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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LG전자, 3분기 글로벌 TV ‘매출 기준 점유율’ 1·2위 지켰다

    삼성·LG전자, 3분기 글로벌 TV ‘매출 기준 점유율’ 1·2위 지켰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 3분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으로 나란히 1·2위를 석권했다. 글로벌 TV 수요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선두를 유지했지만, 중국 기업들의 맹추격에 경쟁은 더 심화할 전망이다. 30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 세계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점유율 29.0%로 1위를 기록했고, 점유율은 지난해 같은 분기(28.6%)보다 상승했다. LG전자의 점유율은 15.2%로, 지난해(16.5%)보다 소폭 하락했으나 2위를 유지했다. 중국의 TCL과 하이센스가 각각 13.0%, 10.9%로 바짝 뒤를 쫓았다. 삼성전자는 2500달러(약 370만원) 이상 제품군을 대상으로 하는 프리미엄TV 시장에서 53.1%의 매출 점유율을 차지했고, 75인치 이상 초대형 TV 시장에서도 29.1%의 점유율로 1위를 지켰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TV 시장에서 2006년 첫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이후 20년 가까이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LG전자의 경우 수익성이 좋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에서 3분기 기준 출하량 49.7%, 매출 45.4%로 1위를 선점해 13년 연속 우위를 지켰다. 다만 전체 TV 시장의 출하량 기준으로는 LG전자 점유율이 10.6%로, TCL (14.3%)과 하이센스(12.4%)에 밀려 4위를 기록했다. 전체 출하량에서 TCL과 하이센스, 샤오미 등을 합산한 중국 기업들의 점유율은 31.8%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합인 28.5%를 웃돌았다. 실제로 중국 기업들의 저가 TV 공세와 유럽 등 해외 시장 공략으로 3분기 삼성전자의 영상디스플레이(VD)·생활가전(DA)사업부는 100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고 LG전자의 MS사업본부는 영업손실 3026억원을 기록했다. 관세로 중국 기업의 점유율 확대가 어려운 북미 시장 등을 중심으로 공략할 필요가 제기된다. 한편 포브스가 최근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와 함께 미국 내 ‘꿈의 직장’ 500곳을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44위)와 LG전자(89위)가 상위 100위권 내에 선정됐다. 1위 기업은 엔비디아가 차지했다.
  • 삼성·LG, 中 추격에도 3분기 글로벌 TV 매출 나란히 선두

    삼성·LG, 中 추격에도 3분기 글로벌 TV 매출 나란히 선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 3분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으로 나란히 1·2위를 석권했다. 글로벌 TV 수요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선두를 유지했지만, 중국 기업들의 맹추격에 경쟁은 더 심화할 전망이다. 30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 세계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점유율 29.0%로 1위를 기록했고, 점유율은 지난해 같은 분기(28.6%)보다 상승했다. LG전자의 점유율은 15.2%로, 지난해(16.5%)보다 소폭 하락했으나 2위를 유지했다. 중국의 TCL과 하이센스가 각각 13.0%, 10.9%로 바짝 뒤를 쫓았다. 삼성전자는 2500달러(약 370만원) 이상 제품군을 대상으로 하는 프리미엄TV 시장에서 53.1%의 매출 점유율을 차지했고, 75인치 이상 초대형 TV 시장에서도 29.1%의 점유율로 1위를 지켰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TV 시장에서 2006년 첫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이후 20년 가까이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LG전자의 경우 수익성이 좋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에서 3분기 기준 출하량 49.7%, 매출 45.4%로 1위를 선점해 13년 연속 우위를 지켰다. 다만 전체 TV 시장의 출하량 기준으로는 LG전자 점유율이 10.6%로, TCL(14.3%)과 하이센스(12.4%)에 밀려 4위를 기록했다. 전체 출하량에서 TCL과 하이센스, 샤오미 등을 합산한 중국 기업들의 점유율은 31.8%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합인 28.5%를 웃돌았다. 실제로 중국 기업들의 저가 TV 공세와 유럽 등 해외 시장 공략으로 3분기 삼성전자의 영상디스플레이(VD)·생활가전(DA)사업부는 100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고 LG전자의 MS사업본부는 영업손실 3026억원을 기록했다. 관세로 중국 기업의 점유율 확대가 어려운 북미 시장 등을 중심으로 공략할 필요가 제기된다. 한편 포브스가 최근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와 함께 미국 내 ‘꿈의 직장’ 500곳을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44위)와 LG전자(89위)가 상위 100위권 내에 선정됐다. 1위 기업은 엔비디아가 차지했다.
  • 제조물 화재 대응 강화…경남소방 화재조사분석지원팀 실적 눈길

    제조물 화재 대응 강화…경남소방 화재조사분석지원팀 실적 눈길

    경남소방본부는 상설 운영 중이 ‘화재조사분석지원팀’이 제조물 화재 원인 규명, 제품 리콜·피해 배상에 도움을 주는 등 실질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출범한 화재조사분석지원팀은 X선 촬영기 등 첨단장비를 갖추고 18개 분야 외부 전문가 34명이 참여해 운영 중이다. 화재조사분석지원팀은 지난해 7월 거제시에서 발생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차량 화재가 고전압 배터리 제조상 결함으로 발생한 것을 규명해 올해 1월 제작사 리콜을 끌어냈다. 올해 4월 발생한 전기차 화재 원인이 고전압 배터리 제조결함이라고 밝혀내 제작사가 리콜을 준비하도록 한 것도 화재조사분석지원팀의 활동 결과물이다. 화재조사분석지원팀은 또 지난해부터 올 11월까지 가전제품, 배터리, 개인형 이동장치 등 제조물 화재 46건에 대한 원인을 규명, 피해 도민들이 제조사 또는 공급업체로부터 현금·현물 보상 또는 무상 수리 등 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신기술 기반 제품이 늘어나는 만큼 소방도 제조사 수준의 분석 능력을 갖춰야 한다”며 “전문 화재조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제조물 안전성을 높이고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용산국제업무지구 기공식’ 참석

