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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급 빼고도 月5000만원 번다” 이런 직장인 4000명 넘는다

    “월급 빼고도 月5000만원 번다” 이런 직장인 4000명 넘는다

    월급을 제외한 이자나 배당 등 부수입으로 매달 5683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4000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월급 외 소득이 5683만원을 넘는 건강보험료 소득월액 상한액 부과대상자 수는 4351명이었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직장가입자 1959만 4000명의 0.022% 수준이다. 직장인은 기본적으로 월급인 보수월액을 기준으로 건강보험료를 내며 월급 외 이자, 배당, 임대소득이 연간 2000만원을 넘을 경우 ‘소득월액 보험료’를 추가 납부한다. 소득월액 보험료는 직장인이 고액의 재산으로 이자소득을 올리거나 기업 주식을 다량 보유해서 배당소득을 거두고, 고가의 부동산을 소유해서 임대소득을 얻을 경우에 이들 소득을 합한 종합소득에 별도로 매기는 건보료를 말한다. 소득월액 보험료는 2011년부터 건강보험법 제69조와 제71조 등을 근거로 월급 외의 종합과세소득이 연간 7200만원을 초과해야만 부과했다. 그러다가 2018년 7월 부과 체계를 개편하면서 기준소득을 연간 3400만원 초과로 하향 조정했으며, 지난해 9월부터 연간 2000만원 초과로 대폭 낮췄다. 이렇게 소득월액 보험료 부과 기준이 강화되면서 월급 외 보험료 납부 직장가입자는 지난해 말 기준 55만 2282명으로 전년도(24만 6920명)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이들은 월평균 20만원가량의 건보료를 추가로 부담한다. 소득월액 보험료는 보수월액 보험료처럼 상한선이 있다. 세금과 달리 소득이나 재산이 아무리 많아도 보험료가 무한정 올라가진 않는 것이다. 올해 상한액은 보수월액 보험료 상한액(본인 부담)과 마찬가지로 월 391만 1280원이다.
  • 국민이 직접 방사능검사 수산물 선정… 매주 10개 실시

    국민이 직접 방사능검사 수산물 선정… 매주 10개 실시

    국민이 직접 방사능 검사 대상 수산물을 신청하고, 신청이 많은 수산물에 대해 정부가 매주 검사를 실시하는 제도가 시행된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가 올해 여름쯤 시작됨에 따라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성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는 취지다. 해양수산부는 24일부터 국민신청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게시판을 신설하고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국민 누구나 방사능 검사 게시판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품목과 지역을 선택해 주 1회 방사능 검사를 신청할 수 있다. 해수부는 국민의 신청이 많은 품목을 매주 10개 선정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뒤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선정 기준, 검사 결과 공개 방식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부터 한 달간 시범 운영을 거쳐 다음달 중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해수부는 지난해 7월 수산물 검정을 위해 일반 국민이 내야 했던 건당 5만원의 수수료를 면제한 바 있다. 수산물 검정은 국민이 직접 국산 수산물을 구매해 해수부에 보내면 방사능 검사를 포함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결과를 통보하는 제도다. 해수부는 올해 국내 생산단계 수산물 전 품종에 대해 8000건 이상의 방사능 검사를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2011년부터 현재까지 방사능 기준치가 초과된 사례는 없다. 한편 도쿄전력이 진행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설비 공사가 최근 막바지에 돌입하면서 이르면 7월 이후 방류가 시작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교도통신이 지난 22일 보도한 바 있다.
  • 네이버, ‘EV100’ 가입 등 ESG 경영 주력… MSCI 최고 등급 획득

    네이버, ‘EV100’ 가입 등 ESG 경영 주력… MSCI 최고 등급 획득

    네이버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인덱스(MSCI)로부터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기업 중 AAA를 획득한 것은 네이버가 처음이자 유일하다는 설명이다. 또 한국기업지배구조평가원(KCGS)이 발표한 ‘2021 ESG 평가’에서도 종합 A+ 등급을 받았다. 네이버는 지난해 10월 친환경 차량 전환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 ‘EV100’에 가입했다. EV100은 영국 런던 소재의 다국적 비영리기구 ‘더 클라이밋 그룹’(The Climate Group)이 주도하는 글로벌 친환경 이니셔티브로, 2030년까지 기업 소유 및 임대 차량 전체를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는 캠페인이다. 네이버는 2030년까지 기업 소유 및 임대차량의 100%를 전기차로 전환, 모든 사옥에 전기차 충전소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그린팩토리와 1784에 총 82대의 전기차 충전 시설을 구축했고, 업무용 전기차 전환도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EV100 가입에 따라 전 세계 인터넷 플랫폼 기업 처음으로 RE100과 EV100에 모두 가입한 기업이 됐다. 네이버는 ESG 경영에도 힘을 쏟고 있다. 대표적으로 5년 차를 맞은 네이버의 중소상공인(SME) 지원 방안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꽃이 있다. 또한 2014년 시작한 온라인 창업 플랫폼 ‘스마트스토어’는 중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플랫폼이다. 아울러 2021년 12월부터 중소상공인들의 자금회전을 지원하기 위해 집화완료 다음날 판매대금 100%를 무료로 정산해주는 스마트스토어 ‘빠른정산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이외에도 ▲초기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수수료를 지원하는 ‘스타트제로수수료’ ▲온라인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성장지원 포인트 ▲노무·재무·회계 분야 컨설팅을 네이버의 온라인 상담·클래스 플랫폼 ‘네이버 엑스퍼트’에 받을 수 있는 비즈컨설팅포인트 ▲오프라인 중소상공인 대상 네이버주문 수수료 지원 등 중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5월부터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무료교환·반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판매자에게 배송비를 보상해주는 보험 서비스 ‘반품안심케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 “한국인처럼 예쁘게”…팬데믹 지나자 외국인 성형환자 몰려왔다

