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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끝나면 마음 빈틈 채우기

    2014년 서울시 정신보건통계에 따르면 서울시민의 우울감 경험률은 8.3%로 전국 평균(6.5%)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인지율(느끼는 정도)도 29.7%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서울 강동구가 힐링캠프를 통해 대도시에 사는 현대인의 스트레스 해소를 책임지겠다고 나섰다. 강동구는 5일 마음속 우울한 기운을 확 날려 버릴 수 있는 힐링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이어 9월에도 글로벌 보험기업 ‘시그나’의 한국 법인인 라이나생명보험이 출범한 시그나사회공헌재단과 함께한다. 구 힐링캠프는 충남 아산에 있는 교원 도고연수원에서 1박 2일 캠프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동구민 90명을 대상으로 9월 6~7일, 20~21일과 26~27일 3회로 나눠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만 45세 이상 여성 구민으로, 선착순 모집이며 참가 비용은 무료다. 구 관계자는 “신선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자연과 어우러져 기분 전환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이메일(hongsook1022@citizen.seoul.kr)이나 강동구보건소 지역보건과에 방문(오전 10시~오후 4시)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보건과(02-3425-6714)로 문의하면 된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힐링캠프는 ‘나’를 마주하는 시간이자 앞으로 자신의 모습을 그리며 스스로 마음을 치유해 나가는 시간”이라며 “참가자들이 캠프를 통해 ‘음악’, ‘웃음’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감정을 표현해 봄으로써 기분을 전환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가을, 詩, 그리고 여유

    가을, 詩, 그리고 여유

    5일 오전 가을을 맞아 새 글귀가 걸린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의 ‘광화문 글판’ 앞에서 시민들이 웃으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광화문 글판 가을편은 김사인 시인의 시 ‘조용한 일’에서 발췌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복면가왕 경리, 시크한 공항패션에 드러난 ‘명불허전’ 몸매 “남심 올킬”

    복면가왕 경리, 시크한 공항패션에 드러난 ‘명불허전’ 몸매 “남심 올킬”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가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최근 포착된 공항패션도 눈길을 끈다. 경리는 1일 ‘스타제국 패밀리 콘서트’를 위해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날 경리는 블랙 니트에 화이트 컬러의 핫팬츠를 입고 ‘명불허전’ 완벽한 각선미를 뽐냈다. 경리가 공항패션의 포인트로 선택한 가방은 조셉앤스테이시의 ‘에이 미니 (Joseph A Mini French Edition)’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리는 지난 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낯선 여자에게서 가을 향기를 느꼈다’라는 이름으로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올랐다. 경리는 “데뷔 이후로 한 곡을 무대에서 불러보는 건 처음”이라며 “큰 무대에서 이렇게 노래를 부르게 될 줄 몰랐는데 너무 떨렸다.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목소리를 가진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혼술남녀 박하선, ‘픽미’ 댄스+수산시장 입수 “여배우 내려놨다”