    김용호 서울시의원, ‘용산국제업무지구 기공식’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27일 용산구 한강로3가 40-1일대에서 열린 ‘용산국제업무지구 기공식’에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하고 향후 서울의 미래전략 중심지로 도약할 용산의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 의원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권영세 국회의원, 정정래 코레일 사장 직무대행, 황상하 SH공사 사장,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과 김종길·김영철·박승진 시의원, 행정자치위원회 최유희 시의원,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 주요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용산 재도약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유휴지인 45만 6000여㎡ 부지에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를 조성하는 국가급 도시혁신 프로젝트로, 용산공원과 용산역, 한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미래도시 전략의 핵심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개발은 코레일과 SH공사가 공동 시행하며, 도심 속 입체복합수직도시 구현을 목표로 국제업무 기능과 복합 업무·주거 기능, 의료·교육 등 생활 인프라가 조화롭게 배치되는 구조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2028년까지 도로와 공원 등 기반시설을 우선 조성하고, 2030년부터는 글로벌 기업과 주민이 입주하는 본격적인 도시 가동 단계에 들어가게 된다. 서울시는 작년 11월 도심 주택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이 지역과 주변에 총 1만 3천 호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기공식 이후에는 추가적인 공급 물량도 검토하고 있어 도심 내 주거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기념사에서 오 시장은 “용산은 대한민국 미래전략의 시작점”이라며 용산국제업무지구를 국가전략·도시경쟁력·삶의 질의 세 측면에서 국가적 표준모델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국제업무존·업무복합존·업무지원존으로 조성되는 복합기능 구조를 통해 기업·주거·여가·문화가 모두 도보권에서 해결되는 콤팩트 시티를 구현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김 의원은 기공식 참석 후 “용산국제업무지구는 10여년 이상 개발 지연과 난항을 겪어왔지만, 오늘의 기공식은 마침내 미래도시 용산의 본격적인 출발을 세상에 알린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14만명 이상의 고용창출과 30조원대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되는 국가급 프로젝트인 만큼, 의회 차원에서도 안전, 교통, 기반시설 등 필수적인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용산국제업무지구가 서울의 심장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엔진이자 글로벌 전략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경청하고, 지역과 서울시가 함께 성장하는 균형 있는 개발이 이뤄지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 층간소음 항의에 “제 가르침 부족” 아빠의 편지…아랫집 반응은

    층간소음 항의에 “제 가르침 부족” 아빠의 편지…아랫집 반응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아버지가 아래층의 층간소음 항의에 자필 편지를 써서 전달했다는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아버지가 직접 사과 편지를 쓰면서 자녀를 교육하고, 아래층 이웃에게도 진심 어린 사과의 마음을 전달했다는 이야기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층간소음 해결했던 썰”이라는 제목으로 네티즌 A씨의 이런 사연이 올라왔다. 초등학생 남매를 키우며 자영업을 하느라 주말에도 집을 비우는 일이 잦다는 A씨는 지난해 3월 집에 있던 자녀로부터 “아래층에 거주하는 할머니가 층간소음을 이유로 찾아왔다”는 전화를 받았다. A씨는 “아이들을 교육하고 층간소음 슬리퍼도 신게 했지만, 아이들이 소파에서 뛴 것 같다”면서 “아이들만 집에 있는 경우 분명 아이들의 잘못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들이 직접 경험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 A씨는 할머니에게 전달할 먹거리를 사 들고 집으로 달려갔다. 이어 아이들을 앞에 앉혀놓고 종이에 반성문을 적기 시작했다. A씨는 “내가 아이들을 잘못 가르쳤으니 내가 반성문을 적는 게 맞다”면서, 아이들에게는 “우리가 잘못했으니 아빠가 반성문을 적는 것”이라는 점을 가르치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아버지는 펜을 들고 “공휴일 없이 일로 인해 집을 비우다 보니 아이들 관리에 소홀했다”면서 “최대한 주의를 주고 가르쳤지만 저희의 가르침이 부족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혹시 추후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동봉해드린 명함으로 연락해주시면 조처하겠다”면서 자신의 명함을 사과문 위에 붙였다. 아이들도 아버지의 사과문 아래에 각자 자신의 이름을 쓰고 자필로 “죄송합니다”라고 또박또박 적었다. “아버지의 사과 편지에 자녀들도 ‘죄송합니다’”A씨가 사과문을 아래층에 전달한 지 1년여가 지났다. A씨는 “지금까지 (아래층과) 큰 탈 없이 잘 지내고 있다”면서 “아이들도 조심하고, 아랫집 할머님도 따로 연락해 오셔서 아이들을 너무 야단치지 말라며 격려해주셨다”라고 돌이켰다. 층간소음을 사과며 과일을 전달한 위층에 과일로 보답했다는 아래층의 사연도 전해졌다. 이날 ‘보배드림’에서는 네티즌 B씨가 아파트 현관 앞에 과일 상자를 둔 사진과 함께 올린 글도 주목받았다. B씨는 “1년 전 새벽에도 층간소음으로 마음고생이 많았다”면서 “관리사무소를 통해 연락드렸고, 다음날 (위층으로부터) 편지가 왔다”고 회상했다. 자신 역시 위층의 사과에 과일과 편지로 답했다는 B씨는 “현재까지 새벽 소음은 일절 없었다”면서 “좋은 이웃을 만나는 것도 복인 것 같다”고 말했다. 층간소음은 주거 공간에서의 안락함을 가로막는 복병이다. 한국환경공단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 따르면 층간소음 민원 접수는 2012년 1만 624건에서 2023년 4만 4204건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위층 이웃이 집 안에서 뛰거나 쿵쿵거리며 걷는 소리가 층간소음의 압도적인 원인이다. 센터가 올해 3분기 기준 현장 진단을 접수한 층간소음 사례 1323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뛰거나 걷는 소리(68.2%)였다. 이어 망치질(17.6%), 가구를 끌거나 찍는 행위(5.0%), 가전제품 소리(5.0%) 등의 순이었다. 층간소음으로 피해를 겪을 경우 층간소음을 유발한 이웃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하거나 환경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갈등 조정을 진행할 수 있다. 다만 센터는 곧바로 법적 해결에 나서기보다 아파트 관리사무소나 층간소음관리위원회 등을 통해 합의점을 찾는 것을 권한다.
  • 2002년 월드컵에 이어 33년 만에 한일, 2035년 아시안컵 공동 개최 추진

