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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남’ 김현중 근황…옥수수 심는 농부됐다

    ‘꽃남’ 김현중 근황…옥수수 심는 농부됐다

    그룹 SS501(더블에스오공일)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귀농한 근황을 공개했다. 김현중은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김현중 오피셜’에 ‘농사농사농사농사농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동네 이장님의 도움을 받아 옥수수농사에 돌입한 김현중의 모습이 담겼다. 김현중은 직접 모종을 심고 호스를 연결하는 등 본격적인 농부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능숙하게 허수아비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기초 작업을 마친 후 “이걸 하루 만에 다 할 줄이야”라며 뿌듯해했다. 김현중은 2005년 SS501로 데뷔해 ‘경고’, ‘스노우 프린스’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이후 배우로도 활동하며 드라마 ‘꽃보다 남자’,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22년 동갑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같은 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 “한 끼 먹는 것도 힘들었다”…이효리, 어린 시절 생활고 고백

    “한 끼 먹는 것도 힘들었다”…이효리, 어린 시절 생활고 고백

    가수 이효리가 어린 시절 생활고를 고백했다. 2일 방송된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는 경주에서 여행하는 이효리 모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경주월드에 간 이효리와 어머니는 기념품 가게에 들렀다. 이효리가 어머니에게 “인형 사줘. 어렸을 때 인형 안 사줬잖아. 친구들이 인형 안고 다니는 게 얼마나 부러웠는지”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보통 어렸을 때 여자 꼬마들이 인형을 좋아하지 않나. 저희 집은 한 끼 한 끼 먹는 거 해결하는 것도 사실 힘들었다. 어렸을 때 학교에서 크레파스를 사 오라고 했는데 그걸 안 사주시더라”라고 말했다.이어 “저는 인형은 사실 아예 바라지도 않았고 체육복, 크레파스, 리코더 사 오라고 했을 때 그런 날이 저한테 힘든 날이었다. 그래서 친구 집들 가면 인형 많고 이런 것들이 부러웠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어머니는 “짠한 생각이 많이 든다. 장난감도 못 사주고 인형 하나 못 사주고 키웠던 거지. 그때는 내 의지대로 하는 게 하나도 없었다. 내가 딸의 오래된 소원을 들어준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마음에 드는 인형을 집었고, 어머니는 흔쾌히 사줬다. 이효리는 “소원 이뤘다”며 기뻐했다.
  • 김호중 “경찰이 인권침해” 주장에 서울청장 “동의 어렵다”

    김호중 “경찰이 인권침해” 주장에 서울청장 “동의 어렵다”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씨가 음주 뺑소니로 경찰 수사를 받으며 취재진에 노출돼 인권 침해를 당했다는 주장에 대해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이 “동의하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조 청장은 3일 기자간담회에서 “피의자를 포함해 강남경찰서에 출입하는 대부분의 사건 관계자는 정문으로 들어가서 정문으로 나간다”며 “경찰 출석할 때 강남경찰서가 조금 잘못 판단한 것 같다. 귀가할 때는 서울청에서 이를 바로잡아 다른 피의자들처럼 퇴청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씨 측은 지난달 21일 경찰에 비공개 출석을 요청해 강남서 지하 주차장으로 몰래 들어가 조사를 받았다. 조사를 마친 이후 경찰이 정문을 통해 나가라고 하자 ‘취재진 앞에 설 수 없다’며 6시간이나 버틴 끝에 취재진 앞에 섰다. 김씨 측은 이러한 경찰의 조치가 ‘인권 침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위드마크 공식을 통해 김씨에게 적용된 면허정지(0.03% 이상 0.08% 미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에 대해서도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에 해당하는 값도 하나 있었다”고 설명했다. 조 청장은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계산한 값 중 가장 보수적인 수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며 “대법원 판례 등을 감안한 것”이라고 말했다. 조 청장은 음주운전 단속 방해 행위 대책에 대해선 “국회에서 입법 논의할 필요성이 있는 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음주 운전 뒤 추가로 음주한 경우에 대해선 “사후 음주량을 감안해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섹시한 콘셉트” 악뮤 수현 솔로 제안에 찬혁 “저질” 분노

    “섹시한 콘셉트” 악뮤 수현 솔로 제안에 찬혁 “저질” 분노

    지난 31일 코미디언 유세윤과 가수 뮤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유브이 방’에는 ‘[유브이 녹음실] 악동 뮤지션 vs 악마 뮤지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해당 영상 속에는 악뮤의 찬혁과 수현이 등장했다. 이날 수현과 유브이는 솔로곡을 작업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곧 찬혁이 녹음실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유브이는 “오늘 수현이랑 녹음하는 건데 들른 거야?”라며 수현에게 “솔로도 같이 (준비)해?”라 물었다. 수현은 찬혁에게 “어떻게 왔어? 매니저님이 알려줬어?”라며 당황스러워했다. 찬혁은 “이렇게 도둑질마냥 수현이를 ‘가져간다’고 표현하는 건 좀 그렇지만 원래는 저랑만 활동을 하니까”라며 자신은 이 작업을 사전에 몰랐음에 불쾌함을 표했다. 그런 다음 “들어볼까요? 뭐죠?”라고 단도직입적으로 질문, 유세윤은 “수현이가 안해봤던 것 같은데 섹시한 콘셉트다”라고 설명했다. 찬혁은 “이럴 줄 알았어”라며 “제 동생한테 섹시? 아닌 것 같다. 아직 20대고”라고 불만을 제기했다. 이후 뮤지의 목소리로 가이드곡이 재생되자 찬혁은 “죄송한데 진짜 이런 말 하고 싶지 않은데 저질스럽다”고 평가해 웃음을 안겼다.
  • “천재적 재능 아깝다”…김호중 두둔 청원도 등장

