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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져요! 블프氏

    멋져요! 블프氏

    백화점 업계가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행사 덕분에 모처럼 활짝 웃었다. 지난 1~13일 이뤄진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20%대 매출 신장률을 보이며 2011년 이후 4년 만에 두 자릿수 신장률을 기록했다. ●백화점 20%대 신장… 전통시장도 ‘효과’ 14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행사가 시작된 지난 1일부터 13일 현재까지 지난해 가을 정기세일 대비 매출 신장률은 20.9%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 현대백화점은 20.2%, 신세계백화점은 22.6%의 매출 신장률을 각각 기록했다. 3대 백화점에서 공통적으로 매출 신장률이 높았던 품목은 가정용품이었다. 블랙프라이데이가 진행된 10월이 결혼시즌이고 각 백화점이 주방용품 등을 행사 주력 상품으로 선정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백화점별로 보면 롯데백화점에서는 주방·식기 매출 신장률이 41.2%로 가장 높았다. 이어 구두(34.8%), 여성패션(30%), 핸드백(26%), 남성패션(25.8%), 아웃도어(24.3%) 등 순으로 많이 팔렸다. 현대백화점에서는 가정용품(30.7%), 여성의류(29.1%), 남성패션(22.9%), 해외패션(21.3%) 등 순으로 매출 신장률이 높았다. 신세계백화점에서는 침구류의 매출 신장률이 41.7%로 가장 높았다. 구두(35.2%), 여성의류(31.9%), 남성의류(31.7%), 스포츠(27.6%), 주방(21.2%), 핸드백(18.1%), 아동의류(15.2%) 등 순으로 매출이 많이 이뤄졌다. ●업계 이번 주말까지 할인행사 계속 백화점 업계는 14일 정부 주도의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가 일단 끝났지만 이번 주말까지는 업계 주도의 할인 행사를 이어가기로 했다. 롯데백화점은 백화점 매장에서가 아닌 일산 킨텍스 행사장을 빌려 대형 할인 행사를, 현대백화점은 이월 상품을 대거 할인하는 행사를 각각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기간 남성 매출 비중이 사상 최초로 40%를 돌파한 것에 초점을 잡고 남성 중심 할인 행사를 펼친다. 백화점업계 외에도 전통시장 역시 블랙프라이데이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이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참여한 전통시장 50곳과 방문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통시장의 78%가 전년 대비 매출액이 10% 이상 증가했다고 답했다. 전년보다 매출이 30% 이상 급증한 곳도 10%에 달했다. 전통시장 50곳 모두 이런 행사가 다시 진행되면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다만 일부 고객과 상인은 사전 준비와 홍보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백화점 ‘블프’ 주말까지 계속된다

    정부 주도의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는 14일이면 끝나지만 백화점이 주도하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는 주말까지 이어진다. 롯데백화점은 15일부터 18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롯데판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1만 3000㎡ 규모의 킨텍스 2전시장 10홀에 360여개 브랜드의 500억원어치 물량을 판매할 예정이다. 준비 물량은 지난 7월 대형 대관 행사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수준이다. 여성·남성패션, 잡화, 레저·스포츠, 해외명품(병행수입) 등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에트로, 멀버리, 마이클코어스 등 명품 브랜드의 병행수입 제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한다. 에트로, 멀버리 핸드백을 각 68만 3000원, 39만 8000원에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전국 15개 점포에서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이어 간다. 이번 행사는 900억 규모 의류·잡화 특별전, 가전제품 초특가전, 주요 점포 현대백화점카드 6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 등 고객 할인 혜택을 확대한 게 특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올가을·겨울 옷을 20~70% 할인 판매하는 남성 패션 행사인 ‘멘즈위크’를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또 16일부터 25일까지 본점과 강남점에서 이자벨마랑, 바네사브루노 등 인기 컨템포러리(디자이너 의류)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해 주는 ‘컨템포러리 페어’를 열 예정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길섶에서] 기다림/황수정 논설위원

    홑이불을 장롱에 들여놓은 지는 근 한 달 넘었다. 여러 달째 활짝 열린 베란다 창문만은 그냥 두고 버텼다. 가뜩이나 짧아진 가을이 닫힌 문 핑계로 줄행랑칠까 싶어서. 요 며칠째는 기어이 항복이다. 소낙비가 쩨쩨하게 한 줄금 다녀갔을 뿐인데 소매 끝이 차졌다. 창을 닫고야 구석 자리의 채반에 눈이 간다. 상자째 받은 생버섯을 어쩔까 궁리하다, 말려 보자 했던 게 보름쯤 전. 막 썰어 널고 두어 번 헤집었을 뿐인데 곱게 말랐다. 별것 없는 수고에 백배쯤 생광스런 모양새다. 닦달하지 않아도 챙겨 준, 가을볕의 공(功)이다. 호박오가리, 고구마 줄기, 가지, 토란대…. 후덕한 가을볕 아래서는 쪼그라져도 초라하지 않다. 또박또박 태양의 이력을 기억한 것만으로도 온 겨울 넉넉하게 해 줄 묵나물들. 식당의 곤드레밥이 시시해졌다. 쌉싸름한 마른 나물 대신 방금 돋은 듯 새파란 곤드레다. 비닐하우스에서 성질 급하게 불려 나온 맛은 영 어쭙잖다. 기다림의 내력이 없으니 애틋하지 않다. 삶에 덤비지 않기, 기다릴 줄 알기. 묵나물이라도 더 만들기로 한다. 시월의 잔광까지 아껴 쓰면서, 조율 안 돼 삑삑거리는 마음의 줄도 고르면서. 황수정 논설위원 sjh@seoul.co.kr
  • 26~29일 18기 5중전회 개회… 2가지 관전 포인트

