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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두대간 경북 권역의 아름다움을 만끽해 보세요”…경북도, 6개 시군과 손잡고 산림관광 마케팅 시동

    “백두대간 경북 권역의 아름다움을 만끽해 보세요”…경북도, 6개 시군과 손잡고 산림관광 마케팅 시동

    경북도는 백두대간 권역 6개 시군과 백두대간의 우수한 산림관광자원 공동마케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김천시, 영주시, 상주시, 문경시, 예천군, 봉화군과 함께 올해 첫 공동마케팅을 위한 사업으로 오는 25일부터 ‘경북 백두대간 트레일6 챌린지’를 시작한다. 이 챌린지는 참가자들이 백두대간 6개 시군의 풍광이 뛰어난 자연을 즐기면서 건강에 도전하는 행사다. 시군을 순회하며 6회에 걸쳐 회당 200명씩 총 120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지역 코스는 10∼15㎞ 내외로 매회 약 4시간 30분 이상 오르막과 좁은 길이 포함된 중상급 수준의 트레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트레킹 전문 매니저 안내에 따라 전 구간을 안전하게 걷고 완주하면 기념 메달을 받게 된다. 희망자는 승우여행사, 오지고트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모든 코스를 트레킹 전문 매니저의 안내에 따라 시작점에서 도착점까지 전 구간을 안전하게 걷고, 6개 지역의 형태를 본뜬 퍼즐형 스티커를 제공받는다. 모든 코스 완주자는 조각을 모아 백두대간의 지도를 완성하면 기념 완주 메달을 획득할 수 있다. 행사 일정은 다음과 같다. ▲영주시(10월 25일) : 죽령지원센터~제2연화봉~연화봉~희방사~희방계곡(11.9㎞) ▲상주시(11월 1일) : 화북탐방지원센터~문장대~신선대~비로봉~장각마을~장각폭포(13㎞) ▲김천시(15일) : 직지문화공원~입산통제소~백운봉~황악산정상~입산통제소~백운봉~직지문화공원(12㎞) ▲예천군(22일) : 저수령-촛대봉-단풍나무군락지-목재문화체험관~명봉사왕의기운로드-내원암~명봉사(12㎞) ▲봉화군(29일) : 오전약수관광지~박달령~주실령~백두대간수목원(13.6㎞) ▲문경시(12월 6일) : 이화령~조령산~신선암봉~꾸구리바위~문경새재1관문~문경새재도립공원야외 공원장(12㎞)이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특별한 행사에 도전과 체험을 즐기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시군과 함께하는 공동마케팅을 앞으로 지속 추진해 백두대간을 산림관광 중심지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 “우크라전 관심 떨어진 사이 푸틴이…” 젤렌스키, 사악한 공격 비난

    “우크라전 관심 떨어진 사이 푸틴이…” 젤렌스키, 사악한 공격 비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동맹국에 자국의 방공망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한 가운데, 러시아 공격이 더욱 사악해졌다고 주장했다. 13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관한 관심 부족을 악용해 폭격을 강화하고 있다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발언을 전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각각 통화를 갖고 미사일 추가 지원과 장거리 전력 강화에 관한 도움을 요청했다. 그는 “우리의 최우선 필요 사항, 특히 방공 시스템과 미사일 등 필수 장비에 대해 알렸다”고 밝혔다. 특히 젤렌스키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중동과 각국의 국내 문제가 주목받고 있는 상황을 이용해 러시아가 더욱 교활하게 공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곧 우크라이나 전쟁 평화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가자지구 전쟁 등 다른 지역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쏠리자 이를 러시아가 악용하고 있다는 한탄이자 주장인 셈. 실제로 최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가하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에 따르면 러시아는 지난 1주일 동안 우크라이나에 3100여대의 드론, 92발의 미사일, 약 1360발의 활공폭탄을 쏟아부었다. 이 여파로 우크라이나의 주요 에너지 시설이 타격을 입었으며 수도 키이우는 주말 한때 정전과 물 공급이 끊어지기도 했다. 또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를 통해 양국이 우크라이나의 방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텔레그램 메시지에 “우리는 미군과 긴밀히 협력해 방공 능력과 모든 방어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특히 패트리엇 미사일을 비롯해 다른 방공 시스템, 원거리 타격 능력까지 포함된다”고 적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달 유엔 총회 기간 중 비공개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장거리 순항미사일 토마호크를 요청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러시아는 날 선 반응을 보이다 급기야 지난 2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토마호크를 지원할 경우 긴장 상태가 새로운 차원으로 악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후 토마호크 지원 여부를 놓고 미국의 고심이 깊어지는 사이 지난 6일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토마호크 미사일을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 어느 정도 결정을 내렸다”고 말해 가능성이 여전히 열려있는 상태다.
  • “우크라전 관심 떨어진 사이 푸틴이…” 젤렌스키, 사악한 공격 비난 [핫이슈]