    “천재적 재능 아깝다”…김호중 두둔 청원도 등장

    최근 음주 뺑소니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가수 김호중씨의 방송 퇴출 여부를 놓고 여론이 대립하고 있다. KBS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는 김씨를 두둔하는 글과 그의 영구 퇴출을 요구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KBS는 앞서 지난달 29일 김씨에 대해 ‘한시적 방송 출연 정지’를 결정했다. 3일 KBS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김호중 가수 방송 퇴출에 관한 반박 내용-약 100억 기부 나눔의 선한 영향력이 김호중 아티스트’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그(김호중)의 잘못을 두둔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그는 아직 젊은 30대 초반의 나이이고 살아온 날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은 청년”이라며 “그의 천재적인 재능을 아깝게 여겨 그가 자숙하며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게끔 한 번은 보듬고 안아주어야 하는 관용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고 적었다. 작성자는 또 “팬들이 지금까지 4년 동안 약 100억원 가까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 나눔을 실천해온 건 김씨가 가진 이름의 선한 영향력”이라며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고 강조했다. 해당 청원은 이날 오전 7시 30분 기준 약 1395명의 동의를 얻었다. KBS는 30일 동안 1000명의 동의를 얻은 글에 대해 답변해야 한다.지난달 28일에는 ‘클래식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김호중의 KBS 퇴출을 반대한다’는 제목의 글도 올라왔다. 작성자는 “클래식의 대중화에 큰 이바지를 하고 있는 김호중이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후회하며 성실히 수사에 임하겠다 했다”며 “그동안 많은 선행을 하며 모든 프로그램에 최선을 다했던 사람이 자기 잘못을 뉘우치고 용서를 구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지금 그(김호중)는 반성을 넘어 수치심과 자책이라는 커다란 칼을 자신을 향해 꽂고 누구보다 아파하고 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다친 사람이 없어 다행이다. 그간 (김씨가) 받아온 비난의 상처가 커서 더 이상의 흠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는 강박과 팬들의 사랑을 잃을까 하는 두려움이 커서 순간 잘못된 선택을 했나 보다”고 했다. 이 글은 이날 오전 7시 30분 기준 759명의 동의를 얻었다. 김씨의 퇴출을 요구하는 청원 글도 다수 올라왔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으니 영구 퇴출해야 한다”, “국민을 우롱하는 가수는 제명했으면 좋겠다” 등의 내용이다. KBS는 지난달 29일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를 열고 김씨에 대해 한시적 방송 출연 정지를 결정했다. KBS 측은 “법원의 판결 전이지만 김씨가 음주운전 도주 사고와 관련해 거듭된 거짓말로 심각한 사회적 물의를 빚었고, 방송 출연을 금지해달라는 여러 시청자의 청원 등이 접수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KBS는 법원의 1심 판결이 나오면 규제 수위를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 “상순이가 훨씬 낫다”…이효리 엄마, 딸 전남친 실명 언급

    “상순이가 훨씬 낫다”…이효리 엄마, 딸 전남친 실명 언급

    가수 이효리가 엄마의 구남친 실명 언급에 잠시 당황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2회에서는 이발소집 막내딸 이효리와 엄마 둘만의 경주 여행기가 이어졌다. 이날 엄마는 모르는 학창시절 연애사를 살짝 얘기 꺼낸 이효리는 “엄마 아는 거 뭐있지?”라고 물었다. 이에 엄마가 누군가의 실명을 언급하자 이효리는 당황해 “실명을 얘기해. XX씨라고만 해 그냥”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이효리는 그러면서 “XX씨도 괜찮았는데”라고 장난스레 말했고 엄마는 “상순이가 훨씬 낫다. 인간적으로 인물만 빤주구리(?) 하면 뭐하냐”며 사위 사랑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인물도 상순 오빠가 낫다”고 주장했다. 이에 엄마가 “그건 아니지”라며 부정하자 이효리는 “아냐. 보면 볼수록 얼마나 귀엽고 잘생겼는데”고 맞섰지만 엄마는 “아닌 건 아니야”라고 바로 반박했다. 결국 이효리는 “정말 솔직하다. 거짓말을 못 한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나도 그렇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지난 2013년 9월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 75세에 얻은 늦둥이 이제 3살인데…김용건 응급 재수술, 왜

    75세에 얻은 늦둥이 이제 3살인데…김용건 응급 재수술, 왜

    배우 김용건이 척추 협착증으로 응급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는 김용건을 비롯해 방송인 김구라, 배우 안재욱, 배우 겸 가수 신성우, 가수 김원준이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스튜디오에 등장하는 김용건에게 “부상 투혼”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용건은 “원래 내가 척추 협착증이 있었는데 (몸을) 무리해서 그런지 또 왔다. 그래서 어제 응급으로 재수술했다. 통증이 심했다”고 말했다. 김용건은 “그래도 오늘 여러분들을 본다고 하니 힘이 되더라. 지금은 아픈 걸 잊어버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용건은 1977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으나 1996년 이혼했다. 슬하에 배우인 장남 하정우(본명 김성훈), 배우인 차남 차현우(본명 김영훈), 세 살 된 늦둥이를 두고 있다.
  • 하니, 양재웅과 결혼 직접 발표 “삶 함께하고 싶은 사람”

