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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금자리 주택 청약 가이드] 1000만원 미만 불입땐 하남미사지구 노려볼만

    7일부터 분양하는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은 분양가가 낮아 시세차익이 크게 발생한다. 이에 따라 청약저축 통장을 가진 무주택자 가운데 1순위자들은 거의 대부분 청약을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당첨은 청약저축 불입액이 최소한 1000만원은 넘어야 기대해볼 수 있다. 이미영 스피드뱅크 분양 팀장은 “강남권은 2500만원선까지 당첨권이 올라갈 수도 있다.”면서 “인기지역보다는 비인기지역 입지가 좋지 않은 곳을 공략하는 것도 당첨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이다.”고 말했다. ●강남권은 2000만원 넘어야 당첨 확률을 높이려면 청약 전 철저한 분석을 통해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불입액이 적은 수요자도 당첨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06년 판교 청약에서 1610만원에 당첨된 수요자가 있는가 하면 2690만원에도 고배를 마신 청약자가 있었다. 이 때문에 보금자리주택 당첨이 목표라면 비인기 블록이나 비인기 주택형 등 틈새를 공략할 필요가 있다. 특히 가장 유리한 곳은 하남 미사지구로 다른 시범지구와 달리 규모가 커 지구 내에서도 입지차가 클 수 있고 물량이 많다. 2000만원 이상 불입했다면 내년에 위례신도시를 비롯한 인기택지지구의 청약이 남아있기 때문에 느긋하게 청약해도 된다. 보금자리주택 추가공급도 예정돼 있어 당첨 가능성이 높은 강남권 위주로 적극 공략하는 것이 유리하다. 1000만원 미만으로 불입한 수요자의 경우 일반분양 물량이 가장 많은 하남 미사지구를 적극 노려볼 만하다. 하남시 청약저축 1순위자는 지역우선공급을 적극 공략한다. 하남시 청약저축 가입자수가 7373명에 불과해 납입금액이 적더라도 당첨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 고양시도 지역우선공급을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과천시 1년 이상 거주자의 경우는 서초 우면지구에 한해 청약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내집 마련 급하다면 임대주택 공략 당장 내집 마련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공공 임대아파트를 공략하는 것도 당첨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이번 4개 시범지구에서도 공공분양(2만 463가구)과 맞먹는 2만 42가구가 공공임대 아파트로 배정됐다. 특히 영구, 국민, 10년·10년 분납(지분형), 전세형 임대 등 종류도 다양해 자신의 소득 수준이나 내집 마련 계획 등을 살펴 골라잡으면 된다. 이 가운데 10년 임대는 5년 후 분양전환이 가능하고, 10년 분납임대는 10년 동안 분양가를 나눠서 납부하면 10년 뒤 내집이 되기 때문에 분양 아파트 대용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첫 돌’ SK브로드밴드 뭐가 좋고 뭐가 나빴나

    ‘첫 돌’ SK브로드밴드 뭐가 좋고 뭐가 나빴나

    ”죄송합니다.고객님 지역은 SK브로드밴드 인터넷 서비스가 적용되지 않는 곳입니다.” SK브로드밴드가 이같은 초고속인터넷 신청 민원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투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조신 SK브로드밴드 사장은 22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사명 변경 1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핵심 경영과제로 고객행복을 꼽고 성장중심 경영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회사측은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적용지역을 넓히고 IPTV 실시간 채널을 늘리기로 했다.2008년말 1314만 가구였던 인터넷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올 연말까지 약 1400만 가구까지 확대하고 망 고도화를 통해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또 300만 가구에 100Mbps급으로 확대해 전체 커버리지의 90%를 100Mbps급으로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더불어 결합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브로드 앤 올’(초고속인터넷+인터넷전화+IPTV) 등 컨버전스상품을 통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또 온미디어와 8개 방송 송출도 합의해 오는 24일까지 90개 채널을 서비스하기로 했다.  조 사장은 “고객의 행복은 컨버전스시대의 확실한 전략적 경쟁 우위”라며 “고객행복이 성장을 낳고,성장이 다시 고객 행복을 견인하는 선순환 기반을 뿌리내리겠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최근 1년간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순증 1위(44만 3000명 증가) ▲2009년 상반기 가정용 인터넷전화 순증 1위(44만 5000명 증가) ▲최근 6개월간 집전화(시내전화+인터넷전화) 번호이동 1위(29만 6000명) ▲IPTV 가입자 1위 등 경쟁업체와 비교한 1년간 ‘성적’도 공개했다.회사측은 이같은 양적인 성장뿐 아니라 고객 10만명당 민원율도 2008년 4.1에서 2009년 8월말 1.8로 줄었다고 덧붙였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이통사 “무선인터넷 정액제로 승부”

    이통사 “무선인터넷 정액제로 승부”

