제였다. 민선 8기 나주시가 추구하는 새로운 영산강 르네상스의 시작을 의미한다. 시민이 함께 만들고 전국 관광객이 함께 향유할 영산강 정원이 대한민국 최대·최고 국가정원을 위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내년에도 나주가 꿈꿔 온 비전을 현실로 바꾼 영산강 정원에서 500만 나주관광 시대, 새로운 영산강 르네상스를 힘차게 열어 가겠다.”
  • “중국산 에어프라이기, 주방서 대화 엿듣고 틱톡에 공유”

    “중국산 에어프라이기, 주방서 대화 엿듣고 틱톡에 공유”

    중국산 에어프라이기와 연동된 앱이 사용자의 대화 내용을 듣고 틱톡에 공유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썬은 중국산 에어프라이기 연동 앱이 수집한 사용자 데이터가 틱톡 등 중국 기업들의 서버로 전송됐다고 밝혔다. 영국 소비자 보호 단체 위치(‘Which?’)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국에 본사를 둔 ‘아이고스타’와 ‘샤오미’ 에어프라이기를 제어할 수 있는 앱이 사용자에게 대화 내용을 들을 수 있는 권한을 요구했다. 위치 추적 권한과 전화 시 내용을 녹음할 수 있는 권한도 포함됐다. 해당 앱들은 사용자 가입 시 수집된 데이터가 마케팅 목적으로 제3자에게 전달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 하지만 데이터 이용 목적에 대한 설명은 없었다. 영국 정보위원회(ICO)는 내년 봄에 소비자 데이터 사용에 대한 새로운 규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규정에는 기업들이 데이터 수집의 목적을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위치는 “현재 스마트 제품 제조업체들과 협력 기업들이 소비자 데이터를 무차별적으로 수집하는데다 대부분 투명성이 없다”며 “봄에 적용될 새로운 규정은 해외 기업들에게도 철저히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샤오미는 사용자 데이터를 중국 서버로 전송했다는 위치의 조사가 부정확하다고 해명했다. 또 연동 앱인 ‘샤오미 홈’에서 사용자 오디오를 녹음하는 권한은 에어프라이기 사용 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아이고스타는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두 모델은 현재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편 앞서 지난해에는 중국산 IP 카메라가 해킹돼 국내 가정집을 비롯해 목욕·화장실 등 민감한 장소를 포함한 개인 사생활 영상 4500여개가 텔레그램을 통해 유출된 바 있다. 중국산 공산품의 보안 문제는 IP카메라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중국산 로봇청소기와 연동된 앱에서 해킹 흔적이 발견되기도 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IP카메라 해킹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별 이용자들도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변경하고, 보안 인증 제품을 사용하는 등 예방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백인 남성·골프 친구’ 트럼프의 사람들… 이너서클 내각 핵심은 누구

