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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만희 서울시의원 “서울시, 시설 퇴소 정신장애인에게 ‘자립정착금’ 지원 추진”

    유만희 서울시의원 “서울시, 시설 퇴소 정신장애인에게 ‘자립정착금’ 지원 추진”

    지난 제322회 임시회에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유만희 부위원장(국민의힘·강남4)은 시설 퇴소 정신질환자에 대한 지원사업 근거가 규정된 ‘서울시 정신질환자 자립생활 지원에 관한 조례’(이하 ‘조례’) 제12조를 개정해 퇴소자 지원대상 시설에 ‘정신재활시설’을 추가로 규정했다. 개정 전 조례에는 정신건강증진시설 중 정신의료기관, 국립·공립 정신병원, 정신요양시설만 지원대상으로 포함되어 있었다. 당시 개정 조례안 심의 과정에서 유 의원은 조례 제12조에는 시설 퇴소자 중 희망하는 자에게 ‘▲일정 기간 주거 지원 ▲자립정착금 지원’ 등을 하도록 강행규정으로 명시되어 있지만, 조례가 제정된 2019년 이후 자립정착금 지원 예산편성 및 지원 실적이 전무한 것을 확인하고, 서울시에 지원계획 수립을 강력히 요청한 바 있다. 유 의원의 요청을 반영해 서울시는 시설 퇴소 정신장애인에게 1인당 1500만원씩 자립정착금을 지원하는 내용의 추가경정예산안 총 2억 2500만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총 15명이며, 서울시 지원주택 입소예정자 중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가운데서 선정한다. 또한 자립정착금 지원 추경예산안이 제324회 정례회를 통과할 경우 이르면 8월부터 지원대상자 선정 및 지급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립정착금은 3회에 걸쳐 분할 지급하고 주거마련 비용, 가전·가구 및 생필품 구입비, 생계비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유 의원은 “시설을 퇴소한 정신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초기 지원이 중요하다. 자립정착금이 지역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정신장애인들의 든든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립정착금 지원 예산이 차질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나 34살” 늦깎이 국대의 활약…눈물나는 주민규 헌정곡, 뭐길래

    “나 34살” 늦깎이 국대의 활약…눈물나는 주민규 헌정곡, 뭐길래

    ‘김도훈호’ 한국 축구대표팀이 싱가포르와의 월드컵 예선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특히 34세의 나이로 태극마크를 단 주민규(울산)의 활약이 두드러졌는데, 중계사 쿠팡플레이가 주민규 사진과 함께 내보낸 배경음악이 화제다. 7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5차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7대 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6차전 결과에 상관없이 오는 9월 시작하는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주민규는 A매치 데뷔골에 도움 3개를 곁들이는 만점 활약으로 승리를 뒷받침했다. 경기에서 나온 두 번째 골은 주민규의 A매치 데뷔골이었다. 전반 20분 김진수(전북)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문전의 주민규가 타점 높은 헤더로 받아 골대를 갈랐다.2021년과 2023년 K리그1 득점왕을 차지하고도 대표팀에 좀처럼 뽑히지 못했던 주민규는 1950년 홍콩과의 평가전에서 만 39세의 나이로 득점한 고 김용식 선생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나이에 A매치 데뷔골을 넣는 진기록을 작성했다. 주민규는 후반에도 연이은 어시스트를 하며 도움 해트트릭(1경기 3도움)을 달성했다. 월드컵 예선 온라인 중계를 맡은 쿠팡플레이도 주민규의 활약에 주목했다. 쿠팡플레이는 경기가 끝난 뒤 명장면과 함께 노래를 선정해 틀고 있는데, 이날 배경음악(BGM)은 가수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였다. 화면 하단에는 주민규 사진과 “나 서른 네 살이에요 오케이?”라는 말풍선을 달기도 했다. 축구팬들 사이에서 이 배경음악은 관심을 모았고, “센스 있다”는 반응이 나왔다. 팬들은 소셜미디어(SNS)에 해당 화면을 공유하며 “쿠팡플레이 선곡 대박이다”, “엔딩송 맛집이다”, “민규 나이로 놀리지 말라구요” 등의 글을 올렸다.쿠팡플레이의 경기 뒤 배경음악이 화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3월 열린 예선 4차전 경기 종료 뒤에는 명장면과 함께 가수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배경음악으로 내보냈다. 특히 지난 아시안컵에서 갈등을 빚은 손흥민과 이강인이 골을 합작한 장면에 맞춰 곡의 하이라이트 가사인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가 나오게 하면서 이들이 포옹하는 순간을 더욱 애틋하게 만들었다. 3차전 태국과의 맞대결에서 무승부가 나왔을 때는 가수 긱스의 ‘답답해’를 선정해 축구팬들의 마음을 대변하기도 했다.
  • 양양공항 다시 살아나나…정상화에 안간힘 쏟는 강원도

    양양공항 다시 살아나나…정상화에 안간힘 쏟는 강원도

    강원도가 양양국제공항을 모(母)기지로 하는 플라이강원의 운항 중단으로 인해 유령공항으로 전락할 위기에 있는 양양공항을 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도는 다음 달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양양과 몽골 울란바토르를 오가는 전세기 14편이 운항한다고 6일 밝혔다. 9월부터 12월까지는 양양~중국 장가계 노선을 전세기 42편이 운항하고, 12월부터 내년 1월에는 양양과 필리핀 마닐라를 오가는 전세기가 10차례 뜬다. 앞선 3월 도는 동남아시아 국가를 돌며 양양공항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마케팅을 전개했다. 도는 법무부로부터 아시아 4개국 무사증입국 제도 1년 연장 허가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몽골인은 양양공항을 통해 무비자로 입국해 최대 15일간 체류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정기노선 운항 중단 이후 다양한 대체 노선 확보를 위해 여러 항공사와 접촉해 부정기노선을 유치했다”며 “무사증 연장에 맞춰 겨울스포츠, 서핑투어, 템플스테이, 의료관광 등 특색있는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험형·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는 플라이강원의 정상화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도 펼칠 방침이다. 지난해 5월 경영난으로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플라이강원은 생활가전기업인 위닉스가 인수할 예정이다. 위닉스는 이달 중 채권단과 주주 등 관계인 집회를 열어 인수·합병(M&A) 회생계획안을 가결하고, 회생법원의 회생계획안 인가 절차를 거쳐 플라이강원 인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도는 양양공항 활성화를 위해 청내 항공지원팀도 신설하기로 했다. 정일섭 도 글로벌본부장은 “양양공항의 조속한 정성화와 도민들의 항공 이용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카이스트 교수 된 GD “과학·엔터 만나면 빅뱅”

