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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드래곤 탔던 ‘그 차’…“총알도 못 뚫는다” 자랑했는데, 또 또 리콜

    지드래곤 탔던 ‘그 차’…“총알도 못 뚫는다” 자랑했는데, 또 또 리콜

    미국 전기차기업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 약 2400여대가 주행 중 구동 정지 문제로 리콜될 예정이다. 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이 최근 공항 출국길에 탑승해 화제를 모은 그 차량이다. 13일(현지시간)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테슬라는 사이버트럭 차량의 구동력 상실을 일으킬 수 있는 인버터 부품 결함으로 인해 2024년 11월 6일부터 올해 7월 30일까지 생산된 차량 일부를 리콜하기로 결정했다. 인버터가 토크를 일으키지 못하면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밟아도 차량에 토크가 가해지지 않아 구동력을 잃게 되고 갑자기 멈춰 버리면서 충돌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리콜 대상 차량은 드라이브 인버터에 ‘MOSFET’라는 이름의 불량 부품을 장착한 제품으로, 전체 생산 차량의 1% 수준인 총 2431대 규모다. 이 차량 소유자들은 내년 1월 4일까지 리콜 통보를 받게 된다. 테슬라가 제출한 리콜 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8월 사이버트럭의 갑작스러운 구동력 상실에 대한 소비자 불만을 접수하고 조사를 시작, 지난달 문제를 확인햇다. 테슬라는 이 문제로 인한 차량 충돌 사고나 사망·부상 사례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테슬라가 지난해 11월 말 사이버트럭을 고객에게 인도하기 시작한 이후 이번까지 벌인 리콜은 통산 6번째다. 앞서 테슬라는 지난달 후방 카메라 이미지가 지연 표시되는 문제로 2만 7000여대의 사이버트럭을 리콜했고, 지난 6월에는 앞유리창 와이퍼와 짐칸 트림 부품 결함을 이유로 사이버트럭 2만 2000여대를 리콜했다. 지난 4월에는 가속 페달이 내부 트림에 끼일 수 있는 문제로 약 3900대를 리콜하기도 했다. 한편 사이버트럭은 아직 국내에 출시되지 않았으나, 지난 4일 지드래곤이 공항 출국길에 탑승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차량에는 임시 번호판이 달려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이버트럭은 길이 5.7m, 폭 2.2m, 무게 3.1t에 이르는 대형 트럭으로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과 메탈 소재의 외관이 특징이다. 가격은 버전에 따라 6만 990달러(약 8376만원)에서 9만 9990달러(1억 3732만원)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시제품 공개 후 4년 만에 처음으로 사이버트럭을 인도했을 당시, 최고급 모델을 직접 몰고 행사장에 나타난 바 있다. 머스크는 사이버트럭이 1만 1000파운드(약 5t) 이상 견인할 수 있고, 2.6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약 97㎞)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 영화 ‘블레이드 러너’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차체는 단단한 스테인리스강 합금 소재로 만들어 총알도 뚫지 못할 만큼 견고하다며, 실제로 수십 발의 총격에도 움푹 팬 자국만 남은 사이버트럭의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자동차 리서치업체 켈리블루북(KBB) 집계에 따르면 사이버트럭은 지난 3분기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 3위에 올랐다. 테슬라 모델Y와 모델3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 “우울증·대인기피증 진단”…토니안, 무너졌던 ‘삶’ 고백

    “우울증·대인기피증 진단”…토니안, 무너졌던 ‘삶’ 고백

    가수 토니안이 우울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CBS’가 지난 13일 공개한 영상에는 토니안이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토니안은 “예전에 제가 두 가지 사업을 했다. 교복이랑 엔터테인먼트 사업이었다. 사업이 대박 나서 상상을 초월하는 돈을 벌게 됐고 모든 게 다 완벽했다”고 했다. 그는 “가수로서도 성공했고 사업가로도 성공해서 ‘난 이제 인정받겠구나’ 생각했는데 그때부터 삶이 무너지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토니안은 “정확한 이유를 설명할 순 없지만 외로웠던 거 같다. 회사 대표로서 이 모든 걸 혼자 짊어져야 하고 혼자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는 생각을 가졌다. 그러니까 주변 사람들과도 멀어졌다”고 했다. 이어 “어느 순간 두통이 오더라. 그 당시 타이레놀을 하루에 8알씩 먹었다. 근데도 두통이 안 사라지더라. 어떤 분이 ‘정신과를 찾아가는 게 좋을 거 같다’고 해서 정신과에 갔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때 우울증·조울증·대인기피증 진단 받고 약 먹고 두통은 사라졌다. 근데 되게 무력해졌다.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 돈도 귀찮고 먹는 것도 귀찮고 그냥 삶이 귀찮았다. 계속 나쁜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토니안은 “그러다 이제 죽음이라는 걸 생각하게 됐다. 그때 내가 높은 층에 살았는데 베란다 나가서 밑을 보면서 상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는 “더 웃긴 건 그 와중에 연예인이다 보니 ‘추하게 죽으면 안 된다’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어떻게 하면 멋있게 죽을까?’ 생각하면서 그런 분들의 과거도 찾아보곤 했다”고 했다. 토니안은 신앙의 힘으로 우울증을 극복했다고 했다. 그는 “어느 날 현관 앞에 팬 분이 선물을 주셨다. 이용규 선교사님의 ‘내려놓음’이라는 책이었다. 참 희한하게 그 책을 반나절 만에 다 읽었다. 이거는 내 이야기 같더라. 갑자기 우울감이 사라지고 희망이 생겼다”고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연예인 통틀어 인성 1등이다”…세븐이 극찬한 사람은

