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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루지야 분규지역/CIS군 철수

    【모스크바 AFP 연합】 러시아병력을 포함한 독립국가연합(CIS)통합군 부대가 그루지야 공화국 남부 오세티아 자치공화국에서 철수를 시작함으로써 이 지역에서의평화유지 임무를 사실상 마감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지난해 1월 이후 그루지야 병력에 의해 포위돼 있던 남부 오세티아의 수도 츠힌발리에서 CIS 통합군 부대가 진지를 포기하고 철수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오세티아의 지도자들은 CIS 병력의 철수로 유혈충돌의 발생 가능성과 함께 그루지야병력이 츠힌발리에 진주할 것으로 우려했다.
  • 북의 군사동향 눈여겨봐야(사설)

    최근 북한에서 전개되고 있는 여러가지 장황과 정보내용을 종합컨대 특히 그들의 군사동향이 매우 심상찮다.그 주석 김일성의 생일잔치를 전후해서 보여준 대내외적 정치선전행태는 그렇다 치더라도 그와 동시에 연출되고 있는 군사차원의 각종 움직임은 그것이 남북대화의 앞날은 물론 한반도안보문제와 직결된다는 측면에서 적잖은 우려와 관심의 대상이 아닐 수 없다. 우선 그들 정권 창립 40여년에 걸맞지 않은 인민군 창건 60주년이라며 사상 최대규모로 벌이고 있는 군사퍼레이드가 그러하다.또한 얼마전 원솔칭호를 부여받은 김정일이 곧바로 16명의 대장을 포함한 모두 6백64명에게 장성급 「군사칭호」를 수여하는 첫 「군권」을 행사했다고 한다.여기에 김이 같은 원솔인 오진우에게 원수별을 달아준 것을 놓고 북한군의 완전 장악이라는 해석도 나왔다.김정일은 이어 그 부친 김일성이 살아있을 때 한반도를 통일하겠다고 밝혀 「북한군 최고사령관」으로서의 「새로운 권력」을 과시했다고 전해진다. 객관적으로 분석되는 북한 군사동향도 예삿일이 아니긴 마찬가지다.냉전의 붕괴에도 불구하고 불안정하고 예측불가능한 북한의 군사위협은 여전히 증대하고 있다고 미국의회 회계감사보고는 분석하고 있다.이 보고서는 이어서 북한은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한국을 공격할 가능성도 있다고 「예측」한 것이다. 핵개발과 관련된 강력한 국제적 압력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최근 2개월간 독립국가연합(CIS)내 밀수업자들로부터 핵개발에 사용되는 56㎏의 플루토늄을 불법매입했다는 최신정보는 북한의 군사동향과 관련해 보다 구체적인 우려와 경계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이다. 권력승계와 군부의 정비및 세대교체를 통한 새로운 위계질서확립이라는 형식과 명분을 갖춘다음 그들이 기대하는 내실은 무엇일까.체제의 안정,국방의 자위를 토대로 한 새로운 대남전략의 전개가 아닐까.이 무슨 냉전적 사고방식이냐 할지 모르겠지만 최근 북한 내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정치·군사적 행태들을 종합한다면 이같은 분석평가는 결코 말하기 쉬운 「냉전적 사고방식」만은 아닌 것이다. 바로 얼마전 미국방부가 정확한 정보자료아래 10년이내 전쟁발발 위험지역으로 한국과 이라크등 7곳을 선정한 바도 있다.북한 지상군이 최근 우연찮게도 기습공격포진으로 재편성 됐다든가 북한 현역병이 1백20만이지만 그들이 다시 남침한다면 90일만에 제압할 수 있다는 남북한 전력분석 등도 그저 예사롭게 넘겨버릴 일은 아니다. 그러나 남북한문제에 관한한 지금은 합의서와 비핵화선언의 시대다.군에 의한 대남우위 확보란 더이상 불가능함을 알아야 할 것이다.대화하고 교류하는 일만이 문제해결의 길인 것이다.
  • 북한,플루토늄 56㎏ 밀반입/러시아지 폭로

