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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와 명절] 설 연휴를 잊은 스타들 “더 바빠요”

    [스타와 명절] 설 연휴를 잊은 스타들 “더 바빠요”

    민족의 명절 설날이 다가와도 이를 반납하고 일에 전념해야하는 스타들이 많다. 방송 일정을 맞춰야하는 드라마는 명절에 개의치 않고 스타들을 촬영장으로 호출하는가 하면 설날 맞이 특집공연을 하기위해 해외나 지방으로 달려가야 하는 스타도 있다. 올 설 연휴를 잊고 활동에 전념하는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드라마 출연진들 오전부터 대기 신세 MBC ‘지붕 뚫고 하이킥’ 출연진 황정음 신세경 최다니엘 윤시윤 등은 빡빡한 방송 일정을 맞추기 위해서는 설날 당일 휴식도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 윤시윤의 신종 플루 치료 때문에 1주일 이상 촬영을 중단했던 만큼 설날을 즐길 여유가 없는 상황. 아직 촬영 스케줄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오전에도 촬영장에서 대기해야 할 정도다. MBC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동이’ 등 아직 방영 전인 드라마도 촬영 일정이 빡빡하다.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의 송일국 한채영 등은 16일부터 하와이 로케이션에 들어가야 해 설 연휴에도 국내 촬영과 로케이션 준비로 빡빡하다. 하지만 한채영은 설 당일에 잠시나마 시댁에 다녀와 일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동이’의 한효주ㆍ지진희ㆍ배수빈 등도 명절을 잊고 촬영에 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한효주는 아직 촬영 스케줄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연휴 내내 대기 명령을 받았다. 이런 스캐줄에 앞서 한효주는 연초 미리 가족들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는 후문.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KBS 2TV드라마 ‘추노’ 의 출연진 장혁 오지호 이다해 등도 설날 당일 오전에 제사를 지낸 뒤 촬영장에 집결해야 한다. 촬영분에 여유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추노’는 주연급 연기자들만 설날 촬영에 호출된 상태다.KBS 2TV 드라마 ‘공부의 신’ 도 마찬가지이다. ‘공부의 신’ 출연진 유승호ㆍ김수로ㆍ배두나 등 모든 출연진이 설날 당일 촬영장에 집결한다. ‘공부의 신’은 경기 수원공고 촬영장에서 모든 출연진이 모여 촬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설날 해외로 가는 스타들 설날 해외에서 바쁜 스캐줄을 소화해야 하는 스타도 있다. 주로 가요계 스타들이 콘서트와 국제적인 행사를 위해 설날을 앞두고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월드 스타’ 비는 뉴욕패션위크에 초청받았다. 비는 12일 문화관광부에서 진행하는 컨셉트코리아 오프닝쇼에 VIP로 무대에 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연은 안하고 한국을 대표해 관중들에게 인사를 하며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비는 10일부터 15일까지 뉴욕에 머무를 예정.탤런트 한지혜도 뉴욕패션위크에 초청받았다. 한지혜는 컨셉트코리아 오프닝쇼에 참석하고, 패션위크 내내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패션쇼를 관람할 예정이다.지난달 귀국했던 원더걸스는 설날을 앞두고 11일 다시 미국으로 출국한다. 오랜만에 귀국한 김에 모처럼 가족들과 설날을 보내고 싶지만 중요한 스케줄이 미국에서 예정돼 있다. 14일 LA 할리우드 팔라디움에서 열리는 캐나다의 R&B계 신성 저스틴 비버의 콘서트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지난 달 탈퇴를 발표한 선미가 함께하는 무대이며 새 멤버 혜림은 이번 미국행에는 동행하지 않는다.SS501은 아시아 투어 태국 콘서트를 펼친다. 11일 출국해 13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14일 설날 당일엔 현지 언론 인터뷰 등을 소화한 뒤 방콕 시내 관광을 즐길 예정이다.자원봉사에 나선 스타들 명절만 되면 바빠지는 스타도 있다. 홀로 외로이 지낼 이들을 위해 자원봉사에 나서 명절의 참뜻을 전하고 나눔의 미학을 즐기는 스타들이다.대표적인 스타로 가수 김장훈을 빠트릴 수 없다. 김장훈은 매년 설날 아침, 새 소망의 집을 찾아 아이들에게 세배를 받고 세뱃돈을 주는 행사를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김장훈은 자신이 홍보대사로 있는 사랑의 쌀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13일 서울역 광장에서 노숙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사랑 나눔 밥차’ 행사에 참여한다. 14일에는 경기도 부천의 보육시설 새소망의 집을 방문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SG워너비 김용준은 13일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 제작진과 함께 아이티로 출국해 5일간 현지에 머물며 구호활동을 펼친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용준은 이광기 박재정 선우선 김경란 아나운서 등과 함께 현지를 찾아 다양한 구호활동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생방송으로 귀경길 함께할 스타들 2월 12일 귀성길과 2월 15일 귀경길을 생방송으로 교통상황과 즐거운 오락을 제공해야하는 스타들도 있다. 강석ㆍ 김혜영 ㆍ지상렬 ㆍ노사연ㆍ 최유라 ㆍ조영남ㆍ 김미화 ㆍ최양락은 MBC라디오 FM 95.9MHz에서 ‘우린 설이 좋다’란 주제로 귀경길 재미난 오락 등을 펼치며 생방송을 진행하게 된다.’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 의 박경림은 설 특집 ‘별밤 연예인 뽐내기’란 주제로 13일 청취자를 찾아간다. 이날 소녀시대(수영ㆍ서현), 2AM(진운), ZE:A(케빈), K-WILL, 8eight(이현), 레이디콜렉션(세이)등 10여 명의 연예인이 참여해 개인기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 이수영ㆍ 김범용이 참석한다.사진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밴쿠버 통신]

    ●개막일 너무 포근… 영상 5도 밴쿠버의 봄날씨는 개막일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동계올림픽 개막일인 12일(현지시간)까지 밴쿠버는 최저 5도, 최고 9도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15㎜ 안팎의 비까지 내린다는 예보가 전해졌다. 개막식 장소인 BC플레이스 스타디움은 돔구장이라 비에 큰 영향은 없지만, 겨울 분위기가 나지 않아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밴쿠버에서 동북쪽으로 160㎞가량 떨어진 휘슬러 역시 개막일에 비가 내리고 기온이 5도까지 오른다고 예보됐다. ●피겨 프리 암표 최고 403만원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가 출전하는 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의 암표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이번 올림픽 피겨의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의 입장권은 D석 50달러(약 6만원)~A석 420달러(50만원)이고, 프리스케이팅은 C석 150달러(18만원)~A석 450달러(54만원)다. 그러나 일반판매 시작과 동시에 티켓이 매진되면서 인터넷을 통한 뒷거래가 성행하고 있다. 9일 캐나다 온라인 경매사이트 이베이(ebay.ca)를 보면, 쇼트 A석이 1736달러(208만원), 프리스케이팅 A석이 3360달러(403만원)까지 올랐다. 쇼트는 약 4.2배, 프리스케이팅은 7.5배 오른 가격이다. 김연아의 경기까지는 보름 이상 남아 있어 암표 가격은 더욱 뛰어오를 전망이다. 한편, 티켓 가격이 가장 비싼 종목은 아이스하키로 금메달이 결정되는 28일 입장권은 C석 350달러(40만원)~A석은 775달러(90만원)에 이른다. 이베이에서 C석은 5000달러(580만원)까지 올랐고, A석도 4249달러(495만원)까지 올랐다. ●스피드·쇼트트랙 대표팀 입성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팀이 9일 결전지인 밴쿠버에 입성했다. 3일부터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시차적응과 컨디션 조절에 나섰던 대표팀은 일주일 동안 빙상훈련과 체력훈련을 성공리에 마쳤다. ‘역대 최강전력’으로 평가받는 스피드 대표팀은 14일 장거리 기대주 이승훈(21·한국체대)의 5000m를 시작으로 메달 사냥에 나선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하루 늦은 10일 캘거리를 떠나 밴쿠버에 도착한다. ●성화봉송 마지막날 주자는? 캐나다 전역을 돌며 100일 넘게 이어진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의 피날레를 장식할 주자들의 면면이 공개되고 있다. AP통신은 9일 “올림픽 개막식인 12일 아침 아널드 슈워제네거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육상스타 출신 세바스천 코 런던올림픽 조직위원장에게 성화를 넘겨줄 것”이라고 보도했다. AP는 이 밖에 아이스하키의 웨인 그레츠키의 아버지 월터, 캐나다 여성우주인 줄리 파예트, 포크가수 얀 아덴, 은퇴한 아이스하키 스타 리처드 브로더 등 유명인사들이 마지막 날 주자로 나선다고 전했다.
  • ‘파스타’ 최민성 “팔색조란 말 들으면 흥분 ”