    혼술남녀 박하선, ‘픽미’ 댄스+수산시장 입수 “여배우 내려놨다”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연출 최규식, 극본 명수현)가 오늘(5일) 첫 방송된다.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하석진, 박하선, 공명 등 매력적인 배우들의 출연은 물론, 노량진 학원가의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최초의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혼술남녀’는 공감을 유발하는 스토리에 최신 트렌드인 ‘혼술(혼자 술 마시기)’ 코드를 얹어 올 가을 시청자들의 입맛을 제대로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작진에 따르면 오랜만에 유쾌한 캐릭터를 선보이게 된 박하선(박하나 역)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한눈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코믹연기에 일가견이 있는 만큼 박하선은 물 만난 고기처럼 연기를 마음껏 펼쳤다고. 힘든 환경 속에서도 밝음을 잃지 않는 신입 강사 박하나를 연기하며 자연스러운 깨방정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들 속 다양한 박하선의 매력 넘치는 모습이 눈에 띈다. 출근한 첫 날 회식을 하는 이 장면에서 박하선은 유명한 ‘픽 미(Pick me)’의 안무를 완벽하게 재현함은 물론, 수준급 폭탄주 제조 실력을 선보일 예정. 뿐만 아니라 한 수산시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는 수조에 빠지는 것은 물론, 수산시장의 멜빵바지 스타일까지 소화했다. 상인들이 입는 고무 멜빵바지를 입은 굴욕에도 불구하고 주눅들지 않는 박하선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호감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혼술남녀’의 연출을 맡은 최규식 PD는 “박하선은 여배우로서 다소 힘들수도 있는 장면들도 흔쾌히 소화하며 촬영장에서도 활력소로 활약 중”이라며 “오늘 방송부터 그간 보지 못했던 박하선의 매력들이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tvN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공감 코믹 드라마다. 더불어 극심한 취업난으로 대한민국의 고시 준비생이 30만명에 육박하는 이 시대상과 공시생들의 일상과 애환을 현실감있게 담아내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알코올충전 혼술 라이프, tvN ‘혼술남녀’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복면가왕’ 경리 “혼자 서는 무대, 부담감 컸다” 떨리는 소감

    ‘복면가왕’ 경리 “혼자 서는 무대, 부담감 컸다” 떨리는 소감

    ‘복면가왕’ 경리가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경리는 ‘낯선 여자에게서 가을 향기를 느꼈다’라는 이름으로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올랐다. 경리는 “데뷔 이후로 한 곡을 무대에서 불러보는 건 처음”이라며 “큰 무대에서 이렇게 노래를 부르게 될 줄 몰랐는데 너무 떨렸다”고 말했다. 무대에서 내려온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경리는 “가면을 썼던 것이 제게 더 용기를 준 것 같다”며 “혼자 무대를 꾸며야 하기 때문에 부담감이 컸다”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이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음색이 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좋았던 것 같다”며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목소리를 가진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날 경리는 1라운드에서 상대 ‘읽어서 남주나 문학소녀’에게 패한 후 왁스의 ‘엄마의 일기’를 부르며 매력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경남 하동군, 전국 최대 코스모스 축제 19일부터 15일간 개최

    경남 하동군, 전국 최대 코스모스 축제 19일부터 15일간 개최

    경남 하동군은 5일 하동군 북천면 직전·이명마을 코스모스·메밀꽃 들판에서 오는 19일부터 10월 3일까지 15일 동안 ‘제10회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천면 코스모스·메밀꽃 들판은 면적이 40만㎡에 이른다. 마을 앞 넓은 들판 전체가 꽃밭을 이루는 가운데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활짝 핀 가을 풍경이 장관이다. 꽃밭 사이 산책로에 소나무 톱밥을 깔아 방문객들이 꽃향기와 소나무 향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했다. 꽃밭 속에 조성한 600m에 이르는 갖가지 희귀박 터널을 비롯해 무게가 130㎏까지 나가는 슈퍼호박 단지 등 축제장 곳곳에 볼거리를 많이 만들었다. 축제기념공연(22일), 새터민 여성들로 구성된 통일음악회(29일), 어르신 댄스공연(10월 1~3일) 등 날마다 다양한 공연·연주·놀이 행사가 펼쳐진다. 고구마 캐기, 미꾸라지 잡기, 추억의 철길 걷기 등 농촌의 가을 정취를 느끼며 즐길 수 있는 갖가지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이 축제는 농촌마을 경치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도입된 경관보전 직불제에 따라 2006년 마을 앞 논에 코스모스·메밀꽃을 심은 게 계기가 됐다. 관광객들이 몰리는 것을 보고 면민들이 2007년부터 축제를 시작했다. 하동군과 면민들은 해마다 꽃 재배 면적을 넓히고 축제 내용도 다양하게 구성해 대표 가을꽃 축제가 됐다. 하동군에 따르면 지난해 66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하동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2016렛츠락페스티벌’ 장범준-루시아-짙은..총 50팀 ‘초호화 라인업’ 완성