    ◎최근 두달새 CIS서 몰래 사들여 【모스크바 연합】 북한은 최근 2개월간 독립국가연합(CIS)내 밀수업자들로부터 56㎏의 플루토늄을 불법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시사주간지 코메트산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북한이 CIS에서 핵개발에 사용되는 56㎏의 플루토늄을 밀반출해 갔다는 정보를 지난 2일 방사능물질 전문 밀매업자로부터 직접 입수했다는 것이다. 이 정보에 따르면 밀반출되는 방사능물질은 고철을 실은 차량과 철도편으로 수송되고 있으며 이런 방식으로 최근 2개월간 블라디보스토크와 중국 국경을 거쳐 북한으로 들어간 플루토늄은 56㎏에 이르고 있다는 것이다.
  • “TV시청료 인상보다 경영합리화를”/방송학회 토론회

    ◎프로 질적개선·공정성제고가 중요/KBS선 “적자 심각,최소 120% 올려야” 현행 TV방송수신료 운영의 문제점은 공영방송의 공정성 제고와 운영개선을 통해 개선돼야 한다는 여론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이같은 견해들은 한국방송학회가 25일 하오2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갖는 「TV수신료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이라는 주제의 토론회에서 집중적으로 거론될 예정이다. 김학천 전교육방송원장은 미리 공개된 발제문에서 『수신료에 대한 갈등은 전적으로 공영방송의 공정성과 운영의 경제성에 관한 갈등』이라고 지적했다. 김씨는 광고료와 수신료의 비율이 현재와 같이 방송사의 위상에 대한 혼란이 일 정도로 크지 않게 조절될 수 있다면 영국이나 일본처럼 물가연동제도 수용될 수 있고 광고의 축소내지 광고방송방식의 개선,채널및 방송사의 규모조정 그리고 이에 수반되는 재정의 공개를 바탕으로 한 수신료의 액수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박용식 KBS예산기획국장은 현행 수신료운영의 어려움에 대해 『현 수신료 규모는 KBS의 기간채널(1TV 1R 1FM)과 교육방송 송신지원 비용의 60%밖에 충당할 수 없고 향후 5년간 1천8백억원의 누적적자가 예상돼 공영방송으로서의 기능수행 차질우려와 건전재정유지를 위한 대책으로 수신료 현실화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박씨는 따라서 『현행수신료 3백20%인상과 기간채널운영만을 고려해도 1백67%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이를 위해 기간채널과 EBS송신은 전액 수신료로(광고폐지),대중문화채널(2TV 2R 2FM)은 광고료수익으로,대외방송(사회교육방송·국제방송)은 국고보조로 운영재원을 충당하는 방안이 강구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이덕승 YMCA시민중계실장은 ▲방송민주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 ▲프로그램의 질적개선 ▲경영합리화 등이 방송수신료와 관련된 문제해결의 지름길이라고 주장했다.
  • “CIS전략 핵협정 수일이내 서명 합의”/우크라대통령

    【키예프=로이터 연합】 러시아 우크라이나 카자흐 벨로루시(백러시아)등 독립국가연합(CIS)내 4개 핵무기보유국들은 곧 미국과 구소련간에 체결된 전략무기감축협정(START)에 따른 전략핵무기 폐기이후에도 남게될 「잔존」 전략미사일에 관한 협정에 서명할 것이라고 레오니드 크라프추크 우크라이나대통령이 21일 밝혔다. 구소련의 핵무기에 대한 서방측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방안을 모색중인 크라프추크대통령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관한 협정이 이들 4개 핵무기보유국간에 체결될 것이며 이에따라 우크라이나는 수일내로 CIS 4개 핵무기보유국들간에 합의된 전략핵무기 폐기에 관한 협정에 서명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우크라이나 TV가 이날 하오 전했다.
  • 작년 대중국 무역적자 12억불/중국 해관통계