    ‘파스타’ 최민성 “팔색조란 말 들으면 흥분 ”

    “인디언이 기우제를 지내면 꼭 비가 오잖아요. 저도 될 때까지 할 거예요.” 확률 100%. 이론상으로만 존재하는 꿈의 확률. 하지만 인디언이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온다. 비가 올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기 때문이다. 최근 한 커피숍에서 만난 신인 최민성은 인디언의 기우제를 얘기하며 당찬 각오를 내비쳤다.연기에 대한 ‘열정’ 이 승부수. “‘최민성이라는 배우가 있다’ 는 것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싶어요. 그래서 망가지더라도 얼굴이나 이미지가 아닌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드릴려구요. 외적인 것은 언젠가는 소멸되니까요. 연기로 인정받고 롱런하는 게 제 꿈이예요.” 최근 인기몰이에 한창인 MBC ‘파스타’ 에서 그가 맡은 역할은 극중 레스토랑 막내 ‘네모’. 유경(공효진 분)이 레스토랑을 떠나려할 때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그의 모습에 “다른 사람들이 버럭 쉐프(이선균 분)를 외칠 때 난 네모를 외치겠다.” 는 시청자도 있을 정도였다. “기뻤어요. 있는 그대로의 제 모습을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장난기가 있으면서도 남자답게 끌어안아주는 모습이 제 모습이기도 하거든요.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왔으면 좋겠어요.” 최민성은 지난 2008년 MBC 시트콤 ‘그분이 오신다’ 를 통해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인기 아이돌 가수 역할을 맡은 그는 4일 만에 싱글앨범을 제작해 컬러링 곡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그 후 뮤지컬 ‘온에어’ 시즌3 와 영화 ‘여고괴담’ 을 거쳐 MBC ‘맨땅에 헤딩’ 까지 분야를 막론하고 쉬지 않고 달려왔다. “수비수 역을 맡은 ‘맨땅에 헤딩’ 에선 균형잡힌 몸매를 연출하기 위해 몸을 일부러 좀 불렸구요, ‘여고괴담’ 에선 고등학생 역이어서 근육질보다는 마른 체형을 만들려고 노력했어요. (체형조절을)할 때는 좀 힘들지만 후에 결과물을 보고 나면 뿌듯하고 만족스럽더라구요.” 소년에서 남자로...‘팔색조’ 배우 꿈꾼다. 신인으로서 힘든 점도 있다. 촬영을 즐기고는 있지만 ‘파스타’ 촬영시 3분 분량의 촬영신을 위해 17시간을 대기한 적도 있다. 그래도 스스로를 ‘신생아’, ‘세포’ 라며 선배들에게 싹싹하게 군다. 또 다들 힘들기는 마찬가지라고. 역동적인 주방이 주 무대인만큼 어느 한 신도 대충 찍는 법이 없다. 어떤 신은 무려 300컷을 찍기도 했다. “촬영 초 감독님이 팔을 다치셔서 팔에 깁스를 한 채로 촬영을 했어요. 또 주방신이 힘들고 어려운 탓에 지금은 다들 후라이팬도 제법 잘 돌려요. 다들 자기만의 파스타 하나 정도는 만들 수 있을 걸요?(웃음)” 최민성은 중학생 때까지 쇼트트랙 선수가 꿈이었다. 그 후 고등학교 시절 패션모델로 출발, 우연히 현 소속사 매니저의 눈에 띄면서 연기자의 길에 들어서게 됐다. 무엇보다도 사람을 한 번 더 돌아보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다고. 하지만 최민성은 캐릭터로 승부하고 싶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 의 남성판 ‘미남은 괴로워’ 속 찌질남 캐릭터가 욕심이 나요. 개인적으로 반전을 참 좋아하거든요. 불행했던 주인공이 점차 완벽한 남자가 되어가는 모습을 가슴에 와닿도록 표현해 보고 싶어요. 그 과정이 희망적이잖아요?” 사춘기 시절 그에게도 몇 년간의 성장통이 있었다. 희망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도 그 때부터 시작됐다. 물론 앞으로 부드러운 멜로물, 거친 액션물 등 다양한 연기를 하고픈 욕심도 있다. 팔색조란 말을 들을 때 가장 기분이 좋고 흥분이 되기 때문이란다. “배우 숀펜이나 에드워드 노튼처럼 폭넓은 연기를 하고 싶어요. 굵직굵직한 연기를 하면서도 바보, 냉혈한 등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매력적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우울한 날에는 우울한 느낌을, 기쁜 날에는 기쁜 날의 느낌을 살려서 저만의 아바타를 입고 연기를 해요.” 최민성을 한 마디로 표현해 달라고 하자 그는 한참을 골몰했다. “연기는 시간이 지나야 인정받는 부분도 있으니까 열심히 더 배워야 할 것 같아요. 주름살도 하나씩 늘어야 전사나 관록이 느껴지잖아요. 아직 어리긴 하지만 저도 그걸 동경해요. 결론을 못 내겠네요. 음...소년과 남자 사이쯤 될까요?(웃음)” 사진 = 이규하 기자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예능·연기…아이돌 ‘복수전공’ 열풍