    카이스트 교수 된 GD “과학·엔터 만나면 빅뱅”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6)이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임명됐다. 카이스트는 5일 대전 카이스트 본원에서 개최된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 행사에서 지드래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2년으로 2026년 6월까지다. 그의 임용은 최신 과학기술을 K콘텐츠 산업에 접목해 한국 문화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라고 카이스트는 설명했다. 그는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리더십 특강으로 강단에 서는 한편 다양한 문화행사에도 참여해 구성원과 소통하고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기계공학과는 물론 문화기술대학원과도 다양한 협력 작업을 한다고 카이스트는 밝혔다. 지드래곤은 이날 카이스트 글로벌 앰배서더로도 임명돼 카이스트의 해외 홍보 강화에도 협력한다. 카이스트는 또 지드래곤의 소속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함께 ‘카이스트·갤럭시코퍼레이션 엔터테크연구센터’를 기계공학과 내에 설립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연구센터는 지드래곤을 시작으로 한류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트윈 기술 연구, K컬처와 인공지능(AI), 로봇, 메타버스 등 첨단 기술 융합 연구는 물론 모션캡처, 햅틱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아티스트 아바타 개발 등의 연구에 나선다. 지드래곤은 “수많은 과학 천재가 배출되는 카이스트의 초빙교수가 돼 영광”이라며 “최고의 과학기술 전문가들과 엔터테인먼트가 만나 ‘빅뱅’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광형 총장은 이날 임명식에서 “카이스트는 개교 이후 항상 새로운 것을 탐구하고 미지의 영역을 개척해 왔다”며 “권 교수 역시 문화예술계에서 세계적 성취를 이룬 선도자이자 개척자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카이스트의 DNA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6년 데뷔한 아이돌 그룹 ‘빅뱅’ 멤버인 지드래곤은 음악은 물론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벌여 주목받았다. 그는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에 참석해 가상현실(VR) 장치를 체험하는 등 테크테이너로서의 면모도 보였다. 그는 올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지드래곤, 국내 최고 과학기술 대학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 됐다

    지드래곤, 국내 최고 과학기술 대학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 됐다

    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이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임명됐다. 카이스트는 5일 오전 카이스트 본원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열린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 행사에서 권씨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권씨의 임기는 2026년 6월까지 2년이다. 이번 권씨의 임용은 최신 과학기술을 K-컨텐츠, 문화산업에 접목해 한국 문화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라고 카이스트는 배경을 설명했다. 권씨는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리더십 특강으로 강단에 서는 한편 다양한 문화행사에도 참여해 구성원과 소통하고,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원 소속인 기계공학과는 물론 문화기술대학원과도 다양한 협력 작업을 할 계획이라고 카이스트 측은 밝혔다. 권씨는 이날 카이스트 글로벌 엠버서더로도 임명돼 카이스트 해외 홍보 강화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카이스트는 권 씨의 소속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함께 ‘카이스트-갤럭시코퍼레이션 엔터테크연구센터’를 기계공학과 내에 설립한다는 방침이다. 연구센터에서는 지드래곤을 시작으로 한류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트윈 기술 연구, K-컬쳐와 인공지능, 로봇, 메타버스 등 첨단 기술 융합 연구는 물론 모션캡쳐, 햅틱 등 최신기술을 활용한 아티스트 아바타 개발 등 연구에 나선다. 권씨의 소속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 ‘뭉쳐야 찬다’, ‘미스터트롯2’ 같은 방송콘텐츠 제작은 물론 메타버스, 아바타, 인공지능 등 최신 디지털 기술에 지식재산권을 결합해 새로운 콘텐츠 시장을 개척하는 엔터테크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권씨는 지난해 12월 회사에 영입돼 활동 중이다. 권 씨는 이번 임용에 대해 “수많은 과학 천재가 배출되는 카이스트 초빙교수가 돼 영광”이라며 “최고의 과학기술 전문가들과 엔터테인먼트가 만나 ‘빅뱅’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광형 총장은 이날 임명식에서 “카이스트는 개교 이후 항상 새로운 것을 탐구하고 미지의 영역을 개척해 왔다”라며 “권 교수 역시 문화예술계에서 세계적 성취를 이룬 선도자이자 개척자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카이스트의 DNA를 공유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씨는 2006년 데뷔한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로 지난 18년 동안 한국 대중문화를 상징하는 아이콘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2016년에는 아시아 남성 최초로 패션 브랜드 ‘샤넬’의 글로벌 엠버서더로 선정되는 둥 폭넓은 활동을 벌였다.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에 참석해 VR(가상현실) 장치를 체험하는 등 첨단 기술에도 큰 관심을 가진 테크테이너로서 면모도 보였다. 그는 올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이제는 권 교수님”…지드래곤,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특임교수 됐다

    “이제는 권 교수님”…지드래곤,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특임교수 됐다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36·본명 권지용)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특임 교수가 됐다. 임용 기간은 이달 4일부터 2026년 6월까지 2년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5일 대전 본원에서 열린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 행사에서 지드래곤에게 기계공학과 초빙교수 임명장을 수여했다. KAIST는 “KAIST에서 개발한 최신 과학기술을 K-콘텐츠와 문화산업에 접목한다는 취지에서 (지드래곤을) 특임교수로 초빙했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리더십 특강을 진행한다. 또 세계적인 아티스트로서의 경험과 삶을 공유하고 구성원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행사도 열 계획이다. KAIST의 다양한 기술을 예술과 문화콘텐츠에 접목하는 공동연구도 추진한다. ‘KAIST-갤럭시코퍼레이션 엔터테크연구센터’(가칭)를 기계공학과 내에 설립하고 지드래곤 본인을 시작으로 한류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트윈 기술(Digital Twin·현실 세계의 기계, 장비, 사물 등을 가상 세계에 구현한 기술) 연구, K-컬처와 인공지능·로봇·메타버스 등 과학기술 융합 연구, 최신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아티스트 아바타 개발 등 연구를 진행한다. 지드래곤은 KAIST 글로벌 앰버서더로도 임명돼 KAIST의 해외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지드래곤은 소속사를 통해 “수많은 과학 천재가 배출되는 카이스트의 초빙교수가 돼 영광”이라며 “최고의 과학기술 전문가들과 저의 엔터테인먼트 전문 영역이 만나 큰 시너지, 즉 ‘빅뱅’이 일어나길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전날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카이스트 과잠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이날 행사에서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소속사) 대표와 함께 토크쇼도 펼친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해 말 약 23년간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와의 동행을 마치고 갤럭시코퍼레이션에 새 둥지를 틀었다. AI 메타버스 기업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앞서 카이스트와 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미래기술연구센터’를 개설해 관련 연구개발 및 사업화에 대한 협력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드래곤도 지난 1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참석하는 등 첨단 기술에 큰 관심을 보여 왔다. 올해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며, 예정대로라면 그의 국내 솔로 앨범은 2017년 나온 미니 2집 ‘권지용’ 이후 약 7년 만이다.
  • 지드래곤 놀라운 근황…카이스트 특임교수 됐다

