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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고장 산타마을서 크리스마스 즐기세요”

    “우리 고장 산타마을서 크리스마스 즐기세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산타마을이 문을 열고 손님맞이에 나섰다. 경북 봉화군은 ‘2023~2024 한겨울 산타마을’이 오는 16일 개장돼 내년 2월 12일까지 59일간 봉화 소천면 분천 산타마을(분천역) 일원에서 운영된다고 11일 밝혔다. 봉화 분천 산타마을은 핀란드 산타마을인 로바니에미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었다. 봉화군은 2014년부터 해마다 여름·겨울에 산타마을 행사를 연다. ‘산타와 함께하는 특별한 겨울여행’ 이란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핀란드 산타마을에 사는 공인 산타클로스가 방문하는 특별 이벤트가 마련된다. 이들은 개장일과 다음 날, 23∼25일 ‘핀란드 산타의 방’에서 ‘산타가 나타났다!’를 운영해 산타와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체험 행사로는 이글루, 눈놀이 등 겨울왕국 팝업 놀이터, 나만의 엽서를 만들어 보내는 ‘2024 크리스마스 우체통’, ‘빨간 산타썰매’ 등이 열린다. 대구 남구는 15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앞산 빨래터공원 1만 3810㎡ 일대를 산타마을로 꾸며 개방한다. 23~24일에는 ‘2023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가 열린다. 산타마을은 스노머신을 통해 인공 눈이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존’과 산타 모자, 벙어리장갑 등 크리스마스용품들로 꾸며진 몽골 텐트형 ‘크리스마스 마켓’, 야간 조명과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등으로 구성된다. 세계 각국의 크리스마스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부산시설공단은 내년 1월 31일까지 부산 어린이대공원 입구부터 만남의 광장 일원에 ‘별빛이 흐르는 2023년 블링블링 산타마을’을 운영한다. ‘별빛이 흐르는 눈꽃랜드’를 주제로 한 산타마을은 산타하우스, 눈꽃정원, 별빛로드, 크리스마스 포토존 등 4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다양한 야간 조명과 스토리텔링 테마공간, 레이저 프로젝트 기술을 적용한 움직이는 눈꽃으로 볼거리를 더한다. 공단은 24~25일 이틀간 어린이들이 연주하는 크리스마스 캐롤송, 색소폰 연주와 함께하는 가수 싱어롱, 저글링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박선주 “남편 강레오와 따로 사는 중”

    박선주 “남편 강레오와 따로 사는 중”

    가수 박선주가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국내 최초 보컬 트레이너이자 가수인 박선주와 그의 딸 강솔에이미가 출연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날 방송에서 박선주는 제주도에서 독박 육아 중임을 밝힌다. 그는 남편 강레오 셰프가 충남 천안을 거점으로 생활 중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딸의 라이프 매니저로 생활하고 있다고 전한다. 거침없는 독설로 ‘호랑이 심사위원’이라 불리는 박선주는 본인의 이미지와 달리 자신이 “딸의 호구”라며 딸의 의견을 100% 수용해 주는 엄마라고 밝힌다. 그는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출연도 딸이 결정한 것이며, 심지어 현재 제주도에 사는 것 또한 딸의 결정이었다고 전한다. 또 박선주는 “딸이 직접 성장 환경을 결정할 수 있도록 10개국을 돌아다니기도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박선주가 아이 의견을 존중해 주는 엄마임을 확인하면서도 “아이에게 모든 결정권을 주면 아이에게 부담감이 쌓여 결정하는 것을 두려워할 수 있다”고 일침을 날린다. 이어 “아이에게 만족스러운 상태만 제공하다 보면 나중에는 본인이 선택할 수 없는 불편한 상황을 견디지 못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다”고 지적한다.박선주는 이에 공감하며 딸이 이전에 등교를 거부했던 일화를 전하며 “친구들 사이에 갈등이 있었는데 내면의 힘이 부족한 탓에 학교에 가지 않았던 것 같다”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이어 강솔에이미는 아빠 강레오와 떨어져 사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 그는 “꼭 (부모님과) 셋이서 살아야 할 필요는 없으니까 떨어져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답한다. 이어 “오히려 셋이 있으면 어색해서 눈치 보게 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또 잠시 머뭇거리던 강솔에이미는 “아빠가 좋아하는 걸 보거나 아빠 닮은 걸 보면 아빠 생각이 나기도 한다”며 속마음을 고백한다. 그러면서도 “아빠가 꼭 필요한 상황은 아니기에 엄마에게 얘기하지는 않는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박선주가 딸에게 “‘누구나 속상한 마음이 들 수도 있다’는 걸 말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오은영 박사는 “부모의 교육관은 자신의 어린 시절 경험과 생각이 반영되는 것”이라며 박선주가 모든 걸 수용해 주는 건 그녀의 어린 시절과 연관이 있을 거라고 분석하고 그의 어린 시절을 파헤쳐 딸을 수용할 수밖에 없던 이유를 밝혀낸다. 박선주 강솔에이미 모녀의 고민에 대한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은 오는 12일 저녁 8시10분 방송되는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조용히 될 줄 알았다”…이상순·이효리 ‘제주 카페 논란’ 심경

