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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론에 경비함정까지 추가배치… 중국 불법조업 꼼짝마

    드론에 경비함정까지 추가배치… 중국 불법조업 꼼짝마

    제주해양경찰은 최근 5년간 중국어선 1190척을 검문검색해 총 81척을 나포한 가운데 올 상반기에 검문검색한 중국어선 48척 중 3척을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나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에서는 10월 가을철 성어기가 시작되면서 제주해역 인근에 다수의 중국어선이 모여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업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하반기 불법조업 외국 어선 대응 계획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불법조업하다가 나포된 중국어선 3척은 1월 차귀도 서쪽 133㎞ 해상에서 무허가로 조업을 한 A호(유망/290톤/선원 11명)를 비롯, 4월 차귀도 남서쪽 70㎞ 해상에서 입·출역 신고하지 않은 B호(유망/71톤/선원9명)와 차귀도 서쪽 163㎞ 해상에서 무허가로 조업한 C호(범장망/386톤/선원14명) 등이다. 경제수역어업주권법에 따르면 허가받지 않은 외국인이 우리나라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어업활동을 할 경우 3억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꾸준히 증가 중인 중국어선은 올해 상반기 제주 허가수역 안에서 일 평균 52척, 어업협정선 바깥쪽(한중 잠정조치수역 및 현행조업 유지 수역)에서는 일 평균 54척이 조업하였으며, 지난 4월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 중국어선 업종별 휴어기이후 제주해역 입역신고 척수가 대폭 감소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성어기 시작하는 10월 중순부터 서해 북부와 제주해역 사이에 다수의 중국어선이 분포할 것으로 전망되고 이로 인해 일부 어선에서 자국 격리의무 회피를 위한 장기조업 및 운반선 증가와 연말 쿼터량 확보 목적으로 조업 일지 허위 기재, 망목크기 및 체장 위반, 적재량 미통보 등 불법행위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야간·기상특보 등 취약 시기를 노린 ‘치고 빠지기식’ 불법조업을 감행하는 범장망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간 폭넓은 해역에서의 감시가 가능한 무인 헬리콥터를 경비함정에 배치했으며 어업협정선 안쪽으로 설치된 범장망 불법 어구 발견 즉시 관계기관에 통보해 현장철거 조처를 요청할 예정이다. 제주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조직적 집단침범이 우려되거나 조업량이 폭증한다면 별도의 경비함정을 추가 배치해 특별단속을 시행한다”면서 “우리나라 해양주권 수호와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히 처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3년간 138명 사망… ‘지붕공사 위험주의보’

    3년간 138명 사망… ‘지붕공사 위험주의보’

    지난달 충남 공주의 농업법인에서 안전난간과 안전대 부착설비 없이 지붕 위에서 축사 지붕 보수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채광창 파손으로 추락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경기 화성의 공장에서는 태풍으로 손상된 지붕 복구에 나섰던 직원이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붕 공사 시 필요한 추락방호망 설치 등 안전 조치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가을철 건설현장 지붕 공사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4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지붕 공사 위험주의보’를 발령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기간 한국산업단지공단·농협중앙회 등과 계도활동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붕은 건설 현장의 사망사고가 가장 많은 기인물로 지난 3년(2019~2021년)간 사고사망자가 138명 발생했다. 사고는 공사금액 1억원 이하 현장이 66.7%(92명)를 차지하는 등 20억원 미만 소규모 공사가 전체의 93.5%(129명)에 달했다. 이 중 81.2%(112명)는 중대재해 적용 대상으로 분석됐다. 올해 1~9월 28명이 숨지는 등 공장·축사 등의 지붕 개보수 공사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고용부 관계자는 “전국에 20여만개 공장과 5만여 축산농가가 산재한 데다 지붕 공사 시기에 대한 예측이 안 되면서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연평균 37.2건 발생하는 지붕 공사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안전기준을 개정하고 지붕 공사 작업 안전 매뉴얼 마련 및 채광창 파손 추락 예방 대책으로 덮개 구입비의 70%를 지원하고 있다. 위험주의 기간에 산업단지공단은 공장 신축·보수 목록을 접수한 뒤 현장을 방문해 안전 조치 및 작업 안내·지도에 나선다. 또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는 축산농가에 대한 지붕 공사 안전작업 안내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태호 고용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채광창 덮개나 안전 지지대 없이 진행하는 지붕 공사는 우리나라의 부족한 안전의식 수준을 보여 주는 사례”라며 “안전 조치 위반 사망사고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최근 3년간 138명 사망…가을철 지붕공사 ‘위험주의보’

