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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다자대결서 이재명에 오차범위 밖 앞서…격차 벌어져

    윤석열, 다자대결서 이재명에 오차범위 밖 앞서…격차 벌어져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다자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오차범위를 넘어선 격차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발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8∼10일 만 18세 이상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4자 가상대결 조사에서 윤 후보는 39%를 기록하며 이 후보(32%)를 7% 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이번 4개 기관 합동 전국지표조사(NBS)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11월 첫째주 대비 윤-이 격차 5%p→7%p이번 조사를 직전 조사인 11월 첫째 주와 비교해 보면 윤 후보와 이 후보 간 격차는 5% 포인트에서 7% 포인트로 벌어졌다. 최근 윤 후보가 우위를 보인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르는 가운데 윤 후보가 국민의힘 경선 컨벤션 효과를 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조사에서 정의당 심상정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나란히 5%의 지지를 받았다. 한편 지지 후보에 대한 태도 유보(없다+모름·무응답)도 17%에 달했다. 태도를 유보한 응답률은 전주 대비 3% 포인트 하락했다. 윤, 호남 제외 전 지역서 이재명 앞서…중도층서도 우위 윤 후보는 광주·전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이 후보에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캐스팅보트 지역으로 불리는 대전·세종·충청 지역에서는 44%를 기록해, 26%를 기록한 이 후보를 18% 포인트 앞섰다. 서울과 인천·경기에서는 각 39%·37%를 기록해 마찬가지로 이 후보(27%·33%)를 앞섰다. 윤 후보는 중도층에서 39%를 기록해 29%를 기록한 이 후보를 10% 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념 성향이 없다거나 무응답한 층에서도 윤 후보는 44%를 기록해 30%를 기록한 이 후보를 앞섰다. 당선 전망 질문엔 윤 40% vs 이 37%내년 대선에서의 당선 전망 질문에는 40%가 윤 후보를, 37%가 이 후보를 각각 꼽았다. 연령별로 보면 20~50대까지는 이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역별에서는 광주·전라, 인천·경기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윤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았다. 지지 정당이 없다고 응답한 사람들의 32%는 윤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다. 이 후보는 25%를 기록했다. 이재명 지지층 73% - 윤석열 지지층 71% “계속 지지” 응답자의 65%는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답했다.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33%로 나타났다. 후보별로 살펴보면 이 후보 지지층의 73%, 윤 후보 지지층의 71%, 심 후보 지지층의 30%, 안 후보 지지층의 24%가 ‘계속 지지’ 의사를 밝혔다. 또 차기 대선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는 ‘정권 심판론’이 51%, ‘국정 안정론’이 38%였다. 이번 조사는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32.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차기대권 윤석열 43% vs 이재명 31.2%…尹 10.6%p 급등

    차기대권 윤석열 43% vs 이재명 31.2%…尹 10.6%p 급등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10%포인트 넘게 앞섰다. 8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따르면 TBS 의뢰로 지난 5~6일 전국 18세 이상 10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후보는 43.0%, 이 후보는 31.2%를 각각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11.8%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4.7%, 정의당 심상정 후보 3.7%,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1.4% 순이었다. 윤 후보의 지지도는 전주 조사보다 10.6%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이 후보는 같은 기간 2.0%포인트 내렸다. 이강윤 KSOI 소장은 “국민의힘 경선이 끝나면서 컨벤션 효과가 극대화한 것”이라며 “경선 막판에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지지층의 관심이 크게 쏠린 영향이 일시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가상 양자 대결 구도에서도 윤 후보는 47.3%로 이 후보(35.2%)를 앞섰다. 두 후보의 격차는 12.1%포인트다. 지난주 조사에선 윤 후보 36.6%, 이 후보 36.5%로 두 후보 간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한 주만에 윤 후보는 10.7%포인트 오르고 이 후보가 1.3%포인트 내리면서 격차가 벌어졌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를 활용한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7.7%다. 통계보정은 지난달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가 적용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KSOI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국힘 대선후보 적합도 윤석열·홍준표 27% 공동 1위 ‘초접전’

    국힘 대선후보 적합도 윤석열·홍준표 27% 공동 1위 ‘초접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 최종 선출을 하루 앞둔 4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석열·홍준표 후보가 동률을 기록하며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업체 4개사가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실시해 이날 발표한 11월 1주차 전국지표조사(NBS·National Barometer Survey)를 보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적합도는 윤 후보와 홍 후보 모두 27%로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유승민 후보 10%, 원희룡 후보 3% 순으로 나타났다. 태도 유보(없다+모름,무응답)는 34%였다. 지난주 조사인 10월4주차 조사에 비해 2%포인트 상승한 홍 후보보다 윤 후보는 더 큰 폭(7%포인트)으로 상승했다. 유 후보와 원 후보 지지율은 전주 대비 각각 3%포인트, 1%포인트 하락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윤 후보(53%)가 홍 후보(34%)를 19%포인트 앞서며 두 자릿수 격차를 벌렸다. 지난주 조사에서 47%를 기록했던 윤 후보는 6%포인트 상승했고 홍 후보는 4%포인트 하락했다. 보수층에서도 윤 후보는 지난 조사에 비해 36%에서 47%로 상승했고, 홍 후보는 31%로 변함이 없어 차이가 두 자릿수로 벌어졌다. ‘4자 대결’ 이재명 30% 윤석열 35%, 이재명 27% 홍준표 35%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까지 반영한 ‘4자 가상대결’에서는 홍준표·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보다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 전주 결과를 뒤집었다. 홍 후보는 이 후보(27%), 심 후보(6%), 안 대표(8%)와의 4자 가상대결에서 35% 지지율로 이 후보를 오차범위 밖인 8%포인트 앞선 1위를 기록했다. 윤 후보를 포함한 4자 가상대결에선 윤 후보 35% 이 후보 30%, 심 후보 6%, 안 대표 7% 순으로 윤 후보가 이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눌렀다. 이 후보는 유 후보(19%), 원 후보(22%)가 포함된 4자 가상대결에서는 각각 28%와 31% 지지율로 모두 선두를 유지했다. 전주 대비 홍 후보(6%포인트), 윤 후보(7%포인트), 유 후보(4%포인트), 원 후보(1%포인트)는 상승한 반면 이 후보는 모든 대결구도에서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30.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오징어게임’ 제작사, 전화번호 피해자에 “100만원 보상”

