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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자녀 가구 공항 우선 출국·숙박 지원

    다자녀 가구 공항 우선 출국·숙박 지원

    앞으로 미성년 자녀를 3명 이상 둔 다자녀 가구는 전국 공항에서 ‘우선 출국 서비스’(패스트트랙)를 이용할 수 있다. ‘든든전세’ 입주자 선정 때 출산 2년 이내 가구의 가점을 상향하는 등 출산·양육 가정에 대한 주거 지원도 확대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11일 제10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저출생 대책을 논의했다. 우선 정부는 인천·제주·김해·김포공항 등 주요 공항에 오는 6월까지 다자녀 가구 패스트트랙을 도입할 계획이다. 대상은 세 자녀가 모두 19세 미만인 가구로 모든 자녀가 동행하지 않더라도 부모와 자녀가 각각 1명 이상 함께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인천공항에선 만 7세 미만 유아나 임산부 등 교통 약자를 동반하면 최대 3인까지 패스트트랙을 이용할 수 있는데 다자녀 가구를 추가한 것이다. 다자녀 가구의 숙박 부담도 줄어든다. 정부는 ▲다자녀 가구 동반 투숙 가능 객실 확대 ▲최대 투숙 인원 산정 시 영유아 제외 ▲상위 등급 객실 할인 등을 추진한다.
  • 제주에서 워케이션하면… 항공권·숙박·여가비까지 최대 30만원 준다

    제주에서 워케이션하면… 항공권·숙박·여가비까지 최대 30만원 준다

    제주도에서 워케이션 워케이션(일+휴가)을 하면 항공권과 숙박·여가비로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실비를 지급한다. 제주도는 제주에서 워케이션을 하는 타지역 기업 임직원, 재직자, 개인사업자, 프리랜서 등에게 총 30만원 한도 내에서 1인당 항공료, 오피스 숙박 등 이용료, 여가비를 바우처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오피스 이용료 바우처는 도내 15개 민간 워케이션 오피스에서 1인 하루 5만원씩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여가 프로그램 바우처는 1인 5만원 범위에서 한차례 추가 지원된다. 여기에 항공권 바우처로 최대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바우처 지원 신청은 10일부터 6월 4일까지 제주 워케이션 홈페이지(https://jejuworkation.or.kr/)를 통해 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기업 규모별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과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인증 시스템 도입이 핵심”이라며 “도는 차별화된 워케이션 정책을 통해 국내 워케이션 선도지역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해외 기업과 디지털 유목민 유치로 글로벌 워케이션 거점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도는 중소기업 간 정기적인 교류 활성화를 위해 민간 파트너사와 협력해 프로젝트형 바우처도 지원한다. 민간 오피스가 특정 산업군 기업 유치부터 프로그램과 시설 특화까지 주도적으로 기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특히 도는 기업인구의 지속적인 유입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기업 평가에 가점이 부여되는 ‘제주도 특화인증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인증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기업의 워케이션 참여 가치를 높이고 기업규모별 인센티브를 특화 지원한다. 이외에도 워케이션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전용 브랜드를 개발하고 시설 인증제를 도입한다. 민간 파트너사에 대한 공간 및 운영 컨설팅으로 자생력을 강화하고, 제주워케이션 브랜드 구축을 통해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도는 2026년까지 휴가지 원격근무인 워케이션 인구 10만명 유치를 목표로 잡고 있다. 김미영 도 경제활력국장은 “최근 각 지방자치단체가 워케이션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제주만의 특화된 워케이션 정책으로 기업과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글로벌 워케이션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담양군수 재선거 민주당 후보 확정···전 청와대 행정관 이재종 선출

    담양군수 재선거 민주당 후보 확정···전 청와대 행정관 이재종 선출

    이재종 전 청와대 행정관이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재선거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이재종·최화삼 예비후보가 맞붙은 담양군수 재선거 민주당 후보선출 결선 결과 이 후보가 1위 후보로 선출됐다고 공고했다. 이 후보는 앞서 다른 후보 4명과 경선을 치렀지만, 과반 득표를 하지 못해 최화삼 예비후보와 7∼8일 이틀간 2인 결선을 치렀다. 이 후보는 신인 가점 20%를 받아 탈당 경력으로 25% 감산을 받은 최 후보를 권리당원 50%·일반인 50% 지지율 합산 결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후보는 “이번에 담양군 유권자들이 보내준 지지는 단순한 후보 개인에 대한 지지가 아니라, 담양이 더 나아지길 바라는 열망이라고 생각한다”며 “정치가 민생을 지키고, 군민의 삶을 바꾸는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낙선한 최 후보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이 후보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변함없이 담양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사실상 패배를 인정했다. 조국혁신당도 이날 정철원(62) 담양군의회 의장에게 담양군수 재선거 공천장을 수여해 후보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조기 대선 변수가 없으면 오는 4월 2일 치러질 예정인 담양군수 재선거는 민주당과 조국당 후보의 양자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 전북자치도, ‘전북형 주 4일 출근제’로 저출생 극복한다

