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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넥센(대전)●KIA-두산(광주)●롯데-SK(사직 이상 오후 6시30분) ■프로축구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전북-알 샤밥(오후 7시 전주월드컵) ●성남-수원(오후 7시30분 탄천종합운) ■축구 가을철여자연맹전(오전 10시 화천생활체육주경기장) ■농구 가을철중고연맹전(낮 12시 광주고·수피아여고체) ■테니스 이덕희배 춘천 국제주니어대회(오전 10시 춘천국제테니스파크) ■배구 ●CBS배 중고대회(오전 10시 하동체)●삼성화재배 대학 가을철대회(오전 10시 남해체) ■하키 대통령기 시·도대항전(오전 10시 김해하키경기장)
  • 임피리얼 팰리스, 개관 21주년 기념 ‘자연송이’ 코스메뉴 선봬

    임피리얼 팰리스, 개관 21주년 기념 ‘자연송이’ 코스메뉴 선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일식당 ‘만요’는 9월 한 달간 ‘자연송이’를 주재료로 한 개관 21주년 기념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이번 메뉴에는 전복, 새우, 관자, 도미살 등 각종 해산물과 어우러진 자연송이 주전자찜이다.가을철 가장 맛있는 제주산 옥돔과 자연송이를 그릴에 구워낸 구이요리, 한우와 자연송이 샤브샤브, 즉석 전복죽 등 총 9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21만원. (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번 코스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일본식 주기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오는 18일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개관기념일 당일 생일자 고객에게는 테이블당 와인 1병과 스페셜 케이크, 모둠 사시미 테이블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민등록증 지참 시 제공)문의 및 예약: 02) 3440-8000 www.imperialpalace.co.kr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오늘의 경기]

    ■여자축구 ●수원FMC-현대제철(고양종합운)●충남일화-부산상무(당진종합운)●서울시청-고양대교(화천생활체육주경기장 이상 오후7시) ■농구 ●세계군인선수권(오전 9시30분 잠실학생체)●가을철중고연맹전(낮 12시 광주고·수피아여고체) ■배구 ●삼성화재배 대학가을철대회(남해체)●CBS배 중고대회(하동체 이상 오전 10시) ■펜싱 김창환배남녀개인선수권(오전 10시 해남우슬체) ■승마 회장배 대회(상주국제승마장) ■조정 선수권(오전 9시30분 미사리조정경기장) ■하키 대통령기 시·도대항전(오전 10시 김해하키경기장) ■사격 경찰청장기 사격대회(오전 9시 대구종합사격장)
  • [내일의 경기]

    ■프로야구 ●두산-롯데(잠실)●SK-KIA(문학)●삼성-LG(대구 이상 오후 5시) ■프로축구 ●광주-인천(오후 3시10분 광주월드컵) ■농구 가을철남녀중고연맹전(낮 12시 광주고·수피아여고체) ■복싱 김주희 4대기구 통합챔피언전(낮 12시 안양체)
  • 광주공항 국제선 유치 논란 재점화

