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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면가왕 꼬마유령’ 정체는 트와이스 지효..유영석 “로션 광고 목소리”

    ‘복면가왕 꼬마유령’ 정체는 트와이스 지효..유영석 “로션 광고 목소리”

    복면가왕 아기도깨비에 패한 꼬마유령의 정체는 트와이스 지효였다. 2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흑기사의 3연승을 저지하기 위한 8인의 도전자의 1라운드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나잡아봐라 꼬마유령’과 ‘금나와라 뚝딱 아기도깨비’가 무대에 올라 수지와 백현의 ‘드림’을 열창했다. 아기도깨비는 심장을 훅 파고드는 맑고 달달한 목소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꼬마유령은 청아하고 예쁜 목소리로 귀를 기울이게 만들었다. 유영석은 “일단 유령은 톤이 진짜 좋다. 여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로션 광고에 나오는 목소리 같다. 아기도깨비는 성인의 문턱에 선 하지만 소년의 때는 아직 남아있는 신선하고 청명한 목소리다”라고 평했다. 복면가왕 꼬마유령과 아기도깨비의 맞대결에서 3표 차이로 아기도깨비가 승리했다. 패배한 꼬마유령의 정체는 지효였다. 지효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10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한 후 데뷔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무대에서 내려온 지효는 “혼자 무대에 서는 게 겁이 많았는데 정말 의미 깊은 무대였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가수와 배우의 만남…공개연애 중인 스타커플 2부 ‘가수-배우 커플’

    가수와 배우의 만남…공개연애 중인 스타커플 2부 ‘가수-배우 커플’

    최근 연예계에는 많은 가수-배우 커플이 탄생했다. 같은 연예계에 몸 담고 있지만 하는 일은 너무도 다른 ‘가수’와 ‘배우’. 열애 사실을 당당하게 공개한 후 꾸준하게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가수-배우 커플들을 살펴봤다. 1. 비(34)-김태희(36) 2013년 연예계는 새해 첫날부터 떠들썩하게 시작됐다. 1월 1일 톱스타 비-김태희의 열애설이 터진 것. 두 사람은 2011년 11월 소셜커머스 광고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와 김태희는 열애설을 공식 인정하고 4년 넘게 공개 연애 중이다. 이후 몇 차례 결혼 소식이 전해졌지만, 비가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하게 되면 직접 밝히겠다”며 결혼 보도를 일축했다. 두 사람이 결혼까지 골인하게 될 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 주지훈(34)-가인(29) 주지훈과 가인은 2014년 5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2년째 연애중이다. 두 사람은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로, 주지훈이 가인의 솔로앨범 ‘Fxxk U’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뮤직비디오 속 두 사람의 농도 짙은 커플 연기는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3. 태양(28)-민효린(30) 배우의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사랑을 꽃피운 커플이 여기 또 있다. 두 사람은 2014년 6월 태양이 발표한 솔로 음반 타이틀곡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에 민효린이 출연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온라인상에는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이 올라와 교제 의혹이 불거졌고, 이에 양 측은 “햇수로 2년째 교제 중”이라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4. 이동건(36)-티아라 지연(23) 2015년 7월 공개 연애를 시작한 이동건과 지연. 두 사람은 한중합작영화 ‘해후’를 촬영하면서 급속도로 사이가 가까워졌고, 13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이 됐다. 당시 이동건은 팬 카페에 “나보다 많이 어린 친구지만 나이차를 느껴본 적이 없을 만큼 오히려 내게 의지가 되어줄 만큼 현명하고 신중한 사람이다. 그녀는 내가 지켜줄 것이다.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사람. 사랑. 인연이고 운명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지연을 향한 마음을 고백한 바 있다. 5.이상윤(35)-애프터스쿨 유이(28) 이상윤과 유이는 올 초부터 풋풋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이상윤과 유이는 지난해 12월 홍콩에서 열린 ‘2015 MAMA’(엠넷 아시아뮤직어워드) 시상식 레드카펫에 팔짱을 끼고 등장해 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당시 ‘MAMA’ 측은 참석자들이 많은 관계로 스타들을 커플 형식으로 두 사람씩 묶어 포토월에 세웠다. 특별한 기준 없이 그저 차례가 겹치면서 함께 포토월에 서게 된 두 사람. 당시 친분이 없었던 이상윤과 유이는 이후 한 모임에서 다시 만나면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6. 이민호(29)-미쓰에이 수지(22)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설이 불거진 것은 2015년 3월. 두 사람이 파리, 런던, 서울 등 국경을 넘나들며 데이트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고 양 측은 “호감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특히 당시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긴 곳으로 알려진 런던의 최고층 빌딩 ‘더 샤드’도 화제가 됐다. 2012년 개관한 72층 건물 ‘더 샤드’는 유럽연합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5성급 호텔인 샹그릴라 호텔(ShangriLaHotel)이 있다. 하루 숙박비는 약 49만원부터 116만원까지 다양하다. 7. 정경호(33)-소녀시대 수영(26) 정경호와 수영은 두 번의 열애설을 부인한 끝에 결국 2014년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9월쯤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선후배 사이로 친하게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 정경호는 KBS2 특집드라마 ‘퍼펙트 센스’에 출연한 수영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에 ‘커피차’를 선물하는 등 달달한 연인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8. 밴드 쏜애플의 보컬 윤성현(30)-박민지(27) 윤성현과 박민지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록 음악’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가까워졌다. 1년 넘게 열애 중인 두 사람은 “아직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결혼을 생각 중인 단계는 아니다”고 결혼설을 일축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후 과거 박민지와 윤성현이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 등이 열애 증거로 재조명됐다. 9. 조정석(36)-거미(35) 2015년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 이미 2년째 열애 중이었던 조정석과 거미.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구로 시작한 두 사람은 음악이란 공감대로 소통하며 연인이 됐다. 특히 지난해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거미는 힘들었던 슬럼프에 대해 고백하던 중 “남자친구(조정석)가 자신감을 북돋아줬다. 항상 클래스가 다르다고 생각해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복면가왕 흑기사 유력인물 로이킴, SNS 보니 “오늘도 즐거웠어요”