    2002년 월드컵에 이어 33년 만에 한일, 2035년 아시안컵 공동 개최 추진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공동개최했던 한국과 일본이 2035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공동 개최를 추진키로 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8일 “일본축구협회와 실무자 차원에서 아시안컵 공동 개최를 놓고 의견을 나누면서 대회 개최에 따른 경제적 비용 절감 등에 공감했다”며 “문화체육관광부에도 아시안컵 공동 개최에 대한 내용과 관련 자료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아시안컵 개최를 위해서는 8개 경기장이 필요한데 공동 개최로 치르면 한국과 일본 모두 경제적 부담이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최근 아시안컵이 중동에 집중된 터라 한일 양국이 공동 개최하면 대회 유치에 유리한 측면이 있다고 축구협회는 분석하고 있다. 축구협회는 지난 18일 가나와 평가전 때 국제위원회를 열어 2035년 아시안컵 한일 공동 개최를 논의한 뒤 이사회를 거쳐 이 내용을 문체부에 전달했다. 한국이 일본과 아시안컵을 공동 개최하면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33년 만에 국제 대회를 함께 치르게 된다. 앞서 축구협회는 지난 2월 AFC에 2031년 아시안컵 단독 개최 의향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AFC는 지난 4월 방침을 바꿔 2031년 및 2035년 대회 개최지를 내년 7월 한꺼번에 결정하겠다고 발표하면서 2035년 대회 개최 의향서도 올해 말까지 받기로 했다. 축구협회는 2035년 대회 개최 의향서도 제출할 예정이다. 일본은 현재 2031년 대회 유치 의향서를 내지 않은 상태로 축구협회는 일본이 2035년 대회 개최 의향서를 제출하는 대로 공동 개최 후속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AFC는 내년 6월까지 개최지, 국가 지원 서류 등을 담은 정식 유치 신청서를 받을 예정이다.
  • 보건복지부 승인 KPA-다룸, 산후조리원 위생환경 개선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건복지부 승인 KPA-다룸, 산후조리원 위생환경 개선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감성 생활가전 브랜드 다룸이 산후조리원 환경 개선 및 질적 향상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산후조리원협회(KP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신생아와 산모가 가장 안전하고 깨끗하게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선다. 보건복지부로부터 공식 승인을 받은 유일한 산후조리원 관련 협회인 KPA는 현재 전국 300여 개 산후조리원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은 산후조리원 운영 환경의 질적 향상과 신생아와 산모의 위생 및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룸은 이번 MOU 체결을 기념해 KPA 소속 산후조리원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신생아의 위생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품을 지원 품목으로 결정했다. 다룸은 제품 지원의 최우선 순위를 “산모와 신생아가 머무는 공간의 질적 향상”에 두고, 실질적인 물품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원 품목 중 특히 주목받는 것은 가열식 가습기이다. 다룸의 가열식 가습기는 물과 닿는 모든 부분이 스테인리스 재질로 설계돼 세균 번식 우려를 줄였으며, 100도 고온 살균 시스템을 갖춰 신생아에게 적합한 위생 환경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또한, 아이의 안전을 고려한 ‘키즈락’ 기능을 탑재했다. 이 외에도 자동센서 쓰레기통, 전기포트 등 산후조리 기간 동안 산모와 신생아가 더욱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지낼 수 있는 생활가전이 지원된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제품 지원을 넘어, 산후조리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다룸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산후조리원협회 공식 홈페이지 내에서 회원 산후조리원 및 종사자들이 다룸 제품을 특별 혜택가로 구매할 수 있도록 논의 중이다. 다룸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생아를 포함한 산모와 가족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위생과 안전 환경을 구축하는 데 집중할 것이다. 엄마들이 안심하고 오직 회복과 아기와의 교감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생활가전 브랜드 ‘오감’, 원적외선 온열 찜질 발난로 출시

    생활가전 브랜드 ‘오감’, 원적외선 온열 찜질 발난로 출시

    생활가전 전문 브랜드 오감(O’gam)이 원적외선 온열 찜질 발난로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감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는 겨울철에 한정된 난방 제품이 아닌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사용 가능한 온열 케어를 목표로 개발된 제품이다. 최근 개별 난방과 에너지 효율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오감 발난로가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감 온열 찜질 발난로는 안정성과 편의성이 높은 차세대 개인 난방 솔루션을 제공한다. 금속보다 높은 열전도율을 자랑하는 신소재 그래핀 발열칩을 적용해 적은 전력으로도 균일한 난방이 가능하다. 또한, 발열체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과 제품 상단 근적외선 램프를 통해 온열 케어를 할 수 있다. 열 손실을 최소화하는 덮개와 옆 차단막 구조로 온도를 효율적으로 유지할 수 있으며, 3단계 온도 조절 기능으로 환경에 맞는 최적의 온도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오감 온열 찜질 발난로는 수납과 이동이 간편한 접이식 구조로 제작돼 공간 제약 없이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내부 발판에는 조약돌 형태의 지압판이 적용돼 발바닥 자극으로 따뜻한 온열과 함께 휴식 효과를 높여준다. 오감은 주방가전 브랜드 ‘에버홈’이 선보이는 생활가전 전문 브랜드로, 편안한 일상을 위한 감각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편, 오감 원적외선 온열 찜질 발난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버홈의 공식 쇼핑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완벽한 아들 이젠 그만”…여장 삶 택한 日20대 남성

    “완벽한 아들 이젠 그만”…여장 삶 택한 日20대 남성

    부모의 엄격한 통제 아래 성장한 일본의 한 남성이 ‘완벽한 아들’ 역할을 내려놓고 여성복을 입는 삶을 선택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일본의 26세 남성 미즈키 사연을 보도했다. 미즈키는 성공을 강요하는 엄격한 가정에서 자랐다. 학자인 아버지는 아들과 거리를 두고 지냈고, 어머니는 그의 학업 성취를 자신의 ‘투자 수익’으로 여기며 끊임없이 몰아붙였다. 부모가 이혼한 뒤 미즈키는 어머니와 함께 살았는데, 어머니는 그를 자주 꾸짖고 통제했다. 순종적이고 성취 지향적이었던 미즈키는 학창 시절 우수한 성적을 받고, 명문대인 도쿄대학교에 진학했으며 안정적인 직업을 위해 노력하는 전형적인 모범생의 삶을 살았다. 겉보기엔 성공한 인생이었지만, 미즈키는 공허함을 느꼈다.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외모 변화에 불편함을 느낀 그는 돌연 여성복을 입기 시작했다. 그는 이것이 어머니의 통제에서 벗어나 ‘완벽한 아들’이 되는 걸 멈출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이에 대학 졸업 후 여성 의류 매장에서 판매직으로 일하며 재미를 느꼈지만, 업무에 금세 싫증을 느껴 그만뒀다. 이후 IT업계로 옮겼지만, 사무실 환경은 오히려 어머니의 통제를 떠올리게 했고 불편함만 커졌다. 자기 삶이 타인의 기대로 형성됐다는 사실을 깨달은 그는 어머니가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라고 강요하자 이를 거절했다. 그러자 어머니는 미즈키를 집에서 내쫓으며 “왜 내가 너를 계속 지원해야 하냐?”고 말했다. 결국 미즈키는 집을 떠나 어머니와 연락을 끊었다. 그는 도쿄에서 월 약 3만엔(약 28만 원)의 작은 집을 임대한 뒤, 그곳을 점점 택배 상자와 낡은 옷, 고장 난 가전제품 등 버려진 물건들로 가득 채웠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쓰레기로 보일지 몰라도, 그는 이것들을 ‘동반자’ 같은 존재라고 여겼다. 현재 미즈키는 여성복을 입고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다. 그의 부드러운 목소리를 좋아하는 팬들과 소통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나는 나 그대로이고, 당당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다”고 했다.
  • “여보, 누워만 있어”…5억 주면 씻겨주는 ‘인간 세탁기’ 공개