    전북자치도, ‘전북형 주 4일 출근제’로 저출생 극복한다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북자치도가 ‘전북형 주 4일 출근제’ 등 근무 환경 개선 정책을 확대 시행한다. 전북자치도는 보다 적극적인 육아 지원을 위해 개정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를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다자녀 공무원의 보육 휴가 확대, 손자녀 돌봄시간 신설, 배우자 동행 휴가 부여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강화한다. 개정된 조례 시행으로 다자녀 공무원에 대한 보육 휴가가 확대된다. 기존에는 자녀 수와 관계없이 연간 5일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2자녀 공무원은 7일, 3자녀 이상 공무원은 최대 10일까지 보육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또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손자녀를 둔 공무원은 매일 2시간씩 12개월 범위에서 돌봄시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배우자와 함께하는 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책도 강화된다. 남성 공무원은 배우자가 난임 치료를 받을 경우 기존 난임 치료 시술 휴가(2~4일) 만큼 배우자 동행 휴가를 사용할 수 있으며, 임신 검진 시 동행 휴가를 10일 범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결혼·출산·양육이 본격화되는 재직기간 5년 이상 10년 미만의 공무원에게는 5일간의 가족 행복 휴가가 부여된다. 상반기에는 ‘일’과 ‘아이 돌봄’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가족형 워케이션을 도입하고, 하반기부터는 첫째 자녀 출산 공무원에게도 근무성적 평정 가점을 부여(0.5점)할 예정이다. 새롭게 도입되는 ‘전북형 주 4일 출근제’는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이 신청할 수 있으며 근무 유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휴무형’은 주 4일 출근하고 1일을 휴무하는 방식이며, ‘재택형’은 주 4일 출근하고 1일은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단 업무 특성이나 현안을 고려해 부서장 승인 아래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앞서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2월부터 ‘일·육아 동행 근무제’를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육아시간을 사용하는 공무원이 2023년 162명에서 2024년 249명으로 증가했다.
  • 월 3만원, 하루 1000원에 신혼집 마련? ‘이곳’ 우르르 몰렸다

    월 3만원, 하루 1000원에 신혼집 마련? ‘이곳’ 우르르 몰렸다

    인천시가 무주택 신혼부부 등을 위해 하루 1000원(월 3만원) 임대료로 공급하는 ‘천원주택’이 첫날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난 6일 오전 인천시청 본관 1층 중앙홀에는 천원주택 신청을 위해 몰린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등으로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접수 개시 20분 만에 200여 가구가 몰렸고, 첫날 접수자만 604명에 달했다. 천원주택은 인천시가 저출생·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주거지원 정책 아이(i) 플러스 집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임대주택이다. 올해 500가구가 공급되며, 신혼부부(혼인신고 7년 이내), 예비 신혼부부, 한부모 가정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입주자 선정 기준은 신생아를 둔 가구가 1순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가 2순위,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가 3순위다. 같은 순위 내에서도 경쟁이 발생할 경우 가점 항목을 적용해 최종 입주 순위가 결정된다. 천원주택은 최초 2년 임대 후 최대 6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인천시는 오는 6월 5일 최종 입주자를 발표한 뒤, 주택 배정 절차를 거쳐 빠르면 6월 말부터 입주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향후 전세임대 형태의 천원주택 500호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전세임대 천원주택은 신혼부부가 원하는 주택을 선택하면 인천시가 해당 주택의 전세보증금(최대 2억 4000만원)의 80%를 부담하고, 입주자는 20%를 부담한 후 월 3만원에 거주하는 방식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접수 현장을 방문해 “천원주택에 대한 높은 관심이 신혼부부 주거 지원의 필요성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쉿, 나만 아는 대전·세종 ‘인트라바운드’ 여행 공모

    쉿, 나만 아는 대전·세종 ‘인트라바운드’ 여행 공모

    나만 아는 지역의 숨겨진 명소를 추천해 주세요. 대전관광공사는 6일 대전·세종 지역과 전국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여행 상품 발굴을 위한 ‘2025 인트라바운드 콘텐츠 지원 공모사업’을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트라바운드는 내국인의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공모는 대전·세종을 중심으로 전국으로 연계 가능한 당일형 또는 숙박형 콘텐츠로 지역 여행상품 기획 및 운영이 가능한 기업(여행사)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축제·캐릭터와 야간관광, MICE, 친환경, 미식, 쇼핑 등 6개 분야다. 이중 지역 기업과 연계한 미식 또는 숙박형 프로그램은 가점을 부여한다. 대전관광공사는 5개 업체를 선정해 상품 운영비와 홍보 마케팅비 등을 지원하고 맞춤형 컨설팅 및 협업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수 콘텐츠로 선정된 상위 3개 기업에는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한국관광산업포털(TOURAZ)에서 가능하며, 희망 기업은 한국평가데이터에서 기업정보를 등록해야 한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지역 관광자원을 전국적인 관광 네트워크로 확대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평택시-경과원, ‘평택형 히든챔피언 기업’ 육성···최대 9천만 원 지원

