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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일기획도 메타버스에 뛰어들어

    최근 세계 광고 시장이 ‘메타버스 콘텐츠’ 중심으로 급성장하며 제일기획이 메타버스에서 새 성장동력 찾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일기획은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을 위해 전문 기업 이브이알스튜디오와 투자·사업 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170억원대로 알려졌다. 이브이알은 메타버스의 핵심 기술인 디지털 휴먼 및 디지털 가상공간 제작과 관련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게임 콘텐츠와 할리우드 영화의 시각특수효과(VFX)를 담당한 전문 기술 인력이 전체 직원의 80%에 이른다. 이런 역량에 힘입어 인공지능(AI) 가상인간·메타버스 공간 구축·실감형 콘텐츠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제일기획은 이번 투자를 통해 메타버스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사업 모델을 발굴한다. AI 가상인간 모델을 만들어 광고·전시·이벤트 등에 활용하거나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결합한 확장현실(XR) 공간에서 소비자가 제품이나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광고주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부터 메타버스 관련 조직을 구축한 유정근 제일기획 대표는 최근 “메타버스의 등장은 사업 영역 확대의 기회”라며 “국내외 메타버스 기업과의 협력, 투자 등을 통해 콘텐츠 제작 역량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 VR로 체험하는 ‘바이오 코리아’

    VR로 체험하는 ‘바이오 코리아’

    국내 최대 보건산업 행사인 ‘바이오 코리아 2022’가 개막한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 마련된 전시 부스를 찾은 관람객이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시뮬레이션 장비를 체험해 보고 있다. 올해가 17번째로 50개국 700여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13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보건의료 미래 혁신 기술’을 주제로 바이오헬스산업 기술의 변화와 방향을 모색한다.
  • VR로 체험하는 ‘바이오 코리아’

    VR로 체험하는 ‘바이오 코리아’

    국내 최대 보건산업 행사인 ‘바이오 코리아 2022’가 개막한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 마련된 전시 부스를 찾은 관람객이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시뮬레이션 장비를 체험해 보고 있다. 올해가 17번째로 50개국 700여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13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보건의료 미래 혁신 기술’을 주제로 바이오헬스산업 기술의 변화와 방향을 모색한다.
  • 제일기획도 올라탄 메타버스…이브이알스튜디오 170억 투자

    제일기획도 올라탄 메타버스…이브이알스튜디오 170억 투자

    제일기획이 메타버스 전문기업 이브이알스튜디오와 손잡고 메타버스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선다. 제일기획은 이브이알과 투자 및 사업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170억원 규모로 전해졌다.2016년 설립된 이브이알은 메타버스 핵심 기술인 디지털 휴먼과 디지털 가상공간 제작과 관련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세계적 게임 콘텐츠와 할리우드 영화의 시각특수효과(VFX)를 담당한 전문 기술 인력이 전체 직원의 약 80%를 차지한다. 이브이알은 전문가 역량을 기반으로 디지털 휴먼, 메타버스 공간 구축, 실감형 콘텐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배우 김수현의 디지털 휴먼 사업을 비롯해 디지털 아이돌, 가상 인플루언서 등 영화나 광고, 게임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전시회에서는 영화 ‘기생충’의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선보였고, 간송미술관을 소재로 한 ‘보화각VR’, 세계 최초 4DX VR 영화 ‘기억을 만나다’ 등을 제작한 바 있다. 제일기획은 이번 투자를 통해 이브이알과 기술 및 정보 교류 등 선행연구를 진행하고 메타버스 콘텐츠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 각종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를 광고주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이번 투자로 제일기획의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향후에도 메타버스 등 디지털 신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외 투자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대구, 日서 대규모 한류관광 캠페인