    중국 공산당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제18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18기 5중전회)가 오는 26∼29일 베이징 징시(京西)호텔에서 열린다. 징시호텔은 인민해방군 소유로 일반인 출입이 금지되는 중국에서 가장 은밀하고 안전한 곳이다. 덩샤오핑(鄧小平)의 개혁·개방 노선이 채택된 1978년 11기 3중전회를 비롯해 중국의 주요 정책이 결정되는 ‘중전회’는 대부분 이 호텔에서 열렸다. 통상 총서기의 임기 중반에 열리는 5중전회는 경제 정책을 점검하는 다소 느슨한 회의였지만, 올해는 분위기가 다르다. 침체기로 접어든 경제에 돌파구를 열어줄 청사진을 결정해야 하며, 반부패 투쟁의 고삐를 죄는 한편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겸 당 총서기의 권력도 강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번 회의에선 우선 내년부터 2020년까지 적용될 ‘국민경제와 사회발전을 위한 제13차 5개년 계획’(13·5규획)을 확정해야 한다. 5개년 계획은 중국이 여전히 사회주의 계획경제의 길을 걷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유일한 근거이다. 특히 13·5 규획은 덩샤오핑이 2021년까지 완성하자고 한 샤오캉(小康·복지를 누리는 중진국 상태) 사회 건설을 위한 마지막 마스터플랜이다. 홍콩에서 발행되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3일 5중전회를 전망하면서 지속가능한 성장과 국유기업 개혁이 화두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향후 5년의 평균 경제성장률 목표를 6.5%로 잡을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지만, ‘12·5규획’ 때 정한 7.0%를 고수할 가능성도 있다. 정보기술(IT) 및 서비스 산업 중심의 성장동력 전환, 내수 중심의 시장 재편, 국유기업의 정비와 민영기업 강화, 육·해상 실크로드와 징진지(京津冀) 수도권 통합 프로젝트, 빈부격차 해소 및 환경오염 대책 등도 주요 의제이다. 반부패 이슈도 5중전회를 관통할 전망이다. 시 주석은 지난 12일 5중전회 개최 날짜를 확정하는 정치국 회의에서 왕치산(王岐山)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가 주도한 ‘중국 공산당 청렴 준칙 개정안’과 ‘중국 공산당 기율 처벌 조례 개정안’을 승인해 5중전회에 회부했다. 두 개정안은 시 주석의 4대 노선 중 하나인 ‘종엄치당’(從嚴治黨·엄격한 당 관리)을 구체화한 것으로 법규보다 당 기율이 우선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법규 위반 여부가 불명확하더라도 기율에 위배되면 엄하게 처벌하겠다는 것이다. 5중전회에서는 또 지난 7월 공직을 박탈당한 링지화(令計劃) 전 통일전선공작부장의 중앙위원 퇴출을 공식화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위원의 퇴출은 중전회에서 결정한다. 링 전 부장, 저우융캉(周永康) 전 정치국 상무위원 겸 정법위원회 서기, 쉬차이허우(徐才厚) 전 중앙군사위 부주석, 궈보슝(郭伯雄) 전 중앙군사위 부주석 등 처벌된 ‘4대 호랑이’의 잔당 숙청도 발표될 수 있다. 시 주석이 이끄는 18기 들어 모두 18명의 중앙위원과 후보위원이 낙마했다. 이 중 지난해 4중전회에서 6명이 충원됐고, 나머지는 올해 채워진다. 양슝(楊雄) 상하이시 시장, 웨이훙(魏宏) 쓰촨성 성장 등 시 주석 측근이 중앙위원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용어 클릭] ■중앙위원회 전체회의(중전회·中全會) 중국공산당은 5년마다 전국대표대회(당대회)를 열어 임기 5년의 중앙위원 200여명을 선출해 중앙위원회를 구성하며, 매년 한두 차례의 전체회의를 소집하는데 이 회의를 줄여서 ‘중전회’라고 한다. 총서기를 정점으로 하는 중앙위원회는 공산당 최고 권력기구이다. 시진핑 총서기는 2012년 가을에 출범한 공산당 제18기를 이끌고 있고, 올해 중전회는 18기의 다섯 번째 회의여서 ‘18기 5중전회’로 불린다.
  • [옴부즈맨 칼럼] ‘가갸날’을 다시 기억한다/안혜련 참문화사회연구소장