    복면가왕 흑기사 유력인물 로이킴, SNS 보니 “오늘도 즐거웠어요”

    ‘복면가왕 흑기사’의 정체로 이름이 오르고 있는 가수 로이킴이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17일 방송된 MBC ‘일밤 복면가왕’에서 ‘로맨틱 흑기사’가 2연속 가왕에 오른 가운데 로이킴이라는 추측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앞서 ‘복면가왕’에서 가왕으로 장기집권 했던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정체 공개 전부터 국카스텐 하현우라는 것을 모두가 알았던 것처럼, ‘흑기사’ 또한 로이킴이라는 것이 당연시 되고 있는 분위기다. 그런 가운데 로이킴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재밌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는 로이킴이 현재 진행 중인 단독콘서트 ‘2016 로이킴 작은 콘서트 쉼’ 현장에서 찍은 것으로 기타를 메고 홀로 무대 위에 서있는 로이킴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이번 ‘로이킴 작은 콘서트 쉼’은 서울 마포구 예스24무브홀에서 7월 16일부터 8월 14일까지 주말동안 총 9회 진행된다. 사진=로이킴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흑기사, 로이킴 실명 공개 해프닝에도 ‘감동 무대’ 2연속 가왕

    복면가왕 흑기사, 로이킴 실명 공개 해프닝에도 ‘감동 무대’ 2연속 가왕

    ‘복면가왕’ 흑기사가 가수 로이킴이라는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2연속 가왕 자리를 지켰다. 1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34대 복면가왕에 도전하는 4명의 복면가수와 가왕자리를 지키려는 로맨틱 흑기사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복면가왕 흑기사는 2라운드에서 윤복희의 ‘여러분’을 불러 산토리니 이현우를, 가왕후보 결정전에서 박미경의 ‘이유 같지 않은 이유’를 선곡해 임재범의 ‘비상’을 부른 장기알 윤형렬을 꺾은 ‘니 이모를 찾아서’와 가왕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쳤다. 흑기사가 선곡한 노래는 여진의 ‘그리움만 쌓이네’. 담담함 속에 짙은 여운을 자아내는 그의 노래는 청중을 숨죽이게 했다. 뻔한 노래가 아닌 자신만의 색으로 애절한 감성을 드러냈고, 절규하듯 외치는 그의 노래는 관객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대결 결과 52대 47로 흑기사가 니이모를 꺾고 2연승에 성공, 가왕자리를 수성했다. 니 이모를 찾아서의 정체는 럼블피쉬 최진이였다. 복면가왕 흑기사는 현재 가수 로이킴으로 추측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4일 흑기사의 한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에서는 3일 방송된 ‘복면가왕’ 음원을 등록하는 과정에서 ‘로맨틱 흑기사’가 부른 곡에 가수 이름을 로이킴으로 등록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이에 MBC 측은 “제작진과 아무 관계가 없는 사이트다. 제작진이나 ‘복면가왕’ 공식 음원사이트에서 제공한 정보도 아닌 것이 확인됐다”며 “해당 사이트에서 추측으로 표기한 것으로 보인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붐-이재용-박하나, 상상도 못했다 ‘반전 출연진’ 판정단 “멘붕”

    복면가왕 붐-이재용-박하나, 상상도 못했다 ‘반전 출연진’ 판정단 “멘붕”

    ‘복면가왕’에 붐 이재용 박하나 등 상상도 못했던 출연진이 등장해 판정단 및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33대 가왕 ‘로맨틱 흑기사’에 도전하는 8인의 1라운드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무대에서 ‘장기알과 얼굴들’과 ‘흑백논리 체스맨’이 이적의 ‘달팽이’를 열창했고 장기알과 얼굴들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체스맨의 정체는 방송인 붐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터프한 엘비스’와 ‘섹시한 먼로’는 박선주의 듀엣곡 ‘남과 여’를 불렀고 ‘섹시한 먼로’에 패한 ‘터프한 엘비스’는 스윗소로우 인호진이었다. 여성 보컬 대결인 ‘SOS 해양구조대’와 ‘상큼한 산토리니’의 대결은 1표차의 박빙 승부 끝에 상큼한 산토리니가 승리했다. SOS 해양구조대는 배우 박하나였다. 마지막 무대는 ‘니 이모를 찾아서’와 ‘추억의 엿장수’가 펄 시스터즈의 ‘커피 한 잔’을 열창했다. ‘니 이모를 찾아서’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고 ‘추억의 엿장수’ 정체는 배우 이재용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로맨틱 흑기사, 음반정보에 대놓고 “로이킴” 충격

    복면가왕 로맨틱 흑기사, 음반정보에 대놓고 “로이킴” 충격

    ‘복면가왕 로맨틱 흑기사’는 로이킴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출연자 ‘로맨틱 흑기사’의 음원이 ‘로이킴’이라는 이름으로 게재돼 논란이 되고 있다. 4일 오후 한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에서는 지난 3일 방송된 ‘일밤-복면가왕’ 66회 음원을 등록하는 과정에서 새롭게 가왕 자리에 오른 ‘로맨틱 흑기사’가 부른 곡에 가수 이름을 로이킴으로 등록했다. 이에 MBC 측은 “제작진과 아무 관계가 없는 사이트다. 제작진이나 ‘복면가왕’ 공식 음원사이트에서 제공한 정보도 아닌 것이 확인됐다”며 “해당 사이트에서 추측으로 표기한 것으로 보인다”고 입장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로맨틱 흑기사, 대놓고 로이킴이래”, “복면가왕 로맨틱 흑기사, 이런 경우는 처음이네. 황당하다”, “복면가왕 로맨틱 흑기사, 로이킴 아니면 어쩌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복면가왕 흑기사는 이문세의 ‘사랑은 늘 도망가’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열창해 더원을 꺾고 새 가왕에 올랐다. 방송 직후 ‘복면가왕 흑기사’의 정체로 가수 로이킴이 언급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흑기사에 물러난 더원, ‘하면된다’ 백수 인증샷 “다시 취직하자”

