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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가자지구 철군 검토/애 통신/4부장관 건의안 각의 제출”

    【카이로 연합】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총리는 현재 점령 가자지구로부터의 철군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이집트의 MENA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이스라엘의 정계 소식통들을 인용,이같은 철군계획은 최근 라빈정부의 4개 부처 장관들이 각의에 제출한 것이라고 전했다. 가자지구는 이스라엘이 지난 67년 중동전쟁때 점령했다. 한편 이스라엘은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의장이 팔레스타인인들의 유일한 대표로 만장일치로 선출될 경우 그와 협상할 용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스라엘군 3명 피살/팔인,가자지구서 기관총 난사

    【예루살렘 AP AFP 연합】 이스라엘 점령 아랍 영토인 가자지구에서 7일 새벽 이스라엘군인 3명이 팔레스타인인 무장괴한들의 습격을 받아 숨졌다고 군소식통들이 밝혔다. 이스라엘 군인에 대한 이번 공격은 워싱턴에서 제8차 중동평화회담이 재개되기 수시간 앞두고 발생한 것으로 팔레스타인인들은 현재 이스라엘의 요르단강 서안및 가자지구 점령에 항의하는 봉기개시 6주년을 기념키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중이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이들 군인 3명이 탑승한 지프가 가자지구의 한 마을을 통과하던중 옆을 지나가던 차량으로부터 기관총 공격이 가해져 이들 군인 3명이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한편 회교원리주의단체인 하마스운동산하 무장조직은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고 팔레스타인 소식통들이 전했다.
  • 「이」,팔인 폭동진압에 군 전면배치

    ◎점령지 전역서 충돌… 사상자 속출/“지역봉쇄 등 수단 총동원”/라빈총리 【예루살렘 AFP 연합】 팔레스타인인의 항의시위와 이에 따른 이스라엘군과의 충돌로 2명이 숨지고 35명이 다친 가운데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총리는 11일 군병력에 모든 합법적 수단을 동원,점령 아랍 영토내 팔레스타인 폭동을 진압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국방장관을 겸임하고있는 라빈 총리는 국영 라디오 방송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통금령,지역 봉쇄,군사활동 강화등 모든 합법적인 수단을 사용해 폭동을 진압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말하고 『증강된 병력들이 이미 배치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폭동은 이스라엘과 시리아간의 회담개시에 대한 팔레스타인인들의 좌절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하고 『양국간에 평화적인 해결책이 마련될 가능성이 나오자 이같은 평화협정에 반대하는 세력들이 소요행위를 부추기게됐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국방부는 라빈 총리가 이날 오전 가자지구를 시찰,군 지휘관들과 만나 폭동상황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팔레스타인과 병원 소식통들은 이날 가자지구 인근 누세이라트 난민 수용소에서 이스라엘 군이 팔레스타인 시위대를 향해 발포,2명이 숨지고 35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 이스라엘,「팔」 군중에 발포/시위자 1백명 부상

    【예루살렘·라파(가자지구) AP AFP 연합】 이스라엘군이 7일 가자지구에서 수용소내 처우개선등을 요구하며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아랍인 재소자들을 지지하기 위해 시위를 벌인 팔레스타인 군중에 발포,이들중 1백여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아랍소식통및 병원관계자들이 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대부분이 학생들인 수백여명의 여성들이 라파시내를 평화행진한뒤 국제적십자위원회 사무실 밖에서 연좌농성을 하는 과정에서 3천여명의 데모군중들이 합류,이스라엘군에게 돌등을 던졌으며 이스라엘군은 이에 실탄과 시위진압용 고무탄들을 발사했다.
  • 「이」,점령지 병력감축/요르단강 서안 일부 진지폐쇄령

    【예루살렘 AFP 로이터 연합】 제6차 중동평화회담이 진행중인 가운데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총리는 팔레스타인과의 평화를 위해 요르단강 서안 및 가자지구등 이스라엘 점령 지구내의 경비병력을 감축할 것이라고 이스라엘의 ITIM통신이 28일 보도했다. ITIM통신은 이날 군 고위소식통을 인용,요르단강 서안 주둔 지휘관들이 이미 일부 관측소와 방어거점을 폐쇄할 준비를 하라는 명령을 받았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한편 중동평화회담에 참석중인 시리아 대표는 이날 이스라엘의 안보를 고려,골란고원에서의 전면 철수주장을 일부 양보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고 라빈 총리실의한 관리가 말했다. 이 관리는 무아파크 알라프 시리아 대표가 회담중 시리아는 이스라엘의 안보필요성을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면서 『이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며 확인될 경우 골란고원 주둔병력의 부분철수에 관한 과도협정체결 문제를 논의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전했다.
  • 「팔」 자치 관련 핵심논의 시작