    하니, 양재웅과 결혼 직접 발표 “삶 함께하고 싶은 사람”

    가수 겸 배우 하니(본명 안희연)가 1일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하니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자필 편지를 올리며 이같이 밝혔다. 하니는 2022년 6월부터 열 살 연상인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전날 여러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오는 9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보도됐고, 이에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배우 사생활은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었다.하니는 이날 편지에서 “운이 좋아 많은 분들께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 그 사랑을 먹고 무럭무럭 자란 저는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무탈히 성장했다”며 “이쁘게 키워주셔서 참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그리고 그런 제가 삶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며 “그래서 결혼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늘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겠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 김재중이 부모님께 선물한 ‘60억’ 단독주택…놀라운 내부 시설

    김재중이 부모님께 선물한 ‘60억’ 단독주택…놀라운 내부 시설

    가수 김재중이 부모님을 위한 목표를 모두 이뤘음을 고백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무대 위 화려한 슈퍼스타 김재중이 아닌, 가슴 따뜻한 효자 김재중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재중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가장 후회되는 것들이 (부모님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는 말을 많이 못 하고 살아왔던 것 같다. 받은 사랑에 비해서. 그래서 ‘고마워요’, ‘감사해요’ 그리고 ‘사랑해요’라는 말을 더 많이 해드리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남다른 효심을 드러냈다. 김재중은 자신의 목표 두 가지도 이야기했다. 그는 “아버지의 차를 바꿔드리고 싶다가 첫 번째였다. 두 번째는 가족들에게 좋은 집을 선물해주고 싶었다. 딱 이 두 가지였다”며 “다 이뤘다”고 어깨를 으쓱했다. 앞서 타방송을 통해 해당 단독주택이 지하 1층, 지상 3층, 총 면적 150평 규모로 약 60억원대라는 것이 공개되기도 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또 한번 공개된 단독주택은 모던한 외관을 자랑하면서도 내부에는 연로하신 부모님을 위한 엘리베이터와 사우나까지 자리해 감탄을 자아냈다. 김재중은 “엘리베이터가 아마 주택용 엘리베이터로는 우리나라에서 아마 마지막 기종일 거다. 그런데 꼭 ‘해야 한다’라고 부탁을 드렸다. 무릎이 안 좋으시니까”라고 설명했다.
  • “화장실 못 가게 하고 가수 조롱? 사실 아냐” 한양대 측, 축제 갑질 논란 반박

