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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비치 ‘사랑의 불시착’ OST 참여..현빈♥손예진 로맨스 극대화

    다비치 ‘사랑의 불시착’ OST 참여..현빈♥손예진 로맨스 극대화

    다비치가 tvN ‘사랑의 불시착’ OST에 합류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측은 29일 오후 6시 세번째 OST인 ‘노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5, 6회 방송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할 곡으로, 리정혁과 윤세리 두 남녀 주인공의 애틋한 로맨스를 더욱 극대화시켜줄 전망이다. ‘노을’은 묵묵히 나를 아껴주는 누군가에게 그 고마움을 다 돌려주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표현한 노래로, 언제나 저녁쯤이면 찾아오는 노을처럼 늘 그 자리를 지켜주겠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몽환적이면서도 따뜻한 어쿠스틱 악기 연주와 모던록적 요소가 적절히 가미된 발라드 곡이다. 청하의 ‘Snapping’, 마마무 ‘Hip’ 등 올해 가요계를 휩쓴 다수의 인기곡을 만들어낸 박우상 작곡가의 신곡이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의 절대 극비 로맨스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지난주 방송된 4회는 가구 평균 8.5%, 최고 9.5%까지 치솟아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하고 있다. 한편, tvN ‘사랑의 불시착’은 28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다비치, ‘사랑의 불시착’ OST 29일 발매..설렘 담아

    다비치, ‘사랑의 불시착’ OST 29일 발매..설렘 담아

    여성듀오 다비치가 따뜻한 사랑의 감정을 담은 tvN ‘사랑의 불시착’ OST를 선보인다.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측은 오는 29일 오후 6시 세번째 OST인 ‘노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랑의 불시착’은 리정혁(현빈 분)과 윤세리(손예진 분)의 ‘심쿵 엔딩 키스신’을 비롯해 그림 같은 투샷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지난주 방송된 4회는 가구 평균 8.5%, 최고 9.5%까지 치솟아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하고 있어, 이와 함께 OST 역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이처럼 화제의 드라마로 떠오른 ‘사랑의 불시착’의 새 OST ‘노을’은 이번주 5, 6회 방송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할 곡으로, 리정혁과 윤세리 두 남녀 주인공의 애틋한 로맨스를 더욱 극대화시켜주는 곡이다. ‘노을’은 묵묵히 나를 아껴주는 누군가에게 그 고마움을 다 돌려주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표현한 노래로, 언제나 저녁쯤이면 찾아오는 노을처럼 늘 그 자리를 지켜주겠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 몽환적이면서도 따뜻한 어쿠스틱 악기 연주와 모던록적 요소가 적절히 가미된 발라드 곡이며, 청하의 ‘Snapping’, 마마무 ‘Hip’ 등 올해 가요계를 휩쓴 다수의 인기곡을 만들어낸 박우상 작곡가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새로운 히트곡 탄생을 예감케 한다. 특히 다비치가 올해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나의 오랜 연인에게’ 등의 곡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주요 음원차트를 싹쓸이했던 만큼, 이번 ‘노을’ 역시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의 절대 극비 로맨스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 OST Part 3 다비치 ‘노을’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발매된다. 사진 = CJ ENM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3사 가요대전 모두 출격하는 청하..‘벌써 12시’부터 ‘스내핑’까지

    3사 가요대전 모두 출격하는 청하..‘벌써 12시’부터 ‘스내핑’까지

    가수 청하가 지상파 방송 3사의 연말 가요대전에 모두 출격한다. 청하는 25일 방송되는 SBS ‘2019 가요대전’을 시작으로, 27일 KBS ‘2019 가요대축제’, 31일 MBC ‘2019 가요대제전’ 무대에 연달아 오른다. 청하가 지상파 3사의 연말 가요대전을 전부 참석하는 건 올해가 처음으로, 국내 가요계를 대표하는 최고 인기 아티스트로 거듭났다는 방증이다. 올해 ‘벌써 12시’, ‘스내핑(Snapping)’ 등의 곡으로 활동하며 2019년 가요계를 뜨겁게 달궜던 청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로 연말을 장식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청하는 다채로운 콜라보 무대를 준비해 음악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2019 SBS 가요대전’에서는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와 함께 역대급 무대를 펼칠 것으로 전해져 더욱 기대를 자아낸다. 한편, 청하는 다가오는 2020년에도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제공= MNH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비디오스타’ 인순이X강균성부터 알리X에일리까지 “역대급 콜라보”