    ◎10억불 수출에 수입은 22억불/대중 10대교역국 중 최대 우리나라의 지난해 대중국 무역수지 적자폭이 중국의 10대 교역국가운데 간접교역의 창구인 홍콩을 제외할 경우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상공부에 따르면 중국 해관의 91년 수출입통계에서 나타난 10대 교역국들의 대중 무역수지는 미국·독일·대만·독립국가연합·이탈리아·프랑스등 6개국은 흑자를 기록했으며 홍콩·한국·싱가포르·일본 4개국은 적자를 냈다. 대중국교역에서 적자를 낸 국가들의 적자규모는 중국의 간접교역의 창구역할을하고 있는 홍콩이 1백46억달러에 이른것을 제외하고는 한국이 12억달러로 가장 컸고 싱가포르가 9억달러,일본이 3억달러의 순이었다. 중국의 대한국 교역량은 32억달러로 이들 10개국 가운데 7번째로 많았으나 대한수입은 10억달러에 그쳐 이들 10개국 가운데 가장 적은데 비해 대한 수출은 22억달러로 5번째로 많은 규모에 달했다. 이에 반해 대만은 10대 교역대상국 가운데 가장 큰 30억달러의 대중국 흑자를 기록했으며 미국이 18억달러,프랑스가 9억달러,독일과 이탈리아가 6억달러,독립국연합이 3억달러의 흑자를 각각 나타냈다. 중국의 국별 수입액은 홍콩이 1백75억달러,일본이 1백억달러,미국이 80억달러,대만이 36억달러,독일이 30억달러,독립국연합이 21억달러,프랑스가 16억달러,이탈리아가 15억달러,싱가포르가 11억달러,한국이 10억달러의 순으로 중국의 10대교역국 가운데 대중국수출은 일본이 가장 많았고 대만도 한국의 3배가 넘는 규모였으며 싱가포르도 1억달러가 많았다.
  • 외국정부 우려 불구/플루토늄 수입 강행/일 관방장관 밝혀

    【도쿄 교도 연합】 일본이 프랑스 등지로부터 플루토늄을 수입하려는 계획과 관련,국제적 관심이 집중되고있는 가운데 가토 고이치(가등굉일)일본 관방장관은 21일 일정부가 플루토늄 수입 계획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토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세계 플루토늄 시장이 독립국가연합(CIS)의 핵무기 해체에 따른 공급 과잉에 직면하고있는 점을 근거로 일본의 핵개발정책이 바뀔 수있을 것으로 판단하는건 잘못이라고 말했다. 아시아 국가들은 일본이 플루토늄 생산을늘리고 올해부터 20년간 프랑스 등 유럽으로부터 30∼40t을 도입하려는 계획을 세워온데 대해 우려를 표명해왔다.
  • 한·베트남/두나라 대표부설치 합의 배경

