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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니에도 팔리는 伊해군용 원양초계함 PPA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인니에도 팔리는 伊해군용 원양초계함 PPA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해군력 증강을 위해 유럽에서 군함 설계를 사와 현지에서 건조하던 인도네시아가 최근 이탈리아 핀칸티에리와 PPA 초계함 두 척을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초계함은 이탈리아 핀칸티에리가 이탈리아 해군을 위해 건조하고 있는 원양초계함(OPV)이며, 다목적 원양초계함의 이탈리아어인 Pattugliatore Polivalente d‘Altura의 약자를 따 PPA로 불린다. 이탈리아 해군 명칭은 타온 디 레벨(Thaon di Revel)급이다.PPA는 2021~2035년 사이에 퇴역하는 솔다티급 경순찰 호위함 4척과 미네르바급 초계함 8척을 교체하기 위한 사업에서 시작됐다. 2014년 해군법에 의해 16척으로 계획됐지만, 2019년까지 7척에 대한 예산 지원이 결정됐고, 3척이 옵션으로 걸려있다. PPA의 특징은 하나의 기본 설계에 무장과 센서를 달리해 세 종류의 함선을 만든다는 것이다. 세 종류는 연안 순찰과 해상 범죄 소탕을 위한 경량(Light), 연안순찰과 전투 지원을 위한 경량 플러스(Light+), 그리고 최일선에서 작전할 수 있는 완전(Full) 버전으로 나뉜다. 각 버전의 가장 큰 구별점은 무장과 센서다. 무장의 경우 경량 버전은 오토멜라라 127/64㎜ 함포 1문, 오토멜라라 76/62㎜ 함포 2문, 오토멜라라 오리콘 KBA 25㎜ 함포 2문, 12.7㎜ 기관총 4정으로 무장했다. 경량 플러스 버전은 대공방어를 위해 아스터 또는 CAMM-ER을 탑재한 실버(Sylver) A50 VLS 16셀이 달리며, 완전 버전에는 대함 공격을 위한 테세오/오토마트 Mk2 대함미사일 4발과 대잠 공격을 위한 블랙애로우 어뢰 발사기가 추가된다.센서는 경량 버전은 레오나르도의 3D 듀얼밴드 AESA 레이더 중 X 밴드 레이더만 달리고, 경량 플러스에는 이 레이더의 C 밴드 레이더만 달린다. 완전 버전에는 C와 X 밴드 모두 달리고, 대잠 작전을 위해 레오나르도의 능동 견인소나 어레이, 가변심도소나(VDS) 등이 추가된다. 세 가지 버전 모두 공통적으로 레오나르도의 사독(SADOC) 지휘관리시스템(CMS) 콘솔, 레오나르도 SAAM-ESD, AAW 시스템 등이 달린다. 후방에는 SH90 2대 또는 AW101 헬기 1대를 탑재할 수 있는 격납고와 비행 갑판이 있다. 추진 시스템은 가스터빈과 디젤엔진을 사용하는 CODAG 방식을 채택했고, 최고속도는 32노트이며, 항속거리는 15노트로 주행시 9260㎞ 정도다. 선체는 길이 143m, 폭 16.5m, 흘수 10.5m이며, 배수량은 경량 4880t, 경량 플러스 4912t, 완전은 4,994t이다. 탑승인원은 경량과 경량 플러스는 90명, 완전은 120명이다. 이 외에도 항공기 운용이나 해병대, 특수부대 수용을 위한 공간과 침대도 갖출 수 있다.일반적인 제원 외에 PPA는 함선 설계에서 함수에 파도의 저항을 감소시키기 위한 파랑 관통 선수가 튀어나와 있다. 함교는 일반적인 함선의 함교보다는 비행기 조종석과 유사하며, 이름도 해군 조종석(Naval Cockpit)이라 불린다. 시대를 앞서가는 설계를 갖춘 PPA지만, 이탈리아 해군은 보유량을 감축하려 했다. 처음에 경량 플러스 버전 두 척의 매각을 제안한 곳은 그리스였지만, 실패했다. 인도네시아에 매각 소식은 2023년 10월 처음 알려졌다. 인도네시아에 매각될 예정인 함선은 P433 마르칸토니오 콜로나와 P435 루지에로 디 라우리아로 알려졌다. P433은 2024년 10월 취역 예정이며, P435는 2025년 8월 취역 예정이다. 핀칸티에리가 인도네시아 해군에 맞춰 무장 등을 변경할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최현호 군사 칼럼니스트 as3030@daum.net
  • [외안대전]4조원대 호위함사업, K-방산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호주

