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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모·유영석 “대학시절 김혜림 짝사랑”

    김건모·유영석 “대학시절 김혜림 짝사랑”

    가수 김건모가 방송에서 대학시절 짝사랑했던 상대를 밝혀 화제다.김건모는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SBS TV ‘절친노트2’에 출연해 “김혜림을 짝사랑했다.”고 밝혔다.김건모는 대학시절 학교 가요제를 위해 4명의 멤버를 모아 팀을 결성하는 등의 활동으로 김혜림과 친분을 쌓았다.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홍록기는 “김건모, 김혜림 등 넷이서 함께 불렀던 라이브 노래를 듣고 감동했었다.”며 “당시 김혜림 누나는 학교의 대표 퀸카였다.”고 말했다.이에 유영석은 “나도 김혜림을 짝사랑했다.”며 “다른 것은 안 부러웠는데 둘이 너무 친해서 부러웠다.”고 말했다.곁에서 이야기를 듣던 김건모는 “또 뺏으려고 그랬어?”라고 발끈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사진 = SBS TV ‘절친노트2’ 캡쳐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진 “뷰티 작가 변신…SES 데뷔 때만큼 설레요”

    유진 “뷰티 작가 변신…SES 데뷔 때만큼 설레요”

    배우 겸 가수 유진이 작가로 변신해 설레는 소감을 밝혔다. 유진은 최근 12년간의 연예 활동을 바탕으로 쌓아온 뷰티 테크닉을 담아 ‘유진’s 뷰티 시크릿’을 출간했다. 이로써 유진은 배용준·구혜선·최강희 등에 이어 또 한 명의 스타작가로서 변신을 꾀했다. 16일 오후 서울 방배동 서래마을의 한 카페에서 ‘유진’s 뷰티 시크릿’의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걸그룹 SES 시절을 함께한 가수 바다와 슈, 배우 이훈, 기태영 등이 참석해 작가로 데뷔한 유진을 축하했다. “몸과 내면이 아름다워야 외모도 아름다워진다.”고 생각한다는 유진은 이에 대한 스스로의 경험을 책 속에 진솔하게 담아냈다. 2시간 전에 완성된 책을 손에 쥐었다는 유진은 “마치 SES 데뷔 당시 첫 앨범을 냈을 때만큼 설렜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 책이 꼭 내 아이 같다.”고 묘사하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유진은 자신에게 책을 쓰라고 떠민 사람으로 친한 친구이자 동료인 바다를 꼽았다. 자칭 ‘유진의 홍보팀장’이라는 바다는 “유진이 집으로 나를 초대해놓고 책만 써서 그동안 몹시 쓸쓸했다. 나를 외면하더니 결국 책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유진은 스스로의 외모 콤플렉스로 눈 밑의 짙은 다크서클을 꼽았다. “예전에는 화장을 안 하면 항상 아파 보인다는 말을 들었다.”는 유진은 “성형외과에 가서 상담까지 받았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피부가 얇아 생기는 결과라 화장으로 해결하는 수밖에 없다는 의사의 조언을 듣고 화장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다는 경험을 전했다. 이어 유진은 ‘유진’s 뷰티 시크릿’에서 가장 집중해서 읽어야할 부분으로 ‘데일리뷰티’ 섹션을 꼽았다. 또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 꼭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한 유진의 조언 역시 관심 있게 읽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훈이 “유진은 나날이 예뻐지지만, 이를 감상할 남자친구가 없어서 어떡하냐.”며 짓궂은 농담을 던져 유진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유진’s 뷰티 시크릿’은 배우를 비롯, 가수,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진이 스스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지난 10일 예약판매를 통해 온라인 서점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이 책은 출간 사흘 만에 뷰티 분야 베스트셀러에 진입했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경북 잊혀지는 근대가요 노래비로

    경북 잊혀지는 근대가요 노래비로

    경북의 시·군 등이 지역 출신 유명 대중가수의 노래비 제막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향토 출신 대중가수의 업적을 기리며 지역의 이미지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경산시는 내년 상반기 중 중방동 남매공원 예정 부지에 방운하(본명 방창만·1930~2005년) 노래비를 세우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방운하 노래비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윤점용)’를 구성, 관련 자료 수집 등 활동에 나섰다. 서상동 출신인 방운하는 1950년 한국전쟁을 전후해 심신이 지친 국민에게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안겨주는 많은 노래를 발표했다. 대표곡 ‘마음의 천지’를 비롯해 ‘부산 행진곡’, ‘인생은 나그네’, ‘경상도 사나이’ 등 많은 노래가 있다. 이에 앞서 청송군은 지난달 파천면 목계숲에서 한국 근대가요의 효시로 평가받고 있는 ‘황성옛터’의 작사가 왕평(본명 이응호·1908~1940)의 노래비 제막식을 가졌다. 주요 작품은 ‘황성옛터’를 비롯해 ‘대한팔경’, ‘조선행진곡’, ‘항구의 일야’ 등이 있다. 경주시도 7월 감포읍 나정해수욕장 주차장에서 정귀문의 ‘바다가 육지라면’ 노래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 노래비는 높이 4.4m 크기의 바다와 잘 어울리는 배 형상으로 제작됐으며, 노래비 앞면에는 가사를, 뒷면에는 창작 유래를 담았다. 김성모 시 새마을과장은 “꿈과 희망이 없었던 일제 치하 및 한국전쟁 당시 노래로 민족의 마음을 보듬어 주고 위로한 공적은 기릴만 하다고 판단돼 노래비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애프터스쿨, 온라인 음원차트 2주째 ‘정상’

    애프터스쿨, 온라인 음원차트 2주째 ‘정상’

