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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입차 폭풍 질주… 판매 20만대 육박

    수입차 폭풍 질주… 판매 20만대 육박

    지난해 수입차 판매량이 연간 20만대에 육박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해 수입차 판매량(신규 등록 대수 기준)이 19만 6359대로 전년보다 25.5% 늘었다고 7일 밝혔다. 연간 수입차 판매량은 2013년 처음으로 15만대를 돌파한 이후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 가는 모습이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수입차 점유율(판매량 기준)도 2012년 10.0%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1∼11월은 14.21%까지 성장했다. 지난해 거셌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인기를 증명하듯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 모델은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이 차지했다. 총 8106대가 팔려 2012년 이후 2년간 수입차 판매 1위 자리를 지켰던 BMW 520d를 2위로 밀어냈다. 2위인 BMW 520d는 6546대, 3위인 메르세데스벤츠 E 220 CDI는 5921대가 팔렸다. 하지만 브랜드별로는 BMW가 가장 많은 4만 174대를 팔아 2009년 이후 최근 6년간 한국에서 1위 자리를 지켰다. 수입차 단일 브랜드로 연간 판매량 4만대를 넘어선 것은 BMW가 처음이다. 메르세데스벤츠(3만 5213대)와 폭스바겐(3만 719대)도 3만대를 넘어서며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아우디(2만 7647대), 포드(8718대), 도요타(6840대), 미니(6572대), 렉서스(6464대), 크라이슬러(5244대) 순을 보였다. 배기량별 등록 대수는 2000㏄ 미만이 10만 7490대로 54.7%를 차지했다. 유럽차의 인기는 올해도 이어졌다. 유럽차는 지난해 총 15만 7796대가 팔려 수입 신차 점유율의 80.4%를 차지했다. 유럽차 중 독일차 비중은 69.4%로 독일차 쏠림 현상은 여전했다. 일본차는 2만 4093대(12.3%), 미국차는 1만 4470대(7.4%)가 팔렸다. 유가하락 추세 속에서도 디젤차의 강세는 지속됐다. 디젤 차량은 지난해 13만 3054대(67.8%)가 팔리며 선두를 유지했다. 반면 가솔린은 5만 5383대(28.2%) 팔리는 데 그쳐 처음으로 점유율이 30% 아래로 떨어졌다. 하이브리드차는 7736대(3.9%), 전기차는 186대(0.1%)로 집계돼 아직 국내 시장에서는 친환경차 바람이 거세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영화 ‘미세스 다웃파이어’ 촬영 주택 방화 추정 화재

    영화 ‘미세스 다웃파이어’ 촬영 주택 방화 추정 화재

    작고한 로빈 윌리엄스가 1993년 주연한 영화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촬영했던 집에 화재가 발생했다. 6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5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퍼시픽 하이츠의 ‘미세스 다웃파이어’로 유명해진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샌프란시스코 경찰 측은 “오후 8시경 이 집의 차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며 “차고와 집의 현관에서 가솔린으로 불을 지르려는 방화 흔적이 발견됐지만 심각한 화재 손상은 없었다”고 밝혔다. 현지 ABC방송인 KGO-TV는 “경찰이 주택 소유자인 성형외과 의사 더글러스 오스터하우트 씨로부터 최근 한 환자와 소송을 벌이고 있다는 진술을 확보했으며 환자와 화재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 주택은 샌프란시스코 브로드웨이와 스타이너 스트리트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주택 앞에는 지난 8월 로빈 윌리엄스의 자살 이후부터 그를 기리는 추모 카드와 꽃 등이 놓이고 있다. 사진·영상= ABC News / dhanamayo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기아차 신형 K3 출시…안전사양 강화· 28만원 인하

    기아차 신형 K3 출시…안전사양 강화· 28만원 인하

    기아자동차는 안전사양을 강화한 ‘2015년형 K3’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2015년형 K3는 전 모델에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TPMS)을 적용했음에도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하거나 오히려 내렸다. 디럭스 트림의 경우 인상폭을 10만원으로 책정했고, 주력 트림인 가솔린 프레스티지 트림은 사양 조정을 통해 기존 모델 대비 가격을 28만원 내렸다. 기존에 2개 트림으로 운영되던 해치백 모델인 유로 모델은 프레스티지 트림으로 단일화해 사양과 가격을 세단 프레스티지 모델과 동일하게 구성했다. 구체적인 판매 가격은 ▲ 세단 가솔린 1553만∼1999만원, 디젤 1940만∼2195만원 ▲쿱 1805만∼1985만원, 쿱 터보 2220만∼2295만원 ▲유로 모델 1895만원이다. 기아차는 손목에 차고 있으면 문 열림과 닫힘, 트렁크 열림, 시동 걸림 등의 스마트키 기능이 작동되는 ‘K3워치’를 차량 구매고객에게 증정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동차시장 브레이크 없는 경쟁