    ◎경협 확대위한 「수교포석」/17년만에 「빗장」풀어… 연내수교 점치기도/인도차이나국과의 교류확대 전소기지로 한국과 베트남이 오는 7월중 양국 수도에 연락대표부를 교환·설치키로 합의함으로써 지난 75년 4월 베트남공산화와 함께 단절됐던 양국관계가 17년만에 정상화의 길로 접어들게 됐다. 양국은 그동안의 대사급 내지는 영사급의 외교관계를 수립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연락대표부라는 다소 어정쩡한 형태로 관계정상화의 골격을 갖추었지만 한때 양국이 교전당사국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수준의 관계개선이 아닐 수 없다. 또 이번에 설치될 무역대표부의 기능이 정치적인 분야까지 포괄할 뿐아니라 대표부의 직원들이 외교관 신분에 준하는 지위를 가진다는 점에서 최근에 들어서야 비로소 중국정부관리와의 접촉이 허용된 주북경무역대표부의 경우보다는 진일보한 것이다. 지난해 4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47차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ESCAP)총회 때 이상옥 외무부장관과 부 코안 베트남외무차관의 면담으로 시작된 양국간 수교교섭논의는 같은 해 9월 박철언 전체육청소년부장관이 극비리에 베트남을 방문,두 무오이 총리 등 정부고위관계자들과 만나 조속한 외교관계수립에 인식을 같이함으로써 관계가 급진전됐다. 이후 한국정부의 3차례에 걸친 수교교섭단 파견과 진 염 동력자원부장관,민·관합동자원조사단,자원경제조사단의 베트남방문에 이어 당 반 탄 우전총국장,트란 룸 중공업부장관 등 베트남 고위관리들의 방한으로 국교수립의 분위기가 성숙돼 왔다. 최근에는 한주통산·포항제철·한국지퍼 등 한국기업들이 현지공장 설립과 교역대금직결제를 위한 은행의 교환·설치합의에 이어 한국중소기업의 베트남내 전용공단설치논의가 활발히 진행되는 등 양국간에는 이미 실질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다. 이번에 정식 국교수립이 아닌 연락대표부의 교환·설치라는 외교관계상 독특한 형식을 벌린것은 베트남측이 수교를 대가로 20억달러에 이르는 경제협력을 요구한데다 미국이 전쟁포로(POW)와 실종자(MIA)송환문제의 미해결을 들어 한국에 수교시기를 늦추어줄것을 요청해 왔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한·베트남 국교수립은 지난달초 리처드 솔로몬 미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담당차관보가 하노이에서 인도적 차원의 베트남지원 확대방안을 논의한데 이어 최근 미국의 다국적기업인 AT&T사가 베트남당국과 미국과 베트남을 직접 연결하는 통신망가설사업계약을 체결하는 등 그동안 부담으로 작용해왔던 미·베트남 관계가 개선 일변도를 걷고 있어 빠르면 연내에 전격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도 적지 않다. 또 1인당 GNP가 2백달러를 겨우 넘는 베트남으로서는 경제건설을 위해 싫든 좋든 한국과 손을 잡을 수밖에 없고,한국역시 빅 베어(Big Bear)유전등 엄청난 지하자원과 값싸고 풍부한 노동력을 가진 베트남에 눈을 돌릴 수밖에 없는 입장으로 양국 모두 조기수교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연락대표부 설치를 기점으로 양국간의 수교교섭은 급진전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베트남 연락대표부 교환·설치 합의는 베트남과의 관계개선이라는 측면외에도 동남아국가연합(ASEAN)과의 협력,캄보디아와의 관계정상화 등에도 상당한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베트남 교류및 교섭 일지 ▲55·10 한국,월남공화국 승인 ▲56·5 공사급 외교관계 수립 ▲57 대사급 〃 ▲57·9 고딘 디엠 대통령 방한 ▲58·11 이승만대통령 월남 방문 ▲64·9∼73·3 한국군 월남전 참전 ▲66·10 박정희대통령 월남 방문 ▲69·5 티우 대통령 방한 ▲75·4 한국대사관 철수 ▲91·4 서울 ESCAP총회시 이상옥외부장관 부 코안 베트남 외무차관 면담 ▲91·8 권헌성 이철용의원 베트남 방문 ▲91·9 박철언 전체육청소년부장관 〃 ▲91·9 수교교섭 준비위한 정세조사단 파견 ▲91·12 제1차 수교교섭 정부대표단 파견 ▲92·1 제2차 〃 ▲92·1 진념 동자부장관 베트남 방문 ▲92·2 당반탄 베트남 우전총국장(장관급) 방한 ▲92·2 트란 룸 베트남 중공업부장관 〃 ▲92·3 민·관합동자원조사단,베트남 방문 ▲92·3 제3차 수교교섭 정부대표단 파견 ▲92·4 자원경제조사단 베트남 방문 ▲92·4 한·베트남연락대표부,설치 합의
  • 일,「아주안보 구상」 또 제기/와타나베 외상

    ◎아세안확대 외무회담때 주창 【도쿄 연합】 한반도의 긴장완화,중국과 베트남의 관계개선등 정세 변화에 따라 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확고하게 하기위한 「아시아 안전보장」구상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고 일 교도(공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이와관련,와타나베 미치오(도변미지웅)일 외상은 이날 참의원 외무위원회에서 「검토 과제」라는 인식을 표명했으며 7월하순에 개최되는 동남아시아 국가연합(아세안)확대 외무장관 회담에서 주요 테마로서 다룬다는 전제아래 이미 아세안관계국의 고위 실무 수준에 의한 사전협의가 이루어졌다고 교도 통신은 전했다.와타나베외상은 지금까지 한국과 북한이 대립하고 중국도 공산주의체제에서 한걸음도 물러서지 않았으나,최근들어 남북대화가 진척되고 중국도 국제통화기금(IMF)에 가입하는등 개혁·개방정책을 추진시키고 있다고 지적하고 장차는 중국을 포함,「아시아 안전보장」구상이 실현되어야 할것이라는 견해를 제시했다.
  • 러시아의회/군축등 국제조약 준수 거부