    최근 멤버교체가 이뤄진 애프터스쿨이 지난달 25일 발매한 두 번째 싱글앨범으로 온라인 음원차트 정상을 고수하고 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너 때문에’는 소리바다, 도시락, 몽키3 등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의 12월 2주차 차트에서 1위에 올라 2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애프터스쿨은 최근 유소영이 탈퇴하고 새 멤버 레이나와 나나가 합세해 변화를 맞았지만 각종 차트를 휩쓸며 한층 높아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7인조로 변신한 애프터스쿨은 이번 곡을 통해 기존의 밝고 파워풀한 색깔에서 벗어나 보다 고급스러운 성숙미를 강조했다. 피아노와 바이올린 선율로 시작되는 애절한 도입부와 파워 넘치는 후렴구가 잘 어우러졌고 헤어진 후의 심경을 담은 애절한 가사는 남녀의 공감을 동시에 얻어내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이번주 소리바다 음원차트 2위에는 프로듀서에서 다시 가수로 돌아온 박진영이 차지했다. 박진영의 ‘노 러브 노 모어’(No Love No More)는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솔직한 가사 그리고 아직 녹슬지 않은 그의 댄스에 힘입어 지난주에 비해 12계단 상승했다. 드라마 ‘아이리스’에 삽입된 OST의 연이은 대박 행진도 눈에 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이별의 아픔을 표현한 서인영의 ‘사랑하면 안되나요’는 공개하자마자 7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또 남자 주인공의 메인 테마곡으로 사용된 김태우의 ‘꿈을 꾸다’가 14위, 실력파 신예 디셈버가 부른 ‘돌아올 순 없나요’는 전주 대비 무려 92계단 상승한 15위에 올라 아이리스 열풍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데니안 “윤계상, 박진영 훈계에 기절”

    데니안 “윤계상, 박진영 훈계에 기절”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방송에 출연해 그간 후배 가수들을 육성했던 뒷이야기를 밝혔다.박진영은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TV ‘놀러와-박진영과 친구들’에 출연해 “비와 god를 엄하게 가르쳤다.”고 말했다.노홍철이 엄하게 가르쳤던 것이 어느 정도냐고 묻자 패널로 출연했던 데니안은 “1집 작업할 때 박치라 춤을 못 췄던 윤계상을 매우 엄격하게 지도했다.”고 말했다.데니안은 이어 “윤계상은 지는 것을 싫어하고 자존심이 강해 쌓아두다가 또 다시 지적을 받자 자기 분을 이기지 못하고 기절했다.”고 말했다.그는 또 “이를 본 박진영은 god 끝날 때까지 윤계상에게 단 한번도 뭐라고 하지 않았다.”고 밝혀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에 박진영은 “갑자기 기절하니까 너무 놀랬다.”며 “이후 계상에게는 한 번도 화를 낸 적이 없다.”고 말했다.한편 박진영은 ‘내 맘대로 랭킹’에서 꼭 한번 프로듀서 하고 싶은 가수 중 하나로 이효리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그는 또 방송 도중 그의 파격 의상 중 비닐로 제작된 과거 사진을 보고 “꿈이 있다면 인터넷에 저 사진을 없앴으면 한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사진 = MBC TV ‘놀러와-박진영과 친구들’ 캡쳐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2주년’ S.E.S, 멤버 셋 파티사진 공개

    ‘12주년’ S.E.S, 멤버 셋 파티사진 공개

    원조 아이돌 그룹 S.E.S 출신의 가수 겸 배우 유진이 S.E.S 데뷔 12주년을 기념해 멤버들과 함께 보낸 즐거운 시간을 공개했다. 유진은 30일 자신의 미니홈피 사진첩에 ‘S.E.S 데뷔 12주년’이라는 제목으로 슈, 바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유진은 사진 하단에 “우리는 12년 동안 함께 했다. 잊을 수 없는 순간들, 소중한 기억들, 깨지지 않는 우정(12 years together. unforgettable moments, precious memories, unbreakable friendship)”이라는 글을 남겨 S.E.S 멤버들에 대한 변치 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S.E.S는 1997년 11월 28일 1집 ‘아임 유어 걸’(I’m Your Girl)을 발표한 후, ‘가요계의 요정들’로 불리며 1세대 아이돌로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2일 장기기증 생명나눔 콘서트 개최

    장기 기증 운동을 펼치고 있는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 따르면 본부가 설립된 1989년부터 지난해까지 20년간 장기 기증 신청자 수는 총 3만 3000여명이었다. 하지만 올 한 해 장기 기증 신청자 수는 이에 맞먹는 3만명(11월10일 현재). 올해 2월 생명의 빛을 나눠주고 떠났던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이후 폭발적으로 커진 장기 기증에 대한 관심 때문이었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와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장기 기증 문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2009년 한 해를 기념해 ‘2009 장기기증자 봉헌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22일 서울 가톨릭의대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라는 주제로 장기 기증자 및 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2부로 나눠 열린다. 1부는 봉헌미사로 올 한 해 장기 기증을 실천하고 세상을 떠난 고인들을 위해 봉헌된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를 통해 각막 기증을 신청한 고 김수환 추기경을 비롯해 기증자 가족들에게 감사패도 전달한다. 2부 행사는 생명콘서트다. 이 콘서트는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가 최근 발간한 생명프로젝트 앨범 ‘생명…사랑해, 기억해’ 출시를 기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가톨릭 신자 가수인 김광진, K2 김성면, 김수희, 나무자전거, 더스토리의 나인, 바다, 박완규, 이소은, 제이, 파페라가수 마리아 등이 앨범작업에 참여했다. 영화배우 안성기(왼쪽), 탤런트 김태희(오른쪽), 김지영 신부의 낭송과 하피스트 정연화의 연주도 담겨 있다. 생명위원회 위원장 염수정 주교는 “현대사회는 생명의 존엄성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노래를 통해 듣고 생명운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장기 기증자 가족 및 신청자는 물론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www.obos.or.kr) 참조.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이현우·박진희 친환경생활 일주일 도전

