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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사정 설명 못해”…임현태♥ 레이디제인, ‘안타까운 소식’ 전해

    “모든 사정 설명 못해”…임현태♥ 레이디제인, ‘안타까운 소식’ 전해

    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제인이 유튜브 채널에 관한 공지와 함께 근황을 알렸다. 레이디제인은 지난 31일 유튜브 채널 ‘레이디제인의 리뷰메이트’ 커뮤니티를 통해 장문의 글을 남겼다. 레이디제인은 “다음 주부터 채널에 크고 작은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갑작스러운 변화에 많은 분들이 놀라고 서운해하실 것을 너무 잘 안다. 당사자인 저 역시 마찬가지라 상황도 마음도 정리하는 시간이 조금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꾸준히 지켜봐 주시던 분들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겠지만, 모든 사정을 다 말로 설명할 수 없기에 혼자 열심히 꾸려나가는 모습으로 대신하려고 한다”고 양해를 구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는 최근 들어 건강에도 조금 문제가 생겨서 지금 회복하는 단계에 있다. 이번 주까지만 몸과 마음 모두 휴식을 취하고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여러분께 진솔한 모습으로 다가가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레이디제인은 2년 전부터 함께한 스타일리스트 연실장과 함께 유튜브 채널을 꾸려왔다. 앞으로는 연실장과 함께하지 않는다는 소식을 전한 것이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지난해 7월 10세 연하의 그룹 빅플로 출신 배우 임현태와 결혼했다.
  • 이장우, 알고 보니 ‘유명 가수’와 사촌지간…“친형제처럼 컸다”

    이장우, 알고 보니 ‘유명 가수’와 사촌지간…“친형제처럼 컸다”

    배우 이장우가 사촌 형인 가수 환희 영향으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 이장우, 김대호가 함께하는 ‘호장기’ 회동 2탄이 공개된다. 이날 이들은 군대 이야기 등 남자들의 인생 토크로 더욱 친밀해진다. 군 이야기를 하며 기안84와 김대호의 공통점이 한 가지 더 발견된다. 가수인 사촌 형 환희(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영향으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된 이장우의 파이팅 넘치던 시절도 공개된다. 앞서 이장우는 과거 환회와 SBS 예능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끈끈한 가족애를 드러낸 바 있다. 당시 이장우는 “어릴 때부터 친형제처럼 붙어 다녔다. 형이 스타가 되면서 가족들 분위기가 좋아졌다”며 “저도 뭔가 가족들에게 힘을 주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환희는 “어린 시절에는 장우 집에서 지내고 친형제처럼 컸다. 어려서는 집착을 했던 것 같다. 예쁘니까. 훌륭하게 컸다”며 뿌듯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 장민호, 성공했네…‘냉장고 2대’ 으리으리한 새집 최초 공개

    장민호, 성공했네…‘냉장고 2대’ 으리으리한 새집 최초 공개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최근 이사한 새집을 공개한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장민호가 출연한다. 장민호는 과거 이 프로그램에서 타고난 미각을 자랑한 바 있다. 이날 장민호는 새로운 집을 최초로 공개한다. 깔끔하고 넓은 거실과 레스토랑과 비슷한 주방이 눈에 띈다. 장민호는 “요리에 관심 갖기 시작하면서 이사할 때 주방에 특히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실제 장민호의 새 집 주방에는 냉장고가 무려 2대나 있으며, 오븐, 각종 조리도구가 갖춰져 있었다. 장민호의 요리 실력도 관심을 모았다. 장민호는 늦은 밤 퇴근 후 컵라면을 끓이며 “다음날 절대 얼굴이 붓지 않는다”는 비밀 레시피를 공개했다. 아울러 간단한 한 그릇 밥 요리, 면 요리부터 MZ세대 취향저격 트렌디 메뉴, 고급 스킬이 필요한 대게 요리까지 섭렵한 모습을 보여준다.
  • BTS 정국, (여자)아이들 소연 저작권협회 정회원 됐다