    【워싱턴 로이터 연합】 이스라엘은 25일 워싱턴에서 열리고 있는 제6차 중동평화회담에서 팔레스타인 자치문제와 관련된 3개항의 새로운 제안을 내놓음으로써 팔레스타인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적 논의가 곧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 협상대표인 엘리아킴 루빈스테인은 팔레스타인측과의 첫 회담을 가진뒤 『자치정부 구성을 위한 여러가지 구체적인 제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제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으나 팔레스타인측 대변인 하난 아쉬라이는 이스라엘의 제안이 ▲팔레스타인측 제안에 대한 대응제안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에 대한 임시정부 수립문제 ▲자치기구가 담당할 15개의 관할 분야 제시 등 3가지라고 말했다.
  • 중동회담의 「새 돌파구」 기대/「이」,“골란고원 양보” 의미

    ◎「이」,점령지정책 수정… 아랍권 수용 미지수 이스라엘이 오는 24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중동평화회담에서 골란고원에 대한 영토양보등 타협안을 낼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는 교착상태에 빠져있는 중동평화회담의 돌파구 마련에 한가닥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이는 그동안 「평화」보다는 「영토」에 강력한 집착을 보여왔던 이스라엘의 입장이 이츠하크 라빈신정권에 의해 부분 수정된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요르단강서안(웨스트뱅크)의 팔레스타인 행정협의회 설치안과 함께 회담상대인 아랍측에 솔깃한 제안임에는 틀림없다. 특히 라빈총리가 지난 7월초 선거직후에 가진 인터뷰에서도 골란고원 반환문제는 『흥정대상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바 있어 이같은 구상은 더욱 극적인 조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같은 사실을 보도한 이스라엘 언론들은 제임스 베이커전미국무장관이 시리아의 궁극적인 주권회복 약속아래 골란고원에 과도기간중 미군을 배치키로 하는 제안도 있었다고 언급,이문제를 둘러싸고 이스라엘과 미국간에 상당한 논의가 있었음을시사했다. 라빈정권은 출범직후 가자지구등 이스라엘이 점령지에 건설해오던 정착촌의 건설을 중단시키는등 중동평화회담의 분위기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는듯한 움직임을 보여왔다.따라서 이번의 골란고원반환 제의도 그 연장선에서 이해할수 있다. 그러나 아랍국들은 이같은 이스라엘의 극적인 제안이 이미 미국이 이스라엘에 1백억달러의 차관보증을 제공키로 지난 11일 부시대통령과 라빈총리간의 정상회담에서 결정된 이후 아랍측이 워싱턴의 중동평화회담에 불참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궁여지책으로 나온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19일 예정대로 시리아의 다마스쿠스에서 개막된 워싱턴회의 참석여부및 미국의 대이 차관공여보증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아랍 당사국회담에서 회담직전 흘러든 「골란고원반환제의」 정보가 어느정도 영향을 끼칠 것인지는 미지수이다. 아랍국들의 미국불신에 따른 워싱턴회담 불참주장은 부시행정부가 이스라엘에 대한 충분한 사전 약속을 받아냄없이 성급히 차관보증을 해준 것은 대통령선거에서의 유태인표를 의식한것으로 그같은 불공정한 태도를 갖고 있는 미국의 평화회담에서의 「심판」역할을 믿을수 없다는 논리에서 나온 것이다. 한편 이스라엘에 대해서도 라빈총리의 일련의 유화제스처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으로 그를 믿을수 없다는 분위기가 팽배해 있다.그가 내놓고 있는 제안들은 14년간 집권해온 리쿠드당 우파정권에 식상,「변화」를 바라고 있는 유권자들이 자신의 노동당 좌파연립내각을 지지해준데 대한 일종의 「당선사례」용,즉 대내용 제안의 성격이 강하다는 것이다.왜냐하면 이미 67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으로 「6일전쟁」을 주도,골란고원등 점령지 획득의 1등공신이었으며 76년의 엔테베작전 역시 당시 총리이던 그의 사인아래 이뤄졌다는 사실등에서 아랍인들에게 라빈총리는 평화와는 거리가 먼 인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의 골란고원 반환제의가 아랍측에 획기적인 제안으로 받아들여져 중동평화회담에 진척을 가져올 수 있는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아랍국들의 대응회의가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올 것인지 주목된다.
  • “「이」,골란고원 양보안 제시”/24일 중동회담때