    자동차시장 브레이크 없는 경쟁

    연말을 맞은 자동차 업계는 분주하다. 어느 해보다 업계 간 경쟁이 심했던 올해는 심지어 연말까지 신차를 내놓는가 하면 업계 순위를 유지하기 위해 대규모 할인 행사를 벌이기도 한다. 2015년의 문을 여는 시점에서 브랜드별로 내년에 기대를 거는 주요 모델과 고객 만족도 향상으로 내실을 기하려는 업체들의 모습을 점검해 봤다. ■벤츠 CLS 클래스 - 세단의 편안함 가진 쿠페… 업계 최고 안전성 더해 쿠페는 남자의 하이힐이다. 불편하다는 점만 참고 견디면 그처럼 단박에 미끈한 실루엣을 만들어 내는 차도 없다. 하지만 일상에서의 불편이 대중화를 막는 이유가 된다. 타고 내리기 어렵고 좁은 뒷자리에 천장까지 낮다는 점은 가족용차로는 분명한 감점 요인이다. 10년 전 메르세데스벤츠는 4도어 쿠페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세상에 내놓겠다고 선언했다. 편안함에 실용성을 더한 하이힐을 만들겠다는 생각이었지만 시장의 반응은 출시 전부터 싸늘했다. 애매한 높이의 하이힐이 그렇듯 세단도 쿠페도 아닌 어정쩡한 모델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 대세였다. 하지만 2004년 CLS 클래스가 세상에 등장하자 찬사가 이어졌다. 기존 메르세데스벤츠의 우아한 디자인과 날렵한 디자인 비율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뤘다는 평이었다. 신형 CLS는 2011년 국내에 출시한 2세대 모델 이후 3년 만에 새 옷을 갈아입은 부분 변경 모델이다. 역동적 느낌을 강조하고자 사이드 미러 위치를 조금 높였다. 단순히 겉모습만 아름다운 게 아니라 기술적으로도 앞선 모습이다. 최초로 적용된 ‘멀티빔 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은 주행 상황에 따라 24개의 고성능 LED가 개별적으로 움직이며 최적화된 도로 표면을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1초당 100회 이상 적절한 조명 패턴을 계산해 24개의 LED가 255단계로 밝기를 조절한다. 업계 최고 수준인 벤츠의 안전 및 주행 보조 시스템도 대거 적용했다. ‘충돌방지 어시스트 플러스’는 전방 차량과의 간격이 너무 가깝거나 장애물이 탐지됐을 때 운전자에게 경고를 건넨다. 운전자가 오랜 운전으로 집중력이 떨어졌을 때 경고 메시지를 보내고, 의도치 않은 차선 이탈도 방지해 준다. 전체 4개 모델로 가격은 8500만~1억 6690만원이다. 보급형인 ‘CLS 250 블루텍 4매틱’은 가장 높은 효율성을 지녔다. 국내 기준 14.3km/ℓ의 연비를 충족한다. 최고 사향인 CLS 63 AMG S 4륜 모델은 웬만한 스포츠카가 부럽지 않은 고성능이다. 최고 출력은 585마력, 최대 토크는 81.6㎏·m에 달한다. 최고 속도는 300㎞/h,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는 단 3.5초에 주파한다. ■르노삼성 QM3 - 유럽 신차 안전성 최고등급… 7분 만에 1000대 판매 올해 자동차 시장을 들썩이게 한 화제의 차를 꼽으라면 단연 르노삼성자동차의 QM3이다. 먼저 최근 자동차 업계의 블루오션이 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SUV) 시장을 본격적으로 열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지난 10월까지 SUV 시장은 전체 28.4% 비중을 차지하며 전년 대비 15% 이상씩 커 가고 있다. 업체마다 소형 SUV를 출시해 경쟁은 더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소형 SUV 시장을 본격적으로 개척한 QM3는 지난해 출시 당시 초기 선적 물량 1000대를 7분 만에 팔아 치우며 파란을 일으켰다. 소형 SUV의 장점인 운전이 쉽고 경제적이며 독특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에 안전성을 더했다.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5 스타)을 획득했다. 수입차냐 국산차냐 하는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QM3는 지난 11월까지 1년 만에 1만 6014대의 QM3가 국내에 들어왔다. 만약 수입차로 구분된다면 4년 연속 베스트셀링카 BMW 520d도 넘지 못한 연 1만대 벽을 허문 셈이다. 스페인 르노공장에서 수입하는 탓에 보험료는 수입차 기준으로 책정된다. 하지만 판매 가격과 부품 가격, 사후 관리비 등이 국내 생산차와 별반 다르지 않다. QM3는 국내 시장을 공략하고자 유럽에서 약 3000만원(2만 1100유로)에 판매되는 차 가격을 2000만원 초반으로 낮췄다. 또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470여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국산 완성차와 동등한 수준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수입차와 국산차라는 벽을 허문 셈이다. 디자인도 강점이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유럽 스타일의 앞면 디자인에 차체와 천장 색상이 다른 두 가지 색이 눈에 띈다. 외장 컬러만 총 10가지 조합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유럽 디젤 엔진과 독일 게트릭사의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적용해 18.5km/ℓ(복합연비 기준)라는 동급 최고의 연비를 자랑한다. 그러나 더욱 치열해진 소형 SUV 시장을 고려하면 수성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르노삼성차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천연가죽 시트와 디자인 선택 옵션을 강화한 2015년형 QM3를 출시했다. 내년 소형 SUV 시장의 판세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BMW코리아 - 수입차 최다 서비스센터 운영… 전문시설·인력 대폭 확충 추진 수입차 판매 1위 브랜드인 BMW코리아가 애프터서비스 만족도 높이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판매 1위를 넘어 서비스 1위를 유지하는 게 미래를 위한 진정한 고객 마케팅이라는 판단에서다. BMW는 현재 수입차 업계 중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서비스센터를 보유한 브랜드다. BMW와 미니를 합쳐 전국에 총 58개인 서비스 센터에서 1500여명의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국가 기능장의 수도 35명으로 가장 많아 서비스의 질이 다르다고 BMW는 강조한다. 애프터서비스 수용 능력의 실질적인 척도인 워크베이(차 한 대를 정비하는 작업대) 수는 총 793개에 이른다. BMW코리아는 2016년까지 서비스센터는 78곳, 워크베이는 1183개로 확충할 방침이다. 또 같은 기간 작은 고장은 즉시 처리하는 경정비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도 5곳, 전체 서비스 인력도 2246명으로 2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부품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현재 축구장 3개 규모인 경기 이천 부품 물류 센터도 2016년 이후에는 축구장 7개 규모로 넓힐 계획이다. 최근에는 수리 내역과 비용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BMW 인보이스 핫라인’도 개설했다. 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품 가격, 공임, 수리 범위의 적정성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온라인을 통해 문의하면 이에 대한 답변과 함께 오류 발생 시 환불 처리해 준다. ■도요타 올 뉴 스마트 캠리 - 2000개 넘는 부품 교체·재설계… 美판매 최상위 트림 3가지 수입 ‘양품염가(良品廉價).’ 좋은 제품을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한다는 도요타의 가격 정책이다. 늘 선봉에 서는 차량은 도요타의 대표 모델 캠리다. 실용성이 강조되는 미국 시장에서 캠리는 1997년 출시 이후 14년간 한 해(2001년)를 제외하고 1위 자리를 고수 중이다. 2015 올 뉴 스마트 캠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가장 과감한 변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 캠리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도요타는 범퍼에서 범퍼까지, 바닥에서 지붕까지 모두 2000개가 넘는 부품을 바꾸거나 재설계했다. 