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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러시아는 ‘나치’…어린이 210명 숨졌다” 젤렌스키 규탄

    [속보] “러시아는 ‘나치’…어린이 210명 숨졌다” 젤렌스키 규탄

    러시아군에 포위된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 숨진 민간인이 5000명을 넘겼으며, 그 중 어린이는 210명이라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다. 바딤 보이쳰코 마리우폴 시장은 6일(현지시간) AP통신에 최근 몇주간 러시아의 포격과 시가전으로 5000명이 넘는 민간인이 숨졌고, 한곳에서만 50명이 불에 타 숨졌으며, 도시기반 시설 90% 이상이 파괴됐다고 말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학살을 은폐하려 마리우폴에 대한 인도적 접근을 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건 비극이고 생지옥”이라며 “수십 명이 아니라 수천 명이 죽고 수천 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들이 이 모든 것을 숨기고 우크라이나 사상자를 모두 묻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규탄했다. 젤렌스키 “그들은 가족을 불태웠다.어제 우리는 아버지와 어머니, 두 아이 등 (숨진) 새로운 일가족을 발견했다”며 “제가 ‘그들이 나치’라고 말한 이유”라고 했다. 러시아와의 평화협상에 대해서는 “평화협상 없이 전쟁을 멈추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계속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3세 아들 통장 만들어 5000만원 중고거래 사기 친 20대 아빠

    3세 아들 통장 만들어 5000만원 중고거래 사기 친 20대 아빠

    대전중부경찰서는 5일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사기행각을 벌인 20대 A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2월부터 1년여간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 13곳에서 휴대전화, 시계, 가전제품 등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피해자들이 돈을 보내면 연락을 끊고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이같은 수법으로 102 차례에 걸쳐 가로챈 돈은 모두 5200만원에 이른다. 같은 범죄로 처벌 받은 전력이 있는 A씨는 자기 명의의 통장을 사용하기 어렵게 되자 3살짜리 아들 명의로 계좌를 개설해 입금을 받았고, 경찰 조사를 받는 중에도 범죄 행각을 멈추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도박자금을 마련하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A씨의 여죄를 캐고 있다.
  • 약탈품 집으로 부치는 러軍…“우체국에 끝없이 줄 서 있어”

    약탈품 집으로 부치는 러軍…“우체국에 끝없이 줄 서 있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철수한 러시아 군인들이 전쟁 중 빼앗은 약탈품을 집으로 부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3일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공식 트위터에 벨라루스 사진작가 안톤 모톨코가 유튜브에 공개한 ‘러시아 군인들이 배달 서비스를 통해 러시아로 약탈품을 보냈다’는 제목의 영상을 공유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판단은 없고 증거만 있을 뿐이다. 벨라루스 모지르의 우체국 보안카메라에 찍힌 3시간짜리 영상이다. 키이우 지역에서 막 돌아온 러시아 군인들이 우크라이나에서 약탈한 물품을 집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끝없이 줄 서 있다”고 전했다. 안톤 모톨코가 유튜브에 적은 설명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지난 2일 촬영된 것으로 러시아 군인들이 TV, 에어컨, 전기 스쿠터, 자동차 배터리 등을 집으로 부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이들은 러시아의 특급 배송 서비스를 통해 물건을 집으로 보내기 위해 우체국 안과 밖을 바쁘게 오가는 모습이다. 일부 병사는 우편물을 접수하는 우체국 직원 옆에서 종이 전표를 일일이 확인하며 꼼꼼하게 물품을 챙겼다. 러시아군의 약탈 행각이 드러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전쟁 상황을 전하는 민간 군사 사이트인 오릭스는 파괴된 러시아군 트럭의 사진을 공개했는데, 트럭 짐칸에는 잿더미로 변한 세탁기 등 가전과 어린이 인형 등이 그대로 실려있었다.
  • 언제, 어디서든 100인치 화면…선명도 조절까지 알아서 척척

    언제, 어디서든 100인치 화면…선명도 조절까지 알아서 척척

    “외계 기술로 신문명” CES서 극찬단순한 디자인 덕에 설치도 쉬워 콘센트 필수·배터리 추가 아쉬워 품귀 탓 정가의 두 배 웃돈 거래도 “오늘 본 제품 중에 제일 재미있던데 저거 구하려면 또 시간 엄청 걸리겠구먼.” 지난 1월 4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 개막을 앞두고 현지 출장단에 공개한 휴대용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에 대한 반응은 한마디로 “신박하다”였다. 최대 100인치 대형 화면을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휴대하고 다니면서 볼 수 있는 제품이라는 개념 자체가 새로웠고, 이를 구현한 기술력도 놀라웠다. 제품이 국내에 소개되자 “삼성전자가 또 외계인을 고문해 신문명을 창조해 냈다”는 극찬까지 나왔다. CES 현장에서 가졌던 기대와 우려는 결국 현실이 됐다. 해외는 물론 국내 예약 출시 당일 순식간에 예약 물량이 완판됐고 체험용 제품도 대기가 한참 걸려 있었다. 물량 부족으로 서울 시내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도 볼 수 없었던 제품을 지난달 중순 7일가량 빌려 체험했다. 제품 구성은 단출했다. 더 프리스타일 본체와 깔끔한 디자인의 리모컨, 전원 케이블, 조명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덮개가 전부였다. 사용설명서는 3컷 그림으로 단순화했는데 사용 편의성에 대한 삼성전자의 자신감이 엿보였다. 제품 디자인이 워낙 단순한 덕에 직관적으로 설치가 가능했다. 콘센트에 꽂은 전원 케이블을 본체에 연결하고 리모컨으로 전원을 켜는 게 준비 단계의 전부다. 제품을 거실로 들고 나와 소파 앞 테이블에 거치했다. 무게는 830g으로 여성은 물론 어린아이들도 한 손으로 들고 다닐 수 있는 부담 없는 무게감이었다. 본체는 180도로 회전해 천장과 벽면 등 원하는 각도로 영상을 쏠 수 있었다. 삼성전자의 ‘외계 기술’은 영상 설정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의 빔 프로젝터 제품들은 설치도 번거롭지만 화면의 각도나 화질의 선명도 미세 조절이 필요해 이용에 불편함이 따랐다. 하지만 이 제품은 오토 키스톤(왜곡 보정)·오토 레벨링(수평 맞춤)·오토 포커스(선명도 최적화) 기능으로 제품이 알아서 최적의 시청 환경을 만들어 준다. 어두운 환경에서는 시청에 무리가 없었고 본체 내장형 스피커의 성능도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 다만 휴대성을 강조하며 제품명을 ‘더 프리스타일’로 짓고도 시청을 위해 콘센트가 있는 공간을 찾아야 한다는 건 ‘프리’하지 못한 제약이다. 품귀 현상 탓에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정가 119만원의 두 배에 달하는 웃돈 거래도 이뤄지고 있지만 전용 배터리 추가 구매까지 부담하며 구매하기는 꺼려지는 게 현실이다.
  • [전지적 체험시점] “외계 기술 장착” 극찬에도 콘센트에 묶인 한계