    ◎미도 시리아에 주권회복 약속/예루살렘언론들 보도 【예루살렘 AP 연합】 이스라엘은 오는 24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중동평화회담에서 골란고원에 대한 영토양보와 주둔병력 부분철수등 새로운 타협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이스라엘 라디오방송이 18일 보도했다. 이같은 보도는 미국이 이스라엘에 1백억달러의 차관보증을 제공하기로 결정한데 이어 아랍측이 중동평화회담참석을 거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총리의 대변인인 가드 벤 아리는 이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으나 이스라엘은 협상 상대들이 모두 참석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스라엘의 하레츠지는 제임스 베이커 전미국무장관이 시리아가 긍극적으로 골란고원에 대한 주권을 회복한다는 약속아래 과도기간동안 골란고원에 미군을 배치한다는 새로운 제안을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이와함께 미디어지는 이스라엘이 이번 팔레스타인측과의 회담에서 이스라엘점령지인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행정위원회를 선출하는 문제를 집중논의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팔레스타인측과 아랍국 외무장관들은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측의 요청에 따라 19일 다마스쿠스에서 미국의 대이스라엘 차관보증 제공 결정과 관련,워싱턴에서 열리는 중동평화회담 참석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아랍당사자회담을 갖는다. 요르단과 PLO측은 다마스쿠스 회담에 앞서 이날 워싱턴회담 참석여부에 대해 논의했다.
  • 「팔」 자치행정부 선거 통해 구성/이스라엘측 제의

    【예루살렘 AP 연합 특약】 이스라엘 정부는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를 통치할 팔레스타인행정부를 선거를 통해 선출할 것을 제의할 것이라고 이스라엘의 예디오스 아로놈스지가 5일 보도했다. 이같은 계획은 이츠하크 샤미르 전정부가 제시한 자치선거를 대신하게 되는데 팔레스타인측은 샤미르가 제시한 안을 너무 제한적이어서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었다. 이 신문은 총선거가 오는 24일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인 평화회담에서 제시될 것이라고 말하고 4일 열린 이스라엘 협상팀 회의에서 이같은 방안이 논의됐다고 덧붙였다.
  • 이스라엘 점령지에/「팔」,경찰창설 추진

    ◎가자­서안자치대비… 2만명 규모 【예루살렘 AP UPI 연합】 팔레스타인 지도자들은 이스라엘이 제의한 점령지의 잠정적 자치가 시행될 경우 점령지에 병력 2만명의 경찰대를 창설할 계획을 마련중이라고 이스라엘의 신문과 방송들이 2일 보도했다. 팔레스타인 협상대표단의 한 측근소식통은 그러한 계획이 논의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점령지 군정장관을 지낸 노동당 출신 의회의원 에프라임 스네도 현 점령지인 자치지구에 경찰대를 설치하는 계획이 검토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하레츠지는 파이젤 후세이니를 단장으로 하는 팔레스타인 5인대표단이 1일 요르단의 고위 치안담당 관리들과 회담을 갖고 팔레스타인 자치문제의 잠정적 해결에 관해 이스라엘과 합의에 도달한후에야 비로소 활동을 시작할 자치지구 경찰대 창설문제를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요르단에서 열린 이 회담에서 쌍방은 팔레스타인 자치령을 순찰할 경찰대원들의 훈련과 중간 자치단계를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요르단 경찰과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장차의 대화를 마련하는 문제를 토의했다면서 점령지 경찰대가 가자지구와 요르단강서안 주민들로 구성되고 요르단에서 3개월간 훈련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 PLO,「이」 제의 거부/정착촌 완전중단·점령지 철수 요구

