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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계 전문관 러셀 기숙학원, ‘2026 N수 정규반&우선반’ 모집

    자연계 전문관 러셀 기숙학원, ‘2026 N수 정규반&우선반’ 모집

    202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되며, 2026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N수생들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학습에 전념할 수 있는 기숙학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자연계 전문관 러셀 기숙학원(서초 메가스터디 기숙학원)’은 2026학년도 대입 대비 ‘N수 정규반’과 ‘N수 우선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N수 정규반은 2월 15일 개강 예정이며, 대상은 현 고3 및 N수생이다. 한편, N수 우선반은 1월 28일에 개강했다. 자연계 전문관 러셀 기숙학원은 입시 전문 담임제를 통해 학습, 생활, 입시 전반에 걸친 맞춤형 관리를 제공한다. 메가스터디교육의 입시 컨설턴트로 구성된 담임진이 입학부터 합격까지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연간 상담 플랜을 통해 최적의 관리를 제공하며, ▲입시 전문가 과정 교육 진행 ▲연 2회 수시/정시 입시 전문가 과정 평가 ▲학생별 누적 모의고사 및 학생부 성적 분석을 기반으로 한 맞춤 전략 제시 ▲1:1 개별 진학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2026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N수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자연계 전문관 러셀 기숙학원 관계자는 “입시 전문 담임이 개인별 학습, 생활, 입시 관리를 제공하는 자연계 전문관 교육시스템을 통해 이과대학 자연계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N수 대입 성공의 길로 이끌고 있다”며 “2026 N수 정규반 및 우선반 관련한 상세 정보는 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상담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 55세 머라이어 캐리, 17세 연하 한국계 가수와 ‘불륜설’

    55세 머라이어 캐리, 17세 연하 한국계 가수와 ‘불륜설’

    미국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55)와 한국계 미국 가수 앤더슨 팩(38)의 불륜 의혹이 제기됐다. 3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캐리와 팩이 지난 29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미국 콜로라도주 애스펀의 한 레스토랑에서 함께 저녁 식사를 했으며, 이들은 손을 잡고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는 게 매체의 설명이다. 목격자에 따르면 팩은 캐리의 허리에 손을 두르거나 손에 입을 맞추기도 했다. 다만 매체별로 열애설 보도에 대해서 엇갈리고 있다. 미국 연예 매체 TMZ는 소식통을 인용해 두 사람이 사귀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식당에서 따로 나갔다는 것이다. 캐리가 지난 26일 다른 남성과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그러나 영국 매체 더 선은 캐리와 팩이 데이트를 한 지 몇 달이 됐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실제 데이트 중이라면 불륜설을 피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팩은 현재 유부남이다. 지난 2010년 한국 출신 가스펠 록 가수 제이린과 결혼해 슬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한편 캐리는 지난 2008년 배우 닉 캐논과 결혼 후 2016년 이혼했다. 슬하에 쌍둥이 자녀를 두고 있다. 지난해 12월엔 약 7년 동안 공개 연애하던 남자친구 브라이언 다나카와 이별했다. 팩은 아프리카계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계 혼혈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싱어송라이터이자 래퍼다. 최근 빌보드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 러시아, 발뺌 가능?…예리하게 잘린 대형 케이블, 해저에서 ‘증거’ 찾았다[포착]

    러시아, 발뺌 가능?…예리하게 잘린 대형 케이블, 해저에서 ‘증거’ 찾았다[포착]

    러시아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유조선이 발트해에서 해저 케이블을 고의로 끊어낸 것으로 의심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간) AP통신은 “핀란드 경찰과 국경경비대가 에스트링크-2(Estlink-2) 전력케이블 및 핀란드·에스토니아·독일을 잇는 통신케이블 총 4개를 훼손한 것으로 의심되는 유조선 ‘이글S’호를 압류하고, 선박 승무원들을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5일 손상된 에스트링크-2는 핀란드와 에스토니아를 연결하는 658MW 용량의 해저 전력케이블이다. 전력망 운영자들은 수리까지 최소한 8개월이 걸릴 수 있으며, 이 전력케이블 손상으로 에스토니아와 핀란드를 연결하는 358MW 용량의 에스트링크-1만 남아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월 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 등 발트 3국은 내년 봄 러시아·벨라루스와 연결된 전력망을 분리하고, 대신 유럽 중부의 전력망으로 전환할 계획을 밝혔다. 이번 사건은 발트 3국이 에너지 분야에서 러시아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계획을 공개한 뒤 발생했다는 점에서, 사건 배후에 러시아가 있다는 의심이 쏟아졌다. 이번 사건을 조사 중인 핀란드 경찰 수사관 사미 파일라는 현지 국영방송 윌레(Yle)에 “발트해 해저 바닥을 따라 약 100㎞에 걸쳐 이어지는 끌린 궤적을 발견했다. 우리가 현재까지 파악한 바로는 끌린 궤적은 이글S호의 마크가 맞다”고 말했다. 에스토니아의 한 정부 관리는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고의적인 공격이 분명하다. 유조선이 해저에 닻을 끌고 항해했다면, 해저 케이블이 끊어졌을 때 알아차리지 못했을 리 없다. 케이블이 끊어지는 순간 배가 진로를 벗어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에스토니아 국영방송 ERR은 “(이글S호가) 계속 항해했다면 1시간 안에 또 다른 해저 전력케이블 에스트링크-1와 가스관 발틱코넥터도 끊겼을 수 있다”고 전했다. 에스토니아 측은 공격의 배후를 직접 언급하지 않았으나, 가디언은 “이 사건의 배후에 대한 의심은 지난 2년 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를 겨냥해 파괴 공작을 이어 온 러시아에게 쏠렸다”고 전했다. 실제로 유럽연합(EU)은 이글S호가 러시아의 제재를 우회해 러시아산 석유를 실어 나르는 이른바 ‘그림자 함대’ 소속이라고 규정하고 추가 제재를 예고했다. NATO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잠재적 사보타주와 관련한 사건’이라고만 언급한 채 수위를 조절하면서도 “발트해에서 군대 주둔을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 크렘린궁은 핀란드의 선박 압류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발트해에서는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전력·통신 케이블, 가스관이 잇달아 훼손되거나 가동이 중단되는 사고가 이어지면서 사보타주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에 핀란드 당국이 압류한 이글S호는 지난 25일 뉴질랜드 속령인 쿡 제도 국기를 건 채 휘발유 3만5000t을 싣고 발트해 동쪽 연안인 러시아 우스트루가에서 출항해 이집트 포트사이드로 항해하고 있었다.
  • [세종로의 아침] 두 대통령의 몰락