    ‘오징어게임’ 제작사, 전화번호 피해자에 “100만원 보상”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나온 전화번호와 유사한 번호를 쓰고 있는 사람들이 장난전화와 문자메시지에 고통을 호소하자 제작사 측이 100만원의 보상책을 제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드라마 ‘오징어게임’은 경제적 문제 등으로 벼랑 끝에 몰린 사람들이 정체불명의 조직으로부터 은밀한 제안을 받고 목숨을 건 ‘게임’에 참가한다는 설정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오징어게임’은 미국 넷플릭스 드라마 인기 순위에서 한국 드라마로는 최초로 1위를 기록하는 등 14개국에서 1위, 영국과 프랑스 등 39개국에서 2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히트’를 쳤다. 자영업자 주문받는 번호로 전화·문자 수천통등장인물들이 게임 참가 제안을 받을 때 명함을 건네받는데, 문제는 명함에 적힌 전화번호가 촬영용 가상번호가 아니었다는 점이다. 드라마에 등장한 전화번호는 010이 빠진 8자리 숫자였지만, 보통 8자리 번호로 전화를 걸면 010이 생략된 것으로 간주돼 자동으로 ‘010-△□○☆-◎◇▽×’로 연결된다. 드라마를 본 사람들이 호기심에 드라마 속 번호로 전화를 걸면서 010이 붙은 해당 번호의 소유자는 물론 비슷한 번호의 이용자들까지 끝없는 연락에 시달리고 있다. 24일 SBS 보도에 따르면 경북 성주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김모씨는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8자리 전화번호의 소유자로 지난주 금요일부터 수천통의 전화를 받아야 했다. 욕설 퍼붓거나 “오징어게임 참가하고 싶다” 문자도전화를 받으면 말없이 끊어버리기 일쑤였고, 심지어 욕을 퍼붓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전화뿐만 아니라 문자메시지 폭탄도 문제였다. 이 중엔 “빚이 12억원 정도 있다. 오징어게임에 참가하고 싶다”는 내용의 메시지도 있었다.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해당 번호 소유자뿐만 아니라 숫자 하나가 다른 비슷한 번호의 소유자들도 장난전화와 문자메시지 폭탄에 고통을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제작사 싸이런픽쳐스 측은 피해자들이 전화번호를 바꾸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며 별다른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피해자들은 제작사가 보상책으로 100만원을 제시했다며 분통을 터뜨린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의 경우 해당 번호로 사업체 관련 주문을 받고 있는데, 이번 사태로 전화번호를 바꾸면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감수해야 한다. 극장 개봉 영화엔 ‘영화용 전화번호’미국 할리우드는 물론 국내에서도 영화 제작 시 전화번호 노출이 필요할 경우 ‘영화용 전화번호’가 활용된다.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2011년 최익환 감독의 제안으로 유선·이동통신 전화 6개 회선을 마련해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지역번호 02로 시작하는 서울 유선 전화번호 2개 회선과 경기, 부산 각각 1개 회선이 있다. 휴대전화 번호는 2개 회선을 영화에서 쓸 수 있도록 했다. 영화 제작자가 신청서를 작성해 영진위에 제출하면 번호를 받을 수 있다. 이 유선 전화번호로 실제 전화해보면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스크린 노출용 전화번호입니다’라는 안내가 나오고, 무선 전화번호로 전화하면 신호는 가지만 받지는 않는다. 다만, 이는 극장 개봉을 목표로 제작하는 영화에만 제공하는 서비스로 논란이 된 ‘오징어 게임’의 경우 사전에 신청했더라도 이용이 불가하다. 영진위가 영화발전기금으로 운영되고 있기에 극장 개봉작이 아닌 경우에는 해당 번호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국내 드라마 제작용으로 마련된 별도의 전화번호는 없다. 드라마 제작에 전화번호가 필요하면 제작진이 따로 전화번호를 개통하거나 제작진 소유 번호를 사용하되 노출되지 않도록 편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전 제작된 ‘오징어게임’의 경우 충분히 드라마용 전화번호를 마련할 여유가 있었을 텐데 이를 세심히 살피지 않아 엉뚱한 피해자들을 양산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 국민 70% “이재용 가석방 찬성한다”…靑 “일체 검토 안해”

    국민 70% “이재용 가석방 찬성한다”…靑 “일체 검토 안해”

    전직 대통령 사면 반대 56%-찬성 38%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특별사면에 대한 반대 의견이 여전히 우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업체가 지난 26~2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7월4주차 전국지표조사(NBS)를 실시한 결과, 두 전직 대통령 광복절 특별사면에 대해 ‘반대한다’는 의견이 56%로 과반수였다. ‘찬성한다’는 38%로 29일 집계됐다. 지지 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두 전직 대통령 특사에 대한 반대(79%)가 찬성(18%)보다 높았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찬성(70%)이 반대(27%)보다 높았다. 이재용 가석방 찬성 70% 법무부의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오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찬성한다’는 의견이 70%로 나타났다. ‘반대한다’는 22%였다. 민주당 지지층과 국민의힘 지지층 모두 각각 59%, 94%의 찬성 의견을 보였다. 무당층에서도 60%가 찬성했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26.7%였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헌정회, 文대통령에 이명박·박근혜·이재용 사면 건의 앞서 전직 국회의원 모임인 대한민국 헌정회는 문재인 대통령에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사면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보낸 바 있다. 헌정회는 지난 23일 이같은 내용에 건의서를 보냈다고 28일 밝혔다. 헌정회가 이들에 대한 사면을 건의한 것은 지난 4월28일 이후 두번째다. 헌정회 건의서는 “사면에 대해서는 국민의 눈치를 보지 마시고 나라의 장래와 국익을 먼저 생각하기 바란다”며 “넬슨 만델라 대통령도 ‘용서가 없으면 미래가 없다’고 했고, 김대중·김영삼 대통령도 전두환·노태우 전직 대통령을 사면하고 청와대에 초청했다”며 사면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 부회장을 사면해 무한 경쟁의 세계 반도체 전쟁터에 보내어 국익을 도모하기 바란다”라고 했다. 靑 “이재용·전직 대통령 특별사면…일체 검토 안해” 이런 가운데 이날 청와대는 이 부회장과 전직 대통령들의 특별 사면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뉴스1 통화에서 “(사면 얘기는) 일체 반응이 없다”면서 “알기로는 지금도 전혀 얘기가 없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21일 청와대가 이 부회장 및 전직 대통령들의 특별사면과 관련해 밝힌 입장과 동일한 기조다. 당시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관련 질문을 받고 “가석방은 법무부에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진행하는 것”라며 “사면과 관련해서는 확인해 드릴 내용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도 오는 8월9일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심사 예정인 이 부회장의 가석방 심사와 관련해서 “개별 심사에 대한 입장을 말할 수 없다”고 답했다.
  • 문 대통령 지지율 46% ‘상승세’…9주 연속 40%대 유지