    ‘백인 남성·골프 친구’ 트럼프의 사람들… 이너서클 내각 핵심은 누구

    국무장관 오브라이언·해거티 거론통상라인엔 라이트하이저 하마평경제책사 나바로, 요직 중용 전망 도널드 트럼프 2기 백악관 비서진과 행정부는 1기 때부터 이어져 온 백인 남성 위주의 충성파들과 골프 친구들로 이뤄진 ‘이너 서클’ 내각으로 꾸려질 전망이다. 특히 충성파들은 2020년 대선 패배와 2021년 1·6 의사당 폭동, 투옥 등을 거치면서도 트럼프를 등지지 않은 인사들이다. 트럼프 외교안보 책사인 로버트 오브라이언(왼쪽 첫 번째)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친트럼프인 빌 해거티(왼쪽 두 번째) 상원의원 등은 국무장관에 거론된다. 국가안보보좌관에는 리처드 그레넬(가운데) 전 주독일 대사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오브라이언과 그레넬은 동맹의 방위비 분담, 대중국 강경책 지지론자다. 경제통상 라인에선 1기 행정부에서 대중 무역협상, 폭탄 관세 등을 주도했던 로버트 라이트하이저(왼쪽 네 번째) 전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의 재무장관 임명이 예상된다. 그는 중국과의 전략적 디커플링(공급망 분리)과 무역적자 감축을 트럼프 2기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다. 경제책사인 피터 나바로(왼쪽 다섯 번째) 전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도 요직에 중용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의회 폭동 사건 이후 의회 조사를 거부해 실형을 받고 수감됐다 지난 7월 출소해 곧바로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한 의리파다. 국방장관에는 크리스토퍼 밀러 전 국방장관 직무대행이 꼽힌다. 아프가니스탄 미군 병력 감축 등 트럼프 전 대통령의 요구 사항을 충실히 이행했던 인물이다. 특히 그는 보수 재집권 시나리오 ‘프로젝트 2025’의 국방 분야를 관장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골프 친구로 알려진 제이 클레이턴 전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 존 랫클리프 전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각각 재무장관, 중앙정보국(CIA) 국장 하마평에 올랐다. 이번 대선에 새로 합류한 실세인 크리스 라시비타와 수지 와일스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 대선 캠프 인사들의 새로운 등용도 예상된다. 경선 국면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를 선언하며 사퇴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는 연방정부기관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진두지휘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 중에선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그의 약혼녀 킴벌리 길포일 전 폭스뉴스 앵커, 차남 에릭과 그의 부인 라라 공화당 전국위원회(RCN) 공동의장 등은 백악관 의사결정 과정에 깊숙이 관여할 가능성이 높다. 이들은 모두 선거 과정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적극 도왔다. 다만 1기 때 백악관 선임고문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던 장녀 이방카와 사위 재러드 쿠슈너는 이번 대선 국면에선 물러나 있어 2기 활약 여부는 불투명하다.
  • 대중 관세 인상 위협한 트럼프… 中 “대미 정책은 일관”

    “정식 결과 보고 관례대로 처리”엘살바도르 대통령 “승리 축하”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되자 6일 중국 외교부는 “대미 정책은 일관된다”는 반응을 내놨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트럼프 후보는 대중국 관세를 급격히 올리겠다고 위협해 왔는데, 중국은 관세 인상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미국 대통령 선거는 미국 내정으로, 우리는 미국 인민의 선택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관세 문제에 대해서는 “가정적 질문에는 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마오닝 대변인은 ‘이번 미국 대선 결과가 중국의 외교 정책 혹은 중미 관계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라는 질문에 “우리의 대미 정책은 일관된다. 우리는 계속해서 상호존중·평화공존·협력호혜의 원칙에 따라 중미 관계를 대하고 처리할 것이다”라는 원론적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트럼프 후보의 승리가 거의 확정적인데 시진핑 국가주석이 전화로 축하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미국 대선 결과가 정식으로 선포된 뒤 관례에 따라 관련 사항을 처리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해외 국가수반 가운데 처음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를 축하했다. 부켈레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트럼프 전 대통령의 사진과 함께 “미국의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를 전한다”고 적었다. 부켈레 대통령은 헌법상 연임 금지 조항을 무시하고 재선에 나서 ‘독재자’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 황재철 경북도의원, 도정질문 통해 외국인 유입 정책 등 체계적인 방안 마련 촉구