    [전지적 체험시점] “외계 기술 장착” 극찬에도 콘센트에 묶인 한계

    “오늘 본 제품 중에 제일 재미있던데 저거 구하려면 또 시간 엄청 걸리겠구먼.”지난 1월 4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 개막을 앞두고 현지 출장단에 공개한 휴대용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에 대한 반응은 한마디로 “신박하다”였다. 최대 100인치 대형 화면을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휴대하고 다니면서 볼 수 있는 제품이라는 개념 자체가 새로웠고, 이를 구현한 기술력도 놀라웠다. 제품이 국내에 소개되자 “삼성전자가 또 외계인을 고문해 신문명을 창조해 냈다”는 극찬까지 나왔다. CES 현장에서 가졌던 기대와 우려는 결국 현실이 됐다. 해외는 물론 국내 예약 출시 당일 순식간에 예약 물량이 완판됐고 체험용 제품도 대기가 한참 걸려 있었다. 물량 부족으로 서울 시내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도 볼 수 없었던 제품을 지난달 중순 7일가량 빌려 체험했다. 제품 구성은 단출했다. 더 프리스타일 본체와 깔끔한 디자인의 리모컨, 전원 케이블, 조명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덮개가 전부였다. 사용설명서는 3컷 그림으로 단순화했는데 사용 편의성에 대한 삼성전자의 자신감이 엿보였다. 제품 디자인이 워낙 단순한 덕에 직관적으로 설치가 가능했다. 콘센트에 꽂은 전원 케이블을 본체에 연결하고 리모컨으로 전원을 켜는 게 준비 단계의 전부다. 제품을 거실로 들고 나와 소파 앞 테이블에 거치했다. 무게는 830g으로 여성은 물론 어린아이들도 한 손으로 들고 다닐 수 있는 부담 없는 무게감이었다. 본체는 180도로 회전해 천장과 벽면 등 원하는 각도로 영상을 쏠 수 있었다.삼성전자의 ‘외계 기술’은 영상 설정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의 빔 프로젝터 제품들은 설치도 번거롭지만 화면의 각도나 화질의 선명도 미세 조절이 필요해 이용에 불편함이 따랐다. 하지만 이 제품은 오토 키스톤(왜곡 보정)·오토 레벨링(수평 맞춤)·오토 포커스(선명도 최적화) 기능으로 제품이 알아서 최적의 시청 환경을 만들어 준다. 어두운 환경에서는 시청에 무리가 없었고 본체 내장형 스피커의 성능도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 다만 휴대성을 강조하며 제품명을 ‘더 프리스타일’로 짓고도 시청을 위해 콘센트가 있는 공간을 찾아야 한다는 건 ‘프리’하지 못한 제약이다. 품귀 현상 탓에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정가 119만원의 두 배에 달하는 웃돈 거래도 이뤄지고 있지만 전용 배터리 추가 구매까지 부담하며 구매하기는 꺼려지는 게 현실이다.
  • 직원 소통 나선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 말고 ‘JH’로 불러주세요”

    직원 소통 나선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 말고 ‘JH’로 불러주세요”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DX부문장(부회장)이 1일 임직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수평적 조직 문화’를 강조했다. 한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자신에게도 “부회장님, 대표님 하지 말고 ‘JH’(‘종희’의 영문 약자)라고 불러달라”고 말했다.한 부회장은 이날 오전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열린 DX부문 임직원 소통행사 ‘DX 커넥트’에 참석해 “조직문화는 수평적 문화가 기본 근간이고, 수평적 문화의 근간에는 상호존중이 있다”며 조직문화 개선 의지를 피력했다. DX(Device Experience) 부문은 지난해 IT·모바일(IM) 부문과 소비자가전(CE) 부문을 통합한 조직으로, 이날 행사는 DX부문 출범 이후 처음 열렸다. 한 부회장은 통합 조직 출범과 관련해서는 “고객 중심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이라면서 “앞으로 통합 시너지와 미래준비, 조직 간 협업 등 3가지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한 부회장은 이어 “제품 간 벽을 허물고 전체 디바이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고객들에게 똑똑한 디바이스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며 “원래 하던 일의 90%는 내려놓고, 어떻게 하면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생각하면서 재무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도 일부 주주들이 문제를 제기했던 갤럭시 S22의 ‘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GOS) 논란과 노조와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임금협상 문제도 언급된 것으로 전해졌다. GOS는 고사양 게임 구동 시 발생하는 발열과 배터리 소모를 막기 위해 그래픽 성능을 떨어트리는 기능으로, 삼성전자는 이 기능을 제품에 적용하고도 이를 고객들에게 알리지 않아 소비자와 주주들의 반발을 샀다. 한 부회장은 GOS 논란에 대해 “이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고, 노조와의 임금협상과 관련해서는 “최선을 다하고 최종적으로 결정이 되면 가감 없이 소통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 코로나 사태 이후 음식 배달 2배로 늘어

