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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생 6명 집단음독/입시 낙방ㆍ가정불화 비관

    【대구=김동진기자】 지난27일 상오2시쯤 경북 청도군 청도읍 고수8리 수정여인숙에서 고입연합고사에 떨어진 것을 비관한 대구 S중 3년 최모군(16ㆍ중구 남산동) 등 같은 학교 4명과 박모군(17ㆍ대구 T고 1년) 등 모두 6명이 극약을 먹고 신음중인 것을 여인숙주인 김모씨(47)가 발견,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은후 퇴원한 사실이 29일 밝혀졌다. 최군에 따르면 자신을 비롯한 4명이 지난24일 발표된 고입연합고사에 떨어진데다 박군 등은 부모와 사이가 좋지않은 것을 비관,동반자살하기로 하고 지난 26일하오 대구를 떠나 청도에 와 극약ㆍ과산화수소수 등을 3병씩 사 이 여인숙에 투숙했었다는 것이다.
  • 부인 가출 비관 부자 투신자살

    2일 상오6시30분쯤 서울 성동구 자양1동 잠실대교에서 이경식씨(34ㆍ상업ㆍ서울 성동구 화양동 132의7)가 외아들 노성군(5)과 함께 한강에 투신,자살했다. 경찰은 이날 잠실대교에서 청소를 하던 성동구청 소속 청소원 김원식씨(53)가 『다리중간부분쯤 이르렀을때 어른과 어린이의 신발이 나란히 놓여있고 신발안에 「아들과 함께 먼저간다」는 내용의 유서가 있었다』는 신고에 따라 잠수부를 동원해 수색한 끝에 이군의 시체만 찾아냈다. 경찰은 이씨가 가정불화로 4개월전 가출한 아내(27)때문에 몹시 비관해 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아들과 함께 자살한 것으로 보고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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