    “여보, 누워만 있어”…5억 주면 씻겨주는 ‘인간 세탁기’ 공개

    1970년 오사카 박람회에서 미래 기술로 소개됐던 이른바 ‘인간 세탁기’가 실제 시판을 앞두고 일본 도쿄에서 공개된다. 누워 있기만 하면 전신 세정부터 건조까지 15분 만에 끝나는 구조지만, 가격은 6000만엔, 우리 돈 약 5억 6000만원에 달한다. 일본 지지통신은 가전 판매업체 야마다홀딩스가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에서 화제를 모았던 ‘미래 인간 세탁기’를 다음 달 25일부터 도쿄 이케부쿠로 소재 전자복합매장 ‘라비(LABI)’에 전시한다고 27일 전했다. 한 달간 준비를 거쳐 체험용 모델을 먼저 설치하고, 소비자가 직접 눕거나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식 판매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 제품은 오사카 기업 ‘아이 필 사이언스’가 개발했다. 길이 2.3m의 캡슐 안에 누우면 지름 0.001㎜ 이하의 ‘초정밀 마이크로’ 거품이 전신을 감싸며 때와 먼지를 자동으로 씻어낸다. 미세한 기포와 안개 형태의 세정이 이어진 뒤 건조까지 자동으로 진행되며, 후면 센서는 사용자의 심박·자세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영상과 음악도 제공해 ‘누워만 있으면 되는 목욕’이 콘셉트다. 원조 ‘인간 세탁기’는 1970년 오사카 박람회에서 처음 공개돼 화제를 모았으나 실제 상품화로 이어지지 못했다. 올해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에서 업그레이드된 시제품이 다시 등장하면서 관심이 폭발했고, 체험 신청만 4만건 넘게 몰렸다. 당시 전시장을 찾은 이시바 시게루 전 일본 총리도 “언제 상품으로 나올까 했는데 그때는 실현되지 않았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기술적 완성도는 높지만 가격 장벽은 여전히 크다. 야마다홀딩스는 “전시 반응을 살핀 뒤 본격적인 시판 시기를 논의하겠다”고 밝혔고, 제조사 측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장애인에게 특히 유용할 것”이라며 “엑스포를 찾지 못한 분들도 이번 전시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LG그룹 CEO 세대 교체… 전자 류재철·화학 김동춘

    LG그룹 CEO 세대 교체… 전자 류재철·화학 김동춘

    LG전자가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류재철(58) HS사업본부장(사장)을 선임했다. 불확실한 대내외 상황에서 세대교체를 통해 미래 사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LG전자는 27일 이사회를 거쳐 이런 내용의 2026년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HS사업본부장을 맡았던 류 CEO가 생활가전 사업에서 경쟁 우위를 점하고 견조한 성장을 끌어내 LG 생활가전을 1등으로 만들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1989년 금성사 가전연구소로 입사한 류 CEO는 재직 기간의 절반을 가전 연구개발(R&D)에 종사했다. 2021년 생활가전을 총괄하는 H&A사업본부장을 맡아 LG 생활가전을 세계 1위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류 사장이 CEO로 선임되면서 키친솔루션사업부장이었던 백승태(59) 부사장이 HS사업본부장을 맡는다. LG전자는 기업간거래(B2B)의 양대 축인 전장(차량용 전자·전기장비)과 냉난방공조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은석현(58) VS사업본부장과 이재성(62) ES사업본부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며 힘을 실었다. 또 미래 기술 육성을 위해 ‘HS로보틱스연구소’를 신설해 가정용 로봇 개발을, ‘차세대컴퓨팅연구소’를 신설해 양자 및 분산 컴퓨팅 기술 개발을 각각 맡긴다. 이날 인사를 낸 LG그룹의 다른 계열사들도 미래 성장에 방점을 뒀다. LG화학에서는 신학철(68) 부회장이 7년 만에 물러나고 김동춘(57) 첨단소재사업본부장이 사장 승진 1년 만에 신임 CEO로 내정됐다. 김 CEO는 LG화학과 ㈜LG에서 경영 전략과 신사업 개발을 담당해 글로벌 사업 감각과 전략적 통찰력을 겸비했다고 평가받는다. 신 부회장의 용퇴로 LG그룹 부회장은 권봉석(62) ㈜LG 최고운영책임자(부회장) 1인 체제로 개편됐다. LG이노텍에선 부사장이었던 문혁수(55) CEO가 2년 만에 사장으로 승진했다. 문 CEO는 LG이노텍의 광학솔루션사업을 글로벌 1위로 키우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 LG그룹은 승진자의 21%를 ABC(인공지능·바이오·클린테크) 분야에서 발탁했다. 각 임원급에서 최연소로 승진한 김태훈(50) LG CNS AI클라우드사업부장(부사장), 임우형(47)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전무), 조헌혁(39) LG CNS 클라우드데이터센터사업담당(상무) 모두 인공지능(AI) 전문가다. LG그룹에서 첫 여성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임명됐던 여명희(58) LG유플러스 CFO는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80년대생 상무도 3명이 나오는 등 나이·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성과주의 인사 기조도 이어졌다.
  • 이마트, 14일간 역대급 할인 ‘고래잇 페스타’ 개막

