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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빵빵하게 팔팔하게… 응답했다 2015

    빵빵하게 팔팔하게… 응답했다 2015

    슈틸리케호는 올 한 해 한국 축구 역사에 손에 꼽을 만한 기록들을 쏟아냈다. 울리 슈틸리케(61)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지난 17일 라오스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6차전을 끝으로 올해 대표팀 일정을 마무리했다. 대표팀은 역대 최다 무실점 경기를 펼치고, 1980년 이후 최고 승률을 찍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무엇보다 ‘철벽 수비’가 돋보였다. 대표팀의 올해 최종 성적은 16승3무1패다. 이 중 17경기에서 실점하지 않았다. 종전 최다인 13경기 무실점(1970·1975·1977·1978년)을 훌쩍 뛰어넘는 기록이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수비가 단단해졌다. 대표팀은 최근 7경기 연속으로 무실점했다. 공동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역대 최다 연속 무실점 경기는 8경기다. 대표팀이 내년 3월 레바논, 쿠웨이트와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7, 8차전을 치르는 만큼 기록 경신도 바라볼 만하다. 경기당 실점은 역대 두 번째로 적었다. 20경기에서 총 4골을 내줬다. 경기당 평균 0.2골을 내준 셈이다. 이는 2015년 국제축구연맹(FIFA) 209개 가맹국 중 최소 실점이기도 하다. 막강한 수비를 바탕으로 무려 80%의 승률을 달성했다. 1980년 이후 최고의 승률이다. 20경기 이상 치른 해로 기준을 좁히면 승률이 80%가 넘는 해는 1978년(90%·20전18승) 한 번뿐이었다. 하지만 축배를 들기에는 아직 이르다. 올해 슈틸리케호와 맞붙은 팀의 FIFA 순위는 대부분 한국보다 한참 낮았다. FIFA랭킹 48위인 한국대표팀의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경쟁국은 쿠웨이트(133위), 레바논(140위), 미얀마(161위), 라오스(176위)로 FIFA 순위가 한참 아래다. 슈틸리케 감독 역시 이를 의식한 듯 18일 “상당히 만족스럽다. 어느 하나 흠잡을 곳 없이 만족스러운 한 해였다”면서도 “내년 6월 A매치 때 평가전 기회가 두 차례 있다. 유럽의 강팀과 원정 평가전을 추진하겠다. 우리보다 FIFA 순위가 높은 팀이라면 누구라도 상관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네덜란드 등 유로2016 본선 진출에 실패한 강팀과 붙으면 좋을 것”이라면서 “대표팀에 유럽파가 많은 상황에서 원정으로 치르면 선수를 소집하는 게 훨씬 수월할 것이다. 유럽 팀들이 아시아까지 와서 평가전을 치르는 일정을 잡는 것도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팬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에 대해서는 “아마 앞으로 2연패만 당해도 이런 평가는 180도 달라질 것”이라며 자만을 경계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프리미어 12] 선발은 밀렸지만 불펜진 대결에서 압승 거둔 것도 대역전승 발판 마련

    일본 도쿄돔에서 19일 열린 일본과의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준결승전에서 기적같은 역전승을 일궈낼 수 있었던 원인 중에는 불펜 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이 컸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일본 선발 오타이 쇼헤이의 광속구에 밀리며 8회까지 0-3으로 끌려가 패색이 짙었다. 그렇지만 한국 불펜진은 더 이상 추가전을 내주지 않고 경기를 이끌어 나갔다. 한국 불펜진은 8일 일본과의 공식 개막전에서 5⅓이닝 3실점하며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안정을 되찾았다. 도미니카공화국-베네수엘라-멕시코-미국-쿠바를 차례로 만나서는 19이닝 동안 비자책 1실점만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한국은 선발 이대은 이후 차우찬-심창민-정우람-임창민이 이어 던지며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심창민이 볼넷 2개를 내주며 흔들렸지만 그보다 더 구위가 뛰어난 투수가 차례차례 등판하며 일본에 빈틈을 보이지 않았다. 반면 일본은 오타니가 삼진 11개를 잡아내며 최고의 구위를 자랑했지만 이후가 고비였다. 8회초부터 등판한 노리모토 다카히로는 한국 타자의 상대가 되지 않았다. 광속구를 뿌려대는 오타니의 투구에 익숙해진 한국 타자들이 노리모토의 공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 것. 9회초 오재원과 손아섭의 연속 안타로 등으로 무사 만루의 기회를 잡자 일본은 황급히 마츠이 유키를 투입했다. 그러나 마츠이는 김현수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줬다. 일본은 턱밑까지 추격을 허용하자 마쓰이 히로토시를 내보냈지만 결과는 이대호의 2타점 역전 적시타로 연결됐다. 한국은 경기를 뒤집은 9회말 정대현이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아낸 뒤 안타를 허용했지만 좌완 이현승이 대타 나카무라 다케야를 3루수 앞 땅볼로 처리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도쿄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 5.6%… ‘퀸즈파크 배곧’ 투자로 노후 준비 끝!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 5.6%… ‘퀸즈파크 배곧’ 투자로 노후 준비 끝!

    - 토지 등 불필요 부동산 처분 후 ‘수익형 부동산’ 투자로 노후 생활자금 충당- ‘퀸즈파크 배곧’ 투자 문의 급증… 배곧신도시의 미래가치도 주목할 만 최근 수익성이 낮은 기존 부동산을 처분한 자금으로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해 부족한 노후 생활자금을 충당하려는 베이비부머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토지나 중대형 아파트 등 비수익 부동산을 팔아 운용 자금을 마련, 부족한 노후 생활자금을 충당할 수 있는 오피스텔이나 상가, 빌딩 등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자산 점검을 통해 이미 충분한 수익률을 낸 상품이나 더 이상 보유 가치가 없는 부동산은 과감히 처분할 필요가 있다”며 “다만,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 할 때는 월수입이 중단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기대 수익률은 조금 낮추더라도 공실 위험이 낮은 안전한 상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다. 실제 수익형 부동산 쏠림 현상이 짙어지자 올 8월까지 서울 내 오피스텔 매매건수는 5천300여 건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40% 가깝게 급증한 수치를 나타냈다. 전국의 오피스텔 연간 평균 임대수익률도 5.6%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금리가 1%대인 점을 고려할 때 시중금리 대비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오피스텔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이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투자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오피스텔이 본격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끈다. ㈜문영종합개발은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정왕동 1771-1 상6-1-2) 일대에 위치하는 ‘퀸즈파크 배곧’의 견본주택을 금일 개관하며 많은 투자자들의 발걸음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톱배우 김남주가 홍보모델을 맡아 건설업계 등 세간의 관심이 더욱 집중될 전망이다. ‘퀸즈파크 배곧’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18층 규모로 전용 22~38㎡, 총 664실로 구성된다. 총 7개의 타입을 선보이며 그 중 4개 타입은 복층으로 구성,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높인 게 특징이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대수도 법정 대수를 훌쩍 넘는 674대로 설계했다. 전체 세대 중 약 77%를 투자 선호도 높은 소형 면적으로 설계했으며 약 33%는 투룸 구조를 포함해 실거주 수요층이 선호하는 활용도 높은 평면으로 구성했다. 당 사업지 옆으로는 광장형 공원과 하천이 조성돼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오피스텔이 위치한 배곧신도시의 미래가치도 눈길을 끈다. 경기도 서해안에 연접한 약 490만㎡(149만평) 규모의 배곧신도시는 인천 송도신도시와 인접해 있으며, 향후 배곧신도시와 인천 송도신도시를 잇는 교량 건설사업인 배곧대교가 건설(계획)될 예정이다. 이를 이용 시 송도신도시와의 접근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여기에 KTX광명역과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 수인선 달월역과 가깝고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하며 오이도역과 사업지구 일대를 연계한 버스전용차로도 신설돼 대중교통 편의성이 한층 더 개선되는 점도 이 오피스텔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오피스텔 인근에는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과 복합쇼핑몰, 롯데마트 등이 조성되며, 서울대 국제캠퍼스와 서울대 치의학병원, 컨벤션센터(2018년 예정)가 완공을 앞두고 있어 직접적인 배후수요를 뒀다는 점도 장점이다. 직접적인 단지 인근의 고정수요 뿐만 아니라 배곧신도시 내 연구R&D와 관공서는 물론 배곧신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남동인더스파크, 시회국가산업단지, 반월국가산업단지, 시화 멀티 테크노벨리(MTV) 등의 산업단지도 있어 약 35만여 명의 근로자 배후수요도 확보하고 있다. 한편, 개발시행사인 ㈜문영종합개발은 지난 7월 23일 국내 3대 신문사 중 하나인 중앙일보(주최)에서 주관한 ‘2015년 친환경 건설산업대상’에서 오피스텔 부문 대상을 수여 받아 공신력을 확보한 것은 물론, 친환경 자재 상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1771-1 문화집회시설용지2 일대에 위치하며, 금일 그랜드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현재 사전 예약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벽걸이 TV, 비데, 전자레인지, 밥솥, 접이식침대, 미니세탁기, 신발살균기 등 생활 가전용품도 제공한다. 분양문의 : 1899-6055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디아라 향한 7만 관중 기립박수, 테러 공포에 맞서다