    “화장실 못 가게 하고 가수 조롱? 사실 아냐” 한양대 측, 축제 갑질 논란 반박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축제에서 그룹 세븐틴 유닛 ‘부석순’ 팬들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총학생회 측이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달 28일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봄 축제 ‘에스페로’가 막을 연 가운데 2일차인 29일 가수 넬, 부석순 등의 공연이 진행됐다. 총학생회 측은 일반인에게도 축제를 개방했고, 현장은 재학생존과 외부인존으로 나눠 운영됐다. 공연에 오를 가수들의 팬들은 이른 시각부터 입장을 위해 줄을 섰다. 그런데 소셜미디어(SNS)상에 총학생회 측이 새치기 방지를 위해 화장실 이용을 금지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화장실을 가기 위해 줄을 이탈할 경우 맨 뒤로 줄을 다시 서야 한다는 것이었다. 한 팬은 “펜스 안에서 배달 시켜 먹는다는 데도 안 된다고 한다. 더워 죽을 것 같아 물 사 온다고 하니까 (물) 사 오고 맨 뒤로 가라고 한다. 죽겠다”고 토로했다. 이어 “어떤 직원이 10명씩 화장실 보내주기로 했다가 갑자기 말 바꿔서 없던 일이 됐고, 학생회는 압박하는 듯 전부 다 안 된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또 다른 팬들에게 “이따 축제 오는 캐럿(세븐틴 팬덤명) 얼음물 좀 사다 주실 수 있냐. 살려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총학생회 측이 아티스트 요청 때문에 이런 방식으로 줄을 세우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이에 부석순 멤버 호시는 팬들과 소통하는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화장실은 가야지”, “물도 많이 마셔야지”라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또 소지품 검사에 대한 불만도 이어졌다. 소지품을 과하게 검사하면서 금지 물품 목록에 없던 물품까지 반입금지라고 했다는 것이다. 팬들의 불만 글은 캡처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화장실 못가게 하고 짐검사 갑질하는 한양대 에리카 축제’ 등의 제목으로 빠르게 퍼져나갔다. 논란이 커지자 한양대학교 에키라 총학생회장은 1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실 확인과 정확한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입장문이 늦어졌다. 이번 논란으로 피해 혹은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축제 2일차 종료 이후 공연 무대 관리 부분에 대해 불거진 논란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힌다”며 장문의 입장이 담긴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먼저 줄 관리 논란에 대해 총학생회 측은 “새벽부터 진행된 긴 대기로 인하여 화장실, 배달 가능 여부 및 대기줄 이탈 문의와 동시에 새치기, 끼어들기 관련 문의가 다량 발생했다”며 “많은 대기자 분들을 한꺼번에 통제하기에는 운영 인원이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었기에 내부 논의 후 이유를 막론하고 대기줄을 이탈할 경우 다시 줄을 서는 것으로 공지를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전 7시 30분 당시 대기줄이 많이 길지 않은 상황이었기에 대기줄이 짧을 때 화장실 및 기타 용건을 해결하고 오는 것을 권장드렸다”고 밝혔다. 화장실을 통제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다”라며 “정확히 ‘화장실로 인해 대기줄 이탈 후 끼어들기’를 제재했다”고 해명했다. 총학생회 측은 “대기줄 이탈 후 다시 줄을 서게 될 경우 오랜 시간에 걸쳐 대기를 하시는 분들의 상실감을 잘 알기에 티켓을 받은 후 재입장 줄을 통해 화장실을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음을 안내드렸다”며 “상반되는 요구들이 빗발치는 상황에서 특정 대기자분들의 편의모다 모두에게 공정성을 제고하는 것이 더 중시돼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또 그룹 세븐틴의 유닛 부석순 멤버들을 조롱했다는 의혹에 대해 “소속사 측에서도 안전에 신경을 많이 쓰고 유의를 부탁했다고 말씀을 드렸으며, 절대로 해당 아티스트를 조롱하거나 해당 아티스트가 화장실과 식수 음용을 통제하였다고 말씀드린 적은 없었음을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소지품 검사에 대해서는 “2일차는 총학생회 인원이 아닌 고용된 외부 인력이 전담했다”며 “소지품 검사 과정에서 사생활 침해와 불필요한 성접촉은 일절 없었음을 말씀드린다”고 했다. 짐을 들고 들어가지 못한 팬들이 외부에 놓고 들어가자, 축제 진행요원으로 보이는 이들이 해당 짐을 던지고 살펴보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공개됐다. 이에 대해 총학생회 측은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된 동영상은 총학생회 인원이 아닌 짐 검사를 진행했던 외부 인력”이라면서 “영상 속 상황은 앞서 수거한 반입 금지 물품들을 퇴장 시 가져가실 수 있도록 분류해 비치해놓는 과정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분류과정에서 조금 더 주의를 기울이도록 당부하지 못한 점, 이로 인해 학우분들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총학생회 측은 “(축제를 준비하면서) 안전을 그 무엇보다 우선으로 하여 노력했다”며 “그러나 그 과정에서 세심한 배려가 부족해 많은 분들께 불편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의 이런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학우분들께 감사드리고, 축제를 빛내주신 아티스트 분들과 성숙한 문화로 보답해주신 많은 참가자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온라인상에서 학교와 재학생 및 아티스트와 팬분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인격을 모욕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다. 악의적인 비방과 허위사실에 기반한 명예훼손성 게시글들은 삼가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원래 비틀대며 걷는다”는 김호중…국과수 입장은 달랐다

    “원래 비틀대며 걷는다”는 김호중…국과수 입장은 달랐다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씨의 평소 걸음걸이가 사고 직전 비틀대던 모습과는 다르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감정 결과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씨를 특정범죄가중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사고후미조치,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이날 오전 8시경 김씨는 검은색 정장 차림에 수갑을 찬 모습으로 등장했다. 김씨는 다리를 절뚝이며 걷는 모습이었다. 김씨는 취재진 질문에 “죄송하다. 조사가 끝나고 말씀드리겠다”고 짧게 답한 뒤 호송차에 올랐다. 김씨는 다리를 절뚝이는 이유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다만 그의 걸음걸이는 이번 수사에서 음주 여부를 가리는 핵심 증거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앞서 경찰은 김씨가 사고 직전 비틀거리며 차에 타는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했다. 그러나 김씨 측은 지난 24일 영장실질심사에서 김씨의 과거 영상을 근거로 ‘평소에도 비틀거리면서 걷는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김씨가 지난 3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평소 발목이 좋지 않다며 정형외과를 찾는 모습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당시 김씨는 의사를 만나 “왼쪽 발목이 늘 안 좋았다”며 “초등학교 때 운동하다 심하게 접질렸고 그 후로 고질병이 됐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경찰은 김씨의 발목 치료 진단 내역을 조사한 결과, 김씨 측 해명이 설득력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으로부터 김씨의 사고 직전 걸음걸이와 평상시 걸음걸이가 다르다는 법보행분석 감정 결과를 받아 검찰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후 매니저가 대신 경찰을 찾아가 허위 자수를 했고, 김씨는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다가 사고 17시간이 지나서야 경찰에 출석해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다.
  • “감사했습니다”…이효리♥이상순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감사했습니다”…이효리♥이상순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이효리의 남편이자 가수 이상순이 운영하던 카페 롱플레이가 영업을 종료했다. 가수 이상순이 운영하는 카페 롱플레이 측은 3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식적으로 영업 종료 소식을 전했다. 카페 측은 “오늘 2024년 5월 31일부로 제주 동복리의 Longplay coffee & music의 영업을 끝마칩니다. 2년 동안 고생해준 롱플레이의 바리스타들, 롱플레이에 훌륭한 커피를 납품해주신 모든 로스터리 카페들, 게스트 바리스타 행사에 와주신 국내 최고의 바리스타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무엇보다, 그동안 롱플레이에 찾아와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상순은 제주도에서 2022년 7월부터 카페 롱플레이를 운영해왔다. 그러나 지난달 15일 마지막 영업 소식을 전하며 많은 팬들과 방문객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 김흥국과 만난 한동훈… 韓 “난 할 말 하고 싸울 줄 알아”