    예능·연기…아이돌 ‘복수전공’ 열풍

    연예계 최고의 만능엔터테이너를 꼽자면 단연 아이돌이다. 그만큼 아이돌은 가요, 예능, 드라마, 영화, MC 등 각 분야를 막론하고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으며 그 숫자 또한 만만치가 않다. 특히 이들은 단순히 얼굴마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 전공인 노래 못지않은 열정을 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아이돌. 예능돌. 연기돌. 가수가 연기자로 변신하거나 예능에서 활약하는 일은 예전부터 있어왔다. 하지만 최근 아이돌의 타 분야 진출은 양질의 측면에서 과거와 다르다. 게스트가 아닌 고정으로 예능을 점령했고 몇몇만이 연기에 도전했던 것과 달리 지금은 그 숫자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다. 이승기와 김현중은 지난해 가요, 예능, 드라마에서 모두 큰 성과를 올려 ‘복수전공’의 가장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힌다. 올해는 2PM 택연이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가제)와 예능 ‘패밀리가 떴다2’에, 이미 예능돌, 연기돌로 성공을 거둔 빅뱅 대성과 소녀시대 윤아는 올해 각각 드라마 ‘왓츠업’과 예능 ‘패떴2’에 캐스팅돼 세 분야 석권에 도전한다. 노래 외에 예능과 연기 중 하나만 선택한 아이돌을 살펴보면 그 수가 부쩍 많아진다. 연기에 도전했던 아이돌은 지난해 동방신기 유노윤호, FT아일랜드 이홍기, 애프터스쿨 유이, 슈퍼주니어 희철 기범, 빅뱅 탑, 티아라 지연, 씨엔블루 정용화 등이 있다. 이들 중 지연, 희철, 탑, 최시원, 기범 등은 지속적으로 연기활동을 해왔고 올해도 출연 중이거나 출연할 예정이라 대표적인 연기돌로 꼽힌다. 동방신기의 최강창민도 올해 드라마에 출연한다. 예능은 아이돌 세상이라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지상파 케이블 고정 게스트를 포함하면 아이돌 없는 프로그램을 찾기 어려울 정도. 활약 또한 전문 예능인 못지않다. 대성은 ‘패떴’의 부흥기를 이끌었고 출연하는 예능마다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또 조권은 ‘깝권’이란 애칭이 붙을 정도의 몸개그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가수 비는 ‘강심장’에서 가장 재미있는 코너로 이특 은혁 신동이 선보이는 ‘특기가요’를 꼽기도 했다. 아이돌은 왜 만능돌이 됐을까 아이돌이 타 분야에 진출하는 이유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살아남기 위해 무대 안팎에서 자신을 어필해야만 하는 상황에서 무대 밖에서의 인기가 무대 위로 이어진다는 점이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다양한 끼를 여러 분야에서 펼쳐 보이고 싶다는 바람도 큰 이유다. 대중문화 평론가 강태규 씨는 “드라마와 예능 출연은 무대 위에서 선보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어필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그로 인해 무대 위에서의 모습도 색다르게 보일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발생한다.”고 분석했다. 멤버 지연이 꾸준한 연기활동을 하고 있는 티아라는 애초에 만능엔터테이너를 목표로 기획된 그룹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경쟁이 치열해지다보니 노래만으로 어필하기엔 한계가 있다. 노래는 물론 연기까지 가능한 멤버들을 선발했고 그들 역시 연기에도 열의를 보이고 있다. 다른 멤버들도 곧 연기활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방송사와 시청자들도 아이돌을 선호한다. 한 방송관계자는 “인기 아이돌은 출연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끈다. 또 배우에 비해 이미지 관리에 좀 더 자유로운 편이어서 적극적으로 나서 끼를 발산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크는 아이돌 작아지는 가요계 예능 연기 진출이 경쟁력을 갖추게 되면서 아이돌은 데뷔 전 연습생 시절부터 아예 연기연습을 병행하거나 예능에서 선보일 개인기 등을 연마하기도 한다. 하지만 다양한 마케팅 전략의 등장으로 음악성이 가장 중요시 돼야 할 가수로서의 본질마저 잃어버릴 수 있다. 강태규 씨는 “가수라는 타이틀이 다른 활동을 하기 위한 디딤돌로 전락하는 것 같다. 관심이 분산되다보면 정작 본업인 가수로서 갖춰야 할 음악성은 정체되고 그렇다보면 장기적으로 가요계의 질적 저하가 우려된다.”고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 니콘 카메라와 또 한번 ‘입맞춤’

    비, 니콘 카메라와 또 한번 ‘입맞춤’

    ‘월드스타’ 비(본명 정지훈)가 니콘 카메라를 다시 들었다. 비는 지난달 니콘이미징코리아와 광고 모델 재계약을 체결하고 DSLR 카메라 D5000의 방송 광고 촬영을 마쳤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비는 가수뿐 아니라 할리우드 영화의 배우로서도 주가를 높이고 있다.”며 “비와의 재계약을 통해 최고의 카메라 브랜드 이미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는 최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과 삼성동 코엑스 등 서울 도심을 누비며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그는 특별한 형식 없이 도심의 팬들을 직접 만나가며 카메라로 수백 장의 사진을 찍었다. 그 결과 새로운 니콘 CF에서는 기존의 ‘니콘 리얼리티’ 콘셉트와 함께 더 자연스러운 비의 모습이 담겼다. 월드스타가 아니라 인간 정지훈으로서 카메라를 든 비는 팬들의 사진을 직접 촬영하는 과정을 통해 ‘누구에게나 리얼리티는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지난 1일부터 광고를 공개한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비의 광고를 통해 특히 여성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D5000의 인기를 한층 더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사진 = 니콘이미징코리아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 방문에 타이완 ‘공항 마비’

    비, 방문에 타이완 ‘공항 마비’

    가수 비가 공연을 위해 방문한 타이완 제 2의 도시 카오슝 공항을 마비시켰다. 비는 지난 28일 ‘레전드 오브 레이니즘’(Legend of Rainism)의 공연을 위해 타이완 카오슝에 입국했다. 이 날 카오슝 공항에는 500여명의 사람들이 비를 보기위해 몰려들어 공항이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런 일을 경험해본 적이 없는 카오슝 공항에서는 오후 10시라는 늦은 시간에도 불구, 공항의 전 직원들이 남아 인간 바리케이드를 치고 비와 팬들을 보호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대만의 수도인 타이페이로부터 온 매체들과 카오슝 시의 매체들이 몰려들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또 TV 매체들은 늦은 시각에 나가는 뉴스에 맞추기 위해 방송국 중계차를 동원해 바로 중계방송하기도 했다. 열기는 다음날에 진행된 기자회견에서도 이어졌다. 국제적인 스타의 방문이 전무했던 도시였던 터라 총 50개 매체 150여명이 참여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보인 것. 카오슝 시의 시장인 진국(麴菊)은 직접 무대에 올라 비를 소개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착석한 비가 “따 게 하오, 워 슈 레인”이라는 유창한 만다린어로 첫 인사를 건네자 기자회견장은 박수가 터져 나왔고 카오슝에 오게 돼 기쁘다는 뜻의 “찐 화 희 라이꺼홍”이라는 타이완 사투리를 쓰자 기자회견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비는 30일 서울의 상암 월드컵 경기장과 비견되는 카오슝 내셔널 스테디엄에서 국외 스타로는 처음으로 단독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가 온다” 타이완 공항 마비

    “비가 온다” 타이완 공항 마비

    가수 비가 공연을 위해 방문한 타이완 제 2의 도시 카오슝 공항을 마비시켰다. 비는 지난 28일 ‘레전드 오브 레이니즘’(Legend of Rainism)의 공연을 위해 타이완 카오슝에 입국했다. 이 날 카오슝 공항에는 500여명의 사람들이 비를 보기위해 몰려들어 공항이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런 일을 경험해본 적이 없는 카오슝 공항에서는 오후 10시라는 늦은 시간에도 불구, 공항의 전 직원들이 남아 인간 바리케이드를 치고 비와 팬들을 보호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대만의 수도인 타이페이로부터 온 매체들과 카오슝 시의 매체들이 몰려들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또 TV 매체들은 늦은 시각에 나가는 뉴스에 맞추기 위해 방송국 중계차를 동원해 바로 중계방송하기도 했다. 열기는 다음날에 진행된 기자회견에서도 이어졌다. 국제적인 스타의 방문이 전무했던 도시였던 터라 총 50개 매체 150여명이 참여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보인 것. 카오슝 시의 시장인 진국(麴菊)은 직접 무대에 올라 비를 소개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착석한 비가 “따 게 하오, 워 슈 레인”이라는 유창한 만다린어로 첫 인사를 건네자 기자회견장은 박수가 터져 나왔고 카오슝에 오게 돼 기쁘다는 뜻의 “찐 화 희 라이꺼홍”이라는 타이완 사투리를 쓰자 기자회견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비는 30일 서울의 상암 월드컵 경기장과 비견되는 카오슝 내셔널 스테디엄에서 국외 스타로는 처음으로 단독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타 이상형①] 얽히고 설킨 스타 ‘이상형 관계도’

    [스타 이상형①] 얽히고 설킨 스타 ‘이상형 관계도’

