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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레스타인 어린이 6개월새 38명 살해/이스라엘군

    【예루살렘 AP UPI 연합】 이스라엘군은 최근 6개월동안 점령지인 가자지구및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16세이하의 팔레스타인 어린이 38명을 살해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두배를 넘는 수치라고 이스라엘의 한 인권단체가 13일 밝혔다.
  • 이스라엘·요르단/평화협정에 합의

    【예루살렘·암만 AP 로이터 연합】이스라엘과 요르단은 이미 양국간 평화협정을 체결키로 합의했으며 이스라엘측은 중동평화협상에서 먼저 가자지구 팔레스타인인들에게 자치를 부여하자는 제안을 내놓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6일 전해졌다. 한편 이스라엘과 아랍측은 각각 오는 15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제10차 중동평화회담에 참가키로 결정했다.
  • 점령지역봉쇄 경제손실 막대/이스라엘

    ◎팔인 12만명 실직… 구인난 심각/상품판매 줄어 업계선 2중고 이스라엘 병사의 잇단 피살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이 지난 3월말 단행한 웨스트뱅크와 가자지구 등의 점령지 봉쇄조치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양측 모두가 막대한 타격을 받고 있다.유혈충돌은 눈에 띠게 감소했지만 팔레스타인인들이 입게되는 경제적인 손실은 엄청나다. ○통행증 없어 애태워 우선 이스라엘로 들어가 막일로 벌어먹던 12만여명이 졸지에 일자리를 잃고 실업자가 됐다.무단통행할 경우 체포돼 1천2백달러의 벌금을 물어야하니 들어갈 엄두조차 내지 못한다.이 때문에 평소 40%정도였던 점령지내 팔레스타인인의 실업률이 80%이상으로 치솟았다.예루살렘에 내다팔기 위해 재배한 야채와 과일이 썩어가도 통행증이 없어 발만 동동구르기 일쑤다.점령지내에서의 경제적 손실만도 하루 30여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팔레스타인인들의 적대감이 더욱 고조되자 이스라엘정부는 최근 25세이상 기혼자 2만여명에 대해 이스라엘내 취업을 허용,통행증을발급했다.또 점령지내에 약5백80억원을 투자,1만5천여명분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나 불충분하기는 여전하다. ○농업·건설업은 마비 이스라엘편에서도 봉쇄조치후 팔레스타인인들의 상품구입 감소로 지금까지 수천억원의 손실을 보고 있다.팔레스타인인들을 고용해 왔던 농업 건설업 등이 거의 마비상태에 빠진 것은 더욱 심각한 문제다. 팔레스타인인들이 이스라엘내 노동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적으로 6%에 불과하지만 건설노무자의 50%,농사일손의 6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이들의 임금은 이스라엘 법정 최저임금(하루 20달러)에도 크게 못미치는 일당 9달러(약7천원)수준.유태인노동자에 비해 절반도 채 못받고 있으나 작업성과는 유태인에 비해 훨씬 높다.반면 유태인들은 실업률이 11%나 되지만 힘들고 지저분한 일은 거들떠보지도 않은 채 실업수당에 의존하며 살아가고 있다 ○근면회복운동 벌여 일이 이쯤 되다보니 이스라엘정부는 태국 폴란드 등 저임 외국인노동자를 들여오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소매를 걷어붙이고 사막을 일궈 옥토를 만들었던 건국당시 유태인의 근면성 회복운동을 벌이고 있다.이와함께 35세이하 무직자에 대해서는 정부가 추천하는 일자리를 거부할 경우 실업수당 혜택을 박탈하는 내용의 입법도 추진중이다. ○구소귀국자도 골치 팔레스타인인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는 라빈총리는 이스라엘국민의 나태해짐을 개탄하고 있다.그러나 국민들의 반응은 곱지만은 않다.특히 게으름뱅이로 불리고 있는 구소련으로부터 이민온 석·박사학위 소지의 고학력 유태인실업자들은 『일하기가 싫어서가 아니라 습득한 학식과 기술을 써먹을 일자리가 없기 때문』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 추방팔인 15명 가자지구 귀환

    【튀니스(튀니지) 로이터 연합 특약】 이스라엘에서 추방됐던 15명의 팔레스타인인이 30일 가자지구로 돌아왔다고 PLO의 한 고위관리가 밝혔다. 이 관리는 이날 팔레스타인인의 귀환을 밝히면서 『이같은 조치는 워싱턴에서 개최되고 있는 중동평화회담에 좋은 전기를 마련해주게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이들의 귀환은 29일 이스라엘이 중동평화회담의 진전을 위해 해외에 추방된 팔레스타인인의 일부 귀환을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힌지 하룻만에 나온 것.
  • 국제부 데스크의 뉴스예진(이주일의 세계)