    “연예인 통틀어 인성 1등이다”…세븐이 극찬한 사람은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이 가수 김종민의 인성을 칭찬했다.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마카오 국제 영화제에 초청받은 배우 이다해, 세븐 부부의 마카오 출장기가 담겼다. 마카오에 도착한 이다해와 세븐은 영화제 일정 전 이다해가 계획한 자유 여행에 나섰다. 세븐은 몰래 산 꽃다발을 이다해에게 선물하며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다해는 세븐과 저녁 식사를 하던 중 ‘신랑수업’ 신입생인 김종민을 언급했다. 이다해는 “신랑감으로는 어떠냐”고 물었고, 세븐은 “내가 볼 때 종민이 형은 솔직히 연예인 통틀어 인성 1등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본 김종민도 “이렇게 극찬한다고? 내가 크게 잘해준 것도 없는데”라며 놀라워했다. 세븐은 “이 형은 ‘찐’(진짜)이야. 그냥 사람 자체가 선하고 착하고 인성이 좋다”고 했다. 이다해가 여자 형제가 있다면 소개해 줄 수 있는 사람이냐고 묻자 세븐은 “무조건”이라며 칭찬했다. 김종민은 세븐의 극찬에 “세븐이 찐이야”라고 말하며 고마워했다.
  • 아나운서 출신 손범수 “내 후계자는 아이유” 깜짝 고백, 이유는

    아나운서 출신 손범수 “내 후계자는 아이유” 깜짝 고백, 이유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손범수가 자신의 후계자로 가수 아이유를 꼽았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우리말 지킴이’로 유명한 손범수가 출연했다. 평소 올바른 발음과 우리말을 쓴다는 손범수는 후배 아나운서의 라디오 뉴스를 듣다가 직접 연락해 실수를 고치기도 한다고 했다. 손범수가 “뉴스가 끝나면 후배한테 전화한다. ‘뉴스 잘 들었어’ 말하고 잘못한 발음을 고쳐준다”며 “앞으로 조심하라고 한다. 그런 지적을 해준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와 출연진이 놀라워했다. MC인 방송인 김구라가 “그러면 프리랜서 선언하지 않고 아나운서실에 계속 남아서 끝까지 후배들의 발음을 교정해 주지 그랬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나운서 출신이자 베테랑 방송인 김성주에게도 직접 연락해 지적한 적이 있다고 했다. 손범수는 “성주가 어느 올림픽에서 계속 ‘승리하길 바라겠습니다’ 하는 거다. 그런 말이 우리말에 없다. ‘바랍니다’가 맞다. 중계를 보면서 성주한테 메시지를 보냈다. 먼저 ‘고생이 많다’ 하고 ‘그런데 바라겠습니다는 잘못된 표현 아니겠냐’고 했다”고 했다. 이어 “성주가 ‘선배님, 시정하겠습니다’ 하고, 그다음부터 제대로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MC들이 ‘손범수의 모범적인 후계자는 누구냐’며 눈여겨보는 후배 아나운서에 대해 궁금해했다. 그러자 손범수가 “말을 예쁘게 정말 제대로 구사하려고 하는 젊은 친구, 지은이를 꼽는다. 아이유”라는 뜻밖의 고백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에 MC들이 “그냥 인기 있는 사람 말한 거 아니냐. 분명 후배 아나운서라고 질문하지 않았느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 아나운서 출신 손범수 “내 후계자는 아이유” 깜짝 고백, 이유는

    아나운서 출신 손범수 “내 후계자는 아이유” 깜짝 고백, 이유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손범수가 자신의 후계자로 가수 아이유를 꼽았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우리말 지킴이’로 유명한 손범수가 출연했다. 평소 올바른 발음과 우리말을 쓴다는 손범수는 후배 아나운서의 라디오 뉴스를 듣다가 직접 연락해 실수를 고치기도 한다고 했다. 손범수가 “뉴스가 끝나면 후배한테 전화한다. ‘뉴스 잘 들었어’ 말하고 잘못한 발음을 고쳐준다”며 “앞으로 조심하라고 한다. 그런 지적을 해준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와 출연진이 놀라워했다. MC인 방송인 김구라가 “그러면 프리랜서 선언하지 않고 아나운서실에 계속 남아서 끝까지 후배들의 발음을 교정해 주지 그랬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나운서 출신이자 베테랑 방송인 김성주에게도 직접 연락해 지적한 적이 있다고 했다. 손범수는 “성주가 어느 올림픽에서 계속 ‘승리하길 바라겠습니다’ 하는 거다. 그런 말이 우리말에 없다. ‘바랍니다’가 맞다. 중계를 보면서 성주한테 메시지를 보냈다. 먼저 ‘고생이 많다’ 하고 ‘그런데 바라겠습니다는 잘못된 표현 아니겠냐’고 했다”고 했다. 이어 “성주가 ‘선배님, 시정하겠습니다’ 하고, 그다음부터 제대로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MC들이 ‘손범수의 모범적인 후계자는 누구냐’며 눈여겨보는 후배 아나운서에 대해 궁금해했다. 그러자 손범수가 “말을 예쁘게 정말 제대로 구사하려고 하는 젊은 친구, 지은이를 꼽는다. 아이유”라는 뜻밖의 고백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에 MC들이 “그냥 인기 있는 사람 말한 거 아니냐. 분명 후배 아나운서라고 질문하지 않았느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 이문세 “나에게 은퇴는 없다”