    “한국인처럼 예쁘게”…팬데믹 지나자 외국인 성형환자 몰려왔다

    코로나19 대유행이 끝나자 떠났던 외국인 환자가 돌아왔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이후 급감했던 외국인 환자 수가 코로나19 이전의 50% 수준까지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24만 8000명으로, 2021년(14만 6000명)보다 70.1% 급증했다.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49만 7000명)의 절반 수준이다.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외국인으로, 건강보험 가입자나 피부양자가 아닌 환자를 집계한 수치다. 단순 코로나19 검진·상담 환자는 제외했다. 한국 병원을 찾은 외국인 환자는 외국인 환자 유치가 허용된 2009년부터 꾸준히 증가해 2019년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2020년 11만 7000명까지 감소했고, 이후 방역조치가 완화돼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 정부는 ‘2차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26년 외국인 환자 50만명 달성을 목표로 주요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피부과·성형외과에 외국인 환자 몰려…미국·중국 1위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를 국적별로 보면 미국(17.8%)과 중국(17.7%)이 가장 많았고, 일본(8.8%), 태국(8.2%), 베트남(5.9%), 몽골(5.7%), 러시아(3.9%), 카자흐스탄(2.9%), 캐나다(1.9%), 필리핀(1.8%) 순이었다. 미국이 전년도에 이어 국적별 비중 1위였고, 코로나19 이전까지 줄곧 1위였던 중국은 코로나19로 이동이 제한됐는데도 전년 대비 한국 방문 환자 수가 56.8% 증가했다. 일본은 성형외과와 피부과를 중심으로 환자 수가 급증해 국내 외국인 환자 국적별 비중이 2021년 8위에서 지난해 3위로 껑충 뛰었다. 진료 과목별로는 일반내과, 감염내과, 내분비대사내과, 류마티스내과 등 내과통합 진료를 받은 환자가 6만 5000명(22.3%)으로 가장 많았고, 성형외과(15.8%), 피부과(12.3%), 검진센터(6.6%) 순이었다. 2021년보다 모든 진료과에서 외국인 환자 수가 증가했는데, 특히 피부과(201.0%)·성형외과(177.7%)·이비인후과(76.3%) 등에서 높은 증가율을 보인 반면 산부인과(11.8%)와 검진센터(4.9%) 증가율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외국인 환자가 이용한 의료기관은 종합병원(28.8%)이나 상급종합병원(18.9%) 보다 의원급(36.3%)이 많았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전체 외국인 환자의 59.0%인 14만 6000명을 유치했고, 경기(16.0%), 대구(5.6%), 부산(4.7%), 인천(3.2%) 순으로 나타났다.
  • 한국정보인증 싸인오케이, 휴맥스아이티 법무솔루션 ‘로아이’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정보인증 싸인오케이, 휴맥스아이티 법무솔루션 ‘로아이’와 업무협약 체결

    “계약서 법률 검토부터 체결까지 원스톱으로 진행” 한국정보인증 전자계약 서비스 싸인오케이는 휴맥스아이티 법무솔루션 로아이(Law.ai)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휴맥스아이티가 제공하는 법무 솔루션 로아이는 법률 자문 관리, 계약서 검토 관리 등 법무팀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법무관리시스템이다. 기존에는 로아이로부터 법률 검토가 완료된 계약서를 실무진들이 일일이 만나서 계약을 체결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로아이 내에서 계약서 법률 검토부터 계약 체결,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존 계약방식의 계약서 출력이나 스캔 절차가 생략되고, 카카오톡이나 이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계약을 체결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정보인증의 ‘싸인오케이’는 PC나 모바일에서 계약 체결까지 원스톱으로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다. 계약에 서명 요청을 받은 상대방도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메일이나 카카오톡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서명이 가능해 편리하다. 또 싸인오케이는 편의성뿐만 아니라 문서보관 및 관리도 용이하며, 특히 전자계약 업체 중 유일하게 국내외 까다로운 보안심사를 통과하는 등 신뢰·안전성을 인정 받아 보안을 중요시하는 기업의 관심이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로아이 관계자는 “이번 계기를 통해 번거로운 계약 체결 업무를 원스톱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법무팀 실무진들은 물론, 법무팀한테 검토를 맡긴 영업팀, 인사팀, 구매팀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의 업무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권재현 한국정보인증 팀장은 “이번 로아이 업무협업을 통해 앞으로도 실무진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 및 혜택방안에 대해 모색할 것이다”며, “이번 협약이 양사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지역 민간캠핑장, 등록 없이 어린이놀이시설 운영…739곳 중 9곳만 등록