    드라마나 영화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 간의 복잡한 사랑 이야기는 시청자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는 현실에서도 마찬가지다. 사랑까지는 아니더라도 스타들이 밝힌 실제 이상형은 복잡하게 얽히고설켜 각본 있는 드라마나 영화 이상으로 흥미롭다. 2AM 조권과 브아걸 가인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아담부부’란 애칭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이상형은 따로 있다. 조권은 소녀시대 윤아, 가인은 배우 설경구가 이상형인 것. 하지만 설경구는 이미 배우 송윤아와 결혼한 품절남이다. 설경구의 결혼 소식에 속이 쓰렸던 사람은 가인 외에도 방송에서 공공연히 송윤아를 이상형이라고 밝혀온 김제동이 있다. 김제동은 송윤아가 결혼하자 손예진을 새로운 이상형으로 지목했지만 이마저도 녹록치가 않다. 개그맨 지상렬, 슈퍼주니어 김희철 등 경쟁상대가 많은데다 정작 손예진 본인은 피아니스트 백건우를 이상형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윤아를 이상형으로 지목한 조권 역시 가인과 마찬가지로 ‘복잡한 이상형 사슬’에 엮여있다. 윤아는 2PM 닉쿤, 앤디, 이승기, 윤상현 등으로부터 선택을 받아 가장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이에 대해 윤아는 한 방송에서 “여러 연예인들 중 이승기가 나를 이상형이라고 지목했을 때 가장 기뻤다.”고 털어놔 두 사람의 핑크빛 분위기가 조성되기도 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윤아는 “죄송하지만 이상형은 따로 있다.”며 일본 최고의 스타 기무라타쿠야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윤아의 이상형은 또 있다. 바로 배우 한가인과 결혼한 연정훈. 질투가 날 법도 했지만 오히려 “어린애가 보는 눈은 있다.”며 좋아했다던 한가인은 최근 남편의 친구이자 한류톱스타인 송승헌에게 이상형으로 지목받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여자스타들 중 윤아가 최고인기라면 남자스타들 중에는 ‘짐승돌’ 2PM의 택연이다. 카라의 구하라와 소녀시대의 써니, 그리고 배우 배두나 등이 택연을 이상형으로 지목한 것. 하지만 택연의 마음은 배우 하지원을 향해 있다. 팀 동료인 닉쿤은 방송에 출연해 “택연과 고기를 먹으러 갔는데 소주광고를 찍은 하지원을 보더니 섹시하다며 넋 놓고 보더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택연이 비록 다른 스타를 이상형으로 꼽았지만 구하라는 SG워너비 김용준, 천명훈 등의 이상형으로 지목돼 아쉬움을 달랬다. 하지만 천명훈은 구하라 외에도 지드래곤이 일찌감치 이상형으로 밝혔던 에프엑스 설리를 이상형으로 지목했고 김용준은 황정음과 열애중이다. “김용준이 구하라를 지목해 자존심이 상했다.”는 황정음은 “복수할 기회가 왔다. 영화를 봤는데 몸이 너무 멋있더라.”며 배우 김남길이 이상형임을 밝혔다. 복잡한 이상형 사슬에 엮이지 않았지만 여러 연예인으로부터 이상형 지목을 받은 스타들도 다수 있다. 배우 강동원은 김아중, 황보, 소녀시대 태연의 선택을 받아 최고의 인기를 과시했고 공유 역시 애프터스쿨의 가희와 이수영의 지목을 받았다. 여자스타로는 이연희가 야구선수 김태균과 가수 박진영의, 이민정이 오지호와 이지훈의 이상형으로 뽑혔다. 또 유이 역시 2AM 슬옹과 천정명의 선택을 받았지만 본인은 비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모델출신 이소라의 이상형으로 지목된 SS501의 김현중은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배우 이하늬를, 오윤아의 선택을 받은 장근석은 수애를, 박한별의 이상형인 이민호는 송혜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재미있는 사실은 수많은 스타들이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했음에도 정작 서로를 이상형으로 꼽은 스타는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이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현아, 뮤비 비하인드 공개 “먹고 살기 힘들어”

    현아, 뮤비 비하인드 공개 “먹고 살기 힘들어”

    강렬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이 담긴 현아의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이 공개됐다. 현아의 섹시한 카리스마로 화제가 됐던 솔로데뷔곡 ‘체인지’(Change) 뮤직비디오의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이 22일 오후 네이버뮤직을 통해 공개돼 또 한 번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현아는 ‘골반춤’의 인기에 힘입어 각종 차트를 석권하고 연일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최근 가요계에서 가장 핫한 가수 중 한 명이다. 현아의 강렬한 매력이 느껴지는 뮤직비디오 역시 실시간 시청순위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를 몰고 왔다. 이번에 공개된 ‘체인지’ 뮤직비디오 비하인드에는 인터뷰뿐만 아니라 무대 위의 카리스마와 반대 캐릭터인 ‘징징 현아’로 사랑받고 있는 현아의 귀여운 매력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현아는 화제가 됐던 빗속 댄스의 촬영 장면에서 폭설과 영하의 날씨에 차가운 비를 잔뜩 맞고 벌벌 떨며 “아, 먹고 살기 힘들다!”라고 애교스럽게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이밖에도 촬영장을 찾아 온 포미닛 멤버들은 촬영된 장면을 꼼꼼하게 모니터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고 현아 역시 멤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 = 비하인드스토리 영상 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다니엘ㆍ허경환 등 잡지 화보 촬영

    최다니엘ㆍ허경환 등 잡지 화보 촬영

    최다니엘, 엠블랙, 김영광, 허경환. 요즘 최고 주가를 올리고 있는 ‘핫 가이’들이 뭉쳤다.최근 이들은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잡지 코스모폴리탄 2월호 화보 촬영에서 자신들의 연애담을 털어났다.개그맨 허경환은 “요리하는 여자에게 사랑을 느낀다.”며 “5년 뒤에는 꼭 결혼을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날 허경환은 상의를 탈의한 채 목도리만 살짝 걸친 모습으로 완벽한 초콜릿 복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최다니엘은 “여자친구가 생기면 영화 ‘러브 액추얼리’의 스케치북 프로포즈를 해주고 싶다.”고 말하며 로맨틱한 면모를 보여줬다. 최다니엘은 ‘지붕 뚫고 하이킥’의 무심한 캐릭터와는 달리 귀엽고 멋있다는 평가를 시청자로부터 받고 있다.가수 비가 만든 그룹 엠블랙의 멤버들은 연애 좀 해봤냐는 질문에 “21년간 연애를 못했다.”는 천둥부터, “열 번은 넘게 연애를 해봤다.”는 G.O, “연애는 하고 싶지만 만나는 게 귀찮기도 하다.”는 준, “자신은 정말 연애를 잘하는 것 같다.”는 미르까지 아이돌스럽지 않은 멘트를 던져 인터뷰 현장의 긴장감을 풀어줬다.모델 출신 연기자인 김영광은 여자 친구가 생기면 가장 먼저 손 잡고 거리를 걷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 코스모폴리탄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시 해외마케팅 실효성 논란