    평택시-경과원, ‘평택형 히든챔피언 기업’ 육성···최대 9천만 원 지원

    ‘히든챔피언 육성지원사업’ 참가 기업 4개 사 26일까지 모집 평택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평택시 중소기업을 발굴해 ‘평택형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한다. 이를 위해 ‘2025년도 히든챔피언 육성지원사업’ 참가기업 4개 사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히든챔피언 육성지원사업’은 평택시 내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평택시와 경과원은 2026년까지 26개 사 이상의 평택형 히든챔피언을 육성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연구 기자재 구입 ▲연구 인력 인건비 ▲시제품제작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시험분석 및 제품규격 인증 등 기술혁신 연구개발(R&D) 비용 60%를 기업당 9천만 원 한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평택시에 소재한 공장등록업체 중 매출액 50억 원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평택시의 미래첨단산업분야인 반도체, 미래자동차, 수소에너지 관련 기업과 에너지효율 개선과제에 대해서는 우대 가점을 부여한다. 강지훈 경과원 경제부문 상임이사는 “급변하는 기술환경 속에서 기업이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기술개발에 매진해야 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적극 발굴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광주청년 500만원 모으면 1000만원 목돈 돌려준다

    광주청년 500만원 모으면 1000만원 목돈 돌려준다

    광주시는 2년간 500만원을 모으면 기업과 광주시가 500만원을 함께 적립해 1000만원을 만드는 ‘광주형 청년일자리 공제 사업’에 참여할 청년 300명을 4일부터 모집한다. ‘광주형 청년일자리 공제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 재직청년에 대한 재정 지원을 통해 장기근속 및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미취업 청년의 지역 중소기업 유입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2년간 청년 500만원, 기업 200만원, 광주시 300만원을 각각 적립해 만기공제금 1000만원을 청년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6월 신규사업으로 추진된 일자리 공제 사업은 현재 72개 중소기업 및 청년재직자 200명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 규모를 확대해 시비 8억6000만원을 투입, 청년 300명을 신규로 모집해 청년재직자 총 5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인 광주시 소재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재직하고 있는 19~39세 이하 광주 청년(월급여 중위소득 150% 이하)이다. 단 정부와 지자체 주관 자산 형성 지원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참여를 원하는 기업이 청년 신청서 등을 포함해 광주청년통합플랫폼(youth.gwangju.go.kr/)에 가입 신청을 하면, 이후 지원 신청자의 소득과 기업 참여요건 등을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개별로 통보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일자리 공제 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에 대해 ‘광주시 일자리 우수기업’ 선정 때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 광주시 ‘직장 적응지원 사업’과 연계해 기업 최고경영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과 신입직원의 직장 적응지원 교육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 참여에 따른 기업 적립금은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권윤숙 청년정책과장은 “광주형 청년일자리 공제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 재직 청년에게는 경력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은 인재를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올해 일자리 공제 사업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공간·물품 함께 쓸 ‘공유기업’ 모집···최대 5천만 원 지원

    경기도, 공간·물품 함께 쓸 ‘공유기업’ 모집···최대 5천만 원 지원

    공유자원 활용 온라인 플랫폼 기반 창업기업, 단체, 예비 창업자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유경제 활성화와 창의적인 공유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단체를 모집한다. 공유기업은 공간이나 물품, 정보, 탈것 등 공유자원을 활용해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회사다. 경기도는 ‘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나 단체,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소 2천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민간 전문 액셀러레이터의 맞춤형 교육과 1:1 멘토링, 투자유치 기회 등이 제공된다. 또한 경연을 열어 최우수기업에 1천만 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올해부터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에 가점(최대 3점)을 부여하고, 지원을 마친 졸업기업에도 데모데이(시연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공정식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공유기업을 발굴하고,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도와 공유경제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특허청, 해외 지재권 분쟁과 짝퉁 유통 차단 등에 250억 투입

    특허청, 해외 지재권 분쟁과 짝퉁 유통 차단 등에 250억 투입

    #프린터 수출기업 A사는 유럽의 경쟁사 B사로부터 특허 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당해 어려움을 겪던 중 특허분쟁 대응 전략 지원사업을 통해 법원에서 비침해 판결을 받고 B사에서 소송비용 일부를 배상받았다. #100여개국에 생활용품을 수출하는 C사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자사의 위조 상품 유통을 확인하고 특허청 지원을 받아 약 2만여건을 차단할 수 있었다. 특허청은 27일 수출기업이 해외에서 겪는 지식재산권 분쟁 대응과 위조 상품 유통 차단 등 수출 도전기업 지식재산(IP) 위험 대응 역량 강화 사업에 올해 25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출 도전기업 100여개를 선정해 지재권 분쟁 위험 사전 진단과 종합 전략을 컨설팅한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수출 실적이 없거나 수출 10만 달러 미만인 중소·중견기업이다. 위조 상품 유통 적발·차단을 위해 인공지능(AI) 기술 활용도 확대한다. 특허청은 먼저 AI 기술 기반을 활용해 올해 20만여건의 온라인 위조 상품 유통을 차단할 계획이다. 차단 전문업체를 8개 이상으로 늘려 기업의 선택 폭을 넓히고 차단율 제고 등 품질 향상도 추진한다. K-브랜드 분쟁 대응 전략 지원사업의 하나로 중소형 전문 몰에 입점한 중소브랜드 보호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과 연계해 전문몰별 최대 20개 업체를 선정해 해외 진출에 필수적인 권리획득을 지원키로 했다. 250여개 기업에는 특허분쟁 대응 전략도 제공한다. 특히 소부장(소재·부품·장비)과 국가전략 기술 분야 기업은 선정 심사 시 최대 가점(5점)을 부여해 우선 지원키로 했다. 8개국에 설치된 10개 거점형 해외지식재산센터에서는 40개 국가를 대상으로 지재권 상담 및 법률 자문 등을 제공한다.
  • 경콘진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 함께해요”···2025년 상담 협력 기관 모집