    ◎러 국민투표후 보·혁거취 관심/세르비아 설득 이번주가 고비 이번 주 세계의 이목은 단연 러시아의 국민투표결과에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4·25국민투표의 결과는 개표가 끝나봐야 밝혀질 일이지만 중론은 옐친대통령이 국민들로부터 신임을 얻는데는 일단 성공할 것이라는 쪽으로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문제의 심각성은 이번 국민투표에서 옐친이 신임을 얻는다고 해서 러시아가 안고 있는 현안들이 일거에 해결되지 않는다는데 있다.오히려 이번 국민투표를 통해 러시아의 보혁대결이 더 심화될 것으로 내다보는 전문가들이 더 많다.다만 국민의 의사를 민주적 절차에 따라 검증하는 방식이 러시아에 정착되고 있다는 사실이 수확이라면 수확일까. 신유고연방에 대한 국제사회의 목조르기도 이번 주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유럽공동체(EC)의 오웬특사가 24일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의 지도자 라도반 카라지치와 담판을 벌였으나 카라지치가 밴스·오웬 평화안 수락을 끝내 거부함으로써 세르비아의 선택의 폭이 그만큼 좁아지고 있기 때문이다.게다가미국의 클린턴대통령은 물론 국제사회 역시 유고사태에 진저리를 치고 있어 세르비아에 불리하면 불리했지 이로울게 하나도 없는 상황이다.클린턴대통령은 세르비아가 보스니아공격을 멈추지 않을 경우 공습까지도 불사하겠다고 밝히고 있다.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국제사회의 설득을 세르비아가 끝내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발칸반도가 다시 전화의 불길에 휩싸일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땅과 평화의 교환」을 논의하기 위한 27일의 중동평화회담(워싱턴)에도 세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특히 이번 회담에서는 이스라엘이 전에 비해 많은 것을 양보할 것이라는 시사가 잇따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자치문제에 대한 합의가 도출되기 전이라도 자체 경찰의 조직과 운영을 팔레스타인인들에게 맡기겠다는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외무장관의 발언도 희망적인 조짐의 하나에 속한다.최루탄과 돌팔매질에 가지가 부러진 가자지구와 요르단강 서안의 올리브나무에 과연 새 움이 돋을지 두고 지켜볼 일이다. 오는 27,28일 이틀간 싱가포르에서 있을중국과 대만의 첫 고위급대좌에도 남다른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중국측은 이번 회담에서 ▲정례대화채널 개설 ▲불법 이민자 송환 ▲어로분쟁해결및 에너지와 천연자원 공동개발 등과 관련,대만측의 호의적인 반응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번 싱가포르 고위급회담을 계기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대만에 대한 무력사용 불배제를 공언해온 중국과 오매불망 본토수복을 되뇌어 온 대만이 서로의 가슴을 열고 바짝 다가앉게 될지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중동회담 27일 재개 합의 안팎/미·아랍권,대PLO설득 “합작품”