    지드래곤 놀라운 근황…카이스트 특임교수 됐다

    가수 지드래곤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특임교수가 됐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이날 대전 카이스트 본원에서 열린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 행사에 참석해 특임교수 임명장을 받는다. 카이스트는 최신 과학기술을 K-콘텐츠에 접목하는 취지에서 그를 특임교수로 초빙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드래곤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를 찾아 VR(가상현실) 체험 기구에 탑승하는 등 첨단 기술에 큰 관심을 보여 왔다. 그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역시 AI(인공지능) 메타버스(가상세계) 기업을 표방하고 있다.
  •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LG 스탠바이미, ‘완판 신화’ 이어간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LG 스탠바이미, ‘완판 신화’ 이어간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LG 스탠바이미, 기존 소비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한 고객 가치 확대리모컨 컴팩트화, 뛰어난 영상·음향 기술 적용, 패브릭 색상 다양화 등 사용 편의성 증진에 초점 LG전자는 2021년 출시 이후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폭발적 인기를 자랑했던 LG 스탠바이미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TV 시장에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이라는 새로운 혁신을 몰고 온 스탠바이미는 첫 출시 후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막강한 유명세를 떨치며 3분에 1대씩 팔리는 놀라운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기존 LG 스탠바이미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소비자 편의성 증진을 통한 이용성 확대에 초점을 뒀다. 업그레이드된 스탠바이미는 전용 리모컨 부피와 무게를 기존 대비 각각 52%, 25%가량 줄여 컴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의 ‘mini 리모컨’ 형태로 변경했다. 또한 리모컨에 자석을 적용해 스크린 상부 가장자리 틀에 부착 가능하도록 설계하여 보관하기 쉽게 했다. 더불어 글로벌 영상·음향 전문 기업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의 최신 영상기술 ‘돌비 비전’ 적용으로 뛰어난 색감과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구현하고,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를 통해서는 우수한 선명도와 깊이로 디테일을 표현해 생생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LG전자는 작년 말 스탠바이미 전용 스피커를 출시하며 풍성한 음향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해당 제품은 본체와의 뛰어난 연결을 통해 환상적인 사운드 시너지를 실현한 모델로, 보다 뛰어난 사운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탠바이미와 마치 하나의 제품처럼 편리하게 연결되며, 이동이 용이한 무선 스피커로 실내에서 실외까지 폭넓은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스크린 후면 패브릭 색상을 카밍베이지, 프로스트 블러쉬 총 2가지로 구성해 각자의 인테리어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도록 돕는 등 사소한 부분에서도 고객 개인의 취향을 고려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최근 가전 사용의 패러다임이 소유에서 경험으로 전환되며 가전 구독 열풍이 잇따르고 있는데, 이번 업그레이드된 스탠바이미 또한 구독 제품 반열에 올랐다. 한 번의 구매로 발생하는 높은 금액의 비용적 부담을 덜고 합리적인 구독료로 혁신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특히 스탠바이미의 경우 출시 이래 꾸준히 사랑을 받는 제품인 만큼 수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LG 스탠바이미 업그레이드 방향에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발전하는 고객 가치를 선보일 예정이니,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스탠바이미 제품에 또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미세공정 자동화… 1년 걸리는 수율, 한 달 새 90% 달성

    미세공정 자동화… 1년 걸리는 수율, 한 달 새 90% 달성

    지난달 30일(현지시간)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최대 완성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합작해 설립한 얼티엄셀스 제2공장이 언론에 최초로 공개됐다. 미국 테네시주 스프링힐에 축구장 35배 크기인 24만 7000㎡ 규모로 조성된 공장은 교육과 제조 등 공정을 한 곳에서 이뤄 내고 통상 1년 정도 걸리는 수율(품질 기준 달성률)을 한 달 만에 90%까지 끌어올리는 등 한미 경제 협력의 산실로 자리하고 있었다.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 방진복으로 중무장하고 들어서자 100m가량 이어진 전기차 배터리 조립 라인이 보였다. 배터리 제조는 전극, 조립, 활성화, 팩 순으로 진행되는데 이날은 조립공정 부분을 공개했다. 앞서 만들어진 양·음극판에 합선을 막는 분리막을 접합한 뒤 평평하게 겹쳐 쌓아 만든 셀을 은색 외장재(파우치)에 전해액과 함께 넣고 밀봉한다. 전해질 주입 전후의 무게 오차를 측정하는 저울은 소수점 아래 수치까지 일치했다. 기계를 점검, 조작하는 직원 몇 명만 보일 뿐 조립공정 전체가 자동 진행됐다. 배터리는 GM의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의 첫 전기차 ‘리릭’에 탑재된다. 김영득 법인장은 “LG는 30년 이상 쌓은 경험·기술을 바탕으로 높은 수율을 달성하면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고, GM은 환경·안전·법률 등을 담당하면서 매우 좋은 팀워크를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곳에서 북쪽으로 87마일(140㎞) 정도 떨어진 클라크스빌에는 축구장 13개 면적 크기로 LG전자 공장이 들어서 있다. 9대의 자율주행 물류 로봇(AMR), QR 코드대로 움직이는 170여대의 무인운반차(AGV)가 세탁기 자재·부품을 실어 나르고 로봇 팔이 조립한다. LG전자가 개발한 시뮬레이션 기술 ‘디지털 트윈’(현실 사물을 가상 세계에 구현)을 접목해 30초마다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10분마다 예측을 적용해 공정이 진행된다. 공장 자동화율은 LG전자 17개 해외 생산기지 중 최고 수준인 64%로 내년 초까지 70% 선으로 상향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세탁기 공장 인근에 LG화학은 양극재 공장을 짓고 있다. 공장은 2018년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가전사 월풀의 시장점유율이 하락하자 한국산 수입 세탁기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를 발동한 데 대한 대응으로 가동됐다. 손창우 법인장은 지난달 31일 간담회에서 “미 대선 결과에 따라 대응 전략을 조금씩 다르게 준비하고 있다”면서 “통상 이슈가 생겨서 또 다른 생산지를 마련해야 할 일이 발생할 때에 대비해 다른 제품 생산도 고려하는 대응책”이라고 말했다.
  • 광주에 국내 첫 ‘EV배터리 접합기술’ 실증센터 들어선다

    광주에 국내 첫 ‘EV배터리 접합기술’ 실증센터 들어선다

    전기자동차 화재 원인으로 꼽히는 배터리 접합부 결함 여부를 검증, 안전성을 실증하는 시스템이 국내 최초로 광주에 구축된다. 광주시는 뿌리산업 첨단화와 미래차 전환 대응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4년도 EV배터리 접합기술 실증기반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 국비 102억원을 지원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배터리의 주요 화재 원인으로 알려진 배터리 접합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품질관리방법을 마련하고, 전기차배터리 제조 부품부터 완성품까지 접합부에 대한 실증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전기차 화재원인 중 하나로 전기차배터리 접합 결함이 꼽히고 있지만, 아직까지 접합 관련 국내외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 제조기업들은 자체기준에 따라 배터리를 제작하고 있다. 특히 접합부 안전성을 실증하는 기반조차 국내에는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광주시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 간 국비 102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86억원을 투입해 배터리 접합기술 실증센터와 시험평가 장비를 구축하고 접합부 실증, 시제작 지원, 용접관련 전문인력 양성 등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배터리 접합부 실증시설로는 국내 최초인 ‘배터리 접합기술 실증센터’는 평동1차산단에 위치한 금형트라이아웃센터를 활용해 구축할 예정이다. 전기차배터리는 재제조산업 대상 제품에도 포함돼 있어 앞으로 접합부 안전기준이 마련된다면 재제조된 전기차배터리는 접합부 안전성 실증이 반드시 필요하게 된다. 광주시는 접합기술 실증센터가 구축되면 기업 유치에도 유리해 미래차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뿌리산업 가운데 용접 분야는 자동차, 가전산업 등 국내 제조업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한 기반산업이지만 후방산업의 특성상 노동력이 수반되는 저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에 한계가 많았다. 광주시는 최근 인공지능(AI)·이차전지 등 신산업 중심으로 시장이 전환되고 있어 뿌리산업을 광주 대표 전방산업인 자동차산업과 연계해 로봇·센서 등 지능화기술을 뿌리산업에 접목하고, 첨단 용접기술을 활용한 기술력의 고도화를 통해 뿌리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전기차배터리는 전기차에 필수적인 핵심부품으로 광주시의 미래차 전환을 위한 필수 사업 분야”라며 “광주시는 전·후방 산업 관계인 자동차산업과 뿌리산업을 인공지능 기반으로 연계해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 광주’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르포]가동 한 달 만에 수율 90% 달성한 美 테네시 LG 배터리 공장…가전공장 자동화율은 최고수준