    “우크라전 관심 떨어진 사이 푸틴이…” 젤렌스키, 사악한 공격 비난 [핫이슈]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동맹국에 자국의 방공망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한 가운데, 러시아 공격이 더욱 사악해졌다고 주장했다. 13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관한 관심 부족을 악용해 폭격을 강화하고 있다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발언을 전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각각 통화를 갖고 미사일 추가 지원과 장거리 전력 강화에 관한 도움을 요청했다. 그는 “우리의 최우선 필요 사항, 특히 방공 시스템과 미사일 등 필수 장비에 대해 알렸다”고 밝혔다. 특히 젤렌스키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중동과 각국의 국내 문제가 주목받고 있는 상황을 이용해 러시아가 더욱 교활하게 공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곧 우크라이나 전쟁 평화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가자지구 전쟁 등 다른 지역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쏠리자 이를 러시아가 악용하고 있다는 한탄이자 주장인 셈. 실제로 최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가하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에 따르면 러시아는 지난 1주일 동안 우크라이나에 3100여대의 드론, 92발의 미사일, 약 1360발의 활공폭탄을 쏟아부었다. 이 여파로 우크라이나의 주요 에너지 시설이 타격을 입었으며 수도 키이우는 주말 한때 정전과 물 공급이 끊어지기도 했다. 또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를 통해 양국이 우크라이나의 방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텔레그램 메시지에 “우리는 미군과 긴밀히 협력해 방공 능력과 모든 방어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특히 패트리엇 미사일을 비롯해 다른 방공 시스템, 원거리 타격 능력까지 포함된다”고 적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달 유엔 총회 기간 중 비공개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장거리 순항미사일 토마호크를 요청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러시아는 날 선 반응을 보이다 급기야 지난 2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토마호크를 지원할 경우 긴장 상태가 새로운 차원으로 악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후 토마호크 지원 여부를 놓고 미국의 고심이 깊어지는 사이 지난 6일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토마호크 미사일을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 어느 정도 결정을 내렸다”고 말해 가능성이 여전히 열려있는 상태다.
  • 200주년 맞은 태국 비건 축제…20~29일 푸껫 등 태국 전역서 진행

    200주년 맞은 태국 비건 축제…20~29일 푸껫 등 태국 전역서 진행

    전 세계 채식주의자들이 태국으로 집결한다. 태국관광청은 “20일~29일 푸껫을 비롯한 태국 주요 지역에서 태국 채식주의자 축제가 열린다”고 13일 전했다. 채식주의자 축제는 올해로 꼬박 200주년을 맞았다. 지난 1825년부터 시작돼 해마다 음력 9월에 진행된다. 특히 중국계 주민들은 10일 동안 채식을 하면서 마음을 깨끗이 하고 행운을 비는 행사를 갖는다. 주요 의식은 중국 사당이나 사원에서 진행된다. ‘마 송’으로 알려진 신도가 맨발로 숯불 위를 걷거나 칼날이 선 사다리를 오르는 등의 진기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축제 기간 불 위를 걸어가거나, 쇠꼬챙이 등으로 볼을 관통시키는 행위, 하얀 옷을 입고 몸을 자해하는 행위를 하는 등의 특이한 볼거리도 즐길 수 있다. 태국관광청은 “축제 참가자는 최소 3일 채식을 한다”며 “살생이나 동물성 음식을 먹는 행위는 금지된다”고 밝혔다.
  • 새우젓축제에 친환경·가족 더하니… 축제 ‘힙’ 마포 ‘펀’

    새우젓축제에 친환경·가족 더하니… 축제 ‘힙’ 마포 ‘펀’

    서울 마포구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가족 친화형, 친환경 축제로 변신한다. 마포구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제18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매년 10월 셋째 주, 김장철을 앞두고 열리는 새우젓축제는 질 좋은 새우젓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마포구는 물론 서울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육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한다. 특히 올해는 가족 친화 상설프로그램인 ‘엄빠랑 축제가자’를 새우젓축제에 더했다. 구는 어린이들도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해 축제 현장에서 가상의 새우를 잡는 ‘새우잡기 AR 게임’과 ‘누가누가 새우처럼 허리 잘 꺾나 림보’, ‘새우목걸이&바닷속 슬라임 만들기’, 어린이 타투와 네일아트 등이 준비됐다. 17일에는 ‘외국인과 함께하는 새우젓 김장 담그기’가 열려 한국 전통 발효음식의 깊은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다. 18일에는 ‘반려견 스포츠 대회’가 개최되고,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시간을 담은 사진 전시와 브루마블로 떠나는 마포 여행 프로그램, 마포구 반려동물 정책 안내 부스 등은 축제 내내 만나볼 수 있다. 또 19일 ‘엄빠랑 요리하새우’ 쿠킹클래스에서 새우젓 요리 만드는 법을 알려준다. 이밖에 어린이 환경뮤지컬과 자가발전 비눗방울 체험부터 구민의 날 기념식과 마포구민 건강걷기대회, 제2회 효도밥상 마라톤 대회, 싱잉볼 명상 및 요가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구민과 방문객을 반갑게 맞이한다. 지난해 새우젓 축제에선 3일간 약 6억원어치의 젓갈이 판매됐다. 축제에는 새우젓 산지로 유명한 강경, 광천, 보령, 소래, 신안, 부안의 8개 업체가 참여한다. 산지와 상품의 질에 따라 새우젓 가격의 차이는 있으나, 평균 시중 판매가격보다 10~15%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 마포구와 결연을 한 전북 고창군, 전남 신안군, 전남 곡성군, 경북 예천군, 경남 남해군, 충남 청양군, 인천 옹진군 등의 16개의 특산물 장터도 함께 운영된다. 2023년부터 시작한 새우젓축제 먹거리 장터 다회용기 사용도 그대로 유지한다. 또 올해는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중금속 방출 등 심각한 환경 공해를 유발하는 불꽃놀이 대신 친환경 대안으로 급부상 중인 ‘드론라이트쇼’를 준비해 장엄한 빛의 향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전통과 문화, 참여와 환경을 아우르는 이번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이스라엘은 아직이라는데…트럼프 “가자지구 전쟁은 끝났다” 선포