    대구시가 일본 규슈지역에서 오는 29일까지 관광 캠페인을 벌인다. 시는 한일 관광교류 재개가 예상되는 만큼 대구 관광 이미지를 개선하는 차원에서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9일 밝혔다. 규슈지역 5개 현을 이동하며 인기 드라마를 소개하고 전통공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류드라마 체험존’을 운영한다. 흑백 셀프카메라 촬영, 한복, 가상현실(VR) 드라마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한국 최신트렌드 체험부스’와 인기 한식을 체험할 수 있는 ‘한식체험 부스’ 등을 동원한 캠페인도 벌인다. 체험 이벤트장에서는 방탄소년단(BTS) ‘퍼미션 투 댄스’에 등장하는 ‘보라색 풍선’ 스티커를 찾아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선물을 준다. 서구 대성초등학교 담에 그려진 ‘BTS 뷔 벽화’와 인기 한류드라마 촬영지인 대구오페라하우스, 계산성당, 수성못, 앞산전망대 등도 홍보한다. 납작만두 등 ‘대구 10미’도 일본 미식가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린다. 이 밖에도 관광 체험부스 등을 야외에 만들어 대구 간접여행 기회도 제공한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캠페인이 대구 관광 선호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울산 조선해양단지, 정부가 키운다

    현대중공업은 ‘울산(방어진) 조선해양 특화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선도형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 대상’에 최근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울산 조선해양 특화단지는 현대중공업 본 공장과 해양공장 부지 등을 포함해 3.57㎢ 규모다. 110여개 사내 협력사가 입주했다. 지난해 6월 대기업(현대중공업)과 뿌리기업 간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산업부는 올해 전국에 모두 12개 우수 단지를 지정해 총 139억원을 지원한다. 울산 조선해양 특화단지는 첫 대·중소 상생형 모델로 선정됐다. 산업부는 조선산업 기능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현대중공업과 뿌리기업 간 상생을 위해 맞춤형 인력 양성을 지원한다. 수요기업인 현대중공업이 생산 현장에 뿌리기업 전용 건물(뿌리아카데미관)을 마련하고 정부와 지자체, 뿌리기업이 공동으로 이곳에 가상현실(VR) 등을 활용한 첨단 용접·도장 교육시설을 만든다. 외국인 근로자 어학교육과 통·번역 서비스, 협력사 인력 채용관, 협력사 근로자를 위한 각종 편의시설 등도 구축한다. 이를 통해 2024년까지 신규인력 2000여명을 양성·고용한다. 이 사업에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국비 60억원, 시비 20억원, 현대중공업과 사내 협력사 협동조합 36억 8000만원 등 모두 116억 8000만원이 투입된다. 현대중공업 사내 협력사들은 특화단지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협동조합을 설립했다. 협력사 협동조합은 “산업부의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뿌리기업들이 질적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나라 조선 산업 미래 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뿌리산업 정부지원 대상에 울산 조선해양 특화단지 선정

    뿌리산업 정부지원 대상에 울산 조선해양 특화단지 선정

    현대중공업은 ‘울산(방어진) 조선해양 특화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선도형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 대상’에 최근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울산 조선해양 특화단지는 현대중공업 본 공장과 해양공장 부지 등 3.57㎢이다. 110여개 사내 협력사가 입주해 있다. 지난해 6월 대기업(현대중공업)과 뿌리기업 간 상생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산업부는 올해 전국에 모두 12개 우수 단지를 지정해 총 139억원을 지원한다. 울산 조선해양 특화단지는 첫 대·중소 상생형 모델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최근 조선산업 용접 등 기능인력 부족 우려를 해소하고, 현대중공업과 뿌리기업 상생을 위해 맞춤형 인력 양성을 지원한다. 수요기업인 현대중공업이 생산 현장 내 뿌리기업 전용 건물(뿌리아카데미관)을 마련하고, 정부와 지자체·뿌리기업이 공동으로 이 건물에 가상현실(VR) 등을 활용한 첨단 용접·도장 교육시설을 설치한다. 외국인 근로자 어학교육과 통·번역 서비스, 협력사 인력 채용관, 협력사 근로자를 위한 각종 편의시설 등도 구축한다. 이를 통해 2024년까지 용접기술 등 신규인력 2000여명을 양성·고용한다. 맞춤형 인력 양성 사업에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국비 60억원, 시비 20억원, 현대중공업과 사내 협력사 협동조합 36억 8000만원 등 모두 116억 8000만원이 투입된다. 현대중공업 사내 협력사들은 특화단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현대중공업 사내 협력사 협동조합’을 설립했다. 협력사 협동조합측은 산업부의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뿌리기업들이 질적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나라 조선 산업 미래 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VR로 즐기는 우주관제센터 체험