    [르포]가동 한 달 만에 수율 90% 달성한 美 테네시 LG 배터리 공장…가전공장 자동화율은 최고수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스프링힐의 얼티엄셀즈 제2공장. LG 에너지솔루션이 미 최대 완성차업체 GM과 합작 설립한 전기차용 배터리 제조공장, 축구장 35배 크기인 24만 7000㎡ 규모 생산시설이 언론에 최초 공개됐다.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 방진복으로 중무장하고 들어서니 100m가량 이어진 전기차 배터리 조립 라인이 보였다. 배터리 제조는 전극, 조립, 활성화, 팩 순으로 진행되는데 이날 공개된 건 조립 공정. 앞서 만들어진 양·음극판에 합선을 막는 분리막을 접합한 뒤 평평하게 겹쳐 쌓아 만든 셀을 은색 외장재(파우치)에 전해액과 함께 넣고 밀봉한다. 전해질 주입 전후 무게 오차를 측정하는 저울은 소수점 아래까지 일치했다. 기계를 점검, 조작하는 직원 몇 명만 보일 뿐 조립 공정 전체가 자동 진행됐다. 김영득 법인장은 “30년 이상 쌓은 양산 경험, 기술을 바탕으로 올해 3월 양산 이후 한 달여 만에 수율(결함없는 제품 완성비율) 90% 이상을 달성했다”고 했다. 과거 폴란드 공장에선 1년 넘게 걸렸는데, 양산 한 달 만에 수율 90% 달성은 동종 업계 역대 최단 기간 성과라고 한다.이렇게 생산된 배터리는 GM의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의 첫 전기차 ‘리릭’에 탑재됐다. 전기차 성능의 핵심은 배터리 기술인데, LG 배터리를 탑재한 리릭은 1회 충전으로 약 500㎞를 간다. 얼티엄셀즈 제2공장의 연간 생산 목표는 50기가와트시(GWh)다. 500㎞ 이상 달릴 수 있는 3세대 전기차 배터리 6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분량이다. 전기차 침체기인 지금도 라인 증설이 계속되고 있고, 공장 주변 곳곳에는 “전 직종 채용”이라는 현수막이 나부끼고 있었다. GM 최고책임자인 크리스 드소텔스 공장장은“LG는 오랜 경험과 차별화된 기술을 갖춘 최고의 파트너”라며 “최고급 차 리릭의 출시는 양사 파트너십의 중요한 이정표”라고 강조했다.#31일 얼티엄셀즈 제2공장에서 약 87마일 북쪽 클라크스빌에 있는 LG전자 공장. 축구장 13개 면적 공장 안에서 9대의 자율주행 물류 로봇(AMR), 바닥에 찍힌 QR코드대로 움직이는 170여대의 무인운반차(AGV)가 세탁기 자재·부품을 실어나르고 있었다. 기존에는 사람이 하루에 6000번 이상 직접 했던 부품 운반 작업을 AGV가 처리하면서 테네시 공장은 ‘완전 무인 물류 체계’가 구축됐다. 최근엔 AI(인공지능)을 적용, AGV가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곳에서 스스로 빠른 우회로를 찾아 이동하도록 시스템도 개선했다. 생산설비에 배치된 로봇팔들은 운반된 부품들로 제품을 조립했다. LG전자가 개발한 시뮬레이션 기술 ‘디지털 트윈’(현실 세계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 세계에 구현)’이 접목돼 30초마다 공장 데이터가 수집·분석 돼 10분 뒤 생산설비를 예측하고 자재를 제때 공급한다. 길이 500m, 폭 100m의 공장 건물에선 생산·용접·가공·조립·검사 공정의 상당 부분을 로봇이 작업해 자동화 수준이 상당했다. 금속 프레스 가공, 플라스틱 사출 성형, 도색 등 부품 제조를 공장 안에서 소화하는 테네시 공장에는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지능형사출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금형에 온도·압력 센서를 달아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분석해 최적의 사출 조건을 유지하도록 관리한다. 이를 통해 테네시 공장의 부품 생산성은 기존 대비 약 20% 향상됐고, 불량률은 60% 정도 개선됐다. 이 공장의 자동화율은 LG전자 17개 해외 생산기지 중 최고 수준인 64%다. 올 연말까지 68%, 내년 초까지 7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손창우 법인장은 밝혔다.이곳은 2018년 1월 미 가전사 월풀이 삼성·LG전자에 시장 점유율을 뺏기자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산 수입 세탁기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를 발동한 데 대한 대응 조치로 가동됐다. 손 법인장은 이날 공장에서 열린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트럼프 당선 시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 시 대응 전략을 조금씩 다르게 준비하고 있다”면서 “만약 통상 이슈가 생겨서 또 다른 생산지를 마련해야 한다면 비단 냉장고 뿐 아니라 TV 등 다른 제품을 생산할 수도 있다”며 미리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LG전자의 고용은 초기 800명에서 900명으로 늘었다. 생산 라인에서 줄인 인력보다 증설하는 설비를 가동할 인력이 더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LG 관계자는 “자동화로 업무가 사라지는 직원에 대한 교육에도 투자하고 있다”며 “LG 협력사의 추가 진출에도 대비, 인근 학교와 협력하는 등 지역 사회와 공존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공장 인근에는 LG화학이 지난해 12월 착공한 배터리 생산용 양극재 공장에서 철근 기초 구조물이 한창 올려지고 있었다. LG화학은 2026년 6월부터 양산을 시작, 2028년 4월까지 고성능 순수 전기차 약 60만대분에 해당하는 연간 6만t의 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재 생산 능력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7만 6000㎡의 부지에 약 2조원을 투자한 양극재 공장이 완공되면, LG 그룹은 LG전자 공장, 얼티엄셀즈 제2공장과 함께 테네시에 3각 생산기지를 갖추게 된다. 이를 통해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그간 축적한 제조 노하우를 끌어올려 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갈 방침이다.
  • 라건아 없는 대표팀, 맏형은 96년생 변준형…이두원·이원석·박인웅 깜짝 발탁