    광주공항 국제선 유치 논란 재점화

    2007년 개항한 무안국제공항이 만성 적자와 노선 축소 등으로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광주시가 광주공항 국제선 재유치 움직임을 보이면서 상황이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무안국제공항의 정기 노선은 국내선 2개와 국제선 3개 등 모두 5개에 불과하다. 국내선은 아시아나 항공의 무안~제주(금·일)와 에이스항공의 무안~김포 등 2개 노선이다. 국제선 정기노선은 베이징과 상하이, 장사 등 중국 노선 3개가 전부다. 일본의 오사카와 타이완 등 2개 노선은 가을철 특수를 겨냥한 부정기 노선이다. 무안 공항 개항 이전인 2007년까지 광주공항에서 운영됐던 국제선이 주 13편에 달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처럼 노선 축소와 승객 감소의 ‘악순환’이 되풀이되면서 적자폭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적자규모를 보면 개항 첫해인 2007년 12억 4800만원에서 2008년 71억원, 2009년 72억원 등으로 매년 늘고 있다. 전남도는 2008년 무안국제공항 이용항공사업자에게 재정을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 지난 3년간 3개사에 6억여원을 지원했다. 이 같은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광주시가 최근 광주공항 국제선 유치를 추진하면서 자칫 시·도간 갈등으로 비화될 조짐이다. 특히 광주권의 관광업계를 중심으로 광주공항의 국제선 재취항 요구가 거세다. 이와 관련, 관광업계 등이 참여한 ‘한·중문화교류회’는 9일 광주 히딩크호텔에서 관련 분야 교수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공항 국제선 유치 필요성’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한·중문화교류회 문희주 부회장은 “광주공항 국제선이 무안공항으로 옮긴 지 3년이 지났지만 중단과 취항을 반복하면서 겨우 명맥만 유지해 오고 있는 실정”이라며 “광주공항을 국제공항으로 승격시켜 호남권의 중심공항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강운태 광주시장이 광주공항 국내선의 무안공항 이전 대신, 국제선 재취항 등을 언급한 뒤 이뤄진 것이어서 주목된다. 그러나 광주시와 관광업계 등의 이런 움직임은 무안공항을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육성하려는 국토해양부·전남도 등의 계획과 전면 배치된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전남도는 지금껏 광주공항의 국내선 마저 하루빨리 이전하고 신규 국제노선을 투입해 무안공항 활성화를 꾀해야 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유지해 오고 있다. 도는 오는 2014년 서울~광주 간 KTX가 개통되면 광주공항의 기능이 크게 약화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국토해양부가 장기적으로 무안공항을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기로 한 만큼 광주시의 국제선 재취항 요구를 허가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자체적으로도 항공 승객을 늘리기 위한 각종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두산-넥센(잠실)●삼성-롯데(대구)●KIA-한화(군산 이상 오후 6시30분) ■농구 가을철남녀중고연맹전(오전 11시 광주고 및 수피아여고 체육관) ■테니스 양구국제주니어 2차대회(오전 10시 양구초롱이코트) ■육상 대학대항대회(오전 10시 전남 영광스포티움) ■양궁 종합선수권(오전 9시 예천 진호양궁장)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SK-두산(문학)●KIA-한화(군산)●롯데-넥센(사직 이상 오후 6시30분) ■종합 장애인체육대회(오전 10시 대전 일대) ■실업축구 ●대전-안산(대전월드컵보조구장)●인천-천안(문학보조구장)●예산-충주(예산공설운 이상 오후 3시)●강릉-창원(강릉종합운)●김해-고양(김해종합운)●목포-용인(목포축구센터)●부산-수원(부산구덕운 이상 오후 7시) ■농구 가을철중고연맹전(낮 12시 광주고체) ■테니스 양구국제주니어 2차 대회(오전 10시 양구초롱이코트)
  • 매수시장 조용… 마포·강서 전세 강세 지속

    매수시장 조용… 마포·강서 전세 강세 지속

    8·29 대책이 발표됐지만 주택시장이 호전될지에 대한 기대감은 두 갈래로 갈렸다. 매도자 측의 기대감에 비해 매수시장은 아직 조용한 편이어서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 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매매가가 0.79%나 떨어진 서울 금천구는 정부의 거래 활성화 대책에 대체로 둔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저가의 급매물만 간헐적으로 거래될 뿐 매수부진은 여전하다. 도봉구와 성북구 등 강북지역 역시 가을철 이사수요 움직임 없이 조용하다. 매물 적체로 급매물도 한차례 더 조정이 이뤄진 후 거래가 가능한 상황이다. 도봉구 방학동 벽산 85㎡는 1500만원 하락한 2억 2000만~2억 5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신도시에서는 분당(-0.12%)이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낙폭은 줄어든 모습이다. 대책 발표 이후 문의가 다소 늘기는 했지만 거래는 거의 없다. 주로 대형 아파트 위주로 급매물이 나오는 가운데 수내동 푸른신성 212㎡는 5000만원 하락한 11억~12억원, 파크타운서안 159㎡는 2000만원 내린 8억 3000만~9억 4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전세시장은 전반적인 매물 부족 속에 오름세를 이어갔다. 마포구는 직장인 수요를 타고 지난주 0.2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강서구는 추석을 앞두고 중소형 문의가 잦았다.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집주인들이 월세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아 전세매물 품귀현상이 더욱 가중됐다. 성남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재개발 사업을 포기하면서 실망한 매수자가 늘었다. 이 때문에 이사철을 앞두고 주택 수요자들의 전세문의가 증가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태풍 ‘말로’ 내일 상륙

