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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준 시장·수원 국회의원 5명, 국방부 장관에 ‘수원 군 공항 이전의 국가전략 사업화’ 건의

    이재준 시장·수원 국회의원 5명, 국방부 장관에 ‘수원 군 공항 이전의 국가전략 사업화’ 건의

    안규백 국방부 장관, “수원·화성 방문해 적극 의견 수렴하겠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수원 국회의원 5명이 8일 안규백 국방부를 방문해 안규백 장관에게 ‘수원 군 공항 이전의 국가전략 사업화를 위한 공동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 시장과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염태영(수원시무)·김준혁(수원시정) 의원은 공동 건의문을 통해 “수원 군 공항 이전은 국방력을 강화하고, 국민 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국가전략 사업”이라며 “군 공항 이전 사업이 조속하게 이뤄지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건의 사항은 ▲국방부 주관 ‘군 공항 이전 태스크포스(TF)’ 구성·운영 지원 ▲국무총리실 산하 ‘갈등조정협의체’ 구성·운영 지원 ▲종전 부지 내 국가 첨단전략산업(인공지능, 방위산업) 단지 조성 지원 등이다. 이에 대해 안규백 장관은 “답보 상태인 수원 군 공항 이전 사업의 모멘텀(계기)을 마련하기 위해 수원시와 화성시를 방문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겠다”라고 답했다. 백혜련·김영진 의원은 수원 군 공항 이전은 국방력을 강화하고, 국민 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국가전략사업이라고 했고, 김승원·염태영 의원도 군 공항 이전은 국가 차원의 전략 사업으로 추진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준혁 의원은 군 공항 이전과 경기남부국제공항 건립이 현실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군 공항 이전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시민의 안전, 대한민국 국방과 국토균형발전이 얽혀있는 중차대한 국책사업”이라며 “국방부가 이전 후보지 선정과 이전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 달라”고 요청했다.
  • ‘왼발의 달인’ 이태석, A매치 데뷔골 이어 소속팀서 프리킥으로 시즌 2호 골

    ‘왼발의 달인’ 이태석, A매치 데뷔골 이어 소속팀서 프리킥으로 시즌 2호 골

    ‘왼발의 달인’ 한국 축구 국가대표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이 프리킥으로 오스트리아 리그 2호 골을 터뜨렸다. 이태석은 8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볼프스베르크의 라반탈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6라운드 볼프스베르거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28분 추격 골을 넣었다. 페널티박스 바깥 오른쪽 지역에서 왼발로 프리킥을 골대 오른 구석에 넣었다. 다만 아우스트리아 빈이 1-2로 패하며 7위(승점 23점)로 떨어졌고, 볼프스베르거는 5위(24점)가 됐다. 아우스트리아 빈은 전반 17분 도니스 아브디야이, 전반 21분 알레산드로 쇠프에게 실점하며 무너졌다. 선발 출전한 이태석은 후반 42분에 마테오 샤발라스, 소속팀 동료인 미드필더 이강희는 후반 25분 마르코 라구즈로 바뀌어 벤치에서 팀 패배를 지켜봤다. 이태석은 2002 한일월드컵 4강 주역 중 한 명인 이을용 전 경남FC 감독의 장남이다. 이 전 감독은 왼발의 달인으로 불렸는데 이태석도 유럽 리그에 진출해 프리킥으로 아버지의 명성을 이어간 것이다. 지난 9월 8라운드 라피트 빈전에서 데뷔 골을 넣은 이태석은 지난달 22일 블라우바이스 린츠와의 14라운드에선 도움 2개를 쌓아 공격포인트를 4개로 늘렸다. 그는 지난달 1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비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18분 이강인의 크로스를 받아 A매치 데뷔골이자 결승 득점을 터트리기도 했다.
  • 우리 막내도 식세기 편하게 열고 닫게… ‘배려의 LG’ 컴포트 키트 4종

    우리 막내도 식세기 편하게 열고 닫게… ‘배려의 LG’ 컴포트 키트 4종

    LG전자가 성별∙나이∙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고객이 가전을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자체 개발한 보조 액세서리 ‘LG 컴포트 키트’ 신제품 4종을 7일 공개했다. ▲세제 투입구와 투입량을 알기 쉽게 표시해주는 ‘세탁기 이지세제컵’ ▲정수기 출수 위치에 정확하게 컵을 놓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정수기 이지트레이(물받침)’ ▲입구를 편리하게 여닫도록 돕는 ‘식기세척기 이지핸들(도어)’ ▲전면부 터치 버튼의 위치와 기능을 촉각으로 알려주는 ‘전자레인지 터치가이드’ 등이다. LG 컴포트 키트는 아이디어 구상부터 만족도 평가까지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개발된다. LG전자의 가전 접근성 개선을 주제로 한 커뮤니티 ‘볼드 무브’와 고객 조사단은 직접 제품을 사용해보며 편의성과 실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예를 들어 ‘정수기 이지트레이’는 시각 장애 고객이 정수기 출수구의 위치를 찾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지만, 휠체어 이용 고객이나 영유아 자녀의 시선까지 고려해달라는 고객 요청에 물을 흘리지 않게 돕는 물받침 기능을 더했다. 지난해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석권했던 LG 컴포트 키트는 지난 9월 ‘국제가전박람회(IFA) 2025’에서 접근성 부문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 홍명보호 죽음의 조 피했지만 1600m고지와 고온다습 적응이 관건…ESPN은 2위로 32강 진출 예측