    문 대통령 지지율 46% ‘상승세’…9주 연속 40%대 유지

    문재인 대통령의 7월3주차 국정운영 지지율이 46%를 기록하며 2주 연속으로 상승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업체가 지난 19~2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2일 발표한 7월3주차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 비율은 46%로 전주(45%)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다만 문 대통령의 부정평가 비율도 같은기간 47%에서 50%로 3%포인트 올랐다. 문 대통령의 긍정평가는 4월~5월 중순 30%대로 하락했다가 5월4주부터 9주 연속 40%대를 유지하고 있다. 연령별에서는 40대, 50대에서 긍정평가 비율이 높았고 20대 이하, 30대, 60대, 70세 이상의 긍정평가 비율이 낮았다. 특히 40대의 66%, 50대의 52%가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60대(63%), 20대 이하(58%), 70세 이상(52%), 30대(51%)는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지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53%), 광주·전라(64%), 강원·제주(51%)에서 긍정평가 비율이 높았다. 부정평가는 서울(51%), 인천·경기(53%)로, 대구·경북(60%), 부산·울산·경남(54%) 등에서 높았다. 민주당 5주 연속 지지도 1위 정당 지지도에선 민주당이 전주와 같은 33%를 기록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28%로 전주(30%)보다 2%포인트 하락하며 격차가 더 벌어졌다. 지난 6월4주차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을 역전한 민주당은 5주 연속 지지정당 순위에서 1위를 유지했다. 특히 7월1주차에 6월5주차 조사(35%)보다 5%포인트 급락한 후 다시 반등했다. 민주당은 30대(37%), 40대(49%), 50대(39%)에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고 국민의힘은 20대 이하(30%), 60대(40%), 70대 이상(45%)의 지지자들이 많았다. 민주당은 지역별로 서울(33%), 대전·세종·충청(31%), 인천·경기(32%), 광주·전라(60%)에서 앞섰고, 국민의힘은 대구·경북(40%), 부산·울산·경남(30%)에서 민주당보다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21대 국회에서 ‘민주당이 집권 여당의 역할을 잘하고 있나’라고 물어본 질문에는 응답자의 63%가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다. ‘그렇다’는 대답은 33%에 그쳤다. 국민의힘 역시 ‘제1야당의 역할을 잘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34%에 그쳤고, ‘그렇지 않다’는 응답은 60%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31.5%였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문 대통령 지지율 45%…민주당 4주 연속 1위 유지

    문 대통령 지지율 45%…민주당 4주 연속 1위 유지

    문재인 대통령의 7월2주차 국정운영 지지율이 45%로 조사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업체가 지난 12~1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5일 발표한 7월2주차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 비율은 45%로 전주(44%)보다 1%포인트 늘었고, 부정평가 비율은 47%로 전주(49%)보다 2%포인트 줄었다. 긍·부정평가 차이는 2%로, 지난 3월1주차(긍정 46%, 부정 45%) 이후 4개월 만에 최소 격차를 기록했다. 연령별에서는 30대, 40대, 50대에서 긍정평가 비율이 높았고 20대 이하, 60대, 70세 이상의 긍정평가 비율이 낮았다. 30대의 50%, 40대의 55%, 50대의 50%가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20대 이하의 44%, 60대의 60%, 70세 이상의 55%는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긍정평가 49%), 대전·세종·충청(46%), 광주·전라(69%)를 제외한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앞섰다. 인천·경기의 부정평가 비율은 50%로, 대구·경북(60%), 부산·울산·경남(52%), 강원·제주(51%) 등에서 부정평가가 높았다. 정당 지지율 민주당 33%·국민의힘 30% 정당 지지도에선 민주당이 전주(30%) 대비 3%포인트 상승한 33%를 기록했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30%로 전주(28%)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6월4주차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을 역전한 민주당은 4주 연속 지지정당 순위에서 1위를 유지했다. 특히 7월1주차에 6월5주차 조사(35%)보다 5%포인트나 급락했던 데서 다시 반등세로 돌아선 점이 눈에 띈다. 민주당은 30대에서 37%, 40대와 50대 각각 50%의 지지율을 기록한 반면 국민의힘은 20대 이하에서 36%, 60대 41%, 70대 이상에서 47%의 지지율을 얻었다. 민주당은 지역별로 서울(40%), 대전·세종·충청(27%), 광주·전라(57%)에서 앞섰고, 국민의힘은 대구·경북(48%), 부산·울산·경남(36%)에서 민주당보다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이밖에 인천·경기, 강원·제주에선 두 당이 각각 30%, 35%로 동률을 이뤘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29.1%였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윤석열 29.9% VS 이재명 26.9%…이낙연 18.1% 맹추격

    윤석열 29.9% VS 이재명 26.9%…이낙연 18.1% 맹추격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양강 구도’를 형성한 가운데,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지율을 5.9%포인트 끌어올리며 맹추격하기 시작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공개됐다. 여론조사업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9~10일 전국 성인남녀 1014명에게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물은 결과, 윤 전 총장은 29.9%, 이 지사는 26.9%, 이 전 대표는 18.1%로 집계됐다. 전주 대비 윤 전 총장은 1.5%포인트, 이 지사는 3.4%포인트 동반 하락한 반면, 이 전 대표는 5.9%포인트 지지율이 반등하면서 이 지사를 바짝 추격하는 모양새다. 범 진보권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 지사가 29.7%, 이 전 대표가 20.6%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범진보에서의 이 지사 적합도가 2.4%포인트 하락한 반면에 이 전 대표는 7.7%포인트 급등했다. 이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5.8%) △박용진 민주당 의원(4.4%) △심상정 정의당 의원(4.0%) △정세균 전 국무총리(4.0%) 순이었다. 범 보수권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윤 전 총장이 29.1%로 2위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12.8%)을 배 이상 격차로 따돌리며 ‘독주 체제’를 유지했다. 이어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10.9%)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5.5%)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달 29일 ‘정치 참여’ 결심을 공개적으로 밝힌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4.3%로 5위에 올랐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4.1%를 기록했으며, ‘적합후보 없음’이라고 답한 비율은 18.2%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며, 응답률은 6.4%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 이재명 27%·윤석열 21%…국민 48% “지지후보 바꿀 수도”

    이재명 27%·윤석열 21%…국민 48% “지지후보 바꿀 수도”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7%,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업체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6월 5주차 전국지표조사(NBS)를 진행한 결과,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이 전 지사는 27%, 윤 전 총장은 21%로 나타났다. 이 지사는 전주 대비 지지율이 동률을 유지했지만, 윤 전 총장은 지난주(20%)보다 1% 포인트 올랐다. 지난 29일 대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지지율이 소폭 반등했다는 분석이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로 3위를 차지했다. 안철수 국민당 대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3%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이어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2%) △정세균 전 국무총리(1%)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1%)가 뒤를 이었다. 주목할 점은 국민 절반은 ‘지지 후보를 바꿀 수도 있다’고 답했다는 것이다. 응답자의 50%는 ‘현재 지지 후보를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답했지만, 48%는 ‘지지 후보를 바꿀 수도 있다’고 했다. ‘모름’ 또는 ‘무응답’은 2%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29.3%였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文대통령 지지율 42% 유지…부정평가는 2%p 상승