    태풍 ‘말로’ 내일 상륙

    중부지방을 강타했던 ‘곤파스’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태풍 ‘말로(MALOU)’가 이르면 7일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제9호 태풍 말로가 5일 오후 9시 현재 제주 서귀포 남쪽 340㎞ 해상에서 시속 19㎞로 북진 중이라고 밝혔다. 말로는 이르면 7일 밤에서 8일 새벽쯤 경북 안동시 남남서쪽 약 130㎞ 육상에 상륙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말로가 중심 최대풍속 초속 21m의 ‘약’급 강도에 반경 220㎞의 소형 태풍이지만 6일 오후에는 중심 최대풍속 초속 27m의 중급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과 수축에 따라 진로는 유동적이지만 말로는 경남 지역을 관통한 다음 동해로 빠져나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태풍의 영향으로 7일까지 강우량이 전남과 영남·강원 영동·제주도에 최고 100㎜, 남해안·지리산과 동해안 여러 곳에 200㎜ 이상, 그 밖의 지역은 20~60㎜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9월 초·중순 발생하는 ‘가을태풍’은 여름태풍보다 훨씬 사납고, 큰 피해를 남기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9월 초에는 태풍의 ‘하늘 방패’인 북태평양 고기압이 수축하는 데다 여전히 높은 해수면 온도가 태풍의 ‘연료통’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태풍 관측이 시작된 1904년 이래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친 태풍 중 가장 큰 피해를 입힌 매미(9월12~13일), 루사(8월30일~9월1일), 나리(9월13~18일) 등 재산피해 규모 10위권 태풍 중 6개가 9월 전후로 한반도에 상륙했다. 올여름 서태평양 남쪽까지 세력을 확장했던 북태평양 고기압이 8월 중순 이후 서서히 수축하면서 우리나라는 태풍을 막아주는 하늘 방패를 잃고 길을 열어준 셈이 됐다. 이성기 기상청 국가태풍센터 주무관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수축하는 가을철에 발생하는 태풍은 수축한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이동하면서 한반도를 관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높은 해수면 온도 역시 가을태풍의 세력을 강화시키는 원인이다. 대기 활동의 주에너지인 수증기가 많이 발생하면서 태풍의 세력을 키우는 것이다. 여름 내내 달궈진 해수면 온도는 절기상 백로(9월8일) 때 가장 높아진다. 전문가들은 여기에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온도 상승이 더해져 태풍의 연료 공급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서경환 부산대 대기환경학과 교수는 “해수면 온도는 태풍 발달 조건 중 가장 중요하다.”면서 “지금같이 고온 현상이 계속되면 앞으로 9~10월 언제든 강력한 가을태풍이 또다시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두산-SK(잠실)●넥센-LG(목동)●한화-삼성(대전)●KIA-롯데(광주 이상 오후 6시30분) ■프로배구 수원IBK 기업은행컵대회 ●여자 흥국생명-GS칼텍스(오후 4시)●남자 A조 2위-B조 2위(오후 7시 이상 수원체) ■대학야구 선수권대회(오전 10시 목동·신월구장) ■실업축구 ●수원-인천(수원종합)●창원-김해(창원축구센터)●부산-목포(부산구덕)●안산-예산(안산와스타디움)●천안-강릉(천안종합 이상 오후 7시) ■유도 가을철중고연맹전(오전 10시 김천체)
  •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가을 온라인 쿠폰 이벤트 실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가을 온라인 쿠폰 이벤트 실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선선한 가을 시즌을 맞아 온라인 쿠폰 프로모션 및 이달의 브랜드 이벤트를 실시한다.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가을 온라인 쿠폰 프로모션은 시즌 동안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모음으로 보테가 베네타, 모스키노, CK진, 아디다스, 나인웨스트, 로얄 코펜하겐 등 패션, 뷰티, 리빙 전 부문 46개의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홈페이지(www.premiumoutlets.co.kr) 혹은 모바일웹(m.premiumoutlets.co.kr)을 통해 쿠폰 교환권을 다운받아 안내데스크에서 쿠폰시트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또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매달 그 달의 대표 브랜드를 선정해 “브랜드 오브 더 먼스(Brand of the Month)”라는 이름으로 특별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2010년 9월에는 푸마(PUMA)와 브룩스 브라더스(Brook’s Brothers)가 이 달의 브랜드로 선정왜 참여할 예정이다.푸마는 진열 상품을 70%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며 09년 봄/여름 상품은 15~20% 추가할인을 진행한다. 특히 가을 골프 시즌을 맞아 푸마 골프(PUMA GOLF) 신규 제품이 입고돼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브룩스 브라더스는 전 제품 10~30%추가 할인 판매를 할 예정이며 가을철 가볍게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남, 녀 코튼 자켓을 99000원 균일가로 준비했다.한편 1일부터 20일까지는 국민은행 KB카드로 20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권, 40만원 이상 구매시 2만원 권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사진 = 여주 프리니엄 아울렛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공유-이민정, 클래식한 ‘秋男秋女’ 변신

