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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위 매물”vs“허위 사실”…비, ‘85억원’ 부동산 사기 혐의 피소

    “허위 매물”vs“허위 사실”…비, ‘85억원’ 부동산 사기 혐의 피소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85억원 규모의 부동산 사기 혐의로 피소당한 가운데 비 측은 “완전히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25일 한 유튜버는 “가수 비(정지훈)가 부동산 허위매물 사기로 고소당한 이유(85억 사기 혐의 피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사기 피해자라 주장하는 제보자 A씨의 입장을 전했다. A씨에 따르면 자신이 가진 경기 화성 남양 뉴타운 건물과 비의 서울 이태원 자택을 서로에게 파는 거래를 했다. A씨가 비의 자택에 방문 의사를 밝히자 비는 사생활 침해 우려를 이유로 거절했고, 계약 후 확인한 건물은 부동산 중개 업체가 보여준 사진과 완전히 달랐다고 주장했다. 유튜버는 비 측의 입장도 덧붙였다. 비 측은 “매수인 측이 집을 보여달라고 했을 때 이를 꺼려했던 것은 사실이다. 김태희가 출산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기였기 때문”이라며 “이후 부동산 직원에게 집을 보여주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증명할 증거도 있다. 실제로 정지훈의 아버지가 매수자의 사모에게 2차례 집을 보여줬다. 허위매물 사진을 보낸 내역은 확인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비 측의 입장을 A씨 측에 전하자, 사모는 “난 본 적 없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A씨는 지난달 서울 용산 경찰서에 비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같은 내용이 퍼지자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공식계정에 입장문을 올리고 해명에 나섰다. 소속사 측은 “매도인이 단지 연예인이란 이유로 도가 지나친 흠집내기에 불과하다”며 “상식적으로 보더라도 몇십억원에 이르는 집을 사진만 보고 집을 구매했다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부동산을 사고 팔 때 제공하거나 확인하는 등기부등본이나 건축물대장만 보더라도 매수인의 주장은 맞지 않으며, 외부에서 집 외곽만 봐도 확인이 가능하다. 인터넷으로 주소만 찍어도 외관이 나온다”고 덧붙였다. 또 “매수인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증거는 매우 많이 가지고 있다. 매수인이 허위의 사실로 고소 등을 제기하는 경우 이를 법적인 절차에 맞게 증거자료로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일은 사실관계가 매우 명확하며, 매수인의 주장은 상식적으로나 실제와는 전혀 괴리된 것”이라며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약점 삼아 이러한 행위를 하는 것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업계에 따르면, 비와 김태희 부부는 지난해 초 서울 이태원동 주택을 85억원에 매각했다. 비가 2016년 이 집을 53억원에 산지 6년 만이다. 차익 32억원을 거뒀다. 지하 1층~지상 2층 건물로 연면적은 약 330㎡다. 앞서 이들 부부는 사생활 침해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2020년 10월, 비 측은 집 앞 CCTV를 공개하고 “초인종을 누르고 고성을 지르는 등의 행위를 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며 “집을 찾아가는 행동을 멈춰 주기 바란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어 올해 초 40대 여성 B씨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되기도 했다. 부부 집을 찾아가 여러차례 초인종을 누른 혐의다.
  • 레이디제인, 60평 신혼집 혼자 마련했다 “남편은 몸만”

    레이디제인, 60평 신혼집 혼자 마련했다 “남편은 몸만”

    가수 레이디제인의 신혼집이 공개된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 3개월 차 레이디제인, 임현태 부부의 신혼 생활이 최초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7년 장기 연애 끝에 결혼한 레이디제인은 “결혼은 연애와 다르더라”라며 결혼한 지 3개월 만에 고민을 토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레이디제인-임현태 부부는 정원 딸린 60평대 고급스러운 신혼집을 공개했다. 레이디제인은 직접 마련한 자가에 “남편은 몸만 들어왔다”라며 깜짝 폭로해 스튜디오를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6개월 간 직접 인테리어를 구상했다”라며 유럽 휴양지를 연상하게 하는 안방과 주방, 소품 샵을 옮겨놓은 듯 한 거실까지 선보였다. 레이디제인-임현태 부부의 신혼집은 25일 오후 11시10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 ‘市 승격 50주년’ 부천, 10월 다양한 축제예고…‘YB·거미·노라조’ 공연도