    라건아 없는 대표팀, 맏형은 96년생 변준형…이두원·이원석·박인웅 깜짝 발탁

    한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안준호 감독이 7월 평가전에서 새 얼굴을 대거 발탁해 기량을 점검한다. 맏형인 1996년생 변준형(상무)을 제외하면 모두 25세 이하 선수들이다. 대한농구협회는 4일 2024 남자농구 국가대표 일본 원정 평가전의 최종명단 12명을 발표했다. 선수단은 6월 말부터 소집 훈련을 진행한 뒤 다음 달 3일 일본 도쿄로 출국한다. 이어 5일과 7일 두 차례에 걸쳐 일본과 맞대결한다. 양 팀은 지난해 7월에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친선 2경기를 진행한 바 있다. 먼저 대표팀의 중심은 KBL 최고 가드 이정현(고양 소노), 변준형이 잡는다. 이정현은 지난 시즌 소노가 하위권을 맴도는 상황에서도 경기당 평균 22.8점 6.6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2010~11시즌 문태영(은퇴) 이후 13년 만에 평균 20점대를 기록한 국내 선수로 KBL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외국인 선수까지 포함해 리그 득점 전체 5위, 도움은 1위에 올랐다. 변준형은 2022~23시즌 안양 KGC(정관장의 전신)를 리그 정상에 올려놓고 입대했다.골 밑은 하윤기(수원 kt)가 지킨다. 지난 정규시즌에서 국내 선수 중 평균 득점 2위(16.3점), 리바운드 1위(6.73)를 기록한 하윤기는 kt가 챔피언결정전까지 진출하는 데 공헌했다. 지난 2월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2경기에서도 평균 11득점 9리바운드 3도움의 성적을 남겼다. 2023년 신인 드래프트 ‘빅3’ 문정현(kt), 박무빈(울산 현대모비스), 유기상(창원 LG)도 모두 태극마크를 달았다. 문정현은 대학생 신분으로 지난해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참가해 남자농구 7·8위 결정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20점을 폭격했다. 지난 2월 처음 성인대표팀에 뽑힌 박무빈은 국가대표 동기 오재현(서울 SK)과 다시 부름을 받았다. 수비와 슈팅능력을 겸비한 박인웅(원주 DB)와 빅맨 이원석(서울 삼성), 이두원(kt)도 깜짝 발탁됐다. 다만 이원석은 지난 시즌 2021년 데뷔 후 가장 낮은 득점(7.7점)에 머물렀고 이두원은 하윤기, 문정현에 밀려 부산 KCC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출전 기회를 거의 잡지 못했다. 그 외 다재다능한 능력을 지닌 이우석(현대모비스), 양재민(센다이)도 포함됐다. 계약이 만료된 라건아는 명단에서 빠졌다.
  • 새벽 밥상머리 교육이 키운 정의선… 일도 결혼도 ‘현대 스타일’ [2024 재계 인맥 대탐구]

    새벽 밥상머리 교육이 키운 정의선… 일도 결혼도 ‘현대 스타일’ [2024 재계 인맥 대탐구]

    정주영 회장이 각별히 아낀 장손“할아버지께 시류 읽는 눈 배웠다”새벽 5시 기상, 6시 30분이면 출근오전엔 사무실, 오후엔 현장 챙겨정략결혼 없는 현대 가풍 이어가큰딸 결혼으로 옛 대우가와 혼맥사촌 지선·기선씨와 자주 어울려사석서 이재용 회장 ‘형’으로 불러 정의선(54) 현대차그룹 회장은 1970년 10월 10일 서울에서 정몽구(86) 현대차그룹 명예회장과 고 이정화 여사의 1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현대그룹 창업주인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장손으로 어릴 적부터 조부의 총애를 받았다. 서울 종로구 청운동 정주영 명예회장의 자택에서 ‘밥상머리 교육’을 받으며 경영수업의 밑그림을 다졌다. 정 회장은 “고등학교 시절 3년 정도 할아버지와 함께 살았는데 매일 아침 5시 30분에 할아버지께서 기상하는 시간에 맞춰 아침식사를 하며 시류를 읽는 눈이나 겸손한 태도 등을 배웠다”고 회고했다. ●“사옥 현관은 아버지가 다니는 길” 어려서부터 배인 부지런한 습관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5월 전국경제인연합회(현 한국경제인협회)가 마련한 MZ세대와 경영인의 대화에서 정 회장은 “보통 9시 30분쯤 잠들고 오전 5시에 기상해 오전 6시 30분이면 출근한다”고 밝혔다. 오전에 업무를 보고, 오후에는 현장에 가거나 사람들을 만나는 생활을 한다는 설명이다. 부회장 시절에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차 본사 정문과 로비는 ‘아버지가 다니는 길’이라며 이용하지 않고 지하주차장 통로로 출퇴근하는 등 평소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대한 존경을 드러내왔다. ●삼표그룹 장녀와 결혼 ‘남다른 부부애’ 현대가는 정략결혼이 없는 가풍으로 유명하다. 정 회장도 부인 정지선(52)씨와 1995년 5월 연애 결혼했다. 정지선씨는 정도원(77) 삼표그룹 회장의 장녀로, 정몽구 명예회장과 정도원 회장은 경복고 선후배 사이어서 집안끼리 친분이 있었다. 정 회장은 정지선씨의 사촌오빠 정대우(54) 삼안운수 사장과 중고교 동창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오누이처럼 지내다가 대학생이 된 후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학창시절 클라리넷을 즐겨 연주하고 음악 동아리에서 활동했던 정 회장과 서울대 음대를 졸업한 정지선씨는 음악을 매개로 가까워졌다는 후문이다. 결혼을 앞두고 두 사람의 성이 같은데다, 정지선씨가 정 회장의 사촌인 정지선(52)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집안 어른들의 반대에 부딪치기도 했다. 그러나 손자에게 각별한 애정이 있었던 정주영 명예회장이 “하동 정씨(정의선 회장)와 김포 정씨(정지선)는 본이 다르기 때문에 혼사를 해도 좋다”며 흔쾌히 승낙하며 조력자가 돼줬다. 정주영 명예회장은 자신에게 인사를 온 예비 손주며느리를 보고 그 자리에서 정지선씨의 집에 전화를 걸어 일주일 뒤로 약혼 날짜를 잡아버릴 정도로 손주며느리감을 마음에 들어했다고 한다. 정 회장은 남다른 부부애로 유명하다. 정지선씨는 사석에서는 에코백을 애용하는 등 수수한 차림을 즐긴다. 해외 방문시에도 명품 매장을 찾지 않고 면세점 화장품 코너에서 자녀들 선물을 구입하는 등 검소한 성품이다. 두 사람은 슬하에 장녀 정진희(28)씨, 장남 창철(26)씨, 차녀 진아(21)씨 등 1남 2녀를 두고 있다. 진희씨는 미국 웰즐리대학을 졸업한 뒤 컨설팅사인 롤랜드버거에서 근무하다가 현재 현대차 해외법인에서 근무 중이며, 창철씨와 진아씨는 미국에서 유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희씨가 김대중 정부 당시 교육부 장관을 지낸 김덕중(90) 서강대 명예교수의 손자 김지호(30)씨와 2022년 5월 서울 중구 정동 정동제일교회에서 결혼하며 현대차그룹과 옛 대우가의 혼맥이 연결됐다. 김 명예교수의 동생이 고 김우중 대우그룹 창업자다. 신랑 김지호씨는 조지타운대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하버드 대학에서 교육정책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두 사람은 미국 유학 중 만나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동서는 ‘박태준의 장남’ 박성빈 대표 정 회장의 처제인 정지윤(50)씨는 박성빈(58) SPK인크 대표와 결혼했다. 박성빈 대표는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현대차와 KT는 정 회장의 동서 박 대표를 둘러싼 ‘보은투자’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기도 했다. KT의 자회사인 KT클라우드가 2022년 9월 박 대표가 소유한 차량용 소프트웨어 업체 스파크(현 오픈클라우드랩)의 지분 100%를 약 206억 8000만원에 사들여 자회사로 편입했는데, 인수대금이 실제 기업가치에 비해 수십억원 높게 책정됐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현대차가 2019년과 2021년 두 차례에 걸쳐 구현모 전 KT 대표의 쌍둥이 형이 설립한 회사 ‘에어플러그’를 인수한 것에 대한 보답이라는 의심이었다. 하지만 검찰은 수사 끝에 현대차 임원을 지내기도 했던 윤재림 전 KT 사장의 개인적 일탈로 성사된 배임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사건을 종결했다. 정 회장은 위로 누나만 3명이 있다. 정 회장은 정몽구 명예회장의 장녀이자 정 회장의 큰 누나 정성이(62) 이노션 고문과 특히 가까워 두 사람이 모터쇼 등에 같이 다니는 모습이 여러번 목격되기도 했다. 정성이 고문은 선두훈(67) 대전선병원 이사장과 결혼했다. 차녀 정명이(60) 현대커머셜 사장은 정태영(64) 현대카드·현대커머셜 부회장과 결혼해 장녀 정유미(35)씨, 차녀 유진(33)씨, 장남 준(27)씨 등 1남 2녀를 뒀으며, 이중 정준씨는 지난해 동갑내기 골프선수 리디아고와 결혼했다. 정태영 부회장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입시학원인 종로학원의 창업자 정경진씨의 장남이다. 장인어른 정 명예회장의 신임을 받아 그룹 내 금융 계열사들을 맡았으나, 2021년 정 명예회장이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정 회장이 그룹을 장악한 직후에 정 부회장이 현대캐피탈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면서 정 부회장이 현대카드만 들고 나오는 식으로 계열분리되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나왔다. 다만 정 회장이 지난해 6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브루노마스 내한공연에 흰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으로 참석, 정 부회장과 웃으며 함께하는 모습이 목격되는 등 표면적으로는 원만한 관계다. 삼녀 정윤이(56)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사장은 신성재 전 현대하이스코 사장과 2014년 이혼했다. 사촌지간인 정지선(52)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기선(42) HD현대 부회장과는 종종 모여 회동을 할 정도로 친분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 현장에서 정 회장은 HD현대 전시관을 방문해 정기선 부회장과 만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정기선 회장은 사촌형을 직접 맞이하며 전시관 투어 가이드를 자처했고, 두 사람은 웃으면서 담소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두 사람은 평소에도 종종 골프를 함께 치는 사이다. ●현대차·삼성, 총수 친분에 협력 물꼬 경복초·압구정중·휘문고·고려대 경영학과를 나온 정 회장은 조현식(54) 한국앤컴퍼니 고문, 구광모(46) LG그룹 회장과 초등학교 동문이다. 조 고문과는 초등학교 4학년 때 같은 반이었다. 대학 동문 중에서는 최태원(64) SK그룹 회장과 이웅열(68) 코오롱그룹 명예회장과 가깝다. 이재용(56) 삼성전자 회장과는 학연은 없지만 국내 주요 그룹 총수로 경영활동을 하며 가까워져 평소 ‘형’이라고 부르며 친하게 지낸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거주하는 이웃사촌이기도 하다. 2020년 5월 13일 삼성SDI 천안사업장에서 두 사람이 첫 단독 회동을 가지며 두 그룹 간 협력의 물꼬를 텄을 당시에도 이 회장이 개인적인 친분을 바탕으로 정 회장을 초청하며 만남이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 세계 5대 제네바 모터쇼, 119년 만에 문 닫는다