    [옴부즈맨 칼럼] ‘가갸날’을 다시 기억한다/안혜련 참문화사회연구소장

    달력에서 빨간날을 찾는 건 즐거운 일이다. 10월 달력은 보기만 해도 흐뭇하던 때가 있었다. 파란 가을 하늘에 빨간 고추잠자리가 날아다니듯 1, 3, 9일 모두 빨간날이어서 절로 그림이 됐다. 하지만 쉬는 날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1991년부터 국군의 날과 한글날이 까만 날이 됐고, 2013년 다행스럽게도 한글날은 법정 공휴일로 재지정돼 빨간색을 되찾게 됐다. 깊어 가는 가을, 10월 9일 한글날의 의미를 되짚으려는 것은 언어와 문자가 의사 소통과 정보 전달의 도구에 그치지 않고 그 이상의 의미를 갖기 때문이다. 언어와 문자는 형식이자 내용이자 정신이다. 언어와 문자는 인간 정서의 바탕을 이루고 사고를 규정하고 그 사회의 정신을 반영하고 이끌어 간다. 언어 사용 습관이 특히 아이들의 정서와 사고와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보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한글날은 일제강점기였던 1926년 조선어연구회가 위축된 민족 정신을 북돋기 위해 ‘가갸날’이라는 이름으로 기념식을 한 것이 시초다. 조선어연구회의 한글날 제정은 민족 정체성을 찾고 주권 회복을 염원하는 실천적 항일운동의 일환이었던 것이다. 이후 훈민정음 해례본에 ‘음력 9월 상한’에 제정됐다는 기록에 따라 양력 10월 9일로 확정됐다. 2015년 10월 9일 서울신문은 한글날을 어떻게 조명하고 있을까. “언어가 사라지면, 민족은 힘을 잃는다”는 기고(26면), 외국인들이 참여한 한글날 행사 사진(8면), “세대불문 신조어·줄임말 넘쳐… 점점 파괴되는 한글”(8면), 강북구 직원 조례·공문서 우리말 교육(14면) 등의 기사가 있지만, 한글날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성의 있는 내용이라고 보기는 어려웠다. 한글은 문자 창제의 원리와 배경, 만든 이와 만든 시기가 분명한 유일한 문자이고, 매우 과학적이고 독창적인 문자다. 이렇듯 훌륭하고 편리한 우리말 우리글을 소중히 여기고 잘 가꾸어 나갈 의무와 책임이 우리에게는 있다. 하지만 현실은 어떤가. 새로 짓는 건물이나 신상품 이름은 근거도 알지 못할 외래어라야 고급스럽고 세련돼 보이고, 학식 있는 말이나 글에는 한자나 영어 단어가 당연히 섞여야 되고, 시대와 소통하는 사람으로 보이려면 줄임말 몇 개 정도 대화에서 흘려 주어야 하니,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서울신문이 한글날을 맞아 특집이나 기획까지는 아니어도 한글의 멋과 힘을 보여 주는 사례 몇 가지를 소개하면 좋았을 것 같다. 한글이나 세종대왕과 관련해 어린이들이 가 보면 좋을 장소들을 알려 주면 좋았을 것 같다. 10대가 잘못 쓰는 어휘와 어법들, 20대에게 어려운 존대법, 휴대전화 문자 이용 시 많이 틀리는 맞춤법 같은 것을 정리해 주면 좋았을 것 같다. 한글을 이용한 디자인 작품이나 멋스러운 한글 서체 몇 점 보여 주면 좋았을 것 같다. 지금부터 569년 전 세종대왕이 어리석은 백성을 불쌍히 여겨 스물여덟 글자를 만들어 반포했던 그 뜻깊은 날, 89년 전 일제강점기하에서 국어학자들이 민족의 명운을 염려하며 주권 회복의 결의를 다졌던 그 슬펐던 날을 기억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오늘 또 다른 의미에서 ‘어리석은 백성’이 될지 모른다. 2016년 10월 9일 570번째 한글날, 서울신문 1면이 백성을 위하는 세종대왕의 지극한 마음을 담은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훈민정음) 서문’으로 장식되는 것을 기대해도 좋을까.
  • 티모넷, 리워드앱 ‘캐시버거’ 가입하고 2015 서울세계무용축제 가자

    티모넷, 리워드앱 ‘캐시버거’ 가입하고 2015 서울세계무용축제 가자

    - 티모넷, 시댄스(SIDance)2015 초대…가을밤에 떠나는 현대 세계 무용으로의 여행 - 광고 리워드앱 ‘캐시버거’ 신규 가입 고객 모두 자동 응모…추첨 통해 20여명 초청 모바일 교통카드 결제(Mobile Payment)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모바일 결제 솔루션 전문기업 ㈜티모넷(대표이사 박진우, www.t-monet.co.kr)은 ‘티모넷, 캐시버거 가입하고 2015 서울세계무용축제 가자’ 행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참여방법은 10월 13일(화)에서 14일(수) 오후 7시까지 스마트폰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캐시버거(http://bit.ly/1jjFgSc)를 다운로드 한 후 신규로 회원가입을 하고 추천인ID로 ‘서울세계무용축제’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티모넷은 14일 오후 8시 추첨을 통해 당첨자 10명을 선정, 총 20명을 2015 서울세계무용축제(http://sidance.org/2015)에 초대한다. 15일(목)에는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아프리카! 아프리칸!’이라는 주제로 아프리카의 영혼을 일깨우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빈센트 만쭈이 공연단의 ‘스콰타’, 콩고 스튜디오 마호 퍼포먼스의 ‘체크원’을 관람할 수 있다. 16일(금)과 18일(일)에는 서강대 메리홀에서 각각 이슬람 신비주의 수피즘을 표현한 지아 아자지의 ‘데르비시’, 팔레스타인의 한계와 기회를 표현한 야사마르! 댄스 시어터의 ‘경계’를 관람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4일 오후 8시 캐시버거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cashburger)와 캐시버거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가 후원하고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가 주최하는 ‘제18회 서울국제무용축제’(이하 시댄스)는 매년 가을 예술의 전당, 강동 아트센터, 서강대 메리홀 남산골 한옥마을 국악당 등 서울 시내 주요 공연장에서 열리는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전통의 국제 무용 축제다. 이번 축제에는 스페인 국립 안달루시아 플라멩코 발레단을 비롯해 이슬람 신비주의 수피즘을 현대 예술과 결합시켜 동서양의 융합을 고스란히 담아낸 터키·오스트리아 공동 제작 수피댄스 지아 아자지의 ‘데르비시’ 등 국내외 전세계 최정상급 무용단과 작품들이 초청공연 된다. 티모넷 박진우 대표는 “모바일 결제 솔루션 전문기업인 티모넷의 NFC기능을 활용한 리워드앱인 ‘캐시버거’에 회원가입도 하고, 세계적인 무용축제인 서울세계무용축제도 구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음 어루만지는 힘, 음악 그 자체에 있죠”

    “마음 어루만지는 힘, 음악 그 자체에 있죠”