    [세종로의 아침] 두 대통령의 몰락

    48.56% 득표로 당선된 국가 최고 권력자가 ‘비상계엄령 선포’라는 근현대사의 용어를 45년 만에 소환했을 때, 기자는 한국을 떠나 미뤄 뒀던 휴가를 보내고 있었다. 이역만리에서 접한 고국의 비상사태는 현실감이 없었고,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지켜본 군인들의 국회 진입 모습은 한 편의 부조리극처럼 느껴졌다. 이윽고 울린 업무 카톡방 메시지에 지금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 허구가 아닌 ‘실제 상황’임을 깨닫는 현실감이 돌아왔다. 계엄사령부가 내린 포고령에는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는다’는 엄포가 담겼고, 카톡방 폐쇄 가능성에 대비해 정권의 힘이 닿지 못하는 러시아산 메신저 ‘텔레그램 피난’이 이어졌다.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종북 반국가세력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지켜보는 국민이야말로 피를 토하는 심정이었을 테다. 지난 대선을 앞뒀을 당시 법조팀을 떠나 재계를 취재하는 산업부로 막 자리를 옮긴 탓에 ‘검찰 기자가 보기에 이번 대선은 어떻게 될 거 같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역대급 비호감 대선에서 너는 누구를 더 싫어하느냐를 묻는 것이었다. “누구를 지지함을 떠나 누군가의 인신을 구속하고 그들의 삶을 나락으로 밀어내는 것을 평생의 업으로 삼았던 분이 국가 공동체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고 ‘살리는 자리’에 맞을지는 의문입니다.” 나의 한결같은 대답이었다. 국민은 야당을 향한 ‘경고성 계엄’이라는 궤변을 통해 그릇된 신념을 가진 자가 권력을 손에 쥐었을 때 공동체가 어떤 희생을 치러야 하는지를 체득하는 중이다. 극우층만 바라보며 군불을 때고 있는 대통령에 정치혐오와 좌우 대립의 골은 더 깊어지고 있고, 원화 가치는 한 달 새 5%가량 고꾸라지면서 환율은 1500원에 근접하고 있다. 그릇된 신념과 확신에 찬 지도자의 모습을 공교롭게도 정권의 찍어내기 희생양임을 호소하는 ‘체육 대통령’에게서도 읽을 수 있었다. 채용 비리를 비롯한 각종 비위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최근 3연임 도전을 공식화하는 자리에서 약 80분을 자기 변론에 할애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자신을 타깃으로 한 문화체육관광부 감사, 국무조정실 정부 합동 공직복무점검단 조사, 경찰과 검찰의 수사에 이은 최근 감사원의 체육회 감사 착수를 아울러 언급하며 “정부가 왜 이렇게까지 날 압박하며 악마화하는지 모르겠다. 이제는 체육계도, 나도 더 물러날 룸(공간)이 없다”는 말로 출마 배경을 밝혔다. 2016년 통합체육회 출범 당시 선거에서 당선돼 올해까지 8년간 체육회를 이끈 이 회장은 체육회 재정을 확충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와 2024 파리올림픽 종합순위 8위 달성을 끌어낸 점 등을 자신의 공로로 치켜올렸다. 문체부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 출범은 정치적 외풍에 흔들리지 않을 자신만이 완수할 수 있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국가스포츠정책위는 문체부의 주된 기능 중 하나인 국가 체육 정책과 행정을 떼어내 별도의 독립 기구로 이관하자는 취지로, 이 회장의 이번 체육회 선거 핵심 공약이기도 하다. 검·경 수사가 속도를 내면서 잠행을 이어 오던 이 회장은 최근 정세가 계엄 후폭풍으로 대통령 및 주요 국무위원 탄핵 국면으로 전환되자 이참에 자신을 ‘무도한 정권’의 대척점에 놓고 체육 개혁을 완수할 투사 포지션을 잡은 모양이다. 올림픽 금메달과 국제대회 우승과 같은 일부의 성과에만 집착해 출신 대학이나 종목별로 밀어주는 끼리끼리 문화와 선수 인권 보호에는 눈감았던 그의 과오를 들추며 ‘이제는 바꿔야 할 때’를 외치는 체육계 내부 목소리도 한낱 정치적 구호로 무시한다. 대통령이든 체육 대통령이든 구성원의 신뢰를 잃은 지도자는 한시라도 빨리 그 직에서 내려오는 게 공동체를 위한 최소한의 예의가 아닐까. 박성국 문화체육부 차장
  • “여객기 격추 은폐 말고 처벌”… 아제르 대통령, 러 강력 비판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이 지난 25일 발생한 자국 여객기 격추 사건과 관련해 러시아에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로부터 터무니없는 설명만 들었다”고 강력 비판해 양국 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알리예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대국민 연설에서 “우리 비행기는 러시아의 방공 미사일에 우발적으로 격추됐다”면서도 “러시아가 그 책임을 인정하고 관련자를 처벌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불행하게도 러시아가 비행기를 격추시켰으나 이를 은폐하려는 명백한 시도가 있었다”면서 “사건 발발 직후 3일 동안 우리는 러시아에 ‘조류 충돌’, ‘가스 실린더 폭발’ 등 터무니없는 설명만 들었다”고 비판했다. 사고 여객기는 25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출발해 러시아 북부 그로즈니로 향하다 항로를 바꿔 카스피해를 가로질러 동쪽으로 건넜다. 그러다 카자흐스탄 서부 악타우에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했다. 여객기에는 67명이 탑승했고 38명이 숨졌다. 아제르바이잔 당국은 사고 항공기가 방공망에 피격된 뒤에도 비상착륙 지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고, 그로 인해 피해 규모를 줄였다고 평가했다. 이날 알리예프 대통령은 이고르 크슈냐킨 기장 등 사고로 숨진 여객기 운영진을 추모하고 영웅 호칭을 수여했다.
  • 점보 떡볶이·돈가스… 맛도 두 배[2024 하반기 히트상품]

