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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인국, 태국서 응급실행 불구 신곡 뮤비 완성

    서인국, 태국서 응급실행 불구 신곡 뮤비 완성

    가수 서인국이 일사병으로 응급실에 실려 가는 등 우여곡절 끝에 신곡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서인국의 소속사 젤리피쉬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서인국은 최근 3억 원의 제작비를 들여 태국 푸켓의 아난타라 리조트에서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서인국은 당시 42도에 육박하는 뜨거운 열대의 기온 때문에 일사병으로 응급실에 실려 가는가 하면 촬영 중 정전이 일어나는 등 여러 가지 악조건 속에서 투혼을 발휘해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소녀시대, 비, 원더걸스, 2PM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장재혁 사단과 영웅본색, 동방불패를 작업한 Film Crew 태국팀이 함께 했다. 서인국은 주인공으로 나서 열연했으며 배우 김민정이 여주인공으로 함께 호흡을 맞춰 애절한 멜로 연기를 펼쳤다. 소속사 관계자는 “총 200여명의 스태프들이 참여해 영화 못지않은 블록버스트급 뮤직비디오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서인국의 신곡 음원은 오는 4월 말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시작으로 온라인에 공개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 20억대 소송 휘말려.. “사태 파악 중”

    비, 20억대 소송 휘말려.. “사태 파악 중”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이달 초 20억대의 소송에 휘말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비와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대표 조동원)의 자회사인 패션 디자인 전문기업 제이튠크리에이티브 주주 7명은 투자자 이모 씨로부터 횡령·배임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소됐다. 이씨는 고소장을 통해 “지난 2008년 패션 사업을 위해 설립된 제이튠크리에이티브에 20억 원을 투자했다가 손실을 봤다.”며 “비 등이 주식 납입금 25억 원을 가장 납입해 상업 등기부에 등재하고 비에 대한 모델료 20억 원을 횡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고소 건에 대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심장’ 제낀 ‘승승장구’, 2주일 작전 통했나?

    ‘강심장’ 제낀 ‘승승장구’, 2주일 작전 통했나?

    화요일 밤의 예능강자 ‘강심장’이 뒤늦게 등장한 신예 ‘승승장구’에 카운터 펀치를 당했다. KBS 2TV ‘승승장구’는 13일 방송분에서 ‘강심장’을 1% 이상의 시청률 격차로 따돌리며 예능 최고강자 자리에 올랐다. 시청률조사회사인 AGB닐슨의 집계에서 전국기준 12.2%의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방송된 SBS ‘강심장’(10.7%)을 눌렀고, TNmS미디어 집계 역시 12.4%로, 11.3%의 강심장을 제꼈다. 양 시청률조사회사에서 공히 ‘강심장’을 역전시킨 셈이다. 이처럼 방송 시작이후 줄곧 ‘강심장’에 밀렸던 ‘승승장구’가 화요일밤 예능강자로 우뚝 선 데에는 철저히 ‘파괴력 있는’ 게스트를 불러들인 게 적절한 효과를 본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2주간 장혁과 비를 시청률 역전을 위한 ‘히든카드’로 내세운 게 주효했다. 지난 주(6일) ‘승승장구’는 8%의 시청률을 기록해 11.8%의 ‘강심장’과의 격차를 3.8% 포인트까지 좁히며 역전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러다 이번 주(13일) 들어 배우 황정음을 내세운 ‘강심장’에 최근 새 앨범을 들고 컴백한 비를 맞대결 시켜 시청자들의 채널 선택을 ‘승승장구’로 쏠리게 하는 데 성공했다. 사실 지난 2주 동안 ‘승승장구’는 같은 기간내 ‘강심장’이 인기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출연진에 포커스를 둔 사이, 철저히 한류스타에 대해 ‘선택과 집중’을 취하는 전략을 세웠다. 우선 지난 주의 경우, 장혁을 초대해 ‘한류스타 모셔오기’의 스타트를 끊었다. 드라마 ‘추노’의 인기에 힙입어 신한류스타로 급부상중인 장혁은 지난 6일 방송에서 깜짝 게스트인 이다해와 함께 출연해 ‘승승장구’의 시청률 상승 견인에 일조했다. 그리고 13일 방송에서도 한류스타이자 월드스타인 가수 비를 메인 게스트로 초대해 승승장구(?) 중인 시청률 추이에 확실히 불을 지펴보겠다는 계산이 정확히 들어맞았다. 위기에 빠진 ’강심장’의 복귀냐 신 예능강자 ‘승승장구’의 수성이냐. 이 둘의 다음주 대결이 더 기대된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 “데뷔 후 2번 연애...아는 사람일 수도”