    경기지역 민간캠핑장, 등록 없이 어린이놀이시설 운영…739곳 중 9곳만 등록

    경기도 내 대부분의 민간 캠핑장과 키즈펜션이 안전 인증이나 설치검사를 받지 않은 어린이 놀이기구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도 특정감사 결과 드러났다. 24일 경기도가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 진행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실태 특정감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민간 캠핑장 739곳 가운데 9곳 만이 ‘행정안전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시스템’에 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도가 어린이놀이시설을 무등록한 17곳을 현장 점검한 결과 장기간 안전 검사 없이 운영해 대부분 사고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시 A캠핑장의 경우 미끄럼틀 바닥이 깨져 있고 그넷줄도 일부 훼손돼 있었다. 연천군 B캠핑장에 설치된 시소는 손잡이가 빠져 있었고,놀이대의 경우 볼트가 돌출된 데다 플라스틱 안전판은 깨진 상태로 방치됐다.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은 캠핑장 운영 시 안전 인증을 받은 놀이기구를 설치해야 하고 정기 시설검사,안전관리자 지정 및 교육,상해보험 가입 등 안전관리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캠핑장 내 무등록 놀이시설 운영 여부를 전수 조사할 것을 소관부서인 관광산업과에 주문했다. 현장점검을 벌인 캠핑장 17곳에 대해서는 어린이놀이시설의 이용 금지와 철거 등의 조치를 강구하도록 해당 시군에 통보했다. 도는 또 가평군 키즈펜션 2곳에 대한 현장점검에서 안전 인증을 받지 않은 중국산 저가 놀이기구를 설치한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행정안전부에 키즈펜션에 설치된 놀이시설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적용 대상에 추가해 줄 것을 건의했다. 경기도 감사관실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의 어린이놀이시설 1만 8268곳을 대상으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실태 특정감사’를 진행했다. 2월 기준 행정안전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시스템에 등록된 도내 어린이놀이시설은 주택단지 1만 2490개소, 도시공원 3049개소, 어린이집 1846개소 등 총 1만 8263곳이다. 도는 이 시스템을 활용해 안전 검사 현황과 안전교육·보험 가입 여부 등을 전수조사했다. 이와 함께 임의로 150개 시설을 선정해 표본 현장점검을 벌였다.
  • “中에 차세대 이동통신 어림없다”… 美백악관 주도 ‘6G 회의’

    미국 백악관이 6세대(6G) 이동통신에 대해 재계와 학계 인사들과 전략 구축 논의에 나섰다. 중국에 처졌다는 평가를 받는 5G 사례의 교훈을 토대로 무선이동통신 기술의 리더십을 되찾겠다는 것이다. CNN은 21일(현지시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백악관이) 5G를 통해 초기 참여의 중요성을 배웠고 이를 성능, 접근성 및 보안을 최적화하는 6G 네트워크 개발에 적용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정부 관계자, 재계 리더, 학자 등이 모여 5G의 교훈과 6G 무선 기술 구축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아직 6G를 출시하기까지 5년 이상 남은 것으로 전망되지만, 미국 정부가 이번에는 중국을 제치고 국가 안보 및 경제에 필수적인 신기술 분야에서 앞서가려고 노력 중이라고 CNN은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ABI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미국 이동통신 이용자 가운데 4G 가입자는 2억 7000만명, 5G 가입자는 1억 7000만명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5G 가입자 숫자는 중국에 크게 뒤지는데, 이는 미국의 5G 인프라가 느리게 개발됐기 때문이다. 통신업계는 6G가 2030년쯤 상용화될 것으로 내다본다. 6G는 5G보다 약 50배 빠른 초당 1테라바이트의 다운로드 속도를 보여 ‘꿈의 통신’으로 불린다. 도심항공교통, 자율주행, 인공지능(AI) 공장, 홀로그램 등을 지원하기 위한 필수 기술이다. 이미 미 하원은 6G 경쟁에서 대중국 우위를 점하기 위해 2021년 6G 통신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네트워크 법안’을 통과시켰다. 미국 민간 기업들은 ‘넥스트G 얼라이언스’를 만들어 6G 표준기술 확보 및 생태계 조성 활동을 진행 중이다.
  • “중국에 이번엔 안 당한다”… 美 백악관 주도 ‘6G’ 전략 논의

    “중국에 이번엔 안 당한다”… 美 백악관 주도 ‘6G’ 전략 논의

    재계·학계 인사들과 중국에 쳐진 5G 교훈 공부 5G보다 속도 50배 빠른 6G 2030년 등장 예상미국 백악관이 6세대 이동통신(6G)에 대해 재계와 학계 인사들과 전략 구축 논의에 나섰다. 중국에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는 5G 사례의 교훈을 토대로 무선이동통신 기술의 리더십을 되찾겠다는 것이다. CNN은 21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백악관이) 초기 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5G를 통해 배웠고 이를 성능, 접근성 및 보안을 최적화하는 6G 네트워크 개발에 적용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정부 관계자, 재계 리더, 학자 등이 모여 5G의 교훈과 6G 무선 기술 구축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아직 6G를 출시하기까지 5년 이상 남았다는 전망이 대체적이지만, 미국 정부가 이번에는 중국을 제치고 국가 안보 및 경제에 필수적인 신기술 분야에서 앞서가려는 노력일 가능성이 높다고 CNN은 설명했다. 시장조사기관 ABI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미국 이동통신 이용자 중 4G 가입자는 2억 7000만명이나 될 전망이나, 5G 가입자는 1억 7000만명으로 이보다 크게 적을 예상이다. 중국에 크게 뒤처지는데, 이를 두고 미국의 5G 인프라가 느리게 개발된 탓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통신업계는 6G가 2030년경 상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6G는 1초당 1테라바이트의 다운 속도로 5G보다 약 50배 빨라 ‘꿈의 통신’으로 불린다. 도심항공교통, 자율주행, 인공지능(AI) 공장, 홀로그램 등을 위해 필수 기술이다. 이미 미 하원은 6G 경쟁에서 대중국 우위를 점하기 위해 2021년에 6G 통신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네트워크 법안’(Future Networks Act)을 통과시켰다. 미국 민간 기업들은 ‘넥스트G 얼라이언스’를 만들어 6G 표준기술 확보 및 생태계 조성 활동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미국이 국가 보안을 이유로 5G 시대에 배척한 화웨이는 6G 기술에서도 막강한 경쟁자다. 중국이 가장 많은 6G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또 미국 내에서 많은 소비자가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정도만 쓰기 때문에 아직은 4G로도 만족한다. 6G가 손해 보는 기술 개발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미국 무선통신업계에 ‘미묘한 상황’이라는 전언도 있다.
  • 면허취소 한달 만에 또 음주운전한 20대…법원이 선처한 이유