    무선인터넷은 정보기술(IT) 강국 코리아의 ‘아킬레스건’이다. 무선인터넷 버튼을 잘못 눌렀다간 수십만원대의 요금 폭탄을 맞을 수 있다는 ‘빌 쇼크’가 소비자들의 뇌리에 박혀 있다. 한국이 초고속 유선인터넷 1위라는 자만에 빠져 휴대전화로는 음성통화만 고집할 때, 선진국 국민들은 휴대전화로 자유롭게 인터넷을 항해했고, IT 전반의 흐름도 모바일로 돌려놓았다. 한국이 무선인터넷 후진국으로 전락한 가장 큰 책임은 음성매출의 단맛에 사로잡혀 좀처럼 데이터 통신망을 열지 않은 이동통신사들에 있다. 하지만 최근 국내 이통사들도 무선인터넷 시장을 개척하지 않으면 희망이 없다는 사실을 점차 깨닫고 있다. 무선인터넷 정액형 통합요금제(데이터통화료+정보이용료)의 잇따른 출시가 그 증거다. 국내 휴대전화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SK텔레콤이 지난 7월 드디어 무선인터넷 정액요금제인 ‘데이터존프리’를 내놓으면서 새 지평이 열렸다. 출시 2개월이 채 안된 지난 8월 말 현재 92만여명이 가입했다. 얼마나 많은 고객들이 저렴한 무선인터넷을 원했는지를 보여주는 징표다. 데이터존프리에 가입하면 월 1만 3500원으로 ‘프리존’ 내에서 정보이용료 없이 4000여가지의 네이트 인기 콘텐츠를 즐기고, 10만원 상당의 데이터통화(콘텐츠 다운로드 등)를 추가 요금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10만원 상당의 무료 데이터통화가 소진될 경우 무선인터넷이 자동으로 차단돼 통화료 추가 발생을 막아준다. 프리존에서 가장 많이 이용한 콘텐츠는 뮤직, 뉴스, 싸이월드, 검색, 게임 순이다. 1인당 접속한 페이지뷰(PV)가 요금제 출시 이전보다 5배 이상 증가했다. KT가 지난해 9월 출시한 1만원 짜리 통합형 무선인터넷 정액제인 ‘쇼데이터완전자유’는 지난 7월 말 기준으로 가입자가 100만명을 넘었다. 쇼데이터완전자유는 ‘완전자유존’에 접속, 30여가지 생활형 데이터서비스를 데이터통화료와 정보이용료의 추가 부담 없이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완전자유존 이외의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에도 월 데이터통화료를 3만원까지 지원한다. 완전자유존에서는 증권, CCTV 교통, T머니, 뱅킹, 싸이월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KT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쇼 무선인터넷서비스의 패킷당(0.5킬로바이트) 요율은 텍스트 4.55원, 멀티미디어 1.75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말했다. 무선인터넷 돌풍의 진원지는 LG텔레콤이다. 지난해 4월 월 6000원의 파격적인 정액 데이터요금 서비스인 ‘오즈’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최신 유료콘텐츠를 정보이용료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오즈알짜정액제’를 내놓고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오즈 요금에 3900원을 추가한 월정액 99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오즈알짜정액제는 벨소리, 통화연결음, 게임, 증권정보 등 최신 유료콘텐츠를 비롯해 위치정보, 교통, 뉴스, 날씨, 만화, 동영상, 쇼핑 등 50여종의 콘텐츠를 별도 정보이용료 없이 1기가바이트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LG텔레콤 관계자는 “오즈알짜정액제가 제공하는 유료 콘텐츠는 월 30만원에 이르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현행제도 무엇이 문제

    현행제도 무엇이 문제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의 건강보험은 ‘돈 먹는 공룡’에 비유될 정도로 국가 경제와 개인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 미국의 건강보험 비용은 1960년 2000억달러(약 246조원)에서 2007년 2조 3000억달러로 급증했다. 2018년에는 4조 40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경제성장률을 웃도는 과도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의 보험제도는 민영보험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저소득층과 65세 이상 노년층에 대한 정부 관장 보험이 있다. 개인들은 고용주를 통해 보험에 가입하거나 개별적으로 보험에 가입한다. 2007년 통계에 따르면 2억 9800만명 중 절반이 넘는 1억 5800만명이 회사 측이 제공하는 보험에 가입해 있다. 또 1500만명이 개인적으로 보험에 가입했다. 65세 이상 4200만명이 메디케어 대상자이며, 저소득층 3700만명이 메디케이드 혜택을 받고 있다. 메디케어는 65세 이전에 월급에서 일정 액수를 떼내 이를 재원으로 추후에 건강보험 혜택을 받는 것으로 보험 성격이 강하다. 하지만 메디케이드는 사회안전망 성격이 강하다. 나머지 4600만명이 무보험 가입자다. 지난해와 올해 경기가 좋지 않아 무보험자는 더 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상당수가 20대이거나 이민자들이다. 건강보험 개혁이 실시될 경우 이들 중 자격이 되는 사람들은 연방 및 주정부로부터 지원을 받는 메디케이드 대상에 편입되고 나머지는 공공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2007년 건강보험 비용 2조 3000억달러 가운데 기업이나 개인이 지출한 규모가 1조 2000억달러로 절반을 넘는다. 이 중 8150억달러를 고용주 및 개인이 부담했다. 개인들의 평균 건강보험료는 1999년 5791달러에서 2007년 1만 2680달러로 2배 이상 증가했다. 근로자 개인부담은 1543달러에서 3354달러로, 기업들 부담은 4247달러에서 9325달러로 각각 늘었다. 보험료의 인상은 미국의 의료 서비스 체계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결과보다는 치료 과정에 따라 병원과 의사들에게 보험료가 지급되기 때문에 병원들은 굳이 꼭 필요한 치료만 해 비용을 낮출 인센티브가 없다. 검사나 치료가 늘어나면 그만큼 보험료는 뛰게 된다. 보험료가 비싸다고 의료 서비스가 반드시 좋은 것만도 아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매년 병원에서 질병에 감염돼 사망하는 사람이 10만명에 이르며, 150만명이 의료사고를 당한다. 이는 일본이나 다른 선진국들보다 높은 수준이다. kmkim@seoul.co.kr
  • ‘실크로드 온라인’ 이집트로 영역 확장

    ‘실크로드 온라인’ 이집트로 영역 확장

    온라인게임 ‘실크로드 온라인’이 이집트 지역으로 새롭게 영역을 넓힌다. 게임업체 조이맥스는 ‘실크로드 온라인’에 ‘알렉산드리아의 영웅’ 콘텐츠를 9일 적용한다고 밝혔다. ‘실크로드 온라인’의 9번째 대규모 콘텐츠인 ‘알렉산드리아의 영웅’은 이집트를 배경으로 삼았다. 이에 맞춰 조이맥스는 게임 속 새로운 마을인 ‘알렉산드리아’와 사냥 지역인 ‘폭풍과 구름의 사막’을 공개한다. 게임 이용자가 달성할 수 있는 최고 레벨은 105레벨로 상향 조정된다. ‘실크로드 온라인’ 최초의 인스턴트 던전인 ‘파라오의 무덤’도 추가된다. 100레벨 이상의 게임 캐릭터만 입장할 수 있는 ‘파라오의 무덤’은 임무를 완수하면 새로운 보상을 얻을 수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조이맥스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실크로드 온라인’은 실크로드라는 이름답게 전세계를 게임의 무대로 삼았다. 이 게임은 전세계 200여개의 국가에서 약 1,900만명의 누적가입자와 약 10만명의 동시접속자수를 확보 중이다. 사진제공 = 조이맥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규가입, 번호이동보다 10만원 혜택

