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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드웨어도 커스터마이징

    하드웨어도 커스터마이징

    요즘 정보통신(IT) 업계 커스터마이징(고객 맞춤형 제품·서비스) 바람이 소프트웨어(SW)에서 스마트기기 같은 하드웨어(HW)로 확대되고 있다. 단일 제품을 대량생산하던 것에서 개별 소비자 취향에 맞춰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소량생산하는 쪽으로 흐름이 바뀌고 있는 셈이다. 지난 9일 애플은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등 스마트폰과 함께 스마트워치 애플워치를 함께 공개했다. 애플이 스마트폰 외에 다른 품목을 함께 출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애플워치는 두 종류의 크기에 재질도 6개 종류로 나눠 소비자들이 각자 기호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애플 최고경영자(CEO) 팀쿡은 애플워치를 “애플 기기 중 가장 개인적인 기기”라고 소개했다. ‘라이벌’ 삼성전자 역시 지난 3일 기어S(스마트워치)를 공개할 때 몽블랑(펜·시계·가죽제품), 스와로브스키(크리스털), 디젤(청바지) 등 해외 유명 브랜드와 협업해 제작한 독특한 시곗줄도 선보였다. 여기에 구글은 지난 4월 개발자회의에서 조립식 스마트폰 ‘아라’를 내년 1월에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기본 프레임만 사면 고객 필요에 따라 카메라, 배터리, 디스플레이, 통신모듈 등을 끼워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아라의 기본 개념이다. 3차원(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가격을 최저 5만원으로 확 낮추겠다고 공언했다. 업계에서는 조립식 PC가 그랬던 것처럼 흥행에 실패했던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지만 1~2년마다 스마트폰을 통째로 바꿀 필요가 없다는 장점 때문에 반향이 클 것이라는 전망이 엇갈린다.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커스터마이징이 이미 대세다. 특히 빅데이터를 이용한 애플리케이션이 기술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구글 나우는 위치인식 기능 등을 활용해 이용자의 집이나 직장을 스스로 인식한다. 또 방문한 웹사이트의 업데이트된 내용을 알려주고 검색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결과를 알려준다. 올 2분기 삼성전자를 제치고 중국 스마트폰 시장 1위를 차지한 샤오미의 인기비결 중 하나는 커스터마이징 운영체계(OS)인 미유아이(MIUI)다. 안드로이드OS 기반이지만 디자인과 기능을 바꾼 독특한 OS를 만들었다. 매주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업데이트 버전도 제공한다. 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부문 대표이사는 지난 5일 독일 가전박람회 기조연설에서 “미래의 가전은 다양한 소비자의 필요와 삶의 방식에 맞춘 형태가 될 것”이라면서 “이를 기반으로 한 미래의 가정은 1개의 모습이 아닌 수십억개의 다양한 모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박람회에서 삼성전자가 공개한 새로운 버전의 스마트홈(스마트 기기와 집안 가전제품을 연동한 홈 솔루션 서비스)은 이런 관점에서 기획됐다. 무인 경비시스템, 전기소비량 모니터링 서비스 등의 기능을 추가해 기존 원격제어 중심에서 사용자 편의성 중심으로 성능을 개선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이젠 집 CCTV도 HD급 화질로

    이젠 집 CCTV도 HD급 화질로

    11일 서울 중구 소월로 LG유플러스 본사에서 홍보 도우미들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HD급 화질로 집 내부를 확인하고 가전제품의 다양한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홈CCTV 맘카2’를 선보이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가전, 사람을 읽고 혁신을 입다

    가전, 사람을 읽고 혁신을 입다

    10일(현지시간) 폐막하는 독일 국제가전박람회(IFA)는 전통적인 가전의 영역을 넘어 선 ‘기술의 용광로’였다. 지난 3~4년 동안 사물인터넷이나 스마트 가전 등이 언급되지 않은 경우는 없었지만 이번에는 이전과 달랐다. 디지털 가전을 대변하는 가전3.0시대에 이어 모든 사물과 기술이 뒤엉켜 하나로 연결된 가전 4.0시대가 열린 셈이다. 지난 5일 독일 베를린 박람회장에서 개막해 5일간의 전시를 마친 IFA는 스마트홈 서비스가 가전시장의 먹을거리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스마트홈은 집 안의 모든 가전기기를 스마트폰 하나로 자동 제어하는 가전과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 플랫폼이다. 먼저 8700㎡가 넘는 단독 전시장으로 분위기를 압도했던 삼성전자는 스마트홈존을 중앙에 따로 마련했고, 관람객들이 직접 스마트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LG전자도 라인,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로 세탁기, 냉장고, 광파오븐, 로봇청소기 등을 움직여 볼 수 있게 했다. 이 밖에 밀레와 지멘스, 보슈, 중국 백색가전 1위 업체 하이얼도 스마트홈을 강조했다. 특히 밀레는 스마트홈 네트워크 플랫폼 키비콘(QIVICON) 기술을 도입해 가전제품 간 상호 연결과 호환성을 높인 ‘밀레 엣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가전쇼의 하이라이트인 TV는 초고해상도(UHD) TV가 대세였다. 삼성전자는 전시장 입구를 65인치 커브드 UHD TV 26대로 만든 미구엘 슈발리에의 디지털 아트로 장식했고, 1억 2000만원짜리 105인치 커브드 UHD TV를 문앞에 전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LG전자의 경우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실속 있는 전시를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LG전자는 매년 입구에 배치했던 3D TV를 과감하게 걷어 내고, 새롭게 출품한 울트라HD 올레드 TV 5대를 연결해 변화를 줬다. 한편 모바일은 ‘입는 기기’가 단연 화두였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4 시리즈와 더불어 스마트폰과 멀리 떨어져도 통화 기능을 가능하게 하는 여섯 번째 웨어러블 제품 ‘기어S’를 선보였고, LG전자도 이에 맞서 완전한 원형 디스플레이의 입는 시계 ‘기어S’를 내놨다. 삼성전자는 ‘시계이기 이전에 스마트 기기’라며 기능성에 무게를 뒀고, LG는 ‘스마트 기기보다는 ‘리얼 워치’(진짜 시계)라며 디자인을 강조했다. 두 제품은 모두 10월 출시 예정이다. 일단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진행된 선호도 조사에서는 G워치R이 기어S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았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페이스북에서 경찰과 ‘맞짱’ 뜬 강도범 결국 체포