    면허취소 한달 만에 또 음주운전한 20대…법원이 선처한 이유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 된 지 한달 만에 또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2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항소1부 나경선 판사는 음주운전, 무면허운전, 자동차손배보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21)에 대해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대전 유성구의 한 식당 앞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적발돼 면허가 취소됐음에도 약 한달 만인 6월 11일 또다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아 약 7㎞를 주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두번의 음주운전 모두 면허취소 수준을 훌쩍 넘는 혈중알코올농도 0.14% 이상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가 두번째로 음주운전한 차량은 자동차의무보험에도 가입돼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1심 재판부는 A씨에게 “음주운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직후에도 술을 마시고 운전하는 등 죄책이 결코 가볍지 않다”라며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이에 A씨는 “형량이 너무 무겁다”라며 항소했다. 2심 재판부는 A씨의 성장 환경을 고려해 “선처할 마지막 기회”라며 형 집행유예를 결정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A씨가 “부모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보호시설을 전전하며 자라 준법의식이 미약하고 교통법규에 대한 경각심이 특히 부족해 보인다”라며 “올바른 길로 인도하고 보살펴 줄 가족 등이 없었다는 점에서 비난의 화살을 피고인에게만 돌리는 것도 온당치 않아 보인다”라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다행히 음주운전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부디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나길 기대하면서 양형부당 주장을 받아들이기로 한다”라고 판시했다.
  • ‘음주운전 연속’ 20대 감형…“올바른 길로 인도할 가족이 없었다”

    ‘음주운전 연속’ 20대 감형…“올바른 길로 인도할 가족이 없었다”

    음주운전 후 한 달 만에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20대가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으로 감형됐다. 대전지법 형사항소1부(재판장 나경선)는 음주운전, 무면허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A씨(23)에게 “부모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보호시설을 전전하며 자라 준법의식, 특히 교통법규 경각심이 부족해 보인다. 올바른 길로 인도하고 보살필 가족이 없었다는 점에서 비난의 화살을 A씨에게만 돌리기는 온당치 않아 보인다”고 이같이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1심에서 ‘집행유예’ 없는 1년 6개월형을 받았었다. A씨는 지난해 5월 10일 만취한 채 차를 몰다 걸려 면허가 취소됐는 데도 한 달 후인 6월 11일 또다시 만취 운전으로 7㎞를 주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두 번 모두 면허취소(0.08% 이상) 수준을 훌쩍 넘었다. 5월 10일 오후 9시 45분쯤 대전 유성구에서 1.4㎞를 몰다 한 식당 앞에서 걸린 것은 0.142%, 6월 11일 밤 0시 30분 서구에서 적발된 것은 0.183%로 나왔다. 자동차의무보험에도 가입돼 있지 않았다.1심 재판부는 “음주운전에 단속된 뒤 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도 다시 무면허 음주운전을 저질러 죄책이 결코 가볍지 않다”며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형량이 너무 무겁다”고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A씨가 음주운전을 수차례 저지르고 의무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차량을 운전해 죄책이 무거운 것은 비난 받아 마땅하다”면서도 “A씨는 부모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태어나 보육원에서 자라다 중학생 때 보육원을 도망 친 이후에도 보호시설을 전전하며 성장했다. 이같은 성장환경에 다행히도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선처할 마지막 기회이고 아직 교화 여지가 있어 보인다. 부디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그의 양형부당 주장을 받아들인다”고 집행유예 이유를 밝혔다.
  • 동탄 오피스텔 ‘전세금 피해’ 신고 70건 넘어