    복면가왕 흑기사에 물러난 더원, ‘하면된다’ 백수 인증샷 “다시 취직하자”

    ‘복면가왕 흑기사’에 가왕 자리를 내준 가수 더원이 ‘하면된다 백수탈출’ 인증샷을 공개했다. 더원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왕에서 다시 백수로. 다시 취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래하겠습니다. 감사했고 고맙습니다. 모든 청년들 힘내세요~ 하면 됩니다”라는 소감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더원은 빨간 트레이닝복에 ‘하면된다’라는 문구가 적힌 파란 띠를 머리에 두르고 한 손에는 복면을 쥔 채 의지에 찬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복면가왕 흑기사는 이문세의 ‘사랑은 늘 도망가’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열창해 더원을 꺾고 새 가왕에 올랐다. 방송 직후 ‘복면가왕 흑기사’의 정체로 가수 로이킴이 언급되고 있다. 사진=더원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어반자카파 조현아 권순일 박용인, 데뷔 8년 만에 팬미팅 ‘복면가왕 팜므파탈?’

    어반자카파 조현아 권순일 박용인, 데뷔 8년 만에 팬미팅 ‘복면가왕 팜므파탈?’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 권순일, 박용인이 데뷔 8년만에 처음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감성 넘치는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실력파 혼성 R&B 그룹 어반자카파가 지난 26일 오후 데뷔 8년만에 첫 팬사인회를 열며 인기를 실감했다. 서울 보라매대교타워에서 진행된 이번 팬사인회에서는 남녀노소 불문 프랑스에서 온 외국인까지 많은 팬들이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 권순일 박용인은 팬사인회를 진행, 팬들과의 만남을 가지며 눈을 맞추고 친근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팬사인회를 찾아온 팬들의 질문에 현장에서 직접 대답해주며 소원을 들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벤트 중에는 즉석에서 모든 팬들과 셀카를 찍어주는 깜짝 이벤트 제안하기도 해 약 70여 명의 팬들과 모두 셀프카메라를 찍으며 팬들을 위한 특급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어반자카파는 지난 5월 발매, 사랑하는 남녀간의 이별에 관한 얘기를 담아 공감을 이끌어내며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한 미니앨범 ‘스틸(Still)’의 타이틀곡 ‘널 사랑하지 않아’, 미니앨범의 수록곡들인 ‘아직도 나를 사랑한다면’, ‘다 좋아’ 무대를 선보여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라이브 무대 뿐만 아니라 라디오와 음악방송 등에서 검증된 재치 있는 말솜씨로 직접 진행하는 여유로운 모습도 선보여 더욱 재미를 더했다. 짙은 감성이 묻어나오는 미니라이브 무대는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성공적으로 데뷔 첫 팬사인회 팅을 마친 어반자카파는 “어반자카파 ”데뷔 후 첫 팬사인회였던만큼 설레고 반가웠다. 오랫동안 한결같이 응원을 보내준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라 기분이 좋았고 앞으로 더 좋은 음악을 선물해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팬사인회를 찾아준 팬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많아질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09년 ‘커피를 마시고’를 스테디셀러 반열에 올리며 화려하게 데뷔해 이제는 결성 8년차를 맞는 어반자카파는 놀라울 정도로 높은 음역대를 넘나드는 소프트한 보이스의 권순일과 파워풀한 보컬로 걸크러쉬를 불러 일으키는 홍일점 조현아, 그루브한 매력적인 저음의 박용인 등 각기 다른 개성의 세 멤버가 끈끈한 의리로 자신들의 음악색을 보여주고 있는 혼성 3인조 R&B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다. 데뷔 이후, ‘봄을 그리다’, ‘니가 싫어’, ‘그날에 우리’,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Just the two of us)’, ‘겟(Get)’, ‘뷰티풀데이(Beautiful Day)’ 등 웰메이드 히트 넘버를 선보이며 콘서트와 페스티벌 등의 꾸준한 활동을 통해 음악팬들을 만나 온 어반자카파는 20대의 감성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말에는 미니앨범 ‘스틸(Still)’을 발매하며 더욱 성숙해지고 깊은 감성으로 컴백, 신곡 ‘널 사랑하지 않아’는 특히 8곳의 음원차트에서 16일간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어반자카는 오는 7월 개최되는 ‘사운드 베리 페스타 2016’에 참가할 예정이며 곧 새로운 앨범 작업에 돌입한다. 한편 어반자파카 조현아는 26일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에 ‘팜므파탈’로 출연한 복면가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조현아, 팜므파탈 맞네 “앨범에 ‘땡스투’ 남자친구 다 달라”

    복면가왕 조현아, 팜므파탈 맞네 “앨범에 ‘땡스투’ 남자친구 다 달라”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가 복면가왕 팜므파탈 후보로 거론되면서 과거 발언도 눈길을 끈다. 조현아는 지난 2013년 방송된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앨범을 낼 때마다 남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현아는 “앨범 재킷에 ‘땡스투’를 쓰지 않냐. 쓰다 보니 감사한 사람이 다 남자더라”면서 “그렇게 많진 않다. 앨범 두 장 밖에 없다”고 설명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조현아는 땡스투에 썼던 ‘나를 환희의 길 위에 서 있게 하는 남자’에 대해 “그 남자친구 성이 길 씨였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현아는 2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팜므파탈’로 출연한 복면가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잘 자라줘서 고마워” 폭풍성장의 좋은 예…아역 출신 배우 9인

