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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극기 밟고 조롱한 연예인…‘이 女가수’와 열애설

    태극기 밟고 조롱한 연예인…‘이 女가수’와 열애설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34)와 1989년생 동갑인 밴드 ‘더 1975’의 매튜 힐리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페이지식스는 지난 6일(현지시간) 테일러 스위프트와 매튜 힐리가 콘서트에서 서로에게 비밀 사인을 주고 받았다고 보도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최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투어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이건 너에 관한거야. 누군지 알잖아. 사랑해”라고 말했다. 당시 매튜 힐리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장을 찾았던 상황이다. 두 사람은 함께 차를 타고 숙소로 들어가는 모습도 포착됐다. 한편 매튜 힐리는 영국 밴드 더 1975 보컬로 과거 내한 공연 당시 팬에게 선물 받은 태극기를 밟고 찍은 셀카를 공개해 논란에 휩싸였던 인물이다. 당시 그는 네티즌들의 항의에도 사과하지 않고 사진만 삭제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그동안 조 조나스, 루카스 틸, 테일러 로트너, 제이크 질렌할, 해리 스타일스, 캘린 해리스, 톰 히들스턴 등 다양한 스타들과의 열애설에 언급된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6년 동안 열애를 이어왔던 조 알윈과 결별했다.
  • ‘슈퍼스타K 2’ 김지수, 이발사 됐다

    ‘슈퍼스타K 2’ 김지수, 이발사 됐다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 김지수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슈퍼스타K 김지수 근황’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엠넷 ‘슈퍼스타K 2’에 출연한 김지수의 모습과 그의 근황이 담겼다.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김지수는 2010년 ‘슈퍼스타K 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김지수는 이후 다수의 예능에 출연했고, 여러 페스티벌 참여 및 단독 공연을 개최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현재 김지수는 바버숍을 운영하고 있다. 김지수는 2021년 개업 당시 “재미있게 취미로 시작한 일이지만 지금은 누구보다도 열정 넘치고 진심인 업이 됐다”며 “꼭 남성분들 아니더라도 누구든지 들르셔서 편안히 이야기 나누고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지수의 근황에 네티즌들은 “재능이 넘치네”, “바버샵이랑 잘 어울린다”, “노래도 계속했으면 좋겠다”같은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
  • 슈퍼주니어였는데…트로트 가수된 멤버

    슈퍼주니어였는데…트로트 가수된 멤버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성민이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이자 현재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성민이 출연했다. 이날 성민은 “어떻게 트로트에 도전하게 됐나”는 질문에 “아이돌로서는 연차가 꽤 됐다. 오랫동안 무대를 하다보니 나훈아 선배님처럼 오래 사랑을 받으면서 노래를 멋지게 하고 싶었다. 그러다 트로트를 공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어떤 부분이 가장 어려웠냐는 말에는 성민은 “소리를 내는 게 너무 달랐다. 발음과 발성이 완전히 달라서 제가 갖고 있던 걸 완전히 잊어버리고 새롭게 배운다는 느낌으로 바꿨다. 굉장히 즐겁다”고 전했다.
  • 송가인, 남다른 플렉스…母에 ‘억대 외제차’ 선물

    송가인, 남다른 플렉스…母에 ‘억대 외제차’ 선물

    가수 송가인이 어버이날을 맞아 어머니에게 고급 외제차를 선물했다. 송가인은 8일 인스타그램에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높다하리요. 어머니의 은혜는 끝이 없어라.평생 행복만 일만 가득! 어버이 은혜”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송가인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머니에게 억대 고급 외제차를 선물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가인의 어머니가 리본으로 꾸민 차 앞에서 대형 카네이션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 이승기, 결혼 후 팬들과 첫만남…SNS에 남긴 말

    이승기, 결혼 후 팬들과 첫만남…SNS에 남긴 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서울 콘서트를 마친 근황을 전했다. 이승기는 지난 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4일 동안 행복했습니다. 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일본에서 만나요”라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달 배우 이다인과 결혼한 이승기는 최근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링크아트센터 페이코홀에서 ‘2023 아시아 투어 콘서트 소년, 길을 걷다 - 챕터2’-서울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12일 도쿄, 14일 오사카, 21일 타이베이, 27일 마닐라 등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 “돈이 이렇게 많아?”…바다, 카페 겸 신혼집 건물 공개

