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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의 다음 테러 목표는 미국, 6개월 내 공격 가능성 有”…최악의 참사, 막을 수 있을까?

    “IS의 다음 테러 목표는 미국, 6개월 내 공격 가능성 有”…최악의 참사, 막을 수 있을까?

    지난달 22일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외곽의 한 공연장에서 발생한 대형 테러로 140명 이상이 희생된 가운데, 해당 테러의 배후임을 자처한 이슬람국가(IS)의 분파가 미국에서 추가 테러를 저지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USA투데이 등 현지 언론의 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국 중부사령부에서 복무하다 은퇴한 전 육군 장군 마크 콴톡은 해당 매체에 “미국은 여전히 ‘이슬람국가-호라산’(이하 ISIS-K)의 가장 첫 번째 목표물”이라고 강조했다. 모스크바 테러의 실제 배후로 알려진 ISIS-K는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아프가니스탄 지부로, 최근 들어 매우 급격하게 세력을 확장하는 무장조직이다. 잔혹한 방식의 테러를 저지르기로 악명이 높은 ISIS-K는 러시아와 많은 서방국가에 대한 증오를 드러내왔다. 익명을 요구한 한 미국 당국자는 뉴욕포스트에 “(ISIS-K의) 미국 공격 가능성은 확실히 있다. 그들은 분명 ‘메시지’를 보낼 것”이라면서 “그들은 이민자들 틈에 섞여 미국 국경을 넘고 미국 당에서 테러를 저지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2월 미국 남부 국경을 통해 미국 땅을 밟은 이민자의 수는 최소 25만 6000명 이상이며 이중 감시망을 피해 도주한 이민자의 규모는 파악하기 어려운 실정이다.익명의 미 당국자는 “최근들어 미 연방수사국(FBI) 테러 감시 명단에 오른 용의자들이 국경에서 많이 체포됐다”면서 “지난해에만 총 169명의 테러 용의자가 남부 국경에서 검거됐고,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해당 국경에서 체포된 테러 관련 용의자의 수는 69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어 “ISIS-K가 적극적으로 대원들을 모집하는 가운데, 매년 수백 명의 사람이 (불법으로) 국경을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우리는 미국에 있을 ISIS-K의 공격 위협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ISIS-K는 서구에 불만을 품은 사람들(일명 ‘외로운 늑대들’)이 스스로 테러를 일으키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ISIS-K, 탈레반 억압 벗어난 듯” ISIS-K가 러시아를 넘어 미국까지 노릴 수 있다는 예측의 배경에는 탈레반이 꼽힌다. 미군 고위 관리들은 아프가니스탄을 재집권한 탈레반이 ISIS-K를 압박해왔으나, 최근 탈레반의 힘이 약해진 것이 ISIS-K 세력 강화의 원인이라고 입을 모은다.마이클 에릭 쿠릴라 미 중부사령부 사령관은 “ISIS-K는 경고 없이 6개월 안에 미국과 서방 동맹국을 공격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반해 유럽 안보 기관들은 ISIS-K의 역량이 아직 유럽과 미국을 공격할 만큼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으나, 그 위협에는 높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뉴욕 기반 비정부 조직인 대(對)극단주의프로젝트(CEP)의 에드먼드 피튼 브라운은 “내가 틀렸길 바라지만, 파리올림픽에 대해 매우 걱정하고 있다”면서 “ISIS-K의 세력 확장, 가자지구 전쟁으로 인한 극단주의 세력의 분노, 유럽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지하디스트의 석방 등이 합쳐져 ‘완전한 폭풍’이 일어나고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러시아 보안당국과 유엔 전문가 등은 ISIS-K 규모를 4000~6000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 지도자는 2020년 권력을 잡은 사나울라 가파리로 파악된다.
  • 공개토론→비공개 원희룡 “이재명 반발로 결정…공정 선거 방해”

    공개토론→비공개 원희룡 “이재명 반발로 결정…공정 선거 방해”

    원희룡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공개 TV토론회에 대해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하고 공정한 선거를 방해했다”며 선거관리위원회와 토론회 진행을 위탁받은 OBS 경인TV에 2일 공식 항의했다. 원 후보 측에 따르면 지난 1일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후보자 TV토론회는 당초 공개 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토론회 시작 1시간 전 비공개로 바뀌었고 보도유예(엠바고) 방침도 결정됐다. 이 과정에서 이 후보 측의 요청이 있었고 이후 OBS의 결정에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게 원 후보 측의 주장이다. 원 후보 측은 ‘토론회 저작권’과 관련된 의혹도 제기했다. 토론회 직후 선관위 측에 ‘토론회 저작권’ 소유 여부를 확인한 뒤 법적 검토를 거쳐 토론회를 참관한 캠프 관계자가 작성한 녹취록을 언론사에 제공했고 이에 토론회 관련 기사가 당일 오후 6시 30분쯤 보도됐다. 그러나 이 녹취록을 바탕으로 기사가 나가자 선관위에서 저작권이 OBS에 있다고 말을 바꿨다는 게 원 후보 측의 주장이다. 원 후보 측은 “선관위와 언론이 선거 중립을 위해 노력해야 함에도 특정 후보의 일방적 요청만을 여러 차례 받아들이고 책임을 회피해 선거의 공정성을 해쳤다”며 “선관위와 OBS는 지금이라도 TV토론회를 공개해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선거 중립을 지키기 바란다”고 밝혔다.
  • 전남 국립의대 설립 대학, 공모 추진