    “잘 자라줘서 고마워” 폭풍성장의 좋은 예…아역 출신 배우 9인

    최근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대세’로 떠오른 스타들 중 아역출신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아역배우로 크게 활약한 스타가 성인이 된 후 어린 시절의 아성을 넘어서지 못한다는 말은 이미 옛말이 된지 오래다. 귀여운 외모와 인상 깊은 연기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아역배우들은 이제는 드라마와 영화의 주연 자리까지 꿰차고 있다. ‘아역배우’라는 꼬리표를 떼고 ‘배우’로서 종횡무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아역배우 출신 배우들을 살펴봤다. 1. 1999년생 진지희 2009년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빵꾸똥꾸’로 이름을 알린 진지희. 어느새 20살을 앞두고 있는 그녀는 최근 방송된 KBS2 ‘백희가 돌아왔다’에서 사고뭉치 발랄 여고생 신옥희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마치 자신에게 꼭 맞는 옷을 입은 듯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한 진지희는 ‘빵꾸똥꾸’의 그 모습을 지우고 어엿한 ‘배우’가 됐다.2. 2000년생 김새론 김새론은 2010년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과 호흡을 맞추며 대중에게 존재를 각인시켰다. 17살의 김새론은 이미 연기경력 8년차. 영화 ‘도희야’로 제35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거머쥔 그는 지난해 위안부 소재의 KBS드라마 ‘눈길’에서 성숙한 연기력으로 호평받았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마녀보감’에 출연, 1인2역으로 열연 중이다.3. 1997년생 여진구 여진구는 2005년 영화 ‘새드무비’에서 염정아 아들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일지매’ ‘타짜’ ‘자이언트’ ‘무사 백동수’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고, ‘해를 품은 달’에서 김수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해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여진구는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를 통해 김윤석, 조진웅 등 다른 성인 연기자들에 밀리지 않는 연기력을 선보여 제34회 청룡영화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올해 성인이 된 여진구는 최근 SBS드라마 ‘대박’을 통해 성공적인 성인연기자 데뷔를 치렀다.4. 2000년생 정다빈 2003년 아이스크림 광고를 통해 ‘아이스크림 소녀’로 얼굴을 알린 정다빈은 최근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 어린 옥녀 역으로 열연했다. 연기뿐 아니라 최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도 화끈한 입담을 과시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거듭나는 중이다.5. 1998년생 서신애 “어리게만 보시지 말고 여러 가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신애는 지난달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지난 2004년 우유 광고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서신애는 ‘지붕 뚫고 하이킥’ ‘돈의 화신’ ‘여왕의 교실’ ‘고맙습니다’ ‘미쓰 와이프’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한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6. 1993년생 유승호 잘 자란 아역출신 배우를 꼽을 때 절대 빠지지 않는 유승호. 2002년 영화 ‘집으로’를 통해 데뷔한 유승호는 올해로 24살이 됐다. 군대를 일찍 다녀오며 ‘군필자’ 타이틀을 획득한 유승호는 SBS 드라마 ‘리멤버’에서 어엿한 성인 연기로 ‘국민남동생’ 이미지를 지우는데 성공했다.7. 1999년생 김소현 김소현은 2012년 MBC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옥탑방 왕세자’ ‘보고싶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다수의 작품에 아역으로 출연하며 연기내공을 쌓았다. 이후 KBS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서 1인2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주연으로 발돋움했다. 김소현은 오는 7월 방송예정인 tvN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 귀신 역을 맡았다.8. 1999년생 김유정 김유정은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한가인 아역으로 출연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5살 때부터 연기를 시작한 김유정은 ‘황진이’ ‘비밀의 문’ ‘일지매’ ‘동이’ ‘앵그리맘’ 등에 출연하며 탄탄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오는 8월에는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박보검과 궁중 로맨스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9. 1991년생 정인선 1996년 드라마 ‘당신’으로 데뷔한 정인선은 무려 22년차 경력배우다.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매직키드 마수리’, 영화 ‘카페 느와르’ ‘무서운 이야기2’ ‘한공주’ 등 수많은 작품에 주조연으로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았다. 최근에는 JTBC ‘마녀보감’에서 신기를 지닌 무녀로 출연해 강렬한 연기로 호평받았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다큐멘터리 3일(KBS2 일요일 밤 10시 40분) 사람들을 만나는 장소이자 관심사를 공유하고 친목을 다지는 곳인 동네 사랑방 스포츠센터. 서울 강북웰빙스포츠센터의 3일을 따라가 본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스포츠센터 78곳 가운데 강북구에서 관할하고 있는 이곳은 회원 수가 무려 4500명이다. 헬스, 수영, 요가 등 21개 종목을 운영하는데 수영, 헬스, 30분 순환 운동이 가장 인기다. 일반 피트니스센터와는 달리 반별 모임이 많아 동네 주민의 소통 공간이 되기도 한다. 스포츠센터에서 건강을 되찾고 마음의 여유와 안정을 찾아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MBC 일요일 오전 8시) ‘복면가왕’의 가면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디자이너 황재근. 그는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를 한국인 최초로 졸업한 엘리트 패션디자이너로 2013년 디자인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자신의 브랜드 사업을 시작했지만 참담한 결과로 빚더미에 앉게 됐다. 절망에 빠져 있던 때,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면 의뢰가 들어오며 새로운 전기를 맞이한 그의 일상을 따라가 본다. ■그래, 그런 거야(SBS 일요일 밤 8시 45분) 나영은 자신들의 무모한 가출에 무리하는 세준을 보고 있기 안쓰러워 혜경을 찾아가 세준을 데려가 달라고 부탁한다. 나영에게 주소를 받은 세준의 가족은 세준을 찾아간다. 한편 종철은 숙경과 함께 가족들은 모르는 둘만의 계획을 실행하고 있다.
  • 김성주 탁재훈 박명수, ‘디스코-셀프디스코믹클럽’ 출연 “입담 기대 폭발”