    “돈이 이렇게 많아?”…바다, 카페 겸 신혼집 건물 공개

    10세 연하와 결혼한 가수 바다가 신혼집과 남편과 함께 운영하는 카페를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데뷔 50주년을 맞은 김연자가 강진, 김효선 부부와 모처럼 만나 근황에 관해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이 모인 장소는 바다가 10세 연하 남편과 운영 중인 신혼집 겸 제과점 카페였다. 김연자는 “여기가 바다 가게”라고 설명했고, 이에 강진은 “여기가 바다 가게냐. 이 건물도?”라고 물었다. 이에 건물 위층은 신혼집, 아래층은 카페로 사용 중이라는 말에 “돈을 이렇게 많이 벌었냐”며 놀라워했다. 바다는 “(처음 뵌 날이) 야외 촬영이라서 밖에 큰 버스에서 옷을 갈아입어야 했다. 제가 선배님 갈아입는 걸 기다리고 있는데 스태프(제작진)분이 오시더니 ‘김연자 선배님이 바다씨 먼저 갈아입어라’고 했다. 선배니까 내가 먼저가 아니라 내가 이렇게 배려해 주고 싶으니까 바다 먼저 해주게 하라고 하셨다”고 밝혔다. 김연자는 “바다가 굉장히 말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지 않나. 그래서 쉽게 접근할 수 없는 후배였다. 그런데 나한테 너무 잘한다”고 극찬했다. 강진도 “착하고 순수하고 인성이 최고”라고 말했다.
  • 블랙핑크 리사 “이승훈은 사기꾼…20억 입금해라”

    블랙핑크 리사 “이승훈은 사기꾼…20억 입금해라”

    그룹 위너 이승훈이 그룹 블랙핑크 리사에게 빚을 진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끈다. 이승훈은 8일 밤 방송되는 Mnet ‘걸스 나잇 아웃’에서 리사와 채무 관계에 대해 해명한다. 선공개된 예고편에서 가수 조현아는 “나는 승훈이의 비밀을 아는 게 있다. 이거 말해도 되나”라고 말해 모두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조현아는 이어 “승훈이가 리사한테 20억원 빚이 있다”면서 “리사한테 숏폼 챌린지 동영상을 같이 찍어 달라고 하고 입금을 안 했다고 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승훈은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블랙핑크가 전 세계적으로 위상을 떨치고 있고, 그래서 부르는 게 값이다”라며 사건의 전말을 이야기한다. 리사 역시 영상을 통해 “저한테 (이승훈은) 사기꾼이다. 숏폼 챌린지 해주겠다고 하면서 20억원을 입금해달라고 했다”면서 “그런데 아직 입금이 안 됐다. 오빠 입금해주세요”라며 장난을 쳤고 이승훈은 진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긴다. 영상을 본 장도연과 조현아는 “시계랑 신발이라도 팔든지 내놓든지 해라”라고 다그쳐 폭소를 자아냈다.
  • ‘13세 데뷔’ 가수 리치 “아들이 벌써 12살”

    ‘13세 데뷔’ 가수 리치 “아들이 벌써 12살”

    지난 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가수 리치가 출연해 2라운드까지 진출했으나, 아쉽게 탈락해 정체를 공개했다. 이날 리치는 “아들 키우면서 아빠 노릇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아들이 벌써 열두 살이다”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1998년 13세에 그룹 이글파이브로 데뷔한 리치는 “지금 아들 나이가 12세인데, 아들 나이 때 오디션을 보러 다니고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털어놨다. ‘힘들진 않았나?’라는 MC 질문에 리치는 “지금이 더 힘들다”고 말하며 웃었다. 리치는 “저는 방송국이 놀이터라서 너무나 재밌었다. 핑클 누나들, god 형들과 장난치면서 놀았다. 효리 누나 머리 잡아당기면서 도망치던 시절”이라며 회상했다.
  • 러, 자포리자 원전 사고 우려에 ‘아수라장’…크림반도, 오데사 밤새 폭발 발생