부분 변경 모델이라는 말이 어색할 정도로 완전히 새 디자인이다. 아발론과 같은 패밀리 룩을 적용한 범퍼와 그릴에 헤드램프로 더 역동적이고 강렬해진 전면 디자인을 완성했다. 입체적인 옆면에서 고급스러운 후면으로 이어지는 라인은 차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고장력 강판과 스폿 용접의 확대를 통해 차체 강성을 강화하고, 전륜과 후륜의 서스펜션을 전면 개선, 핸들링 성능을 크게 높였다. 한국에 출시되는 캠리는 세계에서 캠리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도요타 미국 켄터키 공장에서 생산된다. 단 한국 고객들의 높은 기대 수준에 부응하고자 미국 판매 최상위 트림인 2.5 가솔린 XLE와 2.5 하이브리드 XLE, V6 3.5 가솔린 XLE 등 3가지가 들어온다. 가격은 3390만~4330만원이다. ■폭스바겐 제타 - 최소한 ℓ당 15㎞ 연비 유지…차체 넓혔지만 공기저항 줄여 제타는 기본기가 단단한 차다. 아쉽지 않은 주행 성능에 대충 몰아도 ℓ당 15㎞로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연비, 넓은 실내 공간과 트렁크까지 빠지지 않는다. 한국에 정식 수입된 지는 올해로 8년째. 폭스바겐사 스스로도 대표 모델이라고 자부한다. 1979년 최초로 선보인 후 6세대에 걸쳐 전 세계적으로 1400만대 이상 팔렸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자기 치장에 좀 소홀했다는 점이다. 지난 1일 과거의 수수함을 버린 제타 신형 모델을 국내에 출시했다. 신형 제타는 전면부와 후면부 디자인이 새롭게 바뀌었다. 제타 최초로 주간 주행등이 포함된 최신 바이 제논 헤드라이트와 발광다이오드(LED) 후미등을 적용해 한껏 멋을 냈다. 새로운 차체 디자인에는 공기역학 기술이 더해져 차체 크기(전장 4660㎜, 전폭 1780㎜, 전고 1480㎜)는 커졌지만, 공기 저항은 10% 줄어들었다. 운전석 정면의 각종 기계장치와 운전대, 내장재 등도 새롭게 바뀌었다. 국내에서는 110마력 ‘2.0 TDI 블루모션’과 150마력 ‘2.0 TDI 블루모션 프리미엄’ 등 두 가지 모델이 판매된다. 2.0 TDI 블루모션은 1968㏄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에 듀얼 클러치 방식의 7단 변속기가 맞물린다. 연비는 ℓ당 16.3㎞다. 2.0 TDI 블루모션 프리미엄은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에 6단 변속기가 조합된다. ■재규어 XJR - 최대 550마력 슈퍼카 전용 엔진… 속도 분석 최상의 승차감 유지 재규어 XJR은 이중적인 차다. 가속 페달에 힘을 가하면 슈퍼카 못지않은 괴물 같은 성능을 발휘하지만, 살짝 발을 떼면 항공기 1등석 못지않은 최고급 세단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재규어 최고급 세단을 대표하는 ‘XJ’에 고성능을 뜻하는 ‘R’이라는 문자가 붙은 이유이기도 하다. 5ℓ V8 슈퍼차저 엔진이 장착된 XJR은 최고 출력 550마력과 최대 토크 69.4kg.m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보통 대형 트럭의 최고 출력이 500마력대라는 점을 생각하면 힘이 남아서 걱정일 정도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의 가속 시간은 4.6초에 불과하며 최고 시속은 280㎞에 달한다. XJR은 100% 알루미늄 차체다. 빠른 응답이 특징인 8단 자동변속기 등 고성능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정교하면서도 유연한 주행 성능과 민첩한 핸들링,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완성한다.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앞좌석은 운전하는 재미를, 뒷좌석은 최고의 승차감을 건넨다. 주행 상황과 속도를 분석해 차체 흔들림을 최소화해 주는 어댑티브 다이내믹스부터 고속 주행 때 안정적인 코너링과 핸들링 성능 향상을 위한 전자식 리어 액티브 디퍼렌셜 시스템, XJR 전용으로 정교하게 조율된 서스펜션 등이 탑재돼 있다. 타이어마저 피렐리와 공동 개발한 전용 타이어를 쓴다. 연비는 복합 기준 7.1㎞/ℓ, 가격은 2억 410만원이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2천만원대 벤츠 주차 이동시키다가…채혈 결과는?[전문포함]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2천만원대 벤츠 주차 이동시키다가…채혈 결과는?[전문포함]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방송인 노홍철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노홍철은 이날 새벽 강남구에 위치한 한 호텔 부근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노홍철에게서 술 냄새가 나는 상태여서 경찰은 1차 음주 측정을 요구했다. 이에 노홍철은 1차 호흡 측정을 거부한 후 2차 요구를 하는 경찰에게 채혈 검사에 응했다. 이날 한 연예매체는 현장에 있었던 경찰의 말을 인용해 “한 차량이 음주 단속 현장 근처에 있는 골목으로 갑자기 빠져나갔다. 마침 그 골목에도 경찰이 있어 결국 차를 세우고 단속을 하게 됐는데 운전자가 다름 아닌 노홍철이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불법주차 단속을 피해 20~30m 자신의 차량을 운전했다는 보도와는 달라 사실 여부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채혈 조사의 결과가 나오려면 일주일에서 보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상황으로, 노홍철의 채혈은 다음 주 월요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넘겨져 오는 17일 이후 채혈 검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한편 노홍철의 메르세데스-벤츠의 스마트 포투가 화제다. 일명 ‘홍카’로 잘 알려진 노홍철의 차는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다.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는 2012년식 가솔린 모델로 가격은 2790만 원이며, 84마력의 힘을 내고 표준연비는 20.4㎞/ℓ이다.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소식에 누리꾼들은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길이 하차한 지 얼마나 됐다고..”,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아 왜그랬냐..”,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무도 진짜 요즘 위기다”,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노홍철마저..”,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무한도전 멤버들만 불쌍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노홍철의 공식입장 전문> 노홍철입니다. 오늘 새벽, 저의 음주운전으로 인해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저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자기 관리를 못한 점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가 출연중인 프로그램 제작진에게 하차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더이상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드리지 않기 위해 내린 결정입니다. 앞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시청자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사진=서울신문DB(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노홍철 음주 운전 당시 타고 있던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 가격보니…