    김흥국과 만난 한동훈… 韓 “난 할 말 하고 싸울 줄 알아”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나라를 위해, 또 누구를 위해 해야 할 것 같으면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수 김흥국씨는 31일 TV조선 유튜브에 출연해 한 전 위원장과 전날 만찬을 가졌다며 “한 전 위원장이 ‘저는 할 말은 하는 사람이고, 그다음에 싸움도 할 줄 아는 사람이다’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번 만남은 총선에서 국민의힘 지원 유세를 했던 김씨에게 한 전 위원장이 전화를 걸어 이뤄진 가운데 서울 종로구 내 한 한정식집에서 2시간가량 진행됐다고 한다. 김 씨는 한 전 위원장에 대해 “몸이 왜소하다고 가볍게 볼 사람이 아니더라”며 “필요하면 나라를 위해, 무엇을 위해서라도 자신을 던질 각오가 돼 있다는 걸 느꼈다”고 했다. 그는 “한 전 위원장이 나라 걱정을 많이 하고, 자신이 가야 할 길에 대한 구상을 많이 한 것 같다”며 “당시 많은 사람이 사랑을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잊지 못하고 있고, 그런 분들을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는 결심을 엿볼 수 있었다”고 했다. 최근 한 전 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 여부를 놓고 당 안팎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선 김씨는 “같은 식구끼리 힘을 모아야 하는데, 그런 점도 아쉬워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 배윤정 “지금 남편, ‘돌싱글즈’ 나온 前남편 멋있다고”

    배윤정 “지금 남편, ‘돌싱글즈’ 나온 前남편 멋있다고”

    안무가 배윤정이 전 남편인 재미교포 출신 가수 겸 VJ 제롬과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30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배윤정과 허니제이가 출연했다. 영상에서 이지혜는 “내가 윤정씨를 어떻게 알았냐면 ‘돌싱글즈’를 하잖아”라고 운을 뗐다. 배윤정의 전 남편인 제롬이 지난해 MBN ‘돌싱글즈4’ 미국 편에 출연한 것을 언급한 것이다. 전남편 이야기에 배윤정은 “제롬 오빠하고는 우리 진짜 잘 지낸다”며 “우린 정말 좋게 헤어졌다. 법원 갔을 때도 사람들 다 죽을상인데 우리 둘만 아무렇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지혜는 “‘돌싱글즈’ 나오기 전 윤정 씨한테 전화해서 물어봤다고 하더라”고 물었다. 이에 배윤정은 “내가 결혼해서 아이 낳고 사니까 연락을 끊었다가 어느 순간 연락이 왔다. 난 피했는데 오빠가 ‘쫄지 말고 전화 받아’ 해서 통화를 하게 됐다. ‘돌싱글즈’에 나가려고 하는데 네 남편이나 시댁 식구들이 좋아하지 않을 것 같아 연락했다더라”며 제롬의 연락이 반가웠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편에게 물어보는 게 예의인 것 같아 물어봤더니 ‘너무 멋있네. 당연히 나가셔야지’ 하더라”며 지금의 남편 역시 응원해줬다고 밝혔다. 배윤정은 “내가 지금 행복하게 잘 살고 있으니까 오빠도 좀 그랬으면 좋겠다”고 는 바람을 전했다. 배윤정은 2014년 제롬과 결혼했다가 2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19년 11세 연하의 축구 코치와 재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 “라덕연은 종교다” 임창정 불기소…검찰 “친분 과시 즉흥 발언”