    러, 자포리자 원전 사고 우려에 ‘아수라장’…크림반도, 오데사 밤새 폭발 발생

    러시아군이 전승절을 앞두고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규모 공습을 가해 민간인 사상자가 속출하고 자포리자 원전 인근의 폭발로 주변 18개 도시에 대피령이 내려지는 등 원전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가디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당국은 8일(현지시간) 러시아가 하르키우, 헤르손, 미콜라이우, 오데사 등 지역에 미사일 공격과 대규모 포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도 텔레그램을 통해 서쪽의 스비아토신 지역에 드론 잔해가 떨어졌다고 이날 새벽 밝혔다. 현지 목격자들은 키이우 시내에서 수많은 폭발음을 들었다고 말했다. 흑해 항구 도시 오데사에서는 7일 밤부터 미사일 공격과 폭발음이 이어졌다. 이날 우크라이나 전체 약 3분의 2에 걸쳐 공습경보가 몇시간 동안 계속 울려 퍼졌다. 우크라이나의 봄철 대반격이 임박하면서 자포리자 원전 안전을 둘러싼 우려도 커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남동부 자포리자 지역에서 폭발이 발생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자포리자주 친러시아 행정부 수반 예브게니 발리츠키는 당시 “지난 며칠간 적군은 최전선에 가까운 도시에 대한 포격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주말 동안 자포리자 원전 주변 상황은 더 예측할 수 없고 잠재적인 위험도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자포리자 원전은 개전 뒤에도 가동돼 교전에 따른 전력공급 차단으로 원자로가 과열돼 녹아버리는 등 방사성 유출 사고의 가능성이 끊이지 않고 있다. 우크라이나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에서 러시아 민간용병기업 와그너 그룹의 포격도 거세졌다. 올렉산드르 시르시키 우크라이나 육군 총사령관은 “와그너 그룹이 철수를 포기하고 8일까지 바흐무트를 점령하겠다는 뜻을 밝힌 뒤 포격이 강화됐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는 흑해 상공에 드론 공격을 감행하고 친러시아 인사에 폭탄 테러를 벌이는 등 반격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러시아가 점령한 크림반도 전역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 국방부는 8일 밤새 흑해 도시인 세바스토폴 상공에서 우크라이나 드론 22대를 방공망이 탐지해 격추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의 기간 시설을 파괴하는 것은 오랫동안 분비해왔던 봄철 대반격을 위한 준비”라고 설명했다. BBC에 따르면 친러시아 작가 자하르 프릴레핀이 이날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의 한 마을에서 차량 폭탄 테러를 당해 두 다리가 모두 골절됐고, 조수석에 있던 동승자는 사망했다. 친러시아 성향 군사블로거 블라들렌 타타르스키가 폭탄 테러로 숨진 지 한 달 만이다. 러시아 국가수사위원회는 “피의자 알렉산더 페르미야코프가 우크라이나를 위해 일했다고 인정했다”면서 그를 원격 조종 폭탄을 이용해 테러한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 ‘2023보성세계차엑스포’ 9일간 67만명 찾아 성황리에 종료

    ‘2023보성세계차엑스포’ 9일간 67만명 찾아 성황리에 종료

    ‘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 라는 주제로 개최된 ‘2023년 보성세계차엑스포’가 지난 7일 공식 폐막행사를 끝으로 9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주말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엑스포 기간인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67만여명이 보성군 한국차문화공원, 보성읍, 벌교읍, 율포솔밭해수욕장 등을 찾았다. 보성세계차엑스포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각종 차 문화를 접할 수 있는데다 보성군의 대표 축제들이 동시에 열리면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이번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에는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보성불꽃축제’, ‘벌교갯벌 레저뻘배대회’가 열렸다. 또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전국단위 스포츠대회’, ‘군민의 날’, ‘데일리콘서트’ 등 보성군의 대표 축제들을 통합해 통합 축제형 엑스포를 선보였다.개막식인 29일 고려시대 뇌원차 진상행렬 재연을 시작으로 녹차 새싹 퍼포먼스, 블랙이글스 에어쇼, 뮤지컬 싱어즈 개막퍼포먼스, 5000여명이 함께한 플래시몹 등과 유명 가수들의 화려한 축하 개막 공연이 펼쳐졌다.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찾아가는 수출상담회’에서는 국내외 바이어 17개사와 보성제다 및 농특산물 9개 업체가 협약을 맺고, 미국 등 4개국에 700만불 규모의 수출 협약과 계약을 체결했다. 세계 최고의 명차를 선정하는 ‘세계차품평대회’, ‘대한민국 티 블렌딩 대회’ 등에서는 전 세계 차 생산 농가에서 80여개 제품이 출시돼 세계차엑스포다운 면모를 보였다.한국차박물관 주제관을 비롯해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는 중국, 대만, 베트남, 일본 등 6개국의 세계 차문화 전시관이 설치돼 직접 차를 시음하고 각 나라의 차 역사를 설명받을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6500년부터 이어진 차문화를 만날 수 있는 동아시아 차문화 특별전, 세계 티 로드관, 블랜딩 차 품평관, 차 명상 공예관, 보성다원 생태관, 차 만들기 체험관 등 9개의 전시체험관은 ‘2023 보성세계파엑스포’만의 특별전으로 사람들의 인기를 끌었다. 김철우(보성군수) 보성세계차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은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를 통해 천년을 이어온 보성차의 유구한 역사성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통합 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성장시키고 사계절 비수기 없는 보성 경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최초·최연소 기록 넘어 벌써 25주년…마라톤 인생, 저와 힐링 동행하시죠 [임형주의 임의 동행]

    최초·최연소 기록 넘어 벌써 25주년…마라톤 인생, 저와 힐링 동행하시죠 [임형주의 임의 동행]