    文대통령 지지율 42% 유지…부정평가는 2%p 상승

    문재인 대통령의 6월 1주차 국정운영 지지율이 지난주에 이어 42%를 기록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 전문회사가 3일 내놓은 6월 1주차 전국지표조사(NBS·National Barometer Survey) 결과(지난달 31일~6월 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 비율은 전주와 같은 42%를 기록했다. 지난주 문 대통령 지지율은 7주 만에 40%대를 회복한 바 있다. 단, 부정평가는 53%로 전주 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긍정 57%, 부정 40%)에서만 긍정평가가 더 높게 나타났다. 그 외 연령대에선 부정평가가 더 높게 조사됐다. 30대(긍정 45%, 부정 51%)의 경우 직전 조사에선 긍정평가가 더 높았으나, 이번 조사에선 부정평가가 더 앞섰다. 60대 부정평가는 72%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긍정 63%, 부정 33%)에서만 긍정평가가 더 높았고 나머지 지역에선 부정평가가 앞섰다. 서울은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가 52%를 기록했고, 대구·경북은 긍정 24%, 부정 68%를, 대전·세종·충청은 긍정 43%, 부정 55%였다. 정당 지지도를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31%, 국민의힘이 28%를 기록했다. ‘태도 유보(없다+모름/무응답)’은 27%였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각각 1%포인트, 2%포인트 상승했다. 격차는 직전 조사(4%포인트)보다 줄어든 3%포인트다. 정의당 지지율은 6%로 조사됐다.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28%, 윤석열 20%, 이낙연 9%, 안철수 4%, 홍준표 3%, 정세균 2%, 유승민 1%, 추미애 1%, 심상정 1%, 황교안 1% 등으로 조사됐다. 없음은 18%, 모름/무응답은 10%다. 지난 주 대비 이재명은 2% 상승, 윤석열은 2% 하락했다. 현재 우리나라 국가경제 상황에 대해선 ‘나쁘다(매우+대체로)’는 인식이 66%로 ‘좋다(매우+대체로)’는 인식 31%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6개월 후 우리나라 국가경제 전망에 대해 ‘별다른 차이가 없을 것’이란 의견이 53%로 가장 높고 ‘좋아질 것(매우+대체로)’이라는 긍정적 전망은 29%, ‘나빠질 것(매우+대체로)’이라는 부정적 전망은 16%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28.4%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미회담 효과…문 대통령 지지율 42%, 7주 만에 40%대 회복

    한미회담 효과…문 대통령 지지율 42%, 7주 만에 40%대 회복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42%를 기록하며 7주 만에 40%대를 회복했다. 한미 정상회담 효과로 풀이된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 전문회사가 27일 내놓은 5월 4주차 전국지표조사(NBS·National Barometer Survey) 결과(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 비율은 42%를 기록해 지난 5월3주차 조사(36%) 대비 6%포인트 상승했다. 부정평가 비율은 51%로 전주(54%) 대비 3%포인트 하락했다. 문 대통령 지지율은 4월 첫째주(부정 55%, 긍정 40%) 이후 계속 30%대를 유지해왔다. 구체적으로 4월 2주(부정 58%, 긍정 35%) △4월 3주(부정 59%, 긍정 35%) △4월 4주(부정 56% 긍정 38%) △5월 1주(부정 56%, 긍정 37%) △5월 2주(부정 56%, 긍정 39%) △5월 3주(부정 54%, 긍정 36%) △5월4주(부정 51%, 긍정 42%) 등이다. 연령별 조사에서는 40대(긍정 60%, 부정 37%)와 30대(긍정 50%, 부정 46%)에서 긍정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이외 연령대에서는 부정평가가 앞섰다. 60대 이상은 부정평가가 67%로 연령대 중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긍정 72%, 부정 23%), 강원·제주(긍정 47%, 부정 45%)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았다. 부정평가는 대구·경북(부정 70%, 부정 21%), 대전·세종·충청(부정 61%, 긍정 35%), 서울(부정 56%, 긍정 37%) 등이 높았다. 문 대통령의 방미 성과에 대해서는 긍정평가가 55%, 부정평가는 34%였다. 60대와 7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많았다. 30대(긍정 64%, 부정 26%), 40대(긍정 61%, 부정 47%)는 긍정 평가가 60%대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긍정 40%, 부정 51%)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50% 이상을 기록했다. 다만 미국이 대북특별대표를 임명하는 등 북미 대화 재개 의지를 보였음에도 향후 북미 관계에 대해선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는 응답이 68%를 기록했고 ‘긍정적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응답은 27%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24.3%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문 대통령 지지율 35% ‘최저’…부정평가 59% ‘최고’

    문 대통령 지지율 35% ‘최저’…부정평가 59% ‘최고’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전주와 동일한 35%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최고치를 기록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전문회사가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지난 19~21일 실시해 22일 발표한 4월 3주차 전국지표조사(NBS·National Barometer Survey)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 비율은 35%로 지난 4월2째주 조사와 동일했다. 부정평가 비율은 59%로 전주 58% 대비 1% 포인트 늘어났다. 긍정평가 35%는 NBS 조사를 시작한 지난해 7월 이후 최저치고, 부정평가 59%도 조사 시작 이후 최고치다. 문 대통령 지지율은 3월 둘째 주부터 부정평가(51%)가 긍정평가(44%)를 꾸준히 앞지르고 있는 추세다. △3월 셋째주(부정 53% 긍정 39%) △3월 넷째주(부정 57%, 긍정 36%) △3월 다섯째주(부정 56%, 긍정 39%) △4월 첫째주(부정 55%, 긍정 40%) △4월 둘째주(부정 58%, 긍정 35%) △4월 셋째주(부정 59%, 긍정 35%) 등이다. 연령별 조사에서 문 대통령 지지율은 40대(긍정 49%, 부정 44%)를 제외하고는 전 연령대에서 부정평가가 높았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 지역(긍정58%, 부정 38)를 제외하고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0%, 국민의힘 27%, 국민의당 5%, 정의당 4%, 순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의 지지율은 전주와 동일했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전주(29%)에 비해 2% 포인트 하락해, 양당간 격차는 3% 포인트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20·30·40대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각각 25%, 31%, 45%로 국민의힘 보다 앞섰다. 반면 국민의힘은 50·60·70대 이상에서 각각 30%, 44%, 47%로 민주당에 비해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지역별 지지율은 인천·경기(28%), 대전·세종·충청(27%), 광주·전라(59%)에서 민주당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서울(33%), 대구·경북(35%), 부산·울산·경남(33%), 강원·제주(34%)에서 강세를 보였다. 지난 16일 청와대가 발표한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를 비롯한 5개 부터 장관에 대한 개각에는 긍정평가(46%)가 부정평가(42%)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70대이상(부정 34%, 긍정 26%)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지역별로는 강원·제주 지역(부정 41%, 긍정 31%)을 뺀 모든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섰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27.1%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재명 26% 윤석열 23% ‘양강 구도’…이낙연 한 자릿수 추락

    이재명 26% 윤석열 23% ‘양강 구도’…이낙연 한 자릿수 추락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양강 구도’를 형성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지지율이 한 자릿수로 내려가면서 최저치로 떨어졌다. 15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 전문회사가 지난 12~14일 전국 성인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4월2주차 전국지표조사(NBS)를 실시한 결과,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이재명 지사는 26%, 윤석열 전 총장은 23%를 기록했다. 이낙연 전 대표 8%로 집계됐으며 ‘태도유보’는 29%다. 윤 전 총장은 지난주 지지율이 18%까지 하락했지만, 일주일 만에 5% 포인트 오르면서 이 지사와 오차범위(3.1% 포인트) 내에서 접점을 벌였다. 반면 이 전 대표는 전주 대비 2% 포인트 감소했다. 이 전 대표의 지지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7월 조사 이후 처음이다. 진보진영 대선후보 적합도는 이 지사가 33% 지지율을 얻어 2위인 이 전 대표(11%)를 세 배수 앞섰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4%이며 ‘모름’ 또는 ‘무응답’ 비율은 44%다. 이 지사는 진보진영 내 이념성향별 적합도 조사에서도 모두 지지율 1위를 차지했다. 진보층에서는 이 지사가 51%로 이 전 대표(16%)를 35% 포인트 앞질렀고, 보수층에서는 20%로 이 전 대표(5%)를 15% 포인트 차이로 따돌렸다. 보수진영 대선후보 적합도는 윤 전 총장이 26%로 가장 높았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9%를 얻었으며, 홍준표 무소속 의원(7%), 원희룡 제주도지사(3%),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1%)가 뒤를 이었다. 보수진영 내 이념성향별 조사에서는 순위가 엇갈렸다. 윤 전 총장은 보수층에서 52% 지지율을 얻어 과반을 차지했다. 반면 진보층에서는 유 전 의원 14%, 안 대표 11%, 윤 전 총장 9%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27.9%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재보선서 정권심판해야” 우세…서울 57%, 부산 55%