    서울시 해외마케팅 실효성 논란

    서울시가 5년간 최고 16배 증가한 해외 마케팅 비용을 쏟아붓고도 정확한 성과측정 지표를 내놓지 못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미지를 강조하는 ‘국가 브랜드’ 마케팅과 달리 실질적 매출 증대를 제시해야 할 지방자치단체의 마케팅이 자칫 단체장 재임기간의 치적 정도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2008년 이후 매년 300억~400억원대의 해외마케팅 예산을 집행해 왔다. 2005년 25억원에 불과하던 해외마케팅 비용이 2006년 27억원, 2007년 53억원, 2008년과 2009년에는 각각 401억원, 339억원까지 치솟았다. 싱가포르 등 관광 선진국에서도 해외관광객을 3년간 23% 늘리는 데 2~3배가량의 마케팅 비용만 늘렸을 뿐이다. 부산시와 인천시, 광주시 등도 해외마케팅 비용은 불과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선에 그친다. 시의 해외마케팅은 ‘통합적 마케팅커뮤니케이션(IMC)’으로 설명된다. 최근 수년간 가수 비와 배우 이병헌, 첸카이거 감독 등이 등장하는 TV광고를 아시아권에 방송되는 CNN과 디스커버리에 방영했고 맨체스터유나이티드·스노잼대회 등을 활용한 스포츠마케팅, 옥외광고와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을 유기적으로 펼쳐 왔다. 덕분에 시의 브랜드 이미지는 어느 정도 올라간 것으로 평가받는다. 시는 성과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11월과 지난 13일 잇달아 기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최근 설명회에선 중국인과 일본인, 태국인 1600명을 대상으로 ‘1년 이내 꼭 가보고 싶은 도시’를 물은 결과 서울이 수위를 차지했다는 닐슨컴퍼니의 설문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11월에도 광화문광장의 스노잼대회가 논란이 되자 민선4기 출범 이전인 2005년 602만명이던 해외 관광객 수가 2008년 689만명, 2009년 780만명으로 급증했다고 홍보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 시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목표를 1000만명으로 잡았다. 올해가 ‘한국방문의 해’이자 ‘세계디자인수도(WDC)의 해’이며 G20 정상회의까지 열린다는 점을 이유로 꼽았다. 또 오세훈 시장 취임 뒤 공들여온 해외마케팅이 수확을 거둘 시점이란 기대감도 작용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평가는 엇갈린다. 김기찬(가톨릭대 교수) 한국평가연구원장은 “국가 이미지 광고와 달리 지자체의 경우 마케팅은 분명히 매출과 연계된 평가지표를 제시해야 한다.”며 “장기적 프로젝트라 하더라도 단지 단체장 업적으로 그치지 않으려면 기업적 마인드를 적용해 얼마나 상품판매와 연관됐는지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의 발표자료가 인지-호감-구매로 이어지는 마케팅 과정 중 인지-호감도 상승만을 밝혔다는 얘기다. 외국인 관광객 수와 관광매출 증대, 고용창출 등의 파급력 등이 빠진 셈이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도 “우리는 인지·호감도 자체를 평가지표로 쓰지 않으며 관련 상품을 만들어 얼마나 관광객을 끌어 왔는지가 중요하다.”면서 “해외홍보의 경우 특정광고의 노출효과보다 홍보자료가 얼마나 주요 해외언론에 게재됐는지를 매체비중과 시간대, 지면까지 고려해 구체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유치했다는 해외 관광객 수도 논란거리다. 시가 공개한 해외관광객 수는 엄밀히 말하면 한국관광공사가 밝힌 한국 방문객 수다. 서울시 관계자는 “관광공사는 한국 방문객 중 70~80%는 서울을 방문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말대로 한국 방문객 중 80%가 서울을 방문한다고 할 때 올해 최소 1250만명이 한국을 찾아야 서울의 해외관광객 수도 1000만명에 이른다는 결론이 나온다. 지난 5년간 한국 방문객 수 증가율이 29%를 겨우 웃도는 상황에서 1년 사이 방문객이 60% 이상 증가한다는 목표는 애초부터 불가능한 셈이다. 나아가 최근 해외관광객 증가추이가 시의 해외마케팅이 효과를 낸 것이란 단정적 주장도 설득력이 떨어진다. 드라마 대장금 등 영상·음반산업과 관광공사의 비지트코리아 캠페인 등 축적된 한류의 영향이 크다는 지적이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관광은 복합적 활동이 어우러진 상품으로 몇 년 투자해 곧바로 효과가 나타나진 않는다.”고 꼬집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故김현식 아들 “가수 김완제로 무대 서고파”

    故김현식 아들 “가수 김완제로 무대 서고파”

    고(故) 김현식의 아들 김완제가 가수로 무대에 서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완제는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상상마당에서 열린 고(故) 김현식의 헌정 음반 및 추모 다큐멘터리 ‘비처럼 음악처럼’의 제작발표회에서 “이제 노래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완제는 이날 자신의 아버지를 추모하기 위해 모인 연예 관계자들에게 “오랜 시간이 흘렀는데도 아버지를 기억해 주시고 기억할 수 있게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안에는 제 솔로 앨범이 나올 것 같다. 늦은 감이 있지만 조급해하지 않고 천천히 해나가겠다.”며 “사람으로서 그리고 음악적으로 성숙해 졌을 때 여러분 앞에 다시 서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제작발표회 진행을 맡은 신성우는 “아버지의 후광이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무대에 서기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완제는 이번 고 김현식의 추모앨범에서 부친과 2곡의 노래를 함께 불렀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올해 안에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가수활동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현식 ‘20주기’…연예계 추모 앨범·다큐 ‘봇물’

    김현식 ‘20주기’…연예계 추모 앨범·다큐 ‘봇물’

    고(故) 김현식의 20주기를 추모하기 위한 연예계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상상마당에서 고(故) 김현식의 헌정 음반 및 추모 다큐멘터리 ‘비처럼 음악처럼’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발표회를 주최한 마루아라 ENT와 뮤직마운틴 및 밀키웍스 측은 “이번 20주기를 맞이해 후배 가수들이 뜻을 모아 다시 헌정음반을 만들기로 했다. 수익금은 김현식 추모 사업에 쓰인다.”고 밝혔다. 행사의 진행을 맡은 가수 신성우는 “이번 프로젝트는 현식의 형의 삶과 음악을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며 “처음 앨범 참여 제의를 받았을 때, 현식이 형에게 노래 한 곡을 바치고 싶어 이렇게 나서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성우 외에도 밴드 W&Whale, 김경호, 홍경민, 린, 신촌블루스가 참석해 김현식의 히트곡을 편곡해 선보이며 뜻을 같이 했다. W&Whale은 일렉트릭 사운드로 편곡한 ‘사랑사랑사랑’을, 김경호가 ‘어둠, 그 별빛’을, 린이 ‘추억 만들기’를, 신촌블루스가 ‘세월이 한참 흐른 뒤에야’, 홍경민이 ‘환상’을 연이어 불렀다. 제작발표회 마지막에는 고 김현식의 아들 김완제가 현장에 모인 사람들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김완제는 “아버지를 기억해주시는 분들 그리고 아버지를 기억하게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아버지를 닮아서인지 모르겠는데 나도 음악을 하려고 한다.”며 “늦은 감이 없잖아 있지만 조급해 하지 않고 천천히 사람으로나 음악적으로나 성숙해졌을 때 가수 김완제로 다시 서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가요계 후배들이 고 김현식의 곡을 편곡해 부른 추모앨범은 먼저 오는 20일 ‘비처럼’으로, 이어 2월 중 또 다른 15곡이 수록될 두 번째 음반 ‘음악처럼’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여기에 고 김현식 다큐멘터리 DVD가 모두 담긴 ‘비처럼 음악처럼’ 앨범이 오프라인에 발매된다. 고 김현식의 음악세계와 인간적인 면모를 담은 추모다큐멘터리 ‘비처럼 음악처럼’은 오는 22, 23일 이틀간 케이블채널 MBC LIFE에서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류스타 이병헌 ‘아시아스타상’ 수상

    한류스타 이병헌 ‘아시아스타상’ 수상

    한류스타 이병헌이 15일 ‘2010년 제5회 아시아모델상시상식’ 에서 ‘아시아스타상’ 을 수상한다. 이병헌은 그동안 할리우드 진출작 ‘나는 비와 함께 간다’ 에 일본 배우 기무라타쿠야 등과 함께 열연했으며 블록버스터 영화 ‘지.아이.조’ 에도 출연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정상급 배우로 자리매김해왔다. 국내에서도 선방해 지난 해 복귀작 KBS ‘아이리스’ 는 MBC ‘선덕여왕‘ 과 함께 ‘2009년 최고의 드라마’ 로 선정되기도 했다. 가수로서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지난 2008년 일본에서 싱글앨범 ‘いつか(언젠가)’ 을 발매해 일본 오리콘 차트 2위에 랭크되면서 1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지난 해 한국에서 최고의 OST곡만을 엄선해 수록한 앨범 ‘인연’ 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아시아 특별상 드라마 부분 수상자로 ‘선덕여왕’ 의 주인공 이요원이 확정됨으로써 ‘2009년 최고의 드라마’ 로 선정된 ‘아이리스’, ‘선덕여왕’ 의 두 주인공이 나란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올해 ‘2010년 제5회 아시아모델상시상식’ 은 역대 최대인 아시아 13개국 20여명의 유명 슈퍼모델들이 참가해 시상식과 패션쇼 등이 어우러지는 모델시상식으로 화합과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SBS플러스 채널을 통해 방영되며 아시아 21개국 주요 TV를 통해 녹화,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막장ㆍ性은 가라…연예계 새바람 분다

