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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로트 김다현 “너무 상처받았다” 오열…14살에게 무슨 일이

    트로트 김다현 “너무 상처받았다” 오열…14살에게 무슨 일이

    트로트 가수 김다현(14)이 또 대성통곡한다. 9일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에서는 막내 김다현이 2라운드 단독 솔로 무대에서 또다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채 눈물을 터뜨려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앞서 지난 본선 3차전 1라운드에서 김다현은 김양에게 완패했다. 목감기에 걸린 상태로 무대를 소화한 김다현은 “관록과 연륜이 부족하다”는 혹평을 듣고 눈물을 흘린 바 있다. 이날 김다현은 무대를 끝마친 후 쏟아지는 심사평에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듯 “너무 상처받았다”며 무대를 등진 채 또다시 눈물을 쏟아낸다. 김다현의 눈물에 다른 출연진들 모두 눈물을 터트린 가운데 신동엽은 “더 이상 상처 주지 않겠다”며 수습에 나선다. 이에 김다현은 “요즘 울음이 안 참아진다. 사춘기인가”라고 말했다.
  • 광희에 용돈 받아 쓰던 ‘제아’ 멤버…‘억대 매출’ 점장돼 방송 출연

    광희에 용돈 받아 쓰던 ‘제아’ 멤버…‘억대 매출’ 점장돼 방송 출연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김태헌이 광희의 미담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8월의 크리스마스’로 출연한 김태헌은 2라운드에서 탈락해 정체를 공개했다. 이날 김태헌은 “제가 생활고에서 시달리면서 물류센터 일을 했었다. 1년 정도 일을 하다가 촬영 제의를 받아서 인터뷰했더니 많은 분이 감사하게도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가 “지금 좋은 일이 많이 생기고 있다. 점장이 되셨다더라. 매출이 억대라고 그러더라”라고 하자 김태헌은 “1억 4000만원이다”라고 답했다. 김태헌은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의 미담을 말하면서 “광희 형은 만나면 용돈을 준다. 편의점 몇 군데를 돌아서 현금을 뽑아 활동 많이 못 하는 멤버들에게 챙겨준다”고 전했다.
  • 임영웅, 또 ‘기부’…희귀질환 어린이 위한 ‘선한 영향력’

    임영웅, 또 ‘기부’…희귀질환 어린이 위한 ‘선한 영향력’

    가수 임영웅이 ‘기부왕’에 도전할 기세다. 이번에는 희귀 난치병 어린이들에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12월 가왕전 상금 2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과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와 가족을 위해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과 노래를 보며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한다. 가수 임영웅의 이름으로 지원될 정서 지원 사업은 장기간 병을 치료받느라 혹은 경제적 사정으로 배움을 놓친 아이들을 대상으로 치료 뒤에도 온전히 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학습과 심리, 미술 정서 치료 등을 지원한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새해를 맞이해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해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가수 임영웅의 많은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영웅은 선한스타를 통해 누적 기부금 7035만원을 달성했다. 1월 5~7일에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콘서트를 시작으로 1월 19~21일 경기 고양 킨텍스 콘서트, 5월 25~2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 콘서트가 열린다. 임영웅의 팬클럽인 영웅시대도 전국 각지에서 크고 작은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그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 시즌제 대작들 ‘속편의 저주’ 시험대… 조용필·임영웅 활동 기대감