    노홍철 음주 운전 당시 타고 있던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 가격보니…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벤츠 스마트 포투’ 방송인 노홍철(36)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노홍철은 8일 오전 0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 네거리 인근에서 자신의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를 몰고 가다가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경찰은 1차 측정에서 노홍철의 음주 사실이 감지됐고, 노홍철의 요구로 2차 측정 대신 채혈 측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노홍철의 몸에서 술 냄새가 나는 상태였다”며 “정확한 혈중 알코올농도가 확인되는 대로 처벌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경찰은 노홍철의 혈액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정확한 혈중 알코올 농도를 확인한 뒤 처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노홍철은 현재 MBC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에 고정 출연 중이다. ‘무한도전’ 멤버였던 리쌍의 길이 4월 음주운전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던 만큼 노홍철의 거취에도 시선이 쏠리게 됐다.   뿐만 아니라 노홍철이 음주운전 당시 타고 있던 자동차,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도 관심을 끌고 있다.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는 2012년식 가솔린 모델로 가격은 27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는 슬라이드 루프 탑 형태로 된 천장을 여닫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소식에 네티즌들은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홍카가 벤츠 스마트 포투?”,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조심하지”,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무도 어쩌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홍철 음주 운전 당시 타고 있던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 가격은?

    노홍철 음주 운전 당시 타고 있던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 가격은?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벤츠 스마트 포투’ 방송인 노홍철(36)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노홍철은 8일 오전 0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 네거리 인근에서 자신의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를 몰고 가다가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경찰은 1차 측정에서 노홍철의 음주 사실이 감지됐고, 노홍철의 요구로 2차 측정 대신 채혈 측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노홍철의 몸에서 술 냄새가 나는 상태였다”며 “정확한 혈중 알코올농도가 확인되는 대로 처벌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경찰은 노홍철의 혈액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정확한 혈중 알코올 농도를 확인한 뒤 처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노홍철은 현재 MBC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에 고정 출연 중이다. ‘무한도전’ 멤버였던 리쌍의 길이 4월 음주운전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던 만큼 노홍철의 거취에도 시선이 쏠리게 됐다.   뿐만 아니라 노홍철이 음주운전 당시 타고 있던 자동차,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도 관심을 끌고 있다.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는 2012년식 가솔린 모델로 가격은 27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는 슬라이드 루프 탑 형태로 된 천장을 여닫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소식에 네티즌들은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홍카가 벤츠 스마트 포투?”,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조심하지”,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무도 어쩌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당시 타고 있던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 가격은?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당시 타고 있던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 가격은?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벤츠 스마트 포투’ 방송인 노홍철(36)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노홍철은 8일 오전 0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 네거리 인근에서 자신의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를 몰고 가다가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경찰은 1차 측정에서 노홍철의 음주 사실이 감지됐고, 노홍철의 요구로 2차 측정 대신 채혈 측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노홍철의 몸에서 술 냄새가 나는 상태였다”며 “정확한 혈중 알코올농도가 확인되는 대로 처벌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경찰은 노홍철의 혈액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정확한 혈중 알코올 농도를 확인한 뒤 처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노홍철은 현재 MBC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에 고정 출연 중이다. ‘무한도전’ 멤버였던 리쌍의 길이 4월 음주운전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던 만큼 노홍철의 거취에도 시선이 쏠리게 됐다.   뿐만 아니라 노홍철이 음주운전 당시 타고 있던 자동차,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도 관심을 끌고 있다.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는 2012년식 가솔린 모델로 가격은 27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는 슬라이드 루프 탑 형태로 된 천장을 여닫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소식에 네티즌들은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홍카가 벤츠 스마트 포투?”,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조심하지”,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무도 어쩌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2000만 원대 벤츠 주차 빼주려다가 ‘채혈 결과는?’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2000만 원대 벤츠 주차 빼주려다가 ‘채혈 결과는?’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벤츠 스마트 포투’ 8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노홍철은 이날 새벽 강남구에 위치한 한 호텔 부근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술 냄새가 나는 상태였고, 1차 음주 측정을 피해 2차 채혈 조사에 응했다. 아직 채혈 조사의 결과가 나오려면 일주일에서 보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상황으로, 노홍철의 처벌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방송인 노홍철의 음주운전 적발로 그의 차 메르세데스-벤츠의 스마트 포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홍철이 보유한 일명 ‘홍카’로 알려진 자동차는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다.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는 2012년식 가솔린 모델로 가격은 2790만 원이다.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는 슬라이드 루프 탑 형태로 된 천장을 여닫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84마력의 힘을 내고 표준연비는 20.4㎞/ℓ이다.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벤츠 스마트 포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벤츠 스마트 포투..차는 좋은데 타고 다니는 사람이 문제네”,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벤츠 스마트 포투..너무 작은 거 아닌가”,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벤츠 스마트 포투..안타깝다”,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벤츠 스마트 포투..도로를 달린 건 아닌데”,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벤츠 스마트 포투..어쩌다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노홍철의 공식입장 전문. 노홍철입니다. 오늘 새벽, 저의 음주운전으로 인해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저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자기 관리를 못한 점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가 출연중인 프로그램 제작진에게 하차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더이상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드리지 않기 위해 내린 결정입니다. 앞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시청자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사진 = 서울신문DB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무한도전 하차 공식입장) 연예팀 chkim@seoul.co.kr
  • 현대·기아차 “2020년까지 연비 25% 향상”

