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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한나, 숨진채 발견…유명 TV광고속 그녀

    가수 한나, 숨진채 발견…유명 TV광고속 그녀

    가수 한나(33·본명 류숙진)의 사망소식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한나는 생전 공황장애를 앓다 지난 1월 13일 경기도 분당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004년 ‘바운스’라는 노래로 데뷔한 한나는 JYP엔터테인먼트가 배출한 실력파 가수로 인정받았다. 한나의 데뷔 앨범에는 박진영, 방시혁, 김도훈 등이 참여했다. 데뷔 무대를 함께한 래퍼는 지금의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미료가 됐다. 뛰어난 외모와 춤, 노래실력을 지녔던 한나는 2002년 강성훈의 2집 ‘회상’에서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했고, 2003년 비의 2집 수록곡 ‘난 또 니가 좋은 거야’에서는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데뷔 전에는 스카이 휴대폰 CF에서 “같이 들을래?”의 여주인공으로 유명세를 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 빌리진 무대에 심사위원 평가는?

    비, 빌리진 무대에 심사위원 평가는?

    가수 비와 크리스탈이 빌리진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28일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SBS드라마 ‘내그녀’ 팀이 출연했다. 이날 비는 크리스탈과 함께 멋진 무대를 연출했다. 크리스탈과 비는 찰떡궁합 호흡을 과시하며 달달한 커플댄스를 선보였다. 이에 심사위원으로 나선 하하는 “한 시간 동안 준비한 게 믿겨지지 않는다”고 칭찬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 크리스탈, “오빠 못 믿니” 환상적인 커플댄스에 상황극까지? ‘달달해~’

    비 크리스탈, “오빠 못 믿니” 환상적인 커플댄스에 상황극까지? ‘달달해~’

    ‘비 크리스탈’ 가수 비와 걸그룹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선보인 ‘빌리진’무대가 화제다. 28일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가수 비, 크리스탈, 알렉스 등 SBS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팀이 출연했다. 이날 ‘내그녀’ 팀은 런닝맨 멤버들과 치열한 오디션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비는 유재석, 크리스탈, 김기방 등과 함께 마지막 미션 무대에서 마이클잭슨의 ‘빌리진’을 개사해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1시간이라는 촉박한 시간에도 비는 무대 준비부터 가사내용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빌리진’의 가사를 ‘빌려줘’로 개사해 “빌려줘~ 네 마음을 무담보로 무이자로 말야. 너 오빠 못 믿니”라는 가사로 완성시켜 듣는 이들을 모두 폭소케 했다. 무대가 시작하자, 비는 크리스탈과 달콤한 커플댄스부터 실감나는 상황극까지 완벽한 호흡을 보이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비와 크리스탈의 멋진 무대에 심사위원으로 나선 하하는 “한 시간 동안 준비한 게 믿겨지지 않는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비 크리스탈의 멋진 무대에 네티즌들은 “비 크리스탈, 어제 무대 레전드급”, “비 크리스탈, 드라마도 기대된다”, “비 크리스탈, 가사 개사한 거 완전 웃겼어요”, “비 크리스탈, 드라마에서도 호흡좋더니 예능에서도 호흡 짱”, “비 크리스탈, 오랜만에 빵빵 터졌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캡쳐(‘비 크리스탈’) 연예팀 mingk@seoul.co.kr
  • 비, ‘런닝맨’서 완벽한 퍼포먼스에 하하 반응은?

    비, ‘런닝맨’서 완벽한 퍼포먼스에 하하 반응은?

    가수 겸 연기자 비가 런닝맨에 출연해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비는 미션무대에서 마이클잭슨의 ‘빌리진’을 개사했다. 비는 크리스탈과 앙증맞은 커플댄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멋진 무대에 심사위원 하하는 “한 시간 동안 준비한 게 믿겨지지 않는다”며 감탄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크리스탈, 런닝맨 출연에 화려한 무대 어땠나 보니..

    크리스탈, 런닝맨 출연에 화려한 무대 어땠나 보니..

    걸그룹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가수 비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멋진 무대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비와 크리스탈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한판 대결을 펼쳤다. 이날 크리스탈은 미션 무대에서 비와 함께 마이클잭슨의 ‘빌리진’을 선보였다. 특히 ‘빌리진’의 가사를 ‘빌려줘’로 개사한 비와 크리스탈은 앙증맞은 커플 댄스를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그녀’ 크리스탈 금발 변신, 안재현과 “좀 놀아본 커플 느낌” 화보

    ‘내그녀’ 크리스탈 금발 변신, 안재현과 “좀 놀아본 커플 느낌” 화보

    최근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주인공으로 컴백한 에프엑스(fx) 크리스탈과 안재현의 달달한 커플 화보가 공개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브랜드 푸마(PUMA)의 라이프스타일 아이콘인 크리스탈과 안재현은 F/W 시즌을 맞아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커플 화보에서 멋진 포즈를 취했다. 공개된 화보 속 두 사람은 스웻셔츠, 집엎 점퍼, BWGH와 소피아 창과, 미하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 등 푸마의 트렌디한 아이템과 잘 어울리는 트리노믹 XT 1과 디스크를 신고 커플룩을 완성한 뒤 자전거를 사이에 두고 다정한 커플 포즈를 연출해 실제 연인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비(정지훈)의 상대역이자 가수 지망생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만큼 연예계의 소문난 패셔니스타인 크리스탈의 패션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크리스탈과 안재현의 커플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크리스탈과 안재현 진짜 커플 같다. 간지 커플, “두 사람 커플룩 짱!!! 나도 오빠랑 사러 가야지” 등 스타일 좋은 두 사람의 화보에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사진제공=푸마(PUMA)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방미, 임상아 김부선 저격에 허지웅 “꼴사납게 지켜준 권리를…” 일침