    독실한 무슬림인 그는 지난해 소속팀을 잃고 방황할 때 이슬람국가(IS)의 모병 동영상에 자신의 얼굴을 가면으로 쓴 인물이 등장해 곤욕을 치렀다. 그런데 힘겹게 소속팀을 찾고 5년 만에 국가대표로 다시 파리 외곽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 선 지난 13일 IS의 세 차례 자살폭탄 공격이 가해졌고, 경기 뒤 친누나처럼 자신을 돌봤던 사촌누이가 IS의 테러에 희생됐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런 사연을 간직한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미드필더 라사나 디아라(30·마르세유)가 1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구장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친선경기 후반 12분 요한 카바예(크리스털팰리스)와 교체돼 그라운드에 들어가자 7만여 관중이 기립박수를 보냈다. “이런 테러 분위기에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것은 인종과 종교에 관계없이 테러의 면전에서 큰 소리를 내고 단결해 우리의 조국과 다양성을 대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던 그가 누이를 잃은 슬픔을 떨쳐내고 나흘 만에 다시 그라운드에 나선 용기를 격려한 것이다. 미국 버몬트주에서 발행되는 ‘밸리뉴스’는 그를 대표팀에 다시 포용한 것이 프랑스가 자랑하는 다양성과 톨레랑스(관용)인데 IS가 바로 이것을 노려 이번 공격을 감행했다고 짚었다. 참사 당일 디아라와 나란히 80분 동안 독일과의 평가전을 뛰었고 경기가 끝난 뒤 89명이 희생된 바타클랑 극장에서 여동생이 극적으로 탈출했다는 소식을 듣고 안도했던 앙트완 그리즈만(24·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후반 22분 교체 투입돼 잔디를 밟아 역시 기립박수를 받았다. 두 팀 선수들은 경기 전 기념 촬영 때 뒤섞인 채로 서로의 어깨를 걸었다. 영원한 앙숙 영국 관중은 1400명으로 추산되는 프랑스 원정 서포터들과 어울려 카드섹션으로 프랑스 삼색기를 구현하고 전광판에 뜨는 가사를 보면서 프랑스 국가 ‘라 마르세예즈’를 함께 불렀다. 웨인 루니의 1골 1도움을 앞세운 잉글랜드가 2-0으로 이겼지만 프랑스를 패자로 보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삼성 가전제품으로 美 참전용사 행복해지길”

    “삼성 가전제품으로 美 참전용사 행복해지길”

    삼성전자가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참전용사 후원행사를 개최했다. 성전자는 미국 참전용사 지원재단인 피셔 하우스 파운데이션과 삼성전자의 파트너십을 기념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는 코리 부커 연방 상원의원, 뎁 피셔 연방 상원의원 등 미국 오피니언 리더 2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가전부문을 총괄하는 윤부근 사장도 함께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70여곳에 있는 참전용사 복지시설인 피셔 하우스에 냉장고, 세탁기, TV 등 50만 달러(약 5억원) 상당의 제품을 현물로 기증한다. 이날 행사장에도 피셔 하우스에 설치될 프리미엄 가전제품들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미국을 대표하는 미슐랭 스타 셰프인 대니얼 블뤼와 크리스토퍼 코스토가 삼성전자의 주방가전 세트인 셰프컬렉션을 이용해 요리를 선보였다. 셰프컬렉션은 냉장고, 오븐, 가스레인지, 식기세척기 등으로 이뤄져 있다. 삼성전자는 또 미국 군인가족협회를 통해 피셔 하우스 재단에 장학금 10만 달러도 후원했다. 삼성전자는 1996년 미국 재향군인회에 500만 달러 후원을 시작으로 참전용사 후손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앞서 지난달에는 참전용사 공원 보수를 위한 기념재단에 100만 달러를 냈다. 피셔 하우스 측은 “미국은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어떤 방법으로든 도울 것”이라면서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는 데 삼성의 지원은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윤부근 사장은 “삼성전자 가전제품을 통해 참전용사 가족들이 좀 더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주상복합아파트 김해 캐슬아리스타궁 184세대 11월 본격분양