    “조용히 될 줄 알았다”…이상순·이효리 ‘제주 카페 논란’ 심경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이상순이 제주도에서 운영 중인 카페의 논란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지난 10일 가수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오늘은 안테나가 부러진 날로 기억될 것입니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이효리-이상순 부부, 루시드폴, 페퍼톤스 신재평-이장원이 출연했다. 이상순은 카페를 운영한 계기에 대해 “워낙에 커피를 예전부터 좋아했다. 맛있는 커피를 마시러 가보자고 하면 차 타고 한 시간씩 가야 했다. 집 가까운 데에 만들어서 맛있는 스페셜티 커피를 소개하자는 의미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정재형은 “너 혼자 조용하게 운영이 될 줄 알았던 것이냐”고 묻자 이상순은 “사실은 그랬다. 오픈하기 전에 네이버, 다음, 구글에 연락해서 정보를 다 내렸다. 우리는 인스타그램을 생각 못 했다”고 덧붙였다. 정재형은 “얘네 막 이슈가 너무 많이 됐다. 이걸 차린 이유가 뭔지 우리는 너무 이해한다. 커피 덕후처럼 기계를 하나 놓고”라면서 “이슈가 너무 많이 됐는데, 우리는 (이상순이 커피숍을) 차린 이유가 너무 이해된다”고 강조했다.앞서 이상순은 지난해 제주 구좌읍 동복리에 카페를 열었다. 이상순이 직접 커피를 내리고, 이효리는 손님들에게 사진 촬영을 해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100m가 넘는 대기 줄이 생겨 카페 일대가 마비되는 등 혼란이 일었다. 이에 마을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했고 이상순은 사과문까지 올리며 예약제로 카페 운영 방식을 바꿨다.
  • 경찰 “지드래곤 수사 곧 마무리…이선균 추가 소환 검토”

    경찰 “지드래곤 수사 곧 마무리…이선균 추가 소환 검토”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의 마약 투약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하고 검찰에 사건을 넘길 방침이다.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11일 기자간담회에서 “(권씨에 대해서) 객관적 검증도 했고 참고인 6명 정도를 조사해 수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최대한 신속하게 종결해 결과를 알리겠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 9월 서울 강남에 있는 유흥업소 실장 A(29·여)씨의 ‘서울 강남에 있는 유흥업소 종사자들이 마약을 투여한다’는 진술을 토대로 권씨가 지난해 12월 해당 유흥주점에서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의심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달 6일 경찰에 자진 출석한 권씨는“마약 투약 사실이 없다”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고, 간이 시약 검사와 모발 감정에 이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손·발톱 정밀감정에서도 마약 음성 판정을 받았다.경찰은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받는 배우 이선균(48)씨에 대해서는 추가 소환을 검토하고 있다. 우 본부장은 “이씨에 대해선 마약 투약 혐의 외에 이씨가 공갈 혐의로 고소한 유흥업소 실장 A씨 관련 수사가 두 갈래로 진행 중”이라며 “공갈 사건에 대한 실체가 어느 정도 나와야 마약 투약 혐의 관련자와 참고인의 주관적 진술에 대한 신빙성을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갈 사건 관련해 수사가 조금 더 진행되면 이씨 소환을 검토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소환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한편, 경찰은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31·노리치시티) 선수의 불법 촬영 혐의와 관련해선 디지털 포렌식, 증거 분석 등을 아직 진행 중이다. 우 본부장은 “피해자는 기존과 같이 2명”이라며 “객관적 수사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 구체적으로 출석 일정을 조율해 신속하게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찰은 이정섭 검사(전 수원지검 2차장) 처남의 마약 수사 무마 의혹을 제기한 처남댁 강미정씨의 무고 등 혐의 수사와 관련해서는 “서울청에서 마약수사 무마 의혹에 대한 정확한 진상이 확인되면 무고 사건 고소인 등에 대해 순차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강씨는 ‘이 검사의 처남인 남편이 지난 2월 마약을 투약했고 이를 경찰에 신고했으나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경찰은 정부가 예산 부족을 이유로 초과근무 자제령을 내렸다는 언론 보도와 “형사 부서, 지구대·파출소, 내근 등 차별을 두지 않고 기본적인 초과근무 수당은 다 지급한다”며 “불필요한 근무를 줄이고 예산을 효율화하자는 차원이지 특정 부서에 제한을 둔다는 것은 오해”라고 해명했다.
  • 유재석 조회수 이긴 ‘이 영상’…올해 국내 유튜브서 최고 인기 끌었다

    유재석 조회수 이긴 ‘이 영상’…올해 국내 유튜브서 최고 인기 끌었다

    유튜브가 2023년 유튜브 국내 인기 동영상 및 크리에이터 연말 결산을 발표했다. 11일 구글코리아 유튜브 컬처&트렌드 팀에 따르면 올해 1~10월 집계된 ‘올해 유튜브 국내 최고 인기 영상’은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의 ‘존재 자체가 인류의 밸런스 붕괴, 최강의 사기캐 유지민’이다. 지난 5월 게재된 이 영상은 걸그룹 에스파의 카리나가 출연해 털털하고도 재치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현재 조회수 1600만회를 넘어섰다. 국민 MC 유재석이 지인들과 담소를 나누듯 진행하는 ‘뜬뜬’(DdeunDdeun) 채널의 ‘설 연휴는 핑계고’는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독특한 콘셉트를 기반으로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가 인기를 끌었다고 구글코리아는 소개했다. 올해 유튜브에 올라온 쇼츠 가운데 국내에서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한 영상은 가수 이영지의 채널에 게시된 걸그룹 아이브(IVE)의 ‘아이 엠’(I AM) 댄스 챌린지 영상인 ‘이게 나다’가 차지했다. 이 쇼츠의 조회수는 이날 현재 기준 2800여만회에 달한다. 쇼츠 댄스 챌린지는 언어의 장벽을 넘어 세계 음악 팬들과 시청자들 사이에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누구나 비교적 쉽게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단순 시청에서 나아가 팬들의 적극적인 콘텐츠 제작으로도 이어지고 있다고 구글코리아는 설명했다. 구독자 가장 많이 늘어난 유튜버는 미국인 올해 국내에서 유튜브 구독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크리에이터는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이었다. 구독자 수 변동 기준으로 ‘올해 유튜브 국내 최고 인기 크리에이터’는 구독자 2억 1700만명을 보유한 미국의 유명 유튜버 지미 도널드슨의 유튜브 채널 ‘미스터비스트’(MrBeast)다. 미스터비스트는 유튜브 ‘다국어 오디오 트랙’을 활용해 한국어를 포함한 10여개의 다양한 언어로 더빙을 제공하기 시작한 뒤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아졌다. 넷플릭스에서 큰 인기를 끈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실제로 개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국인 크리에이터는 아니지만 한국인 성우(남도형)를 고용해 시청자에게 친숙한 음성이 입혀진 콘텐츠로 접근성을 한껏 높였다는 평가다. 한편 올해 유튜브 국내 최고 인기 뮤직비디오는 아이브의 아이엠이 차지했다.
  • “우리 고장 산타마을에서 크리스마스 즐기세요”