    ‘市 승격 50주년’ 부천, 10월 다양한 축제예고…‘YB·거미·노라조’ 공연도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부천시가 10월 가을 시민축제를 대거 기획했다. 부천시는 ‘자부심·열정·힐링’을 주제로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게 시민 즐길 거리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부천시는 10월 시민축제 꾸러미 ‘시민 텐션 업(Tension UP), 2023 부천페스타’ 일정을 25일 밝혔다. 먼저 다음 달 5일 오후 6시 30분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시민화합 축제 ‘부천시 50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시 승격 50주년 퍼포먼스와 미래비전 선포, 드론 쇼,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등 이색적인 이벤트가 펼쳐진다. 다음 날인 6일에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축음악회가 이어진다. ‘빛나는 부천 스토리 미디어아트’는 5~22일 오후 8~10시 시간당 3회 상영된다. 시청사·부천아트센터 벽면에 미디어파사드(건물 외벽에 콘텐츠 영상을 투사하는 연출)가 펼쳐지고, 잔디광장 일원에는 경관조명 및 빛 조형물이 설치된다. 한국 최초 아카데미 공식 지정 국제영화제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은 10월 20~24일 한국만화박물관·CGV부천·현대백화점 중동점 등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더욱 풍성한 부대행사가 진행되는데, 같은 달 20~22일 ‘제5회 BIAF e-스포츠 대회’가 한국만화박물관 1층 로비에서 펼쳐진다.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오목 대회가 21일에, 온라인 레이싱게임 대회가 22일에 각각 개최된다. ‘2023 경기건축문화제’는 21~23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열린다. 부천시 공공(총괄)건축가 특별전시, 관내 학교 학생작품 전시, 경기학생 건축물 그리기 대회 등이 진행된다. ‘2023 도시 이야기 페스티벌’이 22일을 시작으로 11월 25일까지 5주간 상동호수공원을 비롯한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문화 예술 공연도 이어진다. ‘부천시민 콘서트’가 7일 오후 5시 30분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 YB·거미·노라조·데이브레이크 등 대중가수와 지역예술인의 공연으로 시민과 함께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한다. 제9회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多樂)’은 7~9일 시청 앞 잔디광장·부천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부천의 생활문화예술동호회들이 무용·오케스트라·난타·회화·조각·공예·미술·사진 등 공연과 전시를 선보인다. ‘부천아트밸리’는 14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경기예고·부천중·창영초·부천송일초·부천대명초·심곡초·부천중원초·원미초 등 부천아트밸리 거점형 8개교 학생들이 지역 기반 예술교육을 통해 익힌 관악·국악 실력을 관객 앞에 선보인다. ‘2023 버스킹 페스티벌’이 4~31일 오후 6시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매주 각각의 주제에 맞춰 열린다. 10월 첫째 주에는 한국미술협회 부천지회의 미술 퍼포먼스 및 체험 행사, 둘째 주에는 어쿠스틱 밴드 공연, 셋째 주에는 오페라 공연, 넷째 주에는 창작국악·뉴에이지·댄스·마술 공연이 펼쳐진다. ‘제17회 부천시 평생학습 축제’도 20~21일 부천중앙공원에서 진행된다. 평생학습도시를 향한 부천시의 비전을 선언하는 한편 ▲문해 OX 퀴즈 ▲옛날 교복 입기 체험과 같은 문화행사도 운영한다. 부천아트센터 특별기획 ‘BAC 파크 콘서트, 피치업!’이 14일 오후 5시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무료로 열린다. 아레테 콰르텟·피아니스트 원재연·레볼루셔나리오 퀸텟·라포엠 등이 선보이는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과 함께 시 승격 50주년을 축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됐다”며 “시원한 가을바람을 느끼면서 10월 시민축제를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가족사진” 11년만에 모인 ‘K팝스타’, 한명만 빠진 이유

    “가족사진” 11년만에 모인 ‘K팝스타’, 한명만 빠진 이유

    ‘K팝스타’ 시즌1 출신 주인공들이 가수 백아연의 결혼식에서 뭉쳤다. 지난 23일 가수 백그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연이 결혼식 날 찍은 가족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룹 위너 이승훈, 가수 이하이, 제이미(박지민), 윤현상, 이정미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지난 2012년 4월 종영한 SBS ‘K팝스타’ 시즌1에 출연한 바 있다. 방송 출연 11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돈독한 우정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이에 백아연은 “왜 나만 없냐고...”라고 댓글을 남기며 아쉬워했다. 백그림은 “너 결혼식 치르느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아연은 지난달 12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 웨딩홀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 칼군무·섬세한 연기에 ‘감탄’… 2000여명 뜨겁게 달군 ‘K팝 우정’

    칼군무·섬세한 연기에 ‘감탄’… 2000여명 뜨겁게 달군 ‘K팝 우정’

    “K팝을 좋아하는 전 세계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즐기고 또 K팝에 관해 이야기하며 교류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영광입니다.”(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 파이널 우승 톱3 미국 ‘프리즘 크루’) 붉은 노을이 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인 지난 23일 저녁.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있는 노들섬 잔디마당은 열띤 환호와 함성으로 가득 찼다.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 파이널’을 보기 위해 객석을 메운 관객 2000여명은 참가자들이 무대에 오를 때마다 연신 우렁찬 박수와 응원의 함성을 보냈다. 특히 고난도의 안무 기술과 화려하면서도 절도 있는 ‘칼군무’가 나올 때마다 감탄사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전 세계 K팝 팬들이 한국 아이돌 그룹의 춤을 따라 추면서 서로의 실력을 겨루는 축제다. K팝 음악을 비롯한 한국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한류 팬들과 온오프라인으로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서울시, 한국문화원,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서울관광재단, 블랙클로버, 올케이팝, 펜타클이 후원했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의 대표 음악 축제인 ‘서울뮤직페스티벌’의 둘째 날 메인 행사로 열렸다.올해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 파이널에는 13개국 13개팀 104명이 참가했다. 베트남, 호주, 캐나다, 필리핀, 멕시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일본, 불가리아, 홍콩, 태국, 미국, 한국에서 국가별 본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 팀이 이날 결선 무대에 올랐다. 전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춤꾼들이 모인 만큼 대기실부터 참가자들의 에너지로 들썩였다. 경쟁의식보다는 케이팝과 한국이라는 공통 관심사에 관해 대화하며 우정을 나누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14~17세 소녀 6명으로 구성된 일본 ‘카눈 웨이브’의 리더 가나모리 노노는 “다들 친절하고 편안하게 해 줘서 집에 돌아가고 싶지 않을 만큼 좋다”면서 “내년에도 꼭 지금 멤버들과 한국 무대에 오르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미국의 ‘프리즘 크루’ 멤버였던 렉시가 지난 22일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글로벌 걸그룹 VCHA로 데뷔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프리즘 크루 리더 케이티 브리수엘라는 “프리즘 크루가 팀의 막내였던 렉시가 성장할 수 있었던 하나의 발판이 된 것 같아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의 진행은 개그맨 김성원과 가수 초아가 맡았다. 2011년에 데뷔한 그룹 B1A4와 춤 경연 프로그램인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한 댄스 레이블 원밀리언의 안무가 예찬이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예찬은 지난 21일 성동구 성수동의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에 이번 대회 참가 팀을 초청해 안무에 대한 조언과 함께 직접 새로운 안무를 가르쳐 주며 소통하기도 했다. 참가 팀은 여러 명이 한 사람을 공중으로 들어 올리거나 공중에서 회전하는 등 고난도 동작을 선보여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와 유려한 몸짓이 어우러져 마치 프로의 무대를 보는 듯했다. 특히 대부분의 참가 팀이 한국어로 된 노래 가사를 따라 부르면서 춤을 선보여 그간 춤 연습을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할애했는지 느끼게 했다.모든 무대를 지켜본 진행자와 심사위원들도 “열정과 에너지가 정말 대단하다”(초아), “모든 팀의 무대가 멋있어서 심사하는 데 어려웠다”(예찬)며 참가자들의 실력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심사위원들은 K팝을 향한 참가자들의 열정에 감사함을 전했다. B1A4 멤버 산들은 “심사하는 동안 참가 팀이 K팝에 맞춰 춤을 선보여 감동하고 감사한 마음뿐이었다. 정말 행복했다”면서 “무대에 오른 많은 분이 K팝을 빛내 준 것처럼 저희 팀도 앞으로 열심히 해서 K팝을 빛내겠다”고 말했다. 13개 팀이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우승의 영예는 한국의 ‘에이치알엠’, 인도네시아의 ‘엑스퀴짓’, 미국의 ‘프리즘 크루’ 등 3개 팀에 돌아갔다. 이들은 각각 에이티즈의 ‘바운시’·‘할라지아’, 더보이즈의 ‘킹덤 컴’·‘리빌’, 싸이커스의 ‘싸이키’·에이티즈 ‘불놀이야’에 맞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안무를 선보여 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 3개 팀은 우승을 자축하는 우정의 무대를 함께 선보이며 축제를 마무리했다.
  • 세븐♥이다해, ‘부동산 재벌 부부’ 커플룩