    이마트, 14일간 역대급 할인 ‘고래잇 페스타’ 개막

    이마트 창립 32주년 기념… “소비자 사랑에 초특가로 보답”역대 최장기간 할인… 삼겹살 200t·햇딸기 125t 등 초특가 한정판 와인·디지털 기기 득템 찬스… 총상금 2000만원 이벤트도 이마트가 창립 32주년을 맞아 27일(오늘)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4일간 ‘고래잇 페스타’를 열고 역대급 할인 릴레이에 돌입한다. 고래잇 페스타는 이마트의 전략적 가격투자를 통해 장바구니 필수 아이템을 파격가에 제공하는 대규모 할인행사다. 압도적인 상품력과 가격 경쟁력으로 행사마다 두 자릿수 매출 신장을 기록하는 등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고래잇 페스타는 ‘빅 러브세일’을 테마로 32년간 고객 사랑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역대 최장기간인 14일간 할인 판매한다. 대부분의 신선·가공식품 및 일상용품은 SSG닷컴 이마트몰에서도 동일한 혜택가로 살 수 있다. 먼저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5일간, 반값 삼겹살부터 조개, 딸기 등 엄선된 인기 품목을 초특가에 판매한다. 행사마다 완판 행진을 이어온 국내산 삼겹살은 200t 규모를 확보했으며,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반값에 판매한다. SSG닷컴에서는 2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일 간 살 수 있다. 겨울 제철 조개도 약 100t 물량을 반값에 판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남해안 생굴(250g)은 6980원, 꼬막(1㎏)은 6990원, 바지락(1㎏)은 7990원, 홍가리비(1.5㎏)는 9990원에 선보인다. 지금 시즌에 가장 영양분이 많고 맛 좋은 햇딸기 ‘신선 그대로 딸기’(500g)는 다음달 3일까지 시세보다 30% 이상 저렴한 9984원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경남 산청부터 전북 김제, 충남 홍성 등 전국 최다 딸기 산지를 확보하고, 평시 대비 2배 이상 늘린 총 125t의 햇딸기 물량을 공급한다. 가공식품도 대폭 할인에 나선다. 볶음김치의 매콤달콤한 맛을 조화롭게 담은 농심의 글로벌 공략 신제품 ‘신라면 김치볶음면’(4개입)은 4880원에 이마트 단독 판매한다. 켈로그 인기 시리얼 10종과 대상 종가김치, CJ 비비고 김치 15종 등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 창립 32주년 기념으로 해외 유명 와이너리와 협업해 한정수량 제작한 리미티드 와인도 선보인다. ‘1865 리미티드 셀렉션 아티잔 까버네소비뇽’은 21% 할인된 2만 9800원에, ‘까테나 자파타 32주년 에디션’(말벡·샤도네이)은 33% 할인된 2만 4800원에 선보인다. 인기 디지털 기기도 득템할 기회다. 다음달 1일부터 이마트앱을 통해 TV와 태블릿의 장점을 결합한 24인치 스마트 디스플레이 ‘Great 포터블 스크린’을 전용 가방 무료 혜택을 포함한 49만 9000원에 사전 예약 판매한다. 또한 이마트 에이스토어에서는 다음달 10일까지 아이폰 17 시리즈와 아이폰 에어 전 품목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최대 18개월 무이자 혜택과 함께 7만 5000원 상당의 정품 케이스를 100원에 판매한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와 혜택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먼저 총상금 2000만원 규모의 고객 참여형 공모전 ‘고래잇 메이커스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7일까지 생성형 AI, 공예, 그림 등 형식 제한 없이 나만의 ‘고래잇’ 캐릭터를 만들어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마트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e머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그리고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이마트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후 신세계포인트 적립 및 이마트 앱 응모를 완료하면 기간별 선착순 10만명에게 e머니 5000점을 준다. 이 밖에도 이마트는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새로운 상품과 차별화된 혜택으로 무장한 창립기념 ‘고래잇 페스타’의 두 번째 할인 릴레이를 이어간다. 기간별로 다양한 신선식품부터 대형가전까지 초특가에 선보인다. 한우 등심, 냉장 찜갈비, 황제전복, 햇부사 보조개 사과 등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반값에 판매할 계획이다. 대형 가전도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80만원의 상품권 추가 증정 이벤트로 진행해 더욱 알뜰한 쇼핑이 가능하다. 정양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지난 32년 동안 이마트를 이용해 주신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고래잇 페스타에 역대급 규모의 혜택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생활 물가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며 고객 만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고의 이 별, 뜨거운 이별

    최고의 이 별, 뜨거운 이별

    폰세 “당분간 아내와 육아 집중”신인왕은 kt 안현민에게 돌아가 역대 가장 뜨거웠던 프로야구 2025시즌 최고의 별은 ‘투수 4관왕’ 코디 폰세(31·한화 이글스)였다. 올 시즌 한화의 돌풍을 선봉에서 이끌었던 폰세는 KBO 데뷔 시즌에 리그를 지배했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복귀를 앞두고 있다. 폰세는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5 KBO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MVP)로 호명되자 구단 관계자와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뒤 “특히 포수 최재훈에게 감사하다. 올해 멍이 들고, 혹이 날 정도로 살신성인한(통역의 표현) 플레이를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내 마음 속 ‘우리 형’으로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보다 열정적이었던 한화 팬들은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폰세는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와 각 지역 언론사 취재 기자가 정규시즌 종료 뒤 진행한 MVP 선정 투표에서 유효표 125표 중 96표(득표율 76%)를 받아 23표의 ‘타격 3관왕’(홈런·타점·장타율) 르윈 디아즈(삼성 라이온즈)를 크게 따돌렸다. 2020년 피츠버그 파이리츠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 마운드에 처음 오른 폰세는 미국에서는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며 일본으로 무대를 옮겼고, 올해 한화에서 잠재력을 터트렸다. 3월 22일 시즌 개막전 선발 등판을 시작으로 정규 29경기에 나서 17승1패 평균자책점 1.89 탈삼진 252개 승률 0.944를 기록했다. 폰세는 특히 개막 최다 17연승과 역대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을 새로 썼다. 폰세는 이날 끊이지 않는 빅리그 복귀설과 관련해 처음으로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미국 복귀는 에이전트가 할 일이고, 아직 깊은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 당분간은 첫 딸 육아와 아내에게 집중하고 싶다”고 말을 아꼈다. 그가 최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 소셜미디어(SNS)를 팔로우했다는 보도와 관련해서는 “그건 아마도 10여년 전에 했던 걸 누가 (커뮤니티에) 올린 것 같다. 나는 샌프란시스코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도, 피츠버그까지 다 팔로우하고 있다. 어디 한번 LG 트윈스도 팔로우해 볼까 싶다”며 웃었다. 신인상 트로피는 KBO리그를 넘어 국제 무대에서도 합격점을 받은 ‘괴물 중고 신인’ 안현민(22·kt 위즈)이 들어 올렸다. 안현민은 개막 한 달이 지난 4월 말 1군에 올라온 뒤 112경기 타율 0.334(2위) 22홈런 80타점을 기록하며 리그 핵심 타자로 떠올랐다. 그는 지난 15~16일 도쿄돔에서 열린 한국과 일본의 평가전에서 두 경기 연속 홈런을 퍼 올리며 류지현 대표팀 감독을 미소 짓게 했다.
  • 이마트, 인기 방한용품 최대 30%까지 파격 할인[희망·행복 주는 기업]

    이마트, 인기 방한용품 최대 30%까지 파격 할인[희망·행복 주는 기업]