    이현우·박진희 친환경생활 일주일 도전

    지구가 점점 더워진다. 무차별한 개발로 아마존의 정글은 사라져가고 석유 사용량은 매해 최고치를 찍는다. 하지만 ‘개발의 유혹’은 달콤하다. 과연 현대인들은 개발로 생겨난 안락함을 포기할 수 있을까. MBC 스페셜 ‘북극곰을 위한 일주일’은 바로 이 물음에서 출발한다. 석유·전기·플라스틱 등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주범들, 하지만 현대인의 안락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들 없이 단 일주일만이라도 견뎌 보자는 것이다. 일주일간의 프로젝트에는 가수 이현우와 탤런트 박진희가 도전했다. 이들은 대한민국 대표 ‘에코 셀레브리티(echo celebrity)’, 쉽게 말해 ‘친(親)환경 유명인사’다. 이현우는 야생동물 지키기 운동을 비롯해 태안 앞바다를 위한 노래 ‘기적’을 만드는 등 환경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고, 박진희는 4년째 환경영화제 홍보대사를 자청하고 있다. 이번에는 지구 온난화를 극복하기 위한 ‘리얼 생활 체험기’에 나섰다. 이들은 일단 자동차를 끊었다. 집의 두꺼비 집도 내렸다. 칫솔과 반찬통 등 생활 곳곳에 쓰이는 플라스틱 제품도 없앴다. 이현우는 단풍이 절정인 북한산의 정상 백운대에서 “케이블카로 야생동물이 도망간다면 좋아할 수만 있을까요. 결국 사람들에게도 고통스러운 공간이 되지 않을까요.”라며 담담히 말했다. 박진희는 닭 3마리와 동거를 시작했다. 아침과 저녁마다 닭으로부터 달걀을 받아내고 태양열로 계란을 부쳐먹을 요량이다. 그는 “제 평소 생각의 연장선에 있기 때문에 참여하게 됐어요.”라고 참가 이유를 밝혔다. 먹고 싶다면 키워서, 필요하다면 직접 나가 구해서 생활해야 하는 이 실제상황에 그들은 어떻게 대처해 나갈까. 지금까지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이 ‘초절전’ 다큐멘터리는 20일 오후 10시55분 방송된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한 줌의 햇볕’ 같은 노래 선물

    ‘한 줌의 햇볕’ 같은 노래 선물

    “나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당신이 영원하기를. 나의 떨리는 두 손으로 당신의 얼굴을 만질 수 있기를….” 포크 가수 손병휘(42)에게 팬들을 향해 한마디 해달라고 부탁했더니, 새로 발표할 노래의 노랫말로 갈음했다. 대학노래패 ‘조국과 청춘’ 출신으로 백창우의 ‘노래마을’ 등을 거쳤던 손병휘가 따뜻한 감성으로 늦가을을 물들인다. 오는 27~28일 서울 조계사 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단독 콘서트 ‘나란히 가지 않아도’를 여는 것. 우리 시대를, 거기에 얹힌 우리 삶과 사회를 꾸준히 노래해 온 손병휘는 사실 무대보다는 각종 집회와 문화제 등 거리에서 만나기가 쉬웠다. 단독 콘서트는 약 1년, 풀세션을 구성해 공연하는 것은 약 2년 만이다. “학예회에서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되는 소년의 마음”이라고 준비 과정을 설명하는 손병휘 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거리에서 접했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그는 “거리에서 부르는 노래들은 비장하거나 힘 있는 노래들 위주로 불러야 하니까 아무래도 한정될 수밖에 없다.”면서 “이번에는 거리에서 부르지 못했던, 그러나 부르고 싶었던 노래들도 많이 부를 것”이라고 했다. 무력감과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들과 따뜻하고 의미 있는 눈길을 주고받기 위해 잔잔한 포크에서부터 아트록 색깔이 짙은 노래까지 서정성과 추억, 진정성이 담긴 노래를 골고루 골랐다는 귀띔. 현악기와 트럼펫, 아코디언, 코러스를 포함한 세션 10명이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손병휘는 “지난해 공연에서는 권해효 노정렬 안치환이 차례로 나와 자기들끼리 50분을 놀다 갔다.”면서 “이번 공연에도 당일 시간이 되는 사람들과 게스트 무대를 꾸릴 것이며, 권해효 노정렬 안치환 최광기 정도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2년 전 4집 ‘삶86’을 냈고, 올해에는 10여 년 전부터 친분을 맺어온 일본 음악인들과 동아시아의 평화를 노래하는 옴니버스 앨범을 일본에서 발매한 그는 내년에 새 앨범 발표를 고대했다. 음반 시장이 붕괴됐기 때문에 점점 앨범을 내기가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 그러나 “음반은 단순한 노래 모음집이 아니라 하나의 완결된 작품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 포기할 수 없는 존재의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용산 참사 현장에서 ‘타는 목마름으로’를, 노무현 대통령 추모음악회에서 ‘강물은 똑바로 가지는 않지만 언제나 바다로 흐른다’를 불렀던 순간이 올해 가장 가슴 벅찼던 경험이라고 한다. 그는 “아직도 사람 냄새 나고 평화와 통일 세상을 이루기 위해 가야 할 걸음이 많이 남아 있다.”면서 “항상 나란히 가지는 않더라도 누구에게나 따뜻한 햇볕 한 줌 정도는 비추는 세상을 바라며 노래하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2만~4만원. 1544-1555.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아이비 ‘터치미’ 뮤비 선정성 논란… “지상파 방송불가”