    세계 5대 제네바 모터쇼, 119년 만에 문 닫는다

    1905년 시작돼 세계 5대 모터쇼로 꼽히는 제네바 국제 모터쇼가 119년 만에 문을 닫는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제네바 국제모터쇼 재단은 지난달 31일 “제네바 모터쇼에 대한 제조업체들의 관심 부족, 파리·뮌헨 모터쇼와의 경쟁 등으로 영구적으로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1905년 첫선을 보인 제네바 모터쇼는 2019년까지 세계 5대 모터쇼 가운데 하나로 꼽혔다. 전성기에는 120여개 업체와 1만여명의 취재진, 60만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프랑스, 독일과는 달리 스위스는 자동차를 생산하지 않는 나라이기 때문에 특정 업체에 편중되지 않아 주요 업체가 대거 참가했다. 제네바 모터쇼는 2020년부터 코로나19 대유행,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한 세계 지정학적 상황의 불안정 등을 이유로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취소됐다. 올해 2월 다시 문을 열었으나 직전 행사인 2019년과 비교하면 참가 업체 수가 크게 줄었다. 도요타를 비롯해 폴크스바겐, 현대·기아차, 스텔란티스그룹 등 주요 업체 대부분이 불참한 가운데 29개 업체만 참가했다. 방문객도 목표였던 20만명에 못 미치는 16만 8000명에 불과했다. 전기차 등이 등장하면서 유력 자동차 업체는 국제 모터쇼보다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에 참가하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다만 제네바 모터쇼는 중동에서 명맥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카타르에서 행사를 개최했고 내년 11월에 또 한 번 카타르에서 행사를 열 계획이다.
  • 엑센솔루션, ‘비대면 공동 사후관리서비스(SAMS) 플랫폼’ 개발 완료

    엑센솔루션, ‘비대면 공동 사후관리서비스(SAMS) 플랫폼’ 개발 완료

    “하나의 플랫폼에서 여러 중소기업의 사후관리서비스 진행 가능” 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개발회사 엑센솔루션은 비대면 공동 사후관리서비스(SAMS) 플랫폼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SAMS 플랫폼은 여러 전기·전자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이 제휴를 통해 하나의 플랫폼에서 사후관리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됐다. 엑센솔루션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지원하는 ‘중소 제조기업 제품 대상의 비대면 공동 사후관리서비스(After Service) 플랫폼 기술 개발’ 사업에 선정되어 기술 개발을 진행했다. 공동연구개발기관인 광주테크노파크, 디케이, 티아이피인터내셔날과 함께 2022년부터 올해까지 3차년도에 걸쳐 분야별 전문 기관과 해당 서비스의 프로세스 설계 및 지식 데이터 구축, 플랫폼 개발과 공동 활용 체계를 구축했다. 가전 시장의 온라인 쇼핑 증가로 인해 소비자의 눈높이가 높아져 가전 제품에 대한 성능 및 서비스 요구 수준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중소기업의 제품 또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나 아직 사후관리서비스 문제의 우려가 소비자가 중소기업 제품을 구입하는데 제약이 되고 있다. SAMS 플랫폼의 가장 큰 목적은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여러 형태의 콘텐츠를 제공해 소비자가 편리하게 응급 조치 또는 신속한 수리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여기에 소비자간 A/S 관련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플랫폼을 제휴한 중소 제조 기업들의 문제해결 지식DB를 통합으로 구축하여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뿐만 아니라 동영상 및 AR/XR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컨텐츠와 플랫폼 제휴 기업들의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AI 추천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는 문제해결 콘텐츠를 추천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을 경우 방문, 출장, 택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후관리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기능까지 제공한다. A/S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각 상태에 따라 예약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람이 발송돼 예약자가 A/S 진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은 플랫폼을 제휴해 저비용 고효율로 소비자에게 신뢰를 확보하고, 비대면으로 지식 공유 및 전달을 통해 제품의 정상 가동을 위한 조치 및 수리를 지원할 수 있다. 우수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구조적인 한계로 인해 A/S 운영 체계가 미흡한 기업들에게 공동의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시스템 운영·유지관리 비용을 최소화시켜 저비용으로 최적의 사후관리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엑센솔루션은 관계자는 “플랫폼의 활성화를 위해 광주테크노파크와 협업해 광주지역 공동브랜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수요 기업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관리 및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홈케어·재활·복지 전시회 ‘Reha·Homecare 2024’ 개최