    ◎구소련 해체 부인… “사실상 헌법적 쿠데타/토지사유화 개헌안도 부결/미선 경원중단 강력 경고 【모스크바 AP 연합 특약】 러시아의 인민대표대회는 17일 구소연방의 해체를 공식 인정하기를 거부했으며 또 구체제에서 조인된 군축등 국제조약을 러시아가 준수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그러나 이같은 투표결정은 러시아 상설입법기관인 최고회의에서 이미 구소연방해체를 뜻하는 러시아의 독립국가연합 참여를 승인한 사실을 고려할 때 법적유효성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또 옐친 러시아대통령은 구소련에 의해 체결된 조약은 모두 준수하겠다고 누누이 강조했었다. 러시아의 국호문제를 다루면서 함께 제기돼 채택된 이 두 사항은 그러나 확실한 표결수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쇼킨 부총리는 이날의 이 투표에 대해 『인민대표대회의 헌법적 쿠데타 기도』라고 말했다고 이타르타스통신은 보도했다. 이 투표는 이날 구소연방 시절에 제정된 러시아헌법을 수정하는 과정에서 나왔으며 지난 90년 선출된 공산주의자 우세의 인민대표대회 의원들은 구소연방 소속 대신 독립국가연합 구성국으로서 고쳐달라는 옐친정부의 요구를 거절한 것이다. 이와함께 대표대회는 구체제 체결 조약의 준수를 확약해달라는 미국주재 러시아대사 블라디미르 루킨의 수정안 요청마저 거절했다.이에따라 이론적으로는 구소련에 의해 조인된 군축,헬싱키인권조약및 러시아의 세계은행조약들이 영향을 받게 됐다. 한편 그동안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감춘 옐친대통령은 18일쯤 인민대표대회에 나와 최종연설을 할 것이란 전망이 나돌고 있다. 미국관리들은 대표대회의 결정이 서방이 제공하기로한 2백40억달러의 원조를 위태롭게 한다고 경고했다. 【모스크바 AFP 연합】 러시아 인민대표대회는 국민 개개인의 토지 사유권을 인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토지개혁에 관한 헌법 개정안을 과반수 이상의 반대로 17일 재차 부결시켰다. 인민대표대회는 『국가가 소유하고 있는 토지에 대한 전면적인 권리 또는 일정기간의 사용권한이 개인과 기업,그리고 단체에 주어져야 한다』는 내용의 헌법 개정안을 지난 16일 부결시킨데 따른 개혁파 대의원들의 반발로 이날 또다시 표결에 붙인 결과 전날에 이어 과반수 이상의 반대로 폐기시켰다.
  • 「아시아 안보구상」 실무수준 사전합의/교도통신 보도

    【도쿄 연합】 한반도의 긴장완화,중국과 베트남의 관계개선등 정세변화에 따라 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확고하게 하기위한 「아시아 안전보장」구상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고 일 교도(공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이와관련,와타나베 미치오(도변미지웅)일 외상은 이날 참의원 외무위원회에서 「검토과제」라는 인식을 표명했으며,7월하순에 개최되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확대외무장관회담에서 주요 테마로서 다룬다는 전제아래 이미 아세안관계국의 고위실무수준에 의한 사전협의가 이루어졌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 러시아,핵실험 전면중지선언 검토/러시아외무부

    ◎우크라등에 「핵확금」 가입 촉구 【모스크바·이타르 타스 연합】 러시아연방 최고지도자들은 핵무기 보유국들에 금년말 이전에 모든 핵폭발실험중지를 발표하도록 제안할 것을 검토중이라고 보리스 옐친대통령의 측근 소식통들이 16일 밝혔다. 이 소식통들은 옐친이 오는 10월 핵실험을 재개하도록 지시했다는 런던 인디펜던트지의 보도는 근거가 없다고 부인하고 러시아는 프랑스의 핵실험중지결정을 지지하면서 핵실험의 완전한 금지를 계속 주창해나갈 것이라며 그같이 말했다. 한편 러시아 외무부는 우크라이나·벨로루시·카자흐 공화국 등 독립국가연합(CIS) 핵무기 보유국들이 불필요한 오해를 풀고 미국과 구소련간 전략무기감축회담(START)협정 비준추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핵확산금지조약(NPT)에 가입하라고 촉구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성명에서 러시아는 핵무기 감축의 길을 가기 위해 언제나 이협정을 가능한 한 조속히 비준할 것을 촉구해 왔고 앞으로도 계속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를 비롯한 이들 4개국 외무장관들은 지난 11일 모스크바에서 회동,START협정의 이행에 관해 협의했으나 결렬됐었다.
  • “노사분규·고임으로 채산성 없다”/외국인들,대한투자 외면