    아이비 ‘터치미’ 뮤비 선정성 논란… “지상파 방송불가”

    오랜 공백을 깨고 컴백한 가수 아이비의 3집 앨범 타이틀 곡 ‘터치미’(Touch me)의 뮤직비디오가 선정성을 이유로 지상파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심의 신청 자체도 19세 이상 등급으로 결정했었으나 각 방송사 심의처에서는 불가 판정을 내렸다. 아이비는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남자 배우 세 명과 유리관 안에서 관능적인 춤을 선보이고 초미니 스커트로 노출 수위를 높였다. 아이비는 ‘터치미’의 영상을 통해 최대 무기인 섹시함과 관능미를 감각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하지만 지상파 방송 3사는 아이비의 뮤직비디오가 일반적으로 성인들도 수용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는 예상치 못한 결과를 내놓았다. 이와 같은 결정에 아이비의 소속사 측은 방송 불가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관계자는 “심의 잣대가 애매한 상황에서 재심의를 위한 ‘터치미’의 편집수정이 얼마나 의미가 있을지 의문”이라며 “애초 기획했던 뮤직비디오의 영상미와 콘셉트가 제대로 전해지지 않을 것 같아 걱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터치미’ 뮤직비디오는 지상파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지만,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한 곰TV에서는 압도적인 시청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또 다운로드 서비스와 스트리밍 조회수도 약 30만 건을 차지하는 등 멜론 소리바다 등 음악포털사이트에서도 팬들의 반응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0월 마지막주, 대형가수 vs 신인 ‘대격돌’

    10월 마지막주, 대형가수 vs 신인 ‘대격돌’

    방송에서 흔히 볼수 없었던 대형 가수들과 화려하게 데뷔한 신인들의 대격돌이 예상된다. 오늘(30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7~10년차 이상의 선배가수들과 데뷔와 동시 이슈를 모으고 있는 신인들이 한 무대에 올라 ‘신-구’ 한판승을 벌일 예정이다. 인순이, 이수영, 휘성, 환희, 원투, MC몽 등 이름만 들어도 기대가 되는 정상급 가수들과 4minute, 비스트(BEAST), FT아일랜드, 엠블랙, 시크릿, 런(RUN) 등 에너지 충만한 신인들이 무대 대결을 펼치는 것. 먼저 인순이 등 대형 스타들이 오랜만에 가요 방송 나들이에 나서 눈길을 끈다. 인순이가 10~20대를 겨냥한 가요 프로그램에 서는 것은 이례적인 일. 힙합듀오 마이티마우스의 신곡 ‘웃어’를 피처링한 인순이는 오늘 방송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디바다운 면모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평소 절친한 우정을 나워온 이들의 합동 무대도 기대치가 높다. ‘못된여자 ll’로 컴백한 원투의 무대에는 의리녀 서인영이 적극 지원 사격에 나섰다. 신상 구두 한 켤례에 피처링에 방송까지 ‘OK’해 화제를 모은 서인영은 원투와의 오랜 우정에서 나오는 훈훈한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천재피아니스트 진보라의 선율도 들을 수 있다. 진보라는 최근 9집 ‘내 이름 부르지마’로 컴백한 돌아온 ‘발라드의 여왕’ 이수영의 무대를 빛내기 위해 피아노에 오른다. 환상적인 보컬과 멜로디의 만남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밖에 파워풀한 댄스곡 ‘강력한 그녀’로 변신을 선언하며 ‘이불’에서 ‘런’으로 거듭난 OPPA 출신 송원근의 컴백 스테이지, 또 신인 아이돌 비스트 포미닛 시크릿의 에너지 충만한 무대가 볼거리로 꼽히고 있다. 10월 마지막 주,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의 대거 컴백 및 데뷔로 포화 상태에 이른 가요계는 음악팬들에게 더없는 즐거움이 되고 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8일 TV 하이라이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KBS1 오전 10시) 약과 독의 경계는 종이 한 장 차이. 잘 먹으면 약이지만 잘못 먹으면 독이 될 수 있다. 아무리 효과가 좋은 약이라 하더라도 정확한 복용법을 지켜서 먹지 않으면 원하는 효과를 100% 보기 어렵다. 병용금기 약물에 대한 바른 정보에서부터 올바른 약 복용 요령까지 약품 복용에 대한 상식들을 알아본다. ●한밤의 문화산책(KBS2 밤 12시45분) 세밀한 관찰력으로 일상에서 생생한 의미를 길어 올리는 시인 김기택. ‘동서 문학상’, ‘소월시 문학상’ 등 내로라하는 상을 휩쓸고, 시인이 사랑하는 시인에 손꼽히는 문태준 시인. 시인 김기택과 문태준의 일상의 조각들과 가수 소히의 아름다운 노래가 있는 ‘내 호주머니 속 한편의 시’가 방송된다. ●지붕뚫고 하이킥(MBC 오후 7시45분) 비서 채용을 위해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는 F&B, 순재네 식품 회사. 비서직을 둘러싼 암투가 시작된다. 한편 정음은 개털 알레르기가 있는 지훈에게 히릿을 맡기게 된다. 그런데 히릿이 사라졌다. 히릿의 발자취를 찾아 헤매는 정음과 지훈. 이들 앞에 기다리고 있는 또다른 숨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두 아내(SBS 오후 7시15분) 영희는 한별이 생일날 철수가 오기를 기다리자, 철수에게 한별의 생일에 와달라고 한다. 지호는 영희에게 자신도 가고 싶다고 하지만, 영희는 철수가 올 거라며 냉정하게 거절한다. 영민은 철수에게 원작 소설을 다시 출판하자고 제안한다. 한편 혜란은 이대로 영민이 떠나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지숙을 찾아가는데…. ●극한직업(EBS 오후 10시40분) 바다 위에 ‘집’을 짓는 곳. 산업도시 울산광역시. 이곳에 세계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는 선박 거주구 공장이 있다. 선상 위에서 선원들이 근무하고 생활하는 선상 아파트인 선박 거주구. 연간 2000명의 기능공들이 투입되어 약 4개월에 걸쳐 선박 거주구를 제작한다. 세계 최대의 선박 거주구 제작 현장을 찾아가본다. ●리얼메디컬 다큐 병원(OBS 오후 11시) 예기치 못한 사고로 생과 사의 기로에 놓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메디컬다큐 ‘병원’에서는 외양간 소의 발에 치이고 만 2살 아이가 병원에 실려온 사연, 오토바이 사고로 위급한 처지에 놓인 청년이 사투를 벌이는 현장, 혈관 질환이 가져온 위급 상황 등이 리얼하게 전해질 예정이다.
  • 46회 대종상영화제 개막