    코로나 사태 이후 음식 배달 2배로 늘어

    코로나19 사태 2년간 온라인 주문 배달음식 시장 규모가 2배로 커졌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온라인쇼핑 동향’(잠정)에 따르면 지난 2월 음식서비스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조 24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3.0% 증가했다. 코로나19가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시작한 2020년 2월(1조 1353억원)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준이다. 통계청 조사에서 말하는 ‘음식서비스’는 피자나 치킨처럼 온라인 주문 후 조리해 배달하는 음식을 의미한다. 2월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5조 4314억원으로 1년 전보다 13.7% 늘었다. 음식서비스 외에 가전·전자·통신기기(20.0%), 생활용품(17.9%), 여행 및 교통서비스(35.6%) 등의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늘었다. 신형 휴대전화 출시, 백신 접종 확대에 따른 여행 관련 예약 증가 등이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늘어난 요인으로 작용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76.4%로 1년 전보다 4.3% 포인트 올랐다. 이는 2013년 모바일 포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음식서비스는 온라인 주문의 97.7%가 모바일로 이뤄졌고, e쿠폰서비스(89.8%), 애완용품(87.2%), 아동·유아용품(84.7%) 등도 모바일 비중이 높았다. 전체 소매판매액(40조 627억원) 중 온라인쇼핑 상품 거래액(11조 5916억원)의 비중은 28.9%로 집계됐다.
  • 창원 ‘LG스마트파크’ WEF 등대공장 뽑혀

    창원 ‘LG스마트파크’ WEF 등대공장 뽑혀

    LG전자 생활가전의 생산기지인 경남 창원 ‘LG스마트파크’가 세계경제포럼(WEF)이 30일(현지시간) 발표한 ‘등대공장’에 선정됐다. 등대공장은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이끄는 공장을 의미한다. 냉장고를 생산하는 LG스마트파크는 로비에 부착된 대형 LED 사이니지로 공장 가동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회사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시뮬레이션 기술을 결합해 자체 개발한 ‘지능형 공정 시스템’으로 버추얼 팩토리(가상 공장)를 구현했다. 냉장고 생산, 부품 이동과 재고 상황 등 실제 공장 가동 상황 정보가 실시간 제공된다. 또 30초마다 공장 안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10분 뒤 생산라인을 예측하고 자재를 적시에 공급하며, 제품의 불량 가능성이나 생산라인의 설비 고장 등을 사전에 감지해 알려 준다.
  • 이마트, 자주 사는 품목에 혜택 더 준다… 오프라인 멤버십 론칭

    이마트, 자주 사는 품목에 혜택 더 준다… 오프라인 멤버십 론칭

    ‘맘키즈 플러스’·‘골프클럽’ 등에 맞춤형 멤버십 강화이마트가 오프라인 멤버십을 론칭하며 소비자 맞춤형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대형마트 멤버십 제도가 전체 구매 금액에 연동돼 단순히 할인쿠폰을 주는 수준이었다면, 이마트는 구매자 개개인이 ‘자주 구매하는’ 품목에 오프라인 멤버십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마트는 아이와 엄마를 위한 ‘맘키즈 클럽’을 시작으로 육류 애호가들을 위한 ‘미트 클럽’, 이마트의 대표 PL 브랜드인 ‘피코크 클럽’ 등을 선보였다. 이어 올해 맘키즈 클럽을 리뉴얼한 ‘맘키즈 플러스’, 봄 골프시즌을 앞두고 ‘골프 클럽’을 선보이는 등 멤버십 서비스를 확대해가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과거 대형마트에 장을 보러 가면 카트마다 구매자들이 싣는 상품들이 비슷비슷했지만 국민소득이 지속 증가하고 1~2인 가구 비중이 늘면서 식생활이 다양해지고, 개인의 세분화된 ‘취향’이 더욱 존중 받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이에 오프라인 멤버십을 통해 고객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채널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지난 1일 17년간 운영했던 맘키즈 클럽을 현재의 육아 환경에 맞게 이용자 혜택을 대폭 강화해 맘키즈 플러스로 개편했다. 맘키즈 클럽은 2005년 시작해 현재 100만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이마트의 대표적인 1세대 멤버십이다. 이마트는 변화하는 육아 환경에 맞춰 더 많은 이용자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맘키즈 플러스의 행사 품목, 기간, 가입 대상을 모두 확대했다. 기존에는 분유, 기저귀, 아동 먹거리 등 육아용품으로 행사상품을 한정했으나 변화한 육아 환경에 맞춰 디지털 가전, 스포츠용품, 문·완구 상품까지 행사 품목을 확대했다. 이번달 행사 품목만도 약 2000개로 기존 800개에 비해 약 2.5배 가량 늘렸다. 혜택 기간도 길어졌다. 기존에는 매달 1일에서 15일까지 한 달에 15일만 할인 혜택을 제공했으나 이제는 15일 간격으로 1년 365일 내내 행사를 진행한다. 맘키즈 가입 자녀 연령 범위도 넓어졌다. 기존 가입 가능자는 만 7세 이하의 자녀를 둔 고객이었으나, 만 13세 이하의 자녀를 둔 고객(임산부 포함)으로 연령 범위를 확대했다. ‘골프클럽’ 시즌1 론칭… 가입 기념 할인쿠폰 3종 제공 아울러 이마트는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앞두고 지난 10일 ‘골프클럽’ 시즌1을 론칭했다. 골프클럽은 골프 용품 맞춤형 할인은 물론 구매 금액에 따라 이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마트 금액권’을 주는 고객 맞춤형 ‘락인(Lock-in)’ 전략이다. 이전까지 대형마트 멤버십 제도가 전체 구매 금액에 연동돼 단순히 할인쿠폰을 주는 수준이었다면, 이마트는 ‘클럽’ 멤버십을 통해 소비자 개개인이 ‘자주 구매하는’ 품목을 분석해 할인쿠폰을 제공,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마트는 골프클럽 시즌1 론칭을 기념해 골프클럽 가입자 혜택을 마련했다. 골프화·모자·가방 등 골프 용품 20% 할인쿠폰, 골프공·장갑 등 소모품 50% 할인쿠폰, 골프채 5% 할인쿠폰 등 총 3종의 쿠폰이다. 사용기한은 골프클럽 시즌1 운영 기간인 오는 6월 8일까지며, 해당 기간 1인 1회 발급 가능하다. 누적 구매액에 따른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골프클럽 시즌1 운영 기간 내 누적 금액이 올라갈수록 이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마트 금액권’의 액수를 올려준다. 가령 누적 금액이 100만~200만원이면 이마트 금액권 1만원을, 200만~300만원이면 이마트 금액권 2만원을 준다. 이마트에서 골프 관련 상품을 사고 이마트앱 모바일 포인트카드로 적립하면 누적 금액이 쌓이며, 이마트 금액권은 골프클럽 시즌1 종료 후 대상자에 한해 MMS로 개별 전송된다. 이마트 멤버십 이용자 수 100만명 돌파 한편 이마트는 이마트 멤버십의 이용자 수가 최근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마트 클럽은 이마트앱을 기반으로 운영해 가입부터 혜택 활용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앱 첫 화면에서 각 클럽에 가입할 수 있으며, 쇼핑 후 결제 시 앱 내 포인트카드 바코드로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조건에 맞는 할인쿠폰이 자동 적용된다. 할인쿠폰은 각 클럽 페이지에서 다운받은 후 쿠폰함에서 ‘쿠폰 자동적용’을 설정하면 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이마트는 고객의 다양한 구매 스타일을 충족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전용 멤버십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체계적인 전용 멤버십을 통해 이마트 매장을 다시 방문할 재구매 유인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우수 고객을 확보하고 매출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세계 제조업의 미래”...LG전자 창원 ‘LG 스마트파크’, WEF 등대공장 선정