    이마트가 다음달 1일까지 전기요, 히터 등 인기 방한용품을 최대 3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이는 대규모 기획전을 진행한다. 본격적인 겨울 한파로 급중하는 에너지 수요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 것이다. 실제 난방용품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는 이미 크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일주일(11월 10일~16일) 이마트의 난방가전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9% 신장했다. 이에 이마트는 고객들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인기 상품들을 행사가에 대거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부드러운 세미마이크로 원단의 ‘3H한일온열기 탄소 전기요(싱글)’를 정상가 8만 9000원 대비 3만원 할인한 5만 9000원에 판매한다. 24시간 타이머 기능을 갖춘 저소음 ‘블랙앤데커 스마트 온도조절 히터’는 2만원 할인한 12만 9000원에, ‘신일 컨벡션 히터’는 7만 9000원에 선보인다. 또 차가운 바람을 막아줄 겨울 의류와 방한 잡화도 할인가에 준비했다. 이마트 패션 PB ‘데이즈 겨울니트/티셔츠 전품목’은 행사카드 구매 시 30% 할인하며, 아이들 캐릭터 모자·장갑·귀마개 등 방한 잡화류와 ‘여성 누빔조끼 전품목’ 역시 30% 할인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정찬호 이마트 바이어는 “고물가 속 난방용품 할인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 상반기 R&D 18조 역대 최대… 로봇·AI M&A로 ‘초격차’ 선점[희망·행복 주는 기업]

    상반기 R&D 18조 역대 최대… 로봇·AI M&A로 ‘초격차’ 선점[희망·행복 주는 기업]

    삼성전자가 미래 초격차 기술 선점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역대 최대 규모의 연구개발(R&D) 투자를 단행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에 R&D 35조원, 시설 투자 53조 6000억원을 집행한 데 이어, 올 상반기에는 약 18조 원의 R&D 비용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대규모 투자를 바탕으로 기술 상용화 시점에 따라 3단계로 체계화된 연구개발 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당장의 시장 경쟁력부터 3~5년 내 중장기 유망 기술, 그리고 미래 성장 엔진에 필요한 핵심 선행 기술까지 전방위적으로 확보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삼성전자는 기술 투자와 함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공격적인 인수·합병(M&A)도 지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인 독일 플랙트그룹(FlktGroup) 을 인수하며 고성장 중인 글로벌 중앙공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특히 연평균 18% 성장이 예상되는 데이터센터 공조 시장은 진입장벽이 높은 분야로, 삼성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글로벌 종합 공조 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로봇 분야에서는 지난해 12월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자회사로 편입하고, 대표이사 직속으로 미래로봇추진단을 신설했다. 삼성전자는 AI 및 소프트웨어 기술과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 기술을 접목해 지능형 첨단 휴머노이드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7월에는 영국 AI 스타트업 옥스퍼드 시멘틱 테크놀로지스를 인수해 ‘지식 그래프(Knowledge Graph)’ 원천 기술을 확보했다. 이 기술은 온디바이스(On-Device) AI와 결합해 사용자 정보를 기기 외부 유출 없이 보호하면서도 초개인화된 경험을 모바일, TV, 가전 등 다양한 제품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존스홉킨스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한 ‘차세대 펠티어 냉각 기술’ 연구로 ‘2025 R&D 100 어워드’의 ‘100대 혁신 기술’에 선정됐다. 이 상은 ‘공학의 노벨상’으로 불릴 만큼 권위가 높다. 이 기술은 기존 냉매 대비 냉각 효율을 약 75% 향상했으며, 친환경 비화학적 냉각 방식으로 가전, 반도체, 데이터센터 등 폭넓은 산업 분야에 활용이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TV 사업 19년, 모바일 사업 14년 연속 글로벌 출하량 1위를 지키고 있는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 MVP 폰세… “한화 팬들 영원히 잊지 않을 것” 뜨거운 안녕

    MVP 폰세… “한화 팬들 영원히 잊지 않을 것” 뜨거운 안녕

    역대 가장 뜨거웠던 프로야구 2025시즌 최고의 별은 ‘투수 4관왕’ 코디 폰세(31·한화 이글스)였다. 올 시즌 한화의 돌풍을 선봉에서 이끌었던 폰세는 KBO 데뷔 시즌에 리그를 지배했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복귀를 앞두고 있다. 폰세는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5 KBO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MVP)로 호명되자 구단 관계자와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뒤 “특히 포수 최재훈에게 감사하다. 올해 멍이 들고, 혹이 날 정도로 살신성인한(통역의 표현) 플레이를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내 마음 속 ‘우리 형’으로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보다 열정적이었던 한화 팬들은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폰세는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와 각 지역 언론사 취재 기자가 정규시즌 종료 뒤 진행한 MVP 선정 투표에서 유효표 125표 중 96표(득표율 76%)를 받아 23표의 ‘타격 3관왕’(홈런·타점·장타율) 르윈 디아즈(삼성 라이온즈)를 크게 따돌렸다. 2020년 피츠버그 파이리츠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 마운드에 처음 오른 폰세는 미국에서는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며 일본으로 무대를 옮겼고, 올해 한화에서 잠재력을 터트렸다. 3월 22일 시즌 개막전 선발 등판을 시작으로 정규 29경기에 나서 17승1패 평균자책점 1.89 탈삼진 252개 승률 0.944를 기록했다. 폰세는 특히 개막 최다 17연승과 역대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을 새로 썼다. 폰세는 이날 끊이지 않는 빅리그 복귀설과 관련해 처음으로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미국 복귀는 에이전트가 할 일이고, 아직 깊은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 당분간은 첫 딸 육아와 아내에게 집중하고 싶다”고 말을 아꼈다. 그가 최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 소셜미디어(SNS)를 팔로우했다는 보도와 관련해서는 “그건 아마도 10여년 전에 했던 걸 누가 (커뮤니티에) 올린 것 같다. 나는 샌프란시스코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도, 피츠버그까지 다 팔로우하고 있다. 어디 한번 LG 트윈스도 팔로우해 볼까 싶다”며 웃었다. 신인상 트로피는 KBO리그를 넘어 국제 무대에서도 합격점을 받은 ‘괴물 중고 신인’ 안현민(22·kt 위즈)이 들어 올렸다. 안현민은 개막 한 달이 지난 4월 말 1군에 올라온 뒤 112경기 타율 0.334(2위) 22홈런 80타점을 기록하며 리그 핵심 타자로 떠올랐다. 그는 지난 15~16일 도쿄돔에서 열린 한국과 일본의 평가전에서 두 경기 연속 홈런을 퍼 올리며 류지현 대표팀 감독을 미소 짓게 했다.
  • AI가 알려주는 농산물 알뜰 구매처, 경영 컨설팅, 세무 상담…AI로 국민 생활 편의 높인다