    ‘비디오스타’ 인순이X강균성부터 알리X에일리까지 “역대급 콜라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가요계 선후배 간의 역대급 콜라보 무대가 공개된다. ​ 2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인순이, 김종서, 강균성, 알리, 에일리, 손승연이 출연하는 ‘메리 비스 콘서트’ 2탄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비디오스타’에서는 지난 <메리 비스 콘서트 1탄>에 이어 ‘비스 랜덤 노래방’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셰프 오스틴강과 배우 진주형(저스틴)이 준비한 한우 요리를 걸고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친 바 있다. 이번 방송 역시 인순이&강균성, 김종서&손승연, 알리&에일리가 팀을 이뤄 또 다른 특급 한우 요리를 건 음악 대결이 펼쳐졌다. 정답을 맞힌 팀은 해당 곡을 팀원과 함께 듀엣으로 부를 기회가 주어지는데, 지난주보다 한층 화려해진 가요계 선후배 간의 환상적인 콜라보 무대가 펼쳐져 현장 분위기가 더욱 달아올랐다는 후문. 한편 ‘메리 비스 콘서트’ 2탄으로 꾸며진 이번 방송에서는 지난주 깜짝 등장한 인순이가 가요계 후배들과 함께 선보이는 감동의 무대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흥미진진한 ‘비스 랜덤 노래방’ 대결은 물론,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역대급 콜라보 무대가 꾸며지는 이번 방송은 12월 24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홍진영, 프로듀서로 ‘아이돌룸’ 출연 “마흔파이브 지원사격”

    홍진영, 프로듀서로 ‘아이돌룸’ 출연 “마흔파이브 지원사격”

    ‘갓데리’ 홍진영이 마흔파이브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아이돌룸’을 찾는다. 24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서 ‘스물마흔살’로 활동하고 있는 그룹 마흔파이브가 출연한다. 마흔파이브는 2020년 마흔 살이 되는 KBS 22기 개그맨 동기 허경환, 박성광, 김원효, 박영진, 김지호가 모여 결성한 그룹이다. 마흔파이브의 데뷔곡 ‘스물마흔살’의 작곡, 디렉팅을 맡은 홍진영이 프로듀서로서 함께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아이돌룸’ 녹화에서 홍진영은 마흔파이브를 ‘아픈 손가락’이라고 소개하며 “가요계에 이런 캐릭터들이 필요하다”라며 힘을 실어줬다. 그러나 애정으로 소개한 것과 다르게 “처음 밴드 결성했다는 소식을 듣고, 현실적으로 빨리 콘셉트를 바꿔라”라고 충고했던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프닝 녹화 내내 마흔파이브를 불신했던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프로듀서 홍진영을 믿고 오디션을 개최하는 거다”라며 사상초유의 프로듀서 책임제 오디션을 진행했다. 오디션이 시작되자, 홍진영은 마흔파이브 멤버들에게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며 아낌없는 칭찬을 전했다. 의리 넘치는 홍진영이 응원하는 마흔파이브의 ‘아이돌999 오디션’ 현장은 12월 24일 화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동근, 플레디스와 전속계약 종료 “신중한 논의 끝 각자의 길”[공식입장]

    한동근, 플레디스와 전속계약 종료 “신중한 논의 끝 각자의 길”[공식입장]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가수 한동근과의 전속계약 종료를 알렸다. 20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2019년 12월 20일을 끝으로 한동근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어 매니지먼트 업무를 마무리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당사와 한동근은 향후 활동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고, 신중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플레디스 측은 “한동근은 지난 2013년 당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이듬해 가요계에 정식 데뷔해 플레디스 소속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오랜 시간 당사를 믿고 함께해준 한동근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곳에서 활약할 한동근의 행보에 따뜻한 관심과 아낌없는 격려 부탁드리며, 당사 역시 변함없는 마음으로 한동근의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동근은 지난 2014년 가요계에 등장, 3년 만에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로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그대라는 사치’ 등의 히트곡을 냈다. <이하 플레디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우선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 소속 아티스트 한동근을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2019년 12월 20일을 끝으로 한동근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어 매니지먼트 업무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당사와 한동근은 향후 활동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고, 신중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합의했습니다. 한동근은 지난 2013년 당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이듬해 가요계에 정식 데뷔해 플레디스 소속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오랜 시간 당사를 믿고 함께해준 한동근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앞으로 다양한 곳에서 활약할 한동근의 행보에 따뜻한 관심과 아낌없는 격려 부탁드리며, 당사 역시 변함없는 마음으로 한동근의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미스터트롯’ 출연한 수학강사 정승제 ‘선생님이 거기서 왜 나와요?’

    ‘미스터트롯’ 출연한 수학강사 정승제 ‘선생님이 거기서 왜 나와요?’