    VR로 즐기는 우주관제센터 체험

    우이초등학교 여자축구부 선수들이 4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맞춰 재개관한 SK텔레콤의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 ‘티움’의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가상현실(VR) 기기를 이용한 우주관제센터 체험을 하고 있다.
  • VR로 즐기는 우주관제센터 체험

    VR로 즐기는 우주관제센터 체험

    서울 우이초등학교 여자축구부 선수들이 4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맞춰 재개관한 SK텔레콤의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 ‘티움’의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가상현실(VR) 기기를 이용한 우주관제센터 체험을 하고 있다.
  • 장애·비장애 통합교육 114개교로 확대…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도입

    장애·비장애 통합교육 114개교로 확대…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도입

    올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공부하는 통합교육이 확대되고, 일반교육과정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특수교육과정도 개정한다. 일반계 고교에서 시범적으로 시작하는 고교학점제에 발맞춰 하반기에는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 모형도 만든다. 장애학생들의 원거리 통학과 과밀 특수학급 해소를 위한 교육 여건 개선도 진행한다. ●예술·체육·직업 분야 특수교육 확대 교육부가 최근 공개한 2022년 특수교육 운영계획에 따르면 올해 특수학교 5개교를 신설하고 250개 특수학급을 증설한다. 특수학교는 이에 따라 지난해 187개교에서 192개교로, 특수학급은 올해 1만 2292학급으로 늘어난다. 12학급 이하 소규모·단일과정을 운영하는 특수학교를 비롯해 직업교육 중점모델 등 특화분야 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특수학교도 늘린다. 2024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예술·체육·직업 분야 특화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국립대 부설특수학교 설립을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부산대 예술, 공주대 직업, 한국교원대 체육 분야를 담당한다. 보건복지부와 협업해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내 특수학교도 세운다.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특수학급 6학급을 올해 개설하고, 경남·전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특수학교도 추후 확대할 계획이다. 유치원 교사와 유아특수교사가 공동으로 담임을 맡아 운영하는 통합유치원도 늘어난다. 지난해 통합 단설유치원 5개교와 통합 병설유치원 1개교에 이어 올해 서울·대구·대전·전남에서 모두 4개교를 추가 개원했다. 일반학교의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장애 유형별 특성에 맞춘 교육지원을 위한 권역별 거점지원센터가 지난해 48곳에서 올해 50곳으로 늘어난다. 일반학교에서의 통합교육도 강화한다. 대학교수, 특수교육 수석교사·20년 이상 경력 교사, 상담사, 사회복지사, 행동지원전문가, 학부모 등으로 구성한 시도 교육청 단위 통합교육지원단을 구성·운영한다. 특수교사와 일반교사가 통합교육 모형을 개발하는 ‘정다운학교’가 지난해 91개교에서 올해 114개교로 확대된다. ●고교학점제 맞춰 특수교육과정 개정 올해 2022 특수교육 교육과정 개정을 추진한다. 통합교육을 확대하면서 일반교육과정과의 연계를 꾀하고,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 유형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세우는 게 목표다. 올해 총론 시안 연구와 교과용 도서 개발을 시작으로 2024년 초등학교, 2025년 중·고교에 적용한다. 올해부터 일반고교가 고교학점제를 시범운영하면서 특수학교도 발맞춰 단계적으로 이행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우선 국립 특수학교를 중심으로 고교학점제를 시범 운영하고 올해 하반기쯤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 모형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장애학생 교육 지원도 시작한다. 장애 유형별 정보 접근성, 맞춤형 콘텐츠, 관련 서비스 제공을 위한 플랫폼을 이번 달 선보인다. 클라우드 기반 학습관리시스템, 실시간 화상수업 서비스, 장애 유형별 원격교육 콘텐츠 제공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장애학생 원격교육플랫폼 화상교육 시스템과 연계해 실시간 음성인식 자막 제공 서비스도 제공한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체험 교실은 지난해 30개교에서 올해 43개교로 확대한다. 이동이 어려워 복지시설·의료기관 또는 가정에서 거주하며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현재 순회교육을 하고 있다. 올해 수업 지원이 학생당 주 3회 이상으로 확대된다. 의료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개별 맞춤형 지원도 제공한다. 현재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병·의원, 종합병원 등에서 시행 중이며, 올해 13개 시도 교육청에서 운영한다. ●자립 지원… 진로·평생교육 강화 초등학교 5·6학년 과정에서 진로체험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진로교육 집중학년·학기제를 운영한다. 또 장애학생들이 사회에 나가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직업재활 전문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직업탐색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오는 직업탐색 ▲지역사회로 찾아가는 직업탐색 ▲직업재활시설을 활용한 직업탐색 프로그램 등이다. 장애 유형별로 다양한 직업분야의 장애인진로멘토단을 구성해 장애학생 대상 원격영상 진로멘토링도 제공한다. 장애학생 직업흥미검사도구를 활용해 지역사회 장애인 전문 직업평가기관과 연계한 직업평가 체계도 올해 구축한다. 예술과 체육 분야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재능 있는 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시도 교육청별 1개 이상을 운영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부처와 연계·협력해 현장실습 효율화를 꾀한다. 장애학생이 정부·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 등 일자리 사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중증발달장애학생들을 위해 장애학생 현장 중심 맞춤형 일자리 사업도 추진한다. 장애인 친화적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지난해 15개에서 올해 22개로 확대한다. 장애 유형과 정도를 고려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 데 예산을 준다. 2018년 시작 당시 일상생활을 위주로 했지만, 2019년 기초문해, 2020년 학력보완, 2021년 직업능력 향상에 이어 올해는 수준을 좀더 높여 인문교양의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보급한다. 개발한 콘텐츠는 장애인 평생교육 정보시스템 ‘평생배움세상‘(nise.go.kr/lifelo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뿌리산업’ 특화단지 고도화…에너지절감 등 혁신 지원