    “함께 가시죠”라는 말, 누구에게 듣느냐에 따라 마음이 따뜻해지기도 하고 살짝 긴장되기도 합니다. 아마도 길벗이냐 ‘임의동행’이냐의 차이가 아닐까요. 서울신문의 ‘임의 동행’은 따스한 마음으로 함께하는 인생의 길벗을 자처합니다. 올해 국내 데뷔 25주년을 맞은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우리 사회의 명사들을 찾아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니까요. 오늘부터 4주에 한 번씩 독자 여러분을 만납니다. 함께 가시죠.‘임의 동행’ 첫 회의 주인공은 국민 팝페라 테너 임형주다. 2003년 2월 25일 노무현 전 대통령 취임식에서 청아한 목소리로 애국가를 선창하며 세상에 이름을 알린 그가 더 단단해진 목소리와 풍부한 감성으로 이제는 세계무대를 주무르는 한국의 ‘간판’ 팝페라 테너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활동 영역을 확장하면서 칼럼니스트로, 라디오 DJ로, 정계 자문위원으로 다양하게 활약하고 있다. ●벌써 25년… 돌아보니 쉼표 같은 시간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에서 만난 임형주는 첫 독집 음반 ‘위스퍼스 오브 호프’(Whispers of Hope)부터 보여 줬다. 프로페셔널 음악가로서 그의 시작점이다. 이 음반을 낸 게 1998년이니 올해로 국내 데뷔 25주년을 맞는다. 2003년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연 독창회로 세계 데뷔는 20주년이 됐다. “삼성그룹 산하 삼성영상사업단에 스카우트돼 계약금을 받고 소속사가 생긴 첫 경험이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하고, 소프라노 조수미와 신영옥 같은 대선배들을 눈앞에서 보며 친분도 쌓았어요. 어린 나이에는 엄청 신기했죠. 가슴 한편에 늘 고 이건희 회장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있어요.” 이 앨범을 발매한 그해 5월 당시 음악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던 KBS ‘이소라의 프로포즈’에 역대 최연소로 출연하기도 했다. 5년 뒤 팝페라 정규 1집인 ‘샐리 가든’(Salley Garden)을 냈고, 그해 6월 30일 미국 뉴욕 카네기홀 무대에 올랐다. 음악인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꼽히는 이곳에서 세계 데뷔 독창회를 연 것 역시 최연소 기록이다.이후부터 몇 년 전까지 그의 이름 앞에는 ‘최초’, ‘최연소’가 따라붙었다.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연소로 대통령 취임식에서 애국가를 불렀다. 2010년엔 한국 국적의 클래식 음악가로선 최초로 카네기홀에 존재하는 모든 홀을 섭렵했고 일본 NHK ‘홍백가합전’에서 트로피를 받기도 했다. 그해 12월엔 한국인 최초이자 역대 수상자 중 최연소(24세)로 유엔 평화메달을 받았고, 이후 국내 크로스오버·팝페라 음반 사상 처음으로 개인 음반 총누적판매량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아티스트가 됐다.김대중 정부부터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정부까지 청와대에서 공연을 하거나 정부기념식 혹은 월드컵 등 굵직한 국가 행사에서 노래했다. 최근 용산 대통령실 이전 기념 첫 공식 행사에서 단독 축하 공연을 한 특별한 기록도 그의 몫이다. “너무 어린 시절에 데뷔해서인지 정작 이런 일들이 얼마나 뜻깊고 대단하고 또한 감사한 일인지 알지 못했던 듯해요. 오히려 30대 후반의 문턱에 있는 지금 음악 경력을 채운 기록을 보면 ‘이게 정말 내가 한 일들이 맞나’라는 생각을 해요. ‘어떻게 내가 이런 일들을 할 수 있었을까’라면서.” 그는 이 짧지 않은 시간에 대해 ‘음악을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상상도 못 했던 시간과 숫자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20년, 25년을 저와 함께해 준 팬들도 제게는 하나의 역사”라며 팬들에게 감사를 건넸다. “제가 강의 때 늘 이야기하는 것 중의 하나가 ‘오늘이 지나면 역사가 된다’는 말인데요. 그만큼 저뿐만이 아닌 우리 모두에게 하루하루는 매우 뜻깊은 시간의 연속이고 그것이 우리 삶의 궤적이자 발자국으로 기록된다고 굳게 믿고 있어요.” 그가 성장하는 사이 한국 음악계의 위상도 달라졌다. 그래미상 심사위원으로서 그 위상을 더욱 실감하고 있다. 2017년 아시아 팝페라 가수로는 이례적으로 미국 그래미 어워즈 투표인단 겸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지금껏 활동 중이다. “특히 올해 치러진 ‘제65회 그래미 어워즈’에 출품된 관련 음반들의 1차 투표 때를 떠올리면 한 명의 심사위원을 떠나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나라 아이돌들과 뮤지션들의 두드러진 활약상이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이 자랑스럽고 뿌듯합니다. 특히 장르는 다르지만 음악계의 까마득한 후배들이 전 세계 팝 음악계를 정복하고 장악하며 끊임없이 보폭을 넓히고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는 모습에 그저 경탄할 뿐입니다.” 