    ‘2016렛츠락페스티벌’ 장범준-루시아-짙은..총 50팀 ‘초호화 라인업’ 완성

    2016렛츠락 이승환,YB,국카스텐,어반자카파부터 장범준까지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했다. 가을 도심 속 뮤직페스티벌인 ‘2016렛츠락페스티벌’이 5일 오전 09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최종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렛츠락의 새로운 라인업에는 자타 공인 국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장범준을 비롯, 최근 앨범 ‘부드러운 힘’을 발표한 인기 여성 싱어송라이터 루시아와 인디계 최고의 감미로운 목소리의 소유자 짙은 그리고 싱어송라이터이자 작사.작곡가로도 유명한 심현보, 홍대1세대 인디밴드이며 스카펑크를 정착시킨 레이지본, 현재 홍대의 핫밴드로 떠오른 O.O.O(오오오)까지 총 6팀이 추가됐다. 이미 앞서 렛츠락은 10주년을 기념하여 초호화 라인업을 공개한 바 있다. 1차 라인업에서는 YB,국카스텐, 스탠딩에그, 장미여관, 계피of가을방학, 몽니, 제이레빗, 슈가볼, 마이큐, 바닐라어쿠스틱, 소심한오빠들, 크라잉넛, 갤럭시익스프레스, 로맨틱펀치, 갈릭스, 2차 라인업에는 어반자카파, 자이언티, 노브레인, 트랜스픽션, 이승열, 홍대광, 박원, 슈가도넛, 데드버튼즈, 블루파프리카, 잔나비까지 공개됐으며 3차 라인업에서는 이승환, 정엽, 김필, 피아, 칵스, 해리빅버튼, 술탄오브더디스코, 내귀에도청장치, 스웨덴세탁소, 뷰티핸섬, 전기뱀장어, 피콕, 윤딴딴, 리플렉스, 중식이, 마르멜로, 버즈, 오지은 서영호까지 총 44팀의 아티스트가 공개됐다. 렛츠락은 금일 최종 4차 라인업까지 최고의 출연진 6팀을 추가로 공개하며 총 50팀의 출연진을 완성시켰다. 실력있는 최고의 출연진 그리고 착한 티켓가격으로 인해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렛츠락은 티켓판매 또한 무서운 속도를 보이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렛츠락은 지난 10년간 관객들의 카메라에 담긴 렛츠락의 생생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모해 사진전을 여는 등 뜻깊은 행사를 준비중에 있다. 2016 렛츠락페스티벌은 오는 9월 24일~25일 양일간 한강 난지공원 젊음의 광장과 잔디마당 두 곳에서 펼쳐진다. 사진=렛츠락페스티벌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울포토] ‘낙엽 하나 슬며시 곁에 내린다…고맙다’

    [서울포토] ‘낙엽 하나 슬며시 곁에 내린다…고맙다’

    5일 오전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 ’광화문글판’ 가을편이 걸려 있다.이번 문구는 김사인 시인의 시 ’조용한 일’에서 발췌한 문안으로 무심코 지나쳤던 평범한 풍경이 때로는 위안이 되듯 일상 속의 소소한 것들을 소중히 여기고 감사하며 살아가자는 뜻을 담고 있다. 2016.9.5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낙엽 하나 슬며시 곁에 내린다…고맙다’

    [서울포토] ‘낙엽 하나 슬며시 곁에 내린다…고맙다’

    5일 오전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 ’광화문글판’ 가을편이 걸려 있다. 이번 문구는 김사인 시인의 시 ’조용한 일’에서 발췌한 문안으로 무심코 지나쳤던 평범한 풍경이 때로는 위안이 되듯 일상 속의 소소한 것들을 소중히 여기고 감사하며 살아가자는 뜻을 담고 있다. 2016.9.5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복면가왕 가을향기’ 경리, 일본 팬들에게 감사 전한 이유는?