    [외안대전]4조원대 호위함사업, K-방산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호주

    논란만 일으킨 채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애초에 대사 임명 자체가 무리수라는 평가가 많았습니다만, 사퇴를 보면서 ‘불행 중 다행’이라며 남몰래 가슴을 쓸어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막대한 방산수주전이 걸려있는 방위산업계입니다. 호주는 지난 2월, 앞으로 10년간 111억호주달러에 이르는 국방비를 투입해 호위함, 전투함 등을 대대적으로 늘리는 전력증강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우리 돈으로 10조원에 이르는 엄청난 규모입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방산업계의 눈길을 사로잡은 게 호위함 11척 도입사업입니다. 그리고 일본과 스페인도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방산업계 관계자는 “수조원에 이르는 수주전은 말 그대로 전쟁이나 다름없다”면서 “사법리스크에 걸려 있는 이 대사가 방산 수주전에 나선다는 것 자체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가 일본이나 스페인 관계자라면 당연히 이 대사 문제를 집요하게 물고 늘어졌을 것”이라면서 “애초에 ‘방산수출을 위해 이 대사를 임명한다’는 발상 자체가 이해가 안됐다”고 비판했습니다. 호주가 밝힌 호위함 11척 사업은 선도함을 포함한 3척은 수주한 국가 업체에서 건조하고 나머지 8척은 호주 현지에서 기술지원을 받아 건조하는 형태입니다. 호주에서 관심을 갖는 우리 호위함은 대구급과 충남급이 꼽힙니다. 대구급 호위함은 길이 122m, 만재 배수량 3600톤급 신형 호위함입니다. 발사관 16개로 구성된 한국형수직발사체계에 해군 전투함 최초로 전기 추진기와 가스터빈 엔진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추진체계를 적용했습니다. 충남급 호위함은 길이 129m, 만재 배수량 4300톤급으로 대구급 호위함에 비해 700톤 늘어났다. 무엇보다도 360도 전방위 탐지·추적·대응이 가능한 4면 고정형 다기능 위상배열레이더를 마스트에 탑재한 ‘미니 이지스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구급 호위함은 HD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에서 건조했고, 충남급 호위함은 HD현대중공업과 SK오션플랜트, 한화오션이 건조하고 있습니다. 방산업계에선 한국이 가진 장점으로 가성비와 신속한 건조 능력을 꼽습니다. 같은 성능이라도 훨씬 저렴하게, 그것도 신속하게 설계와 건조까지 끝마칠 수 있는 능력은 폴란드에 K-1 전차와 K-9 자주포, FA-50 경공격기를 인도하면서 유감없이 발휘된 바 있습니다. 스페인과 일본이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장점입니다. 방산업계 관계자는 “호주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기술력(성능), 건조기간(공정관리), 건조비용”이라면서 “모두 K-방산에서 강점을 갖는 분야”라고 강조했습니다. 코트라는 최근 호주 방위산업 동향을 분석한 보고서에서 “호주는 해상 전투력 강화를 위해 선택과 집중, 육상 및 항공·우주 부문과의 통합을 꾀하고 있어 이와 관련한 방위산업 부문에 협력 기회가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품질만 좋다면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해외 제품들도 조달 가능하다고 밝힌 바, 우리 기업들은 현지 방산 업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현지 제조역량을 활용하는 등의 현지화 전략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회장, “K-가스터빈 기반으로 수소 터빈 선도기업 될 것”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회장, “K-가스터빈 기반으로 수소 터빈 선도기업 될 것”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이 세계에서 5번째로 개발완료한 발전용 가스터빈을 기반으로 수소 터빈 개발에도 글로벌 선도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7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따르면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를 경영진과 함께 방문한 박 회장은 “올해는 340여개 국내 산학연이 함께 이뤄낸 K-가스터빈의 수주를 본격 확대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면서 “가스터빈 개발 성공으로 얻은 자신감과 기술력으로 고효율 무탄소 발전 기술로 부상하는 수소 터빈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3년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개발에 착수해 2019년 세계 5번째로 개발에 성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3년 보령신복합발전소, 2024년 안동복합발전소 가스터빈 공급계약을 잇달아 수주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 같은 수주를 바탕으로 앞으로 5년간 국내에서 7조원 이상의 수주를 목표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회사 측은 이날 행사가 본격적인 가스터빈 수주 확대를 앞두고 임직원을 격려하고 가스터빈을 기반으로 개발에 매진 중인 수소 터빈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가스터빈 원천기술을 활용해 수소 터빈 개발에도 힘을 내고 있다. 2020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국책과제로 1500℃ 이상의 고온을 견딜 수 있는 초내열 합금 소재로 제작한 H급 수소 터빈의 수소 혼소 50% 기술을 개발 중이다. 개발된 기술은 한국동서발전의 울산복합발전소에서 실증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7년을 목표로 세계 최초로 400MW급 초대형 수소 전소 터빈을 개발 중이다.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LNG발전 설비용량은 2024년 45.3GW에서 2036년 64.6GW로 증설될 전망이다. 수소 발전은 50% 혼소 등을 통해 2030년 6.1TWh, 2036년 26.5TWh로 발전량을 빠르게 늘려갈 예정이다.
  • [포착] 전쟁 투입되자마자 또 ‘화르르’…美 에이브럼스 전차 또 파괴

    [포착] 전쟁 투입되자마자 또 ‘화르르’…美 에이브럼스 전차 또 파괴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처음으로 투입된 미국이 제공한 에이브럼스 전차가 또다시 파괴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미 군사전문매체 더워존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공급한 M1 에이브럼스가 파괴돼 이번 전쟁에서 두번째 손실로 기록됐다고 보도했다. 에이브럼스가 전장에서 파괴된 모습은 이날 엑스(옛 트위터)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먼저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우크라이나 제47기계화여단의 에이브럼스는 동부 요충지인 아우디이우카 인근 베르디치 마을을 이동하다가 먼저 대전차지뢰를 밟아 일부 파괴됐다.이에 에이브럼스는 그자리에 주저앉아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에 처했고, 이어 러시아군의 드론 공격까지 받아 파괴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앞서 지난달 26일에도 엑스에 에이브럼스가 화염에 휩싸인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에이브럼스가 파괴된 장소는 우크라이나 동부 요충지 도네츠크 아우디이우카의 한 마을 인근으로 전쟁이후 첫번째 손실로 기록됐다.세계 최강의 전차로 불리는 에이브럼스는 지난해 9월 처음으로 31대가 우크라이나에 인도됐지만 최근까지 전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에이브럼스가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달 23일로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제47기계화여단의 에이브럼스가 눈 덮인 전장에서 기동하고 한 러시아군 진지에 포격을 가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결과적으로 에이브럼스가 실전에 투입된 지 얼마되지도 않아 연이어 파괴된 셈이다.1980년부터 실전 배치된 에이브럼스는 미국 주력 전차로 현존하는 전차 중 세계 최강으로 꼽힌다. 에이브럼스는 120㎜ 주포와 50구경 기관총, 7.62㎜ 기관총을 장착하고 1500마력 가스터빈엔진을 탑재해 최대 시속 42마일(약 67㎞)로 주행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장갑 소재가 열화우라늄으로 업그레이드돼 탑승 장병들을 더욱 견고하게 보호할 수 있다.
  • [포착] 전장 투입되자마자 ‘화르르’…美 에이브럼스 전차 첫 파괴