    현대·기아차가 2020년까지 평균 연비를 현재보다 25% 높이겠다고 6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이날 ▲차세대 파워트레인 개발 ▲주요 차종 경량화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 등 3대 방안을 중심으로 한 ‘2020 연비향상 로드맵’을 확정했다. 올 상반기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2020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연비 경쟁력을 확보하라”고 지시함에 따라 현대·기아차는 ‘차세대 파워트레인 태스크포스팀’을 중심으로 연비 향상 목표와 실행 방안을 준비해 왔다. 현대차는 우선 현재 보유 중인 10종의 엔진 중 70%를 차세대 엔진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규 가솔린 엔진을 개발해 기종수를 획기적으로 늘리고, 중형 승용차용 누우 엔진과 소형차용 카파 엔진 개선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터보 엔진 개발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유럽 디젤엔진을 잡기 위한 신형 엔진도 선보일 방침이다. 변속기도 효율 개선을 위해 8단 이상을 개발할 방침이다. 현대·기아차는 이를 통해 가솔린 엔진은 11∼13%, 디젤 엔진은 16∼18%, 변속기는 2∼9%의 연비향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차량 경량화를 위해 초고장력 강판 적용 비율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47㎞ ‘놀라운 연비’ BMW 하이브리드 i8 내년 시판

    47㎞ ‘놀라운 연비’ BMW 하이브리드 i8 내년 시판

    BMW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량(PHEV) 판매에 나선다. BMW코리아는 5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시승 행사에서 PHEV인 i8을 내년 초 국내 시판한다고 밝혔다. PHEV는 일반 하이브리드처럼 엔진과 전기모터를 함께 사용하지만, 일반 전기 플러그를 꽂아 베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여전히 내연기관 엔진을 쓴다는 점에서 완벽한 친환경 차라고는 할 수 없지만 부족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극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순수 전기차 시대를 여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꼽힌다. BMW i8은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로 최고출력 362마력, 최대토크 58.2㎏·m의 힘을 발휘한다. 앞바퀴는 모터로, 뒷바퀴는 엔진으로 달린다. 최고 속도는 250㎞에 이른다. 유럽연합(EU) 기준으로 연비는 47.6㎞/ℓ. 현재까지 국내 출시된 양산차 중에서는 최고 연비로 가격은 1억원 후반대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한국 GM ‘쉐보레 크루즈’ 연비 9% 뻥튀기

    한국GM이 쉐보레 크루즈 승용차의 표시 연비가 실제보다 9% 안팎 과장됐다고 자발적으로 밝히고 소비자 보상에 나서기로 했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국GM은 최근 국토부에 이런 사실을 자진 신고하고 소비자 보상 계획을 제출했다. 크루즈 1.8 가솔린 차량은 복합연비 기준 12.4㎞/ℓ이지만 실제 연비는 허용오차 범위(5%)를 넘어 1㎞/ℓ 이상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크루즈 구매자들은 국내 연간 평균 주행거리(1만 4527㎞)를 기준으로 유류비 차이, 심리적 불편 등을 고려해 산정된 대당 최대 42만원의 보상금을 받게 된다. 크루즈는 2008년부터 최근까지 8만여대 팔려 한국GM이 지출할 보상액은 최대 3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국토부는 현대차 싼타페와 쌍용차 코란도스포츠의 연비를 조사해 지난 6월 이들 차량의 연비가 허용오차 이상 과장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대차는 소비자 보상 절차를 시작했으며, 쌍용차는 아직 보상 계획을 밝히지 않고 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연비↑ 가격↓ …가솔린차 ‘작은 몸집’ 승부

    연비↑ 가격↓ …가솔린차 ‘작은 몸집’ 승부

    연비 높은 디젤차량을 앞세워 한국 시장을 장악한 수입차들이 몸무게 등을 줄여 연비를 향상시킨 가솔린차에 또 한번 승부를 걸고 있다. ‘절반의 성공’이라 할 수 있는 디젤차의 인기를 가솔린차로 이어 가야 궁극적으로 시장 점유율이 더 늘어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20일 수입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한국 시장에서 수입 디젤차의 인기는 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전체 수입차 시장의 62.1%를 차지한 디젤차 점유율은 올 들어(1~9월) 5.9% 포인트가 오른 68%(9만 9231대)까지 치솟았다. 같은 기간 가솔린차의 시장 점유율은 5.8% 포인트가 줄어든 28.3%(4만 1271대), 하이브리드차는 0.1% 포인트 감소한 3.6%(5267대) 수준에 머물렀다. 한국에서 팔린 수입차 10대 중 7대가 디젤차인 셈이다. 수입 디젤차 판매량은 2012년 3월 사상 처음으로 가솔린차를 넘어선 이후 점점 격차를 벌이고 있다. 실제로 올해 한국에서 판매된 수입차 베스트셀링카(누적 기준) 10대 중 9대는 디젤차, 나머지 1대는 하이브리드차일 정도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지만 정작 수입차업계의 생각은 다르다. 현재 지나친 디젤차 판매 의존도가 머지않은 미래에 자신들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는 판단에서다. 수입차업계는 다이어트로 연비를 높인 휘발유차 판매 등에 공을 들이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최근 2500㏄였던 기존 가솔린 파사트를 다운사이징(차체를 가볍게 하거나 엔진 출력을 높여 연비 등을 개선)한 1800㏄ 모델 파사트 1.8 TSI를 시장에 내놓았다. 기존 모델(2500㏄)보다 연비는 13% 올리고 가격은 380만원가량 내린 덕에 지난달 파사트 1.8 TSI의 판매 대수는 300대를 기록했다. 9월 국내 수입차 판매 대수 13위에 해당한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도 지난 8월 기존 모델보다 몸무게를 최대 100㎏ 줄여 연비를 10%가량 높인 가솔린모델 C200을 내놓았다. 동급의 디젤 모델(C220 블루텍)이 있음에도 C200은 지난달 227대를 판매했다. BMW코리아가 520D와 함께 미는 휘발유차 528 X드라이브도 3000㏄에서 2000㏄로 몸집을 줄인 대표적인 다운사이징 모델로 지난달 판매 대수 8위를 기록했다. 수입차업계 관계자는 “당장은 디젤차가 효자 노릇을 하지만 포트폴리오가 디젤차로 워낙 쏠려 한편에선 우려가 나오는 현실”이라면서 “디젤차 인기가 언젠간 사그라들 수 있다는 점에 대비해 다양한 차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BMW i8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 하이브리드카의 진화다”