    ‘복면가왕 가을향기’ 경리, 일본 팬들에게 감사 전한 이유는?

    ‘복면가왕 가을향기’ 경리가 최근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경리가 ‘낯선 여자에게서 가을 향기를 느꼈다’(가을향기)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경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경리는 “타워레코드에서 일본 팬 분들과 한국에서 온 팬 분들과 좋은 시간이었어요”라며 “또 보고 싶을 거야”라고 남겼다. 이와 함게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은색 의상을 입은 경리가 귀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경리는 지난 2일 일본에서 열린 ‘스타제국 패밀리 콘서트 2016’에 참석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가을향기’ 경리 “잘할 수 있을 까 걱정됐다” 출연 소감

    ‘복면가왕 가을향기’ 경리 “잘할 수 있을 까 걱정됐다” 출연 소감

    ‘복면가왕’ 가을향기 정체는 나인뮤지스 경리였다. 지난 4일 경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면가왕 출연했어요! ‘낯선 여자에게서 가을 향기를 느꼈다’ #경리. 음원도 나왔네요”라는 문장을 시작으로 출연 소감을 전했다. 경리는 “활동 중이라 준비를 잘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어떤 곡을 선곡할까 너무 고민했는데. 제목은 ‘엄마의 일기’이지만 엄마 아빠 두 분께 들려드리고 싶은 노래에요”라며 준비 과정에서의 고민도 언급했다. 이어 “출연한다고 말 안 했는데, 본방 보시다가 연락이 오셨네요. 우리 딸 목소리 같다고. 팬분들도 딱 알아채신 것 보면 저를 정말 좋아하시는군요. 감사해요!”라고 덧붙였다. 이날 ‘읽어서 남주나 문학소녀’와 대결을 펼친 ‘낯선 여자에게서 가을 향기를 느겼다’ 경리는 아쉽게 패해 정체를 공개하게 됐다. 경리는 왁스의 곡 ‘엄마의 일기’를 진심을 다해 불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수현 ‘가을감성 눈빛’

    김수현 ‘가을감성 눈빛’

    공개된 화보에서 김수현은 가을을 부르는 감성 눈빛에 한층 슬림해진 모습으로 특유의 남성미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블랙과 화이트, 그레이 등 절제된 컬러로 선보인 레이어링은 배우 김수현의 독보적인 존재감과 어우러져 그 영향력을 충분히 증명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치광장] 서리풀, 원더풀/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