    동탄 오피스텔 ‘전세금 피해’ 신고 70건 넘어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오피스텔 ‘전세금 피해’ 의심 신고 접수가 현재까지 70건이 넘어섰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1일 동탄·병점·수원 등에 오피스텔 253채를 소유하고 있는 A씨 부부로부터 “오피스텔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해달라”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는 임차인들의 피해 신고 70여건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 부부 오피스텔 임차인 4명 중 1명 이상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A씨 부부의 요구대로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한 임차인이나 계약 만기가 도래하지 않은 임차인, 그리고 피해 발생 사실을 모르고 있는 임차인 등은 아직 경찰서를 찾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관계기관을 통해 A씨 부부가 소유한 오피스텔의 임차인 명단을 확보해 추가 피해가 있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현재까지 들어온 피해 신고에 대해 사건 별로 내용을 살펴보며 A씨 부부가 임차인을 상대로 저지른 기망이 있었는지 등을 수사 중이다. 경찰 수사는 A씨 부부에게 ‘사기 행위’의 고의성이 있었는지를 밝히는 데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A씨 부부가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오피스텔을 사들이며 임대차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추후 전세금을 반환할 의사가 없었거나 돈을 돌려줄 능력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계약을 했다면 사기죄로 처벌받을 가능성이 있다. 경찰은 이에 대한 면밀한 법리 검토를 위해 변호사 자격을 보유한 경찰관을 수사팀에 투입했다. 아울러 자금 흐름을 분석하고, 범죄수익이 확인될 경우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을 하기 위해 회계사가 포함된 범죄수익추적수사팀의 지원을 받기로 했다. 경찰은 A씨 부부의 보증보험 가입 여부 등 임차인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있었는지에 관해서도 확인할 방침이다. 경찰은 동탄 등지에 오피스텔 43채를 보유하고 있다가 최근 파산 신청을 한 또 다른 임대인 B씨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 사건도 수사 중이다. B씨의 임차인은 “B씨가 파산 신청을 했다며 오피스텔 소유권 이전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B씨 소유의 오피스텔 임차인들 역시 일일이 찾아 피해 발생 여부 등을 청취하기로 했다. A씨 부부와 B씨로부터 위임장을 받아 임대차 계약을 도맡아 해 온 공인중개사 C씨도 경찰의 주요 수사 대상이다. 경찰은 피해자 보호 전담 경찰관으로 구성된 심리지원 전담팀을 현장에 투입하고, 경기도 주택정책과 및 전세 피해 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과 핫라인을 구축해 피해자 지원에도 나선 상태이다.
  •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서울경기 대회 “지방정책으로 국민 든든하게”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서울경기 대회 “지방정책으로 국민 든든하게”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21일 오후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서울·경기 지방자치 정책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65개 기초자치정부가 가입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매년 지방의 우수정책을 알리고 지자체 간 정책 교류를 활성화하여 지방 자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방자치 정책대회’를 개최해왔다. 올해에는 전국을 3개권역으로 나눠 21일 1차로 수도권(서울·경기)에서 첫 대회를 가졌다. 이어 6월 중 2차로 중부권에서, 9월 중 3차로 남부권에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늘 정책대회서는 서울 기초정부 중 정원오 성동구청장(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장)을 비롯하여 김미경 은평구청장(협의회 수석부회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등이 참석해 정책 발표를 했다. 경기에서는 최대호 안양시장, 김보라 안성시장(협의회 사무총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경일 파주시장 등이 참석해 직접 해당 기초지방정부의 정책을 소개했다. 이어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전광섭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서울·경기의 총 17개 지방정부에서 제출된 정책들이 소개됐다. 정원오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를 겪으면서 지방정부들에 대해 국민들께서 갖고 계신 신뢰도가 국회나 검찰 등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면서 “주민들에게 피부로 와 닿는 정책들을 전국적으로 시행하며, 주민들의 행복에 기여하고 지방자치의 질을 높여 왔던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발표되는 우수한 사례들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데 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여전히 지방자치가 가야 할 길이 멀지만 안에서 껍질을 깨려는 시도와 바깥에서 껍질을 깨주려는 노력을 병행하는 줄탁동기, 줄탁동시가 이뤄지면 변화가 시작된다”면서 “기초단체의 좋은 정책 사례들이 확산되는 과정에서 광역단체들도 함께 노력하면 생활이 변화되는 사례들이 도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3차례 권역 정책대회를 모두 마친 뒤, 전국 기초정부들의 우수 정책들이 담긴 자료집을 배포해 각 지방 정부들의 벤치마킹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 [보따리] 의료사고로 식물인간 7년 뒤 숨져... 보험금 받을 수 있나요

    [보따리] 의료사고로 식물인간 7년 뒤 숨져... 보험금 받을 수 있나요

    A씨의 아내가 식물인간이 됐습니다. 위장관 출혈 수술 도중에 난 사고 때문이었습니다. 수술 중에 피가 기도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아내의 심장이 멈췄습니다. 심정지 시간은 길어졌습니다. 산소를 공급 받지 못한 뇌가 심각하게 손상됐습니다. 아내는 끝내 의식을 찾지 못했습니다. 2010년 1월이었습니다. 장해 지급 대상 맞지만 시효 지나... 청구 기각 A씨는 의료진을 상대로 의료과실에 따른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원은 의료진의 과실을 일부 인정해 손해액의 20%를 배상하게 했습니다. A씨는 아내가 2004년 가입했던 재해사망보험의 특약을 기억했습니다. 특약 약관 9조에는 ‘피보험자가 재해를 직접적인 원인으로 사망하였을 때(제1호)’, ‘피보험자가 재해를 직접적인 원인으로 장해등급분류표 중 제1급의 장해상태가 되었을 때(제2호)’ 중 한 가지의 경우에 해당되는 사유가 발생한 때 보험금 1억원을 지급한다고 돼 있었습니다. 사망 후 보험금 청구... 원심 “기판력 저촉” 또 기각 A씨는 아내의 사고가 특약 2호에 해당한다고 보고 보험금 1억원을 보험사에 청구했습니다. 보험사는 그러나 소멸시효가 지났다며 보험금 지급을 거부했습니다. A씨는 소송을 했습니다. 재판부는 사고 자체가 재해에 해당해 A씨의 아내는 보험금 지급 대상에 해당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재판부는 “보험금 청구권의 소멸시효가 완성됐다”고 판단했습니다. 상고했으나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보험금 청구는 기각됐습니다. A씨의 아내가 2016년 11월 숨졌습니다. A씨는 “아내가 재해에 해당하는 이 사건 사고를 직접적인 원인으로 사망하였다”며 특약 약관 9조 1호에 근거해 다시 보험금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A씨의 아내가 재해로 사망하였으므로 A씨는 보험사에 재해사망특약에 따른 보험금을 청구할 권리를 가지나, 이 사건 청구가 선행소송 확정판결의 기판력(확정판결을 받은 사항에 대해서는 이후 다른 법원에서 그 사건이 다시 제소되더라도 이전 재판 내용과 모순되는 판단을 할 수 없도록 구속하는 소송법상 효력)에 저촉된다고 판단하여 A씨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대법 “약관 고객에 유리하게 해석해야” 원심 파기 A씨는 상고했습니다. 대법원은 “약관 조항이 객관적으로 다의적으로 해석되고 그 각각의 해석이 합리성이 있는 등 당해 약관의 뜻이 명백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고객에게 유리하게 해석하여야 한다”면서 “이 사건 재해사망특약 약관의 해석상 제1급 장해상태에 따른 보험금 청구와 사망에 따른 보험금 청구는 설령 동일한 재해를 원인으로 하고 있더라도 별개의 청구라고 봄이 타당하므로 사망에 따른 이 사건 보험금 청구가 선행소송 확정판결의 기판력에 저촉된다고 볼 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대법원은 또 “이 사건 청구가 선행소송 확정판결의 기판력에 저촉된다고 본 원심 판단에는 기판력의 객관적 범위와 약관의 해석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여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있다”며 원심을 파기 환송, A씨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 이너프유, 공식 커머스 몰 리뉴얼 오픈… 맞춤 이유식 밀키트 ‘이너프박스, ‘이너프 밀키트’ 판매