    “우리 고장 산타마을에서 크리스마스 즐기세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산타마을이 문을 열고 손님맞이에 나섰다. 경북 봉화군은 ‘2023~2024 한겨울 산타마을’이 오는 16일 개장돼 내년 2월 12일까지 59일간 봉화 소천면 분천 산타마을(분천역) 일원에서 운영된다고 10일 밝혔다. 봉화 분천 산타마을은 핀란드 산타마을인 로바니에미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든 곳이다. 봉화군은 2014년부터 해마다 여름·겨울에 산타마을 행사를 열고 있다. ‘산타와 함께하는 특별한 겨울여행’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핀란드 산타마을에 사는 공인(公認) 산타클로스가 방문하는 특별 이벤트가 마련된다. 이들은 개장일과 다음 날, 23∼25일 분천산타마을 ‘핀란드 산타의 방’에서 ‘산타가 나타났다!’를 운영해 산타와 사진 촬영, 깜짝 선물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분천 산타마을에서는 이글루 체험, 눈 놀이 등 겨울왕국 팝업 놀이터, 나만의 엽서를 만들어 보내는 ‘2024 크리스마스 우체통’, ‘빨간 산타썰매’ 등 체험 행사도 열린다. 대구 남구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앞산 빨래터공원 1만 3810㎡ 일대를 산타마을로 꾸며 일반에 개방한다. 23~24일에는 산타마을에서 ‘2023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가 열린다. 산타마을은 스노머신을 통해 인공 눈이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존’과 산타 모자, 벙어리장갑 등 크리스마스 용품들로 꾸며진 몽골 텐트형 ‘크리스마스 마켓’, 야간 조명과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등으로 구성된다. 세계 각국의 크리스마스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부산시설공단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부산 어린이대공원 입구부터 만남의 광장 일원에 ‘별빛이 흐르는 2023년 블링블링 산타마을’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별빛이 흐르는 눈꽃랜드’를 주제로 한 산타마을은 산타하우스, 눈꽃정원, 별빛로드, 크리스마스 포토존 등 4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다양한 야간 조명과 스토리텔링 테마공간, 레이저 프로젝트 기술을 적용한 움직이는 눈꽃으로 볼거리를 더한다. 공단은 24~25일 이틀간 어린이들이 연주하는 크리스마스 캐롤송, 색소폰 연주와 함께하는 가수 싱어롱, 저글링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큰 글씨로…” 이상민, 母 유품 정리하다 발견한 메모에 ‘울컥’

    “큰 글씨로…” 이상민, 母 유품 정리하다 발견한 메모에 ‘울컥’

    가수 이상민이 세상을 떠난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했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근 어머니를 떠나보낸 이상민이 유품을 정리하며 이별을 실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6년의 투병하는 동안 어머니가 병원에서 사용한 물건들을 정리하던 이상민은 수첩 속 어머니의 메모를 발견했다. 이를 본 이상민은 “본인이 치매인 걸 알고 계셨네”라며 “아니라고 그렇게 우기시더니만”이라고 말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수첩에는 큰 글씨로 집 주소가 적혀 있었다.이상민의 어머니가 생전 사용하던 휴대전화 배경화면에는 이상민 사진이 가장 먼저 보였다. 이상민은 또 어머니의 옷 냄새를 맡으며 어머니를 그리워하기도 했다.
  • 아빠 다리 절단에도 “죽든 말든”…父 거부한 유명 女가수

    아빠 다리 절단에도 “죽든 말든”…父 거부한 유명 女가수

    세계적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아버지 제이미 스피어스 다리 절단 소식에도 그와 화해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제이미 건강이 악화해 다리를 절단했어도 절대 화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한 소식통 말을 빌려 “브리트니가 아버지와 화해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며 “아버지는 상상할 수 없는 방식으로 브리트니에게 상처를 줬고, 아버지 건강에 무슨 일이 일어나든 그가 죽었든 살았든 브리트니는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제이미는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후 심각한 감염으로 지난 10월 다리를 절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성년 후견인이었던 제이미로 인해 통제된 삶을 살아왔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브리트니는 아버지가 자신을 돈 버는 기계로 취급하고, 피임장치를 제거하는 것을 반대하는 등 결혼과 출산에까지 관여했다고 주장했다. 제이미는 2008년부터 13년간 딸의 후견인을 맡으며 약 240만 달러(한화 약 31억 6800만원)를 받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브리트니가 제기한 소송으로 제이미는 지난 2021년 후견인 자격이 박탈됐다.
  • 셀카 올린 지드래곤 “제 기준 확고…흔들리지 않아요”