    [자치광장] 서리풀, 원더풀/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

    음악에는 국경이 없지만, 음악가에게는 조국이 있다고 했던가. 가수 윤형주씨가 그랬다. 함께 식사하며 담소를 나누는데 문득 이런 말을 꺼냈다. “서초에서 40년 가까이 살았는데, 내 고향이라 할 서초를 위해 한 일이 별로 없군요. 그간 받은 사랑을 이웃 주민에게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공연 선물을 하겠다는 말이 그의 노래처럼 반가웠다. 윤형주씨가 움직이니 단짝인 가수 김세환씨도 나섰다. 혜은이, 남궁옥분, 민해경, 권인하, 유열씨 등 서초에 사는 7080 스타들도 뜻을 모았다. 재능기부 모임 서초컬처클럽(SCC)이 그렇게 탄생했다. 서리풀페스티벌 홍보대사이기도 한 이들은 오는 26일 한전아트센터에서 첫 공연을 갖는다. 최근 서초구는 복된 선물을 또 하나 받았다. 서리풀오케스트라와 남성중창단 ‘이마에스트리’를 상주예술단체로 유치한 것이다. SCC까지 더하면 3개의 상주예술단체가 구 예산 한 푼 안 들이고 거저 생겼으니 수지맞았다. 지난달 심산문화센터에서 열린 서리풀오케스트라와 이마에스트리의 공연은 수준 높지만 안방처럼 편안한 무대였다. 서리풀오케스트라의 배종훈 지휘자는 서초동 주민이고, 이마에스트리의 양재무 지휘자는 서래마을에서 30년을 살았다. 클래식 음악인들이 가장 선망하는 무대는 예술의전당이다. 서리풀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10월 2일 서초구민들은 예술의전당 광장에서 이마에스트리와 함께 ‘만인 대합창’을 부른다. 개성이 다른 1만명이 만들어 갈 그 웅장한 하모니는 생각만 해도 가슴이 설렌다. 요즘 한류 열풍으로 대한민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를 세계에 알리려면 브라질 리우 카니발,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등 축제만큼 효과적인 게 없다. 문화축제는 예술의전당, 국립국악원, 악기거리 등 문화 인프라가 풍부한 서초구가 제격이다. 그래서 지난해 서리풀페스티벌을 시작했다. ‘서리풀’은 서초의 옛말로, 벼를 뜻하는 서초는 임금에게 진상했던 ‘상서로운 풀’이다. 서리풀페스티벌과 함께 대한민국 문화의 상서로운 기운이 전 세계에 퍼져 나가길 기대해 본다. 21세기는 문화의 세기라고 한다. 스페인 팜플로나의 투우축제에는 인구 20만도 안 되는 도시에 100만 명이 북적거렸다. 축제 8일 동안 1년치 벌 것을 다 번다고 했다. 어찌 돈뿐이랴. 문화의 부가가치는 이루 다 셀 수 없다. 가을에 서초는 색깔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궁금하다면 이 가을에 서초로 한번 오시라. 서초 전역에 꽃피는 문화를 보게 될 것이다. 관중들의 탄성이 벌써 들리는 듯하다. 서리풀, 원더풀!
  • [프로야구] KIA 가을행, 꽃범호만 믿어

    [프로야구] KIA 가을행, 꽃범호만 믿어