    [포착] 전장 투입되자마자 ‘화르르’…美 에이브럼스 전차 첫 파괴

    최근 러시아군 진지에 포격을 가하면서 최초로 실전에 투입된 것으로 확인된 에이브럼스 전차가 처음으로 파괴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미 군사전문매체 더워존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공급한 M1 에이브럼스 전차 중 한 대가 상당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이며 이는 이번 전쟁에서 첫번째 손실이라고 보도했다.에이브럼스 전차가 전장에서 불타는 모습은 이날 엑스(옛 트위터)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먼저 알려졌다. 실제 공개된 영상을 보면 에이브럼스 전차는 러시아군의 공격을 받아 기동을 멈추고 화염에 휩싸인 것이 확인된다. 에이브럼스 전차가 파괴된 장소는 우크라이나 동부 요충지 도네츠크 아우디이우카의 한 마을 인근으로 알려졌다. 더워존은 “에이브럼스 전차가 파괴될 당시 러시아군이 어떤 무기를 사용했는지, 당시 승무원들은 어떻게 됐는지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러시아군도 도네츠크 지역에서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해 작년 가을 전선에 배치된 주력전차 에이브럼스를 처음으로 파괴했다고 주장했다.이에앞서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23일 엑스를 통해 제47기계화여단의 에이브럼스 전차가 눈 덮인 전장에서 기동하고 한 러시아군 진지에 포격을 가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대해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에이브럼스 전차가 실전에 투입된 첫번째 사례라고 확인했다. 결과적으로 에이브럼스 전차가 실전에 투입된 지 며칠되지 않아 파괴된 셈이다.세계 최강의 전차로 불리는 에이브럼스는 지난해 9월 처음으로 31대의 전차가 우크라이나에 인도됐지만 최근까지 전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1980년부터 실전 배치된 에이브럼스는 미국 주력 전차로 현존하는 전차 중 세계 최강으로 꼽힌다. 에이브럼스는 120㎜ 주포와 50구경 기관총, 7.62㎜ 기관총을 장착하고 1500마력 가스터빈엔진을 탑재해 최대 시속 42마일(약 67㎞)로 주행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장갑 소재가 열화우라늄으로 업그레이드돼 탑승 장병들을 더욱 견고하게 보호할 수 있다.
  • (영상) 우크라 첫 실전…美 에이브럼스 탱크, 러 군에 포격 [포착]

    (영상) 우크라 첫 실전…美 에이브럼스 탱크, 러 군에 포격 [포착]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M1 에이브럼스 탱크가 전투에 나선 모습이 처음으로 포착됐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BI)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전날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제47기계화여단의 에이브럼스 탱크가 눈 덮인 전장에서 기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이후 장면에서 이 탱크는 한 러시아군 진지에 포격을 가해 최초의 공격으로 기록됐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해당 영상에 대해 에이브럼스 탱크가 실전에 투입된 첫 사례라고 확인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무기로 우크라이나의 독립 전쟁을 지원해준 미국 등 동맹국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해 10월부터 동부 요충지 아우디이우카에서 러시아군과 치열한 공방전을 치르다가 최근 철수했다. 이런 가운데 에이브럼스 탱크가 처음 실전에 모습을 드러낸 건 전략적으로도 중요한 사안이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해 9월 미국으로부터 에이브럼스 탱크 총 31대를 지원받았으나, 지금까지 전투에 투입하지는 않았다. 이들 탱크가 우크라이나에 도착했을 당시 이 나라가 그해 여름부터 시작한 대규모 반격 작전은 대부분 수포가 됐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군의 다음 공격은 무엇이고, 이 탱크와 같은 전략 무기가 앞으로 몇 달 내 어떻게 실전에 투입될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당시에는 에이브럼스 탱크가 러시아의 새로운 진격을 방어하는 데 가장 적합하게 쓰이거나 아니면 잠재적인 반격을 위해 더 나은 비축을 해둘 것인지가 불분명했다.그러나 이 영상은 에이브럼스 탱크가 우크라이나에 보급된 독일 레오파르트, 영국 챌린저 탱크와 함께 대부분 노후화한 소련 장갑차로 이뤄진 우크라이나 기갑 병력을 강화하는 것을 강조한다. 에이브럼스 탱크는 견고한 장갑 탓에 무겁지만, 강력한 엔진 덕에 빠른 기동성을 유지한다. 최근에는 대전차 유도 미사일 등을 어느 정도 막아낼 수 있는 폭발반응장갑을 단 것으로도 알려졌다. 공격 능력에 있어서 러시아군의 T-72, T-90 탱크보다 훨씬 성능이 우수하다고 군사 전문가들은 말한다. 그렇다고 해서 에이브럼스 탱크에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 탱크의 엔진은 연료를 많이 소모하는 가스터빈 방식이고 복잡한 정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에이브럼스 탱크는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쉽게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고 미 싱크탱크인 허드슨연구소의 로버트 그린웨이 연구원은 이전에 밝힌 바 있다. 그린웨이 연구원은 이 탱크를 직접 경험한 베테랑 미군 장교 출신이다.
  • “부활한 천안함… 46명 전우 곁으로 돌아온 듯”

    “부활한 천안함… 46명 전우 곁으로 돌아온 듯”

    “46명 전우들 곁으로 다시 돌아온 것 같습니다.” 13년 전 침몰했던 초계함 ‘천안함’(PCC -772)이 신형 호위함으로 부활했다. 해군은 새롭게 건조한 2800t급 신형 호위함(FFG-826)을 천안함으로 명명하고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 작전 배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5월 해군에 인도된 천안함은 7개월 동안 함정 성능 확인과 작전수행능력 평가, 전투력 종합 평가 등을 거쳐 지난 23일부터 서해 수호에 들어갔다.새 천안함에는 옛 천안함에서 근무했던 류지욱 중사가 변함없이 통신 부사관으로 근무해 의미를 더했다. ‘천안’을 함명으로 하는 해군 함정은 이번이 세 번째다. 첫 번째 천안함(LCI-101)은 1946년 미국으로부터 인수한 상륙정으로 1953년 퇴역했다. 두 번째 천안함은 1989년 취역한 1000t급 초계함으로 2010년 3월 26일 서해 백령도 남서쪽에서 북한 잠수정의 어뢰 공격으로 침몰했다. 13년 전 하사 계급으로 천안함에 탑승했던 류 중사는 “최신예 호위함으로 부활한 천안함에 승함해서 2함대에 입항하니 하늘에서 바다를 지키고 있는 46명 전우의 곁으로 다시 돌아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13년 전 서해 수호를 위해 다짐했던 순간을 가슴에 담고 적이 도발하면 반드시 응징해 전우들의 명예를 사수하겠다”고 밝혔다. 천안함 함장인 한규철 중령 역시 천안함이 갖는 상징성을 강조했다. 그는 “천안함 총원은 천안함 46용사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2함대에 입항했다”면서 “철저한 전투 준비와 실전적인 교육 훈련을 통해 필승의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해에서 적이 도발하면 즉각적으로 강하게 끝까지 응징하겠다”고 덧붙였다. 13년 전 천안함에 탑승했던 장병 104명 가운데 46명이 숨졌고 58명이 생존했다. 해군 관계자는 “생존 장병 58명 가운데 35명이 전역했으며 지금도 류 중사를 포함한 23명이 현역으로 조국 수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새 천안함은 길이 122m, 폭 14m, 높이 35m에 최고 속력은 30노트(시속 55㎞)이며 해상작전헬기 1대를 탑재할 수 있다. 주요 무장으로는 5인치 함포와 함대함 유도탄, 한국형 수직발사체계(KVLS)로 발사하는 함대지 유도탄·장거리 대잠어뢰(홍상어)·유도탄방어유도탄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평소엔 소음이 적은 추진 전동기로 항해하다가 적 잠수함을 상대할 땐 가스터빈 엔진으로 전환해 고속 기동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추진체계를 적용했다.
  • 천안함, 신형 호위함으로 13년만에 부활했다