    【튀니스 AP 연합】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지도부는 23일 이스라엘 점령지내 유태인 정착촌 건설을 일부 중단한다는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총리의 제안에 대해 대책회의를 갖고 이를 거부하기로 결정했다. PLO지도부는 이날 3일간의 회의를 마치고 가진 AP통신과의 회견에서 정착촌 건설 전면중단과 요르단강 서안 및 가자지구 등 이스라엘 점령지역에서의 철수를 요구한다는 종전의 입장을 고수할 것을 재확인했다. 이들은 또 이스라엘이 정착촌 건설을 전면 중단할 때까지 미국은 주택건설 자금을 위한 차관 지급보증을 유보해 줄 것을 촉구했다.
  • 중동회담 조석재개 합의/“장애물없다”/「이」­아랍 직접대화 가능성

    ◎미­시리아외무/「이」선 정착촌 중단 추가조치 【다마스쿠스 로이터 연합】 중동평화회담 재개를 위해 중동을 순방중인 제임스 베이커 미국무장관은 23일 하페즈 알 아사드 시리아대통령과 회담한 뒤 이스라엘과 아랍 국가들간의 직접회담이 열리는데 아무런 장애물이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베이커장관은 또 이날 레바논을 전격 방문,레바논 지도자들과도 회담했다. 이스라엘,이집트,요르단에 이어 시리아를 방문한 베이커장관은 22일 아사드대통령과 5시간에 걸친 회담을 끝낸 뒤 이날 파루크 알 샤라 시리아 외무장관과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아랍 국가들과의 회담에서 중동평화회담을 되도록 빠른 시일내에 재개해야 한다는 미국의 견해에 아무런 반대가 없었다』면서 회담 재개를 낙관했다. 【예루살렘 로이터 AP 연합】 이스라엘 정부는 23일 점령지내 이스라엘인 정착촌건설 중단을 확대하는 추가 조치를 발표했으나 중동평화회담 당사자인 아랍측의 정착촌 건설 전면 중지 요구에는 미치지 못했다. 벤 엘리에제르 주택장관은 정부가 요르단강 서안과가자지구내 이스라엘인 정착촌 건설계획중 공사계약은 이미 체결했지만 착공되지 않은 총 6천6백81채분의 주택건설계약을 취소하고 이 지역의 도로 신설 계획도 대부분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 베이커 “중동평화협상 진전”/정착촌중단에 아랍국 상응조치 촉구

    ◎「팔」대표,8월 미와 회담재개 요구 【예루살렘 로이터 연합】 중동평화를 위한 중재역할에 나선 제임스 베이커 미국무장관은 20일 예루살렘에서 팔레스타인 지도자들과 회담을 갖고 『회담이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베이커장관은 이날 예루살렘에서 5명의 팔레스타인 평화협상대표들과 약 3시간동안 회담한후 이같이 밝히고 『이스라엘의 새정부가 요르단강 서안및 가자지구에 대한 정착촌 추가건설을 중단하는등 평화협상을 위해 진지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팔레스타인측도 이에 상응한 『무엇인가 새롭고 다른 신호를 보내달라』고 촉구 한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팔레스타인측은 오는 8월에 중동평화협상이 재개되기를 희망하고 특히 미국이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와의 대화를 재개해줄 것을 촉구했다. 파이잘 후세이니 팔레스타인측 수석대표는 ▲아랍점령지에서의 정착촌 건설 전면중단 ▲정치범 석방 ▲동예루살렘거주 아랍인들의 평화회담 참여등 팔레스타인들의 요구사항을 담은 문서를 베이커장관에게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앞서 베이커장관은 19일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총리와 회담을 가진후 중동평화협상의 진전가능성에 조심스런 기대를 표명했다. 한편 라빈총리는 21일 카이로를 전격 방문,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과 만 6년만의 양국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인데 이스라엘·이집트 정상회담은 양국간이해를 도모함으로써 중동평화협상의 진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모하마드 바시우니 이스라엘주재 이집트 대사가 전망했다.
  • 중동평화,이스라엘에 거는 기대(해외사설)