    비 “데뷔 후 2번 연애...아는 사람일 수도”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데뷔 후 두 번의 연애를 했으며 아는 사람일 수도 있다고 해 화제다. 13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 에 출연한 비는 “연애 경험이 총 네 번이 있다. 순수했던 첫사랑이 고등학교 때 만난 여자 친구였고 대학교에 들어가서도 한 명을 만났다.” 며 “데뷔 이후에는 2명이 있는데 아는 사람일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고 솔직하게 밝혔다. 평범한 연애는 고등학교 때 했다는 비는 “이제는 데뷔 8년차라 연애에 대해 이야기해도 될 것 같다. 나도 우영씨 나이 땐 ‘없습니다’ 고 했다.” 면서 “지금까지 사귄 사람 중에 연예인도 있다, 없다고 말 못하겠다. 밝힐 수는 없다.” 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비는 결혼에 대해서는 “사랑하면 ‘이 분과 결혼 해야겠다’ 는 전제하에 만나왔다. ‘이 여자 분과 산다면 어떤 이상적인 가정을 만들 수 있을까’ 라고 진지한 만남을 생각했다.” 며 바쁜 활동으로 인해 여자친구와 종종 싸우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이별하게 됐다고 결별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특히 비는 “아버지께서 ‘이 여자다 싶을 때 넘어뜨려라’ 고 하셨다. 아버지도 어머니를 명동에서 처음 보고 대쉬를 하셨다더라. 그래서 내가 만들어졌다.” 면서 “나도 (여자들을)넘어오게 할 자신이 있다. 굉장히 스위트 하다. 모든 사람에게 강해도 연인에게는 약한 사람이다.” 고 수줍게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 에는 비의 깜짝손님으로 탤런트 김성수와 가수 김태우가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방송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이효리, 인기는 ‘여전’ 특별함은 ‘글쎄’

    비-이효리, 인기는 ‘여전’ 특별함은 ‘글쎄’

    지난해 불어 닥친 ‘걸그룹 열풍’을 필두로 아이돌그룹이 올해도 가요계를 석권하고 있는 가운데 가요계 안팎에선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올 대형 솔로가수들의 화려한 귀환을 기대하는 이가 많았다. 특히 일거수일투족 화제를 몰고 다니는 이효리를 시작으로 비가 스페셜앨범 발매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결과적으로 음원을 공개하자마자 각종 차트를 석권할 만큼 비와 이효리의 인기는 여전했다. 이는 비, 이효리가 아이돌 일변도인 현 가요계 분위기를 재고했다는 점에서 ‘역시’라는 말을 붙이기 마땅하다. 하지만 그들의 이름값이나 팬들의 기대만큼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 비-효리, 이름만으로도 ‘관심집중’ 비는 이번 스페셜 앨범을 통해 데뷔 후 첫 발라드 타이틀곡 ‘널 붙잡을 노래’, 느린 듯 한 그루브에서 나오는 묵직한 브라스 섹션이 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힙 송’(Hip Song), 슬로우 잼(Slow Jam) 스타일의 R&B넘버 ‘원’(One) 등 다양한 음악적 변화를 추구했다. 특히 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된 ‘널 붙잡을 노래’는 한예슬과의 로맨틱한 키스신이 담겨 있는 뮤직비디오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비가 직접 작사작곡한 이 곡은 음원 공개와 동시에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비의 저력을 실감케 했다. 이효리 역시 마찬가지다. 음원이 선공개된 ‘그네’를 시작으로 ‘치티치티뱅뱅’까지 뮤직비디오는 물론 음원까지 폭발적인 관심을 끌며 비와 함께 음원차트 정상을 다투고 있는 것. 특히 사우스 힙합 스타일의 ‘치티치티 뱅뱅’은 리듬파트를 직접 연주해 만들어낸 리얼 사운드로 일렉트로닉 음악과 차별화했다는 평을 들으며 각종 차트에서 거침없이 질주 중이다. 이효리가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파격적인 스타일 역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효리는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에 몸에 피트되는 얼룩무늬 의상을 입은채로 섹시한 춤을 선보이는 이효리와 복고풍 콘셉트의 이효리, 금발 단발머리에 파란색 트레이닝 복을 입고 있는 이효리까지 각기 다른 세 가지 스타일로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뽐냈다. ◆ 특별할 건 없었다 비는 앨범발매 기자간담회에서 “대중가수는 변화가 있어야 사랑받을 수 있고 그게 예의라고 생각한다.”고 밝혀 컴백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하지만 막상 뚜껑이 열리자 비에 대한 평가는 엇갈렸다. 비의 변화에 대한 노력과 강렬한 퍼포먼스는 ‘역시’라는 찬사를 자아냈지만 변화라는 측면에 있어선 이전과 별반 다를 게 없다는 것. ‘널 붙잡을 노래’는 5집 ‘레이니즘’(Rainism)의 서브곡 ‘러브 스토리’(Love story)와 큰 차이가 없었고 퍼포먼스 역시 몸매를 과시하는 섹시어필에 그쳐 아이돌 위주의 현 가요계에 뭔가 색다른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이란 기대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이효리는 아직까지 컴백무대를 갖지 않았지만 수록곡 모두가 공개된 가운데 이전앨범들과 마찬가지로 각종 표절의혹과 음원유출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먼저 ‘치티치티뱅뱅’ 뮤직비디오는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지만 반응은 엇갈렸다. 대박이라는 네티즌들은 “노래 좋고, 뮤비 좋고 어떤 스타일로 나올지 기대된다. 역시 이효리!”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이번엔 레이디 가가냐. 따라한 것까진 아니더라도 독창성은 없다. 반전은 없었다.”며 식상하다는 의견도 있다. 뿐만 아니라 ‘그네’는 그리스민요 ‘기차는 8시에 떠나네’와 너무 흡사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힙합리듬만 가미하면 ‘그네’와 거의 동일하다는 것. 또 4집 수록곡 중 ‘스캔들’(Scandal)은 영국의 일렉트로팝 듀오 일렉트로뱀프(Electrovamp)의 ‘I Don’t Like the Vibe in the VIP’에 템포만 변화를 줬다는 지적이다. 가창력 논란은 이제 새롭지도 않다. ◆ 가요계 새 바람은 ‘일장춘몽’?! 비는 음악만 놓고 보자면 다양한 시도를 했다는 점에서 호평이 아깝지 않지만 무대 위에서의 퍼포먼스는 전혀 새로울 것이 없었다는 점이 ‘옥에 티’다. 반면 이효리의 경우 매번 터지는 표절의혹에 음원유출 자작극 논란까지 본인은 억울할 수 있겠지만 이런 논란이 이번 한 두 번이 아니라는 데에 문제가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네티즌들은 오히려 천안함 여파로 활동이 미뤄진 애프터스쿨과 ‘등장하자마자 퇴장’이라는 말까지 들었던 시크릿의 무대가 기대이상이라는 반응이다. 팬들이 비와 이효리에게 기대하는 건 단순히 차트석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가요계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는 특별함이다. 비와 이효리에게 쏟아지는 각종 논란은 그들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워낙 높았던 탓도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국내 가요계를 대표하는 남녀 톱가수라는 점에서 별반 특별할 것 없는 결과물은 아쉬움을 남긴다. 사진 = 엠넷, 뮤직비디오 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심장-승승장구 ‘황정음 vs 비’로 대리전?