    전남 국립의대 설립 대학, 공모 추진

    전남도가 그동안의 전남지역 공동 의대 설립 계획을 접고 단일 의대 설립을 위한 공모를 추진한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2일 대도민 담화문을 통해 “전남의 의대 신설을 위해 전남지역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국립의대는 2026학년도 신설을 목표로 추진하고 정확한 규모와 시기, 방법, 절차 등은 정부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과대학 규모는 “정부가 발표한 지역거점 국립의대 수준인 200명으로 신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의대 공모 방식과 선정 기준도 밝혔다. 지역내 의료 체계의 완결성 구축과 도민 건강권 최우선 확보, 의대 설립을 통한 지역 상생발전 도모,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 기준 마련과 심사를 위한 컨설팅업체 위탁 등 4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또 공모 시기는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한 만큼 위탁기관과 협의해 도민 의견과 정부 방침을 고려해 적절한 시간에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그동안 정부와 추진 방안을 협의한 결과 오는 5월 대입전형 발표 등을 감안할 때 통합 의대 방식은 시간상 물리적으로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국립의대 신설 기회는 도민 여러분이 힘을 모아 30년 만에 힘겹게 얻어냈다”며 “모든 국민이 전남을 주시하는 만큼 도민의 자부심과 명예를 걸고 상생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특히 “추진 과정에서 건전한 의견을 제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정도를 넘어서며 갈등과 대립을 유발하는 것은 의대 추진에 장애요인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전남도가 단독 의대 신설 방침을 확정함에 따라 목포대와 순천대를 중심으로 한 두 지역이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 “영원한 동반자를 만나 보세요”…경북도, 미혼남녀 만남 주선한다

    “영원한 동반자를 만나 보세요”…경북도, 미혼남녀 만남 주선한다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의 하나로 ‘미혼남녀 만남 주선 패키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미혼남녀에게 만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캠핑, 음식, 반려동물 등 취향 선택형 청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올해 5월과 8월,10월 세 차례 동아리 행사를 마련한다. 또 유휴시설을 활용해 단기 체류형 ‘솔로 마을’을 개장해 커플 매칭 이벤트 등 공식 만남을 주선한다. 7월 여름 휴가철과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패션, 화술, 심리 등 개인별 역량 강화교육을 하고 참가자 커플 매칭 행사를 한다. 청춘 동아리와 솔로 마을을 통해 만나는 커플과 예비 엄마·아빠, 신혼부부,3자녀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는 출산 분위기 확산과 다자녀 부모에 대한 휴식 제공 차원에서 여행을 보내준다. 당일 또는 1박 2일로 도내 주요 관광명소를 다니는 ‘행복 만남 가족’ 여행을 비롯해 연말에는 영일만항 국제크루즈 터미널을 이용한 5박 6일짜리 크루즈 해양관광 기회도 제공한다. 도는 이러한 사업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기업, 공공기관, 교육청, 소방본부, 민간 단체 등에 미혼남녀 현황과 선호하는 만남 프로그램 등 수요를 파악하고 있다. 도는 공무원 중에서 소방공무원 미혼율이 높아 만남 주선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도 소방본부의 경우 현원 5503명 가운데 38.2%인 2101명이 미혼이다. 경북 혼인 건수는 2013년 1만 5421건에서 2023년 8128건으로 10년 만에 47.3% 감소했고 같은 기간 출생아 수도 2만 2206명에서 1만200명으로 54.1% 줄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에서는 좋은 상대를 만날 기회가 없어서 연애나 결혼을 못 한다는 소리가 안 나오도록 하겠다”며 “연애와 결혼, 주택 마련, 출산과 육아도 파격적으로 지원하는 대책을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마이스 자동화 플랫폼 오투미트, 웹·앱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기능 강화 새 솔루션 출시

    마이스 자동화 플랫폼 오투미트, 웹·앱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기능 강화 새 솔루션 출시