    ◎「이」 양보 관건… 클린턴외교 시험대 「땅과 평화의 교환」을 논의하는 중동평화회담이 오는 27일 워싱턴에서 다시 열린다. 지난 91년 10월 마드리드에서 시작된 중동평화회담은 지난해 12월 이스라엘이 4백15명의 점령지내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남부 레바논 지역으로 추방한 이래 아랍국들의 불참으로 중단돼왔다. 회담 당사자인 시리아와 레바논·요르단,그리고 팔레스타인측은 그동안 추방 난민의 즉각 귀환등을 요구하며 회담을 거부해왔으나 미국의 클린턴 새 정부의 설득과 점증하는 아랍권 내부의 협상 참여 분위기에 밀려 회담참석쪽으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또 이번 회담의 성사엔 중동쌍무협상의 또다른 당사국들인 시리아 레바논 요르단의 평화회담 속개 희망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들 국가들은 현재 팔레스타인과 공동보조를 취하고는 있으나 회담재개로 얻을수 있는 실익때문에 팔레스타인측에 은근히 압력을 가하고 있다. 또한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도 내부 문제로 회담불참만을 고집할수 없는 상황에 몰려 있다.야세르 아라파트의장등 PLO내 주류세력들은 현재 가자지구와 요르단강 서안 이스라엘 점령지내에 기반을 둔 이슬람 근본주의단체인 「하마스」와「지하드」등의 영향력 확대에 은근히 겁을 먹고 있다. 따라서 아라파트는 미국과 이집트등의 「압력」을 받아들여 아랍측간의 협의 막판에 팔레스타인 대표단을 집중 설득,이번 회담을 성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미국 대외정책의 최대 당면과제가운데 하나인 중동문제의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클린턴행정부에 대한 기대감도 아랍측의 회담참여를 유도하는데 한몫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스라엘은 이스라엘대로 국제사회의 관심이 추방민 문제에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중동평화회담을 서둘러야 할 입장이다. 클린턴행정부의 외교역량을 가늠할 시험대가 될 이번 회담은 어렵사리 재개에 성공하기는 했으나 뛰어넘어야 할 장애물이 없는 것은 아니다.특히 회담 참가 여부를 둘러싸고 오랜 진통끝에 협상테이블에 앉게된 팔레스타인측으로선 추방 난민귀환과 점령지 자치정부 실현등 이스라엘측의양보조치가 가시화되지 않을 경우 그들이 보일 수 있는 「유연성」의 한계에 맞부닥뜨리게 될 것이기 때문에 어려움이 더 많다.
  • 「이」군,「팔」인에 또 총격/50여명 사상/레바논 남부도 공습

    【가자지구·티레 외신 종합】 이스라엘군이 21일 가자지구 곳곳에서 팔레스타인인들에게 총격을 가해 1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부상했다고 팔레스타인 소식통들이 말했다. 이스라엘은 또 레바논 게릴라들의 이스라엘 북부지역에 대한 로켓포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날 헬기를 동원해 레바논 남부지역에 공습을 가했다고 소식통이 말했다.
  • 국제부 데스크의 뉴스예진(이 주일의 세계)

    ◎LA폭동재발 「뇌관」 일단 제거/영·중,22일 홍콩문제 입장 조율 한동안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로드니 킹 구타사건에 대한 미연방지법의 평결에서 2명 유죄,2명 무죄가 확정됨으로써 폭동재발의 위험한 고비는 일단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4·29난동」때 사망 54명,부상 2천2백여명,방화약탈 4천6백개업소,재산피해 5억5천만달러,체포자 7천7백여명의 피해자를 냈던 아픔을 회억할 때 폭력사태 재발의 「뇌관」을 무사히 제거한 17일의 평결은 우리 한인들에겐 더없이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극소수의 백인들이 3천5백만명의 흑인들을 「부리다」보니 힘에 버거워서인지 남아공에도 걱정거리가 끊일 날이 없다.특히 클레르크정권은 남아공정부와 주도권 다툼을 하고 있는 아프리카민족회의(ANC)가 지난 10일 백인에게 피살된 흑인 지도자 크리스 하니(50)의 장례식날(19일)을 기해 대대적인 파업과 반정부시위를 벌일 계획으로 있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지난 17일 ANC등 흑인단체들이 주도한 대규모 시위 때도 15만명이 참가,일촉즉발의 긴장을 고조시킨 바 있어 이번 집회 역시 무사히 넘어갈 것 같지 않다는게 일반적인 시각이다.특히 암살된 하니가 대정부협상에 불만을 품고 있는 과격파 흑인청년들에게 큰 호소력을 갖고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시가행진과 뒤이어 열릴 추도집회가 평화롭게 진행될 수 있을지는 회의적이다. 이스라엘이 지난해 12월 팔레스타인인 4백15명을 레바논의 무인지대로 쫓아냄으로써 야기된 「중동위기」해소를 위한 중동평화회담도 곧 날짜가 잡힐 것으로 관측된다.당초 20일로 예정됐던 이 회담은 팔레스타인측이 이스라엘이 추방한 팔레스타인인의 조속한 귀환과 요르단강 서안및 가자지구 출입금지령 철폐를 서면으로 약속하지 않는 이상 회담(워싱턴)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떼를 쓰는 바람에 부득이 늦춰지게 된 것.현재 워런 크리스토퍼미국무장관이 회담일자를 25일로 미루는 문제를 놓고 이집트등 4개국과 교섭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오는 97년 중국에 반환되는 홍콩의 민주화문제를 둘러싸고 첨예하게 대립해온 중국과 영국의 입장조율을 위한 회동 역시 이번주 22일에 이뤄진다.현재 중국은 패튼총독이 추진중인 홍콩입법원(의회)직선의원의 대폭 증원을 골자로 한 정치개혁안을 「주권모독」으로 몰아붙이며 폐기를 요구,현재 힘겨루기를 계속하고 있다. 또한 대세르비아 야망에 젖어 보스니아에 슬쩍 군화발을 밀어넣은 세르비아에 족쇄를 채우는 일도 이번 주 안으로 유엔안보이가 해결해야될 과제다.
  • 「이」,“점령지 무기한 봉쇄”/각의 의결

