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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문화연대... 29일 소외계층 기금 마련 문화 콘서트

    부산문화연대... 29일 소외계층 기금 마련 문화 콘서트

    소외계층 문화기금 마련을 위한 송년 음악회가 열린다. 부산문화연대는 오는 29일 오후 3시 부산 해운대구 복합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소외계층 문화기금 마련을 위한 송년 음악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문화콘서트에는 부산문화연대 명예회원인 가수 위일청(서울훼밀리), 김목경(김목경밴드), 양현경(배따라기)과 재즈가수 한가비, 지역 가수 김임경·이효숙·김현서, 올드타임(직장인 밴드), 팜플룻연주인 주영화, 해운대 리코더 합주단, 외국인초등학생 무대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협찬으로 열린다. 부산문화연대는 2008년 출범한 순수 비영리 민간문화단체다.연극, 영화, 뮤지컬, 음악, 무용, 미술 등의 문화예술 콘텐츠 지원을 목적으로 문화예술부문 전문인과 뜻을 같이 한 일반시민들로 구성돼 있다. 해운대구 미화원가족을 위한 음악회를 시작으로 한해도 거르지 않고 결손 청소년을 위한 뮤지컬, 양로원,장애인 단체·노인복지관 등을 찾아가는 등 나눔 음악회,독거노인 연탄봉사,밥퍼행사 등 11년째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펴고있다. 강민 대표는“제도권 지원없이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는 순수 회원들의 열정과 동참이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공유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음주운전 허위해명 낙마’ 조대엽 ‘부활’

    ‘음주운전 허위해명 낙마’ 조대엽 ‘부활’

    문 대통령 대선 재도전 돕는 ‘심천회’ 활동 노동부장관 후보때 사외이사 겸직 등 논란 靑 “정책적 전문성·역량 위주로 검증 판단” 문재인 정부 첫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발탁됐다가 낙마한 조대엽(59) 고려대 노동대학원 원장이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비상임·차관급)으로 부활했다. 불과 2년 전 논란 끝에 낙마했던 인사를 국가 중장기 비전을 설정하고 중요 정책과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대통령 자문위원회 수장으로 임명해 논란이 예상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정해구 위원장 후임에 조 원장을 임명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밝혔다. 고 대변인은 “조 위원장은 노동복지·사회운동·공공성 분야 연구에 매진해 온 한국의 대표적인 정치사회학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성장과 복지가 선순환하는 경제모델을 추구하며 국민경제자문회의 민생경제분과 의장으로도 활동하는 등 폭넓은 정책적 시야와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정책기획위원회를 효과적으로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경북 안동 출신인 조 위원장은 안동고와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비교사회학회 회장과 한국사회학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고려대 노동대학원 원장과 한국사회연구소 소장으로 노동학의 학문적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가 나온다.조 위원장과 문 대통령의 인연은 지난 2012년 시작됐다. 18대 대선 때 문 대통령의 외곽 조직인 담쟁이포럼 1차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대선 패배 후 10여명의 학자와 한 달에 한 번씩 문 대통령과 식사 모임을 하며 대선 재도전을 위한 공부를 도왔다. 이 모임이 2017년 대선때 문재인 캠프의 싱크탱크 역할을 한 ‘정책공간 국민성장’의 모태가 된 ‘심천회(心天會)’다. 정도전의 어록 ‘심문천답(心問天答·마음이 묻고 하늘이 답한다)’에서 착안했다. 조 위원장 외에도 서훈 국정원장과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등이 심천회에서 활동했다. 조 위원장은 이후 ‘정책공간 국민성장’의 부소장을 지내며 대선공약의 밑그림을 만들었다. 하지만 조 위원장의 낙마 이력을 둘러싼 논란은 이어질 전망이다. 조 위원장은 2017년 6월 11일 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지명됐으나 의혹이 잇따르자 7월 13일 자진 사퇴했다. 2007년 12월 고려대 교수 재직 시절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 처분을 받은 그는 청문회 준비 과정에서 ‘출교된 학생들을 위로하려고 술을 마신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해당 학생들은 ‘술을 마신 적 없다’고 밝혀 허위 해명 논란이 일었다. 야권은 조 위원장이 ㈜한국여론방송 등의 사외이사를 겸직하면서 영리 활동을 했다는 의혹과 함께 ▲직계존속 재산신고 누락 의혹 ▲ 모친을 부양하지 않았는데도 소득 공제를 받은 의혹 ▲논문표절 의혹 등을 쏟아냈다. 조 위원장은 인사청문회에서 음주운전 전과에 대해 “죄송하다”고 사죄했으나 사외이사 겸직을 통한 영리 활동 의혹 등에 대해서는 “몰랐다”고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정책기획위원장은 대통령을 자문하는 기능이고 정책적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고려되야 할 자리”라면서 “전문성과 역량 위주로 검증했고, 역대 정부서도 같은 기준으로 진행한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월드비전X국립현대미술관, 따뜻한 연말을 위한 ‘2019 MMCA 소망촛불’ 진행