    방미, 임상아 김부선 저격에 허지웅 “꼴사납게 지켜준 권리를…” 일침

    방미 임상아, 김부선 난방비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배우 김부선을 비난한 가수 방미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 허지웅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부조리를 바로 잡겠다는 자에게 ‘정확하게 하라’도 아니고 그냥 ‘나대지 말라’ 훈수를 두는 사람들은 대개 바로 그 드센 사람들이 꼴사납게 자기 면 깎아가며 지켜준 권리를 당연하다는듯 받아챙기면서, 정작 그들을 꾸짖어 자신의 선비됨을 강조하게 마련이다”라는 글을 적었다. 이날 방미는 자신의 블로그에 “김부선, 난 이 분이 좀 조용히 지냈으면 좋겠다”라며 김부선 난방비 폭로 폭행혐의 사건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논란이 거세지자 방미는 김부선 관련 게시글을 삭제했다. 김부선은 페이스북에 “난방비 비리를 폭로하려다 다른 주민들이 이를 저지하면서 나도 맞은 것”이라고 자신의 폭행혐의에 대한 반박글을 올리고 서울시 감사 자료를 첨부했다. 김부선은 14일 아파트 반상회에서 이웃 주민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김부선이 살고 있는 옥수동 중앙하이츠 아파트 주민들이 17년간 난방비를 내지않고 비리를 저지른 사건이 사실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과 다음 아고라 청원글을 통해 2년 전부터 꾸준히 사실을 파헤치려 했고, 폭행에 대해서도 일방적인 폭행이 아니었음을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연예계 비리 전방위 수사로 비화될까

    [단독] 연예계 비리 전방위 수사로 비화될까

    검찰이 김광수(53) 코어콘텐츠미디어 대표가 빼돌린 거액의 사용처 규명에 주력하면서 수사 범위가 크게 확대되는 양상을 띠고 있다. 김 대표의 단순 사기 혐의에 대한 수사로 시작했지만 유명 여성 탤런트 H씨 등의 이름까지 등장하는 등 연예계 비리로 비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김광진(59·수감 중)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은 아들 종욱(32·가수)씨의 연예계 활동비 지원 명목으로 2007년 12월부터 2010년 1월까지 252차례에 걸쳐 H사를 통해 40여억원을 김 대표에게 건넸다. 김 전 회장 측은 이 가운데 20억원 정도를 김 대표가 착복한 것 같다며 지난해 10월 검찰에 진정했다. H사는 김 전 회장 측이 수도권 핵심 지역 개발사업을 위해 지인을 내세워 설립한 회사다. 검찰은 김 대표가 김 전 회장 측으로부터 건네받은 자금 중 일부를 H씨 등 다른 사람 명의 계좌로 옮겨 놓는 등 사적으로 사용한 사실까지 파악했다. 검찰은 H씨가 김 대표의 범행에 적극 가담했는지, 계좌만 빌려 줬는지, 그 돈의 최종 사용처를 알고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H씨를 소환 조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이수근·탁재훈씨 등 연예인 도박 사건 이후 10개월여 만에 연예계에 또 한 차례 폭풍이 몰아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검찰이 김 대표와 CJ E&M·엠넷미디어 등의 수상한 자금 흐름을 포착한 점도 예사롭지 않다. 김 대표와 CJ는 2000년대 후반 사업상 손을 잡았던 ‘파트너’다. 김 대표는 당시 엠넷미디어에서 제작이사로 일하기도 했다. 김 대표의 탁월한 연예 기획력과 CJ의 거대자본이 손을 맞잡았던 것. 이후 양측은 2011년 완전히 갈라섰다. 코어콘텐츠미디어도 CJ에서 완전히 분리됐다. 검찰은 코어콘텐츠미디어와 CJ E&M, 엠넷미디어 등 3곳의 자금 흐름을 집중 추적하고 있다. 김 대표가 CJ E&M 등에 소속 연예인들을 키워 달라는 청탁과 함께 돈을 건넸는지 여부 등이 수사 대상이다. ‘아이돌 제조기’라는 별칭까지 갖고 있는 김 대표가 김 전 회장에게 받은 40여억원 전체로 수사가 확대된다면 10여년 만에 대형 연예 비리가 재연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 ‘재결합’, “우리는 연인, 이 한장의 사진이...”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 ‘재결합’, “우리는 연인, 이 한장의 사진이...”

    팝계의 ‘악동“ 저스틴 비버(20)가 팝가수 셀레나 고메즈(22)과 다시 결합했다. 비버와 고메즈가 라스베가스에 있는 하드 락 수영장(Hard Rock pool)에서 함께 걷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미국 연애전문매체 스플래시닷컴이 14일(현지시간) 공개됐다. 스플래시닷컴에 따르면 비버와 고메즈는 VIP 수영장과 방갈로를 거니는 동안 고메즈가 비버의 어깨를 잡기도 했다. 비버는 상의를 벗은 채, 고메즈는 상의 비키니에 청바지 핫팬츠를 입고 있었다. 이들 주위는 4명의 보디가드가 따라붙었다. 비버는 지난달 29일 고메즈와 캐나다를 놀러갔다가 온타리오주 남서쪽 스트라포드에서 난폭 운전 및 접촉 사고, 폭행 등 혐의로 입건되는 바람에 ‘재결합설’이 나왔던 터다.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13일 “지난 11일 열린 재판에서 비버가 고메즈와의 관계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비버는 자신에게 모욕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접수한 파파라치와의 재판에서 고메즈와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우리는 연인이다”라고 말했다. 비버는 지난 3월 열린 재판에서 “나에게 고메즈에 관한 질문을 하지 말라”고 소리쳐 결별을 사실을 드러냈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 ‘재결합’, “우리는 연인, 이 한장의 사진이...”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 ‘재결합’, “우리는 연인, 이 한장의 사진이...”