    ‘뿌리산업’ 특화단지 고도화…에너지절감 등 혁신 지원

    아산 테크노밸리 등 7개 지역이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추가 지정됐다. 울산 조선해양산업특화단지 등 12곳은 특화단지 지원대상에 선정돼 공동시설 구축 등을 지원받는다.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아산 테크노밸리 등 7개 지역이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기존 38개에서 전국 45개로 확대됐다.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10개 이상 뿌리기업이 모인 지역을 지정, 육성하는 제도다. 제도 도입 10년 만에 특화단지는 4개에서 45개로 10배 이상으로 늘었고 입주기업은 332개에서 1790개로 증가했다. 산업부는 올해 뿌리산업 특화단지 범위를 확대했다. 지난해 12월 뿌리산업법 개정에 따라 기존 주조·금형 등 6대 공정기술에서 정밀가공·로봇 등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신규 8대 차세대 공정 중 적층제조(강릉), 정밀가공(대전)분야 특화단지가 첫 지정됐다. 대전은 ‘첫 도심형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그간 뿌리기업은 교통·주거여건 등 제반 인프라가 불충분한 교외에 위치해 인력확보 등에 애로를 겪었다. 대전은 정밀가공·금형·엔지니어링설계 등 고부가가치, 우량 뿌리기업 25개를 평촌지구에 유치해 도심형 특화단지의 롤 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특화단지 지원 대상으로는 울산 조선해양산업특화단지 등 12개 단지를 선정해 총 139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뿌리산업 특화단지 중 우수단지를 지정해 공동 시설 구축과 혁신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폐수처리설비를 중심으로 설치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에서 탈피, 올해부터는 대중소 상생형, 청년친화형, 물류효율화형 등으로 다양화했다. 대중소 상생형으로 선정된 울산 조선해양특화단지는 최근 조선산업 용접인력 부족 우려를 고려해 수요기업인 현대중공업이 교육관 시설을 출자하고 정부와 지자체·뿌리기업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첨단설비를 구축해 오는 2024년까지 2000명의 용접기술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경호 산업부 소재부품장비협력관은 “뿌리산업이 노동집약적 저부가가치 산업에서 벗어나 미래형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차세대 공정 중심의 특화단지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초광역연계형과 서비스연계형, 에너지절감형 등 뿌리산업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혁신활동을 집중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고려음, 청자에 담긴 차와 술 문화에 젖어보세요...행소박물관