    ◎90년이후 수출공단 입주 전무/기존 진출업체도 동남아로 떠나 노사분규 및 임금상승 등으로 외국인 투자가 급격히 줄고 이미 진출해있는 합작투자업체들도 우리나라를 떠나고 있다. 16일 한국수출산업공단에 따르면 이 공단에는 지난 89년 2개사가 투자신청을 한 이후 지금까지 3년동안 단 1건의 신규투자도 없었다. 게다가 기존의 투자업체들도 매년 증자를 통한 기업공개나 기업합병 등으로 투자비율감소를 꾀하고 일부는 동남아로 옮겨가고 있다. 이처럼 외국인의 대한투자가 주는 것은 잇따른 노사분규와 인건비 상승으로 한국에 대한 투자이점이 감소,업체들의 채산성이 크게 악화된데다 특히 일본기업들이 해외투자유망지역을 공장부지 확보가 용이하고 인건비가 싼 동남아지역으로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태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등 ASEAN(동남아국가연합)의 공업이 급신장하면서 수출이 늘어나 미국과 일본시장에서 우리나라제품을 밀어내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한국수출산업공단에 입주한 외국인 투자업체는 구로공단에 37개업체,부평·주안에 27개업체,인천 남동에 7개업체 등 모두 71개업체에 불과하다.이 가운데 1백% 외국인 지분으로 돼있는 업체는 컴퓨터제품을 생산하는 한국 IBM등 7개사이며 1백%미만 50%이상인 업체도 절반에 못 미치는 33개사로 나타나 지난 70∼80년대 외국인 투자지분이 높았던 때와는 큰 대조를 보이고 있다. 한국KDK(특수전선)등 일부기업은 노사분규로 참여지분에 대한 이익배당이 없자 투자액을 일부 회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공부가 집계한 외국인투자현황에 따르면 대한투자는 지난 87년 3백62건(10억6천3백만달러)에서 88년 3백42건(12억8천3백만달러),89년 3백36건(10억9천만달러),90년 2백96건(8억3백만달러),91년 2백87건(13억9천6백만달러)으로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 “CIS 붕괴될것”/우크라대통령 경고

    【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레오니트 크라프추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2일 독립국가연합(CIS)이 오래가지 않아 붕괴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핵무기및 흑해함대 관할권을 놓고 러시아와 분쟁중인 크라프추크 대통령은 이날 인테르팍스 통신과의 회견에서 『CIS는 현재의 구성형식으로서는 오랫동안 존속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우크라 핵보유국으로 존속”/핵전문가 밝혀

    ◎“모든 핵 철거” 당초 약속 번복 【도쿄 연합】 우크라이나는 비핵국가로 남겠다고 당초 약속한 것과는 달리 핵 보유국으로 존속할 방침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일본의 교도통신이 12일 모스크바 발로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독립국가연합(CIS) 4개 핵 보유국 외무장관 회담과 병행,지난 11일부터 모스크바에서 열리고 있는 핵문제 실무자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한 핵 관계 전문가는 11일 『우크라이나는 현재 엄연한 핵 보유국』이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계속 핵 보유국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핵전문가의 이같은 발언은 오는 6월말까지 러시아로 돌려주기로 한 전술핵의 반송조치를 최근 중단시키는 우크라이나 최고회의의 결의문이 채택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우크라이나는 지난해 12월 개최됐던 CIS 정상회담에서 영내의 전략핵무기를 폐기하기 위해 오는 94년까지 자국 보유 전술핵을 모두 러시아로 철거키로 약속하는 한편 공식적으로 비핵국가로 남을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밝힌바 있다.
  • 아세안 공무원 대상/관세평가제도 교육/재무부

    재무부는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6개국 관세공무원을 대상으로 관세평가제도에 대한 교육훈련을 실시키로 했다.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2주일동안 과천 호프호텔에서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6개국 공무원 12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한·아세안 협력사업의 일환이다.
  • 우크라­러연 정상회담 제의/즐렌코 외무

    ◎흑해함대 통제문제 해결 논의 【모스크바 AFP 로이터 연합】 러시아와 흑해함대 통제권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어온 우크라이나는 레오니드 크라프추크 대통령과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간 긴급 정상회담을 제의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정상회담 의제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흑해함대 통제 문제가 최대 의제로 거론될 전망이다. 아나톨리 즐렌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미국과 구소련이 체결한 전략무기감축협정(START)이행 문제 협의를 위해 이날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우크라이나,카자흐 및 벨로루시 등 독립국가연합(CIS)「핵4강」외무장관 회담에서 러시아측에 이같이 제의했다. 즐렌코 장관은 또한 안드레이 코지레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몰도바영 드네스트르 지역 독립을 둘러싼 분쟁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고 인테르팍스는 전했다. 코지레프 장관은 이와 관련,러시아 우크라이나 루마니아 및 몰도바 등 4개국외무장관이 드네스트르 지역 대표들과 만나 분쟁 해결 방안을 논의토록 제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 “CIS핵통제 확신”/파월 회견

