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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주일 만에 확진 더블링… 국내 재유행 현실화 무게

    1주일 만에 확진 더블링… 국내 재유행 현실화 무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2만명에 육박하면서 증가세가 가시화하고 있다. 정부는 6일 “증가세가 재유행으로 이어질지에 대해 전문가들과 시뮬레이션 검토를 하고 있으며, 조만간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재유행으로 갈지 추이를 좀더 지켜봐야 한다”던 일주일 전과 달리 ‘재유행 현실화’에 좀더 무게가 실렸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 9371명으로 지난달 29일(1만 455명)의 1.85배, 2주 전인 같은 달 22일(8978명)의 2.15배 수준이다. 1주일 새 확진자가 두 배로 늘어나는 ‘더블링’에 가깝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지난 7일간 평균 확진자 수는 1만 1949명으로, 하루 평균 확진자 발생이 15주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1만명을 초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재유행 규모 예측 결과는 나오지 않았으나, 올해 초 오미크론 대유행 못지않은 힘든 국면이 펼쳐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우선 2~4월 오미크론 대유행을 이끈 BA.2보다 전파 속도가 35.1% 빠른 BA.5가 우세종이 돼 여름철 유행을 이끌 전망이다. BA.5의 국내 검출률은 지난주 7.5%였는데 이번 주 24.1%로 증가했다. 자연감염과 백신접종으로 얻은 면역력은 점점 떨어지고 있는데 BA.5는 면역회피 성향까지 있다. 방역 당국은 국내 유행 확산 속도가 더 빨라지고, 예측을 웃도는 수준으로 재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거리두기 등 방역조치를 다시 가동하더라도 이미 일상회복에 익숙해진 국민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실천할지가 미지수다. 증가세가 심상치 않자 정부는 재유행에 대비해 분만·투석·소아진료 등 특수병상과 응급병상 확보에 나섰다. 현재 특수병상은 투석 288개, 분만 250개, 소아진료 246개가 마련돼 있다. 정부는 재유행으로 특수치료 수요가 급증할 경우 인접 시도(권역) 간 특수병상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박 반장은 “이미 한두 달 전부터 재유행에 대비해 방역·의료체계를 점검했다”며 “재유행이 시작된다면 어떤 식으로 방역·의료대응 조치를 변화시킬지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조만간 국내에서 우세종이 될 BA.5 앞에선 기존 백신 접종으로 얻은 면역도 무용지물일 수 있어 개량 백신 도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질병관리청은 “개량 백신 개발동향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개량 백신이 개발되면 신속히 도입하려고 각 제약사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화이자가 개발 중인 오미크론 변이용 백신은 10월에야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 [속보] 오후 9시까지 전국 1만7507명 확진…지난주 수요일 두 배 가까워

    [속보] 오후 9시까지 전국 1만7507명 확진…지난주 수요일 두 배 가까워

    코로나19 유행이 증가세로 전환된 가운데 6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만70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만750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1만8606명)보다 1099명 줄었다. 그러나 지난 4일(1만7146명)부터 사흘 연속 1만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이날 오후 9시까지 확진자 수는 1주 전인 지난달 29일(9076명)보다 8431명 늘어 1.9배, 2주 전인 지난달 22일(7053명)보다는 1만454명 많아 2.5배를 기록했다.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 이후 꾸준히 감소하던 코로나19 유행은 지난달 말부터 반등하더니 약 1주일 단위로 더블링(2배로 증가)이 발생하는 등 뚜렷한 증가세가 나타나고 있다. 정부는 확진자 발생 규모가 증가세로 전환된 것이 분명해 보인다며 재유행에 돌입하는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7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2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426명(59.6%), 비수도권에서 7081명(40.4%) 나왔다.
  • 신규확진 2만명 육박…이재갑 “이르면 다음달 중순 최대 20만명”

    신규확진 2만명 육박…이재갑 “이르면 다음달 중순 최대 20만명”

    코로나19 유행이 증가세로 돌아선 가운데 6일 2만명에 육박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이르면 내달 중순 확진자가 최대 20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 9371명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5월 25일(2만 3945명) 이후 42일 만에 가장 많다고 덧붙였다. 전날 집계치(1만 8147명)에서 1224명 늘었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9일(1만455명)의 1.85배이며 2주 전인 같은달 22일(8978명)의 2.15배 수준이다.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정점을 찍은 이후 꾸준히 감소하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7일(3423명) 저점을 찍은 뒤 반등하고 있다.이에 대해 이재갑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앵커가 “재유행이 시작됐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이 교수는 확산 규모에 대해서는 “빠르면 8월 중순이나 8월 말, 늦으면 9월달이나 10월쯤 10만~20만 명 정도까지 확진자가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아직 감염 안 된 사람들이 이번 유행이 커지면 많이 감염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  특히 이 교수는 60대 이상 고령층이 피해를 볼 수 있다고 봤다. 이 교수는 “오미크론의 약간 변형된 하위 변이가 유행을 하고 있다”면서 “전파력은 오리지널 오미크론보다 훨씬 강하다. 하지만 치명률 부분은 아주 유난하게 높거나 위중증화가 높지는 않은 걸로 예측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그럼에도) 60대 이상 어르신들, 특히 요양원, 요양병원에 계신 분들이 사망할 수도 있으니까 지금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코로나 재유행 현실화… 방역사령탑은 공석