    고려음, 청자에 담긴 차와 술 문화에 젖어보세요...행소박물관

    “고려음(高麗飮), 청자에 담긴 차와 술 문화” 특별전이 오는 6월30일까지 계명대 행소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전은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진행된 특별전의 순회전시로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 국립춘천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명품 청자 및 최근 발굴된 청자를 비롯하여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 및 계명문화대학교가 소장하고 있는 청자 100여 점을 전시하여 실생활에 쓰인 청자의 차와 술그릇으로서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전시는 4개의 주제로 1부 ‘고려시대 차와 술 문화의 유행과 수입 도자기’, 2부 ‘고려청자, 문화를 마시다’, 3부‘고려청자, 예술에 취하다’, 4부 ‘고려청자와 함께 묻히다’ 등이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전시 연계 특강으로 장남원 이화여자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의 ’고려시대 청자와 차 문화‘, 김윤정 고려대학교 문화유산융합학부 교수의 ’고려 왕실의 연례 문화와 청자 주기(酒器), 강우방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장의 ‘고려청자의 본질과 상징’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전시 연계 체험으로 ‘꿈과 희망을 그리다-도자기 문양 컵 만들기’도 운영된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공휴일을 포함하여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5월 한 달 동안에는 일요일도 개관한다. 또한,특 별전시는 가상현실(VR)을 구축하여 온라인 전시로도 공개된다. 김권구 행소박물관 관장은 “이번 전시는 기존 고려청자의 아름다운 곡선과 색깔, 문양 등 미학적 연구에서 벗어나 고려 사람들의 실생활 속에서 차를 만들어 마시고, 술을 담고 마시는 용도에 따라 발전한 청자의 기능적인 측면을 찾으려 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 엔씨소프트 ‘2022 하계 인턴’ 모집…VR 사옥투어 연다

    엔씨소프트 ‘2022 하계 인턴’ 모집…VR 사옥투어 연다

    게임사 엔씨소프트가 2022년 하계 인턴사원 모집에 나서면서 본격적인 인재 확보에 들어갔다. 2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모집 부문은 총 25개로, 오는 12일 오후 2시까지 엔씨소프트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공고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올라간다. 구체적인 모집 부문으론 ▲게임사업(경험분석/사업개발 부문) ▲게임사업(온라인/모바일 부문) ▲게임 인공지능(Game AI) ▲시각 인공지능(Vision AI) ▲스피치 인공지능(Speech AI) ▲언어 인공지능(Language AI) ▲데이터 분석(Data Analytics) ▲시네마틱 아트 ▲사운드 디자인(Sound Design) ▲프로젝트 매니저(PM) ▲서비스 UX기획 ▲게임 기획(Live IP 부문) ▲게임 기획(신규IP 및 서비스 부문) ▲게임 엔진 개발 ▲게임 개발(Live IP 부문) ▲게임 개발(신규 IP 부문) ▲사내 모바일 앱 개발 ▲백엔드 개발 ▲웹 서비스 개발 ▲게임 IP 브랜드 기획 ▲조직문화(OD) ▲인사(HRM) ▲보안(Security Administration) ▲시스템 엔지니어(System Engineering) ▲클라우드 개발(Cloud Development) 등이 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온라인 직무 상담회 ‘NCruiting Day’를 진행해 16개 분야의 선배 직원들이 직무 상담과 지원서 작성 노하우 등을 알릴 예정이다. 직무 상담회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4일 오후 2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안내 웹페이지와 엔씨소프트 공식 SNS 채널에 ‘채용 FAQ, 직원 인터뷰 Shorts(쇼츠) 영상’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가상현실(VR) 사욱투어를 통해 지원자들이 판교 연구개발(R&D) 센터 내 피트니스 센터와 푸드코트 등 복지시설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인턴 입사자를 위한 DIY 웰컴키트로 입사자들이 원하는 품목으로 선택해 받을 수 있다.
  • 광주 최대 숙원 비엔날레 전시관, 예타 통과