    경콘진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 함께해요”···2025년 상담 협력 기관 모집

    경기콘텐츠진흥원의 경기게임문화센터가 청소년과 보호자 게임 과몰입 상담을 위한 ‘2025년 게임 과몰입 상담치유 프로그램’의 상담 협력 기관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21일부터 오는 3월 10일까지다. 선정된 기관은 경기게임문화센터와 협력하여 게임 이용 문제로 고민하는 청소년과 보호자에게 상담 및 종합 심리검사 등을 지원하고, 상담 건수에 따른 비용은 추후 정산하게 된다. 권역별로(북부 5개소, 동부 3개소, 서부 6개소, 남부 6개소) 나눠 모두 20개소를 모집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5개소가 늘어난 규모로 상담 접근성 편의를 개선할 예정이다. 기존 협력 기관은 신청 시 전년도 활동 성실도에 따라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경기게임문화센터 관계자는 “올바른 게임 이용을 지도하고 게임 진로 탐색 등 청소년과 보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상담 협력 기관을 확대 모집하게 되었다”라며 “협력 기관을 통해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고른 상담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 내 상담 전문기관의 많은 신청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 은평구, 민원서비스 종합 평가 3년 연속 ‘우수’ 등급

    은평구, 민원서비스 종합 평가 3년 연속 ‘우수’ 등급

    서울 은평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등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평가는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과 20개 지표를 평가해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부여된다. 구는 기관의 현황과 특성을 잘 반영해 민원 행정과 제도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 지난해 아이디어 제안 공모 등 다양한 국민참여제도를 운영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민원취약계층 및 민원담당자 보호’ 평가 지표에서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배려 창구 운영 ▲장애인 편의기능 적용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민원담당자의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한 휴대용 보호장비 보급 ▲안전요원 배치 등에서 만점을 받았다. 민원 편람 점검과 구 누리집 현행화 등을 평가하는 ‘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지표에서도 만점을 기록했다. 특히 ‘구청장과 민원처리담당자와의 간담회’,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참여예산 주민총회’ 등 민원행정에 대한 기관장의 적극적인 노력은 해당 지표에서 만점이었다. ‘민원행정체계 및 법정민원’에서는 대형 생활폐기물 배출신고서의 글자 크기를 확대해 가독성을 높이는 민원 서식 개선과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해 민원 담당자 보호를 위한 기관 차원의 적극적인 법적 대응이 가점 대상이 됐다. 또한 고충민원처리 분야의 집단 갈등 민원 해소 노력, 고충 민원 전담조직 운영, 고충민원처리 확인 점검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김미경 구청장은 “올해도 구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과 민원제도 개선을 위한 적극행정을 실천해 민원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과원, ‘판교 스타트업 해외시장 개척 돕는다’…기업당 최대 5천만 원 지원

    경과원, ‘판교 스타트업 해외시장 개척 돕는다’…기업당 최대 5천만 원 지원

    ‘글로벌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사업’ 참가기업 20개 사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판교 제1·2테크노밸리에 입주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다음 달 18일까지 ‘글로벌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기술력과 제품·서비스를 보유한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개 사에 총 7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IT, BT, CT, NT 등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기업과 모빌리티·AI·반도체·빅데이터 분야에서 창업 10년 이내 기업이다. 판교 특화산업 분야(모빌리티, AI, 반도체, 빅데이터) 스타트업과 판교 소재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 중인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해당 기업에는 평가 때 가점을 준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당 3천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원금의 20%는 기업 자부담이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해외진출 사업화에 필요한 인건비 ▲제품개발비 ▲시제품 제작비 ▲지적재산권 출원비 ▲동영상 제작비 ▲판로개척비 등을 지원받는다. 글로벌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사업은 최근 3년간 도내 스타트업 58개 사에 약 27억 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을 통해 457억 원의 국내·외 투자유치와 192억 원의 국내·외 매출액을 기록해 예산 투입 대비 약 24배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냈다. 이준우 경과원 테크노밸리혁신본부장은 “불확실한 경제상황과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해외진출이 어려운 판교 제1·2테크노밸리 입주 스타트업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해외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삭힌홍어’도 수출길 열린다…K수산전통식품 지정 유력