    이스라엘은 아직이라는데…트럼프 “가자지구 전쟁은 끝났다” 선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집트에서 열리는 중동 평화회의 참석차 중동 방문길에 올라 “가자지구 전쟁은 끝났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12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가자 휴전 합의 1단계가 발효된 후,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으로 향하는 에어포스원(대통령 전용기)에서 “가자지구 전쟁은 끝났다”면서 ”휴전은 유지될 것이고, 국제 안정화군이 훌륭하고 강력한 지원 역할을 일부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전쟁이 끝났다’는 발언은 기자들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아직 전쟁이 끝났다고 말하지 않았다’며 이 부분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대한 답이었다. 휴전이 지속될 것이라고 자신하느냐는 질문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그렇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가자지구 재건을 지원할 국제관리기구인 평화위원회도 매우 빠르게 구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군사 작전 끝나지 않았다”가자지구 전쟁이 끝났다고 주장하는 트럼프 대통령과 달리 네타냐후 총리는 군사 작전이 끝나지 않았다고 경고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12일 저녁 공개한 영상 성명에서 “우리는 힘을 합쳐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승리를 이뤘다”고 말한 뒤 “우리 앞에는 여전히 중요한 안보 문제가 남아 있다. 일부 적들은 우리를 다시 공격하기 위해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면서 군사 작전이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에얄 자미르 이스라엘군 참모총장도 이날 하마스를 상대로 벌인 가자지구 전쟁의 승전을 선언하면서 인질을 돌려받기 위한 작전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자미르 참모총장은 성명에서 “우리는 이스라엘의 존립을 보장하기 위한 실존적 전쟁에 돌입했고 적을 격파했다”면서 “살아있는 인질들이 가족에게 돌아오는 모습을 보며 기뻐하고, 전사한 군인 등 살해된 이들의 귀환을 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평화구상 1단계에 따라 가자시티와 칸유니스 등 접전 구역에서 합의된 선까지 물러나긴 했으나 여전히 가자지구의 50%를 점령하고 있어 무력 충돌 가능성은 완전히 사그라지지 않은 상황이다. 하마스 억류 인질 20명, 전원 석방 준비 완료한편 하마스는 억류 중이던 인질 20명을 석방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쇼시 베드로시안 이스라엘 정부 대변인은 “생존 인질 20명 모두가 13일 오전 한 번에 적십자에 인도되고 6~8대 차량으로 운송된다“고 발표했다. 풀려난 생존 인질들은 이스라엘군 기지로 이동해 가족과 재회하거나 필요할 경우 즉각 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이스라엘 인질 석방 이후 이스라엘은 약 2000명 달하는 팔레스타인 수감자를 석방하고 사망한 28명의 인질 시신을 인도받아 수습할 계획이다. 다만 일부 시신은 무너진 건물 잔해 아래에 묻혀 있어 수습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베드로시안 대변인은 국제 태스크포스가 72시간 안에 송환되지 않은 인질의 시신을 추적할 것이라고 전했다.
  • [포착] ‘엄지척’ 트럼프 “가자지구 전쟁은 끝났다” 선포…이스라엘은 ‘글쎄’

    [포착] ‘엄지척’ 트럼프 “가자지구 전쟁은 끝났다” 선포…이스라엘은 ‘글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집트에서 열리는 중동 평화회의 참석차 중동 방문길에 올라 “가자지구 전쟁은 끝났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12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가자 휴전 합의 1단계가 발효된 후,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으로 향하는 에어포스원(대통령 전용기)에서 “가자지구 전쟁은 끝났다”면서 ”휴전은 유지될 것이고, 국제 안정화군이 훌륭하고 강력한 지원 역할을 일부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전쟁이 끝났다’는 발언은 기자들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아직 전쟁이 끝났다고 말하지 않았다’며 이 부분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대한 답이었다. 휴전이 지속될 것이라고 자신하느냐는 질문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그렇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가자지구 재건을 지원할 국제관리기구인 평화위원회도 매우 빠르게 구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군사 작전 끝나지 않았다”가자지구 전쟁이 끝났다고 주장하는 트럼프 대통령과 달리 네타냐후 총리는 군사 작전이 끝나지 않았다고 경고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12일 저녁 공개한 영상 성명에서 “우리는 힘을 합쳐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승리를 이뤘다”고 말한 뒤 “우리 앞에는 여전히 중요한 안보 문제가 남아 있다. 일부 적들은 우리를 다시 공격하기 위해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면서 군사 작전이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에얄 자미르 이스라엘군 참모총장도 이날 하마스를 상대로 벌인 가자지구 전쟁의 승전을 선언하면서 인질을 돌려받기 위한 작전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자미르 참모총장은 성명에서 “우리는 이스라엘의 존립을 보장하기 위한 실존적 전쟁에 돌입했고 적을 격파했다”면서 “살아있는 인질들이 가족에게 돌아오는 모습을 보며 기뻐하고, 전사한 군인 등 살해된 이들의 귀환을 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평화구상 1단계에 따라 가자시티와 칸유니스 등 접전 구역에서 합의된 선까지 물러나긴 했으나 여전히 가자지구의 50%를 점령하고 있어 무력 충돌 가능성은 완전히 사그라지지 않은 상황이다. 하마스 억류 인질 20명, 전원 석방 준비 완료한편 하마스는 억류 중이던 인질 20명을 석방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쇼시 베드로시안 이스라엘 정부 대변인은 “생존 인질 20명 모두가 13일 오전 한 번에 적십자에 인도되고 6~8대 차량으로 운송된다“고 발표했다. 풀려난 생존 인질들은 이스라엘군 기지로 이동해 가족과 재회하거나 필요할 경우 즉각 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이스라엘 인질 석방 이후 이스라엘은 약 2000명 달하는 팔레스타인 수감자를 석방하고 사망한 28명의 인질 시신을 인도받아 수습할 계획이다. 다만 일부 시신은 무너진 건물 잔해 아래에 묻혀 있어 수습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베드로시안 대변인은 국제 태스크포스가 72시간 안에 송환되지 않은 인질의 시신을 추적할 것이라고 전했다.
  • 강남 도심 속 ‘벼 베기’ 체험하세요