    최근 3년간 138명 사망…가을철 지붕공사 ‘위험주의보’

    지난달 충남 공주의 농업법인에서 안전난간과 안전대 부착설비가 없는 지붕 위에서 축사 지붕 보수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채광창 파손으로 추락 사망했다. 경기 화성의 공장에서는 태풍으로 손상된 지붕 복구에 나섰던 직원이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붕공사시 필요한 추락방호망 설치 등 안전조치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가을철 건설현장 지붕공사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4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지붕공사 위험주의보’를 발령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기간 한국산업단지공단·농협중앙회 등과 계도활동 등을 강화키로 했다. 지붕은 건설현장의 사망사고가 가장 많은 기인물로 지난 3년(2019~2021년)간 사고사망자가 138명 발생했다. 사고는 공사금액 1억 이하 현장이 66.7%(92명)를 차지하는 등 20억원 미만 소규모 공사가 전체의 93.5%(129명)에 달했다. 이 중 81.2%(112명)는 중대재해 적용 대상으로 분석됐다. 올해 1~9월까지 28명이 숨지는 등 공장·축사 등의 지붕 개·보수공사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고용부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20여만개 공장과 5만여 축산농가가 산재한 데다 지붕공사 시기에 대한 예측이 안되면서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정부는 연평균 37.2건 발생하는 지붕공사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안전기준을 개정하고 지붕공사 작업 안전 메뉴얼 마련 및 채광창 파손 추락 예방 대책으로 덮개 구입비의 70%를 지원하고 있다. 위험주의 기간 산업단지공단은 공장 신축·보수 목록을 접수한 뒤 현장을 방문해 안전조치 및 작업방을 안내·지도에 나선다. 또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는 축산농가에 대한 지붕공사 안전작업 안내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태호 고용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채광창 덮개나 안전 지지대없이 진행하는 지붕공사는 우리나라의 부족한 안전의식 수준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안전조치 위반 사망사고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따뜻해진 바다…맹독성 파란선문어·큰바다뱀 출현

    따뜻해진 바다…맹독성 파란선문어·큰바다뱀 출현

    기후변화로 우리나라 주변 바다 수온이 높아지면서 아열대성 어종 출현 빈도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국립수산과학원이 최근 발간한 ‘2022 수산부문 기후변화 영향 및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해역 수온은 지난 54년간(1968~2021) 섭씨 1.35도 상승했다. 같은 기간 세계 평균 표층수온은 섭씨 0.52도 상승해 우리나라 해역 수온 상승률이 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해역에서 아열대성 어종 출현도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수과원은 제주 연안 아열대 어종 출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2012년부터 2021년까지 통발과 자망을 이용한 어획 시험을 진행했다. 어획물 분석결과 10년간 177종, 2만 5446개체 어류를 잡았고 이 가운데 아열대 어류는 74종 10만 266개체로 전체 어획종 가운데 42%를 차지했다. 식용 가능한 아열대 어종은 호박돔, 독가시치, 황놀래기, 긴꼬리벵에돔, 강담돔, 쏙감펭, 청줄돔,벤자리, 무점황놀래기, 금줄촉수, 두줄촉수, 범돔 등의 순으로 어획량이 많았다. 아열대 어종 출현 종수는 2013년과 2019년, 2020년에 35종으로 가장 많았고 그 외 연도에는 28∼34종이 잡혔다. 아열대 어종 출현율은 2020년에 47%로 가장 높았고 그외 연도는 36~45%를 유지했다. 수과원은 남해안 아열대 어종 출현율 파악을 위해 전남 여수시 금오도에도 2008년, 2015년, 2021년 세 차례 정치망을 설치해 어획물 분석을 했다. 그 결과 2008년과 2015년에 각각 전체 61종과 63종 가운데 아열대 어종은 각 5종(8%)만 나타났지만, 지난해에는 전체 108종 가운데 아열대 어종이 13종(12%)으로 늘어났다. 남해안에 많이 출현하는 아열대 어종은 줄도화돔, 범돔, 독가시치 등이다.동해안에서도 4차례(2008년, 2014년, 2015년, 2021년) 실험을 한 결과 2008년에는 전체 어종 92종 가운데 아열대어종 5종(5%), 2014년 78종 가운데 6종(8%), 2015년 91종 가운데 2종(2%), 지난해 134종 가운데 11종(8%) 등으로 아열대 어종이 증가했다. 동해안에서는 강담돔,독가시치, 범돔, 줄벤자리 등이 많이 나왔다. 또 독도 연안에서도 아열대 어종 출현이 늘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열대 및 아열대 해역(대만, 오키나와)에서 서식하는 맹독성 해양생물 출현도 잦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맹독성 문어인 파란선 문어는 2012년 제주 연안에서 처음 발견된 뒤 출현 지역이 확대되면서 지난해까지 제주에서 9마리, 부산서 4마리, 울산 2마리, 경남 남해·거제 2마리, 전남 여수 1마리 등 모두 18마리가 발견됐다. 맹독성인 넓은띠큰바다뱀도 2017년 제주 서귀포 연안에서 처음 포획됐다. 맹독성 바다뱀류는 한국에서 3종(얼룩바다뱀, 먹대가리바다뱀, 바다뱀)이 출현하는 것으로 보고된 가운데 출현 빈도가 증가해 제주 9마리, 전남 여수와 부산 각 1마리가 발견됐다. 수산과학원 분석결과 남·동해와 독도 연안 아열대어종 증가는 특히 가을철에 높게 나타났다. 수과원은 한국 해역 수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해당 해역 특성을 대표하는 대마난류가 주로 여름철보다 가을철에 강화되기 때문에 가을에 아열대 어종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수과원은 우리나라 연근해 수온이 2100년까지 지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2050년쯤에는 섭씨 1∼2도, 2100년쯤에는 섭씨 2∼4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 경기도,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안전대책 추진