    ◎팔인 근로자 유입 전면 차단/평화협상 주도권잡기 포석 추정 【예루살렘 AP 연합】 이스라엘 정부는 11일 점령지인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를 무기한 봉쇄,이들 지역의 팔레스타인인 근로자들이 이스라엘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스라엘 내각은 점령지내 폭력사태를 진정시키려면 자국민과 팔레스타인인들을 분리시켜야하며 곧 재개될 중동평화회담에서 이스라엘측이 양보했을 때 국민들의 지지를 얻어내려면 이러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한 이츠하크 라빈 총리의 제의를 받아들여 이날 이같이 의결했다. 그러나 일부 좌익성향 각료들은 이스라엘인과 팔레스타인인을 분리시키는데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찬성하면서도 사실상 지난달 31일부터 이미 봉쇄된 상태에 놓인 점령지내 경제가 극심한 타격을 받고있어 이들 지역에 대한 원조증액이 선행돼야 한다는 점을 들어 라빈 총리의 계획에 반대했다.
  • 팔인 가택수색 확대/이스라엘

    【예루살렘 로이터 UPI 연합】 이스라엘정부가 점령지역의 소요사태 진압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은 4일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들에 대한 가택수색작전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이」,요르단강 서안도 폐쇄/자국경관 2명 피살 보복조치

    【예루살렘 로이터 AFP 연합】 이스라엘 정부는 자국 경찰관 2명이 아랍인들에 의해 살해된데 대한 보복조치로 30일 밤12시(현지시각)부터 별도 통고가 있을때까지 요르단강 서안 이스라엘 점령지역을 폐쇄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스라엘 정부의 엘리아킴 루빈스타인 내각장관은 이츠하크 라빈 총리 주재로 비상 안보대책회의를 마친뒤 이같은 무기한 제재결정을 발표하고 앞으로 추가 조치가 뒤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점령지역내 1백80만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은 해제 조치가 내려질 때까지 이스라엘 입국이 금지된다. 이날 결정은 이스라엘 당국이 최근 이틀새 이스라엘 정착민 2명이 피살된 가자지구에 대해 무기한 폐쇄조치를 내린뒤 하루만에 내려졌다.
  • 가자지구서 3일째 유혈충돌/이군 발포로 팔인 55명 또 사상

    【가자시(이스라엘점령지) AFP 로이터 연합】 이스라엘 점령지 가자지구에서 18일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인간의 유혈충돌이 계속돼 팔인 2명이 또다시 사망하고 53명이 부상했으며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는 유엔에 팔인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주도록 촉구했다. 칸 유니스 난민촌에서는 이날 투석전을 벌이는 팔인들과 이스라엘군 사이에 연3일째 충돌이 계속돼 19세의 청년이 숨지고 기타 40명의 팔인들이 부상했으며 그중12세의 한 소년은 한쪽 눈을 실명했다. 인근의 라파에서도 이스라엘군의 총격으로 유엔이 운영하는 학교의 교사 1명이 사망하고 기타 13명의 팔인이 부상했다. 이번 유혈사태는 팔인들이 이스라엘 여인을 살해한후 3일간 실시된 통금이 지난 16일 해제된 다음 이스라엘군이 시위를 벌이는 팔인들에게 발포함으로써 비롯됐으며 그동안 5명의 팔인이 사망하고 2백명 이상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팔인들은 건물 옥상에 포진한 이스라엘군이 아무런 위험성이 없는데도 시위군중들에게 조직적으로 무차별 사격을 가하고 있다고주장했다.
  • 「이」군·아랍인,또 유혈충돌/가자지구/「팔」인 주민 87명 총상