    【브뤼셀 AP AFP 연합】 콜린 파월 미합참의장은 10일 구소련이 보유했던 수천기의 핵무기가 새로 탄생한 독립국가연합(CIS)의 각 공화국에 『완전 통제하에』잘 보관되어 있음을 새삼 확신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러시아/우크라/흑해함대 통제권 대립/“자국귀속” 양측 공식선포

    ◎사령부근처 병력대치… 긴장 고조/“옐친­크라프추크 곧 회동”/타스통신 【모스크바·세바스토폴항 AF 연합】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흑해함대에 대한 통제권을 6일과 7일 각각 공식 선포함으로써 흑해함대를 둘러싼 양국간의 마찰이 새로운 위기국면으로 빠져들었다. 이와 함께 우크라이나는 7일 흑해함대 소속 항공기 이륙을 전명 금지시켰으며 함대사령부 접수를 위해 세바스토폴항에 급파된 우크라이나 병력이 함대 소속 러시아계 병사들과 대치하는 등 현지의 긴장도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흑해함대의 일부를 이양할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협상을 제의함으로써 독립국가연합(CIS) 존립 자체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흑해함대관할권 문제는 협상에 의해 풀릴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는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7일 러시아 인민대표대회 이틀째 회의에서 예브게니 샤포슈니코프 CIS 통합군 사령관이 발표한 포고령을 통해 러시아가 흑해함대 재정·인사 부문을 관장하며 작전권은 CIS 통합군사령부에 예속된다고 밝히고 통합군사령부가 궁극적으로 흑해함대를 완전 통제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고령은 그러나 우크라이나에 함대의 일부를 이양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러시아 국방·대외관계(외무)부가 우크라이나와 이 문제를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옐친은 포고령을 통해 또한 러시아가 외국 및 CIS 기타 가맹국으로부터 철수하는 구소련군을 흡수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독자군도 앞서 밝힌 1백50만에서 70만으로 줄여 창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모스크바 AFP 로이터 연합】 흑해함대 관할권을 둘러싸고 무력충돌 직전까지 치달았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의 대립은 8일 양측이 협상을 통한 사태 해결을 모색하고 나섬으로써 타협의 돌파구가 열릴 전망이다. 이타르­타스 통신은 이날 모스크바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바딤 돌가노프 공보관의 말을 인용,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과 레오니드 크라프추크 우크라이나대통령이 흑해함대 관할권 다툼을 완전 해결하기 위해 곧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안드레이 코지레프 러시아 외무장관도 이날 아나톨리 즐렌코 우크라이나외무장관에게 이번 사태를 협의하기 위해 오는 11일 회담을 갖자고 제의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은 전했다. ◎함대분할협상서 우위선점 포석/옐친,의회서 입지강화 겨냥/우크라자체군 허약… 충돌가능성 희박(해설) 흑해함대 통제권을 둘러싼 러시아·우크라이나 간의 공방은 기본적으로 쌍방모두 정치적인 계산에서 임하고 있지만 그 주제가 군사문제라는 점에서 항상 긴장을 동반한다. 6,7일 흑해함대 통제권을 두고 내놓은 두 정부의 포고령도 그 내용은 지금까지의 기존입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들이다.오히려 러시아는 인민대표회의가 개막중이고 우크라이나는 흑해함대가 위치한 크림반도 주민들이 우크라이나로부터 독립하겠다고 국민투표를 준비중인 시점임을 감안할 때 이번 공방에는 정치적 의도들이 보다 더 강하게 담긴 것으로 볼수있다. 우려되는 것은 이러한 정치적 공방에서 시작된 대립이 함대 장병들간의 분열과 함께 자칫 소규모 무력충돌이라도 야기할 경우 사태가 엉뚱하게 확대될수 있다는 점이다.이곳 군사전문가들도 흑해함대문제는 기본적으로 『구소련의 재산처리문제차원에서 해결해야될 정치적 문제』라고 규정하면서도 이런 소규모 도발가능성을 가장 경계하고 있다. 지금까지 흑해함대 관할권에 대해 두 정부간에는 재래·전술전력은 우크라이나에,전략핵은 CIS합동군에 편입시킨다는 기본원칙에 합의가 이미 돼있다.그래서 현재 우크라이나 협상창구도 형식적으로는 러시아정부가 아니라 샤포슈니코프 CIS합동군사령관이 맡고있다.다만 어느 정도를 전략핵으로 보느냐는 지분문제에서 서로 이견이 있는 것이다. 현재 우크라이나정부가 제시한 전략핵 지분은 전함대전력의 27%이다.나머지 73%를 우크라이나가 갖겠다는 것이고 러시아는 이 수치에 크게 불만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지 않고있다. 옐친대통령은 흑해함대협상에서 밀릴 경우 현재 경제정책과 러시아연방분열 가능성을 들어 공세중인 의회내 반대세력들로부터의 반발에 보다 신경을 쓰는 것 같다.8일부터 흑해함대 전함정에 러시아깃발을 게양토록 한 것등이 이런 정치적 제스처로 볼수 있다.흑해함대 통제권은 아직 러시아가 갖고 있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가 함대소속항공기 이륙을 전면금지한데 이어 사령부접수를 위해 군대를 파견했다는 보도가 있으나 당장 무력대결이 벌어질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게 현지 관측통들의 분석이다.우선 우크라이나에 그럴만한 자체군사력이 아직 없다. 흑해 함대를 보는 우크라이나정부의 기본입장은 자국영토내에 러시아군대의 주둔을 불허하겠다는 것이다.그것이 자국에 대한 정치적 압력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설사 전력핵 통제권을 합동군에 넘겨준다해도 이미 94년말까지 우크라이나 비핵지대화를 선언해놓았기 때문에 잠정조치에 불과할 뿐이다.하지만 이 문제에 대한 러시아정부의 입장은 확고하게 서 있지 못한 게 사실이다.함대깃발을 러시아로 바꾸는 것이 시급한게 아니라 장기적으로 CIS국들과의 관계설정,합동군 구성문제 등에 보다 분명한 입장을 만들어 우크라이나측과 실질협상에 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높다.
  • “동구기술도입 유럽진출 교두보로”