    신규가입, 번호이동보다 10만원 혜택

    ‘잡은 물고기에게는 떡밥을 주지 않는다.’ 이동통신사들이 금과옥조로 삼는 마케팅 전략이다. 4700만명에 이르는 가입자에게 똑같이 기본료를 깎아주거나 보조금을 지급하면 매출이 급감하기 때문이다. 이통사 입장에선 휴대전화를 수시로 바꾸는 고객에게 많은 보조금을 주는 등 ‘고객 차별 전략’이 효과적이다. 반대로 소비자들은 이통사의 차별 마케팅을 역이용해야 이익을 누릴 수 있다. SK텔레콤, KT, LG텔레콤 등 이통3사는 고객이 휴대전화를 개통할 때 나이에 따라 보조금을 달리 지급한다. 이통사 관계자는 “대리점 사정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0~30대에게 3만원 정도의 보조금을 더 준다.”고 밝혔다. 따라서 30대 이상 고객이 휴대전화를 사려면 가족 중 해당 연령에 있는 사람의 명의로 가입한 뒤 명의변경하면 된다. ●30대 이하 개통자 3만원 더 줘 이통사들은 또 경쟁 상황에 따라 특정 사업자의 고객군을 집중 공략하기도 한다. A사가 B사의 고객을 타깃으로 삼았다면, A사는 C사 고객보다 B사 고객에게 번호이동시 더 많은 혜택을 준다. 이통사 관계자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이런 차별을 금지하고 있지만 암암리에 진행되고 있다.”면서 “5만~10만원까지 단말기 가격이 차이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번호이동을 하려는 고객은 지금 이용하고 있는 이통사가 경쟁사의 타깃이 됐을 때 옮기는 게 좋다. 이통사들은 보통 자기 고객이 단말기를 바꿀 때보다 경쟁사에서 번호이동을 해온 고객이 단말기를 바꿀 때 보조금을 10만원 정도 더 준다. 기왕 단말기를 바꿀 생각이 있다면 이통사를 갈아 타는 게 좋다. ●경쟁사서 번호이동 10만원 이득 이통사들은 특히 최근 들어 번호이동 고객보다 010신규가입 고객에게 5만~10만원가량의 보조금을 더 준다. 둘 다 이통사를 옮기는 것이지만 번호이동은 쓰던 번호를 그대로 갖고 이통사를 옮기는 것이고, 010신규는 기존번호를 포기하는 것이다. 번호이동 숫자는 매일 집계돼 마케팅 경쟁 정도가 쉽게 드러난다. 방통위가 번호이동을 자제하라고 압박하자 최근 이통사들은 010신규 쪽으로 눈을 돌렸다. 지금 휴대전화를 바꾸려는 소비자들은 해지와 가입이 자동처리되는 번호이동보다 조금 번거롭더라도 대리점에 찾아가 해지한 뒤 다른 이통사로 옮기는 010신규를 택하는 게 좋다. 이통사 관계자는 “휴대전화 가격은 주중보다는 주말이 3만~5만원 정도 싸고, 경쟁이 치열한 지역의 대리점들이 보조금을 더 얹어 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여행가방]

    ●5년 동안 공짜 스키타자! 현대성우리조트는 스키회원으로 가입하면 5년 동안 스키를 무료로 탈 수 있으며, 계약 만료 후에는 입회금을 전액 돌려받는 ‘뉴 스키어스클럽(Skier´s Club)’ 회원 상품 잔여 100계좌를 선착순 모집한다. ‘뉴 스키어스클럽’ 가입자는 5년 간 리프트와 곤돌라 무료 이용은 물론, 국내 최대 스노테마파크인 스노어드벤처 연 5회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현대성우퍼블릭 골프장 주중 1인 그린피 무료권을 연 5장(개인회원 기준) 제공받는다. 또한 콘도 및 유스호스텔을 표준 요금의 절반가격으로 이용 가능하고, 수영장(사우나)을 연 5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스키 및 보드 렌탈과 스키 기초강습 60% 할인, 야외레포츠 회원 대우 등의 혜택이 있다. 입회금은 개인권 310만원, 부부권 550만원, 4인 가족권 880만원이다. 문의 (02)523-7111(내선 0번).●퀴즈 풀고, 뉴칼레도니아로 고고씽 뉴칼레도니아관광청 한국사무소가 뉴칼레도니아를 무료로 여행할 수 있는 ‘퀴즈 풀고 뉴칼레도니아로 가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국어 홈페이지(www.new-caledonia.co.kr)에서 짧은 퀴즈를 풀면 정답자 중 매달 한 명씩을 뽑아 뉴칼레도니아 4박6일 여행권(제세공과금 개인 부담) 1장을 준다. 2등 2명에게는 웨스틴조선호텔 숙박권(20만원 상당)을, 3등 2명에게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원작 만화 세트(전 20권) 등을 제공한다. 문의 (02)732-4150.●이스탄불에서 맡는 문화의 향기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터키의 수도 이스탄불에서 ‘국제 이스탄불 비엔날레’가 9월12일부터 11월8일까지 열린다. 이스탄불은 ‘2010 유럽문화수도’로 지정돼 다양한 예술행사가 열리고 있다. 2년마다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세계의 다양한 예술가들과 관객과의 만남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국제적인 자문단이 추천하는 큐레이터가 작가들을 대상으로 주제에 맞는 초청 작가를 선택하여 전시를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엔날레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홈페이지(www.iksv.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엔씨소프트, 21일 ‘아이온’ 대만 상용화

    엔씨소프트, 21일 ‘아이온’ 대만 상용화

    게임업체 엔씨소프트가 오는 21일 대만에서 ‘아이온’의 대만 정식 상용 서비스를 실시한다. ‘아이온’의 대만 과금 모델은 월정액(30일 무제한:NTD18), 3개월 정액(90일 무제한:NTD1290), 시간제(2시간/NTD18) 등 총 3가지로 구성됐다. 정식 상용화에 앞서 7월 14일부터 20일까지 사전예약 결제 이벤트를 실시해 이 기간 동안 90일 정액요금을 결제하는 고객에게 5% 할인 혜택과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보너스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아이온’은 대만에서 사전공개서비스 실시 3일만에 동시접속자수 10만명을 돌파하고 현재까지 신규회원 가입자 60만명을 확보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중국과 한국에서 ‘아이온’의 상용 서비스를, 일본과 대만에서 ‘아이온’의 사전공개서비스를 실시 중이며, 올해 하반기경 북미와 유럽, 러시아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 엔씨소프트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남궁원·강수연 등 연예인 10명 저소득층 ‘희망친구’로