    싱글사인온(SSO) 방식으로 오투미트 단위 솔루션 단독 사용 가능…접근성 확대 마이스(MICE) 산업 디지털 전환 선도기업 이즈피엠피(대표 한신자, 최학찬)의 마이스 행사 자동화 플랫폼 오투미트(O2MEET)는 쇼케이스를 열고 새로운 솔루션과 연내 신기능 출시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What’s New 2024’를 주제로 이즈피엠피 본사에서 진행된 쇼케이스는 오투미트 서비스 담당자가 직접 자리한 가운데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됐다. 오투미트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웹앱〮을 연결하는 ‘하이브리드 기능’ 확대에 주력했다. ▲자율형∙주선형∙혼합형∙멀티그룹∙기간제 등 6가지 매칭 유형을 혼용하여 매칭 성공률을 높이는 ‘비즈니스 매칭 솔루션’ ▲상담 스케줄표를 메일로 안내하고 출력할 수 있는 ‘비즈니스 상담 솔루션’ ▲등록, 결제, 홍보 등 상황별 알림을 템플릿으로 제공하고 이메일∙문자∙카카오톡으로 자동 발송되도록 한 ‘알림 솔루션’ ▲행사에 필요한 결제 기능을 추가하고 간편결제 방식을 탑재한 ‘결제 솔루션’ ▲행사 입장권, 전시 부스 정보, 비즈니스 상담 일정 등 용도에 따라 QR코드 자동 생성∙발송 및 현황 관리가 가능한 ‘QR 솔루션’이 새롭게 공개됐다. 신규 솔루션들은 싱글사인온(SSO) 방식으로 출시돼, 오투미트의 기존 상품과 조합해 사용하거나 단독 사용할 수 있다. 싱글사인온은 사용자가 하나의 계정으로 여러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는 통합 로그인 방식이다. 오투미트를 사용하지 않던 고객이 기존에 보유한 행사 사이트에 원하는 오투미트 기능만 탑재해 사용할 수도 있고, 기존 사이트의 회원 데이터베이스를 오투미트에 연동할 수도 있기 때문에 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졌다. 또 오투미트의 컨트롤타워인 ‘메이킹센터’를 개편해 사용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메이킹센터는 개발자 관여 없이 행사 기획자가 직접 마이스 행사 사이트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관리자 모드다. 오투미트는 웹사이트 제작하는 업무 흐름에 맞춰 메이킹센터 메뉴를 수정하고 실시간 통계 대시보드의 시인성을 개선했다. 이외에도 ‘고객 케어 라운지’를 신설, 이용 가이드를 제공하고 챗봇 및 채팅상담 기능을 마련해 고객만족(CS)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어 오투미트는 연내 추가 출시할 상품 계획을 발표했다. 실내 측위 기술 기반 전시장 길 안내와 QR 명함 교환 등이 가능한 ‘오투미트 MICE 비서 앱’, AI 추천 알고리즘으로 적합한 기업을 찾아주는 ‘AI 추천 비즈매칭’을 예고했다. 최학찬 이즈피엠피 대표는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오투미트는 행사 기획과 운영 전 과정의 효율성을 크게 높이는 신규 솔루션들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신규 솔루션 출시로 행사 기획자와 참가자의 긍정적인 고객경험(CX)을 축적하고, 마이스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 박신양 “배우 데뷔, 김혜수 전화 한 통 덕분에”

    박신양 “배우 데뷔, 김혜수 전화 한 통 덕분에”

    배우 박신양이 김혜수 덕분에 데뷔하게 됐다고 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는 배우에서 화가로 변신한 박신양이 작업실에 개그맨 이진호, 그룹 젝스키스 출신 배우 장수원, 아나운서 조수빈, 미술사학자 안현배를 초대했다.이날 방송에서 박신양은 러시아 유학을 마친 후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일화를 전했다. 박신양은 “자는데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학교 후배 김혜수였다. 전화로 김혜수가 ‘선배님 TV 출연도 하시냐’라고 물었고, 잠결에 하겠다고 답했다. 그렇게 기회를 잡아 오디션을 보러 갔다”라며 “그렇게 드라마 ‘사과꽃 향기’로 데뷔했고 지금까지 오게 됐다”라고 밝혔다. 박신양은 드라마 ‘파리의 연인’ 명장면의 숨은 얘기를 밝히기도 했다. 박신양은 ‘파리의 연인’ 중 ‘애기야 가자’라는 명대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그 대사는 정말 난감했다. ‘이런 얘길 하는 사람이 정말 있나?’ 생각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신양은 ‘파리의 연인’의 명장면인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를 부르는 장면에 대해 “그때 대본에 ‘한기주,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한다’(선곡은 알아서 해주세요)라고 쓰여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노래 추천을 받았는데 유리상자 노래가 공통으로 있었다. 유리상자 노래를 한기주가 불러도 될까 싶었는데 사람들이 다 이 노래를 하라고 하더라. 엘튼 존의 공연을 보면서 저렇게 노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 출동한 경찰관 돌아가자 다시 후배 폭행한 50대 ‘실형’

    출동한 경찰관 돌아가자 다시 후배 폭행한 50대 ‘실형’

    폭행 사건으로 출동한 경찰관이 돌아가자 다시 후배를 폭행하고 보복 협박까지 한 50대가 결국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1부(부장 이대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울산의 한 주점에서 후배인 40대 B씨를 폭행해 경찰관에게 체포되자 B씨에게 보복을 예고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씨가 B씨를 폭행하면서 경찰이 출동했다. 그러나 B씨가 사건 처리를 원하지 않아 경찰관들이 돌아가자, A씨는 또다시 B씨를 폭행했다. 결국, 현행범으로 체포된 A씨는 현장에서 연행되자 “내가 나오면 너를 가만히 두지 않겠다”라며 B씨를 위협했다. A씨는 경찰서로 연행된 후에도 경찰관에게 욕설하고 허벅지를 발로 차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의 용서와 이해로 폭력 사건을 일단락했는데도 다시 피해자를 폭행하고 경찰관까지 때렸다”며 “폭력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다수 있고, 누범 기간에 재범해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 “90분간 따귀 맞아”…여배우 S씨, 학폭의혹 터졌다