    홍명보호 죽음의 조 피했지만 1600m고지와 고온다습 적응이 관건…ESPN은 2위로 32강 진출 예측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공동 개최국 멕시코를 비롯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PO) 패스D 승자와 A조에 편성됐다. 죽음의 조를 피했지만 경기 장소가 모두 멕시코에서만 열리는 점을 감안하면 해발 1600m에 달하는 고지 및 고온다습한 현지 적응이 1차 목표인 32강 진출에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추첨식에서 멕시코와 남아공 등과 한 조에 묶였다. 유럽 PO 패스D에서는 덴마크, 북마케도니아, 체코, 아일랜드가 경쟁한다. FIFA가 7일 발표한 경기시간에 따라 한국은 내년 6월 12일 오전 11시 멕시코 과달라하라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유럽 PO 패스D 승자와 1차전을 치르고 19일 오전 10시 같은 곳에서 멕시코를 상대한다. 이어 25일 오전 10시 몬테레이의 BBVA 스타디움에서 남아공과 3차전을 치른다. 내년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의 16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월드컵은 2002 한국·일본 월드컵에 이어 두 번째로 복수의 국가에서 열리며 역대 가장 넓은 대륙을 아우르는 대회다. 특히 참가국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처음으로 확대되면서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2위, 그리고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이 32강 토너먼트를 치러 챔피언을 가린다.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B조 1위로 월드컵 행을 결정한 한국은 원정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인 8강 진출에 도전한다. 한국은 개최국 조에 속하면서 스페인이나 프랑스,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브라질과 같은 우승 후보를 피하고 멕시코에서만 경기를 치르게 됐다. 포트 3에서 가장 랭킹이 낮은 남아공(61위)을 만난 것도 긍정적인 요소다. 다만 개최국 중 미국이나 캐나다가 아닌 멕시코와 대결하는 것은 아쉬운 대목이다. 멕시코는 포트1 국가 중 FIFA 랭킹이 캐나다(27위)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15위지만 많이 뛰고 파이팅 넘치는 축구를 펼치면서 한 번 흐름을 타면 무서운 경기력을 보여주는 팀이다. 통산 전적에서도 한국이 4승 3무 8패로 뒤지며 월드컵에서는 두 차례 대결에서 모두 패했다. 1998년 프랑스 대회 조별리그 1차전에서 1-3으로 2018년 러시아 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서 1-2로 패했다. 지난 9월 미국에서 치러진 평가전에서 한국은 멕시코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손흥민의 만회 골로 2-2로 비겼다. 하비에르 아기레 멕시코 대표팀 감독은 “우리는 최근 한국과 경기를 했고 남아공도 잘 알고 있다”면서 “다만 유럽 팀은 매우 다르다. 우리가 상대할 팀 중 하나를 아직 모른다는 건 그 자체로 도전”이라고 말했다. 유럽 PO 패스D 팀 중에서는 덴마크(21위), 체코(44위), 아일랜드(59위), 북마케도니아(65위) 순으로 랭킹이 높다. 어떤 유럽 팀을 만나게 될지는 PO가 열리는 내년 3월이 돼야 알 수 있다. 덴마크(21위)-북마케도니아(65위)전 승자와 체코(44위)-아일랜드(59위)전 승자가 맞붙어 올라오는 데 나머지 유럽PO 패스D 결과에 따라 최종 대진이 완성된다. 남아공은 한국과 한 번도 대결해본 적이 없는 미지의 팀이다. 지난 2010년 자국에서 개최한 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다시 출전하는 남아공은 지금까지 3차례 월드컵 본선에 올라 한 번도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이번 대표팀은 아프리카 예선 C조에서 전통의 강호 나이지리아를 제치고 본선 티켓을 거머쥔 터라 쉽게 봐선 안 될 상대다. 위고 앙리 브루스 남아공 감독은 “확실히 (한국은) 나에게는 완전히 알려지지 않은 팀”이라면서 “앞으로 몇 달이 지나야 더 잘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격렬하고 치열한 예측불허의 경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추첨 결과에 대해 해외 매체도 대체로 최악의 조는 피했다는 분석이다. 스포츠 전문 ESPN은 A조에선 1위 멕시코, 2위 한국, 3위 유럽PO 승자, 4위 남아공으로 전망하며 멕시코와 한국이 32강 직행권을 따낼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은 조별리그 1, 2차전에서 최대한 승점을 뽑아낸 뒤 ‘필승 상대’인 남아공과 최종전에서 승리해 최소 조 2위를 확보하면서 경우의 수 없이 32강에 진출하는 것이 가장 좋은 시나리오다. 그러려면 빠른 ‘현지 환경 적응’이 중요하다. 홍 감독은 “조 추첨 후에 가장 고민해야 하는 것이 장소”라며 “저희가 첫 번째, 두 번째 경기 같은 경우는 1600m 고지에서 해야 하고 세 번째 경기는 그렇게 높지 않지만 굉장히 습한, (기온) 35도 이상 되는 곳에서 경기하는데 그게 가장 큰, 중요한 포인트가 될 거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 감독은 베이스캠프에 대해 “고지대에 적응하려면 최소 열흘 이상, 길게는 2주 이상이 걸리는데 (대표팀) 소집을 하게 되면 아마 바로 현지에 들어가서 적응을 해야 할 것”이라며 “적응 문제가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됐다”고 강조했다. 1~2차전이 열리는 과달라하라 아크론 스타디움이 위치한 지역은 해발 1571m 고지대로 한국으로 치면 오대산 정상에서 축구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3차전이 열리는 몬테레이의 BBVA 스타디움은 해발 500m 정도지만 6월 현지 기온이 최고 41도까지 치솟고 6~10월은 우기여서 비까지 많이 내려 고온다습하다. 아크론 스타디움과 BBVA 스타디움은 830여㎞ 거리로 비행기로 1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어 이동 거리는 큰 불편 거리가 되지 않을 전망이다. 홍 감독은 8일 멕시코 지역 베이스캠프 후보지로 이동한다. 후보지 5곳 이상을 답사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 유럽을 대표하는 축구 스타인 킬리안 음바페를 보유한 프랑스와 괴물 골잡이 엘린 홀란드가 속한 노르웨이가 I조에서 맞대결을 하게 돼 관심을 모은다. F조에 속한 일본은 네덜란드, 튀니지는 물론 우크라이나, 스웨덴, 폴란드, 알바니아가 경쟁하는 유럽 플레이오프 패스B 진출국과 만나 쉽지 않은 조별리그를 펼치게 됐다. 한편 대표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는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은 7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 리그1 15라운드 스타드 렌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출격해 64분을 소화하고 팀의 5-0승리에 기여했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도 이날 슈트트가르트와의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5-0 승리에 앞장섰다.
  • ‘홍명보호 스트라이커’ 조규성, 소속팀서 헤더 골 ‘쾅’…미트윌란 5-1 대승