    “세계 제조업의 미래”...LG전자 창원 ‘LG 스마트파크’, WEF 등대공장 선정

    LG전자 생활가전의 생산기지인 경남 창원 ‘LG스마트파크’가 국내 가전업계 중 처음으로 세계경제포럼(WEF)이 30일(현지시간) 발표한 ‘등대공장’에 선정됐다.‘등대공장’은 밤하늘에 등대가 불을 비춰 길을 안내하는 것처럼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이끄는 공장을 의미한다. WEF는 2018년부터 전 세계 공장들을 대상으로 매년 두 차례씩 선발하며, 국내에서는 포스코(2019년)와 LS일렉트릭(2021년)이 선정된 바 있다. 냉장고를 생산하는 LG스마트파크 1층 로비에서는 LED 사이니지 18장으로 만든 대형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사이니지에서는 ‘지능형 공정 시스템’이 보여주는 버츄얼 팩토리(가상 공장)를 통해 냉장고 생산, 부품 이동과 재고 상황 등 실제 공장의 가동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지능형 공정 시스템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와 시뮬레이션 기술인 디지털트윈(Digital twin)을 결합해 LG전자가 자체 개발했다. 30초마다 공장 안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10분 뒤 생산라인을 예측하고 자재를 적시에 공급한다. 또 데이터 딥러닝으로 제품의 불량 가능성이나 생산라인의 설비 고장 등을 사전에 감지해 알려준다. LG스마트파크에는 생산라인을 따라 최대 30kg의 자재를 이송할 수 있는 고공 컨베이어가 설치돼 있다. PCB 기판, 도어 힌지, 정수기 필터 등 냉장고 소형 부품들이 담긴 박스를 컨베이어에 얹으면 물류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고공으로 올린 뒤 부품이 필요한 작업 구간으로 자동 배송한다. 생산라인에 설치된 지능형 무인창고는 실시간으로 재고를 파악하고 부족하면 스스로 공급을 요청한다.지상에는 5G 전용망 기반 물류로봇이 바쁘게 돌아다니며 냉장고 컴프레서나 냉각기 등이 담긴 최대 600kg의 적재함을 최적의 경로로 자동 운반한다. LG스마트파크는 AI가 탑재된 로봇을 투입해 생산 효율은 높아지고 작업 환경은 더욱 안전해졌다. 특히 로봇이 위험하고 까다로운 작업을 도맡으면서 작업자는 생산라인이나 로봇 작동 상황 등을 감시·제어하는 데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컴프레서나 냉각기 등 화염이 발생하는 용접라인의 로봇 팔은 고주파 용접 기술을 딥러닝하고, 카메라로 위치를 정밀하게 인식해 균일한 온도와 시간을 맞춰 용접한다. 용접 후에도 로봇이 냉매 누설 여부를 확인한다. 20kg에 달하는 냉장고 도어를 들어 본체에 조립하는 라인에도 볼트 작업을 정확하게 진행할 수 있는 3D 비전 인식 기술을 갖춘 로봇이 투입됐다.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은 “LG스마트파크는 세계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는 고객 경험 혁신의 전초기지”라며, “첨단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가전 제조업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살라흐도 없고 즐라탄도 없고