    김성주 탁재훈 박명수, ‘디스코-셀프디스코믹클럽’ 출연 “입담 기대 폭발”

    방송인 김성주 탁재훈 박명수가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에서 뭉친다. SBS 측은 23일 “파일럿 ‘디스코(DISCO)-셀프디스코믹클럽(이하 디스코)’ 기획이 확정됐다. 김성주, 탁재훈, 박명수 등과 함께 새로운 토크 버라이어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스코’는 디지털 시대 새로운 인간의 권리로 떠오르고 있는 글로벌 트렌드 ‘잊혀질 권리(right to be forgotten)’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독특하고 새로운 토크 버라이어티. 천재적인 ‘입담’을 자랑하는 탁재훈이 귀환해 ‘복면가왕’ 등을 이끌며 최고의 예능 블루칩으로 자리 잡은 김성주와 호흡을 맞춘다. 또 박명수를 비롯한 최고의 예능꾼들과 기존 예능에서 보지 못했던 참신한 멤버들까지 포진될 전망이다. ‘힐링캠프’, ‘강심장’ 등으로 사랑받았던 SBS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토크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믿고 보는 탁사마’로 불렸던 탁재훈이 그의 주특기인 토크쇼로 컴백하는 것이어서 기대가 모인다. 김성주, 박명수 등 전혀 다른 캐릭터와의 조합도 관전 포인트. 또 아직 공개되지 않는 예능 대세의 출연이 궁금증을 일으킨다. ‘디스코’는 박경덕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7월 중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CJ E&M, MBC, 박명수 인스타그램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하현우 “이 목소리에 반한 거다” 효린에 폭풍 호감 ‘우결’ 러브콜 “핑크빛”

    하현우 “이 목소리에 반한 거다” 효린에 폭풍 호감 ‘우결’ 러브콜 “핑크빛”

    가수 효린과 음악대장 하현우가 ‘라디오스타’에서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탁월하게 아름다운 목소리십니다’ 특집으로 ‘복면가왕’에서 우리동네 음악대장으로 불리며 9연승을 거둔 국카스텐 하현우와 그에게 패했던 씨스타 효린, 가수 테이, 한동근 등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하현우는 효린에게 거침없는 호감을 표했다. 하현우는 ‘복면가왕’에서 효린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 반했다며 함께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 출연하고 싶다고 돌직구 고백을 했다. 효린 역시 하현우의 제안을 수락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하현우는 효린이 과거 Mnet 래퍼 서바이벌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했던 사실을 언급하자 “난 효린 씨에 대해 잘 모르는데 랩을 하는 사람이 아닌데 나갔다는 건 도전이다”며 효린을 높이 샀다. 효린이 “성형수술을 하고 싶다”고 하자 하현우는 “그러면 자신의 이미지가 없어진다. 그런 사람 중에 후회한 사람들 많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또한 효린이 ‘라디오스타’ 방송 말미 정인의 ‘장마’를 부르자 “이 목소리에 반한 거다”라며 황홀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이날 함께 출연한 한동근 역시 효린과 ‘우결’을 찍고 싶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복면가왕’ 하면된다, 2연승… 돌고래 서문탁에 승리 “2주 만에 잘리는 줄 알았다” 폭소

    ‘복면가왕’ 하면된다, 2연승… 돌고래 서문탁에 승리 “2주 만에 잘리는 줄 알았다” 폭소

    복면가왕 ‘하면된다’가 2연승을 하며 32대 가왕 자리를 지켜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31대 가왕 ‘하면 된다 백수탈출’(이하 ‘하면된다’)에게 도전장을 내민 마이콜, 캡틴 코리아, 돌고래의 꿈, 전설의 포수 백두산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3라운드 결승전에 진출한 ‘캡틴 코리아(이하 ‘코리아’)’와 ‘돌고래의 꿈(이하 ‘돌고래’)’은 가왕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먼저 코리아는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2라운드와 달리 감성이 듬뿍 담긴 아름다운 그의 보컬에 판정단들은 흐뭇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다음 순서로 무대에 오른 돌고래는 시나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를 선곡했다. 강렬한 비트 위에 뛰어 노는 듯한 돌고래의 거친 허스키 보컬은 청중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판정결과 돌고래가 코리아를 꺾고 승리했다. 아쉽게 가면을 벗은 코리아의 정체는 박재정이었다. 이어진 가왕 결정전 무대에서 ‘하면된다’는 조장혁의 ‘중독된 사랑’을 선곡하며 타이틀 방어에 나섰다. ‘하면된다’는 절절한 감성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그 결과 59대 40으로 ‘하면된다’가 가왕자리를 지키며 2연승에 성공했다. 돌고래의 정체는 서문탁이었다. 서문탁은 “가면을 쓰고 노래 부르는 이색 무대였다. 오늘 하얗게 불태우고 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면된다’는 “저번주에 처음으로 취업(가왕)됐는데 2주 만에 잘리는 줄 알았다”며 재치있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모든 생활을 접고 살아남기 위해 열심히 해야될 것 같다”며 3연승 및 가왕자리 방어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백두산, 정체는 손진영 “6년 만의 무대… 이게 끝이어도 여한 없다” 울컥