    AI가 알려주는 농산물 알뜰 구매처, 경영 컨설팅, 세무 상담…AI로 국민 생활 편의 높인다

    인공지능이 알려주는 농산물 알뜰 구매처 추천, 소상공인 창업·경영 컨설턴트, 인공지능 세무 상담과 경찰 민원, 인허가 도우미, 보이스피싱 사전 차단 등 정부가 인공지능(AI)을 통한 일상의 변화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AI 민생 10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정부는 24일 오전 ‘제1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를 포함한 10개 안건을 확정했다. 과기관계장관회의는 정부조직개편에 따라 지난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총리 체제 출범에 맞춰 관련 규정을 제정하고 이번에 처음 개최됐다. 과기정통부 부총리를 의장으로 14개 중앙행정기관장과 국무조정실장,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대통령비서실 AI미래기획수석, 국가안보실 제3차장, 국가 AI전략위부위원장, 지방시대위원장으로 구성된다. 매달 개최를 원칙으로 범정부 차원의 주요 과학기술 및 AI 정책·전략 검토와 확정은 물론 부처 간 이견 및 현안에 대한 토의와 사전 조율을 목적으로 한다. ‘AI 민생 10대 프로젝트’는 과기관계장관회의 1호 안건으로 국민 인식 조사와 전문가 자문, 해외 사례 조사 등을 거쳐 △소비생활 △국민편의 △사회 안전 3대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소비생활 분야에서 ‘AI 농산물 알뜰 소비정보 플랫폼’은 농산물 가격 동향을 분석해 소비자 위치 기반 최적 구매처 추천은 물론 대체 식재료 추천 등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하는 기술이다. 제대로 된 사업 분석 없이 뛰어들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주변 데이터 기반 업종 추천, 제품 제안, 사업장 운영방식 등 개인화된 AI 창업 및 경영컨설팅을 해주는 ‘소상공인 AI 창업·경영 컨설턴트’, 시간과 공간, 언어의 제약 없이 국가 유산에 관심 있는 수요자들의 관심사나 지식수준, 언어 등을 고려해 맞춤형 AI 해설 서비스인 ‘국가 유산 AI 해설사’ 기술도 도입된다. 국민편의 분야에서는 세무서나 국세상담센터의 상담수요 폭증으로 제대로 된 국세 상담을 받지 못하는 영세 납세자를 위한 개인화된 AI 기반 전화·챗봇 상담을 제공하는 ‘AI 국세정보 상담사’, 경찰 민원에 대해 챗봇으로 AI가 즉시 답변하거나 경찰민원 24, 콜센터 등과 연계해 신속하게 응답할 수 있는 ‘모두의 경찰관’, 토지와 건축물 정보를 기반으로 국민 스스로 인허가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AI 인허가 도우미’ 기술도 추진한다. 사회 안전 분야에서는 AI 기반 보이스피싱 공동 대응 플랫폼, 온라인 성착취·가출·자살 등 아동·청소년 위기 대응, 해양 위험 분석 AI 기술을 도입한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이밖에도 국방 전 영역에 AI를 적용하기 위한 국방 AI 전략, 제조업 고도화를 위한 제조AX 추진방향, 과학기술 AI 경쟁 주도권 확보를 위한 과학기술xAI 국가전략안, 중소기업 AI 활용·확산 지원방안, 연구개발 생태계 혁신방안, 과학기술인재 확보 전략, APEC AI 이니셔티브 채택 보고, 과기관계장관회의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 드라마인 줄…중국 VIP 죄수들, 태국 감옥서 성매매·파티 벌여

    드라마인 줄…중국 VIP 죄수들, 태국 감옥서 성매매·파티 벌여

    중국인 수감자들이 태국 방콕 교도소에서 여성 모델을 불러 성매매하고 고급 요리, 와인, 시가 담배, 도박을 즐기는 등 ‘황제 수감 생활’을 누려온 사실이 드러났다. 태국 현지 매체인 네이션은 23일(현지시간) “전날 루타폰 나오와랏 태국 법무부 장관이 관련 의혹에 대해 방콕 교도소 긴급 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당국은 방콕 교도소에서 중국인 거물급 수감자들이 부당한 특혜를 누리고 있다는 다른 수감자의 제보를 받고 여러 차례 불시 단속을 벌였다. 그 결과 지난 16일 단속에서 당국은 방콕 교도소 지하에서 ‘VIP 전용 구역’을 발견했다. 단속 당시 현장에는 중국인 수감자 2명과 중국인 여성 2명이 함께 있었으며, 당국은 피임기구와 에어컨 등을 증거로 압수했다. ‘황제 수감’을 누려온 이들 중에는 미얀마 범죄 단지를 만든 조직의 두목 서즈장(43)도 포함됐다. 서즈장은 미얀마 범죄 단지 두목이자 온라인 도박계 거물로, 2022년 태국에서 체포돼 수감생활을 해왔다. 그는 교도소 안에서도 VIP 대접을 받았고, 머리를 길게 기르거나 점호 등 단체 생활에서 빠진 채 개인 생활을 즐겼다. 또 음향기기와 대형 스피커를 갖춘 호텔과도 같은 방에서 지내며 교도소 내 다른 중국인 수감자들의 우두머리 역할을 해온 것으로 당국은 파악했다. 중국인 수감자들, 교도소 직원 매수해 특혜 누려당국은 단속 현장에 적발된 중국인 여성 2명이 공식 방문 경로를 거치지 않고 교도소 직원의 안내를 받아 ‘비밀 구역’ 안으로 들어온 사실을 확인했다. 당국은 이들이 중국인 거물급 수감자들과 성매매를 한 것으로 파악했다. 중국인 거물 수감자들은 방콕 교도소 직원들을 매수해 특혜를 누렸다. 뇌물을 받은 교도소 직원들은 VIP 비밀 구역에 고급 침구와 에어컨, 전자레인지 등 가전제품뿐 아니라 외부에서 몰래 고급 요리와 와인, 시가 담배 등을 제공했다. 이 과정에서 중국어를 할 줄 아는 태국인 수감자들은 중국인 ‘황제 수감자들’의 개인 비서 노릇을 했다. 특히 중국 범죄조직 거물 서즈장의 경우 자신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10만 밧(한화 약 454만 원)씩 팁을 주는 등 외부와 별반 다르지 않은 생활을 즐겼다. 교도소 직원뿐 아니라 경찰 연루도 확인서즈장에 대한 다른 수감자들의 민원과 불만이 이어지자 당국은 그를 인접한 다른 교도로 옮겼다가, 지난 12일 태국에서 중국으로 송환했다. 중국인 수감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중심에는 마놉 촘추엔 방콕 교도소장이 있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현재 경질된 마놉 전 소장은 재직 기간 카지노 도시인 마카오에 자주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뇌물을 받고 편의를 제공한 교도소 직원뿐 아니라 경찰관 6~7명도 연루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또 서즈장 외에 ‘황제 수감 생활’을 누린 또 다른 중국인 수감자 2명을 이감 조치했다. 경찰 고위직 출신인 루타폰 법무부 장관은 “수감자들이 교도소 내에서 이처럼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며 “이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 사법 시스템 전체를 훼손하는 것으로 매우 부끄러운 일”이라고 개탄하며 엄격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 중국 VIP 죄수들, 태국 감옥서 성매매·파티 벌여…지하 비밀 공간 찾았다 [핫이슈]