    살라흐도 없고 즐라탄도 없고

    EPL 득점 1위 살라흐 진출 불발즐라탄의 스웨덴도 카타르 못 가호날두·레반도프스키는 본선행‘카타르에선 살라흐도, 즐라탄도 못 본다.’ 카타르월드컵 본선 진출 여부에 따라 ‘월드 클래스’ 축구 스타들의 명암도 엇갈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끈 포르투갈은 30일(한국시간) 포르투에서 열린 유럽예선 플레이오프(PO) C조 결승에서 두 골을 몰아친 브루누 페르난지스의 발끝을 앞세워 북마케도니아를 2-0으로 완파하고 본선에 올랐다. 유럽예선 PO는 각 조 2위 10개 팀과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상위 2팀을 포함해 총 12개 팀이 남은 월드컵 본선 티켓 2장을 놓고 다투는 방식이다. 페르난지스가 전반 호날두와 일대일 패스를 주고받다가 결승골을, 후반에는 디오구 조타의 크로스를 쐐기골로 엮어 냈다. 포르투갈은 지난주 ‘거함’ 이탈리아를 침몰시킨 북마케도니아의 돌풍을 잠재우고 2002 한일월드컵부터 6회 연속 본선행에 성공했다.폴란드도 스웨덴과의 B조 결승에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페널티킥 결승골과 피오트르 지엘린스키의 추가골로 2-0 완승, 2회 연속 본선행을 확정했다. 반면 스웨덴 A매치 역대 최다 득점자(62골)인 41세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두 골 차로 끌려가던 후반 35분 마르쿠스 다니엘손 대신 투입됐으나 결과를 바꾸지 못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0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는 이집트의 무함마드 살라흐는 아프리카 최종예선에서 소속팀(리버풀) 동료 사디오 마네를 앞세운 세네갈의 벽에 막혀 카타르행이 불발됐다. 특히 살라흐는 승부차기에서 첫 키커로 나선 뒤 실축까지 해 패전의 빌미를 제공했다. 세네갈 팬들은 경기 내내 살라흐에게 집중적으로 레이저 공격을 펼쳤다. 공개된 사진이나 영상 속 살라흐의 얼굴이 초록색으로 보일 정도다. 한편 덴마크의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9개월 전 심장마비로 쓰러졌던 그 경기장에서 다시 주장 완장을 차고 골 맛까지 봤다. 에릭센은 이날 코펜하겐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12분 쐐기골을 터뜨려 3-0 완승에 힘을 보탰다.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된 에릭센은 “파르켄에 돌아와 환영을 받으며 골을 넣는 건 소름이 돋을 정도로 행복한 일”이라고 말했다.
  • 그림책 쓰던 우크라 동갑 부부 “아이들, 집으로 꼭 보낼 겁니다”

    그림책 쓰던 우크라 동갑 부부 “아이들, 집으로 꼭 보낼 겁니다”

    전쟁 소식·러시아 만행 세계에 알려공습에 하루 1~6시간 방공호 생활“일상 잃은 어린이, 전철역서 놀아”“우크라이나 아이들에게 가정의 아늑함과 편안함, 배움을 돌려주고 힘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그림책 작가 로마나 로맨션(오른쪽)과 안드리 레시브(왼쪽)는 30일 서울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침공으로 전쟁의 참상을 고스란히 겪고 있는 자국 어린이들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38세 동갑내기 부부인 두 사람은 볼로냐 라가치상 등 여러 국제 그림책상을 휩쓴 세계가 주목하는 작가다. 국내에는 ‘밤하늘의 별을 다 세는 방법’, ‘나는 본다’, ‘크게 작게 소곤소곤’, ‘움직이다’ 등의 작품이 소개됐다. 이들은 현재 우크라이나 서쪽 도시 르비우에 머물며, 그림책을 그리고 쓰던 손으로 전쟁 소식과 러시아의 만행을 알리는 텍스트를 작성하는 ‘정보 최전선’(Information frontline)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림책 작업도 힘겹게 이어 가는 중이다. 부부는 “르비우는 몇 차례 미사일 공격을 받았지만 본격적인 시가전이 발생하지는 않았다”면서도 “하루에 몇 번씩 공습 사이렌이 울리고 방공호로 대피해야 한다. 그날그날 다르지만 하루 최소 1시간에서 최대 6시간을 방공호에서 보낸다”고 전했다. 르비우는 다른 도시에서 온 피란민 25만여명을 수용하고 최전선에 대한 물자 및 인도주의적 지원을 주도하고 있는 곳이다. 두 사람은 러시아에 대해 “테러리스트들의 전술을 택했다”며 강도 높게 비난했다. 이들은 “민간인 중에서도 가장 취약한 어린이, 임신부, 노인은 물론 병원, 학교, 유치원, 버스를 공격하고 살인, 납치, 고문, 강간 등도 서슴지 않는다”며 “도시를 포위하고 굶주림을 조성하며, 핵발전소를 공격해 생태계를 파괴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무너지지 않는다.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한 가지, 싸우고 이기는 것뿐”이라며 “우리는 개미집처럼 매우 단단하게 뭉쳐 있고 모두 각자의 의무를 가지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두 사람은 우크라이나 아이들이 어른들도 몸서리칠 만한 끔찍한 광경을 보고 자라게 된 것을 우려했다. 부부는 “많은 아이들이 고아가 됐고 러시아로 납치됐다”며 “모두 집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아이들은 집, 평범한 일상, 배움의 기회를 잃었다”며 “키이우와 하르키우의 지하철역에서 지내며 노는 아이들 사진 수백 장을 (온라인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니세프는 지난 24일(현지시간) 기준 우크라이나 어린이 전체 인구 750만명의 절반이 넘는 430만명이 피란했다고 집계했다. 2019년 한국을 찾아 국내 독자와 직접 만나기도 했던 이들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우리는 괴물들과의 싸움에서 홀로 남겨지는 것이 두렵습니다. 이 전쟁에 대해 더 많은 정보가 공유될 수 있도록 한국 국민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여러분의 도움으로 우리는 강해질 수 있습니다.”
  • ‘잠시라도 편하게 쉬다 일하세요’...경남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확대