    황재철 경북도의원, 도정질문 통해 외국인 유입 정책 등 체계적인 방안 마련 촉구

    황재철 경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영덕)은 6일 제351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도 외국인 유입 정책, 시군 단일 읍면 지역 중고(병설)학교의 단설학교로 특화하는 방안, 교직원 관사 확충 방안 등에 대해 질문했다. 황 의원은 외국인을 경북도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취업·주거 등에 대한 생애맞춤형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경북도가 우수 외국인 발굴부터 영주권 획득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외국인 정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외국인이 보다 빨리 경상북도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이들에게 국내 입국 전 직업훈련을 제공해야한다고 강조하면서 새마을사업과 연계한 해외 직업사관학교의 운영을 제안했다. 경북이 최초 제안한 ‘광역비자’에 대한 법무부 도입 발표 이후, 경북도의 광역비자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경상북도의 지역 현실을 반영한 ‘상북도형 광역비자’의 대상자 선정 기준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황 의원은 “경북형 광역비자를 비롯한 외국인 유입 정책이 경상북도가 처한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황 의원은 경북도 초·중·고 학생 수는 24만여명으로 오는 2040년에는 10만여명 아래로 급감하는 심각한 상황에 놓여있으며, 2025년에는 300명 가까운 교사 정원 감축으로 소규모 학교 간 통폐합은 불가피한 실정이라고 설명하면서 시군지역 단일 읍면 중고 병설(통합)학교를 단설학교로 특화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한 예로 영덕군 영덕읍에 있는 공립 병설 영덕 중·고등학교를 ‘영덕 고등학교’로 만들고 사립 통합 영덕여자 중·고등학교를 ‘영덕중학교’로 단설화 추진하는 방안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 이에 임종식 교육감은 소규모 학교 통폐합 필요에 공감하며, 학교 구성원과 지역사회, 동창회 등의 의견수렴과 최종적으로 학부모 동의 절차를 거쳐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황 의원은 현재 교직원 관사가 대부분 1인 세대로, 3년 거주 제한에 낡은 관사도 다수 있어 농어촌, 도서․벽지 등 군 단위 지역에서는 교직원이 1 ̄2년 후 떠날 수밖에 없는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소수의 가족형 관사가 있다 하더라도 실제 가족 거주는 14%에 불과한 실상을 꼬집으며, 안정적인 가정을 이루어 정착해 살 수 있는 현대화된 지역활력타운 조성을 제안했다. 영덕, 영양, 울진 등 접근성이 용이한 인접 지역 한 곳을 지정해 현대화된 거점 아파트를 건립하고 가족 단위로 살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면 주변에 아이돌봄시설이나 상권이 형성돼 지역활력타운이 조성되고 우수한 인력들이 지역에 정착해 나아가 지역 소멸 방지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교육감은 정주 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가족형 관사 건립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교직원의 의견수렴, 지리적 여건, 재정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 가수 벤, 파경 2년 만에 이혼 사유 밝힌다

    가수 벤, 파경 2년 만에 이혼 사유 밝힌다

    가수 벤(이은영)이 전남편 이욱과 파경을 맞은 지 약 2년 만에 이혼 사유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가수 벤의 출연을 예고했다. 예고편에서 벤은 “과거의 나는 사라졌다, 나는 죽었다.”고 말하며 이혼으로 인해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음을 시사했다. 이어 “가장 하면 안 되는 게 거짓말이다”라고도 했다. 벤의 이혼 소식은 지난 2월 알려졌다. 당시 벤은 결혼 3년 만에 딸을 얻고 가정을 이뤘으나 전남편에게 귀책 사유가 있어서 지난해 이혼을 결심했고, 이혼 조정을 통해 딸의 양육권을 본인이 갖게 됐다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이혼 당시 벤은 파경의 책임이 전남편에게 있다는 사실만 밝혔을 뿐 구체적으로 그 사유를 공개하지 않았다. 가수 벤도 최근 ‘이제 혼자다’에서 가수 율희가 최민환과의 파경 이유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밝힌 것처럼 그동안 침묵해 온 이혼과 관련한 개인사를 공개할지 주목된다.
  • ‘취약계층 건강지원’ 앞장 선 서대문구보건소…서울적십자병원으로부터 감사장 받아