    ‘홍명보호 스트라이커’ 조규성, 소속팀서 헤더 골 ‘쾅’…미트윌란 5-1 대승

    한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미트윌란) 소속팀에서도 헤더 골로 물오른 득점 감각을 뽐내며 팀의 대승에 힘을 보탰다. 미트윌란은 5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덴마크컵 8강 1차전 노르셸란과의 홈 경기에서 5-1로 이겼다. 선발 출전한 조규성은 쐐기 골, 수비수 이한범은 도움을 기록했다. 코리안 듀오의 활약은 눈부셨다. 전반 34분 이한범은 문전 앞에서 머리로 공을 떨어뜨렸고 후니오르 브루마두가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미트윌란은 브루마두가 3분 뒤 추가 골을 넣으며 기세를 높였다. 다음은 조규성의 차례였다. 조규성은 전반 41분 왼 측면에서 올라온 파울리뉴의 크로스를 머리에 맞춰 골망을 흔들었다. 그의 시즌 5호 골(리그 3골, 덴마크컵 2골)이었다. 이어 미트윌란은 후반 8분 브루마두가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미켈 고고르자의 득점으로 경기를 마감했다. 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 센터에서 2026 북중미월드컵 조 추첨식에 참석하는 홍명보 대표팀 감독도 웃음 지을 수 있게 됐다. 조규성은 지난달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볼리비아와의 평가전(2-0 승)에서 1년 8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달고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31분 교체로 들어간 조규성은 투입 12분 만에 골대 앞에서 혼전 중 흐른 공을 왼발로 골문 안에 밀어 넣었다. 최전방에 배치된 손흥민이 슈팅조차 때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플랜B로 제 역할을 다한 셈이다. 조규성은 지난달 18일 가나전에서도 30분 정도를 소화했다. 소속팀으로 복귀한 조규성은 24일 덴마크 수페르리가 16라운드 쇠네르위스케와의 원정 경기에서 왼쪽 공격수로 득점 없이 전반만 소화하며 팀의 1-2 패배를 지켜봤다. 28일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5차전 AS로마 원정에서는 출전하지 못했고 미트윌란은 1-2로 패했다. 미트윌란은 지난 1일 리그 17라운드 노르셸란과의 홈 경기에서 6-0 승리로 분위기를 반전했는데 조규성은 득점 없이 슈팅 1개에 그쳤다. 그러나 조규성은 이날 득점포를 재가동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 “내년 수출 7110억 달러 전망…반도체 호조세 지속”

    “내년 수출 7110억 달러 전망…반도체 호조세 지속”