    점보 떡볶이·돈가스… 맛도 두 배[2024 하반기 히트상품]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최근 ‘풀무원 점보 밀떡볶이’(383.5g)와 ‘풀무원 점보 돈까스’(300g) 등 신상품 2종(사진)을 각각 5980원, 9980원에 단독 출시했다. 해당 제품 모두 기존 제품보다 크기를 2배 이상 키웠다. 풀무원 점보 떡볶이는 기존 밀떡볶이떡과 대비해 크기가 2배 이상 커졌다. 또한 풀무원 특허의 ‘이중 압출 공법’으로 떡의 밀도를 높여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소스는 고추장에 사과와 파인애플 농축액을 넣어 달콤함을 더했다. 풀무원 점보 돈까스는 기존 돈가스보다 2배 큰 300g으로 만들어 한 장으로도 푸짐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튀김용 빵가루와 튀김옷을 감싸주는 생빵가루 두 가지를 모두 사용해 바삭함을 높였다.
  • 금호석유화학, 환경·안전부문 역량 강화

    금호석유화학, 환경·안전부문 역량 강화

    금호석유화학그룹이 환경과 안전 부문 역량을 강화해 가고 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과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폴리켐, 금호티앤엘, 금호리조트 등 주요 계열사들은 그룹 ESG 협의체를 구성하고 각 사의 안전 및 환경경영 현황을 공유하며 공통의 전략 방향성을 점검한다. 더불어 지난해부터 금호석유화학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내 계열사별 안전, 환경 관련 통합 데이터가 다뤄지면서 금호석유화학그룹의 ‘안전’과 ‘환경’ 관련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먼저 금호피앤비화학은 환경 관리 시설 투자로 사업장 내 악취유발 물질과 대기오염 물질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여수 1공장에 폐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악취유발 물질을 저감할 수 있는 습식세정장치를 설치 중이며 여수 1, 2공장 플레어 스택에 배출가스의 불완전 연소를 방지하기 위한 발열량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금호미쓰이화학은 2공장 증설과정에서 원부재료 리사이클 공정을 도입했다. 올 하반기 폐수 리사이클 공정의 완공에 따라 폐수 내 유기물질을 회수 및 추출해 제품 생산의 원료로 재활용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폐수 내 수질오염물질도 감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 평택 PC방 건물서 가스 폭발 추정 화재…2명 중상·1명 경상

    평택 PC방 건물서 가스 폭발 추정 화재…2명 중상·1명 경상

    29일 오후 1시47분쯤 경기 평택시 서정동 PC방 건물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 이 불로 건물에 있던 2명이 안면부 2도 화상 등 중상을 입는 등 3명이 다쳤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기소방은 오후 1시53분 대응 1단계를 발령,진화 작업을 벌여 오후 2시23분 큰 불길을 잡았다. 불은 건물 3층 PC방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소방 관계자는 “건물 3층에 있는 PC방 인수를 위해 방문한 사람이 가스 냄새가 나서 창문을 연 후 담배를 피우려고 라이터를 켜는 순간 폭발이 발생한 상황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 등은 불이 완전히 꺼지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국회가 지원 않으면 지방정부가 나서겠다”…경북도, 대왕고래 사업 등 자체 추진키로

    “국회가 지원 않으면 지방정부가 나서겠다”…경북도, 대왕고래 사업 등 자체 추진키로

    경북도는 ‘대왕고래’로 알려진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 재원 확보를 위해 ‘에너지 투자 펀드’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국회에서 야당 주도로 대왕고래 시추사업 예산 497억원이 대부분 삭감된 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도는 민간이 추진하는 에너지 개발사업에 지분을 투자하거나 대출해 주는 방식을 검토 중이다. 도 관계자는 “에너지 투자펀드는 매년 경북도 재정과 민간을 통해 1000억원 정도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지원 대상은 대왕고래 프로젝트, 울진의 원자력 수소 등 다양한 에너지사업이 될 것이며 도민들이 주주로 참여하는 길도 열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중앙정치 혼란으로 산유국으로 가는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차질을 빚지 않도록 지방정부가 나서서 지원하겠다”며 “국회 추경으로 예산이 확보되지 않으면 경북도 차원에서 추가예산을 세우는 것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0일 포항 앞바다에서 약 40㎞ 떨어진 대왕고래 (유망) 구조에서 탐사시추에 돌입했다. 향후 최소 5번 이상의 시추가 필요하고 시추당 1000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경북도는 전했다.
  • 김경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기후변화·온실가스 문제 해결위해 가로수 정책 개선 앞장서