    이문세 “나에게 은퇴는 없다”

    “저는 은퇴 공연을 하지 않겠다고 스스로에게 약속했어요. 앞으로 20년은 끄떡없이 음악을 할 생각입니다.” ‘국민 가수’ 이문세(65)가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이문세는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완성을 목표로 작업 중인 정규 17집의 수록곡을 공개했다.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선 이문세는 “그동안 어떻게 16장의 앨범을 냈는지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로 창작의 고통이 크다”면서 “면밀하고 세심하게 분석하고 곡의 완성도를 높여 떳떳하게 17집 앨범을 내놓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선공개된 수록곡은 ‘이별에도 사랑이’와 ‘마이 블루스’다. 차세대 싱어송라이터 헨과 함께 작업한 ‘이별에도 사랑이’는 인생에서 소중한 사람들과의 다양한 이별을 노래한 곡으로 가사가 여운을 더한다. 이문세는 “수많은 사랑을 끝내거나 돌려보냈을 때의 감정을 되새기면서 사랑과 이별에 대해 한번쯤 짚어 보는 곡”이라면서 “‘옛사랑’처럼 독백하듯이 조용히 불렀다”고 설명했다. ‘마이 블루스’는 가수로 긴 시간을 살아오며 느낀 감정들을 솔직하게 담아낸 곡으로 이문세가 직접 작사, 작곡했다. “집에서 연습 삼아 기타를 치다가 노랫말과 멜로디가 동시에 나온 독특한 곡이에요. 저는 늘 사석에서 ‘잘 놀고 잘 가자’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젊은이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아끼면서 후회 없이 잘 살라는 격려를 가사에 담았어요.” 브랜드 공연 ‘시어터 이문세’가 시즌4를 거듭할 정도로 성황인 것에 대해서는 “한 번도 겹치는 구성이나 무대 연출이 없을 정도로 최고의 스태프들과 늘 새로운 공연을 만든 것이 비결”이라고 자부하며 “무대에서 노래를 온전히 하기 위해 몸 관리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내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이문세는 “선배들이 은퇴하신다고 하면 너무 쓸쓸하고 가슴이 아프다”면서 “아티스트에게는 퇴장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용필 선배님은 은퇴 공연을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저 역시 그럴 생각”이라고 말했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서 ‘2년 6개월’ 실형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서 ‘2년 6개월’ 실형

    ‘음주 뺑소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김호중(33)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13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씨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피해자 운전 택시를 충격해 인적·물적 손해를 발생시켰음에도 무책임하게 도주한 데 이어 매니저 등에게 자신을 대신해 허위로 수사기관에 자수하게 했다”며 “초동수사에 혼선을 초래하고, 경찰 수사력도 상당히 낭비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모텔로 도주한 뒤 입실 전 맥주를 구매하는 등 전반적인 태도를 비춰보면 성인으로서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대한 일말의 죄책감을 가졌는지 의문”이라며 “객관적 증거인 폐쇄회로(CC)TV에 의해 음주 영향으로 비틀거리는 게 보이는데도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을 하며 (범행을) 부인하는 등 범행 후 정황도 불량하다”고 질타했다. 김씨는 지난 5월 9일 오후 11시 44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도로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나고,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시킨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징역 2년 6월… “범행 후 정황도 불량”

    ‘음주 뺑소니’ 김호중 징역 2년 6월… “범행 후 정황도 불량”

    ‘음주 뺑소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김호중(사진·33)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13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씨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피해자 운전 택시를 충격해 인적·물적 손해를 발생시켰음에도 무책임하게 도주한 데 이어 매니저 등에게 자신을 대신해 허위로 수사기관에 자수하게 했다”며 “초동수사에 혼선을 초래하고, 경찰 수사력도 상당히 낭비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모텔로 도주한 뒤 입실 전 맥주를 구매하는 등 전반적인 태도를 비춰보면 성인으로서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대한 일말의 죄책감을 가졌는지 의문”이라며 “객관적 증거인 폐쇄회로(CC)TV에 의해 음주 영향으로 비틀거리는 게 보이는데도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을 하며 (범행을) 부인하는 등 범행 후 정황도 불량하다”고 질타했다. 김씨는 지난 5월 9일 오후 11시 44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도로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나고,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시킨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 현아, ♥용준형과 결혼 한달만에…‘반가운 소식’ 전했다