    강심장-승승장구 ‘황정음 vs 비’로 대리전?

    화요일 밤의 라이벌 토크 버라이어티 SBS ‘강심장’과 KBS2 ‘승승장구’간 맞대결이 배우 황정음과 가수 비를 내세운 ‘대리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최근 방송분인 지난 6일의 시청률 경쟁구도에서 ‘강심장’이 전 주보다 무려 3.5%포인트나 하락한 11.8%를 기록한 사이, ‘승승장구’는 8%까지 치고 올라와 그 격차가 3.8%포인트까지 좁혀진 상황이어서 두 프로그램 간 시청률 경쟁은 오늘(13일)이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AGB닐슨 기준) 두 프로그램은 각각 지난주 방송말미에 내보낸 예고편을 통해 황정음과 비를 ‘간판’에 내걸고 열띤 홍보전을 벌여왔다. 방송을 코앞에 두고서는 비와 황정음의 방송분량을 미리 알리는 일에도 집중하는 등 두 프로그램 사이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우선 ‘강심장’의 경우 MBC 인기 시트콤인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의 멤버 3인방을 대거 출연시켜 다소 주춤해진 시청률 추이를 다시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지붕킥’ 출연진인 황정음과 유인나, 이광수를 출연시켜 ‘지붕킥’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김병욱 감독과의 에피소드, 촬영장에서 발견한 서로의 은밀한 모습 등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유도하겠다는 것. 하지만 이들 ‘지붕킥 3인방’ 중 최고의 무기로 내세운 이는 바로 황정음이다. 최근 공식 연인인 SG워너비의 멤버 김용준과의 결별설에도 부딪힌 황정음은 13일 방송에서 “한때 헤어졌었다.”며 김용준과의 이별경험을 고백하면서도 최다니엘과의 스캔들 때문에 힘들었던 심경, 그리고 다시 김용준과 재결합하게 된 사연 등을 허심탄회하게 꺼내놓는다. ’강심장’이 인기 시트콤 ‘지붕킥’ 출연진에 포커스를 뒀다면 ‘승승장구’는 철저히 한류스타에 대해 ‘선택과 집중’을 취하는 모양새다. 먼저 지난 주의 경우, 장혁을 초대해 ’한류스타 모셔오기’의 스타트를 끊었다. 드라마 ‘추노’의 인기에 힙입어 신한류스타로 급부상중인 장혁은 지난6일 방송에서 깜짝 게스트인 이다해와 함께 출연해 ‘승승장구’의 시청률 상승 견인에 일조했었다. 이에 따라 ’승승장구’는 13일 방송에서도 한류스타이자 월드스타인 가수 비를 메인 게스트로 초대, 승승장구(?) 중인 시청률 추이에 확실히 불을 지펴보겠다는 심산이다. 비는 13일 방송에서 아이돌 가수에 얽힌 연예 및 연애(?) 생활과 여자친구와의 데이트 비법, 아이돌과의 경쟁에서 살아남는 노하우 등에 대해 서슴없는 속 얘기를 꺼내 놓게 되는데, 특히 ’소녀시대 멤버 9명 중 누구와 사귀고 싶냐’ ‘아이돌과의 승부에서 이기기 위한 전략은 무엇인가’ 와 같은 MC들의 난해한 질문에도 명쾌한 답변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수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 비가 여자 친구와 경치 좋은 외곽으로 나가야 한다며 남산, 도봉산, 청평 등을 최적의 데이트 코스로 꼽은 이유도 공개되는 만큼 ’승승장구’의 상승세가 이번 주에도 계속될 지 기대치가 높은 것만은 분명하다. 사진=SBS, KBS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심장’ 황정음 vs ‘승승장구’ 비, 시청률 승자는?