    페이스북에서 경찰과 ‘맞짱’ 뜬 강도범 결국 체포

    절도(theft)와 강도(robbery)는 그 의미도 다르지만 이에 따른 처벌도 엄청나게 달라질 수 있는 범죄 행위다. 가전제품 판매점에서 점원을 위협해 물건을 강탈한 혐의로 수배 중인 한 미국 남성이 “자신은 절대로 강도질을 한 것이 아니고 그냥 물건을 들고 나왔을 뿐”이라고 경찰과 논쟁 아닌 논쟁을 벌이다 결국 5개월여 만에 체포되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 아이오와주의 데스 모이니스 경찰국은 지난 4월 26일, 관내 전자제품 판매점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의 용의자를 현장의 감시카메라에 촬영된 용의자의 얼굴 사진과 함께 경찰국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 수배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을 앤드류 슬릭 볼던이라고 밝힌 한 남성은 이 경찰국 페이스북에 자신은 단지 “물건을 슬쩍 들고(shoplift) 도망쳐 나왔을 뿐”이라며 강도 짓을 한 것은 아니라고 강변했다. 그는 “당시 매장 보안요원이 자신이 도망쳐 나오는 것을 잡지 못한 것에 당황해 폭행을 당했다고 거짓으로 꾸민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해당 경찰국이 “기소된 내용은 바뀌지 않는다”며 “하지만 경찰에 자진 출두해 말한다면 얼마든지 환영”이라고 자수를 유도했으나 볼던은 “게임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거듭 해당 경찰국을 조롱하는 글을 올렸다. 이러한 페이스북 논쟁에 일부 네티즌들은 볼던의 입장에 동조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으나, 대부분은 강도 용의자와 해당 경찰국의 페이스북을 통한 논쟁을 흥미 진지하게 즐겼다. 하지만 9일, 볼던은 결국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체포되어 현재 아이오와주 해당 경찰국으로 압송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이날 체포된 이 강도 용의자는 법적인 이름도 앤드류 앨런 볼던(31)인 것으로 드러나 이 남성은 자신의 중간 이름만 바꾼 채 대범하게도 자신을 쫓고 있는 해당 경찰국과 페이스북 논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현지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경찰에 체포된 볼던과 공개 수배 당시 사진 (해당 경찰국 제공 사진)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전자업계 협업으로 품격 높인다

    전자업계 협업으로 품격 높인다

    최근 전자업계에 협업 바람이 거세다. 과거처럼 자체기술만 고집하기보다 외부 기술·아이디어·브랜드가치를 활용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협업 범위도 비슷한 업종에서 스포츠, 패션, 요리 등 비전자 업종으로 다양해졌다. 지난 3일 삼성전자가 공개한 6번째 스마트워치 ‘기어S’ 는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협력해 제작됐다. 세계 최초로 피트니스 관리가 가능한 수준 높은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나이키의 스포츠 소프트웨어 분야 기술과 삼성전자의 하드웨어 기술이 만나 시너지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나이키 조합이 기어S가 단순한 스마트워치를 넘어 스포츠웨어라는 인상을 강하게 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는 또 갤럭시 노트4의 S펜 한정판 생산을 위해 필기구 명품 몽블랑과도 힘을 합쳤다. 지난 4월 곡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밴드인 기어핏을 출시했을 땐, 패션아이템 느낌을 강조하고자 브라질에서 패션쇼도 열었다. 브라질의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 페드로 로렌소가 디자인한 갤럭시S5 전용 핸드백과 기어핏 전용 팔찌를 선보였다. LG전자는 지난 2일 보석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와 협력해 제작한 유럽형 크리스탈 올레드 TV를 공개했다. 주변 액세서리가 아닌 본 제품에 보석 460개를 박아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했다. 1200만원(65인치 기준) 정도하는 고가 제품에 걸맞은 화려한 디자인을 입혔다. 스와로브스키가 오스트리아 기업이라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LG전자 측은 기대했다. 유사 업종 간의 협업은 더 활발하다. LG전자는 가전제품과 메신저로 연동되는 홈챗(스마트홈) 서비스의 업그레이드판을 위해 미국의 스마트 온도 조절기 업체인 네스트와 손잡았다. 이용자가 홈챗 채팅창 또는 네스트 단말기에 외출·귀가를 입력하면 해당 모드에 맞게 집안 스마트 가전이 자동 설정되는 방식이다. 네스트는 올해 초 구글이 인수해 주목받은 기업이다. 또 독일 전자업체 지멘스는 기계·중공업 분야에 강점이 있는 보쉬와 힘을 합쳐 BSH라는 연합군을 결성했다. 커넥티드 홈(스마트홈)이 BSH 브랜드의 첫 작품이다. 소니는 아마존과 손을 잡았다. 브라비아 TV 신제품에 UHD(울트라HD·초고화질)콘텐츠를 제공하겠다는 협약을 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이젠 문자·이메일을 반지로 확인…‘스마트 링’ 화제

    이젠 문자·이메일을 반지로 확인…‘스마트 링’ 화제

    조금 있으면 전화 수신, 문자 메시지, 이메일, SNS 알림을 ‘반지’ 하나로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시대가 올지도 모르겠다. 호주 IT전문매체 기즈맥(Gizmag)은 스마트워치보다 가볍고 효율적이면서 방대하고 다양한 IT라이프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고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링(SmartRing)’을 3일(현지시간) 소개했다. 평소 직장에서 업무 중 또는 일상 활동 중 SNS 알림이나 이메일 혹은 문자메시지가 왔을 때, 더 이상 손가락을 움직일 필요가 없다. 그저 손에 끼워진 ‘스마트 링’만 확인하면 필요로 하는 모든 정보를 모두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용자 취향에 따라 오디오 또는 진동 알림 설정으로 메시지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 링은 블루투스 기술을 통해 안드로이드, IOS 어플리케이션과 연계시킬 수 있다.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SNS와도 연동됨은 물론이다. 해당 기기는 미국 캘리포니아 기반 웨어러블 기기 전문 제작업체 ‘모타(MOTA)’의 제품이다. 모타 설립자 케빈 파로는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의 빠른 성장으로 사람들 일상에 모바일 라이프가 보편화되고 있다”며 “긴급하고 빠른 응답이 필요한 메시지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스마트 링’은 어떤 웨어러블 기기보다 가벼우면서도 훌륭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모타의 스마트 링은 방수처리가 돼있으며 햇빛에서도 정확한 시각전달효과를 주는 크고 넓은 디스플레이가 장착돼있다. 색상은 흑색과 백색으로 나뉘어 있으며 출시일과 가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해당 제품은 이번 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제품 전시회 ‘IFA 2014’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MOTA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대법 “대행사 수리기사도 근로자” 원심 확정

    전자제품 애프터서비스 대행 업체와 도급 계약을 맺은 수리기사들도 본사의 지휘·감독을 받으며 일했다면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인정할 수 있다는 대법원 첫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은 삼성전자서비스센터 협력 업체 노동자들과 SK브로드밴드·LG U플러스 등 인터넷·케이블TV 설치기사 등 대기업의 간접고용 관행을 둘러싼 분쟁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대법원 1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대우전자 가전제품 수리 업무를 담당했던 박모(44)씨 등 19명이 동부대우전자서비스(옛 대우일렉서비스)를 상대로 제기한 퇴직금 지급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이들의 근로자 지위를 인정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재판부는 “박씨 등은 실질적으로 회사로부터 업무의 내용과 수행 과정 등에 관해 상당 부분 지휘·감독을 받으면서 근로를 제공하는 근로자 지위에 있었다”고 판단했다. 이번 판결로 박씨 등은 본사 소속 근로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받지 못한 퇴직금과 법정 수당(연차휴가수당) 등을 받게 됐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갤럭시노트4 “측면 화면 활용성” 관전 포인트