    공유-이민정, 클래식한 ‘秋男秋女’ 변신

    배우 공유와 이민정이 의류브랜드 가을 화보를 통해 클래식한 매력을 과시했다.공유와 이민정은 최근 마인드브릿지 촬영에서 브라운계통의 클래식한 트렌치코트를 입고 가을철 비즈니스 캐주얼 코디를 선보였다.공유는 면 소재에 광택감이 도는 트랜치코트를 코디해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감성을 더한 트렌치코트룩을 입었다. 블루 셔츠과 다크브라운 가디건에 네이비와 옐로우가 사선으로 교차된 넥타이로 스마트함을 더했다.특히 완벽한 8등신의 기럭지를 소유한 공유는 단정하고 깔끔한 옷의 장점을 더욱 부각시켜 눈길을 사로잡는다.이민정은 클래식한 베이지 색상의 원피스 형식의 트렌치코트에 가죽 장식의 벨트를 사용해 현대적이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헤어스타일은 자연스럽게 굵은 웨이브를 넣어 러블리한 느낌을 줬다.두 사람의 화보를 본 네티즌들은 “공유는 멋있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두 사람 클래식한 트렌치코트가 너무 잘 어울린다”, “저렇게 옷을 입으니 공유는 귀여우면서도 멋있고 이민정은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 = 마인드브릿지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채연, 과거사진 속 ‘남성미 돋는 턱선’… "혹시 박경림?"▶ ’대물’ 고현정, 대한민국 첫 여성대통령 ‘당당 위엄’▶ ’YG-LIFE’ 빅뱅-투애니원 비공개 자료 대방출…’홈피 다운’▶ ’제빵왕 김탁구’ 캐릭터 이름 동일 스태프는 누구?▶ UV, ‘돌연은퇴’ 선언한 이유 ‘눈물고백’
  •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추석 패키지 ‘달님아 놀자’ 선봬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추석 패키지 ‘달님아 놀자’ 선봬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한가위를 맞아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달님아 놀자 패키지’를 선보인다.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이번 패키지를 세 가지 타입으로 구성했다. 대가족을 위한 ‘빅 패밀리 타입’, 핵가족을 위한 ‘해피 패밀리 타입’, 연휴 휴식을 원하는 여성 싱글을 위한 ‘그레이스풀 레이디 타입’이다.‘달님아 놀자 패키지’의 ‘프레스티지 빅 패밀리 타입’은 프레지덴셜 스위트와 커넥팅 룸 이용으로 총 9인까지 가능하다. 호텔 셰프들이 1인당 15만원 상당의 최고급 한식 디너 코스를 객실로 서빙하며 송편 만들기 체험과 가족 앨범을 특별 제작해 집으로 배송해 준다.또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조식과 성인에 한해 주류·다과 등의 해피아워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커넥팅룸 개수 및 이용인원에 따라 132만원, 168만원으로 나뉜다.핵가족을 위한 ‘해피 패밀리 타입’은 디럭스룸에서의 1박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구성된 룸서비스, 2인 떼라피 이용권, 대학로 질러홀 공연 ‘드로잉쇼 (Drawing Show)’ 관람권 2매가 구성된다.이어 주차 대행 서비스 및 키즈클럽을 통한 아이 돌보미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며 가격은 성인2, 어린이 1 기준 28만5000원으로 10만원 추가 시 이그제큐티브룸으로 객실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조식 및 해피아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엑스트라 베드가 제공된다.여성 싱글들을 위한 ‘그레이스풀 레이디 타입’은 우아한 휴식이 콘셉트다. 이그제큐티브룸에서의 1박과 조식 및 맥주, 와인, 다과 등을 즐길 수 있는 해피아워가 무료로 제공된다.객실 내에서 OPI 고급 네일 케어 세트가 제공되며 이용객 모두에게 가을철 수분 보충 및 안티에이징을 위한 리리코스 4종 트라이얼 키트를 선물로 증정한다.가격은 24만원이며 7만원 추가 시 스위트로 업그레이드, 엑스트라베드가 무료 제공된다.이번 세 가지 타입의 패키지는 실내 수영장, 헬스클럽 무료 이용 혜택 및 발네오테라피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부가세 불포함)문의 및 예약: 02-2270-3111 grand.ambatel.com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경북 ‘송이 주산지’ 옛말