    【예루살렘 AFP 로이터 연합】 이스라엘 점령 가자지구에서 아랍인들과 이스라엘의 유혈충돌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7일에도 이스라엘군의 발포로 최소한 아랍인 87명이 부상했다. 현지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점령지구내에서 이스라엘군이 쏜 총에 맞아 최소한 팔레스타인 주민 87명이 다쳤으며 팔레스타인인이 고의로 돌진한 차량에 동료 2명이 치어 숨진데 대한 보복으로 일단의 이스라엘인들이 팔레스타인인 소유 주유소에 불을 질렀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주민들은 정부가 자신들을 보호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점령한 아랍 영토와 평화를 교환하려 한다면서 이츠하크 라빈 총리정부를 비난했다. 이날 충돌은 16일 가자지구내 칸 유니스 난민촌에서 이스라엘군이 발포,팔레스타인인 2명이 숨지고 80여명이 부상하는등 3개월만에 최악의 유혈사태가 일어난지 하루만에 발생한 것이다. 이에따라 중동평화회담 팔레스타인 대표들은 점령지구내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보호를 유엔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 이군 발포로 팔인 70명 사상/가자지구서/방미 라빈총리 급거 귀국

    【예루살렘·워싱턴 AP 로이터 연합】 이스라엘 점령 가자지구에서 16일 이스라엘군의 발포로 팔레스타인인 2명이 숨지고 70여명이 부상하는 최근 3개월새 최악의 유혈 충돌이 발생함에 따라 미국을 방문중인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총리는 방문 일정을 단축,급거 귀국키로 결정했다. 이와함께 모세 샤할 이스라엘 경찰장관은 이스라엘인들이 이 지역에서 살해될 경우 즉각 보복하겠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충돌은 가자지구내 칸 유니스 난민촌에서 통금령이 해제되자 팔레스타인인들이 이스라엘군을 향해 사제폭탄과 돌을 던지며 시위를 벌였고 이에 이스라엘군이 발포함으로써 확산됐다. 이에따라 중동 평화회담 재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워싱턴을 방문중인 라빈 총리는 당초 29일로 예정됐던 귀국 일정을 앞당겨 19일 귀국,폭력사태 해결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총리 대변인이 밝혔다.
  • 「팔」 독립국 수립 촉구/「이」각료,가자지구 폭동 대책회의서

    【예루살렘 AP AFP 연합】 이스라엘은 점령 가자지구를 반환,팔레스타인 독립국가를 세울수 있도록 해야만 할것이라고 요시 사리드 이스라엘 환경장관이 14일 제의했다. 좌익 메레츠당의 사리드장관은 이날 최근의 이스라엘및 점령지구에서의 반이스라엘 폭동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 주례 각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가자지구는 양측간의 협정을 통해 조속한 시일내에 반환돼야한다』면서 『그렇지 못할 경우 이 지역은 목에 걸린 뼈와 같은 존재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리드는 또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는 『가자지구의 반환이 이스라엘에 의한 팔레스타인 국가 승인을 위한 제1단계 조치라고 판단될 경우에만 이를 수용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츠하크 라빈 총리는 팔레스타인측과의 포괄적인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한 가자지구로부터의 철수에 반대하는 입장을 갖고있다.
  • 가자지구 폐쇄 불구/이스라엘인 둘 피살

    【예루살렘 로이터 연합】 이스라엘이 8일 약 1주일간에 걸친 가자지구 폐쇄조치를 해제한지 수시간만에 한 이스라엘 고용주가 2명의 팔레스타인인에 의해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이스라엘 군소식통들이 밝혔다. 이날 사건은 중부 가자지구의 유태인 정착촌에서 이스라엘인 고용주가 팔레스타인인 근로자들을 작업장으로 데려가던 중 발생했다고 이 소식통들은 전했다.
  • “이,골란고원서 완전철군/시리아와 평화협상 체결 조건”/라빈총리

    ◎가자지구는 전면봉쇄 【카이로 연합】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총리가 골란고원으로부터의 이스라엘군 완전철수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이집트의 알 아흐람지가 2일 보도했다. 라빈 총리는 그러나 시리아와의 평화수립 대가로 이스라엘이 치르게 될 희생에 대해서도 충분히 고려할 것이며 철군의 범위도 시리아와의 평화조약 내용과 연계시킬 것임을 밝혔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라빈 총리는 1일 예루살렘에서 열린 유대인 단체장 총회에서 『이집트와의 평화조약의 대가로 지난 67년 점령했던 시나이반도를 서둘러 반환했으면서도 시리아와의 동일한 협정 체결을 대가로 골란고원에서 완전 철군하는데 반대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텔아비브 AP 로이터 연합】 이스라엘군은 1일 텔아비브에서 가자지구 출신 팔레스타인 소년 한명이 흉기로 이스라엘인들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후 가자 점령지구를 2일부터 무기한 전면봉쇄한다고 발표했다. 군당국은 전면 봉쇄조치가 발효되는 2일 상오3시(현지시각)부터는 그동안 이스라엘에 들어가 일해온약 3만5천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이 가자지구를 떠날 수 없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신분증 유효및 입국허가 여부 등을 확인하고 가자지구와 이스라엘 주민들간의 무력충돌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군당국은 설명했다.
  • 이스라엘군 또 발포/「팔」 난민 7명 부상