    ‘취약계층 건강지원’ 앞장 선 서대문구보건소…서울적십자병원으로부터 감사장 받아

    서울 서대문구보건소는 최근 서울적십자병원으로부터 ‘취약계층 건강지원사업 연계 협력’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6일 밝혔다. 보건소는 올해 들어 서울적십자병원과 연계, 관내 취약계층 노인 136명이 방문간호사를 통해 예방접종, 건강검진, 의료비지원 등 7000만원 상당의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서대문구 14개 모든 동주민센터에 배치된 방문간호사들은 평소 가정방문과 면접조사로 취약계층 노인들의 건강 상태를 살핀다. 이어 개개인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와 보건소 및 의료기관 연계 서비스 등을 통해 이들의 건강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박선정 서대문구보건소장은 “서울 서북권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써 주시는 서울적십자병원에 감사드리며 구민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마약 숨기기에 최적” 특수 여행가방 만들어 팔던 항공사 전 직원 체포 [여기는 남미]

    “마약 숨기기에 최적” 특수 여행가방 만들어 팔던 항공사 전 직원 체포 [여기는 남미]

    남미 볼리비아에서 마약 운반에 필요한 은밀한 공간이 있는 여행가방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던 비밀공장이 적발됐다. 공장을 운영하던 사장은 전직 항공사 직원이었다. 공장에서는 여행가방에 숨겨져 있는 코카인 등 마약도 발견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볼리비아 경찰은 최근 산타크루스 델라 시에라에서 비밀리에 운영되던 공장을 압수수색했다. 공장은 비루비루 국제공항 인근의 한 가정주택에 숨어 있었다.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 끝에 경찰이 급습한 공장에선 마약운반에 사용되는 여행가방이 다수 발견됐다. 여행가방은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평범한 상품들이었지만 공장은 이런 가방을 개조해 은밀한 공간을 만들고 있었다. 이 과정을 거쳐 일반 여행가방은 마약을 숨길 수 있는 이중구조로 변신했다. 경찰 관계자는 “은밀한 이중구조로 만들어져 마약을 감쪽같이 숨길 수 있도록 개조돼 있었다”면서 “코카인 운반책이 이중구조 가방의 주요 고객들이었다”고 말했다. 공장에서 발견된 여행가방은 지난 9월 비루비루 국제공항에서 적발된 여행가방과 동일한 구조였다. 볼리비아 공항경찰은 당시 여행가방에 코카인을 숨겨 스페인으로 출국하려던 여자 5명을 체포했다. 체포된 여자들은 하나같이 이중구조로 개조돼 코카인을 숨길 수 있는 비밀공간이 내장된 여행가방을 갖고 있었다. 현지 언론은 수사 소식통을 인용해 “확인해야 할 부분이지만 여자들이 코카인을 숨겨 출국하려고 할 때 사용한 여행가방도 적발된 공장에서 개조된 것들이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공장에선 여행가방의 비밀공간에 숨겨져 있는 코카인도 발견됐다. 공장이 수수료(?)를 받고 코카인을 숨겨주는 서비스까지 제공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일각에선 제기되고 있다. 경찰은 공장을 운영해온 34살 남자를 체포했다. 남자는 2015~2018년 볼리비아항공에 근무한 경력이 있었다. 경찰은 남자가 항공사에서 근무한 경험을 이용해 이중구조 여행가방을 만든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남자에게 마약 전과가 있다”면서 “볼리비아항공 내 범죄단체와 연결된 고리가 있는지도 수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볼리비아항공은 지난해 2월 발생한 대규모 코카인 밀수사건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스페인 마드리드로 날아간 볼리비아항공 여객기에 코카인 500kg이 실려 있었던 것이다. 공교롭게도 당시 문제의 여객기가 이륙한 곳은 비루비루 국제공항이었다. 이번에 이중구조 여행가방 공장이 적발된 곳 인근의 바로 그 공항이다. 현지 언론은 “비루비루 국제공항을 이용한 마약밀수가 조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게 아닌지 의심할 수밖에 없어 경찰의 철저한 수사가 요구된다”고 보도했다.
  • 지적장애 조카 7시간 폭행 살해 40대에 징역 18년