    “라덕연은 종교다” 임창정 불기소…검찰 “친분 과시 즉흥 발언”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주가폭락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아온 가수 임창정씨와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에 대해 검찰이 기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다만 라씨의 초기 동업자이자 시세조종 사실을 언론에 제보한 김모씨는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부장 하동우)는 임씨와 김 전 회장에 대해 전날 불기소 처분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임씨는 라씨에게 30억원을 투자하는 등 시세조종에 가담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그가 한 투자자 모임에서 주가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라덕연씨를 가리켜 “아주 종교다”, “내 돈을 가져간 라덕연은 대단하다”며 치켜세우는 동영상이 언론에 공개되기도 했다. 그러나 검찰은 계좌 등을 분석한 결과 임씨가 라씨 일당의 시세조종 범행을 알고 가담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투자자 모임은 임씨가 시세조종 조직에 투자하기 전에 이뤄졌다”면서 “행사 진행 과정에서 발언은 사전 계획 없이 라씨와의 친분 과시를 위해 즉흥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검찰 조사 결과 임씨가 라씨로부터 투자수익금이나 투자유치 대가를 받은 사실도 확인되지 않았다. 임씨는 당초 라씨와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공동 추진할 것을 계획했으나 주가 폭락 사태로 진행되지 않았다. 시세조종 조직의 투자 수익금을 정산하는 방법으로 저작인접권을 이용한 사실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김 전 회장은 주가가 폭락하기 2거래일 전인 지난해 4월 시간외매매(블록딜)로 다우데이타 지분 140만주(지분 3.65%)를 605억 4300만원에 매도한 바 있다. 이에 김 전 회장이 계열사인 키움증권을 통해 미공개된 투자정보를 전달받아 시세 조종 계획을 미리 알고 주가 폭락 직전 주식을 팔아치웠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그러나 검찰의 압수수색과 관련자 소환조사에서 키움증권이 시세조종 대상 종목 관련 정보를 김 전 회장에게 보고한 내역은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김 전 회장이 지난해 1월부터 다우데이타 주식 매각을 검토했고, 단기매매차익 반환 의무가 소멸한 지난해 3월말 이후 본격적으로 다우데이타 주식 대량매매를 시도한 점 등을 고려하면 혐의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검찰은 판단했다. 한편 라씨의 초기 동업자이자 주가조작 의혹을 언론사에 제보한 김모씨는 전날 자본시장법 위반, 범죄수익은닉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씨는 2020년 3월부터 2022년 5월까지 라씨 등과 함께 상장기업 주식을 시세조종한 뒤 지난해 4월 시세조종 사실을 제보했다. 김씨는 무등록 투자일임업을 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와 범죄 수익을 합법적인 수입으로 가장한 혐의 등도 받고 있다. 검찰은 이날까지 라씨를 비롯해 주가조작 일당 등 57명(구속 14명)을 재판에 넘겼다. 이들은 2019년 5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수익금 약정 등을 통해 투자자들로부터 유치한 투자금을 갖고 상장기업 8개 종목의 시세를 조종해 7305억원에 달하는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이는 주가조작 범행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 “업계서 퇴출” 원조 구준표 근황…결국 ‘탈퇴’ 발표하자 日 충격

    “업계서 퇴출” 원조 구준표 근황…결국 ‘탈퇴’ 발표하자 日 충격

    일본 간판 아이돌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마츠모토 준(40)이 30년 가까이 몸담은 소속사에서 탈퇴한다고 발표해 현지에서 관심을 모았다. 30일 마츠모토는 팬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지지해주셔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정말로 감사하다. 여러분에게는 감사하다는 말밖에 할 수가 없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앞선 지난 16일 소속사 ‘스타토엔터테인먼트’에서 이날 활동을 마지막으로 탈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마츠모토는 그러면서 “앞으로 이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며 새로운 길을 걸어가려고 한다”며 “또 다른 곳에서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츠모토는 중학교 1학년이었던 1996년 소속사 ‘자니즈 사무소’에 입소해 TV 드라마와 영화 아역배우로 활동했다. 이후 1999년 남자 5인조 아이돌 그룹 ‘아라시’로 정식 데뷔했으며,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끈 만화 원작 드라마 ‘꽃보다 남자’(2005년 방영)에 출연했다. 평균 시청률 20%에 육박한 이 드라마는 2009년 한국에서도 리메이크(재제작)됐다. 탈퇴 계기로 창업주 ‘성착취 논란’ 꼽혀 마츠모토가 28년간 몸담은 소속사에서 탈퇴한 계기로 지난해 부상한 창업주 자니 기타가와(1931~2019)의 생전 연습생 성 착취 논란이 꼽힌다. 자니 기타가와는 1962년 자니즈를 설립해 ‘스마프’와 ‘아라시’ 등 유명 아이돌 그룹을 여럿 키워냈다. 2019년 사망한 그는 자신의 절대적인 권위를 이용해 다수의 동성 아이돌 지망생을 상대로 성폭력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공영방송 BBC가 ‘일본 J팝의 포식자’라는 다큐멘터리를 방영하면서 이 문제가 새롭게 주목받고 피해자들의 증언이 잇따랐다. 결국 자니즈는 외부 전문가로 조사단을 꾸렸고, ‘장기간에 걸쳐 광범위하게 성착취가 반복됐다는 사실이 인정된다’는 결론이 나왔다. 이후 60년 넘게 유지한 사명을 ‘스타토엔터테인먼트’로 바꾸고, 지난달 업무를 본격 개시했다. 마츠모토는 사명을 바꾼 뒤 소속 연예인이 탈퇴한 최초 사례가 됐다. 마츠모토 등 ‘아라시’ 멤버들, 퇴출 등 피해 마츠모토를 포함한 아라시 멤버들은 창업주 논란으로 현지 광고와 드라마 등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속속 퇴출당했다. ‘창업주의 성 착취를 방관했던 것 아니냐’는 비판이 잇따랐기 때문이다. 아라시의 멤버 사쿠라이 쇼를 광고 모델로 기용하고 있던 아사히그룹 측은 “자니즈 소속 연예인을 기용한 광고를 앞으로 전개하지 않기로 했다”며 현재 맺고 있는 계약은 계약 기간 만료와 함께 해제한다고 했다. 아라시를 광고모델로 투입했던 일본항공(JAL)도 자니즈 소속 광고 기용을 “적절한 조치가 취해질 때까지 보류한다”고 한 바 있다. 이에 아라시 멤버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지난해 10월 마츠모토보다 먼저 자니즈에서 탈퇴했다. 당시 그는 “소속사 (창업주의 성 착취 관련) 기자회견 이후 개인 활동에도 많은 영향이 일어나기 시작해 무서워졌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토엔터테인먼트는 마츠모토의 탈퇴와 관련해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팬들에게 사랑받은 마츠모토가 데뷔 25주년인 올해 개인 회사로 독립하게 됐다”며 “앞으로 그의 비약을 소망한다”고 전했다.
  • 김호중 ‘음주 뺑소니’…“술병에 ‘음주운전은 살인’ 문구 부착해야”[취중생]

