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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인성, 日서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 “헛되게 보내지 않겠다”

    조인성, 日서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 “헛되게 보내지 않겠다”

    배우 조인성이 군 입대 전 마지막 일본 팬미팅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조인성은 지난 3일과 5일 일본 오사카, 도쿄에서 이틀에 걸쳐 일본 팬들과 팬미팅 ‘Thanks a Million’을 가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군 입대전 일본 팬들과 가지는 마지막 자리인만큼 조인성이 팬미팅 기획단계부터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팬들의 환호 속에 등장한 조인성은 기타를 메고 뜨거운 감자의 ‘생각’을 부르며 팬미팅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조인성은 어린 시절부터, 학창시절, 배우가 된 지금까지의 모습 등 자신의 29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을 보며 당시의 일화들을 들려준 그는 재치있는 입담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또 조인성은 성시경의 ‘두 사람’을 감미롭게 열창한 후 ”노래를 잘 부르는 편이 아니어서 연습을 많이 했는데 어땠는지 모르겠다. ’캄캄한 밤 길을 잃고 헤매도 우리 두 사람 서로의 등불이 되어주리’라는 노래 가사처럼 여러분도 나와 같은 기분이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인성은 직접 객석을 돌며 팬들과 가까이 만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그는 카메라로 직접 팬들의 모습을 찍는가 하면 일일이 악수와 인사를 나누는 등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팬들과 함께 찍은 사진과 메시지 카드를 타임캡슐에 넣은 그는 “이 타임캡슐에 넣은 여러분의 모습과 메시지는 잠시 헤어질 2년 동안 내게 큰 힘이 될 것 같다. 이 메시지는 제대해서 다시 읽어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조인성은 말을 하는 중간중간 말을 잇지 못하는 등 벅차오르는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일본팬들은 일본 유명 가수 KAN의 노래 ‘사랑은 이긴다’를 합창해 조인성에게 감동을 안겨줬다. 팬들의 깜짝 노래 선물에 애써 웃음을 잃지 않으려는 조인성의 모습에 감동한 팬들은 행사장을 눈물 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5시간 동안의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후 조인성은 “항상 팬미팅을 마무리 할 시간이 오면 마음이 아프고 아쉬웠는데, 이번 만큼은 나를 기다려주고 항상 응원해 줄 여러분들이 있다는 생각에 헤어짐이 슬프지만은 않다.”며 “더욱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설 수 있도록 2년 이라는 시간, 헛되지 않게 보내겠다.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조인성은 오는 4월 6일 공군 진주 교육사령부에 입소,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현역으로 군복무에 임하게 된다. 3월 말에는 국내 팬미팅을 통해 군입대전 팬들과의 마지막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제공=sidusHQ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승리 “강혜정, 일할때 만큼은 냉정해져”

    승리 “강혜정, 일할때 만큼은 냉정해져”

    영화 ‘우리집에 왜 왔니’로 스크린 신고식을 치르는 5인조 아이돌 그룹 빅뱅의 승리가 영화 속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선배배우 강혜정, 박희순에 대해 존경심을 표했다. 5일 오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우리집에 왜 왔니’(감독 황수아ㆍ제작 랜덤리서치)의 제작발표회에 승리를 비롯해 강혜정, 박희순, 황수아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다소 긴장한 표정의 승리는 배우들과 호흡이 어땠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기다렸다는 듯이 칭찬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같은 소속사 가족이기도 한 강혜정에 대해서는 “영화 출연을 제의한게 (강)혜정 누나다. 회사 가족이기 때문에 잘 알지만 일에 있어서는 정말 냉정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촬영이 있을 때는 혜정 누나가 저를 불러 놓고 ‘한번 해봐’하며 꼭 확인을 했다. 덕분에 첫 작품을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해 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희순에 대해서는 “영화 촬영 할때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다. 영화가 끝난 지금도 전화나 문자로 연락을 한다. 얼마전에는 선배가 출연했던 영화 ‘작전’의 시사회를 보고 왔다.”며 “인생 선배로서 알려주실 수 있는 부분을 많이 알려주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영화를 찍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승리는 “가수가 아닌 배우로서 첫 작품인데 아직은 서툴고 부족하겠지만 이해를 해주시고 봐주셨으면 좋겠다. 첫 작품이고 배우로서 솔직한 심정은 무조건 봐달라고 하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승리는 극 중 학창시절 보통 사람과는 다른 사고방식을 가진 ‘이수강’(강혜정 분)에게 호기심 때문에 말 한번 걸었다가 살짝 인생이 꼬여버린 ‘박지민’을 연기한다. 그 후 10년 동안 수강을 피해 이사와 전학을 반복하지만 결국 수강의 레이더망에 걸리고 만다. 한편 ‘우리집에 왜 왔니’는 불의의 사고로 아내를 잃고 3년째 자살만 시도하던 ‘병희’(박희순 분)와 자신을 버린 고등학교 시절의 첫사랑 ‘지민’(승리 분)에게 복수를 하겠다는 일념으로 그를 쫓는 수상한 여자 ‘수강’(강혜정 분)이 사랑을 깨달아 가는 내용이다. 4월 초 개봉 예정.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m/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임형준 “어렸을 적 배연정 아들로 오해받아”

    임형준 “어렸을 적 배연정 아들로 오해받아”

    영화배우 임형준이 자신과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6일 방송되는 MBC ‘오늘밤만 재워줘’를 통해 싱글하우스를 공개한 임형준은 “비실한 이미지 때문인지 집 안의 물건 대부분이 지인들에게 선물 받은 것”이라고 밝히며 “사실 신정환에게 선물 받은 TV는 급한 돈이 필요해서 팔았다.”고 폭로했다. 이어 임형준은 아직 집들이 선물을 주지 않은 신현준에게 “비데를 사달라.”는 애교 섞인 부탁의 영상메시지를 띄웠다. 이날 ‘오늘밤만 재워줘’ MC들은 임형준에게 ‘영화계의 배영만’이라 부르며 굴욕을 안겨줬다. 김지선은 “학교 후배임에도 불구하고 나이 들어 보이는 외모 때문인지 말을 놓기가 어렵다. 임형준은 영화계의 배영만인 거 같다.“는 말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임형준은 “코 옆에 난 점 때문에 개그우먼 배연정의 아들로 오해 받았다. 어렸을 적 TV에서 배연정ㆍ배일집 개그콤비를 볼 때마다 자신의 부모님을 보는 듯 했다.”며 닮은꼴을 인정했다. 한편 이날 임형준은 예전에 가수로 데뷔한 사실을 밝혀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K2멤버였던 이태섭과 ‘더 루트’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냈던 것. 하지만 임형준은 “첫 방송 당시 너무 긴장한 나머지 고음부분에서 크게 실수를 하게 돼 한 번의 활동으로 가수생활을 접게 됐다.”는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무명시절을 오래 겪은 임형준은 “내가 집에만 있는 것이 내심 속상하셨던 어머니께서 집에 어머니의 친구분들이 놀러 오시는 날엔 절대 방 밖으로 나오지 말라는 편지와 밥상을 침대 머리맡에 놓아주셨다.”는 웃지못할 이야기를 들려줬다. 임형준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는 6일 오후 11시 40분 방송되는 MBC ‘오늘밤만 재워줘’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출처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꿈의 직업’ 50인 후보에 한국인 둘