    강남 도심 속 ‘벼 베기’ 체험하세요

    서울 강남구는 오는 16일 양재천 영동4교 하부 둔치 벼농사 학습장에서 ‘도심 속 전통 벼 베기·탈곡 체험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유아, 초등학생,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가을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전통문화 체험의 장이 펼쳐진다. 양재천 벼농사 학습장은 2003년부터 운영돼 온 1410㎡ 규모의 생태체험 공간이다. 도심에서 전통 농경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현장으로 큰 주목을 받는다. 이번 가을걷이 행사는 지난 6월 친환경 방식으로 손 모내기한 벼를 수확하는 자리다. 참가자들은 전통 농법에 따라 벼 베기, 홀태·족답식 탈곡기 체험, 볏단 묶기, 지게로 나르기 등 다양한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참가자들이 직접 수확한 벼는 건조·도정 과정을 거쳐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된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양재천 가족들’을 주제로 제작된 13종의 허수아비도 볼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농경 문화를 배우고, 가족과 세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재천을 중심으로 전통과 문화를 잇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 SK, 엔비디아·카카오와 손잡고 AI 생태계 미래 보여준다

    SK가 다음달 3~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SK AI 서밋 2025’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에 SK그룹 차원에서 진행했던 SK AI 서밋을 앤트로픽, 엔비디아, 카카오 등 국내외 정보기술(IT) 기업들을 대거 초청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AI 행사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AI Now & Next’(AI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올해 행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벤 만 앤트로픽 공동창업자, 팀 코스타 엔비디아 반도체엔지니어링총괄, 정신아 카카오 대표 등 글로벌 빅테크 핵심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도 AI 인프라와 메모리에 대해 견해를 나눈다. 기조연설에 나서는 최 회장은 ‘오늘의 혁신 실행’과 ‘내일의 도약 준비’를 주제로 SK가 구축해온 AI 생태계와 성장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벤 만 공동창업자는 AI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부대행사 ‘SK AI 서밋 2025 클로드 코드 빌더 해커톤’에서 참가자들과 AI 개발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 트럼프, 가자 평화 회의 주재… 내년 노벨상 노리나

    트럼프, 가자 평화 회의 주재… 내년 노벨상 노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이집트 휴양 도시인 샤름엘셰이크에서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공동으로 가자지구 휴전 관련 정상회의를 주재한다. 올해 노벨평화상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독재에 맞서 반정부 시위를 주도해온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에게 돌아가며 트럼프 대통령이 집착을 보였던 수상은 물 건너갔다. 그러나 그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평화 합의에 개입하는 등 ‘피스 메이커’(평화 중재자) 행보를 계속 강조하면서 내년 수상을 노리는 눈치다. 이집트 대통령실은 11일 회의가 “가자지구 전쟁 종식과 중동 평화·안정을 위한 노력 강화, 지역 안보와 안정의 새 시대를 여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해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등 주요국 20개국 정상들도 참석한다. 이들은 회의에서 가자 휴전에 대한 지지를 표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이미 가자지구 평화안 1단계 서명을 마친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참석하지 않을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평화 구상에 따른 1단계 합의가 지난 10일 발효됨에 따라 하마스는 13일 정오까지 억류 중인 이스라엘 생존 인질 20명을 전원 석방하고, 이스라엘도 팔레스타인 수감자 약 2000여명을 풀어줄 예정이다. 이스라엘 내각이 10일 1단계 휴전 합의안을 승인한 이후 이스라엘군은 이날 정오를 기해 가자시티와 가자 남부 칸유니스 등에서 부분 철수 및 병력 재배치를 시작했다. 반면 하마스 정치국 고위 관리인 호삼 바드란은 11일 AFP 통신에 “우리는 팔레스타인 영토를 떠날 뜻이 없으며 전쟁이 재개된다면 싸울 것”이라고 말해 하마스 무장해제가 핵심인 휴전 2단계 진전에 난관이 예상된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일 기자들에게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 무산에 대해 “난 수백만의 생명을 구했기 때문에 행복하다”며 “그건(올해 노벨평화상) 2024년에 (한 일에) 대해 준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난 선거(대선)에 출마하고 있었다”고 했다. 자신이 올해 세계 곳곳의 평화협상을 중재한 공로는 내년 수상에 반영되리라는 의미로 해석됐다.
  • 트럼프 보란 듯… 오바마 “전 세계 권위주의 물결 휩쓸어”

    트럼프 보란 듯… 오바마 “전 세계 권위주의 물결 휩쓸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시민사회를 공격하고, 언론의 자유를 약화시키는 권위주의 물결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며 우려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퇴임 이후 정치적 발언을 자제했던 오바마 전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집권 이후 미국이 독재 정부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경고음을 잇따라 내고 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지난달 헝가리, 폴란드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바마 재단 청년 지도자 프로그램 출신들과 가진 대담 내용을 공개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대담에서 “정치인들이 시민사회를 표적으로 삼고, 언론의 자유를 훼손하며, 사법제도를 무기화하는 모습을 보고 있다”고 우려했다. 또 독재정치에 저항력이 있다고 여기는 국가들도 이제 권위주의의 물결에 휩쓸리고 있다며 “누구도 예외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과 친밀한 관계인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와 카롤 나브로츠키 폴란드 대통령을 겨냥한 발언으로 분석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정치인들이 이전으로 돌아가자며 공허한 약속을 내놓는다고 지적했는데,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캠페인에 대한 비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특히 각국의 중도 정치인들이 유권자들의 심리를 놓치고 국민 사이에서 포퓰리즘적인 분노가 자리잡도록 방치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중도 우파나 중도 좌파 정부가 국민과 단절되고 사람들의 좌절감이 쌓이면서 우익 포퓰리즘, 반이민 정서, 분노가 고개를 들었다”고 강조했다.
  • “독버섯 발언 내가 선 넘은 것… 야당이 먼저 건넨 사과 감동”

    “독버섯 발언 내가 선 넘은 것… 야당이 먼저 건넨 사과 감동”