    대한민국 수학 1타 강사 정승제의 ‘미스터트롯’ 출격 소식에 10, 20대 사이 때 아닌 트로트 광풍, 본방사수 열풍이 불고 있다. 오는 2020년 1월 2일 목요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은 국내 최초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 시즌2 버전으로,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롯맨’을 탄생시킬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제2의 송가인’을 꿈꾸는 남자들이 모여, 보다 크고 넓게 트로트의 판을 키우며 대한민국 가요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전망이다. 이와 관련 ‘미스터트롯’에 수포자들의 구세주, 수학 강사 정승제가 야심찬 출사표를 던지며 등판해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승제는 누적 수강생 수만 무려 800만 명에 달하는, 대한민국 수험생과 학부모라면 모르는 이가 없다는 온라인 수학 강의 계 부동의 1타 강사다. 이렇듯 업계에서 이미 탄탄한 커리어를 쌓은 정승제가 초심으로 돌아가 ‘미스터트롯’ 예선 참가자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미스터트롯’ 공식 홈페이지 및 각종 포털 사이트 댓글을 통해 정승제를 지지하는 학생들의 응원과 지지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학생들은 “수학 성적으로는 감사함을 보답하지 못하나 시청자 투표로 은혜를 갚겠다”며 일명 ‘은혜픽’을 선언하며, 시청자 투표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터. 또한 정승제의 별명인 ‘생선님’을 외치며 “우리 생선님, 하고 싶은 거 다 해!”라고 무한 지지를 약속하고 나섰다. 이처럼 ‘미스터트롯’ 열풍의 핵이 된 정승제의 첫 경연 무대 역시 예사롭지 않았다. 빨간 수트를 정갈히 차려입은 정승제가 무대에 오르자 장내가 술렁이기 시작했고, 참가자들 중 몇몇은 “저 분 요즘 난리가 났다”, “나도 선생님 영상으로 수학 공부했다”며 정승제를 한 눈에 알아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정승제의 등장에 자녀를 두고 있는 연우&하영 엄마 장윤정과 민국&민율이 아빠 김성주, 지우&준우 엄마 장영란 등도 눈을 반짝이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더욱이 ‘미스터트롯 학부모 연예인’들은 정승제에게 “수학을 잘하는 비법이 무엇인가요?”라며 비법 전수를 간절히 바랬던 터. 과연 정승제가 알려준 ‘수포자를 피하는 비법’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정승제는 “강의에서 ‘미스터트롯’에 지원한다고 약속했고, 그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말하며 “시청자 투표를 기대하고 있다. 거기까지 올라가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도전하지 않고 중간에 포기하는 학생들에게 나도 도전할 테니 여러분도 포기하지 말라는 걸 알려주고자 도전했다”는 뜻깊은 참가 이유를 밝혔다. 뛰어난 강의력으로 대한민국 온라인 강의계를 평정한 정승제가 트로트 계를 평정하며 ‘차세대 트롯맨’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정승제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은 “정승제는 평소 주변 사람들이 뜯어 말릴 정도로 음악을 좋아한다고 알려졌다. 정승제의 열정과 의외의 실력이 더해져 멋진 무대를 펼쳐졌다”며 “정승제 뿐 아니라 이번 ‘미스터트롯’에는 특이 이력을 가진 참가자가 대거 지원했다. 이들 각자가 지닌 남다른 사연이 절절히 묻은 노래를 듣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라는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한편 TV CHOSUN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 첫 방송은 2020년 1월 2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스터트롯’ 측 “김준수, 긴장한 기색 없이 트로트 무대 즐겨”

    ‘미스터트롯’ 측 “김준수, 긴장한 기색 없이 트로트 무대 즐겨”

    ‘미스터트롯’ 김준수가 10년 만의 예능 출연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발군의 예능감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은 국내 최초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 시즌2 버전으로,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롯맨’을 탄생시킬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제2의 송가인’을 꿈꾸는 남자들이 모여, 보다 크고 넓게 트로트의 판을 키우며 대한민국 가요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전망이다. 이와 관련 ‘미스터트롯’ 김준수가 뮤지컬 황태자에서 트로트 마스터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년 만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그 의미를 더한 김준수는 오랜만의 스튜디오 촬영이 낯선 듯 다소 굳은 표정으로 등장해 녹화 직전까지 연신 물을 들이켜며 심호흡을 하는 등 긴장한 모습을 역력히 드러냈다. 하지만 김준수는 본격 녹화가 시작되자 이전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흥 본좌’ 본연의 포스를 터트렸다. MC 김성주의 즉석 요청에도 당황하지 않고 자리에서 일어나 ‘뮤지컬 넘버’를 부르는가하면, 감성을 돋우는 참가자가 등장하자 무대에서 즉흥적로 춤을 따라 추고, 멋진 퍼포먼스를 보며 쉼없이 물개박수를 치는 등 10년 묵힌 흥의 뽕을 제대로 뽑아내는 모습을 보였던 것. 그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이 부르는 트로트를 구성진 목소리로 따라 부르기까지 시전했다. 이에 함께 하던 마스터들은 “김준수의 뽕끼가 너무 아깝다. 이참에 트로트 도전은 어떤가?”라고 즉석 제안을 내놓기도 했다. 특히 김준수는 일명 ‘김준수 덕후’라고 불리는 참가자가 나타나자 반가워하며 무대 위로 올라가 끌어안았고, 넘사벽 가창력을 뽐내며 즉석 듀엣 무대를 선보여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돈 주고도 못 보는 공연이다”, “안방 1열에서 호사를 누린다”고 감탄하며 경연장에서의 긴장감도 잊은 채 무대를 즐겼다. 그런가하면 김준수는 최고의 보컬리스트답게 전문 보컬 지식을 대방출하기도 했다. 변성기를 겪고 있다는 어린 참가자에게 “말을 안 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자신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조언을 건넸고, “지금껏 본 사람 중 감정이 최고다”라는 극찬으로 사기를 북돋기도 했다. 과연 뮤지컬 황태자로 불리는 김준수를 놀라게 한 트로트 원석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진은 “김준수가 10년 만의 예능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긴장한 기색 없이 트로트 무대를 그 누구보다 신나게 즐기는 모습으로, 현장의 흥마저 북돋웠다”며 “‘미스터트롯’을 통해 지금껏 본 적 없는, 김준수의 또 다른, 새로운 면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은 내년 1월 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신동엽 아이린 진영, ‘KBS 가요대축제’ MC 확정 “최정상 라인업”