    “재보선서 정권심판해야” 우세…서울 57%, 부산 55%

    “국정운영 심판, 야당에 힘 실어야” 50% “안정적 국정운영, 여당에 힘 실어야” 38%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4·7 서울·부산시장 보궐 선거에서 국민 절반이 국정운영에 대한 심판을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여직원 성추행 사건으로 공석이 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 선거가 치러지는 서울과 부산에서는 응답자 평균보다 훨씬 높은 수준으로 정권심판론에 무게가 실렸다. 與 주지지층 40대 “국정안정” 52%2030세대는 여야 지지 팽팽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 전문회사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일 발표한 3월 5주차 전국지표조사(NBS·National Barometer Survey)에 따르면, 이번 보궐선거에 대한 인식을 묻는 질문에 ‘국정운영에 대한 심판을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정권심판론)는 응답이 50%를 기록했다. 반면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국정 안정론)는 응답은 38%를 기록하며 정부심판론보다 12% 포인트 낮았다.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하면 정권심판론은 2% 포인트 하락했고, 국정안정론은 4% 포인트 상승했다. 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서울과 부산에서 정권심판론은 훨씬 더 우세했다. 서울의 정권심판론은 57%(국정안정 32%), 부산을 포함한 부산·울산·경남 정권심판론은 55%(국정안정 31%)를 각각 기록했다. 국정안정론은 여권의 핵심 지지층으로 꼽히는 40대에서 높았다. 그 이상 고령층에서는 국정안정론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20대와 30대에서는 국정심판과 국정안정 여론이 엇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연령대로 살펴보면 18~29세(정권심판 43%, 국정안정 43%), 30대(45%, 41%), 40대(38%, 52%), 50대(72%, 20%), 60대 이상(61%, 26%)로 조사됐다.중도층 “정권심판해야” 52%“선거 뒤 야권 통합해야” 61%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서도 정권심판론이 52%(국정안정론 36%)로 나타났다. 진보층에선 국정안정론이 70%(정권심판 23%)로 앞섰고, 보수층에서 정권심판론이 76%로 국정안정론(14%)을 앞섰다. 민주당 지지자는 80%가 국정안정론에, 국민의힘 지지자는 94%가 정권심판론을 선택했다. 지지정당이 없는 층에서는 국정심판론이 48%로 25%의 정권안정론보다 23%p높았다. 보선 이후 예고된 야권 정계개편과 관련해 61%가 야권 통합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반대는 23%로 조사됐다. 전 세대에서 야권통합에 찬성여론이 높았다. 보수지지층에서는 79%가 통합에 찬성했고 12%만이 반대했다. 진보지지층에서는 찬성 49%, 반대 35%를 기록했다. 중도지지층에서는 찬성 59%, 반대 23%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은 41%가 찬성했고, 반대는 36%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88%가 찬성했고 반대는 6%에 불과했다. 지지정당이 없다고 밝힌 조사대상자 중 56%가 찬성했고 21%는 반대했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29.3%였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양강’ 윤석열 25%·이재명 24% 나란히 올랐다…이낙연은 10% 정체

    ‘양강’ 윤석열 25%·이재명 24% 나란히 올랐다…이낙연은 10% 정체

    안철수 5%, 홍준표 4%, 오세훈 3% 순보수층서 尹 지지율, 사퇴 이후 줄상승세“지지후보 없다” 응답도 꾸준히 감소윤석열, 리얼미터 등 타조사선 30% 다 넘겨차기 대권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나란히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며 양강 체제를 구축했다. 반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10%로 지지율 정체를 이어갔다. 윤 전 총장은 1일 공개된 다른 2곳의 여론조사에서는 30%를 넘는 지지율을 보이며 선두권을 유지했다. 윤 전 총장은 2일 오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 전문회사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3월 5주차 전국지표조사(NBS·National Barometer Survey)에 따르면 응답자의 25%는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윤 전 총장을 꼽았다. 이 지사라고 답한 비율은 24%, 이 위원장은 10%다. 윤 전 총장과 이 지사는 지난 3월 4주차 조사 대비 2% 포인트씩 상승했고, 이 위원장은 변동이 없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5%, 홍준표 무소속 의원 4%,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3%, 정세균 국무총리 2% 순이었다. 지지 인물이 없다고 답한 비율은 19%, 모름·무응답은 6%다. 윤 전 총장의 검찰총장 사퇴 이후 보수진영에서는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이 꾸준히 내려가는 추세다.진보층서 이재명 33% vs 이낙연 13%보수층서 윤석열 28% vs 홍준표 10% 진보진영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 지사가 33%, 이 위원장이 13%, 정 총리가 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 지사는 지난 한 달간 30% 초중반 지지율을, 이 위원장은 10% 초중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지 인물이 ‘없다’거나 ‘모른다’, ‘무응답‘한 전체 비율은 44%로, 같은 기간 추이를 보면 큰 변동이 없다. 보수진영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윤 전 총장이 28%, 홍 의원이 10%, 안 대표가 8%의 지지를 받았다. 10% 초반의 지지율을 보이던 윤 전 총장은 검찰총장 사퇴 직후 23%로 치솟은 후 25%(3월 3주차), 28%(3월 5주차)로 상승 곡선을 그렸다.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이 올라가면서 지지 인물이 없다거나 ‘모름’, ‘무응답’의 전체비율은 하락 추세다. 지난 2월 3주차 조사에서 이 비율은 51%였으나 꾸준히 하락해 이번 조사에서는 40%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29.3%였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윤석열 31.1% vs 이재명 25.7%“현 정권 교체돼야” 53.3% 리서치앤리서치 여론조사 결과“윤석열, 국힘에서 정치해야” 31.1% 한편 이날 발표된 다른 여론조사도 윤 전 총장은 차기 대권 지지율 30%대로 선두를 달렸다. 리서치앤리서치가 동아일보 의뢰로 지난달 28∼29일 전국 유권자 1017명에게 차기 대통령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은 31.2%로 집계됐다. 이 지사는 25.7%로 오차범위 내 2위였다. 윤 전 총장은 60대 이상(47.3%), 대구·경북(38.9%), 중도층(33.6%)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서울에서도 36.2%를 기록하며 이 지사(22.4%)에 앞섰다. 이 지사는 40대(39.8%), 인천·경기(33.9%) 등에서 1위였다. 이 위원장 9.3%, 안철수 대표 4.7%, 홍준표 의원 3.7%,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2.7%, 정세균 총리 2.5%, 심상정 정의당 의원 2.4% 순이었다. 윤 전 총장 거취와 관련, ‘국민의힘에서 정치를 해야 한다’는 응답이 31.1%로 집계됐다. ‘제3지대 신당’ 의견은 24.9%였고 ‘잘 모르겠다’는 40%였다. 차기 대선 결과와 관련, ‘현 정권이 교체돼야 한다’는 응답은 53.3%, ‘현 정권이 유지돼야 한다’는 의견은 29.8%로 각각 나타났다. 윤 전 총장 측은 이날 언론에 “윤 전 총장이 아버지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를 모시고 2일 오전 서대문구 남가좌동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윤석열 38.2% vs 이재명 21.5% 리얼미터 여론조사 또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30∼31일 서울 유권자 806명에게 조사한 결과, 차기 대권주자로 윤 전 총장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38.2%였다. 이 지사는 21.5%, 이 위원장은 11.1%로 나타났다. 이번 리서치앤리서치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리얼미터는 95%에 ±3.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마지막 여론조사 오세훈 46.7% 박영선 31.3%