    ‘강심장’ 황정음 vs ‘승승장구’ 비, 시청률 승자는?

    13일 오후 11시 5분 동시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가 각각 황정음과 비를 내세워 시청률 맞대결을 펼친다. ‘강심장’과 ‘승승장구’는 지난 6일 방송 말미에 13일 방송되는 황정음의 열애설과 불화설, 비와의 심층 토크 등을 각각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도시에 자극했다. 먼저 ‘강심장’은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의 출연진인 황정음과 유인나, 이광수를 출연시켜 ‘지붕킥’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황정음은 공식 연인인 김용준과의 불화설과 결별설은 물론, ‘지붕킥’에서 연인 호흡을 맞춘 최다니엘과의 열애설에 대해 눈물과 함께 입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반면 ‘승승장구’는 가수 겸 배우 비를 초대해 아이돌 가수 틈바구니에서 살아남는 법, 여자 친구와의 데이트 비법과 최적의 데이트 코스, 위장술 등을 물어볼 계획이다. 특히 비는 “소녀시대 멤버 9명 중 누가 가장 좋은가?”라는 질문에 “태연의 이름을 가장 먼저 외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더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서 작업”…싱가포르 女가수 ‘8282’ 번안

    “한국서 작업”…싱가포르 女가수 ‘8282’ 번안

    싱가포르 인기 여가수가 한국 여성 듀오 다비치의 ‘8282’를 번안한 곡으로 눈길을 끌었다. 홍보에서도 한국 스태프들과의 작업을 전면에 내세웠다. ‘싱가포르의 요정’으로 불리는 곽미미(郭美美, 영어명 Jocie Guo)는 세 번째 앨범 ‘아이 앰 조시’(I Am Jocie)에 지난해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8282’의 중국어 버전 ‘콜미’(Call me, 和我來電)를 수록하고 이 곡으로 최근 활동을 시작했다. ‘콜미’의 멜로디는 ‘8282’와 같으며 가사만 중국어로 바뀌었다. 다비치의 두 멤버가 나눠 부르던 것을 혼자 부르지만 창법이나 표정에서는 원곡의 공연을 참고한 모습이 엿보인다. 이번 앨범에서 곽미미는 한국 스태프들과 함께 한 작업을 홍보 포인트로 삼았다. 유명 한류 스타들과 간접적으로 작업을 공유했다는 내용이다. 싱가포르MSN, 더 일렉트릭 뉴페이퍼 등 현지 매체들과 한 인터뷰에서 곽미미는 “한국에서 앨범을 준비했다.”면서 “슈퍼주니어, 이효리 등과 함게 한 안무가로부터 춤을 배우고 비를 찍는 사진작가에게 촬영을 부탁했다.”고 작업 내용을 풀어놨다. 기사에 따르면 곽미미는 한국에 2주 넘게 머물면서 사진과 뮤직비디오 촬영, 안무 연습 등을 했다. 하루 6시간 넘게 춤을 배울 때는 스스로 ‘몸치’라고 생각할 정도로 어려웠다고 그는 말했다. 또 소녀시대 ‘오’ ‘런 데빌 런’ 등의 뮤직비디오를 맡았던 조수현 감독과 한 작업을 돌아보며 “촬영하면서 그렇게 오래 춤을 춰본 건 처음이었다. 여러 번을 반복했을 때도 감독님은 ‘한번 더’ ‘한번 더’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한편 곽미미는 2008년 아시아 송 페스티벌에 참여해 한국 음악팬들에게 이름을 알린 바 있다. 현영이 ‘누나의 꿈’으로 번안했던 루마니아어 노래 ‘드라고스테아 딘 테이’(Dragostea Din Tei)를 중국어 가사로 불러 히트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사진= ‘콜미’ 뮤직비디오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 학창시절엔 연기자의 꿈 ‘無’

    비, 학창시절엔 연기자의 꿈 ‘無’

    가수 겸 연기자 비(본명 정지훈)가 학창시절에는 연기를 하겠다는 꿈이 없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오는 14일 밤 8시 방송될 SBS E!TV ‘E!뉴스코리아- 스타Q10’ 컴백을 한 월드스타 비를 집중 탐구했다. 비는 가수는 물론 드라마, 영화 등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학창시절 연기자의 꿈이 전혀 없었다는 사실이 비의 고등학교 시절 연극반 선생님에 의해 밝혀졌다. 당시 안양예고 연극반을 맡았던 김홍철 교사는 “비를 정말 배우로 만들고 싶었다.”고 운을 뗀 후 “그러나 쉽지 않았다. 비는 연기하기를 거부하며 연극반 연습에 합류도 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 교사는“의견충돌이 있을 만큼 비는 강하게 자신의 주장을 내세웠었다. 하지만 공연 일주일을 앞두고 한 학생이 빠지게 되면서 비가 긴급 투입됐다.”며“당시 비가 맡았던 역은 바보와 검사로1인 2역이었는데 일주일이라는 짧은 시간에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며 천부적인 연기력을 극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비가 고등학교시절 직접 만든 댄스 동아리 ‘블랙박스’ 후배와 역시 이 동아리의 일원이었던 그룹 ‘포커즈’멤버들에 의해 지금까지 내려오는 비의 전설(?)도 공개된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 ‘복근춤’, 코믹 패러디 영상 재탄생 ‘폭소’