    경기도,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안전대책 추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가을철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소방재난본부는 산악사고 빅데이터를 분석해 안양 관악산 왕관바위 등 경기지역 사고다발 지역 16곳을 발굴, 해당 지역 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에 사고위험요인 개선을 권고했다. 또 광교산과 청계산 등 주요 등산로 59곳에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5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산악위치표지판 1102곳과 간이구조구급함 132곳도 정비했다. 이밖에도 지역 내 주요 등산로나 로프교육 훈련장에서 구조훈련을 하고 조난자 수색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드론 15대를 추가배치했다. 소방재난본부가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도내 계절별 산악사고 인원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산악사고가 가장 빈번했다. 가을철(9~11월) 471명이 산에서 다쳐 봄(357명), 여름(346명), 겨울(274명)과 비교해 가장 많았다. 남화영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구조건수 1만1952건 중 경기도는 2482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며 “자신의 체력에 맞는 등산코스를 선택하고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영남알프스 산악구조 현장에 소방 드론 투입

    영남알프스 산악구조 현장에 소방 드론 투입

     영남알프스 산악구조에 소방 드론이 뜬다.  울산 울주소방서는 30일부터 영남알프스 산악구조 현장에 인명 수색용 소방드론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영남알프스는 가지산을 중심으로 해발 1천m 이상 9개 산이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자랑한다.  해마다 가을철 산행이 늘어나면서 산악사고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산세가 험준하고 사고 발생 때 구조대원 접근이 힘들어 조난자 수색에 어려움이 많다.  이에 울주소방서는 구조대원의 접근이 어려운 산악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수색을 도울 수색용 드론을 투입하기로 했다. 정호영 울주소방서장은 “드론은 조난자 수색 등 산악구조 현장뿐 아니라 각종 재난 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며 “추후 드론 활용성을 높여 시민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국립공원서 야생동물 보면 가까이 가지마세요