    “90분간 따귀 맞아”…여배우 S씨, 학폭의혹 터졌다

    최근 악역으로 인기를 얻은 여배우 S씨가 학폭의혹에 휩싸였다. 1일 JTBC ‘사건반장’에는 여배우 S씨의 학폭 의혹이 방송됐다. 이날 제보자는 “저는 2학년, 3학년 선후배 사이로 알던 사이다. 어느 날 갑자기 점심시간에 전화로 부르더라. 아파트 작은 정자가 있는 놀이터로 부르더라. 그런데 제가 가자마자 그때부터 때리기 시작하더라. 어떤 이유에서 맞았는지 지금도 모르고 한 시간 반 동안 계속 따귀를 맞았던 것만 기억한다”고 주장했다. 당시 S씨는 고등학교 3학년, 제보자는 2학년이었다고 설명했다. 남학생이었던 제보자는 “맞은 것에 대한 이유를 듣지도 못했다”면서 “여배우의 남자친구가 일진이었기 때문에 폭행을 당하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여배우의 전 남자친구 역시 당시 상황을 기억한다면서 “네가 제보한다니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현재 미국에서 거주 중이라는 제보자는 우연히 예능에 나온 여배우의 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제보자는 먼저 S씨의 소속사에 자신이 맞은 이유를 알고 싶다는 내용의 메일로 문의를 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묵묵부답이었고, 제보자가 재차 메일을 보내자 그제야 회신이 왔다. ‘사건반장’ 측은 S씨의 소속사 관계자가 제보자와 나눈 문자도 공개했다. 문자에는 “그리고 회사 대표님 보고 통해서 나온 얘기이긴 하지만 혹시라도 괜찮으시면 한국으로 시간을 좀 내주실 수 있을지도 물어보셨어요. 경비 부분은 신경 안 쓰셔도 되고요. 대표님 생각은 한국으로 모시고 S씨하고 같이 만나면 어떨지 의견 내셨습니다”, “직접 얼굴 보고 이야기하고 싶다. LA공항으로 예약을 했다. S씨와 함께 가겠다. 변호사는 동행하지 않는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 [포착] 이스라엘군, 알시파 병원서 철수…“불도저가 시신 짓밟아” CNN 기자

    [포착] 이스라엘군, 알시파 병원서 철수…“불도저가 시신 짓밟아” CNN 기자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대 의료기관인 알시파 병원에서 병력을 철수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무장대원들이 해당 병원 내부에 은신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지난달 18일 2차 기습 공격을 시작한 지 약 2주 만이다. 이스라엘군은 그동안 병원 내외부에서 하마스 뿐 아니라 또 다른 무장 세력인 팔레스타인 이슬라믹 지하드(PIJ)의 대원들과 치열한 교전을 벌여왔다. 이들 무장대원은 병원 내 응급실과 산부인과, 화상 치료 병동 등에서 바리케이드를 치고 이스라엘군과 총격전을 벌였다. 이스라엘군은 이 과정에서 하마스 고위 지휘관을 비롯한 무장대원 200여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 약 900명의 용의자를 체포했고 이 가운데 500여명의 하마스와 PIJ 대원을 색출해 조사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알시파 작전을 6개월 가까이 이어진 가자지구 지상전에서 가장 성공적인 작전 중 하나로 꼽으면서 민간인과 환자, 의료진 피해를 막는 조처를 했다고 강조했다.목격자들은 그러나 치열한 전투 과정에서 병원이 초토화됐다고 전했다. 교전 종료 후 병원 인근으로 돌아온 무함마드 마디는 AP 통신에 ”병원이 완전히 파괴됐다. 여러 건물이 불탔고, 병원 경내에서 6구의 시신이 나뒹굴고 있다“고 말했다.또 다른 주민인 야히야 아부 아우프는 현장에 아직 환자와 의료진, 피란민이 남아 있다면서 “이스라엘군 불도저가 병원 경내에 있는 임시 묘지를 파헤쳤다”고 전했다. 미 CNN 방송의 카데르 알자아운 기자는 “불도저가 병원 곳곳에서 사람들 시신을 짓눌렀다”며 공포 영화 같다고 전했다. 팔레스타인 관영 와파 통신의 직원이기도 한 알자아운 기자는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가족을 찾고 있다. 일부는 가족이 살해당했다는 사실까지 알지만 시신은 실종 상태”라면서 “인근 주택에서 가족 전체가 숨졌고 시신들이 부패한 채 발견됐다”고 말했다.알자아운 기자에 따르면 병원 단지의 생존자들은 심각한 영양실조에 걸렸다. 그는 “병원 안에 살아있는 사람들은 하루에 물 한 병씩 6명이 나눠먹는 물을 받았고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다. 주변을 보고 있는데 믿기지 않는다”며 “범죄라고 표현하는 것을 넘어선다”고 지적했다.
  • 김동연 “GTX A·C노선, 평택 연장 최대한 지원”

    김동연 “GTX A·C노선, 평택 연장 최대한 지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의 평택 지제역 연장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일 평택 지제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평택 지제역에 GTX A와 C노선을 연장하는 방안이 빨리 추진이 돼서 경기 남부 교통 문제 해소와 발전을 위한 큰 인프라가 깔리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면서 “평택이 경기도로서는 아주 중요한 도시고 발전 가능성이 크다. 지금부터 계획을 잘 세워서 GTX-A, C 연장이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와 평택시가 잘 협의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GTX A노선은 운정~삼성~수서~동탄까지 85.5㎞로 지난 3월 30일 수서~동탄 구간이 우선 개통했으며, 2028년 전 구간 개통 예정이다. GTX C노선은 덕정부터 삼성 등을 지나 수원까지 86.46km를 연결한다. 지난 1월 착공해 2028년 개통이 목표다. 만약 GTX A·C노선이 평택 지제역까지 연장된다면 지하철로 약 95분 걸리는 삼성~지제 구간을 GTX A노선으로는 33분, GTX C노선으로는 44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월 GTX A노선(운정~동탄)을 평택까지, GTX C노선(덕정~수원)을 동두천·평택까지 연장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화성시, 평택시, 오산시, 동두천시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 해외 최초 ‘김치의 날’ 만들더니…김치 홍보대사 된 외국인 정체