    ‘꿈의 직업’ 50인 후보에 한국인 둘

    ’꿈의 직업’ 경쟁이 50인의 다툼으로 좁혀졌다.  호주 퀸즐랜드주 정부가 실시한 ‘꿈의 직업’에 전세계에서 3만 4684명이 응모한 가운데 3일 발표된 50인의 후보에 한국인 남녀 한 명씩이 포함됐다.아리랑TV의 라디오프로그램 진행자인 김주원 씨와 고려대 국제학부 4학년에 재학 중인 맹지나(22) 양이 그 주인공. 아리랑TV 홈페이지와 자기소개 동영상에 따르면 영어이름으로 주원 조너선 킴인 그는 서울에서 태어나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 집이 있으며 텍사스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했다.그는 매일 저녁 ‘Riding Home’ 프로그램을 매일 저녁 6시부터 2시간 진행하고 있다. 지나 씨는 어린 시절을 호주에서 지낸 적이 있으며 2001년 ‘박진영의 99%영재육성프로젝트’로 선발돼 이재원 솔로 데뷔앨범 ’마이 하츠 걸’에 피처링 참여한 적이 있는 가수이기도 하다.그녀는 동영상에서 “일생일대의 기회를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동영상에서 “매일 전쟁이나 테러,정치적 불안,재해를 전하는 일에서 벗어나 바다 속에 뛰어들어 진짜 신나는 경험을 해보고 싶다.”고 도전 동기를 설명했다.  50명의 후보는 다음달 3일까지 11명으로 다시 추려지는데 퀸즐랜드주 관광청이 10명의 후보를 선발하고 나머지 한 명의 와일드카드는 이달 25일까지 진행되는 전세계 누리꾼들의 인기 투표로 뽑는다.한국어로 꾸며진 홈페이지(http://www.islandreefjob.com/#/shortlisted-applicants)를 클릭하면 50인의 자기소개 동영상을 구경한 뒤 한 표를 던질 수 있다.  11명의 후보는 5월 초 해밑턴 섬으로 날아가 심층 인터뷰에 응한 뒤 같은 달 6일 단 한 명의 합격자가 발표된다.  최종 합격자는 7월1일부터 임무를 시작해 물고기들에게 먹이주고 우편물 배달하고 수영장 청소하고 보고서 작성하는 소소한 섬지기 일을 6개월 하게 된다.2명을 동행할 수 있고 방 3개짜리 콘도에 머무르는데 15만달러(약 2억 4000만원)를 챙기게 돼 ‘꿈의 직업’으로 불렸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원미연 “이젠 이별여행 안할래요”

    원미연 “이젠 이별여행 안할래요”

    중학교 때부터 대학가요제에 나가는 게 소원이었다. 그래서 대학에 가고 싶었다. 연기에 대한 끼도 있어 연극영화과에 입학했다. 음대 선배들과 뮤지컬을 하며 도움을 얻었다. 재즈풍의 ‘들녘에서’를 들고 대학가요제에 나갔다. 예선에서 점수가 가장 좋았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기대에 부풀었다. 하지만 대상은 ‘저 바다에 누워’를 불렀던 높은 음자리에게 돌아갔다. 대상은커녕 어떤 상도 받지 못했다. 불행 중 다행도 있었다. 수상곡을 중심으로 꾸려진 기념 음반에 빈 자리가 있어 노래를 실을 수 있었다. 당시 ‘밤의 디스크쇼’를 진행하던 인기 DJ 이종환의 귀에 이 노래가 들렸다. 공개방송에 나가는 등 음악에 대한 꿈을 이어가게 됐다. 대학 시절 KBS 특채 탤런트가 됐다. ‘해돋는 언덕’, ‘사랑이 꽃피는 나무’, ‘형사25시’ 등 쟁쟁한 드라마에 나왔다. 주인공은 아니었다. 주변 인물이었다. 빼어난 미모는 아니었기에 “젊었을 때부터 강부자 같은 특색있는 연기로 승부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그러나 음악에 더 욕심이 났다. 1989년 졸업하자마자 첫 앨범을 냈다. ‘혼자이고 싶어요’가 뜨며 서서히 존재감을 드러냈다. 2년 뒤 나온 ‘이별여행’은 대박을 터뜨렸다. 발라드의 대명사가 됐다. 30만 장 이상 팔려나갔다. 원미연(44)이 ‘가수’라는 타이틀을 확실하게 굳혔던 순간이다. 원미연이 13년 만에 새 노래 ‘문득 떠오른 사람’을 내놓으며 대중음악계로 돌아왔다. 오랫동안 대중에게 원미연은 가수가 아닌 ‘방송인’이었다. ‘이별여행’이 돌풍을 일으킨 뒤 1993년과 1995년에 3, 4집을 거푸 냈다. 신재홍, 유영석, 민재홍, 김형석, 김동률 등 최고 작곡가들에게 노래를 받았다. 심지어 서태지도 ‘그대 내 곁으로’를 선물했다. 직접 제작하고 프로듀서를 맡았다. 당연히 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대중은 외면했다. 곧 댄스 시대가 시작됐다. 여자 가수가 설 자리가 좁아졌다. 팬들과 긴 이별여행을 해야 했다. 그냥 쉰 것은 아니었다. TV나 라디오 방송의 진행자와 초대손님으로 숨가쁘게 지냈다. 1997년 말부터는 부산에 내려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남편과 2004년 결혼했다. 딸 유빈이를 낳고부터는 신세대 엄마들처럼 ‘슈퍼우먼’이 됐다. 바쁜 삶 속에서도 마음 한 구석은 비어 있었다. 라이브하우스나 행사 등에서 계속 노래를 불러왔지만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삶의 무게가 짙게 묻어나는 ‘나의 노래’는 내놓지 못했기 때문이다. “가수가 자기 노래를 해야지.”라는 남편의 한마디가 든든한 힘이 됐다. 8년 동안의 부산 생활을 정리하고 서울로 올라와 복귀를 준비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이다. 하지만 무섭다고 했다. 이 노래를 들어줄 사람이 있는 건지 두렵다고도 했다. 요즘 대중음악계가 하루가 다르게 변한다. 빠르다. 요즘은 노래도 부르고, 춤도 잘 추고, 이야기도 잘하고, 성대모사까지 해야 한다. 몇몇 톱스타가 끌고나가는 음악시장의 현실도 아쉽다. 여러 장르의 선후배가 모여 정을 나누던 음악 프로그램 대기실의 훈훈함도 사라졌다. 하지만 차츰 용기가 난다. 새 노래를 발표한 뒤 간간이 날아오는 문자메시지 때문이다. 노래를 들으니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각나고 친구가, 오빠가, 옛 사랑이 생각난다는 내용이다. 그는 감사하다고 했다. 원미연은 “다시 스타가 되고 싶은 것은 아니다.”면서 “듣는 이의 마음에 오랫 동안 긴호흡으로 남는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말했다. 디지털 싱글로 노래를 냈지만 내려받기를 할 줄 몰라 남편에게 휴대전화 컬러링을 선물받았다고 웃는 그는 이르면 5월쯤 무대에서 팬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싱글에 곁들여진 리메이크 곡의 노랫말이 의미심장하다. 부산에서 라이브하우스를 운영할 당시 신청을 받아 처음 불러봤는데 ‘내 노래다.’라는 느낌이 왔다고 했다. ‘뮤지컬’이다. ‘내 뜻대로 살아갈 수 있는 나만의 세상으로 난 다시 태어나려 해…내 삶의 주인은 바로 내가 돼야만 해…음악과 함께 가는 곳은 어디라도 좋아…아무도 내 삶을 대신 살아주진 않아.’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25일 TV 하이라이트]