    현아, ♥용준형과 결혼 한달만에…‘반가운 소식’ 전했다

    그룹 ‘포미닛’ 출신 가수 현아(32·김현아)가 남편인 그룹 ‘하이라이트’(옛 비스트) 출신 용준형(35)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현아는 지난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말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현아는 용준형과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나 여유를 즐겼다. 두 사람은 신혼 부부의 달달함을 드러냈다. 거울 셀카를 찍거나 함께 케이크를 들고 포즈를 취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현아는 용준형과 지난 10월 서울 삼청각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2007년 그룹 ‘원더걸스’ 원년 멤버로 데뷔 후 탈퇴, 2009년 ‘포미닛’으로 재데뷔했다. 2016년 해체 전후 솔로 활동을 펼치며 ‘버블팝’ ‘빨개요’ 등의 히트곡을 냈다. 용준형은 2009년 비스트 멤버들과 데뷔 후 2019년 팀을 탈퇴, 솔로 활동 중이다.
  •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아픈 이른둥이 치료비 후원한 ‘국민 첫사랑’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아픈 이른둥이 치료비 후원한 ‘국민 첫사랑’

    가수 겸 배우 수지가 투병 생활 중인 이른둥이 유아의 치료비를 후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데뷔 후 10여년 동안 꾸준한 선행을 이어온 수지는 이번에도 소속사에 알리지 않고 이같은 후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연예계에 따르면 생후 27개월인 배리희양의 어머니 A씨는 지난 10일 수지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달아 “이 은혜를 평생 잊지 않고 늘 수지님께 감사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어머니 A씨는 “저희 아기 병원비를 도와주셔서 잘 치료받고 있다”면서 “우리 쌍둥이들도 수지님처럼 사랑이 많은 사람으로 잘 키우겠다”고 밝혔다. 국민일보에 따르면 A씨는 임신 6개월차에 쌍둥이 자매를 출산했고, 출생 당시 몸무게가 1㎏도 되지 않았던 리희양은 폐동맥 고혈압과 뇌병변, 시각 장애 진단을 받았다. 이후 현재까지 일반병실과 중환자실을 오가며 치료를 받고 있고, 호흡기 없이 자가 호흡도 할 수 없는 처지다. 매달 700만원이 넘는 수술비를 감당하기조차 힘들어했던 A씨에게 삼성병원 복지팀으로부터 수지가 후원 의사를 전해왔다는 뜻밖의 소식을 들었다. A씨는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길을 걷다가 수지님의 입간판을 보고 저도 모르게 멈춰 선 적이 있다”면서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 2010년 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수지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그룹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10년 넘게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치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힌 수지는 매년 소아암과 백혈병 등으로 투병하는 어린이들에게 기부해왔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서 징역 2년 6개월 실형…‘김호중 소리길’ 결국 철거되나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서 징역 2년 6개월 실형…‘김호중 소리길’ 결국 철거되나

    음주 뺑소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김호중(32) 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김호중 소리길’ 철거가 검토되고 있다. 김천시는 김 씨의 실형 선고 소식에 김호중 소리길 철거를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천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소리길 철거 관련) 내부적으로 논의를 하고 있다”며 “최종 결과가 나왔으니 내부적으로 방향을 정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김호중 소리길은 김천시가 2021년 2억원을 들여 김씨가 졸업한 김천예술고등학교에서부터 연화지까지의 골목에 조성한 관광 특화 거리다. 해당 길은 김 씨 팬카페 상징색인 보라색으로 꾸며졌으며 조형물,벽화 거리,포토존 등이 들어서 있다. 김 씨가 구속되자 해당 길을 철거하라는 민원이 김천시에 빗발치기도 했다. 한편 앞서 김호중(33) 씨의 모교에 설치돼 있던 쉼터 ‘트바로티 집’ 현판은 철거됐다. 김씨의 모교인 경북 김천예술고등학교는 지난 5월 교내 ‘트바로티 집’ 누각의 현판과 김 씨 관련 사진 등을 철거했다. 김천예고에 만들어진 ‘트바로티 집’ 쉼터는 2020년 9월 김천시가 교육여건 지원사업으로 학교 측에 2417만원을 지원해 만들어졌다. 학교측은 쉼터 명칭을 ‘트바로티 집’으로 정하고 김 씨의 사진과 보도자료 등을 설치했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서 징역 2년 6개월 실형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서 징역 2년 6개월 실형

    ‘음주운전 뺑소니’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김호중(32)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13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등으로 구속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호중은 음주운전을 하다가 피해자 운전 택시를 충격해 인적·물적 손해를 발생시켰음에도 무책임하게 도주한 데서 나아가 매니저 등에게 자신을 대신해 허위로 수사 기관에 자수하게 했다”며 “초동 수사에 혼선을 초래하고 경찰 수사력도 상당히 낭비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호중은 객관적 증거인 폐쇄회로(CC)TV에 의해 음주 영향으로 비틀거리는 게 보이는데도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을 하며 (범행을) 부인하는 등 범행 후 정황도 불량하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지난 5월 9일 오후 11시 44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도로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나고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시킨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등)로 구속기소됐다. 음주 운전 사실을 부인한 김씨는 사고 열흘 만에 범행을 시인했다. 경찰은 음주운전 혐의도 적용해 김씨를 검찰에 넘겼으나 기소 단계에서는 빠졌다. 역추산만으로는 음주 수치를 확정하기 어렵다는 것이 검찰 판단이었다. 앞서 지난 9월 검찰은 김씨에게 징역 3년 6개월 구형했다.
  • “거짓말 정말 싫어…신뢰 무너졌다” 벤, 출산 6개월 만에 이혼 결심한 사연