    이츠하크 라빈 신임이스라엘총리는 평화회담을 갖기 위해 시리아·요르단·레바논 지도자들을 이스라엘로 초청하면서 『전쟁에서는 승자와 패자가 있지만 평화에서는 모두가 승자』라고 말했다.감동적인 말이기는 하지만 중동평화가 이런 감동적인 말 몇마디로 이루어지기 힘들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조지 부시 미국대통령은 베이커국무장관을 중동순방에 내보냄으로써 라빈총리의 제의에 화답을 보냈다.하지만 아랍국들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진의에 의구심을 갖고있다.시리아는 이미 라빈의 평화회담 제의를 거부했다. 그럼에도 불구,조심스런 낙관론이 제기되고 있다.라빈의 3당 연립정부는 전임 샤미르정부와 달리 평화를 얻는 대신 영토를 포기하는 정책을 한목소리로 지지하고 있다. 물론 라빈도 순수한 비둘기파는 아니다.그는 여전히 접경지역에의 팔레스타인국가건설을 반대한다.라빈은 가자지구와 웨스트뱅크안의 「정치적인」 정착촌건설은 중단하겠지만 골란고원과 리프트밸리·시리아 및 요르단 접경지역에 있는 「방어적인」 정착촌은더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모든 이스라엘인은 예루살렘과 그 주변지역을 분리할수 없는 이스라엘영토로 생각한다.그러나 팔레스타인인들은 이땅이 팔레스타인독립국의 일부가 돼야한다고 생각한다. 라빈총리는 골란고원의 전략적 가치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있다.이스라엘 전략전문가들은 골란고원을 점령함으로써 이스라엘에 대한 생존위협이 훨씬 줄어들었다고 믿고 있다. 이스라엘과 시리아의 평화에 대한 진의가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알수는 없다.하지만 적어도 잠정적인 타협안 정도는 이루어지지 않겠느냐는 기대를 해본다.베이커미국무장관이 개입해 욤키푸르전쟁 직후 같이 양국사이에 유엔평화유지군이 지키는 비무장지대를 설치하는 방안을 마련할수도 있을 것이다. 이스라엘이 골란고원을 포기할 가능성은 사실상 무망할지도 모른다.하지만 이런 기대조차 없이 항구적 평화는 달성될수 없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양측이 신뢰를 회복하는 일이다.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지 7월15일자>
  • 「이」,점령지 정착촌 전면중단/라빈내각,첫 각의서 최종 결정

    【예루살렘 AP 연합】 이츠하크 라빈 신임 총리가 이끄는 이스라엘 정부는 19일 샤미르 정권이 계획한 유태인 정착촌 건설 계획의 재검토를 위해 정착촌건설을 전면중단키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중동평화회담 진전을 위한 제임스 베이커 미 국무장관의 이스라엘 방문을 수시간 앞두고 열린 라빈 정부의 첫 각료회의에서 나온 것이다. 벤자민 벤 엘리에제르 이스라엘 주택장관은 지난 16일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 등 이스라엘 점령지역내 유태인 정착촌 건설을 위한 모든 계약을 잠정 동결토록 지시했다.
  • 「이」·애 20일 정상회담/중동 평화협상 새 전기 마련 기대

    【카이로·예루살렘 로이터 AFP 연합】 이스라엘정부가 점령지인 요르단강 서안과 가지지구에 대한 정착촌건설을 중단할 것을 선언한 가운데 아랍세계에 영향력을 가진 이집트와 이스라엘간 정상회담이 빠르면 오는 20일 열릴것으로 알려져 중동평화 협상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고 있다. 이집트정부관계자들은 16일 이츠하크 라빈총리정부가 이끄는 이스라엘 신정부의 정착촌건설중단 결정이 중동평화 협상의 진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적극 환영하고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대통령과 라빈총리간 정상회담을 추진중이며 회담개최일은 20일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압델 모네임 대통령궁 대변인은 『이스라엘 신정부가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에 정착촌건설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한것은 이스라엘과의 정상회담을 개최할 수 있는 적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중동평화 중재임무를 띤 제임스 베이커 미국무장관이 곧 이지역을 방문하는것을 계기로 중동평화 협상에 많은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와함께 요르단의 후세인왕은 이스라엘 새정부 출범이후 지역정세와 중동평화협상등을 협의하기 위해 이날 다마스쿠스를 방문,하페즈 아사드 시리아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시리아정부가 발표했다.
  • 이스라엘,「정착촌」건설 중단/주택장관