    코로나 재유행 현실화… 방역사령탑은 공석

    코로나19 오미크론 세부 변이 BA.5가 조만간 우세종이 돼 여름철 재유행을 이끌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리던 BA.2보다 전파 속도가 35.1% 빠르고 면역 회피도 가능한 변이다. 줄곧 감소하던 확진자 수가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여름철 재유행의 초입에 들어섰다는 우려가 나오지만 방역 사령탑인 보건복지부 장관 자리는 5일까지 42일째 공석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에서 “BA.5의 국내 검출률이 지난주 7.5%였는데, 이번 주 24.1%로 크게 증가했다”며 “조만간 BA.5의 우세종화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국내 유행 확산 속도도 빨라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 8147명이다. 지난 5월 26일 이후 40일 만에 가장 많은 환자가 나왔다. 3월 셋째 주 이후 줄곧 감소하던 주간 신규 확진자 수도 15주 만에 다시 증가했다. 지난주(6월 26일~7월 2일) 주간 신규 확진자는 5만 9844명(일평균 8549명)으로, 전주보다 21.2% 늘었다. 임숙영 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여름철 활동량 증가, BA.5 검출률 증가,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력 감소 등으로 예측을 웃도는 수준의 재확산 가능성도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호영·김승희 후보자가 잇따라 낙마하면서 권덕철 전 장관의 퇴임(5월 25일) 이후 복지부 장관 공백을 1·2차관이 메우고 있다. 인사권을 행사할 수장이 없어 방역 실무를 지휘하는 보건의료정책실장(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 겸임)과 예산 담당 기획조정실장도 공석이다. 이런 상황에서 새 장관 후보자가 지명돼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취임하기까지 한 달을 더 버텨야 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1·2차관의 업무 부담이 너무 크고, 보건의료정책실장의 방역 업무를 국장급이 대신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조직을 완벽하게 컨트롤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코로나19 대응만이 아니다. 다른 관계자는 “장관이 와야 연금개혁부터 준비할지 다음에는 무엇을 할지 추진 계획을 세우는데 지금은 우선 추진 과제가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 BA.5변이 우세종 가능성...재유행 현실 됐는데 보건수장 42일째 공석

    BA.5변이 우세종 가능성...재유행 현실 됐는데 보건수장 42일째 공석

    코로나19 오미크론 세부변이 BA.5가 조만간 우세종이 돼 여름철 재유행을 이끌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리던 BA.2보다 전파 속도가 35.1% 빠르고, 면역 회피도 가능한 변이다. 줄곧 감소하던 확진자 수가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여름철 재유행의 초입에 들어섰다는 우려가 나오지만 방역 사령탑인 보건복지부 장관 자리는 5일까지 42일째 공석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에서 “BA.5의 국내 검출률이 지난주 7.5%였는데, 이번 주 24.1%로 매우 증가했다”며 “조만간 BA.5의 우세종화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국내 유행 확산 속도도 빨라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 8147명이다. 지난 5월 26일 이후 40일 만에 가장 많은 환자가 나왔다. 3월 셋째 주 이후 줄곧 감소하던 주간 신규 확진자 수도 15주 만에 다시 증가했다. 지난주(6월 26일~7월 2일) 주간 신규 확진자는 5만 9844명(일평균 8549명)으로, 전주보다 21.2% 늘었다. 임숙영 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여름철 활동량 증가, BA.5 검출률 증가, 시간 경과에 따르면 면역력 감소 등으로 예측을 웃도는 수준의 재확산 가능성도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호영·김승희 후보자가 잇따라 낙마하면서 권덕철 전 장관이 퇴임(5월 25일) 이후 복지부 장관 공백을 1·2차관이 메우고 있다. 인사권을 행사할 수장이 없어 방역 실무를 지휘하는 보건의료정책실장(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 겸임)과 예산 담당 기획조정실장도 공석이다. 이런 상황에서 새 장관 후보자가 지명돼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취임하기까지 한 달을 더 버텨야 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1·2차관의 업무 부담이 너무 크고, 보건의료정책실장의 방역 업무를 국장급이 대신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조직을 완벽하게 컨트롤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코로나19 대응만이 아니다. 다른 관계자는 “장관이 와야 연금개혁부터 준비할지, 다음에는 무엇을 할지 추진계획을 세우는데, 지금은 우선 추진 과제가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대통령 임기 초반, 이른바 ‘허니문 기간’에 개혁과제나 의미있는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사령탑이 없어 골든타임이 흘러가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세 번째 장관 후보를 맞아야 하는 복지부 청문팀은 곤혹스런 표정이다. 대변인실을 중심으로 약 10여명 직원이 두 달 가까이 후보자들의 각종 비위 의혹 해명에 매달리고 있다.
  • [속보] 코로나 다시 증가세 “전국민 4차접종 논의”