    갤럭시노트4 “측면 화면 활용성” 관전 포인트

    갤럭시노트4 “측면 화면 활용성” 관전 포인트 내달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가전전시회 IFA의 개막을 앞두고 정보기술(IT) 업계의 이목과 관심이 신기술과 신제품에 쏠리고 있다. IFA는 원래 가전제품 위주의 전시회였지만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스마트 손목시계(스마트워치) 등 착용형(웨어러블) 기기가 더 주목을 받게 됐다. 올해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양자점TV를 공개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지만 일반의 관심은 개인용 기기들에 더 몰린 상황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스마트폰·스마트 손목시계(스마트워치) 대전에 일본의 소니와 대만의 에이수스도 가세할 전망이다. 애플도 다음 주 행사에서 새 아이폰과 스마트 손목시계를 선보일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IFA를 앞두고 가장 관심의 초점이 되는 제품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4다. 삼성전자는 2011년부터 IFA 일정에 맞춰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발표해왔다. 처음에는 화면이 너무 커서 실용적이지 않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동영상·게임 등 멀티미디어가 강조되면서 시장은 이 시리즈에 열광했다. 휴대전화와 태블릿PC을 합성한, 패블릿(phablet)이란 새말이 생길 정도였다. 삼성전자는 IFA 개막에 앞서 3일 진행하는 ‘언팩’ 행사에서 3화면을 단 갤럭시 노트4를 내놓을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하다.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의 휜 화면을 이용해 정면뿐 아니라 측면까지 화면을 잇는다는 것이다. 이 예측이 사실이라면 측면 화면을 어떻게 사용자에게 유익하게 활용할 것인지와 내구성 등이 제품 성공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소니는 지난 2월 선보인 엑스페리아Z2의 후속작 엑스페리아Z3를 삼성전자 ‘언팩’ 행사와 같은 날 선보인다. 엑스페리아Z3는 전작의 방수·방진 기능을 이어받으면서 건강관리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탑재할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하다. LG전자는 초점을 달리해 IFA에서 L벨로, L피노 등 보급형 3세대(3G) 스마트폰을 진열한다. 이들 제품은 LG전자가 선전하는 남미와 유럽 등 아직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가 미비한 곳을 공략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들 스마트폰은 미국에서 9일 공개될 애플 아이폰6와 4분기에 본격적으로 대결을 펼치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외국인 대상 쿡앤킹 명동점 오픈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외국인 대상 쿡앤킹 명동점 오픈

    신개념 창고형 가전판매점 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택스프리 주방·소형가전 특화매장인 ‘전자랜드 쿡앤킹’ 명동점을 28일 서울 명동 나인트리호텔 1층에 개점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한국 제품 2위와 3위는 휴대폰과 가전제품으로, 중국인들의 한국 가전제품에 대한 사랑과 신뢰는 남다르다. 매년 국내를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한국 가전 제품 판매도 늘어나고 있다. 한국 최초, 최대 가전제품 양판점인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이런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업계 최초로 외국인 관광객 대상 전문 판매점인 전자랜드 쿡앤킹을 열었다. 전자랜드 쿡앤킹은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직접 관리하고 운영하는 직영 매장으로, 믿을 수 있는 한국 가전제품을 정직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관광가이드의 수수료 거품을 빼고, 지속적인 시장조사를 통해 가격의 문턱을 낮춰 합리적인 쇼핑을 할 수 있는 신개념 면세 매장이다.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에게도 판매한다. 전자랜드 쿡앤킹은 매장 방문객 특성 상 배달과 설치 서비스가 필요 없는 소형가전 위주의 상품 구성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밥솥, 원액기, 그릴, 중탕기 등 주방용품과 청소기, 로봇청소기, 이미용 기기뿐 아니라 통신 기기, 리빙 소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한자리에서 깐깐하게 비교 구매할 수 있으며, EMS 배송 서비스 또한 제공한다. 문의 (02)778-8388(중국어안내), 02-778-8387(내국인안내). 또한 중국판 SNS인 ‘웨이보’와 쿡앤킹 홈페이지(www.cooknking.com)를 통해 제품정보 및 할인혜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자랜드 신규 출점 김학수그룹장은 “쿡앤킹 명동점 오픈 기념으로 매장에 방문하시는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풍성한 이벤트와 혜택을 준비했다”면서 “다양한 상품과 혜택, 저렴한 가격으로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전자랜드 쿡앤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쿡앤킹 명동점을 통해 관광객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은 제주, 인천, 부산 등에 쿡앤킹 매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석 선물 특집] 코체-시원한 안마의자야, 네가 효자로구나

    [추석 선물 특집] 코체-시원한 안마의자야, 네가 효자로구나

    명절 동안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선물로 전동 안마의자가 어떨까. 코체안마의자 매직클래스900은 쉬운 작동법과 사용자의 체형에 따라 편안한 마사지를 제공하는 기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복잡한 가전제품의 사용이 어려운 노인이나 집안일로 지친 가정주부, 회사생활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은 가장 등 온가족이 고루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다. 버튼을 누르지 않고 의자에 앉기만 하면 바로 작동되는 노터치 오토 스타트 기능, 자동으로 사용자의 체형을 맞춰 주는 오토 보디 스캔 기능, 공간을 작게 차지하는 레일슬라이딩 기능 등으로 특허를 획득했다. 코체안마의자는 ‘2014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안마의자부문 대상’, 지난해 8월 부산국제광고제 ‘브랜드 스타즈 2013 대한민국 산업 브랜드 안마의자 부문 대상’ 등을 수상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코체안마의자를 생산하는 매직라이프코리아 정대복 대표이사는 “특허 및 실용신안 등을 획득하고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벤처기업확인서를 획득했다”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끊임없이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롯데홈쇼핑, 홈앤쇼핑, 현대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코체안마의자 홈페이지(www.maxic.kr) 및 고객센터(1644-5737)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얻을 수 있다.
  • 평택 서정스마트빌듀오2차, 인구·일자리·지방세수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