    셀카 올린 지드래곤 “제 기준 확고…흔들리지 않아요”

    최근 마약 의혹과 관련해 경찰 조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가수 지드래곤이 오랜만에 셀카를 올리며 근황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월 11일”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시했다. 사진 중에는 오랜만에 지드래곤의 얼굴을 담은 셀카도 포함됐다. 셀카 속 지드래곤은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의미심장한 모습이다. 지드래곤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문제로 보여도 그게 내게는 문제가 아니라면 답 또한 달라지겠죠”라며 “제 인생을 제가 사는 거라면 지금 현재의 제가 답일 테고요, 누가 맞을지는 아직 모르겠지만”이라는 글을 캡처해 공개했다. 이 글귀에는 “제 기준이 확고해진 지금은 주변 환경이나 다른 사람의 상황에 저를 대입하거나 흔들리지 않아요”라며 “누군가 내 걱정을 아무리 진심으로 한들, 겉으로 사는 모습이 어떻게 비춰지든 간에 제일 중요한 건 본인이 본인을 알면 된다는 거예요”라는 적었다. 지드래곤은 최근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됐다는 사실이 알려졌지만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지난달 21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국과수로부터 받은 지드래곤의 모발, 손발톱 정밀검사 결과는 음성이었다.
  • “낯설고 새로운 배움의 시기 될 것”…‘BTS’ RM·뷔 오늘 입대

    “낯설고 새로운 배움의 시기 될 것”…‘BTS’ RM·뷔 오늘 입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RM과 뷔가 11일 나란히 육군에 입대한다. 오는 12일 입대하는 지민과 정국까지 포함하면 BTS 멤버 전원이 당당하게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된다. 앞서 맏형 진은 지난해 12월, 제이홉은 올해 4월 각각 입대했고 슈가는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그동안 정치권에서 BTS의 군 면제 허용 여부를 두고 여러 논란이 있었지만 오히려 멤버들은 기회가 될 때마다 노래로 또는 각자의 소셜미디어(SNS)로 입대 의사를 밝히는 등 가수로서 일체의 특혜를 거부하겠다고 당당하게 행동으로 보여줬다. RM은 10일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지난 10년간 방탄소년단으로 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이 시기가 우리 모두에게 낯설고 새로운 영감과 배움의 시기가 될 거라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잠시 동안 안녕. 언제 어디서든 우리가 우리이도록! 미래에서 만나자”며 BTS 팬들과 다른 멤버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뷔는 지난 5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설렌다. 같이 (군대에) 가는 친구들이 저보다 어릴 수 있겠지만 그들과 이야기하면서 새로움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뷔는 전날 인스타그램에 까까머리로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을 공개한 뒤 “로망이었다. 삭발에 선글라스, 언젠가는 해보고 싶었는데 잘됐다”며 입대를 앞둔 불안감 대신 시종일관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BTS 멤버들과 소속사 측은 입영하는 다른 사람들을 피해를 끼치지 않도록 팬들에게 ‘훈련소에 찾아오는 것은 삼가달라’는 당부도 함께 전했다. 한편, RM, 뷔, 지민, 정국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5년 6월이다. BTS 멤버들과 소속사는 2025년 제대 후 다시 완전체로 활동을 재개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 새해엔 재물복 붙어라… ‘은행 달력’ 찾아 오픈런