    주상복합아파트 김해 캐슬아리스타궁 184세대 11월 본격분양

    ▶ 풍수명당 가야국의 마지막 궁터에 자리잡아 주거입지도 좋아 이달 경상남도 김해시 동상동 1117번지에 주상복합아파트 184세대로 구성된 ‘김해 캐슬아리스타궁’이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경남 김해, 양산 등에 거주하는 수요자들의 이목을 끈다. 김해 캐슬아리스타궁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로 분양될 예정이라서 수요자 입장에서는 아파트 프리미엄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에, 수요가 높은 전용면적 79㎡~84㎡위주, 8가지 타입 총 184세대로 구성된다. 공급평수는 전용면적 84.52㎡ 38세대, 84.9㎡ 72세대, 84.7㎡ 32세대, 80,34㎡ 2세대, 79.92㎡ 34세대, 127.02㎡ 2세대, 70.33㎡ 2세대, 100.31㎡ 2세대로 이뤄진다. 또 주상복합아파트로 조성되는 김해 캐슬아리스타궁은 풍수지리적으로 명당에 해당하는 가야국의 마지막 궁터에 자리를 잡아 주변 자연조망권이 뛰어난 주거입지를 자랑한다. 캐슬아리스타궁은 레벨차를 이용한 건축설계를 적용하여 앞으로는 분성산, 뒤로는 임호산, 좌우로는 경운산과 남산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프리미엄을 갖췄다. 단지는 모두 개별난방시스템이 적용되며, 일부 세대에는 전통적인 4Bay 혁신공간설계가 적용되어 채광과 통풍이 좋으며 공간활용도 역시 높다. 홈네트워크 시스템 및 빌트인 가전가구시스템도 제공되며, 자연친화적 커뮤니티 쉼터와 휘트니스센터 등 입주민의 생활환경을 높이는 커뮤니티시설도 쾌적하게 조성될 예정이다. 1.5km 이내에는 홈플러스, CGV, 김해문화의전당 등이 있어 다양한 생활문화시설을 근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 김해를 대표하는 김해여고, 동광초, 합성초가 도보권에 있는 학세권 아파트로 들어서며, 인제대 등 김해를 대표하는 우수한 교육시설이 2.5km 이내에 있다. 구지봉공원,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있는 분성산, 남산공원도 1km 거리에 있어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부산 서면으로 바로 이어지는 부산 김해 경전철 박물관역이 1.2km 거리에 있어 김해는 물론 부산 어디로든지 빠르게 연결된다. 또 남해고속도로의 서김해IC, 동김해IC로의 접근성도 용이하며, 김해 중심도로인 김해대로도 가까이 있어 탁월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분양관계자는 “막바지 분양시즌, 전세매물부족으로 전셋값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신규단지의 매매가 활발한 가운데 전국적으로 청약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며 “수요자와 투자자들은 대규모 산업단지를 끼고 있는 김해와 양산지역에 이달 공급되는 단지를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상복합아파트 김해 캐슬아리스타궁은 코람코 자산신탁이 책임시행하고 대양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아 신뢰할 수 있으며, HUG주택도시보증공사가 분양대금을 보증한다. 향후 김해중부생활권은 김해의 도심기능, 행정상업기능, 주거교육기능, 역사문화, 관광, 물류기능에 중점을 두고 성장할 계획이다. 또 숙박촌과 역사휴양촌을 조성하여 가야문화의 체류형 관광 거점도시 확립으로 수분양 혜택으로는 아파트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잔금 30%로 분양 받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김해시 삼정동 443번지에 자리한다. 분양문의 1544-7164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관광객·1030의 힘… 마트 매출 제주만 ‘돌풍’

    관광객·1030의 힘… 마트 매출 제주만 ‘돌풍’

    대형마트가 내수침체와 인터넷 쇼핑의 대중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등 삼중고로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제주도에 들어선 마트 점포는 15%대 높은 매출 증가율을 보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내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뭍을 떠나 제주에 정착한 인구가 급증한 덕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대형마트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 제주점과 이마트 서귀포점의 올해 1~10월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8.6%와 14.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롯데마트의 전국 점포의 매출은 1.6% 감소하고 이마트의 매출이 1.8%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제주도 점포의 성장이 눈부시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조사를 봐도 전국 대형마트는 올 1~9월 5.4% 역신장했다. 제주가 붐비기 시작하면서 대형마트 매출이 부쩍 는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제주 인구는 62만명으로 2010년 57만 1255명보다 8.5% 증가했다. 올 들어 제주로 이주한 순유입인구는 1만 597명에 이른다. 특히 7~9월에만 4048명이 제주로 이사해, 분기 기록을 갈아치웠다. 제주를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도 올 1~9월 1000만명을 기록했다. 이주민이 증가하고 게스트하우스와 펜션 등 숙박시설이 늘어나면서 생활용품 및 인테리어 상품군이 강세를 보였다. 이마트 서귀포점에서는 가구류와 수납용품, 침구·커튼 등이 이마트 전점 평균보다 2~3.5배 많이 팔린다. 롯데마트 제주점도 생활용품 매출 증가율이 2012년 9.4%에서 2014년 21.1%로 2배 이상 뛰었다. 백화점이 없는 제주에선 의류와 스포츠용품 구매를 마트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다. 롯데마트 제주점에는 지난 5월 말 4층에 제조유통일괄(SPA) 브랜드 유니클로가 들어오면서 10~30대 젊은 고객의 구매가 급증했다. 제주 내 SPA 매장은 지난 1월에 문을 연 이랜드의 스파오가 유일했다. 조은정 롯데마트 패션 상품기획자(MD)는 “유니클로 입점 후 고객 연령별 패션 매출이 20대는 165.3%, 10대는 81.1%나 늘었다”고 말했다. 골프 관광 활성화로 이마트 서귀포점은 골프용품 매출이 전국 평균보다 4.5배 많다. 중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물품도 잘 팔린다. 이종훈 이마트 서귀포점장은 “분유, 기저귀, 유아동의류 등이 전국 평균보다 3배가량 많이 판매된다”면서 “화장품과 한방샴푸, 밥솥 등 주방가전 카테고리도 전점 평균보다 최대 3배가량 많은 매출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비즈 in 비즈] LG전자의 올레드TV·전기車 부품 ‘닮은꼴 희망가’ 될까

    [비즈 in 비즈] LG전자의 올레드TV·전기車 부품 ‘닮은꼴 희망가’ 될까

    미국의 권위 있는 소비자 평가 기관인 컨슈머리포트의 TV 부문 평가에서 LG전자의 올레드TV가 대형 TV 부문 1위를 석권했습니다. 지난달에는 국내에서 한 달 동안 4500대가 팔려 나가는 등 월 판매량 기록을 매달 경신해 나가고 있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소비자에게 올레드TV는 아직까지는 손에 닿지 않는 ‘명품’일 것입니다. 하지만 무서운 속도로 쫓아오고 있는 중국의 가전업체를 따돌릴 수 있는 국내 가전업계의 ‘필살기’ 중 하나가 올레드TV라는 점에서 이 같은 소식은 반갑지 않을 수 없습니다. LG전자의 미래 먹거리 중 대표적인 것이 올레드 TV와 전기자동차 부품입니다. 이 두 제품은 여러 각도에서 ‘닮은꼴’입니다. 올레드 TV와 전기자동차는 기존의 TV와 자동차 시장에서 혁신적인 기술에 기반한 차세대 제품으로 꼽힙니다. 그만큼 가격대가 높게 형성돼 있어 아직까지 대중화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수년 후에는 이야기가 달라진다는 점에서도 비슷합니다. 시장조사기관 IHS는 2019년 올레드TV와 LG의 전기자동차 부품은 각각 TV와 자동차 시장에서 10%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올레드TV는 전체 TV 시장의 9.6%를, LG 전기자동차 부품은 전체 자동차 시장의 10.3%를 차지할 것이라는 게 IHS의 예측입니다. 올해 각각의 시장점유율이 1.3%와 4.0%라는 점을 고려하면 가파른 성장세입니다. 2013년 VC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자동차 부품 개발에 역량을 쏟아 온 LG전자는 최근 GM의 차세대 전기차에 총 11종의 부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자동차의 ‘심장’에 해당하는 구동모터 등 핵심 부품들을 전자 및 정보기술(IT) 기업인 LG전자가 공급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보여 줬다는 반응을 얻었습니다. 올레드TV는 세계 가전업계에서 LG가 처음으로 시장에 내놓은 제품입니다. ‘맞수’인 삼성전자는 두 분야 모두에 아직 진출하지 못한 LG전자만의 차별화된 성장 동력이라는 점에서도 닮은꼴입니다. 앞으로 5년 후, 10년 후에는 LG전자의 올레드TV와 전기자동차 부품이 어떤 닮은꼴의 성장곡선을 그릴지 궁금합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경기 살리고 싶다…대책 고민하는 정부·기업인] 나가라, 소비재