    월드비전X국립현대미술관, 따뜻한 연말을 위한 ‘2019 MMCA 소망촛불’ 진행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양호승 회장)이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과 함께 연말을 맞아 내년 1월 12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로비에서 ‘MMCA 소망촛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MMCA 소망촛불’은 국립현대미술관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연말기부 행사로 월드비전과 함께 2018년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관람객들은 로비에 설치된 기부함에 자율적으로 기부를 한 뒤, 비치된 LED 촛불에 새해 소망을 적어 트리 조형물에 설치할 수 있다. 올해는 특별히 1만 원 이상 후원자에게는 선착순 300명에 한해 월드비전이 제작한 성냥 굿즈를 선물로 증정한다. 더불어, 12월 23일부터 27일까지 총 5일 동안 거리 공연가 5개 팀이 성탄 주간을 맞아 캐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연말을 맞아 경자년(庚子年) 새해 소망도 빌고 기부도 하는 훈훈한 예술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열린 미술관, 친근한 미술관으로서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지난해 연말에도 국립현대미술관의 소망촛불 행사를 통해 많은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었다”라며 “올해도 많은 분들이 의미 있는 연말행사에 참여하셔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립현대미술관은 2018년도부터 월드비전과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야간 문화행사 ‘MMCA 나잇’의 참가비와 ‘MMCA 소망촛불’ 모금액 전액을 기부해오고 있다. 2018년도에 우간다 난민촌 난민 아동 심리치료사업에 20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MMCA 소망촛불’을 통해 국내 시설아동 심리치료사업에 2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대중공업 “무의미 임금교섭 잠정 중단 불가피”

    현대중공업은 “노조 입장 변화 없이는 올해 임금협상 교섭이 무의미하다”고 13일 밝혔다. 사측은 이날 사내소식지를 통해 “노조가 회사 제시안을 검토하지도 않고 거부했다”며 “교섭을 마무리할 의지가 있는지 의문스럽다”고 주장했다. 또 “노조가 동종사 최저 수준의 안이어서 조합원을 설득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동종사 합의 내용을 웃도는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사측은 “협상 진행이 무의미한 상황에서 교섭 잠정 중단이 불가피한 실정”이라며 “노조 입장이 정리되면 언제든 교섭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사측은 올해 임금협상 시작 7개월여 만인 지난 10일 처음으로 임금안을 제시했다. 제시안은 임금 4만 5000원 인상(호봉승급분 2만 3000원 포함), 격려금 100%+150만원, 명절 귀향비·생일축하금을 기본급으로 전환 등이다. 그러나 노조는 조합원 기대 수준을 충족시킬 수 없다며 즉각 거부했다. 노조는 기본급 12만 3526원(호봉승급분 별도) 인상, 성과급 최소 250% 보장 등을 요구한 상태다. 하청 노동자 임금 25% 인상, 정규직과 동일한 학자금·명절 귀향비·휴가비·성과급 지급, 정규직과 동일한 유급 휴� ㅘ事� 시행 등은 하청 요구안에 담았다. 노사 임금안 차이가 워낙 커서 연내 타결이 사실상 어려울 전망이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하늘높이 날아라’, 14일 통영에서 연날리기 대회