    [속보] 코로나 다시 증가세 “전국민 4차접종 논의”

    코로나19 유행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5일 신규 확진자는 1만8000명대로 급증했다. 주간 신규 확진자는 전주 대비 2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6월 5주(6.26∼7.2) 주간 확진자 수는 5만9844명(일평균 8549명)으로 전주(4만9377명) 대비 21.2% 늘었다.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는 줄곧 감소하다가 15주 만에 다시 증가했다. 감염재생산지수(Rt)도 1.05로 지난 3월 4주(1.01) 이후 14주 만에 처음으로 1 이상을 기록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환자 1명이 주변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수치화한 지표로, 1 이상이면 유행이 확산하고 1 미만이면 유행이 억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20대에서 가장 높은 발생률(일평균 28.6명)이 나왔고, 전체 발생 중 연령대별 비중도 20대가 22.2%(1만3307명)로 가장 높았다. 방대본은 코로나19 재유행 발생을 경계했다. 백신접종과 오미크론 대유행 자연감염으로 획득한 면역이 시간 경과로 약화된 것이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방대본은 “최근 방역 상황의 변화에 따라 4차접종에 관한 사항을 전문가들과 논의하고 있다. 논의 후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통해 4차접종에 관한 사항이 결정되면 구체적인 접종계획과 일정을 안내하겠다”고 설명했다.
  •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15주 만에 증가…세부변이 276건 추가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15주 만에 증가…세부변이 276건 추가

    코로나19 유행이 다시 증가세로 전환되면서 주간 신규 확진자가 전주 대비 2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도 1주일새 276건이 추가로 검출됐다.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6월 5주(6.26∼7.2) 주간 확진자 수는 5만 9844명(일평균 8549명)으로 전주(4만 9377명) 대비 21.2% 늘었다.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는 3월 3주(282만 2000명) 이후 줄곧 감소하다가 15주 만에 다시 증가했다. 감염재생산지수(Rt)도 1.05로 지난 3월 4주(1.01) 이후 14주 만에 처음으로 1 이상을 기록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환자 1명이 주변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수치화한 지표로, 1 이상이면 유행이 확산하고 1 미만이면 유행이 억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8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일평균 발생률이 전주 대비 증가했다. 특히 20대에서 가장 높은 발생률(일평균 28.6명)이 나왔고, 전체 발생 중 연령대별 비중도 20대가 22.2%(1만 3307명)로 가장 높았다. 6월 5주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수는 50명으로 전주(42명)보다 19.0% 증가했다. 주간 사망자 수는 46명으로 전주(89명)보다 48.3% 줄었다. 전국 중환자·준중환자 확보 병상은 지속적으로 감축되고 있지만 여전히 10% 미만의 낮은 병상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국 5.2%,준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1%다. 코로나19 위험도는 상향되지 않았다. 6월 5주 코로나19 위험도는 전국·수도권·비수도권 모두 ‘낮음’으로 평가됐다. 코로나19 위험도는 5월 3주(15∼21일)부터 7주 연속으로 ‘낮음’을 유지했다. 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는 1주일새 276건 추가로 검출됐다. 이는 지난주(255건)보다 소폭 늘어난 수치다. 방대본은 이날 오미크론 BA.2.12.1 55건, BA.4 36건, BA.5 185건의 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를 지난주 추가로 확인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가 확인된 세부계통 변이 중 209건은 국내 감염 사례며, 67건은 해외 유입사례다. 세부계통 변이 중에서 BA.5의 검출률이 높아진 것이 눈에 띈다. BA.5의 검출률은 28.2%(국내 24.1%,해외 49.2%)로, 1주일 전(10.4%)의 2.7배로 증가했다. 그 사이 BA.2, BA.2.3의 검출률은 각각 9.1%포인트, 12%포인트 줄었다. BA.5는 우세종이던 BA.2(스텔스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높으면서 기존 백신의 방어력이나 앞선 감염에 의한 면역을 회피하는 특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대본은 코로나19 재유행 발생도 경계했다. 방대본은 “여름철 활동량 증가, 면역 회피가 높은 오미크론 변이(BA.5) 검출률 증가,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력 감소 등 영향으로 재확산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휴가지 등에서 개인방역·환기 등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 확진자 이틀째 1만명대… 커지는 재유행 우려

    확진자 이틀째 1만명대… 커지는 재유행 우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 이틀 연속 1만명대를 기록했다. 통상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줄어 주중보다 신규 확진자가 감소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코로나19 유행이 다시 반등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 59명으로 전날 1만 715명보다는 656명 줄었다. 지난달 10일 9310명에 이어 줄곧 1만명 미만을 유지했던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1만 455명으로 올라섰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한계에 이른 것으로 판단된다며 당분간 증감의 흐름이 반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환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인 감염재생산지수도 6월 4주차까지 13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하다 6월 28일 1로 올랐다. 감염재생산지수가 1 이상이면 유행 확산, 1 미만이면 유행 억제를 의미한다. 백신 접종과 자연 감염으로 인한 면역력이 감소하면서 확진자가 다시 증가세로 반전되는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확진자 증가와 재유행 위험성을 경고하며 고령층과 면역 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 조치와 추가 접종 시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앞서 정부는 올여름이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도화선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 코로나19 신규확진, 이틀 연속 1만명대… 유행 반등하나