    “거짓말 정말 싫어…신뢰 무너졌다” 벤, 출산 6개월 만에 이혼 결심한 사연

    가수 벤이 출산 6개월 만에 이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벤은 12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결혼 후) 처음 한 1년은 알콩달콩 잘 지내다가 일들이 하나둘씩 생기고 마찰이 생기다 보니까 많이 다퉜다”며 “엄청 많은 일들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가 되게 쉬운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이러려고 사랑한 게 아닌데’, ‘이러려고 내가 마음을 주는 게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벤은 “어릴 때부터 아기를 좋아해서 일찍 결혼하고 싶었고, 빨리 아기를 갖고 싶었다. 아이를 가지려고 엄청 노력했다. 그러는 중에도 (당시 남편과) 대화하다가 속상해서 다투기도 했다”고 했다. 그는 “가장 또 힘들었을 땐 ‘잠깐만 쉬자’ 싶어서 다 내려놓고 여행을 떠났는데 쉬는 중에 딸이 생겼다”고 했다. 그러나 벤은 “아기를 키운 지 6개월 됐을 때 (이혼하기로) 마음먹었다”며 “사실 진짜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극복하려고 엄청나게 많이 노력했었다. 왜냐하면 누구나 내가 이혼할 줄 알고 결혼하는 사람은 없으니까. 그리고 내 인생에 절대 없을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어 “제가 자라온 집에서는 가장 하면 안 되는 게 거짓말”이라며 “거짓말이 정말 싫었다. (남편에 대한) 완전 신뢰가 와르르 무너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기를 낳고 나서는 더 이상 결혼을 유지하면 안 될 것 같았다”며 “아기를 낳고 그런 많은 일을 또 겪고 나서 그냥 용기가 생겼다. 그만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혼 후 생활에 대해서는 “많이 피폐한 삶을 살았다. 처음으로 우울증도 겪었다”며 “14년 동안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난 진짜 되게 건강하고 단단한가 보다’ 생각했었는데 이혼은 정말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벤은 “아기가 저를 살렸다고 생각한다. 정신 차려야 할 것 같았다”며 “지금은 많이 극복했다”고 했다. 한편 벤은 2021년 이욱 W재단 이사장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뒀지만 올해 2월 이혼했다.
  • 올라가는 K팝에 올라탄 팝스타들

    올라가는 K팝에 올라탄 팝스타들

    K팝의 영향력이 전 세계로 확대되면서 해외 유명 팝스타들이 국내 가요계에 잇단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K팝 시장이 국내보다 해외를 겨냥할 정도로 커진 만큼 글로벌 열성 팬을 겨냥한 해외 아티스트들의 협업이 늘고 있는 것. K팝 가수들의 해외 인지도도 높이고 프로덕션 방식을 공유하는 등 국내 음악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교류할 때마다 글로벌 팬들 열광 해외 팝스타들의 협업은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 등을 중심으로 꾸준히 진행됐다. BTS는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 콜드 플레이, 할시 등과 협업을 해 화제를 모았고 블랙핑크도 두아 리파, 아리아나 그란데 등과 협업 음원을 발표했다. 올해 들어 K팝 가수들과 팝스타들의 교류는 더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지난 5월 스트레이 키즈는 세계적인 팝스타 찰리 푸스와 협업한 영어 디지털 싱글 ‘루즈 마이 브레스’를 발매했는데 방찬, 창빈, 한은 푸스와 함께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푸스는 2022년에도 BTS 정국과 ‘레프트 앤드 라이트’로 협업한 적이 있다.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그는 다음달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네 번째 내한 공연을 펼친다. ●로제·브루노 마스 빌보드 3주째 1위 NCT 재현은 지난 6월 열린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에서 미국의 팝스타 라우브와 합동 무대를 펼쳤다. 이 무대는 재현이 자신의 노래를 커버한 영상을 본 라우브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직접 듀엣 제안을 하면서 성사됐다. 8월에는 소녀시대 출신 태연이 영국 팝스타 샘 스미스와 함께 ‘아임 낫 디 온니 원’의 협업 음원을 발표했는데 스미스는 태연에게 한국어 가사가 포함된 새로운 버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먼저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점은 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듀엣을 한 히트곡 ‘아파트’(APT.)가 찍었다. 지난달 발표된 이 곡은 미국 빌보드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3주 연속 정상에 올랐고 마스가 직접 기획에 참여한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누적 조회수는 3억회를 돌파했다. 다음달 복귀하는 트와이스는 그래미상을 받은 미국의 유명 래퍼인 메간 디 스텔리온과 협업할 예정이다. ●MAMA에선 박진영·앤더슨 팩 공연 오는 21일(현지시간) K팝 시상식 최초로 미국에서 개최되는 CJ ENM ‘마마(MAMA) 어워즈’에서는 데뷔 30주년을 맞은 박진영과 팝스타 앤더슨 팩의 합동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앤더슨 팩은 마스와 함께 결성한 R&B 그룹 ‘실크 소닉’ 멤버로 활동했고 K팝 산업을 주제로 한 영화 ‘케이팝스!’ 연출에도 참여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해외 팝스타들과의 잇단 협업은 국경을 넘어선 문화적인 현상이라고 진단한다. 최광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사무총장은 “최근 전 세계 팝 아이콘들이 국내 가요계에 러브콜을 보내는 것은 K팝의 국제적인 위상이 강화됐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K팝은 글로벌 문화 현상이라는 공감대가 확산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 협업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기흥 거수기 논란’ 스포츠 공정위, 체육회장 3선 도전 승인