    [경기 살리고 싶다…대책 고민하는 정부·기업인] 나가라, 소비재

    시계, 패션, 완구, 가전 등 소비자 산업 수출을 위한 태스크포스(TF)가 본격 가동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이관섭 산업부 1차관 주재로 소비재 육성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처음 열고 소비재 산업 명품화와 수출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는 지난 11일 수출 부진 타개를 위해 열린 관계 부처 합동 수출진흥 대책회의의 후속 조치다. 산업부 내 5개 소비재 부서가 ‘소비재 산업 특별팀’으로 뭉쳤다. 삼성전자, LG전자, 쿠첸, 대상, 제로투세븐, 이랜드월드, 인터파크, 영실업, 매일유업, 삼익악기 등 13개 주요 소비재 기업 관계자들과 한국무역협회,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중소기업진흥재단, 디자인진흥원 등 5개 유관 기관이 참석했다. 4시간여에 걸친 난상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시계, 완구, 패션, 의류, 가전 등은 품목별로 기술력, 마케팅, 브랜드, 품질 등이 다르기 때문에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변신로봇으로 유명한 ‘또봇’ 완구업체 영실업은 중국과의 합작 투자를 통해 쿼터제가 적용 중인 중국 지상파 프로그램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사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안경업체 옵토모드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로 관세 부담을 낮춰 줄 것을 주문했다. 산업부는 디자인, 소재 등 다른 분야와 협업해 부족한 품질을 보완하고 중국 진출 시 어려운 유통망 개척을 위해 지원책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백화점업계 20일부터 ‘K세일데이’

    백화점업계 20일부터 ‘K세일데이’

    정부 주도의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가 성공을 거두자 백화점업계가 오는 20일부터 민간 주도의 ‘K세일데이’ 행사를 연다. 롯데백화점은 2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인 78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K세일데이’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패션, 가전 등 100여개 브랜드에서 200여개 품목, 모두 100억원 규모의 노마진 상품이 판매된다. 현대백화점도 같은 기간 이월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이에 앞서 현대백화점은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350억원어치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출장 판매 행사를 자사 최초로 연다. 신세계백화점은 여성 의류 등 100여개 상품을 절반 이하의 가격에 선보이는 세일 행사를 20일부터 진행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20~22일 대전 타임월드점 등에서 ‘갤러리아 블랙 위켄드’ 행사를 연다. AK플라자는 2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전 점에서 패션, 잡화 등 350여개 브랜드를 10~50% 할인 판매한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축구 이상의 무엇” 프랑스-잉글랜드 친선경기

    “축구 이상의 무엇” 프랑스-잉글랜드 친선경기

    “축구 경기보다 훨씬, 훨씬 더 위대한 뭔가가 걸려 있다는 점을 부정할 수 없다.”(로이 호지슨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우리 선수들이 프랑스를 대표하는 데 있어 더 큰 자부심을 갖고 임할 것이다.(디디에 드샹 프랑스대표팀 감독) 17일 오후 8시(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구장에서 열리는 프랑스와 잉글랜드의 친선경기가 파리 연쇄 테러 나흘 만에 열려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호지슨 감독은 16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난 이전에 경기를 앞두고 이런 상황에 처해 본 적이 없다”면서 이번 경기가 “보통의 친선”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마틴 글렌 잉글랜드 축구협회(FA) 사무총장은 이날 경기가 “엄청난 지구촌 전체의 의미”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잉글랜드 선수들은 경기 전날 훈련에 앞서 유럽 전역에서 거행된 낮 12시에 1분 동안 묵념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웸블리 구장 외벽에는 프랑스 국기가 내걸렸고 그 옆에 ‘자유(liberte), 평등(egalite), 박애(fraternite)’란 프랑스 혁명의 정신을 각각 파랑, 흰색, 붉은색으로 새겼다. 또 킥오프 전 프랑스 국가 ‘라 마르세예즈’가 연주되는 동안 전광판에는 가사가 표시돼 모든 관중들이 함께 부를 수 있게 하기로 했다. 모두 프랑스의 아픔을 공유하고 연대감을 표시하려는 몸짓이다. 윌리엄 왕자가 당초 불참하려던 일정을 파리 테러 이후 바꿔 이날 경기를 관전하기로 했다고 켄싱턴 궁이 확인했다고 영국 BBC는 전했다.    웨인 루니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모르지만 우리가 그라운드에서 안전한지를 확인해야 했고 지난 금요일 밤 일어난 일들이 재연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흘 전 파리 외곽 생드니의 스타드 프랑스에서 열린 독일과의 친선경기를 지휘하며 세 차례 자살폭탄 공격을 경험했던 드샹 감독은 “우리의 조국과 삼색기를 여느 때보다 훨씬 큰 자부심을 갖고 대변하려고 여기 왔다”고 말했다. 이어 “어렵고 스트레스가 많은 시간이지만 우리는 각자 우리 방식으로 상황들에 발걸음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드샹 감독은 이번 사건으로 심각한 정신적 충격을 받은 미드필더 라사나 디아라와 공격수 앙트완 그리즈만이 출전 스쿼드에 포함됐다고 말했다. 디아라는 사촌누이 아스타 디아키테를 잃었고, 그리즈만의 여동생은 모두 89명이 목숨을 잃은 바타클랑 극장에서 가까스로 탈출했다. 그런데 둘 모두 출전 스쿼드에 이름을 올렸다. 디아라는 트위터에 “테러 와중에 우리의 조국과 그 다양성을 대표하는 우리 모두가 인종과 종교를 상관 안하는 두려움에 맞서 단결한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드샹 감독은 또 사흘 동안의 국민 애도기간에 잉글랜드와의 평가전에 빠지고 싶은 선수는 얘기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누구도 응하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취소하고 싶었지만 프랑스축구협회(FFF)는 이를 거부하고 경기를 치르자고 했다.    주장 위고 롤리스는 “우리는 경기에 대해 몇 가지 걱정을 하고 있지만 회장님이 우리가 경기를 해야 한다고 확인해줬다”면서 “화요일 경기는 위대한 연대의 순간이 될 것이다. 지난 사흘은 극적이었으며 내 생각에 함께 슬퍼했다. 이제 뭔가 다른 것을 보여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열린세상] 함께 만들어 나가는 혁신/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열린세상] 함께 만들어 나가는 혁신/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는 혁신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거쳐 나오기도 하지만 때로는 전혀 생각지도 않은 작은 경험이 계기가 되어 탄생하기도 한다. 미국 코네티컷주에 사는 16살짜리 여학생 올리비아 할리제이의 이야기가 그렇다. 올리비아는 지난해 아프리카에서 시작된 에볼라가 수천명을 죽음으로 몰아넣으면서 졸지에 부모를 잃은 고아가 생겨나는 것을 목격하고는 슬픔에 잠겼다. 그녀는 에볼라로 인한 고통을 줄이기 위해 조기 진단 기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기존 시스템은 특수 시약을 사용해 1회 진단 비용이 약 1000달러에 달하고, 테스트부터 확진까지 최장 12시간 넘게 사용할 수 있는 저온 냉장 기능이 필수적이어서 여러모로 비효율적이었다. 그녀는 학교 선생님과 대학교수 등 주변의 도움을 받아 실험을 거듭한 끝에 ‘실크피브로인’이라는 단백질이 특정 성분에 색깔이 변하는 성질을 활용해 단 30분 만에 에볼라 확진이 가능한 카드를 만들어 냈다. 특히 상온에서도 유통 가능해 진단 비용도 기존의 40분의1까지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데 성공했다. 이 어린 학생의 아이디어가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인터넷 회사 구글 덕분이다. 구글은 2011년부터 매년 세계의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구글 사이언스 페어’(GSF)라는 행사를 개최한다. 올리비아의 아이디어는 지난 9월 열린 2015 GSF 최종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그러나 구글은 청소년 참가자들의 아이디어에 대한 권리를 직접 행사하지는 않는다. 넓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미래의 인재를 키워내고 있는 것이다. 젊은 인재들과 호흡하면서 작지만 세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는 기업은 구글만이 아니다. 인텔은 20년 가까이 과학경진대회를 후원하며, 영국 가전회사 다이슨은 창업자의 이름을 딴 산업디자인 대회를 매년 연다.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국내 여러 기업도 잠재력 있는 예비 공학 인재, 미래의 스타 엔지니어 찾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배경 지식 없이 시작한 연구는 실패할 확률이 높지만 여기에 노하우를 갖고 있는 기업의 지원이 더 해진다면 아이디어가 실현될 가능성은 그만큼 커진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전국 대학 70여 곳에 설치된 공학교육혁신센터와 함께 매년 공학도들의 축제인 ‘공학교육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우수 캡스톤디자인 작품 전시, 글로벌 공학교육 콘퍼런스, 청소년을 위한 주니어 공학 교실 등이 잇따라 열리는데, 우리나라 청년 공학 인재들의 신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하다 보면 매번 흐뭇한 감탄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기업과 연구소 등 산업계 주체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연계형 프로그램들이 신설되면서 보다 현실적 문제 해결에 집중했다. 기업이 제시한 문제를 풀어내는 ‘모여라! 공학 어벤저스’, 개인적,기업적,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심사하는 ‘무한도전 아이스타’(아이디어 스타트업) 등이 그것이다. 아이디어 스타트업의 경우 예선에 통과한 팀은 각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멘토링을 받았으며, 최종 결선을 통과하면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시제품 제작 및 창업까지 지원해준다. 공학 어벤저스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도 기업이 최대 6개월간 사업화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고 한다. 이 같은 프로그램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공학도들의 현장 감각을 익히는 통로가 되고, 실제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로도 연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우리 사회에는 이공계 대학의 연구가 현실과 일부 괴리돼 논문을 위한 학문적 연구만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그런 의미에서 주로 이공계 대학생을 위한 잔치였던 공학교육페스티벌이 올해는 한 단계 더 발전해 세상과 소통하고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살아있는 공학교육, 산학협력 체험의 장(場)’으로 변모한 것은 의미가 깊다. 사회와 함께 발맞춰 걸으며 현장 중심 공학교육을 지향하겠다는 이공계 대학들의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올해 행사는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산학연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
  • 퍼스트빌리지 ‘자루아울렛’ 올해 마지막 할인 행사 K-Sale Day(케이 세일데이) 개최