    시즌제 대작들 ‘속편의 저주’ 시험대… 조용필·임영웅 활동 기대감

    ‘오징어게임2’·‘파친코2’ 등 주목 전작의 후광이 강렬한 ‘시즌제 대작’ 드라마들이 올해 줄줄이 ‘속편의 저주’ 시험대에 선다. 전작의 인기와 명성을 뛰어넘는 속편이 출현할지 관심이다. 특히 K드라마 제작비 규모를 확대하며 스타 배우와 감독, 작가를 묶는 넷플릭스의 ‘성공 방정식’이 시즌제에서도 빛을 볼지 주목된다. 최대 기대작은 1000억원이 넘게 투입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 지난해 7월 촬영이 시작된 시즌2는 후반 작업을 거쳐 올 하반기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황동혁 감독이 시즌1에 이어 연출과 극본을 맡았고, 주인공 성기훈(이정재)이 다시 생존게임에 뛰어든다. 황 감독은 지난달 국내외 취재진에게 공개한 세트장에서 “새로운 게임, 새로운 캐릭터와 함께 펼쳐질 더욱 깊어진 이야기와 메시지를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다. 지난해 넷플릭스 드라마는 하반기에 부진했다. TV 비영어 부문 1위에 잇달아 오른 ‘더 글로리’, ‘사냥개들’, ‘셀러브리티’ 등의 명맥이 지난해 8월 ‘마스크걸’ 이후 끊겼다. 제작비 360억원이 투입된 ‘도적: 칼의 소리’, ‘스위트홈’ 시즌2가 쓴맛을 봤다. 특히 ‘스위트홈’ 시즌2는 한국형 크리처물의 인기를 견인했던 시즌1의 회당 30억원을 넘는 제작비임에도 작품 완성도 논란이 치명타가 됐다. 이를 만회하듯 올여름 시즌3 공개가 빠르게 결정됐다. 애플TV+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 시즌2도 올해 나온다. 시즌1 이후 2년여 만이다. 이민진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인 이 드라마는 지난해 미국 ‘크리틱스초이스어워즈’ 최우수 외국어드라마상을 받으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거머쥐었다.오는 5일 시즌1의 파트2(8~10화) 공개를 앞둔 ‘경성크리처’는 올해 시즌2까지 정주행한다. 시즌1, 2 제작에 700억원을 쏟아부은 대작으로, 국내 혹평을 딛고 글로벌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까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서 83개국 ‘톱10’에 들었고 한국과 태국, 베트남 등 14개국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수사반장’ 35년 만에 부활 안방극장에서는 1970년대 최고 시청률 70%를 넘은 추억의 드라마 ‘수사반장’이 35년 만에 부활한다. MBC는 이제훈이 수사반장을 연기하는 프리퀄(시간상 앞선 이야기를 다룬 속편)인 ‘수사반장: 더 비기닝’을 제작 중이다. 공희정 드라마 평론가는 “K드라마는 과거 한 편을 만드는 제작비가 이제 한 회에 투자되는 대작으로 스케일이 커지고, 시즌제 드라마로 변화하고 있다”면서도 “서사의 밀도가 떨어지고 볼거리 위주의 자극에 집중하면 속편의 저주를 피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소재와 장르의 다양성이 갖춰질 때 ‘K드라마의 성공’이 지속될 수 있다고 봤다.신작 드라마 줄줄이 안방 공략 신작 드라마들도 새해 눈도장을 찍는다. 티빙은 오는 19일 안재홍과 이솜의 불륜 추적 활극 코미디물인 ‘LTNS’를 공개한다. 디즈니+는 이동욱이 주연을 맡은 8부작 ‘킬러들의 쇼핑몰’ 첫 회를 17일 연다. tvN은 오는 21일 조정석과 신세경의 ‘세작, 매혹된 자들’과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문소리 주연의 동명 웹툰 원작인 ‘정년이’를 선보인다.대중음악 빅스타 복귀… 신인그룹도 지난해 데뷔 55주년을 맞은 ‘가왕’ 조용필이 올해 정규 20집을 발매한다. 그는 지난해 4월 ‘라’, ‘필링 오브 유’ 두 장의 싱글을 내며 20집 여정을 본격화했다. 지난해 데뷔 45주년이 된 이문세는 올 상반기 정규 17집 발매를 예고했고, 아이유는 2년 반 만인 올 상반기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대형 기획사의 굵직한 신인 그룹도 출격한다. 하이브는 오는 22일 데뷔하는 세븐틴의 ‘동생 그룹’인 6인조 보이그룹 투어스와 걸그룹 아일릿을 선보인다. JYP는 미 레이블과 합작한 걸그룹 비춰(VCHA)를 오는 26일 데뷔시키고, 하이브도 지난해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캣츠아이’를 띄운다. YG는 수장 양현석이 다음달 1일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두 번째 신곡 발표를 예고하며 총력전을 펴고 있다.‘콘서트의 제왕’ 임영웅은 올해도 전국 투어 ‘아임 히어로’를 이어 간다. 오는 5~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의 광주 콘서트에 이어 19~2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공연을 한 뒤 5월 25~2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 처음 입성해 대망의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 신동엽 “무거운 시간” 진행하다 ‘오열’…끝내 고개 떨궜다