    지적장애 조카 7시간 폭행 살해 40대에 징역 18년

    지적 장애가 있는 20대 조카가 집안일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목검 등으로 7시간 동안 폭행해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8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 장기석)는 6일 살인, 상습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공판에서 징역 18년을 선고하고, 가정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10년간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살인 방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의 아내 B씨에게는 징역 7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B씨에게도 가정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10년간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앞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A씨에게 징역 20년, B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는 지난 5월 17일 자택에서 집안일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20대 조카를 7시간 동안 목검 또는 손발로 마구 폭행해 사망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는 A씨의 이런 행동을 말리기는커녕 목검을 가져다주는 등 방조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지난해 7월 B씨가 부정맥, 협심증 진단을 받은 뒤로 조카에게 집안일을 시켰다. 앞서 검찰은 상해 치사 혐의로 송치된 이 사건을 보완 수사하는 과정에서 A씨가 10개월에 걸쳐 조카를 상습 폭행한 사실을 밝혀냈다. A씨는 사건 당일에도 복부 통증을 호소하는 조카를 마구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A, B씨는 범죄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피해자를 살해할 마음이 없었고, 사망도 예견하지 못했다고 주장하지만 결과는 다발성 신체 손상이 발생했으며, 매우 강하고 빈도 높은 공격이 있었던 것으로 나왔다. 이 점을 고려하면 조카가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예견할 수 있었던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A씨는 지적장애가 있는 조카가 요구대로 일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상습적으로 폭행했고, 극도로 건강이 악화한 상태에서도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 그런데도 범행과 살인의 고의를 축소하는 등 참회하지 않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조윤희, 불안한 가정사 고백 “사랑하지 않은 사람과 사는 게 얼마나 끔찍한지 안다”

    조윤희, 불안한 가정사 고백 “사랑하지 않은 사람과 사는 게 얼마나 끔찍한지 안다”

    배우 조윤희가 가정사에 대해 언급했다. 조윤희는 5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딸과의 관계에 관해 이야기하다가 자기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조윤희는 어린 시절 부모님의 사이가 좋지 못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31살에 부모님 문제로 독립헸다. 나는 혼자서 뭘 잘 못해서 독립해서 혼자 사는 로망이 전혀 없었다”며 “부모님의 보호 아래 살고 싶던 사람인데 어렸을 때부터 화목하지 못했고, 계속 사이가 안 좋아질 것 같아서 그때 일하면서 전셋집을 구할 수 있어서 독립했다”고 했다. 이어 “10개월 정도 혼자 살다가 독립한 이후 부모님이 이혼하셨다”며 “엄마는 한 번도 경제 활동을 해본 적이 없으셔서 내가 엄마를 모시고 같이 계속 살았다”고 덧붙였다. 조윤희는 “엄마는 어린 시절부터 내가 생각하는 정도의 관심을 주지 않았는데 엄마에게도 이유가 있었다”고 했다. 그는 “엄마와 아빠는 사랑해서 결혼한 사이가 아니고 외할머니가 시켜서 했다. 엄마는 결혼한 순간부터 우울증이 있었던 것 같다”며 “나도 사랑하지 않은 사람이랑 사는 게 얼마나 끔찍한지 안다”며 어머니를 이해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적어도 사랑을 해서 결혼했고, 그래서 낳은 아이라 사랑스러워서 모든 걸 해주고 싶지만 엄마는 그런 상황은 아니었으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내가 이해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2017년 배우 이동건과 결혼한 조윤희는 같은 해 12월 딸을 얻었다.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딸은 조윤희가 키우고 있다.
  • 농협 순천시지부·전남낙농협, 순천시 도사동에 200만원 후원물품 기부