    막장ㆍ性은 가라…연예계 새바람 분다

    복수 불륜 패륜으로 대표되는 막장드라마, 아이돌의 신체부위에 집착한 성적 판타지와 후크송, 연예인들의 사생활 폭로와 말장난이 넘쳐난 예능프로그램. 이는 지난 한 해 연예계를 설명하는 키워드들이다. 대중문화 평론가 강태규 씨는 지난 2009년 연예계를 “진정성을 상실한 한 해”라고 평했다. 그랬던 연예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막장이 판치던 안방극장엔 웰메이드 드라마가 자리 잡았고 찬밥신세였던 다큐멘터리는 오히려 예능프로그램들을 압도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또 지난해부터 시작된 공익예능 열풍은 더욱 거세졌고 후크송과 성적판타지가 난무하며 획일화됐던 가요계도 점차 다양성을 회복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 막장 압도하는 웰메이드 드라마 지난해 복수, 불륜, 패륜, 출생의 비밀 등 자극적인 소재로 점철된 드라마들이 인기를 끌며 너도나도 막장대열에 합류했지만 새해를 맞아 새롭게 선보인 드라마들은 뭔가 다르다. 1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드라마는 KBS 1TV ‘명가’, KBS 2TV ‘공부의 신’, ‘추노’, MBC ‘파스타’, SBS ‘제중원’ ‘별을 따다줘’ 등 총 6편이다. 이 드라마들은 이제 첫 걸음을 뗐을 뿐이지만 참신한 소재와 특색 있는 전개로 수작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명가’ ‘제중원’ ‘추노’는 중장년층에게나 어울릴 법한 사극이라는 장르의 무게감을 덜어내 젊은 세대의 호기심까지 자극했다. ‘명가’는 경주 최씨 일가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담은 휴먼사극, ‘제중원’은 백정 출신이 의사가 된다는 내용의 메디컬 사극으로 둘 다 10%대의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다. 또 ‘추노’는 액션 로맨스 코믹을 적절히 배합해 첫 방송부터 20%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극 외에 ‘공부의 신’ ‘파스타’ 역시 각각 공부, 요리라는 소재에 톡톡 튀는 대사와 매력 있는 캐릭터를 잘 버무려 젊은 층의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착한드라마를 표방한 ‘별을 따다줘’ 역시 전형적인 캔디스토리지만 최정원의 연기가 호평을 받으며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고 있다. ‘공부의 신’은 3회부터 20%를 넘으며 시청자들의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고 다른 드라마들 모두 1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막장으로 도배됐던 안방극장에 웰메이드 드라마가 대거 등장한 것은 지난해 ‘찬란한 유산’, ‘솔약국집 아들들’ 등 소위 착한드라마가 성공을 거두면서 인식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평론가 강태규 씨는 “잘 만든 작품은 결국 시청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 상황이 그렇다보니 제작진은 비판을 감수하면서까지 시청률에 집착하기보다 진정성을 갖춘 작품으로 승부를 걸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예능 잡는 대박 다큐멘터리 다큐멘터리에 대한 가능성은 지난 2008년 말 방송된 MBC ‘북극의 눈물’과 2009년 초까지 방송된 KBS ‘누들로드’에서부터 보이기 시작했다. ‘북극의 눈물’은 10% 중반, ‘누들로드’ 역시 6편이 꾸준히 10%대 시청률을 기록한 것. 다큐멘터리는 시청률 5%만 나와도 성공이라고 평가받는 국내 현실을 감안하면 놀랄 만한 성과다. 한동안 잠잠했지만 지난해 연말 MBC ‘2009 가장 슬픈 이야기 풀빵엄마’가 15.7%, 이달 3일 방송된 SBS ‘출세만세’가 10.3%로 연달아 흥행에 성공했다. 그러더니 이젠 인기드라마에 버금가는 다큐멘터리까지 등장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창사특집 ‘아마존의 눈물’이 그 주인공. ‘아마존의 눈물’은 9개월의 사전조사와 250일의 제작기간에 15억여 원이 투입된 다큐멘터리로 지난 8일 첫 방송에서 21.5%라는 이례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프로그램들을 모두 제쳤다. ‘아마존의 눈물’ 책임 프로듀서 정성후 CP는 “공동체 속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조에족의 삶을 통해 현대인들의 삶을 한 번쯤 돌이켜볼 수 있기를 바랐다.”며 “제작진의 바람과 노력이 작품 속에 담겼고 시청자들에게 작품의 진정성이 전달된 것 같다.”고 전했다. ◆ 시청자 심금 울리는 본격 공익예능의 귀환 MBC ‘양심냉장고’, ‘칭찬합시다’, ‘러브 하우스’처럼 오락성에 사회적 의미를 담은 예능이 큰 인기를 끌었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예능프로그램은 연예인들의 과거사 들추기와 각종 폭로전으로 물들었다. ‘무한도전’ 등 오락에 공익성을 접목시킨 예능프로들도 있지만 장르의 성격상 공익은 오락이라는 요리에 가미된 양념 정도였다. 그런 와중에 지난해 말부터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가 김영희PD체제의 공익 버라이어티로 재탄생했다. 김영희PD는 과거 ‘느낌표’, ‘이경규가 간다’ 등 오락성과 공익성을 적절히 담아낸 예능프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바 있어 기대감을 높였다. 비록 기대와 달리 ‘단비’ ‘우리 아버지’ ‘헌터스’ 코너로 출발한 ‘일밤’은 시청률에서 고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코끝이 찡한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최근 논란이 됐던 ‘헌터스’가 ‘에코하우스’로 바뀐 뒤 재미있다는 반응이 눈에 띄게 증가해 공익성과 오락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 평론가 강태규 씨는 “지금의 오락 프로는 기승전결의 코드 없이 특정상황 안에서 즉흥적인 애드리브와 말장난으로 이뤄진 것들이 대부분이다. 시청자들 역시 그런 식의 웃음유발에 길들여졌지만 ‘일밤’은 웃음의 의미 자체를 되돌아 볼 수 있게 해준다. 감동에 대한 강박관념만 벗는다면 반전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 ‘보는 음악’에서 ‘듣는 음악’으로 지난 2009년 가요계는 성적판타지를 자극하는 가수들과 그들의 성적매력에 열광하는 팬들로 점철됐다. 초미니와 핫팬츠 의상은 기본이고 신체 특정부위에 집중된 섹시한 안무를 선보인 걸그룹들, 그리고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며 자신들의 성적 매력을 발산한 보이그룹들이 국내 가요무대를 장악한 것. 또 후크송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며 비주얼적인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음악적인 부분에서도 획일화된 경향이 강했다. 대중음악 평론가 성시권 씨는 “지난해 가요계는 아이돌 그룹이 대거 등장해 열풍을 일으켰지만 장르의 획일화, 노이즈 마케팅, 음악의 일회성 소비 등 비주얼에만 집중되는 한계가 드러나기도 했다.”고 평가했다. 올해도 성적판타지와 후크송으로 무장한 아이돌 그룹들은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하지만 지난해와 달리 신승훈, 김동률 등 싱어송라이터들을 비롯해 김종국, 이효리, 윤미래, 세븐, 싸이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가수들도 대거 컴백을 앞두고 있어 가요계가 풍성해질 것으로 보인다. 평론가 성시권 씨는 “장르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 대중은 자연스럽게 아이돌의 성적 판타지에서 벗어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눈이 즐거운 음악에서 귀가 즐거운 음악으로 가요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 것”이라고 올해 가요계를 전망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KBS, MBC, SBS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막장·性판타지 NO! ‘진정성’ 찾아가는 연예계