    BTS 정국, (여자)아이들 소연 저작권협회 정회원 됐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세븐틴의 버논, 걸그룹 (여자)아이들 소연 등 K팝 스타들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회원이 됐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1일 인기 K팝 그룹 멤버들과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등 대중음악 분야 27명과 윤혜정(동요), 주민정(종교), 임교민(국악) 등 비대중음악 분야 3명이 포함된 승격 명단 30명을 발표했다. 지난 1월 기준 5만 1000여명의 저작재산권을 신탁 관리하는 한음저협은 매년 준회원 중 저작권료 상위자를 기준으로 정회원 승격을 한다. 첫 솔로 앨범 ‘골든’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정국은 BTS 멤버 가운데 슈가, RM, 제이홉에 이어 네 번째 정회원이 됐다. (여자)아이들의 리더 겸 프로듀서인 소연은 ‘톰보이’, ‘퀸카’ 등 팀의 히트곡 작업에 참여했다. 작사가로는 엔믹스·레드벨벳·트와이스·엑소(EXO) 등 K팝 히트곡의 가사를 쓴 이스란이 포함됐다. 협회 관계자는 “매년 초 정회원 승격 발표를 통해 K팝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가수들과 작곡·작사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 김신록 ‘지옥’ 나체 장면…실제로 벗고 찍었다

    김신록 ‘지옥’ 나체 장면…실제로 벗고 찍었다

    배우 김신록이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이은미, 배우 김주령, 김신록, 있지(ITZY) 유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록은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촬영 시 온몸으로 열연했던 명장면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옥’에 부활신이 있다. 유해에서 사람의 모습을 갖출 때는 안무가님이 하시고 사람 모습이 보일 때부턴 제가 연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신록은 “실제로 다 벗었어야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연상호 감독님도 나체 촬영이 처음이셨다. 연기하려고 탈의하고 누웠는데 굉장히 빨리 오케이 사인이 떨어졌다”며 “감독님이 이런 게 처음이고 하기 싫으시니까 거의 ‘안 보련다’ 수준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 르세라핌 성희롱한 30대 男배우, 일자리 잃었다

    르세라핌 성희롱한 30대 男배우, 일자리 잃었다

    그룹 르세라핌에 대한 성희롱 발언을 해 논란이 불거진 대만 가수 겸 배우 황위진(34)이 직장을 잃었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황위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자신의 사진 여러 장과 함께 “직장을 잃었다”라고 호소했다. 그는 “미리 새해에 할 일을 찾아보자”라며 씁쓸한 심경도 전했다. 황위진은 지난 27일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개최된 TTV ‘2024 슈퍼스타 홍백예능대상’에서 르세라핌이 대나무 꼬치로 고구마볼을 먹으려고 하자 “나도 꽂고 싶다, 그 고구마볼”이라고 발언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연예인들이 “말실수를 한 것 같다”라고 말하자 황위진은 당황하며 “나도 그녀들과 같이 식사를 하고 싶어서 그랬던 것”이라며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런 해명에도 황위진에 대한 비난 여론이 커지자, 그는 직접 자신의 SNS에 이에 대한 해명의 글을 올렸다. 황위진은 “모두가 오해할 만한 말을 했다”며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과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기쁘다’라는 뜻이었다”고 사과문을 게시했다. 이어 “말에 절대 다른 뜻은 없었다”며 “그 말을 듣고 불편하셨던 시청자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앞으로 말 사이의 세부 사항과 그 사용에 대해 많은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재차 사과했다.
  • ‘배용준♥’ 박수진, 하와이 이주 후 뭐하나 봤더니

    ‘배용준♥’ 박수진, 하와이 이주 후 뭐하나 봤더니

    슈가 출신 배우 박수진이 3년 만에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다. 박수진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물감을 이용해 독특한 작품을 만들어낸 박수진의 모습이 담겼다. 별다를 것 없는 일상이지만 박수진의 근황은 2021년 12월 이후 무려 3년 만에 공개된 것이라 관심이 폭발했다. 오랜만에 돌아온 박수진에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도 답글을 남겼고,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 역시 “누나 너무 맛있어보여요”라고 반가운 댓글을 남겼다. 한편, 슈가 출신 배우 박수진은 2015년 배우 배용준과 결혼,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결혼 후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지난 2022년 하와이 이주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 박명수 “조혜련과 주먹다짐, 내가 져”… ‘찐친’ 인증