    신동엽 아이린 진영, ‘KBS 가요대축제’ MC 확정 “최정상 라인업”

    그룹 GOT7 진영과 레드벨벳 아이린, 그리고 대한민국 대표 MC 신동엽이 오는 12월 27일 금요일 방송되는 ‘2019 KBS 가요대축제’ MC로 확정됐다. 최근 가요계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예능까지 섭렵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를 잡은 GOT7의 진영과 지난 2015년부터 약 1년 6개월간 ‘뮤직뱅크’의 메인 MC로 활약했던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이번 ‘2019 KBS 가요대축제’의 MC로 발탁돼 눈길을 끈다. 또한,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를 통해 유쾌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신동엽이 ‘2019 KBS 가요대축제’의 MC를 맡아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9 KBS 가요대축제’의 1차 라인업에는 GOT7, ITZY, MONSTA X, TWICE, 뉴이스트, 레드벨벳, 방탄소년단, 세븐틴 등 K-POP 최정상 그룹들이 대거 포함된 가운데 만능 MC 신동엽과 K-pop 대표 그룹 GOT7의 진영, 레드벨벳 아이린이 만나 어떤 호흡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되며, 어떤 모습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이끌어갈지 세 사람의 활약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9 KBS 가요대축제’는 오는 12월 27일 금요일 저녁 7시 50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KBS2에서 생방송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슈있슈] 김건모 성폭행 의혹 치명타…명예회복 가능할까

    [이슈있슈] 김건모 성폭행 의혹 치명타…명예회복 가능할까

    7일 콘서트 예정대로…8일 ‘미우새’ 방송 미정강용석 “고소장 제출”…김건모 법적 공방으로 가수 김건모(51)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38)과 법적으로 부부가 됐음을 알린 지 얼마되지 않아 성폭행 의혹에 휩싸였다. 변호사 강용석은 자신의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건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여성의 증언을 상세히 공개했다. 강용석은 지난 6일 김건모가 논현동에 있는 모 유흥주점의 단골 손님이었으며 사건이 발생한 날 오전 1시 7부 길이의 배트맨 티셔츠를 입고 9번방에 8명의 아가씨를 앉혀 놓고 소주를 마셨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건모가 8번째로 들어온 피해여성만을 남게 한 뒤 룸 안 화장실에서 구강성교를 강요하고 본격적으로 성폭행했다고 설명했다. 강용석은 이 유흥업소가 성매매를 하는 곳이 아니라면서 “강제로 속옷을 벗겼고 욕설을 계속했다고 했다. 처음보는 여자에게 그렇게 한 건 성폭행이다. 여러가지 증거를 확보했지만 부인할게 뻔해 공개하지 않고 오는 9일 고소장을 제출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해 여성이 직접 당시 방 구조를 그린 그림을 공개했다. 김건모 측은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음날인 7일 예정된 콘서트 일정을 소화했다. 그러나 8일 방송되는 SBS ‘미운오리새끼’에서 김건모를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건모의 프러포즈 모습이 예고됐던 만큼 편집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김건모는 1992년 1집 앨범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내고 가요계에 데뷔, 이후 ‘핑계’ ‘잘못된 만남’ ‘아름다운 이별’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국민가수로 자리매김했다. 늦은 나이까지 미혼으로 지내다 최근 결혼소식을 알려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던 만큼 이번 성폭행 의혹은 의혹만으로 그의 명예에 치명타가 됐다. 강용석은 이러한 시기에 의혹을 터뜨린 이유에 대해 “피해여성이 폭로를 결심한 건 김건모가 최근 방송에서 좋은 모습만 비춰주는 게 너무 힘들었다는 이유에서다”라고 밝혔다. 최악의 위기를 맞이한 김건모가 법정 공방을 통해 훼손된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김건모 “성폭행 의혹 사실무근…강용석에 법적 대응”

    김건모 “성폭행 의혹 사실무근…강용석에 법적 대응”