    광주시는 지역 최대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인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건립사업이 지난달 29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의 목표는 총 1181억원을 투입해 중외공원 주차장 부지에 건축 연면적 2만 3500㎡, 3층 규모의 전시관을 2026년까지 건립하는 것이다. 상설 전시관과 수장고, 교육·체험 공간,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관람 공간 등을 갖출 계획이다. 1995년 국내 최초로 출범한 광주비엔날레는 그동안 열세 차례에 걸쳐 821만명이 관람하는 성과를 냈다. 하지만, 시설이 낡아 세계적 수준에 맞는 전용 공간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나왔다. 광주시는 전시관 신축으로 다양한 행사 개최뿐만 아니라 전문 인력 양성 등을 통해 5700여개 일자리 창출, 4000여억원 생산 유발, 1300여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등을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광주시는 내년에 국제 설계공모를 할 계획이다.
  • VR로 산·바다 보는 어르신들… 중랑, 스마트한 치매 예방

    VR로 산·바다 보는 어르신들… 중랑, 스마트한 치매 예방

    서울 중랑구가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 치매 예방에 나선다. 구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한다고 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VR 기기를 활용해 기억력, 주의력, 집중력 등 집중 인지 기능을 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산, 바다 등 가상의 장소에서 명상하며 정서적,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어 정신 건강에 도움을 준다. 프로그램은 치매 고위험군과 정상군을 대상으로 총 12회 진행된다. 구는 3개월마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아울러 구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찾아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검진 기회를 제공한다. 만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이며 지난달 25일 묵2동을 시작으로 16개 동을 순회할 계획이다. 검진은 각동 주민센터에서 진행하며 검진을 희망하는 경우 치매안심센터로 전화해 예약해야 한다. 치매 검진은 한국형 인지선별검사(CIST)로 진행된다. 결과에 따라 기억력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치매 진단 검사와 전문의 임상평가 등을 거쳐 협약병원 감별검사까지 연계해 준다. 구 관계자는 “치매 예방 관리의 중요성이 큰 만큼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건립사업 탄력받는다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건립사업 탄력받는다

    정부 예타통과…2026년까지 1181억원 투입, 중외공원 내 신축 빌바오 구겐하임 수준 세계적 전시관 건립…새로운 도약 기대 광주시는 지역 최대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인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건립사업’이 지난달 29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건립 사업은 총 1181억원을 투입해 중외공원 내 주차장 부지에 건축연면적 2만3500㎡, 지상3층 규모로 2026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신축되는 전시관은 상설 전시관과 수장고, 교육·체험 공간, 가상현실(AR)·증강현실(VR) 관람 공간 등을 갖추게 된다. 1995년 국내 최초로 출범한 광주비엔날레는 그동안 13차례에 걸쳐 821만명이 관람하는 성과를 냈지만, 전시 시설이 낡아 세계적 수준에 맞는 전용 공간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나왔다. 광주시는 새 전시관을 아시아 문화중심 도시 5대 문화권 중 시각 미디어 문화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가칭 광주 아트 센트럴 파크의 핵심 시설로 삼을 방침이다. 이 일대 시각 미디어 문화권에서는 아시아 예술 정원, 비엔날레 문화예술 지구, 문화 브릿지, 레지던스 스튜디오 등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이다. 광주시는 전시관 신축으로 다양한 행사 개최뿐만 아니라 전문 인력 양성 등을 통해 5700여개 일자리, 4000여억원 생산유발, 1300여억원 부가가치유발 효과 등을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광주시는 연말까지 행정절차를 마치고 내년 국제 설계공모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건축가를 참여시킬 계획이다. 김준영 광주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세계 예술을 선도하는 아시아 문화예술 중심지로서 광주비엔날레만의 메타버스 예술 구현, 언택트 전시 플랫폼 구축 등으로 비엔날레 3.0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코로나 털고 마음껏 뛰어보자’… 전국 어린이날 행사 풍성