    지난 10월 정부의 주도로 진행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를 통해 풍성한 할인 혜택으로 열풍을 몰았던 퍼스트빌리지가 오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26일간 ‘K-Sale Day(케이-세일데이)’를 진행한다. ‘K-Sale Day’는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중소기업청이 후원하고 유통산업연합회가 주최한 만큼, 지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보다 참여 브랜드가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의 세일 행사가 될 전망이다. 퍼스트빌리지는 지난 6일부터 개점 4주년 행사가 진행 중이다. 11월 1주차, 2주차, 3주차에 걸쳐 정상가에 4% 가격, 4,000원 균일가, 40,000원 균일가 행사를 진행을 하고 있다. 오는 20일부터는 ‘K-Sale Day’에 맞추어 아웃도어, 스포츠, 골프웨어, 여성, 신사, 캐주얼, 아동 200여개 입점 전 브랜드가 참여하여 최대 80% 세일을 선보인다. 나이키 공식 상설할인매장으로 운영 중인 ‘자루아울렛’도 ‘K-Sale Day’ 프로모션에 적극 동참한다. 전국 5개 직영점을 운영중인 자루아울렛은 화성 봉담점, 경남 양산점, 인천 논현점, 오산 동탄점, 용인 수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존 할인에 추가할인 혜택과 더불어 다양한 사은품 증정행사도 진행된다. 자루아울렛 ‘K-Sale Day’ 할인행사는 동탄점 2주년 행사와도 맞물려 나이키 스포츠와 골프 최초 동시세일인 ‘나이키 FAMILY SALE’을 진행한다. 본 행사로는 나이키 스포츠 의류, 운동화 80%세일과 겨울 다운점퍼 39,000원부터 59,000원 균일가행사, 나이키 골프 사계절 상품전 90%세일이 진행된다. 새로 입점된 컨버스 브랜드 전품목 50%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도 아디다스 다운점퍼 69,000원, 아동운동화 49,000원 ~ 79,000원 균일가로 만날 수 있다. 또한 퀵실버, 디씨, 록시 등 겨울레포츠 상품인 보드복을 예외 없이 전 품목 80% 세일을 진행하며, 로또스포츠 성인운동화 29,000원, 아동운동화 25,000원 균일가전을 선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동수 민생프리즘] 위기의 제조업, 재도약은 가능한가?

    [김동수 민생프리즘] 위기의 제조업, 재도약은 가능한가?