    복면가왕 백두산, 정체는 손진영 “6년 만의 무대… 이게 끝이어도 여한 없다” 울컥

    ‘복면가왕’ 전설의 포수 백두산(이하 ‘백두산’)의 정체가 손진영으로 밝혀졌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돌고래의 꿈(이하 ‘돌고래’)과 백두산의 2라운드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돌고래는 거미의 히트곡 ‘어른 아이’를 선곡했고, 백두산은 이브의 ‘너 그럴때면’을 열창했다. 돌고래는 허스키한 목소리로 매력을 뽐냈고, 백두산은 미성의 목소리로 모두의 귀를 사로잡았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대결의 승자는 돌고래였다. 아쉽게 패해 복면을 벗은 백두산의 정체는 가수 손진영이었다. 그는 “오랜만에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여기서 ‘위대한 탄생’을 했었다. 같이 했던 친구들도 갑자기 생각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손진영은 애써 미소를 지으면서도 아쉬움과 감격이 뒤섞인 눈물을 보였다. 이어 손진영은 “내가 제일 위로받고 사랑하는 게 노래라는 걸 잊은 것 같았다”며 “6년 만에 관객 앞에서 노래한 첫 자리다. 너무 감사하다. 항상 두려움 속에서 노래를 했다. 한을 풀었다고 하고 싶다. 이게 끝이어도 여한이 없겠다는 마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섹션’ 하현우 “복면가왕 음악대장 사랑받은 이유? 목소리가 가요계 장동건급”

    ‘섹션’ 하현우 “복면가왕 음악대장 사랑받은 이유? 목소리가 가요계 장동건급”

    밴드 국가스텐 하현우가 MBC ‘복면가왕’ 음악대장으로 활약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스타팅 코너에서는 첫 전국 투어 콘서트에 나섯 국가스텐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복면가왕’ 9연승 신기록의 주인공 하현우는 “첫 전국 투어 콘서트인데 30초 만에 매진 됐다고 하더라. 매진을 예상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현우는 “음악대장이 큰 사랑을 받았고, 나도 너무 음악대장이 좋다”며 “내가 여성분들이 좋아할 만한 귀여움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 목소리가 가요계 장동건 급이라고 들었다”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인터뷰 내내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는 하현우에게 “다른 멤버들한테 너무 발언권을 안 주는 것 아니냐”고 질문하자 “발언권을 주면 국카스텐은 망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멤버 김기범은 “오늘 인터뷰를 위해 화장실에서 30분 연습했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DJ 춘자 “레즈비언 클럽서 일해… 여자 좋아한다는 소문은 거짓”

    [포토] DJ 춘자 “레즈비언 클럽서 일해… 여자 좋아한다는 소문은 거짓”

    매력적인 외모와 허스키한 보이스가 조화롭게 어울려지는 가수 겸 DJ 춘자가 bnt와 함께한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여성스러운 모습부터 개성 넘치는 매력까지 춘자 특유의 ‘멋’을 보여줬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그의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블랙 드레스를 착용해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화이트 컬러의 커프스 블라우스와 화려한 프린팅이 들어간 팬츠를 매치해 유니크하면서 세련된 여성미를 뽐냈다.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인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슬리브리스와 재킷만으로 반항적이면서 매혹적인 무드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춘자란 이름으로 데뷔했을 때부터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그는 “데뷔했을 당시 설운도 선생님의 ‘춘자야’라는 앨범이 발매되었는데 그 곡의 주인공이 나인 것처럼 소문도 많이 났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왕성한 활동 이후 잠잠했던 연예계 활동에 대해 그는 “원래 내가 디제이 출신인데 당시 노래가 너무 좋아서 디제이를 과감히 뿌리치고 가수를 시작하게 되었지만 막상 시작해보니 충격 그 자체더라. 매니저들에 의해서 움직이고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할 수 없으니 실망이었다”고 자신의 심정을 밝혔다. 최초 여자 연예인 DJ 1호에 대해 그는 “어깨가 많이 무거웠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했다”며 “무대 위가 멋있고 느낌 있기 때문에 하고 싶어 하는 연예인들이 많은데 행사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있더라. 연예인이라는 컨텐츠 때문에 한두 번 정도 서겠지만 음악을 끌고 갈 수 없어 결국 무대에 서지 못한다. 이곳은 정말 냉정한 곳이다”고 음악의 중요성을 전했다. 지금도 일정 제외하고는 눈만 뜨면 연습실로 바로 내려간다는 그. 밑바닥부터 시작할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막연하게 연습실에서 18시간씩 무작정 연습을 했다고. 2015년도에 출연한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으로 인해 자신감도 생겼다며 “당시 실시간 검색어 1위였다. ‘사람들이 날 많이 궁금해 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대중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실제 레즈비언 클럽에서 일을 한 적이 있다고 밝힌 그는 “여자를 좋아한다는 소문도 있는데 거짓이다. 남자를 좋아한다(웃음). 하지만 개인적으로 사랑에는 국한되어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의외의 대답을 전했다. 오히려 가수할 때보다 지금의 내 자신에게 엄격하다는 그. ‘쫓겨 가는 인생보다 찾아가는 인생을 살고 싶다’고 전한 춘자의 당당하고 우먼파워를 보여주는 여자 연예인 DJ 1호로서 멋진 활약을 기대해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몬스터’ 지난 한 주 “최다 리트윗”...엑소 ‘글로벌 대세’ 입증