    세븐♥이다해, ‘부동산 재벌 부부’ 커플룩

    가수 세븐 배우 이다해 부부가 또 해외 럭셔리 리조트 여행 근황을 공개했다. 이다해는 24일 소셜미디어(SNS)에 “물만 보면 풍덩 커플, 아니고 부부”라고 적고 세븐과 커플 수영복을 맞춰 입고 럭셔리 리조트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이 지금 있는 곳은 멕시코 칸쿤이다.지난 2016년 이다해는 법인 명의로 46억 800만원에 매입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학동로 일대 빌딩을 지난해 8월 240억원에 매각해 약 200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후 신축 건물을 159억 6000만원에 매입했다. 이 외에도 논현동에 건물 두 채를 더 보유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다해는 가수 세븐과 8년 열애 끝에 지난 5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들은 SBS 예능 ‘동상이몽2’를 통해 호화로운 신혼집을 공개했다.
  • 유재석 “박명수, 제시카 대신 아이유 섭외에 온갖 짜증”

    유재석 “박명수, 제시카 대신 아이유 섭외에 온갖 짜증”

    유재석이 박명수와 가수 아이유의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가을을 맞이해 ‘가을 노래 타나 봐’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멤버들이 자신의 가을 최애곡을 소개했다.이날 출연한 가수 미주의 가장 좋아하는 곡은 아이유의 ‘가을아침’이었다. 미주의 가장 좋아하는 곡이 공개되자 하하는 “아이유 재석이 형이 키웠다”고 했다. 그러나 주우재가 “책임질 수 있냐?”며 묻자 “형이 책임지겠지”라고 발을 빼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아이유는 명수 형이 키웠다”며 “내가 다시 한번 정리해드리겠다. 아이유와 명수형의 첫 만남은 우리가 (‘무한도전’에서) 특집으로 록 페스티벌을 갔는데 ‘냉면’을 불러야 하는데 제시카가 시간이 안 됐다. 아이유가 그때 뜨고 있었는데 아이유를 불렀다”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아이유가 바쁜 시간 내줘서 와 줬는데 명수 형이 ‘야, 쟤 누구야’라고 했다. 그런데 아이유도 그때 대단하다고 느낀 게 아이유가 주눅 든 게 아니고 ‘네, 전 신인가수 아이유라고 합니다’고 했다. 느낌이 다르더라”며 아이유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유재석은 “온갖 짜증을 내면서 제시카 데려오라고 그랬다”며 손뼉을 치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하하 역시 “맞다. 진짜 그랬다. 실제로 그랬다”며 맞장구쳤다. 이어 유재석은 “그런데 그때 록 페스티벌에서 아이유가 노래를 기가 막히게 불렀다”며 “그래서 명수 형도 ‘왜 아이유를 너희들이 불렀는지 알겠다’고 했다. 그 이후로 아이유가 승승장구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하하는 “아니 급속도로 잘되자마자 매달리기 시작했다. 일방적으로 매달렸다”고 강조했다. 유재석도 “그리고 늘 자랑한다. (아)이유가 추석 때 뭘 보내줬다고”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 파블로 네루다 떠난 지 반 세기, 아직도 사인 미스터리 [메멘토 모리]

    파블로 네루다 떠난 지 반 세기, 아직도 사인 미스터리 [메멘토 모리]