    비 ‘복근춤’, 코믹 패러디 영상 재탄생 ‘폭소’

    가수 비의 섹시한 복근춤 패러디한 ‘저질 복근춤’ 영상이 화제다. 최근 스페셜 앨범을 발매하고 첫 발라드 타이틀곡 ‘널 붙잡을 노래’로 활동하고 있는 비는 상의를 목 위로 걸치고 초콜릿 복근을 앞뒤, 좌우로 흔드는 일명 ‘복근춤’ 안무를 선보였다. 섹시한 ‘복근춤’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남성들의 관심까지 한 몸에 받고 있다. 비 안무 따라잡기에 나선 일부 남성들이 ‘복근춤’ 동작을 패러디한 영상을 촬영해 인터넷에 올려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것. 특히 청소년으로 보이는 학생 6명이 티셔츠로 얼굴을 가리고 ‘복근춤’을 코믹하게 소화한 영상은 네티즌들의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또 만화 속 수달의 모습을 캡처해 비의 노래멜로디에 맞춰 마치 ‘복근춤’을 추는 것처럼 편집한 영상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지난 7일 스페셜음반으로 컴백한 비는 첫 발라드타이틀곡 ‘널 붙잡을 노래’로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인기몰이 중이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시크릿 “아직은 섹시로 승부하지 않아요” (인터뷰)

    시크릿 “아직은 섹시로 승부하지 않아요” (인터뷰)

    ‘등장하자마자 퇴장’이라는 얘기까지 들었다. 그도 그럴 것이 비, 이효리의 컴백에 ‘천안함’ 여파로 활동이 미뤄진 티아라, 카라, 2AM, 애프터스쿨 등 쟁쟁한 가수들까지 한데 몰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크릿은 신곡 ‘매직’(Magic) 무대를 선보이자마자 정말 마법처럼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 ‘걸그룹 열풍’의 조연이었다면 올해 당당히 ‘주연’으로 도약하고 있는 시크릿을 최근 만났다. 지난해 10월 데뷔앨범 ‘아이 원트 유 백’(I Want You Back)으로 활동할 당시만 해도 시크릿을 주목하는 이는 많지 않았다. 하지만 시크릿은 ‘걸그룹 광풍’이 몰아친 치열한 경쟁에도 꿋꿋이 살아남아 보란 듯이 자신들의 첫 미니앨범 ‘시크릿 타임’(Secret Time)을 발표했다. ‘천안함’ 여파로 컴백무대는 미뤄졌지만 타이틀곡 ‘매직’(Magic)은 뮤직비디오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소리 없이 강하게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시크릿은 지난주 케이블과 지상파의 음악방송을 통해 컴백무대를 갖은 뒤 안무 및 의상 그리고 헤어스타일까지 화제를 모으며 당당히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데뷔 6개월 만에 대형가수들과의 경쟁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 더욱 고무적이다. 이는 예능에서 발군의 활약을 펼친 한선화의 공도 있지만 그만큼 시크릿이 이번 앨범에 들인 노력이 남달랐기 때문이다. 시크릿은 “기존의 걸그룹과 차별화 하기 위해 밤잠 설쳐가며 연습에 매진했다. 다리에 근육이 생길 정도였지만 노력한 만큼 이번 앨범에 만족한다.”며 뿌듯해했다. “모 아니면 도라고 생각했어요. 역시나 노래가 요즘 트렌드인 일렉 사운드가 아니라 신선하다 아니면 이런 걸 누가하냐는 식으로 반응이 갈리더라고요. 그래도 트렌드를 쫓아가기보다 시크릿만의 색깔을 찾고 싶어 과감하게 모험을 택했죠.” 시크릿은 음악 외에 비주얼적으로도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각선미를 강조한 미니원피스,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는 탑과 타이트한 멜빵바지 등 의상이 과감해졌고 안무 또한 절도 있고 힘이 느껴진다. 이에 팬들은 “섹시해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정작 본인들은 “섹시는 애초에 고려대상이 아니었다.”고 손사래를 쳤다. “섹시하다는 말도 기분 좋고 감사해요. 하지만 이번 앨범의 콘셉트는 섹시가 아닌 파워풀이었어요. 데뷔앨범이 워낙 소녀 이미지여서 ‘시크릿도 이렇게 강렬하고 파워풀한 콘셉트를 소화할 수 있구나’라는 말을 듣고 싶었거든요. 아마 앞으로 2~3년간은 섹시 콘셉트에 도전하지 않을 것 같아요.(웃음)” 시크릿은 이번 앨범에 최선을 다한 만큼 치열한 4월 가요계 경쟁에도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시크릿은 “아직까진 ‘듣보잡’이란 소리를 듣는다. 그런 소리만 사라졌으면 한다.”고 너스레를 떨더니 “아직 우리는 올라가는 단계고 톱 가수 분들과의 경쟁이라 내려갈 곳은 없다. 한 번 열심히 부딪혀보자는 생각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시크릿은 경쟁 속에 뛰어드는 자신들만의 방법론도 갖고 있었다. 시크릿은 “즐기는 게 최고의 무대인 것 같다. 그래야 관객들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무대 위에서 최대한 즐기기 위해 무대 밖에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시크릿의 노래와 공연이 즐거울 수밖에 없는 이유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연아 “‘타임지’ 100인, 후보만으로도 기뻐”