    2차 세계대전의 패전국 독일과 일본이 전쟁의 상흔을 극복하고 부국강병을 이룰 수 있었던 힘의 원천은 무엇이었을까. 여러 분석이 가능하겠지만, 튼튼한 제조업이 그 밑바탕이었다는 것을 부인키 어렵다. 한국 경제의 고도성장 과정에서 대들보 역할을 해온 것 역시 제조업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안타깝게도 제조업이 총체적 위기에 빠져 있음을 경고하는 신호음이 곳곳에서 들려온다. 지난 몇 년간 수출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더니 급기야 지난해에는 제조업 부문 매출이 마이너스 성장세(-1.6%)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기업경영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61년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수익성도 악화일로에 있다. 평균 5~6%를 유지해 오던 제조업 영업이익률이 지난해에는 4.2%에 그쳤다. 이처럼 성장성과 수익성이 동시에 나빠지다 보니 국내기업 3곳 중 1곳은 수익만으로는 이자도 못 갚는 실정이다. 그 결과 좀비 기업으로 불리는 한계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같은 제조업 퇴조 징후를 중국경기 침체와 같은 대외적 요인으로 인해 나타난 일시적 현상 정도로 이해해도 될까. 필자가 보기에는 그렇지 않다. 현재 우리 제조업은 한마디로 ‘샌드위치’ 상황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가격경쟁력을 무기로 뒤쫓아 오고 있는 중국 등의 후발개도국과 기술격차를 토대로 앞서가고 있는 일본 등의 선진국 사이에서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게 우리 제조업의 현실이다. 지난 몇 년간 세계를 주름잡다시피 하던 한국 스마트폰이 처한 현실이 단적인 예다. 프리미엄 제품으로 승부하자니 애플이 구축해 놓은 견고한 벽이 부담되고 중국의 경쟁사 수준으로 가격을 낮추자니 이윤이 남지 않는다. 게다가 후발국들과의 기술격차마저 급속히 좁혀지고 있어 언제 이류로 밀려날지 모를 일이다. 세계를 호령하던 핀란드의 휴대전화 제조업체 노키아의 급속한 몰락은 이러한 우려가 기우에 그치지 않을 수 있음을 증명하고 있지 않은가. 문제는 이런 게 비단 스마트폰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는 데 있다. TV 등 가전은 물론, 조선과 자동차, 반도체에 이르기까지 우리 주력 수출산업 전반이 비슷한 처지에 놓여 있다. 제조업 기반의 수출 한국의 위상이 풍전등화와도 같다는 우려는 과장된 게 아니다. 그렇다면 해법은 무엇인가. 제조업과 서비스산업의 발전이 선순환을 이루는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가 돼야 한다. 최근 정부는 내수 진작과 함께 서비스산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서비스산업 활성화로 한국 경제의 돌파구를 찾겠다는 것인데, 방향성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본다. 하지만 양질의 일자리와 함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원천은 바로 제조업에 있음을, 또한 강력한 제조업이 뒷받침되지 않는 서비스산업은 사상누각이고 지속 가능하지도 않음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이 제조업 명가로서의 위상을 회복하고 국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든 경제 주체들이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 무엇보다 우선, 도전과 혁신으로 무장한 기업가 정신이 회복되어야 한다. 요즘 일부 대기업들이 신성장동력 발굴이나 경영혁신은 뒷전인 채 프랜차이즈나 면세점 진출에 사활을 거는 듯한 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은 참으로 우려스럽다.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던 창업 1세대들의 프런티어 정신이 지금만큼이나 절실한 때도 없었던 듯하다. 정부는 한계기업들의 구조조정에 과감히 나서야 한다. 각종 정부 지원에 의존해 연명하는 기업들은 시한을 정해 순차적으로 정리할 필요가 있다. 환율에 의존해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려는 유혹도 떨쳐내야 한다. 고임금 등으로 인해 채산성을 맞출 수 없는 업종이나 제품은 생산을 포기할 것이 아니라 해외로 생산기지를 옮기는 전략을 고민해 봐야 한다. 가령, ‘메이크 인 인디아’를 기치로 제조업 중심의 외국인 투자 우대정책을 펼치고 있는 인도에 대해서는 기회 선점 차원에서라도 적극적인 진출 전략이 마련돼야 한다. 유연한 노동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인 노동개혁 또한 지속돼야 한다. 국가 경제의 근간이 되는 제조업의 부활을 위한 국가적 노력에 우리 모두 적극적으로 나설 때다.
  • “파리의 슬픔을 함께”… 운동장에도 추모 물결

    “파리의 슬픔을 함께”… 운동장에도 추모 물결

    프랑스와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친선경기가 예정대로 1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다. 13일 밤 프랑스 파리의 테러 참극에 최소 129명이 묵숨을 잃었고, 프랑스와 독일의 축구 친선경기가 벌어진 파리 외곽 스타드 드 프랑스 경기장 바깥에서 세 차례 자살 폭탄 테러가 있었지만 두 나라 축구협회는 14일 “예정대로 경기를 치른다”고 발표했다. 노엘 르 그레 프랑스축구협회(FFF) 회장은 ‘붉은 수탉들’이 런던으로 원정 갈 것이라고 밝혔다. FFF는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는 것은 테러리즘에 굴복하는 것이라는 입장이다. 그레그 다이크 잉글랜드축구협회(FA) 회장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프랑스 국민에 대한 연대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13일 독일과의 평가전에 출전했던 프랑스 대표 라사나 디아라(마르세유)는 테러로 인해 사촌 누이를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축구협회는 전날 폭탄 경고에 따라 호텔에서 대피하는 등 자국 선수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며 17일 하노버에서 열릴 예정인 네덜란드와의 친선경기를 취소할지 검토하기로 했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스위스 로잔 본부에 조기를 게양할 것을 지시했다며 “이번 일은 프랑스 사람들에 대한 공격만이 아니라 인류와 인도주의, 올림픽 가치에 대한 공격”이라고 규정했다. 덴마크와의 유럽축구선수권(유로)2016 플레이오프가 벌어진 스웨덴 스톡홀름의 프렌즈아레나 외관 조명은 프랑스 국기의 적색과 청색, 백색으로 빛나게 했다.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워싱턴과 캘거리의 경기가 열린 아이스링크도 조명을 조절해 빙판이 프랑스 국기처럼 보이게 했고,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프로축구 시드니와 멜버른의 경기에 입장한 팬들은 대형 프랑스 국기를 관중석에 내걸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테러 충격에도 프랑스-잉글랜드 평가전 17일 열린다

    테러 충격에도 프랑스-잉글랜드 평가전 17일 열린다

     프랑스와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친선경기가 예정대로 1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다.    13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벌어진 연쇄 총기 난사와 자살폭탄 공격으로 최소 129명이 묵숨을 잃었다. 프랑스와 독일 대표팀의 친선경기가 벌어진 파리 외곽의 스타드 프랑스 밖에서 세 차례 자살폭탄 테러가 있었지만 두 나라 축구협회는 14일 “예정대로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노엘 르 그헤 프랑스축구협회(FFF) 회장은 ‘붉은 수탉들’이 런던으로 원정을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레그 다이크 잉글랜드 축구협회(FA) 회장도 “이 경기를 통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프랑스 국민에 대한 연대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14일 브리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20세 이하 대표팀 친선경기는 국민애도기간이 사흘로 설정되면서 취소됐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선수들이 FA 보호를 받으며 잉글랜드로 돌아오고 있다”고 밝혔다.    유러피언 럭비 챔피언스컵 대진 중 14일 파리 외곽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글래스고 워리어스와 레이싱 92의 경기, 15일 배스의 툴롱 원정 경기 등 다섯 경기가 연기됐다.    14일 챌린지컵 일정 중 잉글랜드와 프랑스가 맞붙은 두 경기 보체스터 워리어스-라 로셀르, 런던 아이리시-아헨 경기는 예정대로 열렸다. 배구는 리그A의 두 경기와 여자 1디비전의 4경기가 취소됐고, 핸드볼은 디비전1 한 경기가, 태권도 파리 대회와 보르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그랑프리 피겨스케이팅 대회가 취소됐다.    한편 충격적인 금요일 밤 스타드 프랑스에서 열린 독일과의 평가전에 출전했던 프랑스 대표 라사나 디아라(전 아스널, 현 마르세유)가 이번 테러로 사촌 누나를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전반전을 지켜본 뒤 긴급 대피한 뒤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일부에서는 대통령과 일행만 급히 몸을 피했다는 이유로 비난을 퍼붓고 있다.    프랑스가 2-0으로 이겼는데 선수들은 믹스트존 인터뷰가 열리곤 하는 터널 안에서 모니터로 테러 소식을 들었다. 프랑스 선수들은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거절하고 폭탄 위협 때문에 팀 숙소로 돌아가지 못한 독일 선수들과의 연대를 표현하기 위해 스타디움에서 밤을 지샜다.    그런데 독일 대표팀은 파리 시내 호텔에서 전날 폭탄이 설치됐다는 전화가 걸려와 한때 대피하는 소동을 겪었던 터라 이날 경기 도중 세 차례 폭발음이 들려 제대로 경기에 집중할 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대표팀은 오는 17일 네덜란드와의 평가전을 치르는 하노버로 15일 항공편으로 이동할 예정이었으나 예약을 취소하고 14일 육로를 이용해 프랑크푸르트로 돌아왔다. 일부에서는 독일 선수들이 심각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는 이유로 네덜란드와의 평가전이 취소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삼성도 LG도 ‘게임 마니아의 눈을 사로잡아라’