    농협 순천시지부·전남낙농협, 순천시 도사동에 200만원 후원물품 기부

    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와 전남낙농업협동조합이 순천지역 도사동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10㎏) 70포(2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지난 1일 전달 된 쌀은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에 전달해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주철호 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저소득층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동준 전남낙농업협동조합장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 실천과 지역사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대해 임동호 도사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부로 온기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와 전남낙농업협동조합은 우리지역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추진하는 등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돌보고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 훈련 빌미로 목줄에 매달고 발로 ‘뻥’…반려견 훈련사 유튜버, 결국

    훈련 빌미로 목줄에 매달고 발로 ‘뻥’…반려견 훈련사 유튜버, 결국

    훈련을 빌미로 강아지를 목줄에 매달거나 발로 차는 등의 행동을 해 동물 학대 논란이 일었던 반려견 행동교정 유튜버가 결국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고발됐다. 6일 동물권단체 동물자유연대는 지난달 23일 강아지 행동 교정 콘텐츠를 올리는 유튜브 채널 ‘댕쪽이상담소’의 훈련사 김모씨를 성동경찰서에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문제 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에 대한 의뢰를 받아 가정방문을 통해 훈련하는 영상 콘텐츠를 유튜브에 올려왔다. 약 16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동물자유연대는 “훈련 영상 대부분에서 (김씨는) 강도 높은 충격을 줘 반려견의 행동을 멈추게 하는데, 이 과정에 직접 신체적 고통을 주는 행위가 담겨있다”고 주장했다. 일례로 반려견이 김씨를 향해 거세게 짖자 김씨가 목줄을 안전 펜스에 걸어 여러 차례 강하게 잡아당기면서 해당 반려견이 목줄에 의지한 채 매달리게 하거나 펜스에 지속해 충돌하게끔 하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또 자주 싸우는 두 마리의 반려견을 훈련하는 과정에서 발로 걷어차고 이를 보호자에게 가르치는 모습도 담겼다. 이 과정에서 김씨는 반려견을 발로 차는 행위를 축구 용어인 ‘인사이드킥’, ‘아웃사이드킥’에 빗대어 표현하기도 했다. 김씨는 최근 한국애견협회로부터 취득한 반려견 지도사 자격증을 박탈당하기도 했다. 협회 측은 김씨에 대한 다수 민원을 접수해 내부 전문가 회의를 거쳐 자격을 정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회의에 참석했던 반려동물행동지도사회 임원 이준규 훈련사는 “반려견 훈련은 반복과 연습을 통해 강아지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라며 “김씨의 행위는 강아지의 문제 행동을 유발해 흥분 상태가 되면 강한 물리적 자극을 줘 제압하는 방식으로 결코 ‘훈련’이라고 볼 수 없다”고 연합뉴스에 전했다. 이 훈련사는 “보호자들의 고민을 들어주기보다 그들 앞에서 권위적이고 폭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이를 콘텐츠로 판매하며 다른 훈련사들의 노력과 명예를 무너트렸다”며 “일반 시청자들이 잘못된 훈련 방식을 따라 할 수 있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김씨에 대한 국민 청원도 진행 중이다. 청원인은 “‘훈육’이라는 명분 아래 동물 학대가 정당화되는 것을 묵과할 수 없다”며 “폭력적 훈련 방식에 대한 법적 규제 마련을 촉구한다”고 비난했다. 동물자유연대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에 대한 직접적 위협이나 재산상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다른 방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동물에게 고통을 주거나 상해를 입히는 행위는 금지된다”며 “(김씨의 행위는) 명백한 동물 학대 행위”라고 주장했다. 앞서 김씨는 학대 논란을 지적하는 시청자 댓글에 대해 “반려견의 행복과 건강, 보호자들이 꿈꾸는 반려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도움을 드렸던 것이다. 보이는 것만으로 ‘학대’라고 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반박하는 영상을 올린 바 있다. 정당한 사유 없이 신체적 고통을 가했다면 그 목적이 훈련 및 훈육이었다 하더라도 동물 학대 혐의는 인정돼왔다. 지난해 12월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훈육을 명목으로 자기 반려견에게 가혹 행위를 한 보호자 A씨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리기도 했다. A씨는 자신이 키우는 골든레트리버를 의자 위에 서게 한 뒤 목줄을 나무에 매달아 반려견이 의자에서 떨어지면 목이 졸리도록 하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았다. A씨는 훈육을 위한 행위였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4일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동물학대 범죄 관련 신설 양형기준으로 동물을 ‘죽이거나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와 ‘고통을 주거나 상해를 입히는 행위’로 나누어 형량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동물을 ‘죽이거나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는 법정 최고형인 징역 3년, ‘고통을 주거나 상해를 입히는 행위’는 징역 2년까지 권고된다.
  • 美대선 여론조사 ‘초박빙’이지만… “선거 결과는 압승 나올 수도”