    ‘삭힌홍어’도 수출길 열린다…K수산전통식품 지정 유력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문화 중 하나인 ‘삭힌 홍어’가 조만간 수산전통식품으로 지정돼 해외로 수출될 전망이다. 미역국과 마른김, 전복장아찌, 소라숙회, 새우장 등의 품목도 수산전통식품으로 적합한지 검토 된다. 17일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수품원)에 따르면 수품원은 연구용역을 통해 삭힌 홍어가 수산전통식품으로 지정되기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마무리 검토 결과 문제가 없다면 삭힌 홍어는 ‘수산전통식품의 품질인증 대상 품목 및 표준규격’ 고시 개정을 통해 수산전통식품 목록에 추가된다. 수품원은 ‘미역국’도 수산전통식품으로 지정하기 위해 관련 연구용역을 최근 발주했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마른김과 전복장아찌, 소라숙회, 새우장에 대해서도 수산전통식품 적합 여부가 검토될 예정이다. 수산식품산업법에 따르면 수산전통식품은 국산 수산물을 주원료로 하고, 전통적으로 전승되는 방법에 따라 제조·조리돼 우리 고유의 맛과 향을 내는 수산 식품이다. 수품원의 현장 조사와 검토, 심사를 거쳐지정된다. 현재 수산전통식품으로 지정된 품목은 오징어와 명란, 창란 등 젓갈류 22종과 조미김, 전복죽, 꽃게장 등 44개다. 수산전통식품으로 지정된 식품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우선구매 대상이 된다. 또 정부와 지자체는 수산식품산업법에 따라 수산전통식품의 수출과 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서야 한다. 한국수산회는 수산전통식품이 ‘케이피쉬(K-FISH)’ 인증을 받을 때 가점을 준다. 케이피쉬는 해수부의 수산물 수출 통합 브랜드로 수산 식품의 해외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2017년 도입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수산식품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브랜드 개발, 해외 마케팅, 수출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의 참여 업체를 선정할 때 수산전통식품 취급 업체에 가점을 부여한다. 해수부 관계자는 “수산전통식품 등 검증된 식품의 케이피쉬 인증을 도와 해외 바이어 대상 홍보와 마케팅이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K뷰티 ‘명동 로드숍’ 2년 못 버텨… 생존 키워드는 멀티숍·해외 진출

    K뷰티 ‘명동 로드숍’ 2년 못 버텨… 생존 키워드는 멀티숍·해외 진출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2022~23년 서울 중구 명동 일대에 생겼던 중저가 화장품 점포 ‘로드숍’ 여러 곳이 지난해 하반기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수요가 커진 데다 여러 브랜드를 성분 중심으로 한꺼번에 비교해 보고 사는 화장품 쇼핑 트렌드가 자리잡으면서 로드숍이 설 자리가 좁아진 것이다. 16일 서울신문 취재에 따르면 2023년 2월 개점한 에뛰드 명동1번가점이 지난해 말 문을 닫았다. 2022년 12월과 2023년 1월 문을 연 네이처리퍼블릭의 명동 점포 2곳도 지난해 9, 11월 각각 폐점했다.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후 외국인 관광객 수가 회복하자 야심 차게 매장을 열었지만 2년을 못 버틴 셈이다.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명동의 공실률은 6.8%로 전년(14.5%) 대비 크게 줄며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전 세계적인 K뷰티 열풍에도 로드숍이 부진한 건 달라진 소비 트렌드 때문으로 풀이된다. CJ올리브영 같은 멀티 브랜드숍이 화장품 쇼핑의 중심이 돼서다. 올리브영은 현재 명동에 6곳의 점포가 있다. 1·2층 규모의 명동타운점은 일평균 방문 고객이 1만명을 넘고 90%가 외국인으로 로드숍 수요를 대체하고 있다. 이런 탓에 갈수록 화장품 로드숍 점포 수는 줄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1년 535곳, 113곳에 이르던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이니스프리, 에뛰드 점포 수는 2023년 각각 338곳, 49곳으로 줄었다. LG생활건강은 아예 2023년 더페이스샵, 네이처컬렉션의 화장품 가맹사업을 철수하고 가맹점주가 타사 제품도 팔 수 있도록 했다. 로드숍 브랜드의 실적은 채널 다각화와 해외 시장 공략 여부로 갈렸다. 미샤의 운영사 에이블씨엔씨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203억원으로 전년 대비 77.7% 늘었다. 저수익 채널 의존도를 낮추고, 유럽 매출이 62.6% 증가하는 등 해외 시장 성장이 두드러지면서다. 국내에선 전용 제품을 출시한 다이소에서만 매출이 546% 급증했다. 반면 이니스프리(16억원)와 에뛰드(91억원)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84.1%, 38.6% 감소했다. 두 브랜드 모두 로드숍을 줄이는 등 판매 채널을 재정비한 여파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니스프리는 타사보다 늦은 2023년 올리브영에 입점했고, 로고와 디자인을 바꾸며 진행한 리브랜딩의 효과를 보지 못했다. 명동은 사실상 외국인 대상의 상권인데 점포를 줄이는 건 해외 시장 진출이 더 효과적이어서라는 해석도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미주 매출(5246억원)이 전년보다 83% 증가하며 처음 중화권(5100억원)을 넘어섰다. 화장품 업계 관계자는 “비싼 임대료의 명동 점포를 유지하는 것보다 아마존 직접 진출 등 해외 시장을 공략하는 게 낫다고 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K뷰티 이끌던 명동 ‘로드숍’ 줄폐점…판로 확장·해외 공략에 성과 달려