    코로나19 신규확진, 이틀 연속 1만명대… 유행 반등하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 이틀 연속 1만명대를 기록했다. 통상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줄어 주중보다 신규 확진자가 감소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코로나19 유행이 다시 반등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 59명으로 전날 1만 715명보다는 656명 줄었다. 지난달 10일 9310명에 이어 줄곧 1만명 미만을 유지했던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1만 455명으로 올라섰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한계에 이른 것으로 판단된다며 당분간 증감의 흐름이 반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환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인 감염재생산지수도 6월 4주차까지 13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하다 6월 28일 1로 올랐다. 감염재생산지수가 1 이상이면 유행 확산, 1 미만이면 유행 억제를 의미한다. 백신 접종과 자연 감염으로 인한 면역력이 감소하면서 확진자가 다시 증가세로 반전되는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확진자 증가와 재유행 위험성을 경고하며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 조치와 추가 접종 시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앞서 정부는 올 여름이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도화선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유럽에서는 이미 지난 5월 중~6월 초를 기점으로 확진자가 다시 늘고 있다. BA.4, BA.5 등 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가 확산하고 여름철 이동량이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국내에서도 지난달 25일까지 검출된 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가 누적 550건에 이른다. 이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255건은 지난달 19~25일에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국제선 증편으로 해외 유입 확진자가 늘면서 BA.4, BA.5 변이가 국내로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한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지난달 24일 113명을 기록한 이후 줄곧 하루 100명 이상 집계되고 있다. 해외 입국자 증가에 따른 원숭이두창 확산도 안심할 수는 없다. 지난달 21일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 판정 이후 아직까지 추가 전파사례는 확인된 게 없다. 하지만 국제통계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를 보면 지난 1일(현지시간) 기준 세계 50여개국에서 확진 사례가 6100건을 넘어섰고, 유럽에서는 감염 건수가 2주 동안 3배 급증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달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 여부를 판단할 긴급회의를 열었지만 아직까지 필요한 조치는 아니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지난 1일(현지시간) 한스 클루주 WHO 유럽사무소장은 성명에서 “정부와 시민사회가 원숭이두창이 지역을 넘어 자리잡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을 강화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 [속보] 부산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증가세 전환

    [속보] 부산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증가세 전환

    부산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감소세가 주춤하더니 1일에는 증가했다. 부산시는 1일 하루 60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전날 확진자 584명보다 23명 증가했고, 1주일 전인 지난달 24일 확진자 398명보다는 200명 늘었다. 부산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675명에서 28일 595명으로 감소한 뒤 29일 586명, 30일 584명으로 크게 줄어들지 않았고, 1일에는 오히려 증가세로 전환했다. 2일에는 오후 2시까지 366명이 확진돼 전날 같은 시간대 확진자 298명보다 68명 늘었다. 또 1주일 전인 지난달 25일 같은 시간대 확진자 253명보다 110여명 증가했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110만4386명으로 집계됐다. 다행히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지난달 22일부터 열흘째 발생하지 않았다. 2일 0시 현재 위중증 환자는 5명으로 유지됐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5%를 기록했다. 부산시는 일반 의료대응 체계로의 단계적 전환에 따라 2일 0시부터 감염병 전담병원 중등증 병상 9개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3136명으로 집계됐다.
  • 5월 투자·생산 선방… 기업 체감경기는 악화

    5월 투자·생산 선방… 기업 체감경기는 악화

    5월 국내 산업생산과 투자가 증가세로 전환되면서 지표상 경기 회복세가 다시 이어졌다. 4월 생산·투자·소비가 트리플 감소하던 흐름을 일부 반등시킨 것이다. 다만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의 우려로 기업들의 경기 체감지수는 3개월 만에 다시 나빠졌다. 통계청은 30일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서 5월 전산업 생산지수가 117.1(2015년=100)로 지난달보다 0.8%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산업 생산은 3월 1.6% 늘었다가 4월 0.9% 줄었으나 5월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서비스업 생산이 1.1% 늘며 전산업 생산 증가를 주도했다 지출 측면에서는 5월 설비투자가 지난달보다 13% 증가했다. 2월 5.6%, 3월 2.3%, 4월 7.6% 등 3개월 연속 감소하던 흐름을 되돌렸다. 4월 0.1% 감소했던 건설투자도 5월 5.9% 증가했다. 재화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3월 0.7%, 4월 0.2%, 5월 0.1% 줄며 세 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다만 재화 소비와 서비스 소비를 합친 전체 소비는 개선됐다고 통계청이 설명했다.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02.2로 지난달보다 0.1포인트 올랐다. 향후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99.4로 0.1포인트 올랐다. 각각 2개월, 10개월 연속 하락세를 끊었다. 반면 한국은행이 이날 발표한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서 이달 모든 산업의 업황 실적 BSI는 5월보다 4포인트 떨어진 82로 집계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의 영향으로 지난 4월 반등해 5월에도 같은 수준을 유지하던 BSI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다시 고꾸라졌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모두 하락했지만, 세부 업종 가운데 예술·스포츠·여가업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관련 소비 증가 등으로 BSI가 15포인트나 뛰었다. 김대진 한은 경제통계국 기업통계팀장은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 부담 가중, 물가 상승과 주요국의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로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나빠졌다”고 설명했다.
  • 20일만에 확진자 1만명 넘었다…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허가