    천안함, 신형 호위함으로 13년만에 부활했다

    “46명 전우들 곁으로 다시 돌아온 것 같습니다.” 13년 전 침몰했던 초계함 ‘천안함’(PCC-772)이 신형 호위함으로 부활했다. 해군은 새롭게 건조한 2800t급 신형 호위함(FFG-826)을 천안함으로 명명하고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 작전 배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5월 해군에 인도된 천안함은 7개월 동안 함정 성능 확인과 작전수행능력 평가, 전투력 종합평가 등을 거쳐 지난 23일부터 서해 수호에 들어갔다. 새 천안함에는 옛 천안함에서 근무했던 류지욱 중사가 변함없이 통신 부사관으로 근무해 의미를 더했다. ‘천안’을 함명으로 하는 해군 함정은 이번이 세 번째다. 첫 번째 천안함(LCI-101)은 1946년 미국으로부터 인수한 상륙정으로 1953년 퇴역했다. 두 번째 천안함은 1989년 취역한 1000t급 초계함으로 2010년 3월 26일 서해 백령도 남서쪽에서 북한 잠수정의 어뢰 공격으로 침몰했다. 13년 전 하사 계급으로 천안함에 탑승했던 류 중사는 “최신예 호위함으로 부활한 천안함에 승함해서 2함대에 입항하니 하늘에서 바다를 지키고 있는 46명 전우의 곁으로 다시 돌아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13년 전 서해 수호를 위해 다짐했던 순간을 가슴에 담고 적이 도발하면 반드시 응징해 전우들의 명예를 사수하겠다”고 밝혔다. 천안함 함장인 한규철 중령 역시 천안함이 갖는 상징성을 강조했다. 그는 “천안함 총원은 천안함 46용사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2함대에 입항했다”면서 “철저한 전투준비와 실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필승의 전투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해에서 적이 도발하면 즉각적으로 강하게 끝까지 응징하겠다”고 덧붙였다. 13년 전 천안함에 탑승했던 장병 104명 가운데 46명이 숨졌고 58명이 생존했다. 해군 관계자는 “생존 장병 58명 가운데 35명이 전역했고 지금도 류 중사를 포함해 23명이 현역으로 조국 수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했다. 새 천안함은 길이 122m, 폭 14m, 높이 35m에 최고 속력은 30노트(시속 55㎞)이며, 해상작전헬기 1대를 탑재할 수 있다. 주요 무장으로는 5인치 함포와 함대함유도탄, 한국형 수직발사체계(KVLS)로 발사하는 함대지유도탄·장거리 대잠어뢰(홍상어)·유도탄방어유도탄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평소엔 소음이 적은 추진 전동기로 항해하다가 적 잠수함을 상대할 땐 가스터빈 엔진으로 전환해 고속 기동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추진체계를 적용했다.
  • 13년 만에 부활한 천안함… 서해 수호 임무 개시

    13년 만에 부활한 천안함… 서해 수호 임무 개시

    2010년 북한 잠수정의 어뢰에 맞아 침몰했던 천안함이 13년 만에 최신 호위함으로 부활해 다시 서해 수호 임무를 시작했다. 해군은 23일 신형 호위함 천안함(FFG-Ⅱ)이 해군 2함대사령부에 작전배치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인도된 천안함은 7개월 동안 함정성능 확인, 작전수행능력 평가, 전투력 종합평가 등을 거쳐 이날부터 서해수호 임무 수행에 들어간다. 기존 천안함은 배수량 1000t의 초계함이었으나 신형 천안함은 2800t급 호위함으로 함급이 한 단계 올라갔다. 길이 122m, 폭 14m, 높이 35m, 최고 속력 30노트(시속 55㎞)로 해상작전헬기 1대를 탑재할 수 있다. 5인치 함포, 함대함유도탄, 함대지유도탄, 장거리 대잠어뢰, 유도탄방어유도탄 등의 무장을 탑재했다. 선체고정음탐기(HMS)는 물론 과거 천안함에는 없었던 예인선배열음탐기(TASS)를 탑재해 원거리에서도 잠수함을 탐지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했다. 또한 추진 전동기와 가스터빈 엔진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추진체계’로 소음을 줄여 대잠 성능이 향상됐다. 구형 천안함은 2010년 3월 26일 백령도 남서쪽 약 1㎞ 지점에서 북한 잠수정의 어뢰에 공격당해 침몰했다. 당시 천안함 승조원 46명이 전사하고 수색 작전에 투입된 한주호 준위가 순직했다. 신형 천안함 내에는 사건 당시 승무원으로서 전사한 46용사를 기리고자 이들의 이름이 새겨진 역사관이 조성됐다. 구형 천안함에서 근무했던 류지욱 중사는 새 천안함에서도 통신 부사관으로 근무한다. 류 중사는 “부활한 천안함에 승함해 2함대에 입항하니 하늘에서 바다를 지키고 있는 46명 전우의 곁으로 다시 돌아온 것 같다”면서 “13년 전 완벽한 서해수호를 위해 다짐했던 순간을 가슴에 담고 적이 도발하면 반드시 응징해 전우들의 명예를 사수하겠다”고 말했다. 천안함장 한규철 해군 중령은 “천안함 총원은 천안함 46용사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오늘 2함대에 입항했다. 철저한 전투준비와 실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필승의 전투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 영일교육시스템, 한국항공고 최첨단 항공정비 교육 솔루션 구축