    새해엔 재물복 붙어라… ‘은행 달력’ 찾아 오픈런

    종이 달력이 스마트폰에 밀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은행 달력을 걸어 두면 재물복이 들어온다’는 속설, 아직은 디지털보다 아날로그가 편한 기성세대,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달력을 일종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려는 젊은층의 수요가 맞물려 은행 달력은 배포 2주 만에 품귀 현상을 일으킬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달력을 구하려는 일부 고객들은 은행 ‘오픈런’(매장 문이 열리기를 기다렸다가 달려 들어감)을 기꺼이 감수한다. 무료인 은행 달력이 온라인 중고장터에서 최대 2만원에 거래되는 진풍경도 벌어진다.●年 600만부 찍어내도 부족한 달력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이 올해 발행한 내년도 달력은 총 586만 7566부다. 발행 부수는 2021년 596만 6135부에서 지난해 574만 6008부로 줄었다가 올해 들어 다시 소폭 늘었다. 해마다 편차가 좀 있지만 은행 달력은 연간 600만부 정도를 찍어 낸다고 보면 된다. 우리나라 전체 국민 9명 가운데 1명에게 돌아가고도 남는다. 그런데도 시중에서 은행 달력 구하기는 좀처럼 쉽지 않다. 은행 관계자는 “매년 11월 중순쯤부터 선착순으로 달력 배포를 시작하는데 1~2주만 지나도 달력이 금세 다 떨어지고 만다”고 말했다.●“제발 은행 달력 좀 팔아주세요” 지난달 일부 은행 지점 앞에는 개점 시간인 오전 9시 전부터 달력을 구하기 위한 고객들이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온라인 중고장터에는 ‘달력 때문에 번호표 뽑고 기다렸다’, ‘돈은 얼마든 드릴 테니 제발 은행 달력 좀 팔아 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한다. 실제로 이날 한 중고 거래 애플리케이션(앱)에서는 한 시중은행 달력이 2만원에 거래되고 있었다. 취향이나 연령별로 선호하는 달력은 제각각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어르신들 사이에서는 특히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의 벽걸이 달력 선호도가 높다. 달력 한 면에서 석 달치 일정을 확인할 수 있는 ‘3단 달력’인 데다 음력과 절기가 표기돼 있고 글씨까지 큼직하기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우리은행은 인기 가수 아이유의 ‘팬심’(Fan+心·어떤 대상을 향한 팬의 마음)을 자극했다. 은행 모델인 아이유를 전면에 내세운 달력으로 역시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최고 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아이유 덕에 달력을 찾는 고객이 많아져 지난해부터 발행 부수를 20%가량 늘렸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KB국민, 신한은행은 감각적인 삽화로 인기를 끌었다.●1960년대에도 귀했던 물건 은행 달력의 역사는 196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물자가 부족했던 시절이라 달력 역시 귀했다. 매화, 산수화, 미인도 등을 담은 달력이 150~200원에 팔렸다. 짜장면 한 그릇 가격인 50원과 비교하면 달력은 3~4배 수준으로 비쌌다. 은행들은 연말이면 고객들에게 달력을 선물로 나눠 주며 마케팅 경쟁을 벌였다. 은행 달력 마케팅이 과열되면서 물자 낭비 논란이 일었다. 1972년 금융당국은 ‘금융단협정’에 따라 월평균 1200만원 이상을 광고비로 지출할 수 없게 했고 이듬해인 1973년부터는 은행의 달력 배포를 막았다. 자취를 감췄던 은행 달력이 다시 모습을 드러낸 건 1983년이다. 정부의 광고비용 한도 규제가 풀린 덕이다. 이후 은행들의 달력 마케팅은 최고 절정기를 맞았다. 고객들이 좋은 달력을 구하기 위해 주거래 은행을 바꿀 정도였다. 시중은행들은 저마다 치열한 ‘달력 선물’ 공세를 펼쳤다. 기록에 따르면 은행마다 달력을 적게는 20만부에서 많게는 100만부씩 찍어 냈다.●벽걸이·탁상용 등 세대 별 수요 대응 2000년 이후 스마트폰 열풍에도 달력의 존재감은 여전하다. 은행권은 연령층에 따라 달력 디자인을 달리하는 전략으로 고객 끌어들이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시중은행 한 관계자는 “달력은 한번 벽에 걸리거나 책상 위에 놓이면 1년 동안 사용하니 홍보 효과가 작지 않다”면서 “벽걸이용 달력에는 중·장년층 요구에 맞춰 큼지막한 숫자와 음력을 넣어 만들고 탁상용 달력에는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넣어 MZ세대 직장인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깊고 그윽한 울림… 겨울밤 녹인 연광철의 목소리

    깊고 그윽한 울림… 겨울밤 녹인 연광철의 목소리

    백발은 그의 연배를 짐작하게 했지만 노래하는 목소리만큼은 사랑을 꿈꾸는 청년 같았다. 깊이를 알 수 없는 저음은 단어를 몰라도 소리 듣는 즐거움을 줬고, 그저 무대에 서서 노래했을 뿐이지만 마치 오페라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대가만이 만들 수 있는 특별함이다. ‘세계적인 베이스’, ‘바그너 전문 가수’, ‘독일 궁정가수’. 1993년 파리 국제 플라시도 도밍고 콩쿠르 우승한 이후 세계적인 가수로 명성을 쌓아온 연광철(58)이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선보인 무대는 그의 이름 앞에 붙는 수식어가 괜히 붙은 게 아님을 보여주는 시간이었다. 연광철은 최근 내한한 지휘자 키릴 페트렌코(51)가 2019년 베를린 필하모닉 상임지휘자 취임 공연에서 파트너로 선택한 가수다. 지휘자 다니엘 바렌보임(81)은 연광철을 베를린 국립오페라극장 단원으로 선발했고 바이로이트 무대에도 초대했다. 지휘자 크리스티안 틸레만(64)도 2001년 바이로이트 무대에서 연광철에게 영주 역할을 맡겼을 정도로 연광철은 거장들의 선택을 받은 가수로 유명하다. 그런 그가 이날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올해 마지막 마스터피스 시리즈의 무대에 함께했다. 바그너 전문가답게 연광철은 바그너 오페라 ‘탄호이저’,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아리아를 불렀다. 베이스 가수가 피아노 반주가 아닌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공연은 좀처럼 접하기 어려웠고 그 스스로도 “이런 형태는 별로 본 적이 없어서 고민을 좀 했다”고 걱정했지만 무대는 그야말로 명불허전이었다. 베이스로서 끝도 없이 가라앉는 저음과 더불어 표정과 몸짓을 곁들인 연광철의 연기는 콘서트를 오페라처럼 만들었다. 바그너 아리아를 제대로 소화하려면 많은 준비가 필요하지만 연광철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목소리를 선율 위에 얹으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무대가 끝나자 객석에서는 뜨거운 함성과 박수가 절로 터져 나왔다.1부 공연이 끝나고 경기필하모닉은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을 연주했다. 서양음악사상 최고의 문제작으로 꼽히는 작품으로 경기필하모닉이 8년 만에 다시 선보였다. ‘봄의 제전’은 고대 러시아의 봄맞이 제사의식을 그린 것으로 풍년을 기원하는 이교도들이 태양신에게 처녀를 제물로 바치는 의식을 담았다. 초연 당시에는 오케스트라의 거친 불협화음과 원시적인 리듬, 타악기 연타 등 파격적인 곡 전개로 관객들이 고함을 지르고 욕설을 퍼부어 경찰이 출동할 정도로 소동을 빚었던 작품이다. 불규칙 속에서도 어떤 규칙성을 내포한 ‘봄의 제전’은 음악이 분명하게 어떤 순간을 묘사하고 있음을 느끼게 했다. 탁월한 리듬감은 발을 절로 구르게 했고 눈앞에 보이는 어떤 숭고한 의식을 떠올리게 했다. 성대한 의식에 대한 묘사를 글이 아닌 음악으로 옮긴 것 같은 과감한 선율은 악기 연주법이 어떻게 확장할 수 있는지 보여줬고 평소 듣던 것과는 색다른 매력의 음색을 들려줬다. 웅장한 북소리는 심장을 두드리는 울림으로 다가왔다. 홍석원은 이날 공연에 대해 “서양음악사에서 역사의 흐름을 바꾼 파격적이고 충격적인 작품을 꼽으라면 바그너의 ‘트리스탄 이졸데’와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이 절대 빠질 수 없다”면서 “시대 선구자적 역할을 했던 두 작곡가의 가장 혁신적인 작품을 하루에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라고 소개했다. 그의 말대로 이날 공연은 파격적이지만 클래식 음악의 외연을 넓힌 작품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마스터피스 시리즈’의 매력을 제대로 선사했다.
  • K컬처로 세계와 한국을 잇다…잠실벌 뒤흔든 K링크 페스티벌