    ●산너머 남촌에는(KBS1 오후 7시30분) 대흥리 마을에 영화 바람이 분다. 한 무리의 사람들이 농촌을 배경으로 다큐멘터리 영화를 찍겠다며 마을 어르신들에게 영화 출연 제의를 하고, 양산댁은 마을 사람들에게 영화 홍보를 하는 열의를 보인다. 춘봉과 은자는 양산댁을 만류하지만, 양산댁은 카메라 테스트를 받으러 마을 회관을 찾아간다. ●미워도 다시 한번 2009(KBS2 오후 9시55분) 명인은 첫사랑 유석이 아버지에게 살해됐을지도 모른다는 충격에 그의 납골당을 찾아가다 교통사고를 당할 뻔한다. 정훈은 혜정이 명인에게 접근하며 서로에게 상처를 받자 모두에게 좋지 않다고 자신의 입장을 확실하게 한 뒤 헤어지자고 한다. 혜정은 그럴 수 없다며 그 앞에서 자살을 시도한다. ●해외건강다큐 몸(MBC 오후 6시50분) 인간의 온몸을 뒤덮고 있는 장기이지만 단순한 관리대상에 불과한 피부의 기능과 역할을 재발견한다. 앨리스 교수는 혹한과 폭염의 온도에서 피부가 인간의 생명을 지켜주는 첨병임을 실험으로 보여준다. 또 인간의 생각과 감정, 지적능력뿐 아니라 인체종합 정보 분석을 담당하는 뇌를 분석해 본다. ●아내의 유혹(SBS 오후 7시15분) 강재는 지수로부터 은재가 살아있고 직접 만났다는 말을 듣는다. 이어 강재는 사실 여부를 다그치고, 이에 지수는 자신이 근무하던 산부인과와 바다에서 벌어진 일들을 하나씩 들려준다. 특히, 당시 지수는 자신이 촬영한 동영상, 그리고 이를 둘러싼 3억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는 재빨리 자리를 뜬다. ●극한직업(EBS 오후 10시40분) 산과 들에서 평화롭게 노닐던 야생동물에게 밤이 찾아오면 어느새 날카로운 긴장감이 감돈다. 바로 이들을 노리는 밀렵꾼 때문이다. 불법도청, 밀렵감시단을 사칭하는 조직화된 밀렵꾼까지 갈수록 지능화되는 밀렵현장, 야생동물을 불법 포획하는 밀렵꾼을 소탕하기 위해 최일선에 선 밀렵감시단을 만나본다. ●클로즈업(YTN 낮 12시35분) 데뷔 50주년을 기념해 본인의 히트곡 70곡과 전통가요 30곡 등 ‘세상과 함께 부른 나의 노래 101곡’이라는 뜻깊은 음반을 발표한 가수 이미자씨. 그는 반세기 동안 2000여곡을 부른 한국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4월 서울 세종문화회관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와 해외투어를 앞두고 있는 그를 만나본다.
  • 문희준 “어머니 차 몰래 판 돈으로 내 차 튜닝”

    문희준 “어머니 차 몰래 판 돈으로 내 차 튜닝”

    가수 문희준이 어머니에게 불효(?)한 사연을 공개했다. 문희준은 23일 방송되는 MBC ‘놀러와’에 출연해 “우리 아버지가 원래 음악을 하시던 분이었는데 좀 특이하신 편이다.” 며 “19살에 데뷔해 캔디로 활동하고 있을 때 아버지가 갑자기 자고 있는 나를 깨워 ‘네가 활동을 시작했으니 나는 이제 편하게 돌아다니며 음악을 하고 싶다. 잘 지내라’ 고 하시며 집을 나가셔서 지금까지 들어오시지 않았다.” 고 말했다. 이어 “어린나이에 본의 아니게 가장이 됐다. 돈을 벌면서 갖고 싶은 걸 사고 싶었는데 나는 생활을 해야 하니까 번 돈을 7년 가까이 집안에 썼다.” 며 “활동한 지 7년쯤 되었을 때 차 튜닝하고 싶은데 여력이 없어서 ‘어머니께서 모아두셨겠지’라는 생각으로 돈을 보태달라고 했다. 그런데 어머니가 “돈이 없는데”라고 말씀하셨다.”고. 문희준은 “정말 해서는 안 되는 짓인데 그 이야기를 듣고 그동안 가장 노릇 하느라 힘들었다는 억울한 생각에 충동적으로 어머니 차를 팔고 그 돈으로 내 차를 튜닝을 했다.”며 “그 뒤로 내가 군대를 가서 어머니가 2년 동안을 튜닝한 시끄러운 차를 끌고 장을 보러 다니셨다.” 며 어머니께 미안한 마음을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문희준 전진 임창정 박현빈이 출연해 ‘B형 남자 특집’으로 꾸며진 MBC ‘놀러와’는 2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컬투쇼’, 청취자·방청객 참여형 방송 新트렌드