    박명수 “조혜련과 주먹다짐, 내가 져”… ‘찐친’ 인증

    개그맨 박명수가 조혜련과 절친임을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게스트로 가수 빽가와 모델 정혁이 출연해 DJ 박명수와 함께 ‘소신 발언’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교통 체증으로 참석하지 못한 빽가를 제외하고 정혁과 박명수는 ‘어디까지가 남사친, 여사친이냐?’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한 청취자는 ‘스킨십은 미국 정도로, 멀리 갈 때의 허그 정도는 되지만 다른 스킨십은 안 된다’고 댓글을 남겼다. 이를 읽은 정혁은 “동성 친구에게 할 수 있는 스킨십이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동성 친구들에게 손깍지는 절대 안 하는 것처럼”이라고 의견을 더했다. 이어 다른 청취자는 ‘가장 이상적인 남사친, 여사친의 정의는 조혜련과 박명수라고 생각한다’라고 댓글을 남겼고, 박명수는 “정말 맞습니다. 허그도 하고 손도 잡는다”고 했다. 정혁은 “가끔 주먹다짐도 하신다고?”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리자 박명수는 “제가 조혜련한테 진다. 정말 친구입니다”라고 했다.
  • ‘이선균 비극’ 마약사건 연루 재벌3세 입건…피의자 전환

    ‘이선균 비극’ 마약사건 연루 재벌3세 입건…피의자 전환

    고(故) 이선균씨가 연루된 마약 사건으로 경찰의 입건 전 조사(내사)를 받은 재벌가 3세가 최근 형사 입건돼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됐다. 3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벌가 3세 A씨를 형사 입건했다. A씨는 지난해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지난해 9월 서울 강남 유흥주점 실장 B(29·여)씨 등의 마약 투약 의혹을 첩보로 입수, 수사에 착수했다. 그간 A씨는 내사자 신분이었다. 그는 마약 투약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B씨를 비롯해 같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방송인 출신 작곡가 C(31·여)씨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또 과거에도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징역형의 집행유예 기간에 또다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며 간이시약 검사 등을 통해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다만 경찰 관계자는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인천경찰청이 이번 마약 사건으로 수사하거나 내사한 10명 가운데 B씨 등 6명의 조사는 사실상 마무리됐다. B씨 등 4명은 검찰에 송치됐으며 지난해 12월 숨진 이선균씨의 수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조만간 종결될 예정이다. 또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경찰은 마약 관련 혐의로 수사하거나 내사 중인 나머지 4명의 조사도 곧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이씨를 협박해 모두 3억 5000만원을 뜯은 전직 영화배우(28·여)와 B씨의 공갈 사건은 인천지법 형사4단독 안희길 판사에게 배당됐다. 첫 재판은 다음 달 29일 열린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40대’ 슈주 전 멤버 한경, 급노화 근황… 무슨 일이?

    ‘40대’ 슈주 전 멤버 한경, 급노화 근황… 무슨 일이?

    중국 배우 겸 가수로 활동 중인 한경이 그룹 슈퍼주니어 활동 당시 극단적 선택의 충동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피닉스TV’에는 한경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앞서 한경은 2005년 그룹 슈퍼주니어로 한국에서 데뷔해 2009년까지 활동했다. 이후 SM엔터테인먼트에 계약 해지 소송을 건 뒤 2010년 중국으로 떠났다.영상에서 한경은 어린 시절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았다고 털어놓은 뒤, 17세에 대학교 졸업 후 SM이 개최한 대회에 출연해 운 좋게 뽑혔던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계약서에 사인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이라고 생각했다”며 “난 그냥 옆에서 지켜봤다. 아빠가 (SM과) 13년 계약 후 ‘내 아이를 팔았다’며 괴로워했다”고 했다. 이어 “데뷔할 생각만 하면서 연습을 정말 열심히 했다. 필사적으로 연습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었다”며 “한국의 연습 시스템은 아주 좋다. 다만, 관리가 엄격하다”고 말했다. 한경은 13년간 불공정 계약으로 불합리한 소득을 분배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각자에게 돌아가는 금액은 많지 않았다. 데뷔 첫해에 정산금을 많이 받지 못했다. 연습생 때보다 적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입 일부를 회사에 반환해야 했다. 연습생 때 매달 용돈(생활비)을 받았다. 데뷔 후 반환해야 했다”고 했다. 한경은 “슈퍼주니어의 인기로 스타가 된 느낌을 즐겼다. 연예인의 맛을 봤다”면서도 “더 이상 나처럼 보이지 않았다. 나 자신을 잃었다”고 했다. 결국 회사를 떠나기로 결심한 한경은 큰 우울감에 시달려 악몽을 꿨다고 한다. 한 번은 아버지에게 전화로 “언젠가 내가 극단적 선택을 하면 어떡하지?”라고도 말했다고 했다. 슈퍼주니어 탈퇴 결정에 대해서는 “매우 좋은 선택이었다”며 고향으로 돌아가 연기 경력을 쌓을 수 있었다고 했다. 다만 그는 한국에서의 활동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그 시절이 힘들었지만 감사하다고 했다.
  • [사설] 딥페이크 엄벌하자면서 허위정보 악용하는 정치