    마지막 여론조사 오세훈 46.7% 박영선 31.3%

    4·7 재보궐선거를 엿새 앞둔 가운데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15%p 가량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엠브레인퍼블릭이 뉴스1 의뢰로 지난달 30~31일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1일 공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들 가운데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46.7%의 응답자가 오세훈 후보를 꼽았다. 박영선 후보를 답한 응답자는 31.3%로, 오 후보에 비해 15.4%p 적었다. 이번 조사는 공직선거법상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1일부터 선거일 오후 8시) 전 마지막으로 실시된 여론조사다. 이념성향별로 오 후보가 보수층(75.2%-11.7%)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확보한 가운데 승부의 관건인 중도층(52.9%-23.7%)에서도 박 후보를 앞질렀다. 박 후보는 진보층(65.8%-11.7%)에서 오 후보를 앞섰다. 두 후보를 제외하고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2.0%), 신지예 무소속 후보(0.7%), 신지혜 기본소득당 후보(0.5%), 김진아 여성의당 후보(0.3%), 오태양 미래당 후보와 송명숙 진보당 후보(각각 0.2%) 순이었다. 없다고 답한 비율은 7.3%, 모름·무응답은 10.8%였다. ‘서울·부산시장 보궐 선거 결과가 어떻게 될 것으로 보느냐’는 보궐선거 결과 전망에 대해선 ‘두 지역 모두 야권 후보(오세훈·박형준 후보)가 승리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47.0%, 두 지역 모두 여권 후보(박영선·김영춘 후보)가 승리할 것이란 비율은 9.8%이었다. ‘여야 후보가 한 지역씩 승리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25.9%, ‘잘 모르겠다’·무응답은 17.3%였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통한 전화면접조사(무선전화 100%)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p)이고, 응답률은 19.0%다. 오차보정을 위해 지난 2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통계기준으로 인구비(성·연령·지역)에 따른 사후 가중치를 부여했다(셀가중).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안철수 꿀케미’에 달리는 오세훈 47.3% vs 박영선 30.6% (종합)

    ‘안철수 꿀케미’에 달리는 오세훈 47.3% vs 박영선 30.6% (종합)

    오세훈 우위… 두 후보 격차 16.7%P 吳, 전 연령층서 높은 지지율…중도층 압승吳, 안철수와 협공 지원유세 영향 분석 “정부·여당 견제해야” 55.6% 우세차기대권 윤석열 27.4%, 이재명 20.4%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15% 포인트 이상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오 후보는 연령·권역·직업에 관계없이 박 후보에게 우위를 보였으며 여권 지지 성향이 강하게 나타나는 40대 응답자들 사이에서도 40% 이상 지지율을 획득하며 박 후보를 위협했다. 오 후보는 선거 당락을 좌우할 무당층으로 분류되는 중도층에서도 51%를 넘기는 지지율을 기록하며 박 후보를 더블 스코어로 앞섰다. 오세훈, 與 성향 강한 40대서도 박영선에 1.9%P 앞서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이 문화일보 의뢰로 지난 26~27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9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오 후보는 47.3%의 지지율을 얻어 박 후보(30.6%)를 16.7% 포인트 차로 앞섰다. 오 후보는 연령, 권역, 직업에 관계없이 박 후보에게 두루 앞섰다. 여권 지지 성향이 강한 40대에서도 오 후보가 41.3%로 박 후보(39.4%)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연령별로는 20대(오 후보 37.0%, 박 후보 22.5%), 30대(오 후보 40.3%, 박 후보 33.9%), 40대 (오 후보 41.3%, 박 후보 39.4%), 50대(오 후보 49.1%, 박 후보 38.8%), 60대 이상(오 후보 62.2%, 박 후보 22.6%)으로 나타났다. 야당이 약세를 보였던 서울 동북권(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구)서도 오 후보가 44.7%를 얻어 박 후보(35.7%)를 9% 포인트 차이로 앞질렀다. 그동안 여권 지지 성향을 보여왔던 화이트칼라에서도 오 후보가 42.7%로 박 후보(34.9%)를 눌렀다.오세훈, 중도층서 51.6%박영선에 두 배 가까이 앞서 ‘부동산 이슈’ 가장 큰 영향 31.4%‘LH 땅투기’ 21.8%…‘吳 내곡동’ 4.1% 그쳐 중도층에서는 오 후보가 51.6%를 기록하며 박 후보(26.6%)를 두 배 가까운 차이로 앞섰다. 오 후보와의 야권 단일화 경쟁에서 패배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적극적으로 오 후보 지원유세에 나서면서 중도층 표심을 잡는데 힘을 보탠 것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안 대표는 오 후보 유세에 깜짝 등장해 분위기를 띄우는가 하면 두 사람이 개별 유세로 취약 지역을 한 번에 두 곳씩 공략해 시너지를 높이고 있다. 비가 내렸던 지난 27일 유세에서 흰색 점퍼를 오 후보와 맞춰 입고 나선 안 대표는 “오 후보가 당선돼야 내년 대선에서 정권 교체가 가능해진다”면서 “우리 기호 2번 오 후보 꼭 찍어달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옆에 서 있던 오 후보는 안 대표 연설 도중 우비 모자가 바람에 벗겨지자 대신 씌워주며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마이크를 넘겨받은 오 후보는 “이 부족한 사람 때문에 빗속을 뚫고 달려와 연설하고 힘을 불어넣어 준 안 대표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박수를 유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오 후보가 후보1이라면 안 대표는 후보2”라면서 “때로는 각자, 때로는 같이 선거운동을 벌이면서 서로 보완하는 전략”이라고 했다. 지난 27일과 28일 유세에서는 두 후보 각각 홍대입구와 강남구 코엑스로, 모두 20·30세대가 많이 모이는 곳이다. 중도 성향 지지층에 강한 안 대표가 젊은 층과 강남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아온 점을 고려해 국민의힘이 먼저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여당 견제론’은 55.6%, ‘정부·여당 지원론’은 29.2%로 각각 집계됐다. 적극 투표 의향은 오 후보 지지층이 94.5%로 가장 많았다. 박 후보 지지층은 80%대에 그쳤다. 서울시장 보궐 선거에 영향을 미칠 이슈로는 ‘부동산 정책 및 공약’이 31.4%로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21.8%로 2순위에 오른 반면 오 후보의 ‘내곡동 개발 논란’은 4.1%에 그쳤다.서울 지역 대선후보 적합도윤석열 27.4%, 이재명 20.4% 이낙연 8.3%, 안철수 6.0%, 홍준표 2.3% 한편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에 대한 서울지역 여론조사에서는 윤 전 총장이 27.4%로 이재명 경기도지사(20.4%)를 따돌리고 선두를 달렸다. 두 사람 간 격차는 오차범위를 넘어섰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8.3%,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6.0%를 기록했다. 이어 홍준표 무소속 의원 2.3%, 정세균 국무총리 1.7%,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1.3% 순으로 나타났다. ‘없다’는 19.5%, 모름 또는 무응답은 8.1%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면접 100%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통해 실시됐다. 응답률은 17.9%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6%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이번에 확 바꿔야 정신 차리지예”, “힘있는 여당 후보 찍을 겁니더”