    KIA의 주장 이범호(35)가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KIA는 4일 광주에서 열린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KIA는 4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가을 야구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KIA 승리의 일등 공신은 3타점을 책임진 이범호였다. 그는 1회말 2사 2루 때 상대 선발투수 박세웅의 시속 127㎞짜리 포크볼을 걷어 올려 비거리 110m짜리 투런포(시즌 27호)를 만들어 냈다. KIA의 선취점이었다. 또한 3-3으로 맞서고 있던 6회말에도 1사 3루 때 타석에 나서 상대투수 이정민의 128㎞짜리 슬라이더를 상대로 우익수 앞 1루타를 때려냈다. 이 안타로 3루에 있던 김주찬이 홈을 밟으면서 KIA는 4-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범호는 8회말에도 중전안타를 추가해 개인 통산 1500안타 달성까지 단 하나만을 남겨 두게 됐다. 경찰청 복무를 마치고 이날 복귀한 안치홍(KIA)은 비록 안타는 없었지만 8회초 손아섭(롯데)의 안타성 타구를 아슬아슬하게 잡아내 1루 주자 김문호(롯데)를 아웃시키는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줬다. 제대 복귀전을 치른 전준우(롯데)도 694일 만의 홈런을 3점포로 장식하며 화려한 신고식을 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한화는 고척에서 넥센을 만나 분투했지만 5-7로 패했다. 수원에서는 kt가 박경수의 짜릿한 끝내기 홈런으로 4-3 승리를 챙기며 갈 길 바쁜 LG에 고춧가루를 뿌렸다. 잠실에서는 두산이 삼성을 7-5로 눌러 이날 선발로 나선 유희관(두산)이 시즌 15승째를 달성했다. SK는 마산에서 NC를 9-4로 이겼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8·25 대책’ 후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8·25 대책’ 후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정부의 ‘8·25 가계부채 관리방안’ 발표 이후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난달 29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0.03% 오르며 한 주 전(0.02%)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서울은 0.11% 오르며 전주와 오름폭이 같았다. 가을 이사철과 함께 8·25 가계부채 관리방안의 주택 공급 축소 정책에 대한 반작용으로 풀이된다. 서울은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투자 수요가 유입되고 있는 강동구가 0.20%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강남구(0.19%), 송파·관악구(0.12%), 양천구(0.12%), 강서·동대문구(0.11%) 등도 상승폭이 컸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0.04% 오르며 전주(0.03%)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금천구(0.13%), 관악구(0.10%), 구로·서대문·양천구(0.09%), 종로·도봉구(0.08%) 등이 올랐다.
  • 영하에도 꿈쩍 않는 식중독균… 냉장고를 믿지 마