    [사설] 딥페이크 엄벌하자면서 허위정보 악용하는 정치

    그제부터 인공지능(AI) 프로그램으로 만든 ‘딥페이크’ 영상 등을 선거운동에 이용하는 행위가 금지됐다. 딥페이크 영상·사진·음향을 본인의 당선이나 상대 후보 낙선을 위해 사용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등에 처해진다.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이뤄진 조치다. 하지만 이번 법 개정은 딥페이크 선거운동에 대한 처벌 근거를 마련한 것일 뿐이다. 빠르게 제작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타고 삽시간에 퍼지는 딥페이크 콘텐츠의 특성상 광범위한 폐해를 막기엔 한계가 있다. 단속에 더해 조작된 정보는 만들지도 보지도 않겠다는 정치권과 유권자들의 자세가 필요한 이유다. AI 발달로 딥페이크의 민주주의 위협은 전 세계적으로 현실화하는 추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선거 불참을 권하는’ 딥페이크 음성이 확산되는가 하면 영국과 나이지리아 등에서도 정치 관련 음성 조작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정치인뿐만이 아니다. 미국의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는 얼굴 사진이 합성된 딥페이크 음란 이미지가 SNS에 게시돼 수천만회 조회되면서 곤욕을 치렀다. 딥페이크 콘텐츠는 단기간에 승부를 내는 선거판에서 위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크다. 중앙선관위는 검증요원과 AI 전문가들을 최대한 동원해 단속하겠다고 하지만 딥페이크 영상·이미지는 수분 만에 제작돼 실시간으로 확산되기 때문에 뒷북만 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무엇보다 허위정보를 만들지 않겠다는 정치권의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지난 대선에서 가짜뉴스로 판명된 콘텐츠의 90%를 정치권이 생산했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허위정보를 최대한 걸러 내겠다는 대형 포털의 책임 있는 자세, 조작된 정보는 보지도 퍼나르지도 않겠다는 유권자들의 노력이 뒷받침돼야 함은 물론이다.
  • KCM 어쩌다…“3억에 누드집 찍겠다 도와달라”

    KCM 어쩌다…“3억에 누드집 찍겠다 도와달라”

    가수 KCM이 3억원을 받으면 ‘누드집’을 찍을 수 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KCM이 출연했다. 이날 KCM은 “발라드를 부르다가 상의 탈의를 한 적이 있다”며 “그때 욕을 엄청나게 먹어서 30년은 더 살 것 같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과거 10억원 누드집 제안을 거절했냐”라는 질문에는 “그때 누드집이 유행이었다. 나에게도 제안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김태균이 “만약 지금 제안이 들어온다면 찍을 거냐”고 묻자 KCM은 “지금이라면 3억이라도 찍는다”라며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KCM은 “20주년 기념 앨범을 냈다. 제작비가 많이 들었는데 아내는 이 사실을 모른다”며 “요즘 CD를 잘 안 듣는 시대라 다들 말렸다. 그냥 내가 앨범을 갖고 싶어서 어렵게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 통장은 탕진 상태다. 좀 도와달라”라고 덧붙였다.
  • 아이유, 노래 도중 야유받았다…“16년 만에 처음” 충격