    팝계의 ‘악동’ 저스틴 비버(20)가 팝가수 셀레나 고메즈(22)와 다시 결합했다. 비버와 고메즈가 미국 라스베가스에 있는 하드 락 수영장(Hard Rock pool)에서 함께 걷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미국 연예전문매체 스플래시닷컴이 1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스플래시닷컴에 따르면 VIP 수영장과 방갈로를 거니는 동안 고메즈가 비버의 어깨를 잡기도 했다. 비버는 상의를 벗은 채였고, 고메즈는 상의 비키니에 청바지 핫팬츠를 입고 있었다. 이들 곁에는 4명의 보디가드가 따라붙었다. 비버는 지난달 29일 고메즈와 캐나다를 놀러갔다가 온타리오주 남서쪽 스트라포드에서 난폭운전 및 접촉 사고, 폭행 등 혐의로 입건되는 바람에 ‘재결합설’이 나왔던 적이 있다.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13일 “지난 11일 열린 재판에서 비버가 고메즈와의 관계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비버는 자신에게 모욕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접수한 파파라치와의 재판에서 고메즈와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우리는 연인이다”라고 말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장혁·이준기·조인성 떠난 안방극장… 이번엔 반가운 스타들

    장혁·이준기·조인성 떠난 안방극장… 이번엔 반가운 스타들

    스산한 바람에 마음 한구석이 허전해지는 가을, 때로는 정 붙이고 보는 드라마 한편이 삶의 활력소가 된다. 여름 안방극장을 울리고 웃겼던 장혁, 이준기, 조인성이 간다고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방송사마다 화제작을 야심 차게 전진 배치한 데다 가수 겸 배우 비, 한석규, 감우성 등 오랜만에 컴백하는 반가운 얼굴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가을 안방극장의 새 드라마 중 태풍의 핵은 오는 22일 밤 10시 ‘유혹’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월화 드라마 ‘비밀의 문’이다. 3년 전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대왕 역을 맡아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평정했던 한석규와 최근 군대를 제대한 이제훈이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이다. 사도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다룬 사극으로 한석규는 강력한 왕권을 지향하는 영조를, 이제훈은 신분의 귀천이 없는 공평한 세상을 꿈꾸는 세자 이선을 각각 맡았다. 두 사람은 2년 전 개봉한 영화 ‘파바로티’의 사제(師弟) 지간에 이어 ‘비밀의 문’에서 부자(父子)의 인연을 맺게 됐다. 제작진은 이들에 대해 “영조와 이선 사이에 존재하는 미묘한 갈등과 긴장감을 정확히 짚어낸 감정 연기를 주고받으며 신뢰도 200% 연기 호흡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군 제대 이후 복귀작 선택에 고심을 거듭했던 가수 겸 배우 비도 4년 만에 SBS 새 수목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로 돌아온다. ‘괜찮아, 사랑이야’ 후속으로 오는 17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이 작품에서 그는 연예기획사 대표이자 작곡가 및 프로듀서인 현욱을 맡았다. 그는 극중에서 개를 키우는 미남으로 등장해 섬세하고 성숙한 30대 배우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닥터 챔프’, ‘여인의 향기’ 등 멜로에서 두각을 나타낸 노지설 작가가 집필했다. SBS에 따르면 K팝 아이돌 스타 탄생의 산실인 한국 가요계를 그리고 있는 이 작품은 중국에 역대 한국 드라마 최고가인 32억원에 팔려 새로운 한류 드라마로 등극할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감성 연기의 대표 주자 감우성도 4년 만에 돌아온다. 그는 ‘운명처럼 널 사랑해’ 후속으로 10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 드라마 ‘내 생애 봄날’에서 사별한 아내의 심장을 이식받은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남자를 연기한다. 드라마 ‘고맙습니다’, ‘보고싶다’의 이재동 PD가 연출한 이 작품에서 그는 아내를 잃은 뒤 후회와 자책, 그리움으로 살아가다 뜻밖의 사랑에 빠지는 40대 축산업체 대표 강동하 역으로 ‘연애시대’에서 선보였던 섬세한 연기에 또 한번 도전한다. 최근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그는 “예전보다 성숙하고 밀도 있고 완성도 있는 멜로 연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가을 안방극장에는 한동안 주춤했던 20대 여배우들의 약진이 돋보인다. 신세경은 ‘조선총잡이’ 후속으로 10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의 여주인공을 꿰찼다. 그는 내면의 상처로 쌓인 분노가 폭발할 때면 악마로 돌변하는 주홍빈(이동욱)을 무한 사랑으로 감싸 안는 게임 개발자 손세동 역을 맡아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승부한다. 또한 걸그룹 출신 연기자들이 나란히 지상파 드라마 첫 주인공을 맡아 연기 시험대에 오른다. 걸그룹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은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 꿈을 가진 연기 지망생 역으로 대선배 비와 호흡을 맞춘다. 소녀시대 수영도 돌아온다. ‘내 생애 봄날’에서 시한부 인생을 살던 여인이 되어 감우성과 멜로라인을 엮는다. 수영은 “경쟁 드라마에 나오는 신세경, 크리스탈과 친해 문자메시지로 서로 응원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만의 색깔과 이야기가 확고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레이디스코드 리세 ‘눈물 속 발인’