    K컬처로 세계와 한국을 잇다…잠실벌 뒤흔든 K링크 페스티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마련한 ‘2023 K링크 페스티벌’이 10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한류 20주년을 기념하고 K컬처로 세계와 한국을 잇는다(링크)는 의미로 기획한 축제다.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은 현장을 찾아 관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K팝 가수들의 공연을 응원했다. 이번 행사에선 보아, 샤이니, 에스파, 제로베이스원, 트레저, 폴킴, 판타지보이즈, 엘즈업, 파우 등 인기 K팝 9개팀이 한국을 찾은 세계 한류 팬들에게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관광공사 추산 외국인 관광객 3000명과 내국인 4000명 등 관객 7000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외국인 관광객은 일본에서 1700여 명, 중국·홍콩·대만 중화권에서 900여 명, 태국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에서 400여 명이 함께했다.공연 도중 남산타워, 서울대공원 등 국내 주요 관광 명소와 한국의 사계절, 한글, 전통 문양 등 한국을 상징하는 다양한 이미지들이 배경 영상으로 소개됐다. 앞서 외부 광장 등에선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알리기 위한 버스킹, 가상현실(VR) 체험 등이 사전 행사로 열렸다. 이번 축제의 대표 출연자인 가수 보아는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을 찾은 외국인 여러분이 K컬처와 한국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 차관은 축사를 통해 “이번 축제는 한류 20주년을 기념하고 외래관광객에게 한국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개최했다”며 “특히 한국과 일본, 중국을 포함한 국내외 젊은이들이 화합하고 교류하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김종민, 얼마나 벌었길래…‘1인 기획사’ 사옥이 한강뷰

    김종민, 얼마나 벌었길래…‘1인 기획사’ 사옥이 한강뷰

    가수 김종민이 한강 뷰 집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유재석과 하하, 이미주, 박진주가 김종민 1인 기획사 ‘신바기획’ 사옥인 김종민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획사 사옥 겸 집인 이곳에는 거실 겸 라운지, 침실 겸 숙직실, 주방 겸 구내식당, 옷방 겸 의상실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종민은 멤버들을 위해 손수 떡만둣국을 준비했다. 김종민은 ‘코요태’ 멤버인 신지 어머니가 김치 겉절이를 보내줬다며 “사실 우리 엄마도 (김장) 했는데 망쳤다고 안 주셨다. 혹시 맛이 없을까 봐. 근데 신지 어머니께서 성공하셔서”라고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김장도 성공, 실패가 있는가”라고 말하며 웃었다.
  • 이경규 “가사 전달 못 하는 가수들 이해 안 돼” 가요계에 일침

    이경규 “가사 전달 못 하는 가수들 이해 안 돼” 가요계에 일침

    이경규가 ‘가사를 알아들을 수 없는 노래를 가지고 예능을 만드는 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 MC 붐은 이경규에게 “가수들에게 화가 많이 나셨다고 들었다”고 조심스럽게 질문했다. 이에 이경규는 “연극이나 드라마를 할 때 배우가 대사 전달이 안 되면 엄청나게 욕먹는다다. 그런데 가수가 가사 전달을 안 하고 그걸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게 내 상식에서는 솔직히 이해가 안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 상식선에서는 솔직히 이해가 안 갔다. 녹음할 때 프로듀서도 있고 디렉터도 있는데 (가사가) 안 들리면 다시 해야 하는 것 아니냐. 그러면 안 되는 것 아니냐. 안 된다는 걸 말해주려고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보니까 300회가 다 되어가던데 2곡씩 하면 600곡이다. 가요계가 이게 말이 되는 거냐. 정부 차원에서 조처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고, 붐은 얼떨결에 “죄송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 ‘히어로 콘서트’ 곳곳 세심한 배려…“임영웅의 아이디어”

    ‘히어로 콘서트’ 곳곳 세심한 배려…“임영웅의 아이디어”