    K뷰티 이끌던 명동 ‘로드숍’ 줄폐점…판로 확장·해외 공략에 성과 달려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2022~23년 서울 중구 명동 일대에 생겼던 중저가 화장품 점포 ‘로드숍’ 여러 곳이 지난해 하반기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수요가 커진 데다 여러 브랜드를 성분 중심으로 한꺼번에 비교해보고 사는 화장품 쇼핑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로드숍의 설자리가 좁아진 것이다. 16일 서울신문 취재에 따르면 2023년 2월 연 에뛰드 명동1번가점이 지난해 말 문을 닫았다. 2022년 12월과 2023년 1월 연 네이처리퍼블릭의 명동 점포 2곳도 지난해 9, 11월 각각 폐점했다.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후 외국인 관광객 수가 회복하자 야심차게 매장을 열었지만 2년을 못 버틴 셈이다.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명동의 공실률은 6.8%로 전년(14.5%) 대비 크게 줄며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전 세계적인 K뷰티 열풍에도 로드숍이 부진한 건 달라진 소비 트렌드로 풀이된다. CJ올리브영 같은 멀티 브랜드샵이 화장품 쇼핑의 중심이 돼서다. 올리브영은 현재 명동에 6곳의 점포가 있다. 1·2층 규모의 명동타운점은 일평균 방문 고객이 1만명을 넘고 90%가 외국인으로 로드숍 수요를 대체하고 있다. 이런 탓에 갈수록 화장품 로드샵 점포 수는 줄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1년 535곳, 113곳에 이르던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이니스프리, 에뛰드 점포 수는 2023년 각각 338곳, 49곳으로 줄었다. LG생활건강은 아예 2023년 더페이스샵, 네이처컬렉션의 화장품 가맹사업을 철수하고 가맹점주가 타사 제품도 팔 수 있도록 했다. 로드숍 브랜드의 실적은 채널 다각화와 해외 시장 공략 여부로 갈렸다. 미샤의 운영사 에이블씨엔씨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203억원으로 전년 대비 77.7% 늘었다. 저수익 채널 의존도를 낮추고, 유럽 매출이 62.6% 증가하는 등 해외 시장 성장이 두드러지면서다. 국내에선 전용 제품을 출시한 다이소에서만 매출이 546% 급증했다. 반면 이니스프리(16억원)와 에뛰드(91억원)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84.1%, 38.6% 감소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 전체 영업이익(2493억원)이 전년보다 64.0% 늘었음에도 흐름을 타지 못한 것이다. 두 브랜드 모두 로드숍을 줄이는 등 판매 채널 재정비를 한 여파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니스프리는 타사보다 늦은 2023년 올리브영에 입점했고, 로고와 디자인을 바꾸며 진행한 리브랜딩의 효과를 보지 못했다. 명동은 사실상 외국인 대상의 상권인데 점포를 줄이는 건 해외 시장 진출이 더 효과적이어서라는 해석도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미주 매출(5246억원)이 전년보다 83% 증가하며 처음 중화권(5100억원)을 넘어섰다. 화장품업계 관계자는 “비싼 임대료의 명동 점포를 유지하는 것보다 아마존 직접 진출 등 해외 시장을 공략하는 게 낫다고 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GH, 제3판교 테크노밸리 민간 사업자 공모···국내 민간 건설사업 최대 ‘1조9천억 원’

    GH, 제3판교 테크노밸리 민간 사업자 공모···국내 민간 건설사업 최대 ‘1조9천억 원’

    내년 상반기 착공, 2030년 초부터 기업 입주 시작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제3판교 테크노밸리’ 건립사업이 11일 민간 사업자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총사업비는 약 1조9000억 원으로 국내 건설사업 민간 사업자 공모로는 최대 규모다. GH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특별계획구역(자족1-1,2,3, 자족2, 연결구간)에 들어설 제3판교 테크노밸리 건설사업의 민간 사업자 공모를 이날 시작해 4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약 6만㎡ 부지(약 1.8만평)에 사업비 1조9000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연면적 44만㎡(약 13만평) 규모의 민관 통합지식산업센터다.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30년 초부터 기업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최대 5곳의 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할 수 있고 시공 능력 평가 1~10위 건설사는 2곳까지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 지역건설사가 최소 20% 이상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하며 도내 중소기업이 포함될 경우 최대 3점의 가점을 받는다. 또 지난해 시행된 제3판교 테크노밸리 기획 디자인 공모 당선작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할 경우 가점(5점)을 부여, 건축가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한 설계가 이뤄지도록 추진한다. 제3판교 테크노밸리 단지 내에는 지식산업센터(약 28만6000㎡) 업무시설(약 5만4000㎡) 상업시설(약 1만4000㎡) 기숙사(약 5만2000㎡) 대학시설(약 3만3000㎡)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GH는 제1·2판교 테크노밸리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온 주거 및 여가공간의 부족, 주말 공동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대학 첨단학과 유치, 기숙사 1000호 공급, 쇼핑 문화 여가 활동이 가능한 복합상업시설을 도입해 ‘직‧주‧락‧학(職住樂學)’을 실현할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사업자와 함께 제3판교 테크노밸리 건립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속 가능한 혁신 창업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 ‘294만대 1’ 줍줍 이젠 없다…무순위 청약, 무주택자 한정