    삼성전자는 ‘지스타 2015’에서 초고해상도(UHD)TV인 ‘SUHD TV’와 곡면 스크린을 적용한 ‘커브드 모니터’를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TV로 게임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부산 벡스코에 마련된 전시장에서 키즈룸·리빙룸·싱글룸으로 구성된 체험관을 마련하고 SUHD TV를 전시했다. TV가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 대형 화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 TV의 매력을 알린다는 취지다. 엔씨소프트 전시부스에는 삼성 커브드 모니터 60대를 비치하고 엔씨소프트의 온라인 슈팅 액션게임 ‘마스터엑스마스‘ 영상을 시연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가전업체 중 최대 규모인 360㎡의 전시관을 갖추고 시장 선도형 신기술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국내에서 가장 가벼운 프리미엄 노트북(14·15인치 기준)으로 이전 모델 대비 그래픽 성능을 20% 이상 높인 ‘그램 14’와 ‘그램 15’를 주력으로 선보였다. 세계 최초로 21대9 화면 비율을 채택한 곡면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를 통해 세계적인 게임회사 스퀘어에닉스의 롤플레잉게임(RPG) ‘파이널판타지14’를 시연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공원조망 되니 수익률 올라가네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오피스텔 주목

    공원조망 되니 수익률 올라가네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오피스텔 주목

    - 자연을 품은 힐링 오피스텔, 희소성 높아 분양시장에서도 청약대박행진 이어져- 강남권 대규모업무지구로 개발되는 문정지구 내 힐링오피스텔 등장...투자자 이목 집중 힐링열풍이 올해에도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도 힐링문화가 반영되고 있다. 오피스텔 수요자들은 단순히 주거와 업무영역을 넘어서 주변에서 휴식이나 여가를 즐기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피스텔은 보통 상업지역이나 준주거지역에 들어서므로 주변에서 힐링공간을 찾아보기 힘들다. 이 지역들은 상업시설이나 업무시설 등으로 가득차 있고 대체적으로 녹지공간이 부족해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오피스텔을 찾아보기도 힘들다. 때문에 공원 조망 여부에 따라 임대료 및 시세 차이를 보인다. 실제 분당신도시에서 탄천이 내려다보이는 한라시그마파크 전용 35㎡는 보증금 1000만원에 월 70만원 선으로, 인근 비슷한 조건의 비조망권 오피스텔보다 5만~10만원 가량 높게 책정됐다. 일산신도시에서 ‘일산호수공원’이 보이는 ‘코오롱 레이크폴리스 2차’ 전용 95㎡형 역시 조망권 여부에 따라 매매가 차이가 3750만원 벌어진다. 공원 조망이 가능한 경우 시세는 2억9500만원인데 비해 조망이 안 되면 2억5750만원에 머문다. 전세는 조망권이 확보 여부에 따라 2000만원 정도 가격 차이가 난다. 이처럼, 자연을 품은 오피스텔이 분양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강남권 대규모업무지구로 개발되는 문정지구에 분양을 앞두고 있는 힐링오피스텔이 등장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미래형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 10-4,5,6,7블록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다. ◈ 축구장 면적의 약 3배 규모의 2만여㎡ 근린공원 조성예정이 오피스텔 바로 인근에 축구장 면적(약 7140㎡)의 약 3배 규모인 2만여㎡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근린공원 옆으로 탄천이 흐르고 있어 자전거나 조깅, 산책하기에도 좋다. 주변 배후수요도 풍부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해볼 만하다. 단지 내 섹션오피스(264실)의 고정수요뿐만 아니라 문정법조타운과 송파행정복합타운, 지식산업센터가 밀집한 문정미래형업무지구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어 관공서 직원과 기업 근로자를 배후 수요로 품을 수 있다. 또, 인접해 있는 가락시장(현대화사업 계획)과 제2롯데타워 등도 배후수요지역에 포함된다. 주변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문정지구내 오피스텔 중 KTX수서역(2016년 개통예정)과 가장 가깝다. KTX수서역은 동탄신도시를 지나 평택 지제역까지 연결된다. 수서역 인근은 환승센터와 업무•상업시설 등 역세권 개발사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인근에 2017년 이전하는 동부지방법원과 동부지방검찰청, 경찰기동대 등이 포함된 법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문정지구에는 미래형업무단지도 들어선다. 로봇, LED, IT 등 신성장동력 산업과 관련 기업들이 미래형업무단지에 터를 잡게 된다. 특히 문정지구에서 업무단지를 끼고 있는 유일한 오피스텔로 희소가치 또한 높다.문정지구 남측으로는 대형 유통단지인 가든파이브와 NC백화점, 킴스클럽, 이마트 등이 입점해 있다. ◈ 2.4m의 높은 천정고, 현관 복도공간을 활용한 수납공간 등 특화설계‘힐스테이트 에코 송파’는 투자 선호도가 높은 원룸타입의 소형면적(21, 34㎡)으로 설계했다. 공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현관과 복도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수납 공간을 배치했다. 일반 오피스보다 10cm 더 높은 2.4m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입주자의 편의를 위한 냉장 냉동고, 전자레인지, 세탁기, 천장형 냉방기 등 빌트인 가전제품이 제공된다. 지역난방 시스템과 이중창 시공을 통해 관리비 부담도 낮췄다. 단지 지하1층에는 휴게실, 코인세탁실, 무인택배실, 대형물품을 수납할 수 있는 세대수납창고 등 입주민 편의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거실동체감지기와 현관방범감지기, 지하 주차장 비상콜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보안도 강화했다. 한편 이달 송파 헬리오시티, 힐스테이트 에코 문정,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 미사푸르지오시티, 동천자이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718-7번지 일원(2호선 서초역 8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청약은 18일(수)부터 접수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2-400-2562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中 ‘광군제’ 광풍에서 배운다… K세일 데이 성공 키워드는 ‘1·2·5 원칙’

    中 ‘광군제’ 광풍에서 배운다… K세일 데이 성공 키워드는 ‘1·2·5 원칙’