    20일만에 확진자 1만명 넘었다…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허가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20일 만에 1만명을 넘었다. 방역당국은 재유행의 시작은 아니라면서도 실내 환기 등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지난 9일 이후 20일 만에 1만명이 넘는 1만 463명이었다. 환자 1명이 감염시키는 인원을 뜻하는 감염재생산지수도 1.0까지 올랐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는 코로나 유행이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전환됐음을 의미한다”면서 “유럽에서는 BA.4, BA.5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여름 휴가철 이동량 증가로 코로나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여름 이동량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방역 당국은 의료체계 대응 여력이 충분해 국내 방역이나 입국시 검역 조치를 강화할 필요는 없다는 입장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재유행이라고 판단하기 어렵고 하루 7000~8000명 수준의 정체 국면으로 진입하는 양상”이라면서도 “밀폐된 공간은 자주 환기하는 등 방역수칙을 지키고 60세 고령층은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SK바이오사이언스사의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의 품목 허가를 결정했다. ‘국내 1호’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은 18세 이상에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며 냉장보관(2~8도)이 가능해 초저온 유통장비가 없는 지역에도 유통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3중 자문 절차를 거쳐 안전성과 효과성을 검증했다”면서 “기초접종에 대해 허가가 났으며 추가접종에 대한 임상실험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일 만에 1만명 넘어…“유행 증가세”

    [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일 만에 1만명 넘어…“유행 증가세”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0일 만에 1만명 이상 발생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2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열고 “오늘은 지난 6월 9일 이후 20일 만에 처음으로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9일 1만 2155명이 발생한 이후 줄곧 네 자릿수를 유지해왔다. 이 총괄조정관은 “감염재생산지수도 4월 말 0.7까지 떨어졌다가 최근 계속 증가해 어제(28일) 1.0까지 올랐다”면서 “감염재생산지수가 1을 넘었다는 것은 코로나 유행이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전환됐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도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고, 여름 이동량 증가로 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여름철, 코로나 확산을 억누르기 위한 주의와 경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 ‘방역 비상’ 코로나 재유행 조짐…원숭이두창 백신도 시급

    ‘방역 비상’ 코로나 재유행 조짐…원숭이두창 백신도 시급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바이러스 확산성이 높은 여름철을 맞아 재유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동시에 원숭이두창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한 원숭이두창용 백신 도입도 시급한 상태다. 26일 기준 포르투갈은 4월 말 800명대로 떨어졌던 코로나19 확진자가 5월 중순 들어 2000명대로 급증했고 지난 23일엔 1400명대를 기록했다.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등 다른 유럽 국가들도 이달 초를 기점으로 확진자 수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함께 여름 휴가철 이동량이 증가하면서 다시 유행이 번지는 양상이라고 외신들은 분석하고 있다. 국내 사정도 최근 유행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최근 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6월 둘째주(6월 4∼10일) 9697명에서 셋째주(6월 11∼17일) 7717명, 넷째주 7062명(6월 18∼24일) 등으로 감소 폭이 작아졌다. 그러다 지난 24일 신규 확진자는 7227명으로 1주 전(17일 7195명)보다 32명 늘었다. 방역당국은 “최근 감소세가 둔화하는 경향이 나타난다”면서도 “당분간 소폭의 증감을 반복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지난 22일 중대본 회의에서 “올해 여름은 코로나 재유행의 도화선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고 말한 바 있다.한편 세계 각국에서 확산하는 원숭이두창이 최근 국내로도 최초 유입되면서 예방백신의 신속한 도입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현재 정부는 3세대 원숭이두창 백신을 신속히 도입하고자 제조사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또 유일하게 원숭이두창 치료용으로 허가를 받은 테코비리마트 500명분도 7월 중 들여올 예정이다. 지난 22일 원숭이두창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정부는 우선 비축해둔 2세대 사람 두창 백신 3500만여명분으로 대응하고 있다. 원숭이두창 확진자와 접촉한 고위험·중위험자 중 희망자는 2세대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2세대 백신은 살아있는 바이러스의 독성을 약하게 만들어서 체내에 투여하는 생백신으로, 원숭이두창 예방 효과는 약 85%라고 알려져 있다. 다만 2세대 백신의 원숭이두창 예방 효과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없고, 접종 후 40년 이상이 지난 시기라 면역이 어느 정도 지속되는지 장담하기 어렵다. 2세대 백신은 원숭이두창용으로 직접 인정을 받진 않았으며 접종 방법이 까다로운 데다 부작용 가능성이 크다는 단점도 있어 3세대 백신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은 과거 사람 두창(천연두)에 적용했던 백신이나 기존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원숭이두창에 일정 수준 대응이 가능하고, 호흡기 감염병처럼 전파력이 크지 않아 과도한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때문에 2세대 백신과 기존 치료제로 우선 대응하되, 원숭이두창 예방 효과가 인정된 3세대 백신·치료제를 조속히 도입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 확진자 격리 4주 더