    ‘컬투쇼’, 청취자·방청객 참여형 방송 新트렌드

    SBS 파워FM 107.7 MHz ‘두시탈출 컬투쇼’가 영화 ‘라디오스타’같은 방송을 하고 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청취자들의 사연소개는 물론 매일 방청객들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라디오 프로그램의 트렌드를 새롭게 만들어 가고 있다. 19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SBS 파워FM 107.7 MHz ‘두시탈출 컬투쇼’(연출 은지향)의 라디오부스가 취재진에게 공개됐다. 지난 16일부터 일주일 동안 동아리특집으로 꾸며지고 있는 ‘두시탈출 컬투쇼’에 이날은 ‘에어로빅 동호회’, ‘살사댄스 동호회’, ‘비보이 동호회’와 함께 20여명의 기자들이 단체 방청객으로 초대됐다. 생방송 직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컬투는 “우리 방송은 우리 둘이 진행을 잘했다기 보다 청취자분들이 보내주는 사연과 찾아와주시는 방청객들이 함께 만들어간다.”며 인기비결을 설명했다. 특히 이날은 ‘보이는 라디오’가 진행돼 스튜디오를 가득 메운 방청객들은 저마다 장기를 선보여 흥을 더했다. 에어로빅 동작을 시범보이겠다는 에어로빅 동호회의 한 회원은 준비해온 복장으로 갈아 입고와 신나는 노래에 맞춰서 춤을 춰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컬투의 거침없는 입담은 생방송이 시작되자마자 그 진가가 발휘됐다. 에어로빅을 하겠다는 동호회 회원에게 컬투는 “주책이다. 우리는 (시범을)원하지 않았다.”등의 우스갯소리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생방송임에도 ‘두시탈출 컬투쇼’의 현장에는 긴장감보다 자유로운 분위기가 감돌았다. 앞서 컬투가 말했던 대로 이날 방송에는 대본 없이 두 진행자의 재치 있는 입담과 환상의 호흡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노래가 나오는 동안 컬투는 방청객들과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며 편안한 진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두시탈출 컬투쇼’의 1,2부는 청취자들의 사연과 방청객들의 장기자랑으로 꾸며졌다. 뒤이어 3,4부는 가수 케이윌(K will), STAY 심태윤, 별이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세례를 받았다. 2시간의 생방송이 끝난 후 컬투는 방청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한 후 웃는 얼굴로 스튜디오를 빠져나갔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지난 2년 6개월 동안 매일 40~50명씩, 약 2만 5천명이 스튜디오를 찾았다. “방청객에 뽑히는 경쟁률이 굉장히 치열하다.”는 제작진의 말처럼 실제로 ‘두시탈출 컬투쇼’의 공식홈페이지 내 방청신청 게시판에는 공개방청을 신청하는 청취자들의 글이 현재 7만 건에 육박하고 있다. (사진제공 = SBS)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준형 “주윤발 너무 존경스럽다”

    박준형 “주윤발 너무 존경스럽다”

    비가 함께 출연한 영화 ‘스피드 레이서’로 할리우드 신고식을 치른 박준형이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으로 한국팬들을 찾았다. 18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드래곤볼 에볼루션’의 내한기자회견에는 박준형을 비롯해 제임스 왕 감독, 주윤발, 저스트 채트윈, 에미로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견장에는 이른 시간부터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뤄 한국내에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포토타임을 위해 무대에 선 박준형은 익살스런 표정과 춤을 깜짝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영화 속에서 박준형은 한탕으로 부자가 되려는 사막의 도둑 ‘야무치’ 역으로 7개의 드래곤볼을 찾아나선 손오공, 무천도사, 부르마를 급습해 함정에 빠트린다. 하지만 이들이 지구를 구할 운명을 지니고 있음을 깨닫고 손오공의 친구가 되어 모험을 떠난다. 박준형은 “ ‘야무치’ 역으로 한국에 와서 너무 기쁘다.”고 말문을 열며 기쁜 속내를 감추지 못했다. 함께 영화 속에서 호흡을 맞춘 주윤발에 대해서는 “너무나 많이 도와줬다. 연기에 대해 바로 지적하는 게 아니라 꼭 나에게 질문을 던져 문제를 해결하게끔 해줬다. 너무 존경스럽고 따뜻한 사람이다.”고 전했다 이어 박준형은 “작업을 함께 한 배우들이 내가 한국에서 가수라는 걸 알고는 있었다. 어제 귀국할 당시 공항에서 팬들이 날 기다리는 모습을 보고 많이 알려진 가수라는 걸 알아서 놀래더라.”고 전해 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인천공항에 이어 이날 회견장에도 박준형의 수많은 팬들이 몰려 할리우드 스타들을 놀라게 했다. 마지막으로 박준형은 “미국에서나 한국에서나 활동할 때 서로 다른 점이 별로 없다. 한국에서도 12년정도를 활동하면서 참 프로페셔널하다고 느꼈다. 다만 다른점이 있다면 영어를 쓴다는 점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드래곤볼 에볼루션’은 1984년 출간 이후, 현재까지 무려 2억부라는 경이적인 판매고를 올리며 전설의 만화로 군림하고 있는 ‘토리야마 아키라’의 ‘드래곤볼’을 실사화 환 최초의 작품으로 제작 단계부터 전세계 관객들의 기대를 모았다. 손오공(저스트 채트윈)이 무천도사(주윤발), 부르마(에미 로섬), 야무치(박준형) 등 동료들과 함께 소원을 들어준다는 7개의 구슬을 찾아나서면서 겪게 되는 모험담을 그렸다. 지난 17일 오후 9시경 인천공항으로 박준, 제임스 왕 감독, 주윤발, 에미로섬, 저스트 채트윈, 제이미 정 등이 한국땅을 밟았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m / 사진=한윤종, 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송은이 “남자? 이휘재 보단 유재석 선택”

    송은이 “남자? 이휘재 보단 유재석 선택”