    내년 한국의 전체 수출액이 7110억 달러(약 1047조 5000억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무역수지도 올해보다 흑자 폭이 확대되는 등 수출 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5일 발간한 ‘2025년 수출입 평가 및 20206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수출은 올해보다 1.0% 상승한 7110억 달러로 분석됐다. 올해 수출은 지난해보다 3% 상승한 7040억 달러로 사상 최초로 70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연구원은 한국 수출을 견인하고 있는 반도체가 올해보다 5.9% 증가한 18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도체는 올해 인공지능(AI) 중심의 수요가 견고하고, 메모리 가격의 상승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지난달까지 올해 반도체 누적 수출액은 1526억 달러로, 이미 지난해 세운 역대 최대 수출액 1419억 달러를 넘어섰다. 내년에도 빅테크 기업들의 AI 관련 투자와 메모리 가격 상승이 지속되면서 수출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D램(DDR4 8Gb)는 올해 4분기 7.50 달러에서 내년 2분기 9.40 달러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일반기계도 올해보다 2.8% 증가한 481억 달러로 예측됐다. 미국 관세 압박과 중국발 수요 감소 등 하방압력이 지속되지만, 해외 산업설비 관련 수주와 원자재가 및 물류비 안정으로 소폭 반등이 예상된다. 무선통신기기(5.4%), 디스플레이(2.9%), 가전(1.4%), 컴퓨터(7.8%) 등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은 전반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봤다. 반면 자동차 수출은 올해보다 1.0% 감소한 712억 달러로 전망됐다. 한국산 미국향 자동차 관세가 25%에서 15%로 인하돼 불확실성이 제거됐지만, 기저효과와 점진적인 미국 현지 생산 확대로 소폭 약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50% 고율 관세를 적용받고 있는 철강도 2.0% 감소한 296억 달러를 기록하며 관세 여파가 지속될 것으로 봤다. 내년 수입은 0.5% 증가한 6330억 달러, 무역수지는 780억 달러 흑자로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장상식 원장은 “한미 협상을 계기로 대미 수출 여건이 상당 부분 개선됐지만 내년 글로벌 교역 성장세가 매우 제한적”이라며 “미국 중간선거,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개정 가능성 등 여전히 복합적인 불확실성이 산재한 만큼 중동·아세안 등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K-콘텐츠 및 소비재를 중심으로 수출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류현진, 15년 만에 태극마크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8·한화 이글스)이 15년 만에 태극마크를 다시 달았다. ‘불혹의 홀드왕’ 노경은(41·SSG 랜더스)까지 가세하면서 평균 연령 22.1세로 낮아진 대표팀 마운드에 노련미를 더하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강화위원회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차 캠프에 참가할 국내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1차 캠프는 투수 16명, 야수 13명으로 구성했다”며 “내년 1월 9일부터 21일까지 사이판에서 열리는 1차 캠프는 WBC가 시즌 시작 전에 열리는 대회라는 특성을 고려해 선수들이 대회 시작에 맞춰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치르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이번 명단에서 눈에 띄는 이름은 단연 류현진과 노경은, 그리고 2024시즌 최우수선수(MVP) 김도영(22·KIA 타이거즈)이다. 류현진은 올해 정규시즌에서 9승 7패,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했다. 올해는 이름값에는 못 미쳤지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를 비롯해 풍부한 국제 무대 경험이 강점이다. 류현진은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09년 WBC,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 선발 마운드를 책임졌다. 노경은은 올해 3승 6패 3세이브, 35홀드, 평균자책점 2.14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앞서 류지현 대표팀 감독은 지난달 15~16일 일본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 직후 젊은 불펜 투수들이 고전한 점을 지적하며 베테랑 투수 보강을 예고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하성(자유계약선수) 등 현역 빅리거의 대표팀 합류는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 “北 억류 한국인? 비전향장기수 돌려보낼 의향 있다”…위성락 언급

    “北 억류 한국인? 비전향장기수 돌려보낼 의향 있다”…위성락 언급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북한에 억류된 한국 국민’ 문제와 관련해 비전향장기수의 북한 송환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3일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가 보도했다. 위 실장은 이날 ‘12·3 비상계엄 사태 1년 외신 기자회견’ 후 NK뉴스에 “북한과의 협의를 포함하여 한국 국민의 석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전향장기수를 북한으로 송환할 용의가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재명 대통령도 지난달 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후 튀르키예로 향하는 공군 1호기에서 비전향장기수의 송환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에는 남북관계 개선책 중 하나로 언급됐지만, 이번에는 북한에 억류된 한국 국민 문제와 비전향장기수 송환을 연계하겠다는 의지를 정부가 드러낸 만큼 향후 남북 협상 구도에 변화가 예상된다. 다만 ‘적대적 두 국가’ 정책을 시행 중인 북한이 한국과의 직접 대화 채널을 사실상 단절한 상태라 난항이 예상된다. 그동안 우리 정부가 남북적십자 실무 접촉과 국제기구를 통해 수차례 억류 국민 문제를 제기했지만 북한이 응답하지 않았다는 부분도 우려스러운 대목이다. 북한과의 대화 국면이 조성됐던 2018년 6월 조명균 당시 통일부 장관이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억류 문제를 제기했고, 북한이 “관련기간에서 검토 중”이라고 답하기도 했지만 이후로 특별한 진전은 없었다. 李 ‘北 억류 국민’ 질문에 “조금 더 알아보고 판단”“오래 전 일이라 개별적 정보 부족”…답변 유보앞서 이날 이 대통령은 외신 기자회견에서 북한에 억류된 한국 국민에 관한 질문을 받은 뒤 “상황을 조금 더 알아보고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NK뉴스 기자가 “약 10명의 한국 국민이 북한에 잡혀 있는 상황”이라며 대책을 묻자, 이 대통령은 “처음 듣는 얘기”라며 위 실장에게 “한국 국민이 잡혀있다는 게 맞느냐. 언제, 어떤 경위냐”고 질문했다. 위 실장은 “들어가서 못 나오고 있거나 알려지지 않은 다른 경위로 붙들려 있는 경우가 있다”며 “시점은 파악해봐야겠다”고 답했다. NK뉴스 기자는 2014∼2017년에 스파이 혐의로 잡히거나 탈북자 출신이 중국에서 강제 북송된 사례가 있다고 부연 설명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아주 오래전에 벌어진 일이어서 개별적 정보가 부족하다”며 답변을 유보하고 더 확인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회견을 마치며 “NK뉴스에서 질문한 내용은 안보실장이 개별적으로 설명하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北억류 국민 가족 “처음 듣는다는 李…마음 아파”이에 대해 김정욱 선교사의 형 김정삼씨는 NK뉴스에 “실망스러웠다. 마음이 아프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춘길 선교사의 아들 최진영씨도 “(이 대통령이) 북한에 억류된 세 명의 선교사 이야기를 처음 들었다고 했을 때, 깊은 절망과 무력감, 분노, 불신을 느꼈다”라고 토로했다. 그는 “대통령이 모르고 있다는 사실은 ‘북한 억류 한국 국민’ 문제가 공식 외교 의제는 물론 협상 과정에서도 우선순위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걸 의미하는 것 아니냐”라고 반문했다. 다만 최진영씨는 “대통령께서 이 문제를 인지하게 된 만큼, 최고 수준의 관심을 기울이고 모든 외교 채널을 동원하여 아버지의 생사를 확인하고 송환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국 국민 최소 6명, 북한에 10년 장기 억류중국내 생존 비전향장기수도 6명…北송환 원해현재 북한에는 김국기 목사와 김정욱∙최춘길 선교사, 탈북민 고현철∙김원호∙함진우씨 등 최소 6명의 한국인이 억류돼 있다. 이들은 중국 단둥과 옌볜 등지에서 탈북민 대상 선교활동을 하다가 2013~2014년 북한 당국에 체포됐다. 2013년 10월 북한에 억류된 김정욱 선교사는 2014년 2월 간첩죄와 국가전복음모죄 등 혐의로 무기노동교화형에 처했다. 2014년 억류된 김국기 목사와 최춘길 선교사는 2015년 6월 간첩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또 다른 억류자인 고현철씨는 2016년 7월 평양인민문화궁전에서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북한 아동을 납치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모두 억류된 지 10년이 넘어가고 있지만 아직도 생사가 확인되지 않는 상황이다. 한국에는 양원진(96), 안학섭(95), 박수분(94), 양희철(91), 김영식(91), 이광근(80) 씨 등 6명의 비전향장기수가 생존 중이다. 이 중 안학섭씨는 지난 8월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가겠다며 파주시 통일대교에 진입을 시도했다가 군 당국에 의해 제지됐다. 비전향장기수의 북한 송환은 김대중 정부가 2000년 6·15 정상회담을 계기로 그해 9월 63명을 판문점을 통해 송환한 이후 25년간 없었다.
  • 생활필수품 된 AI 가전…5년 새 온라인 리뷰 250배 급증