    평택 서정스마트빌듀오2차, 인구·일자리·지방세수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

    많은 사람들이 수익률이 높고 시세차익도 볼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현 상황에서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바로 앞에 위치한 서정스마트빌듀오2차는 수익형부동산 중 단연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평택은 물론 강남, 분당, 동탄, 천안, 안성 등지의 분양자와 전국의 투자자 모두는 서정스마트빌듀오2차의 특별분양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서정 스마트빌듀오2차는 서울 생활권이라는 게 큰 장점이다. 정부정책에 의해서 오는 2015년 수서~평택을 오가는 KTX 지제역이 완공되면 서울과 평택을 20분대로 오갈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안성ic, 국도38호선에 인접하여 수도권진입이 용이하고 1번 국도로 오산, 수원, 동탄 등이 바로 연결된다. 이어 부동산 관계자들은 “평택 내 395만㎡ 규모의 고덕산업단지 삼성전자 입주 확정, 진위2산업단지 LG전자 입주 확정 등으로 나날이 평택의 부동산가격이 상승 하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계획대로 삼성과 LG가 평택에 입성 할 경우 부동산 업계에서는 평택인구가 현 40만여 명에서 5년 내에 거의 2배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고덕국제신도시는 총3단계 개발로 1단계가 서정리 역세권 집중개발이다. 여기에 2016년 초 입주가 시작되면 연구직. 생산직. 관리직 등 전문직에서 일반직에 이르기까지 3만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유입인구는 2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지방세 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이곳에는 직장인들이 거주 할 수 있는 공간이 터무니 없이 부족한 실정이어서 삼성 산업단지와 고덕신도시의 출입문과 같은 서정리역 앞에 “서정 스마트빌 듀오2차”가 들어서게 되는 것을 반기는 다수의 직장인들이 있다. 서정스마트빌듀오2차는 인근 노후된 원룸들의 시세와 큰 차이는 없지만 풀퍼니쉬드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서 젊은 직장인들이 크게 선호하고 있다. 이 단지가 가장 호평을 받은 부분은 회전형 식탁과 옷장, 수납장, 책상 등 필요한 가구들을 모두 갖췄으면서도 이를 효율적으로 배치하여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는 것이다. 마감재로는 KCC한샘의 고급 인테리어 자재가 사용됐다. 또 삼성전자 세탁기와 삼성전자 냉장고, 삼성전자 시스템에어컨, 삼성전자 인덕션, 삼성전자 전자렌지, 삼성전자 32인치 TV, 비데, 삼성전자 청소기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빌트인 가전제품들이 완비되어 있다. 또한 모든 제품의 A/S를 보장한다. 거기에다가 주한 미군부대가 2016년에 평택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어 관련 인구 8만여 명이 추가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그럴 경우 평택지역의 부동산가격이 상상을 초월 할 것으로 예상되어 발 빠른 투자자들이 벌써부터 움직인다는 게 지역민들의 설명이다. 그럼에도 서정 스마트빌듀오 2차는 가구당 분양가격이 8000만원대로 저렴하다. 이에 대한주택보증의 분양보증이 적용돼 투자 안정성 역시 높다. 고덕신도시 수혜지역 서정리역에 최초 공급되는 상품이기에 서정 스마트빌 듀오 2차는 오픈 전부터 인근 부동산에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즉, 서정스마트빌듀오2차는 2013년, 2014년 연속해서 한경주거문화대상에 도시형생활주택 부문 대상을 수상한 곳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수익형부동산의 대표상품이라 할 수 있겠다. 분양사무실 관계자는 어떠한 경로로 정보를 얻었든 반드시 분양사무실에 담당자를 확인하고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전예약 방문 시에는 사은품이 제공되며, 주말에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주택전시관(모델하우스) 위치문자 전송 서비스를 시행 중에 있으니 방문 전 잊지 말고 이용해보면 좋겠다. 분양사무실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 예약만 미리 한다면 늦은 시간대라도 편하게 방문이 가능하다. 분양 문의 : 1877-5521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사람피부처럼 ‘아픔’ 감지…英, ‘최첨단 항공기’ 개발

    사람피부처럼 ‘아픔’ 감지…英, ‘최첨단 항공기’ 개발

    사람이 아픔을 느끼는 것처럼 외형 손상정도를 민감히 감지할 수 있는 인간피부와 유사한 마이크로센서가 장착된 ‘스마트 항공기’가 개발될 예정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군사과학전문매체 디펜스 시스템즈(Defense Systems)는 세계 최대 항공 방위산업체 중 하나인 영국 BAE시스템스(British Aerospace Systems)가 인간처럼 실시간으로 부상을 감지할 수 있는 최첨단 항공기를 개발 중이라고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BAE시스템스 연구진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은 사람피부처럼 극도로 미세한 감각도 그대로 인지해낼 수 있는 0.04㎜ 크기의 마이크로센서 수만 개로 항공기의 외장을 감싸는 방식으로 구성 된다. 일종의 ‘스마트 피부’ 개념인데, 극 미세 전류감지 기술로 이뤄진 해당 시스템을 항공기에 적용할 경우 바람속도, 온도, 물리적 변형은 물론 잠재적인 비행기 내부 손상 가능성까지 예측해내는 혁신적인 테크놀로지를 구현해낼 수 있다. 예를 들면, 사람들은 꾸준히 병원을 방문해 건강 모니터링을 받으며 잠재적인 질환의 가능성을 조사하고 약이나 수술을 통해 악화를 막는다. 마찬가지로 스마트 피부가 장착된 항공기는 스스로 손상 정도를 꾸준히 조사해 비행을 위협하는 대부분의 요인을 사전 방지해낼 수 있게 된다. 이는 항공기 유지 보수 효율성을 높여 비행기 엔지니어들이 적시에 수리해야 할 시점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돕고 동시에 안전성 역시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다. 해당 스마트 스킨 개발을 주도중인 BAE시스템즈 수석 연구원 리디아 하이드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회전식 건조기의 과열을 방지하는 감지센서를 통해 기본 원리를 구성했다. 일반 가전제품의 과열을 막는 간단한 감지시스템을 보다 심층적으로 확대해 소형화되고 가격 효율성도 높은 스마트 감지센서로 발전시킨다는 것이다. 이는 전해진 감각을 뇌 신호가 파악해 명령을 내리는 사람피부와 유사한 개념이다. 연구진은 해당 시스템이 민간 항공기 산업 시장은 물론 물론 군사적 항공 방어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시발점이 될 것으로 예측 중이다. 사진=BAE Systems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사람처럼 아픔 느끼는 ‘스마트 항공기’ 나온다