    김연아 “‘타임지’ 100인, 후보만으로도 기뻐”

    ‘피겨여왕’ 김연아가 미국 타임지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의 후보로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지난 9일 서울 서초동 삼성 본관에서 열린 ‘애니콜과 함께하는 퀸 연아의 스마트 데이트’ 행사에 참석한 김연아는 “최종 100인에 선정되지 않더라도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 기쁘다.”고 밝혔다. 김연아는 지난 1일 타임지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후보에 가수 겸 배우 비와 함께 노미네이트돼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타임지는 총 200명의 후보에 대해 온라인 투표와 자체 선정과정을 거쳐, 내달 1일 최종 100인을 발표할 계획이다. 또 김연아는 이날 팬들과 만나 “장동건·송승헌·강동원·안성기 중 이상형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안성기”라고 대답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김연아는 9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미국 피겨 유망주 아담 리폰과 다정한 포옹을 하며 수줍은 미소를 띠고 있는 사진이 올라와 또 다른 화제와 관심을 끌고 있다. 김연아의 소속사 IB스포츠 측은 이 사진에 대해 “3월 말에 열린 토리노 세계선수권 공식 파티에서 선수들끼리 어울리는 장면을 담은 사진”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쇼! 음악중심’, 2주만의 정상방송.. 비 ‘출격’

    ‘쇼! 음악중심’, 2주만의 정상방송.. 비 ‘출격’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이 2주 만에 정상방송을 실시한다. 최근 KBS와 MBC, SBS 등 지상파 방송사들은 천안함 침몰 사태로 예능프로그램을 잇따라 결방 조치했다. 하지만 지상파 방송들이 2주 만에 평시의 편성 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MBC ‘쇼! 음악중심’도 정상 방송을 하게 됐다. 하지만 MBC는 현재 진행중인 파업으로 인해 지난주 결방으로 방송 분량을 확보한 프로그램만 제대로 방송된다. ‘쇼! 음악중심’은 지난주의 음악 프로그램 결방으로 지난 3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이미 촬영한 녹화분을 확보해 정상방송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쇼! 음악중심’에서는 가수 비의 공중파 신고식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비는 첫 발라드 타이틀곡 ‘널 붙잡을 노래’의 무대를 공개한다. 이외에도 소녀시대와 카라, 애프터스쿨 등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 = 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컴백’ 비, ‘음악중심’서 공중파 첫 무대 ‘강렬’

    ‘컴백’ 비, ‘음악중심’서 공중파 첫 무대 ‘강렬’

    가수 비가 10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성공적인 공중파 컴백 신고식을 치렀다. 이날 비는 타이틀곡 ‘널 붙잡을 노래’의 애절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맞춤형 무대를 선사했다. 곡 초반부터 차분하게 노래를 시작한 그는 슬픈 표정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중반부 이후부터는 4명의 댄서들과 함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무대 위 모습을 바꿨다. 특히 스탠드마이크를 활용해 절제되면서도 강렬한 안무로 무대를 제압했다. 이밖에도 비는 화려한 의상 스타일로 애절한 무대를 더욱 빛냈다. 티저 포스터에서 처음 선보인 인조 속눈썹을 붙이고, 은빛 조끼 의상과 가죽 바지로 곡의 ‘강한 슬픔’을 표현했다. 한편, 천안함 침몰사고 여파로 2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비를 비롯해 걸그룹 시크릿 등이 컴백무대를 가졌다. 사진 = 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요계, ‘천안함 여파’로 5월 대란…신인들은 어디로

    가요계, ‘천안함 여파’로 5월 대란…신인들은 어디로

    천안함 침몰 사고로 인해 사회 전반에 그림자가 드리워진 가운데 4월 가요계가 소리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 현재 방송 3사의 가요 및 예능 프로그램들이 무더기 결방 및 대체 편성되고 있어 컴백을 앞둔 가수들은 조용히 때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가수들은 새 앨범을 발표했거나 컴백을 앞두고 있어도 노래 부를 무대가 없다. 각종 행사들은 추모 분위기를 감안해 줄줄이 취소됐고, 기획사에서 계획한 콘서트 등 자체 공연 역시 무산 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 많은 가수들은 속앓이를 하고 있다. 여기에 6월에는 월드컵도 예정돼 있어 5월 가요계는 더욱 치열해질 예정이다. 이미 비와 이효리가 이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나 천안함 침몰사고로 인해 가요계 빅스타의 성대결은 잠시 뒤로 미루게 됐다. 따라서 걸그룹 열풍에 이은 전성시대는 5월이라고 가요계는 보고 있다. KBS ‘뮤직뱅크’는 2주 연속 결방을 확정했지만, 금주부터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MBC ‘쇼! 음악중심’은 방송을 재개한다. 하지만 신인가수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오는 13일로 4집 발매 일정을 늦춘 이효리를 시작으로 스타급 가수들이 대거 앨범을 발표하기 때문이다. 이달말 컴백하는 2PM을 비롯해 원더걸스, 바비킴, 손담비, SS501, 이정현, 린, 거미, 환희, 서인영, 세븐, 엠블랙, 아이비, 씨엔블루 등이 차례차례 출격을 앞두고 있다. 홍보가 시급한 상황에서 신인 가수들은 설 무대는 커녕, 톱가수들의 대거 컴백 속에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다. 인기 가수들이 소속된 대형 기획사들에 비해 제대로 된 홍보 루트 조차 찾기 힘든 여러 군소 연예기획사들은 다각도로 분위기를 저울질 하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신인 가수의 경우 몇몇 대어급 가수가 아니면 금세 활동을 접어야만 한다.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하늘의 별따기’인데다가 방송은 물론이고, 가수들의 직접적인 ‘돈벌이 수단’(?)인 행사도 대폭 줄어들어 신인가수들은 침묵을 지키고 있다. 가요 관계자들은 “2주 결방 뒤 음악 프로그램들이 방송을 재개하게 돼 그나마 숨통을 트게 됐지만, 출연을 위한 경쟁은 더욱 치열해 걱정이다.”라며 “아예 월드컵 후로 컴백시기를 늦추는 가수들도 꽤 있는 분위기다.”라고 전했다. 한 신인가수 제작자 역시 “지난해는 가요계 불황에 이어 ‘신종플루’ 공포로 가요 행사들이 대폭 줄었다면, 올해는 톱가수들의 컴백로 설상가상인 상황을 맞았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애프터스쿨-시크릿, ‘천안함’ 여파로 가혹한 4월