    23일(현지시간)로 그가 세상을 떠난 지 반 세기가 흘렀다. 칠레 시인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파블로 네루다가 독재자 아우구스토 피노체트의 명령을 받은 암살범에 의해 살해됐다는 의혹이 처음 제기된 때로부터도 12년이 흘렀다. 10년 넘게 그의 사망 원인을 규명하려는 조사가 진행됐지만 아직 결론이 내려지지 않았다. 캐나다와 덴마크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포렌식 전문가들이 시인의 유해를 꼼꼼이 살펴봤지만 분명한 답을 들려주지 못하고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이 전했다. 뜻밖의 의혹을 제기한 이는 전직 운전기사 겸 개인비서였더 마누엘 아라야였다. 그는 지난 6월 사인이 정확히 규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77세를 일기로 눈을 감고 말았다. 네루다의 조카 로돌포 레예스는 최근 BBC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명확한 결론을 원한다. 공은 이제 누가 사건을 수사해야 하는지 판사의 앞마당에 있다. 우리 모두는 그녀가 선언하길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시인의 본명은 리카르도 엘리제르 네프탈 레예스 바소알토인데 체코 작가 얀 네루다의 성과 성경의 바울을 연상해 파블로를 결합해 지은 필명이 아예 법적 이름이 됐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1971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네루다가 6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것은 피노체트가 권력을 장악한 군사 쿠데타에 성공한 지 12일째 되는 날이었다. 생전의 그는 전립선암 때문에 고생했으며 사망 확인서에는 질병 치료 적기를 놓쳐 생기는 “암성악액질(cancerous cachexia)” 때문에 목숨을 잃었다고 기재돼 있었다.그러나 2011년 고인의 말년을 함께 했던 아라야는 누군가 멕시코 망명을 막기 위해 병원에서 치명적인 주사를 놓아 숨진 것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고인은 그곳에서 야당을 이끌려고 계획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네루다는 공산주의자였으며 쿠데타에 의해 정권을 빼앗기고 목숨까지 잃은 살바도르 아옌데 전 대통령의 절친이었다. 아라야는 BBC에 “네루다가 이 나라를 떠나게 내버려두는 것이 피노체트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에 살해 당했다”고 말했다. 그의 주장 때문에 네루다의 유해는 2013년 발굴돼 포렌식 검사를 받게 됐다. 캐나다 토론토의 맥매스터 대학과 코펜하겐 대학 과학자들이 참여한 전문가 패널은 암으로 사망한 것은 아니지만 사망 원인을 단정할 수 없다면서 더 많은 검사를 해봐야 한다고 결론내렸다. 올해 2월 그들은 추가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네루다의 치아 가운데 하나에서 보툴리눔 박테리아(bacterium clostridium botulinum) 흔적을 발견했다고 했다. 이 독성이 요즈음 주름살을 없애기 위해 많이 맞는 보톡스 주사다. 원래 군사적인 목적, 치명적인 생물학적 무기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져 이미 실험되곤 했다. 하지만 이들 전문가 역시 이 주사가 실제로 네루다를 죽음으로 몰아넣었다거나 의도적으로 목숨을 해치기 위해 사용됐다는 증거를 찾아내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여하튼 이 보고서는 사법부에 제출돼 있다. 파올라 플라자 곤잘레스 판사가 언제일지 모르는 시기에 지금까지의 조사 결론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진실을 정확히 가리기 위해 더 조사를 해야 한다고 명령할 수도 있다.미디어들의 관심도 뜨겁고, 칠레 국민들과 네루다 가족도 분열돼 있다. 조카 레예스는 삼촌이 살해된 것이 맞다고 확신하는 반면, 다른 조카 베르나르도 레예스는 “허황되고” 가짜 뉴스라고 주장한다. 시인의 유산을 관리하는 네루다 재단은 자연사했을 뿐이란 입장이다. 세 번째 부인이며 미망인인 가수 출신 마틸드 우리티아는 남편보다 12년을 더 살았는데 한 번도 살해됐다고 주장하지 않았다. 의사들이 적어도 6년은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남편이 그렇게 빨리 세상을 등질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녀는 쿠데타로 인해 자신이 정치적으로 표방하고 지지했던 모든 것들이 파괴되는 것을 목격한 뒤 홧병이 도져 숨진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검찰은 수십명의 의사, 간호사, 외교관, 정치인들 뿐만아니라 마지막 날 고인을 만난 친구들까지 심문했다. 그 중 몇몇은 절망적으로 아픈 남자로 네루다를 묘사했다. 가장 친한 친구로 마지막 몇 시간을 병원에서 함께 있었던 아이다 피구에로아는 “그가 곧 죽을 것 같다는 게 내겐 명백했다”고 말했다. 다른 이들은 그만큼 확신하지 못했다. 곤잘로 마르티네즈 코르발 칠레 주재 멕시코 대사는 조사관들에게 죽기 전날 시인을 만났는데 “임박한 (멕시코로의) 여행 준비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분명 마음의 상처 때문에 떠나고 싶어했지만 그 역시 해외에 나가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이해하고 있었다. 화가 끓어 오른 상태였다고 생각할 점은 없었다. 말도 제대로 할 수 없었지만 그렇다고 죽어가는 것은 아니었다. 심지어 코마 상태도 아니었다”고 진술했다.많은 이들은 아라야가 왜 40년 가까이 피살 주장을 감추고 있었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그 운전사는 17년은 (피노체트의) 독재 기간이어서 그런 주장을 할 수도 없었고, 1990년대와 2000년대에는 칠레 언론이 다루게 하려고 노력했지만 “아무도 들으려 하지 않아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몰랐다”고 털어놓았다. 아라야는 세상을 떠나기 몇 주 전에 같은 주장을 되풀이했다. “네루다는 암살됐다. 나는 처음 순간부터 말해왔고 죽는 날까지 그렇게 말할 것이다.”
  • ‘워터밤 여신’ 권은비, 몸무게 공개… “살빠졌다”

    ‘워터밤 여신’ 권은비, 몸무게 공개… “살빠졌다”