    경북 ‘송이 주산지’ 옛말

    전국 최고의 생산량과 품질을 자랑하는 경북 송이(松栮)의 명성이 갈수록 퇴색되고 있다. 송이 생산 증대를 위한 꾸준한 노력에도 불구, 채취철(9월~10월 중순) 고온 등 기상이변으로 생산량이 크게 줄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도에 따르면 2008년 이전까지만 해도 경북의 송이 생산량은 전국의 절반을 크게 웃도는 등 송이 주산지로 명성을 날렸다. 또 맛과 향 등 품질 면에서도 단연 으뜸을 자랑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2007년 봉화 등 도내 20개 시·군에서 344t의 송이가 생산돼 전국 전체 생산량 479t의 71.8%를 차지했다. 2006년과 2005년에도 244t과 495t이 각각 생산돼 전국 330t, 724t의 73.9%, 68.4%를 점유했다. 2008년엔 생산량이 크게 줄긴 했지만 전국 181t의 58.5%인 105.8t이었다. 송이 판매 수입도 2008년 176억 1200만원, 2007년 478억 9000만원, 2006년 294억 8600만원, 2005년 534억 3200만원에 달했다. 하지만 경북 송이의 명성은 2009년 크게 퇴색됐다. 생산량이 58.6t으로 급감해 전국 336.6t의 17.4%에 불과했다. 물론 판매 수입도 113억 1700만원에 그쳐 전국 424억 6300만원의 26.7%로 크게 떨어졌다. 품질 또한 가뭄 등으로 현저히 나빴다. 때문에 경북은 같은 해 송이 생산량 등에서 177t(판매수입 273억 9600만원)을 생산한 강원도에 1위 자리를 단번에 내줬다. 도는 올해 송이 생산량도 채취철 고온 등으로 지난해 수준에 그칠 것으로 조심스럽게 내다보고 있다. 올해는 폭염이 유난히 심한 데다 대구기상대가 최근 발표한 ‘2010년 대구·경북 가을철 기상 전망’ 에서도 오는 9~11월 경북의 기온이 평년의 12~16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송이는 9월까지 낮기온이 30도가 넘는 날이 지속되면 포자가 말라 죽어 생산이 어렵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도 이 같은 현상이 지속돼 생산량이 급감했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처럼 송이 채취철 폭염 등으로 생산량이 크게 줄면 채취농가 피해는 물론 지역 경제에도 막대한 피해가 초래될 수밖에 없다.”면서 “지구온난화로 송이 주산지가 경북에서 강원 지역으로 북상하는 것 같아 걱정이 태산”이라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현대홈쇼핑, 이경민 색조화장품 ‘크로키 시즌3’ 론칭

    현대홈쇼핑, 이경민 색조화장품 ‘크로키 시즌3’ 론칭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현대홈쇼핑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10분부터 80분 동안 이경민의 색조화장품 브랜드 크로키(Croquis)의 시즌3 상품 ‘러브 페이스(Love Face)’를 단독 론칭한다.크로키는 이경민 원장과 현대홈쇼핑, 한국화장품이 공동으로 기획한 프리미엄 색조화장품 브랜드다.크로키는 이날 방송에서 투명한 광택이 살아있는 피부 표현과 그윽한 눈매를 강조한 가을 시즌 신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크로키의 세 번째 컬렉션인 ‘러브 페이스’는 사랑에 빠지는 로맨틱한 계절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표현했다. 건조한 가을철에 갑자기 올라온 각질을 촉촉하게 감춰주는 ‘SOS 에센스 밤’이 콤팩트에 함께 포함돼 세련된 모습을 가꿀 수 있다. 크로키가 론칭 이후 처음 선보이는 아이템 구슬 파우더(20g)와 스윙 스타일러인 아이섀도우(4색), 블러셔(2색), 립스틱(2색), 하이라이터(2색)가 4개의 층에 들어있다.이밖에도 일루미네이팅 베이스(40ml), 듀얼 컨실러, 듀얼펜슬 아이라이너, 속눈썹 에센스, 볼륨 마스카라, 스윙 브러쉬 세트, 멀티 파우치 등 총 10종으로 구성해 판매한다. 현대홈쇼핑 윤란애 책임MD(상품기획자)는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크로키는 이경민 원장의 현장 노하우와 차별화된 콘셉트, 품질을 바탕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 “로맨틱한 가을 메이크업을 강조한 시즌3 상품도 크로키만의 독창적인 아이템을 중심으로 세련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온라인몰, ‘남자의 계절’ 가을‥남성 패션 기획전 마련

