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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균성 “혼전순결 20대 중반까지 지키다 무너져, 현재는 철저히 지켜”

    강균성 “혼전순결 20대 중반까지 지키다 무너져, 현재는 철저히 지켜”

    보컬 그룹 노을에서 빼어난 노래 실력을 뽐내고 어느새 예능계를 섭렵한 그는 생각보다 더 많이 재밌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깊은 속내를 갖고 있었다. 가수 강균성은 그런 사람이었다. ‘무한도전’ 식스맨과 ‘라디오스타’를 통해 미친 존재감을 뽐냈던 그는 다시 한 번 ‘복면가왕’을 통해 가수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긍정적인 아우라와 식지 않는 에너지로 가득한 그와 bnt가 화보를 촬영했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 그는 반항적인 무드의 라이더 재킷을 걸치고 그와 반대되는 플라워 패턴의 숏팬츠를 매칭해 독특한 아우라를 뽐냈다. 이어진 콘셉트에서는 유니크한 패턴의 룩을 통해 패셔너블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마지막 콘셉트에서 그는 현장의 식물들과 한데 어우러지는 조화로운 룩을 통해 편안하고 자연친화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화보 촬영을 마친 뒤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깊은 속내와 더불어 자신이 갖고 있는 생각에 대해서 면밀하게 얘기해주었다. 예능과 가수 사이에서 정체성이 흔들린 적이 없었던 지에 대한 질문에 그는 단호하게 ‘노’라고 답했다. 무엇을 하던 간에 그가 바라보는 곳은 한 곳이기 때문이라고. 예능에 출연한 자신을 통해 어느 누군가가 잃었던 웃음을 되찾거나 힘과 위로를 얻는 다면 그에겐 정말 명예로운 일이 되는 거라며 진중한 속내를 드러냈다. ‘무한도전’ 식스맨 촬영 당시에 대한 질문에 그는 기대와 함께 늘 압박감이 존재했다고 밝혔다. 이후 식스맨으로 발탁 된 광희를 보고 그의 자리라고 생각했고 훨씬 더 잘 감당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혼전순결 발언으로 화재를 모았던 당시에 대한 질문에 그는 방송에서 밝히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었는데 본의 아니게 밝혀졌다고 답했다. 한때 잠시 사랑한다는 이유로 그것을 합리화시켜 무너졌었지만 다시금 지켜야 할 이유를 찾았고 그것을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올해 목표 또는 계획에 관한 질문에 그는 작년 초에 노을의 미니앨범을 냈었고 작년 말에 싱글을 냈었기에 올해 가을이나 겨울쯤에는 꼭 다시 한 번 미니앨범을 내고 싶다고 답했다. 정규 앨범까지 낼 수 있으면 더더욱 좋겠다며 음악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드러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승언, 뮤직비디오 보니 “첫 만남에 가슴에 낙서..” 아찔 몸매

    황승언, 뮤직비디오 보니 “첫 만남에 가슴에 낙서..” 아찔 몸매

    배우 황승언이 ‘복면가왕’ 출연으로 화제가 되며 과거 장현승 뮤직비디오도 재주목 받고 있다. 황승언은 지난해 5월 장현승의 첫 솔로 앨범 ‘니가 처음이야’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파격 연기를 선보였다. 당시 뮤직비디오에는 장현승이 황승언의 가슴골에 낙서를 하는 장면이 있었고 장현승은 해당 장면에 대해 “뮤비 콘티의 전체적인 흐름은 직접 짰다. 하지만 상대에게 낙서를 하고 엘리베이터에서 스킨십을 하는 등 자세한 부분은 제가 연출한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장현승은 “황승언에게 낙서하는 씬을 촬영하게 돼서 고민했다. 거의 만나자마자 찍었다. 앞서 인사하고 꿈에서 깨는 장면을 찍었는데 그 촬영은 금방 끝났다. 초면이라 낙서씬이 실례라고 생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황승언은 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정의의 세일러문’으로 출연해 깜짝 노래 실력을 뽐내 화제에 올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주영훈 “복면가왕 몰래 연습한 아내 이윤미 칭찬 중” 깨소금 인증샷