몇 년 안에 케이팝 아티스트가 그래미 트로피를 들고 “감사하다”고 우리말 한마디를 당당하게 외치는 모습을 보고 싶은 소망도 간절하다고 했다.●“문화계 지원 시스템 필요” 쓴소리도 그러기 위해서는 ‘팔길이 원칙’이 필요하다는 쓴소리도 건넸다.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다’는 원칙은 정권 성향과 관계없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짧지 않은 시간을 국내 문화예술계에 몸담았고 여전한 현역으로서 제언하자면…”이라며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문화는 다른 업계보다 더욱 강한 특수성을 갖는 영역입니다. 창의력이라는 것은 정부가 리드한다고 나오는 게 아니잖아요. 정부의 역할은 그런 부분을 더욱 키울 수 있도록 바탕을 마련해 주는 것이죠.” 그러면서 문화예술 지원정책 또는 기본 시스템의 구축을 강조했다. “예술인 복지법을 더욱 활성화하고, 프랑스나 일본 등 문화 선진국처럼 문화예술 창작 활동만으로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소한의 기초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게 정부가 좀더 유연하고 진취적인 자세로 노력해 줬으면 한다”는 바람을 보탰다. 그는 한 해 전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기 때문에 “이번 정부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었던 지난 3년 그 역시 국내외 공연과 음반 스케줄 등이 줄줄이 취소되거나 무기한 연기됐다. 의도하지 않은 ‘멈춤’에 잠도 제대로 못 이룬 날이 몇 날 며칠 이어졌다. “어느 날 뉴스를 보는데 곳곳에서 영업장 문을 닫고, 일거리가 사라지고, 수입이 줄고 이런 일이 계속되는 거예요. 나만 겪는 어려움이 아니었어요. 그때 ‘어떻게 노래로 위로가 될까’ 떠올렸습니다.” 2020년 3월 대한적십자사와 손잡고 코로나 극복 대국민 희망 캠페인송 ‘너에게 주는 노래’를 탄생시킨 배경이다. 이 노래는 그의 대표곡 중 하나가 됐다. 그동안 해외 일정 스케줄로 수락하지 못했던 라디오 DJ도 맡아 2021년부터 가톨릭평화방송(cpbc) FM ‘너에게 주는 노래’를 진행하고 있다. 머릿속으로 막연하게 생각만 해 오던 음악계 후배들을 위한 멘토이자 선배로서의 역할도 시작했다. 2021년 소프라노 조수아의 데뷔 앨범 총괄 디렉터와 프로듀서로 작업을 했고, 이듬해에는 이탈리아 산레모 신인가요제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한 팝페라 테너 박종수를 발탁했다. 최근 제10회 미국 내셔널 오페라 콩쿠르에서 준우승을 한 강동훈도 지난해부터 전속 계약을 맺어 활동하고 있다. 강동훈은 팬텀싱어3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그는 지난 시간에 대해 “나를 온전히 돌아볼 수 있는 ‘쉼표’를 하나 선사해 준 것 같다”고 돌이켰다. “개인적인 음악 활동을 넘어 어느 순간부터 꿈꿔 오던 영역으로 확장을 하는 시간이 돼 주었죠. 지금 생각해 보면 아주 절망적인 시간만은 아니었던 거예요.” 이제 그는 올해를 전환점으로 다시 달릴 채비를 단단히 하고 있다. 요즘은 팝페라 정규 9집 음반 ‘라이프 온 에어’(Life On Air) 작업이 한창이다. 오는 14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세계 데뷔 20주년 및 국내 데뷔 25주년 기념콘서트 ‘리빙 히스토리’(Living History)를 연다. 9월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5주년의 대미를 장식할 대공연을 개최하고, 유럽과 아시아 투어도 논의 중이다. 새로운 목표인 ‘예술행정가’로서 인생 2막의 꿈을 펼칠 계획도 차곡차곡 진행하고 있다. 내년 말 개관을 목표로 하는 팝페라 전문 공연장 ‘한남 팝페라 하우스’의 초대 이사장 및 자문총괄로 활동할 예정이다. ●지면 통해 명사들 삶과 혜안 함께하길 서울신문 지면을 통해 독자들과 만나는 것도 올해 그가 갖게 된 즐거움이다. 코너명 ‘임의 동행’은 그가 직접 지었다. 임형주의 ‘임’이자 님을 지칭하는 ‘임’, 거기에 함께 간다는 의미의 ‘동행’을 붙여 보니 꽤나 흥미로운 언어유희가 완성됐다. 이 코너에는 그의 삶에 대한 시선이 담겼다. “세상에 태어난 순간부터 우리 삶은 의미를 갖잖아요. 그런 인생을 좀더 긍정적으로 바라봤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어요. 행복도 있지만 고민과 장애물을 하나씩 넘고 견뎌 내고 극복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거잖아요. 제가 뵌 분들이 꼭 하시는 말씀이 있더라고요. ‘인생은 장거리 마라톤’이라는 거예요. 그분들의 지혜로운 삶과 혜안을 독자 여러분께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임의 동행’은 사회가 정의하는 ‘성공한 삶’을 살아가는 명사들뿐만 아니라 각자 주어진 인생 속에서 하루하루 충실하고 뜻깊게 살아가는 이들을 찾아간다. “우리 곁에서 볼 수 있는 이들의 인터뷰를 통해 저를 포함한 서울신문 독자 여러분이 잠시 ‘힐링타임’을 가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 세븐, 결혼식서 힐리스 신고 입장…“폼 미쳤다”(영상)