    가수 권은비의 몸무게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장면은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나왔다. 이날 출연자로 권은비와 덱스가 나왔다.최근 ‘워터밤 여신’으로 불리며 대세로 자리한 권은비는 털털한 일상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 그중에서도 단연 이목을 끈 건, 체중을 재는 장면이었다. 기상 직후 권은비는 체중계로 향했고, 몸무게는 44.7㎏이었다. 권은비는 화들짝 놀라며 “살 빠진 것 같다”고 혼잣말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송은이는 “쓰러진다”고 충고했다. 그도 그럴 것이 권은비의 키는 158cm로 알려져 있다. 방송 직후 이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했다.한편 권은비는 2018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했으며 같은 해 10월 아이즈원으로 데뷔해 2021년 4월까지 활동했다. 최근 워터밤 페스티벌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워터밤 여신’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 본인들 성관계 영상 팔아 돈 번 30대 부부 결말

    본인들 성관계 영상 팔아 돈 번 30대 부부 결말

    온라인 유료 구독 플랫폼에 자신들의 성관계 영상을 올려 돈을 번 30대 부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선 부장판사는 영화비디오법 위반과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기소된 A(31)씨와 B(31)씨 부부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범죄수익 1억 3600만원 추징 명령을 내렸다. A씨 부부는 자신들의 성관계 영상을 편집해 2021년 1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13개의 불법 비디오물을 제작하고서 온라인 유료 구독 플랫폼에 올린 혐의를 받는다. 또 같은 기간 28개의 음란한 영상 등을 올림으로써 유료 회원 다수의 이용자가 볼 수 있도록 공공연하게 전시한 혐의도 있다. 재판부는 “범행 지속 기간이 짧지 않고, 제작·판매한 음란물 개수가 적지 않다”며 “음란물은 건전한 풍속을 저해하는 내용이고, 피고인들이 상당한 경제적 이익을 얻은 사정에 비추어보면 이에 상응한 형을 선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점과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등을 참작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료구독형 SNS는 제작자가 자신의 계정에 영상·사진 등 콘텐츠를 게시하면 이용자가 유료구독 결제를 해야 콘텐츠를 볼 수 있는 폐쇄 구조로 운영돼 불법 영상물의 온상이 되고 있다. 경남경찰청은 지난해 1월 자신들의 성관계 영상 106개를 직접 제작해 유료구독형 SNS에 올린 부부를 정보통신망법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유포) 혐의 구속 송치한 바 있다. 이들 부부가 구독료로 벌어들인 수입은 경찰이 파악한 것만 2억 400만원에 달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5월 유료구독형 SNS 내 불법 영상물 제작·유통 행위를 엄정 대응할 것을 전국 18개 시도경찰청에 지시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유료구독형 SNS 내 불법성 영상물 제작·유통 범죄를 엄하게 다스리고 범죄수익을 끝까지 추적·환수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웅 이어 아이유도 “팬클럽 영구 제명” 분노한 까닭

    임영웅 이어 아이유도 “팬클럽 영구 제명” 분노한 까닭

    가수 임영웅에 이어 아이유도 최근 기승을 부리는 불법 티켓 거래에 대해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22일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2023 아이유 팬콘서트’ 부정 티켓 예매로 확인된 예매에 대해 당사 방침대로 조치를 취했다”고 공지했다. 부정 티켓 거래 정황은 모두 12건으로 아이유 공식 팬클럽 ‘유애나’ 제명 조치와 함께 예매 사이트 이용도 1년간 제한된다. 앞서 임영웅도 ‘암표’에 대해 무관용 대응 원칙을 밝혔었다. 지난 14일 인터파크을 통해 2023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서울 공연 6회차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1분 만에 모든 자리가 매진됐다. 이후 온라인에는 16만원짜리 VIP석 2장을 180만원에 판다는 암표가 등장하기도 했다.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불법 거래로 간주되는 예매 건에 대해 사전 안내 없이 바로 취소시키겠다”고 밝혔다.
  • 송중기 “영화 ‘화란’ 개런티 안 받은 이유는...”

    송중기 “영화 ‘화란’ 개런티 안 받은 이유는...”

    배우 송중기가 다음 달 11일 개봉하는 영화 ‘화란’에 ‘노 개런티’로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22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작품에 출연하기 전 업계에 돌고 있는 대본을 먼저 봤는데, 너무 좋아서 역으로 출연을 제안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굉장히 눅눅하고 찐득찐득한 느낌이 좋았다. 상업적 흥행 공식이 들어가면 매력적인 대본의 장점이 줄지 않을까 싶어 출연료를 받지 않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영화는 김창훈 감독 첫 장편이면서 올해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섹션에 초청돼 화제가 됐다. 희망도 미래도 없는 경기도 명안시에서 태어나 다른 곳엘 가본 적 없는 고교생 연규(홍사빈)의 이야기다. 그는 새아버지의 반복되는 폭력을 견디며 돈을 모아 엄마와 같이 네덜란드(화란)로 떠나는 게 유일한 희망이다. 같은 곳에서 나고 자라 사채업 조직 중간 보스가 된 치건(송중기)은 어렸을 적 죽을 뻔한 경험을 하고 나서 세상은 지옥이란 걸 일찌감치 깨닫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간다. 연규는 동생 하얀(김형서)을 지키기 위해 같은 학교 학생과 싸움을 하게 되고, 합의금을 내준 치건의 밑에서 일하게 된다.치건 역의 송중기는 이전 영화에서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어렸을 적 물에 빠졌다가 낚싯바늘에 귀가 걸려 건져진 뒤 살아남은 그는 온몸이 흉터투성이다. 눈 하나 깜짝 않고 펜치로 손톱을 뽑기도 한다. 그는 이에 대해 “너무나 어두운, 스산한 정서를 가진 작품을 예전부터 하고 싶었다”면서 “어렸을 적 폭력을 당했다는 측면에서 보면 치건까지도 소년이라 할 수 있다. 정서가 다 자라지 않고, 폭력을 당해온 치건의 어두운 이야기를 잘 표현해보고 싶었다”고 했다. 영화 제목인 ‘화란(和蘭)’은 네덜란드를 한자로 음역한 단어다. 그러나 음이 같은 다른 한자로 ‘화란’(禍亂)은 ‘재앙과 난리’라는 의미가 있다. 영어 제목은 ‘희망이 없는’이라는 의미의 ‘hopeless’다. 김 감독은 “애초 누아르를 하고 싶었다기 보다 폭력적인 환경과 뒤틀린 어른이 아이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다루고 싶었다”면서 “그런 상황에 휩쓸릴 때 세상에 어떤 영향을 주고, 그 세상은 본인에게 어떤 것을 돌려주게 되는가와 같이 삶에 대한 물음에 관심이 생겨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주제에 관객이 더 많이 접근한다면 어떤 방식이 좋을까 고민하다 범죄를 소재로 다루게 됐다고 덧붙였다.주연 배우 홍사빈은 신인으로 처음 큰 역할을 맡았지만 묵직하게 극을 끌고 간다. 송중기는 “영화 전체의 정서를 담당하느라 부담이 컸을 텐데, 공식 석상이라서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사빈이가 촬영 내내 정말 차분하고 묵직했다”고 건넸다. 연규의 이복동생 하얀 역을 맡은 가수 김형서(비비)에 대해서는 “물고기로 비유하자면 그냥 ‘파다다닥’ 튀는 활어 같은 느낌이었다. 음악도 그렇고 연기도 그렇고 본능적인 아티스트”라고 표현했다. 홍사빈은 이날 “이렇게 큰 행사는 처음이라 정말 꿈만 같다”고 수줍게 밝혔다. 선배인 송중기 배우와 함께 연기한 것에 대해서는 “같이 하면서 매일 주문을 걸었다. 첫 촬영 때부터 ‘아는 사람이다’, ‘만났던 사람이다’, ‘이전에 연기를 같이 한 적이 있다’고 되니이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하려 굉장히 노력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 박진주 “노을 강균성과 결혼하는 게 꿈”