    해외 최초 ‘김치의 날’ 만들더니…김치 홍보대사 된 외국인 정체

    해외 최초로 국가적 차원의 ‘김치의 날’ 제정을 이끈 전 아르헨티나 의원이 이번에는 김치 홍보대사로 나선다. 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아르헨티나 막달레나 솔라리 킨타나 전 의원을 ‘글로벌 김치·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킨타나 전 의원은 김치의 날을 아르헨티나 공식 기념일로 제정하는 데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그는 지난 2021년 7월 아르헨티나 정부 차원에서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기념하는 의안을 발의했다. 킨타나 전 의원은 집에서 김치를 즐겨 먹을 정도로 한식과 한국 문화 전반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같은 해 10월 연방상원, 지난해 7월 연방하원에서 각각 아르헨티나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이 의결됐다. 전 세계에서 국가 차원에서 김치의 날을 지정한 나라는 한국을 제외하고는 아르헨티나가 처음이었다.킨타나 전 의원은 “글로벌 김치 홍보대사로서 앞으로도 아르헨티나뿐 아니라 남미 전역에서 김치와 K-푸드 열풍이 이어지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을 전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에서 해외 국가 차원의 김치의 날이 최초로 제정되는데 애써주신 킨타나 의원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남미 시장 전역에 한국산 김치와 저탄소 식생활이 널리 전파되도록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아르헨티나를 비롯해 미국, 영국, 브라질 등 4개국 16개 지역에서 김치의 날이 연이어 제정됐다. 한국산 김치는 지난해 전 세계 97개국으로 수출됐으며, 수출액은 전년보다 11% 증가한 1억 5600만 달러에 이른다.
  • [포착] 이스라엘군, 정밀 드론 공습으로 헤즈볼라 지휘관 사살

    [포착] 이스라엘군, 정밀 드론 공습으로 헤즈볼라 지휘관 사살

    이스라엘군이 레바논에 대한 정밀 드론 공습을 실시해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군사 조직 지휘관 한 명을 사살했다.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방송 i24 뉴스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전날 레바논 남부 쿠니네 지역에서 정밀 드론 공격으로 헤즈볼라 정예군인 라드완군의 대전차 미사일 부대 소속 선임 지휘관 이스마일 알리 알진을 제거했다고 밝혔다.이스라엘군은 알진이 해당 부대 안에서 고위 지휘관으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인 조나단 콘리쿠스 중령에 따르면 알진은 이스라엘 민간인과 지역사회, 보안군을 대상으로 한 수많은 공격을 조정하면서 대전차 미사일에 대한 선두 권위자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콘리쿠스 대변인은 “우리는 알진을 제거함으로써 헤즈볼라의 대전차 미사일 공격이 야기하는 중대한 위협을 무력화시켰다”며 헤즈볼라의 공격 능력을 떨어뜨리는 이 같은 작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스라엘군은 알진의 차량을 겨냥한 정밀 드론 공격을 보여주는 영상도 공개했다. 이후 레바논에서 드론이 투하한 폭탄에 의해 완전히 파괴된 차량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헤즈볼라와 가까운 한 소식통은 로이터 통신에 알진의 사망을 확인하면서도 고위 인사까지는 아니지만 라드완 부대에 속해 있었다고 확인했다. 이스라엘은 현재 레바논 남부에서 헤즈볼라의 작전을 지휘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던 지휘관 위삼 알타월과 같은 최소 3명의 고위 인사를 포함해 약 25명의 헤즈볼라 요원을 사살했다. 헤즈볼라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을 기습공격해 발발한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바로 다음 날부터 팔레스타인을 지지한다는 명분으로 레바논 남부 등지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무차별 로켓을 발사하기 시작했다. 이에 이스라엘은 헤즈볼라 공격에 대한 대응 포격으로 지금까지 헤즈볼라 대원 약 270명을 사살했다. 그러나 레바논의 어린이와 의료진, 언론인을 포함해 민간인 약 50명이 사망하고 레바논 주둔 유엔 평화유지군(UNIFIL)과 레바논군 모두에게도 타격을 입혔다. 미국과 다른 나라들은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교전에 대해 외교적 해결책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이 지상전 및 공습을 단행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휴전이 시행되기 전까지는 발포를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 사상 최대 포항지진 소송… “정부가 1조5000억원 물어야 할 수도”

    사상 최대 포항지진 소송… “정부가 1조5000억원 물어야 할 수도”