    혼나더라도 문자 공개 잘했다 생각명절 ‘냉부해’ 설전, 성찰로 잠시 평화싸워도 서로 등 두드리는 정치 돼야개혁 완수하면 여당 먼저 손 내밀고양당 대표가 마주 보며 웃을 날 올 것사생결단의 대결장이 된 정치권에서 모처럼 여야 인사들이 서로를 존중하는 메시지로 품격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 상대 당을 향해 ‘독버섯’, ‘균’이라며 격한 말로 전투를 벌이던 양당 수석대변인이 거친 언사에 대해 서로 사과한 것. 시작은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선배님에 대한 공격을 너그럽게 이해해 달라”며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에게 개인적으로 사과 메시지를 보낸 것이었다. 이에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제가 먼저 사과했어야 맞다. 선배 노릇 못 해 미안하다”고 화답했다. 고소·고발은 물론 막말과 혐오가 당성의 잣대로 여겨지는 극단의 정치판에서 희망의 공간을 만들어 낸 두 수석대변인을 서울신문이 12일 인터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박성훈 수석대변인을 칭찬하게 된 배경은. “먼저 따뜻한 말씀을 보내 준 박 수석대변인에게 감동했고 감사했다. 추석 연휴 기간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 논란으로 인한 극심한 여야 갈등이 가장 행복해야 할 한가위 명절에 국민의 눈살만 찌푸리게 한 만큼 이런 모습을 통해 조금이나마 국민께 위로와 평화를 드리고 싶었다.” -‘독버섯’이라는 표현이 과했다고 생각하는지. “독버섯이라는 표현을 쓰게 될 줄은 몰랐다. 막상 말을 하고 보니 다른 표현들도 있는데 선을 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박 수석대변인이 내밀어 준 손을 잡고, 동시에 나에 대한 브레이크도 잡고 싶었다.”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기 전에 사전 조율을 했는지. “전혀 없었다. 다만 글을 올리기 전에 소위 강성 지지층이라고 하는 분들에게 혼나지 않을까 염려는 했다. 하지만 혼나더라도 더 큰 의미를 가진다고 판단해 (박 수석대변인과) 따로 상의는 하지 않았다. 국민의힘 지지자분들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 -글을 쓰고 난 후에는 박 수석대변인과 소통했는지. “일부러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박 수석대변인이 나보다 더 훌륭한 일을 했다. 곧 둘이 함께 막걸리 한잔하는 기회를 만들려고 한다.” -지난달 ‘대통령·여야 대표 회동’ 후 공동 브리핑 때로 돌아가자는 메시지인가. “그래서 글과 함께 공동 브리핑 사진도 올린 것이다. 국민께는 위로를, 정치권에는 성찰의 메시지를 주고 싶었다. 공동 브리핑이 한 걸음이 됐기 때문에 다음 한 걸음을 또 나아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 한국 정치가 싸우더라도 서로를 이해하면서 등을 두드려 주는 낭만의 정치 시대로 되돌아가길 바라는 마음도 있다.” -개혁·내란 척결과 협치는 함께 갈 수 있는 걸까. “물론이다. 여당이 협치를 위한 손을 먼저 내미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개혁과 내란 청산이라는 큰 짐을 짊어지고 있다 보니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다. 여당답지 못하다는 비판도 감수한다. 연내 개혁 입법이 마무리되면 충분히 여당으로서의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 -당 지도부가 개혁을 강조하는 상황에서 부담은 없나. “전혀 없다. 이것이 결과적으로는 우리 정치가 가야 할 본질이다. 담대하되 정교하고, 신속하되 차분한 개혁을 연내에 마무리한다는 메시지를 잊은 적 없다. 하지만 협치는 단숨에 시작되지 않는 만큼 한 걸음 한 걸음 가기 위한 계단을 놓는 것이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게 주로 어떤 말씀을 하는지. “아침에 일어나 보수·진보·중도까지 모든 성향의 신문 사설을 정리해 정 대표에게 보여 준다. 정국과 민심의 흐름이 어디로 가는지를 절대 잊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그러면서 정 대표가 정무적으로 균형을 잃지 않도록 하고 있다.” -강성 지지층의 목소리만을 대변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도 있다. “큰 범위에서 보면 강성 지지층의 목소리도 여론 중 하나다. 정당이 일부 여론만을 가지고 당론을 결정하지는 않는다. 강하든 약하든 모든 여론을 중시해야 한다. 이번 기회가 여러 가지 의견이 서로 용인되는 날갯짓이 돼 우리 정치가 쉬어 가는 쉼표가 됐으면 한다. -정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도 웃으면서 대화할 날이 올 수 있을까. “그럴 날이 머지않았다고 본다. 오는 11월 말까지 개혁의 시간이 끝나면 그 이후로는 대통령과의 여야 회동에서 보여 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 여야 민생경제협의체를 허심탄회하게 합의한 양 대표가 서로를 믿는다고 했던 말씀을 잊지 않는다.”
  • “트로트 대신 힙합”…‘평균 85세’ 칠곡 할머니 래퍼, 쇼미더머니 도전한다