    ◎「가자」등 2곳에 계약동결 지시 【예루살렘 로이터 연합】 이스라엘의 비냐민 벤 엘레제르 신임 주택장관은 16일 이스라엘 점령 아랍영토인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에 짓고 있는 정착촌 건설계약을 동결토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벤 엘레제르장관은 이날 육군 라디오방송과의 회견에서 『정착촌 건설과 관련,아직까지 체결되지 않은 모든 계약들을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4일 강경파인 아리엘 샤론의 뒤를 이어 주택장관에 취임한 군장성출신인 벤 엘레제르장관의 이같은 발표는 중동평화 중재임무를 띤 제임스 베이커 미국무장관이 이스라엘을 방문하기 사흘전에 나온 것이다. 지난달 실시된 총선에서 당시 집권당인 리쿠드당에 승리,집권한 노동당의 라빈총리정부는 총선유세에서 노동당이 집권할 경우,지난 67년 중동전쟁에서 점령한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협곡지역에 짓고 있는 정착촌 건설사업을 중단할 것이라고 공약한 바 있다.
  • 「이」,대아랍 평화회담 전격 제의/라빈 총리당선자

    ◎“요르단·시리아등 방문 용의”/“유태인 정착촌 건설은 계속 추진” 【예루살렘 로이터 DPA AP 연합】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총리 당선자는 13일 교착상태에 빠져있는 중동평화회담의 돌파구를 모색키위해 요르단,시리아,레바논등 아랍국가들을 방문하겠다고 제의했다. 라빈총리 당선자는 이날 이스라엘 국회에 연정 각료명단을 제출하면서 행한 연설을 통해 또한 아랍국 지도자들이 예루살렘을 방문하도록 초청한다고 제의했다. 라빈은 『요르단 국왕,시리아와 레바논의 대통령들이 예루살렘에 있는 이스라엘 국회를 방문,평화에 관한 회담을 갖도록 초청한다』면서 『평화보다 더 큰 승리는 없기때문에 본인도 암만,다마스쿠스,베이루트를 방문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 라빈총리 당선자는 또 팔레스타인인들에게 자신이 내놓은 팔레스타인 자치 계획을 수용할 것을 호소하면서 『고통·슬픔·굴욕을 피하고 피흘리는 것을 그만두기 위해서도 우리의 제안을 진지하게 받아들여 이번 기회를 놓치지말라』고 강조했다. 앞서 라빈은 9개월안에 요르단강서안과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인들에게 제한적인 자치권을 부여하는 문제에 관한 합의를 이룬다는 목표를 세운바 있다. 라빈은 그러나 이스라엘 정부는 안보상 중요하기 때문에 유태인 정착작업을 계속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히면서 지난 67년 중동전 당시 아랍국으로부터 점령한 영토가운데 상당 지역을 계속 보유할 방침임을 분명히 했다. 라빈총리 당선자는 또 국회 연설에서 중동평화회담에 참석하는 팔레스타인인과 요르단 공동 대표단이 예루살렘에서 비공식 협의를 갖자고 제의하는 한편,팔레스타인에 대해 평화 회담 기간중 폭력을 포기하라고 촉구했다.
  • “「팔」 자치협상 1년내 합의/점령지 「팔」대표 선출 희망”

    ◎라빈 노동당수 【텔아비브 AFP 연합】 지난 23일 실시된 이스라엘 총선에서 승리함으써 차기 총리로 유력시되는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노동당 당수는 팔레스타인인들과 자치협상이 1년내에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26일 전망했다. 라빈 당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이 국방·안보·외교문제를 제외한 모든 문제를 스스로 결정하도록 한다』는 자치원칙을 지지한다고 전제한뒤 『나는9∼12개월 이내에 팔레스타인인들과 합의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라빈당수는 또 요르단강서안과 가자지구등 점령지의 팔레스타인인들이 협상대표와 행정기구에 참여할 대표들을 선출하는 총선거를 실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일부 점령지 유혈사태

    【예루살렘 로이터 연합 특약】 이스라엘의 아랍점령지 가자지구에서 25일 이스라엘인 2명이 한 아랍인이 휘두른 칼에 찔려 사망했으며 또다른 점령지 웨스트뱅크에서는 팔레스타인인 3명이 이스라엘 군인들의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이스라엘 보안소식통들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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