    이너프유, 공식 커머스 몰 리뉴얼 오픈… 맞춤 이유식 밀키트 ‘이너프박스, ‘이너프 밀키트’ 판매

    육아 스타트업 이너프유는 최근 늘어난 주문량에 따라 공식 커머스 몰을 리뉴얼 오픈하고 맞춤 이유식 밀키트 ‘이너프박스’와 ‘이너프 밀키트’ 판매를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너프유는 식약처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2022 디지털 기반 식생활 관리 우수 앱 서비스’로 인정받은 스타트업으로, 7000종이 넘는 자체 가공 데이터와 다양한 영양 분석 및 맞춤형 식의약품 추천 알고리즘을 활용해 ▲육아 앱 ‘이너프 – 쉽고 똑똑한 영양관리, 육아필수앱’ ▲맞춤형 이유식 및 간식 정기배송 서비스 ‘이너프박스’ ▲이유식 밀키트 ‘이너프 밀키트’ 등을 출시, 운영하고 있다. ‘이너프 밀키트’는 ‘이너프’ 앱을 통해 수집해온 1000만건이 넘는 영유아 식단·영양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한 총 120종의 메뉴로 구성돼 있다. 초기·중기·후기·완료기 단계별 구성으로 아이의 월령에 맞춰 쉽고 간편하게 이유식을 만들 수 있다. 지금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을 비롯해 키즈닝, 베이비빌리, 닥터아이, 쑥쑥찰칵 등의 육아 앱 마켓에 입점해 판매돼 왔으나, 이번 리뉴얼을 계기로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체 커머스 몰 내에서도 이유식 밀키트 판매를 시작하게 됐다.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을 기념하기 위해 현재 이너프박스 공식 커머스 몰 가입 시 15% 할인 쿠폰을 일괄 지급하며, 주변 지인에게 추천시 양쪽 모두에게 적립금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이너프 밀키트’를 오전 9시 이전에 주문할 경우 당일 발송 서비스를 지원해 더욱 빠르고 신선하게 제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임승혁 이너프유 대표는 “사랑하는 아기에게 가장 좋은 것만 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과 달리 매번 식재료를 대량으로 구매해 손질하는 데 걸리는 시간, 남아서 버리게 되는 식재료, 비용 부담까지 현실의 벽은 매우 높다”며 “맞춤 이유식 ‘이너프 밀키트’는 이유식에 대한 가격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부모가 직접 조리함으로써 영양소 손실에 대한 우려도 줄일 수 있는 1석 2조의 해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지난해 월급 오른 직장인 1011만명, 건보료 평균 21만원 추가납부

    지난해 월급 오른 직장인 1011만명, 건보료 평균 21만원 추가납부

    지난해 월급 등 보수가 인상된 직장인 1011만명은 건강보험료가 추가 부과된다.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4월 건보료 연말정산에 따라 직장가입자는 4월분 보험료와 함께 지난해 보수 변동내역을 반영한 정산보험료를 고지할 예정이다. 월급 등 보수가 늘어난 직장인은 1011만명이며 1인당 평균 약 21만원을 내야 한다. 반면 보수가 줄어든 301만명은 1인당 평균 약 10만원을 돌려받는다. 보수 변동이 없는 287만명은 별도 정산하지 않는다. 직장가입자 1599만명의 2022년도 총 정산금액은 3조 7170억원으로 전년(3조 3254억원)대비 11.8%(3916억원) 증가했다. 1인당 평균 정산보험료는 21만 3720원으로 2021년(20만 800원)과 비교해 1만 2920원 늘었다. 정산보험료는 10회로 나눠서 낼 수 있다. 해당 직장인은 다음달 10일까지 공단에 일시 납부 또는 10회 이내로 분할 횟수를 변경할 수 있으며 별도 신청이 없으면 10회 분할 부과된다. 정산보험료가 9890원 미만이면 일시불로 납부해야 한다. 공단은 “임금 인상과 호봉 승급 등으로 보수에 변동이 생기면 사업장에서 바로 신고해야 추가 보험료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 1·3세 남매 던져 ‘두개골’ 등 다치자 보험료 타낸 30대 재혼부부…징역형

    1·3세 남매 던져 ‘두개골’ 등 다치자 보험료 타낸 30대 재혼부부…징역형

    자녀 둘씩 데리고 합친 30대 부부가 둔기로 아이들을 폭행, 두개골 골절상 등을 입혔다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대전지법 형사11단독 장민주 판사는 21일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친부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 의붓엄마 B씨에게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하고 5년간 아동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부부는 어린 자녀들을 양육하고 보호할 의무가 있음에도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했다”면서 “부모의 신체적 학대 행위를 다른 자녀들도 고스란히 목격해 건강 발달에도 해를 끼쳤다”고 판시했다. A씨와 B씨는 지난해 11월 1일 새벽 대전 동구 자신의 집에서 4명의 자녀 중 막내 아들(1세)과 셋째 딸(3세)을 던지고 마구 폭행해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막내와 셋째는 각각 두개골 골절상과 대퇴부 골절상을 입었다. 셋째는 다리에 멍 자국이 가득했고, 막내는 두개골 골절로 수술을 받았다. 남내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부부는 초등학생인 둘째 아들을 폭행하기도 했다. 아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자고 있는데 엄마가 자꾸 뭘로 때렸다” “아빠는 발로 밟았다” “아빠는 머리를 잡고 엄마는 다리를 잡았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부부는 “아이들이 침대에서 떨어지거나 양치질을 하다가 넘어져서 다쳤다”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었다. 특히 부부는 사건 발생 나흘째인 같은달 4일 대퇴부 골절 치료를 받고 퇴원한 셋째 아이 명의로 가입했던 어린이 보험사에 “변기에서 떨어져 다쳤다”며 의료 실비를 청구해 300여만원을 타낸 혐의(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도 있다. 학대임에도 보험금을 수령했다며 경찰이 보험사기 혐의를 추가한 것이다. 이들의 학대는 셋째·막내 남매를 치료하던 병원 의료진이 의심을 품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들통이 났다. A씨는 셋째·막내, B씨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첫째·둘째를 데리고 사건 6개월 전에 재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친부 A씨에게 징역 9년, 의붓엄마 B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 간판 내려도 투혼 그대로… 굿바이 캐롯