    주영훈 “복면가왕 몰래 연습한 아내 이윤미 칭찬 중” 깨소금 인증샷

    ‘복면가왕’에 배우 이윤미가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남편인 작곡가 주영훈이 아내의 노래실력에 격려를 보냈다. 주영훈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고 많았어요. 지금 우리 가족 ‘복면가왕’ 후 토크하며 그 동안 몰래 연습한 아내 칭찬 중입니다. 노래도 잘했고 안 떨고 잘했어”라는 글과 함께 “#자랑스런아내 #이윤미 #주아라 #행복한아빠 #주영훈”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영훈 이윤미 부부와 딸 주아라 양이 식탁에 앉아 축배를 들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달달한 초콜릿’과의 1라운드 대결에 패해 복면을 벗은 ‘거울도 안보는 여자’는 배우 이윤미였다. ‘복면가왕’ 출연에 남편 주영훈의 반응은 어땠냐는 질문에 이윤미는 “비밀로 하고 나왔다. 방송 같이 보면서 알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주영훈 인스타그램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EN스타그램] 황승언 “부들부들 떨었지만 즐거운 경험” 복면가왕 인증샷

    [EN스타그램] 황승언 “부들부들 떨었지만 즐거운 경험” 복면가왕 인증샷

    배우 황승언이 ‘복면가왕’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1일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황승언이 ‘정의의 세일러문’으로 출연했다. 이날 ‘신비한 원더우먼’에 패해 가면을 벗게 된 황승언은 “초등학교 때 꿈이 가수였다. 가수의 꿈을 빨리 포기한 게 울렁증이 있다. 내가 무대에서 되게 떤다. 연기는 괜찮은데 노래할 때 떨리더라. 그걸 깨고 싶어서 나왔다”고 출연 동기를 밝혔다. 방송 직후 황승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휴 아주 부들부들 떨었지만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수고해주신 작가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복면가왕’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황승언은 세일러문 가면을 쓴 채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황승언은 현재 조인성, 정우성 등이 출연하는 영화 ‘더킹’ 촬영에 한창이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이윤미 “‘가수 못해서 작곡가 꼬셨구나’ 댓글에 노래 중단”

    복면가왕 이윤미 “‘가수 못해서 작곡가 꼬셨구나’ 댓글에 노래 중단”

    배우 이윤미가 ‘복면가왕’에 출연해 깜짝 노래실력을 공개했다. 1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도전하는 출연자 8명의 1라운드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거울도 안보는 여자’와 ‘달달한 초콜릿’ 간의 1라운드 대결에서는 ‘초콜릿’이 승리했다. 복면을 벗은 ‘거울도 안보는 여자’는 배우 이윤미였다. ‘복면가왕’ 출연에 남편 주영훈의 반응은 어땠냐는 질문에 이윤미는 “비밀로 하고 나왔다. 방송 같이 보면서 알 것 같다”고 답했다. 과거 그룹 더에스로 활동했지만 그만둔 계기를 묻자 “10년도 더 전에 ‘일밤-대단한 도전’을 할 때 주영훈과 스캔들이 났다. 댓글 중 ‘이윤미 저거 가수 하지 못해서 작곡가를 꼬셨구나’라는 얘기가 많았다. 그걸 보고 나서 나는 앞으로 절대 노래하지 말아야지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왜 이번 출연을 결심했는지 묻는 질문에는 “온 가족이 ‘복면가왕’을 같이 본다. 딸이 가면이 있으면 다 사야한다. 집에서 나름대로 ‘복면가왕’을 하고 있다. 딸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아 나왔다”고 답했다. 이윤미는 “아이 둘을 낳고 둘째 아이도 8개월이 됐다. 어린이날이기도 하고 딸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었다”며 “출산 이후 자신감이 떨어지려고 할 때 ‘복면가왕’이 새로운 에너지와 힘을 준 것 같다. 다른 일들에 자신 없어 했다면 잘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어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복면가왕’ 세일러문 황승언, “꿈 가수였는데 무대 울렁증 때문에 포기”