    남궁원·강수연 등 연예인 10명 저소득층 ‘희망친구’로

    인기 연예인들이 하루하루 자립의지를 불태우는 저소득층의 ‘희망친구’가 된다.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은 13일 시청 서소문별관에서 연예인들이 저소득층 지원 예금인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가입자를 격려하는 ‘희망친구 결연식’을 연다. 행사는 방송인 박경림이 사회를 맡고, 남궁원과 강수연·박상민·전영록 등 한국영화배우협회 소속 연예인 10여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협회 이름으로 두 사업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하고, 행사장에 모인 통장 가입자 100여명에게 희망 배지를 달아주고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 결연식은 연예인들과의 교감을 통해 통장 참가자들의 자립의지를 북돋워주고자 마련됐으며,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성규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김동수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도 참석한다. 희망플러스통장은 저소득층이 매월 5만~20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시와 민간후원기관이 동일 금액을 추가로 적립해주며, 꿈나래통장은 만 9세 이하 자녀가 있는 저소득 가구가 매월 3만~10만원을 5~7년간 저축하면 같은 액수만큼 더해준다. 두 사업 가입자는 2200명으로, 시는 연말까지 2만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무선인터넷 정액제 몸값 낮췄다

    이동통신사업자들이 모바일(무선) 인터넷 정액 요금제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비싸고 복잡한 요금체계 때문에 휴대전화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을 극도로 꺼렸던 소비자들이 마음의 문을 열지 주목된다. SK텔레콤은 1일 고객들이 안심하고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정보 이용료와 데이터 통화료를 통합한 ‘데이터존 프리’ 요금제를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시장지배적 사업자인 SK텔레콤이 값싸고 단순한 요금제를 선보임에 따라 무선 인터넷 시장의 변화가 예상된다. 그동안 무선 인터넷 요금은 데이터 통화료(웹서핑이나 다운로드 등 트래픽 요금)와 정보 이용료(게임 등 콘텐츠 사용료)로 나뉘었다. 정보이용료는 이동통신사와 콘텐츠 제공업체(CP)가 나눠 갖는데, 최근 방송통신위원회는 이통사와 CP 간 배분율을 15대 85로 정했다. SK텔레콤이 내놓은 ‘데이터존 프리’는 월 1만 3500원에 10만원 상당의 데이터 통화를 제공하는 동시에 ‘프리존’ 내 4000여가지 네이트 인기 콘텐츠를 별도 정보 이용료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프리존에는 게임과 싸이월드, 증권·음악·스타화보·뉴스·폰스킨·교통정보·검색·운세·만화·영화 예고편 등 콘텐츠가 있다. 가입자들은 프리존에서 정보 이용료 없이 다양한 서비스를 즐기면서도 데이터 무료통화량이 초과될 때는 무선 인터넷이 자동으로 차단돼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텔레콤도 비슷한 정액제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LG텔레콤은 데이터 통화료에만 적용되는 월 6000원짜리 정액제 상품인 ‘오즈(OZ)’로 무선 인터넷 시장을 주도해 왔다. 이 회사는 데이터 통화료와 정보 이용료를 합쳐 1만원 내외로 정액 요금을 책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오즈 가입자들이 약간의 추가 요금만 내면 정보이용료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선택형 요금제도 같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T는 매월 1만원만 내면 벨소리와 통화연결음·유튜브·뉴스·증권·최신영화 등 30가지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쇼 데이터 완전자유 요금제’를 내놓았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SK텔레콤, 정보료+데이터통화료 통합요금제 출시

     SK텔레콤은 고객들이 안심하고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정보이용료와 데이터통화료를 통합한 ‘데이터존 프리’ 요금제를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데이터존 프리’는 월 1만3500원의 데이터요금제로, 10만원 상당의 데이터 무료통화를 제공하며 ‘프리존’내의 4000여가지 네이트 인기콘텐츠를 별도의 정보이용료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 요금제를 이용하면 ‘프리존’에서 정보이용료 없이 다양한 서비스를 즐기면서도 데이터 무료통화 초과 시에는 무선인터넷을 자동으로 차단해 추가 요금에 대한 걱정없이 안심하고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10월 31일까지 프리존 내 데이터통화료를 무제한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이 기간에 프리존 외 일반 네이트 접속 시의 데이터통화료는 10만원 한도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프로모션 기간에 고객 사용량과 데이터 트래픽을 검증한 뒤 결과에 따라 11월 이후 무료 데이터 사용량 한도를 조정한다는 계획이다.  ‘프리존’은 게임, 싸이월드, 증권, 뮤직, 스타화보, 뉴스, 폰스킨, 교통정보, 검색, 운세, 만화, 영화 예고편, UCC 등 총 4000여가지 네이트 인기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특히 ‘프리존’에는 월 5000원에 제공 중인 T-Map과 충전 수수료(충전금액의 5%)를 별도 요금을 부과하는 T-Cash 서비스가 포함돼 있어, 이 서비스들을 무료로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이용가치가 큰 편이다.  SK텔레콤은 다양한 콘텐츠 제공 외에도, 요금제 가입고객들에게 외식(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마르쉐/엔제리너스커피/피자헛/버거킹 등), 영화(6000원 예매권), 쇼핑(11번가) 등의 멤버십 할인쿠폰을 기본으로 제공해 체감 혜택을 대폭 늘렸다.  SK텔레콤은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8월 31일까지 이 요금제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전국 6대 워터파크 50%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며, 7월 31일까지 T월드 홈페이지(free.tworld.co.kr), 무선 네이트(**87+NATE)에서 ‘전국민 프리투표’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을 추첨해 카페라떼 기프티콘과 캐리비안베이 입장권을 준다.  ‘데이터존 프리’ 요금제는 SK텔레콤 대리점 및 고객센터(1599-0011,휴대폰에서 114),T월드 홈페이지(www.tworld.co.kr)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 요금제 가입자는 무선인터넷 접속 시 ‘프리존’으로 자동 접속돼 프리존 이외의 서비스 이용에 따른 요금 걱정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무선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고, 무선인터넷 시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이번 요금제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보장성 보험’ 불황기 고객 마음부터 읽어라