    ‘하늘높이 날아라’, 14일 통영에서 연날리기 대회

    경남 통영시 통영문화원은 오는 14일 한산대첩광장에서 ‘통영전국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통영전국연날리기 대회는 머리눈쟁이연, 긴꼬리연 등 다양한 전통 문양을 가진 통영 전통 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나라 고유의 민속놀이인 연날리기를 계승·활성화 하기 위한 행사다. 연날리기 행사는 14일 오전 9시 통영 매구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오전 10시 개막식에 이어 본행사인 연날리기 경연 등이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연날리기 대회는 일반부 참가자의 단판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정해진 시간안에 연줄 끊기로 순위를 결정한다. 참가자 가운데 희망자를 대상으로 왕중왕전도 개최한다 상금은 일반부 1위 70만원, 2위 40만원, 3위 2명 각 20만원, 5~8위 4명 각 10만원, 9~16위 8명 각 5만원 등이다. 왕중왕전 1위는 20만원이다. 참가신청은 대회 당일 오전 9시까지 현장에서 접수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문화원(055-646-331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일룡 통영문화원장은 “사라져가는 민족고유의 세시풍속인 연날리기를 보존하고 통영 전통 연을 널리 알리기 위한 통영전국연날리기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통영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동영상] 뉴질랜드 화이트섬 활화산 폭발, 한 명 숨지고 늘어날 가능성

    [동영상] 뉴질랜드 화이트섬 활화산 폭발, 한 명 숨지고 늘어날 가능성

     뉴질랜드 북섬 앞바다 화이트 아일랜드 활화산이 9일 폭발해 벌써 한 명이 숨졌는데 그 숫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주변에 적어도 50여명이 머무르고 있었는데 상당수의 안위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 나라의 대표적인 활화산이지만 늘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화이트 아일랜드의 활화산 와카아리 분화구가 이날 오후 2시 11분(현지시간)쯤 분출을 시작해 연기와 잔해를 공중에 퍼뜨리고 있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화산 주변에 100명 정도가 머무르고 있었는데 상당수가 보이지 않는다고 우려했다. 특히나 분출 몇 분 전에도 분화구 가장자리에서 안으로 걸어 들어가는 관광객들이 목격돼 우려를 키우고 있다.  경찰은 “분화 초기에는 섬과 화산 일대에 100명 정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지금은 50명이 조금 안되는 것으로 믿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지 여자 시장은 뉴질랜드 매체에 상당수 부상자가 있을 것으로 우려했다. 뉴질랜드 국가비상관리청(NEMA)은 “화이트 아일랜드의 화산이 분출해 화산 주변 주민들은 극히 위험하다”고 경보를 발령했다.  해안으로 상당수의 관광객이 피신했는데 그 중 한 명은 심각한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침에 투어를 떠나 배 안에 있던 관광객 마이클 셰이드가 촬영한 동영상을 보면 산 위에서 두꺼운 연기와 화산재가 쏟아져 내려 온 섬을 집어삼킬 것처럼 보이는 가운데 해변 끝 바위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구조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는 30분 전에 분화구 쪽에 있었다며 투어 가이드 등이 분화구 주변의 사람 수를 줄이려고 노력했다며 보트에 몸을 싣자마자 분화구가 분출하기 시작했다고 BBC에 털어놓았다.  화이트 아일랜드는 과거 몇년에 걸쳐 여러 차례 분화했지만 주민이 살지는 않아 피해가 많지 않았다. 2016년에도 짧은 기간 폭발했고, 2012년과 이듬해 사이에도 여러 차례 분화했다. 그 때마다 화산재가 분출하고 산사태가 일어나고 새로운 분화구가 형성되곤 했다. 1975년부터 2000년까지 계속 분출했는데 이 기간이 가장 긴 분출기였다고 뉴질랜드 지질 활동 관측기구 지오넷(GeoNet)은 전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서울 강북구, 개그맨 정철규(블랑카)와 함께 하는 ‘쉽고 재미있는 인권강의’ 개최