    ‘복면가왕’ 세일러문 황승언, “꿈 가수였는데 무대 울렁증 때문에 포기”

    ‘복면가왕’ 세일러문의 정체는 배우 황승언이었다. 1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도전하는 출연자 8명의 1라운드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세일러문은 원더우먼에 패해 정체를 공개하게 됐다. 복면을 벗은 세일러문의 정체는 배우 황승언. 황승언은 “초등학교 때 꿈이 가수였다. 가수의 꿈을 빨리 포기한 게 울렁증이 있다. 내가 무대에서 되게 떤다. 연기는 괜찮은데 노래할 때 떨리더라. 그걸 깨고 싶어서 나왔다”고 출연 동기를 밝혔다. 긴 생머리를 자른 이유에 대해 황승언은 “영화 촬영 때문에 변신했다”고 밝혔고 이에 김성주는 “조인성 정우성과 영화를 찍고 있다”며 ‘더 킹’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복면가왕’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황승언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한 번은 도전해야지 않나 생각했는데 꿈꾸던 무대였다. ‘복면가왕’이 나를 자신감 있게 해줬다. 저한테는 진짜 좋은 경험이 됐던 거 같다. 또 좋은 무대에 서게 되면 그때는 좀 더 잘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전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예비 작가들에게 메인 작가가 전하는 ‘복면가왕’의 비밀

    예비 작가들에게 메인 작가가 전하는 ‘복면가왕’의 비밀

    복면을 쓴 채 자신의 정체를 감추고 노래하는 사람들. 외모, 인지도 등 각종 편견을 가리고 자신이 누구인지 구애받지 않고 오로지 목소리와 노래를 통해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식은 시청자들에게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의 이야기다.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복면가왕’의 메인 작가인 박원우 작가가 지난 28일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서예전)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박원우 작가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 ‘느낌표’, ‘뮤직뱅크’, ‘스펀지’ 등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베테랑 방송작가다. 지난해 MBC 방송대상 작가상과 방송협회 작가상을 잇따라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특강에는 방송작가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펼쳐져 더욱 뜨거운 열기 속에서 이뤄졌다. 박 작가는 방송국 3사에서 모두 거절당하고 3년 동안 떠돌던 기획인 ‘복면가왕’이 어떻게 기획되고 제작에 이르게 되었는지, 방송 출연진 섭외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뒷이야기까지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방송작가로서 가져야 하는 마음과 프로그램 기획의 실전까지 방송작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조언을 했다. 서예전 방송작가학과에서는 박 작가 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의 스타 작가들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졸업 후 구성작가, 드라마작가, 영화시나리오작가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이 가능하다. 한편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현재 2017학년도 신입생 우선선발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팔방미인 이성경, 이미 ‘꽃게녀’로 가창력 입증 “잘 부탁드립니다”

    팔방미인 이성경, 이미 ‘꽃게녀’로 가창력 입증 “잘 부탁드립니다”

    모델 겸 배우 이성경의 과거가 화제다. 29일 0시 가수 에디킴과 이성경의 콜라보 싱글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이 공개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과거 이성경의 뛰어난 노래 실력을 입증했던 MBC ‘복면가왕’ 출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성경은 지난해 8월 MBC‘복면가왕’에 ‘꽃을 든 꽃게’로 출연해 화끈한 노래실력을 자랑했다. 당시 이성경은 애절한 감성과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와 ‘잘부탁드립니다’를 부르며 반전 매력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아쉽게 2라운드에서 탈락한 이성경은 “너무 노래를 자주 부르니까 주변에서 복면가왕에 나가라고 추천했다”라며 “소풍 나온 기분이 들어서 참 좋고 감사하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디킴과 이성경의 듀엣곡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은 2001년 혼성 그룹 ‘샵’이 발표한 대표 히트곡으로 따뜻한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레이양, 대기실에서 찍은 꿀복근 사진 공개