    ‘잠시라도 편하게 쉬다 일하세요’...경남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확대

    경남도는 급격히 증가하는 이동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과 휴게권 보장을 위해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올해 말까지 창원·진주·양산시 지역에 각 1곳과 김해시 지역에 2곳 등 모두 5곳을 조성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서비스 발달과 산업구조의 디지털 전환 등으로 이동노동자가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이동노동자들이 언제든지 쉽게 접근해 쉴 수 있는 간이쉼터를 조성해 이동노동자들의 쉼터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건물을 임차해 시·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거점쉼터와 달리 시·군의 빈 땅에 컨테이너 형태로 조성하는 간이쉼터는 설치·운영비용이 저렴하다. 이동노동자들의 접근이 편리한 장소에 설치할 수 있고, 무인운영시스템을 활용하면 24시간 계속 운영 할 수 있는 등 장점이 많다. 기존 운영 중인 거점쉼터인 창원쉼터와 김해쉼터에는 남녀 휴게실과 회의실, 상담실, 각종 편의시설(안마의자, 혈압측정기, 컴퓨터) 등을 마련한다.현재 운영하고 있는 거점쉼터는 휴식공간 뿐만 아니라 이동노동자들에게 금융·경제·건강·노동법률 상담 등 각종 복지서비스 제공 역할도 하고 있다. 경남도는 거점쉼터가 2020년 문을 연 뒤 누적 이용자 수가 1만 7000여명에 이르는 등 이동노동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노동자는 대리운전, 퀵서비스, 음식배달서비스, 가사(돌봄·요양·보육)서비스, 방문판매원, 가전제품 설치수리, 수도·가스검침, 학습지 교사, 택배 및 마트 배송기사 등 특정 거점이 없이 일하는 노동자를 말한다. 최방남 경남도 노동정책과장은 “이동노동자들이 잠시라도 편하게 쉴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쉼터공간 조성을 비롯해 다양한 직종 노동자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인간승리’ 에릭센, 쓰러졌던 그 경기장에 캡틴으로 돌아와 환상골까지

    ‘인간승리’ 에릭센, 쓰러졌던 그 경기장에 캡틴으로 돌아와 환상골까지

    크리스티안 에릭센(브렌트퍼드)이 9개월 전 심정지로 쓰러졌던 그라운드에 ‘캡틴’으로 돌아와 멋진 중거리 골까지 넣었다. 병마를 이겨낸 그에게 팬들은 아낌없는 응원과 환호를 보냈다. 에릭센은 30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 주장으로 선발 출전해 후반 12분 쐐기 골을 터트리며 덴마크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파르켄 스타디움은 에릭센이 지난해 6월 유로 2020 경기 중 심장마비로 쓰러졌던 곳이다. 우여곡절을 겪고 대표팀에 복귀해 9개월 만에 홈 관중들 앞에서 ‘화려한 부활’을 신고한 것이다.이날은 기존 덴마크 대표팀의 주장인 시몬 키예르(AC밀란)가 부상으로 빠져 임시 주장이던 카스페르 슈마이켈(레스터시티)의 제안으로 에릭센이 주장을 맡았다.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캡틴으로 돌아온 에릭센은 전반 15분 요아킴 멜레, 후반 8분 예스페르 린스트룀의 연속 골로 앞서던 후반 12분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었다.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오른발로 힘차게 감아차 수비수 사이를 가른 뒤 골문 구석을 찔러 상대 골키퍼가 손도 쓸 수 없는 환상적인 골이었다. 지난 27일 네덜란드와 원정 평가전 후반 교체 투입 2분 만에 넣은 골에 이은 A매치 2경기 연속 득점이다.또 에릭센은 이날 경기 시작부터 후반 35분 필리프 빌링과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 구석 구석을 찌르는 특유의 날카로운 패스로 전성기의 모습과 다름없는 활약을 펼쳤다. 경기 뒤 ‘맨 오브 더 매치’에도 선정됐다. 에릭센은 “파르켄에 돌아와 환영 받으며 골을 넣는 건 소름이 돋을 정도로 행복한 일”이라면서 “이전에도 주장으로 출전한 적은 있지만, 이 경기장에선 처음이다. 국립경기장에 처음 주장으로 들어서는 건 특별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이미 2022 카타르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은 덴마크 대표팀으로 돌아온 에릭센은 2경기 연속해서 인상적 활약을 선보이며 심장마비 회복 뒤 목표로 밝힌 월드컵 출전에 성큼 다가섰다.
  • LG전자, 스마트팩토리 전환으로 ‘이기는 성장’

    LG전자, 스마트팩토리 전환으로 ‘이기는 성장’

    LG전자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는 혁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위기 속에서도 ‘이기는 성장’을 이어 간다. LG전자는 특히 핵심 생산기지를 디지털 첨단 기술로 무장한 스마트팩토리로 새롭게 단장하며 미래 준비에 나선다. 글로벌 시장을 사로잡은 프리미엄 생활가전의 메카인 창원사업장은 지능형 자율공장 체제로 전환한다. 2017년부터 8000억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통합생산동과 창고동 등 연면적 33만 6000㎡ 규모의 2개동 6개 생산라인을 갖춘다. 완공되면 최대 200만대 수준이던 창원1사업장의 연간 생산 능력은 300만대 이상으로 대폭 늘어난다. 신제품을 개발하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은 크게 줄어든다. LG전자는 지난해 2월부터는 500여억원을 투자해 창원2사업장에 기존 생활가전 제품 시험실을 통합한 대규모 시험시설을 만들고 있다. 새로운 통합시험실은 지하 1층, 지상 6층에 연면적 약 1만 8800㎡ 규모로 다양한 생활가전을 테스트하는 시험실을 하나로 통합해 시너지를 높이고 개발 과정의 효율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 코로나 19 확산에 2월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 14.2% 증가

    코로나 19 확산에 2월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 14.2% 증가

    코로나 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영향으로 지난달 온라인 유통업체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의 온라인 부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2%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오프라인 부문 매출은 3.8% 감소했다. 온·오프라인을 합친 전체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이번 조사는 백화점 3개사, 대형마트 3개사, 편의점 3개사, SSM 4개사 등 오프라인 유통업체 13개사와 온라인 유통업체 12개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매출 비중은 오프라인이 48.7%로 지난해 동기(52.9%)보다 줄어들고, 온라인 비중은 47.1%에서 51.3%로 늘어났다. 오프라인 매출에서 백화점(9.3%), 편의점(7.4%)은 증가했으나 대형마트(-24.0%)와 기업형슈퍼마켓인 SSM(-8.4%)은 감소했다. 특히 대형마트 매출 중 식품(-28.7%)의 감소폭이 컸다. 대형마트 매출 감소는 오미크론 변이의 영향과 설 명절이 1월이었던 영향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백화점 매출은 해외 유명브랜드(32.5%), 여성정장(13.8%), 아동·스포츠(11.9%) 등에서 증가했다. 편의점도 가공식품(7.1%), 생활용품(4.8%) 등 전 품목의 매출 증가에다 점포 증가 효과가 더해지면서 전체 매출이 늘었다. 온라인 매출은 전 품목에서 고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TV,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가전에 대한 수요 회복과 함께 신학기를 앞두고 노트북·컴퓨터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전·전자 매출이 17.0% 급증했다. 화장품(23.7%), 생활·가구(12.1%), 패션의류(7.4%)도 큰 폭으로 늘었다.
  • [속보] “우크라 어린이 포함 4만명, 러시아서 ‘노예’ 됐다” 주장 나와