    변호사 강용석이 가수 김건모가 성폭행을 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김건모 측이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김건모 소속사 측은 6일 “강용석 변호사가 주장한 성폭행 의혹은 사실무근이며, 변호사와 상의해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용석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김세의 전 기자와 함께 출연해 “김건모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유흥주점에서 A씨를 성폭행 했다”라며 피해자 A씨를 직접 만나 파악한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김건모는 1992년 1집 앨범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내고 가요계에 데뷔,이후 ‘핑계’ ‘잘못된 만남’ ‘아름다운 이별’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국민가수로 자리매김했다. 김건모는 최근 예비 신부 장지연 씨와의 결혼을 내년 1월에서 5월로 미룬 바 있다. 김건모 측은 “더 많은 하객과 날씨를 고려한 탓”이라며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법적 부부라고 설명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성시경X아이유, ‘첫 겨울이니까’ 9일 발매 “9년 만의 듀엣 성사”

    성시경X아이유, ‘첫 겨울이니까’ 9일 발매 “9년 만의 듀엣 성사”

    가수 성시경이 아이유와 역대급 콜라보를 펼친다. 5일 에스케이재원 측은 “오는 9일 발매되는 성시경의 새 디지털 싱글 ‘첫 겨울이니까’에 후배 가수 아이유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성시경과 아이유의 만남은 2010년 9월 발표한 ‘그대네요’ 이후 약 9년 만에 성사된 협업으로, 선후배 아티스트 간의 음악적 교류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발라드의 정석 ‘좋을텐데’, ‘두 사람’, ‘거리에서’ 등 메가 히트곡을 통해 남녀노소 사랑 받고 있는 성시경과 tvN ‘호텔델루나’ 종영 이후 지난달 발표한 미니 5집 ‘러브 포엠(Love Poem)’으로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른 아이유. 가요계를 대표하는 두 아티스트의 콜라보레이션이 올겨울 감성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 겨울 테마곡이 될 성시경과 아이유의 듀엣곡 ‘첫 겨울이니까’는 오는 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내의 맛’ 최연제, 미국인 남편+아들 공개 ‘母 선우용녀도 등장’

    ‘아내의 맛’ 최연제, 미국인 남편+아들 공개 ‘母 선우용녀도 등장’

    ‘아내의 맛’에 90년대 추억의 스타 최연제가 등장, 미국인 남편, 아들과 즐기는 우아하고 럭셔리한 LA라이프를 공개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75회에서는 1993년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가요계를 평정했던 가수 최연제가 등장한다. 최연제는 뛰어난 미모와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90년대를 대표하는 청춘스타로 사랑받았지만, 2001년 돌연 대한민국 연예계를 은퇴하고 미국으로 떠나 큰 아쉬움을 안겼다. 이와 관련 미국 LA에서 180도 다른 일상을 살고있는 최연제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연제는 현대의학이 대세인 미국에서 한의학을 기반으로 한 불임 클리닉을 운영하며 외국인 고객을 줄줄이 찾아오게 만드는 실력파 한의사로 자리 잡은 상황. 대한민국 톱가수에서 미국의 한의사가 된, 최연제의 제2의 인생 이야기가 놀라움과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또한 리처드 기어를 닮은 훈훈한 외모의 남편 케빈 고든도 출동한다. 최연제의 남편 케빈 고든은 미국 TOP4 은행 부사장으로 근무하며 능력을 인정받은, 더욱이 아내 바라기 프로 사랑꾼 면모까지 갖춘 ‘완벽한 사기캐’였던 터. 케빈 고든은 공항에서 우연히 보게 된 최연제에게 첫눈에 반해 먼저 편지를 보낸 이야기부터, 유독 반대가 심했던 최연제 아버지를 설득하기 위해 한국인 변호사까지 선임하는 적극성으로 끝내 사랑을 쟁취했다는, 이 시대 직진남의 면모로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더불어 최연제의 어머니 배우 선우용여도 등장, 귀여운 손자 이튼과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로 웃음을 선사한다. 딸 내외를 만나려 LA에 도착한 선우용여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자 이튼을 만났지만, 반갑고 기쁜 마음도 잠시, ‘영어’라는 큰 난관에 부딪히고 마는 것. 토종 한국인 할머니 선우용여가 미국인 손자와의 의사소통에 성공할 수 있을지, 선우용여의 고군분투 영어소통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90년대 추억을 소환시키는 청춘스타 최연제가 출연,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돋울 것”이라며 “미국에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최연제와 훈남 남편이 펼치는 특별한 LA라이프를 본방송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3일 화요일 밤 10시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재환 12일 미니 2집 발매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색깔” [공식]

    김재환 12일 미니 2집 발매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색깔” [공식]