    “트로트 대신 힙합”…‘평균 85세’ 칠곡 할머니 래퍼, 쇼미더머니 도전한다

    경북 칠곡의 할머니 래퍼들이 Mnet 힙합 서바이벌 예능 ‘쇼미너더머니12’에 도전한다. 칠곡군은 지역 어르신들로 결성된 래퍼 그룹 ‘수니와칠공주’, ‘텃밭 왕언니’가 쇼미더머니12 오디션에 지원서를 냈다고 12일 밝혔다. 수니와칠공주는 2023년 8월에 칠곡 지천면의 할머니 여덟 명이 모여 만들어졌다. 멤버들의 평균 연령은 85세다. 수니와칠공주는 방송 출연, 공연, 공익광고 참여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 11월에는 칠곡군에서 열린 전국 최초의 할머니 래퍼 그룹 배틀대회 ‘쇼미더 할머니’에서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수니와칠공주는 쇼미더머니에서 자신들이 직접 쓴 시를 랩으로 엮은 메들리 ‘우리가 빠지면 랩이 아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도전은 경로당에서 TV를 보던 중 시작됐다고 한다. 쇼미더머니12 참가자 모집 광고를 보던 김태희(81) 할머니가 “우리도 한번 나가보자”고 제안했고, 멤버 전원이 동의하면서 참가가 결정됐다. 그룹 리더 박점순(84) 할머니는 “새로운 걸 시도한다는 게 즐겁다”며 “흥과 음악에는 나이가 없다. 젊은 참가자들 틈에서도 당당히 무대에 설 자신이 있다”고 도전 취지와 포부를 밝혔다. 칠곡의 또 다른 8인조 할머니 래퍼 그룹 텃밭 왕언니도 이번 오디션에 지원했다. 텃밭 왕언니는 “작년 할머니 래퍼 대회에서 수니와칠공주에게 패했던 만큼 이번에는 꼭 이기겠다”고 밝혔다. 김재욱 칠곡 군수는 “할머니 래퍼들의 도전은 칠곡의 문화적 저력과 어르신들의 도전정신을 보여주는 상징”이라며 “여든을 넘긴 어르신들이 힙합 무대를 향해 직접 문을 두드린 사실만으로도 전국에 큰 울림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쇼미더머니는 Mnet에서 제작한 국내 최초 힙합 서바이벌 예능으로 래퍼들이 오디션에 참가해 무대 경연을 벌이는 형태로 진행된다. 그간 수많은 스타 래퍼와 히트곡을 탄생시켜 힙합 문화 대중화에 큰 기여를 했다. 이번 시즌은 열두 번째로 2022년 시즌 11 이후 약 3년 만이다. 예선은 이달 중 치러진다.
  • 경북도, 20일부터 ‘경주 APEC 종합상황실’ 운영

    경북도, 20일부터 ‘경주 APEC 종합상황실’ 운영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대비해 경북도가 현장 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종합상황실 운영에 나선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보문관광단지 내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 마련한 종합상황실은 오는 20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종합상황실은 각종 통신 장비를 비롯해 김해공항에서 출발한 행사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해 경주 APEC 행사장까지 이동하는 상황을 체크할 수 있는 대형 모니터 등을 갖췄다. 경북도와 경주시, 유관기관 등에서 나온 인력 76명이 APEC 행사가 끝날 때까지 이곳에 상주하며 문화·자원봉사·환경·안전·의료·숙박 등 9개 분야 업무를 분담할 예정이다. 경북도 측은 “종합상황실 시험 운용 뒤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것”이라며 “유관기관 등과 단계별 상황 유지에 필요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주를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와 함께 APEC 정상회의 현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총리와 이 경북지사는 정상급 숙소(PRS)와 정상회의장인 화백컨벤션센터 등을 점검하고 동국대 경주병원을 찾아 응급의료센터와 VIP 전용 병동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류현욱 APEC 의료총괄책임자(CMO)는 “의료 인력 333명으로 구성한 의료지원단과 현장진료소 3곳, 구급차 56대, 이송 헬기 5대 등으로 완벽한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며 “정상회의 기간 최상의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도에서는 1000여개의 체크리스트를 마련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더 꼼꼼하고 세밀히 살펴서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미래세대에 희망을 남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비뚤어진 입, 멍든 손…그래도 건강한 트럼프, “심장은 아직 65살!”

    비뚤어진 입, 멍든 손…그래도 건강한 트럼프, “심장은 아직 65살!”

    올해 79세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이후 2번째 건강검진에서 “아주 건강한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다. 취임 시점을 기준으로 역대 최고령 미국 대통령인 그는 건강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돼왔으나, 이번 검진 결과로 우려를 불식시켰다. 10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주치의인 숀 바바벨라 미 해군 대령은 이날 백악관이 공개한 건강검진 결과 보고서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뛰어난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며 “심혈관과 폐, 신경, 신체 기능도 모두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인근 메릴랜드주 월터리드 국립군사의료센터에서 약 3시간 동안 건강검진을 받았다. 지난 4월에 이어 6개월 만에 시행된 건강검진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심장나이’는 실제 나이보다 14년 젊은 65세로 보고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선 4월 검진에서도 “국가 원수이자 총사령관의 역할을 하기에 충분히 적합한 건강 상태”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해외 순방에 대비해 독감 예방접종과 코로나19 예방접종도 마쳤다. 그는 다음 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가자지구 전쟁 휴전 합의 서명 등을 위해 중동을 방문하고, 이달 말에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건강이상설’ 솔솔…뇌졸중 의심에 큰 멍까지 1946년생으로 79세가 된 트럼프 대통령은 건강 이상설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그는 지난 7월 종아리가 붓는 증상으로 검진받고 ‘만성 정맥부전’을 진단받았다. 이는 다리에서 심장까지 피가 제대로 순환되지 않아 피가 정맥에 고이는 질환으로, 노년층에서 흔히 발견된다. 지난 8월 열린 한미 정상회담 당시엔 이재명 대통령과 악수한 트럼프 대통령의 손등에 푸른 멍이 들어 있었다. 올여름 손등에 든 멍을 화장으로 가린 모습이 사진에 찍히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백악관은 “잦은 악수와 (심혈관 예방 차원의) 아스피린 복용 때문에 연한 조직이 가볍게 자극받았다”면서 “대통령의 건강 상태는 훌륭하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11일 버지니아주 알링턴 펜타곤에서 열린 9·11 테러 24주기 추모식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입꼬리가 축 처져 있는 등 얼굴 한쪽이 다른 쪽에 비해 비뚤어져 있는 모습이 포착되자 일각에서 뇌졸중 증상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이 며칠간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을 때는 ‘사망설’까지 나돌았다. 지난 8월 27~29일 공개 일정이 없었다는 이유였는데, 같은 달 30일 트럼프 대통령이 버지니아주의 골프 클럽에서 손자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백악관 풀 기자단에 포착되면서 논란은 일단락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자신의 건강 이상설을 두고 직접 “가짜뉴스”라며 논란을 일축한 바 있다.
  • ‘힙합은 늙지 않는다’… 칠곡 할매레퍼, 쇼미더머니 출격