    개그우먼 송은이가 “만약 무인도에 유재석과 이휘재와 남겨졌는데 단 한명을 선택해야 살수 있다면 유재석을 선택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12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녹화에 참여해 서울예대 동기들인 유재석, 이휘재, 신동엽, 안재욱, 김명민 등과 얽힌 과거 스토리를 낱낱이 공개한다. 이들은 모두 당시 교내 동아리 ‘개그클럽’의 멤버였다고. 송은이는 신동엽에 대해 “현재는 소속사 대표님이라서 깊이 말씀 드리기가 곤란하다.”고 말하면서도 “데뷔 전부터 삶 자체가 엉뚱했던 사람이다. 당시 늘 슬리퍼에 반바지 차림을 고수하던 학생이었다.”고 밝혔다. 또 “대학시절 연극과 선배였던 안재욱을 짝사랑했다.”고 깜짝 고백한 송은이는 “당시 재즈댄스 동아리 회장이었던 안재욱이 텀블링하는 모습에 반했지만 지켜본 한 달간 같은 청자켓에 청바지만 입고 다녀서 마음이 식을 수 밖에 없었다.”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송은이는 과거 유재석 이휘재와의 삼각스캔들에 대해서 “말도 안 되는 소문이었다.”고 일축했다. 송은이는 “당시 소문은 이휘재가 농담으로 연막 친 것일 뿐”이라고 강조하며 “하지만 만약 무인도에 유재석과 이휘재 둘만 있고 어쩔 수 없이 한 명은 꼭 선택해야 살 수 있다면 유재석을 선택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송은이가 “사실 배우 김명민도 나와 같은과 동기”라고 밝히자 MC를 맡고 있는 공형진 역시 “나 또한 김명민과 모 방송국 공채 탤런트 선후배 관계”라며 김명민과 관계된 의미심장한(?) 대화들을 공개하기도. 대학 시절 강변가요제에 나갈 정도로 가수가 꿈이었던 송은이는 “아직도 가수의 꿈은 현재진행형”이라며 자신의 꿈에 대한 열정과 미래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한편 송은이는 박미선과의 인연도 소개했다. “지난해 괌에서 촬영 도중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접하고 급히 귀국했는데 당시 선배 개그우먼인 박미선의 도움으로 장례를 무사히 치를 수 있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박미선은 나에게 엄마 같은 귀한 존재”라며 “개그우먼으로서 여자로서 인간으로서 그녀를 본받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날 녹화에는 개그우먼 신봉선도 스케줄을 마치고 뒤늦게 택시에 탑승해 송은이와 흥미진진한 입담대결을 펼쳤다. 송은이 신봉선이 출연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12일 밤 12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 tvN)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AM 이창민, ‘최연소 군필자’ 가수…군악대 사진 화제

    2AM 이창민, ‘최연소 군필자’ 가수…군악대 사진 화제

    2AM의 맏형 이창민(22)은 ‘최연소 예비역’ 가수 중 한 명이다. 86년생인 이창민은 뛰어난 가창력 덕에 군 복무 시절, 육군 군악대로 활동했던 이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2AM의 조권과 함께 디지털 싱글 ‘졸업’을 발표한 이창민의 군복무 시절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이 사진은 전역을 앞둔 이창민이 군악대의 보컬로서 공연을 갖는 모습을 담고 있다.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를 가진 2AM 멤버들은 이에 얽힌 에피소드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리더 조권은 “2AM의 마지막 멤버로 ‘군필자’가 들어온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며 “아마 현재 활동하고 있는 가수 중 창민 형이 ‘최연소 예비역 가수’가 아닌가 싶다.”고 웃음 지었다. 2AM 멤버 임슬옹은 “창민 형이 회사에 처음 들어온 날 서로 한참동안 멀뚱멀뚱 바라만 봤다.”며 “사실 창민 형의 첫인상이 가수가 아닌 ‘매니저 형’이나 ‘정수기 아저씨’ 같았기 때문”이라고 폭로해 한바탕 웃음바다를 이뤘다. 팀의 막내 정진운은 “하지만 창민 형이 노래를 시작하자 멤버들은 두 번(?) 놀랐다.”며 말을 이었다. 정진운은 “창민 형을 발굴한 박진영 PD님의 설명대로 가창력이 너무 좋아 다들 기가 죽었다.”며 “비로소 2AM이 완성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동아방송대학 보컬 전공인 이창민은 군 복무시 군악대의 보컬로 선발 돼 약 100회 이상의 전국순회을 치뤄내며 데뷔 전 실력을 다져왔다. 이창민은 “일찍 병역 임무를 마친 점에 대해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다른 가수와 달리, 가수 생활에 더욱 전념할 수 있으며 군악대 시절의 무대 경험이 실제 가수 무대에서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AM의 조권과 이창민은 졸업 시즌인 2월을 맞아 디지털 싱글로 듀엣곡 ’졸업’을 발표, 지난해 ‘이 노래’, ‘어떡하죠’에 이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일문일답] ‘노래 50年’ 이미자 “우리가요 뿌리 지키겠다”

    [일문일답] ‘노래 50年’ 이미자 “우리가요 뿌리 지키겠다”