    ’차세대 보컬’ 김재환이 7개월 만에 새 명반 앨범으로 돌아온다. 1일 스윙엔터테인먼트는 “김재환이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MOMENT(모먼트)’를 발매하고 전격 컴백한다”라고 밝히며 커밍순 이미지를 게재했다. 고요한 분위기가 감도는 대교를 배경으로 한 커밍순 이미지에는 미니앨범의 타이틀 ‘모먼트’와 타이틀곡 ‘시간이 필요해’만 삽입되어 있어 김재환이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김재환의 두 번째 미니앨범 ‘모먼트’는 지난 5월 성공적인 솔로 활동의 포문을 연 앨범 ‘Another(어나더)’ 이후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김재환은 직접 작곡에 참여한 솔로 데뷔 타이틀곡 ‘안녕하세요’로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며 뮤지션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와 함께 JTBC ‘보좌관’, SBS ‘배가본드’ 등의 OST 참여를 비롯해 화장품 브랜드 모델, 각종 예능 프로그램 패널 및 고정 MC로 활약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갔다.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낸 김재환은 또 한 번 웰메이드 명반으로 가요계의 대미를 장식할 전망이다. 사진제공=스윙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진영, 김영철과 라이벌 구도? “이기려 하다 보니..”

    박진영, 김영철과 라이벌 구도? “이기려 하다 보니..”

    박진영과 김영철이 뜻밖의 신곡 전쟁을 벌인다. 30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FEVER’로 2년 만에 컴백하는 가수 박진영과 트와이스 나연, 다현이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다소 낯선 조합의 세 전학생이 등장하자 형님들은 의아한 모습을 보인다. 이에 박진영은 “자식이 잘 되면 덕 좀 볼 수 있지”라고 밝혀 웃음을 안긴다. 이날 박진영은 평소 트와이스 멤버들에게 남다른 조언을 해줬던 일화를 떠올린다. 박진영은 2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FEVER’ 무대를 화려하게 선보인다. 김희철은 “진영이 무대가 영철이 무대에 비해 여유가 없어 보인다”라는 반응을 보인다. 앞서 이날 방송 오프닝이 김영철의 신곡 ‘신호등’으로 시작돼 이를 언급한 것. 박진영 스스로도 “영철이를 이기려고 하다 보니”라며 라이벌 구도를 인정해 웃음바다로 만든다. 형님들은 “올해 가요계 심상치 않다. 김영철, 유산슬, JYP가 뜬다”라며 감탄한다. 한편, JTBC ‘아는 형님’은 30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승환 사재기 언급 “순위 올려주겠다고..수억 원대 요구”

    이승환 사재기 언급 “순위 올려주겠다고..수억 원대 요구”

    가수 이승환이 브로커 업체로부터 사재기 제안을 받았다고 말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가요계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는 사재기 논란을 집중 분석했다. 이날 제작진 인터뷰에 나선 ‘라이브의 황제’ 이승환도 사재기 제안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이승환은 “업계에 너무 (사재기) 소문이 많이 나있다”며 “저에게 직접 온 건 아니지만 제 측근을 통해 브로커가 ‘순위를 올려줄 수 있다’고 연락한 적 있다”고 말했다. 이승환은 “저희에게 요구한 액수(음원 사재기 조건)는 몇억 원 대였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한편, 최근 박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음원 사재기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바이브, 송하예, 임재현, 전상근, 장덕철, 황인욱 등은 일제히 “사실무근”이라며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등을 이유로 박경에 대한 법적 대응에 돌입했다. 박경 역시 고소 건에 법적으로 대응한다고 밝혔다. 사진=MBC ‘섹션TV’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송하예, 사재기 의혹 심경고백 “6년간 ‘듣보’였던 제가..” [전문]

    송하예, 사재기 의혹 심경고백 “6년간 ‘듣보’였던 제가..” [전문]