    김경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기후변화·온실가스 문제 해결위해 가로수 정책 개선 앞장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0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 곧 시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기후변화와 도시화에 따른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농도 증가 등 환경문제로 대두된 도시 생활환경이 급격히 악화됨에 따라 가로수가 큰 역할을 한다는 생각으로 본 조례안을 정비했다. 실제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최근 급격히 악화되는 환경문제에 대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대기정화와 기후변화 완화의 기능을 가진 숲과 녹지의 기능을 부각하여 정책을 설계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로수는 녹지가 많지 않은 도심의 숲기능을 할 수 있는 시설로 인식되고 있어 이를 체계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중요한 정책 중 하나로 자리매김 중이다. 특히 이번 조례 개정은 가로수 조성 심의사항의 범위를 확대하면서, ‘도로별 식재 조성 기준’과 ‘도로별 가로수 식재 크기’를 세분화해 가로수 조성 및 유지관리를 위한 세부 근거를 마련하여 현장의 도로 환경에 따라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위원장은 “가로수는 우리 주변에 자리매김한 가장 가까운 공기청정기”라며 “가로수를 제대로 정비하는 것은 도시 녹지 정책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가로수 정책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서울시민들이 안심하고 도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문제 등 환경 문제의 기초적인 부분들을 끝까지 살필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 강서구 “개화산에서 새해 맞이해요”

    강서구 “개화산에서 새해 맞이해요”

    “개화산에서 새해 맞으세요.” 서울 강서구 내년 1월 1일 개화산 정상에서 ‘2025 을사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57만 강서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강서구의 희망찬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6시 40분, 아름다운 시 낭송과 신명 나는 길놀이, 퓨전국악 등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다. 본행사에선 액운 타파, 건강, 재물을 기원하는 3회의 ‘대북 타고’와 함께 3D미디어 개막퍼포먼스 공연, 진교훈 구청장의 새해 덕담과 메시지 낭독, 주민 새해 소망 인터뷰 등이 진행된다. 을사년 새해 첫 해오름을 맞기 위한 ‘해돋이 카운트다운행사’가 기다린다. 일출 예정 시간인 오전 7시 47분이다. 참여자들은 카운트다운을 세며 해오름을 감상한다. 이와 함께 참여자들 간에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도 마련 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행사장 주변에서는 새해 소망 및 가훈 써주기, 소망 엽서 보내기, 포토존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구는 이번 행사에 약 50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행사 하루 전 해맞이 행사장에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행사 당일 개화산을 올라가는 주요 코스에는 안전시설이 설치되고 행사장 곳곳에 안전요원 84명이 배치돼 질서를 유지한다. 특히 보건소 구급차와 사설구급차 1대를 추가로 운영하고, 개화산119안전센터는 현장을 살피며 화재 등 안전사고를 철저히 대비한다. 임시주차장은 개화산 인근 방원중학교에 조성해 이용을 유도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을사년 새해, 개화산의 빛나는 일출과 함께 구민 여러분의 꿈과 희망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2025년에도 구민 여러분의 조언과 바람을 바탕으로 더 살기 좋은 강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왕 떡볶이·돈가스 즐기세요… 롯데마트·슈퍼, 점보 먹거리 출시

    대왕 떡볶이·돈가스 즐기세요… 롯데마트·슈퍼, 점보 먹거리 출시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최근 ‘풀무원 점보 밀떡볶이’(383.5g)와 ‘풀무원 점보 돈까스’(300g) 등 신상품 2종을 각각 5980원, 9980원에 단독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상품 모두 기존 상품보다 크기를 2배 이상 키워 특대 사이즈를 강조했다. 두 제품 모두 롯데마트에서는 그랑그로서리 은평점을 포함한 90여 점에서, 롯데슈퍼는 잠원점과 목포용해점을 포함한 170여 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풀무원 점보 떡볶이는 기존 밀떡볶이떡과 대비해 크기가 2배 이상 커졌다. 또한 풀무원 특허의 ‘이중 압출 공법’으로 떡의 밀도를 높여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소스는 고추장에 사과와 파인애플 농축액을 넣어 달콤함을 더했다. 풀무원 점보 돈까스는 기존 돈가스보다 2배 큰 300g으로 만들어 한 장으로도 푸짐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튀김용 빵가루와 튀김옷을 감싸주는 생빵가루 두 가지를 모두 사용해 바삭함을 높였다. 이들 제품은 지난 12일 출시 후 11일간 각각 1만개씩 총 2만개가량 판매됐다. 한편,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점보 상품 외에도 이색 먹거리 상품을 선보여왔다. 지난 9월 오뚜기의 스테디셀러 ‘카레’와 ‘열라면’의 레시피를 기반으로 대표 외식 메뉴를 구현한 ‘오뚜기 카레치킨’(400g)과 ‘오뚜기 열김치우동’(2인분)을 온오프라인 채널 단독으로 출시해 지난달 말 누계 기준 4만 5000개 이상 판매했다. 또한 지난 6월말 선보인 ‘돼지바’와 ‘쿠앤크’ 콜라보 상품 ‘돼지바 파르페 쿠앤크’를 출시 후 2개월만에 약 10만개 팔았다.
  • 울산, 화상 응급환자 고압산소치료센터 오픈

    가스 중독이나 화상 등 응급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고압산소치료센터가 울산에 문을 열었다. 울산시는 26일 울산병원에서 고압산소치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울산에는 고압산소치료장비가 없어 매년 100여명의 응급환자가 부산이나 대구 등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이에 시는 지난 6월 지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고압산소치료장비 지원사업’을 공모해 울산병원을 운영 기관으로 선정했다. 울산병원은 시 지원금 2억원과 병원 자체 부담 3억 5000만원 등 총 5억 5000만원을 들여 병원 A동 지하 1층 82.5㎡ 규모에 8인용 치료기 1대를 설치하고, 인테리어 리모델링해 고압산소치료센터를 만들었다. 고압산소치료는 가스 중독, 화상, 잠수병, 당뇨성 족부궤양, 돌발성 난청 환자 등에게 효과적이고 골든타임 안에 치료받으면 효과가 극대화된다. 특히 울산은 온산국가산업단지,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밀집돼 화학 물질이나 가스 누출로 인한 중독, 화상 환자 발생 위험이 크다. 여기에다 조선업 종사자들의 잠수병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울산은 이번 센터 개소로 산업재해 응급환자 대응력이 한 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병원은 최근 지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데 이어 고압산소치료센터까지 마련해 공공의료 기능이 확충됐다. 시와 울산병원은 산업단지 협의체, 가스공사, 잠수협회 등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운영 성과를 분석해 센터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 [인사]