    확진자 격리 4주 더

    20일부터는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아도 요양병원·시설에서 면회를 할 수 있게 된다. 반면 확진자 의무 격리는 다음달 17일까지 4주 더 연장했다. 코로나19 감소세에 따른 일상회복과 재유행에 대비한 안정적 관리라는 다소 상충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조치라고 할 수 있다. 확진자가 7일 동안 격리해야 하는 조치를 연장한 건 하반기 재유행 이전에 최대한 안정적인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는 판단 때문이다. 특히 격리의무를 해제하거나 단축하면 확진자 감소세가 증가세로 돌아설 가능성을 우려한다. 김헌주 질병관리청 차장은 지난 17일 브리핑에서 “2021년 겨울 유행과 올해 오미크론 유행으로 형성된 면역효과가 4~6개월 후 저하되는 점, 그래서 올해 7~8월 이후 전파 위험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이 내놓은 예측에 따르면 격리 의무를 해제하면 8월 말에는 격리 의무를 유지할 때보다 확진자가 8.3배 늘어나고, 격리 기간을 3~5일로 줄이면 8월 말 확진자가 중간 수준으로 늘어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앞으로 사망자 숫자와 치명률 등 2개 핵심 지표와 유행예측, 초과 사망, 변이 바이러스, 의료체계 대응 역량 등 4개 보조지표를 바탕으로 4주 단위로 격리 의무 해제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요양병원·시설의 방역 조치는 완화한다. 접촉 면회 기준을 없애 누구나 제한 없이 면회를 할 수 있고, 4차 접종자나 2차 이상 접종 후 확진된 이력이 있는 입소·입원자의 외출이나 외박도 가능해진다. 신규 입원·입소자에 대한 검사도 현재는 첫날과 3일째 등 2차례 PCR 검사를 받고 4일간 격리해야 하지만 앞으로는 입원할 때 1회 검사를 받고 음성이 확인되면 바로 입원·입소할 수 있도록 했다.
  • 요양병원 접종 없이 면회 가능…확진자 7일 격리의무 4주 연장

    요양병원 접종 없이 면회 가능…확진자 7일 격리의무 4주 연장

    20일부터는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아도 요양병원·시설에서 면회를 할 수 있게 된다. 반면 확진자 의무 격리는 다음달 17일까지 4주 더 연장했다. 코로나19 감소세에 따른 일상회복과 재유행에 대비한 안정적 관리라는 다소 상충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조치라고 할 수 있다. 확진자가 7일 동안 격리해야 하는 조치를 연장한 건 하반기 재유행 이전에 최대한 안정적인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는 판단 때문이다. 특히 격리의무를 해제하거나 단축하면 확진자 감소세가 증가세로 돌아설 가능성을 우려한다. 김헌주 질병관리청 차장은 지난 17일 브리핑에서 “2021년 겨울 유행과 올해 오미크론 유행으로 형성된 면역효과가 4∼6개월 후 저하되는 점, 그래서 올해 7∼8월 이후 전파 위험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이 내놓은 예측에 따르면 격리 의무를 해제하면 8월 말에는 격리 의무를 유지할 때보다 확진자가 8.3배 늘어나고, 격리 기간을 3~5일로 줄이면 8월 말 확진자가 중간 수준으로 늘어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앞으로 사망자 숫자와 치명률 등 2개 핵심 지표와 유행예측, 초과 사망, 변이 바이러스, 의료체계 대응 역량 등 4개 보조지표를 바탕으로 4주 단위로 격리 의무 해제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요양병원·시설의 방역 조치는 완화한다. 접촉 면회 기준을 없애 누구나 제한 없이 면회를 할 수 있고, 4차 접종자나 2차 이상 접종 후 확진된 이력이 있는 입소·입원자의 외출이나 외박도 가능해진다. 신규 입원·입소자에 대한 검사도 현재는 첫날과 3일째 등 2차례 PCR 검사를 받고 4일간 격리해야 하지만 앞으로는 입원할 때 1회 검사를 받고 음성이 확인되면 바로 입원·입소할 수 있도록 했다.
  • 격리의무해제 언제쯤 가능할까…실내마스크처럼 최후까지 남을 듯