    가수 송하예가 음원 사재기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송하예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사재기 의혹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송하예는 “데뷔 후 6년간 ‘듣보’였던 제가 정말 감사하게도 좋은 곡들을 만나 이렇게 많은 분들의 사랑을 갑자기 받았다. 그 사랑의 크기와 비례하게 쏟아지는 말도 안 되는 억측과 비난들은 한없이 억울하지만 당장 입에서 나오는 짧은 몇 마디 해명보다 앞으로 있을 긴 시간 동안 저의 진실 되고 일관된 행동들로 반증하는 것이 지금의 진심을 더 잘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일거라 다짐하고 묵묵히 반년 넘는 시간을 열심히 활동했다”고 적었다. 이어 송하예는 “싫은 사람이 행복해하고 웃고 떠드는 모습이 꼴 보기 싫을 뿐 딱히 사실엔 관심이 없는 분들에게 진짜 ‘사실’을 말씀드리기엔 ‘그런 적 없습니다’와 같은 말 한마디가 그저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는 걸 이제 너무 잘 알게 됐으니 기회를 열어주신 만큼 잘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송하예는 “라디오에서 만나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셨던 선배님께서 커리어에 큰 피해가 될 것을 감수하면서도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끝까지 지치지 않고 지금처럼 당당하게 음악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한편 앞서 박경은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박경 소속사 측은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의도는 없었으며, 현 가요계 음원 차트의 상황에 대해 발언을 한 것”이라며 “단순히 생각하면 아티스트 개인의 생각을 본인의 트윗에 올린 것뿐이지만 구체적인 실명을 거론해 당사자들께 불편을 드린 점 사과의 말씀 드리며 다시 한 번 너른 이해 부탁드린다”고 사과했지만, 게시물에 언급된 여섯 팀은 박경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송하예 글 전문 데뷔 후 6년간 ‘듣보’였던 제가 정말 감사하게도 좋은 곡들을 만나 이렇게 많은 분들의 사랑을 갑자기 받으면서 그 사랑의 크기와 비례하게 쏟아지는 말도 안 되는 억측과 비난들은 제 자신은 떳떳한 만큼이나 한없이 억울하지만 당장 입에서 나오는 짧은 몇 마디 해명보다 앞으로 있을 긴 시간 동안 저의 진실 되고 일관된 행동들로 반증하는 것이 지금의 진심을 더 잘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일거라 다짐하고 묵묵히 반 년 넘는 시간을 열심히 활동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을 기만하며 추악하고 부끄러움을 모르는 비양심적인 불법행위를 한 년’ 정도의 얼굴 보고하지 못할 이야기도 너무 쉽게, 마치 진짜인 냥 기정 사실화 하는 수많은 괴롭힘 속에서 정말 사실이 궁금한 분들과 그저 싫은 사람이 행복해하고 웃고 떠드는 모습이 꼴 보기 싫을 뿐 딱히 사실엔 관심이 없는 분들에게 진짜 ‘사실’을 말씀드리기엔 ‘그런 적 없습니다’와 같은 말 한마디가 그저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는 걸 이제 너무 잘 알게 됐으니 기회를 열어주신 만큼 잘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이 꼭 밝혀지길 간절히 바라는 가장 첫 번째 사람이지만, 아직 힘없고 부족한 덜 자란 성인인 제 자신을 잘 알기에 훨씬 더 현명하고 지혜로운 듬직한 많은 분들이 더더욱 자기 일처럼 나서서 해결해 주실 거라고 믿기 때문에 또 다시 기사화가 될 몇 자를 적어 올리고 기다리는 게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라 결론짓고서 고소가 진행되는 동안 더는 일언반구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라디오에서 만나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셨던 선배님께서 커리어에 큰 피해가 될 것을 감수하면서도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끝까지 지치지 않고 지금처럼 당당하게 음악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팬 분들 밤낮없이 걱정해줘서 너무 힘이 돼요. 정말 변함없이 감사드리고 시간 내서 긴 글 읽어주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박재정 박보람, 28일 듀엣곡 ‘두 혼자’ 발매..명품 보이스 [공식]

    박재정 박보람, 28일 듀엣곡 ‘두 혼자’ 발매..명품 보이스 [공식]

    박재정, 박보람이 만난다. 비오디 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박재정, 박보람은 오는 28일 오후 6시 애틋한 발라드 듀엣곡 ‘두 혼자’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가요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박재정, 박보람이 올겨울과 어울리는 발라드 곡으로 뭉쳤다. 두 사람의 남다른 감성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 명품 발라드곡이 완성됐다는 후문이다. 박재정, 박보람이 호흡을 맞춘 신곡 ‘두 혼자’는 이별 후 혼자가 된 연인이 담담히 각자의 일상을 살아내며 서로를 궁금해하고 추억하고 아파하는 애틋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피아노와 기타, 스트링만으로 이뤄진 단출한 편곡에 애잔하고 섬세한 박보람의 보컬과 담담하고 슬픈 박재정의 보컬이 녹아들어 최고의 콜라보레이션이 완성됐다. 이번 듀엣곡은 싱어송라이터 심현보가 프로듀싱하는 싱글 프로젝트 ‘프롬 뷰티풀 모멘트’(From Beautiful Moments)의 두 번째 작품이다. ‘프롬 뷰티풀 모멘트’는 한 곡의 노래와 한 편의 글, 영상이 어우러지는 음악과 이야기의 앙상블을 통해 삶의 가장 빛나는 순간들을 음미하고 기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프로젝트로, 지난 4월 조정치와 딕펑스가 참여한 첫번째 곡 ‘아무튼, 치얼스’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심현보는 이번 ‘두 혼자’를 통해 그만의 디테일한 상황 묘사가 특징인 가사는 물론이고 박재정, 박보람 두 보컬리스트의 감정선 등을 제대로 살려 ‘고퀄리티’ 듀엣 곡을 탄생시켰다. 사진 = 비오디엔터테인먼트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사재기 의혹 제기’ 박경, “변호사 선임” 맞대응… ‘자격지심’ 역주행