    레이디스코드 리세 ‘눈물 속 발인’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리세(23)가 세상과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눴다. 9일 오전 9시 30분 서울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는 교통사고로 지난 7일 세상을 떠난 리세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발인식에는 유족과 레이디스코드의 세 멤버,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했다. 총 5인의 멤버 중 사고로 수술을 받은 레이디스코드 멤버 소정이 휠체어를 타고 참석했고, 애슐리와 주니도 참석해 리세의 이름을 부르며 오열했다. 배우 양동근과 가수 김범수를 비롯해 정준, 럼블피쉬, 선우, 오윤아 등 소속사 동료들과 MBC ‘위대한 탄생’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이태권, 백청강 등도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했다. 노지훈은 고인의 운구에도 참여했다. 빈소에서는 이날 새벽까지 가수 이은미와 ‘위탄’ 출신 가수들, 수많은 동료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고인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레이디스코드가 탄 승합차는 지난 3일 오전 1시 30분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에서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리세는 사고 직후 수원 아주대학병원에서 장시간에 걸쳐 머리 부위 수술을 받았으나 7일 오전 10시 10분쯤 사망했다. 같은 사고로 사망한 은비가 지난 5일 장례를 치른 지 이틀 만의 비보였다. 고인의 유해는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된 뒤 가족, 친지, 친구들이 있는 일본에서 다시 한번 장례를 치르고 현지에 안치될 예정이다. 재일동포 출신인 리세는 2009년 미스코리아 일본 진(眞)과 해외동포상을 받았으며 2010~2011년 방송된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널리 주목받았다. 지난해 3월 레이디스코드로 데뷔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발인 “가요계·팬·네티즌도 함께 울었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발인 “가요계·팬·네티즌도 함께 울었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발인 “가요계·팬·네티즌도 함께 울었다”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리세(23)가 세상과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눴다. 9일 오전 9시 30분 서울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에서는 교통사고로 지난 7일 세상을 떠난 리세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발인식에는 유족과 레이디스코드의 세 멤버,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했다. 사고로 수술을 받은 레이디스코드 멤버 소정이 휠체어를 타고 참석했고, 아직 몸이 성치 않은 애슐리와 주니도 참석해 리세의 이름을 부르며 오열했다. 배우 양동근과 가수 김범수를 비롯해 정준, 럼블피쉬, 선우, 오윤아 등 소속사 동료들과 MBC ‘위대한 탄생’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이태권, 백청강 등도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다. 특히 노지훈은 고인의 운구에도 참여했다. 지난 7일 마련된 빈소에는 이날 새벽까지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에 가슴 아파하는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정준하, 시스타 다솜, 헬로비너스, 정용화, 박효준, 구지성 등이 빈소를 찾아 눈물을 흘렸다. 앞서 가수 이은미와 ‘위탄’ 출신 가수들, 수많은 동료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장례식 내내 빈소를 찾아 고인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레이디스코드가 탄 승합차는 3일 오전 1시 30분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에서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리세는 사고 직후 수원 아주대학병원에서 장시간에 걸쳐 머리 부위 수술을 받았으나 7일 오전 10시10분께 끝내 세상을 떠났다. 같은 사고로 사망한 은비가 지난 5일 장례를 치른 지 이틀만의 비보였다. 이 사고로 소정은 얼굴을 다쳐 5일 위턱뼈 부분접합 수술을 받았고, 다른 멤버 애슐리와 주니도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고인의 유해는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된 뒤 가족, 친지, 친구들이 있는 일본에서 다시 한번 장례를 치르고서 현지에 안치될 예정이다. 재일동포 출신인 리세는 2009년 미스코리아 일본 진(眞)과 해외 동포상을 받았으며 2010~2011년에 걸쳐 방송된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널리 주목받았다. 작년 3월 레이디스코드로 데뷔했다. 네티즌들은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발인, 너무 슬프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발인, 하늘나라에서는 아픔없이 웃으며 살아가길”,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발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알뜰하고 풍성한 한마당… 명절 피로 물렀거라