    ‘코로나 털고 마음껏 뛰어보자’… 전국 어린이날 행사 풍성

    어린이날 100주년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풍성하게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5월 5일 시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어린이날 축하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제49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는 이날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어린이가 그린 하늘’을 주제로 저글링맨쇼, 샌드아트, 가족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또 친환경 제품 만들기와 밸런스 바이크, 패들 보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가 그린 바다’, 캠핑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가 그린 땅’도 마련된다. 부산소방재난본부의 안전체험 및 인형극, 부산경찰청의 싸이카 포토존, 부산은행의 도서교환전, 부산교통공사의 방탈출게임 등도 즐길 수 있다. 부산시민공원과 송상현광장 일대에서도 ‘어린이 문화 한마당’이 열린다. 태권도 퍼포먼스, 마술, 서커스, 치어리딩, 커버댄스, 버블쇼 등 공연을 펼치고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도 운영한다. 울산시도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울산대공원 남문광장 일원에서 ‘2022 울산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행사는 식전 공연,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 축하 공연, 체험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 4명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15명이 시장 표창을 각각 받는다. 또 아동복지 유공자로 1명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6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각각 받는다. 식후 행사로는 마술쇼, 어린이 치어리딩, 태권도 시범단 등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업사이클링 아트 전시·체험, 재활용 화분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과학체험관, 가상현실(VR) 체험, 비눗방울 체험, 어린이 소방안전 체험, 어린이 안전체험 등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대구시교육청도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연다. 시교육청 산하 16개 기관이 참여해 학생·가족단위로 참가할 수 있는 52개 행사를 마련한다. 교과연계 프로그램으로는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이 기후 위기의식 향상 등을 위한 생태환경프로그램과 수학과학 소프트웨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는 모의국회 체험을, 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는 세계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는 문화·예술과 관련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골목 놀이와 실내체험 이벤트를, 팔공산수련원은 가족단위 체육체험을 마련했다. 이 밖에 9개 시립도서관도 책놀이와 연극, 인형만들기 체험 등을 하면서 어린이의 인문·예술적 소양을 키울 기회를 제공한다.
  • 강동에 첫 창의력 향상 지원 문화생활 공간

    강동에 첫 창의력 향상 지원 문화생활 공간

    서울 강동구는 정보·문화·예술 중심으로 청소년의 창의력 향상을 지원하는 복합문화공간 ‘강동구립 천호청소년문화의집’을 개관해 5월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역 내 처음 마련된 1호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이다. 천호청소년문화의집에는 유튜브 창작자를 위한 ‘미디어놀이터’, ‘공유부엌’, ‘댄스실’, ‘밴드실’ 등 창의적인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이 가득하다. ‘미래꿈터’에서는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인공지능(AI) 프로그램과 가상현실(VR) 장비를 활용한 미래의 가상진로 체험도 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일요일은 오후 7시)까지다. 5~6월 운영되는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직업 체험, 줌바댄스, 요가, 발레 등 40여개의 특성화 프로그램 참여 신청도 받고 있다. 참여하려면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문화의집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29일 개관식을 열고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색깔로 꿈을 그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재미와 즐거움이 가득한 독창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설계했다”며 “시설 운영, 프로그램 선정 등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할 수 있게 해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코로나 블루 치유하는 동작 김영삼도서관