    영일교육시스템, 한국항공고 최첨단 항공정비 교육 솔루션 구축

    영일교육시스템이 한국항공고등학교에 항공정비 훈련과 항공전자 훈련을 할 수 있는 최첨단·최신식 교육 시설을 12월 중 공급한다고 밝혔다. 한국항공고등학교(구 태백기계공업고등학교)는 항공분야의 마이스터고등학교로 항공정비, 항공전자, 항공재료, 항공운항과 등을 교육하고 있다. 영일교육시스템은 터키의 항공 교육장비 전문 제조회사인 ADF와 독점 공급 MOU 체결로 한국항공고에 첨단 장비를 공급하게 됐다.공급하는 장비는 항공기 유압 시스템 트레이너, 미끄럼 방지 및 자동 브레이크 시스템 교육 세트, 항공기 유압 랜딩 기어 트레이너, 이중 화재 감지 및 소화기 교육 세트, 항공기 터빈 연료 시스템 트레이너, 지상 전원 장치, 항공기 객실 여압 훈련 세트, 항공기 산소 시스템 훈련 세트, 항공기 이중 전기 훈련 세트, 자동 조종 장치 훈련 세트, 항공기 자이로스코프 트레이너, 항공기 기상 레이더 훈련 세트, 가스터빈 미니 제트 엔진 트레이닝 세트, 실행 가능한 피스톤 엔진 항공기 훈련 세트, IFE 기내 엔터테인먼트 교육 세트, VHF-COM 통신 교육 세트, ARINC429 및 MILSTD1553 교육 세트, 실행 가능한 터보 샤프트 엔진 트레이닝 세트, 얼음 및 비 보호 및 제어 시스템 트레이너, RUNNABLE 항공기 프로펠러 훈련 세트와 디지털 얼음 및 비 보호 및 제어시스템 훈련장비 등이다. 영일교육시스템의 박영종 대표는 “한국항공고등학교가 항공정비와 항공전자를 훈련할 수 있는 최첨단, 최신식 교육 솔루션을 구축함으로써 학생들이 항공분야의 전문 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준 학교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학교에 충분한 기술 지원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앞으로 산업계에서 항공정비분야 전문 기술 인력이 꾸준히 필요한 시대에 학교의 첨단 교육 솔루션 도입은 타 학교로부터 많은 부러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영일교육시스템은 26년차의 교육훈련장비 넘버원 회사로서 대표적인 공급 품목은 자동차 교육훈련장비, AR 용접 시뮬레이터, VR 운전 시뮬레이터, 공학용 실험 실습장비, Pico 오실로스코프, BigRep 3D프린터, Formlabs SLS SLA 3D 프린터, Optomec 금속 3D프린터, INTAMSYS 산업용 비금속 3D프린터 등이다. 영일교육시스템은 국내 교육기관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첨단 교육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세계 28개국에 자동차 교육훈련장비를 수출해 500만불 수출의 탑 수상한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 [포착] 게임체인저 등장?…러 최전선서 첫 포착된 美 에이브럼스 전차

    [포착] 게임체인저 등장?…러 최전선서 첫 포착된 美 에이브럼스 전차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M1A1 에이브럼스 전차가 최전선에서 처음으로 포착됐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우크라이나군의 에이브럼스 전차가 러시아와의 최전선에서 처음으로 포착된 사진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 공개된 사진을 보면 녹색 위장을 한 에이브럼스 전차 위에서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된다. 일부 매체들은 사진이 촬영된 장소가 우크라이나 동북부 하르키우주의 쿠피얀스크라고 덧붙였다. 현재 러시아군은 쿠피얀스크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면서 이곳에서 양국 간의 치열한 교전이 벌어지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그간 줄기차게 미국에 에이브럼스 전차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해왔다. 이에 지난 9월 처음으로 31대의 전차가 우크라이나에 인도됐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지금까지 전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에 처음 최전선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과연 '이름값'을 할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린다. 1980년부터 실전 배치된 에이브럼스 전차는 미국 주력 전차로 현존하는 전차 중 세계 최강으로 꼽힌다. 에이브럼스 전차는 120㎜ 주포와 50구경 기관총, 7.62㎜ 기관총을 장착하고 1500마력 가스터빈엔진을 탑재해 최대 시속 42마일(약 67㎞)로 주행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장갑 소재가 열화우라늄으로 업그레이드돼 탑승 장병들을 더욱 견고하게 보호할 수 있다.이에 군사 전문가들은 에이브럼스 전차가 러시아군의 T-72, T-80, T-90 탱크보다 훨씬 성능이 우수하다고 입을 모으며, 현재 교착상태에 빠진 전선에서 에이브럼스가 전세를 바꿀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예상 밖으로 에이브럼스 전차는 전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에대해 군사전문가들은 현지의 추운 기상 조건과 러시아군이 설치한 각종 지뢰밭, 대전차 무기, 여기에 탱크 대 탱크 전투가 거의 없다는 점도 에이브럼스 전차 사용을 주저하게 만드는 이유로 추측하고 있다. 이에대해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세스 G. 존스 부회장은 비즈니스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전쟁이 교착된 상황에서 러시아는 계속 방어를 구축하고 강화할 시간이 많아진다"면서 "에이브럼스 전차는 현재 방어 작전에 가장 유용할 것이며, 공격은 가능하지만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 민간인 출입 엄격하게 통제…8000t급 최강 이지스함 건조

    민간인 출입 엄격하게 통제…8000t급 최강 이지스함 건조

    지난 20일 방문한 울산 HD현대중공업 조선소 내의 특수선 사업부 조선소는 일종의 고립지역이었다. 우리 해군의 자랑인 최신예 이지스 구축함 정조대왕함을 비롯해 울산급 배치3의 선도함인 충남함이 만들어진 곳으로 민간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는 곳이다. 이곳은 출입문도 별도로 있다. 1급 군사기밀이 다뤄지는 곳이다 보니 조선소 내 사진 촬영은 엄격히 금지되고 일반인의 출입을 위해서는 비밀유지 서약서를 작성해야 했다. 엄격한 보안 절차를 거쳐 조선소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것은 정조대왕함의 후속인 2번함과 3번함 제작을 위해 만들어 놓은 수많은 철제 블록이었다. 군함 역시 일반 상선과 마찬가지로 우선 철제 블록을 제작해 이를 조립하는 형식으로 만들어진다. 보통 8000t급에 달하는 이지스 구축함의 경우 100여개의 블록을 조립하고 충남함과 같은 3000t급 호위함은 70여개의 블록으로 이뤄진다. 선체조립공장에서는 이지스 구축함 2~3번함에 들어갈 함수 소나 블록을 만들고 있었다. 크기만도 16m에 무게 150t에 달하는 거대한 구조물은 잠수함을 탐지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는 소나를 탑재한다. 7번 드라이도크에서는 필리핀으로 수출하는 3200t급 초계함 1번함 건조가 이뤄지고 있었다. 2024년 진수 예정인 이 초계함은 길이 128m에 가스터빈 추진 방식으로 최고속력은 25노트에 달한다. 특수선사업부 박용열 전무는 “12월 말 필리핀 근로자 55명이 직접 초계함 건조에 투입된다”며 “필리핀으로부터 10척의 함정을 수주했는데 그중 8척은 필리핀 출신 근로자가 직접 건조에도 참여한다”고 소개했다. HD현대중공업은 단순히 함정을 수주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술지원은 물론 3~4년 뒤 필리핀 수빅만에 있는 수빅조선소와 협력해 현지 건조도 추진할 생각이다. 드라이도크 옆 잠수함 건조 전용도크는 천장이 있는 건물과 연결하도록 돼 있다. 잠수함 건조의 경우 민감한 전자장비가 많아 야외에서 설치하기 힘든 부분을 고려한 것이다. 바다로 이어진 항구에서는 각각 내년 11월과 12월 해군에 인도될 예정인 최신예 이지스 구축함 정조대왕함과 호위함 충남함이 보였다. 이들은 2년간 580여개의 시험평가항목 측정을 위해 매주 월요일 오전에 출항해 금요일 오후에 들어오지만 이날은 언론 공개를 위해 출항 일정까지 오후로 늦췄다. 최태복 HD현대중공업 기술이사는 “내수가 한계 상황에 이르렀으며 수출과 불균형을 이루고 있다”며 “경쟁과열로 이윤이 보장되지 않아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한국중부발전, 무탄소 발전단지로 에너지 전환 추진