    온라인몰, ‘남자의 계절’ 가을‥남성 패션 기획전 마련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처서를 지나 ‘남자의 계절’ 가을을 앞두고 각 온라인몰에서는 ‘가을 남자’를 위한 기획전을 발빠르게 선보이고 있다.최근 온라인몰에서 2030 남성고객 비중이 확대되고 그에 따른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가을 시즌을 겨냥한 남성 패션 기획전을 앞 다퉈 마련하고 있다.디앤샵은 최근 남성의류의 매출이 전주 대비 약 30% 가량 증가했고 옥션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남성 패션·잡화 상품의 판매량이 전월 대비 15%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디앤샵 이현주 남성의류MD는 “올 가을 남성 패션 키워드로 ‘클래식’이 부상하면서 클래식함을 살린 트렌치코트나 더블재킷, 옥스포드화 등을 다수 선보일 예정”이라며 “데님 배기, 그런지 니트, 가죽 소재의 바이커 점퍼, 워커 등도 올 가을 남성패션 핫아이템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현재 각 온라인몰에서는 올 가을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남성 의류 기획전을 선보이며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디앤샵은 ‘가을 스타일의 중심에 서다’, ‘Autumn 가을을 입다’ 등의 남성 패션 기획전을 통해 가을 신상품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8월 말까지 진행되는 ‘가을 스타일의 중심에 서다’ 기획전에서는 특별 할인 쿠폰이 적용된 저렴한 가격으로 티셔츠, 팬츠 등 기본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Autumn 가을을 입다’ 기획전은 인기연예인 박수홍, 이지훈과 함께 선보이는 브랜드 패리스스토리옴므 by 이지훈, 뉴욕스토리옴므 by 박수홍 등의 가을 신상품을 선보인다.롯데닷컴은 가을의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게스, 캘빈클라인 진, 리바이스 등 남성캐주얼 인기브랜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미리 준비하는 F/W 아우터’ 기획전을 9월 6일까지 진행한다.가죽, 패딩 등의 아우터와 데님, 가방과 벨트, 모자 등의 남성액세서리를 최고 7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또한 8월 말일까지 ‘PERFECT MEN, THINK SUIT’ 기획전을 통해 가을철 돋보이는 슈트 스타일을 제안하고 ‘Men’s SENSE‘ 기획전을 통해 재킷을 활용한 로맨틱한 가을 데이트룩 연출 팁도 제공한다. 옥션의 경우 남성고객을 위한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한다. 9월 15일까지 진행하는 ‘댄디 쿨비즈룩 단독세일전’은 STCO, 인디안, 지지아노 등 남성브랜드에서 내놓은 정장수트, 자켓, 드레스셔츠 등 상품을 최대 38%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또한 남성화 전문샵인 ‘MEN SHOES Store’를 새로 오픈해 정장구두, 캐주얼구두, 컨버스화 등 다양한 남성 전용 가을신상품을 선보인다. 상품에 따라 무료배송, 최대 10%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G마켓은 31일까지 남성용 가을 패션 신상품을 최고 70%까지 세일 판매하는 ‘Summer & Fall 간절기 패션’ 기획전을 진행한다.가을부터 겨울까지 활용 가능한 베스트와 가디건, 점퍼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간지쩐다의 ‘3버튼 베스트’는 캐주얼 정장으로 활용도 높은 제품이다. 플레이즈의 ‘캐주얼 가디건’은 얇고 편안한 스판 소재로 가을철 코디에 적합하다. 인터파크는 다양한 가을 아우터 기획전 및 가을 시즌 남성의류 기획전을 준비 중이다.’지오다노 미리보는 가을특가’ 기획전에서는 후드가디건, 긴팔셔츠 등 가을 의류를 최대 75% 할인판매 중이다. 가디건 및 팬츠는 1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여친구’ 호이 커플표 캠퍼스룩 대학생들에게 화제