    BMW i8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 하이브리드카의 진화다”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비버리힐즈에서 열린 '럭셔리 테크놀로지 쇼( Luxury Technology Show )'에서 BMW의 새로운 모델 'i8 하이브리드 스포츠카'가 선보였다. BMW i8은 1.5ℓ 3기통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로 최고출력 362마력, 최고속도 250km/h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고안됐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4.4초다. 또 탑승 공간은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으로 제작된데다 파워 트레인·고전압 배터리·섀시 등은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져 차체 중량이 1485㎏에 불과하다. 지난 9월에 출시된 i8 하이브리드 스포츠카는 배달까지 6개월 가량 대기해야 할 정도로 인기다. 미국에서는 소비자 가격이 13만5000달러(1억 4300만원 상당)다. ⓒ AFPBBNews=News1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아슬란 가격? 제네시스보다 ‘싸고’ 그랜저보단 ‘비싸’

    아슬란 가격? 제네시스보다 ‘싸고’ 그랜저보단 ‘비싸’

    아슬란 가격 현대자동차가 신차 ‘아슬란’을 23일 국내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지며 출고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08년 제네시스 이후 6년 만에 새 모델을 내놓는 현대차가 그랜저와 제네시스 사이에 위치할 신차 ‘아슬란’으로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3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슬란은 기본형 모델을 기준으로 그랜저에 비해 1000만원 정도 비싸고 제네시스에 비해 600만원 정도 싼 가격대로 오는 23일쯤 공식 론칭해 판매에 들어간다. 아슬란은 개발 당시 프로젝트명(AG)에서 드러나듯 현재 판매중인 그랜저(HG)와 플랫폼(차체 뼈대)을 공유하면서 제네시스 수준의 고급편의·안전장치 탑재를 목표로 했다. 아슬란은 3.0ℓ, 3.3ℓ급 가솔린엔진을 쓰는 차로 현대차 측은 국내시장 판매에 주력한다. 특히 배기량 2.0ℓ이상의 대형 승용차의 경우 국내유통 차량 4대 가운데 1대가 수입차로 집계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슬란’은 수입차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적용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에어백이 터지는 사고가 나면 자동으로 사고가 통보되는 자체 텔레매틱 서비스인 ‘블루링크 안전서비스’를 5년 무상으로, 이 밖에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기본으로 넣는 한편 전방추돌 및 차선이탈 경보장치, 9에어백, 하체상해저감장치 등을 탑재했다. 아슬란은 4000만원대 초중반 가격대로 수입차 가운데 폴크스바겐 파사트나 CC, 포드 토러스, 더 나아가 아우디나 BMW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엔트리급 차종과 경쟁할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늘·도로 모두 누비는 ‘드림 카’…생산 준비 완료

    하늘·도로 모두 누비는 ‘드림 카’…생산 준비 완료

    하늘과 도로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꿈의 자동차의 시장 출시가 가시화되고 있다. 미국 자동차전문매체 모터 어쏘리티(motorauthority.com)는 비행과 도로 질주가 모두 가능한 첨단 자동차 ‘에어로 모빌(AeroMobil)’의 3번째 프로토타입 버전이 이달 말 공개되며 최종 생산준비가 완료됐다고 최근 보도했다. 에어로 모빌은 복잡한 교통체증을 피해 하늘로 날아올랐다가 필요에 따라 다시 도로를 질주하는 공상과학영화의 한 장면을 현실화한 콘셉트 자동차다. 땅에 이어 ‘하늘 길’까지 개척하려했던 인류의 오랜 목표가 구체화된 결과물인 것이다. 에이로 모빌은 동명의 슬로바키아 회사가 1990년대부터 지금까지 20여년에 걸쳐 연구·개발해온 제품이다. 회사 창립자이자 수석 개발자인 스테판 클라인의 노력이 에어로 모빌 구석구석에 스며들어있다. 본래 콘셉트로만 존재했던 비행 자동차의 실물이 사람들에게 인식된 건, 에어로 모빌의 2.5 테스트 버전부터다. 기존 1.6m에서 비행 시 최대 8.2m까지 늘어나는 날개와 보통 경차의 절반 수준인 450㎏ 무게로 하늘과 도로를 자유자재로 오고가는 에어로 모빌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마치 꿈이 실현된 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에어로 모빌의 기본구조는 가벼우면서도 단단한 탄소섬유 재질로 제작되어 있어 더욱 주목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에어로 모빌 측은 기존 2.5버전에서 더욱 업그레이드한 3.0버전을 완성했다. 로텍스 912 엔진 장착으로 도로에서는 최대 160㎞, 비행 중에는 최대 200㎞의 속력을 낼 수 있는 성능에 외형도 더욱 세련되게 디자인됐다. 날개를 축소하면 일반 공간에 주차가 가능하며 주유소 가솔린 연료만으로 도로주행, 비행이 모두 가능하다. 최대 탑승인원은 2명이다. 에어로 모빌에 따르면, 이번 3.0 버전은 항공 전문가들로부터 실제 상용화가 가능할 만큼 성능이 우수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비행 후 도로 주행 모드로 전환 시 날개 접힘 부분에 오류가 발생해 이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에어로 모빌 측은 해당 3.0 프로토타입 버전을 이달 29일 오스트리아에서 개최되는 파이오니어스 페스티벌(Pioneers Festival)에서 첫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본격 시장 출시를 위한 대량 생산준비까지 완료됐다고 에어로 모빌 측은 덧붙였다. 사진·영상=AeroMobil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하늘 나는 ‘꿈의 자동차’…시장 출시 가시화