    신동엽 “무거운 시간” 진행하다 ‘오열’…끝내 고개 떨궜다

    ‘현역가왕’ MC 신동엽이 괴로운 심경에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MBN ‘현역가왕’은 오는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로트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로트 가수 TOP7을 뽑는 트로트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예능이다. 지난 현역가왕‘ 5회 방송분이 최고 시청률 12.8%를 기록하며 무려 4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동시간대 전 채널 시청률 1위를 고수했다. 앞선 본선 1차전 1라운드 ‘팀 미션’은 25팀의 현역들이 총 다섯 팀으로 나뉘어 완벽한 기승전결 갖춘 무대들을 선보였다. 이중 마이진-유민지-요요미-김다현-린이 함께한 ‘옥구슬 아씨들’이 중간 점수 1위를, 반가희-김소유-신미래-하이량-마스크걸로 구성된 ‘이기자 시스터즈’가 중간 점수 최하위를 받은 가운데 남은 2라운드 ‘대장전’이 어떻게 중간 점수판을 뒤집을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MC 신동엽이 다음 라운드 진출의 승부처가 될 ‘대장전’을 마친 후, 방출이 최종 결정된 현역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목이 멘 채 말을 잇지 못하다가 끝내 눈시울을 적시는 모습이다. ‘대장전’을 마친 후 신동엽이 현역들이 모두 모인 무대에 다시 서서 “이제 무거운 시간이 될 것 같다”며 힘겹게 입을 열었다. 신동엽은 방출 현역 명단을 발표한 후 이를 들은 현역들이 부둥켜안고 오열하자, 침착하게 “다양한 방송과 프로그램에서 응원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라며 끝내 울먹이다가 고개를 떨구며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신동엽은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가 지금 MBN ‘현역가왕’에서 합격, 방출을 발표해야 하는데 내 입으로 이야기하기가 목이 메어 진행을 잘 못 한다”는 속내를 고백했다. ‘현역가왕’ 제작진은 “자신뿐만 아니라 팀원 전원과 함께하겠다는 일념으로, 모든 것을 쏟아부어 무대에 임했기에 그만큼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이 더 컸을 것”이라며 “MC 신동엽이 예상치 못한 눈물을 흘릴 정도로 ‘현역가왕’에 애정을 쏟고 있다. 남은 현역과 떠나는 현역은 과연 누가 될지, 마지막까지 모두에게 따뜻한 성원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 LG전자, ‘LG 힐링미 아르테’로 MBN ‘현역가왕’ 메인 협찬

    LG전자, ‘LG 힐링미 아르테’로 MBN ‘현역가왕’ 메인 협찬

    LG전자가 MBN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LG전자는 안마의자 제품 ‘LG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이하 LG 힐링미 아르테)’를 현역가왕에 협찬하며, SNS 공유 인증 이벤트 ‘LG 힐링미 아르테를 찾아라!’를 13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LG전자가 올해 8월 출시한 가구형 안마의자 LG 힐링미 아르테는 부드러운 곡선형 디자인과 오브제컬렉션 컬러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라운지 체어로 제격인 제품이다. 안마 기능도 업그레이드돼 손마사지와 유사한 핸드모션 입체 안마 및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7가지 안마 모드를 지원해 섬세하고 꼼꼼한 안마 기능을 제공한다. 지난달 방영을 시작한 MBN 현역가왕은 한일 트로트 대결에 출전할 여성 트롯 국가대표를 뽑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LG전자는 이 프로그램에 LG 힐링미 아르테를 협찬하며 SNS 공유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현역가왕 방송 중 LG 힐링미 아르테의 PPL 이미지 혹은 브랜드 협찬 로고를 캡처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인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3명에게는 LG 힐링미 아르테를, 50인에게 현역가왕 준결승 방청권을 증정한다. LG전자 관계자는 “LG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컬러감으로 인테리어 안마의자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라며 “최근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MBN 현역가왕에서 LG 힐링미 아르테를 협찬하고 방송을 통해 직접 LG 아르테의 고급스러움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LG 힐링미 SNS 공유 이벤트는 현역가왕 PPL 이벤트 외에도 전국 LG 베스트샵에서 LG 힐링미 아르테를 찾아 체험하고 사진 촬영해 참여할 수도 있다. 오는 31일까지 SNS에 게시물을 올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LG 힐링미 아르테 1대 (3명) △현역가왕 준결승 방청권 2매 (5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 쿠폰 (3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공식 네이버 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산타가 된 임영웅… 소아암 백혈병 환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산타가 된 임영웅… 소아암 백혈병 환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선한 영향력’의 대명사 임영웅이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산타영웅’이 됐다. 한국소아암재단은 4일 “가수 임영웅이 선한 스타 11월 가왕전 상금 2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환아들을 위한 연말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한 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그간 임영웅이 선한스타를 통해 기부한 금액은 누적 6830만원에 이른다. 임영웅이 이번에 기부한 금액은 그의 이름으로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투병 중인 환아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선물 박스를 준비해 기쁨을 선물할 예정이다. 최근 서울 콘서트를 마친 임영웅은 오는 8~10일 부산 콘서트, 29~31일 대전 공연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선한 영향력으로 올겨울 병마와 추위에 힘겹게 하루를 버티고 있는 환아들에게 따뜻함을 전해줌에 감사하다. 가수 임영웅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 권은비, 덱스와 열애설에 철벽… “이상형은 송중기”