    역대 최대 집단 소송인 경북 포항지진 위자료 소송에 포항시민의 96%가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범대본)에 따르면 이번 소송에 참여한 포항시민은 지진 발생 당시인 2017년 11월 인구 51만9581명 중 49만9881명이다. 범대본은 법원으로부터 받은 정보공개청구 회신자료를 바탕으로 지진 소송인단을 최종 집계했다고 밝혔다. 앞서 범대본은 소송 접수 마감 다음 날인 지난 20일 소송 참가자가 45만여명이라고 잠정 발표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16일 대구지법 포항지원은 포항지진과 지열 발전사업 사이 인과관계를 인정해 2017년 11월 15일(규모 5.4 본진)과 2018년 2월 11일(규모 4.6 여진)에 포항에 거주한 것으로 인정되는 사람에 대해 위자료 200만∼3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1심 소송에 참여한 사람은 5만6750명이다. 1심 판결이 난 이후 시민이 대거 몰리면서 약 4개월 사이에 43만3131명이 추가로 소송에 참여했다. 1심 승소 금액이 유지돼 1인당 300만원의 위자료를 받게된다면 정부가 물어야 할 위자료로는 1조5000억원에 이른다. 범대본 모성은 의장은 “소송에 참여한 원고인단 규모로나 1심 판결기준 배상액 기준으로나 대한민국 사법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큰 집단소송에 해당한다”며 “소송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 구제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피고 정부와 포스코는 위자료를 줄 수 없다며 항소했고, 원고 범대본도 애초 청구액인 시민 1인당 10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며 항소한 상태다.
  • 광주시, 인공지능산업 견인할 ‘새싹기업’ 육성

    광주시, 인공지능산업 견인할 ‘새싹기업’ 육성

    광주시가 인공지능(AI)관련 창업 초기 기업과 예비 창업자들의 성장을 위해 소매를 걷어부쳤다. 뛰어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자금 부족 등으로 AI 시제품 제작이나 제품·서비스의 상용화 또는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발굴·지원해 실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광주시는 인공지능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AI (시)제품·서비스 제작 및 상용화 지원’ 참여기업과 인공지능 창업 활성화를 위한 ‘K-디지털챌린지 : AI 창업 경진대회’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각각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함께 추진하는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 가운데 하나다. ‘AI (시)제품·서비스 제작 지원사업’은 인공지능 시제품·서비스를 제작해 사업화를 희망하는 창업 7년 미만의 전국 창업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52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 과제당 5000만원에서 1억5000만원까지 총 39억원의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한다. 또 ‘AI 제품·서비스 상용화 지원사업’은 기존 인공지능 제품의 서비스 개선과 기능 향상을 희망하는 창업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15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 과제당 1억원에서 최대 2억5000만원까지 총 23억원의 상용화 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의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기업들은 입주 지원과 인공지능 창업교육, 투자유치설명회(IR) 참가, 인공지능데이터센터 서비스 이용, 국제인공지능학술대회 참가 등을 지원받는다. 광주시는 또 인공지능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 발판을 마련해줄 ‘K-디지털챌린지 : 2024 AI 창업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신규 사업자·법인 등록을 통해 창업이 가능한 2인 이상의 예비 창업팀이다. 인공지능 기술 기반 창업, 사업화 계획에 대한 기술성, 시장성 등을 평가해 최종 10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창업팀에게 인공지능(AI) 제품·서비스 제작지원비로 최대 2억원 등 총 7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경진대회는 5월 초 예선 심사를 통해 25개 팀을 선정하며, 6월 본선과 결선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자 대상 인공지능 수요기업과 투자자 매칭, 창업 멘토링 및 비즈니스모델 개선 상담을 지원하는 등 예비창업자의 창업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한다. 올해 인공지능 창업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들이나 인공지능 (시)제품·서비스 제작 및 상용화 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오는 30일까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누리집(http://aica-gj.kr)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역량 있는 기업이 자신의 비전을 실현하고, 창의적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끌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는 문턱을 낮춰 누구나 인공지능에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김규남 서울시의원, ‘풍납동 모아타운 추진’ 공로자 의장 표창 수여