    ‘보장성 보험’ 불황기 고객 마음부터 읽어라

    ‘고객과 눈높이를 맞춰라.’ 올해 보험업계의 화두다. 경기침체로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못한 고객들을 붙잡기 위해 보험사들은 기본적인 보장에 충실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 통합보험이 대표적이다. 의료실비를 100% 보장해주는 손해보험사들이 다소 유리하다. 2007회계연도(2007년 4월~2008년 3월) 동안 신계약 117만 8578건, 원수보험료 2조 9824억 7800만원을 기록한 데 이어 2008회계연도(2008년 4월~2009년 3월)에도 신계약 111만 7771건, 원수보험료 3조 7311억 4600만원을 달성했다. 신계약건수가 약간 줄었지만 경기침체로 변액보험이나 저축성 상품 실적이 곤두박질한 데 비하면 양호한 실적이라는 평가다. 최근에는 보장 기간을 30세에서 100세로 늘린 어린이보험도 인기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자식사랑은 아끼지 않는 부모의 마음을 겨냥한 점이 먹혀들었다. 생명보험사들도 예외가 아니다. 삼성생명은 손보업계의 통합보험에 대항하기 위해 지난해 9월 ‘퍼펙트통합보장보험’을 내놨다. 종신, 치명적 질병(CI), 치매·중풍 등의 장기간병, 의료실손 등을 한데 묶었다. 따로 가입할 때에 비해 보험료는 30% 정도 싼데다 배우자와 자녀 3명까지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 지난 5월 말 기준 44만건이 팔렸다. 이 가운데 가족 단위로 가입하는 신규 가입자가 40%가량을 차지해 통합형 보험의 장점이 발휘됐다는 평가다. 여기다 삼성화재 등 상위 5개 손보사들의 상품 400개의 정보까지 담은 비교시스템도 구축했다. 고객 입장에서 불필요한 중복 가입 부담을 줄여주겠다는 뜻이다. ●삼성생명·대한생명 시장 주도 대한생명은 지난 1월 ‘(무)대한유니버셜CI통합종신보험’을 내놨다. 기존 CI보험의 보장 기간을 종신으로 늘리고 사망보험, 실손의료보장, 연금전환 기능을 덧붙였다. 여기서도 고객맞춤은 확연히 드러난다. 중대한 암이나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화상 등은 약정보험금의 80%를 미리 지급받아 치료비나 생활비로 쓸 수 있다. 관상동맥 우회술, 심장판막수술 등 8가지 중대 수술을 받았을 때도 마찬가지다. 위험에 처했을 때 돈 문제로 전전긍긍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여기에다 목돈이 필요할 경우 해약 환급금의 50%까지 중도 인출할 수 있게 하는 등 고객의 사정을 고려했다. 지난 1월 출시 이후 5월 말까지 15만건 계약에 600억원가량이나 팔렸다. 한달 평균 3만건, 120억원이나 팔린 셈이다. ●롯데손보 등 손해보험사도 가세 롯데손해보험이 내놓은 ‘무배당 롯데 성공시대 보험’은 의료실비를 중심으로 한 통합보험이다. 상해담보 만기를 100세, 90세, 80세로 구분해 선택 폭을 넓혔고, 80% 이상 후유장애가 발생한 고도장해 판정을 받으면 보험료를 면제해준다. 특히 고위험 직종이라는 이유로 보험 가입이 어려운 사람은 해당 위험은 빼는 ‘특정 상해부위 부담보’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위험에 5년 동안 노출된 적이 없으면 정상 가입이 가능하다. 2008회계연도 동안 10만건 가까이 팔려 450억원 정도의 짭짤한 보험료 수입을 올렸다. 롯데손보는 백화점 등 그룹내 유통망과 결합한 금융플라자로 성장을 계속 유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CMA 신용카드 만들까

    이달부터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와 신용카드를 결합한 ‘CMA 신용카드’가 본격적으로 출시됐다. 그동안 CMA는 체크카드 기능만 허용돼 계좌에 잔액이 없으면 결제 자체가 불가능했다. 하지만 신용카드 기능이 추가돼 결제일에 맞춰 해당 계좌에 필요한 대금만 입금하면 된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기존 신용카드 서비스를 고스란히 이용하면서 은행 계좌와 달리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는 CMA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은 우리·현대·롯데·삼성카드 등 4개 카드사와 손잡고 7종의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현대증권도 현대·신한·우리카드와 제휴해 이달 안으로 모두 6종의 신용카드를 출시했거나 선보일 예정이다. 동양종합금융증권 5종(현대·롯데·삼성카드), 대우증권 5종(신한·현대카드), 굿모닝신한증권 3종(신한카드), 미래에셋증권 3종(신한카드), 삼성증권 2종(삼성카드), HMC투자증권 2종(현대카드) 등 대형 증권사들도 카드사와 손잡고 CMA 신용카드를 앞다퉈 판매하고 있다. 첫 출시에 맞춰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경품 행사도 내놓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카드 발급 고객에게 현금 1만원을 CMA에 입금해 주고, 3000만원 상당의 추첨 이벤트도 실시한다. 삼성증권은 3개월간 온라인 주식매매수수료를 10% 할인하고, 7월 말까지 신용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여행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현대증권은 이마트 할인쿠폰 등을, 동양종금증권은 해외여행·백화점 상품권 등을, 대우증권은 SK상품권이나 호텔숙박권 등을 각각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하지만 신용카드의 결제계좌를 은행에서 증권사로 무턱대고 갈아탈 경우 낭패를 볼 수도 있어 꼼꼼한 선택이 필요하다. 우선 CMA에는 아직 소액지급결제서비스가 도입되지 않은 상태다. 서비스가 도입되면 CMA 활용 범위가 은행 계좌 수준까지 확대된다. 하지만 지금은 입출금 수수료 부과나 계좌이체 제한 등 갖가지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소액지급결제서비스는 동양종합금융증권이 이르면 다음달 가장 먼저 실시하고, 다른 증권사들은 오는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CMA는 원금을 까먹을 수 있다는 점도 유념해야 한다. CMA 가운데 은행 예금처럼 최고 5000만원까지 원금 보장이 되는 것은 종금형이다. 각각 한국증권금융과 자산운용사에 위탁해 운용 성과에 따라 실적을 지급하는 일임형(MMW)과 MMF형, 확정 금리를 주는 환매조건부채권형(RP형) 등은 상대적으로 고금리를 제시하고 있지만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눈앞의 혜택만 좇을 경우 나중에 불이익이 생길 수도 있다.”면서 “평소 거래 성향을 감안해 신용카드 결제계좌로 은행 또는 증권사를 신중히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통합KT그룹 “2012년 매출 27조 달성”