    막장·性판타지 NO! ‘진정성’ 찾아가는 연예계

    복수 불륜 패륜으로 대표되는 막장드라마, 아이돌의 신체부위에 집착한 성적 판타지와 후크송, 연예인들의 사생활 폭로와 말장난이 넘쳐난 예능프로그램. 이는 지난 한 해 연예계를 설명하는 키워드들이다. 대중문화 평론가 강태규 씨는 지난 2009년 연예계를 “진정성을 상실한 한 해”라고 평했다. 그랬던 연예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막장이 판치던 안방극장엔 웰메이드 드라마가 자리 잡았고 찬밥신세였던 다큐멘터리는 오히려 예능프로그램들을 압도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또 지난해부터 시작된 공익예능 열풍은 더욱 거세졌고 후크송과 성적판타지가 난무하며 획일화됐던 가요계도 점차 다양성을 회복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 막장 압도하는 웰메이드 드라마 지난해 복수, 불륜, 패륜, 출생의 비밀 등 자극적인 소재로 점철된 드라마들이 인기를 끌며 너도나도 막장대열에 합류했지만 새해를 맞아 새롭게 선보인 드라마들은 뭔가 다르다. 1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드라마는 KBS 1TV ‘명가’, KBS 2TV ‘공부의 신’, ‘추노’, MBC ‘파스타’, SBS ‘제중원’ ‘별을 따다줘’ 등 총 6편이다. 이 드라마들은 이제 첫 걸음을 뗐을 뿐이지만 참신한 소재와 특색 있는 전개로 수작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명가’ ‘제중원’ ‘추노’는 중장년층에게나 어울릴 법한 사극이라는 장르의 무게감을 덜어내 젊은 세대의 호기심까지 자극했다. ‘명가’는 경주 최씨 일가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담은 휴먼사극, ‘제중원’은 백정 출신이 의사가 된다는 내용의 메디컬 사극으로 둘 다 10%대의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다. 또 ‘추노’는 액션 로맨스 코믹을 적절히 배합해 첫 방송부터 20%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극 외에 ‘공부의 신’ ‘파스타’ 역시 각각 공부, 요리라는 소재에 톡톡 튀는 대사와 매력 있는 캐릭터를 잘 버무려 젊은 층의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착한드라마를 표방한 ‘별을 따다줘’ 역시 전형적인 캔디스토리지만 최정원의 연기가 호평을 받으며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고 있다. ‘공부의 신’은 3회부터 20%를 넘으며 시청자들의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고 다른 드라마들 모두 1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막장으로 도배됐던 안방극장에 웰메이드 드라마가 대거 등장한 것은 지난해 ‘찬란한 유산’, ‘솔약국집 아들들’ 등 소위 착한드라마가 성공을 거두면서 인식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평론가 강태규 씨는 “잘 만든 작품은 결국 시청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 상황이 그렇다보니 제작진은 비판을 감수하면서까지 시청률에 집착하기보다 진정성을 갖춘 작품으로 승부를 걸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예능 잡는 대박 다큐멘터리 다큐멘터리에 대한 가능성은 지난 2008년 말 방송된 MBC ‘북극의 눈물’과 2009년 초까지 방송된 KBS ‘누들로드’에서부터 보이기 시작했다. ‘북극의 눈물’은 10% 중반, ‘누들로드’ 역시 6편이 꾸준히 10%대 시청률을 기록한 것. 다큐멘터리는 시청률 5%만 나와도 성공이라고 평가받는 국내 현실을 감안하면 놀랄 만한 성과다. 한동안 잠잠했지만 지난해 연말 MBC ‘2009 가장 슬픈 이야기 풀빵엄마’가 15.7%, 이달 3일 방송된 SBS ‘출세만세’가 10.3%로 연달아 흥행에 성공했다. 그러더니 이젠 인기드라마에 버금가는 다큐멘터리까지 등장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창사특집 ‘아마존의 눈물’이 그 주인공. ‘아마존의 눈물’은 9개월의 사전조사와 250일의 제작기간에 15억여 원이 투입된 다큐멘터리로 지난 8일 첫 방송에서 21.5%라는 이례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프로그램들을 모두 제쳤다. ‘아마존의 눈물’ 책임 프로듀서 정성후 CP는 “공동체 속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조에족의 삶을 통해 현대인들의 삶을 한 번쯤 돌이켜볼 수 있기를 바랐다.”며 “제작진의 바람과 노력이 작품 속에 담겼고 시청자들에게 작품의 진정성이 전달된 것 같다.”고 전했다. ◆ 시청자 심금 울리는 본격 공익예능의 귀환 MBC ‘양심냉장고’, ‘칭찬합시다’, ‘러브 하우스’처럼 오락성에 사회적 의미를 담은 예능이 큰 인기를 끌었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예능프로그램은 연예인들의 과거사 들추기와 각종 폭로전으로 물들었다. ‘무한도전’ 등 오락에 공익성을 접목시킨 예능프로들도 있지만 장르의 성격상 공익은 오락이라는 요리에 가미된 양념 정도였다. 그런 와중에 지난해 말부터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가 김영희PD체제의 공익 버라이어티로 재탄생했다. 김영희PD는 과거 ‘느낌표’, ‘이경규가 간다’ 등 오락성과 공익성을 적절히 담아낸 예능프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바 있어 기대감을 높였다. 비록 기대와 달리 ‘단비’ ‘우리 아버지’ ‘헌터스’ 코너로 출발한 ‘일밤’은 시청률에서 고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코끝이 찡한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최근 논란이 됐던 ‘헌터스’가 ‘에코하우스’로 바뀐 뒤 재미있다는 반응이 눈에 띄게 증가해 공익성과 오락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 평론가 강태규 씨는 “지금의 오락 프로는 기승전결의 코드 없이 특정상황 안에서 즉흥적인 애드리브와 말장난으로 이뤄진 것들이 대부분이다. 시청자들 역시 그런 식의 웃음유발에 길들여졌지만 ‘일밤’은 웃음의 의미 자체를 되돌아 볼 수 있게 해준다. 감동에 대한 강박관념만 벗는다면 반전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 ‘보는 음악’에서 ‘듣는 음악’으로 지난 2009년 가요계는 성적판타지를 자극하는 가수들과 그들의 성적매력에 열광하는 팬들로 점철됐다. 초미니와 핫팬츠 의상은 기본이고 신체 특정부위에 집중된 섹시한 안무를 선보인 걸그룹들, 그리고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며 자신들의 성적 매력을 발산한 보이그룹들이 국내 가요무대를 장악한 것. 또 후크송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며 비주얼적인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음악적인 부분에서도 획일화된 경향이 강했다. 대중음악 평론가 성시권 씨는 “지난해 가요계는 아이돌 그룹이 대거 등장해 열풍을 일으켰지만 장르의 획일화, 노이즈 마케팅, 음악의 일회성 소비 등 비주얼에만 집중되는 한계가 드러나기도 했다.”고 평가했다. 올해도 성적판타지와 후크송으로 무장한 아이돌 그룹들은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하지만 지난해와 달리 신승훈, 김동률 등 싱어송라이터들을 비롯해 김종국, 이효리, 윤미래, 세븐, 싸이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가수들도 대거 컴백을 앞두고 있어 가요계가 풍성해질 것으로 보인다. 평론가 성시권 씨는 “장르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 대중은 자연스럽게 아이돌의 성적 판타지에서 벗어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눈이 즐거운 음악에서 귀가 즐거운 음악으로 가요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 것”이라고 올해 가요계를 전망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KBS, MBC, SBS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우리고장 최고] 소양강 처녀상·노래비