    아이유, 노래 도중 야유받았다…“16년 만에 처음” 충격

    가수 아이유가 데뷔무대를 떠올리며 아픈 기억을 회상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멋진 결과물과 건강을 맞바꾼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아이유의 선공개곡 ‘러브 윈즈 올(Love wins all)’ 뮤직비디오 촬영 모습이 담겼다. 이날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이유는 노래를 부르는 중 한 무리에게 야유받는 장면을 촬영했다. 촬영이 끝난 뒤 아이유는 “이런 경험 처음이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노래할 때 야유받은 건 처음이냐”고 질문하자 아이유는 “데뷔무대 때 빼고”라며 “왜 아픈 기억을 끄집어내냐. 야유를 받는 건 16년 만에 처음”이라고 답했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2011년 SBS ‘강심장’에 출연해 데뷔 무대 때 야유받은 경험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아이유는 “케이블 음악프로그램에서 데뷔무대를 가졌는데 보이그룹이 많이 나오는 날이라서 여성 팬들이 많이 오셨다. 노래를 시작하는데 첫 마디를 부르자마자 욕이 날아왔다. ‘야 연습은 하고 왔어?’라는데 발라드라서 다 들렸다. 한 명이 욕을 시작하니까 여기저기서 욕을 하더라. ‘이 돼지 같은 게’라고도 했다”고 밝혔다.
  • 수지, 갈수록 우아해지는 근황

    수지, 갈수록 우아해지는 근황

    그룹 미쓰에이 출신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미모를 뽐냈다. 30일 수지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카메라를 응시한 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다양한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우아하면서도 화려한 매력을 뽐내는 자태가 시선을 모은다. 한편 수지는 차기작으로 김우빈과 주연을 맡은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를 준비 중이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서로의 생사 여탈권을 쥔 감정과잉 지니(김우빈)와 감정결여 가영(수지)이 행운인지 형벌인지 모를 세 가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로, 총 12부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르세라핌 옆에서 “나도 꽂고 싶다”…성희롱 발언한 男배우

    르세라핌 옆에서 “나도 꽂고 싶다”…성희롱 발언한 男배우

    대만 가수 겸 배우 황웨이진이 그룹 르세라핌에 대한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논란에 사과했다. 황웨이진은 지난 27일 대만에서 방영된 설 맞이 특별 프로그램 ‘홍백 예술상’에서 르세라핌이 대나무 꼬치로 고구마볼을 먹으려고 하자 “나도 꽂고 싶다, 그 고구마볼”이라고 발언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연예인들이 “말실수를 한 것 같다”라고 말하자 황웨이진은 당황하며 “나도 그녀들과 같이 식사를 하고 싶어서 그랬던 것”이라며 “다른 의도는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런 해명에도 황웨이진에 대한 비난 여론이 커지자, 그는 직접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이에 대한 해명의 글을 올렸다. 황웨이진은 지난 28일 인스타그램에 “모두가 오해할 만한 말을했다”라며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과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기쁘다’라는 뜻이었다”라고 사과문을 게시했다. 황웨이진은 사과문에서 “말에 절대 다른 뜻은 없었다”라며 “그 말을 듣고 불편하셨던 시청자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앞으로 말 사이의 세부 사항과 그 사용에 대해 많은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 아이유 신곡 MV ‘장애 비하’ 논란…장애인단체 입 열었다