    하늘 나는 ‘꿈의 자동차’…시장 출시 가시화

    하늘과 도로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꿈의 자동차의 시장 출시가 가시화되고 있다. 미국 자동차전문매체 모터 어쏘리티(motorauthority.com)는 비행과 도로 질주가 모두 가능한 첨단 자동차 ‘에어로 모빌(AeroMobil)’의 3번째 프로토타입 버전이 이달 말 공개되며 최종 생산준비가 완료됐다고 최근 보도했다. 에어로 모빌은 복잡한 교통체증을 피해 하늘로 날아올랐다가 필요에 따라 다시 도로를 질주하는 공상과학영화의 한 장면을 현실화한 콘셉트 자동차다. 땅에 이어 ‘하늘 길’까지 개척하려했던 인류의 오랜 목표가 구체화된 결과물인 것이다. 에이로 모빌은 동명의 슬로바키아 회사가 1990년대부터 지금까지 20여년에 걸쳐 연구·개발해온 제품이다. 회사 창립자이자 수석 개발자인 스테판 클라인의 노력이 에어로 모빌 구석구석에 스며들어있다. 본래 콘셉트로만 존재했던 비행 자동차의 실물이 사람들에게 인식된 건, 에어로 모빌의 2.5 테스트 버전부터다. 기존 1.6m에서 비행 시 최대 8.2m까지 늘어나는 날개와 보통 경차의 절반 수준인 450㎏ 무게로 하늘과 도로를 자유자재로 오고가는 에어로 모빌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마치 꿈이 실현된 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에어로 모빌의 기본구조는 가벼우면서도 단단한 탄소섬유 재질로 제작되어 있어 더욱 주목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에어로 모빌 측은 기존 2.5버전에서 더욱 업그레이드한 3.0버전을 완성했다. 로텍스 912 엔진 장착으로 도로에서는 최대 160㎞, 비행 중에는 최대 200㎞의 속력을 낼 수 있는 성능에 외형도 더욱 세련되게 디자인됐다. 날개를 축소하면 일반 공간에 주차가 가능하며 주유소 가솔린 연료만으로 도로주행, 비행이 모두 가능하다. 최대 탑승인원은 2명이다. 에어로 모빌에 따르면, 이번 3.0 버전은 항공 전문가들로부터 실제 상용화가 가능할 만큼 성능이 우수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비행 후 도로 주행 모드로 전환 시 날개 접힘 부분에 오류가 발생해 이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에어로 모빌 측은 해당 3.0 프로토타입 버전을 이달 29일 오스트리아에서 개최되는 파이오니어스 페스티벌(Pioneers Festival)에서 첫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본격 시장 출시를 위한 대량 생산준비까지 완료됐다고 에어로 모빌 측은 덧붙였다. 사진·영상=AeroMobil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렉서스, 소형 크로스오버 SUV NX300h 출시

    렉서스, 소형 크로스오버 SUV NX300h 출시

    렉서스가 브랜드 최초의 콤팩트 크로스오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NX300h를 국내 출시했다. 렉서스는 6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신차 발표회를 열고 NX300h를 공개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인 NX300h는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강화 전략에 따라 내년 출시 예정인 2.0ℓ 가솔린 터보 모델인 NX200t에 앞서 한국 시장에 먼저 선보여졌다. 국내 판매 트림은 수프림(가격 5680만원)과 이그제큐티브(6380만원) 두 종류다. NX300h 도입에 따라 렉서스는 해치백 CT200h, 중형 세단 ES300h, 중형 스포츠세단 GS450h, 대형 크로스오버 SUV RX450h, 플래그십 세단 LS600hL 등 총 6개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춰 국내 최다 하이브리드 라인업 보유사로서의 위상을 굳혔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 렉서스 사장은 “ES300h와 함께 NX300h를 쌍두마차로 내세워 한국 고급 자동차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S300h(수프림 모델 5630만원)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유럽 디젤차가 휩쓸고 있는 최근 수입차 시장에서 디젤이 아닌 차량으로는 거의 유일하게 베스트셀링카 10위 안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요시다 사장은 “NX300h는 ES300h와 비교할 때 4륜구동 시스템을 기본으로 장착하면서도 가격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맞춰 가격경쟁력을 극대화했다”며 “내년에 내놓을 예정인 가솔린 터보 모델 NX200t와 합쳐 연간 1000대 가량을 판매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렉서스는 멋진 도심형 고급 스포츠카를 의미하는 ‘프리미엄 어반 스포츠 기어’를 콘셉트로 2009년 NX 모델의 첫 개발에 들어간 뒤 5년 여만에 개성있는 외관과 기능성 높은 내부, 다양한 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룬 소형 SUV를 탄생시켰다. 2.5ℓ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NX300h에는 렉서스의 고급 SUV인 RX에 탑재된 가변식 4륜구동 시스템 E-포가 기본 장착돼 평지, 눈길, 빙판길, 코너링 등의 상황에 맞춰 앞뒤 바퀴의 구동력을 적절히 배분, 조종 안정성을 구현한다. 공인연비는 12.6㎞/ℓ(복합연비 기준)다. 차의 흔들림을 감지해 노면 상태에 따라 구동용 모터의 토크를 세밀히 제어, 차체 요동을 억제하는 스프링 하중 감쇄 제어시스템도 렉서스 최초로 장착됐다. 이밖에 후진시 레이더를 이용해 차량 후면 사각지대를 감지하는 후측방경고시스템, 차선변경시 안전성을 높이는 사각지대 감지장치 등 안전시스템도 적용됐다. 길이 4630㎜, 너비 1845㎜, 높이 1640㎜로 이뤄진 외관은 도심 주행에 어울리는 크로스오버 SUV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민첩한 느낌을 부각시키는 한편 로빔과 하이빔을 일체형으로 구성한 3렌즈 풀LED 전조등, 화살촉 형상의 주간주행등, 스마트키를 휴대하고 차에 접근하면 은은하게 빛을 밝히는 시스템 등을 채택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인테리어엔 렉서스 최초의 첨단 터치패드식 차세대 리모컨, 케이블 연결 없이 휴대용 기기를 올려놓는 무선 휴대전화 충전시스템 등을 적용한 것이 눈길을 끈다. 아울러 앞좌석을 오목한 구조로 만들어 뒷좌석에 넉넉한 무릎 공간을 제공하고, 뒷좌석을 눕히지 않고도 골프백을 최대 4개까지 수납할 수 있도록 실내공간을 여유있게 제작했다. 또 60대 40으로 분할할 수 있는 접이식 뒷좌석에는 세계 최초로 파워폴딩(이그제큐디브 모델 한정) 기능을 집어넣어 시트 좌우, 운전석, 트렁크에 달린 버튼만 누르면 뒷좌석을 다양하게 움직일 수 있게끔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작지만 강한 차로 유럽시장 파고든다