    ■한국가스공사 ◇본부장급 보임△전략본부장 안중길△해외사업본부장 이진희△건설본부장 이정실 ■한국가스안전공사 ◇1급 전보△가스안전교육원장 이재용△인사처장 김상민△경영지원처장 전인주△홍보소통실장 임기수△검사지원처장 유방현△안전기준처장 양윤형△시험검사처장 배승균△석유화학진단처장 오금남△인증심사처장 심재호△수소안전정책처장 김홍철△교수실장 조완수△안전연구실장 방효중△서울광역본부장 윤영기△부산광역본부장 이헌목△대구광역본부장 이진한△대전광역본부장 이종대△광주광역본부장 김대식△경기광역본부장 류영조 ■KB금융지주 ◇전적△글로벌사업부문장 이재근 부문장△디지털부문장(CDO)·IT부문장(CITO) 이창권 부문장△전략담당(CSO) 박영준 전무△리스크관리담당(CRO) 염홍선 전무 ◇겸직△브랜드담당(CPRO) 박진영△소비자보호담당 박영세△AI·디지털본부장 조영서△IT본부장 오상원△금융AI1센터장 김병집△금융AI2센터장 이경종△고객경험디자인센터장 이현정△그룹아키텍처센터장 최병하△그룹클라우드센터장 김주현△기획조정부장 박명화 ■KB국민은행 ◇상임감사위원△이성재 ◇부행장△디지털영업그룹 송병철△기업고객그룹 송용훈△여신관리심사그룹 윤준태△준법감시인 이수진 부행장△강남지역영업그룹 고덕균△강북지역영업그룹 박선현 부행장 ◇상무△리스크관리그룹 박영진△WM고객그룹 이윤석△금융AI1센터장 김병집△금융AI2센터장 이경종 ◇지역영업그룹대표△직할2(광화문)지역본부 김원식△직할3(무역센터)지역본부 석명수△부산·울산·경남지역영업그룹 윤용환△충청지역영업그룹 장문자△직할1(여의도)지역본부 황연임 ◇본부장△업무지원본부 김상덕△글로벌사업그룹(소속) (KB프라삭은행 파견) 김현래△감사본부 김희철△SME추진부 송성주△임베디드영업본부 유동근 본부장△투자영업본부 이동락△KB GOLD&WISE the FIRST 압구정센터 이미숙△S&T본부 이한△고객경험디자인센터 이현정△여신심사본부 장창용△기관영업본부 조충식△테크개발본부 최병하 ■KB국민카드 ◇승진△AI데이터사업그룹장 이상열 전무△기업영업그룹장 이정수 전무 ◇신규△신성장사업그룹장 곽노은 상무△개인영업그룹장 김지웅 상무△준법감시인 김태우 상무△브랜드홍보그룹장 전인수 상무 ■KB신용정보 ◇전무△송호영 ■KB손해보험◇전무△자동차보험부문장 김혁△일반보험부문장 박상규△장기보험부문장 신덕만△개인영업부문장 이정찬△소비자보호본부장 정종필△DT추진본부장 고창영 ◇임원 신규 선임△자동차보험보상본부장 강동우△다이렉트본부장 김길현△장기보험업무본부장 김재구△법인영업2본부장 김재수△부산대구본부장 김판중△지방권GA본부장 안현영△충청호남본부장 진상수△법인영업3본부장 황성수△CPC추진본부장 황현선 ◇임원 보직 변경△디지털사업부문장 이용무△서울본부장 강상준△장기보험상품본부장 윤희승△경인강원본부장 이상규△수도권GA본부장 이호열△연금융자본부장 정성욱△일반보험상품본부장 정재근 ■신한카드 ◇부사장△김영일 (Payment그룹장)△박창석 (전략사업그룹장)◇상무(D2)△박해창 (CSO)△조문일 (CCO)◇상무(D1)△박찬호 (CRO)△남훈 (CISO)△김동진 (준법감시인)◇부사장△박석희 (경영지원그룹장)◇상무(D1)△안성희 (고객정보관리인)◇본부장(D2)△플랫폼솔루션본부장 윤승원◇본부장(D1)△브랜드전략본부장 김종혁△재무기획본부장 김정기△마케팅본부장 김태경△영업지원본부장 박희철△멤버십본부장 김준식△HR본부장 이정우△오토금융사업본부장 신성민△전략기획본부장 김종화△CL사업본부장 손경미△글로벌사업본부장 이동익△신용관리본부장 한윤식△금융사업본부장 이승훈△ICT본부장 정용준◇Hub장△수도권1 Hub장 이병철△수도권2 Hub장 김종화△대구경북 Hub장 마채성 ■하나금융지주 ◇부사장△CIB본부 전호진◇상무△리테일본부 김영호 △전략본부 남호식 △글로벌본부 서중근 △자본시장본부 조범준△감사부문 양재윤 ■하나은행 ◇부행장△중앙영업그룹대표 김진우 △기업그룹장 서유석 △호남영업그룹대표 겸 광주전남영업본부 지역대표 우승구 △영남영업그룹대표 이재헌◇상무△자금세탁방지본부 곽유근◇본부장△리테일사업본부 강은숙 △강서영업본부 구흥모 △투자금융본부 권용대 △여신관리본부 김광일 △부산울산영업본부 김형주 △기업플랫폼본부 박태준 △클라우드본부 신규진 △경기영업본부 양영렬 △디지털채널본부 엄태성 △대전세종영업본부 오세진 △서초영업본부 이승규 △강남영업본부 이정현 △강남서초영업본부 전명철 △기업사업본부 전병우 △영업지원본부 전정숙 △종로영업본부 천병주 △광주전북영업본부 최홍길 △글로벌사업본부 하송암 ■생명보험협회 ◇수석상무△전략기획본부장 김인호◇부서장△호남본부 지역본부장 민병현△중부본부 지역본부장 이승미◇팀장△소비자보호부 소비자정책지원팀장 이범철△소비자보호부 광고심의팀장 신윤선◇부서장△홍보부장 양재섭△신성장지원부장 김경래△수도권본부 지역본부장 김윤창◇팀장△보험계약관리부 보험심사팀장 박원석△총무부 총무경리팀장 이동명△원주지부 지부장 윤진한△대구지부 지부장 차혜란
  • [책꽂이]