    알뜰하고 풍성한 한마당… 명절 피로 물렀거라

    추석이 코앞이다. 올해는 특히 새로 도입된 대체휴일 제도가 적용돼 닷새를 쉴 수 있다. 당연히 각 가정마다 차례상을 물린 뒤 온 가족이 놀러 갈 만한 곳을 물색하느라 고민도 많을 터. 이럴 때는 테마파크나 리조트 등에서 마련한 각종 이벤트만 잘 챙겨도 큰 도움이 된다. 전통놀이 체험과 공연 관람에 더해 푸짐한 선물도 덤으로 챙길 수 있다. ■ 테마파크 에버랜드는 7~10일 ‘한가위 민속 한마당’ 행사를 연다. 올해는 5일부터 ‘핼러윈 축제’가 시작돼 밤낮으로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카니발광장에서는 12가지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절구·맷돌 등 민속용품도 전시한다. 유명 서예 문인이 사군자 그리는 방법을 알려 주고, 가훈이나 수능시험 대박을 기원하는 글귀도 무료로 써 준다. 주한 외국인은 1~14일 에버랜드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facebook.com/witheverland)에서 쿠폰을 출력하거나 이미지를 휴대전화에 다운받아 매표소에 제시하면 에버랜드는 2만 5000원, 캐리비안베이는 1만 8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6~9일에는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를 벌인다. 금 5돈, 갤럭시 기어핏, 삼성 카메라, 에버랜드 상품 할인권 등을 준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축제 한마당 공연이 볼 만하다. 5~9일 오후 7에 열리는 ‘한가위 강강술래’에서는 신명 나는 퓨전 국악공연을 선보인다. 초대형 인공 보름달(라이트 애드벌룬)도 띄운다. 민속 놀이마당 ‘판’에서는 방자와 향단이 등 민속 캐릭터로 분장한 연기자들이 게릴라 민속놀이를 펼치고, 방문객과 대결을 벌여 전통 주전부리를 선물한다. 6~9일 오후 5시에는 박애리·팝핀현준 부부, 홍진영, 윙크, 신유 등이 출연하는 ‘한가위 특집 공연’이 열린다. 아울러 9월 내내 아웃도어 업체 블랙야크와 함께 총 150명에게 텐트 등을 선물하는 추첨 이벤트도 벌인다. 6~10일 한복을 입은 고객은 자유이용권 50%(동반 3명 포함), 5~14일 쿠폰을 지참한 주한 외국인은 52% 할인된다. 서울랜드는 6~10일 ‘한가위 큰 잔치’를 연다. 캐릭터하우스에서는 7, 8일 SBS ‘스타킹’에 출연한 ‘마리오네트 인형극’이 열리고, 지구별무대에서는 8, 9일 추석특집 ‘태권도 시범단 공연’을 통해 품세와 격파, 태권무 등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세계의 광장에서는 ‘한가위 대박을 터뜨려라’ 이벤트가 열린다. 공중에 매달린 박을 모래주머니로 터뜨린 고객에게 푸짐한 상품을 준다. 삼천리동산에서는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3종 대회’를 열어 최고 득점자에게 선물을 준다. 행사 기간 동안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외국인과 신한·현대카드 고객(포인트)은 할인 혜택과 함께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키자니아 서울은 6~10일 최대 42% 할인된 ‘추석 연휴 스페셜 패키지’를 운영한다. 어린이 2명과 어른 2명 입장권, 소시지 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7만 3000원(10일 입장 시 6만 3000원). 중앙광장에서는 ‘엄마 아빠의 무한도전!’ 이벤트도 열린다. ■ 아쿠아리움 워터파크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여수·제주는 6~10일 아쿠아리스트들의 수중 민속놀이, 해녀의 달빛 물질 등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를 찍어 아쿠아플라넷 페이스북(www.facebook.com/HANWHAQUAPLANET)에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아쿠아플라넷 통합 이용권을 준다. ‘소원의 벽’에 소원 엽서를 걸거나 응모함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쏘라노 숙박권과 설악 워터피아 이용권을 준다. ‘며느리 무료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며느리 무료 쿠폰’을 받아 남편과 함께 아쿠아리움에 방문하면 된다. 쿠폰 다운로드 기간은 5일까지이며, 아쿠아플라넷 제주와 일산은 6~9일, 여수는 10~14일에 사용할 수 있다. 6~10일 한복을 입고 63스퀘어에 가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6~10일 한복을 입고 가면 패키지 이용권을 30% 할인한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6~10일 추석특집 정어리 피딩쇼 ‘신흥부전’을 연다. 제비 대신 상어가 등장하는 아쿠아리움 버전의 마당극이다. 아쿠아리스트가 먹이를 줄 때마다 몰려다니며 거대한 피시볼을 만드는 2만여 마리의 정어리 떼가 장관을 펼친다. 공연 전에는 즉석 퀴즈대회를 열어 다양한 경품도 준다. 원마운트는 6~10일 ‘한가위 페스티벌’을 연다. 전통의상 퍼레이드, 마술쇼 등 각종 공연을 펼친다. 고객 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전통놀이 미션을 성공하면 원마운트 워터파크 무료 입장권을 경품으로 주고, 추첨을 통해 한우세트 상품권 등도 선물로 준다. 추석 당일인 8일에는 아이돌 그룹 JJCC의 특별무대가 펼쳐지며 빨리 먹기 대회 등 각종 이벤트도 진행된다. 웅진플레이도시는 ‘한가위 가족 바캉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7~9일 한복을 입고 보호자와 함께 오는 어린이(13세 이하)에 한해 워터파크가 무료다. 6~10일 홈페이지(www.playdoci.com)에서 ‘어린이 만원 이용권’을 출력해 오면 13세 이하 어린이는 워터파크를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9월 내내 ‘9월 생일자 우대’ 이벤트도 진행한다. 생일 당일엔 무료, 다른 날엔 50% 할인된다. 신분증의 양력 생일이 기준이다. 리솜스파캐슬의 천천향은 6~10일 한복 착용자에게 50% 할인 혜택을 준다. 대전·충남 지역 주민은 동반인까지 40% 할인된다. 연휴 기간에 생일을 맞는 방문객은 1만원에 입장할 수 있다. 라이프가드와 가위바위보 게임을 통해 천천향 무료이용권 등을 따내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8, 9일에는 ‘가족 낚시대회’를 연다. 천천향 무료이용권 등 경품이 준비됐다. ■ 리조트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는 8일 오후 7시부터 ‘풍물패 길놀이’, 오후 8시에는 그랜드볼룸에서 동춘서커스단의 서커스 공연이 이어진다. 오션월드 람세스무대에선 6일과 13일 오후 2시에 레크리에이션 타임과 함께 아이돌·힙합팀이 공연을 선보이는 게릴라 콘서트가 열린다. 가든비어 무대에서는 5~9일, 13일, 19일, 27일에 콘서트가 펼쳐진다. 경주에서는 6~8일 바비큐 파티와 통기타 라이브 공연이 어우러진 ‘한가위 밤의 라이브 공연’이 열린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설악 쏘라노는 8일 오전 10시부터 대형 윷놀이를 진행하고, 6일과 8일에는 한가위 케이크 만들기 DIY를 운영한다. 참가비는 4명 1팀 기준 2만 5000원이다. 양평에서는 6~9일 윷놀이·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대천 파로스는 6, 8일 한가위 케이크 만들기, 7일 송편 빚기 체험을 진행하고, 경주는 8일 청소기 등의 경품이 걸린 투호게임과 팔씨름 대회, 커플 제기차기 등이 열린다. 서브원 곤지암리조트는 6~8일 ‘곤지암 한가위축제 한마당’을 진행한다. 외줄타기, 활쏘기 등 전통놀이 체험장이 매일 열리고, 빛의 광장에서는 비석치기 등 추억의 민속놀이 임무를 완수하고 도장을 찍어 오면 선물을 주는 ‘전통놀이 투어’가 열린다. 6일에는 영화음악을 성악 4중창으로 들려주는 ‘뮤직인 시네마’ 공연이, 7일에는 남성솔로 ‘일기예보’의 추석 특집 라이브 콘서트가 열린다. 8일 오후 9시 빛의광장 특설무대에선 가족대항 프로그램인 ‘위대한 가족’ 이벤트가 열린다. 휘닉스파크는 올해도 변함없이 추석 당일 합동차례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행사 뒤엔 음식도 나누어 먹는다. 리조트 곳곳에 전통 민속놀이 체험장도 마련해 뒀다. 인근 봉평에서 열리는 메밀꽃 축제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도 준비했다. 시간과 코스는 홈페이지(www.pp.co.kr)에 나와 있다. 메밀꽃 축제는 14일까지 열린다. 하이원리조트는 불꽃 페스티벌이 볼만하다. 주말에만 진행되던 불꽃놀이가 6~8일 오후 8시 30분에 펼쳐진다. 같은 기간 ‘그때 그 시절’을 테마로 마운틴 잔디광장에 5개 체험존이 운영된다. 각 체험존을 완료할 때마다 옛날 과자 등 선물도 준다. 오크밸리는 6~8일 저녁 8시부터 통기타 가수의 라이브 공연과 전문 DJ의 추억의 올드팝 공연을 비어가든에서 연다. 또 빌리지센터 야외광장에는 가족대항 전통놀이 등 체험행사장이 꾸려진다. 13일~10월 25일 매주 토요일에는 치어리더에게 배우는 댄스 아카데미와 향초 만들기 등 체험 행사가 열린다. 양지파인리조트는 7일 입실 고객에게 송편·약과 등의 떡 선물세트를 제공한다. 7일 저녁에는 파인리조트 숙박권 등이 걸린 가족대항 윷놀이대항전이 펼쳐진다. 6~10일엔 그림 그리기 대회도 연다. 우승한 어린이에게는 파인리조트 숙박권 등을 준다. 추석 당일엔 차례상 이벤트도 열린다. 손원천 여행전문기자 angler@seoul.co.kr
  • 배우 장근석도 20억 역외탈세 의혹