    작지만 강한 차로 유럽시장 파고든다

    한국 완성차들이 까다로운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다운사이징 전략을 선택했다. 경차 중심인 유럽시장에서 경쟁하려면 한국 시장에서처럼 덩치 큰 차로는 승부를 겨룰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쌍용자동차는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모터쇼에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100(프로젝트명)의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콘셉트카라는 이름이 붙였지만 내년 1월 출시되는 쌍용차의 차세대 전략 모델이다. 쌍용차가 2011년 인도 마힌드라 그룹에 인수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신차다. 파리모터쇼 공개명은 ‘XIV-에어’와 ‘XIV-어드벤처’다. 쌍용차는 국내에서 생산된 SUV 차량 중 가장 소형 엔진에 해당하는 1600㏄ 가솔린과 디젤 엔진을 장착했다. 지금까지 2000㏄급 이상 SUV와 대형 세단인 체어맨만 생산하던 쌍용차 입장에서는 도전이다. 수동변속기 선호도가 높은 유럽시장을 위해 수동 모델도 선보였다. 이유일 쌍용차 사장은 “엔진 등을 다운사이징을 했지만 출력은 높여 힘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지 않도록 했다”면서 “유럽 배출가스기준인 유로6를 충족하면서도 차량자세제어시스템(ESP), 타이어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 7개의 에어백 등 안전성은 오히려 강화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내년 X100을 유럽에 수출해 연 1000대 이상 팔리는 유럽 내 수출국가 수를 2배(4→8개국)로 늘릴 예정이다. 현대차도 유럽 현지 소형 전략모델인 신형 ‘i20’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철저히 유럽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독일 뤼셀스하임 유럽 연구소에서 개발된 전략형 모델이다. 신형 i20 역시 가솔린 모델 1250㏄와 1400㏄, 디젤은 1100㏄와 1400㏄라는 비교적 작은 엔진을 달았다. 하지만 기존 모델에 비해 차체는 40㎜, 차폭은 24㎜ 넓혔다. 기아차도 유럽에서 판매 중인 소형차 ‘벤가’와 ‘프라이드’(현지명 리오) 업그레이드 모델 등을 파리모터쇼 전면에 내세웠다. 국내완성차 업계는 소형 신차를 전면에 내세워 유럽시장에서의 부진을 만회하겠다는 계획이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올 1∼8월 누적 판매대수는 현대차가 지난해 1.2% 감소한 28만 1147대를 기록했고, 기아차는 5.1% 늘어난 23만 6047대를 판매했다. 현대와 기아차를 합친 전체 점유율도 6.6%에 그친다. 같은 기간 순위권 밖인 쌍용차의 판매 대수는 8587대에 불과하다. 파리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쌍용차, 2014 파리모터쇼서 ‘X-100’ 콘셉트카 공개

    쌍용차, 2014 파리모터쇼서 ‘X-100’ 콘셉트카 공개

    쌍용자동차가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파리모터쇼에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100(프로젝트명)의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내년 초 출시되는 X-100은 쌍용차의 차세대 전략 모델로, 쌍용차가 2011년 인도 마힌드라 그룹에 인수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신차이다. 쌍용차는 본격 출시에 앞서 X-100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콘셉트카 ‘XIV-에어’와 ‘XIV-어드벤처’ 2종을 선보였다.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부터 3년 동안 국내외에서 꾸준히 선보인 ‘XIV 시리즈’의 종결 편인 셈이다. 이번에 공개된 XIV-에어는 승객석 머리 윗부분만 열리는 ‘타르가 톱(Targa Top)’ 구조로, 도심 속에서 바람을 느끼며 운전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점이 특징이다. XIV-어드벤처는 루프 캐리어 등 야외활동 장비를 쉽게 장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쌍용차는 “언제든지 드넓은 자연 속으로 떠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차량에 탑재된 엔진은 1.6ℓ가솔린 및 디젤 엔진으로 유로6(유럽연합 자동차 유해가스 배출기준)를 충족한다. 변속기는 6단 수동과 6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했다. 6단 수동변속기는 정차 때에는 자동으로 엔진을 멈추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면 자동으로 시동이 걸리는 스톱-스타트 기능이 탑재됐다. 차량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는 장치인 차량자세제어시스템(ESP), 타이어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개의 에어백 장착 등을 통해 안정성도 강화했다. 이유일 쌍용차 사장은 “파리모터쇼를 기점으로 내년 초 출시를 앞둔 X-100을 알리는 동시에 유럽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럽의 SUV 시장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전체 자동차 판매 감소에도 2009년 이래 5년 연속 높은 판매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들어 7월까지 유럽시장에서 SUV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한 152만대가 팔렸고 시장 점유율도 19%에 달한다. 특히 준소형급 SUV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내년에 X100 등 신규 차종을 투입해 연간 1천대 이상 팔리는 유럽내 수출국가를 현재 스페인, 벨기에, 이탈리아, 영국 4개국에서 프랑스, 독일, 스위스 등을 포함해 8개국으로 늘릴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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