    ’가수인생 50주년’을 맞은 이미자(69)가 이를 기념하기 위한 음반 발표 및 및 전국순회공연을 앞둔 소회를 밝혔다. 이미자는 9일 오후 3시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이미자 50주년 기념, 음반발표 및 전국순회공연’ 기자회견에서 50주년 기념 음반과 콘서트가 갖는 의의를 설명하며 “우리 가요의 뿌리와 맥을 지켜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 다음은 ‘이미자 50주년 기자회견’ 일문일답] - 가수 인생 ‘50주년’을 맞았다. 오늘 같은 날이 올 것이라 예상했었나? 아니다.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 70주년 까지 갈 수 있다고 생각하나? 그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웃음) - 처음 데뷔 시기와 데뷔곡은? 1959년에 데뷔했으며 ‘열아홉 순정’이었다. - 본인의 노래 중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은? 3대 히트곡인 동백 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기러기 아빠다. 이곡들은 금지곡으로 묶여서 약 20년이상 구할 수도 없고 부를 수도 없었던 사연이 있다. 해금이 된 후로는 어디를 가든지 꼭 이 노래들을 부를 정도로 강한 애착을 가지고 있다. - 박정희 대통령 앞에서 금지곡을 불렀다는 기록이 있는데? 당시 지정곡이 그 노래 였기 때문에 불렀던 곡이다. 대통령께서는 금지곡이었던 것을 몰랐던 것으로 알고 잇다. - 역대 대통령 중에서 가장 자신의 노래를 애청해 주셨던 대통령은 누구였나? 박정희 대통령, 전두환 대통령이 많이 좋아해주셨고 김대중 대통령도 많이 사랑해 주셨다. - 전국 순회 공연도 여러번 했는데 느낀 점이 있다면? 전국을 순회하다 보면 작은 지방이나 군 소재지에 저를 더 좋아해주는 분들이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 그래서 이번에는 좀더 작은 도시를 많이 찾아 뵙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한다. - 50년 동안 노래하면서 가장 눈물 났던 순간은? 월남 전쟁 때 국군장병들의 위문 공연을 간적이 있다. ‘동백 아가씨’를 부르면서 늠름한 장병들을 보는데 마음이 벅차 올랐다. 다함께 합창하면서 울음바다를 이뤘다. 서로 부둥켜 안고 울었던 기억이 있다. - 이번 앨범의 타이틀 명이 ‘내 삶의 이유 있음은’이다. 어떤 의미인가? 제 50주년의 인생을 담은 진솔한 뜻을 표현하고 싶었다. 50주년 걸어온 가수로서의 삶의 의미를 담고 싶었다. - 50주년 의미가 남 다를 텐데 어떤 자부심을 느끼나? 50주년이 지난 근래에 들어서는 ‘동백 아가씨’등 이미자의 노래를 부르면 ‘촌스럽다’는 고정 이미지가 있어 속상했다. 기존 노래를 서양식으로 바꿔볼까 하는 생각도 해봤지만 우리 가요의 뿌리를 지켜가고 싶다는 마음이 더욱 강했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 앨범에도 가요 명곡 30곡을 수록하게 됐다. 우리 가요의 맥을 남겨 놓고 싶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 이미자 라는 이름이 촌스럽다고 생각하나? 저는 촌스러움을 다 갖춘 사람이다.(웃음) 그냥 촌스러운 그대로 남겠다. - 가수로서의 삶을 돌아 볼 때, 여성으로서 못해 본 일에 아쉬움이 있나? 일찍 데뷔해 지금까지 오직 가수로서만 생활해와서인지 다른 일들은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큰 아쉬움은 없다. - 다시 태어난다면 가수가 되겠나? 가수의 길을 가지 않을 것 같다. 평범한 주부로 남고 싶다. - 요즘 신세대 가수들 음악에 대한 평가를 내린다면? 나름대로 잘 하고 있다. 시대의 변천에 따라 잘 하고 있기 때문에 나무랄 수 없다만 몇 가지 아쉬운 점들은 있다. 예전 노래들은 정을 느끼게 하고 가슴에 와닿는 풋풋한 정이 있는 반면 지금 유행곡들은 너무 흥 위주로 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다. - 신세대 가수들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단순히 흥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노래들을 많이 불러주면 좋겠다. 또 기교만을 부리지 않고 가사와 음 전달을 확실히 하는 노래의 정석을 지켜줬으면 좋겠다. - 50주년을 맞아 대중들에게 한 마디 드린다면? 전국에 계신 여러 어르신들이 많이 사랑해 주셨기에 오늘 날의 이미자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 공연 역시 매 공연마다 끝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혼신의 힘과 감사의 마음을 다해 임하겠다. # ‘데뷔 50주년’ 가수 이미자는 1941년 서울 한남동에서 출생한 이미자는 열여덟 살이던 1959년 ‘열 아홉 순정’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64년 발표한 ‘동백 아가씨’는 금지곡 령을 받았지만 국민가요로 떠오르며 박정희 대통령의 애창곡으로 꼽히기도 했다. 1989년, 대중가수로서는 처음으로 ‘30주년 기념공연’을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치뤄낸 이미자는 이후 40주년, 45주년에도 동 무대에 올라 대규모 공연을 성황리에 치뤄내며 ‘국민가수’의 명예를 입증해 냈다.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은 이미자는 또 한번의 역사를 남기기 위한 대장정에 오른다. 오는 4월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50주년 기념 콘서트’은 12월 27일 까지 총 16개의 대, 중소도시를 순회하게 된다. 총 6장으로 구성된 이미자의 50주년 기념 음반에는 역대 히트곡 70선과 가요명곡 30선, 하나의 신곡을 포함해 총 101곡을 담겼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보름에 화왕산서 억새 태워요

    9일 저녁 보름달이 뜰 때 경남 창녕군 화왕산 정상(해발 757m)에서는 억새밭 18만 5000㎡를 태우는 제6회 정월대보름 화왕산 억새태우기 축제가 펼쳐진다.창녕지역에는 화왕산에 불기운이 들어와야 풍년이 들고 재앙이 물러간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이에 따라 창녕군은 세시풍속 재현을 통해 조상들의 삶과 지혜를 되새기고 관광객도 유치하기 위해 1995년 억새태우기를 시작해 3년마다 개최한다.억새에 불이 붙으면 둘레 2.7㎞에 이르는 억새밭에는 높이 50m가 넘는 불기둥이 치솟으며 20여분 동안 불바다의 장관이 연출된다.식전 행사로 초청가수 공연을 비롯해 널뛰기, 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가 열리고 억새태우기와 함께 불꽃놀이, 화왕의 북소리 놀이 등이 펼쳐진다.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에서도 본산리 발전위원회와 청년연합회가 높이 30여m 규모의 대형 달집을 봉하마을 내 임시주차장에 만들었다.이 달집은 기축년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消滅東西南北禍’(소멸동서남북화·동서남북의 화는 소멸), ‘年中幸運貴家成’(연중행운귀가성·일년 내내 행운이 깃드는 귀한 가정 이루기) 등의 기원문이 적힌 깃발 수십개가 둘러싸고 있다.봉하마을 이병기(54) 이장은 “진영읍 발전과 주민들의 소원성취를 위해 올해 3회째 달집태우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6년만의 컴백’ 장나라 “연기하고 싶어 죽을 뻔 했다”