    뮤지컬 ‘원스’(Once)의 배우들이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선율로 가을밤을 사랑으로 물들이고 있다. ‘가이’ 역의 톰 파슨스와 ‘걸’ 역의 메건 리오든이 그 주역이다. 이들은 전 세계 어디서나 통용되는 ‘음악이 지닌 치유의 힘’을 여실히 보여 주고 있다. 뮤지컬 ‘원스’는 2006년 아일랜드에서 제작된 동명의 인디 영화가 원작이다. 청소기 수리공으로 일하면서 자신의 꿈은 포기한 길거리 가수와 꽃을 파는 체코 이민 여성의 운명 같은 만남과 끌림의 시간들을 아름다운 음악 속에 담아내 큰 성공을 거뒀다. 뮤지컬은 영화와 주된 이야기만 같을 뿐 세부적으론 다르다. 남녀 주인공의 성격도 다르다. 영화에선 걸과 가이 둘 다 삶이나 정신적 수준이 동등한 반면 뮤지컬에선 가이가 훨씬 더 우울하거나 비참하고, 걸은 가이를 응원하고 격려해 절망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영화에선 가이, 걸 두 사람 중심으로 모든 이야기가 전개되지만 뮤지컬은 캐릭터들을 영화보다 훨씬 더 정교하고 풍성하게 만들어 관객들에게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톰) ‘원스’의 백미는 배우들의 연주와 노래다. 다른 뮤지컬들과 달리 오케스트라 없이 12명의 배우가 무대에서 직접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한다. 기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만돌린, 아코디언, 베이스, 드럼 등 16종류의 악기가 동원되고 배우 1명이 평균 5개의 악기를 연주한다. “뮤지컬은 보통 배우들이 연기를 하다가 갑자기 노래를 불러 매끄럽지 않거나 가식적인 면이 없지 않아요. ‘원스’는 자연스러운 흐름 속에서 라이브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연극, 라이브 콘서트, 뮤지컬 모든 걸 한 무대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메건) 공연 시작 20분 전부터, 그리고 인터미션 때 배우들이 기타와 아코디언, 만돌린, 첼로 등으로 즉흥 연주를 하며 무대 위에서 관객들과 어우러지는 시간을 갖는 점도 독특하다. 배우들의 노래가 작품의 성패를 좌우하기 때문에 오디션이 까다로울 수밖에 없다. 배우들은 배역마다 요구되는 음역대를 충족시켜야 하고 연주와 노래 실력도 겸비해야 한다. 톰은 오디션에서 ‘원스’ 노래 중 음역대가 높은 ‘리브’(Leave)와 ‘세이 잇 투 미 나우’(Say It To Me Now)를 기타로 연주하며 불렀고 메건은 ‘더 힐’(The Hill)을 피아노로 연주하며 불렀다. 메건은 “음악, 움직임, 연기 모든 것이 갖춰져야 오디션을 통과할 수 있다”고 말했다. 둘은 ‘녹음실’ 장면에서 부르는 ‘‘웬 유어 마인즈 메이드 업’(When Your Mind’s Made Up)을 베스트 노래로 꼽았다. “가장 힘을 쏟는 부분도 녹음실 장면이에요. 공연 속 인물들이 만든 음악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판가름 나는 순간이기 때문에 긴장도 돼요. 음악적으로도 고난이도예요. ‘원스’의 대다수 음악이 4분의4 박자인데 그 음악만 5분의4 박자예요. 템포가 자칫 빨라지거나 늦어질 수 있어 집중하지 않으면 리듬이 바로 엉켜 버려요.” ‘원스’는 2012년 3월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독창적인 연출과 진솔한 이야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그해 토니상 베스트 뮤지컬상을 비롯해 8개 부문을 수상했고 그래미상, 드라마데스크상, 올리비에상 등 뮤지컬에 주어지는 모든 상을 휩쓸었다. 국내에선 지난해 말 윤도현, 전미도가 출연하는 라이선스 뮤지컬로 먼저 소개됐으며 아일랜드 더블린 오리지널팀의 내한 공연은 처음이다.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 6만~13만원. (02)577-1987.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리솜리조트 특별회원권 분양’ 자연숲 가을힐링을...

    ‘리솜리조트 특별회원권 분양’ 자연숲 가을힐링을...

    단풍을 구경하기 좋은 계절 가을이 왔다. 단풍 관광과 가족들과 함께 쉴수있는 여행지를 찾는다. 리조트는 일반 숙박시설이라기 보다 안락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보다 편안한 휴양여행를 보내고 싶어하는 가족단위의 이용객으로 주를 이룬다. 그 중 가을하면 가장먼저 단풍의 절경이 떠오르고 그 절경과 가장 부합하는 리조트가 리솜 리조트이다. 15년 이상 철저한 회원제로만 운영하며, 매니아층을 형성한 리솜리조트는 95% 이상 분양된 리솜 포레스트 리조트의 막바지 분양에 주중이 금요일 포함된 매력적인 특별혜택을 내세워 주목을 받고 있다. 충북 제천의 명소 박달재 휴양림내 숲속의 리솜리조트, 국내 유일한 힐링 리조트로 유명한 리솜포레스트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파격적은 혜택의 특별회원권을 최종마감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10월은 리솜리조트에서 가을을 맞아 딱딱하고 식상한 프로그램이 아닌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이벤트를 선사한다. 리솜리조트에서 진행하는 힐링이벤트는 심신의 건강을 도모함으로써 가족끼리 가을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고,리솜리조트에서 가족끼리 여행하기 좋을 가을여행지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리솜 포레스트는 국내 최초의 힐링 리조트이다. 총 해발 903m의 주른산과 박달재·팔왕재 품에 안겨 있어 리조트에 들어선 순간부터 자연의 싱그러움을 만끽할 수 있는데, 수백 년 동안 잘 보존돼 있는 원시림 속에 위치하고 있어 사계절 카멜레온 같이 다양한 변신으로 독특한 풍광을 자랑한다. 또한 지난해 10월 방영된 힐링캠프 이유리편을 통해 방영된 ‘태안 해변길’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아 눈길을 끈다. ‘태안 해변길’은 총 7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질 무렵 걷다 보면 은은한 석양 빛이 길게 드리워져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우리나라의 3대 낙조로 손꼽히는 할미ㆍ할아비 바위는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하기 위한 최고의 명당이기도 하다. 특히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연예인, 기업인들을 비롯해 제대로 쉬고 싶어하는 CEO, 전문직 종사자의 선호도가 높아 현재 95%이상 회원 모집이 이뤄졌으며 소수의 잔여구좌만 남아있어 늦가을 무렵에는 회원권 분양이 완료가 될 예정이라 전했다. 회원권 분양객실 전평형대는 79㎡(24평형)과 92㎡(28평형),121㎡(36평형) 178㎡(54평형) 241㎡(73평)로 으로 이루어져 있고, 연30박을 안면도,덕산,제천을 회원가로 사용하며 각종 리조트 단지내 부대시설도 회원가 적용을 받으며 현재 대부분의 평형대가 분양이 완료가 되어 잔여 평형대를 분양한다고 하며, 그 외 1,000만원대 회원권 스파클럽 멤버쉽도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회원입회 문의시 내방/방문상담 요청을 하시면 본사 리솜마케팅사업부 회원권분양 담당직원(02-544-5850)의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무료 대여한 국가정원서 입장료 10만원 음악제?