    생활필수품 된 AI 가전…5년 새 온라인 리뷰 250배 급증

    음성인식이나 스마트 센서 등 인공지능(AI) 가전이 급격히 확산하면서 국내 온라인 쇼핑의 AI가전 구매 후기 개수가 5년 만에 250배 이상 늘어났다. 3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TV·냉장고·세탁기·건조기·에어컨·식기세척기·로봇청소기 등 주요 AI가전의 후기는 2020년 332건에서 올해(1~11월) 8만 3675건으로 급증했다. 국내 가전기업들의 AI 기술력 증가에 힘입어 실제 사용후기에 드러난 AI 가전에 대한 만족도도 100%에 육박할 정도로 높았다. 스마트 기능, 삶의 질 향상 등 긍정적인 키워드를 단 비율은 99.3%에 달했다. 특히 양강 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에 대한 소비자 후기가 두드러졌다. 삼성전자의 AI가전에는 신혼, 결혼기념일, 이사 등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서로 다른 가전 간 연결성이 뛰어나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반면 LG전자는 생신, 어버이날, 효도 선물 등이 주요 키워드로, 프리미엄 제품군 위주로 형성된 높은 신뢰도가 강점으로 꼽혔다. 국내 기업이 절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국 로보락이 유일하게 순위에 들었다. 로보락은 로봇청소기 단일 카테고리만으로 전체 AI 가전제품 링크 수 3위(2.5%)에 올라 긍정 후기 비중 99.7%를 기록하며 약진했다.
  • “앙앙 소리 역겨워”…신종 층간소음 “윗집에 BJ 산다”

    “앙앙 소리 역겨워”…신종 층간소음 “윗집에 BJ 산다”

    유튜버나 BJ(인터넷 방송 진행자) 등 1인 미디어 창작자들의 연간 총수입이 1조 7000억원(2023년 기준)을 돌파하는 등 규모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스튜디오가 아닌 집에서 방송하면서 내는 소음이 ‘신종 층간소음’으로 떠오르고 있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한 빌라에서 살며 ‘성인방송’을 하는 BJ로 인해 소음 피해를 겪고 있다는 사람이 게시한 호소문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앙앙거리는 리액션(시청자들의 댓글에 대한 반응) 소리 정말 지겹다”면서 “그런 소리를 낼 거면 빌라 전체를 빌려서 하시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A씨는 “남에게 민폐를 끼치며 시끄럽게 소리내며 촬영하는 게 당당하면 밖에서 촬영하시라”면서 “혼자 사는 곳도 아닌데 반나절은 소리내며 춤추고 반나절은 쿵쿵거리며 돌아다닌다”라고 지적했다. 층간소음은 일반적으로 이웃이 실내에서 뛰거나 쿵쿵거리며 걷는 소리가 주변 세대로 전파되며 피해로 이어진다. 한국환경공단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가 올해 3분기 기준 현장 진단을 접수한 층간소음 사례 1323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뛰거나 걷는 소리(68.2%)였다. 이어 망치질(17.6%), 가구를 끌거나 찍는 행위(5.0%), 가전제품 소리(5.0%) 등의 순이었다. 이른바 ‘발도끼(발망치)’ 소리만큼은 아니지만, 이웃집 안에서 시끄럽게 떠들거나 큰 소리로 TV, 라디오, 컴퓨터 등을 틀어놓는 행위도 위·아랫집에 층간소음으로 이어지거나 옆집에 ‘벽간소음’으로 이어지곤 한다. 특히 이들 BJ는 주로 밤 늦은 시간까지 라이브 방송을 하는 탓에 이웃들의 수면을 방해하기도 한다. 지난해 10월에는 시청자 40만명을 보유한 아프리카TV(현 숲) BJ가 이웃들로부터 층간소음 문제를 지적받고 사과하기도 했다. JTBC ‘사건반장’은 “윗집에 사는 BJ로 인해 층간소음으로 고통받고 있다”면서 “윗집에서 비명소리가 나서 경찰에 신고했는데, 알고 보니 여성 BJ가 별풍선을 받고 좋아서 소리를 지른 것”이라는 내용의 제보를 방송했고, 해당 BJ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 ‘여자축구 홀란’ 맨시티 미데마에 4골 헌납…또 0-5, 신상우호 네덜란드에 대패