    영하에도 꿈쩍 않는 식중독균… 냉장고를 믿지 마

    폭염의 기세가 꺾이고 날이 제법 선선해졌지만 식중독은 식품 위생에 소홀하기 쉬운 가을철에도 걸릴 수 있어 긴장을 늦춰선 안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1~2015년 학교 식중독 발생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9월에 발생한 학교 식중독은 모두 31건으로, 매년 평균 6.2건씩 발생했다. 월별 평균 식중독 발생 건수는 5월 6.2건, 6월 5.2건, 7월 3.0건, 8월 4.2건, 9월 6.2건으로, 5월과 9월에 발생한 식중독이 한여름인 7~8월 식중독 발생 건수보다 많다. 5월과 9월에 식중독 발생 건수가 많은 이유는 ‘부주의’다. 긴장감이 떨어져 급식 안전 관리를 소홀히 한 탓이다. 가을철은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선선하지만 낮 동안 기온이 높아 식중독균이 잘 증식할 수 있다. 추석 음식 등을 상온에 뒀다가는 세균이 자랄 대로 자라 배앓이를 하게 될 수 있다. 균은 상온에서 매우 빠른 속도로 증식하는데, 특히 어패류를 통해 감염되는 장염비브리오는 다른 균에 비해 증식력이 매우 좋아 최적의 조건이 갖춰지면 1000개의 균이 2시간 30분 내에 100만개 이상으로 증식할 수 있다. 하지만 열에 약해 가열 조리하면 없어지기 때문에 되도록 어패류는 익혀 먹는 게 좋다. 장염비브리오는 저온에선 증식이 억제되기 때문에 생선은 구매 즉시 5도 이하의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 이 균은 소금이 없는 물에도 약해 생선을 수돗물에 잘 씻는 것만으로도 식중독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음식은 냉장고에 두되 길어도 닷새는 넘기지 않는다. 냉장고에 둔 음식에서도 곰팡이가 피듯 세균이 증식할 수 있어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있다. 식중독균 중에는 4~5도의 냉장고에서 자랄 수 있는 저온세균도 있다. 오염된 육류·생우유·아이스크림 등을 통해 감염되는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균과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균이다. 리스테리아균은 저온은 물론 고(高)염도 음식에도 잘 적응해 성장하기 때문에 식품 제조 단계에서부터 균의 오염을 막는 게 최선의 예방법이다. 냉동고도 세균 증식을 억제할 뿐 사멸시키지는 못한다. 대표적인 겨울철 식중독균인 노로바이러스는 심지어 영하 20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오래 생존하고 단 10개의 입자로도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다. 계절과 상관없이 연중 어느 때나 식중독을 일으키지만 추운 날씨로 실내 활동이 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겨울철 사람 간 감염으로 쉽게 발생한다. 가을·겨울철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조리된 식품은 바로 먹고, 어쩔 수 없이 냉장고에 뒀다면 다시 먹을 때 재가열해야 한다. 냉동한 음식을 해동한다고 상온에 오래 방치하면 식중독균이 자랄 수 있다. 먹기 하루 전날 냉장실로 옮겨 서서히 해동하는 게 가장 좋다. 한번 해동한 음식은 다시 냉동하지 않는다. 추석 선물로 고기나 생선 등의 신선식품을 장만했다면 꼭 얼음을 가득 채운 아이스박스에 담아 간다. 햇볕이 직접 닿는 자동차 트렁크 등은 온도가 높아 음식이 쉽게 상한다. 가까운 거리라도 차량에 음식을 2시간 이상 둬선 안 된다. 자동차 트렁크에 오래 보관한 음식은 아깝더라도 차라리 과감하게 버리는 게 낫다. 음식을 조리할 때 마늘을 많이 넣는 것도 식중독 예방법 중 하나다. 마늘에는 강력한 살균·항균 작용을 하는 ‘알리신’이란 성분이 풍부해 식중독균을 죽일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학생들이 아삭한 식감을 좋아해 학교급식 조리사들이 절임 김치보다 바로 무친 겉절이를 주로 만들다 보니 겉절이를 먹은 학생들에게서 식중독이 많이 발생했었다”며 “겉절이를 무치기 전날 배추를 다진 마늘에 절이게 하자 김치 식중독이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미생물관리팀의 연구에 따르면 마늘을 우려낸 물로 채소를 씻기만 해도 식중독균을 줄일 수 있다. ‘항균성 식품을 이용한 간편 섭취 농산물 미생물 오염의 감소 및 분자생물학적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500㎖의 물에 마늘 한 알 정도를 으깨 넣고 그 물에 채소를 잠시 담가 씻으면 단순히 물로 씻는 것보다 더 나은 항균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소를 물로만 씻어도 세균 수가 90% 감소했고, 마늘이 소량 첨가된 물로 다시 씻자 세균 수가 30% 더 줄었다. 마늘 한 알은 4g 정도며, g당 평균 126㎎의 알리신이 들어 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이주의 문화 레시피] 대중음악