    레이양, 대기실에서 찍은 꿀복근 사진 공개

    레이양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울 셀카로 올려 역대급 꿀복근을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레이양은 탱크톱 스타일의 운동복에 후드 티셔츠를 걸치고 요가와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다져진 근육질 몸매를 선보였다. 특히, 레이양은 포토샵을 하지 않은 100% 무보정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선명한 명품 복근과 잘록한 허리라인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 트레이너 레이양은 온스타일 ‘더 바디쇼 시즌2‘, MBC ’나혼자 산다‘,’복면가왕‘, KBS ’비타민‘ 등에 출연하며 새로운 예능 대세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2015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와 엠넷 ’프로듀스 101'의 피트니스 트레이너로 활동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면가왕 일상으로의 초대, 하루 만에 100만뷰 돌파 ‘음악대장 하현우 확실시’

    복면가왕 일상으로의 초대, 하루 만에 100만뷰 돌파 ‘음악대장 하현우 확실시’

    복면가왕 음악대장이 부른 ‘일상으로의 초대’가 공개 하루 만에 동영상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 복면가왕 음악대장의 정체는 국카스텐 멤버 하현우로 확실시되고 있는 분위기다. 25일 오후 5시 30분 현재 복면가왕 음악대장이 부른 ‘일상으로의 초대’는 조회수 1,148,300을 기록하며 100만 뷰를 훌쩍 돌파했다. 앞서 2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우리동네 음악대장은 ‘일상으로의 초대’를 불러 ‘롤러코스터’ 김명훈을 꺾고 7연속 가왕에 올랐다. 이날 복면가왕 음악대장의 선곡은 고(故) 신해철의 ‘일상으로의 초대’였다. 음악대장은 초저음과 초고음을 오가는 가창력을 선보이며 또 한 번 가왕 자리를 지켰다. 복면가왕 음악대장은 또한번의 우승을 예상치 못한 듯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오늘 잘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예쁘게 봐주신 덕분에 가왕이 된 것이다. 다음에는 더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면가왕 음악대장은 첫 등장 이후 특유의 고음 처리와 미묘한 탁성, 넓은 음역대 등을 근거로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로 지목돼 왔다. 회가 거듭할수록 하현우라는 추측이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대체 언제 가면을 벗게 될지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음악대장 일상으로의 초대, 또 故 신해철 곡 ‘하현우 가왕 내려놓기 작전?’

    음악대장 일상으로의 초대, 또 故 신해철 곡 ‘하현우 가왕 내려놓기 작전?’

    국카스텐 하현우로 강력하게 추정되고 있는 ‘복면가왕’ 음악대장이 故 신해철의 곡 ‘일상으로의 초대’로 7연승을 이어갔다. 2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우리동네 음악대장’은 ‘일상으로의 초대’를 불러 ‘롤러코스터’ 김명훈을 꺾고 7연속 가왕에 올랐다. 이날 ‘복면가왕’ 방송 이후 음악대장이 ‘일상으로의 초대’를 선곡한 것을 두고 “가왕에서 물러나기 위한 선곡이 아니였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바로 음악대장이 처음 가왕에 올랐을 당시 신해철의 ‘민물장어의 꿈’, ‘라젠카 세이브 어스’를 불렀기 때문에 마지막도 신해철의 노래로 마무리 지으려 했다는 해석이다. 앞서 연승행진을 이어갔던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의 ‘한오백년’, ‘여전사 캣츠걸’ 차지연의 ‘가리워진 길’ 등과 맥락이 닿는 선곡이라는 것. 음악대장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일상으로의 초대’를 불렀으나 복면가왕 청중평가단은 또 그의 손을 들어줬다. 음악대장은 예상치 못한 우승에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오늘 저는 잘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늘 제가 가왕이 된 건 여러분들께서 저를 예쁘게 봐주셔서 된 것 같다. 다시 한 번 좋은 기회를 얻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즐거워하실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해서 나오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복면가왕 음악대장 유력 후보인 하현우의 밴드 국카스텐은 6월 콘서트 전국투어를 앞두고 있다. 국카스텐은 6월 11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8일 부산, 25일 광주, 7월 16일 대전 공연을 이어간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음악대장 일상으로의 초대, 7연승 “잘했다고 생각 안해” 하현우 동정 보니