    박진주 “노을 강균성과 결혼하는 게 꿈”

    ‘놀면 뭐하니?’ 박진주가 노을 강균성을 짝사랑한 과거를 밝힌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는 ‘가을 노래 타나 봐’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붙잡고도’, ‘연인’, ‘청혼’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감성 보컬 그룹 노을이 깜짝 출격한다. 이런 가운데 박진주는 노을 멤버 강균성의 등장에 유독 수줍은 모습을 보인다. 박진주는 “고등학교 때 꿈이 강균성 오빠와 결혼하는 거였다”라면서 ‘균성♥진주’라고 소문을 내고 다녀서 독서실에서 쫓겨난 사연을 고백해 관심을 모은다. 이에 강균성은 소녀팬이었던 박진주의 고백을 “내가 진주 강 씨”라고 받으며, 연결고리를 찾는다. 훅 들어온 짝사랑 오빠 강균성의 멘트에 박진주는 오히려 “아니야, 오빠 나 좋아하지 마요”라며 새침하게 반응해 웃음을 자아낸다고. 주우재와 강균성은 가수 김장훈 성대모사로 통하는 모습을 보인다. 김장훈 따라잡기에 나선 두 사람은 서로 노래를 주고받으며 하나가 된다. 그러나 김장훈을 너무 열심히 따라한 주우재는 노을로부터 “우재씨 조심하셔야 해요”라고 경고를 받아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노을은 독보적인 하모니로 ‘놀면 뭐하니?’ 현장을 귀호강의 향연으로 물들인다. 그 가운데 노을의 무대에 객원 멤버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끈다고. 21년 차 그룹의 내공을 자랑한 노을의 감성 충만 라이브 무대는 23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박명수, 임영웅 콘서트 암표에 ‘소신’ 발언

    박명수, 임영웅 콘서트 암표에 ‘소신’ 발언

    방송인 박명수가 가수 임영웅 콘서트의 암표에 대해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한국인사이트연구소 전민기 팀장이 출연해 DJ 박명수와 함께 ‘검색N차트’ 코너를 꾸몄다. 이날 전 팀장은 “전국민이 사랑하는 히어로 임영웅씨 콘서트가 화제”라며 “얼마전에 서울 콘서트 티켓팅이 열렸는데 동시접속자가 40만명이라고 한다. 서버가 마비될 정도였고 예매 시작 1분만에 전석이 매진됐다고 한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성공하신 분들은 소셜미디어(SNS)에 로또 당첨되신 것처럼 환호하시더라”라며 “(하지만) 지금 문제는 암표다”라고 얘기했다. 전 팀장은 “지금 16만원짜리 티켓 두 장을 180만원에 파는 암표상도 있다”라며 “아는 분이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봤더니 한 장에 850만원에 올린 분도 있더라. 팔려고 한 건지 이슈되려고 한 건지 그 가격에 올리더라”라고 얘기헀다. 그러면서 전 팀장은 “소속사에서는 불법거래가 발견되면 티켓을 강제 취소하겠다고 하더라”라고 경고했다. 이에 박명수는 “가고 싶은 마음은 너무 이해가 되나 불법적인 행위로 만들어진 티켓을 구매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의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10월 27~29일, 11월 3~5일 서울 KSPO 돔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을 연다.
  • ‘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10월 20~21일