    권은비, 덱스와 열애설에 철벽… “이상형은 송중기”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권은비가 덱스와의 열애설에 철벽을 치며 이상형으로 송중기를 꼽는다.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라스)에는 장동민, 박재정, 정용화, 권은비가 출연하는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특집으로 꾸며진다. 특히 최근 싱글 앨범 ‘더 플래시’를 발매하며 솔로 데뷔 2주년을 맞은 가수 권은비가 ‘라스’에 첫 출연 한다. 권은비는 워터밤 무대를 모르는 김구라에게 “안 보셨구나. 보시면 알 거예요. 왜 (조회수가) 480만인지”라고 받아치는 등 김구라에게도 밀리지 않는 패기 넘치는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복면가왕’에 복면 가수로 출연했을 당시 장동민이 가한 일침에 속으로 “두고 보자”라고 다짐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김구라가 “(장동민이 아니라) 나일 뻔했네”라고 아쉬워했다고. 장동민의 일침에 과거 이를 악물었다는 권은비는 정작 배우 박재정에게 인지도 굴욕을 선사해 폭소를 안겼다. 그는 역주행 곡인 ‘Underwater’가 회사에서 밀었던 곡이라 처음엔 마음에 안 들었지만, 역주행 인기를 안겨 주자 이후 자기 의견보다 회사 의견을 따르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Underwater’가 잘될 수밖에 없던 이유로 “사주에 물이 부족해 물이 주변에 있으면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권은비는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한 덱스에 대해 “누구랑 있어도 잘 어울리는 친구”라며 ‘친구’로 선을 그었다. 더욱이 두부 상이 이상형이라는 권은비의 이야기에 김구라, 유세윤 등은 곽튜브, 초롱이, KCM 등을 제시했다. 권은비의 탐탁지 않은 반응을 지켜본 ‘지니어스’ 장동민은 “잘생긴 두부 찾는 거예요”라고 했고, 결국 권은비의 이상형은 송중기로 밝혀져 웃음을 선사했다.
  • “홀몸 아냐, 9개월차”…임신 숨긴 14년차 女가수 누구?

    “홀몸 아냐, 9개월차”…임신 숨긴 14년차 女가수 누구?

    트로트 가수 한봄이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8일 첫 방송된 MBN ‘현역가왕’에서는 ‘한일 트로트 가왕전’에 참가할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로트 가수를 뽑는 여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33인의 현역 가수들은 자체 평가전에 돌입했다. 자체평가전은 노래 부르는 가수를 제외한 참가자들이 해당 무대가 국가대표 자격을 갖춘다고 생각될 때 인정 버튼을 누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투표 점수가 가장 낮은 최하위 3인은 방출 후보에 오른다. 냉정한 평가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봄이 등장했다. 한봄의 지원서를 보던 신성은 “지금 홀몸이 아니”라고 알렸고, 이지혜는 “그럼 호흡이 힘들 텐데”라고 걱정했다. 한봄은 “9개월째 듀엣으로 활동하고 있다”면서 그간 임신을 숨긴 이유에 대해 “공연, 행사 섭외가 안 들어올 것 같았다. 일부러 펑퍼짐한 옷을 입고 공연을 많이 다녔다”고 전했다. 박현빈은 “저는 친한데도 전혀 몰랐다. 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와서 무대를 했는데 티가 안 났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봄의 출산 예정일은 12월 초로 알려졌다. 한봄은 “출산하고 아기를 놓고 다시 나와서 열심히 노래할 자신 있다”며 강력한 포부를 밝혔다. 한봄은 진성의 ‘울엄마’를 선곡해 30점 만점 중 26점을 받았다. 한봄은 “임신했다고 해서 사실 힘이 더 나진 않는다. 뱃속의 아이를 생각하면서 힘을 쥐어 짜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 빅뱅 대성, 12년만에 예능 복귀… “즐기며 노래”

    빅뱅 대성, 12년만에 예능 복귀… “즐기며 노래”

    가수 대성이 예능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대성은 19일 MBN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을 통해 “최선을 다해 프로그램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역가왕’은 내년에 있을 ‘한일 트로트 가왕전’에 출전할,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로트 가수’ TOP 7을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이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불타는 트롯맨’ 등을 기획·제작한 서혜진 사단의 크레아 스튜디오가 기획력을 바탕으로, 촘촘한 비결을 더해 선보인다. 대성이 특별 국민 프로듀서로 출연한다. 대성은 ‘현역가왕’을 통해 2011년 방송된 예능 ‘밤이면 밤마다’ 이후 무려 12년 만에 고정 예능 복귀를 알린 상황이다. 대성은 “예능 복귀 의미에 중점을 뒀다기보다 훌륭하신 선배님과 함께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인 것이 기쁘다”며 “나 역시 정말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또 대성은 빅뱅으로 활동하던 중 트로트 앨범 ‘날 봐 귀순’을 발표해 솔로로 활약하는 등 남다른 트로트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대성은 “나에게 트로트란 걱정 없이 마음껏 무대 위에서 즐기며 노래할 수 있는 것”이라며 최초의 ‘트로트 아이돌’다운 끈끈한 자부심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 ‘선한 영향력’ 임영웅의 기부는 계속된다

    ‘선한 영향력’ 임영웅의 기부는 계속된다

    가수 임영웅이 또다시 기부 소식을 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또 한 번 세상에 발휘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11일 임영웅이 선한스타 9월 가왕전 상금 2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 스타를 통한 임영웅의 누적 기부 금액은 6430만원이다. 이외에도 임영웅은 지난여름 수해 복구를 위해 소속사와 함께 2억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기부천사로 활동해왔다. 팬들 역시 기부에 동참하며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에 함께하고 있다. 이번에 임영웅이 기부한 상금은 고통받는 환아들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 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임영웅은 지난 9일 ‘Do or Die’를 공개했다. 27일부터는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 김대호, 프리 고민?…“아나운서 아닌 나,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