    [책꽂이]

    다른 방식으로 먹기(메리 I 화이트·벤저민 A 워개프트 지음, 천상명 옮김, 현암사) TV나 스마트폰을 켜기만 하면 먹방, 맛집 탐방 등 요리와 관련한 콘텐츠가 홍수를 이룬다. 비슷한 콘셉트임에도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음식과 요리 과정에서 묻어나는 개인의 고유성과 정체성 때문이다. 문화 인류학자인 엄마와 역사학자인 아들이 보는 음식 이야기는 같은 듯 다른 느낌에 재미를 더한다. 책은 독특한 식재료나 음식을 다루지 않는다. 일상에서 흔히 보는 특별할 것 없는 것들을 통해 음식이야말로 아주 오래된 사회적, 문화적 산물이자 매개체임을 깨닫게 한다. 356쪽, 2만 2000원. 100가지 물건으로 보는 우주의 역사(스텐 오덴발드 지음, 홍주연 옮김, 스테이블) 미 항공우주국(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에서 근무하는 과학자인 저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블롬보스 동굴에 있는 기원전 7만 1000년에 그려진 황토 그림부터 제작에만 24년, 108억 달러(약 15조 7593억원)가 투입된 제임스웹우주망원경(JWST)까지 인류가 지구상에 등장한 뒤 우주를 이해하기 위해 사용한 도구 100개를 골라 그 속에 담긴 재미있는 이야기를 풀어낸다. 여기에 등장하는 도구 100개가 현대 수학과 과학의 기초가 됐으며, 우주탐험의 초석이 됐다는 점을 깨닫고 새삼 놀라게 될 것이다. 304쪽, 1만 9800원. K-컬처와 새로운 한류 정경(배기형 지음, 사우) 1990년대 말 드라마를 시작으로 움튼 한류는 이제 음악, 영화 등 문화 상품을 중심으로 한 K콘텐츠를 넘어 한국 사회의 역사, 사회적 의미까지 포함한 K콘텍스트로 확장하고 있다. 방송영상 분야 국제 교류 담당자로 30년 동안 한류 한가운데 있었던 저자가 말레이시아 사례를 통해 K콘텐츠가 어떤 방식으로 현지에서 향유되고 재창조되는지 보여 준다. 저자는 한류는 지역의 문화적, 사회적 맥락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되고 수용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고 말한다. 356쪽, 2만원. 처음 공부하는 석유·가스 산업(오성익 지음, 매일경제신문사) 에너지 전문가인 저자가 동해 심해가스전 개발, 일명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해양유전에 대한 지식과 개발 순서는 물론 필요한 기술과 장비, 시추 시 위험 요소 등 석유개발 산업의 알파부터 오메가까지 꼼꼼히 안내한다. 이와 함께 현재 세계 경제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7대 초대형 글로벌 석유 기업과 국내 기업들의 사업성, 사업 분야까지 분석해 준다. 300쪽, 2만원.
  • “쉬어야 낫는데”…KCC 딜레마, 허웅·버튼 살리는 ‘기복 안정제’ 최준용 기용 여부

    “쉬어야 낫는데”…KCC 딜레마, 허웅·버튼 살리는 ‘기복 안정제’ 최준용 기용 여부

    여전히 중위권을 맴도는 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부산 KCC가 최준용의 기용 여부를 두고 딜레마에 빠졌다. 발바닥을 다친 그가 없으면 허웅, 디욘테 버튼 등 주득점원들이 극심한 기복에 시달리기 때문이다. 격일 경기 일정을 앞둔 KCC는 최준용의 몸 상태에 따라 운명이 갈릴 예정이다. KCC 관계자는 26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최준용에 대해 “발바닥 통증은 여전하다. 병원 치료보다는 휴식이 필요한 상황인데 연패 중이라 뛰겠다는 의지가 강했다”면서 “앞으로도 재발하지 않는 선에서 뛰는 시간을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4연패에 빠졌던 6위(10승11패) KCC는 최준용이 복귀한 25일 2024~25 정규시즌 안양 정관장과의 홈 경기에서 94-68로 승리했다. 3쿼터까지 31점 차로 벌어진 일방적인 흐름이어서 고르게 선수를 기용할 수 있었고, 최준용은 18분 45초만 소화하며 팀 내 최다 7도움(8점 4리바운드)으로 공격을 조율했다. 덩달아 살아난 허웅도 3점슛 4개 포함 26점을 몰아쳤다. 직전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6점에 그쳤던 아쉬움을 완전히 털어낸 것이다. 외국인 에이스 버튼도 최준용이 없었던 가스공사전에서 집중 견제에 시달리며 3점에 그쳤지만 정관장과의 경기에선 18점 7리바운드 5도움을 기록했다. 높이가 보강돼 성공 부담을 낮추고 슛을 던져 적중률을 높였다. 버튼은 지난 1일 고양 소노를 상대로 29점을 폭발시킨 뒤 “최준용은 (좋은 의미로) 항상 미쳐있다. 언제나 해결해 줄 수 있는 선수라 외국인 2명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치켜세우기도 했다. KCC는 최준용이 빠진 두 경기에서 높이 열세로 모두 패했다. 20일 창원 LG전에선 리바운드 16-39, 22일 가스공사전에선 26-35로 밀렸다. 리그 최고 수준의 세로 수비를 펼치는 최준용의 영향력이 제공권 싸움 전반에 나타나는 것이다. 최준용은 팀 내 경기당 평균 리바운드(7.8개), 블록슛(1.4개), 도움(4.3개) 모두 1위이고, 득점(14.2점)은 버튼과 허웅에 이어 3위다. 27일 리그 2위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결전이 분수령이다. 전창진 KCC 감독은 정관장전을 마치고 “준용이가 버튼을 이해하려고 많이 노력한다. 대화도 많이 하는 편이라 같이 뛰었을 때 시너지효과가 난다”며 “경기마다 수비력 편차가 큰데 오늘은 잘 이뤄졌다. 버튼은 상대가 압박했을 때 풀어갈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분석했다.
  • 박용선 경북도의원 “대왕고래를 살려야 한다”…포항 등 경북 도내 반응 뜨거워