    ‘사재기 의혹 제기’ 박경, “변호사 선임” 맞대응… ‘자격지심’ 역주행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한 블락비 박경(27)이 자신이 실명을 거론한 여러 아티스트들의 법적대응 입장에 맞대응으로 나섰다. 블락비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26일 공식입장을 내고 “박경의 실명 언급으로 인해 문제가 되는 부분은 법적 절차에 따라 그 과정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실명이 언급된 분들 및 해당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 번 양해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 건 이슈와 별개로 당사는 박경의 소속사로서 아티스트의 입장을 대변하고 보호해야하는 의무가 있다”며 “향후 법적 절차가 진행될 경우 변호인을 선임하여 응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본 건을 계기로 모두가 서로를 의심하게 되고 모두가 피해자가 되는 현 가요계 음원 차트 상황에 대한 루머가 명확히 밝혀지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근본적으로 구조적인 문제 해결에 대한 건강한 논의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박경은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는 글을 올렸다. 지난해와 올해 가요계에서 끊이지 않고 있는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해 음원차트 상위권에 있는 특정 가수들을 저격한 것이다. 박경은 논란이 커지자 해당 글을 삭제하고, 당일로 예정된 팬사인회를 연기하며 수습에 나섰다.하지만 가요계 선배인 바이브는 “씻을 수 없는 심각한 명예훼손과 정신적 고통을 당했다.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아니면 말고 식의 루머를 퍼트린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법적대응 입장을 밝혔다. 실명이 언급된 다른 가수들도 모두 차례로 법적대응 입장을 밝혔다. 관련 내용을 언급하는 네티즌들에게도 “선처 없이 법적대응 하겠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최근 음원차트 상황에 “논리적으로 납득하기 힘들다”며 불만을 제기하는 상당수의 대중은 박경의 발언에 지지를 보내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박경이 2016년 발표한 ‘자격지심’에 대한 ‘총공’에 나서며 응원을 보냈다. ‘자격지심’은 이날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의 오전 0시 실시간 차트에서 16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故구하라 추모 동참한 연예계… 일정 취소·SNS 애도 물결

    故구하라 추모 동참한 연예계… 일정 취소·SNS 애도 물결

    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28)의 사망 소식에 연예계가 애도 분위기로 물들었다. SNS를 통한 추모글이 이어지는가 하면 동료 가수들은 쇼케이스 등 행사 취소로 진심 어린 애도를 표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입장을 내고 “26일 예정돼 있던 AOA의 6번째 미니앨범 ‘뉴 문’ 발매 기념 쇼케이스 일정을 취소한다”고 알렸다. FNC는 이어 “당사와 AOA는 연예계의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밤 엑소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안타까운 비보로 예정돼 있던 엑소 정규 6집 티징 일정을 조정하게 됐다”며 “추후 다시 일정을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엑소는 오는 27일 정규 6집을 발매할 예정이다. NCT 127도 24일 밤부터 순차 공개 예정이던 ‘NCT 127 24hr 릴레이 캠’ 콘텐츠 공개 일정을 변경했다. 마마무는 같은 날 밤 예정돼 있던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일정을 취소했다. 마마무 소속사 RBW는 “연예계의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KBS는 25일 예정됐던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제작발표회 취소를 알리면서 “안타까운 비보에 애도를 함께하는 마음으로 부득이하게 제작발표회를 취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동료 연예인들은 SNS에 추모글을 올리는 등 애도 물결에 동참하고 있다. 딘딘은 24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라야 내가 점점 주목받기 시작할 때 넌 날 걱정해주면서 힘들면 연락하라고 했었는데. 넌 참 아름답고 빛났어. 근데 내가 아무것도 해준 게 없고 아무 도움이 못돼서 미안해”라는 글과 함께 구하라가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하리수는 인스타그램에 구하라 사진과 함께 “안타깝게도. 정말 너무 슬프다. 하늘에선 행복하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하리수는 지난달 설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악플러 비판과 함께 인터넷 댓글 실명제 시행을 피력한 바 있다. 2011년 드라마 ‘씨티헌터’(SBS)에 함께 출연한 박민영은 인스타그램에 구하라와 함께 찍은 사진 등을 올리며 “마지막길 함께 해주지 못해 미안해. 나에겐 언제나 귀여운 하라로 기억할게. 조심히 가”라는 글을 올렸다. 구하라가 2015년 발표한 솔로곡 ‘초코칩쿠키’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한 기리보이는 인스타그램에 “친구지만 선배처럼 연락해서 무언갈 물어보면 자꾸 뭘 도와주려고 하고 뭘 자꾸 해주려고 했던 따뜻한 사람. 얼마 전까지 아무렇지 않게 통화했는데 갑자기 이래서 너무 당황스럽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진짜”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김신영은 25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진행하던 중 “라디오를 7년 정도 했는데 어제는 정말, 오늘도 안녕하지 못한 날인 것 같다. 생방송이라는 게 참 속상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김신영은 구하라와 과거 ‘청춘불패’(KBS2)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밖에 엄정화, 임창정, 채리나, 가희, 돈스파이크 등 가요계 선후배들과 배우 한예슬, 한지혜, 정일우, 한정수, 김옥빈, 권혁수, 방송인 허지웅, 오정연 등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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