    [우리고장 최고] 소양강 처녀상·노래비

    신년 기획으로 이번 주부터 매주 토요일자에 ‘우리고장 최고’가 신설됩니다. 지역마다 향기 품은 문화와 역사가 담긴 명물·명품, 향토의 자랑거리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첫 순서로 춘천 의암호수가에 있는 ‘소양강 처녀상’과 노래비를 소개합니다. 국민 애창곡이 된 노래 ‘소양강 처녀’의 발상지인 이곳은 노래비가 세워진 지 5년만에 전국 명소로 떠올라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해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외로운 갈대밭에 슬피 우는 두견새야/열여덟 딸기같은 어린 내 순정/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아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세월을 잊고 국민 애창가요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소양강 처녀’가 동상과 노래비로 만들어져 전국 명소로 자리 잡았다. 춘천 의암호수변을 따라 만들어진 순환도로 끝자락, 아치로 장식된 소양2교 인근에 처녀상과 노래비가 세워져 오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잡는다. 청동으로 만든 소양강 처녀상은 높이 12m, 국내 최대 크기로 만들어져 호수변에 우뚝하다. 지난 2005년 11월 춘천시민의 날을 기념해 의암호수의 아름다운 수변 공간을 배경으로 세워져 춘천의 명물이 됐다. 밤에는 소양2교의 오색 조명과 처녀상을 비추는 서치라이트가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더한다.동상 앞에는 노래비가 세워져 있고 버튼을 누르면 애절한 소양강 처녀 노래를 들려주는 음향시설까지 생겼다. 노래에 얽힌 뒷얘기도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해 관광객들에게 들려주며 인기를 더한다. 노랫말은 춘천이 고향인 가수 지망생 윤기순(58·당시 18세)씨가 반야월(94) 선생을 만나면서 생겨났다. 당시 반야월씨가 가수협회 사람들과 소양강가에 있는 윤씨의 고향집을 방문하게 되면서 ‘소양강 처녀’의 역사가 시작된다. 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린 윤씨의 순수한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은 반야월 선생이 즉흥적으로 시를 메모해 두었고 여기에 곡을 붙여 비로소 ‘소양강 처녀’가 탄생된 것이다. 1969년에 작곡된 이 노래는 가수 지망생 중에서 김태희씨가 불렀다. 1970년부터 공전의 히트를 치기 시작한 ‘소양강 처녀’는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로 우리 정서에 딱 맞아떨어지면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처녀상을 뒤로한 호수 중간쯤에는 화천댐 건설때 자재운반용 케이블카 지주로 사용했던 구조물에 쏘가리 조각상이 만들어져 또다른 명물이 되고 있다. 지금은 강물이 꽁꽁 얼어 운영이 안되고 있지만 봄부터 가을까지 관광객들에게 오리배를 이용해 호수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배터도 인근에 있다. 시는 코레일과 연계해 매주 화·목·토요일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하며 소양강 처녀상 주변을 돌아보게 한다. 더구나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를 알리는 벤치도 노래비와 나란히 있어 일본, 중국 등 동남아 한류관광객들의 단골 코스로도 자리잡았다. 이 노래를 만든 작사가 반야월 선생은 “40년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애창곡으로)불러줘 감사한다.”면서 “그때 춘천에 놀러갔다가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비 개인 저녁 놀을 보면서 노랫말을 완성했다.”고 회고했다. 또 소양강처녀가 누구냐고 하자 “그야 춘천의 아가씨들이지”라고 대답했다. 노래 속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윤씨는 “고향에서 소양강 처녀상과 노래비를 만들어 관광명소로 만들어준데 대해 뭐라 감사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국민 가요인 소양강처녀 주인공으로 명성에 흠집이 가지 않도록 조용히 최선을 다해 살고 싶다.”고 말했다. 윤씨는 이후 윤미라로 이름을 바꾸어 서울에서 가수생활을 하다 최근 어머니가 있는 고향 춘천 지암리에 내려와 닭·오리 고기집을 운영하고 있다. 글 사진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애프터스쿨 가희 “내 이상형은 공유”

    애프터스쿨 가희 “내 이상형은 공유”

    유이에 이어 예능 프로그램에서 전성기를 맞고 있는 애프터스쿨의 리더 가희가 이상형으로 얼마 전 군에서 제대한 공유를 꼽았다. 지난 5일 SBS파워FM(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황홀한 스타라이브쇼’에 출연한 애프터스쿨 멤버들은 각자의 이상형을 꼽았는데, 가희는 “일 열심히 하고, 활동적이며 유머감각과 센스도 뛰어난 사람이 좋다.”며 “공유같은 타입의 남자가 눈에 들어온다.”고 조심스레 밝혔다. 유이는 항상 방송에서 이상형으로 꼽았던 “쌍꺼풀이 없고, 웃을 때 예쁜 비”를 여전히 선택했고 그 외에도 이민호, 박해일, 박용하, 송중기, 강동원이 애프터스쿨 멤버들이 꼽은 연예인 이상형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유명가수들의 백댄서 출신으로 화제가 된 가희에게 “백댄서와 가수일때 차이점은 뭐냐?”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백댄서였을땐 가수를 빛내주기 위해 도움을 주는 역할이었지만, 이제는 내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야 하고, 내가 하는 노래를 전달해야 하기 때문에 책임감도 생기고, 긴장도 되지만 훨씬 뿌듯하고 재미있다”고 말해 청취자들의 뜨거운 응원댓글을 받기도 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효리-이승기, 해돋이 함께 보고픈 연예인 1위

    이효리-이승기, 해돋이 함께 보고픈 연예인 1위

    가수 이효리와 이승기가 ‘새해 해돋이를 함께 보고픈 남녀 연예인’ 1위에 올랐다.자격증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이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14일간) 회원 174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해 해돋이를 함께 보고픈 여자 연예인’으로는 가수 이효리가 26.9%(470명)로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아이리스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인기 주가를 달리고 있는 김태희는 26.4%(461명)라는 간발의 차이로 2위를 기록했으며, 미소가 아름다운 연예인으로 꼽히는 손예진은 19.6%(343명)으로 뒤를 이었다.SBS예능프로 ‘패밀리가 떴다’에 고정 출연하고 있는 이효리는 무대에서는 보지 못했던 털털한 매력을 발산하며 올 한해 최고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송년회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여자 연예인 1위’에 이어 ‘새해 해돋이를 함께 보고픈 여자 연예인 1위’에 꼽혀 그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반면 ‘새해 해돋이를 함께 보고픈 남자 연예인’은 가수 이승기가 39.6%(692명)로 가장 많았다. 월드스타로 불리며 국내 남자배우 최초로 할리우드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친 정지훈(비)은 23.0%(401명)로 뒤를 이었다. 영화 지.아이.조와 드라마 아이리스로 활약한 이병헌은 21.6%(378명)로 3위를 기록했다.올해 가수와 배우, 예능인으로 전천후 활약을 펼친 이승기는 모든 연령층에서 인기를 얻으며, 최근 ‘맹활약한 남자 연예인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동건, 이병헌 제치고 ‘희대의 매력남’ 1위

    장동건, 이병헌 제치고 ‘희대의 매력남’ 1위

    장동건이 이병헌을 제치고 희대의 매력남 캐릭터 1위에 올랐다. 영화전문지 ‘씨네 21’은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네티즌(독자)을 대상으로 영화 ‘나인’의 다니엘 데이 루이스 처럼 ‘희대의 매력남 캐릭터에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국내 배우는?’이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원조 꽃미남이자 배우 고소영과의 열애 이후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 장동건이 30.6%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2위는 27%의 지지를 얻은 이병헌이 랭크됐다. 이병헌은 올해 영화 ‘지.아이.조-전쟁의 서막’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했고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장동건과 이병헌에 이어 소지섭이 23.4%의 지지를 얻어 3위를 장식했다. 소지섭은 내년 MBC 전쟁드라마 ‘로드 넘버원’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4위는 가수 겸 연기자 비(정지훈)가 차지했다. 19%의 지지로 4위에 오른 정지훈은 올해 ‘닌자 어쌔신’으로 할리우드 첫 주연을 맡았고 최근 3년 만에 가진 라스베이거스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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