    김대호, 프리 고민?…“아나운서 아닌 나,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

    ‘제2의 기안84’로 불리며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른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그동안 선을 그어왔던 프리랜서 선언에 조금씩 고민을 내비치고 있다. 앞서 지난 8월 1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김대호 아나운서는 “프리랜서 질문을 자주 받는다. 내가 이 자리에서 바쁘게 지낼 수 있는 이유는 아나운서 일을 하면서 의외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아나운서라는 직함이 주는 이로움을 잊지 않고 또 다른 모습을 추가로 보여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또 지난 9월 5일 한국방송작가협회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김대호는 “요즘 프리에 대한 이야기를 진짜 많이 듣는다. 조건만 맞으면 하는데 그런 조건이 올 리가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내 일상을 보여드린 거지 방송에서 진행 능력을 보여준 적이 없다. 아직 나에 대한 객관화가 안 됐다. 그래서 프리랜서 전향에 대한 생각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이렇듯 지난달까지만 해도 프리랜서 전향에 관심이 없다고 밝힌 김대호 아나운서는 7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 출연해 가수 비에게 진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비가 “대호씨가 유명해졌다. 질투하는 선후배들이 있지 않나”라고 묻자 김대호 아나운서는 “있다. 없으면 내가 사과하겠다. 근데 내가 볼 때는 분명히 있다. 만약에 이 이야기를 듣고 정말 불만이 있는 사람들은 얘기해서 풀겠다”라고 답했다.앞서 김대호 아나운서는 직장 생활에서 가장 힘든 것이 사람 관계라고 밝힌 바 있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저는 요즘에 너무 답답한 게, 서운한 건 없다. 제가 할 일 하고 제가 하는 이런 것들이 아나운서국으로 그 영향력이 가는 게 오히려 제 입장에서는 더 ‘땡큐’라고 생각하고 좋다. 그런데 ‘나는?’ 이런 생각이 계속 드는 거다”라며 “나는 회사원으로서도 역할을 다하고 가족 구성원으로서도 역할을 하고 있는데, 나는? 아무도 저를 신경 써주지 않는 거다. 그냥 고민 중이다”라고 밝혔다. 비가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 타이밍은 빨리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하자, 김대호 아나운서는 “사람들은 아나운서 김대호로 알고 있지만, 그냥 김대호였을 때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이게 궁금하긴 하다”고 말했다.
  • BTS도 아니었다…국내 음악 평론가가 뽑은 ‘최고 가수’

    BTS도 아니었다…국내 음악 평론가가 뽑은 ‘최고 가수’

    국내 대중음악평론가 39명이 선정한 ‘우리 시대 최고 가수’에 ‘가왕’ 조용필이 뽑혔다. 8일 임진모 평론가의 소속사이자 유튜브 채널 ‘음악 아저씨 임진모’ 제작사 오간지프로덕션에 따르면 조용필은 전체 43명의 표본 가수를 대상으로 한 평론가 앙케트에서 35표를 얻어 전체 1위에 올랐다. 조용필은 1968년 록그룹 애트킨즈로 처음 데뷔해 김트리오, 조용필과그림자 등 밴드를 거쳐 솔로로 나섰다. 1976년 ‘돌아와요 부산항에’ 히트를 시작으로 1980년 ‘창밖의 여자’, ‘단발머리’ 등이 수록된 1집 앨범으로 국내 가요계 사상 첫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스타 반열에 올랐다. 박효재 평론가는 “소리의 탐구자, 그의 여정이 곧 한국 대중음악 역사의 단면”이라고 평가했고, 조해람 평론가는 “한국이 보이저호를 쏘면서 단 한 곡만 실어야 한다면 조용필 노래 중에서 골라야 한다”고 말했다.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는 23표를 얻어 2위, ‘서른 즈음에’를 부른 고(故) 김광석은 21표로 3위를 각각 기록했다. 김진성 평론가는 “이미자의 진솔한 가창은 시대를 초월해 우리의 심금을 울린다”고 말했고, 신혜림 평론가는 “(김광석은) 세상을 떠난 지 27년이 지났어도 대체할 수 없는 목소리”라고 평가했다. 나훈아는 20표로 단독 4위를 차지했다. 후보 중 상대적으로 젊은 아이유가 19표로 전체 5위로 뽑혀 눈길을 끌었다. 박수진 평론가는 “젊은 창법의 ‘나우’(NOW) 아티스트”, 김진성 평론가는 “드라마와 영화까지 21세기의 K팝은 물론 문화콘텐츠의 아이콘”이라고 말했다. 10위 안에는 이소라·김건모(18표·공동 6위), 이승철·박정현(17표·공동 8위), 임재범(16표·10위)이 이름을 올렸다. 또 패티김(14표·11위), 김현식(13표·12위), 송창식(10표·16위), 배호·신승훈(9표·공동 17위) 등이 상위 20위에 포함됐다. 이번 조사에는 임진모, 김도헌, 정민재 평론가 등 음악 웹진 ‘이즘’(IZM)의 전·현직 필자 39명이 참여했다. 조사 대상 가수는 1960년대 이후로 한정돼, 이난영·고복수·남인수·현인 등은 제외됐다.
  • 록 음악부터 역사·문화·자연까지…10월 부산은 축제 향연