    무료 대여한 국가정원서 입장료 10만원 음악제?

    오는 17일 열리는 ‘순천만국가정원 음악제’가 서울 수준의 입장료를 산정해 순천시민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음악회 소식에 환호하던 시민은 값비싼 입장료에 마음이 싸늘해졌다. 이 행사를 후원하고자 장소와 이름을 빌려준 전남 순천시는 여론 악화로 난감해하고 있다. 음악제 포스터에는 ‘깊어 가는 가을, 순천만정원이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열린다. 힐링음악제인 순천만국가정원 음악제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돼 있어 순천시민들은 음악제를 시가 주최하는 행사이며 무료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지난 3년 동안 순천만정원에서 열린 수백여회의 공연과 행사는 모두 무료 관람이었다. 그러나 이 음악제는 순천시와 아무 관련이 없는 민간단체가 주관하는 행사로 최고 10만원의 티켓요금을 받는다. 임영모 순천시 국가정원운영과장은 “애당초 박용범 집행위원회 대표가 국가정원을 축하하는 음악제를 추진하자고 제안할 때는 무료로 얘기됐는데 이후 일방적으로 비싼 입장료를 결정했다”며 “시는 여기저기서 불편한 얘기가 나와 무척 곤혹스럽고 이럴 줄 알았으면 무료 장소 대여에 더 신중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음악제 집행위원회는 GS·현대제철·한국전력 등으로부터 4억 4000만원의 후원금을 받고 별도로 티켓요금을 4만~10만원으로 책정했다. 입장료 구입 요청을 받은 한 기업 관계자는 “공식 후원사인 대기업 측으로부터 그렇게 많은 금액을 후원받았으면서도 또 다른 기업에 티켓 예매 부탁을 하고 지역 경제 수준을 고려할 때 티켓값이 1만~2만원도 아닌 4만~10만원의 고가라는 점은 문제”라고 말했다. 대관료가 없는 야외 잔디마당에서 2시간 공연하는데 비싼 입장료가 의외라는 지적이다. 시민 김모(51)씨는 “시민들의 하나 된 힘 덕분에 국가정원에 지정됐는데 느닷없이 민간단체가 시민에게 돈벌이를 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쁘다”고 밝혔다. 순천만국가정원 음악제 집행위원회는 민간단체다. 더구나 음악제를 추진하는 집행위원회의 대표는 박용범 순천대 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 교수로 총감독에도 박 교수의 다른 이름인 ‘박치음’이 올라가 있다. 음악 전공자가 아닌 공대 교수가 총감독을 맡은 셈인데 동일 인물을 다른 두 사람으로 인식하도록 각기 표기한 배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 대표는 “이름 둘 중 하나는 예명”이라며 “무료이거나 입장료가 저렴하면 서울 등지에서 비싼 KTX를 타고 공연을 보러 오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도심 속 아주 특별한 ‘가을축제’ 2선] 멍멍! 우리에 대한 생각 바꾸세요

    [도심 속 아주 특별한 ‘가을축제’ 2선] 멍멍! 우리에 대한 생각 바꾸세요

    양천구 목동아파트에서 반려견과 생활하는 송모(46)씨는 학생들 시험기간만 되면 좌불안석이다. 늦은 밤 반려견이 짖으면 이웃집 엄마들의 신경을 건드리기 때문이다. 송씨는 “성대수술도 생각해봤지만 (반려견에게) 못할 짓이라는 생각도 들고, 아이들도 반대해 못 하고 있다”면서 “그저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양천구는 반려견 때문에 빚어지는 이웃 간 다툼을 줄이고, 반려견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17일 양천공원에서 ‘행복한 양천 반려견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람과 동물,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양천구의 지도가 강아지와 닮았다는 점에서 시작됐다. 구 관계자는 “목동에 반려견을 키우는 주민들이 많아 반려견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키우는 문화도 바꾸기 위한 행사”라고 밝혔다. 축제에선 반려견들의 원반던지기와 어질리티(장애물 묘기), 인명구조견의 인명구조, 경찰견 훈련 등의 시범이 진행된다. 또 반려견과 함께 달리기 등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반려견을 키우는 데 알아야 할 교육프로그램이다. 구는 ▲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반려견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프로그램 ‘WHY?’ ▲ 반려견을 키우기 위한 기본 상식과 매너를 알아보는 반려견 가족 교육 ▲ 반려견의 문제행동 원인을 분석하여 교정 상담 및 기초훈련 과정 방법을 알려주는 반려견 행동교정 상담 등을 준비했다. 김수영 구청장은 “서울 도심에서 반려견 축제라면 의아하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반려동물 인구 1000만시대라는 말처럼 이제 반려동물은 우리 생활 속에서 뗄 수 없는 관계가 됐다. 하지만 이와 비례해서 유기견과 동물학대 문제도 늘어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는 동시에 올바른 반려동물문화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풍성한 가을’…수확 체험은 즐거워

    ‘풍성한 가을’…수확 체험은 즐거워

    12일 오전 서대문 농협 농업박물관 야외농원에서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10월 24일)을 앞두고 미동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농부 복장을 하고 지난 봄 직접 모심기를 해서 키운 벼와 토란, 목화 등을 수확하며 도심에서 경험하기 힘든 가을수확 체험을 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 영화로 걷는 북촌 골목