    복면가왕 음악대장 일상으로의 초대, 7연승 “잘했다고 생각 안해” 하현우 동정 보니

    ‘복면가왕’ 음악대장이 ‘일상으로의 초대’로 또 한번 역대급 무대를 선사하며 7연승을 달성했다. 2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우리동네 음악대장은 ‘일상으로의 초대’를 불러 ‘롤러코스터’ 김명훈을 꺾고 7연속 가왕에 올랐다. 이날 복면가왕 음악대장의 선곡은 고(故) 신해철의 ‘일상으로의 초대’였다. 이날 음악대장은 이렇다 할 퍼포먼스 없이 가만히 선 채 초저음 위주의 가창을 선보였다. 특유의 초저음과 초고음을 오가며 듣는 이를 여운에 젖게 하는 또 한번의 역대급 무대로 음악대장은 김명훈에 7표차로 승리했다. 음악대장은 “오늘 잘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예쁘게 봐주신 덕분에 가왕이 된 것이다. 다음에는 더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면가왕 음악대장 유력 후보인 하현우의 밴드 국카스텐은 6월 콘서트 전국투어를 앞두고 있다. 국카스텐은 6월 11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18일), 광주(25일), 대전(7월 16일)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얼쑤~ 신명나네

    얼쑤~ 신명나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의 ‘2016년 토요상설공연’이 오는 30일 전북 전주 무형유산원 야외특설무대에서 막을 올린다. 개막 특별공연은 ‘전통의 미, 미래로의 희망’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인간문화재 문재숙, 제57호 ‘경기민요’ 인간문화재 이춘희, 제5호 ‘판소리’ 김수연 전수교육조교 등 명인들이 출연해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신명나고 경쾌한 장단의 ‘모듬북 합주’(한국전통타악그룹 태극), 광대들의 재담을 곁들인 ‘판굿·버나놀이’(연희집단 더 광대), 국립민속국악원 무용단의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등 전통문화의 진수를 보여줄 공연들도 줄줄이 무대에 오른다. MBC 예능 프로그램인 ‘복면가왕’에서 빼어난 경기민요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던 배우 양금석도 출연해 또 한번 경기민요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올해는 개막 특별공연을 필두로 12월 17일 송년공연까지 40여 차례 진행된다. 10월엔 프랑스 브르타뉴 지역의 전통춤 모임인 페스트 노즈를 초청해 토요상설공연을 색다르게 꾸밀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홈페이지(www.nihc.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공연은 무료다. 강경환 문형유산원장은 “토요상설공연은 전통문화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무형유산 종목을 선보이는 국민 공감형 프로그램”이라며 “무형유산의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정글의 법칙 설현, 바다에서 모닝 샤워..물속에서도 환상 몸매 ‘남심 올킬’

    정글의 법칙 설현, 바다에서 모닝 샤워..물속에서도 환상 몸매 ‘남심 올킬’

    걸그룹 AOA 설현이 ‘정글의 법칙’에서 ‘바다 샤워’를 즐겼다. 2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통가’에서는 통가왕국 누쿠섬에서 생존하는 병만족 김병만, 이훈, 고세원, 서강준, 성종, 찬성, 설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글의 법칙’ 생존 3일차 만에 녹초가 된 이훈은 그늘에 드러누워 “힘들다”며 제작진에게 호소했다 그러나 20대인 설현, 찬성, 성종은 아침부터 모닝 바다 샤워를 하며 자연을 즐겼다. 특히 설현은 수중 웨이브와 회전쇼를 펼치며 인어 자태를 뽐냈다. 이 모습과 함께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트리플악셀 김설연아’라는 자막을 입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탁재훈 SNL코리아7, ‘복면가왕’부터 ‘집밥 백선생’까지..스틸만 봐도 ‘웃음 폭발’