    김규남 서울시의원, ‘풍납동 모아타운 추진’ 공로자 의장 표창 수여

    김규남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힘·송파1)은 지난달 27일 풍납동 모아타운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한 공로를 인정해 서울시 주택정책실 소속 남정현 과장, 김지호 팀장, 강대환 주무관과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 안병기 본부장, 정병석 처장, 조창희 처장, 박희정 부장, 임미봉 차장 등 8인에 대해 ‘서울시의회 의장표창’을 수여했다. 서울시 송파구 풍납동의 경우 풍납토성 사적 지정 후 30년간 전례 없는 문화재 규제로 고도 제한, 지상 7층 지하 2미터 이상의 공사 제한, 재건축·재개발 규제 등 급격한 지역 낙후에 고통받았으며, 이에 따라 풍납동 아파트 가격이 송파구 내 타지역 동일 평형 아파트와 비교해 심한 곳은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등 풍납동 주민의 재산권 침해와 함께 주택 노후도 70%를 초과하는 등 생존권마저 위협받는 실정이다. 지난해 서울시 모아타운 시범사업대상지로 송파구 풍납동이 선정되면서 모아주택(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부족 기반시설을 확보 등 용도지역 상향과 용적률 및 각종 규제 완화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되어 풍납동 주민들의 대대적인 환영을 받았다. 표창받은 서울시 주택정책실 남정현 과장은 송파구 풍납동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공급을 위해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수립, SH 참여 공공관리 사업을 추진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적극적인 민원 대응으로 주민 만족도가 높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는 평가다. 서울시 주택정책실 김지호 팀장은 문화재 주변 등 종전 정비 사업이 불리해 외면당했던 지역을 모아타운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도록 사업 기준을 마련하는 한편, SH에 예산을 지원해 모아주택 건축기획(안)을 마련, 정비 사업이 낯선 풍납동 주민에게 공공지원을 통해 사업추진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서울시 주택정책실 강대환 주무관은 모아주택사업 실무자로서 특히 주민의 이해를 도와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풍납동 주민 대상 주민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300명 이상의 지역주민이 참석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데 일조했다. SH 안병기 전략사업본부장은 서울의 혁신 도시공간 구현을 위해 주요 역세권 개발사업, 노후임대단지 재정비사업을 주도했으며, 특히 풍납동 모아타운 사업의 공공관리 시범사업자로서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시, 자치구, 지역주민과 긴밀히 협력하며 신속히 사업을 추진했다. SH 정병석 처장은 풍납동 모아타운 공공관리 사업에 시의회와 협력해 현장 방문주도 사업 추진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했으며, 주민설명회 사회자로 참여, 주민 호응을 끌어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SH 조창희 처장은 송파구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에 참여, 조합설립을 지원하는 공공코디네이터로서 모아타운 공공관리 매뉴얼 수립, 전문가자문단 구성 등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시행에 일조했다. SH 박희정 부장은 풍납동 공공관리 모아타운 사업의 추진을 위한 주민의견수렴, 자치구와의 협력망 구축, 전문자문단 구성, 건축기획(안) 수립 등 실무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사업의 핵심인 관리계획 심의 통과에 이바지했다. SH 임미봉 차장은 사업성 분석을 통한 사업 시행구역 검토, 협력이 필요한 관련 조직들과의 유기적 협력망을 구축하는 한편, 풍납동 관리계획 심의 통과에 이르기까지 풍납동 모아주택 공공관리 시범사업 실무자로서 공적을 인정받았다.이들 의장표창 수상자들은 풍납동이 그간 건축규제와 경관 확보가 필요한 지역이었던 만큼 사업여건 개선과 경관 향상 등을 위해 다양한 대비책을 마련해 사업에 박차를 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의원은 “수십 년 동안 과도한 규제와 행정적 무관심 속에 낙후되어 고통받던 풍납동 주민분들에게 모아타운 사업추진은 가뭄의 단비 같은 반가운 소식이었다”라며 “서울시 주택정책실 담당 과장님과 팀장님, 주무관님을 비롯해 SH 본부장님 처장님들과 부장, 차장님 등의 노력으로 신속히 추진되는 한편, SH사장님이 풍남동을 직접 방문하시는 등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는 적극 행정의 긍정적인 표본으로 의장표창을 추천하게 됐다”라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 “히로시마처럼 끝내야” 가자지구 ‘원자폭탄’ 투하 필요성 시사한 美의원

    “히로시마처럼 끝내야” 가자지구 ‘원자폭탄’ 투하 필요성 시사한 美의원

    이스라엘의 무차별 공격으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인도적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이 가자지구에 원자폭탄을 써야 한다는 뉘앙스로 언급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CNN, NBC 방송 등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팀 월버그 하원의원(미시간)은 25일 지역구 행사에서 미국이 가자지구 인도적 지원을 위해 항구를 건설하는 것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윌버그 의원은 “우리는 인도 지원에 한 푼도 써서는 안 된다”며 “그것은 나가사키와 및 히로시마처럼 빨리 끝내야 한다”고 밝혔다. 일본의 나가사키와 히로시마는 미국이 2차 세계대전 때인 1945년 8월 원자폭탄을 투하한 곳이다. 원폭이 실전에 사용된 것은 이때가 인류 역사상 최초이자 마지막이었다.월버그 의원의 발언은 동영상으로 인터넷에 공유됐으며, 이후 논란이 확산했다. 그러자 월버그 의원실은 미국 언론에 전체 발언문을 전달하고 해명했다. 의원실은 월버그 의원이 나가사키·히로시마 발언 뒤에 “우크라이나도 똑같다. 우크라이나(지원)의 80%가 인도주의적 목적으로 사용되는 대신, 우리가 러시아를 완패시키길 원한다면 (지원금의) 80~100%가 러시아를 패배시키는 데 사용돼야 한다”라고 말한 점을 강조했다. 월버그 의원도 같은날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에서 “냉전 시대에 자란 사람으로 핵무기 사용을 옹호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이어 “나는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가 미군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방식으로 각각 전쟁에서 신속하게 이겨야 한다는 점을 전달하기 위해 은유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 의도는 보도와는 정반대”라며 “전쟁이 빨리 끝날수록 무고한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 교황, 건강 우려 속 부활 성야 미사 집전

    교황, 건강 우려 속 부활 성야 미사 집전

    최근 건강 우려가 컸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30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에서 부활절 전날 성야 미사에 앞서 신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교황은 우크라이나, 가자지구 등의 희생자를 생각한다며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는 전쟁으로 피폐해진 이들 지역 사람에게 평화의 길을 열어 주시기를 바란다”는 부활절 메시지를 전했다. 바티칸 AP 연합뉴스
  • 강서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정책 만들어요”

    강서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정책 만들어요”