    중국 VIP 죄수들, 태국 감옥서 성매매·파티 벌여…지하 비밀 공간 찾았다 [핫이슈]

    중국인 수감자들이 태국 방콕 교도소에서 여성 모델을 불러 성매매하고 고급 요리, 와인, 시가 담배, 도박을 즐기는 등 ‘황제 수감 생활’을 누려온 사실이 드러났다. 태국 현지 매체인 네이션은 23일(현지시간) “전날 루타폰 나오와랏 태국 법무부 장관이 관련 의혹에 대해 방콕 교도소 긴급 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당국은 방콕 교도소에서 중국인 거물급 수감자들이 부당한 특혜를 누리고 있다는 다른 수감자의 제보를 받고 여러 차례 불시 단속을 벌였다. 그 결과 지난 16일 단속에서 당국은 방콕 교도소 지하에서 ‘VIP 전용 구역’을 발견했다. 단속 당시 현장에는 중국인 수감자 2명과 중국인 여성 2명이 함께 있었으며, 당국은 피임기구와 에어컨 등을 증거로 압수했다. ‘황제 수감’을 누려온 이들 중에는 미얀마 범죄 단지를 만든 조직의 두목 서즈장(43)도 포함됐다. 서즈장은 미얀마 범죄 단지 두목이자 온라인 도박계 거물로, 2022년 태국에서 체포돼 수감생활을 해왔다. 그는 교도소 안에서도 VIP 대접을 받았고, 머리를 길게 기르거나 점호 등 단체 생활에서 빠진 채 개인 생활을 즐겼다. 또 음향기기와 대형 스피커를 갖춘 호텔과도 같은 방에서 지내며 교도소 내 다른 중국인 수감자들의 우두머리 역할을 해온 것으로 당국은 파악했다. 중국인 수감자들, 교도소 직원 매수해 특혜 누려당국은 단속 현장에 적발된 중국인 여성 2명이 공식 방문 경로를 거치지 않고 교도소 직원의 안내를 받아 ‘비밀 구역’ 안으로 들어온 사실을 확인했다. 당국은 이들이 중국인 거물급 수감자들과 성매매를 한 것으로 파악했다. 중국인 거물 수감자들은 방콕 교도소 직원들을 매수해 특혜를 누렸다. 뇌물을 받은 교도소 직원들은 VIP 비밀 구역에 고급 침구와 에어컨, 전자레인지 등 가전제품뿐 아니라 외부에서 몰래 고급 요리와 와인, 시가 담배 등을 제공했다. 이 과정에서 중국어를 할 줄 아는 태국인 수감자들은 중국인 ‘황제 수감자들’의 개인 비서 노릇을 했다. 특히 중국 범죄조직 거물 서즈장의 경우 자신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10만 밧(한화 약 454만 원)씩 팁을 주는 등 외부와 별반 다르지 않은 생활을 즐겼다. 교도소 직원뿐 아니라 경찰 연루도 확인서즈장에 대한 다른 수감자들의 민원과 불만이 이어지자 당국은 그를 인접한 다른 교도로 옮겼다가, 지난 12일 태국에서 중국으로 송환했다. 중국인 수감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중심에는 마놉 촘추엔 방콕 교도소장이 있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현재 경질된 마놉 전 소장은 재직 기간 카지노 도시인 마카오에 자주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뇌물을 받고 편의를 제공한 교도소 직원뿐 아니라 경찰관 6~7명도 연루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또 서즈장 외에 ‘황제 수감 생활’을 누린 또 다른 중국인 수감자 2명을 이감 조치했다. 경찰 고위직 출신인 루타폰 법무부 장관은 “수감자들이 교도소 내에서 이처럼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며 “이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 사법 시스템 전체를 훼손하는 것으로 매우 부끄러운 일”이라고 개탄하며 엄격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 광주시, 올해 ‘오지호 미술상’ 본상에 한희원 작가 선정

    광주시, 올해 ‘오지호 미술상’ 본상에 한희원 작가 선정

    광주시립미술관은 오는 27일 시립미술관 본관 5·6전시실에서 ‘2025 오지호미술상 시상식’과 ‘2024 오지호미술상 수상작가전-방정아: 묻다, 묻다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광주시는 우리나라 최초 인상주의 화가인 오지호 선생(1905~1982)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지역미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2년 ‘오지호미술상’을 제정했다. 광주시 문화예술상 서양화 부문인 오지호미술상은 예술적 성취뿐 아니라 교육·사회적 기여를 이어온 예술가에게 수여해왔으며, 현재까지 본상 32명, 특별상 2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본상 수상자인 한희원 작가와 특별상 수상자 박성완 작가에게 광주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특히 본상 수상자에게 창작활동비 1000만원과 개인전 개최 기회를 제공하며,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창작활동비가 지원된다. 한희원 작가는 1980년대 민중미술을 시작으로 죽음·삶·시간울 주제로 한 회화를 꾸준히 선보이며 양림골목비엔날레 등 지역 인문학 가치 보존에도 힘써왔다. 박성완 작가는 민주화운동부터 최근 사회적 현안까지 시대성과 회화 본연의 가치를 결합한 작업을 평가받아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과 함께 2024 오지호미술상 본상 수상자인 방정아 작가의 개인전 ‘방정아: 묻다, 묻다’ 개막식도 열린다. 전시는 작가의 초기작부터 최근작까지 43점을 선별해 사회·여성·생태·일상 등 작업의 핵심주제를 조명한다. 방정아 작가는 리얼리즘을 기반으로 기후변화, 젠더 이슈 등 동시대 문제를 회화적으로 풀어내며 미술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윤익 광주시립미술관장은 “올해 시상식과 전시를 함께 개최해 오지호 선생의 예술정신을 다시 새기고 지역미술 발전의 의미를 나누고자 한다”며 “30여 년간 이어진 광주시 미술상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되돌아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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