    국립공원서 야생동물 보면 가까이 가지마세요

    본격적인 가을이 되면서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날씨가 되고 있다. 더군다나 최근 야외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완전히 사라지면서 가슴 깊이 맑은 공기를 들이마시기 위해 산으로, 들로 나가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가까운 야산에 나갈 때 반려동물을 데려가거나, 도토리를 줍고 있는 다람쥐의 귀여운 모습에 만져보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렇지만, 가을철 야외에서 야생동물을 만지면 절대 안된다. 환경부 국립공원공단은 가을철 성수기를 맞아 야생동물 감염병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전국 21개 국립공원에서 ‘야생동물 거리두기’ 운동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으로 국립공원에는 약 3500만 명 탐방객이 찾았고, 단풍철인 10~11월 탐방객 수는 연간 탐방객의 23.5%에 이른다. 공단측은 다람쥐 같은 설치류나 야생진드기를 통해 신증후군출혈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근, 쯔쯔가무시증 등 인수공통감염병이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야생동물 거리두기 운동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공단측은 탐방객들이 야생동물과의 접촉 금지, 야생멧돼지, 진드기 등과 접촉 가능성이 높은 샛길 출입 금지, 반려동물 감염 예방을 위한 동반산행 금지, 진드기 및 모기 기피제 사용하기 등을 권고했다. 이번 야생동물 거리두기 운동은 전국 국립공원 주요 탐방로와 공원공단 누리집(knps.or.kr),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 등에서 집중 시행된다. 공단은 이번 거리두기 운동을 통해 야생동물 접촉, 샛길 출입금지 등 국립공원 안전탐방 수칙을 홍보하고, 탐방 중 야생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할 경우 각 국립공원 사무소, 110 정부민원콜센터,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등에 신고하면 된다고 알렸다. 또 각 국립공원 사무소는 이번 야생동물 거리두기 운동 참여자에게는 진드기 기피제 같은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은 사람과 자연 모두의 복지를 위한 공존의 공간”이라며 “야생동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현장대응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자연생태계 보호와 안전한 탐방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가을 타고 산 타고… 가을산행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가을 타고 산 타고… 가을산행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산행의 계절 가을을 맞아 한라산, 오름 등 탐방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30일 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근오)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9~2021년) 도내에서 발생한 산악 안전사고 건수는 총 621건으로 계절별로는 가을철이 30.6%(190건)로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가을철 산행이 증가하는 10월과 11월에 안전사고가 148건 23.8%으로 집중됐으며, 요일별로는 주중보다는 주말에 245건 39.5%로 발생빈도가 높았다. 특히 일요일이 125건(20.1%)으로 가장 많았다. 시간대별 산악 안전사고 현황을 보면 낮 12시부터 오후 2시 구간이 201건으로 32.4%를 차지해 가장 발생빈도가 높았으며 이 가운데 낮 12시가 72건(11.6%)으로 안전사고가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는 오름 등이 많이 분포한 동부·서부지역(60.2%, 374건)에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산악사고 621건 중 동부 읍면지역이 203건으로 32.7%를 차지했다.이에 소방안전본부는 산악 안전사고 예방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해 가을철 산악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는 한편,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달부터 한라산 등산로 4개소(관음사, 영실, 어리목, 성판악)에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방헬기, 드론, 인명구조견 등을 활용한 산악사고 특별구조훈련 및 사고빈발 지역 인식훈련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산악사고가 발생하면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구조하는 데도 어려움이 많아 작은 사고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행 전 충분히 준비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은행 악취 그만”…은행나무 열매 신속 처리나선 동작구

    “은행 악취 그만”…은행나무 열매 신속 처리나선 동작구

    서울 동작구가 가을철 도심 악취의 주범인 은행나무 열매를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29일 밝혔다. 화재와 병충해에 강해 가로수로 많이 사용되는 은행나무는 열매의 악취가 심해 가을철 많은 민원을 일으킨다. 현재 지역 내 가로수는 현충로 등 52개 노선에 7286주가 있으며 30%가 넘는 2347주가 은행나무이고 그 중 957주는 열매가 열리는 암나무다. 이에 구는 쾌적한 가로 환경 조성을 위해 조기에 은행 열매 처리 대책을 수립하고 진동수확기를 활용해 열매를 조기 채취하는 등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 진동수확기는 나무에 진동을 일으켜 은행 열매를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기존 장대를 이용하는 방식보다 훨씬 신속하고 효율적이다. 지난 26일부터 진동수확기를 이용해 차례로 열매 채취를 시작했으며 채취 기간 중 접수된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기동반이 장대를 이용해 직접 열매를 털어 거둬들이기도 한다. 다음 주부터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은행 열매 수거 그물망을 일부 구간에 설치해 열매가 떨어져 도로를 지저분하게 하고 악취를 유발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한다. 은행 열매 관련 민원 집중 기간인 이달부터 11월까지 열매수거 기동반을 운영해 민원 즉시 처리 및 주민 불편 사항을 없앨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가을철 가로를 어지럽히고 악취를 유발하는 주범인 은행나무 열매를 신속하게 처리해 쾌적하고 깨끗한 가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소방본부, 10월 가을철 산악사고 주의보 발령