    통합KT그룹 “2012년 매출 27조 달성”

    “앞으로 완소(완전 소중한) KT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KT는 1일 경기 분당 KT본사에서 통합 KT 출범식을 갖고 컨버전스(융합)에 기반한 글로벌 통신기술(ICT)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이석채 회장이 취임한 5개월여만에 직원수 4만 5000여명, 자산 24조 1293억원, 연매출 18조 9471억원의 거대기업이 탄생한 것이다. KT그룹은 2012년까지 전체 매출을 3조원 늘려 27조원으로 끌어올리고, 영업이익률은 3%포인트 증가한 11.4%, 유무선 통합(FMC) 가입자는 올 연말 기준보다 7배 이상 증가한 210만명을 확보하는 ‘미래모습 3·3·7’ 목표를 제시했다. 이 회장은 “국내 최대 공룡기업이 탄생했다고 하는데, 공룡이 아니다. 삼성·LG 등과 비교하면 별 것 아니다.”라면서 “우리 희망은 KT도 언젠가 삼성·LG 등과 같이 인정받기를 바란다. 아직은 작은 기업이다. 완소(완전 소중한)기업이라고 이름 붙이길 원한다.”고 말했다. 합병 KT는 융합을 강조했다. 기존에 개별 상품으로 팔리던 초고속인터넷, 전화, 인터넷전화, 인터넷TV(IPTV) 등에도 가구단위로 통합상품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동통신에서는 3세대 이동통신과 와이브로, 와이파이(WiFi)를 강조했다. 또 무선인터넷 와이브로를 앞세워 아프리카와 개발도상국 등 신흥시장 진출을 통한 해외사업 확대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합병은 KT와 KTF만의 필요가 아니라 컨버전스 시대의 요청”이라며 “이를 계기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영효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도 제시했다. 연공서열식 인사제도와 호봉제를 전면 폐지하고 연봉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 회장은 “과거의 KT는 승진만 포기하면 길게 일할 수 있는 좋은 직장이었다.”면서 “하지만 직원 개개인이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노력을 하고 이 노력이 보상받도록 바꾸겠다.”고 설명했다. KT 자회사 인사에 대해서도 과거에는 퇴출 임원의 경로 활용했지만 이제는 다르다면서 자회사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KT는 또 올 하반기 새 서비스를 예고했다. 이 회장은 “쿡이 광고로는 성공했지만 아직 상품이 더 팔리는 수준은 아니라고 본다. 이제부터다.”라면서 “올 3·4분기 말이나 4분기부터는 전혀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KT가 휴대전화와 와이브로를 사용할 수 있는 단말기와 나아가 음성통화도 가능한 단말기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비즈&피플] 김종천 LG데이콤 상무 “인터넷전화 이미 대세…더 키울 것”

    [비즈&피플] 김종천 LG데이콤 상무 “인터넷전화 이미 대세…더 키울 것”

    “요즘 호박이 넝쿨째 굴러옵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데이콤 본사 18층에 있는 myLG070사업부의 김종천 상무 집무실에는 최신형 인터넷전화기가 전시돼 있다. “이 녀석들이 앞으로 LG데이콤을 먹여살릴 겁니다. 품질이 떨어진다고요? 제가 친가와 처가를 합쳐 사돈에 팔촌까지 이 전화를 쓰게 했는데 통화품질을 문제 삼는 사람은 없어요.” 김 상무는 시종일관 “인터넷전화는 이미 대세로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그래도 불편한 게 있을 텐데요.’라고 묻자 그는 “상대방이 통화 중일 때가 많다는 게 문제라면 문젭니다.”라고 답했다. 070 가입자간 무료통화라 1시간 이상씩 수다를 떠는 사람들이 늘었다는 것이다. 김 상무의 자신감은 수치로도 증명된다. LG데이콤 인터넷전화 가입자는 지난달 말 150만명을 넘어섰다. 국내 최초로 서비스를 실시한 지 22개월 만이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매달 10만명 이상씩 늘고 있다. 김 상무는 “신규 가입자의 절반은 고객이 먼저 찾아온 경우”라면서 “인터넷전화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인터넷전화는 시내·시외·해외 통화 가릴 것 없이 요금이 일반 유선전화(PSTN)보다 절반 이상 싸다. 인터넷 기반이어서 음성과 데이터 서비스가 동시에 가능하다.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물론 폰뱅킹도 전화기 화면에 뜨는 글자를 보면서 할 수 있다. 최근에는 번호이동제도가 완비돼 굳이 070을 붙이지 않고, 기존에 쓰던 집전화 번호를 그대로 쓸 수도 있다. 처음부터 쉬웠던 것은 아니다. 기존 통신사들이 집요하게 ‘070은 스팸 번호’라는 네거티브 전략을 폈고, 품질도 불안정했다. “품질을 극복하느라 특허만 31개를 받았습니다. 요즘은 070번호 이미지가 좋아져 후발 사업자들이 우리에게 고맙다고 할 정도입니다.” 김 상무는 인터넷전화기를 항상 들고 다닌다. 무선인터넷(와이파이) 공유기가 있는 곳의 반경 50m 내에서는 통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인터넷전화를 설치한 집과 사무실이 얼마나 늘어나는지 체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디를 가든 이 전화기에 통화 가능 ‘안테나’가 잡히는 날이 조만간 올 겁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기간통신사·케이블TV 땅따먹기