    서울 강북구, 개그맨 정철규(블랑카)와 함께 하는 ‘쉽고 재미있는 인권강의’ 개최

    서울 강북구가 세계인권선언일을 기념해 오는 13일 구청 4층 대강당에서 ‘쉽고 재미있는 인권강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강좌를 맡은 정철규 강사는 스리랑카 노동자 ‘블랑카’ 역으로 유명한 개그맨이다. 그는 3년간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 근무했던 경험을 토대로 개성 있는 이미지를 연출해 인기를 끌었다. 이후에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다문화 이해 전문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교육 주제는 ‘다문화 사회, 나쁘지 않아요~’다. 지역 주민들의 다문화사회 이해도 제고와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강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인원은 150명 선착순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강의와 함께 9일부터 13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는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공모전 포스터 수상작 전시도 진행된다. 구는 지역사회 인권의식 향상을 도모하고자 주민, 지역 내 복지시설 종사자, 직원 대상 교육을 연 2~4회 실시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월 1회로 확대 운영해 지역사회 인권의식 기반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외국 이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다문화 사회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도 이들에 대한 불편한 시선이 남아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다문화 가족도 존중받아야 할 우리 지역의 구성원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월드비전, 후원 감사의 밤 행사 ‘2019 패밀리데이’ 개최

    월드비전, 후원 감사의 밤 행사 ‘2019 패밀리데이’ 개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오는 13일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후원 감사의 밤 행사인 2019 패밀리데이 ‘박미선의 보이는 라디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패밀리데이’는 한 해 동안 월드비전을 통해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된 연말 행사로 2008년부터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다. 올해는 개그우먼 박미선이 사회로 참여해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토크쇼와 공연을 진행한다. 먼저, 1부 토크쇼는 ‘처방은 내가 할게, 고민은 누가 할래?’라는 주제로 후원자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별히 월드비전 후원자인 가수 조성모가 게스트로 참석해 사전에 접수된 고민 중 일부를 선정해 현장에서 후원자들과 소통하며 고민 해결 방법을 찾을 예정이다. 2부에서는 ‘월비의 만찬’이라는 주제로 가수 이지혜가 참석해 개그우먼 박미선과 함께 월드비전의 사업 현장에 대해 토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박미선은 2016년부터 올해 11월까지 총 4번의 아프리카 방문 경험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월드비전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참가비·인원 확인이 가능하며 월드비전 후원자 및 월드비전 활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패밀리데이 티켓 수익금은 전액 월드비전 해외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한 해 동안 월드비전과 함께해주신 후원자님께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많은 후원자님이 행사에 참가하셔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ISDI, ‘지능정보사회 이용자보호 국제컨퍼런스’ 5일 개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원장 김대희)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오는 5일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제1회 지능정보사회 이용자보호 국제컨퍼런스(1st International Conference on Ethics of the Intelligent Information Society, ICEI)’를 개최한다. ‘AI for Trust’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AI 등의 지능정보기술 적용에 따라 변화하는 사회에 필요한 윤리적 고려 사항과 이용자 정책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UNESCO 세계과학기술윤리위원회 위원인 이상욱 교수(한양대학교)의 기조발제 “AI 윤리 및 거버넌스의 국제동향”을 시작으로 2개의 발표 세션과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의 주제는 “AI 시대의 신뢰 구축”으로, 더 카이(De Kai) 교수(홍콩 과학기술대학교/버클리 대학교)와 제프리 찬(Jeffrey Chan) 교수(싱가포르 기술디자인대학교)가 발표를 진행한다. 먼저 더 카이 교수는 ‘AI 스토리텔링 윤리’를 주제로 스토리텔러로서 AI 역할과 인간 문명과의 조화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서 제프리 찬 교수는 ‘AI 기술에서 신뢰를 위한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AI 이용 사회에서의 신뢰 개념을 재정립하고 신뢰 형성을 위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안한다. “AI 시대의 공존 방안”을 주제로 하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마뉘엘 자클라드(Manuel Zacklad) 교수(프랑스 국립기술산업 콩세르바투아르)와 이호영 연구위원(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발표를 이어간다. 마뉘엘 자클라드 교수는 “일상 속 AI의 윤리 이슈”를 주제로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의 윤리 이슈에 대해 짚어본다. 이호영 연구위원은 “AI 사회의 윤리적 도전과 이용자의 신뢰를 얻기 위한 원칙들”이라는 주제로 지능정보사회로의 이행 과정에서 나타나는 윤리 이슈들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방송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노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능정보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조건”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종합토론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논의를 이어간다. 김소영 교수(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장)가 좌장을 맡고, 윌리엄 카터(William A. Carter) 부국장(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 박성호 사무총장(한국인터넷기업협회), 신민수 교수(한양대학교), 최경진 교수(가천대학교), 최항섭 교수(국민대학교)가 패널로 참석하여, 지속 가능한 지능정보사회와 신뢰할 수 있는 AI를 위한 조건에 대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본 컨퍼런스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컨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kisdiconference.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대차 새 노조지부장 “‘뻥 파업’ 안 한다”