    제46회 대종상영화제가 27일 오후 화려한 막을 올렸다.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가수 테이, 일본 댄스그룹 다이아몬드독스, 타악 퍼포먼스그룹 드럼캣이 공연을 펼쳐 열기를 뜨겁게 했다. 올해 대종상 영화제에는 모두 54편의 작품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 이 가운데 30편이 본심에 올라 총 20개 부문 수상작을 놓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다. 최우수 작품상에는 ‘국가대표’ ‘마더’ ‘신기전’ ‘하늘과 바다’ ‘해운대’ 등 다섯 작품이 후보로 올랐으며,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김명민·김윤석·설경구·정재영·하정우가,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김민선·김혜자·수애·장나라·최강희가 올랐다. 특히 1000만 관객을 돌파한 화제작 ‘해운대’는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9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그러나 대종상 영화제는 ‘해운대’와 ‘내사랑 내곁에’의 하지원이 여우주연상 후보에서 탈락하고, ‘박쥐’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 어느 부문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해 잡음을 빚기도 했다. 수상 결과는 새달 6일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제47회 ‘영화의 날’ 기념식도 함께 열렸다. 여기서는 남기남 감독을 비롯해 녹음감독 김성찬, 프로듀서 박계봉 등 8명이 공로영화인상을 받았다. 또 유공영화인상은 감독부문에 김문옥, 기술부문에 홍기영, 기획부문에 김준후, 배우부문에 이빈화가 수상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장나라 “영화와 중국행사 병행, 그래도 행복해”

    장나라 “영화와 중국행사 병행, 그래도 행복해”

    배우 겸 가수 장나라가 영화 ‘하늘과 바다’(감독 오달균·제작 제이엔디베르티스망)를 찍으며 힘들었던 경험을 털어놨다. 19일 오후 서울 명동 롯데 에비뉴엘에서 열린 영화 ‘하늘과 바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장나라는 “영화를 촬영하는 동안에도 중국을 오가며 다양한 행사에 참석해야만 했다.”고 고백했다. 아버지인 주호성이 ‘하늘과 바다’의 제작에 깊인 관여한 줄도 몰랐다는 장나라는 “영화 일정으로 바쁠 때도 중국을 빈번히 방문했던 이유를 최근에야 알게됐다.”고 너스레를 떨어 객석에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하지만 영화 속에서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고 밝힌 장나라는 “많이 노력했고, 또 내가 열심히 돈을 벌며 만든 영화라 더욱 애착이 간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하늘과 바다’는 집에만 있는 아이 하늘(장나라 분)과 집에서 쫓겨난 아이 바다(현주니 분), 집도 없는 외로운 피자배달부 진구(유아인 분)의 우정을 담은 따뜻한 영화다. 영화 ‘오! 해피데이’ 이후 6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인 이 영화에서 장나라는 서번트 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하늘 역을 맡았다. 장나라의 부친인 제이엔디베르티스망의 주호성 대표가 제작하고 영화 ‘마음이’의 오달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하늘과 바다’는 오는 29일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바다, 후속곡 택연 부분 삭제…팬들 항의

    바다, 후속곡 택연 부분 삭제…팬들 항의

    가수 바다의 후속곡 ‘Yes I’m in love’가 공개되자 팬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바다는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후속곡 ‘Yes I’m in love’를 선보였다. 하지만 이날 공개된 곡은 원곡보다 짧게 편집돼 팬들의 원성을 샀다. ‘Yes I’m in love’가 줄어든 이유는 당초 2PM 멤버 택연이 피처링을 담당했던 부분을 불가피하게 삭제하게 된 것. 현재 2PM 활동을 자제 하고 있는 상황이라 부득이하게 택연의 랩 부분을 삭제하고 바다 솔로 부분만을 살려 다시 편곡했다. 한편 바다는 타이틀 곡 ‘MAD’로 폭발력 있는 무대를 선보인데 이어 후속곡 ‘Yes I’m in love’으로도 뜨거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사진 = Frog Muzik Company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나무 사진’ 배병우의 알함브라궁