    “이번에 확 바꿔야 정신 차리지예”, “힘있는 여당 후보 찍을 겁니더”

    김영춘 vs 박형준 ‘2파전’ 대결구도조국 딸·LH투기 등 정권심판론 커 “민주, 염치없이 후보 냈다” 손사래“신공항 등 숙원사업 해결” 與 지지“아무래도 여당의 힘 있는 시장이 돼야지, 영춘이가 추진력이 있어 안 보이더나.”, “이번에 확 바꿔야 정신 차리지예.” 오는 4월 7일 치러지는 부산시장 보궐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영춘과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 등 모두 6명이 출마했지만, 사실상 김 후보와 박 후보의 대결로 압축된다. ‘힘 있는 시장’ 대 ‘정권 심판’의 대결 구도로 흐르는 가운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인 조민씨의 편법 입학과 부동산 폭등,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사태 등으로 부산 민심은 ‘정권 심판’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는 게 현지 분위기로 읽힌다. 선거유세가 시작된 첫 주말인 지난 27일 오후 자갈치시장과 남포동 건어물시장, 그리고 서면 번화가 등에서 만난 유권자들은 대체로 현 정권과 민주당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자갈치시장 A횟집의 50대 여주인 진모씨는 “이번 선거가 오거돈 전 시장의 성추행 때문에 치러지는 보궐선거인데도, 민주당에서 염치없이 후보를 냈다”면서 “양심이라고는 티끌만큼도 없는 사람들”이라며 손사래 쳤다. 또 다른 횟집 주인 50대 한모씨는 “이번에는 국민의힘을 찍을 것”이라면서 “민주당도 혼나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인근 건어물시장의 사장인 60대 권모씨는 “영춘이 찍을 겁니더”라면서 “(문재인 정권이) 검찰개혁 등 잘하는 것도 많지 않으냐?”며 반문했다. 이어 그는 “부산의 미래를 위해서 힘 있는 여당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진보층으로 분류되던 20~40대 젊은 유권자의 변화가 두드러졌다. 부산의 번화가인 서면에서 만난 신모(25)씨는 “여러 가지로 믿었던 민주당에 배신당한 기분”이라면서 “이번 보궐선거에는 국민의힘 후보를 찍을 예정”이라고 조심스럽게 속내를 내비쳤다. 부촌인 해운대 센텀의 40대 회사원 박모씨는 “엘시티에 사는 게 무슨 잘못인지 모르겠다. 오히려 부산시장에 나오는 사람이 서울에 집이 있는 것이 비상식적 아닌가”라며 여당 후보를 꼬집었다. 반면 같은 해운대의 30대 중반 김모씨는 민주당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박 후보가 서민들은 쳐다보기도 어려운 초고층 아파트인 엘시티에 살고, 부동산 매입 의혹 등에 대한 문제가 적지 않는 등 도덕적으로 흠이 있다”고 비판했다. 또 “가덕도신공항, 북항 재개발, 2030엑스포 유치, 경부선 지하화 등 굵직굵직한 숙원 사업 해결에는 아무래도 힘 있는 여당 시장이 필요하다”며 민주당 지지를 밝혔다. 부산 보궐선거와 관련, 한길리서치가 MBN의 의뢰를 받고 지난 22~23일 이틀간 부산거주 18세 이상 남녀 829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지지 후보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는 국정심판 28.8%, 후보의 도덕성 17.4%, 국정안정 13.7% 순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책은 8.2%이며 가덕도신공항은 3.9%에 불과했다. 이 여론조사는 6.7%의 응답률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4%포인트다. 표본추출은 무선 3개 통신사가 제공한 가상번호를 사용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www.nec.go.kr)를 참고하면 된다. 하봉규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이번 보궐선거에서 여당 후보의 약세는 지난 총선 이후 나타났던 여권의 오만과 독선에 대한 반작용의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4.7 보궐선거 민심의 향배는?…힘 있는 시장 vs 정권심판