    ‘청년 손으로 청년 정책 만들어요.’ 서울 강서구는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기 위한 ‘2024 강서 청년 네트워크’(포스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4월 5일까지고 인원은 30명이다. ‘강서 청년 네트워크’는 청년의 권익 증진을 위해 청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기구다. 참가자들은 4월에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청년들은 일자리, 주거, 문화예술, 건강사회 등 4개 분과를 구성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화하기 위한 분과 회의와 전체 회의를 진행한다. 또 다양한 구정 활동과 축제 등을 직접 경험해 보며 청년의 시점으로 긍정적인 부분을 파악하고 개선할 점을 발굴하는 활동을 한다. 연말에는 그동안 참여했던 활동을 보고하고 정책 의제를 제안하는 성과공유회도 개최한다. 구는 청년들에게 회의 참석 시 소정의 참석수당을 지급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연말 성과공유회를 통해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청년 문제에 관심이 많고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고 싶은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네타냐후 물러나라” 이스라엘 곳곳서 수만명 시위

    “네타냐후 물러나라” 이스라엘 곳곳서 수만명 시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휴전 협상이 31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재개됐지만, 가자지구 난민촌인 라파 공격을 주장하는 이스라엘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도 커지고 있다. 가디언은 이날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압력에도 현재까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전쟁을 지지하는 여론은 약 80%로 높다고 전했다. 하지만 전날 이스라엘 곳곳에서 가자지구에 억류된 인질 석방과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사퇴를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려 여론조사와 다른 목소리가 퍼졌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텔아비브, 예루살렘 등 주요 도시에서 수만 명이 거리로 나와 인질 석방과 네타냐후 총리의 사퇴를 촉구하며 반정부 시위를 벌였다고 보도했다. 하마스에 잡혀 있는 인질의 가족들도 동참한 시위대는 “총리가 ‘인질들의 생명’보다 ‘정부의 생명’을 우선시한다”며 “지금 인질들을 집으로 데려오라”고 주장했다. 이날 집회에서 경찰은 “시위대가 공공질서를 방해했다”면서 물대포를 쏘고, 시위참가자 16명을 체포했다. 미국을 뺀 14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이사국은 지난 25일 가자지구 휴전 결의안을 통과시킨 데 이어 프랑스를 중심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영구 휴전안인 ‘두 국가 해법’을 촉구하는 안보리 결의안도 추진 중이다. 유엔의 결의안은 가자지구에 갇힌 230만여명 팔레스타인 사람의 인도주의적 위기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안보리 휴전결의안 통과 48시간 만에 가자지구에서는 157명이 사망했고 12명은 공중에서 투하돼 바다에 떨어진 원조 식량을 얻으려다 익사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MK84 폭탄을 포함해 수십억 달러의 무기와 전투기를 이스라엘에 보내는 것을 휴전결의안에도 불구하고 승인했다. 갤럽이 지난 27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미국 18~34세 젊은이 63%와 조사 응답자 55%는 이스라엘의 군사 행동을 반대했다. 비등하는 미국 내 전쟁 반대 여론이 바이든 대통령의 이스라엘 지지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 ‘가족 살해하겠다’며 ‘문자 폭탄’ 5800건 보낸 60대 집유

    ‘가족 살해하겠다’며 ‘문자 폭탄’ 5800건 보낸 60대 집유

    자신에게 돈을 빌렸다가 갚은 30년 지기 채무자에게 문자폭탄을 보내는 등 장기간 괴롭힌 6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전주지법 형사3단독(정재익 부장판사)은 감금 및 재물손괴, 폭행, 협박,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68)씨에게 징역 2년 3개월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보호관찰과 40시간의 스토킹 범죄 재범 예방 강의 수강도 명했다.A씨는 2014년 지인인 B씨에게 2억 5000만원을 빌려준 뒤, 이를 갚으라며 10년 가까이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2018년 7월에는 B씨를 찾아가 휴대전화와 자동차 열쇠를 빼앗고 “당장 돈을 안 갚으면 못 나간다”면서 건물에 감금했다. 이후 A씨가 잠든 사이에 B씨가 도망가자, 뒤쫓아가 뺨을 여러 번 때리는 등 폭력도 행사했다. 특히, 2022년 3월 채무 전액을 변제받고 난 뒤에도 ‘돈을 더 달라’면서 B씨를 지속적으로 괴롭혔다. A씨가 2022∼2023년 B씨에게 문자·음성·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보낸 메시지는 모두 5875건에 달했다. 문자 메시지에는 형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상스럽고 공포스러운 협박성 문구가 담겼다. 집에 불을 지르겠다, 딸과 사위·손주 등 가족을 잔인하게 살해하겠다는 끔찍한 내용의 메시지를 여러 차례 B씨에게 보냈다. 몰래 촬영한 B씨의 신체 특정 부위를 사진으로 전송해 성적 수치심과 혐오감을 주기도 했다. A씨는 2023년 법원으로부터 ‘피해자의 주거지 100m 이내에 접근하지 말 것’, ‘피해자에게 휴대전화 문자·음성을 보내지 말 것’ 등의 잠정조치 결정을 받은 이후에도 협박을 지속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법정에서 “오래 알고 지낸 B씨에게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줬는데도 돈을 갚지 않아서 그랬다”고 증언했다. 그러나 정 판사는 “피고인은 상식을 벗어난 수준으로 피해자뿐만 아니라 피해자의 딸과 사위·손주 등에 위해를 가하겠다는 협박을 했고, 그들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집요하게 범행했기에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정 판사는 “피고인이 보낸 메시지는 상스러운 욕설뿐만 아니라 음란하고 난잡한 단어가 대부분이어서 범행 횟수와 기간에 비춰볼 때 피해자는 크나큰 정신적 고통과 성적 수치심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피고인이 반성하고 있고 분노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질환을 앓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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