    김호중 ‘음주 뺑소니’…“술병에 ‘음주운전은 살인’ 문구 부착해야”[취중생]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의 음주 뺑소니 사건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소주병이나 맥주병 등 주류 용기에 ‘음주운전 위험성‘을 알리는 경고 문구나 그림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담뱃갑에는 끔찍한 경고 그림과 문구가 붙지만 소주·맥주병에는 음주운전과 관련한 별다른 경고 문구가 없습니다. 1일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 건수는 ▲2023년 13만 150건 ▲2022년 13만 283건 ▲2021년 11만 5882건으로 매년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재범률은 40~45% 수준으로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은 다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다른 강력범죄와 달리 상대적으로 음주에 관대한 사회적 인식 탓에 음주운전의 재범률이 높은 것이라는 풀이도 나옵니다. 직장인 김승한(35)씨는 “술에는 관대한 사회라 그런지 연예인의 음주운전 범죄는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지만 바뀌는 게 없다”라며 “경각심을 고취할 장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대학생 유정빈(27)씨도 “담배를 살 땐 경고 그림이나 문구 보고 흠칫할 때가 많은데 술은 그런 게 없다”고 했습니다.앞서 21대 국회에서도 ‘음주운전은 살인’ 등 주류 용기에 음주운전 폐해를 나타내는 경고 문구·그림을 표기하도록 김남국·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이 나왔지만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국정감사 이슈 보고서에서는 ‘음주 후 운전은 생명을 위협’ 등 내용의 경고 문구를 주류 용기에 부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김호중 음주 뺑소니 이후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온라인 국민신문고와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사회적으로 음주운전은 살인 행위라는 홍보가 확대되어야 한다’, ‘소주 광고에 여자 연예인 말고 경고 문구를 하나라도 더 넣자’ 등의 반응과 의견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음주운전 범죄를 저지른 연예인을 TV에서 못 보게 해달라’는 게시글도 잇따라 올라옵니다.현행 보건복지부 고시 ‘과음 경고 문구 표기 내용’에 따르면 과다한 음주는 건강에 해롭다는 내용과 임신 중 음주가 태아의 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다는 경고 문구 등이 주류 제품에 부착됩니다. 세부적으로 ▲음주 행위 미화 금지 ▲알코올 17도 이상 주류 방송 광고 금지 ▲주류 판매 촉진을 위한 광고 노래 사용 금지 등 기준이 있습니다. 그에 반해 음주운전을 경고하는 문구에 대한 규정은 없습니다. 주류 회사들의 자발적인 개선을 기대하기는 힘듭니다. 주류 업계 관계자는 “주류 제품은 보건복지부 고시 사항을 준수해서 표기하기에 이 기준에 근거할 수밖에 없다”라고 합니다. 흡연과 비교해보면 음주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현행 문구는 크기도 작은 탓에 알아차리기 어려워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흡연 경고 그림·문구는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에 따라 담뱃갑 포장지의 앞면과 뒷면 상단에 면적의 30%(경고 문구 포함 50%)를 넘는 크기로 들어가는 것이 의무입니다. 담배와 술 모두 1급 발암물질인데 담뱃갑에만 경고 문구·그림 삽입이 엄격해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허경옥 성신여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경고 그림·문구는 소비자들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라며 “담배처럼 소주나 맥주 등 주류에도 음주운전과 관련해 경각심을 고취할 장치를 고민해봐야 할 때”라고 지적했습니다.
  • 롯데칠성 ‘크러시’, 몽골 맥주시장 진출