    홈케어·재활·복지 전시회 ‘Reha·Homecare 2024’ 개최

    ‘건강한 삶, 행복한 인생’을 주제로 열리는 홈케어·재활·복지전시회 ‘Reha·Homecare 2024’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코엑스 전시장(COEX) B홀에서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와 위엑스포 공동 주최로 열린다. ‘Reha·Homecare 2024’는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재활‧복지기자재의 편리성과 필요함을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185개 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해 그동안 개발한 고령 친화‧재활· 복지용품과 바이오헬스케어 제품들을 선보인다. 전시회에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등의 전문기관들과 협력으로 개발한 다양한 첨단제품들이 등장한다. 또한 국가전략산업인 바이오헬스케어산업 전시관도 병행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요즘 대두되고 있는 치매 문제 관련해 예방하고자 시니어 교육 관련 기업들이 다수 참가했다. 대표적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시니어 세대만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버에듀넷, 동영상 기반의 콘텐츠와 워크북을 통해 퇴화 지연을 위한 고령자 인지 훈련 프로그램 호호웍스, 학습지로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는 교원 구몬, AI 기반의 전산화 인지언어재활훈련소프트웨어를 개발한 마인드허브 등이 있다. 장애인 보조기기 관련 기업도 많이 참석해 간단히 소개하면, 네오엘에프엔은 휠체어 동력 보조장치를 이용한 단거리부터 장거리까지 지체 장애인의 이동을 편리하게 하는 제품이 전시된다. 네오에이블은 고령자와 장애인의 문제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장애인 근로자를 위한 보조공학기기, 뇌 병변 아동을 위한 아동용 기립 보조기를 제조 및 판매한다. 재성기업은 동행자와 상호교감을 할 수 있는 전동휠체어 전문스마트 모빌리티 기업이다. 오토복코리아헬스케어는 이동의 자유를 유지하고 되찾는데 도움을 주는 토탈 솔루션 회사로, 이동∙보행 관련 기구를 선보인다. 리하센스는 휠체어 산업의 고품질 부품을 제조하고 공급하는 휠체어 부품전문 회사다. 전년보다 더 전문화된 세미나가 3일 동안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15회 개최돼 관련 종사자 및 전문가에게 알차고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재활원의 ‘장애∙노인 자립생활을 위한 보조기기 연구’와 ‘로봇기술의 상지재활로봇 워크샵’ 등이 로봇기술을 고령친화산업에 적용하는 내용을 담아 열린다. 또 작업치료사협회 ‘치매전문 보수교육’과 단국대학교의 고령인을 위한 중요한 ‘메디푸드산업의 현재와 미래’ 한국재활복지공학회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Ai의 재활복지 공학 기술’ 첨단세미나도 열린다. 400명 이상 참여하는 경희대 ‘고령친화산업 -Age Tech 시장활성화전략’ 세미나와 고령친화산업 기업-기관 네트워킹으로 산업의 발전적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찾아가는 복지용구 전시체험관’이 마련돼 복지용구 체험과 올바른 사용법과 노인장기요양보험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전시회 관계자는 “참관객의 즐거운 참관을 위해, 행운 찾기 경품 이벤트로 제스파 안마의자(1명)와 인바디의 개인 체중계(체지방 측정 15명) 등 총 416명에게 크고, 작은 행운을 드린다”고 밝혔다. 입장료는 무료다.
  • 이스라엘, 탱크 앞세워 가자 진입

    이스라엘, 탱크 앞세워 가자 진입

    2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군인들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상대로 군사 작전을 수행하고자 가자지구로 진입해 이동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이 탱크를 앞세워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에서 시가전에 돌입한 사실이 알려져 민간인 피해 등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가자지구 AFP 연합뉴스
  • UAE와 아랍국 첫 ‘포괄적경제협정’ … 車·원유·무기 관세 철폐

    UAE와 아랍국 첫 ‘포괄적경제협정’ … 車·원유·무기 관세 철폐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국빈 방한한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체결했다. 아랍권 국가 중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을 체결한 것은 UAE가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무함마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원전과 에너지, 방산,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투자 관련 19건의 협정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UAE CEPA는 한국이 중동 국가와 처음 맺는 자유무역협정이다. UAE는 지난해 기준 한국의 14번째 교역국(수출 28위, 수입 9위)으로 중동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은 2위다. 한국의 첫 원전 수출국이자 3대 원유 수입국으로 전략적 중요성이 크다. 정부는 이른 시일 안에 CEPA 비준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한·UAE 양국은 10년에 걸쳐 높은 수준의 상품시장을 개방한다. 품목 수 기준 한국 92.5%, UAE 91.2% 수준이다. 지난해 수출액 4억 8300만 달러로 한국의 UAE 최대 수출품인 자동차가 가장 큰 혜택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성장 잠재력이 큰 전기차·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에 대한 관세는 최장 10년 내 철폐된다. 덤프차·적재차량 관세는 즉시 철폐돼 중동 건설시장 붐에 힘입은 수출 증가가 예상된다. 무기류는 대부분 발효 즉시 관세가 철폐된다. 압연기·금속주조기 등 기계류 상당수는 5년 내, 자동차 및 부품과 가전제품(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은 최장 10년 이내에 철폐된다. UAE와 CEPA를 체결하지 않은 미국, 일본, 중국 등 경쟁국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의료기기, 의약품, 화장품 등 공산품뿐 아니라 소고기·닭고기·신선과일·인삼류·조미김·전복 등 농축수산물도 관세 철폐 혜택을 보게 된다.한국은 핵심 수입품인 원유에 대한 관세(3%)를 10년에 걸쳐 없앤다. 한국은 지난해 UAE에서 98억 달러어치의 원유를 들여왔다. 전체 원유 도입량의 11%가량이다. 석유화학 제품 주원료인 나프타 수입 관세는 기존의 0.5%에서 5년에 걸쳐 0.25%로 낮아진다. 안정적 원유 공급원을 확보하는 동시에 국내 물가 안정 효과도 기대된다. 온라인게임 시장은 UAE가 타국과의 CEPA에서 처음으로 개방했다. 의료, 영상·음악 콘텐츠 등 분야도 타국 대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연다. 대통령실은 UAE 국부펀드의 300억 달러 투자 공약을 확인하고 투자 협력에 대한 양국 국민의 신뢰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또 현재 UAE 국부펀드 무바달라 등 UAE 기관은 투자 협력 채널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60억 달러 이상의 투자 기회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월 한국 정상으로는 최초로 UAE를 국빈 방문해 무함마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며 300억 달러의 투자 약속을 받아냈다.전통적 에너지 분야에서는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와 삼성중공업·한화오션 간에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건조 의향서’가 체결됐다. 최소 6척으로 약 15억 달러 규모다. 양국 간 공동원유비축사업(400만 배럴) 확대 논의를 위한 양해각서, 수소 협력사업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원전 분야에서는 바라카 원전 후속 호기 건설, 소형모듈원전(SMR) 건설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로 했다. 국방 분야는 2011년 파병된 아크부대를 중심으로 국방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밖에 중소벤처위원회 신설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국 중소벤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장관급 정례 협의체도 신설하기로 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무기 수출과 관련해 “국산 차세대 헬기, 전투기, UAE 방호망 구축에 필요한 우리의 역량을 협의하고 있고 하나씩 확정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계에서는 ‘제2의 중동붐’이 확산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이미 UAE 측과 사업이 진행 중인 원전과 방위산업 분야뿐 아니라 문화·콘텐츠 사업과 패션에 이르기까지 양국 산업계의 교류와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UAE 대통령과 우리 기업인들의 면담에 그간 중동 사업과는 거리가 있는 기업인 다수가 초청받은 점을 주목해야 한다”면서 “이는 UAE가 우리 산업계와의 협력 범위를 다양한 분야로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무함마드 대통령과 한국 기업인 간담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주요 대기업 총수를 비롯해 방시혁 하이브 의장, 송치형 두나무 회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조만호 무신사 총괄대표 등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찬에도 이 회장, 최 회장, 류진 한경협 회장, 정 회장, 허태수 GS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등이 참석했다.
  • 실적 호조·AI 수혜… LG전자 주가 13.4% 급등