    박용선 경북도의원 “대왕고래를 살려야 한다”…포항 등 경북 도내 반응 뜨거워

    박용선 경북도의원(포항5, 국민의힘)이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북도가 주도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한 이후, 경북 지역 사회는 이 사업을 향한 열망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박 의원은 지난 17일,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단순한 자원 탐사가 아니라, 에너지 주권을 확보하고, 국가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작”이라며 경북도가 이 사업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동해 심해에서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을 탐사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대한민국을 에너지 독립국으로 도약시킬 수 있는 역사적 과업이라는 평가를 받아왔으나, 산업통상자원부가 제출한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 시추를 위한 예산 497억원 전액이 삭감되면서 사업 추진이 어려워졌다. 이와 관련해 박용선 도의원은 단순히 사업의 필요성을 언급한 데 그치지 않고, 경북도가 주도적으로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도민 펀드 조성, SPC(특수목적법인) 설립, 지역 기업 참여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박 의원은 특히 “지난 1998년 IMF 위기 당시, 국민이 금 모으기 운동으로 나라를 살려냈던 경험이 있는 만큼, ‘대왕고래 프로젝트’ 또한 지역민과 국민이 함께 참여해 성공시킬 수 있다”라면서 “경북 도민들이 참여하는 펀드를 통해 경북도와 대한민국이 자원 독립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라며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제안했다. 이런 박 의원의 발언 이후, 포항시의회는 지난 24일 ‘대왕고래 예산 반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며 프로젝트를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다. 또한 포항시의원들은 “이 사업은 대한민국의 에너지 주권과 포항의 미래를 위한 핵심 과업”이라고 강조, 지역 TF 구성과 지역민 참여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김형철 포항시의원은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단순한 예산 문제가 아니라, 국가 에너지 안보와 국익을 지키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포항시가 지역 기업과 시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포항시의회와 경북도의 다양한 움직임은 박용선 도의원의 첫 주장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관련해서 경북도에서도 경북연구원을 통해 ‘대왕고래 프로젝트’와 관련한 펀드 조성 등 정책과제에 대한 용역 발주하는 등 박용선 도의원의 첫 주장에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박용선 도의원의 ‘대왕고래 프로젝트’ 관련 주장은 한 지역 정치인 개인의 주장이 아니라, 경북도가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설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박 도의원은 앞서 “역사적으로 어려운 시기마다 해법을 찾아왔던 경북도가 다시 한번 국가를 위해 나서야 할 때”라면서 이 프로젝트가 단순한 시추 작업을 넘어 국가적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할 기회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특정 정권의 사업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에너지 안보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국가적 과업”이라면서 “정치적 논란과 예산 삭감으로 중단되어서는 안 되는 국민적 염원과 미래 세대를 위한 도전”이라고 강조하고 경북도가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 ‘힙’도 ‘안전’도 모두 챙긴 마포

    ‘힙’도 ‘안전’도 모두 챙긴 마포

    서울 마포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24 안전문화대상’에서 전국 지방자지단체 1위를 차지하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구는 이번 수상으로 특별교부세 3억원도 확보했다. ‘안전문화대상’은 안전문화 형성에 기여한 우수기관(단체)과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을 시상하고 안전 문화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안전 분야 최고의 상이다. 마포구는 지난해 3월 ‘안전마포 핫라인’을 구축했다. 이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출동과 부상자 구조, 사고 확산 방지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기 위해 관계 기관과 마련한 비상연락 시스템이다. 협약에는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마포구와 마포경찰서, 마포소방서, 육군56사단 마포대대, 서울시 서부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마포용산지사, KT서대문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 등이 함께했다. 마포구는 지역 내에서 화재, 도로 함몰 등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즉시 ‘안전마포 핫라인’을 가동해 관계 기관과 재난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고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형화, 복합화될 수 있는 재난에 신속히 대응했다. 다중인파밀집에 대한 안전관리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마포 레드로드는 핼러윈과 연말연시 10만명에 가까운 인파가 밀집하는 관광 명소다. 마포구는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행정안전부와 마포경찰서, 마포소방서 등으로 구성된 현장 상황실을 레드로드에 설치하고 합동 현장 점검을 펼쳐 안전사고를 방지했다. 또 선제적으로 도입한 AI 인파밀집관리시스템이 밀집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안내방송을 송출하며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은 ‘안전만큼은 과잉 대응이 최고의 방법’이라는 신념으로 마포구와 관계 기관, 주민이 합심하여 만든 뜻 깊은 성과”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마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순환 경제 ‘속도’…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조기 사업화 지원