    ‘여친구’ 호이 커플표 캠퍼스룩 대학생들에게 화제

    SBS 수목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두 주인공이자 최고의 패셔니스타 이승기 신민아의 독특한 사랑법이 최근 큰인기를 모으며 안방극장에 러브 바이러스를 퍼트리고 있다.특히 주 활동 무대인 캠퍼스에서 보여지는 이들의 캠퍼스 룩은 많은 대학생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연일 회자되고 있다. 자꾸만 보고 싶고 따라 하고만 싶은 호이커플의 캠퍼스 스타일에 대해 살펴봤다.◆호이커플표 캠퍼스룩으로 킹카 퀸카되기구미호와 인간이 만났다는 스토리는 납량특집에나 나올법한 다소 황당한 스토리이지만 신민아와 이승기가 만났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대한민국 최고의 패셔니스타로 정평이 나있는 두 청춘 남녀가 만나 호흡을 맞추며 안방극장에 모인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특히 현대판 구미호를 연기하는 신민아는 여성스럽고 가녀린 룩을 선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가 선보이는 패션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청순한룩으로 화이트나 베이지 컬러의 원피스를 주로 선보이고 있으며 아기자기한 플라워 프린트에 플리츠 디테일과 프릴라인은 그녀를 더욱 사랑스러운 구미호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 트렌드인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를 캠퍼스룩에 응용해 연출한다면 신민아처럼 청순한 여대생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스턴트맨 지망생 이승기는 댄디한 대학생룩을 선보이고 있다. 극 중 초반엔 체크패턴의 셔츠, 청바지, 카고팬츠등 평범한 캐주얼룩을 즐겨 입었지만, 최근 댄디룩을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미니멀한 셔츠에 블레이저를 매치한 그처럼 말끔한 모습을 연출한다면 올 가을철 캠퍼스에서 주목 받는 킹카 패션을 완성 할 수 있다.◆호이커플표 워너비 헤어스타일로 캠퍼스 트렌드세터가 되기최근 과한 염색과 펌에 실증이라도 난 듯이 꾸민 듯 안 꾸민듯한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패션뿐만 아니라 헤어도 내추럴한 스타일이 떠오르고 있다.특히 구미호 속 주인공들의 모습을 자세히 살펴보면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헤어 스타일을 자세히 엿볼 수 있다. 이들이 선보이는 헤어 스타일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이들을 워너비 롤 모델로 삼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신민아는 최대한 자연스러움을 살린 내추럴 웨이브 헤어로 청순함과 섹시함을 모두 겸비한 모습으로 점점 이승기의 마음을 사로잡아 가고 있다. 한편 철없고 엉뚱한 모습으로 구미호뿐만 아니라 누나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아 버린 이승기는 완벽한 비대칭 컷에 웨이브를 살짝 가미해 댄디하면서도 캐릭터에 어울리는 헤어 스타일을 연출했다.준오헤어의 상아원장은 “머리손질이 미숙한 대학생들이라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두 스타가 연출한 헤어스타일에 주목해보자.”며 “여학생들이라면 신민아처럼 내추럴 섹시 웨이브 헤어를 남학생들이라면 이승기처럼 댄디한 웨이브 헤어를 연출한다면 스타일링 하기 쉬우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사진 =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캡쳐컷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넥센-한화(목동)●삼성-두산(대구)●KIA-SK(광주 이상 오후 6시30분) ■씨름 선수권대회(오전 10시 부산 기장체) ■아마축구 가을철고등연맹전 결승(오전 11시 통영공설) ■여자축구 통일대기 종별대회(오전 10시 강릉종합 외)
  • 중국 돈, 미술품 시장으로 몰린다