    [이주의 문화 레시피] 대중음악

    ●피아 X 드럭 레스토랑 ‘리얼 라이브’ 데뷔 15주년을 맞은 뉴메탈 밴드 피아(옥요한, 헐랭, 기범, 심지, 혜승)와 정준영이 이끄는 록밴드 드럭 레스토랑(정준영, 조대민, 이현규, 정석원)의 160분짜리 합동 공연. 10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6만 6000원. (02)563-0595. ●밤에 피리 숲속에 위치한 소극장에서 펼쳐지는 가을밤 콘서트.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라이프앤타임, 실라카겔(이상 9일), 김일두, 사비나앤드론즈(이상 10일) 등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갖춘 인디 밴드와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른다. 9일 오후 8시·10일 오후 7시, 서울 강북구 번동 꿈의숲 아트센터 퍼포먼스홀. 1만 5000원. (02)2289-5401.
  • [맛있는 신상품]

    [맛있는 신상품]

    숙성 양념 넣어 국물 진한 ‘부대찌개라면’ 최근 가장 경쟁이 뜨거운 부대찌개 라면 시장에 팔도도 뛰어들었다. 팔도는 2011년 외식 프랜차이즈 ‘놀부’와 함께 ‘놀부 부대찌개라면’을 출시한 바 있다. ‘팔도 부대찌개라면’은 숙성된 양념을 사용해 진한 국물맛을 내는 데 초점을 뒀다. 고춧가루, 마늘, 양파 등의 양념을 저온에서 숙성한 양념장 액상스프, 소시지 등의 건더기스프(6g), 향미유 등이 더해졌다. 4개 묶음에 5480원(할인점 판매가 기준)이다. 수제 스타일 ‘라 퀴진 함박 스테이크’ 이 제품은 도톰하게 빚은 고기 안에 치즈 혹은 고기를 채워 만든 수제 스타일 함박스테이크다. ‘오리지널’과 ‘크림치즈’ 2종류가 있다. 오리지널은 겉을 감싼 고기 안에 육즙 가득한 고기를 채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며 오븐에서 구워 만들어 고기 본연의 맛을 살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크림치즈는 제품 중량의 15%를 크림, 모차렐라, 체다 등 세 가지 치즈를 섞어 넣었다. 냉동실에 보관해뒀다가 전자레인지에서 2분간 조리하면 된다. 스타벅스, 차 전문 브랜드 ‘티바나’ 런칭 차(茶) 브랜드인 ‘티바나’가 6일 스타벅스 930여개 매장에서 출시된다. 1997년 미국 애틀란타에서 첫 매장을 연 티바나는 2013년 스타벅스에 인수됐다. 현재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서 3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올가을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 16개국에서 차례차례 소개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녹차 파우더와 에스프레소 샷을 조합한 ‘샷 그린 티 라떼’, 자몽과 꿀을 블랙티에 조화시킨 ‘자몽 허니 블랙 티’ 등 수제 음료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해남 김으로 느끼함 잡은 ‘참기름 감자칩’ 해태제과는 참기름을 전면에 내세운 감자칩을 내놨다. ‘생생칩 진한 참기름으로 고소하게 구워낸 해남 김 감자칩’이라는 긴 이름도 달았다. 해태제과는 감자와 어울리는 고소한 맛을 찾기 위해 1년여간 땅콩, 호두, 들기름, 올리브유 등 다양한 재료로 실험해본 결과 한국인 입맛에 친숙하고 감자의 담백함과 조화를 이룬 맛은 참기름이었다고 설명했다. 100% 국내산 참기름을 넣었고 짭조름한 맛을 내는 해남산 구운 김을 넣어 느끼함을 잡았다. 진한 초콜릿에 살구잼 더한 ‘자허토르테’ ‘자허토르테’는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디저트 케이크다. 오스트리아에서 매년 12월 5일을 ‘자허토르테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을 정도다. 자허토르테는 진한 쇼콜라 스폰지에 가나슈와 살구 잼을 넣고 진한 초콜릿을 입혀 만들었다. 초콜릿의 달콤 쌉싸름한 맛에 살구 잼의 새콤함이 더해졌다. 오스트리아에서는 생크림을 곁들여 커피와 함께 즐겨 먹는다. 지름 15㎝ 높이 6.5㎝ 크기이며 권장소비자가격은 2만 1000원.
  • 추석 연휴까지 늦더위

    4일 서울의 낮 기온이 한때 30도까지 오르는 등 한풀 꺾였던 초가을 늦더위가 돌아왔다. 이 더위는 다음주 추석 연휴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5일 강원 영동과 영남 지역은 제12호 태풍 ‘남테운’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5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고, 강원 영동 지역과 경상도는 태풍 남테운의 간접 영향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태풍 남테운은 5일 오전 9시쯤 부산 동남동쪽 170㎞ 해상에서 열대저기압부로 바뀌며 소멸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간접 영향으로 동해안 지역과 강원 영동, 경상도 지역에는 오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5일 밤 12시까지 영남 지역 예상 강수량은 20~60㎜다. 이날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상된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다소 더울 것으로 전망된다. 6일도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27~31도 분포를 보이겠다. 이번 주 전국 낮 최고기온은 24~29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다. 서울의 경우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는 14일까지 비 소식 없이 27~28도로 예측됐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사고] 가을愛 빠지다

    [사고] 가을愛 빠지다

    서울신문사는 오는 10월 10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가을밤콘서트를 개최합니다. 17회째 개최되는 이번 가을밤콘서트는 미국 CNN과 영국 BBC가 극찬한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와 함께합니다. 임형주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반주로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팝송, 가곡 등을 선사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일시 2016년 10월 10일(월) 오후 7시 30분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티켓 VIP석 12만원, R석 9만원, S석 6만원, A석 3만원 ■예매처 세종문화티켓, 인터파크 티켓, 네이버 예약 ■문의 서울신문 문화사업부(02-2000-97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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