    ‘힙합은 늙지 않는다’… 칠곡 할매레퍼, 쇼미더머니 출격

    경북 칠곡군의 할매 래퍼들이 힙합 서바이벌 예능에 도전한다. 칠곡군은 12일 지역 어르신들로 결성된 래퍼그룹 ‘수니와칠공주’, ‘텃밭 왕언니’가 힙합 서바이벌 예능 ‘쇼미더머니12’의 오디션에 지원서를 냈다고 밝혔다. 예선은 이달 중 치러질 것으로 알려졌다. 평균나이 85세인 수니와칠공주는 2023년 8월에 칠곡군 지천면의 할머니 여덟 명이 모여 결성됐다. 이후 방송 출연과 공연, 공익광고 참여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1월 칠곡군에서 열린 전국 최초의 할머니 래퍼 대회 ‘쇼미더 할머니’에서는 우승도 차지했다. 이번 서바이벌 무대에서 선보일 곡은 할머니들이 직접 쓴 시를 랩으로 엮은 메들리 ‘우리가 빠지면 랩이 아니지’이다. 리더인 박점순(84) 할머니는 “새로운 걸 시도한다는 게 즐겁다”며 “흥과 음악에는 나이가 없다. 젊은 참가자들 틈에서도 당당히 무대에 설 자신이 있다”고 도전 취지를 알렸다. 지역의 또 다른 할머니 래퍼 그룹인 ‘텃밭 왕언니’ 측은 서바이벌 도전과 관련해 “작년 할머니 래퍼 대회에서 수니와칠공주에 패했던 만큼 이번에는 꼭 이기겠다”며 설욕을 다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할머니 래퍼들의 도전은 칠곡의 문화적 저력과 어르신들의 도전정신을 보여주는 상징”이라며 “여든을 넘긴 어르신들이 힙합 무대를 향해 직접 문을 두드린 사실만으로도 전국에 큰 울림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전쟁 끝낸 트럼프 맏사위, 가자지구 재건으로 돈버나 [월드핫피플]

    전쟁 끝낸 트럼프 맏사위, 가자지구 재건으로 돈버나 [월드핫피플]

    “10월 7일은 저에게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이 끔찍하고 야만적인 행위들을 보고 저는 마음속 깊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44)는 1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인질 광장에 운집한 약 50만명 앞의 군중에게 자신이 평화협상에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쿠슈너는 트럼프 대통령의 첫번째 집권 기간 백악관 수석 고문을 맡았던 아내 이방카와 함께 미국 마이애미로 이주하여 2기 집권에서는 정치 참여를 안 하겠다고 했었다. 하지만 가자지구 평화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유대인 출신 쿠슈너는 국제적인 막후 협상에 깊숙하게 관여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일 “그보다 더 유능한 사람은 없다”며 사위를 칭찬했다. 쿠슈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휴전협상 타결에 따라 마지막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날 인질송환 기원 집회에 이방카,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와 나란히 섰다. 그는 “인질들이 집으로 돌아오고, 가족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슬픔을 극복하고, 이 악몽을 끝내는 모습을 보는 것이 의무감”이라며 “가자 지구 주민들의 고통이 끝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의무감”이라고 말했다. 이어 “끔찍한 상황에서 태어났다는 이유 말고는 자신의 잘못이 아닌 다른 이유로 이 고통을 겪고 있다”면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아픔에 공감하는 모습도 보였다. 쿠슈너는 “이스라엘 국가와 국민이 이 끔찍하고 상상도 할 수 없는 경험을 어떻게 헤쳐 나갔는지 보니 정말 자랑스럽다”며 “적의 야만성을 그대로 재현하는 대신, 여러분은 남다른 선택을 했다”고 이스라엘을 칭찬했다. 총성이 멈추면 쿠슈너는 가자지구 해변을 ‘중동의 리비에라’로 만드는 재건 사업에 깊숙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가자지구 재건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발업체들과 논의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정부는 지난 3월 아랍 국가들이 가자 해변에 리조트를 짓겠다는 계획에 대해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계속 남아있는 이상 불가능하다며 거부한 바 있다. 지난달 29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백악관에서 카타르 정부에 직접 사과전화를 건 것도 쿠슈너의 제안 덕분으로 알려졌다. 네타냐후 총리는 9월 9일 카타르 도하에서 벌어진 하마스 지도자를 살해하기 위한 미사일 공격에 대해 카타르 총리에게 사과했다. 이 모습을 쿠슈너는 지켜보았다. 위트코프가 중동 특사를 맡게 된 것도 모두 쿠슈너 때문이었다. 미국 뉴욕에서 부동산 사업을 오랫동안 했던 위트코프는 쿠슈너 가족과 알고 지낸 사이였으며, 2009년 쿠슈너와 이방카의 결혼식에도 참석했다. 하지만 쿠슈너의 투자 회사인 애피니티 파트너스는 중동 정부와 상당한 재정적 유대관계를 맺고 있어 윤리적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애피니티 파트너스는 지난주 사우디 공공투자펀드와 함께 비디오 게임 제작사 일렉트로닉 아츠를 인수하는 550억 달러(약 78조원)규모의 거래를 성사했다.
  • 푸틴, 트럼프 수상 불발에 “노벨평화상 신뢰성 훼손”