    록 음악부터 역사·문화·자연까지…10월 부산은 축제 향연

    가을을 맞아 부산 전역에서 다양한 지역 축제가 풍성하게 열린다. 부산시에 따르면 7, 8일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일원에서 ‘2023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열린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국내 최장수 록페스티벌이다. 올해는 모던 록밴드 넬, 싱어게인 우승자인 가수 이승윤, 하현상 등 20여개 팀이 참여한다. 해외에서는 프랑스 4인조 록밴드 피닉스, 일본의 신예 싱어송 라이터 이마세 등이 출연한다. 지역 자치 구·군이 개최하는 가을 축제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중구에서는 8일까지 자갈치축제가 진행된다. 올해는 ‘해상 불꽃쇼’, ‘세계전통의상 행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회 비빔밥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오는 13~15일에는 영도구 아미르공원과 영도대교 일원에서 제31회 영도다리축제가 열린다. 축제 첫 날에는 개막식과 초대 가수 가수 홍경민, 고현주의 공연, 초등학생 그림 그리기 대회, 해상 불꽃쇼 등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영도대교 도개 시간에 맞춘 공연 등이 진행되고, 마지막 날에는 트롯가왕 선발대회, 가수 송가인의 공연과 폐막식 등으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같은 기간 동안 동래구는 제29회 동래읍성역사축제, 북구는 제10회 낙동강구포나루축제를 연다. 동래문화회관, 동래읍성 광장, 온천천 등지에서 열리는 동래읍성역사축제에서는 동래부사 행차길 놀이, 동래성 전투재현 실경 뮤지컬, 동래 세가닥 줄다리기 등 총 42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낙동강구포나래축제 개막식은 오는 17일 오후 7시 화명생태공원 선착장 일원에서 열린다. ‘감동진 선샤인’ 연극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남진, 서지오의 축하공연과 불꽃쇼가 이어진다. 18, 19일에는 구포나루에서 이색적인 수상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고, 옛 구포장터와 주막거리를 재현한 장소에서 조선 시대 상인, 객주, 주모 등으로 분장한 배우와 주민의 상시 공연을 볼 수 있다.
  • “12년 만의 결정”…빅뱅 대성, 팬들 깜짝 놀랄 소식 전했다

    “12년 만의 결정”…빅뱅 대성, 팬들 깜짝 놀랄 소식 전했다

    빅뱅 대성이 12년 만에 예능으로 돌아온다. 대성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N ‘현역가왕’에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현역가왕’은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롯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롯 가수’ 톱7을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이다. 대성이 12년 만 고정 예능 복귀작으로 ‘현역가왕’을 택한 만큼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대성이 현역 트로트 가수를 직접 심사하는 ‘스페셜 국민 프로듀서’로 거듭난 가운데 그가 어떤 색다른 매력을 드러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성은 ‘현역가왕’ 스페셜 국민 프로듀서로 합류한 소감에 대해 “훌륭하신 선생님, 선배님들과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라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내가 어떤 부분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고민이 크다. 보다 많은 분들에 최대한의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그 누구보다 음악에 대한 노련함과 진실함을 갖춘 대성이 합류해 ‘현역가왕’에 대한 신뢰감 역시 높아질 것으로 믿는다”며 “대성을 시작으로 ‘현역가왕’ 스케일에 걸맞은 스페셜 국민 프로듀서들이 위용을 드러낼 것이다. 계속해서 공개될 ‘현역가왕’ 라인업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빙하기 인류, 하이에나의 먹잇감도 훔쳤다