    ‘#몬스터’ 지난 한 주 “최다 리트윗”...엑소 ‘글로벌 대세’ 입증

    트위터 코리아는 지난 한 주간(6월 8일~14일) 트위터에서 화제가 된 뮤직 해시태그를 선정 후 발표했다. 트위터 이용자들은 자신이 사랑하는 아이돌 그룹의 생일이나, 신곡 발표, 컴백 등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고 응원할 때 해시태그를 만들어 공유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다. 지난 한 주 새롭게 떠오른 화제의 해시태그는 엑소(EXO)의 신곡 #몬스터로 한주 동안 약 7백만건의 관련 대화를 만들어 냈다. 엑소는 지난 9일 발매된 정규 3집 ‘이그잭트’로 국내 각종 음원 차트 1위는 물론 아이튠즈 팝 앨범 차트 전 세계 11개 지역 1위에 오르며 ‘글로벌 대세’를 입증했다. 또한 지난 주 각종 음악방송에서 타이틀곡 ‘몬스터’의 파워풀한 군무를 선보여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엠넷(Mnet)의 엠카운트다운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엑소의 비하인드컷 이미지는 약 2만6천여회 리트윗되며 관련 게시글 중 최다 리트윗을 기록했다. 또한 엑소가 데뷔곡 ‘늑대와미녀’로 첫 음악방송 1위를 수상한 지 3년이 되어가 이를 기념하는 #EXO1stWin 해시태그도 다시금 트위터에서 화제가 됐다. 팬들은 엑소가 첫 1위를 했던 2013년 6월 14일을 기념함과 동시에 신곡 ‘몬스터’의 1위 행진에 대한 기대를 담아 해시태그 릴레이를 벌였다. 지난 13일 방탄소년단이 데뷔 3주년을 맞으면서 이를 축하하는 #방탄소년단3주년축하해 등 관련 해시태그가 9십8만여건의 대화를 만들어 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트위터에 다양한 사진과 영상으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팬들은 이를 리트윗하며 축하 메시지를 공유했다. 가장 많은 주목받은 트윗은 방탄소년단의 감사 인사 영상으로 약 8만여회의 리트윗과 15만여회의 ‘마음’ 버튼 클릭을 기록했다. 인피니트의 팬들도 지난 9일 #인피니트_6주년_축하 해시태그를 통해 인피니트의 데뷔 6주년을 축하했다. 인피니트는 데뷔곡 ‘다시돌아와’, 히트곡 ‘내꺼하자’ 등 중독성 있는 음악과 남성미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인피니트의 그룹명과 #인피니트_6주년_축하 해시태그 등이 총 2십여만건의 관련 대화를 만들어 냈다. 또한 인피니트의 멤버 엘이 1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하면서 #명수야노래해줘서고마워 해시태그도 트위터서 화제를 모았다. 평소 빼어난 외모로 인해 노래 실력이 가려졌던 탓에 엘의 이번 복면가왕 출연은 반전 노래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방송 직후 팬들은 트위터에 ‘명수야 노래해줘서 고마워’ 라는 해시태그를 트윗하며 엘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트위터 코리아는 매주 화제가 되는 K-POP 관련 해시태그를 찾아 그 배경과 해당 해시태그의 최다 리트윗 컨텐츠를 국내외 언론에 소개할 계획이다. 이지연 인턴기자 julie31080@seoul.co.kr
  • ‘또 오해영’ OST 벤, 화보 공개…서현진만큼 “러블리+시크”

    ‘또 오해영’ OST 벤, 화보 공개…서현진만큼 “러블리+시크”

    아담한 체구와 올망졸망한 이목구비. 그래서인지 7년차 가수 벤은 아직도 사랑스러운 소녀 같다. 그런 그가 노래를 시작하면 미처 상상하지 못했던 맑고 풍부한 목소리에 눈을 씻고 다시 바라보게 된다. 작은 체구와 상반되는 파워풀한 보컬은 그에게 ‘리틀 이선희’라는 타이틀을 안겨다 주었다. 그런 그가 연이은 OST 음원의 성공에 힘입어 ‘차세대 OST의 여왕’의 자리까지 노리고 있다. 드라마 ‘또 오해영’의 OST ‘꿈처럼’의 주인공 벤과 bnt가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 그는 ‘Let’s do it’을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를 통해 평소와 다른 시크한 매력과 은은한 섹시미를 연출했다. 조금은 어색할 것만 같았던 붉은 립스틱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성숙해진 그의 모습에 스태프들이 탄성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색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어서 즐거웠다는 그는 다음 촬영 때는 펑키하거나 청순한 모습도 보여주고 싶다며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 ‘꿈처럼’으로 음원차트 1위를 장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발매 전까지만 해도 이렇게 인기를 얻을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는 “제 앨범을 냈을 때보다 더 많은 축하를 받았고 오랫동안 음원차트 1위도 해봤어요”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어딜 가도 자신의 노래가 나와서 감격스럽다고 말하는 그의 말처럼 촬영장에서도 그의 노래가 계속 리플레이됐다. 실제로 ‘또 오해영’의 애청자이기도 한 그는 드라마 속 자신의 노래를 들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한다. 서현진, 오해영이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으며 오열하는 순간 나온 ‘꿈처럼’의 첫 가사 ‘나만 홀로 느낀 황홀함일까’가 배우의 감정을 그대로 전달해줬기 때문. 자신의 노래를 듣고 운 것이 처음이라는 그는 가사를 정말 잘 써주신 것 같다며 작사가에게 공을 돌렸다. ‘오 마이 비너스’의 ‘Darling U’, ‘오 나의 귀신님’의 ‘STAY’, ‘너를 기억해’의 ‘안아줘요’ 그리고 이번 ‘또 오해영’의 ‘꿈처럼’까지 연이은 OST음원의 성공으로 대중들은 그를 백지영을 잇는 차세대 OST라고 부르고 있다. 그는 이런 반응에 대해 “’OST의 여왕‘이라는 호칭은 너무 어색하고 부담스럽다”며 “하지만 그런 수식어로 인해 더 많은 OST 제의가 들어오면 좋을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최근 그는 김준수의 새 앨범의 ‘스위트멜로디’에서 그와 입을 맞췄다. 평소 벤의 팬인 김준수가 회사를 통해 콜라보레이션 제의를 한 것. 벤은 이에 대해 “중학교 때 열광하던 선배님의 연락을 받고 깜짝 놀랐고 내 팬이라는 소리를 듣고 영광스러웠다”고 전했다. 꿈꾸는 것만 같았다던 그의 작업은 김준수의 노래에 그의 목소리를 입힌 달달한 곡으로 완성됐다. 그는 “선배님을 볼 수 있을까 기대했는데 미리 녹음 마치셔서 볼 수 없었다”며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제껏 많은 가수들과 함께 작업한 그는 가장 호흡이 잘 맞는 파트너로는 임세준을 꼽았다. 오랫동안 임세준이 작업하는 모습을 지켜봤고 임세준 역시 벤의 음악 색깔을 잘 찾아주고 이끌어주는 편이라며 그 이유를 전하기도 했다. 앞으로 같이 작업해보고 싶은 이로는 에디킴을 꼽았다. 그와 달달한 곡을 함께 해보고 싶다며 다음에 만나면 먼저 콜라보레이션 제의를 해보고 싶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지난 앨범에서 발라드가수 이미지를 벗고 ‘루비루’로 댄스가수로의 변신을 시도한 그. 다음 앨범에도 또 다른 모습, 색다른 모습을 보이고 싶다며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꿈처럼’의 인기에 기대어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잘 준비해서 가을쯤 새 앨범으로 찾아갈 것이라며 앨범 발매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경연 프로그램인 ‘퍼펙트 싱어’ 그리고 OST 음원으로 큰 인기를 얻었지만 정작 정규앨범으로는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지는 못했다. 이에 대한 질문에 그는 “그래서 ‘꿈처럼’의 좋은 반응에 더 어리벙벙했다. 이 인기에 힘입어 내 앨범도 잘 됐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대답을 전했다. 이어 하나의 운인 것 같다며 “이렇게 열심히 하면 좋은 곡이 나오고 그러면 내 앨범도 사랑받지 않을까”라며 웃었다. 그는 연관검색어에 언제나 등장하는 자신의 키에 대한 이야기도 거침없이 솔직한 답변을 들려줬다. “고등학교 때는 작은 키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울면서 부모님께 하소연을 하기도 했다”는 그. 노래하는 건 좋아했지만 작은 키 때문에 자신감이 없던 그는 자신이 가수가 될 것이라고도 생각지 못했다. 그래서인지 데뷔 초기까지만 해도 자신감이 없었고 이는 그의 노래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작고 아담한 체구는 지금의 귀여운 벤의 이미지를 확고하게 했고 그로인해 많은 사랑을 받게 됐다. 그 과정에서 그는 자신감을 얻었고 단점을 장점으로 변화시켰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니 작은 키도 득이 된 것 같다. 예전에는 자신감이 없어 킬힐만 고집했지만 이제 있는 내 모습 그대로 보여드려도 괜찮은 것 같다”고 대답하는 그의 모습이 눈부시게 밝다. 어느덧 데뷔 7년차, 벤은 아직도 욕심내고 있다. “그동안 내 곡, 내가 보여드리고 싶은 곡을 대중에게 보인 기회가 별로 없었다. 그래서 더 음악적 욕심이 생긴다. 더 많은 노력을 해서 음악적으로 더 보여주고 싶다”는 그. ‘복면가왕’에서 가면을 쓴 채 사람들이 기존의 이미지를 떠올리지 못하도록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그의 말처럼 언제나 다른 음악으로 대중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지연 인턴기자 julie31080@seoul.co.kr
  • ‘2016 렛츠락페스티벌’ 하현우의 국카스텐, YB 등 15팀 1차라인업 공개