    기간통신사·케이블TV 땅따먹기

    초고속인터넷, 유료방송, 인터넷전화 시장을 둘러싼 기간통신사(KT, SK 및 LG의 통신계열사 등)와 케이블TV업체(SO·유선방송사업자)간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통신과 방송이라는 각자의 영역을 개척해온 이종 업체들이 최근 방통 융합 바람이 불면서 서로의 영역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것이다. ●거대 통신사 대대적 마케팅 LG파워콤은 지난달 단독주택에도 100Mbps급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 단독주택은 원래 케이블TV망을 깔면서 소비자에게 유료방송 서비스를 해온 유선방송사업자들의 ‘안방’이었다. 하지만 KT와 SK브로드밴드까지 가세하면서 아파트 위주로 진행되던 초고속인터넷 마케팅은 다세대·다가구 주택으로 번졌다. 인력과 자금력에서 앞선 기간통신사들은 전직원에게 가입자수를 할당하거나 대대적인 현금마케팅으로 초고속인터넷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실시간 방송이 생명인 인터넷TV(IPTV)를 서비스하려면 초고속인터넷망의 업그레이드가 필수”라면서 “초고속인터넷과 IPTV를 묶어 팔려는 통신사들의 마케팅은 더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유료방송 시장의 싸움도 볼 만하다. IPTV 사업을 하고 있는 KT와 LG데이콤, SK브로드밴드는 정부의 강력한 IPTV 정책을 믿고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유료방송시장의 90% 이상을 장악한 케이블TV는 디지털 전환으로 IPTV의 진입을 막고 있다. 케이블TV 가입자수는 1500만명에 이르며 이중 210만명이 IPTV의 대항마인 디지털케이블TV로 전환했다. IPTV 가입자는 여전히 30만명 선이다. 케이블TV 관계자는 “디지털케이블TV는 IPTV와 양방향성, 화질, 데이터방송, 주문형비디오 등에서 차이가 없을 뿐만 아니라 인기채널수가 월등히 많다.”고 말했다. ●케이블, TV전화 출시 예정 기간통신사들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키워가고 있는 인터넷전화 시장에는 케이블TV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인터넷전화도 초고속인터넷망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이기 때문에 못할 게 없다는 입장이다. LG데이콤, KT, SK브로드밴드가 24 7만명의 가입자를 모으는 사이 케이블TV업계도 40만명을 모았다. 케이블TV는 앞으로 홈쇼핑에서 자기들의 인터넷전화를 파는 한편 전화가 오면 TV에 번호가 뜨고 리모컨으로 전화도 걸 수 있는 ‘TV전화’까지 내놓을 예정이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서울 희망플러스 통장 1만가구 추가모집

    저소득 가구가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원금의 두 배로 부풀릴 수 있는 서울시의 ‘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 사업이 대폭 확대된다. 서울시는 29일까지 두 통장의 2차 가입희망자를 5000가구씩 총 1만가구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희망플러스 통장’은 저소득층이 매월 5만~20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시와 민간 후원기간이 저축액과 똑같은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꿈나래 통장’은 만 9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저소득층이 매월 3만~10만원을 5~7년간 교육자금으로 적립하면 같은 액수를 추가로 적립해 주는 것이다. 올해 초 두 사업의 1차 참가자를 접수한 결과 2000여명 모집에 6500여명이 몰려 약 3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지난 3월 1차로 2200명을 최종선발하고, 보다 많은 저소득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올 사업규모를 당초 4500가구에서 2만가구로 확대했다. 먼저 이달 중 2차 1만가구를 모집하고, 오는 9월엔 3차로 8000가구를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소득이 올해 최저생계비의 150%(4인가족 기준 월 198만원), 재산이 1억 171만원, 금융자산이 1000만원 이하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또 사업공고일인 11일을 기준으로 최근 1년간 10개월 이상 정기적 근로소득이 있고 현업에 종사해야 한다. 신청은 각 주민센터에서 하면 되고, 8월 말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통장 가입자가 최종 선발된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광주 ‘탄소은행’ 6개월… 소나무 2만그루 효과

    광주 ‘탄소은행’ 6개월… 소나무 2만그루 효과

    광주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광주은행과 함께 만든 ‘탄소은행’을 통해 6개월 동안 5만 7367㎏의 이산화탄소를 줄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1일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탄소은행 제도에 2만 327가구가 참여, 이 중 58%인 1만 1708가구가 이산화탄소를 감축했다고 밝혔다. ●이달중 가구당 최고 10만원 지급 이들이 6개월 동안 줄인 이산화탄소의 양은 소나무 2만 520그루를 심은 것과 같고, 2000㏄급 쏘나타 승용차 27만대가 동시에 1㎞씩 주행을 멈춘 것과 똑같은 효과이다. 특히 지난해 7~8월에는 30도가 웃도는 무더운 날씨와 베이징올림픽 등 전력수요 급증요인들이 많은 가운데 달성한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시는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같은 기간 광주지역 주택용 전력사용량이 전년도에 비해 5.5% 증가했다. 그러나 탄소은행 참여 가구들은 오히려 0.98%를 줄였다. 또 주택용 도시가스도 평균 5% 증가한 반면 참여 가구들은 0.6% 늘어나는 데 그쳤다. 시는 에너지 절감량을 탄소 포인트로 환산한 1억 1000여만원을 5월 중으로 해당 가구에 지급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10만원 이상 지급받는 대상은 35가구, 5만~10만원은 325가구, 3만~5만원은 607가구 등으로 각각 집계됐다. ●과감한 저탄소 녹색도시 선언 광주시는 지난해 7월 광주은행과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조성 탄소은행 운영협약’을 체결하고 2012년까지 ‘그린카드’를 운영키로 하는 ‘윈윈 전략’을 세웠다. 광주은행은 그린카드 가입자에게 에너지 절약분을 포인트로 환산, 돈으로 되돌려 주는 대신 카드 회원수를 늘리게 됐다. 포인트 환급도 간단하다. 그린카드 회원이 줄인 에너지 절감량을 시는 은행에 전달하고 은행은 회원들에게 포인트를 현금으로 바꿔 준다. 올해는 시행 첫해라 6개월 만에 정산했지만 내년부터는 1년 단위로 한다. 이런 이유로 시작된 탄소은행제에 주민의 참여가 잇따랐다. 광산구 신창동 H아파트 단지는 대부분인 355가구가 그린카드를 발급받았다. 이를 시작으로 올 현재 동구 618가구, 서구 4716가구, 남구 2082가구, 북구 8803가구, 광산구 4108가구 등 참여 가구가 늘고 있다. 참여자들은 전기를 전년도보다 5% 이하 절감할 때 당 50원, 5% 이상은 70원을 포인트로 지급받는다. 도시가스는 같은 조건으로 ㎡당 12~20원을 포인트로 돌려 받는다. 시 관계자는 “교토의정서에 따라 우리나라도 이산화탄소 의무감축 이행 대상국으로 지정될 게 확실시되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주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은행과 협약했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KTF, 1만원에 쇼 ‘완전 자유존’ 통해 모바일 서비스 무제한 이용