    ‘소나무 사진’ 배병우의 알함브라궁

    사진작가 배병우(58·서울예대 사진과 교수)는 소나무 사진으로 유명하다. 안개가 자욱한 화면, 시야를 가득 가리는 힘있게 구불거리는 소나무의 둥치, 마치 역경을 헤치며 살아온 우리 민족의 질긴 근성 같은 것을 보여준다. 이런 소나무 사진을 2005년 영국의 가수 엘튼 존이 샀고 벨기에의 필립 왕세자, 프랑스 카르티에와 시슬리 화장품, 스페인 의류업체 망고 등이 소장했다. 배 작가는 2006년에는 동양 사진가로서는 처음으로 스페인 티션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스페인 정부의 의뢰를 받아 세계문화유산인 알함브라 궁전의 정원을 3년간 촬영했다. 계절마다 한 번씩 2주가량 안달루시아 알함브라 궁전에서 머물며 작업했다. ‘배병우 전’이 10월1일부터 12월6일까지 서울 덕수궁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작품은 초기작부터 스페인 문화재 관리국의 요청을 받아 제작한 알함브라 궁전의 정원에 이르는 최근작까지 97점이 공개된다. 그가 태어나고 자란 전남 여수 고향의 바다와 바위사진부터,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소나무 사진, 한국 자연의 부드러운 능선을 포착한 제주도의 오름, 자연미와 인공미의 조화를 이룬 창덕궁 정원 사진 등등이다. 배 작가가 작업을 즐기는 시간은 동이 트는 새벽녘이다. 해뜨기 전 안개와 섞여 있는 광선의 미묘한 느낌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통 새벽 5시반에서 6시에는 일어나 하루를 준비한다고 한다. 안개 머금은 소나무 사진은 대강 새벽 시간대에 찍었다고 보면 된다. 해외로 촬영 여행을 떠날 때는 새벽에 찍고, 해질 무렵에 나가서 다시 촬영을 한단다. 그 중간에는 호텔방에서 책을 읽는다고 한다. 그의 사진들이 눈과 손의 감각만이 아니라 깊고 깊은 사유로 찍힌다는 느낌이 드는 까닭이다. 국립현대미술관 박영란 학예연구사는 “한국 고유의 미감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배병우의 작품에 문화적 역사적 배경이 다른 동시대인들이 반하고 있어 이번 전시가 배 작가의 세계 무대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또 한번 기대한다.”고 말했다. (02)2188-6000.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27일 TV 하이라이트]

    ●SBS 스페셜(SBS 오후 11시20분) “할아버지의 재력, 엄마의 정보력, 아빠의 무관심이 아이의 능력을 만든다.” 그냥 웃어넘기기엔 뭔가 씁쓸함이 남는 우리 교육의 현주소. 과연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 부모의 재력, 정보력, 학력 등이 중요한 걸까? 우리 교육의 현주소를 비판하고 과연 무엇이 진정으로 필요한지 다섯 가족의 사례를 통해 살펴본다. ●체험 삶의 현장(KBS1 오전 9시) 흥겨운 트로트 가수 유지나와 영암 스님이 김포땅 황금벌판 벼베기 일꾼으로 출동한다. 새콤달콤 제주 감귤 수확 일꾼으로 변신한 MC 허참은 탱글탱글 잘 여문 감귤을 수확한 후 제주도 특산물 중 하나인 용과를 수확한다. 영화배우 강신성일이 탐스럽게 익은 석류와 밤을 수확해 천연염색을 하는 임무를 맡는다. ●영상앨범 산(KBS1 오전 7시)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를 이루는 카프카 산맥에 속해 있는 엘브루스. 철저한 준비를 해도 마음이 놓이지 않는 대원들은 늦은 밤까지 장비를 한 번 더 점검한 뒤 잠이 들었다. 선잠을 자고 일어난 대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인다. 등정보고서를 작성한 후 하나 둘씩 밖으로 나와 어둠속에 가려진 엘브루스를 향해 출발한다. ●늘 푸른 인생(MBC 오전 6시10분) 아름다운 노송이 자리한 충북 제천시 봉양읍 미당2리 옹당마을을 찾아간다. 13살 어린 나이에 민며느리로 시집와 시어머니의 독한 시집살이를 견뎌내신 조영순 어르신의 이야기. 여자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고, 일하기 싫다는 부인에게 자꾸 일을 시키며 속을 썩이는 고화순 어르신 등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45분)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지구온난화. 전 세계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그때,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이산화탄소 때문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그 이후 계속되는 지구온난화를 둘러싼 논란. 과연 진실은 무엇인가? ●세상끝과의 조우(EBS 오후 11시10분) 지구의 최남단 남극에도 공동체가 존재한다. 화산학자를 비롯해 펭귄, 바다표범 연구가 같은 과학자는 물론 언어학자 같은 괴짜에 이르기까지 저마다의 이유로 남극에 머무는 사람들이 있다. 남극의 광활한 천연 아름다움과 함께 ‘정복’을 위한 탐험을 넘어선 인류의 남극 생활을 담았다. ●인사이드 월드(YTN 오후 5시30분) 지구상에서 남미대륙보다 더 다양한 동물군과 식물군이 존재하는 대륙은 없다. 사람들이 이 머나먼 지역의 이름과 이곳에 서식하는 동물을 익숙하게 느낀다면, 그것은 야생동물 보호에 힘써온 베른하르트 치메크 교수 때문일 것이다. 치메크 교수의 뜻을 이어 남아메리카 야생동물 보호에 힘쓰는 프랑크푸르트 동물협회를 따라가 본다.
  • 비양도·선인장 자생지 옆으로… 제주 올레 14코스 26일 열린다