    전북소방본부, 10월 가을철 산악사고 주의보 발령

    매년 가을철마다 집중 발생하는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산악 안전사고 소방활동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10월 산악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2019년~2021년) 동안 전북에서 총 1,484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다.월별로 보면 10월이 208건(14.0%)으로 가장 높았고 9월 174건(11.7%), 11월 158건(10.6%) 등 가을철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요일별 발생 추이는 일요일 424건(28.6%)과 토요일 356건(24.0%) 등 주말에 주로 발생했다. 시군별로 살펴보면 모악산과 대둔산이 있는 완주에서 산악사고가 282건(19.2%)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다음으로 마이산과 운장산 등이 있는 진안군 162건(10.9%), 덕유산 소재의 무주군 147건(9.9%), 지리산이 있는 남원시 176건(12.1%) 순이었다.전북소방본부 이주상 119종합상황실장은 “발에 맞는 등산화를 착용하고, 정해진 등산로를 이용,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도록 휴대폰에 119앱을 설치하는 등 안전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골목 청소 대장’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다음 달엔 홍제동에 뜬다

    ‘골목 청소 대장’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다음 달엔 홍제동에 뜬다

    청소 기간제 근로자 30여명과 함께 청소 작업주민들에게 생활 쓰레기 배출 요일 등도 안내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이 다음 달 홍제동 일대에서 청소 기간제 근로자 30여명과 함께 골목 청소에 나선다. 서대문구는 이 구청장이 다음 달 4일 오전 6시부터 1시간 동안 홍제동에서 청소 근로자들과 함께 골목길 노면과 인도·보도를 청소하고, 무단 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작업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또 ‘올바른 쓰레기 배출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생활 쓰레기 배출 요일과 재활용품 분리 배출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이날 청소에 앞서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한다. 한편, 구는 지역 곳곳의 청소 민원을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14개 동별로 1~3명씩 청소 기간제 근무자를 배치하고 뒷골목 등 청소 취약 지역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구청 무단 투기 단속반과 청소 기동반, 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정보 공유방을 활용해 생활 폐기물 민원을 즉시 해결하고, 무단 투기 단속도 강화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가을철 낙엽 수거 등으로 더욱 노고가 많은 환경 공무관과 청소 기간제 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서대문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도봉, 기계로 ‘악취 불청객’ 은행 싹쓸이

    도봉, 기계로 ‘악취 불청객’ 은행 싹쓸이

    서울 도봉구가 이달 말부터 한 달여간 가을철 악취의 주범인 은행나무 열매를 채취한다고 27일 밝혔다. 은행나무는 병충해와 공해에 강한 가로수이지만 열매가 악취를 풍기고 도로를 지저분하게 만들어 골칫거리로 꼽힌다. 현재 도봉구에 있는 은행나무 4805그루 가운데 열매가 열리는 암은행나무는 1090그루다. 이에 구는 본격적인 단풍철이 시작되기 전에 은행으로 인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구는 장대로 일일이 열매를 털던 기존 방식이 아닌 진동 수확기로 은행을 채취하고 있다. 진동 수확기는 분당 800여회의 진동을 통해 나무의 열매를 터는 방식으로 작업 시간과 업무량을 크게 줄이는 이점이 있다. 구는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른 창동주공아파트 17~19단지 일대와 마들로 82곳에 은행 수거 장치를 설치한다. 또 ‘은행나무 열매 채취 가동반’을 운영해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주변등 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 수은행나무로 계속 교체하고 수거 장치를 곳곳에 설치해 가을철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3년 만에 다시 걷는 ‘제주밭담축제’

    3년 만에 다시 걷는 ‘제주밭담축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제주의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주밭담축제가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제주도는 제주밭담축제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이틀간 한림읍 옹포천 어울공원과 수류촌 밭담길 일대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6회째를 맞는 제주밭담축제는 그동안 11월에 동부 지역에서 열렸으나 올해 처음으로 서부 지역으로 옮겨 개최된다. 30일 오전 11시 30분 옹포천 어울공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수류촌 밭담길 걷기와 어린이 밭담 체험, 굽돌 굴리기, 밭담 쌓기, 밭담 그리기 대회, 밭담 골든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경연, 전시, 공연 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깨끗한 물이 흐르는 마을인 수류촌 밭담길 걷기는 해설사와 함께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한 거대한 돌성인 ‘명월성지’를 지나며 농촌 마을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제주 밭담은 돌과 바람이 많아 농사짓기가 어려운 제주에서 밭에서 나온 현무암으로 담을 쌓은 것으로 선조들의 지혜가 돋보이는 유산이다. 제주 밭담은 탁월한 농업 경관과 전통 지식, 생물 다양성 등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3년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데 이어 2014년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됐다. 길이만 2만 2108㎞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돼 지구 반 바퀴를 돌고도 남는다고 한다. 끝없이 이어지는 검은색 밭담의 모습이 흑룡이 꿈틀거리는 것처럼 보여 ‘흑룡만리’(黑龍萬里)라고도 불린다. 제주도 관계자는 “동·서 지역 격년제 방식을 고려하고 있지만 장소가 마땅치 않다”며 “개최 시기도 11월은 추워서 이달 말로 옮겼는데 밭작물 수확 시기가 아니어서 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 “친환경 논에서 추수 체험하세요”… 도봉구, 다음 달 20~21일 ‘무수골 추수한마당’ 행사