    ‘2016 렛츠락페스티벌’ 하현우의 국카스텐, YB 등 15팀 1차라인업 공개

    가을 도심속 뮤직페스티벌을 표방하는 렛츠락페스티벌(이하 렛츠락)이 오늘(13일) 오전 09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하여 국내 최고의 밴드 YB를 비롯하여 ‘음악대장’ 하현우가 이끄는 국카스텐을 포함한 15팀의 명단을 공개하면서 올해 페스티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미 지난 5월10일 출연자 명단이 공개되지 않은 채 판매한 블라인드티켓 1000장을 순식간에 매진시켜 화제를 모은 렛츠락은 싱어송라이터 아티스트들 중에서 음악적으로 그 해 가장 사랑받는 아티스트들을 초청하해 꾸며지는 뮤직페스티벌이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2016 렛츠락 Vol.10’은 오는 9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열리며 50여개팀이 출연할 예정이고 그중에 우선 15팀을 오늘(13일) 오전 09시에 1차 라인업으로 공개했다. 라인업을 살펴보면 SBS 신의 목소리에서 가창력으로 급이 다른 클래스를 보여준 윤도현이 이끄는 YB를 비롯하여 MBC 복면가왕에서 20주동안 9연승 가왕의 놀라운 업적을 이룬 ‘음악대장’ 하현우가 보컬로 있는 국카스텐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얼마전 ‘퇴근하겠습니다’를 발표한 장미여관, 인디록의 자존심 크라잉넛, 로맨틱펀치, 갤럭시익스프레스 그리고 인디계의 스타급 싱어송라이터 스탠딩에그, 가을방학, 몽니, 제이레빗, 슈가볼, 마이큐, 바닐라어쿠스틱, 갈릭스, 소심한 오빠들까지 이름만 들어도 설레이게 하는 뮤지션 총15팀이 공개됐다. 렛츠락의 가장 큰 특징은 착한 티켓 가격으로 가성비 높은 페스티벌로 유명하다. 여타 페스티벌중에 티켓가격이 가격이 가장 저렴하다고 하여 착한페스티벌로도 불리우며, 올해도 3년째 티켓금액을 작년에 맞추어 동결하였으며, 한강의 시원한 가을바람과 푸르른 잔디에서의 쾌적한 공연환경에서 지난해에 비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시설로 관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2016년 렛츠락은 10주년 기념으로 역대급으로 최고의 출연진들이 무대에 설 예정이며 앞으로도 4차 라인업까지 순차적으로 추가 공개할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다는게 주최측의 전언이다. 2016렛츠락 Vol.10은 6월 14일(화) 오전 11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하여 렛츠락매니아들을 위한 2일 할인권인 피스메이커티켓을 1000장 한정으로 판매할 예정이니 올 여름과 가을 페스티벌을 노리고 있는 관객들에겐 좋은 기회가 될 듯하다. 사진=렛츠락페스티벌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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