    16조 5000억원. 중국 인터넷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가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광군제(光棍節)인 지난 11일 하루 동안 거둔 매출이다. 국내 유통업을 통틀어 장사가 가장 잘되는 롯데면세점 소공점의 지난해 매출(1조 9800억원)의 8배가 넘는다. 미국의 쇼핑 대목인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의 지난해 매출보다도 4배 많다. 지난 2009년 시작된 광군제가 6년 만에 세계 최대 쇼핑축제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마윈(馬雲) 알리바바 회장은 “광군제 행사는 중국의 내수를 진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우리 정부도 내수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대규모 쇼핑 행사를 연달아 기획하고 있다. 지난 8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린 코리아그랜드세일, 10월 1일부터 2주간 진행된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블프)에 이어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민관 협력으로 K세일 데이가 개최된다. 저성장 시대인데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뭐라도 시도하는 게 낫다고 기업들은 입을 모은다. 특히 지난 5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여파로 관광객이 끊겨 직격탄을 입은 유통업계는 블프로 매출 상승 효과를 봤다. 하지만 지난 행사가 급조된 까닭에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다’는 쓴소리를 들었던 만큼 보완이 필요하다. 유통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K세일 데이의 성공 원칙 3가지를 분석했다. 대형 할인 행사는 1년 전부터 준비해야 한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연 단위로 정기세일, 창립기념행사 등 굵직한 할인 스케줄을 잡는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상품기획자들은 대형 할인전이 끝나면 실적을 분석함과 동시에 내년 행사의 방향과 품목 등을 정한다”면서 “행사 시작 3~6개월 전부터 가격 협상 등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알리바바는 광군제 하루 행사를 위해 10만명의 직원을 투입했으며 3개월 이상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4만개 업체의 3만개 브랜드로부터 600만개의 상품을 싸게 판매할 수 있었다. K세일 데이가 유통업체만 배 불린다면 반쪽짜리 축제에 그칠 수 있다. 한국판 블프는 일부 백화점과 대형마트만 재미를 봤다는 비판이 나왔다. 전통시장도 뒤늦게 참여했지만 상인들조차 할인행사를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정부는 이런 지적을 반영해 중소 제조업체와 전통시장이 K세일 데이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40억원의 마케팅 경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1000억원도 할인 발행할 예정이다. 백화점 등 유통업체도 자체 마진을 대폭 낮춰 협력사의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소비자의 구매욕을 자극하려면 할인 폭을 50% 이상으로 키워야 한다. 코리아 블프 당시 평균 할인율은 10~30% 수준이었다. 알리바바의 광군제 상품은 평균 할인율이 50%가 넘는다.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에는 최소 40%에서 최대 90%까지 깎아주는 상품이 대부분이다. 할인 품목도 패션, 식품 등에서 고가의 TV, 노트북 등 가전 중심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삼성, LG 등 가전 제조사가 미국 블프 때 현지에서 정상가의 절반에 TV, 냉장고를 판매하는 것처럼 국내 행사에도 파격적인 할인 제품을 내놓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모델하우스 오픈한 ‘전주 만성지구 제일풍경채’, 수요자와 투자자 관심 집중

    모델하우스 오픈한 ‘전주 만성지구 제일풍경채’, 수요자와 투자자 관심 집중

    제일건설(주)이 전주 만성지구 C1 블록에 선보이는 ‘전주 만성 제일풍경채’의 모델하우스가 13일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전주지역의 뜨거운 분양 열기를 보여주듯,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모델하우스에는 이른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방문객이 대거 몰리며 장사진을 이뤘다. 모델하우스 내에도 유니트를 관람하려는 내방객들로 긴 줄이 이어졌으며, 청약 상담석에는 청약조건, 분양가 등에 대한 상담을 위해 대기하는 사람들이 수백 명에 달하는 등 전주 만성 제일풍경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분양관계자는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전 세대 판상형 4-Bay이 맞통풍 구조 설계를 도입하고, 천장고는 일반아파트(2.3m) 보다 10cm 더 높은 2.4m로 설계해 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며 “특히 법조타운 조성 등 만성지구 내 다양한 개발계획 및 개발 호재들이 예정되어 있어 향후 미래가치와 남다른 프리미엄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수요자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고 제일풍경채를 짓는 제일건설은 2009, 2012년 살기좋은 아파트 국무총리상을 2회 수상한 건설명가로써 그 브랜드가치가 높을 것으로 평가돼, 앞으로 진행될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주 만성 제일풍경채는 전용면적 84~103㎡, 지하1층, 지상 18~20층 8개동 총 553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84㎡A 344세대, △84㎡B 19세대 △103㎡ 190세대로 전 가구가 중형 타입으로만 구성돼 실수요의 선호가 높을 전망이다. 전주 만성지구를 대표하는 新주거타운으로 조성되는 전주 만성 제일풍경채는 단지 전체가 하나의 공원을 연상케하는 친환경 단지조경,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위한 명품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여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앞 어린이 공원과 단지 뒤 근린공원이 위치함으로써 사시사철 산책, 운동 등 여가 생활을 근거리에서 누릴 수 있는 자연 친화적 주거 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 및 통풍성을 극대화하였으며, 판상형 4-Bay설계로 환기가 우수한 맞통풍 구조다. 입주민을 배려한 주방 펜트리, 드레스룸은 물론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주거 만족도를 높였으며, 가변형 벽체를 설치함으로써 다양한 공간활용이 기대된다. 또한 천정고를 우물형 천정기준 2.5m로 높여 개방감을 더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전면 지하화 주차시설로 녹지와 수목이 풍부한 쾌적한 단지로 조성된다. 기존 주차장보다 20cm 넓은 광폭 주차면적을 확보하고, 주차대수(821대 주차 가능 / 세대당 1.48대) 또한 전주시에 최근 공급된 다른 단지 대비 풍부한 주차공간을 확보하였다는 점에서 소비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눈길을 끈다. 다양한 첨단 시스템이 적용되는 전주 만성 제일풍경채는 첨단 무인전자경비, 차량번호 인식 주차관제, 무인택배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등이 설치돼 보안성 및 안전성을 강화했고,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 홈 네트워크 시스템, 10인치 주방 TV폰, 부부욕실폰, 원패드 시스템 등도 적용돼 편의성까지 높였다. 이외에도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해 친환경 마감재, 에어컨 냉매배관, 음식물 탈수기, 세대전열교환 환기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전주 만성 제일풍경채는 법원과 검찰청 등의 이전으로 인한 법조타운 조성의 풍부한 미래가치와 남다른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또한 각종 공공기관 입주 및 편의시설이 들어선 전북혁신도시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한걸음에 이용할 수 있으며, 만성지구 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근린상업지구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여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주변 교통환경을 살펴보면 월드컵로와 713번 국도를 통해 연결되는 김제, 호남고속도로, 완주일반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용이하며, 인근에 위치한 전주I.C, 서전주I.C를 통해 전국으로의 이동도 빠르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자랑할 만하다. 서부신시가지에 위치한 호남제일고, 전주사대부고를 비롯해 전주혁신도시 인근에 다수의 학군이 형성되어 있으며, 지구 내에 초·중교 각각 1개소가 개교 예정에 있어 향후 명문학군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농후하다. 한편 전주 만성 제일풍경채는 모델하우스 오픈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고 있으며, 오픈 3일간 황금열쇠, 가전제품, 주방용품 등 상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전주 만성 제일풍경채는 오는 17일 이전기관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일반 특별공급,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6일 발표되며, 계약은 12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전주 만성지구 C1블록 제일풍경채 모델하우스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1695-3번지에 위치해 있다. 문의 1577-1810 / 홈페이지 : www.ms-jeil.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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