    북촌은 서울 안국동, 계동, 재동, 삼청동을 아우르는 옛 이름이다. 종각 북쪽에 위치한 곳이라 ‘북촌’으로 불렸다. 양반 사대부가 살았던 이곳은, 지금도 옛 모습의 한옥 800여채가 남아 있다. 시간이 멈춘 듯한 정취와 함께 골목 틈틈이 갤러리와 멋스러운 카페 등이 자리잡고 있어 느릿느릿 눈요기하며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고즈넉한 북촌 골목을, 영화를 벗 삼아 거닐어 보는 것은 어떨까. 북촌 한쪽에 자리잡은 작은 영화관 씨네코드 선재가 영화 팬들에게 가을산책을 제안한다. 16일부터 24일까지 북촌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가을 정기 기획전 ‘북촌 영화산책-셸 위 워크?’를 연다. 씨네코드 선재는 2013년부터 북촌으로 떠나는 영화 여행을 주제로 기획전을 마련해 인기를 끌었다. 먹고(Have), 이야기(Talk)하고, 사랑(Love)한다는 세 가지 주제로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다양한 작품이 엄선됐다. ‘리틀 포레스트1, 2’, ‘그녀, 잉그리드 버그만’, ‘미라클 벨리에’, ‘원스’, ‘그녀’ 등 13편이다. 기획전 하이라이트는 야외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오픈 시네마. 16일 오후 7시 씨네코드 선재 인근 정독도서관 야외 정원에서 애니메이션 ‘바다의 노래-벤과 셀키요정의 비밀’이 상영된다. 등대가 친구인 작은 섬에 살다가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도시로 이사 온 어린 남매가 고향을 찾아가는 모험담을 그린 아일랜드 작품이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와 인디애니페스티벌을 통해 호평받았다. 다음달 정식 개봉 예정이다. 17일에는 영화 DVD와 포스터, 영화 관련 도서들을 할인 판매하는 오픈마켓도 열린다. (02)730-3200.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무료 대여한 국가정원서 입장료 10만원 음악제?

    오는 17일 열리는 ‘순천만국가정원 음악제’가 서울 수준의 입장료를 산정해 순천시민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음악회 소식에 환호하던 시민은 값비싼 입장료에 마음이 싸늘해졌다. 이 행사를 후원하고자 장소와 이름을 빌려준 전남 순천시는 여론 악화로 난감해하고 있다. 음악제 포스터에는 ‘깊어 가는 가을, 순천만정원이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열린다. 힐링음악제인 순천만국가정원 음악제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돼 있어 순천시민들은 음악제를 시가 주최하는 행사이며 무료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지난 3년 동안 순천만정원에서 열린 수백여회의 공연과 행사는 모두 무료 관람이었다. 그러나 이 음악제는 순천시와 아무 관련이 없는 민간단체가 주관하는 행사로 최고 10만원의 티켓요금을 받는다. 임영모 순천시 국가정원운영과장은 “애당초 박용범 집행위원회 대표가 국가정원을 축하하는 음악제를 추진하자고 제안할 때는 무료로 얘기됐는데 이후 일방적으로 비싼 입장료를 결정했다”며 “시는 여기저기서 불편한 얘기가 나와 무척 곤혹스럽고 이럴 줄 알았으면 무료 장소 대여에 더 신중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음악제 집행위원회는 GS·현대제철·한국전력 등으로부터 4억 4000만원의 후원금을 받고 별도로 티켓요금을 4만~10만원으로 책정했다. 입장료 구입 요청을 받은 한 기업 관계자는 “공식 후원사인 대기업 측으로부터 그렇게 많은 금액을 후원받았으면서도 또 다른 기업에 티켓 예매 부탁을 하고 지역 경제 수준을 고려할 때 티켓값이 1만~2만원도 아닌 4만~10만원의 고가라는 점은 문제”라고 말했다. 대관료가 없는 야외 잔디마당에서 2시간 공연하는데 비싼 입장료가 의외라는 지적이다. 시민 김모(51)씨는 “시민들의 하나 된 힘 덕분에 국가정원에 지정됐는데 느닷없이 민간단체가 시민에게 돈벌이를 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쁘다”고 밝혔다. 순천만국가정원 음악제 집행위원회는 민간단체다. 더구나 음악제를 추진하는 집행위원회의 대표는 박용범 순천대 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 교수로 총감독에도 박 교수의 다른 이름인 ‘박치음’이 올라가 있다. 음악 전공자가 아닌 공대 교수가 총감독을 맡은 셈인데 동일 인물을 다른 두 사람으로 인식하도록 각기 표기한 배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 대표는 “이름 둘 중 하나는 예명”이라며 “무료나 입장료가 저렴하면 서울 등지에서 비싼 KTX를 타고 공연을 보러 오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가을 추위 오늘 낮부터 풀려요… 서울 21도

    가을 추위 오늘 낮부터 풀려요… 서울 21도

    지난 주말 시작된 때 이른 ‘가을 추위’가 13일 오후부터 점차 풀려 평년 기온을 되찾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주말에 비가 온 뒤 북쪽의 한기가 한반도로 내려와 쌀쌀한 날씨를 보였으나 13일 오후부터 평년 기온을 보이겠다”고 12일 밝혔다. 하지만 13일 아침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 등에 올해 첫 서리가 내리고 강원과 경북 산간 지역에는 얼음 어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대구 9도, 춘천 4도, 광주 11도 등 평년 기온보다 2~3도 정도 낮을 전망이다. 그러나 낮이 되면서 서울이 21도까지 오르는 등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다음주 중반까지는 비 예보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지속되겠지만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날이 많아 노약자나 심혈관 환자들은 체온 관리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애플 고가 정책에 삼성·LG 할인 경쟁 ‘스마트폰 가을 혈투’

    애플 고가 정책에 삼성·LG 할인 경쟁 ‘스마트폰 가을 혈투’