    한국중부발전, 무탄소 발전단지로 에너지 전환 추진

    한국중부발전은 기존의 화석연료 발전단지에서 수소 생산, 수소 혼소(가스터빈에서 수소와 천연가스를 함께 태워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 기술 개발 등을 통해 무탄소 발전단지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한국기계연구원 등과 협력해 국내 최초의 상용화 수소 혼소 발전 과제 시험에 성공했다. 앞으로 2027년 블루수소(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대기로 방출하지 않는 친환경적 수소) 생산설비를 통해 수소 공급설비 구축과 제어설비 개선을 마친 뒤 보령복합발전소에서 상용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단계적으로 혼소율을 높이고 인천복합발전소 등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중부발전은 안정적 전력 공급이란 본연의 임무도 수행하기 위해 기존 설비를 활용한 무탄소 전원 핵심기술 확보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탈탄소 에너지 전환사업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 ▲미래에너지 신기술 사업 등을 추진하며 무탄소 전원 사업과 연구개발을 토대로 한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도약 중이다. 풍력산업 활성화와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강원도, 삼양라운드스퀘어와 ‘풍력발전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강원 지역의 풍력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등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주민들과 이익을 공유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많은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 석탄 대신 ‘LNG·수소 발전’… 탈석탄 정책 전환 첫발

    우리나라 석탄화력발전소의 절반이 있는 충남에 액화천연가스(LNG)·수소 혼합 친환경 화력발전소가 국내 처음 건립된다. 충남도는 13일 한국중부발전 보령복합 4호기 이전 용지에서 ‘보령신복합 1호기’ 착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보령신복합 1호기를 2026년까지 5354억원을 투입해 4만 5500㎡의 용지에 500㎿급으로 건설한다. 보령신복합 1호기는 1993년 가동을 시작해 2026년 폐지 예정인 석탄을 쓰는 보령 5호기를 대체한다. 보령신복합 1호기의 발전기는 터빈을 돌릴 때 물을 끓여 수증기를 이용하는 것과 달리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초초임계압 배열회수보일러를 적용해 성능을 높인다. 가스터빈 점화부터 정격부하까지 30분 이내 급속 기동이 가능하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보령신복합 1호기에는 전량 해외에 의존하는 LNG 발전용 가스터빈을 국산으로 대처하기 위한 ‘표준 가스복합 발전 모델 및 성능시험장 구축 기술개발 사업’도 추진된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탈석탄을 시작한 충남도 내 화력발전소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한 첫 발걸음”이라며 “보령신복합 1호기 착공을 계기로 탈석탄 에너지 전환의 연착륙 기반을 다지고,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에는 국내 화력발전소 59기 중 29기가 있다. 정부는 28기(충남 14기·경남 10기·강원 2기·인천 2기)를 2036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할 계획이다. 그러나 도는 대안 없이 화력발전소를 없애면 지역 경제에 타격을 주고 일자리가 감소하는 등 피해가 우려된다며 ‘석탄 발전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 잠수함 잡는 전투함 춘천함이 온다...해군 인도 완료

    잠수함 잡는 전투함 춘천함이 온다...해군 인도 완료

    대잠전 능력을 대폭 강화한 2800톤급 최신형 호위함인 ‘춘천함’이 24일 해군에 인도됐다. 방위사업청은 울산에 있는 HD현대중공업에서 24일 인도 서명식을 열었으며, 전력화 훈련을 거쳐 춘천함을 실전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년 11월 착공식 이후 2년 11개월 만이다. 춘천함은 해군이 운용하고 있는 1500톤급 호위함(FF)과 1000톤급 초계함(PCC)을 대체하기 위한 사업인 울산급 배치(Batch·유형)-II 8번함이다. 2800톤급 전투함이며, 5인치 함포와 함대함유도탄, 전술함대지유도탄, 근접방어무기체계 등을 갖추고 있다. 해상작전헬기도 1대 운용할 수 있다. 가스터빈과 추진전동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추진체계를 적용해 수중방사소음을 줄였으며, 예인형 선배열음탐기(TASS) 및 장거리 대잠어뢰 ‘홍상어’를 탑재해 잠수함 탐지·공격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대잠작전 능력을 보강했다. 해군은 호위함 함명으로 특별시·광역시와 도, 도청소재지, 시 단위급 중소도시 지명을 사용하고 있으며, 함명 제정 원칙 등을 고려해 8번함을 춘천함으로 명명했다고 밝혔다. 방극철 방사청 함정사업부장은 “춘천함은 대잠작전 능력이 대폭 강화된 최신예 전투함으로 향후 해역 함대 주력함으로서의 활약뿐만 아니라 민·관·군 합동작전 수행능력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숨 다한 가스터빈 ‘수소의 기적’

    숨 다한 가스터빈 ‘수소의 기적’