    ‘이기흥 거수기 논란’ 스포츠 공정위, 체육회장 3선 도전 승인

    비공개 이유 기자실 폐쇄해 빈축 체육회 노조 회의장 앞 퇴진 시위李, 직무정지 처분에 가처분 신청문체부 “불공정… 행정·재정적 조치” 이기흥(69) 대한체육회장이 3선 도전을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12일 체육계 등에 따르면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이날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과반수 출석에 과반수 찬성으로 이 회장의 3선 도전을 승인했다. 정치권의 비판과 체육회 내부 반발에도 스포츠공정위는 ‘연임 도전에 법적 하자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은 내년 1월 14일 열리는 제42대 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할 수 있게 됐다. 체육회 정관상 체육회장을 포함한 임원은 선거를 통해 한 차례 연임할 수 있고, 3선에 나서려면 스포츠공정위 심의를 거쳐야 한다. 체육회 정관은 스포츠공정위 심의를 통과할 수 있는 ‘예외’ 조항으로 재정 기여 및 주요 국제대회 성적과 함께 국제스포츠기구 임원 진출 시 임원 경력이 필요한 경우를 규정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소위원회 1차 심사에서 진행된 평가에서 이 회장은 기준 점수인 60점을 넘긴 것으로 알려져 일찌감치 전체회의 통과가 전망됐다. 특히 스포츠공정위는 이 회장의 특별보좌역을 지낸 김병철 전 감사원 감사위원이 위원장을 맡아 이 회장의 3선 도전이 승인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스포츠공정위는 이날 회의도 비공개로 진행하고, 그 결과는 해외 출장 중인 이 회장에게 개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육회는 회의가 비공개라는 이유로 회의 장소와는 무관한 기자실을 폐쇄하고 취재진의 회의실 앞 복도 출입을 막는 등 과도한 통제를 해 빈축을 샀다. 체육회 노동조합 소속 40여명은 스포츠공정위 회의실 앞과 올림픽회관 로비에서 피켓 시위를 벌이며 이 회장 퇴진을 촉구했다. 김성하 노조위원장은 “대한체육회는 대한민국 체육 발전을 위해 존재하는 행정기관임에도 이 회장의 리더십으로 인해 여러 외부 수사나 감사를 받고 있고 국민적인 지탄을 받는 기관이 됐다”며 “이런 상황에서는 직원들이 도저히 사명감이나 책임감을 갖고 근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국회 현안 질의 출석 요구를 받았으나 국제회의 참석을 이유로 스위스 로잔으로 출국한 이 회장은 이날 서울행정법원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직무정지 처분에 대한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전날 문체부는“공공기관 임원이 비위 사실이 있거나 혐의가 있는 경우 수사 또는 감사를 의뢰해야 하고 해당 임원 직무를 정지시킬 수 있다”며 이 회장에 대한 직무정지를 통보했다. 앞서 이 회장과 체육회의 비위 여부를 조사해 온 국무조정실 정부합동공직복무점검단은 직원 부정 채용, 물품 후원 요구(금품 등 수수), 후원물품의 사적 사용 등의 사유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수사를 의뢰했다. 문체부는 스포츠공정위 결정과 관련해 “스포츠공정위 구성과 운영의 불공정성에 대한 지적을 수용하지 않고, 심의를 강행해 결과를 도출한 것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며 반발했다. 이어 “체육회에 더이상 공정성과 자정 능력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불공정한 체육회에 상응하는 행정·재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 포항 구룡포 과메기 축제 16~17일 열린다

    포항 구룡포 과메기 축제 16~17일 열린다

    경북 포항시 구룡포의 맛과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포항시는 국내 최대 과메기 생산지인 구룡포를 알리고 지역 특산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제25회 포항 구룡포 과메기 축제’를 오는 16~17일 구룡포 아라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유명세를 탄 구룡포 동백이집 인근 커뮤니티 가든 일대에서는 ‘구룡 For You(포 유)’ 행사가 열린다. 포항구룡포과메기사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열리는 과메기 축제에서는 과메기를 활용한 김밥 등 시식 부스가 차려져 과메기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행사 기간 인기가수 공연, 구룡포 가요제와 깜짝 경매쇼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또한 과메기와 오징어 등 포항 앞바다에서 잡힌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유의 고소한 맛을 내는 과메기는 칼슘을 비롯해 오메가3와 아스파라긴산, 비타민을 함유해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커뮤니티 가든 일대는 일본인 가옥거리와 동백이집, 까멜리아 등 볼거리가 가득한 인기 관광지다. 구룡 포 유 행사에는 1970~80년대 감성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옛날사진관, 옹산 책방과 만화방 등 레트로 감성이 가득한 장소가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준다. 가장 인기를 끄는 장소인 ‘콤콤오락실’은 ‘동백꽃 필 무렵’ 내부를 재연했고, 행사 기간 대회가 열린다. 손정호 포항시 해양수산국장은 “이상기후, 해수온 상승 등 수산업과 어촌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다”며 “이번 축제가 구룡포 과메기와 침체된 지역 경기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정판 굿즈 공구할래요?”… 1020 지갑 터는 ‘덕질 사기’

    “한정판 굿즈 공구할래요?”… 1020 지갑 터는 ‘덕질 사기’