    푸틴, 트럼프 수상 불발에 “노벨평화상 신뢰성 훼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이 불발된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노벨위원회의 신뢰성이 훼손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러시아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열린 독립국가연합(CIS) 정상회의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노벨위원회가 평화를 위해 아무런 일을 하지 않은 사람에게 평화상을 수여한 사례들이 있다”며 “이런 결정으로 그들은 이 상의 신뢰성을 크게 훼손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누가 노벨상을 받을지는 내가 결정할 일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노벨위원회는 2021년과 2022년 평화상 수상자로 러시아 정부를 비판한 러시아 언론인 드미트리 무라토프, 시민단체 메모리알을 각각 선정한 바 있다. 올해 수상자인 마차도가 맞서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우호적인 관계인 지도자로 지난 5월 러시아 전승절 열병식에도 참석했다. 푸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평화를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다면서 “중동 내 상황이 최고의 예시다. 도널드가 계획하고 말하고 노력하는 모든 것이 이뤄지면 역사적 순간이 될 것”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그는 “처음부터 미국과 트럼프 대통령의 (가자지구 평화구상) 계획을 지지한다고 말했다”며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이 핵심 과제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 “우리와 아랍 친구들, 특히 팔레스타인과 사이에는 깊은 신뢰가 있다”며 “신뢰 수준을 고려할 때 우리는 가자지구 분쟁 해결 계획을 실행하기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에 기꺼이 동참하겠다”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러시아가 합의 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언가를 말하고 제안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의 참여가 중요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미국이 토마호크 미사일을 지원해달라는 우크라이나의 요청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서는 “우리 대응은 방공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토마호크 미사일을 지원할지를 논의하는 것은 “협박에 가까운 보여주기식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우크라이나가 토마호크 미사일을 받으면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도 사정권에 들어오게 된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가 이미 미국을 포함한 세계 주요 강대국들과 핵 군비 경쟁에 돌입했으며 조만간 새로운 유형의 무기도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미국이 핵무기 실험을 하면 러시아도 준비돼 있느냐는 물음에 “일부 국가가 그런 무기 실험을 고려하고 있다”며 다른 국가가 핵무기를 실험하면 러시아도 그렇게 할 준비가 됐다고 답했다. 또 “우리의 핵억지력의 참신함은 다른 어떤 핵보유국보다 높다”며 러시아가 과거 언급했던 신형 무기가 활발히 개발 중이고 실험도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가까운 미래에 새로운 무기들을 발표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과 군축 문제에 관한 협상에 대해선 “미국이 수용할 수 있고 유용하다면 우리는 협상할 준비가 됐다”며 “그렇지 않으면 유감스럽지만 (협상은) 안 된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미국에 전략핵무기 수를 제한하는 신전략무기감축조약(New START·뉴스타트)을 1년 자체 연장하자고 제안했지만 아직 미국 측의 대답을 듣지 못했다. 이 조약은 내년 2월 만료된다. 푸틴 대통령은 미국이 연장을 수용하지 않는다면 핵무기를 억제하는 조치가 하나도 남지 않게 된다는 점에서 “안타까운 일”이라면서도 “우리에게는 전혀 중대하지 않다. 이 문제에 대한 모든 것을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8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타지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중앙아시아 정상회의와 독립국가연합(CIS) 정상회의에 잇따라 참석했다.
  • 노벨평화상 못받은 트럼프 “그래도 수백만명 구해서 행복”

    노벨평화상 못받은 트럼프 “그래도 수백만명 구해서 행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이 간절히 원했던 노벨평화상을 올해 수상하지 못한 것에 실망감을 드러내기보다는 내년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10일(현지시간) 백악관 행사에서 노벨평화상 수상 불발에 관한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우리가 정말 많은 일을 했기 때문에 그들(노벨위원회)이 (나를 선정)했어야 한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면서 “하지만 난 수백만의 생명을 구했기 때문에 행복하다”고 답했다. 그는 “그건(올해 노벨평화상) 2024년에 (한 일에) 대해 준 것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난 2024년에 선거(대선)에 출마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올해 노벨평화상 선정은 2024년에 한 활동을 평가해 준 것이지만, 자기가 대통령으로서 활동한 건 2025년이니 올해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기가 올해 취임 후 최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가자지구 휴전 합의를 포함해 8개의 전쟁을 평화 합의를 중재해 끝냈다는 주장을 반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베네수엘라의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이날 자기한테 전화해 “난 당신을 기리는 차원에서 상을 받는다. 당신은 정말로 받을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마차도의 이런 발언이 “매우 친절한 일이었다”면서 “난 ‘그러면 상을 나에게 달라’라고 하지는 않았다. 난 그녀가 줬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녀는 매우 친절했다”고 덧붙였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제16회 광화문광장 휘호대회’ 참석

    김용호 서울시의원, ‘제16회 광화문광장 휘호대회’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16회 광화문광장 휘호대회’에 참석했다. 올해로 579돌을 맞은 한글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대회는 세종대왕의 창제 정신을 계승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세계 35개국 40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해 광화문광장을 한글의 숨결과 붓 향기로 가득 채웠다. 행사는 김 의원의 징소리로 시작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연상케 하는 전통 방식으로 한지 위에 붓을 들어 각자의 심상(心象)으로 한글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완성했다. 외국인 참가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대한민국의 힘, 한글의 아름다움이 빛난다’ 등의 문구를 써내며 한글과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김 의원은 인사말에서 “오늘은 세계기록유산이자 우리 민족의 자긍심인 한글날 제579돌을 맞은 뜻깊은 날”이라며, “세종대왕께서 만드신 한글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한국예술문화원 조윤곤 이사장님을 비롯한 임원, 회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한글의 가치가 세계 속에 더욱 빛나고 있다”며 “한글은 단순한 문자가 아니라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이자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이미재 용산구의원과 함께 행사장을 둘러보며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외국인 작가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세종대왕의 창제 정신을 기리며, 오늘 이 자리가 언어의 벽을 넘어 마음을 잇는 문화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한글이 세계 속 문화유산으로 더욱 빛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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