    배우 장근석도 20억 역외탈세 의혹

    국세청이 한류스타 장근석(27)씨의 탈세 혐의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장씨가 중국 활동으로 번 돈 중 20억원가량을 신고하지 않는 등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았다는 혐의다. 최근 인기 여배우 송혜교(32)씨가 약 25억원의 세금을 탈루한 사실이 밝혀진 데 이어 연예인 탈세 사건이 또 터지면서 국세청이 거물급 스타들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확대할지 주목된다. 2일 국세청 관계자들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이 지난 6월 검찰로부터 장씨를 비롯한 유명 연예인들의 해외 진출을 담당하는 H기획사의 역외탈세 의혹과 관련된 자료를 넘겨받아 탈세 혐의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이 검찰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H기획사가 중국에서 받은 수익금을 중국 현지의 환전 브로커에게 전달하고 이들과 연계된 국내 환전 브로커가 연예기획사에 돈을 전달하는 일명 ‘환치기’ 수법으로 세금을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국세청은 세무조사를 통해 장씨의 탈세 사실이 확인되면 조세범칙조사심의위원회를 열어 검찰 고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장씨 측은 “H기획사에 대한 세무조사 과정에서 국세청이 우리 측에도 소명자료를 요청했으며 자료를 제출한 뒤에는 연락받은 게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국세청은 검찰로부터 장씨와 함께 역외탈세 의혹을 받았던 가수 비(본명 정지훈·32)에 대해서도 조사를 실시했지만 별다른 혐의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속보] 국세청, 장근석 탈세 혐의 조사