    ‘여자축구 홀란’ 맨시티 미데마에 4골 헌납…또 0-5, 신상우호 네덜란드에 대패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이 내년 3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대비 평가전에서 대패했다. 네덜란드 간판 공격수 비비아너 미데마(맨체스터 시티)에게 4골을 헌납하는 등 공수 과제를 떠안았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발베이크의 만데마케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친선경기에서 0-5로 졌다. 한국 남자축구가 1998 프랑스월드컵 조별리그에서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네덜란드에 패했을 때와 같은 점수였다. 지난달 29일 웨일스와의 평가전에서 1-1로 비겼던 여자 대표팀은 이번 유럽 원정 2연전을 1무1패로 마쳤다. 국제축구연맹(FIFA) 21위 한국은 한 수 위 네덜란드(11위)를 맞아 고전했다. 네덜란드는 2019 프랑스 여자 월드컵 준우승을 차지한 강호다. 미데마는 이날 경기 전까지 A매치 129경기 100골을 기록한 세계 최고 수준의 공격수로, 지난해 7월 잉글랜드 위민스 슈퍼리그(WSL) 맨시티로 이적했다. 그전까진 아스널에서 일곱 시즌 동안 활약한 바 있다. 한국은 스리백으로 수비를 강화했으나 전반에만 미데마에게 4골, 엘라 이네즈 페데모르스에게 1골을 내줬다. 박수정(AC밀란), 손화연(아이코 포트볼), 지소연(버밍엄 시티) 등 공격 삼각편대를 내보내고도 전반 슈팅 1개에 그친 한국은 후반전에도 득점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 베이비 브레짜·잇섭·네이버, 젖병세척기 세트 기부로 삼성서울병원 이른둥이 돕는다

    베이비 브레짜·잇섭·네이버, 젖병세척기 세트 기부로 삼성서울병원 이른둥이 돕는다

    육아가전 브랜드 베이비 브레짜(Baby Brezza)가 지난달 31일,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에서 이른둥이(미숙아) 가족을 돕기 위해 기부금 1,000만 원과 150만 원 상당의 분유제조기 & 젖병세척기 세트 5대를 전달했다. 기부식은 지난 18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기부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핫it슈’ 방송을 통해 마련된 수익의 일부를 기반으로 조성됐으며, 소비자·플랫폼·크리에이터가 함께 참여해 만들어낸 기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해당 방송에 출연한 유튜버 잇섭은 현재 쌍둥이를 육아 중으로,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베이비 브레짜 제품의 육아 효율을 높이는 기술력에 깊이 공감해 직접 기부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베이비 브레짜의 기술력으로 얻은 육아 효율이 특정 가정에 그치지 않고 더 많은 이들에게 확산되길 바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부금은 삼성서울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의 치료 환경 보조, 의료 장비 및 소모품 지원, 보호자 심리·생활 프로그램 등 이른둥이와 가족의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마련하는 데 폭넓게 쓰일 계획이다. 또한 전달된 제품 역시 체력적·시간적 부담을 줄여 치료 과정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돕는 데 의미를 더한다. 기부식 현장에는 베이비 브레짜 관계자, 의료진, 잇섭이 함께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나누며 기부 취지와 향후 지원 방향을 공유했다. 베이비 브레짜 관계자는 “이른둥이 가족은 장기간의 치료와 돌봄이 함께 이어지는 만큼 안정적인 치료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베이비 브레짜는 ‘We Make Parenting Easier’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육아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제품 개발부터 사회공헌까지 다양한 육아 지원 활동을 이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기술은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육아 환경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데에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기부로 이른둥이와 가족에게 도움을 드리는 것은 물론, 베이비 브레짜가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를 위한 건강한 육아 환경을 만드는 사회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베이비 브레짜와 네이버, 잇섭을 비롯해 이번 기부에 참여한 여러 브랜드는 12월 10일 오후 7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핫it슈’에서 ‘기부 합동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번 방송은 참여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여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시청자들과 기부의 의미를 폭넓게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가 될 예정이다.
  • 박수홍♥김다예, 딸 낳자마자 ‘돈방석’ 앉았다… 무슨 일?

    박수홍♥김다예, 딸 낳자마자 ‘돈방석’ 앉았다… 무슨 일?

    코미디언 출신 방송인 박수홍(55)의 생후 14개월 된 딸 재이양이 대기업 가전 광고 모델에 발탁됐다. 박수홍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이의 맘마를 책임지는 가전은 바로 ○○ 인덕션”이라며 한 대기업과의 협업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3장과 영상 1개에는 박수홍과 재이양이 함께 광고 촬영을 하며 인덕션을 조작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지난해 10월 태어난 재이양은 올해만 광고 15개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앞서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연휴에도 유튜브 광고 촬영 중”이라며 “재이가 올해 촬영한 광고가 15개다. 재이는 ‘광고 요정’이 맞다. 복덩이”라고 자랑한 바 있다. 재이양은 박수홍의 유튜브를 통해 대중에 공개된 후 귀여운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광고계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박수홍은 23세 연하의 김다예와 2021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10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재이양을 품에 안았다.
  • LG전자 ‘SKS’ 美 미식 축제 후원[경제 브리핑]