    美대선 여론조사 ‘초박빙’이지만… “선거 결과는 압승 나올 수도”

    2024 미국 대통령선거 본 투표가 미 전역에서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여론조사에서 사실상 동률을 이루고 있지만 선거 결과는 압승이 나올 수도 있다는 현지 매체의 전망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대통령 선거 당일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여론조사에서 사실상 동률을 이루고 있다”면서도 “여론조사가 박빙이라고 해서 반드시 결과가 박빙이라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어느 후보가 압도적으로 이기는 일방적인 결과가 나오면 여론조사와 선거 과정 자체에 대한 불신이 더욱 커질 수 있는 만큼 반복해서 강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마리스트대 여론연구소의 리 미링고프 소장은 “특정 후보가 선거인단 315명을 돌파할 수도 있다”며 “전국 투표수에서 5%포인트 차가 나올 수도 있다. 이런 시나리오들은 올해 아무도 사용하지 않은 단어인 ‘압승’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론조사가 박빙인데도 정작 선거 결과는 한쪽으로 급격히 쏠릴 수 있는 이유는 여론조사의 오차범위 때문이다. NYT는 “투표 의향, 유권자들의 선거에 관한 관심이나 중요성 인식, 과거 투표율 등을 바탕으로 여론조사 회사들은 투표율 등을 예측하는 데 근거가 되는 수치들은 상당히 제한적”이라며 “예측과 결과는 항상 차이가 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여러 여론조사를 종합 분석하는 ‘파이브서티에이트’(총 선거인단 수 385명)의 분석에 따르면 1998년 이후 대통령 선거 및 상·하원, 주지사 선거 여론조사는 최종 투표 집계 결과와 평균 6%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2022년 중간 선거 때는 평균 오차가 4.8%로 지난 25년간 가장 정확한 여론조사가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NYT는 “올해도 여론조사와 실제 결과간 해리스와 트럼프 어느 쪽이든 이 같은 오차범위(±4.8%) 내에서 오차가 발생한다고 가정해보자”며 “그렇게 된다면 승리한 후보는 (접전이 아닌) 4.8%포인트차 완승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현재 각 주 여론조사를 보면 뉴욕·캘리포니아 등 인구가 많은 대도시 지역은 과거와 마찬가지로 민주당 지지세가 압도적이다. 트럼프는 남부 텍사스·플로리다·루이지애나 등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를 여론조사를 토대로 선거인단을 나눠보면 전체 선거인단 538명 중 해리스는 226명, 트럼프는 219명을 각각 확보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대통령이 되기 위한 ‘매직 넘버’ 270명을 둘 다 확보하지 못한 상태로, 박빙인 경합주 7개의 선거인단 93명을 놓고 겨루게 된다. NYT는 “7개 경합주 모두에서 각각 4.8%포인트씩 해리스의 지지율을 여론조사가 ‘과소평가’했던 것으로 개표 결과 드러난다면 해리스는 이들 주 모두에서 승리해 총 319명의 선거인단을, 트럼프는 219명만 확보해 차이가 100명이 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7개 경합주 모두에서 트럼프를 과소평가한 것으로 드러날 경우 트럼프는 312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해 226명을 확보한 해리스를 압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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