    실적 호조·AI 수혜… LG전자 주가 13.4% 급등

    LG전자가 올해 2분기 견조한 실적과 더불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가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3.38% 오른 10만 9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월 2일 10만 1400원(종가 기준) 이후 9만원대 박스권에 갇혔던 주가는 이달 중순부터 꿈틀대더니 5개월이 안 돼 다시 10만원 선을 회복했다.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해 8월 1일(10만 9200원) 이후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부 투자자는 “‘10만 전자’를 LG가 삼성보다 먼저 찍었다”며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가파른 상승세 배경으로는 우선 실적이 꼽힌다. 역대 1분기 최대 매출(21조 959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2분기에도 사업부별 고른 성장이 전망되면서 주가가 크게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공격적인 ‘가전 구독’과 함께 냉난방공조 등 기업간거래(B2B) 사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는 9396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7419억원)과 비교하면 26.64% 늘어난 수치다. AI 데이터센터가 늘어날수록 데이터센터의 서버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히는 기술을 갖춘 업체가 수혜를 입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 것도 LG전자의 주가를 끌어올리는 데 한몫했다. 데이터센터의 열을 공기 대신 액체를 활용해 식히면 전력 효율을 높일 수 있는데 LG전자가 이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LG전자의 B2B 냉난방공조시스템 매출이 연평균 30~40%씩 성장할 것으로 내다본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전기 먹는 하마’인 AI 데이터센터는 서버 10만대 이상을 가동하는 만큼 전력 소모도 크지만 서버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히는 데에도 막대한 전력을 소비한다”면서 “AI 시대 최종 주도권은 열 관리 업체가 차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 이스라엘軍 라파 중심가 진입… 국제사회 맹비난에도 ‘피의 시가전’

    이스라엘軍 라파 중심가 진입… 국제사회 맹비난에도 ‘피의 시가전’

    네타냐후 “목표까지 종전은 없다”ICJ 공격 중단 긴급명령 나흘 만에서부 언덕에 탱크 배치해 총격전인질·휴전협상 재개 불투명해져EU 제재 검토 함께 인도적 임무도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남단 이집트 접경 라파에서 군사 작전에 돌입한 지 3주 만에 도심 랜드마크 건축물인 알아우다 모스크 앞까지 진격했다. 사실상 라파 전역을 접수하려는 행보다. 유엔 최고법원인 국제사법재판소(ICJ)가 이스라엘에 “라파 공격을 즉각 중단하라”고 긴급명령을 내린 지 나흘 만이다.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의 만류에도 라파 침공을 강행하면서 미국·카타르·이집트가 중재하는 인질·휴전 협상 재개가 불투명해졌다. 로이터통신은 28일(현지시간) “라파 중심부에 이스라엘군 탱크가 진입했다”고 라파 주민들의 목격담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들은 “이스라엘 탱크가 서부 지역으로 진격해 라파 서부 주루브 언덕 꼭대기에 자리잡았다”면서 “여기서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졌다”고 입을 모았다. 또 “이스라엘군이 원격 조종 장갑차를 들여온 것으로 보인다”면서 “차량 내부나 주변에 사람이 탑승한 흔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3주 전 이스라엘은 이집트와 가자지구를 잇는 국경검문소 통제권을 빼앗으며 침공에 나섰다. 하지만 탱크는 라파 동부 일부 지역에서 머물며 도시 중심부로 진입하지 않은 채 외곽 지역을 정찰해 왔다. 그러다가 돌연 이날 도심 진격을 개시했다. 알자지라는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이스라엘군 탱크가 라파 서쪽 지역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포착한 영상을 게재했다. 매체는 “이스라엘군이 이스라엘과 이집트 간 완충지대인 ‘필라델피 통로’를 장악해 라파를 포위하려 한다”고 분석했다. 전날 이스라엘군은 라파 북서부 탈알술탄 피란민촌을 밤새 공습했다. 화재가 발생해 최소 45명이 숨지고 249명이 다쳤다. 주민들은 치명적 공습이 발생한 텔알술탄 지역이 여전히 포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하마스가 이끄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 지역에서 이스라엘군 공격이 계속돼 최소 26명이 더 숨졌다”고 주장했다. 이번 공습으로 라파 내 인도네시아 야전병원은 병원 상층부가 반파됐다. 쿠웨이트 전문병원도 의료진 2명이 숨지자 병동을 폐쇄했다.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은 “이스라엘 전투기가 발사한 총에 주민들이 숨졌다”고 로이터에 전했다. 이스라엘은 “이날 공습으로 하마스의 고위 인사 2명이 숨졌다”며 라파 침공의 정당성을 피력했다. 그러나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어린이와 민간인으로 밝혀져 국제사회는 크게 동요했다. 이날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크네세트(이스라엘 의회) 연설에서 “라파 내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하려 했지만 불행히도 ‘비극적 실수’가 발생했다”면서 “목표 달성 전까지 종전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가자전쟁 종전 시점을 ‘하마스 완전 제거 뒤 팔레스타인 자치권 박탈이 이뤄질 때’로 못 박았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엑스에 “가자지구에는 안전지대가 없다. 이 공포를 멈추라”고 촉구했다. 유럽연합(EU)은 라파 공격을 멈추라는 ICJ의 긴급 명령을 이스라엘이 무시하면 제재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EU는 인도적 물품 지원을 위해 가자지구와 이집트를 잇는 유일한 육로인 라파 국경검문소를 직접 관리하는 임무도 재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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