    ‘294만대 1’ 줍줍 이젠 없다…무순위 청약, 무주택자 한정

    이른바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을 앞으로 무주택자만 신청할 수 있게 된다. 거주요건도 부활해 시세차익이나 경쟁률이 높은 수도권, 세종 등은 지역 실거주자만 무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게 바뀐다. 다만 유주택자에 대한 무순위 청약 제한으로 미분양 적체가 더 심화하고, 지방 거주자는 수도권 등 무순위 청약할 수 있는 길이 막혀 역차별이란 지적이 뒤따른다. 국토교통부는 무순위 청약을 무주택 실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개편 방안을 11일 발표했다. 무순위 청약은 1·2차 청약에서 미달했거나 계약 포기 등으로 생기는 잔여 물량에 청약을 다시 받는 제도다. 최초 분양가로 공급하고 만 19세 이상 국내 거주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해 ‘선당후곰’(우선 당첨 후 고민)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과열 양상이 빚어지고 있다. 무순위 청약 신청 자격은 앞으로 ‘무주택자’로 제한된다. 국토부가 지난해 7월 1가구 줍줍에 294만 5000명이 몰리며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경기 화성 ‘동탄역 롯데캐슬’ 신청자 1000명의 주택 여부를 확인해본 결과, 40%가 유주택자인 걸로 나타났다. 유주택자의 무순위 청약이 막히면 경쟁률이 현재보다 40% 정도 적어질 것이란 의미다. 거주지역 요건도 부활한다. 지자체가 지역별 여건과 분양 상황 등에 따라 ▲해당 광역지자체 ▲해당 광역권(수도권, 충남권 등) ▲거주요건 없음 등 세 가지로 나눠 탄력적으로 부과할 수 있다. 시세차익이나 분양 경쟁이 큰 지역은 거주요건이 붙고, 경쟁률이 낮은 지역은 거주요건이 없는 식이다. 이렇게 되면 수도권이나 세종 등은 해당 지역 실거주자만, 지방은 전국 누구나 무순위 청약이 가능할 전망이다. 청약 가점제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위장전입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막기 위해선 서류 확인을 더 깐깐하게 한다. 지난해 서울 강남권 분양 단지에서 부양가족 6명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과 무주택기간 15년 이상을 유지해야 받을 수 있는 ‘만점 통장’이 다수 나오며 위장전입 의혹이 짙어졌다. 국토부는 기존에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 등·초본에 더해 부양가족의 ‘건강보험 요양급여내역’을 추가 확인하기로 했다. 최근 3년간 병원·약국 등 이용내역까지 들여다봐 실거주 여부를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이번 제도 개편으로 미분양 적체가 더 심화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국토부의 주택통계에 따르면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12월 7만 173가구로 전월보다 7.7% 늘었다. 주택 건설이 끝나고도 분양하지 못한 악성 미분양 주택은 2만 1480가구로 10년 5개월 만에 최대치를 찍었다. 악성 미분양 10채 중 8채는 지방에 위치했다. 지방 거주자에 대한 역차별 지적도 있다. 거주지역 요건은 실질적으로 수도권 위주로 부여될 전망이다. 수도권 무순위 청약은 수도권 실거주자만 지원할 수 있고 지방의 무순위 청약은 전국 단위로 신청 가능하면, 사실상 지방 거주자만 수도권 청약이 막히게 되는 셈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공급한다는 청약 제도 원칙대로 경쟁이 심한 지역은 그 지역 실수요자에게 공급되는 게 맞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진형 광운대 부동산법무학과 교수는 “모수가 줄어드니 경쟁률은 낮아지겠지만 지방은 미분양 우려가 커질 것이고 지역 간 역차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땜질식 처방이란 비판도 제기된다. 무순위 청약에 대한 자격 제한은 과열 양상을 보인 2021년 5월 해당 지역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강화됐다가 2023년 2월 미분양 우려에 누구나 청약할 수 있게 대폭 완화됐다. 2년 만에 또다시 강화로 방향을 틀면서 추후 부동산 시장 상황에 따라 자격 요건이 달라질 수 있다는 우려다. 국토부는 무주택 요건은 유지하고 거주지 요건만 조정하는 개편 제도가 앞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개편안은 이르면 5월 중 시행된다. 법 개정 없이 시행규칙만 고치면 되지만 규제 심사와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야 하는 기간을 고려했다. 제도가 고쳐지기 전에 로또 청약으로 풀리는 물량은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
  • 코레일 상반기 신입사원 2243명 채용…17~19일 온라인 접수