    탁재훈 SNL코리아7, ‘복면가왕’부터 ‘집밥 백선생’까지..스틸만 봐도 ‘웃음 폭발’

    탁재훈이 ‘SNL코리아7’에 출격하는 가운데 촬영 중 찍은 인증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7’ 제작진은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23일 호스트로 출연하는 탁재훈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탁재훈은 강유미 유세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 사람은 ‘복면가왕’ 패러디를 한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NL코리아7’ 측은 사진과 함께 “김구라가 나오래서 나감 #사과하는 병아리”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 탁재훈은 ‘집밥 백선생’을 패러디한 모습. “산전수전 다 겪으신 분이라 팔에 불 붙은 거 가지고는 놀라지도 않음”이라는 설명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탁재훈은 팔에 불이 붙었음에도 놀라는 기색 없이 태연하게 요리를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탁재훈이 출연하는 tvN ‘SNL코리아7’은 오는 23일 토요일 오후 9시 45분에 전파를 탄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짜장면 컨셉’ 레이양, 올블랙 레깅스로 블랙데이 맞아

    ‘짜장면 컨셉’ 레이양, 올블랙 레깅스로 블랙데이 맞아

    ‘프로듀스 101’ 의 트레이너 레이양이 오늘 블랙데이를 맞아 건강미 넘치는 블랙 레깅스 자태를 뽐냈다. 레이양은 4월14일 블랙데이를 맞아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네요. 참! 오늘 운동복은 블랙데이 짜장면 컨셉입니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레이양은 몸매가 드러나는 블랙 브라 탑에 블랙 레깅스를 입고 웨이트 트레이닝과 요가로 다져진 건강미 넘치는 S라인 몸매를 선보였다. 특히 슬리퍼를 신고도 굴욕을 찾아 볼 수 없는 8등신 황금 비율을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네티즌들은 “블랙데이 블랙 운동복 멋지다”, “오늘이 블랙데이구나”, “레이양 블랙데이 인증샷 보니 다이어트 자극된다” 등의 반응이다. 블랙데이는 매년 4월14일로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받지 못한 남녀가 짜장면을 먹는 날로 알려져 있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 트레이너 레이양은 온스타일 ‘더 바디쇼 시즌2‘, MBC ’나혼자 산다‘,’복면가왕‘, KBS ’비타민‘ 등에 출연하며 새로운 예능 대세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2015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와 엠넷 ’프로듀스 101'의 피트니스 트레이너로 활동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면가왕 황재근, ‘헌츠맨: 윈터스 워’ 샤를리즈 테론 왕관 직접 제작

    복면가왕 황재근, ‘헌츠맨: 윈터스 워’ 샤를리즈 테론 왕관 직접 제작

    최근 MBC 인기프로그램 ‘복면가왕’의 가면 디자이너로 큰 이슈를 모으고 있는 패션 디자이너 황재근이 영화 ‘헌츠맨: 윈터스 워’의 ‘이블 퀸’ 왕관을 직접 제작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판타지 블록버스터 ‘헌츠맨: 윈터스 워’가 지난 지난 9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한 ‘얼음왕좌의 주인을 찾아라’ 글로벌 이벤트를 개최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패션 디자이너 황재근이 ‘이블 퀸’ 왕관을 직접 제작해 그 열기를 한층 더했다. ‘헌츠맨: 윈터스 워’는 절대 권력을 차지하려는 두 여왕의 대결로 인해 얼어붙은 세상을 구해낼 헌츠맨들의 운명적 전쟁을 그린 작품. ‘일밤-복면가왕’을 통해 복면 디자이너로 최근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황재근은 남다른 손재주로 ‘이블 퀸’의 디테일을 살려 화려한 비주얼의 왕관을 제작했다. 황재근은 “‘헌츠맨: 윈터스 워’ 샤를리즈 테론이 쓰는 왕관 만들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왕관을 쓴 채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인증 사진을 SNS에 게시했고, 그의 작품을 본 네티즌들은 영화 속에서 샤를리즈 테론이 쓰고 등장하는 ‘이블 퀸’의 왕관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비주얼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세딕 니콜라스 트로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크리스 헴스워스, 샤를리즈 테론, 에밀리 블런트, 제시카 차스테인 등이 출연하는 ‘헌츠맨: 윈터스 워’는 오는 4월 13일 개봉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1박2일’ 한효주 효과? 시청률 껑충 ‘일요예능 1위’