    세븐, 결혼식서 힐리스 신고 입장…“폼 미쳤다”(영상)

    가수 세븐(39·본명 최동욱)과 배우 이다해(39·본명 변다혜)가 8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세븐이 힐리스를 신고 신랑 입장을 한 영상이 화제다. 7일 그룹 2NE1 출신 공민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버진로드(결혼식에서 신랑·신부가 입장하는 통로)를 힐리스로 등장하는 새신랑 폼 미쳤다”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세븐은 마이크를 들고 노래를 부르다 달려 나가는가 싶더니 힐리스로 미끄러지듯 통로를 누볐다. 또 능숙하게 제자리돌기를 선보이며 전성기 시절 모습을 그대로 재연했다.세븐은 2003년 1집 활동 때 뮤직비디오와 무대에서 힐리스를 즐겨 신으며 전국적인 열풍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세븐과 이다해는 지난 2015년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이듬해인 2016년에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세븐은 지난 2003년 ‘와줘’로 데뷔한 뒤 ‘열정’, ‘라라라’, ‘내가 노래를 못해도’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또한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했다. 이다해는 2002년 MBC ‘순수청년 박종철’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왕꽃 선녀님’, ‘마이걸’, ‘헬로! 애기씨’, ‘미스 리플리’, ‘호텔킹’ 등에 출연해 연기자로 자리매김했으며, 중국에서도 왕성하게 활동해 큰 인기를 얻었다.
  • ‘8년 열애’ 세븐♥이다해 결혼 전날까지 지킨 것

    ‘8년 열애’ 세븐♥이다해 결혼 전날까지 지킨 것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과 배우 이다해가 8년 열애 끝에 6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결혼식 전날 두 사람의 철저한 면모가 알려졌다. 결혼식 하루 전날인 5일 두 사람이 서울 강남의 한 샐러드 식당을 찾은 사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려졌다.두 사람의 지인인 안무가 박수민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식을 하루 앞둔 세븐과 이다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그는 두 사람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전날까지 관리한다고 우리 가게 샐러드 먹고 간 커플”이라고 글을 남겼다. “드디어 내일 간다니… 잘 자고 내일 보세”라는 인삿말도 덧붙였다. 결혼식의 주인공인 만큼 세븐과 이다해는 결혼식 전날까지 철저히 식단을 지킨 것으로 보인다.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8년 열애를 마치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6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장충동의 한 호텔에서 진행됐다.
  • 직장암 진단받고 활동 중단했던 가수 근황

    직장암 진단받고 활동 중단했던 가수 근황

    가수 백청강이 1년여 만에 근황을 알렸다. 백청강은 7일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너무 오랜만에 글을 쓴다. 다들 건강히 잘 계시죠? 전 중국에서 아주 건강하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백청강은 “밥도 잘 먹고 아직 20대 초반이라 그런지 키도 2미터 좀 안 되게 점점 크고 있고, 얼굴도 점점 잘생겨져 가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1989년생인 백청강은 올해 34세로 잘 지내고 있다는 근황을 농담으로 풀어낸 것으로 보인다. 백청강은 “이제 자주 업데이트할 테니 자주 소통해요”라고 덧붙였다. 백청강은 중국 연변 출신의 오디션 스타다. 지난 2011년 MBC ‘위대한 탄생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그러나 2012년 직장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년여간 투병 생활을 했고, 2014년 완치 판정을 받았다. 백청강은 지난 2020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를 통해 복귀를 알렸지만 이후 별다른 활동은 없었다.
  • 이효리, 팬들 걱정 불러일으킨 2장의 사진

    이효리, 팬들 걱정 불러일으킨 2장의 사진

    가수 이효리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이효리는 지난 6일 인스타그램에 일상이 담긴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창밖 풍경을 바라보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사진 속 이효리는 느슨한 바지에 오버핏 니트 상의를 매치해 자연스러운 일상 패션을 연출했다. 특히 긴 머리카락을 말리지 않은 모습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머리카락이 제대로 마르지 않은 채 외출에 나서 더욱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이를 본 개그우먼 홍현희는 “머리 말리고 나가요. 감기 걸려요”라고 걱정했다. 다른 네티즌들도 “요즘 날씨엔 머리 안 말리면 감기 걸린다”, “비라도 맞은 줄 알고 걱정했다”, “비 맞은 거여도 걱정이고 머리 안 말린 거여도 걱정이다” 등 걱정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효리는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댄스가수 유랑단’은 댄스 아티스트 계보를 잇고 있는 국내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들이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으로, 이효리와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가 출연한다. MBC에서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를 연출했던 김태호 PD가 연출했다.
  • “우크라인 많이 죽여” 자랑하던 러 작가, 차량 폭발로 중상