    [속보] 국세청, 장근석 탈세 혐의 조사

    한류스타 장근석(27) 씨가 역외탈세 혐의로 국세청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6월 검찰로부터 장근석 씨 등 유명 연예인들의 해외 진출을 담당하는 H기획사의 역외탈세 의혹과 관련된 자료를 넘겨받아 탈세 혐의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국세청은 조사 과정에서 장근석 씨가 중국에서 활동하며 벌어들인 수입 가운데 수억원을 신고 누락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정당국 관계자는 “검찰로부터 받은 자료에는 장근석 씨의 탈루액이 2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국세청은 추가 조사를 거쳐 탈루 사실이 확인되면 조세범칙조사심의위원회를 열어 검찰 고발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H사에 대한 조사 과정에서 대표 장모씨가 한류 스타들과 계약을 맺고 중국 내 콘서트와 광고출연,각종 행사 등 섭외를 담당하면서 받은 출연료와 수수료 가운데 상당액을 밀반입한 혐의도 조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국세청은 가수 비(본명 정지훈)의 역외탈세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였으나 별다른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은주 기자의 컬처K] 유재석·강호동 파워, 시들해진 이유는?

    [이은주 기자의 컬처K] 유재석·강호동 파워, 시들해진 이유는?

    오랫동안 예능계를 양분했던 스타 MC 유(유재석·왼쪽)-강(강호동·오른쪽) 체제가 흔들리고 있다. 이런 현상은 이들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성적표에서도 잘 드러난다. 강호동이 진행하던 대표적인 토크쇼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는 지난해 저조한 시청률로 폐지됐고, 그가 새롭게 진행을 맡은 MBC ‘별바라기’ 역시 3~4%대의 낮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한때 못 띄우는 프로그램이 없었던 유재석도 사정은 비슷하다. 그가 맡은 SBS ‘런닝맨’은 KBS ‘1박 2일’과 MBC ‘진짜 사나이’에 밀려 3위를 기록하고 있고, 새롭게 진행을 맡은 KBS 예능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도 3~5%의 시청률에 머무르는 등 좀처럼 ‘유재석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톱스타 이효리를 MC로 내세운 SBS 토크 프로그램 ‘매직아이’도 시청률 부진에 허덕이고 있다. 이처럼 스타 MC 체제가 흔들리는 것은 예능의 트렌드가 토크쇼 중심에서 리얼리티쇼로 완전히 넘어왔기 때문이다. 연예인 신변잡기식 토크쇼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가 떨어지면서 이를 이끌던 스타 MC들의 의존도도 자연스럽게 줄어든 것. 한 방송계 관계자는 “연예인들의 가십성 이슈는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비되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방송을 통해 눈길을 끌기 힘들어졌다”면서 “예전에는 일단 스타 MC를 섭외한 뒤 그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지만 요즘은 그런 틀조차 먹혀들지 않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요즘 방송가에서는 유재석, 강호동 같은 스타 MC 없이도 성공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새로운 황금 시간대로 등극한 금요일 밤에는 tvN의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꽃보다’시리즈가 승승장구하고 있고, 오지 탐험을 소재로 한 SBS ‘정글의 법칙’도 동시간대 1위를 지키고 있다.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나 ‘아빠 어디가’, 군대 리얼리티 ‘진짜 사나이’ 등도 스타 MC 대신 내레이터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 출연자가 꼭 연예인일 필요도 없다. SBS는 최근 수요일 밤 11시대에 20대 일반인 여성 4명의 삶과 사랑을 리얼리티 형식으로 보여 주는 ‘달콤한 나의 도시’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특정 MC가 주도한다기보단 멤버들의 캐릭터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고르게 보여 준다. 때문에 진행자보다 기획이나 연출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 토크쇼에서 앨범을 홍보하던 가수들도 요즘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온스타일에서 ‘더 태티서’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고, 가수 비와 현아도 복귀 전 자신의 이름을 딴 리얼리티쇼에 출연했다. MBC에브리원은 아예 아이돌 리얼리티 프로그램 ‘쇼타임’을 만들었고 엑소, 비스트, 에이핑크 등이 출연했다. 한 20대 시청자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를 포장된 모습이 아닌 날것 그대로의 모습으로 보고 싶고, 그를 통해 나 스스로 판단하고 싶다”면서 “스타의 꾸며진 모습보다는 남들이 모르는 이야기를 알고 싶어서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대중문화평론가 정덕현씨는 “최근 리얼리티쇼도 스타 중심이 아닌 콘텐츠 중심으로 바뀌면서 스타 MC의 지명도에 기댄 리얼버라이어티쇼 역시 힘을 얻지 못하고 있다”면서 “요즘은 특정 리더가 이끄는 프로그램 대신 다양한 출연자들이 생생하게 만들어 가는 이야기 자체가 더 관심을 끄는 추세”라고 밝혔다. erin@seoul.co.kr
  • [인터뷰]=주현미, 가수 데뷔 30주년 맞아 “비내리는 영동교 가장 애착, 콘서트에 이선희도...”

    [인터뷰]=주현미, 가수 데뷔 30주년 맞아 “비내리는 영동교 가장 애착, 콘서트에 이선희도...”