    애프터스쿨-시크릿, ‘천안함’ 여파로 가혹한 4월

    천안함 침몰 여파로 방송 3사의 가요 및 예능 프로그램들이 무더기로 결방되면서 힘 한 번 못 써보고 뒷자리로 밀려날 위기에 처한 가수들이 있다. 특히 컴백무대 후 개점휴업에 들어가야만 했던 애프터스쿨과 대형가수들 틈바구니에 낀 시크릿에게 4월은 가혹하기만 하다. 비가 지난 7일 스페셜앨범을 발매하고 컴백무대였던 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널 붙잡을 노래’로 정상에 오른 가운데 이효리가 오는 13일 4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여기에 2주간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소녀시대, 카라, 티아라, 2AM 등 쟁쟁한 가수들이 합세해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비, 이효리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초대형 스타인만큼 앨범 프로모션에 전혀 문제가 없겠지만 쟁쟁한 가수들과 경쟁을 벌여야만 하는 시크릿은 현 상황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는 시크릿 역시 8일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무대를 가졌지만 모든 스포트라이트가 비에게 쏠린 것만 봐도 단적으로 드러난다. 특히 시크릿은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매직’(Magic) 뮤직비디오가 공개 5일 만에 각종 동영상 사이트에서 총 1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초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던 터라 앞으로 펼쳐질 험난한 경쟁이 더욱 아쉽다. 시크릿은 “우리만의 색깔을 살려내기 위해 많이 노력했고 결과에 만족한다.”며 “아직 우리는 올라가는 단계고 톱가수 분들과의 경쟁이라 내려갈 곳은 없다. 한 번 열심히 부딪혀보자는 생각이다.”고 각오를 전했다. 시크릿에 앞서 컴백한 애프터스쿨도 상황이 답답하긴 마찬가지다. 지난달 26일 컴백무대를 가진 애프터스쿨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야 할 시기에 무려 2주간 무대에 설 기회를 박탈당했기 때문. 애프터스쿨은 컴백 당시 화려한 군악대 퍼포먼스와 타이틀곡 ‘뱅!’(Bang!)의 한층 강렬해진 카리스마로 팬들을 사로잡았지만 2주의 공백으로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애프터스쿨의 소속사 측은 “한창 활동에 박차를 가할 시기에 무대에 서지 못해 아쉽지만 다른 가수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다시 무대에 섰을 때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2주 동안 연습에 매진해 왔다.”고 전했다. 사진 = 플레디스, 엠넷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 신곡 뮤비 ‘방송부적격’..도로교통법 위반

    비, 신곡 뮤비 ‘방송부적격’..도로교통법 위반

    비, 김장훈-싸이, 유승찬의 뮤직비디오가 도로교통법상 위법 소지가 있다는 이유로 9일 KBS로부터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9일 유승찬의 소속사 측은 “유승찬의 신곡 ‘Chemistry’와 비의 ‘널 붙잡을 노래’, 김장훈-싸이의 ‘울려줘 다시 한 번’ 뮤직비디오가 KBS로부터 심의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들 뮤직비디오에서 문제가 된 장면은 바로 도로 위를 질주하는 장면이다. 비는 노란 중앙선을 곁에 두고 도로 위를 뛰는 장면, 김장훈과 싸이는 밴드가 왕복 2차선 도로를 걷는 장면, 유승찬 역시 중앙선이 보이는 도로 위를 질주하는 장면이 문제가 됐다. 해당 가수들은 문제가 되는 장면을 편집하는 등의 조치를 취한 뒤 재심의 요청할 예정이다. 사진 = 비 뮤직비디오 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 장혁-택연 제치고 최고 핫바디 스타 1위