    LG전자의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SKS’가 최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찰스턴 푸드앤와인클래식’에 가전 브랜드 중 유일한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찰스턴 푸드앤와인클래식은 미국 전역의 셰프, 소믈리에 등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요리 시연, 세미나 등을 진행하는 미식 전문 행사다. SKS는 이번 행사에 별도 전시 공간을 마련해 빌트인 가전 라인업을 선보이고 ‘요리에 진정성을 담는다’라는 브랜드 철학을 알렸다. 전시 라인업에는 가스레인지와 인덕션, 수비드 기능을 모두 탑재한 ‘프로레인지’와 내부 카메라로 식재료를 분석해 맞춤형 레시피를 추천하는 기능을 탑재한 ‘빌트인 오븐’ 등이 포함됐다. LG전자는 SKS를 앞세워 미국과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 생후 14개월 만에 광고 촬영만 15개…박수홍 딸, 이번엔 대기업과 손잡았다

    생후 14개월 만에 광고 촬영만 15개…박수홍 딸, 이번엔 대기업과 손잡았다

    방송인 박수홍의 생후 14개월 딸 재이 양에게 광고계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박수홍은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LG전자✕재이. 재이의 맘마를 책임지는 가전은 바로”라고 적었다. 박수홍은 인덕션 제품의 기능과 장점 등을 언급하며 사용 후기를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박수홍이 재이 양과 같이 인덕션을 조작하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최근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연휴에도 유튜브 광고 촬영 중. 재이가 올해 함께 촬영한 광고는 15개”라며 “재이는 광고 요정이 맞다. 복덩이”라고 전한 바 있다. 또 박수홍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정리해서 아내의 유튜브 채널만 남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내와 재이에게 들어오는 광고 수익이 곧 나를 뛰어넘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살 연하 김다예와 결혼했다. 부부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지난해 10월 딸 재이 양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일상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 [씨줄날줄] 도시광산

    [씨줄날줄] 도시광산

    스마트폰 한 대에는 금, 은, 구리, 팔라듐, 코발트, 니켈, 희토류까지 수십 종의 금속이 들어 있다. 폐휴대전화 1t(약 1만대)에서 채취할 수 있는 금은 200~400g. 일반 금광석 1t에서 나오는 3~5g을 능가한다. 이처럼 폐가전·폐배터리에서 금속을 추출해 산업 원료로 재공급하는 업사이클링 시스템을 ‘도시광산’이라고 부른다. 일본은 2020 도쿄올림픽 때 2년간 기부받은 폐전자제품 6210만개에서 금 30㎏, 은 4100㎏, 동 2700㎏을 추출해 메달 5000개를 만드는 데 사용했다. 한국도 일찌감치 도시광산 산업에 주목해 왔다. 한국무역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금속별 재자원화율은 구리 99.3%, 알루미늄 95.5%, 리튬 48.4% 등이다. 구리의 경우 국내 수요량의 99.3%를 재활용으로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문제는 희토류다. 세륨, 네오디뮴, 디스프로슘 등 희토류의 국내 재자원화율은 사실상 0%다. 반면 애플은 인공지능(AI) 로봇 ‘데이지’로 시간당 200대의 아이폰을 분해해 희토류와 코발트를 추출한다. 미국 에너지부는 희토류 재활용 기술 개발에 1950만 달러를 투입하기로 했다. 희토류는 전기차 모터, 스마트폰, 풍력발전기 등 첨단산업의 핵심 소재다. 한국은 희토류의 절반 이상, 전기차 모터에 필수적인 디스프로슘의 경우 80%를 중국에 의존한다. 올 4월 중국이 수출허가제를 도입한 직후 희토류 수입은 76% 급감했다. 산업안보 측면에서 봐도 도시광산 확보가 절박하다. 그런데도 국내 희토류 재자원화가 전무했던 것은 희토류별 세부 재자원화 통계 시스템이 없었기 때문이다. 얼마나 버려지고 얼마나 회수 가능한지 파악되지 않아 기업이 사업성을 검토할 근거조차 없었던 것이다. 미국발 관세 협상이 일단락되고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 전략은 상수가 됐다. 관세 갈등이 환율전쟁으로, 환율전쟁이 공급망 각축으로 번지는 것은 시간문제다. 제도 정비가 시급하다.
  • LG전자, 유럽 최고 TV 브랜드 수상

    LG전자가 유럽 시장에서 ‘최고의 TV 브랜드’로 뽑히며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유럽 현지 소비자를 대변해 최고의 가전제품 브랜드를 선정하는 ‘유로컨슈머 어워드 2025’에서 ‘최고의 TV 브랜드’에 선정됐다. 유로컨슈머 어워드는 벨기에·포르투갈·스페인·이탈리아·브라질 5개국 소비자 매체가 공동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7년째를 맞아 처음으로 세부 품목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했고, TV 부문에서는 LG전자가 첫 수상 기업이 됐다. LG전자는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은 비결로 LG 올레드 TV를 꼽았다. LG전자는 2013년 세계 최초로 올레드 TV를 상용화한 이후 12년간 혁신 기술을 축적하며 인기를 끌었으며, 그 결과 유럽 시장에서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유럽 소비자들은 고화질 콘텐츠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와 생생한 색 재현력에서 LG 올레드 TV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백라이트 없이 얇은 디자인 역시 거실 중심의 유럽 문화에서 인테리어 요소로 인기가 많다고 LG전자 측은 부연했다.
  • 중국 “불매할 일본 제품이 없다…오키나와는 우리 속국”

    중국 “불매할 일본 제품이 없다…오키나와는 우리 속국”