    “신인 가수 시절 이미자 선배님의 30주년 공연 때 게스트로 섰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제가 30주년을 맞았다니 믿기지가 않네요.” 1984년 혜성같이 등장해 특유의 보조개와 청아하고 세련된 고음으로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잠깐만’ 등을 히트시키며 ‘신(新)트로트’의 시대를 열었던 가수 주현미(53).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그는 올해 30주년을 맞는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중앙대 약학과 출신인 그는 데뷔 초 ‘약사’ 가수로 주목을 받았다.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은 데뷔곡인 ‘비내리는 영동교’이다. 그는 이유에 대해 “약국을 하고 있던 제가 많은 사랑을 받고 노래를 할 수 있게 한 곡이기 때문”이라며 웃었다. 그는 이어 “30년을 지탱해 준 원동력은 바로 내 노래를 100%, 120% 좋아해 주는 팬들”이라면서 “이번 기념 앨범 타이틀곡인 ‘최고의 사랑’도 30년 동안 노래할 수 있도록 에너지와 자신감을 준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담은 곡”이라고 말했다. 30년 동안 보람된 기억, 힘들었던 순간도 있었다. “1986년 KBS ‘가요무대’에서 리비아 대수로 현장에 위문 공연을 간 적이 있어요. 아침 7시에 사막에 앉아 계신 근로자들 앞에서 노래로 그분들의 마음을 달래줬던 순간이 가장 보람된 기억으로 남습니다.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느라 7년 동안 신곡을 발표하지 않았는데 에이즈에 걸려 죽었다는 터무니없는 루머가 돌았을 때는 정말 큰 충격을 받았죠.” 그가 데뷔 30주년을 기념해 내놓은 앨범은 실력파 후배들과의 협업으로 눈길을 끈다. 윤일상, 정엽, 에코브리지가 한 팀을 이룬 허니듀오와 국카스텐 등이 참여했다. “한국인의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하는 것이 전통가요이고 일상의 편안한 가사와 노랫말로 쉽게 따라 부르면서 함께 교류할 수 있는 것이 전통가요만의 장점이죠. 그런데 언제부턴가 한계나 회의를 동시에 느꼈어요. 아들뻘 되는 후배들과 협업을 하면서 틀에 박히지 않은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고 많은 것을 배웠죠.” 올해 함께 30주년을 맞는 이선희도 그의 도전에 용기를 줬다. 다음달 12~1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30주년 기념 콘서트에 이선희도 깜짝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기타리스트 출신인 남편 임동신씨도 그의 음악 여정에 큰 힘이 됐다. 주현미는 “‘신사동 그 사람’ 때부터 한동안 앨범의 총괄 기획을 맡았던 남편과 이번 기념 앨범에 대해 상의를 많이 했다.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음악을 공부하고 있는 큰아들이 돌아왔을 때 음악으로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직 현재 진행형인 주현미의 앞으로의 꿈은 무엇일까. “50주년, 60주년이 되어도 패티김, 이미자 선생님처럼 서민들의 정서를 무대에서 전달하는, 노래하는 주현미로 남고 싶습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베스티 해령, 비와 인증샷 찍은 이유 보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베스티 해령, 비와 인증샷 찍은 이유 보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베스티 해령 비 인증샷,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걸그룹 베스티 멤버 해령이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베스티 공식 트위터에는 “베스티 해령, 비와 다정한 인증샷. 좋은 기운 팍팍”이란 글과 함께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 함께 출연하는 해령과 비의 인증샷이 게재됐다. 사진 속 베스티 해령은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노란색 원피스를 입고 비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비는 화이트 재킷으로 훈훈한 외모를 뽐냈다. 베스티 해령과 비는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 함께 출연한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가요계를 무대로 상처투성이 청춘 남녀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진실한 사랑을 키워가는 코믹 감성의 로맨틱 러브 판타지 드라마. 비와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이 주연을 맡았으며 박영규, 김기방, 엘, 호야, 차예련, 이초희, 김혜은, 조희봉, 박두식, 김진우, 백승도, 이수지, 알렉스, 다니 등이 출연한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9월 17일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 = 베스티 트위터(베스티 해령 비 인증샷,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베스티 해령, 비와 인증샷 공개에 과거 파격화보 화제 “타고난 모델 같았다”

    베스티 해령, 비와 인증샷 공개에 과거 파격화보 화제 “타고난 모델 같았다”

    ‘베스티 해령 비’ 베스티 해령과 가수 비의 인증샷이 화제가 되며 베스티의 과거 화보까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베스티 공식 트위터에는 “베스티 해령, 비와 다정한 인증샷. 좋은 기운 팍팍”이란 글과 함께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 함께 출연하는 해령과 비의 인증샷이 게재됐다. 사진 속 베스티 해령과 비는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베스티 해령과 비는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 함께 출연한다. 베스티 해령 비 인증샷이 화제가 되며 해령의 과거 섹시 화보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촬영한 화보에서 베스티 해령은 상의에 검정 스타킹만 신은 채 고난도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당시 해령의 화보 촬영을 진행한 매거진 관계자는 “몇 번의 테스트 컷이 끝나고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자 타고난 모델처럼 포즈를 취했다”고 감탄했다. 네티즌들은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베스티 해령 연기 기대된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베스티 해령 비 인증샷 부럽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베스티 해령 섹시화보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가요계를 무대로 상처투성이 청춘 남녀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진실한 사랑을 키워가는 코믹 감성의 로맨틱 러브 판타지 드라마. 비와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이 주연을 맡았으며 박영규, 김기방, 엘, 호야, 차예련, 이초희, 김혜은, 조희봉, 박두식, 김진우, 백승도, 이수지, 알렉스, 다니 등이 출연한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9월 17일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 = 베스티 트위터(베스티 해령 비 인증샷,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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