    코로나 블루 치유하는 동작 김영삼도서관

    ‘나에게 책읽기란?’ “숨쉬기”, “비대면으로 떠나는 여행”. 지난 20일 서울 동작구립 김영삼도서관 한편에 마련된 마음나눔 공간 ‘울림’에는 메모지에 시민들의 이런 마음이 적혀 있었다. 오랜 코로나19 거리두기 기간을 뒤로하고 사회는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지만, 단절된 시간 동안 생채기 난 시민들 마음의 회복 속도는 더디다. 동작구는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우울·무력감이 부쩍 늘어난 시민들의 마음을 복합도서관을 통해 위로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이 한창이던 2020년 10월 개관한 김영삼도서관은 그간 자유롭게 이용객들을 만나는 날을 고대해 왔다. 도서관 관계자는 “재작년 개관했지만 일상 회복이 시작된 지금이 본격적인 시작”이라고 말했다. 지하 4층부터 지상 8층까지 6200㎡ 규모의 김영삼도서관은 동작에서 가장 큰 ‘대장 도서관’이다. 옛 김영삼기념관 건물이 구립도서관으로 탈바꿈했다. 도서관은 책을 통해 시민들과 교감하고 있다. 시민들의 질문에 책으로 답변하는 ‘도서관으로 온 질문’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무슨 책을 읽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동물이 나오면 좋고 너무 슬픈 책은 거절, 편안한 책이 좋겠어요. 도와주세요”라고 적은 시민에게는 에밀 아자르의 ‘자기 앞의 생’과 황선미의 ‘마당을 나온 암탉’을 소개했다. “근로자와 노동자의 차이는 무엇일까요”라고 질문한 30대 여성 직장인에게는 백화점 여성 노동자들의 이야기인 ‘백화점에는 사람이 있다’를 추천했다. 이곳은 어린이, 노인, 외국인 등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도서관을 지향한다. ‘이음’ 자료실에는 큰글자도서 구역을 만들어 일반 도서보다 1.5배 큰 활자로 인쇄된 책으로 채웠다.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도 갖췄다. 다문화 가정을 고려해 지역 내 거주자 통계를 기반으로 베트남어, 몽골어 등의 타 언어 책도 비치했다. 유아·어린이 자료실은 아이들이 신발 벗고 뛰어놀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조성했다. 정보통신기술(ICT) 체험 기회를 위해 가상현실(VR) 체험존도 마련했다. 모임 공간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2개 층을 통째로 강당과 세미나실에 할애했다. 작가와의 만남도 수시로 진행된다. 동작구는 오는 9월 신대방동 복합도서관을 마지막으로 지역 모든 권역(노량진·상도·흑석·사당·대방)에 대표 도서관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게 됐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구민들의 지친 마음이 조금이나마 치유되기를 바란다. 모든 구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상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가상현실에서 모의 주행하세요”

    “상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가상현실에서 모의 주행하세요”

    상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가 가상현실에 구현된다. 누구나 건물과 가로수 등 주변환경과 눈, 비와 같은 기상 상황이 실제 현실처럼 반영된 가상현실에서 자율차를 모의 주행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현실과 동일한 상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가상현실세계를 구현해 28일부터 민간에 무료로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추진 중인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C-ITS 구축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가상현실에는 건물, 가로수와 같은 도시 환경과 실제 도로 및 교통상황, 어린이보호구역 등 보호구역, 기상상황 등이 반영된다. 신호등 색상, 다음신호까지 남아 있는 잔여시간 등도 나타난다. 이를 위해 시는 차선까지 표현되는 3차원 정밀도로지도(HD)를 기반으로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했다. 시는 이번 자율주행 모의주행 시뮬레이터를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대학, 연구소, 신생기업(스타트업), 해외기업 등에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충분한 운행검증과 기술개발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자율차 안전과 산업화를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디지털 트윈 기반 자율주행 가상현실 플랫폼을 통해 자율차 정밀 관제, 모의주행 뿐만 아니라 자율차 안전성 평가 등에도 활용 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IT융합공학과 김시호 교수는 “공공에서 자율주행 기술 발전을 위해 민간에서는 구축이 어려운 방대한 도로 및 교통데이터가 융합된 자율주행 모의실험 기반을 제공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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