    사람처럼 아픔 느끼는 ‘스마트 항공기’ 나온다

    사람이 아픔을 느끼는 것처럼 외형 손상정도를 민감히 감지할 수 있는 인간피부와 유사한 마이크로센서가 장착된 ‘스마트 항공기’가 개발될 예정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군사과학전문매체 디펜스 시스템즈(Defense Systems)는 세계 최대 항공 방위산업체 중 하나인 영국 BAE시스템스(British Aerospace Systems)가 인간처럼 실시간으로 부상을 감지할 수 있는 최첨단 항공기를 개발 중이라고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BAE시스템스 연구진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은 사람피부처럼 극도로 미세한 감각도 그대로 인지해낼 수 있는 0.04㎜ 크기의 마이크로센서 수만 개로 항공기의 외장을 감싸는 방식으로 구성 된다. 일종의 ‘스마트 피부’ 개념인데, 극 미세 전류감지 기술로 이뤄진 해당 시스템을 항공기에 적용할 경우 바람속도, 온도, 물리적 변형은 물론 잠재적인 비행기 내부 손상 가능성까지 예측해내는 혁신적인 테크놀로지를 구현해낼 수 있다. 예를 들면, 사람들은 꾸준히 병원을 방문해 건강 모니터링을 받으며 잠재적인 질환의 가능성을 조사하고 약이나 수술을 통해 악화를 막는다. 마찬가지로 스마트 피부가 장착된 항공기는 스스로 손상 정도를 꾸준히 조사해 비행을 위협하는 대부분의 요인을 사전 방지해낼 수 있게 된다. 이는 항공기 유지 보수 효율성을 높여 비행기 엔지니어들이 적시에 수리해야 할 시점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돕고 동시에 안전성 역시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다. 해당 스마트 스킨 개발을 주도중인 BAE시스템즈 수석 연구원 리디아 하이드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회전식 건조기의 과열을 방지하는 감지센서를 통해 기본 원리를 구성했다. 일반 가전제품의 과열을 막는 간단한 감지시스템을 보다 심층적으로 확대해 소형화되고 가격 효율성도 높은 스마트 감지센서로 발전시킨다는 것이다. 이는 전해진 감각을 뇌 신호가 파악해 명령을 내리는 사람피부와 유사한 개념이다. 연구진은 해당 시스템이 민간 항공기 산업 시장은 물론 물론 군사적 항공 방어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시발점이 될 것으로 예측 중이다. 사진=BAE Systems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술에 취해’ 모텔 TV·이불 훔친 40대…”이불은 차에서 아이들 덮어주려고”

    전북 남원경찰서는 21일 가족여행 차 묵었던 숙소에서 가전제품 등 시설물을 훔친 절도 혐의로 김모(4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6월 15일 오전 11시20분쯤 남원시 향교동의 한 모텔에서 숙박 후 퇴실하면서 객실에 있던 TV와 이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씨는 전날 지인들과 함께 남원 춘향제에 가족여행을 왔다가 이 모텔에서 단체로 숙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 결과 김씨는 ”술에 너무 취해 실수로 TV를 들고 나왔다. 이불은 차에서 아이들을 덮어주려고 가져왔다”고 진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삿짐센터 선택 요령 파헤치기...포장이사 견적비교부터

    이삿짐센터 선택 요령 파헤치기...포장이사 견적비교부터

    요즘 한창 폭염이 기승을 부려야 할 시기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마른장마로 장마철 장맛비 소식이 뜸했는데, 8월 하순에 시작하는 2차 장마가 일찍 찾아왔다는 기상청의 보도가 있었다. 이달 하순부터도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는 발표에 앞으로 내릴 가을 장마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기상청 보도에 따라 준비를 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가을장마철 이사준비에 신경이 쓰인다. 한모(46.주부)는 예측할 수 없는 날씨 탓에 이사날짜를 잡고 이삿날 비가 올까 걱정된다고 전했다. 일반이사보다는 비싼 포장이사를 선택했는데, 비가와도 꼼꼼하게 포장을 잘해 주는지 이만저만 걱정이 아니다. 조금이라도 꼼꼼하게 포장을 잘해주고, 장마를 대비한 준비가 있는 업체인지 그렇다면 포장이사비용이 추가되는지 여러가지 궁금사항이 많았다. 소비자들은 장마철이사에 준비해야할 또는 이사준비체크리스트는 무엇이 있는지 이삿짐센터 선택 요령을 파헤쳐 보자. 합리적인 선택적 소비를 하기 위해서는 가격과 품질을 고려해 소비에 따른 만족감이 높은 것을 말한다. 따라서, 이사짐센터 선택시에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되는 것이 포장이사가격과 포장이사전문업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 포장이사 만족스러운 곳으로 선택해야 할 사항 사례로 알아보는 포인트 현모(40세 주부)는 처음 포장이사 견적을 상담한 곳에서 자신이 예산한 이사비용보다 싼 가격을 제시하자 다른 부분은 살피지 않고 무턱대고 계약을 한 것이 결국 화근을 불러오고 만 것, 이사 당일 아침부터 비가 왔고 이삿짐이 비에 노출되는 시간도 길었다. 결국 비에 감당을 못하고 포장이 찢어진 이삿짐도 많았고 안으로 물이 스며 들어 가전제품 상당수가 물에 젖어 버렸다. 비가 오는 상황임을 고려하지 않고 주먹구구식 포장을 한 것이 이런 사고를 가져온 것이다. 현씨는 업체에 보상을 요구했다. 하지만 결국 아무런 피해 보상도 받지 못했다. 서면 계약 없이 구두 계약을 했기에 사고로 인한 가전제품 파손을 입증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현씨의 경우와 같이 포장이사의 경우, 특히 장마철에는 비로 인해 가전 가구의 피해사례가 있지만, 계약시 관허등록업체 여부도 따져보지 않고 피해보상 여부도 체크하지 않아 이러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는 것이다. 가을 장마철 시즌 이사를 계획하고 있는 경우라면 업체를 선택할 때 보다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믿을만한 포장이사 업체를 선택하는 기준은 이사 서비스의 품질 및 사후관리, 문제 발생 시의 보상과 직결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따져야 할 첫 번째 조건이 된다. 물론 모든것을 만족스러운 업체를 선택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따라서 포장이사견적비교시 이사서비스에 대한 고객 평가, 포장이사 잘하는 곳으로 평가되는 곳, 포장이사 업체 추천을 받은 곳, 포장이사 업체순위 높은곳, 관허등록번호 보유 유무, 사전 물품 체크리스트 등을 통해 정확한 이사 견적을 받을 수 있는 곳을 고르도록 한다. #. 이삿짐센터 가격비교시 따져야할 사항 사례로 알아보는 포인트 우선 무료방문견적이 가능한지 따져보고, 견적을 의뢰하고 분석하는 과정은 필수 강씨(45세 회사원)은 방문견적을 하지 않고 전화상으로 대충 견적받고 이사를 진행 시켰다. 견적을 제대로 체크하지 않으면 이사 후에 추가비용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 2곳 이상의 업체에서 꼼꼼히 포장이사 견적비교를 한 후 최종적으로 업체를 선택해야 한다. 업체를 선정하고 계약을 할 때는 반드시 관인 계약서를 사용한 서면계약을 해야 한다. 운반차량, 작업인원 및 에어컨 탈 부착 등 서비스 부대비용에 대한 내용을 명확히 기재하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추가비용 시비를 방지할 수 있다. 포장이사업체순위 베스트10에 안에 드는 신사의이사 관계자에 따르면 “싸다는 이유로 무조건 가격이 저렴한 업체를 선택해서는 안 된다.” 며 “제대로 확인하지 않으면 비용을 추가하거나 피해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터무니없이 저렴한 포장이사 비용으로 소비자를 현혹하는 무허가 이사업체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고 조언했다. 믿을만한 포장이사 신사의이사(1599-8844.com)는 품격 높은 이사 서비스로 가정이사를 비롯해 기업이사, 사무실이사, 아파트이사, 병원이사, 원룸이사, 투룸이사, 오피스텔이사, 보관이사, 해외이사 완벽히 마무리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안전한 포장이사를 위해 정기적인 교육을 받은 전문가들을 현장에 투입해 안전성을 크게 높였으며, 체계적인 업무 시스템을 익힌 전문가들이 이사 전 과정을 책임지며 입주청소, 이사청소까지 세심한 이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 전 지역 (강동구,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용산, 동작구 포장이사와 영등포, 성북구, 중구, 구로구, 도봉구, 금천구, 은평구, 종로구, 노원구포장이사) 등 전국(인천, 수원, 분당, 안양, 용인. 구리, 남양주, 하남, 부천, 오산, 평택, 천안포장이사와 대구, 진해, 김해, 부산, 창원, 구미, 칠곡, 청주, 충주포장이사) 등 100여 개의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는 정식허가 포장이사업체, 신사의이사는 포장, 운송, 정리, 청소서비스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이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신사의이사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한솔교육, 영아 통합 발달 프로그램 ‘핀덴 베베’ 선보여