    “친환경 논에서 추수 체험하세요”… 도봉구, 다음 달 20~21일 ‘무수골 추수한마당’ 행사

    서울 도봉구 무수골 친환경 논에서 추수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도봉구는 다음 달 20~21일 무수골 친환경 논(도봉동 527)에서 벼 베기, 탈곡, 떡 만들기를 경험할 수 있는 ‘무수골 추수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낫과 가위를 이용한 전통 벼 베기 ▲탈곡 체험 ▲인절미 만들기 ▲사물놀이 공연 등이 진행된다. 21일 추수에 참여하고자 하는 가족은 다음 달 5일 오전 10시부터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접수로 서른 가족을 모집한다. 선정 결과는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도봉구는 매년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쌀 생산 체험 행사를 열고 있다. 직접 모를 심고 우렁이와 미꾸라지를 활용한 전통 친환경 농법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가을철에는 벼 베기와 탈곡 등 쌀 생산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확한 벼는 도정과 포장 과정을 거쳐 지역 복지 시설에 기부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는 도봉산 자락의 자연을 그대로 품은 무수골 논에서 아이들이 평소에 경험하지 못한 전통 농업을 교육하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음식 재료의 소중함과 농업의 가치를 알려줄 수 있는 이번 기회에 많은 가족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2만 2108㎞ 지구반바퀴 돌 만큼 긴 제주 밭담… 축제가 시작된다

    2만 2108㎞ 지구반바퀴 돌 만큼 긴 제주 밭담… 축제가 시작된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제주의 가을철 대표축제인 제주밭담축제가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제주밭담축제는 세계농업유산 등재를 기념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도 농어업유산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마련됐으며, 올해 6회째를 맞는다. 2015년부터 시작한 밭담축제는 그동안 제주도 동부지역에서 열렸으나 이번에는 한림읍 옹포천 어울공원과 수류촌 밭담길 일대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제주밭담은 2013년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데 이어 2014년 세계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제주의 소중한 자원이다. 제주밭담은 1000년이 넘는 장구한 세월동안 제주선인들의 노력으로 한 땀 한 땀 쌓아올려졌다. 제주도 전역에 분포하는 제주밭담은 지역별 토양환경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이루며, 그 길이는 2만 2108㎞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한다. 지구의 둘레가 대략 4만㎞이니 제주섬의 밭담은 지구 반 바퀴를 돌고도 남는 길이다.  그래서 제주섬의 밭담을 두고 ‘흑룡만리(黑龍萬里)’라 부르기도 한다. 검은색을 띠고 있는 현무암의 밭담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구불구불 흘러가는 모습이 마치 흑룡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만리’는 끝없는 듯 이어진 길이를 나타낸 상징어로 제주섬 선인들의 땀방울을 떠올리게 한다. 30일 오전 11시 30분 옹포천 어울공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수류촌 밭담길 걷기와 어린이 밭담체험, 굽돌 굴리기, 밭담 쌓기, 밭담 그리기 대회, 밭담 골든벨 등 다양한 체험과 경연, 전시, 공연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깨끗한 물이 흐르는 마을인 수류촌 밭담길 걷기는 해설사와 함께 검은 현무암 돌담을 중심으로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한 거대한 돌성인 ‘명월성지’를 지나며 농촌마을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버스킹 공연과 농작물 체험, 제주의 전통 도시락인 동고량도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어린이 밭담체험은 체험 티셔츠를 입고 밭담 교육과 불턱 체험, 빙떡 만들기, 밭담 쌓기 등으로 구성돼 제주밭담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유하고 재미를 더하도록 기획했다. 또한 밭담 홍보관과 6차산업 홍보관, 밭담마켓, 플리마켓 등을 운영해 소소한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30일 오전 11시부터 민속보존회의 세경놀이 식전 행사를 비롯해 사우스 카니발과 올해 백난아 가요제 수상자의 축하공연으로 개막을 알린다. 10월 1일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되는 폐막공연으로 어린이 뮤지컬팀인 ‘황금 백서향의 비밀’팀, 015B, 민경훈 씨가 출연해 축제 대미를 장식한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밭담축제는 돌문화 가치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농업-문화-관광을 접목한 제주형 6차산업 모델로 관심을 받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도에서 지정 관리하는 마을은 구좌읍 월정리 평대리, 성산읍 신풍리 난산리, 애월읍 수산리 어음1리, 한림읍 동명리, 귀덕1리 등 총 8곳이다.
  • 전남도, 가을철 농번기 인력 수급 총력