    ‘6년만의 컴백’ 장나라 “연기하고 싶어 죽을 뻔 했다”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영화 ‘하늘과 바다’로 6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다. 5일 오후 5시 서울 압구정 예홀에서 ‘하늘과 바다’ (감독 오달균·제작 크리스마스엔터테인먼트,우나엔터테인먼트) 의 카메라 테스트 현장 공개가 열렸다. 현장 공개 후 기자들과 만난 장나라는 오랜만에 컴백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그는 다소 긴장한 표정이었지만 기쁜 속내를 감추지 않았다. 장나라는 “작년 한해 동안 여러 사정상 많이 쉬게 됐다. 쉬는 동안 마음 고생을 많이 했는데 올해 활동을 시작하면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누가 기다리든지 기다리지 않든지 연기를 너무 하고 싶어 죽을 뻔했다.”며 “올해에는 주로 연기에 집중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책임감이나 부담감이 크지 않냐는 질문에 “처음 시작하는 마음이다. 데뷔하고 사실 작품수가 적은 편이라서 그게 항상 마음에 걸렸다.”며 “오랜만에 활동을 하려고 보니 처음 시작할 때보다 더 떨리고 잠도 못 잘 정도”라고 털어놨다. 장나라는 극 중 바이올린에 천부적인 재능을 지녔지만 부모를 잃고 집에만 갇혀 사는 은둔형 외톨이 하늘 역을 맡았다. 이에 그는 “제가 느끼는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출발한다.”며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따뜻함을 관객들과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했던 장나라는 2003년작 영화 ‘오! 해피데이’ 이후 6년 만에 영화에 출연하게 됐고 국내 연기 활동은 2005년 드라마 ‘웨딩’ 이후 4년 만이다. 한편 청춘남녀의 사랑과 우정을 담은 영화 ‘하늘과 바다’는 ‘마음이...’의 오달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유다인, 현쥬니가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m/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엄정화 “데뷔 늦었던 동생(엄태웅) 백수될까 걱정”

    엄정화 “데뷔 늦었던 동생(엄태웅) 백수될까 걱정”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친동생 엄태웅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엄정화는 최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동생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MC들이 “요즘 동생 엄태웅이 엄정화보다 대세인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한 때는 데뷔가 늦었던 엄태웅에 대해 정말 배우가 될 수 있을까? 이러다 동생이 백수가 되지는 않을까 심각하게 고민해 본 적이 있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엄태웅이 ‘엄포스’로 불릴만큼 영화와 드라마에서 호응을 얻고, 나보다 인기가 많아져서 흐뭇하다.”면서 “가장이었던 나의 짐을 요즘은 엄태웅이 많이 덜어주고 있다.”고 밝혀 누나로서의 따뜻한 마음을 내비쳤다. 또한 엄정화는 “지금까지 만났던 사람 중에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있었다.”며 결혼과 연애, 남자에 대한 솔직하고 거침없는 생각을 깜짝 고백하기도 했다. 녹화 말미 엄정화는 절친한 친구이자 연기파 배우인 김정태와 만나 MC들과 함께 식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올 상반기 영화 ‘인사동 스캔들’에 엄정화와 함께 출연하는 악역 전문 배우 김정태는 “엄정화는 소녀 같은 여자”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한편 솔직한 입담이 빛을 발한 엄정화 편 ‘택시’는 지난 29일 방송에 이어 5일 밤 12시 2탄이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나라 “내가 ‘금잔디’? 나이 때문에 안돼!”

    장나라 “내가 ‘금잔디’? 나이 때문에 안돼!”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KBS 2TV ‘꽃보다 남자’ 여주인공 금잔디 역할에 장나라가 거론된 것에 대해 손사래를 쳤다. 5일 오후 5시 서울 압구정 예홀에서 열린 ‘하늘과 바다’ (감독 오달균·제작 크리스마스엔터테인먼트,우나엔터테인먼트) 의 카메라 테스트 현장 공개후 기자들과 만난 장나라는 6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하는 기쁜 속내를 전했다. 이어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꽃보다 남자’의 금잔디역에 구혜선과 함께 장나라가 예상 섭외 리스트에 올랐다고 하자 장나라는 웃으면서 “나이가 너무 많아서 ‘꽃남’의 금잔디 역은 부담스럽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이가 있다보니 그건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직장 안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라면 모를까, 고교 안에서 일어나는 스토리는 부담된다.”고 설명했다. 구혜선이 역할에 너무 잘 어울리고 귀엽게 나온다는 그는 “내가 신인이어서 시청자들이 나이를 모르면 모를까 나이를 다 아시니 작품의 분위기를 흐릴 것 같다.”고 솔직한 답변을 전해 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장나라는 “연기를 너무 하고 싶었다. 오랜만에 하는 연기인만큼 고운 시선으로 바라봐줬음 한다.”고 애교섞인 당부를 전하기도 했다. 장나라는 극 중 바이올린에 천부적인 재능을 지녔지만 부모를 잃고 집에만 갇혀 사는 은둔형 외톨이 하늘 역을 맡았다. 그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했던 장나라는 2003년작 영화 ‘오! 해피데이’ 이후 6년 만에 영화에 출연하게 됐고 국내 연기 활동은 2005년 드라마 ‘웨딩’ 이후 4년 만이다. 한편 청춘남녀의 사랑과 우정을 담은 영화 ‘하늘과 바다’는 ‘마음이...’의 오달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유아인, 현쥬니가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m/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양원경 “채시라父와 목욕탕서 등 밀어준 사이”

    양원경 “채시라父와 목욕탕서 등 밀어준 사이”

    개그맨 양원경이 “탤런트 채시라 아버지와 목욕탕에서 등도 밀어준 사이”라고 공개해 폭소케 했다. 방송가에서 구수한 사투리와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양원경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예능프로그램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화제를 이끌어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1월 31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의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는 양원경은 “채시라를 너무 좋아했다.”며 “수소문해 같은 아파트로 이사를 갔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 아파트에)1년 사는 동안 채시라는 한 번도 못보고 채시라 아버지랑만 친해졌다.”며 “목욕탕에서 등도 밀어준 사이다.”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같은 날 방송된 MBC ‘명랑히어로-명랑한 회고전’에 출연했던 양원경은 구수한 사투리로 다채로운 체험담을 연이어 쏟아 놓으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양원경은 가수 장윤정이 남자 매니저를 의식해 생리적인 현상을 참다못해 방광염이 걸려 병원에 입원했던 사실과 장윤정의 어머님이 찜질방에서 TV에 나온 딸을 자랑하고 싶어 큰 소리로 “노래하는 딸 장윤정아~”라고 전화통화 했던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성, 닮은꼴 케이윌 만나 첫인사 “죄송해요”

    대성, 닮은꼴 케이윌 만나 첫인사 “죄송해요”