    한솔교육, 영아 통합 발달 프로그램 ‘핀덴 베베’ 선보여

    ㈜한솔교육(대표 변재용)이 하버드대학 전문 교수진과 함께 영아를 위한 통합 발달 프로그램 핀덴 베베를 출시했다. 핀덴 베베는 빛ㆍ물ㆍ소리ㆍ움직임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감각자극으로 영아의 흥미를 유발해 고른 두뇌발달을 이끌어주는 영아 전문 교구이다. 대상은 갓난아기부터 30개월까지이다. 핀덴 베베 개발에는 뇌과학(하버드대학 존레이티 교수), 정서발달(하버드대학 조세핀킴 교수), 영아발달(행복한 부모아이 연구소 김정미 소장), 음악(버클리 음대 출신 교수 4명) 등 각 지능별 전문가가 함께 참여했다. 핀덴 베베는 영아 발달단계에 따라 ‘그림책-놀잇감-멀티디바이스’를 연계해 다양한 감각을 경험하도록 도와주는 과학적인 프로그램으로 인지와 언어발달 중심의 영아 수업 모델과 달리 영아기 발달에 맞춘 놀이를 통한 통합발달을 추구한다. 핀덴 베베는 영아들이 가장 흥미로워하는 빛(시각/청각), 물(시각/촉각/청각), 소리(촉각/청각), 움직임(촉각/시각/청각)으로 감각을 다각적으로 자극해 다르게 느끼고, 다르게 표현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색 개념 인지를 예로 들자면, 핀덴 베베에서는 그림을 통한 색 인지를 넘어 핀덴카를 통해 그림책의 색을 빛으로 느끼거나, 책으로 그림자놀이를 할 수도 있다. 덕분에 색을 빛과 소리 자극으로 함께 경험할 수 있다. 핀덴 베베의 다양한 놀잇감 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은 멀티디바이스인 핀덴카이다. 자동차 모양의 교구인 핀덴카는 책 위에 올려놓으면 책의 배경색에 따라 자동차 지붕의 불빛 색이 달라지며 시각을 자극하기도 하고, 운율이 담긴 노래로 책을 읽어주기도 한다. 그림책 내용을 음악으로 경험하는 뮤직 스토리텔링을 통한 소리자극은 영어와 모국어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함으로써 영어를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는다. 걸음마보조기로 활용 가능한 코끼리 모양의 교구 멀티코코, 공놀이와 까꿍놀이 기능이 포함된 도토리나무 교구는 영아 교육용품에서는 흔치 않은 큰 크기로 아이들의 신체활동에 적합하다. 또한 책 자체가 연주할 수 있는 악기가 되기도 하고, 동물 모양의 블록은 물에 닿으면 색이 변하는 등 하나의 교구를 다양한 놀이에 활용할 수 있다. 이처럼 하나의 교구로도 다양한 놀이와 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영아가 호기심을 갖고 지능과 정서, 신체를 통합적으로 발달시키기에 적합하다. 핀덴 베베 연구개발자들은 한 권의 책, 하나의 놀잇감으로도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만들기 위해 직접 아기들을 만나서 수업을 해보고 월령별 발달단계를 연구하는 수고를 마다치 않았다. 그런 과정을 거쳐 영아의 흥미요소와 발달 시기별 몰입 행동 등이 잘 반영된 그림책과 교구를 만들 수 있었다. 핀덴 베베는 무엇이든 입으로 먼저 가지고 가는 영아들의 특성을 고려해 소재에도 특히 신경을 썼다. FDA와 KC안전검사 기준에 적합한 것은 물론 식품용기 수준의 안전한 소재만 사용했다. 특히 바이오 소재의 플라스틱인 에코젠은 비스페놀A를 배출하지 않아 무엇이든 입으로 가져가는 영아들이 물고 빨아도 안심할 수 있는 소재로 식품용기와 가전제품 등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지만 교육용품에는 <핀덴 베베>가 처음 적용했다. 한솔교육은 핀덴 베베 출시를 기념 정가 775,000원에서 77,000원 할인된 698,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핀덴 베베는 핀덴 홈페이지(www.finden.co.kr)나 한솔교육 교사를 통해서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만족센터(1577-5300)로 문의하면 된다. 핀덴은 ‘찾다, 발견하다, 알아내다’라는 의미의 독일어로, 아이가 세상을 발견하고 느끼는 시간을 가장 좋은 것으로만 채워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에 한솔교육의 30년 교육 노하우를 담아 새롭게 선보이는 영유아 전문 브랜드이다. 한솔교육은 핀덴 베베를 필두로 유아를 위한 영어 프로그램인 핀덴 잉글리시를 출시할 예정이며, 교구뿐 아니라 놀이매트와 교구형 완구 등 교육환경 조성 제품도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포천 빌라 살인사건 현장검증 “XX년 얼굴 왜 가리나” 범행재연 지켜본 주민들 분노