    【예루살렘 로이터 연합】 팔레스타인인의 대거 추방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양측의 감정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7일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난민이 또다시 충돌,여려멍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소식통들이 전했다. 팔레스타인 소식통들은 이날 가자지구의 자발리야 수용소에서 이스라엘군이 난민들에게 총격을 가해 7명의 난민이 다쳤다고 밝혔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요르단강 서안지구내 헤브론시 부근의 베이크 움마르 마을에서 가택수색을 벌여 40명의 팔레스타인 주민을 연행했다고 팔레스타인 소식통들은 말했다.이스라엘군측은 이같은 주장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
  • 이,「팔」인 제3국행 모색/라빈/“인도주의 국가서 수용을”

    【예루살렘·마르즈 알 조후르(레바논)·제네바 AFP 로이터 연합】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총리는 30일 이스라엘이 2주전 레바논 남부의 황무지로 추방한 4백15명의 팔레스타인인들에게 제3의 국가가 망명을 제공키를 원한다고 30일 말했다. 한편 회교원리주의 단체들과 연루된 혐의로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로부터 추방당한후 추위와 식품부족으로 곤경에 처해 있는 이들 팔레스타인인들은 이에 대해 이스라엘이 아니면 아무데도 가지 않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라빈총리는 팔레스타인 피추방자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키 위해 이스라엘을 방문한 제임스 조나흐 유엔특사와의 회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아직 제3의 국가를 발견하지 못했지만 특히 인도적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국가들중 한 나라가 나서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이」­레바논국경 긴장고조/월경기도 팔레스타인인 2명 부상

    ◎양국,“난민수용 거부” 무력대치/PLO의장,“중동전화 위기” 【마르즈 에즈 주후르 젬라야 AP AFP 연합】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추방 팔레스타인 4백여명의 처리문제를 둘러싸고 강경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레바논은 21일 추방민들의 강제축출에 나섰으며 이스라엘측은 이들에게 발포,최소 2명을 부상시켜 양측간 일촉즉발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레바논 남부의 이스라엘 관장지역인 이른바 「안전지대」의 친이스라엘계 남부레바논군(SLA)민병대는 이날 레바논군의 지시에 따라 「안전지대」쪽으로 집단행진해오던 팔레스타인인들에게 박격포와 중기관총사격을 가해 최소 2명의 부상자가 났다고 레바논군 소식통들이 밝혔다. 팔레스타인인들은 이스라엘측의 발포가 계속되자 흩어져 사격을 피하고있으나 뒤로 물러서지는 않은채 젬라야 초소 앞 2백m 지점에서 은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레바논군은 정부의 지시가 있은뒤 팔레스타인인 추방민들의 천막촌을 포위,짐을 꾸려 「안전지대」쪽으로 움직일 것을 명령했으며 팔레스타인인들은 젬라야 초소를 향해 집단행진하다 SLA측의 사격을 당했다. 한편 가자지구와 요르단강 서안에서는 지난 19일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인들의 과격시위에 맞서 발포,9세의 소녀를 포함한 7명이 사망하는등 유혈사태가 벌어졌으며 반목세력인 회교과격파 하마스와 온건노선의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는 20일 처음으로 공동성명을 발표,『지하드(성전)를 확대해 이스라엘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19일 가자지구내 칸 유니스 마을에서는 이스라엘정부의 추방조치에 항의하는 주민들의 격렬한 투석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이스라엘군이 발포,6명이 사망하고 46명이 부상했다고 병원 소식통들이 말했으며 요르단강 서안지역에서도 시위진압과정에서 1명이 사살된 것으로 보도됐다.이들 지역에는 전면 통금령이 내려졌다. 또 PLO가 이미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추방령을 철회,이들을 귀국시킬때까지 중동평화협상을 재개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데 이어 야세르 아라파트 PLO의장은 20일 중동지역은 조만간 유고사태와 같은 위기를 겪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대해 이스라엘 정부는 유엔 안보리의 규탄결의안등 국제적인 비난여론에도 불구,추방철회 불가 입장을 재확인하고 이들 팔레스타인인들을 결코 다시 받아들이지 않을 것임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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