    격리의무해제 언제쯤 가능할까…실내마스크처럼 최후까지 남을 듯

    코로나19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가 실내마스크 착용과 함께 방역조치 ‘최후의 보루’로 남을 가능성이 커졌다. 정부는 17일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의무를 향후 4주간 유지하기로 하면서 “유행상황을 좀 더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이유를 들었다. 앞으로 4주마다 코로나19 상황을 재평가해 의무 격리를 권고로 전환할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지만, 여름철 재유행과 새 변이의 출현 등 변수가 많아 이른 시일 내 해제 결정을 내리기는 어려워 보인다. 김헌주 중앙방역대책본부 제1부본부장은 “(유행상황이) 격리의무 해제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 지표를 충족했더라도 여러 전문가 의견수렴 절차가 필요해 전환시기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격리의무 해제 여부를 판단할 지표로 핵심지표 2개와 보조지표 4개를 제시했다. 핵심지표에 따르면 적어도 코로나19로 사망하는 사람이 일평균 10~20명 수준으로 줄어야 하고, 치명률은 인플루엔자(독감) 수준인 0.05~0.1%대로 떨어져야 한다. 인플루엔자 정도로 위험도가 떨어져야 격리의무 전환 여부를 검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유행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이바이러스도 발생하지 않아야 하고, 주간 위험도 평가는 4주 이상 ‘낮음’을 유지해야 하며, 격리의무를 해제해도 2~3개월 간은 유행이 증가하지 않는다는 예측결과가 나와야 한다. 다만 임숙영 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6개 지표를 모두 달성하면 자동으로 격리를 해제하거나 지표 중 가령 1%라도 달성하지 못하면 격리를 그대로 유지하는 등의 방식은 과학적 방식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지표를 기본으로 해서 상황을 지속적으로 평가할 예정이고, 어느 정도 일정범위에 들어오게 됐을 때 그 당시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역당국이 설정한 기준 지표가 충족되더라도 격리의무 해제 단계로 직행하지 않을 수도 있다. 격리의무를 3일 또는 5일로 단축하는 중간단계를 거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대다수 전문가가 하반기 재유행 가능성을 경고하는 상황에서 재유행 전 최대한 안정적인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는 게 방역당국의 판단이다. 지난해 겨울 유행과 올해 오미크론 유행으로 형성된 면역효과는 오는 7~8월이면 저하돼 전파 위험이 커지며, 여름을 무사히 넘기더라도 가을·겨울철 재유행은 피할 수 없다는 게 중론이다. 또한 하반기 4차 접종 계획도 마련할 예정인데, 그 때까지 의료체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돼야 접종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다. 격리의무를 유지할 요인은 많지만, 해제할 요인은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정부는 격리의무를 7일로 유지할 경우 감소세가 지속되고 8월 말에도 낮은 수준의 재증가가 예상되지만 격리의무를 해제하면 당장 내달부터 빠른 증가세로 전환돼 8월 말 8.3배까지 환자가 추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 격리의무 7일 유지…해제시 내달 빠른 증가, 8.3배 추가 발생

    격리의무 7일 유지…해제시 내달 빠른 증가, 8.3배 추가 발생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의무’를 4주간 연장하고, 앞으로 4주마다 재평가를 시행해 격리의무 전환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7~8월 이후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이어서 올해 내 격리의무 해제는 사실상 불가능해보인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7일 브리핑에서 “7일 격리의무 유지 시 유행 감소세가 지속되고 8월 말 낮은 수준의 재증가가 예상되지만, 격리의무 해제 시 7월부터 빠른 증가세로 전환돼 8월 말에는 격리의무를 유지했을 때보다 8.3배 많은 추가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격리의무 연장 배경을 설명했다. 앞으로 4주 단위 재평가를 할 때는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마련한 격리의무 전환 기준에 따라 판단할 계획이다. 전환 기준은 핵심지표와 보조지표로 구분했다. 각 지표를 종합·평가하게 된다. 핵심지표는 사망자 수, 치명률을 기준으로 했다. 사망자 수 기준은 일평균 사망자 수 10~20명 이하 또는 주간 사망자 수 50~100명 이하로 설정했고, 치명률은 인플루엔자의 치명률인 0.05~0.1% 범위로 관리되는 경우를 기준으로 잡았다. 핵심지표 외에 향후 유행 예측, 초과사망, 변이 바이러스, 의료체계 대응역량 등을 보조지표로 설정했다. 유행 예측 관련 지표는 격리 의무를 ‘권고’로 전환한 뒤 2명 중 1명 꼴로 자발적 격리(격리준수율 50%)를 한다고 가정해도 향후 2~3개월간 유행곡선이 반등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는 경우다. 초과사망 지표는 코로나19의 직·간접적 영향으로 사망한 초과사망자 수가 과거 3년간 최대 사망자 수 대비 5% 이내로 관리될 때를 기준으로 했다. 변이 바이러스 관련 지표는 유행 확산, 사망자 증가 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하는지 여부를 평가한다. 마지막으로 의료체계 대응역량은 주간 위험도 평가 결과가 4주 이상 ‘낮음’으로 나와야 안정적이라고 판단한다. 이렇게 핵심지표와 보조지표로 평가했을 때 현 상황은 기준 미달로 평가됐다. 핵심지표 중 사망자 수는 지표 기준에 근접하고 있으나, 이달 둘째 주는 주간 사망자가 113명이어서 아직 충분히 감소하지 않았다고 중대본은 판단했다. 치명률은 3월 0.1%, 4월 0.09%, 5월 0.07%로 지속적으로 하락해 지표 기준에 도달했다. 하지만 유행예측 결과 격리 해제시 신규확진자가 즉시 증가하고, 격리준수율이 70% 이상이어야 현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변이 바이러스 지표는 아직 주요 변이가 발생하지 않아 ‘달성’으로, 초과사망은 4월 초과사망이 최근 3년 최대 사망자 수 대비 40% 이상 높아 ‘미달성’, 의료대응 역량은 주간위험도 평가가 4주 연속(5월 셋째주~6월 둘째주) ‘낮음’으로 ‘달성’으로 평가됐다. 종합하면 핵심·보조 지표 총 6개 가운데 3개만 ‘달성’됐다. 김헌주 중앙방역대책본부 제1부본부장은 “사망자 수 등이 아직 충분히 감소하지 않았고, 유행 예측 결과 반등 가능성이 있는 점을 고려할 때 격리의무 전환은 신중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의무격리 기간을 3~5일로 단축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이럴 경우 8월 말 중간 수준 이상의 재증가가 예상된다고 다수의 연구진이 예측해 유지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3~4월 오미크론 유행으로 형성된 면역효과가 4~6개월이 지나면 떨어져 7~8월 이후 전파 위험이 커질 가능성도 고려했다. 김 부본부장은 “바이러스 배출량이나 배양기간을 볼 때 7일 격리기간을 유지하는 것이 안정적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있었다”면서 “유행상황을 좀 더 안정적으로 관리해 하반기 예방접종을 안전하게 이행하려면 현행 7일 격리의무 유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전남 여성농가 전국 최다… 지원 정책 시급