    [속보] “우크라 어린이 포함 4만명, 러시아서 ‘노예’ 됐다” 주장 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한 달이 훌쩍 넘은 가운데, 러시아가 집중 공세를 펼치고 있는 마리우폴의 주민 일부가 러시아로 끌려가 노동 수용소에 갇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세르히이 오를로프 마리우폴 부시장은 최근 영국 언론 더 선과 한 인터뷰에서 “푸틴의 러시아 군대가 마리우폴의 벙커와 은신처로 돌진했으며, 러시아군은 어린이를 포함해 이 지역 주민 2만~4만 명을 러시아로 강제 이주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어 “마리우폴에서 끌려간 사람들은 강제노동에 동원되고 있다. 그들은 살아남으려면 러시아를 위해 일해야 한다. 이는 명백한 전쟁 범죄”라면서 “러시아는 마리우폴에서 민간인을 납치한 뒤 노동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사람들은 여권을 압류하고 노동 수용소로 보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끌려간 이들은 시베리아는 물론 러시아 동부로 강제 노동을 위해 다시 보내질 것”이면서 “이 과정에서 부모와 아이를 분리하고 있다. 부모와 헤어진 아이들 수백 명은 도네츠크 병원에 수용돼 있다”고 설명했다. 오를로프 부시장은 민간인을 납치한 뒤 강제노동을 위해 연행하는 것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가 저지른 행위와 같다며 분노를 표했다. 앞서 우크라이나의 인권 상태를 감시하는 시민 단체인 ZMINA도 러시아군이 조직적으로 민간인을 납치하고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 현재 우크라이나 남부 항부도시 마리우폴은 러시아군의 계속된 공격으로 온전한 건물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다. 러시아군은 대피로 개설을 약속하고도 포격을 멈추지 않았고, 현재 마리우폴 시민 10만 명 이상이 갇혀 있다. 주민들은 전기나 수도, 가스도 없는 대피소나 지하실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다.지난주에는 ‘어린이들이 있다’는 표식에도 러시아군이 대피소로 활용되던 극장을 공격했고, 300명 량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오를로프 부시장은 “(폭격을 맞은) 극장 주변에서는 시가전은 물론 탱크끼리도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 새로운 구조 작전을 하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이어 “하루에 50~100차례의 공습이 있다. 폭격기와 대포가 활용되고 있으며, 약 일주일 전부터는 함포 사격도 시작했다. 도시의 80~90%가 파괴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이르면 28일 5차 평화 협상을 앞두고 있다. 5차 평화 협상을 중재하는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터키 외무장관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중대한 이슈들에 대한 합의에 가까워지고 있고 일부 주제는 거의 합의했다”고 전했다. 러시아 측 협상 대표인 블라디미르 메딘스키는 “우크라이나의 중립국화와 나토 가입 포기 문제에 대해 양측이 상당한 정도로 이견을 좁혔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는 협상에서 나토 가입을 포기하는 대신 미국, 영국, 터키 등이 자국의 안전을 보장하는 방안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 탄소중립시대, 환경교육 전문가되세요

    탄소중립시대, 환경교육 전문가되세요

    2050년 탄소제로 시대를 앞두고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어 나갈 전문가 양성 과정이 열렸다. 환경부, 국가환경교육센터는 오는 29일부터 2주 동안 환경교육사 자격 취득 및 인턴제 실습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환경교육사는 2015년에 도입된 제도로 환경교육 과정을 기획, 진행, 분석, 평가하는 국가전문자격으로 자격취득자는 교육 및 체험시설에서 환경교육 관련 운영자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은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실습과정은 기존 환경교육사 취득자들도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4월 중순 청년,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지원 대상자 1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자격취득 교육과정 지원은 4월 말부터 시작되고, 실습과정은 8월부터 연계 운영된다. 기존 환경교육사 취득자는 5월부터 실습과정 근무를 시작한다. 실습과정 참여자는 환경교육 기관과 단체에서 실무경험을 익힐 수 있으며 환경부는 이들이 환경교육 전문가로서 직무수행 역량을 키우고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실습과정 근무기관을 청소년수련시설, 평생교육시설 등으로 확대하고 실습과정 참여자와 기관 요구에 맞게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환경교육포털 누리집(www.kee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미훈련·尹 취임식 맞물려 北 ‘추가 패키지 도발’ 가능성