    가수 임영웅의 전국 순회 공연이 성황리에 열리는 가운데 콘서트 곳곳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는 공연 후기가 늘어나고 있다. 따뜻한 방석을 제공하고 다양한 무료 이벤트를 만든 것도 모자라 대기 고객을 위해 별도의 휴식 공간을 마련하는 등 중장년 팬들을 배려한 다양한 시설에 임영웅의 의사가 적극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영웅은 지난 10월 27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각 도시에서 투어 ‘아임 히어로 2023’을 개최하고 있다. 콘서트 이후 ‘감동받았다’는 후기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추운 날씨에 팬들의 건강을 염려해 설치한 난방 기기를 갖춘 텐트 ‘히어로 스테이션’부터 긴 대기 시간을 막기 위한 간이 화장실을 추가 설치하는 등 서울 공연 내내 화제였다. 또 몇시간 동안 공연을 관람해야 하는 팬들을 위한 방석을 제공하고, 어느 자리에 앉아도 공연을 잘 관람할 수 있는 고화질 대형 전광판 추가 설치하면서 중장년 팬층을 더욱 열광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일반적으로 대규모 콘서트에는 별도의 대기 공간이 없는 경우가 없지만 임영웅 콘서트에는 공연 전 대기는 물론,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을 기다리는 가족들을 위한 보호자 대기까지 설치됐다. 중장년 팬층을 배려한 임영웅의 아이디어였다.서울에서는 야외에 설치되었던 굿즈 판매 부스도 추워진 날씨에 팬들의 건강을 염려한 임영웅 측이 대구 공연에서는 추가 실내 공간을 대관하는 등 팬들을 위한 통 큰 결정을 했다.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컴퍼니 측은 텐트를 설치하게 된 배경에 대해 “임영웅 콘서트는 공연 시작보다 훨씬 이른 시간 현장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으며, 그중 티켓 예매를 하지 못한 영웅시대(팬덤명)분들도 공연장을 많이 찾아주고 계신다”라며“예매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페이스 페인팅과 투어 기념 스탬프 찍기, 엽서 보내기, 포토존, 등신대 등 다양한 무료 이벤트 부스를 운영 중”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임영웅 콘서트는 단순한 콘서트가 아니라 아티스트 그리고 모든 영웅시대의 축제라고 생각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기억하는 시간인 만큼 매우 소중하다고 생각하기에 행복한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임영웅 본인이 팬들을 위해 이러한 아이디어에 굉장히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 빽가 “뇌종양 투병 때 ‘ㅋㅋ명복을 빕니다’ 악플…어머니 오열”

    빽가 “뇌종양 투병 때 ‘ㅋㅋ명복을 빕니다’ 악플…어머니 오열”

    빽가가 악플 때문에 마음고생했던 일화를 떠올렸다. 8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빽가가 스페셜 DJ로, 가수 산다라박과 가수 겸 화가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솔비는 사이버 불링을 다룬 미국 다큐멘터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사이버 불링은 인터넷상(Cyber)에서 특정인을 집단으로 괴롭히는 행위(bullying)를 말한다. 솔비는 과거 ‘너 사과는 그릴 줄 아느냐’는 악플 때문에 ‘애플 시리즈’ 작품을 구상했는데, 그걸 보고 다큐멘터리 섭외가 온 것으로 알려졌다. 솔비는 본인에게 ‘사과는 그릴 줄 아느냐’, ‘기본은 할 줄 아느냐’라는 악플이 쏟아져 “나만의 사과를 작업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빽가도 악플로 마음고생했던 때를 떠올렸다. 그는 “사실 TV도 안 보고, 기사 같은 것도 안 보는 게 트라우마가 있어서다”라고 말을 꺼냈다. 빽가는 과거 뇌종양 투병 때 ‘ㅋㅋㅋ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악성 댓글에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09년 뇌종양을 진단, 사망 확률이 30%였으나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 2010년 말 건강하게 복귀했다. 빽가는 “너무 상처를 받고, 그때부터 미디어를 거의 안 본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때 그거를 저희 어머니도 보신 거다”며 “그래서 어머니가 많이 우셨던 기억이 있다”고 덧붙였다.
  • 부산 밤하늘은 색의 향연…빛축제 풍성

    부산 밤하늘은 색의 향연…빛축제 풍성

    연말을 맞아 부산 곳곳에서 밤하늘을 형형색색 빛깔로 물들이는 빛축제가 열리고 있다. 부산 중구는 8일부터 ‘2023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를 개막했다. 축제는 내년 1월 14일까지 광복로와 광복중앙로 일원에서 ‘샤이닝 헤리티지 345’를 주제로 열린다. 일본과의 외교창구였던 초량왜관이 1678년 용두산 공원에 조성된 뒤로 올해까지 345년간 이어준 중구의 역사를 빛 조형물로 표현했다는 의미를 담았다. 트리축제의 시작점인 광복로 입구에는 분수처럼 빛 줄기를 뿜어내는 ‘광복의 빛 분수’가 조성돼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창선치안센터 앞에 설치된 메인 트리는 사람이 손을 대면 색이 변하는 ‘감응형 일루미네이션’ 기술을 적용해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 1910년부터 50년 동안 달렸던 전차를 형상화 한 ‘시간을 달리는 전차’ 등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했다. 부산 출신 인구 가수 강다니엘의 팬클럽과 협업해 강다니엘의 생일 축하 빛 이벤트를 위한 구간도 조성하는 등 K팝과 한국문화에 관심이 큰 외국인에게 흥미를 끌 수 있는 콘텐츠도 준비했다.해운대 해수욕장 일원에서도 지난 2일부터 ‘해운대 빛 축제’가 열리고 있다. ‘희망, 빛으로 다시 한 번’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해운대 해수욕장과 구남로, 해운대시장, 해운대 온천길 등에서 내년 1월 31일까지 열린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에 마련한 40m 가량 미디어 프로젝트 존이다. 국내 유명 미디어 아트 작가 5명이 제작한 7분 30초 가량의 영상 작품을 활용해 관람객에게 환상적인 빛의 세계를 보여준다. 구남로와 해운대시장 등 총 1.4㎞에 이르는 거리를 빛 조형물과 포토존으로 화려하게 단장했고, 그랜드조선호텔~부산아쿠아리움 구간에는 해운대의 사계절을 표현한 은하수 정원으로 꾸몄다. 사하구는 지역 내 곳곳을 빛 거리로 만들어 ‘2023 겨울 희망의 빛거리’ 행사를 열고 있다. 빛거리는 ▲괴정동 회화나무샘터공원 ▲하단동 을숙도초등학교 ▲감천동 국민체육센터 ▲신평동 골목시장 앞 ▲장림동 장림동원로얄듀크 사거리 앞 ▲구평동 구평고개 사거리 앞 교통섬 ▲감천문화마을 입구 육교 등 모두 7곳에 조성했다. 점등 시간은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다. 부산진구는 부전동 서면1번가 일원에서 지난 10월 13일부터 ‘부산진구 빛 축제’를 열고 있다. 포장마차촌과 복개로 등 상점이 밀집한 5개 구역의 1.3㎞ 구간에 빛 조형물과 포토존을 곳곳에 설치했다.
  • 여주시, 가수 박일남·배우 이정길 홍보대사 위촉