    ‘1박2일’ 한효주 효과? 시청률 껑충 ‘일요예능 1위’

    한효주가 게스트로 출연한 ‘1박2일’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은 전국 시청률 15.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12.5%보다 대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1박2일’에서 는 화보 촬영차 제주도로 향하던 한효주가 비행기에서 우연히 차태현, 김종민, 김준호 등 멤버들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1박2일’ 멤버들은 한효주의 매니저로부터 화보 촬영지의 정보를 얻어 우연을 가장해 한효주에 접근했다. 한효주는 커피를 사겠다며 나섰고, 멤버들은 의심 없이 커피를 받아 마셨지만 음료는 소금 아메리카노였다. 비행기에서의 우연한 만남부터 화보 촬영지 방문까지 모두 제작진과 계획한 상황이었던 것. 1박2일 멤버들은 충격을 드러내면서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수정이 우승자로 가려진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는 시청률 12.1%를 나타냈으며,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10.8%에 머물렀다. MBC ‘일밤-복면가왕’은 15%를 나타내며 근소한 차이로 일요일 예능 1위 자리를 ‘1박2일’에 내줬다.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4.9%에 그치며 일요일 예능 중 유일하게 한 자릿수에 머물렀으며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0.8%을 기록했다. 사진=KBS ‘1박2일’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복면가왕 음악대장 하여가, 하현우 가면 벗어도 못 알아봐? “공기처럼 생겼다”

    복면가왕 음악대장 하여가, 하현우 가면 벗어도 못 알아봐? “공기처럼 생겼다”

    ‘하여가’로 6연승을 거둔 ‘복면가왕 음악대장’이 국카스텐 하연우로 추정되고 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음색 등이 비슷하다는 것. 복면가왕 음악대장의 매 무대가 끝날 때마다 하현우라는 추측이 확신을 더해가며 국카스텐 하현우에 대한 관심도 커져가고 있다. 그러나 하현우의 얼굴은 생소하다. 가면 속 주인공이 하현우라고 해도 그의 얼굴을 알아보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국카스텐 하현우는 과거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느냐”는 질문에 “팬들도 우리를 못 알아본다. 우리가 공기처럼 생겨서 못 알아보는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복면가왕 음악대장은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서태지의 ‘하여가’ 무대로 6연속 가왕 자리를 지켰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하현우, 복면가왕 음악대장? “아이돌은 가수라고 생각 안해. 쇼하고 있을뿐”

    하현우, 복면가왕 음악대장? “아이돌은 가수라고 생각 안해. 쇼하고 있을뿐”

    무려 6연승을 거둔 ‘복면가왕 음악대장’이 국카스텐 하연우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도 재조명 받고 있다. 하현우는 2012년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에 출연해 “아이돌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을 가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엔터테이너로서 쇼를 하고 있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생각도 든다”고 소신 있게 밝혔다. 이어 하현우는 “몇 천대 일, 몇 백대 일로 가수가 됐다고 하는데 도대체 어떤 재능으로 가수가 된 건지 궁금하다”고 직설을 내뱉었다. 하현우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인디밴드의 틀을 빌린 아이돌 그룹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 친구들이 뭘 알겠냐. 라이브를 하는데 기타 앰프를 천으로 가려 놓았더라”고 강도 높게 비난하기도 했다.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6연속 가왕을 차지한 복면가왕 음악대장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음색 등이 비슷하다는 근거로 국카스텐 하현우로 추정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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