    간판 내려도 투혼 그대로… 굿바이 캐롯

    “여기가 끝은 아니다. 앞으로도 농구는 계속될 것이다. 잠시 쉬었다가 다시 우승을 위해 뛰겠다. 결코 좌절하지 않겠다.”(김승기 감독) 프로농구 고양 캐롯이 지난 19일 안양 KGC와의 4강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에서 1승3패를 기록하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파란만장한 한 시즌을 마무리했다. 줄곧 재정난에 시달리며 막장 드라마로 변질될 뻔한 시즌을 김승기 감독과 선수들이 4강 PO 진출이라는 극적인 감동의 반전 드라마로 바꿔 냈다. 캐롯은 지난 시즌이 끝나고 고양 오리온을 인수해 새로 출범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을 모기업으로 한 데이원스포츠가 캐롯손해보험을 네이밍스폰서로 유치해 운영했다. 하지만 한국농구연맹(KBL) 가입비 납부, 선수단 월급 지연 지급 등 코트 바깥 문제로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코트 안에서는 달랐다. 오리온 시절 간판인 이대성, 이승현 모두 이적한 데 더해 선수층이 얇아 시즌 개막 전 중하위권으로 분류됐다. 그러나 새로 지휘봉을 잡은 김 감독은 2점슛보다 3점슛을 더 많이 던지는 극강의 양궁 농구로 돌풍을 일으켰다. 김 감독과 KGC에서 우승 2회를 일궈 낸 KBL 간판 슈터 전성현도 맹활약했다. 김 감독의 조련하에 프로 2년 차 이정현이 리그 정상급 가드로 폭풍 성장했다. 외국인 선수 디드릭 로슨은 건실한 플레이로 힘을 보탰다. 시즌 막판 전성현이 돌발성 난청으로 이탈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최종 5위를 지켜 냈다. 또 6강 PO에서 4위 울산 현대모비스에 1승2패로 밀렸다가 내리 2연승하며 4강 PO에 진출해 봄 농구를 쫄깃하게 만들었다. 온갖 어려움에도 꺾이지 않는 캐롯 선수들에게 팬들은 열렬한 응원으로 화답했다. 정규시즌 홈경기 평균 관중 2138명(5위)을 기록하더니 PO에서는 홈 4경기 중 3경기가 평일에 열렸는데도 평균 2801명이 찾아왔다. 팬들은 십시일반으로 장어덮밥, 커피를 선수단에 전달하며 힘을 불어넣기도 했다. 마지막 경기를 마친 캐롯 선수들은 코트 주변으로 내려온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며 아쉬워했다. 김 감독은 “안양에서 7년간 길게 행복을 느꼈다면, 올해 고양에서는 1년에 모든 행복을 느낀 것 같다”며 “선수들이 정말 고생 많았다. 팬들도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제 고양 캐롯으로서의 간판은 내리게 된다. 데이원스포츠는 지난해 말부터 한 기업과 인수 협상을 벌이고 있다. 협상이 잘 마무리되면 김 감독과 선수들은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다시 새 시즌을 맞이하게 된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강동구지회 정기총회’ 참석

    김영철 서울시의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강동구지회 정기총회’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강동5)은 지난 13일 강동웨딩KDW에서서 열린 ‘2023년도 제45회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강동구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강동구지회에는 강동구 지역 일반음식점 약 2500개소가 가입돼 있으며 위생 분야뿐만아니라 소상공인 지원정책과 외식업의 경영컨설팅, 교육 등 외식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회원권익 보호와 업권 보호에 기여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이수희 강동구청장, 전강식 단체 중앙회장, 박순자 강동구지회 지회장과 대의원 1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회원 표창수상 ▲2022년도 중요사업 실적보고 ▲2023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승인 ▲감사선출 ▲중앙회 대의원 선출 등이 진행됐다.김 의원은 우수 대의원 2명에게 서울시의회 의장상 표창을 수여했으며 “총회 참석을 통해 외식업 산업의 중요성 및 강동구 내 외식업체의 어려움에 대한 인식을 공유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강동구 외식업체들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원방안을 위해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은 강동구 내 외식업체의 발전에 필요한 주요 현안 해결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외식업 활성화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 파란만장 시즌…반전의 4강 드라마로 마무리 고양 캐롯