    전남지역 여성 농가인구가 지난해 15만 875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농협 조합원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여성 농업인의 지역사회 참여도를 높일 정책적 뒷받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통계청 농림어업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 농가인구는 28만 60명에서 29만 551명으로 3.7%(1만 491명) 늘었다. 이 중 여성은 지난해 15만 875명으로, 전년 14만 4280명에서 6595명 늘어 4.6% 증가했다. 전국 평균 여성 농가인구 비율은 50.3%였지만 전남은 51.5%로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다. 전남지역 여성 농가인구는 2016년 16만 9740명 이후 감소 추세를 보여 2020년 14만 4280명으로 줄었지만 지난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여성 농업인의 비중을 나타내는 지표 가운데 하나인 농협 여성 조합원 비율은 전남이 전국 9개 도 중에서 가장 높았다. 2020년 10월 기준 전체 조합원 29만 741명 가운데 전남지역 여성 조합원은 10만 5830명으로 36.4%를 차지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관계자는 “농촌 지역사회에서 경영주로 등록된 여성 농업인의 비율이 증가하는 등 지표상으로 보면 과거에 비해 나아진 것으로 보이지만, 농촌 지역에서 여성 농민의 역할 비중을 고려하면 양적 성장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에는 여성 농업인이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에 남편의 동의 없이도 공동경영주로 등록할 수 있게 제도가 정비되면서 여성의 공동경영주 등록이 더욱 활발해졌다. 하지만 등록 대상인 여성 농업인의 수에 견줘 공동경영주 등록 비율은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라고 연구원 측은 설명했다.
  • ‘고유가’에 빛난 친환경차…판매차 4대 중 1대는 ‘친환경차’

    ‘고유가’에 빛난 친환경차…판매차 4대 중 1대는 ‘친환경차’

    ‘고유가시대’에 친환경차가 자동차 산업의 ‘총아’로 급부상하고 있다.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이 친환경차 비중이 높아지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내수 판매도 처음으로 4만대를 돌파했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5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수출액이 1년 전과 비교해 18.9% 증가한 41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5월 실적으로는 사상 최고치로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5월 실적(39억 4000만 달러)을 상회했다. 이중 친환경차가 30.8%(12억 8000만 달러)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하면 46.1% 증가한 규모다. 자동차 전체 수출량은 18만 2869대(친환경차 4만 4854대)로 1년 전보다 19.1% 증가했다. 수출량과 금액이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한 것은 1년 만이다. 친환경차는 내수에서도 빛을 냈다. 내수 판매가 출고 적체로 지난해 5월보다 4.1% 감소한 14만 5464대에 떨어졌지만 친환경차는 45.3% 증가한 4만 1003대로 월간 판매대수로는 처음 4만대를 돌파했다. 석달 연속 최고치 기록도 경신했다. 친환경차 중 국산차는 92.1% 급증한 3만 197대, 수입차는 13.5% 감소한 1만 806대였다. 국산 전기차가 2배 이상 증가한 1만 1491대, 하이브리드차가 1만 7436대로 두 달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달 자동차 생산 규모는 30만 7048대로 1년 전보다 19.8% 늘었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기저효과와 조업일수가 늘면서 석달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완성차 업계의 생산량 확대로 18개월 만에 석달 연속 월 생산대수가 30만대를 넘겼고 1년 만에 두 자릿수 증가율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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