    부산 4.7 보궐선거 민심의 향배는?…힘 있는 시장 vs 정권심판

    “ 아무래도 여당의 힘있는 시장이 되야제,영춘이가 추진력이 있어 보이는데?.(70대 유권자 ). “제발 서민들 살게 좀 해주이소,이번에 확 바꿔야 정신차리지...“(50대 시장 상인)” 오는 4월 7일 치러지는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 힘있는 시장 대 정권 심판’이라는 대결 구도로 흐르는 가운데 부산 민심의 향방이 관심을 끌고 있다.이번 선거에는 민주당 김영춘, 국민의힘 박형준, 미래당 손상우, 민생당 배준현, 자유민주당 정규재, 진보당 노정현 등 모두 6명의 후보가 출마했다.여당측에서 힘있는 시장을 내세우지만 지역 민심은 정권 심판쪽으로 무게가 기우는 모양새다. 지난 25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의 막이 오르면서 선거분위기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주요 전통시장과 지하철 입구, 번화가 등에는 선거운동원들이 지지 후보 기호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팻말을 든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선거유세가 시작된 첫 주말인 27일 오후 둘러본 자갈치 어패류 시장과 남포동 건어물 시장, 그리고 서면 번화가 등에서 만난 유권자들은 대체로 현 정권에 대한 실망감을 나타냈다. 실기한 부동산 정책, L H 직원들의 투기의혹 ,조국 딸 입시비리의혹 등 걷잡을 수 없이 터져 나온 현 정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했다. 예전 같으면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붐빌 주말 오후인데도 자갈치 시장 2층 횟집 센터에는 거의 손님이 텅 비어 있었다. 야당 후보를 지지한다는 한 횟집 여주인(50대 후반)은 “이번 선거가 오거돈 전 시장의 성추행 때문에 치러지는 보궐 선거인데도 민주당에서 염치없이 후보를 냈다.”라며 “양심이라고는 티끌만큼도 없는 사람들”이라며 손사래 쳤다.또 다른 가게 주인(50대 중반)도 “솔직히 먹고살기 바빠서 선거에 관심이 없다. 선거 때만 되면 표 얻으려고 그러는데 누가 되도 마찬가지 아니겠느냐”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5분 거리에 있는 인근 건어물 시장에서도 분위기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이곳에서도 코로나 19 영향으로 불황의 그림자가 짙게 배어 나왔다. 가게 주인들은 찾는 손님이 거의 없어 TV를 시청하거나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는 등 하릴없이 시간만 보내고 있었다. 60대 중반으로 보이는 한 가게 주인에게 후보를 결정했는지 물었다. 퉁명스럽지만 거침없는 답이 튀어나왔다. “영춘이 찍을 겁니더”. 그는 “(문 정권이 )검찰개혁 등 잘하는것도 많지 않느냐?”며 반문하고, “부산의 미래를 위해서 힘입는 여당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이유를 밝혔다.그러나 이곳 상인들 10명 중 예닐곱 명은 보수성향인 야당지지층이라고 살짝 귀띔했다.“그들 앞에서는 (여당 지지) 입도 벙긋 못한다”며 쓴 웃음을 지었다.진보층으로 분류되는 20~40대 젊은 층에서도 변화의 물결을 느낄 수 있었다. 이날 오후 부산의 번화가인 서면에서 만난 20대 여성은 “이번에는 국민의 힘 후보에게 마음이 거의 가 있다”며 조심스럽게 속내를 내비쳤다.부촌지역인 해운대 센텀에 사는 40대 회사원은 “ 엘시티에 사는게 무슨 잘못인지 모르겠다. 오히려 부산시장에 나오는 사람이 서울에 집이 있다는 자체가 비상식적 아닌가?”라며 여당 후보를 꼬집었다.반면 같은 해운대에 산다는 30대 중반의 남성은 민주당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나타냈다. 그는 “ 박 후보가 서민들은 쳐다보기도 어려운 초고층 아파트인 엘시티에 살고, 부동산 매입 의혹 등에 대한 문제가 적지 않는 등 도덕적으로 흠이 있다”고 비판했다. 또 “ 가덕도 신공항, 북항 재개발, 2030엑스포 유치, 경부선 지하화 등 굵직굵직한 숙원 사업 해결에는 아무래도 힘있는 여당 시장이 필요하다” 며 김 후보 지지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아직 후보를 정하지 못했다는 부동층 유권자도 적지않게 눈에 띄었다. 40대의 한 직장 여성은 “아직 후보를 결정하지 않았다.”라며 “공약사항 등을 찬찬히 뜯어보고 누가 더 나은 인물인지 보고 정하겠다”고 즉답을 피했다. 부산 보궐선거와 관련, 한길리서치가 MBN의 의뢰를 받고 지난 22~23일 이틀간 부산거주 18세 이상 남녀 829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지지 후보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는 국정심판 28.8%, 후보의 도덕성 17.4%, 국정안정 13.7% 순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책은 8.2%이며 가덕도신공항은 3.9%에 불과했다. 이 여론조사는 6.7%의 응답률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4%포인트다. 표본추출은 무선 3개 통신사가 제공한 가상번호를 사용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www.nec.go.kr)를 참고하면 된다. 하봉규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 이번 보궐선거에서 여당 후보의 약세는 지난 총선 이후 나타났던 여권의 오만과 독선에 대한 반작용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글·사진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LH 쇼크’ 文 지지율 역대 최저 36%…민주당 첫 30%선 붕괴

    ‘LH 쇼크’ 文 지지율 역대 최저 36%…민주당 첫 30%선 붕괴

    서울·부울경 모두 文부정평가 62% 급상승민주당 28% 조사 이래 동반 최저국민의힘 27%, 최고치…1%p ↑ “재보선서 정권심판 해야” 52% ‘LH 땅투기 사태’ 후 심판론 급격히 부각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6%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 역시 문 대통령과 동반 하락해 지난해 7월 조사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30%선이 붕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文 부정평가 57%… 4%p 상승서울서 文 부정평가 62%…6%p↑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전문회사가 만 18세 이상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지난 22~24일 실시해 25일 발표한 3월 4주차 전국지표조사(NBS·National Barometer Survey)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일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36%로 전주 조사(39%)보다 3% 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NBS 조사가 이래 두 번째 30%대이자, 가장 낮은 수치다. 반면 부정평가 비율은 57%로 전주 조사(53%)보다 4% 포인트 급상승했다. 문재인 정부에 대한 여론 악화는 4·7 재보궐 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다음달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열리는 서울에서 문 대통령부정평가 비율은 모두 62%로 전주 조사(56%)보다 6% 포인트 올랐고 긍정평가 비율은 33%로 전주 조사에 비해 3% 포인트 하락했다.부울경도 文부정평가 62%…5%p↑ 부산시장 선거가 치러지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도 부정평가 비율이 62%로 전주 조사(57%) 대비 5% 포인트 올랐다. 긍정평가 비율은 27%로 전주 조사(34%)보다 7% 포인트 급락했다. 연령층별로 보면 부정평가 비율은 전 연령층에서 긍정평가 비율을 앞선 가운데 50대(50~59세), 40대(40~49세)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50대에서 부정평가 비율은 지난주 48%에서 이번주 58%로 10% 포인트 뛰었다. 40대의 부정평가 상승폭도 컸는데, 지난주 41%에서 이번주 47%로 6% 포인트 올랐다. 반면 20대(18~29)에선 부정평가 비율이 지난주 57%에서 56%로 1% 포인트 줄었고, 70대 이상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59%를 기록했다.민주vs 국힘 간격 1%p차 8개월 만에 최소폭 집권 여당인 민주당도 동반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민주당의 지지도는 28%로 전주 조사(30%) 대비 2% 포인트 하락했다. NBS 조사 이래 최저치로 30%대가 깨진 것도 처음이다. 반면 제1야당인 국민의힘 지지도는 지난주(26%)에서 1% 포인트 오른 27%로, 지난해 8월 1주차, 9월 3주차와 함께 최고치를 기록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지지도 격차는 불과 1% 포인트차로 지난해 7월 2주차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적었다. 정의당과 국민의당 지지율은 각각 6%로 각각 지난주보다 1% 포인트 올랐다. 태도유보는 29%로 지난주(28%)보다 1% 포인트 늘었다.“국정 심판, 야당에 힘 실어야” 과반 넘겨 서울과 부산의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평가 비율이 높아지면서 재보궐선거에 대한 인식도 ‘정권 심판론’으로 기울어지고 있다는 결과도 나왔다.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재보궐선거에 대한 인식을 묻는 말에는 ‘국정운영에 대한 심판을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정권심판론이 52%를 기록, 과반수를 넘겼다. 반면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국정안정론 비율은 34%로 나타났다. 2월 4주까지만 해도 3% 포인트 우위에 있던 국정안정론은 3월 초 이른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 이후 정권심판론에 밀리기 시작했다. 지난주 정권심판이 국정안정론에 비해 8% 포인트 앞섰지만 이번 조사에선 그 격차가 18% 포인트까지 벌어졌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26.6%였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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