    “우크라인 많이 죽여” 자랑하던 러 작가, 차량 폭발로 중상

    우크라이나 내 친러시아 세력의 분리독립을 옹호하는 러시아 민족주의 성향 작가이자 정치인인 자하르 프릴레핀(48)이 6일(현지시간) 차량 폭발사고로 중상을 입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 서북부 니즈니 노브고로드 지역의 한 도로에서 프릴레핀이 탄 아우디 Q7 차량이 폭발했다.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가 사망하고 동승했던 프릴레핀은 중상을 입었다. 프릴레핀 측 관계자는 그가 다쳤지만 의식이 있었다고 말했다.현재 국가수사위원회와 지역 경찰 등은 사고 현장을 조사하고, 알렉산데르 페르미야코프라는 남성을 용의자로 체포해 심문하고 있다. 체포된 용의자는 자신이 우크라이나를 위해 범행을 저지른 혐의 일부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언론 RBC는 프릴레핀이 돈바스에서 모스크바로 돌아가는 중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돈바스는 러시아가 대부분 점령한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지역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프릴레핀은 당시 식사를 위해 니즈니 노브고로드에 있는 한 카페에 잠시 들렸다. 그가 운전자와 함께 식사를 하고 나오는 사이 누군가가 폭발물을 차량 밑바닥에 설치했다는 것이다. 이후 그가 일행과 차를 타고 떠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폭발이 일어났다. 소식통들은 RBC에 폭발 현장에 구덩이가 파였을 만큼 폭발은 충분히 강했다고 말했다.프릴레핀은 신문기자 출신으로 톨스토이 문학상 등을 수상한 민족주의 성향 작가다. 우크라이나 내 친러시아 세력의 분리독립을 옹호해온 인물로 2017년 분리독립 세력들로 구성된 반군을 조직해 우크라이나군과 교전을 벌이기도 했다. 우크라이나에서 그는 테러 용의자로 수배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30만 명 이상의 유튜브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는 그는 2019년 유튜브에서 “내가 이끌던 부대가 많은 사람들을 죽였다”고 자랑스럽게 말하기도 했다. 현재 정당 ‘공정 러시아’의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러시아는 이번 폭발 사고의 배후에 우크라이나와 서방 국가들이 있다는 의심을 감추지 않았다. 마리아 자카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텔레그램에 “용의자는 체포됐다. 미국과 영국의 직접적인 책임”이라고 주장했으나 구체적인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미국과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가 국제 테러 조직인 우크라이나 정권을 지원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러시아에서는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지하는 인사들이 폭발 사고에 휘말리는 사례가 몇차례 발생했다. 지난해 8월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사상에 영향을 끼친 극우 사상가 알렉산드르 두긴의 딸 다리야 두기나가 차량 폭발 사고로 숨졌다. 언론인이자 정치 평론가로 활동하던 두기나 역시 부친의 사상을 지지하며 우크라이나 침공을 두둔하던 모습을 보여왔다. 지난달 2일에는 러시아 군사 블로거 블라드랜 타타르스키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한 카페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사망했다. 타타르스키는 러시아 민간 용병업체 와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후원을 받는 등 상당히 밀접한 관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 현진영, 아내·처제들에 “나는 왕, 너넨 무수리들”

    현진영, 아내·처제들에 “나는 왕, 너넨 무수리들”

    가수 현진영이 아내와 처제들에게 ‘무수리들’이라며 억지를 부렸다. 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에서는 현진영이 처가 식구들과 만났다. 아내 오서운은 상다리가 부러질 듯 식사를 차렸다. 현진영은 상이 나오자마자 손으로 음식을 집어먹다가 오서운에게 등짝을 맞았다. 이어 손님들이 대거 현진영네 집을 찾았다. 바로 처가 식구들. ‘살림남’ 고정출연을 축하해주러 찾아온 것이었다. 케이크와 간식 등은 물론 난임치료를 위한 사탕과 집에서 작곡할 때 쓸 볼펜 등 조카들까지 준비한 선물에 현진영은 감동했다. 모두 모여 식사를 하다가 현진영은 “밥이 너무 설익었다. 수라상에 누가 설익은 밥을 올리냐”며 불평을 했다. 처제들은 “그럼 형부가 밥을 하지 그랬느냐. 형부는 언니를 위해 밥해준 적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현진영은 “왕이 무수리를 위해서 밥해주는 거 봤어?”라고 반문했다. 아내와 처제들이 황당해하자 현진영은 한술 더 떠 “너희 다 무수리들이다. 너네 내가 신분 상승시켜줬다. 나 김수로왕 후손이다”라고 거들먹거렸다. 처제들이 “무수리가 형부 사람 만들었지 않느냐”고 묻자 현진영은 이내 꼬리를 내리고 “그건 맞다”라며 인정했다. 이어 “무수리들이 모이니까 나 너무 무섭다”고 덧붙였다. 현진영의 황당한 농담에도 이내 분위기가 풀어졌고, 현진영은 “명절도 아닌데 이렇게 모이니까 좋다. 다음엔 다 같이 모이면 좋겠다. 어머님도 모시자”라며 기뻐했다.
  • 좌희재 히밥 “늘씬한 몸매? 하루 운동 4시간”