    KTF는 ‘쇼(SHOW) 데이터 완전자유’ 요금 상품의 무제한 이용가능 모바일 콘텐츠를 30여종으로 대폭 보강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의 뉴스, 증권, CCTV 교통, 뱅킹, 싸이월드, 최신 영화 등 17가지 콘텐츠에 벨소리와 링투유(통화연결음), 게임, 전자책, 유튜브 등이 더해져 30여종의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쇼 데이터 완전자유’는 월 1만원에 데이터통화료와 정보이용료 추가 부담없이 주요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무선인터넷 요금상품이다.  ‘완전 자유존’에 접속하면 30여 종의 서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월 3만원까지 추가 데이터 통화료가 제공되므로 망개방 사이트 등 다른 무선인터넷 서비스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완전자유는 지난 2008년 9월 말 업계에서 최초로 선보인 통화료와 정보료 통합요금상품으로 매달 10만명씩 가입자가 증가해 만 6개월만에 60만명을 넘어서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완전자유 요금에 가입후 무선인터넷 버튼을 누르면 바로 ‘완전자유존’으로 자동 접속되며, *8과 쇼 또는 매직엔(Magicⓝ)버튼을 눌러도 바로 접속할 수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새달 6일 주택청약종합통장 출시… 나는 어떻게

    새달 6일 주택청약종합통장 출시… 나는 어떻게

    “갈아타야 하나 말아야 하나.” 다음달 6일 기존 통장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형태의 ‘주택청약종합저축’ 출시를 앞두고 내집 마련 수요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새 통장은 가입제한이 없고 가입한 뒤에는 통장 하나로 모든 주택을 청약할 수 있는 이른바 ‘만능통장’이다. 하지만 기존 청약예·부금과 청약저축은 그대로 둔 채 새로운 통장을 내놓으면서 기존 통장 가입자들은 물론 신규 통장 수요자들조차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존 통장을 새 통장 시스템으로 흡수하지 않은 것은 금융권 혼란을 막기 위한 것이다. 가입기간 등 기득권을 인정해 주면서 전환가입을 허용할 경우 현재 16개 은행에 분산돼 있는 통장 소지자들이 일거에 은행 갈아타기 소동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청약 예금·부금·저축을 하나로 새로 나온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나이·주택 보유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기존 청약저축은 무주택자만 가입할 수 있었던 것과 다르다. 청약예·부금과 청약저축을 하나로 모아 놓은 통장이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새 통장은 통장 하나로 모든 주택에 청약이 가능하다. 국민주택은 물론 임대주택이나 민영주택 청약도 가능하다. 저축 방식은 적립식을 기본으로 하고 거치식도 병행한다. 이를테면 가입금액은 월 2만원부터 50만원까지 자유롭게 적립할 수도 있고, 1500만원을 일시불로 넣을 수도 있다. 다만 이 경우도 공공주택에 청약할 때에는 월 10만원까지만 인정해 주고, 초과하는 금액은 예치금으로만 인정된다. 한꺼번에 1500만원을 넣었더라도 24개월이 지나야만 240만원을 불입, 1순위 자격을 얻은 것으로 본다는 것이다. 이자율은 1개월 이내는 이자가 없고, 1개월 초과~1년 미만은 연 2.5%, 1년 이상~2년 미만은 연 3.5%, 2년 이상은 연 4.5%를 적용한다. 모든 주택 청약이 가능하지만 유주택자가 국민주택이나 임대주택에 청약할 수는 없다. 가입 후 24개월이 지나 1순위 청약자격을 획득하더라도 85㎡ 이하의 국민주택은 무주택 세대주만 청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이와 상관없이 가입을 할 수 있지만 미성년 때 가입한 경력은 인정받지 못한다. 집안이 넉넉해 부모가 어릴 때 통장을 만들어 줬더라도 1순위 자격은 만 20세 때부터 시작, 24개월이 지나야만 얻을 수 있다. 청약 때 자신이 원하는 주택유형을 고를 수 있지만 한번 청약하면 2년이 지나야 주택규모를 바꿀 수 있다. 그동안은 최초 청약 때의 주택형에만 청약할 수 있고, 2년이 지나면 평형을 바꿔서 청약할 수 있다. 이때도 주택의 규모를 줄이면 바로 청약할 수 있지만 늘릴 경우에는 1년이 지나야만 청약할 수 있다. 기존 통장제도도 유지된다. 현행 청약예금이나 부금, 청약저축에도 가입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기존 청약예·부금과 청약저축 가입자들이다. 만능통장이라는 새 통장으로 갈아탈 수 있느냐는 것이다. 답은 새 통장에 가입하려면 기존 통장은 해약해야 한다. 이 경우 가입기간이나 불입액은 인정을 받지 못한다. 만약 1순위 자격을 획득했다면 새 통장에 가입하면서 이 자격이 날아간다. 따라서 기존 통장을 해약하고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할 때에는 통장 유형에 따라 계산을 달리해야 한다. 청약저축 가입자의 경우 가입기간이 오래됐다면 새 통장 대신 기존 통장을 유지해야 한다. 새 통장 체제하에서도 무주택자를 위한 국민주택은 가입기간과 불입액에 따라서 순위가 정해지기 때문이다. ●갈아탈 때 가입기간 인정 안돼 하지만 청약예·부금은 얘기가 달라진다. 이들 주택은 가점제가 적용된다. 따라서 청약예금이나 부금에 가입한 기간이 짧고 세대원이 적거나 미혼자라면 가점제에 불리한 만큼 새 통장으로 갈아타는 게 좋다. 새 통장은 선택의 폭이 넓기 때문이다. 거꾸로 세대원이 많거나 가입한 지 오래된 예·부금통장은 유지하는 게 낫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이 나왔지만 여전히 부양가족수 등을 종합평가해 산정하는 청약가점제는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이다. 박원갑 스피드뱅크 연구소장은 “신규 가입자라면 무조건 주택청약종합저축이 좋고, 기존 통장 가입자는 새 통장으로 갈아타려면 가입 기간이 오래된 경우 기존 통장을 유지하는 게 청약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미네르바 어디로 날아갔나? 네티즌 급실망 전여옥 “MBC 취재진이 꽃배달 위장해 접근”    ‘정상문 횡령’ 靑특수활동비 대체 무엇? 군대 급식으로 ‘광어회’ 먹게 되려나? 남대문서 탈주범 ‘제2의 신창원’ 되려나 ‘의류업체 패밀리데이’ 싸다고 좋아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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