    닮은꼴 가수로 알려진 빅뱅의 대성과 케이윌(K.will)의 실제 첫 만남에 얽힌 에피소드가 알려져 화제다. 30일 방송된 KBS 2TV ‘이하나의 페퍼민트’에 출연한 케이윌은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됐던 대성과의 첫 만남에 대해 소개했다. MC 이하나가 “실제로 대성과 만나본 적이 있느냐”고 묻자 케이윌은 “최근에 방송국 화장실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너무 친숙했다.”고 말해 관객들의 웃음을 터뜨렸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화기애애했다. 케이윌은 “대성 씨에게 ‘평소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며 인사를 했다. 그랬더니 대성 씨는 제게 ‘죄송하다’고 하더라.”고 상황을 전해 웃음바다를 이뤘다. 또한 “지하철을 탔을 때 여학생들이 다가와 ‘대성이 확실하다’며 빅뱅의 ‘거짓말’을 불렀던 적도 있었다.”고 웃지 못할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대한 소감을 묻자 케이윌은 “저는 당연히 대성씨가 잘 생겼다고 생각한다.”고 미소 지으며 “대중에게 굉장히 사랑받는 아이돌과 비교해 주는 자체가 내게는 영광이다.”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최근 서울신문NTN과 진행한 인터뷰에서도 케이윌는 “오해가 반복되는 에피소드에 서운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손사래를 쳤다. 그는 “대성씨 덕분에 데뷔 전 보다 외모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웃어 보이며 “대성 씨가 연령대에 불문하고 사랑받는 캐릭터인데다 친근한 이미지를 가지고 계셔서 저 역시 좋아한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윌은 지난해 ‘왼쪽 가슴’으로 데뷔, 호소력 짙은 보컬색과 탁월한 감성 표현력으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연말 발표한 ‘러브 119’는 최근까지 가요계 종합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오랜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타 “소녀시대·동방신기, 같은 날 공연 보러왔다”

    강타 “소녀시대·동방신기, 같은 날 공연 보러왔다”

    현재 군복무중인 가수 강타(일병·본명 안칠현)가 “소속사 후배가수 소녀시대와 동방신기가 뮤지컬 ‘마인(MINE)’을 보러왔었다.”고 밝혔다. 안칠현 일병은 30일 오후 과천시민회관에서 진행된 뮤지컬 ‘마인(MINE)’의 앙코르 공연 프레스콜이 진행된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의미 있는 앙코르 공연을 하게 됐다. 또 다른 매력을 맛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정말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기쁜 소감을 밝혔다. 군 입대 후 표정이 밝아졌다는 취재진의 인사에 안칠현 일병은 “일단 군 바깥 분들을 만나는 자체가 반갑다.(웃음) 젊은 친구들과 장기간 생활하다 보니 감사한 마음으로 건강하게 활동해서 밝게 보이는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8사단 수색대대에서 근무 중인 안칠현 일병은 “뮤지컬을 제외하고는 자대에 돌아가 건강하게 군 생활을 하고 있다.”며 월급의 사용 출처를 묻는 질문에 “대부분 PX에 쏟아 붓고 있다. 바깥 돈까지 끌어들여서 PX에 가고 있다. 월급이 모이지가 않는다.(웃음)”고 아쉬워했다. 지난 1차 공연당시 주변 반응이 어땠냐고 묻자 “부모님과 소속사 후배들이 보러왔다.”고 답한 안칠현 일병은 구체적으로 후배 누구냐고 되묻자 “소녀시대와 동방시대”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룹 동방신기를 동방시대라고 순간 실수한 안칠현 일병은 “소녀시대와 동방신기가 같은 날 와서 보고 갔다.”는 재치있는 멘트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어 안칠현 일병은 “극중 제가 현대무용을 하는 부분에서 능숙해 보인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다.”며 평소 절친한 친구 가수 이지훈과 신혜성 역시 공연을 관람했지만 감상평은 노코멘트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군 생활을 묻자 안칠현 일병은 “사실 군대에 대한 거부감 있는 만큼 힘든 것도 사실이다. 군에 오기 전 겁냈던 만큼 힘들다. 하지만 힘든 만큼 바깥 생활도 소중하고 군 생활도 소중해진다.”며 “솔직히 나도 군대 오기 싫었다. 하지만 와야 하는 곳이기 때문에 왔고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즐겼는데… 조금 있으면 제가 상병으로 진급한다. 두려움은 결국 소중함으로 바뀐다.”며 현재 생활에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건군 6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뮤지컬 ‘마인(MINE)’은 창군 이래 최초의 군 뮤지컬로 안칠현(예명 강타), 양동근, 이현균(예명 재희) 등 군 복무 중인 연예인들과 육군 장병들이 배우로 참여하고 있다. 뮤지컬 ‘마인(MINE)’은 지난 2000년 DMZ에서 발생한 이종명 중령의 실화를 모티브로 군인 아버지와 신세대 아들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다. 비보잉, 현대무용을 군악대의 연주와 함께 어우러지는 역동적인 작품이다. 2008년 10월 17일 초연한 후 앙코르 공연 되는 뮤지컬 ‘마인(MINE)’은 1월 30일부터 2월 13일까지 과천 시민회관에서, 2월 20일부터 3월1일까지는 고양 어울림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설희석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엄정화 “고소영·신은경·故최진실 부러웠다”

    엄정화 “고소영·신은경·故최진실 부러웠다”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데뷔 초 故최진실, 고소영, 신은경이 제일 부러웠다고 밝혔다. 최근 엄정화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녹화에 참여해 16년차 장수 연예인이자 싱글녀로 살아가는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공개했다. 엄정화는 “평소에 댓글을 잘 열어 보지 않는 편”이라며 “섹시 콘셉트에 대한 엇갈린 평가를 받을 때는 1년 후에 댓글을 열어보기도 한다.” 고 말해 택시 안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자신의 무명시절에 대해 “90년대 초, 공백기가 길어졌을 때 故 최진실, 고소영, 신은경을 부러워하기도 했었다.” 며 10여년 전 연예계를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연기인생에 있어 터닝포인트로 유하 감독의 ‘결혼은 미친 짓이다’를 꼽으며 “영화 찍을 당시 러브신도 많고 여러모로 힘들었지만 상대 배우인 감우성이 많은 도움을 주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외에도 엄정화는 데뷔 초 슬럼프, 남자 배우들과의 에피소드, 후배 가수들에 대한 감정 등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엄정화가 솔직한 입담이 빛을 발한 ‘택시’는 29일 오후 12시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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