    오는 23일 애플의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스마트폰 업계의 가을 대혈투가 벌써부터 본격화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애플 아이폰 신제품이 100만원도 훌쩍 넘는 고가라는 점에 착안해 제품값을 내리고 보조금을 지원하는 식으로 가격경쟁력을 내세우고 있어 연말 스마트폰 경쟁이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가장 먼저 공격에 나선 것은 LG전자다. 지난 1일 프리미엄 스마트폰 ‘V10’을 출시했다. 세계 최초로 두 개의 화면에 듀얼 카메라, 동영상 촬영 기능 등을 넣었으면서도 출고가는 70만원대까지 떨어뜨리는 파격을 선보였다. 이동통신사의 보조금에 추가 지원금까지 합하면 제품값이 최저 40만원대까지 내려간다. 삼성전자는 이달 8일부터 상반기 전략 모델인 갤럭시S6의 출고가를 8만~12만원 내렸다. 메모리 32기가바이트(GB) 모델은 85만 8000원에서 77만 9900원으로 조정했다. 매년 9월 선보인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올해는 한 달가량 빠른 8월에 내놨으며 가격도 처음으로 80만원대로 낮췄다. 전작인 갤럭시노트4의 출고가는 95만원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아이폰 신제품 출시 직전 삼성이 주력 스마트폰 가격을 인하한 것은 물론 출시 2주일 이후부터는 갤럭시윈 등 기타 중저가폰으로 출고가 인하 행진이 이어졌다”면서 “올해도 단말기 출고가 인하 바람은 중저가폰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은 특히 최근 내놓은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가 갤럭시와 노트 시리즈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고 삼성페이 활성화에도 총력을 쏟고 있다. 삼성페이는 기존 신용카드처럼 마그네틱 카드 결제기에서도 작동해 범용성에서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는다. 국내에서 마니아층을 확보하며 시장 점유율을 계속 높이고 있는 애플은 삼성, LG와 달리 이번에도 고가 정책을 고수한다는 입장이다. 이달 말 새로 나오는 아이폰6S 16GB 출고가는 92만원, 64GB 106만원, 128GB 120만원, 아이폰6S 플러스는 16GB 106만원, 64GB 120만원, 128GB 134만원이다. 애플 참여 없이 이동통신사 단독 보조금 형태로 출고가에서 13만~15만원 정도 값이 낮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에 애플 스마트폰 선호 고객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애플 신제품 출시로 인한 업계 가격 인하 영향은 매우 클 것”이라면서 “여기에 이동통신사들의 고객 빼앗기 경쟁까지 더해져 폰 가격이 내려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길섶에서] 가을 배 따기/이동구 논설위원

    요즘 한두 개씩 먹는 배 맛이 일품이다. 아이 머리 절반 크기에 단맛 가득한 배는 식후 입가심으로 더할 나위 없다. 예전엔 지역명이었지만 몇 해 전부터 황실배란 이름으로 불리는데 맛에는 변함이 없다. 더구나 난생처음 아들과 함께 직접 수확해 온 것이라 맛과 함께 뿌듯함까지 느껴진다. 지난봄부터 배나무 한 그루를 배정받은 주말농장을 두세 번 찾았다. 배꽃이 핀 4월에는 아내와 함께 꽃가루를 붙여 주는 수분 작업을 했고, 유월 초 여름엔 종이 봉지를 씌워 주는 정도의 일손을 거들었다. 물론 작은 열매나 가지 등을 정리하는 솎아내기 등 작업 대부분은 농장주의 손길에 의지해야만 했다. 가을 햇볕이 제법 따가웠던 어느 주말, 아들과 함께했던 배 따기 작업은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듯싶다. 둘 다 농사 경험이 없는 얼치기라 처음엔 제대로 자라지도 않은 배를 따고, 바닥에 떨어뜨리기도 했지만 가져간 쇼핑백 두 개는 금방 가득 채울 수 있었다. 나무엔 여전히 많은 배가 달려 있었지만 더이상 따지 않았다. 일한 만큼의 수확이면 충분하다는 생각이었다. 아들 주머니엔 큰 배 두 개가 더 들어 있었다. 이동구 논설위원 yidonggu@seoul.co.kr
  • [도심 속 아주 특별한 ‘가을축제’ 2선] 불량새우 잡는 ‘주민 사또’ 출두요!

    [도심 속 아주 특별한 ‘가을축제’ 2선] 불량새우 잡는 ‘주민 사또’ 출두요!

    김장김치의 맛을 좌우하는 질 좋은 젓갈을 산지 가격에 살 수 있는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가 16~18일 서울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를 맞는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에서는 강경, 광천, 신안, 부안, 소래 등 국내 5대 유명산지 새우젓을 한자리에서 싸게 살 수 있다. 소금장수들이 많이 살아 염리동이 있을 정도로 마포는 전국의 젓갈과 소금이 모여서 거래된 곳으로 유명하다. 올해 축제에도 마포나루에 황포돛배가 입항해 마포나루장터가 개장하는 행사가 재연된다. 돛배가 정박하면 사또로 분장한 자원봉사자가 젓갈의 품질을 검수한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12일 “서울에서 열리는 축제 가운데 유일하게 도시와 어촌, 농촌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가 바로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라며 “새우젓을 매개로 남녀노소가 함께 현대 문화와 옛 추억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1950년 6·25전쟁 직전까지 새우젓을 비롯한 전국의 젓갈이 현재 마포대교 북단 마포주차장 일대의 마포나루에 모였다. 이곳에 모인 젓갈은 서울 남대문 시장을 시작으로 한강을 타고 전국으로 퍼져 나갔다. 이 젓갈 상인들의 후손이 전통한복을 차려입고 축제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 새우젓은 가뭄으로 예년보다 어획량이 줄어 지난해보다 가격이 ㎏당 1만원 정도 올랐다. 새우젓 가운데 으뜸으로 치는 육젓이 1㎏당 5만원 정도에 판매될 예정이다. 광천의 젓갈 상인 홍일표씨는 “최고의 상품만을 들고 축제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광천 새우젓 육젓은 1㎏당 5만원, 오젓은 2만 5000원, 추젓은 1만 5000원 정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젓은 오월에 잡은 새우, 육젓은 유월에 잡은 것, 추젓은 가을에 잡은 걸로 담은 젓갈이다. 강경 새우젓은 육젓이 1kg당 4만원, 오젓 2만원, 추젓 1만원 선에서 판매된다. 축제에는 탤런트 김성환, 개그맨 윤형빈, 김대범, 나경훈씨 등 마포구민 연예인들이 나서 주민이 참여하는 축제로 유도한다. 또 축제 참여시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새우젓 만들기, 새우잡기 등 체험행사는 강화된다. 새우잡기는 아이들만 참여 가능하며, 축제기간인 3일 내내 즐길 수 있다. 사또 일일임명식을 거쳐 마포나루장터에 재현된 옛날 동헌에서 마포고을 사또체험도 할 수 있다. 지난해 축제는 3일간 56만명이 방문해 13억원이 넘는 판매액을 기록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도심 속 아주 특별한 ‘가을축제’ 2선] 멍멍! 우리에 대한 생각 바꾸세요