    사단법인 제주올레(www.jejuolle.org)는 26일 제주 서부지역의 들과 숲을 거쳐서 바다로 나가는 제주올레 14코스 개장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일 올레코스는 한경면 저지리 마을회관에서부터 한림읍 한림항까지 모두 19.3㎞(6~7시간)로 국내 유일의 선인장 자생지인 월령리와 서부지역의 쪽빛 바다를 만날 수 있다. 제주올레 관계자는 “14코스의 중산간 길은 포장도로와 축사의 냄새를 피해가기 위해 한 땀 한 땀 손바느질을 하듯 정성 들여 만든 올레”라며 “평화로운 중산간 길을 통해 비양도가 그림처럼 떠 있는 아름다운 바다로 나아가는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4코스 개장행사는 26일 오전 10시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마을회관에서 열리며 가수 이두헌이 만든 ‘제주올레송’도 선보일 예정이다. 14코스는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마을회관을 출발해 저지밭길~저지잣길~큰소낭 숲길~오시록헌 농로~월림잣길~굴렁진 숲길~야자나무 삼거리~선인장밭 숲길~월령숲길~무명천 산책길~월령해안 입구~월령포구~금능등대~금능포구~금능해수욕장~협재해수욕장~협재포구~옹포포구~한림항 비양도 도항선 선착장까지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HAPPY KOREA] 테마로 다시 보기 ⑧ 물고기

    [HAPPY KOREA] 테마로 다시 보기 ⑧ 물고기

    ‘자~떠~나자 동해바다로, 고래 잡으러~’ 가수 송창식씨의 히트곡 고래사냥이 영일만에서 현실화되고 있다. 직접 잡지는 못해도 적어도 고래를 만나고 친해질 수 있는 마을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행정안전부의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으로 잊혀져가는 고래 이야기를 살려내는 ‘다무포 고래 해안생태마을’을 찾았다. ■ 고래 전시관·체험교실 떠나자! 해양생태마을로 포항시 다무포 고래 생태마을 다무포 고래 해안생태마을은 포항시 남구 대보면 강사1리와 3리 일대를 지칭한다. 영일만의 끝자락인 호미곶으로부터 만을 따라 안쪽으로 5분거리에 있다. 과메기 생산지로 유명한 구룡포항에서도 불과 10분 거리에 위치한 자그마한 포구이다. ●되살아난 고래의 추억 주민이라고 해봐야 160여가구 340여명이 전부인 해안가 작은 마을이 요즘 고래 이야기로 떠들썩 하다. 지난 2007년 말부터 시작된 고래 해안생태마을 조성사업이 계기가 됐다. 마을 곳곳의 시설에는 어느 덧 ‘고래’라는 단어들로 채워졌다. 고두환 다무포 고래해안생태마을 조성 추진위원장은 “어린이 공부에서부터 거리의 이정표, 마을 한 중간에 세워지고 있는 가장 큰 건물도 고래를 알리고, 관련 특산물을 판매하게 될 다목적홀로 곧 완성될 것이다.”며 의욕에 차 있다. 마을 사람들도 모이면 으레 고래 이야기부터 한다. 40~50년 전의 무용담이 주를 이룬다. 마을 주민 최병태씨는 “우리 어릴 적엔 잡힌 고래들이 포구를 메웠다.”면서 “조금 과장하면 고래등을 밟으며 포구 반대쪽으로 건넬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마을 어른들은 인근 구룡포항에서 거래되기 전 포경선이 잡은 고래들을 며칠씩 보관하는 장소가 다무포 마을 일대였다고 어릴 적 기억을 되살렸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다무포 마을을 호미곶 해맞이 공원과 구룡포 해수욕장 등과 연계한 영일만의 대표적인 해안생태 관광축으로 만들어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호미곶 해맞이 공원은 연 2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한다. 인근의 다무포에 체류형 생태관광을 이끌어내 어촌문제 해결 및 지역의 새로운 경제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물론 전문적인 조언을 위해 한동대 교수진들이 주축이 된 20여명의 자문단도 구성돼 있다. 오대용 포항시 새마을봉사과 담당은 “지역민 중심으로 지역을 특성화시키고 관광소득을 지역민에게 돌려줌으로써 지속 가능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래 중심의 해양체험 마을로 현재 다무포 마을 일대에는 기반시설 조성사업이 한창이다. 마을 안길과 해안산책로 등 이동로 재정비 작업과 핵심시설이 될 다목적홀이 완공을 앞두고 있다. 또 마을과 동해안 고래길을 환히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를 해발 150m 높이의 마을 뒷산에 조성중이다. 이곳은 고래체험을 위해 머물게 될 관광객의 등산로 및 휴식처 역할도 하게 된다. 다목적홀이 완공되면 고래전시관, 고래 해양생태 관련 세미나실, 공동구판장 등의 시설도 들어선다. 현재까지 45억여원이 투자됐다. 연말까진 마케팅, 홍보를 위한 마을 홈페이지도 개설할 방침이다. 또 내년부터는 마을 관리 및 생산조직도 정비해 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기반을 갖추게 된다. 아울러 고래문화관, 고래전시관, 먹거리 공간 등이 만들어지고 오는 2016년까지는 민자유치 등으로 펜션, 콘도 등 숙박시설을 갖춰 고래를 위해 머물 수 있는 해양체험 관광마을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박기일 포항시 새마을봉사과 계장은 “생태마을 조성이 완료되면 고래뿐만 아니라 젊은이가 돌아오는 어촌마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포항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쉬리와 함께 4계절 체험관광 철원 남대천 쉬리마을 “군대생활했던 쪽은 하늘도 다시 보기 싫다고 했지만, 앞으론 가족과 함께 다시 찾아보고 싶은 곳이 될 것입니다.” 군부대가 즐비한 철원군이 4계절 체험관광지로의 탈바꿈을 준비하고 있다. 그 중심엔 ‘남대천 쉬리마을’이 있다. 행정안전부의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으로 시작된 남대천 쉬리마을의 변화를 통해 철원군의 미래를 상상해 본다. ●모래무지·버들치 등 민물고기 많아 쉬리마을은 철원군의 중심부에 해당하는 김화읍 학사1~5리, 청량4리를 아우르는 마을이다. 지방 1급 하천인 남대천이 480호 1200여명이 거주하는 공간을 휘감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주민 대부분이 쌀농사와 축산업에 종사하는 작은 마을이 지난 2006년 말부터 변화의 몸짓을 하고 있다. 계기는 정부가 추진 중인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 21억여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주민들은 이 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스스로 마을 이름을 짓고 변화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이곳이 쉬리마을로 불리게 된 이유를 알면 앞으로 변해갈 마을의 미래도 짐작할 수 있다. 이 마을을 아우르는 남대천에는 우리 토종 어종인 쉬리가 많이 서식하는 곳이다. 또 모래무지, 버들치 등 다양한 민물고기들이 사는 곳이라 사시사철 철새들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쉬리는 10여년전 상영된 영화(강제규 감독의 ‘쉬리’)로 남북분단의 상징어종이 된 바 있다. 따라서 주민들은 북한을 접하고 있는 지역특성에 어울리는 쉬리를 새로 가꾸는 마을의 이름으로 사용하게 된 것이다. 효과는 금방 나타났다. 쉬리마을 앞 남대천에서 지난달 14일부터 19일까지 열린 ‘다슬기 축제’에 무려 1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렸다. 군사도시 철원에 이렇게 많은 관광객이 한꺼번에 몰리기는 처음이다. 김유희 철원군청 미래산업과 담당은 “외지인들이 이렇게 많이 찾아줄지 주민들도 정말 몰랐다.”면서 “쉬리라는 마을 이름만으로 호기심을 불러 모으는 것 같다.”고 말했다. ●레저 및 종합 체험관광지로 가꿔 쉬리마을은 연말까지 기본적인 시설물이 마무리된다. 마을앞 남대천 양쪽의 산책로 2.3㎞는 이미 완공됐다. 나무를 주 재료로 만들어진 산책로는 남대천 인근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절벽지역은 물론 징검다리를 통해 반대쪽으로 건너갈 수도 있다. 이달 말쯤에는 주민들의 공동체 공간이 될 커뮤니티센터도 완공된다. 핵심시설이라고 할 수 있는 남대천 옆 쉬리공원은 1차공사를 마무리했다. 그러나 이곳에는 내년까지 생태공원을 추가 조성키로 하고 현재 한창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호조 철원군수는 “한탄강에 연간 50만명이 래프팅을 즐기기 위해 찾지만 수심이 깊고 물길이 험해 위험하다.”면서 “가족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남대천을 가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쉬리마을 일대에 눈썰매장도 조성하고 다양한 레저시설도 갖출 계획. 아울러 콘도, 펜션, 민박 등 쾌적한 숙박시설을 민자로 유치해 남대천 쉬리마을 일대를 체험관광단지로 조성하고, 이를 유료화해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정 군수의 장기발전 전략이다. 이와 함께 철원군은 쉬리마을의 발전에 주민들의 참여를 계속 높여 나가기로 하고 커뮤니티를 강화하고 있다. 쉬리마을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학사1리에 센터를 만든 것도 모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인 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철원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잘 쓴 카메오’ 주연배우 안 부러워