    현대차 새 노조지부장 “‘뻥 파업’ 안 한다”

    ‘강성’과 ‘실리’ 후보가 맞대결한 현대자동차 노조지부장 선거에서 실리 노선을 내세운 이상수(54) 후보가 당선됐다. 새 지부장은 선거 기간 동안 무분별한 ‘뻥 파업’을 지양하고 민주노총, 금속노조가 초심으로 돌아가는 역할을 하겠다고 공약해 관심이 쏠린다. 현대차 노조는 8대 지부장 선거 개표 결과 이 후보가 2만 1838표(49.91%)를 얻어 강성 성향 문용문 후보(2만 1433표·48.98%)를 누르고 당선됐다고 4일 밝혔다. 투표율은 86.6%였으며, 두 후보 간 격차는 405표(0.93% 포인트)에 불과했다. 이 당선자는 호봉 승급분 재조정, 61세로 정년 연장, 해외공장 유턴 등 4차 산업 대비 고용안정 확보, 각종 휴가비 인상, 장기근속 조합원 처우 개선 강화 등을 선거 공약으로 내걸었다. 실리를 내세운 후보가 당선된 것은 2013년 이경훈 지부장 이후 처음이다. 6년 만에 실리 성향 후보가 당선되면서 그 동안 파업 이미지가 강하던 노조 활동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이 당선자는 공약으로 합리적 노동운동을 통한 조합원 실리 확보를 강조했다. 대표적으로 무분별한 파업을 지양하겠다고 내걸었다.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이 시작되면 연례 행사처럼 반복하던 파업을 경계하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대신 이 당선자는 단체교섭 노사 공동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교섭 시작 후 2개월 내 타결을 원칙으로 내세웠다. 봄에 시작해 추석 전후까지 5~6개월, 때로는 연말까지 이어지던 지지부진한 교섭에서 탈피해 파업 없는 집중 교섭으로 초여름까지 타결하고, 타결이 안 되면 쟁의권을 발동하겠다는 취지다. 다만 향후 노사 갈등 우려가 큰 공약도 있다. 조합원 일자리 안정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30만대 국내 신공장 증설, 해외공장 생산 비율제 도입, 해외 공장 물량 국내로 유턴 등은 사측이 쉽게 받아들일 수 없는 내용이다. 이 당선자는 “당선의 즐거움을 느끼기보다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하나씩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광진구, 초등학생 원어민 영어캠프 참여자 모집

    광진구, 초등학생 원어민 영어캠프 참여자 모집

    서울 광진구가 다음달 8일까지 ‘초등학생 겨울방학 영어캠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광진구는 어린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북돋아주고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내년 1월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건국대 언어교육원에서 열린다.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180명이 대상이다. 참여 학생들은 사전 온라인 레벨테스트를 거쳐 5단계로 나뉘어 맞춤형 수업을 듣는다. 접수는 건국대 언어교육원 홈페이지(http://kli.konkuk.ac.kr/foreign/)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30만원이지만, 구에서 19만원을 지원해 본인부담은 11만원이다. 저소득층 가정 자녀는 수강료가 전액 지원된다.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지도교사 등 26명의 강사진과 함께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영어 수업이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자연과학과 예술이다. 이밖에 만화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우리구는 지역 내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매 방학마다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초등공부 고민 끝! 엘리하이 ‘전과목 0원 7일 무료체험’

    초등공부 고민 끝! 엘리하이 ‘전과목 0원 7일 무료체험’