    웹툰 ‘전지적 독자 시점’의 팬인 직장인 김모(25)씨는 지난 9월 작은 탁자와 가방 등 굿즈(기념상품)를 사려다 6만 1000원을 떼였다.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는 팝업스토어에 방문했다가 당일 한정 수량이 품절돼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에서 판매자를 알아보던 중 “저도 그 웹툰 팬이라 굿즈 사러 갈 건데 하나 사다 드릴까요”라고 말을 걸어온 대리구매자를 믿은 게 화근이었다. ‘굿즈 비용 6만원에 수고비 1000원만 얹어 주면 제품을 현장에서 대신 구매해 주겠다’던 상대방은 돈만 받고 잠적했다. 김씨는 12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직접 팝업스토어에 입장한 사진을 보여 주고, 웹툰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줄거리도 술술 이야기해 같은 ‘덕후’(마니아)라고 믿었다”며 “알고 보니 그동안 50건의 소액 사기를 저지른 사람이었다”고 토로했다. 이른바 ‘덕질’(팬 활동)을 하는 10~20대를 노린 SNS 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콘서트나 팬 미팅 표 사기뿐 아니라 함께 돈을 모아 굿즈를 제작하다 잠적하는 공동구매(공구) 사기, 당사자 대신 물품을 사 주는 대리 구매 사기 등 수법도 다양해지고 있다. 아이돌그룹 ‘더보이즈’의 팬인 조모(25)씨는 지난해 7월 방송국 방청권 구매 사기를 당한 데 이어 올해 7월에도 공연 표를 사려다 20만원을 떼였다. 조씨는 “소액인 데다 같은 멤버 팬이라 전혀 의심을 못 했다”며 “방청권 사기도 경찰 수사를 거쳐 재판이 진행 중인데 두 번 연속 이런 일을 당하니 사람을 못 믿겠다”고 전했다. 고등학생 정모(18)양도 지난 8월 아이돌그룹 ‘라이즈’의 공연 표를 SNS에서 사려다 햄버거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모은 돈 30만원을 날렸다. 카카오톡에서 라이즈 이모티콘까지 사용하며 대화를 한 상대방 또한 동일한 가수의 팬이라고 굳게 믿었다가 낭패를 봤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양에게 사기를 친 A씨 등을 수사 중이다. 비공식 굿즈나 포토카드 등도 주된 사기 대상이다. 대부분 굿즈 수량이 한정돼 있다 보니 빨리 사고 싶은 팬들의 간절하고 조급한 마음을 악용하는 것이다. 좋아하는 게임 캐릭터로 가방과 맞춤형 사원증 등 굿즈를 제작할 수 있다는 글을 SNS에서 보고 서둘러 공동구매에 참여했던 김모(35)씨는 “1만 5000원을 입금한 후 6개월이 지나도 배송이 이뤄지지 않고 연락도 끊겼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엑스,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등에서 사람들을 모집해 사기를 벌이는 방식도 최근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영애 인천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사기범들이 공통 취미에 대한 사적인 정보를 나누며 경계심을 낮추는 수법을 쓰기 때문에 구매할 때 더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 “굿즈 사드릴테니 돈 보내실래요”…팬심 노린 사기 SNS서 활개

    “굿즈 사드릴테니 돈 보내실래요”…팬심 노린 사기 SNS서 활개

    웹툰 굿즈 대리구매 맡겼다 돈 떼여“매장 입장 사진 보내줘 의심 못 해”콘서트 표·게임 캐릭터 굿즈 등 종류 다양“라이즈 이모티콘 쓰길래 팬인줄” 웹툰 ‘전지적 독자 시점’의 팬인 직장인 김모(25)씨는 지난 9월 작은 탁자와 가방 등 굿즈(기념상품)를 사려다 6만 1000원을 떼였다.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는 팝업스토어에 방문했다가 당일 한정 수량이 품절돼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에서 판매자를 알아보던 중 “저도 그 웹툰 팬이라 굿즈 사러 갈 건데 하나 사다 드릴까요”라고 말을 걸어온 대리구매자를 믿은 게 화근이었다. ‘굿즈 비용 6만원에 수고비 1000원만 얹어주면 제품을 현장에서 대신 구매해주겠다’던 상대방은 돈만 받고 잠적했다. 김씨는 12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직접 팝업스토어에 입장한 사진을 보여주고, 웹툰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줄거리도 술술 이야기해서 같은 ‘덕후’(마니아)라고 믿었다”며 “알고 보니 그동안 50건의 소액 사기를 저지른 사람이었다”고 토로했다. 이른바 ‘덕질’(팬 활동)을 하는 10~20대를 노린 SNS 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콘서트나 팬 미팅 표 사기뿐 아니라 함께 돈을 모아 굿즈를 제작하다 잠적하는 공동구매(공구) 사기, 당사자 대신 물품을 사주는 대리 구매 사기 등 수법도 다양해지고 있다.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의 팬인 조모(25)씨는 지난해 7월 방송국 방청권 구매 사기에 이어 올해 7월에도 공연 표를 사려다 20만원을 떼였다. 조씨는 “소액인 데다 같은 멤버 팬이라 전혀 의심을 못 했다”며 “방청권 사기도 경찰 수사를 거쳐 재판이 진행 중인데 두 번 연속 이런 일을 당하니 사람을 못 믿겠다”고 전했다. 고등학생 정모(18)양도 아이돌 그룹 ‘라이즈’의 공연 표를 SNS에서 사려다 지난 8월 햄버거 가게 아르바이트를 하며 모은 돈 30만원을 날렸다. 카카오톡에서 라이즈 이모티콘까지 사용하며 대화를 한 상대방 또한 동일한 가수의 팬이라고 굳게 믿었다가 낭패를 봤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양에게 사기를 친 A씨 등을 수사 중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피의자들은 공동구매와 공연 표 사기 등을 벌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콘서트, 팬 미팅 표뿐 아니라 비공식 굿즈나 포토카드 등도 주된 사기 대상이다. 대부분 굿즈 수량이 한정돼 있다 보니 빨리 사고 싶은 팬들의 간절하고 조급한 마음을 악용하는 것이다. 좋아하는 게임 캐릭터로 가방과 맞춤형 사원증 등 굿즈를 제작할 수 있다는 글을 SNS에서 보고 서둘러 공동구매에 참여했던 김모(35)씨는 “1만 5000원을 입금한 후 6개월이 지나도 배송이 이뤄지지 않고 연락도 끊겼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엑스,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등에서 사람들을 모집해 사기를 벌이는 방식도 최근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영애 인천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10~20대들은 전자상거래에 익숙하기 때문에 자신들이 SNS에서 거래해도 사기는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방심하는 면이 있다”며 “사기범들이 공통 취미에 대한 사적인 정보를 나누며 경계심을 낮추는 수법을 쓰기 때문에 구매할 때 더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 “아버지 회사가 370조 수출 기업?”…차인표가 밝힌 진실은