    ‘잘 쓴 카메오’ 주연배우 안 부러워

    드라마 속 카메오는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2009년엔 개그맨, 가수, 배우 할 것 없이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들이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들의 깜짝 출연은 화제가 돼 주연배우들보다 더 주목받기도 한다. 카메오로 가장 화제가 된 드라마는 SBS 주말드라마 ‘스타일’이다. 극중 잡지 스타일 200호 발간 기념파티 장면에서 2NE1, 2PM, FT아일랜드가 라이브 공연을 펼쳤고 가수 바다, 배우 강지환, 차예련, 개그맨 홍록기, 디자이너 이상봉 등이 카메오로 참여해 화려한 파티 장면을 연출했다. 이후 배우 박솔미가 톱 여배우 최아영 역으로 출연하더니 가수 서인영이 천재디자이너로 등장했고 최근엔 모델 변정수가 얼굴을 비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초호화 카메오들의 출연으로 ‘스타일’은 스타일 200호 발간 기념파티가 방송으로 나간 6회 방송분은 시청률이 20%를 넘는 등 카메오 덕을 톡톡히 봤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 역시 코미디를 표방하는 만큼 시작부터 개그맨들이 카메오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잡기에 나섰다.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곤잘레스 캐릭터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송준근은 지난 15일 2회 방송분에서 극중 황신혜에게 집적거리는 역으로 깜짝 출연했다. 이날 방송분은 강적 MBC ‘선덕여왕’과 맞서는 상황에서도 시청률이 1회 4.8%에서 5.1%로 소폭 상승했다. MBC 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도 첫 방송부터 개그맨 정준하를 카메오로 출연시켰다. 정준하는 극중 아라를 구박하는 직장 상사 문팀장으로 분했다. SBS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역시 지난 9일과 10일 방송된 18, 19회 방송분에 배우 김뢰하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뢰하는 나이트클럽을 운영하는 전국구 조폭 나봉출 역을 맡아 도박 때문에 인생 막장으로 추락하는 연기를 워낙 리얼하게 해 개성파 배우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처럼 2009년 들어 드라마에 카메오 열풍이 유난히 거세게 불고 있는 만큼 앞으로 또 어느 드라마에서 어떤 연예인을 언제 보게 될지 기대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KBS 2TV ‘공주가 돌아왔다’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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