    “가스터빈 제조사들은 새로 만들어 파는 것에만 관심이 있지만, 우리는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문제를 해소하는 것을 뛰어넘어 ‘수소’라는 새로운 숨을 불어넣습니다.” (손영창 한화파워시스템 홀딩스 대표이사)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시에 있는 한화파워시스템 홀딩스 산하 PSM 공장. 1999년 12명으로 시작한 가스터빈 부품업체는 2021년 한화그룹에 인수됐다. 현재는 1만 4800㎡ 규모인 주피터 공장에만 45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경기 성남 판교,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연구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PSM은 낡은 가스터빈을 정비하는 업무를 뛰어넘어 수소 혼소 발전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50여개에 달하는 특허를 보유한 기술집약적 회사라는 것을 알려주듯 복도에는 특허 액자들이 줄지어 걸려 있었다. PSM의 가장 대표적인 기술로는 단연 ‘플레임시트’를 꼽을 수 있다. 플레임시트는 엔진 제조사와 상관없이 다양한 엔진 기종에 호환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로 기존 가스터빈에 연소기 대신 꽂고 제어 시스템을 바꿔 수소 혼소 발전에 사용된다. 한화그룹은 PSM과 네덜란드 토마센에너지 인수를 통해 수소 혼소 기술을 확보했다. 직원 안내를 따라 복도 깊숙이 들어가자 유리로 만들어진 방이 보였다. 커다란 모니터에 지도와 그래프들이 나열돼 있고 대여섯 명의 직원이 이를 지켜보고 있었다. 손 대표는 “전 세계 고객사의 발전설비를 진단하고 감시할 수 있는 ‘글로벌 모니터링 센터’”라고 소개했다. PSM은 모니터링 센터를 통해 전 세계 5개국 25개사를 대상으로 스팀터빈과 가스터빈 등 100여개 이상의 발전 자산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이상 현상을 발견하면 자동으로 조기 경고할 뿐만 아니라 예측 분석 기능까지 지원한다. 고글 등 보호장구를 착용한 채 가스터빈 정비 공장으로 들어서자 섭씨 1200~1400도에서 3만 2000여 시간을 견디느라 색도 모양도 제각각이 된 부품들이 줄지어 놓여 있었다. 김만호 PSM 디렉터는 “작은 쇠구슬을 쏴서 표면의 강도를 높이고 열 스프레이 코팅 등을 거쳐 원래의 모습을 되찾게 된다”고 설명했다. 손 대표는 PSM 등의 기술을 활용해 수소 혼소 발전에 이은 수소 전소 발전 도전 계획을 밝혔다. 앞서 한화파워시스템은 지난 4월 한화임팩트, 한국서부발전 등과 함께 세계 최초로 80㎿급 중대형 가스터빈을 활용해 수소 혼소율을 59.5%까지 끌어올리는 데 성공한 바 있다. 손 대표는 “연내에 우리나라 대산 공장에서 100% 수소를 적용해 실증할 계획”이라며 “실증이 성공하면 세계 발전시장에 줄 여파가 클 것은 물론이고 앞으로 수소를 받아들이는 속도도 더 빨라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 [르포]낡은 가스터빈에 ‘수소 숨’ 불어넣는 꿈 공장, PSM에 가다

    [르포]낡은 가스터빈에 ‘수소 숨’ 불어넣는 꿈 공장, PSM에 가다

    “가스터빈 제조사들은 새로 만들어 파는 것에만 관심이 있지만, 우리는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문제를 해소하는 것을 뛰어넘어 ‘수소’라는 새로운 숨을 불어넣습니다.” (손영창 한화파워시스템 홀딩스 대표이사)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시에 있는 한화파워시스템 홀딩스 산하 PSM 공장. 1999년 12명으로 시작한 가스터빈 부품업체는 2021년 한화그룹에 인수됐다. 현재는 1만 4800㎡ 규모인 주피터 공장에만 45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경기 성남 판교,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연구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PSM은 낡은 가스터빈을 정비하는 업무를 뛰어넘어 수소 혼소 발전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150여개에 달하는 특허를 보유한 기술집약적 회사라는 것을 알려주듯 복도에는 특허 액자들이 줄지어 걸려 있었다. PSM의 가장 대표적인 기술로는 단연 ‘플레임시트’를 꼽을 수 있다. 플레임시트는 엔진 제조사와 상관없이 다양한 엔진 기종에 호환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로 기존 가스터빈에 연소기 대신 꽂고 제어 시스템을 바꿔 수소 혼소 발전에 사용된다. 한화그룹은 PSM과 네덜란드 토마센에너지 인수를 통해 수소 혼소 기술을 확보했다.직원 안내를 따라 복도 깊숙이 들어가자 유리로 만들어진 방이 보였다. 커다란 모니터에 지도와 그래프들이 나열돼 있고 대여섯 명의 직원이 이를 지켜보고 있었다. 손 대표는 “전 세계 고객사의 발전설비를 진단하고 감시할 수 있는 ‘글로벌 모니터링 센터’”라고 소개했다. PSM은 모니터링 센터를 통해 전 세계 5개국 25개사를 대상으로 스팀터빈과 가스터빈 등 100여개 이상의 발전 자산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이상 현상을 발견하면 자동으로 조기 경고할 뿐만 아니라 예측 분석 기능까지 지원한다.고글 등 보호장구를 착용한 채 가스터빈 정비 공장으로 들어서자 섭씨 1200~1400도에서 3만 2000여 시간을 견디느라 색도 모양도 제각각이 된 부품들이 줄지어 놓여 있었다. 김만호 PSM 디렉터는 “작은 쇠구슬을 쏴서 표면의 강도를 높이고 열 스프레이 코팅 등을 거쳐 원래의 모습을 되찾게 된다”고 설명했다. 손 대표는 PSM 등의 기술을 활용해 수소 혼소 발전에 이은 수소 전소 발전 도전 계획을 밝혔다. 앞서 한화파워시스템은 지난 4월 한화임팩트, 한국서부발전 등과 함께 세계 최초로 80㎿급 중대형 가스터빈을 활용해 수소 혼소율을 59.5%까지 끌어올리는 데 성공한 바 있다.손 대표는 “연내에 우리나라 대산 공장에서 100% 수소를 적용해 실증할 계획”이라며 “실증이 성공하면 세계 발전시장에 줄 여파가 클 것은 물론이고 앞으로 수소를 받아들이는 속도도 더 빨라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 푸틴, 보고 있나?…‘세계 최강 탱크’, 우크라이나전 실전 투입 코앞[핫이슈]

    푸틴, 보고 있나?…‘세계 최강 탱크’, 우크라이나전 실전 투입 코앞[핫이슈]