    아이유 신곡 MV ‘장애 비하’ 논란…장애인단체 입 열었다

    “저희가 만들고 싶은 ‘캠코더 세상’은 장애인이 비장애인으로 ‘극복’되는 세상이 아니라 장애인도 함께 이동하고 일하고 지역에서 사는 세상입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장애 비하’ 논란이 불거진 가수 아이유의 신곡 ‘Love wins all’ 뮤직비디오를 두고 “장애인권에 대한 논의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4일 공개된 ‘Love wins all’ 뮤직비디오엔 아이유와 방탄소년단 뷔가 출연한다. 극 중 아이유는 수화를 쓰며 청각장애를, 뷔는 오른쪽 눈에 백색 렌즈를 껴 시각장애를 묘사했다. 둘은 폐허가 된 세상에서 네모에 쫓긴다. 행복한 삶을 상상하며 서로를 캠코더로 촬영하는데, 캠코더 속 세상에서 그들은 장애가 없다. 말쑥한 차림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사진을 찍고 노래하며 즐겁게 산다. 상상도 잠시 결국 ‘네모’와 마주쳐 두 사람의 육체는 소멸하고 그들이 걸친 옷만 남는다는 내용이다. 일각에서는 뮤직비디오 속 장애 묘사 방식이 ‘장애인 비하’라는 지적이 나왔다. “장애는 불편한 것일 뿐인데 완전하지 않고 불행한 것처럼 묘사했다” “현실의 장애인들이 겪는 문제나 장애운동이 펼쳐 온 담론과는 무관하게 장애인을 대상화된 상징으로 이용해 장애에 대한 무지와 비하를 드러냈다”는 주장이다.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엄태화 감독은 “‘네모’는 주인공들을 향한 차별을 뜻하며 나아가 우리 일상에서 만연한 각종 차별과 억압 등을 뜻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엄태화 감독은 “캠코더의 렌즈는 곧 사랑의 필터를 의미한다. 또한 인물들의 내적 혹은 외적인 모습을 뛰어넘어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을 바라볼 수 있는 중요한 장치”라며 “두 사람이 세상의 난관들을 헤쳐가기에 많은 어려움들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네모’로부터 폐허가 되어버린 세상에 서로를 더욱 의지할 수밖에 없으며, 각자 상처를 입고 지친 상황에서도 끝까지 이겨내고자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자 했다고 밝혔다. 엄 감독은 “세계관 자체가 현실과 달리 이질적이고 추상적인 설정인 만큼 뮤직비디오에 대한 여러 시각에 따른 다양한 해석들 역시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매일 대혐오의 시대 살아간다”“장애인 인권 함께 고민하고파” 전장연은 지난 28일 ‘The real “Love Wins All” ; 아이유, 유애나, 그리고 함께 하는 시민 여러분께’라는 제목의 만평을 공개해 입장을 밝혔다. 전장연은 “우선 이 만평을 통해 아이유를 비난하거나 책망하기 위해 만든 것이 아님을 분명하게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장애인 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장하고, 다양한 사회적 소수자의 존재들을 예술 콘텐츠에서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에 대해서 시민들과 아이유와 함께 고민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전장연은 “저희는 매일 아침 뮤직비디오의 “네모” 같은 존재와 싸우고 있다. 침묵 선전전조차 수많은 경찰, 서울교통공사 직원의 폭력 속에서 쫓겨나고, 그들의 온갖 언어폭력도 감내해야 한다. 심지어는 장애인도 함께 살자고 외쳤다는 이유로 수많은 전장연 활동가들이 수차례 폭력적으로 연행되고 있다. 인터넷은 물론 현장에서도 튀어나오는 수많은 차별과 혐오, 욕설도 삼키고 장애해방 세상을 꿈꾸며 투쟁하고 있다. 그렇게 저희는 “대혐오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저희는 현실의 “네모”와 계속 맞서 싸우려 한다”며 “성소수자도 노동자도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회적 소수자도 함께 인정받고 존중받는 세상을 바란다. 저희는 이 “캠코더 속 세상”을 현실의 세상으로 바꾸기 위해 오늘도 거리에 지하철역으로 나간다. 그렇게 행동하니 세상이 바뀌기 시작하더라”라고 했다. 전장연은 “아이유가 부르는 “사랑이 마침내 이기는” 세상과 소외받는 누군가에게 “무섭지 않아. 우리 제일 근사하게 저물자” 속삭여 주는 위로의 말을 건네는 것처럼 전장연은 누구도 차별받거나 배제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시민불복종운동으로 계속 나아가겠다”며 “아이유와 저희가 나아가는 길이 언젠가는 함께 만나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을 함께 만들며, The real “Love wins all”을 외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팝페라 테너 가수 임형주, ‘월간 객석’ 단독 표지모델