    순환 경제 ‘속도’…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조기 사업화 지원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이 속도를 내고 있다. 26일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도입된 순환 경제 규제 특례(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총 9건의 폐자원 활용 신기술·서비스에 특례를 부여했다. 규제 특례는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에 대해 실증테스트를 허용하고,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면 관련 규제를 개선·보완해 상용화할 수 있는 제도다. 승인된 순환 경제 분야 신기술·서비스는 태양광 폐패널 현장 재활용과 생분해 플라스틱 바이오가스화, 이차전지(폐배터리) 재활용 및 재생산, 농업부산물(양파박) 사료화, 찌꺼기 및 가축분뇨를 활용한 고체연료 생산, 폐스티로폼의 고품질 재생 플라스틱 생산 등이다. 태양광 폐패널의 현장 재활용은 현장에서 폐패널을 재질별로 분리 운송해 유용자원을 회수하는 실증 사업으로, 태양광 폐패널의 운송 부피를 획기적으로 줄여 배출자의 운송비 부담을 경감하고 유용자원 회수율을 높일 수 있다. 폐패널 100t 발생 시 운송비가 현행 8500만원에서 3500만원으로 약 58% 절감할 수 있다. 태양광 폐패널은 지난해 357t이 발생했고, 올해 11월 말 현재 890t에 달한다. 더욱이 2028년 9632t까지 증가할 전망이어서 폐패널의 재활용 촉진 대책으로 기대되고 있다. 희소금속을 다량 함유한 폐배터리의 재활용도 실증한다. 핵심 광물 공급 안정화와 재생 원료 사용 의무화 같은 친환경 ‘장벽’에 대응해 국내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주목된다. 저온에서 처리 후 수처리로 니켈 등 금속을 추출하고, 황산염 환원 박테리아를 활용해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황산을 사용하지 않아 오·폐수가 발생하지 않는 환경적 이점이 있다. 생분해성 플라스틱 봉투와 용기를 음식물과 함께 통합 바이오가스 시설에 혼입해 가스 생성률과 적정 수거 체계 등을 실증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현재 음식물·하수 찌꺼기 등 지정된 유기성 폐자원이 아닌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투입이 불가능하다. 환경부는 순환 경제 규제 특례 첫해 176건의 기업 상담을 통해 47건을 발굴한 가운데 추가 사업과제를 검토 중이다. 내년에는 기업 신청뿐 아니라 정부가 직접 핵심 순환자원을 찾아내 실증할 사업자를 모집하는 기획형 규제 특례도 도입할 예정이다. 안세창 환경부 기후탄소실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자원 순환망을 구축할 수 있는 친환경 순환 경제 구축이 요구된다”며 “산업이 빠르게 창출되는 상황에서 신기술·서비스가 불합리한 규제에 막히는 일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속공 살아나니 소노 김태술호 ‘정확 농구’ 본궤도…이정현 효과, 근데 체력 조절은?

    속공 살아나니 소노 김태술호 ‘정확 농구’ 본궤도…이정현 효과, 근데 체력 조절은?

    11연패 기간 평균 속공 득점이 4.8점에 불과했던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한 경기에서만 속공으로 15점을 몰아치며 3연승을 달렸다. 이정현 복귀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난 것이다. 다만 상승세를 잇기 위해선 동료들이 공격을 거들어 에이스의 체력을 뒷받침해야 한다. 26일 현재 소노는 2024~25 정규리그 8위(8승13패)다. 지난 21일 서울 삼성(6승15패)전 패배로 최하위까지 추락했었던 소노는 지난 18일 4위 수원 kt(13승9패)를 상대로 11연패를 끊은 뒤 26일 7위 원주 DB(10승12패)까지 87-81로 꺾으면서 3연승의 반전을 이뤄냈다. 비결은 한층 높아진 공격 속도다. 김태술 소노 감독은 무리하게 슛을 던지기보단 정확한 과정을 통한 공격을 선호한다고 밝혀왔다. 선수 시절 정규리그 통산 520경기에서 평균 4.5도움을 올리면서 1.8개의 실책만 범했던 안정적인 성향을 지도자 입문 후에도 드러낸 것이다. 그러나 그동안 성공 확률이 높은 ‘속공’을 주도할 드리블러가 이재도뿐이었다. 이에 상대 팀들은 이재도 수비에 집중했고, 김 감독은 부임 후 8연패 수모를 당했다. 해결사는 무릎 부상에서 돌아온 에이스였다. 이정현은 DB전에서 3점슛을 6개 던져 1개밖에 못 넣었지만 2점슛과 자유투를 더해 22점을 올렸다. 이재도 역시 자신에게 집중됐던 수비 부담에서 벗어나 17점을 기록했다. 빠른 속도로 공격을 지휘한 두 가드가 12개의 도움을 합작했고, 소노는 속공 대결(15-9)에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문제는 이정현의 체력이다. 이정현은 복귀하고 5경기 모두 30분 이상 소화했다. 특히 37분 48초를 뛴 DB전에선 후반 집중력이 떨어졌고 팀도 4쿼터 17-30으로 밀렸다. 팀 내 공격 비중이 높은 이정현은 수비까지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유형이라 시즌이 갈수록 체력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이에 새 외국인 알파 카바를 비롯해 임동섭, 정희재, 이근준 등의 지원이 절실하다. 강력한 앞선 수비를 자랑하는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원정 경기(28일)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김태술 감독은 DB전을 마치고 “연승으로 자신감을 쌓고 있다. 리바운드를 잡고 속공 연결하는 연습을 많이 했는데 이게 통했다”면서도 “한참 멀었다. 아직 선수들에게 알려줄 게 많지만 혼란스러울 수 있어 방향성만 제시하고 있다. 달라지고 있으니 앞으로 더 강해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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