    롯데칠성 ‘크러시’, 몽골 맥주시장 진출

    롯데칠성음료의 맥주 ‘크러시’가 몽골 시장에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칠성음료는 31일 몽골 국립체육경기장에서 ‘다바이다샤 쇼&콘서트’에 주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크러시를 알린다. 해당 콘서트는 몽골의 인기가수 다바이다샤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약 3만 50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하게 된다.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콘서트 스폰서 참여를 시작으로 몽골 내 대형마트, 편의점 등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며 몽골의 주요 유통 채널과 협력하여 현지 시장에 맞춘 판촉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몽골 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해 몽골 현지의 문화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크러시 브랜드 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프로모션 및 시음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칠성은 몽골 현지에서 ‘크러시’의 품질과 맛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애호가층을 형성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몽골 시장 진출을 통해 크러시의 글로벌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브랜드를 다양한 문화권에 알릴 수 있길 기대한다”며 “현지 소비자들이 크러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러시는 몽골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미국 등으로 진출국을 확대할 예정이다.
  •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씨가 31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김씨가 서울 강남구에서 택시에 충돌하는 사고를 내고 도주한 지 약 3주 만이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특정범죄가중벌법(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사고후미조치,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적용해 김씨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사고를 은폐하는 데 관여한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41·구속) 대표와 본부장 전모(구속)씨, 매니저 장모(불구속)씨 등 소속사 관계자 3명도 함께 검찰에 넘겨졌다. 이날 오전 8시쯤 경찰서 유치장에서 다리를 절뚝이며 나온 김씨는 ‘사고 당시 만취 아니었다는 입장은 여전한가’, ‘송치 앞두고 할 말은 없나’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합니다. 끝나고 말씀드리겠다”고 대답한 뒤 호송차에 올랐다.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사고 3시간 뒤 매니저 장씨가 김씨 옷을 대신 입고 경찰을 찾아 자신이 운전을 했다며 허위 자수를 했다. 김씨는 사고 17시간이 지나서야 경찰에 출석해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구속영장 신청 당시에는 정확한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를 파악할 수 없어 음주운전 혐의가 일단 빠졌다. 경찰은 이후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하면 사고 당시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정지 수준(0.03% 이상 0.08% 미만)이었다고 판단하고 음주운전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다.경찰은 사고 직전 김씨가 비틀거리며 차에 타는 CC(폐쇄회로)TV 영상도 확보했는데 김씨는 최근 공연 영상 등을 근거로 이는 ‘평소 걸음걸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이날 김씨가 다리를 절뚝이며 호송차에 탄 것은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려는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경찰은 또한 운전자를 바꿔치기하는 과정에서도 김씨가 주도적으로 나선 것으로 보고 기존 범인도피방조 대신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은 김씨가 매니저에게 “술을 마시고 사고를 냈다”며 대신 자수해달라는 내용의 통화 녹취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사고 직후 소속사의 다른 매니저급 막내 직원에게도 대리 자수를 부탁했으나, 해당 직원은 ‘겁이 난다’며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대표를 비롯한 소속사 관계자들은 조직적으로 사고 은폐를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대표는 김씨와 함께 매니저 장씨에게 허위 자수를 부탁한 혐의로 범인도피교사 혐의가, 장씨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허위 자수를 부탁받고 김씨 차를 대신 운전한 혐의로 음주운전과 범인도피 혐의가 각각 적용됐다. 본부장 전씨는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하고 역시 허위 자수를 부탁한 혐의(증거인멸, 범인도피교사 등)를 받는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메모리카드를 삼켰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매니저 장씨의 허위 자수 과정에서 소속사 관계자들의 조직적·계획적 사건 은폐 및 조작이 있었음을 인지하고, 경찰서장을 팀장으로 교통·형사 합동수사팀을 운영해 범죄 혐의 입증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씨 측은 지난 21일 경찰 조사를 받고 비공개 귀가를 요청했으나 강남경찰서가 이를 거부해 포토라인에 서게 됐다며 경찰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난폭” 금발 경호원에 윤아도 당했다…결국 ‘1억’ 요구까지 나와

    “난폭” 금발 경호원에 윤아도 당했다…결국 ‘1억’ 요구까지 나와

    최근 제77회 칸 국제 영화제에 참석한 가수 윤아가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할 때 한 경호원에게 제지당하는 일이 있었다. 해당 경호원은 유독 유색인종 참석자들에게만 과도한 행동을 보여 논란이 됐는데, 결국 칸 영화제 측이 소송을 당했다. 30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출신 모델 사와 폰티이스카는 레드카펫에서 자신을 ‘난폭하게’ 막아선 경호원 때문에 정신적·육체적 피해를 봤다며 칸 국제 영화제 조직위원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폰티이스카는 “당시 적법한 입장권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아무것도 잘못한 것이 없다”면서 “사과를 요구하기 위해 조직위와 접촉을 시도했으나, 조직위는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 명성에도 흠집이 생겼다”며 10만 유로(약 1억 5000만원)의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유색인종에게만 과도한 제지…‘인종차별’ 논란 레드카펫에서 폰티이스카를 제지했던 경호원은 영화제 기간 내내 참가자들과 마찰을 빚은 장본인이다. 이 경호원은 지난 19일 레드카펫에 들어선 그룹 소녀시대 윤아를 과도하게 막아서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분홍색 드레스를 차려입은 윤아는 칸 영화제의 상징인 뤼미에르 대극장 계단을 올라가며 뒤로 돌아서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려고 했다. 이때 이 경호원은 고개를 가로저으며 팔을 뻗고는 윤아를 막아섰다. 갑작스러운 제지에 윤아는 잠시 당황한 표정을 지었지만, 곧 미소를 지으며 행사장 안으로 들어갔다. 아프리카계 미국 가수 켈리 롤랜드와도 언쟁을 벌였다. 롤랜드는 팔로 자신을 막아서며 안으로 들어갈 것을 재촉한 해당 경호원의 행동에 대해 “레드카펫을 밟은 다른 여성 중 나와 닮지 않은 여성들은 혼이 나지도, 밀려 나가지도, 안으로 들어가라는 재촉을 받지도 않았다”면서 “인종차별을 당한 것”이라고 밝혔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매우 마시엘 타베라스와는 몸싸움까지 벌였다. 해당 경호원이 타베라스에게 비슷한 행동을 하자, 타베라스는 경호원의 어깨를 밀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 경호원은 과도한 제지를 당한 대상이 모두 유색인종이라는 점 때문에 인종차별 논란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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