    ‘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10월 20~21일

    광양에서 다음달 K-POP 페스티벌이 열린다. 22일 광양시에 따르면 10월 20일부터 이틀 동안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오마이걸, 에이핑크, 권은비, 프로미스나인, 비오 등 최강 라인업의 ‘K-POP’ 공연과 거미, 김범수, 이찬원, 김현정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동하는 ‘7080 & 트롯’이 차례로 시민들을 만난다. 시는 지난 20일 K-POP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제1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여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교통 혼잡 최소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포스코, 경찰서, 소방서, 해병팔각회,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이뤄 긴급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이용객 편의를 위해 중마동·광양읍 등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운영요원도 대거 투입해 주차 관리에 나선다. 오감을 만족하는 K-POP 페스티벌을 위해 지역 내 영업자가 참여하는 음식부스 10개 동을 운영하고, 글로벌 관광 축제에 걸맞게 외국인들을 위한 통역 서비스도 지원한다. 행사 당일은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 한다.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 댄스경연 대회’도 마련,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K-POP페스티벌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K-POP’과 ‘7080 & 트롯’ 공연 입장권은 10월 13일 오후 6시 동시 온라인(예스24) 티켓 오픈을 시작으로 4차에 걸쳐 총 2만 300매를 1만 150매씩 각각 무료 배부한다. 1차로 13일 오후 6시 온라인을 통해 1640매를 각각 배부하고, 2차로 13일(7080 & 트롯)과 14일(K-POP)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오전 9시부터 나눠준다. 3차와 4차는 현장 배부로 페스티벌 오픈 전날인 19일은 오후 4시부터, 행사 당일은(K-POP 20일, 7080&트롯 2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배포한다.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해 내달 13일까지 ‘K-POP’과 ‘7080 &트롯’에 각각 1000매를 배정할 계획이다. 이번 페스티벌 입장권은 1인 최대 2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공연 시작 이후에는 입장이 전면 통제된다. 임채기 시 관광문화환경국장은 “3회째 맞는 광양 K-POP 페스티벌은 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관광문화도시로서 시의 위상과 경쟁력을 높여 줄것이다”며 “올해는 포스코와 협력해 전 세대가 함께하는 페스티벌로 확대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 국장은 “관람객의 안전과 공연장 주변 교통질서, 방역 및 응급 의료지원 등은 물론 관광객들의 동선, 화장실, 쓰레기 배출장소 등까지 철저히 점검해 K-POP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소피 터너, 이달 초 이혼한 조 조나스에 “두 딸 영국에 보내달라” 소송

    소피 터너, 이달 초 이혼한 조 조나스에 “두 딸 영국에 보내달라” 소송

    영국 출신 여배우 소피 터너(27)가 이달 초 이혼한 전 남편이자 가수인 조 조나스(34)를 상대로 두 딸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영국 BBC가 21일(현지시간) 전했다. 터너의 변호인들은 조나스 브러더스 출신 조나스가 2020년 태어난 윌라와 지난해 출생해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둘째 딸을 뉴욕에 “잘못 구금”하고 있으니 영국으로 돌려보내달라고 소장을 통해 주장했다. 소장에 따르면 부부는 지난 4월에만 해도 영국 집을 거처로 삼을 생각이었다. 그런데 조나스는 이혼을 요청하는 서류를 작성하면서 두 딸이 플로리다주에 살고 있다고 잘못 기재할 정도로 아이들의 상태를 모르고 있었다. 두 사람은 지난달 조나스가 공연 투어 중이었던 미국에 두 딸이 다녀오는 것을 허락했는데 일시적 합의였을 뿐이었다. 두 사람은 지난 17일 만나 별거 문제를 논의했는데 터너는 아이들을 영국 집으로 돌려보내는 것이 합의된 계획이었다고 거듭 주장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조나스는 두 딸의 여권을 돌려주지 않고 영국에 돌려보내지도 않겠다고 버틴 것으로 알려졌다. 터너는 현재 뉴욕에서 딸들과 함께 지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나스의 대변인은 CNN에 두 사람의 만남은 “진심에서 우러난 것”이었으며 둘이 공동육아를 향해 힘을 모아나갈 것이란 점을 서로 이해한 것으로 그가 느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아이들은 미국에서 태어나 엄청 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들은 미국 시민들”이라고 말했다. 대변인들은 조나스가 지금이라도 터너가 “힘겨운 법적 위치를 다시 한 번 고려해 좀더 건설적이고 개인적인 접근으로 나아가길 바라고 있다”며 “그의 유일한 관심은 아이들의 행복한 삶”이라고 강조했다. 조나스는 터너가 매체 보도를 보고서야 이혼을 알았다고 주장한 것은 사실이 아니며 그녀는 이미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터너는 ‘왕좌의 게임’에 산사 스타크 역할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고, 드라마 시리즈 ‘스테어케이스’와 영화 ‘X맨’ 시리즈에도 얼굴을 내밀었다. 그녀는 이번 주 초에 2008년 조나스와 데이트를 했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저녁 식사를 함께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온라인 가십 블로그들은 둘이 어깨를 결고 걷는 사진들을 마구 퍼뜨려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솔로 아티스트로 조나스는 싱글 ‘Just In Love’와 데미 로바토와의 듀엣곡 ‘This is Me’를 발매했다. 하지만 그의 가장 잘 알려진 노래들은 형제인 닉과 케빈과 함께 한 것들이다. 그룹 조나스 브러더스는 디즈니 채널 시리즈에 주연으로 출연했고, ‘SOS’, ‘Burnin’ Up’, ‘Sucker’와 ‘Waffle House’ 등 히트곡들을 남겼다. 또 최근에 영국 밴드 버스티드(Busted)가 2002년 발표한 노래를 그 밴드와 콜라보한 ‘Year 3000’를 발표했다.
  • 살인 의도 가진 스토킹범에 피해자 정보 넘긴 흥신소업자 구속