    [도심 속 아주 특별한 ‘가을축제’ 2선] 멍멍! 우리에 대한 생각 바꾸세요

    양천구 목동아파트에서 반려견과 생활하는 송모(46)씨는 학생들 시험기간만 되면 좌불안석이다. 늦은 밤 반려견이 짖으면 이웃집 엄마들의 신경을 건드리기 때문이다. 송씨는 “성대수술도 생각해봤지만 (반려견에게) 못할 짓이라는 생각도 들고, 아이들도 반대해 못 하고 있다”면서 “그저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양천구는 반려견 때문에 빚어지는 이웃 간 다툼을 줄이고, 반려견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17일 양천공원에서 ‘행복한 양천 반려견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람과 동물,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양천구의 지도가 강아지와 닮았다는 점에서 시작됐다. 구 관계자는 “목동에 반려견을 키우는 주민들이 많아 반려견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키우는 문화도 바꾸기 위한 행사”라고 밝혔다. 축제에선 반려견들의 원반던지기와 어질리티(장애물 묘기), 인명구조견의 인명구조, 경찰견 훈련 등의 시범이 진행된다. 또 반려견과 함께 달리기 등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반려견을 키우는 데 알아야 할 교육프로그램이다. 구는 ▲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반려견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프로그램 ‘WHY?’ ▲ 반려견을 키우기 위한 기본 상식과 매너를 알아보는 반려견 가족 교육 ▲ 반려견의 문제행동 원인을 분석하여 교정 상담 및 기초훈련 과정 방법을 알려주는 반려견 행동교정 상담 등을 준비했다. 김수영 구청장은 “서울 도심에서 반려견 축제라면 의아하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반려동물 인구 1000만시대라는 말처럼 이제 반려동물은 우리 생활 속에서 뗄 수 없는 관계가 됐다. 하지만 이와 비례해서 유기견과 동물학대 문제도 늘어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는 동시에 올바른 반려동물문화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전세→매매 활기 경기권 상승세 주도

    전세→매매 활기 경기권 상승세 주도

    가을 이사철이 본격화되면서 아파트 매매 가격과 전세 가격은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를 유지했다. 전셋값이 오르면서 실수요자 중심의 매매 전환세는 여전히 활발하다. 매매 가격은 0.12%로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이어 갔다. 수도권(0.16%)은 세입자들이 전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서울 인접 경기권 지역의 매수가 늘면서 상승을 주도했다. 서울은 지난주 상승폭(0.19%)을 유지한 가운데 강북권(0.20%)은 동대문구 재개발에 따른 일반 분양가 상승으로 강세를 보였고 강남권(0.18%)은 전세 공급 부족으로 영등포구와 강서구 중심으로 오름세를 이어 갔다. 지방(0.09%)은 충북이 0.05%로 유일하게 매매가가 떨어졌다. 전세 가격은 저금리 기조에 따른 월세 선호로 인해 매물이 줄면서 지난주와 같은 0.17% 올랐다. 전셋값은 서울 강북 상승률(0.31%)이 강남 상승률(0.22%)보다 높았다.
  • [나이 들면서 알아야 할 약 이야기] 피부연고제

    가을철에는 아침과 저녁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고 건조해 아토피 피부염, 건선 같은 피부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또 가을 햇볕은 여름보다 뜨겁지는 않지만 자외선 강도가 강해 피부 건강을 위협한다. 피부질환에 흔히 사용하는 치료제는 피부연고제다. 대부분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어서 가정마다 한두 개씩은 있다. 그러다 보니 피부 질환이 생겼을 때 약 상자에 뒹구는 아무 연고제나 바르기도 한다. 하지만 피부 연고제마다 성분이 달라 잘못 바르면 오히려 증상이 악화할 수 있으므로 주의사항을 꼭 확인하고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항생제를 함유한 피부연고제는 상처부위의 2차 세균 감염을 방지하고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돕는다. 단, 계속 사용하다 보면 내성균이 생겨날 수 있어 치료에 필요한 최소 기간만 발라야 한다. 넓은 부위에 바르면 전신 독성이 생길 수 있어 피부 손상 부위가 광범위하다면 연고를 바르기 전 의사나 약사에게 문의하는 게 좋다. 항진균제를 함유한 피부연고제는 손발톱 무좀, 백선, 어루러기와 같은 진균(곰팡이)성 피부질환에 사용하는 치료제이다. 증상이 개선되고서도 정해진 치료기간 동안 사용해야 한다. 백선이 있다면 질환이 있는 부위뿐만 아니라 그 주변에도 넓게 펴 바른다. 모든 피부연고제는 환부를 깨끗이 하고 수건으로 가볍게 닦고서 손보다는 면봉 등을 이용해 바르는 게 좋다. 또 피부 부위마다 약이 흡수되는 정도가 달라 적당량을 발라야 한다. 눈 또는 눈 주위에는 사용하지 말고 약을 바른 후에는 손을 잘 씻는다. 피부연고제를 바른 후 환부를 밀봉하기도 하는데, 이러면 그 부위의 온도와 습도가 올라가 약이 흡수되는 정도가 증가하고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만 의사의 지시에 따라 한다. 아이의 엉덩이 등에 약을 발랐다면 기저귀는 잠시 풀어놓는 게 좋다. 같은 피부 질환도 원인이 다를 수 있으므로 처음에는 되도록 의사의 진단을 받는다. 정해진 치료기간 동안 피부 연고제를 사용해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오히려 악화하고, 가려움증이나 자극이 남는다면 사용을 중단한다. 약이나 화장품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을 경험한 사람은 연고제를 사용하기 전 의사나 약사와 상담하는 게 좋다. 피부연고제를 사용하고 나서는 사용설명서와 함께 보관하고 개봉 일자를 적어둔다. 개봉하고서 오래된 연고제는 약효가 감소하거나 세균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크다. 색이 변하거나 이상한 냄새가 난다면 과감히 버리는 게 좋다. ■도움말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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