    팝페라 테너 가수 임형주, ‘월간 객석’ 단독 표지모델

    팝페라 테너 임형주(38)가 공연예술 전문지 ‘월간 객석’의 2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올해로 창간 40주년을 맞은 ‘객석’의 이례적 선택으로 평가된다. 국내 최장수 클래식 음악 전문 잡지인 ‘객석’은 그간 정통 클래식 음악가들을 표지 인물로 선정했다. 국내외를 통틀어 팝페라 가수가 단독 표지의 주인공이 된 건 2000년 5월호의 커버스토리 인물인 이탈리아의 팝페라 가수 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가 유일하다. 소속사 디지엔콤 측은 “임형주가 국내 팝페라 가수로는 처음으로 ‘객석’ 표지를 장식한 건 아시아 팝페라계의 선구자로 전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며 한국 팝페라·크로스오버계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점이 인정된 결과”라고 밝혔다.
  • “‘빈처’ 부른 가수 정선연, 지병으로 사망”

    “‘빈처’ 부른 가수 정선연, 지병으로 사망”

    록발라드 가수 정선연이 5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29일 워너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선연은 전날 구리 한양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1973년생인 고인은 1990년 대구출신 락밴드 사계로 데뷔, 1991년 넥스트 기타리스트 김세황과 함께 밴드 다운타운의 보컬로 활동 했다. 이후 솔로로 데뷔한 정선연은 허스키 보이스 로커로 주목을 받으며,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고독’, ‘울지 않는 새’ 등 다수의 드라마 주제곡을 불렀다. 특히 ‘어머님은 내 며느리’의 OST ‘빈처’는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임재범, 박완규와 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2년 ‘고독’ 발매 이후 활동이 뜸했던 고인은 2015년 ‘빈처’ 리메이크 앨범으로 13년 만에 컴백해 이목을 끈 바 있다. 한편 고인의 장례식장은 윤서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이며 발인은 오는 31일 오전 7시 40분이다.
  • ‘개콘’ 개그맨 조래훈, 승무원과 백년가약

    ‘개콘’ 개그맨 조래훈, 승무원과 백년가약

    KBS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 조래훈이 오는 3월 승무원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29일 연예계에 따르면 조래훈은 오는 3월 9일 서울 여의도 KT컨벤션웨딩홀에서 국내 한 항공사의 미모의 승무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는 국내 항공사의 승무원으로 미모와 지혜를 갖춘 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래훈은 지난 2022년 5월 교회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지금의 예비 신부를 만났고 함께 교회를 다니며 사랑을 키워갔다. 그는 “저의 개그에 100% 웃어주는 사람이다. 어려움이 찾아왔을 때도 곧은 심지처럼 기도해 주고 응원해 주는 예비 신부를 보면서 평생을 함께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결혼식 사회는 KBS 30기 공채 개그맨 김원훈이 맡았으며 축가는 육중완 밴드의 가수 육중완, 트로트 가수 신인선, KBS 31기 동기들이 부를 예정이다.한편 조래훈은 2016년 KBS 3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개그콘서트’, EBS ‘방과 후 듄듄’, EBS ‘뭐든지 해결단’, tvN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CBS ‘올포원’, 국방FM ‘조갑경의 오늘도 좋은 날’, 국악FM ‘김필원의 맛있는 라디오’ 등에 출연했다. 현재 KBS ‘라이브오늘’ 리포터로 활동 중이며, 전라북도 남원시 홍보대사, 유튜브 ‘테이커’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 ‘아빠 어디가’ 윤후, 17세에 대학교 합격한 근황

    ‘아빠 어디가’ 윤후, 17세에 대학교 합격한 근황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새내기 대학생이 된다. 2006년생인 윤후는 현재 만 17세로 인천에 위치한 채드윅송도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다. 바이브 윤민수의 아내 김민지씨는 27일 개인 SNS에 “아직 전부 발표가 나진 않았지만 합격한 학교는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은 엄마로서 맘껏 기쁠 생각입니다”라며 아들 윤후의 대학 합격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해시태그로 ‘17세 대학생’ ‘축하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후는 지난 2013년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윤민수와 함께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KBS 2TV ‘자본주의학교’와 tvN ‘이젠 날 따라와’ 등 예능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윤후는 명문 Y대가 목표라며 A로 가득한 성적표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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