    여주시, 가수 박일남·배우 이정길 홍보대사 위촉

    여주시는 지난 7일 가수 박일남과 배우 이정길을 여주시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로 임명된 두 명의 홍보대사들은 위촉 직후, 이충우 시장과 함께 ‘여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캠페인으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 배우 이정길은 1965년 KBS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래 수많은 히트 드라마의 주연을 맡아온 명배우로서,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MBC 연기대상, 백상예술대상, 한국방송대상 등에서 남자연기자 상 등을 수상해왔다. 지적이고 무게감 있는 이미지와 연기력으로 임금님, 대통령, 회장님 등 역할 전문 배우이다. 가수 박일남은 1963년 ‘갈대의 순정’으로 당시 30만장이라는 엄청난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데뷔하자마자 국민가수 톱스타의 자리에 올랐었다. 한국연예협회 부이사장과 제11대 한국연예협회 가수분과위원장을 역임했다. 수많은 히트곡과 함께 한국 남자 가수 중에서 가장 독보적인 저음의 동굴 목소리를 가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원로가수이면서 현재도 왕성히 활동 중이다. 이날 위촉된 이정길 홍보대사는 “과거 태종 이방원으로 드라마 출연할 때부터 여주와 인연을 맺었다”면서 “세종대왕 관련 문화사업이 여주에 활발히 펼쳐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가요와 연기 분야의 원로들을 홍보대사로 모실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세종대왕님을 모신 품격있는 여주시의 브랜드 가치 상승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나이트클럽 열었다가 ‘폭망’…수십억 날린 연예인

    나이트클럽 열었다가 ‘폭망’…수십억 날린 연예인

    가수 장계현이 사업 실패 경험을 고백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N 밀착 다큐멘터리 ‘특종세상’ 612회에서는 포크계의 대부 장계현의 파란만장 인생사가 공개됐다. 장계현은 1970년대 최고의 5인조 포크록 밴드 ‘템페스트’를 이끌었던 실력파 보컬이다. 1990년대 돌연 무대에서 사라진 장계현은 이날 가족과 음식점을 운영 중인 근황을 고개했다. 30년 전 아내가 연 식당은 어느새 동네 맛집으로 소문나 별관까지 확장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걸어온 길이 ‘꽃길’만은 아니었다. 장계현은 과거 충동적으로 뛰어든 나이트클럽 사업에서 큰 실패를 맛봤다. 장계현은 “제주에 모 나이트클럽 섭외가 와서 개업 날 노래를 하러 갔다. 그런데 클럽이 너무 예쁜 거다. 제주를 생전 처음 가봤는데 얼마나 좋냐. ‘마지막 여생을 제주에 뿌리 내려야겠다’고 해서 사장님과 얘기를 하다가 ‘(가격을) 저렴하게 해줄 테니 사시오’라고 하더라. 아내가 ‘노래나 하지 무슨 나이트클럽을 하냐’고 펄펄 뛰었다. 난리를 피우고 싸우다시피 하다가 통장을 뺏어서 가서 계약하고 제주 나이트클럽을 했다”고 회상했다. 장계현은 “박살 났다. 시장조사도 했어야 했는데 내가 가수라서 다른 가수 섭외가 쉬우니까 공연만 잘하면 대박나겠지 했는데 전혀 반응이 없더라”면서 “그래도 끝까지 버티다가 당시에 잘나가서 3개 정도 있던 집 다 날리고 내가 살던 집까지 몽땅 다 날렸다. 그것만 날렸나? 수표책 쓰다가 수표 막느라 아주 정말 크게 망했다. 지금 돈으로 따지면 아마 몇십억 날렸을 것”이라고 고백했다. 결혼 전 부유한 친정 덕에 아쉬운 것 없이 살던 아내는 장계현의 사업 실패로 어린 자식들을 데리고 친정 더부살이를 해야 했다. 장계현은 “집 다 날리고 제주에서 마지막 비행기 타고 밤에 집으로 들어왔는데 아무 소리 안 하더라. 근데 딱 한 마디 하는 게 ‘어차피 잘못 던진 돌이고 잘못 쏜 화살이니까 빨리 잊어 먹어요’라고 하더라. 확 눈물이 났다”며 “죽을 때까지 갚아도 못 갚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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