    코레일 상반기 신입사원 2243명 채용…17~19일 온라인 접수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2243명을 채용한다. 공공기관 중 최대이자 지난해 코레일 전체 채용 인원보다 1.5배 늘어난 규모다. 모집 분야는 사무영업 725명, 운전 280명, 차량 380명, 토목 313명, 건축 135명, 전기통신 410명 등 6개 직렬이다. 선발 유형은 공개경쟁 1553명, 자격증 제한경쟁 422명, 거주지 제한경쟁 18명, 보훈·장애인 전형 250명 등이다. 지역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해 수도권·강원권·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권·부산경남권 등 6개 권역으로 나눠, 직무 역량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또 자립 준비 청년과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위한 가점도 확대했다. 거주지 제한경쟁은 강원 정선·영월·태백으로, 토목과 전기통신 직렬만 선발한다. 입사 지원은 17일 오후 2시부터 19일 오후 2시까지 코레일 홈페이지(info.korail.com)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검증과 필기·실기·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된다. 합격자는 2주 이상의 채용형 인턴 과정을 거쳐 최종 정규직으로 임용된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청년 구직자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채용 규모를 늘리고 일정도 앞당겼다”며 “우수 인재 선발 및 채용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직무능력을 평가해 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91실점’ KCC, 최준용·송교창 돌아와도 3연패…정관장 5연승, 한승희·박지훈 43점 합작

    ‘91실점’ KCC, 최준용·송교창 돌아와도 3연패…정관장 5연승, 한승희·박지훈 43점 합작

    프로농구 부산 KCC가 최준용, 송교창의 복귀로 완전체를 이뤘지만 90점 이상 내주는 아쉬운 수비로 3연패에 빠졌다. 안양 정관장은 박지훈, 한승희가 43점을 합작하는 등 국내외 선수의 공수 조화로 5연승을 달렸다. 정관장은 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프로농구 정규시즌 KCC와의 원정 경기에서 91-86으로 승리했다. 지난달 24일 수원 kt전부터 5경기를 내리 이긴 7위(13승23패) 정관장은 7위 KCC(15승20패)를 2경기 반 차로 추격했다. 6위(16승20패) 원주 DB와는 3경기 차다. 한승희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2점, 박지훈이 경기를 조율하며 21점 8도움을 기록했다. 정준원도 벤치에서 나와 15점으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친정팀을 만나 최준용을 상대한 디욘테 버튼은 9점 5리바운드 5도움, 조니 오브라이언트는 14점 6리바운드로 국내 선수를 지원했다. 개인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운 한승희는 경기를 마치고 “커리어 하이 득점인 걸 알았지만 승리에 집중했다”며 “지훈이 형이 승리욕을 누르면서 주장으로 팀을 이끌고 감독님이 칭찬해 줘서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6강 진입이 어렵지만 해낼 수 있다는 기운이 감돌고 있다”고 말했다. KCC는 캐디 라렌이 22점 13리바운드, 이호현이 19점으로 분전했다. 최준용은 상대 외국인을 막으면서 16점을 올렸다. 하지만 팀 실책이 14개였고 전반부터 수비에 어려움을 겪으며 끌려다녔다. 생애 처음 성인대표팀에 뽑힌 이근휘는 9분 28초 동안 무득점에 그쳤다. 1쿼터, 버튼이 연속 득점하자 전 동료 최준용이 1인 속공으로 반격했다. 라렌도 공격리바운드에 이은 골밑슛으로 지원했고 최준용은 블록슛으로 버튼을 막았다. 라렌은 김경원을 상대로 높이 우위를 살렸지만 버튼이 속도를 높여 덩크를 꽂았다. 박지훈도 3점슛 두 방을 넣은 뒤 라렌을 앞에 두고 미들슛에 성공했다. 오브라이언트까지 점수를 올린 정관장이 1쿼터 27-21로 앞섰다. 2쿼터엔 도노반 스미스가 득점했고 송교창도 스핀무브에 이은 레이업으로 힘을 보탰다. 오브라이언트의 돌파와 패스, 정준원의 3점으로 응수한 정관장은 패스를 돌리며 기회를 만들었다. 오브라이언트도 1대1로 스미스를 따돌린 다음 계속 슛을 터트렸다. 그러자 허웅이 이승현의 스크린을 받은 후 공을 잡고 3점을 터트렸다. 하지만 KCC는 상대 신인 소준혁에게 외곽포를 허용하면서 9점 차로 밀렸다. 허웅이 전반 종료와 함께 슛을 넣었으나 인정받지 못했다. 후반 초반, 한승희와 최준용이 득점을 몰아쳤다. 버튼은 최준용에게 몸을 붙이며 자유투를 얻어냈고, 한승희의 추가점을 도왔다. KCC는 버튼의 높이 약점을 공략했지만 내외곽 수비에서 빈틈을 보이며 크게 밀렸다. 이에 전창진 KCC 감독은 국내 선수 5명을 내보내 응집력을 높였다. 넓어진 공간을 활용한 허웅과 최준용이 레이업을 올렸다. 정관장이 버튼의 돌파에 이은 정준원의 파생 득점으로 달아났으나 연속 실책을 범해 3쿼터 5점 차로 추격당했다. 4쿼터에는 KCC가 수비로 해법을 찾았다. 최준용이 오브라이언트를 몸싸움으로 막아섰다. 하지만 한승희가 물오른 슛 감각으로 KCC 수비벽을 무력화시켰다. 박지훈과 배병준도 속공을 합작했다. KCC는 한승희에게 코너 3점을 맞았지만 이호현, 송교창이 외곽슛으로 만회했다. 하지만 종료 직전 따라붙다가 송교창이 실책을 저질러 기세가 완전히 꺾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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