    포천 빌라 살인사건 현장검증 “XX년 얼굴 왜 가리나” 범행재연 지켜본 주민들 분노

    ‘포천 빌라 살인사건’ 포천 빌라 살인사건 현장검증이 이뤄진 가운데 이를 지켜본 일부 주민들이 피의자의 범행 재연에 분노했다. ”똑똑한 애를 왜 가뒀느냐. XX년 얼굴 왜 가리냐.” ’포천 빌라 살인 사건’의 현장 검증이 진행된 7일 오전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의 한 빌라 앞. 주민 50여 명이 나와 이웃인 피의자 이모(50·여)씨가 도착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이씨는 오전 9시 20분쯤 현장에 도착했다. 초록색 반바지와 빨간색 상의를 입고 있었으며 슬리퍼를 신고 검은색 모자를 썼다. 포승줄에 묶인 채 검은색 수건으로 얼굴을 가렸다. 이를 본 주민들은 수군거렸고 일부는 격앙돼 이씨를 향해 심한 욕설을 내뱉었다. 참고인 신분인 이씨의 큰아들(28)은 노출을 우려해 현장 검증에 나오지 않았다. 앞서 경찰은 이날 오전 8시 30분쯤 미리 도착해 범행에 사용된 것과 같은 빨간색 고무통을 집 안에 들여놨다. 집 안엔 누군가 살았을 것이라고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쓰레기가 가득 쌓여 있었다. 그동안 창문을 열어놨는데도 악취도 여전해 코가 마비될 정도였다. 경찰은 현장 검증에 앞서 통로를 확보하느라 쓰레기를 일부 정리했다. 절반 정도 치웠는데 100ℓ짜리 파란색 봉투 19개가 가득 찼다. 벽지와 장판은 얼룩지거나 벗겨져 시멘트를 드러냈고 고장 난 가전제품, 먹다 남은 음식물, 흙 등이 곳곳에 널려 있었다. 포천이 시로 승격된 2003년 이전, 포천군수 명의로 제작된 음식물 쓰레기봉투가 발견됐다. 달력은 2013년 10월 이후 멈췄다. 현장 검증은 오전 9시 30분부터 빌라 2층 이씨의 집 안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남편 박(51)씨의 시신을 고무통으로 옮기고 내연남이자 옛 직장동료인 A(49)씨를 살해하는 과정 등을 재연했다. 창문 사이로 A씨를 대역한 경찰관의 모습이 가끔 보였다. 50여 분 뒤 현장 검증을 마친 이씨가 밖으로 나왔다. 기다리던 취재진이 범행 수법 등에 대해 물었으나 이씨는 아무 대답없이 흐느꼈다. 주민들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이씨가 나오는 모습까지 지켜봤다. 이씨에게 “얼굴을 공개하라”고 소리를 지르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스 플러스]

    한·일·중 청년 모의정상회의 외교부는 다음달 25∼30일 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 여성플라자에서 ‘한·일·중 청년 모의정상회의’를 연다. 외교부가 주최하고 아시아교류협회가 주관하는 행사에는 한·중·일 3국의 만 18∼29세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 참가해 ‘동북아 평화협력 구현을 위한 3국 협력’ 등의 주제를 논의하게 된다. 정부청사서 진도 농수산물 특판 안전행정부는 세월호 사고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전남 진도 주민들을 돕기 위해 농협 하나로마트와 손잡고 진도 농수산물 특판행사를 한다. 다음달 안에 정부서울청사 로비에서 ‘추석선물 판매전’을 연다. 이에 앞서 진도 농수산물 홍보 팸플릿을 서울청사에 입주한 10개 중앙부처 공무원에게 배포한다. 전국 정부청사 4곳의 구내식당은 이달 말 검은쌀, 김, 미역, 다시마, 멸치 등 진도산 5개 농수산물을 구매하기로 했다. 해외 이사물품 허용기준 완화 면제 혜택이 있는 해외 이사물품으로 허용되지 않았던 화면 대각길이 160㎝ 이상의 TV와 그랜드 피아노 등도 가전제품으로 인정된다. 의류 건조기 등 기존 고시에 포함돼 있지 않은 신제품에 대한 면세 논란도 사라질 전망이다. 관세청은 이사물품 수입통관 사무처리에 관한 고시를 전부 개정해 8월 1일부터 시행한다.
  • [한국은행과 함께 하는 톡톡 경제콘서트] 체감물가와 소비자물가 왜 다를까