    좌희재 히밥 “늘씬한 몸매? 하루 운동 4시간”

    유튜버 히밥(27·좌희재)이 엄청난 식사량에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 히밥은 개그맨 정준하와 홍콩으로 여행을 떠났다. 야시장에서 메뉴 10개를 먹고도 히밥은 “아직 25%밖에 배가 차지 않았다”고 하자, 정준하는 놀라며 “나 또 히밥의 75%의 배를 채우러 어디 가야하는 거냐? 먼저 한국으로 들어가겠다. 더 이상 설계하는 건 무리다”라고 했다. 히밥은 길거리 음식을 먹고, 또 밤에 숙소에서 스태프들과 야식을 먹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데도 다음날 아침 호텔을 나설 때 부기 없는 얼굴로 나타나 정준하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히밥은 “아침에 일어나 조깅을 하고 왔다”고 정준하에게 설명했다. 스튜디오에서 히밥은 “운동할 때 줄넘기는 3000개씩, 하루 4시간씩 운동하며 7㎏ 감량 했었다. 바디프로필 준비하느라고”라며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야기를 들은 이미주는 “짱이다. 그렇게 운동하시니까”라고 했고, 가수 테이는 “처음에 신기했는데 지금은 좀 멋있는 거 같다”고 감탄했다.
  • 가수 옥주현, 일본서 눈 부상…유리창 돌진

    가수 옥주현, 일본서 눈 부상…유리창 돌진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옥주현이 일본에서 작은 부상을 당했다. 옥주현은 지난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사실 어제 아침에 옆방 완바에게 얘기하려고 발코니를 향해 신나게 돌진하다가 멍청이처럼 유리창에 뿌악 박았다”고 부상 사실을 밝혔다. 이어 그는 “유리창이 어찌나 깨끗하게 닦여있던지, 다행스럽게도 혹시나 몰라 챙겨온 짐에 응급처치할 재료도 있었고 무대 서는데 문제 없는 행복한 상처, 무대에서 티 안났지요?”라고 덧붙이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눈 위에 작은 상처를 입은 옥주현의 모습이 담겼다. 옥주현은 최근 일본을 방문, 공연을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났다. 한편 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베토벤 시크릿 시즌2’와 ‘레드북’에 참여하고 있다.
  • 미스터트롯 김호중 “사회복무요원 시절 많이 울었다”

    미스터트롯 김호중 “사회복무요원 시절 많이 울었다”

    가수 김호중이 군 시절 팬들이 나온 방송을 보고 울었던 기억을 떠올렸다. 김호중은 지난 4일 박미선의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 공개된 영상에 출연해 박미선이 직접 해준 음식을 먹으며 자신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박미선은 돼지갈비찜이 먹고 싶다고 한 김호중을 위해 묵은지 김치찌개와 돼지갈비찜을 준비했다. 그는 김호중 팬덤 아리스의 색깔인 보라색 앞치마와 의상을 입고 김호중을 맞았고, 김호중은 반가워했다. 박미선은 김호중에게 “호중씨 팬들을 만날 기회가 두 번이 있었다, 하나는 ‘주접이 풍년’ 때였다, 본인은 군대에 갔는데 팬들만 내가 만났다, 또 하나는 ‘진격의 언니’였다, 호중씨 팬인데 1억원을 썼다는 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호중은 “‘주접이 풍년’을 봤는데 진짜 많이 울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나는 항상 가수로서 방송에 비쳐지다가 반대로 팬들이 방송에 나와주셔서 (내가)시청자 입장으로 봤는데 이렇게 많은 팬들이 기다려주시는데 TV 앞에 앉은 내 모습이 슬프기도 하면서 왜 이렇게 시간이 안 갈까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회차가 너무 감동적이었다, 학교도 가주시고 선서도 해주셨다”고 덧붙였다. 김호중은 “‘미스터 트롯’이 내 인생을 바꿔줬다”면서 프로그램 이후로 누리는 인기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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