    살인 의도 가진 스토킹범에 피해자 정보 넘긴 흥신소업자 구속

    자신이 좋아하던 여성을 살해하려는 의뢰인에게 해당 여성의 개인정보를 제공한 흥신소업자가 구속됐다. 대구지검 형사2부(신종곤 부장검사)는 22일 살인을 예비한 의뢰인에게 피해자 개인정보를 제공한 혐의(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등)로 흥신소업자 A(48)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20일 스토킹 피해자를 살해하려던 B(32)씨 의뢰를 받아 이 여성을 미행하고 피해자 사진을 촬영해 B씨에게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타인의 차에 위치추적기를 부착해 7차례에 걸쳐 위치정보를 수집하고 개인정보 판매업자로부터 18차례의 걸쳐 남의 주민등록번호, 가족관계 정보 등을 받아 의뢰인에게 전달한 혐의도 받는다. 한편 검찰은 A씨에게 살인예비 피해자 사진 촬영 등을 의뢰한 B씨를 스토킹 처벌법 위반 교사죄로 이날 추가로 기소했다. 그는 수년간 혼자 좋아하던 피해자를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흉기 등을 구매한 혐의 등으로 지난 달 구속기소 됐다. 검찰은 또 A씨에게 모 남자 가수의 자동차 확인과 불법 위치추적을 의뢰한 열성 팬 C(34·여)씨도 이날 불구속기소 했다.
  • “별 따러 갈까”…다음달 7∼9일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

    “별 따러 갈까”…다음달 7∼9일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

    경북 영천시는 다음달 7∼9일 제20회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보현산 천문대와 천문과학관이 있는 보현산 자락에서 열리는 올해 축제는 ‘화성’을 주제로 해 열린다. 천문과학관에서는 800㎜ 천체망원경을 통해 별을 보고, 별 관련 만화영화도 상영한다. 전시체험관에서는 우주복 포토존, 우주정거장 도킹 체험, 우주 동작 훈련 등도 체험할 수 있다. 1만원권 지폐에 그려진 우리나라 최대 크기(직경 1.8m)로 천문대가 보유하고 있는 광학망원경도 축제 기간 개방한다. 주제관에서는 화성 탐사를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소행성 자원 채취 체험, 외계인과 즐기는 댄스클럽 등 즐길 거리와 한국천문연구원과 함께하는 천체사진 전시회도 마련된다. 또 인기 과학 유튜버 궤도의 화성과 관련한 천문과학강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우주체험 프로그램, 초청가수 공연 등도 마련한다. 최기문 시장은 “별빛축제가 경북을 대표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등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버르장머리가 없다”…후배 따귀 때린 유명 연예인 구속된 사연

    “버르장머리가 없다”…후배 따귀 때린 유명 연예인 구속된 사연

    지난날에 대해 속죄하며 떠돌이 생활을 하는 가수 박일남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1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갈대의 순정’ ‘엽서 한 장’ ‘그리운 희야’ 등을 부른 가수 박일남이 출연했다. 박일남은 “처음 낸 음반이 많이 나갔다. 요즘으로 치면 300만이다. 요즘으로 치면 빌딩 한두 개는 가지고 있겠죠?”라며 “속죄하는 의미에서 고생해야 한다. 가족한테 더 실망감이나 더 힘든 모습 보여주기 싫으니까 나와 있다”라며 떠돌이 생활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박일남은 “젊었을 때는 경거망동한 행동을 많이 했다. 후배 연기자한테 그때는 영화배우와 가수하고 사회적 관점에서 차이가 엄청났다. 영화배우들이 위에 있고 가수들은 유랑 극단 정도로 취급되는 시절이었다”라고 말했다. 박일남은 “한 친구가 아주 버르장머리가 없는 거야. 자기 선배들한테도 말을 막 하고. 내가 야단을 쳤다. 자기가 볼 때는 뭔 가수 나부랭이가 이렇게 된 거다. 그러니까 그게 감정으로 변해서 따귀 한 번 때렸다. 구속됐다”라고 덧붙였다. 박일남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권투를 배워서 나중에는 또 레슬링까지 배웠다. 그러니까 그다음에 뭐가 되겠어요. 뒷골목을 왔다 갔다 한다. 그러다 보니까 그런 친구들이 생긴다. 남들이 볼 때는 저거 깡패 두목이다 이렇게 (보는 거지)”라고 말하기도. 연이어 사기 사건까지 휘말리며 가수 활동을 그만두게 됐다. 가장 속죄하고픈 상대가 아내라는 박일남은 “젊은 여자들하고 루머가 많이 돌았다. 그리고 그게 사실이건 아니건 집에 있던 아내한테는 아주 치명적인 수치심이 된다. 미안하다. 내 지은 죄에 대해 다 속죄하고 살아야 한다”라며 사과했다. 박일남은 “지금 내가 옛날처럼 이렇게 좀 여유가 있고 경제적으로 뭐 이렇게 넉넉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가족을 내가 돌볼 수가 없는 입장이다. 사무실에도 기거하고 그런다”라며 본인의 상황을 언급했다.
  • 비, 7년 만에 美 단독콘서트 연다

    비, 7년 만에 美 단독콘서트 연다

    가수 비(RAIN)가 7년 만에 미국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1일 소속사 레인컴퍼니 측은 “비가 오는 11월 22일 미국 아틀랜틱 시티, 11월 25일 라스베이거스에서 단독 콘서트 ‘스틸 레이닝’(STILL RAINING)을 열고 7년 만에 미국 팬들을 만난다”라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6년 열린 ‘더 스퀄’(THE SQUALL) 투어 후 비가 7년 만에 미국에서 여는 단독콘서트다. ‘스틸 레이닝’에서 비는 수많은 히트곡과 함께 세계화된 K팝의 연대기를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비는 이번 미국 단독 콘서트 개최에 대해 “미국 K팝 팬들과 이렇게 단독 콘서트로 만나는 것은 오랜만이라 너무나 설레고 기대된다”라며 “7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게 된 만큼 미국 K팝 팬들이 저의 음악과 무대를 통해 K팝의 매력에 더욱 흠뻑 빠질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비는 지난해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싱글 ‘도메스틱’(DOMESTIC)을 발매하고 다양한 연예계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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