    파란만장 시즌…반전의 4강 드라마로 마무리 고양 캐롯

    “여기가 끝은 아니다. 앞으로도 농구는 계속될 것이다. 잠시 쉬었다가 다시 우승을 위해 뛰겠다. 결코 좌절하지 않겠다.”(김승기 감독) 프로농구 고양 캐롯이 19일 안양 KGC와의 4강 플레이오프(PO·5전3승제)에서 1승3패를 기록하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파란만장했던 한 시즌을 마무리했다. 줄곧 재정난에 시달리며 막장 드라마로 변질될 뻔한 시즌을 김승기 감독과 선수들이 4강 PO 진출이라는 극적인 감동의 반전 드라마로 바꿔냈다. 캐롯은 지난시즌이 끝나고 고양 오리온을 인수해 새로 출범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을 모기업으로 한 데이원스포츠가 캐롯손해보험을 네이밍스폰서로 유치해 운영했다. 하지만 KBL 가입비 납부, 선수단 월급 지연 지급 등 코트 바깥 문제로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코트 안에서는 달랐다. 오리온 시절 간판인 이대성, 이승현 모두 이적한 데 더해 선수층이 얇아 시즌 개막 전 중하위권으로 분류됐다. 그러나 새로 지휘봉을 잡은 김승기 감독은 2점슛보다 3점슛을 더 많이 던지는 극강의 양궁 농구로 돌풍을 일으켰다. 김 감독과 KGC에서 우승 2회를 일궈낸 KBL 간판 슈터 전성현도 맹활약했다. 김 감독의 조련 하에 프로 2년 차 이정현이 리그 정상급 가드로 폭풍 성장했다. 외국인 선수 디드릭 로슨은 건실한 플레이로 힘을 보탰다. 시즌 막판 전성현이 돌발성 난청으로 이탈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최종 5위를 지켜냈다. 또 6강 PO에서 4위 울산 현대모비스에 1승2패로 밀렸다가 내리 2연승하며 4강 PO에 진출해 봄 농구를 쫄깃하게 만들었다. 온갖 어려움에도 꺾이지 않는 캐롯 선수들에게 팬들은 열렬한 응원으로 화답했다. 정규시즌 홈 경기 평균 관중 2138명(5위)을 기록하더니 PO에서는 홈 4경기 중 3경기가 평일에 열렸는데도 평균 2801명이 찾아왔다. 팬들은 십시일반으로 장어덮밥, 커피를 선수단에게 전달하며 힘을 불어넣기도 했다. 마지막 경기를 마친 캐롯 선수들은 코트 주변으로 내려온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며 아쉬워했다. 김 감독은 “안양에서 7년간 길게 행복을 느꼈다면, 올해 고양에서는 1년에 모든 행복을 느낀 것 같다”며 “선수들이 정말 고생 많았다. 팬들도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제 고양 캐롯으로서의 간판은 내리게 된다. 데이원스포츠는 지난해 연말부터 한 기업과 인수 협상을 벌이고 있다. 협상이 잘 마무리되면 김 감독과 선수들은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다시 새 시즌을 맞이하게 된다.
  • 북유럽 바다 위 러 어선·연구선 50척의 정체…“파괴공작 목적 첩보선”

    북유럽 바다 위 러 어선·연구선 50척의 정체…“파괴공작 목적 첩보선”

    러시아 첩보선 약 50척이 북해와 발트해에서 풍력발전소와 해저케이블 등을 염탐하며 파괴공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미국 CNN 방송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덴마크 DR과 스웨덴 SVT, 노르웨이 NRK, 핀란드 YLE 등 북유럽 공영방송사가 이날 밤 방송하는 공동 탐사보도 ‘그림자 전쟁’ 내용 일부를 인용, 러시아가 서방과의 전면 충돌로 파괴공작이 필요할 경우에 대비해 잠재적 목표인 북해 일대 기반시설에 접근해 정보수집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첩보선 약 50척은 저인망 어선이나 연구선으로 위장한 채 수중 감시 장비를 싣고 다니며 해상 풍력 발전소와 해저 케이블, 해저 가스관 등 주변 일대의 해저지도를 작성하고 있다. 이밖에도 북유럽 각국의 군사훈련 구역과 주요 석유·가스전, 소규모 공항, 심수 항만, 전략적 군사 거점에서도 러시아 첩보선이 목격되고 있다. 특히 이 선박들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이 군사훈련을 하고 나면 갑자기 출현한 것으로 드러났다. 노르웨이와 덴마크는 나토 창립 회원국이며, 핀란드는 이달 초 나토에 가입했고 스웨덴 역시 나토 가입을 앞두고 있다.특히 이번 탐사보도에서 집중조명한 ‘블라디미르스키 제독’이라고 불리는 러시아 첩보선은 영국과 네덜란드 해안의 해상 풍력발전소 7곳 근처를 돌아다니며 첩보 활동을 해왔다. 공식적으로 해양연구선으로 위장하고 있는 이 선박은 스웨덴군의 해군 훈련 지역도 염탐했다. 방송사들이 해당 첩보선의 통신 내용을 분석한 결과, 이 선박은 자신의 위치를 드러내지 않기 위해 소위 ‘유령선’처럼 송신기를 끈 채 한 달 동안 북유럽 해역을 운항한 것으로 드러났다.이 첩보선에서는 또 군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덴마크 DR 방송팀 카메라에 찍힌 영상에는 복면을 쓴 남성이 방탄복을 입고 돌격소총으로 무장한 채 갑판 위에 모습을 드러낸다. 당시 이 선박은 스웨덴과 덴마크 사이 해상에 머물고 있었다. 2015년부터 2022년까지 노르웨이에 생선을 납품한 러시아 어선 토러스호는 노르웨이 군사훈련 구역에 나타났던 것으로 보고됐다. 당시 이 어선은 군 사격장을 향해 이동하고 모든 해상 통행이 금지된 군 기지 인근 해역까지 접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방송사는 토러스호가 조업을 중단하고 당시 해당 해역에서 열리던 나토의 주요 훈련 구역을 염탐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노르웨이 군정보국(NIS) 수장 닐스안드레아스 스텐쇠네스는 이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 정부가 첩보선의 북해 활동을 매우 중요시해 직접 이를 통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이번 탐사보도에 대해 첩보선 운용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대통령실) 대변인은 CNN의 논평 요청에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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