    과거 중국은 일본과 갈등이 발생할 때마다 대대적인 불매운동을 벌였지만, 이번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발언으로 촉발된 대립 국면에서는 ‘일제 보이콧’ 움직임이 잠잠하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30일 중국 소비자들이 한때 필수품으로 여겼던 일본산 가전제품·디지털 기기·자동차 등을 더 이상 선호하지 않으면서 불매운동 대상 자체가 줄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7일 다카이치 총리가 대만 유사시 군사적 개입 가능성을 시사한 이후 중·일 갈등은 역사 문제로까지 확대됐다. 그러나 일본 제품을 불태우는 등 과격한 불매운동은 나타나지 않고 있는데,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중국 소비자들의 국산 제품 선호가 크게 높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컨설팅 회사 액센추어는 지난달 발표한 보고서에서 2021년 이후 다양한 제품군에서 중국산 선호가 해외 브랜드를 앞지르는 ‘극적인 변화’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2012년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영유권 분쟁 당시 일부 중국 시위대가 일본 자동차를 뒤집는 등 과격 시위를 벌였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대신 ‘한일령’으로 대변되는 일본 문화 금지와 역사 논쟁은 오히려 강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민간항공데이터분석시스템(CVDS)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예정된 중·일 항공편의 약 12~50%가 결항됐다. 일본 영화 ‘짱구 극장판’과 ‘일하는 세포’의 개봉이 연기되고, 일본 가수들의 중국 공연도 잇따라 취소되는 등 문화 교류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29일 랴오닝성 뤼순박물관 전시 자료를 근거로, 현재 일본 오키나와 지역의 옛 류큐 왕국이 중국의 속국이었다고 보도했다. 뤼순박물관에는 명나라가 류큐 국왕에게 보낸 조서가 전시되어 있는데, 이는 류큐가 중국의 속국이었음을 보여주는 사료라는 것이다. 해당 조서는 명나라 숭정제 2년인 1629년에 작성된 것으로, 노란색 종이에 금색 구름과 용 문양이 새겨져 있다. 칙령은 류큐 왕국의 상녕왕 서거 후 상풍왕의 왕위 계승을 공식적으로 확인하고, 명나라 사신들에게 서임을 허가하며 예물을 하사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새로운 류큐 국왕에게 신중한 통치와 왕실 법령 준수, 왕국 수호, 속국으로서의 의무 이행을 촉구하고 있다. 류큐 왕국은 1429년부터 1879년까지 오키나와를 중심으로 존재했으며, 일본 메이지 유신 이후 오키나와현으로 편입됐다. 한편 중국 관영 중앙(CC)TV는 일본 내 우익 세력의 부상과 군국주의 잔재를 우려하는 벨라루스 국회의원의 발언을 전하며, 중·일 갈등이 장기화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 관악구, 3년 연속 CES 참가…AI 등 관악S밸리 혁신기술 선보인다

    관악구, 3년 연속 CES 참가…AI 등 관악S밸리 혁신기술 선보인다

    서울 관악구는 내년 1월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6’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관악구는 서울경제진흥원과 협력해 CES 2026 서울통합관에 ‘관악S밸리관’을 조성하고, 인공지능(AI), 로봇, 건강관리 등 분야에서 유망한 관악구의 스타트업 5곳의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참가로 관악구의 창업 기업들이 모인 ‘관악S밸리’가 3년 연속으로 CES 무대에 서게 됐다. 특히 관악S밸리 입주 기업은 2022년 ‘최고혁신상’ 첫 수상을 시작으로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혁신상’을 수상하며 총 4회에 걸쳐 CES에서 수상하게 됐다. 이번 참가 기업은 올해 혁신상을 수상한 ‘디오비스튜디오’(AI 기반 영상 스타일링), 도슨티(마케팅·고객응대·업무 자동화 AI 에이전트) 등이다. 관악구는 참가 기업들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서울경제진흥원과 연계해 전시 부스, 항공 숙박 이용권, 혁신상 신청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비즈니스 매칭, 현지 미디어 홍보 등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CES 2026 참가는 관악S밸리 기업들이 보유한 혁신 기술이 글로벌 무대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음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악의 창업 생태계가 유니콘 기업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LG전자, 올레드 TV 앞세워 ‘유럽 최고 TV 브랜드’ 등극

    LG전자, 올레드 TV 앞세워 ‘유럽 최고 TV 브랜드’ 등극

    5개국 선정 ‘유로 컨슈머 어워드’올레드 TV, 유럽서 1000만대 돌파 LG전자가 유럽 시장에서 ‘최고의 TV 브랜드’로 뽑히며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유럽 현지 소비자를 대변해 최고의 가전제품 브랜드를 선정하는 ‘유로컨슈머 어워드 2025’에서 ‘최고의 TV 브랜드’에 뽑혔다. 유로컨슈머 어워드는 벨기에·포르투갈·스페인·이탈리아·브라질 5개국 소비자 매체가 공동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7년째를 맞아 처음으로 세부 품목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했고, TV 부문에서는 LG전자가 첫 수상 기업이 됐다. LG전자는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은 비결로 LG 올레드 TV를 꼽았다. LG전자는 2013년 세계 최초로 올레드 TV를 상용화한 이후 12년간 혁신 기술을 축적하며 인기를 끌었으며, 그 결과 유럽 시장에서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유럽 소비자들은 고화질 콘텐츠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와 생생한 색 재현력에서 LG 올레드 TV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백라이트 없이 얇고 깔끔한 디자인 역시 거실 중심의 유럽 문화에서 인테리어 요소로 인기가 많다고 LG전자 측은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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