    빙하기 인류, 하이에나의 먹잇감도 훔쳤다

    과일·채소 자원 부족했던 빙하기고기가 호미닌들의 영양 공급원5명 이상 이루어진 사냥팀 구성하이에나 쫓아내고 먹잇감 차지 “짐승의 썩은 고기만을 찾아다니는 산기슭의 하이에나, 나는 하이에나가 아니라 표범이고 싶다.” 가왕 조용필의 대표곡 중 하나인 ‘킬리만자로의 표범’에 나오는 가사다. 잘 알려진 디즈니 애니메이션이자 뮤지컬로도 만들어진 ‘라이언 킹’에 등장하는 하이에나 역시 비열함 그 자체다. 이뿐만 아니라 하이에나가 부정적인 표현으로 묘사되는 경우는 적지 않다. 동물학자들은 하이에나를 다른 시선으로 본다. 하이에나는 다른 동물이 먹다 버린 고기를 먹기도 하지만 먹잇감의 95%를 직접 사냥하거나 표범, 치타, 사자처럼 덩치 큰 포식자가 잡은 먹이를 빼앗아 먹는다. 모계 중심인 하이에나들은 가족 단위로 생활하며 협동 사냥을 해 덩치 큰 짐승을 잡기도 한다.그런데 하이에나의 먹잇감을 빼앗아 먹는 종이 있었다는 재미있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국립인간진화연구센터(CENIEH), 마드리드 자치대, 독일 트리어대, 센켄베르크 연구소, 하이델베르크 과학아카데미 공동연구팀은 빙하기 때 호미닌이 먹잇감을 두고 하이에나와 경쟁했으며 그 덕분에 지금까지 생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호미닌은 현생인류인 호모사피엔스는 물론 멸종된 현생인류의 친척 종들까지 포함한 개념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 9월 29일자에 실렸다. 이전 연구들에서도 초기 호미닌들은 검치호랑이로 알려진 스밀로돈이나 유럽 재규어로 불리는 판테라 곰바스조이겐시스가 사냥하고 남은 고기로 연명해 살아남았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렇지만 자이언트 하이에나 같은 다른 육식동물들과의 경쟁 관계를 고려하지 못했다. 연구팀은 빙하기였던 약 80만~120만년 전 호미닌과 자이언트 하이에나 사이의 먹이 경쟁을 시뮬레이션한 결과 호미닌은 항상 5명 이상이 함께 사냥을 해 자이언트 하이에나를 쫓아내고 먹잇감을 차지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른 동물의 먹잇감을 빼앗을 때는 5~10명으로, 덩치가 큰 육식동물을 상대해야 할 때는 11~15명으로 사냥팀을 구성했다. 연구를 이끈 애나 마테오스 CENIEH 박사는 “과일이나 채소 같은 식물 자원이 부족했던 빙하기에 호미닌에게는 다른 육식동물이 사냥하고 남긴 고기가 중요한 영양 공급원이었다”면서 “호미닌은 집단을 구성해 작은 육식동물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았다”고 설명했다. 인류가 다른 동물의 먹잇감을 훔쳐 먹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추워진 날씨 때문이다. 빙하기에 생존하기 위해 인류가 살기 좋은 환경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석기 시대에는 가장 춥고 건조한 고지대로까지 생활 영역을 넓히기도 했다. 스페인 몰리나 알토 타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알칼라대, 마드리드 콤플루텐세대 연구팀은 스페인에서 추운 지역 중 하나로 해발 1000m 이상에 있는 과달라하라의 ‘샤르코 베르데 Ⅱ’라는 곳에서 발굴된 유적을 분석했다. 그 결과 이곳에서 인류가 거주하기 시작한 시기는 마지막 빙하기였던 구석기 시대라는 것이 확인됐다. 이 연구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 10월 5일자에 실렸다. 이번 연구를 이끈 마누엘 알카라즈 카스타뇨 알칼라대 교수(고고학)는 “이번 발견은 선사시대 인류가 추위를 피해 해안가와 따뜻한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했지만 내륙의 열악한 환경도 회피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고 말했다.
  • 타이푼 멤버가 솔비에게 ‘충성 다짐’한 이유

    타이푼 멤버가 솔비에게 ‘충성 다짐’한 이유

    타이푼 우재가 솔비의 미담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왁스, 타이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재의 MBC ‘복면가왕’ 출연이 언급됐다. 멤버들 없이 혼자 출연했던 우재는 “솔비, 지환씨가 같이 무대에 없다는 게 너무 힘들고 팀이 힘이 많이 되었다는 걸 느꼈다”라고 말했다. 솔비는 “노래를 잘하니까 ‘우재 너한테 필요한 방송인 것 같다’라고 했다. 연습벌레다. 엄청 노력했다”라며 “1라운드 탈락은 용서 못 한다. 저도 1라운드는 통과했으니까. 그런데 우재가 3라운드까지 올라갔다”라고 칭찬했다. 앞서 우재는 ‘복면가왕’에서 솔비의 미담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우재는 “작년에 힘든 일이 많았다. 아버지가 아프셨다. 누나가 아는 의사도 소개해 주고 여기저기 정보를 알아 와서 보내주고 너무 많이 도움을 줬다. ‘내가 이 사람한테는 충성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감동을 많이 받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솔비는 “저희 엄마도 암에 걸리신 적이 있었다. 지금은 완치 판정을 받았다. 남의 일 같지 않고 어떻게서든 도움이 되고 싶더라. 그 마음을 아니까. 모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라고 답했다.
  • ‘김성주 아들’ 김민국, ○○대 합격 소식 전해졌다