    우크라이나가 그토록 바랐던 ‘세계 최강 탱크’가 우크라이나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무기가 전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에 쏠리고 있다. AFP의 1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이날 미군의 주력전차인 M1 에이브럼스 전차(이하 에이브럼스 전차)가 곧 우크라이나에 당도한다고 밝혔다. 미국은 지난 1월 우크라이나에 에이브럼스 탱크 31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31대를 지원하는 이유는 우크라이나군의 1개 탱크대대가 탱크 31대로 편성됐기 때문이다. 에이브럼스 전차는 세계 최강의 제3세대 전차로 꼽힌다. 복합장갑 개념을 적용해 높은 방어력을 자랑하며, 주행 중 사격도 가능하다. 에이브럼스 전차는 가스터빈 엔진을 장비하여 가속능력이 우수하며, 최고속도가 시속 70㎞로 알려져 있다. 또 관통력이 일반 철갑탄의 2배에 이르는 M829 열화우라늄탄을 사용해 더욱 강력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미국은 주력전차 지원을 약속한 이후 우크라이나 병사 200여 명에게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에이브럼스 전차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된 현재, 미군은 에이브럼스 전차 10대를 이달 내로 우크라이나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오스틴 국방장관은 19일 열린 ‘우크라이나 방위 연락 그룹’(UDCG) 13차 회의에서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에이브럼스 전차가 곧 우크라이나에 다다를 것이라 공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에이브럼스 전차 지원 꺼렸던 미국 앞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줄기찬 주력전차 지원 요청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말까지 주력전차 지원에 소극적이었다. 당시 미국의 한 고위 관리는 현지 정치매체인 폴리티코에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탱크를 보내지 않는 것은 러시아와의 긴장이 고조될 것에 대한 우려 때문이 아니라, 물류, 정비 문제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콜린 칼 미 국방부 정책차관은 지난 1월 에이브럼스 전차 지원 여부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미국은 아직 그 단계에 이르지 않은 것 같다”면서 “에이브람스 전차는 매우 복잡한 장비이며, 고가인데다 훈련하기도 힘들고 제트엔진(가스터빈엔진)까지 장착돼 있다. 결코 유지하기 쉬운 시스템이 아니다”라고 대답했다.당시 AFP 통신은 “미국 측은 우크라이나가 이 탱크를 수리할 수도, 지속할 수도, 장기적으로 비용을 감당할 수도 없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에이브럼스 전차 지원에 거리를 두는 모습이었다”고 분석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 영국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국가 중 최초로 주력전차인 챌린저2를 우크라이나에 보내겠다고 선언한 이후 폴란드 등 유럽 국가들의 전차 지원 요구와 압박이 빗발치자, 결국 미국은 독일과 함께 전차 지원에 합의했다. 미국의 에이브럼스 전차가 격전지이자 평원 지대인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꼭 필요한 무기로 언급돼 온 만큼, 실전에 투입되는 에이브럼스 전차가 이번 전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한화임팩트, 산업안전보건의 달 맞아 안전문화 캠페인 실시

    한화임팩트, 산업안전보건의 달 맞아 안전문화 캠페인 실시

    한화임팩트가 산업안전보건의 달(7월)을 맞아 작업장 내 안전 수칙 준수 및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행복한 한화임팩트’를 슬로건으로 한 이 캠페인은 지난달 한화임팩트 울산공장(13일)과 대산공장(24~25일)에서 각각 진행됐다. 이날 한화임팩트는 온열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충분한 물 섭취 및 그늘 작업, 주기적인 휴식 등 건강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화임팩트 울산공장은 지난 6월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한 SMS 확인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으며, 지난달 고용노동부 울산고용노동지청이 주최한 ‘2023 작업전 안전점검회의 우수사례 영상물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한화임팩트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자 2014년부터 현재까지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 울산, 대산에서 저소득 및 소외계층 가정 지원, 지역아동센터 시설환경 개선 후원, 아동보호시설 퇴소 예정 청소년 자립 준비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동 복지 및 청소년 자립 지원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작년말 한국구세군 사회복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지난 5월에는 서울 소재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친환경 에너지, 바이오와 IT의 융합기술 등 미래 혁신 기술에 대한 투자도 진행 중이다. 특히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수소 중심의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원익머트리얼즈와 암모니아 기반 대규모 수소 생산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및 상업화 협약을 체결했으며 같은해 9월에는 고려아연, SK가스와 한·호 H2 컨소시엄을 출범하고 호주산 암모니아를 통한 그린수소 에너지 전환 사업에 착수했다. 또한 2021년 미국 PSM과 네덜란드 토마센에너지(Thomassen Energy)를 인수해 수소혼소 기술을 확보 및 국산화했다. 지난 6월에는 세계 최초로 중대형(80MW급 이상) LNG 가스터빈의 60% 수소혼소 발전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 두산에너빌리티, 국방과학연구소와 항공용 가스터빈 블레이드 등 제작 계약

    두산에너빌리티, 국방과학연구소와 항공용 가스터빈 블레이드 등 제작 계약

    두산에너빌리티는 21일 국방과학연구소와 항공기 터빈에 들어가는 블레이드와 베인 등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7년까지 국방과학연구소에 공급할 예정인 이들 부품은 가스터빈 엔진의 핵심부품으로 분류된다. 블레이드는 중심축에 연결돼 같이 회전하는 날개를 말하며 블레이드 사이에 고정된 날개를 베인이라고 하는데 블레이드 통과 후 흩어진 기류를 다시 모아주는 역할을 한다. 이번 계약은 국방과학연구소의 ‘무인기용 터보팬 엔진 요소기술 개발’ 과제 일환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6월 국방과학연구소와 해당 항공용 터보팬 엔진 레이아웃 설계와 구성품 해석 용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항공기 가스터빈 엔진은 터보제트∙터보팬∙터보샤프트∙터보프롭 엔진 등으로 나뉘며 대부분 항공기는 터보팬 엔진 방식을 채택 중이다. 터보팬 엔진은 공기를 흡입하는 1개의 팬과 2개의 기류가 있다. 하나의 기류는 연소실을 통과하고 나머지 기류는 연소실 바깥쪽으로 흐른다. 항공용과 발전용 가스터빈은 동일한 기술을 기반으로 작동 원리와 구조가 유사하다. 항공용 가스터빈은 비행체의 추력 확보가 주목적으로, 고출력, 경량화, 작동유연성이 설계의 핵심이다. 발전용 가스터빈은 고효율, 고출력, 안정성을 목적으로 항공용 대비 더욱 대형화됐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세계 5번째로 발전용 가스터빈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발전용 가스터빈 개발 과정에서 축적된 기술과 시스템을 바탕으로 항공용 가스터빈 개발에도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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