    ◎산업기술정보원,「첨단기술 이용」 세미나 지상중계/국내 10개연,CIS 28곳과 공동연구 진행/상품화 수출할때 특허분쟁 없게 조심을 산업기술정보원은 지난3일 서울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에서 독립국가연합의 기술정보담당기관 책임자등을 초청,「동구권기술도입과 산업화전략」을 주제로 이들 국가의 첨단기술 이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내기업관련자 2백여명이 참석,국내기업의 이 문제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었다.다음은 발표자들의 주제발표 요약과 인터뷰를 정리한것이다. ▲남궁봉(산업기술정보원 정보개발본부장)우리나라의 독립국가연합에 대한 투자는 91년말까지 모두17건에 2억3천3백만달러에 달한다.또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을 비롯한 10개 국내 정부출연연구소들이 독립국가연합의 28개 연구기관과 32개 과제를 공동연구하고 있다. 이들 국가와의 기술협력의 가장 큰 장점은 미국 일본등이 이전을 꺼리는 첨단기술들을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쉽게 사올 수 있다는 점이다.특히 독립국가연합의 경우 연방해체후 각 연구소들이 거의 정부의재정지원없이 스스로 벌어서 운영해 나가고 있는 처지여서 어느때보다도 그들의 첨단기술을 이전받아 올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게다가 정정이 안정되고 자본주의화가 진전되면 비용개념의 성숙등으로 이들 기술료가 매우 비싸질 것이 분명하다.또 주의깊게 봐야 할것은 이들 국가와의 협력은 유럽시장 진출의 교두보로서 꼭 필요하다. ▲서병문(삼성물산개발사업부이사)무엇보다 기술도입시에 국내기업이 주의해야할 점은 특허문제다.독립국가연합은 자신들이 개발한 기술을 미국 유럽등 외국에 출원해 놓고 있지 않다.즉 이들의 기술을 아무런 조사없이 도입해 상품화해 수출하다가 미국등 제3국가와 특허분쟁이 발생할 경우 보호받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A.부트리멘코(국제과학기술정보센터소장겸 모스크바에너지연구소 교수)국제과학기술정보센터는 동부유럽권6개국이 정부간협정에 근거해서 만든 과학기술정보수집·유통기관이다.데이터베이스 및 전산망을 통한 온라인 서비스,논문요약집등을 발간하고 있고 비회원국기업들에게도 기술상담과관련정보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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