    전남도, 가을철 농번기 인력 수급 총력

    전남도가 가을 농번기를 맞아 필요인력 42만여 명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농촌인력 수급 지원 계획을 세우고 상황실 운영과 도내 35개 농촌인력 중개센터 영농작업반을 풀가동하는 등 전방위적 대응에 들어갔다. 가을 농번기 중점 관리대상 품목과 농작업은 양파와 마늘 모종 심는 일과 배와 고구마 수확, 배추 모종 심는 일과 수확 등으로 재배 면적은 총 2만 1895ha로 농작업에 필요한 인력은 약 42만 8000명으로 추산된다. 전남도는 9월 들어 ‘가을철 농번기 인력지원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도-시군-농협 간 유기적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또 상황실을 통해 농작업 진행과 인력수급 현황, 인건비 상승 동향 등을 모니터링하고 시군 인력 운영을 조정하고 있다. 농촌 인력공급의 중심인 35개의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기능을 강화하고 주요 농작업반을 3500명으로 확대해 인력 중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농촌 일자리 알선, 중개를 늘리고 시군 간 농작업반을 교류, 투입하는 등 중개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이번 가을철 농번기에는 농협 퇴직 임직원으로 구성된 광주?전남농협동인회가 400여 명의 작업반을 구성해 지역 농가에 인력지원을 나선다. 농작업에 특화된 전문인력 참여로 농가의 호응이 높아 지역별 농협동인회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중개수수료 무료와 작업반 수송, 간식비, 상해보험료 지원 등을 통해 농촌 인건비 상승 억제에도 기여하고 있다.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를 위해 외국인을 고용하는 계절근로자도 18개 시군에서 역대 최대인 960여 명을 고용해 5개월간 12만 명의 고용효과로 농촌인력난이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농번기 공공일자리 사업 중단과 공무원과 공공기관 일손돕기, 대학생과 일반인 자원봉사활동 참여도 적극 독려하고 있다. 농촌일손돕기를 바라는 공공기관과 자원봉사자는 도 및 시군 누리집이나 시군 자원봉사센터로 신청하면 되고 영농 구직자는 희망 근로지역과 작목,임금 수준, 작업기간, 차량 필요 여부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희망 농촌인력중개센터에 등록하면 된다.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번기 적기 인력지원과 인건비 안정화를 위해 농협-시군과 함께 인력수급 방안을 마련했다”며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한 내국인 인력지원과 외국인계절근로제를 통해 농촌인력수급 안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가을철 ‘야생진드기’ 감염병 주의보···9~11월 집중 발생

    가을철 ‘야생진드기’ 감염병 주의보···9~11월 집중 발생

    야외 나들이가 많은 가을을 맞아 야생진드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 주의가 요구된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농작물 수확철을 틈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유발하는 야생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피부 노출 최소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9월부터 11월은 야생진드기 유충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다. 가을 행락철을 맞아 등산이나 농작물을 수확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해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는 이 기간 동안 전체 환자의 81%(4782명)와 46%(79명)가 각각 발생했다. 사망자 또한 이 시기에 가장 높은 64%(7명)와 42%(11명)로 조사됐다. 전남지역 쯔쯔가무시증 발생은 221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환자의 30%를 차지해 가장 많이 나왔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으로 3명이 숨지기도 했다. 올해 9월 ?현재 전국 SFTS 환자는 104명으로 15명이 사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96명보다 8명(8.3%) 증가한 수치다. SFTS 환자는 전국적으로 2018년 259명, 2019년 223명, 2020년 243명 등으로 250명 안팎 수준을 보이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사망자는 총 150명이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렸을 때 검은 딱지가 관찰되는 게 특징이다. 보통 1~3주 잠복기가 지나면 발열, 오한,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역시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 이내 고열과 구토, 설사, 오심 등 증상이 나타나고 치명률도 높은 감염병이다. 임현철 도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조사1과장은 “11월까지는 진드기 유충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다”며 “야외 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 사용과 피부 노출 최소화, 귀가 즉시 샤워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 전북, 지도선 띄워 불법어업 일제 단속