    “아버지 회사가 370조 수출 기업?”…차인표가 밝힌 진실은

    배우 차인표가 부친 회사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았다. 차인표는 9일 가수 션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 출연해 이와 관련해 해명했다. 영상에서 차인표는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 뭐냐’는 션의 질문을 받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했던 것”이라고 답했다. 차인표는 “저는 대학교 때 경제학과를 나왔다. 그리고 해운 회사에 취직해서 25살 때 영업 사원으로 일을 하다가 너무 안 맞더라. 그래서 어느 순간 직장을 그만두고 연기자가 되겠다고 결심하고 탤런트 시험을 봤다”고 했다. 이어 “또 어느 순간에 연기자이지만 소설을 써보겠다고 하고 다른 장르에 도전했다. 보통 안 하던 것을 도전해서 하는 것, 그런 게 인생에서 잘한 것”이라고 뎟붙였다. 제작진은 “혹시 다녔던 해운 회사가 아버지 회사였냐”고 물었다. 이에 차인표는 “아니다. 다른 회사에서 일했다”고 답했다. ‘경영 수업 같은 개념이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차인표는 “그랬을 수도 있겠다. 아버지가 그런 회사를 하셨으니까”라고 했다. 그러면서 차인표는 “저희 아버지 회사는 해운 회사가 아니라 해운 회사에 서비스를 납품하는 회사”라고 설명했다. 차인표는 아버지 회사가 ‘370조 수출 기업’이라는 뉴스에 대해서는 “그런 게 가짜 뉴스”라면서 “그거에 한 1만분의 1 정도 있다”며 웃었다. 한편 차인표는 배우 신애라와 199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 체육회, ‘비위 직무정지’ 이기흥 회장 3선 도전 ‘승인’

    체육회, ‘비위 직무정지’ 이기흥 회장 3선 도전 ‘승인’

    대한체육회장 3선을 노리는 이기흥(69) 현 회장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직무 정지 결정에도 연임 도전 첫 관문을 통과했다.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위원장 김병철)는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회관 13층 대회의실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이기흥 회장의 3번째 임기 도전 신청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은 내년 1월 14일 열리는 제42대 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할 수 있게 됐다. 현행 체육회 정관상 체육회장을 포함한 임원은 임기를 한 차례 연임할 수 있고, 세 번째로 연임하려면 스포츠공정위 심의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공정위는 체육회 및 산하 경기단체 임원의 연임 제한 예외 인정을 심의하며, 위원들은 이날 과반수 출석에 출석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이 회장의 연임안을 의결했다. 앞서 전날 문체부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 회장의 비위 혐의를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는 동시에 그의 직무를 정지했다”고 밝혔다. 10일 국무조정실 정부합동공직복무점검단은 체육회 비위 점검 결과 직원 부정 채용(업무방해)과 물품 후원 요구(제3자 뇌물 공여), 후원 물품의 사적 사용(횡령), 예산 낭비(배임) 등의 비위를 확인했다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에 유인촌 문체부 장관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무조정실 점검단 발표는 시작이다. 본격적으로 조사하면 훨씬 많은 비리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결과에 따라 이 회장의 직무를 정지시킬 것이다”라고 말했고 곧바로 조치했다.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52조의 3(비위행위자에 대한 수사 의뢰 등) 제2항을 보면 주무 기관의 장은 공공기관 임원이 금품 비위, 성범죄 등 비위행위를 한 사실이 있거나 혐의가 있는 경우 수사기관, 감사원 등에 수사 또는 감사를 의뢰해야 하고, 해당 임원의 직무를 정지시킬 수 있다. 이에 따르면 문체부는 주무 기관이며 대한체육회는 이 법에 근거한 공공기관(기타공공기관), 체육회장은 임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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