    중국 돈, 미술품 시장으로 몰린다

    중국의 돈이 미술품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정부 규제로 주춤하고, 주식시장이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사이 갈 곳 잃은 뭉칫돈들이 미술품 시장으로 몰려들고 있는 것이다. 9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 MP)에 따르면 중국 최대의 미술품 경매회사 폴리 인터내셔널 옥션의 올해 봄철 거래액은 33억위안(약 5650억원)을 넘었다. 이 회사가 한 시즌에 기록한 역대 최대거래액이다. 세계적인 경매회사 소더비도 올봄 홍콩 경매에서 20억홍콩달러(약 3000억원)어치를 거래했다. 지난해 전체 거래액을 넘어선 액수다. 지난 가을철 이후 중국의 미술품 경매회사들이 거래한 미술품 가운데 1억위안(약 171억원) 이상의 초고가 작품도 9점이나 된다. 지난 6월 11세기 북송대 서예가 황정견(黃庭堅)의 서예작품 ‘지주명’(砥柱銘)은 폴리 인터내셔널 경매에서 3억9000만위안(약 667억원)에 낙찰돼 전 세계에서 거래된 중국 미술품 가운데 최고 경매가를 기록했다. 이석우기자 jun88@seoul.co.kr
  • [씨줄날줄] 1센트의 양심/김성호 논설위원

    가을철 털갈이한 짐승에 돋은 털 추호(秋毫). 털갈이 끝, 새로 난 털이니 오죽 볼품없을까. 사람이나 길짐승 몸의 털인 터럭도 하잘것없음을 비유하긴 마찬가지. 생활의 반복에서 얻은 지칭인 말의 묘미. 추호나 터럭처럼 작은 사소함의 뉘앙스를 지닌 말은 이것말고도 흔하다. ‘손톱 때’, ‘반푼어치’, ‘새발의 피’…. 생활속에 새록새록 입에 올리는 말들의 맛과 묘미란 알아갈수록 실감이 난다. 이 추호와 터럭, 손톱 때의 사소함은 우리 생활에서 자주 이익과 손실의 대립으로 등장한다. 그중 하나가 바로 상품 판매에 흔히 쓰는 ‘숫자 9’의 상술이다. 990원, 9900원, 9만 9000원…. 숫자 9의 나열로 완전한 숫자 10에 조금 못 미친 듯 어필하는 고차원의 판매전략이다. 터럭이나 손톱 때만큼일망정, 가격의 덤에 만족하는 소비자의 심리를 역이용한 마케팅. 언제부터인가 우리 주변에도 숫자 9의 상술은 흔한 게 되어버렸다. 이 숫자 9의 잘못된 상술이 미국에서 한바탕 홍역을 치를 모양이다. 상점의 모든 물건들을 1달러도 안 되는 값에 판다는 저가의 서민잡화점 ‘99센트 온리 스토어’. 1982년 문을 연 지 26년만에 물건 값을 99센트에서 99.99센트로 올렸다는데. 사전 고지없이 전격 조치한 1센트, 아니 0.99센트의 가격 인상에 반발한 소비자들이 집단소송을 제기했단다. 1센트의 양심파기에 대한 대가를 ‘99센트 온리 스토어’측은 톡톡히 치러야 할 판이다. 이 1센트의 양심파기가 미국 잡화점만의 일일까. 우리 먹거리와 일상용품의 용량미달과 부실 재료는 다반사다. 약자 입장이기 일쑤인 소비자의 권리외침이 높아가는 추세라지만 1센트의 사기는 여전히 홍수를 이루고 있다. 이달부터 시행하는 권장소비자가격표시 금지만 해도 유치한 눈속임으로 소비자를 우롱하고 있는 판이니. 제조사 대신 유통업자가 값을 매기도록 했지만 상품 포장에 알쏭달쏭한 암호 같은 표시로 사실상 값을 제시하고 있으니. 1센트의 양심은 어떤 모습으로 변환파기될지 모를 일이다. 보건복지부가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3조 7000억원 늘어난 수준으로 확정해 기획재정부에 요청했단다. 빈곤층, 서민을 배려했다는 복지부 주장에 야당의원들은 국민 기만이라며 각을 세우고 있는데. 각 부처 예산을 놓고 옥신각신 벌어질 줄다리기가 눈에 선하다. 정작 수혜자인 서민들은 그 천문학적 예산엔 별 관심이 없을 텐데. 저 멀리 미국땅서 전해진 ‘1센트의 항거’에 귀를 기울여봄이 어떨지…. 김성호 논설위원 kim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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