    가을철 어패류의 성육기를 맞아 바다 위 도청으로 불리는 ‘어업지도선’이 불법어업 일제 단속에 나선다. 전북도는 해양수산부 등과 함께 오는 10월 한 달간 불법어업 합동 단속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어업지도선 4척을 투입해 ▲무허가·무등록 어선 ▲불법어구 사용 ▲포획 금지(체장·체증) 위반 ▲불법 수산물 유통 등의 수산관계법령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이번 단속은 봄에 산란한 어패류가 크게 자라는 가을철을 맞아 불법 어획과 유통이 늘어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수산자원 남획 방지 차원에서 육해상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해수부 서해어업관리단과 협조해 수산물 유통량이 많은 항·포구 및 수협위판장, 수산시장 등에서 불법 어획물 유통 판매 단속이 병행된다. 아울러 도는 해마다 도 경계를 무시한 월선 조업이 성행함에 따라 지역 어민 보호를 위해 도 경계 위반 행위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실제 전북도가 군산시, 고창군, 부안군 등과 함께 어업지도선을 운행하며 최근 6년간(2016~2021년) 총 332건의 불법 어업행위를 단속한 가운데 타 지역에서 온 도 경계 월선 무허가 어선 단속이 196건으로 지역 내 불법행위(136건)를 뛰어넘었다. 도는 이번 합동 단속에서 적발된 육해상 불법 위반사항에 대해선 수산관계법령에 따라 즉각 사법 처리하고 어업허가 취소 또는 정지 등의 행정 처분을 할 방침이다. 나해수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합동 단속을 통해 수산 자원 보호와 불법어업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움직이는 도청 ‘어업지도선’이 뜬다…도 경계 월선 조업 집중 단속

    가을철 어·패류의 성육기를 맞아 바다 위 도청으로 불리는 ‘어업지도선’이 불법어업 일제단속에 나선다. 전북도는 해양수산부 등과 함께 10월 한달간 불법어업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어업지도선 4척을 투입해 ▲무허가·무등록 어선 ▲불법어구 사용 ▲포획 금지(체장·체증) 위반 ▲불법 수산물 유통 등의 수산관계법령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이번 단속은 봄에 산란한 어·패류가 성육하는 가을철을 맞아 불법 어획과 유통이 늘어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수산자원 남획 방지 차원에서 육·해상 동시 진행된다. 특히 해수부 서해어업관리단과 협조해 수산물 유통량이 많은 항·포구 및 수협위판장, 수산시장 등에서 불법 어획물 유통 판매 단속이 병행된다. 아울러 도는 해마다 도 경계를 무시한 월선 조업이 성행함에 따라 지역 어민 보호를 위해 도 경계 위반 행위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실제 전북도가 군산시, 고창군, 부안군 등과 함께 어업지도선을 운행하며 최근 6년간(2016~2021년) 총 332건의 불법 어업행위를 단속한 가운데 타지역에서 온 도 경계 월선 무허가 어선 단속이 196건으로 지역 내 불법행위(136건)를 뛰어 넘었다. 도는 이번 합동단속에서 적발된 육·해상 불법 위반 사항에 대해선 수산관계법령에 따라 즉각 사법처리하고 어업허가 취소 또는 정지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나해수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합동단속을 통해 수산자원 보호와 불법어업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농작물 수확과 함께 농기계 사고도 껌충

    농작물 수확과 함께 농기계 사고도 껌충

    본격적인 가을 농작물 수확이 시작되면서 농기계 화재 사고 위험도 커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2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10년(2012~2021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농기계 화재는 총 190건으로 1명의 인명피해(부상)와 11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가을철인 9~11월에만 농기계 화재의 35.3%(67건)이 발생, 4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농기계 종류로는 콤바인이 55.2% (37건)로 가장 많았고, 트랙터 22.4%(15건), 경운기 6.0%(4건) 등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과열, 과부하 등에 의한 기계적 요인이 52.3%(35건), 절연성능 저하 등 전기적 요인 16.4%(11건), 미상 13.4%(9건) 순이었다.실제 지난해 10월 고창군 아산면의 한 논에서 추수 작업 중이던 콤바인에서 탈곡부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고, 같은해 11월 김제 광활면에서는 트랙터 엔진룸에서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콤바인, 트랙터 등의 경우 벨트의 마찰 및 과부하, 연료 또는 기름의 누유, 전기배선의 접촉 불량 및 노후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철저한 정비 및 사용 중 확인을 당부했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수확의 결실을 앞두고 가을철에 화재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기계 사용 전·후 꼼꼼한 점검과 사용 중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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