    비, 장혁-택연 제치고 최고 핫바디 스타 1위

    가수 겸 연기자 비가 연예계 최고의 몸짱스타로 뽑혔다. 케이블 채널 Mnet ‘트렌드 리포트 필’은 최근 ‘All About Celebrity’이란 코너를 통해 ‘추노’의 장혁, ‘짐승돌’ 2PM 택연,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의 송일국, 소지섭 등 명품 몸매의 남자 스타 중 베스트를 선정했다. 그 중 최고의 핫 바디는 최근 컴백을 선언한 가수 ‘비’가 뽑혔다. 비는 꾸준한 몸매관리로 남성적인 몸매와 야성미를 갖춘 점, 영화 ‘닌자어쌔신’을 통해 체지방 0%에 가까운 진정한 ‘몸짱’을 선보인 점 등이 1위 선정 이유로 꼽혔다. 이와 함께 여자 스타 중 최강의 몸매로는 요즘 최고의 주가를 자랑하는 ‘청순글래머’ 신세경, 신민아를 비롯해 섹시 디바 이효리, ‘꿀벅지’ 유이, ‘바비인형’ 한채영 등이 후보로 올라있다. ‘트렌드 리포트 필’은 시즌 5를 맞아 스타의 리얼한 라이프 스타일이 담긴, 기존의 틀을 깨는 기획으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제이튠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 부드럽고 강했다…‘엠카’서 컴백무대 첫 선

    비, 부드럽고 강했다…‘엠카’서 컴백무대 첫 선

    비가 부르는 발라드는 특별했다. 특유의 표정 연기와 목소리는 물론,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자유롭게 지휘했다. 카리스마로 무장한 비가 다시 무대를 적시러 왔다. 해외 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비(본명 정지훈)가 스페셜 앨범 ‘백 투 더 베이직(Back To The Basic)’의 타이틀 곡 ‘널 붙잡을 노래’ 무대를 첫 공개하고 가요계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 비는 8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케이블 음악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2008년 5집 ‘레이니즘’ 이후 약 1년만의 가수 활동 복귀다. 이날 비는 애절한 곡의 분위기에 맞는 맞춤형 무대를 선사했다. 곡 초반부터 차분하게 노래를 시작한 그는 슬픔이 가득 담긴 표정으로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중반부 이후부터는 4명의 댄서들과 함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무대 위 모습을 바꿨다. 특히 스탠드 마이크를 활용해 절제되면서도 강렬한 안무로 무대를 제압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비는 화려한 의상 스타일로 애절한 무대를 더욱 빛냈다. 티저 포스터에서 처음 선보인 인조 속눈썹을 붙이고, 은빛 조끼 의상과 가죽 바지로 곡의 ‘강한 슬픔’을 표현했다. 또 이날 비는 새 앨범 타이틀곡인 ‘널 붙잡을 노래’ 무대 외에도 힙합곡 ‘힙송’ 무대도 공개,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자유분방하면서도 화려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한편, 천안함 침몰사고 여파로 2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비를 비롯해 걸그룹 시크릿과 길학미 등이 컴백무대를 가졌다. 사진 = 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선화 “댓글 자작극? 예능출연 염두에 둔거죠”(인터뷰)

    한선화 “댓글 자작극? 예능출연 염두에 둔거죠”(인터뷰)

    걸그룹 시크릿의 한선화는 ‘백지선화’라는 애칭과 달리 치밀했다. 최근 화제가 됐던 ‘댓글 자작극’을 벌일 당시 이미 예능에 출연해 억울한(?) 사연을 알릴 것을 염두에 둔 것. 한선화는 최근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인지도는 거의 없었지만 향후 다른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면 재미있는 얘깃거리도 될 수 있고 답답했던 심정을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전했다. 앞서 한선화는 지난 3월 SBS ‘강심장’에 출연해 인터넷 게시판에 ‘댓글 자작극’을 벌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댓글 자작극’은 한선화가 유난히 이상하게 나온 자신의 과거사진이 온라인상에 떠돌던 것에 억울한 마음을 갖고 자신을 옹호하는 댓글과 함께 다른 과거사진들을 공개했던 것을 말한다. 이에 대해 한선화는 “과거모습이라고 캡처된 사진의 발단은 한 케이블방송에 출연했던 장면이다. 하지만 당시 비가 오는 등 악조건에서 촬영이 진행됐고 안 그래도 통통했던 볼살이 아침부터 더 부어 컨디션까지 나빴다. 도저히 그 사진을 인정할 수 없었다.”며 특유의 천진난만한 웃음을 지었다. 이어 “그런데 그 사진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이상한 사진만 올라오더라. 너무 억울해서 다른 사진들을 알려야겠다 싶었다. 인지도는 없었지만 나중에 예능에 출연하게 되면 제대로 알릴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한선화는 과거사진을 본 동료가수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한선화는 “제국의아이들 동준과 고향(부산)이 같은데 버스에서 나를 많이 봤다고 하더라. 동준도 내가 사진처럼 그렇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한선화의 자작극은 결과적으로 대성공이었다. 자작극을 벌일 당시 거의 주목받지 못했던 한선화의 글은 방송 후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며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의도했던 대로 정상적인(?) 과거사진을 널리 알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한편 KBS 2TV ‘청춘불패’를 통해 ‘백지선화’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한선화는 최근 시크릿의 첫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매직’(Magic)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시크릿은 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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