    한미훈련·尹 취임식 맞물려 北 ‘추가 패키지 도발’ 가능성

    북한이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이후 추가 핵실험을 위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지하갱도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어 이르면 다음달 중순 이후 7차 핵실험 준비가 끝날 것으로 군·정보 당국이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2017년 9월 6차 핵실험 이후 4년 7개월여 만에 핵실험을 재개한다면 한반도 안보 위기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게 된다는 점에서 우려가 점증하는 모양새다. 이런 가운데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중·단거리 미사일에 탑재할 소형 전술핵폭탄 개발이 목표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27일 복수의 정부 및 군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2018년 5월 폭파한 풍계리 핵실험장 내 3번 갱도를 단기간에 복구하고자 새로운 통로를 뚫는 것으로 알려졌다. 풍계리 핵실험장에는 4개의 핵실험용 지하갱도가 있다. 1번 갱도는 2006년 제1차 핵실험 뒤 폐쇄됐고, 2번 갱도에서 2~6차 실험이 이뤄졌다. 북한은 2018년 5월 풍계리 핵실험장 내 2~4번 갱도를 외신 기자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폭파’ 방식으로 폐쇄했다. 앞서 4월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핵실험장’ 폐기와 핵실험 및 ICBM 시험발사 유예(모라토리엄)를 선언한 데 따른 후속조치였다. 하지만 김 위원장은 지난 1월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에서 ‘모라토리엄 해제’를 시사했고, 지난 24일 ICBM을 발사해 이를 실행에 옮겼다. 풍계리 핵실험장 3~4번 갱도는 한 번도 핵실험을 하지 않았던 만큼 2018년 폭파 때 갱도 입구만 무너뜨렸다면 재건이 어렵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현재 북한이 새로 입구를 뚫는 것으로 알려진 3번 갱도는 입구를 지나 내부로 들어가면 두 갈래로 나뉜다. 핵실험장 폭파 당시 갱도 입구에서부터 두 갈래 길 직전까지의 구간만 폭파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최근 일부 전문가들은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을 재건하는 데 “최대 3~6개월 정도가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하지만 입구를 새로 뚫는 방식으로 3번 갱도를 복구한다면 1개월 안팎이면 가능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다음달에는 김일성 주석 110주년 생일(태양절·15일)과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25일) 등 안팎에 김정은 체제의 견고함을 과시해야 할 이른바 ‘정주년’ 기념일이 대기 중이다. 게다가 북측이 체제 위협으로 간주하는 한미연합군사훈련이 예정돼 있는 데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5월 10일)도 코앞에 둔 시점이다. 북한이 핵실험 재개와 ICBM 추가 발사 패키지를 쓸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는 까닭이다. 7차 핵실험을 진행한다면 폭발력이 10~20㏏(1㏏은 TNT 1000t의 폭발력) 정도의 소형 핵탄두를 개발하기 위한 시험이 될 것이란 분석도 있다. 전술핵은 도시 전체를 파괴할 정도로 위력이 큰 전략핵과 달리 주로 국지전에서 활용되는 저위력 소형 핵무기를 말한다. 장영근 항공대 교수는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한다면 전술핵무기 개발 목적일 것”이라며 “수십㏏ 규모의 위력 테스트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문성묵(예비역 육군 준장) 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도 “김 위원장이 지난해 1월 국방 5개년 계획에서 ‘핵무기의 소형화와 전술무기화 촉진’을 공언한 만큼 소형화를 위한 추가 핵실험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 한미연합훈련·尹 취임식 맞물려 ‘추가 패키지 도발’ 가능성

    북한이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이후 추가 핵실험을 위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지하갱도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어 이르면 다음달 중순 이후 7차 핵실험 준비가 끝날 것으로 군·정보 당국이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2017년 9월 6차 핵실험 이후 4년 7개월여 만에 핵실험을 재개한다면 한반도 안보 위기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게 된다는 점에서 우려가 점증하는 모양새다. 이런 가운데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중·단거리 미사일에 탑재할 소형 전술핵폭탄 개발이 목표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27일 복수의 정부 및 군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2018년 5월 폭파한 풍계리 핵실험장 내 3번 갱도를 단기간에 복구하고자 새로운 통로를 뚫는 것으로 알려졌다. 풍계리 핵실험장에는 4개의 핵실험용 지하갱도가 있다. 1번 갱도는 2006년 제1차 핵실험 뒤 폐쇄됐고, 2번 갱도에서 2~6차 실험이 이뤄졌다. 북한은 2018년 5월 풍계리 핵실험장 내 2~4번 갱도를 외신 기자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폭파’ 방식으로 폐쇄했다. 앞서 4월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핵실험장’ 폐기와 핵실험 및 ICBM 시험발사 유예(모라토리엄)를 선언한 데 따른 후속조치였다. 하지만 김 위원장은 지난 1월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에서 ‘모라토리엄 해제’를 시사했고, 지난 24일 ICBM을 발사해 이를 실행에 옮겼다. 풍계리 핵실험장 3~4번 갱도는 한 번도 핵실험을 하지 않았던 만큼 2018년 폭파 때 갱도 입구만 무너뜨렸다면 재건이 어렵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현재 북한이 새로 입구를 뚫는 것으로 알려진 3번 갱도는 입구를 지나 내부로 들어가면 두 갈래로 나뉜다. 핵실험장 폭파 당시 갱도 입구에서부터 두 갈래 길 직전까지의 구간만 폭파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최근 일부 전문가들은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을 재건하는 데 “최대 3~6개월 정도가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하지만 입구를 새로 뚫는 방식으로 3번 갱도를 복구한다면 1개월 안팎이면 가능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다음달에는 김일성 주석 110주년 생일(태양절·15일)과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25일) 등 안팎에 김정은 체제의 견고함을 과시해야 할 이른바 ‘정주년’ 기념일이 대기 중이다. 게다가 북측이 체제 위협으로 간주하는 한미연합군사훈련이 예정돼 있는 데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5월 10일)도 코앞에 둔 시점이다. 북한이 핵실험 재개와 ICBM 추가 발사 패키지를 쓸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는 까닭이다. 7차 핵실험을 진행한다면 폭발력이 10~20㏏(1㏏은 TNT 1000t의 폭발력) 정도의 소형 핵탄두를 개발하기 위한 시험이 될 것이란 분석도 있다. 전술핵은 도시 전체를 파괴할 정도로 위력이 큰 전략핵과 달리 주로 국지전에서 활용되는 저위력 소형 핵무기를 말한다. 장영근 항공대 교수는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한다면 전술핵무기 개발 목적일 것”이라며 “수십㏏ 규모의 위력 테스트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문성묵(예비역 육군 준장) 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도 “김 위원장이 지난해 1월 국방 5개년 계획에서 ‘핵무기의 소형화와 전술무기화 촉진’을 공언한 만큼 소형화를 위한 추가 핵실험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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