    ‘김성주 아들’ 김민국, ○○대 합격 소식 전해졌다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의 대학교 입학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뉴욕대학교에서 영화제작을 전공하게 된 Jaden Kim 학생을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뉴욕대 로고가 찍힌 사진 속 주인공은 김성주의 장남 김민국이었다. 김민국의 영어 이름 Jaden Kim 밑에는 ‘Film Production’(영화제작)으로 전공이 표시됐다. 이를 통해 네티즌들은 김민국이 뉴욕대 영화영상학과에 재학 중인 것으로 추정했다. 2004년생인 김민국은 지난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렀다. 앞서 지난 3월 김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지방병무청이라고 적혀있는 사진을 공개해, 입대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지난 7월에는 아버지 김성주가 진행하는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 ‘오리발’로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민국은 과거 아버지 김성주와 함께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김성주는 슬하에 아들 김민국, 김민율, 딸 김민주를 두고 있다.
  • 김종서, 은퇴 언급 “올해부터 팬들을 위해 노래”

    김종서, 은퇴 언급 “올해부터 팬들을 위해 노래”

    가수 김종서가 소감을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매너가 가왕을 만든다. 1급 특수요원’의 정체가 김종서로 밝혀진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종서는 4연승을 기록했고, 김성주는 “록의 전설이시고 화려한 이력이 있으시고 특별히 ‘복면가왕’ 무대에 도전해 보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신 이유가 있으시냐?”라며 궁금해했다.김종서는 “활동이 뜸했었다. 가수를 안 하려고 했다. 근데 마치 절 기다렸다는 듯이 나타나더라. 팬들이. 올해부터는 진짜 팬들을 위해서 노래해야겠다. 내가 가진 모든 역량을 모든 스펙트럼을 다 보여줄 수 있겠다. 해서 하게 됐는데 운 좋게 가왕석에도 앉게 되고 이렇게 된 거다”라고 했다. 김성주는 “처음에 가왕 됐을 때 기분이 어떠셨냐?”라며 물었고, 김종서는 “째졌다. 너무 좋아서. 좋았다. 그걸로 끝이다. 어디다 자랑을 못 한다. 가왕인데 아버지를 아버지라 못 하고. 내일부터 자랑하고 다닐 거다”라고 했다. 특히 김성주는 “제가 알기로는 대한민국에서 부활과 시나위에서 모두 활동한 보컬이 김종서 씨가 유일한 걸로 알고 있다”라고 했다. 김종서는 “사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 밴드들이지 않냐. 그런 사람들하고 같이 할 수 있었다는 건 행운인 것 같다. 엄마, 아빠 같은 느낌이다. 부활은 엄마 같은 부드러움이 있고 시나위는 강력한 아빠 같은 느낌이 있다”라고 했다. 김성주는 “노래로도 전설이시지만 작곡도 많이 하셨다”라며 말했고, 김종서가 작곡한 ‘대답 없는 너’, ‘아름다운 구속’, ‘겨울비’ 등을 언급했다. 김성주는 “이 노래들이 본인의 대표곡이자 직접 작곡한 곡이다”라며 귀띔했고, 김종서는 “여태까지 발표한 곡은 제가 다 작곡했다. 제가 처음에 활동할 때는 앨범 만드는 게 너무 재미있었다. 앨범 만들고 김종서를 가수 시켜서 노래 부르게 하는 게. 저한테 더 큰 의미였다. 제작하는 게. (음악에) 미쳐있었다”라며 털어놨다. 특히 김종서는 “노래할 수 있는 환경이면 가서 노래하고 사실 ‘복면가왕’에서 주신 사랑의 에너지가 너무 컸다. 이 기운을 가지고 앞으로 남은 음악 인생의 참숯 같은 존재가 될 거 같다.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 ‘체조 국대’ 양학선, 올림픽 앞두고 깜짝 소식 발표했다

    ‘체조 국대’ 양학선, 올림픽 앞두고 깜짝 소식 발표했다

    체조 국가대표 앙학선이 아내의 2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 420회에서는 ‘1급 특수요원’의 5연승에 제동을 걸 실력파 복면 가수들이 대거 출격했다. 이날 ‘미소천사 쿼카’라는 이름으로 방송에 출연한 양학선은 FT아일랜드 ‘사랑앓이’를 열창한 후 ‘핵인싸 판다’에게 17 대 82로 패배했다. 양학선은 30세 나이에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준비 중이다. 그는 “지난해부터 몸이 많이 올라오는 걸 느껴서 현역으로 한 번 더 도전해보고 싶다. 은퇴하고 ‘준비해 볼 걸’이라는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 잘해서 올라가는 길만 남았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양학선은 개인적 목표를 묻자 “제 와이프 배 속에 2세가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 2020년 무용가 아내 박종예 씨와 결혼한 그는 “태명은 ‘기원이’”라면서 “잘 태어났으면 좋겠다”라고 아빠로서의 바람을 드러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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