    [한국은행과 함께 하는 톡톡 경제콘서트] 체감물가와 소비자물가 왜 다를까

    소비자들은 가격과 물가를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가격이란 개별 상품(재화 및 서비스)의 가치를 화폐로 표시한 것이며 물가란 여러 상품의 가격을 종합한 평균 개념이다. 즉 물가는 시장에서 거래되는 개별 상품의 가격에 경제생활에서 차지하는 중요도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하고 이를 평균(가중평균)한 종합적인 가격수준이다. 이를 지수로 나타낸 것이 물가지수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발표되는 주요 물가지수에는 소비자, 생산자 및 수출입물가지수가 있다. 물가지수들은 시차를 두고 서로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원유도입가격(수입물가)이 오르면 정유사가 국내에 파는 석유제품가격(생산자물가)이 전반적으로 오르게 되고 이에 따라 소비자가 구입하는 휘발유가격(소비자물가)도 오른다. 소비자물가는 도시 가계의 평균적인 생계비 내지는 구매력 변동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로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에 가장 근접한 물가지수다. 최근 소비자물가는 2013년 중 전년 대비 1.3% 올라 1999년(0.8%)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올 들어서도 6월까지 전년 동월 대비 1%대 상승에 그쳤다. 또한 소비자들이 자주 사는 신선식품이나 생활필수품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밑돌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실제 생활에서 느끼는 체감물가는 이런 공식 물가 수준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왜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 것일까. 이유는 크게 다섯 가지로 볼 수 있다. 우선 상품 구성과 상품별 가중치가 다르기 때문이다. 소비자물가는 모든 상품의 가격을 조사하는 것이 아니라 가계소비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상품을 조사 대상으로 선정한다. 현재는 2010년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액 중 1만분의1 이상을 차지하는 481개 품목을 선정한 뒤 상품별로 가중치를 부여하고 이를 평균해 지수를 작성한다. 소비지출액에 따라 부여되는 가중치는 개별 상품의 지수 내 중요도를 의미한다. 즉 가격변동이 같은 경우 가중치가 큰 상품이 지수에 미치는 영향력이 더 크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평균적인 물가변동을 측정한다. 체감물가는 가구별로 자주 사는 상품들의 가격변동을 소비자가 주관적으로 느끼는 물가로, 주로 소비하는 상품 구성이 다를 경우 체감물가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지난달 소비자물가를 1년 전과 비교해 보면 의류·신발은 4.6%, 주택·수도·전기·연료는 3.0%씩 올랐다. 따라서 이 부문의 지출이 많았던 가구의 체감물가는 전체 소비자물가(1.7%)보다 높았다. 반면 주류 및 담배(-0.2%), 교통(-0.1%) 부문의 지출 비중이 높은 가구의 체감물가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또 소비자물가 중 주택임차료(전·월세)의 가중치는 약 10%로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지만 자기 집에 사는 소비자는 이들 품목의 가격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다. 가구주 연령대별로도 체감물가는 달라진다. 40대는 교육비 지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 관련 항목의 가격변동에 보다 민감하게 반응한다. 유치원 및 초등교육비는 지난달 1년 전보다 6.0% 올랐다. 이에 따라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을 둔 가구가 느끼는 체감물가는 공식물가상승률(1.7%)의 몇 배에 달한다. 둘째, 가격비교 시점이 다르다. 소비자물가는 2010년 가격을 기준으로 전월 또는 전년 동월과 비교한 등락률로 발표된다. 그러나 소비자는 과거에 제품을 샀던 시점이나 상대적으로 가격이 쌌던 시점과 비교해 발표되는 물가지수가 낮다고 생각한다. 특히 자동차, 냉장고, 가구 등과 같이 구입 주기가 긴 내구재의 경우 소비자가 느끼는 체감물가는 더 높다. 예를 들어 중형승용차는 한 달 전(-0.8%)이나 1년 전(-0.2%)보다는 값이 내렸으나 4년 전인 2010년보다는 0.3%, 10년 전보다는 10.7% 올랐다. 자동차 교체 주기가 길었던 소비자는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 느끼게 된다. 또한 지난달 배추와 무 가격은 1년 전보다 각각 36.5%, 36.1% 내려 2010년 가격의 절반 수준이었다. 그러나 배추는 지난 4월보다 9.3%, 무는 지난 2월보다 22.3% 올랐다. 이 밖에 값이 오른 품목의 구입 빈도가 높은 경우 가격 하락보다는 가격 상승 품목에 보다 민감한 심리적 요인 등에 의해서도 체감물가는 달라진다. 셋째, 소비지출액 증가를 물가상승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가족 수 증가로 인한 생활비 증가, 자녀 성장에 따른 교육비 증가, 소득 증가로 인한 대형 가전제품 구입, 여가 활동 증가 등으로 인한 소비지출액 증가를 물가가 오른 것으로 여길 수 있다. 그러나 공식물가는 기준 연도의 상품 구성을 그대로 유지한 채 같은 상품 구입에 따른 지출액 증가분만을 측정하기 때문에 두 물가 간 차이가 발생한다. 넷째, 품질 향상에 따른 제품가격 상승을 물가가 오른 것으로 인식하기도 한다. 소비자물가는 같은 품질의 제품에 대한 가격변동만을 포착한다. 따라서 품질 향상 등으로 특정 제품가격이 2배 올랐을 경우 이를 모두 가격이 오른 것으로 처리하지 않고 품질 향상에 따라 소비자의 만족이 증가한 부분을 빼는 품질 조정을 실시한 후 순수한 가격변동만을 물가지수에 반영한다. 마지막으로 물가지수 작성 방법상의 한계를 들 수 있다. 소비자물가는 5년 주기의 정기 개편을 통해 소비자들이 주로 소비하는 품목과 품목별 소비지출액 변화 등을 지수에 반영하고 있어 기준 연도에서 멀어질수록 소비지출 구조 변화로 인해 체감물가와의 차이가 확대될 수 있다. 이 같은 소비자물가와 체감물가 간의 차이를 보완하기 위해 통계작성 기관은 소비자물가 이외에 생활물가와 신선식품물가 등 체감물가에 보다 근접한 물가지수를 보조지표로 작성해 발표하고 있다. 소비자물가는 전체 가구의 평균적인 물가변동을 측정해야 하므로 입원진료비, 승용차, TV 등 구입 빈도가 낮은 상품이나 담배, 골프장 이용료 등 일부 가구만 구입하는 상품도 포함돼 있다. 반면 생활물가는 쌀, 라면, 두부, 우유 등과 같이 구입 빈도가 높거나 납입금, 휴대전화 이용료, 도시가스, 전기료 등 소비지출 비중이 높아 가격변동에 민감한 142개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식료품, 주류 등 식품이 78개, 식품 이외 품목이 64개다. 신선식품지수는 신선 어류 및 조개류, 채소, 과일 등 기상 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51개 품목으로 작성된 지수다. 주부들이 가격변동을 바로 느낄 수 있는 장바구니 품목 위주로 구성돼 있어 소비자물가에 비해 체감물가에 보다 가깝다. 또 통계작성 기관은 상품별 대체 수요, 소득수준 향상, 정책변화(무상급식 확대 등) 등에 따른 소비구조 변화를 보다 신속히 물가지수에 반영하기 위해 정기 개편 2년 후에 추가로 한번 더 품목별 가중치를 변경함으로써 물가지수의 현실 반영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통계작성 기관의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체감물가와 공식물가 간에는 일정 부분 괴리가 발생할 수밖에 없으므로 소비자 또한 체감물가와 공식물가 간 작성 방법 차이 등을 이해하고 발표되는 물가지수를 해석할 필요가 있다. 내용 문의 lark3@seoul.co.kr [쏙쏙 경제용어] ■생산자물가 국내 생산자가 국내 시장에 파는 상품의 가격변동을 측정해 경기동향을 판단하는 데 쓰이는 지표다. 또한 명목금액을 실질금액으로 환산해주는 디플레이터, 업체 간 계약가격 조정 등을 위한 용도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국은행에서 발표한다. ■수출입물가 수출입상품의 가격변동을 파악하고 그 가격변동이 국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측정하기 위해 작성되는 지표로 수출입 관련 업체들의 수출채산성 변동과 수입 원가부담 등을 파악할 수 있다. 또 수출입물가지수의 상호 비교를 통해 가격 측면에서의 교역 조건을 측정하는 데도 이용된다. 한국은행에서 발표한다.
  •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체포 때 은신 중 유대균 오피스텔 생활이…유병언 아들 유대균 초라한 결말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체포 때 은신 중 유대균 오피스텔 생활이…유병언 아들 유대균 초라한 결말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유대균 오피스텔’ ‘유병언 아들’ ‘유대균 체포’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체포 당시 은거하던 오피스텔 생활 모습이 일부 포착돼 박수경 유대균 두 사람의 3개월 간 은신 생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장남 대균(44)씨가 은신해 있던 경기도 용인 오피스텔 안은 사람이 오래 숨어 있었다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휑했다. 25일 오후 경찰 수색 과정에서 문틈으로 들여다 본 오피스텔 내부는 TV와 같은 가전제품은 찾아볼 수 없었고 침대나 옷장 같은 가구도 전혀 없었다. 호화스런 도피생활을 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돌던 대균씨가 검거 당시 초췌한 행색을 하고 있었던 이유를 짐작케 한다. 대균씨가 기거했던 오피스텔은 내부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오른쪽에 있다. 집에 들어가려면 보안카드나 비밀번호를 알아야 출입할 수 있는 스크린도어를 통과해야 한다. 이 유리문을 통과하고 보이는 첫 번째 집이 바로 대균씨가 머물던 곳이다. 문을 당기면서 열고 들어가면 입구 바로 왼편에 화장실이 있고 오른쪽엔 싱크대가 있다. 왼쪽으로 꺾어진 ‘ㄱ’자 형태의 방은 복층이어서 왼편에 복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복층에는 어떤 물건이 보관돼 있는지 목격되지 않아 정확히 확인되진 않았지만 아래층 바닥에 비닐 쓰레기만 있던 것을 감안할 때 복층에도 별다른 짐은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 오랫동안 청소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고, 음식도 해먹지 않은 듯 싱크대는 텅 비어 있었다. 왼쪽 벽에는 세탁물을 널 때 쓰는 접이식 빨랫대가 기대어져 있어 방에서 옷을 세탁한 적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취재진이 몰려있는 오피스텔 앞에 폴리스라인을 친 뒤 출입을 엄격히 통제했다. 한편 지난 2월 입주가 시작된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로 주거형 오피스텔 344세대(가구별 약 20㎡)로 이뤄져 있다.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 어떻게 석달간 밖에 안 나올 수 있지?”,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 유대균 부인은 어디에 있지?”,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 어떻게 TV도 안 보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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