    최근 학교 공부를 보충하는 것을 넘어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 진학까지 대비할 수 있는 초등인강이 인기다. 특히 메가스터디교육㈜이 만든 초등학생 인터넷 강의 브랜드 엘리하이는 교과 연계 콘텐츠부터 영어 및 수학 심화 학습, 수행평가 대비,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한 강의까지 보유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현재 엘리하이는 초등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부담 없이 인터넷 강의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전과목 0원 7일 무료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 수강생 중 상당수가 해당 무료 체험 서비스로 시작했을 만큼 우수한 만족도를 자랑한다. 무료체험은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전 학년 모두 신청 가능하다. 무료체험이라 해도 조건이나 혜택은 ‘엘리하이 프라임 종합반 유료회원’과 동일하다. 내로라하는 국내 최정상급 스타 강사진의 전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고, 1:1 맞춤 관리 역시 그대로 제공된다. 중등 인강 1위 엠베스트(2018년 온라인 교육 공시매출 기준)의 강좌 역시 추가비용 없이 수강해볼 수 있다. 엘리하이 전과목 0원 무료 체험 시 프라임탭과 젤리 케이스가 배송되며, 제품 수령 후 7일간 진행된다. 배송이나 체험기간 종료 후 반납 역시 추가비용 없이 진행돼 비용에 대한 부담은 일체 없다. 엘리하이 프라임 종합반 무료체험 신청은 검색창에 ‘엘리하이’를 검색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종로, 아이와 소통 위한 부모교육특강

    서울 종로구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아름꿈도서관에서 유아나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이와의 소통을 위한 부모교육특강’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3명의 작가가 연사로 나서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놀이하며 시간을 보내는 법, 부모 자신을 되돌아보고 아이의 마음도 헤아리면서 소통을 바탕으로 자녀와 행복한 관계를 맺는 법 등을 알려 준다. 첫 특강이 열리는 30일엔 서채홍 작가가 ‘북촌의 네버랜드에서 듣는 아이와 함께 시간 보내는 법’을, 다음달 7일엔 윤은주 작가가 ‘어린이와 젠더 감수성’을, 14일엔 김지은 작가가 ‘내 아이와 함께 만나는 그램책 읽기’를 강의한다. 수강 희망자는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거나 아름꿈도서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강의별 3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아이와 소통하며 더욱 행복해지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면서 “어린이는 물론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마음까지 헤아릴 수 있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솔트룩스, 최신 연구성과 공유하는 ‘대한민국 딥러닝 여기까지’ 세미나 개최

    솔트룩스, 최신 연구성과 공유하는 ‘대한민국 딥러닝 여기까지’ 세미나 개최

    국내 대표적 인공지능 기업 솔트룩스가 12월 4일 SETEC 컨벤션홀에서 ‘뉴로-심볼릭 AI의 서막’을 주제로 최신 딥러닝 연구성과와 활용 사례, 이후의 발전 방향까지 대한민국 딥러닝의 모든 것을 공유하는 ‘대한민국 딥러닝 여기까지’ 세미나를 개최한다. 본 세미나는 인간과 지적으로 협력가능한 언어인지AI 원천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인공지능 국가R&D 프로젝트 ‘엑소브레인 컨소시엄’에서 주관한다. 엑소브레인 2세부 주관기관인 솔트룩스는 몇몇 기업들이 IBM Watson과 같은 해외 인공지능 플랫폼을 도입했던 것에 반해, 지난 7년간 산학연관의 적극적 협력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얻어낸 결과로 최근 대규모 AlaaS(AI as a service) 플랫폼을 해외에 수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는 ‘인공지능의 새바람, 뉴로 심볼릭(Neuro symbolic)’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뉴로 심볼릭이란, 기계학습 기반 인공지능의 한계를 해결하고자 하는 3세대 인공지능 기술 중 하나이다. 이 대표는 기조연설을 통해 앞으로 주목할 최신 인공지능 트렌드로 솔트룩스에서 연구되고 있는 뉴로 심볼릭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솔트룩스 인공지능연구센터에서 ▲BERT 기반의 자연언어 처리 ▲딥러닝 기반의 지식 학습과 심층 질의응답 ▲융합 신경망을 활용한 대화 분석과 담화이해 ▲딥러닝 기반 음성합성 기술 ▲딥러닝 기반의 MRC 발전 기술 전망 ▲이미지 인식 및 얼굴인식 의미 구분 등의 주제로 솔트룩스의 딥러닝 연구결과를 소개한다. 전문가 강연으로는 강원대 김학수 교수의 ‘융합 신경망 기반 복합 지식 추출’, 한양대 서지원 교수의 ‘딥뉴럴 네트워크 가속화 및 최적화 기술’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솔트룩스와 대화형 인공지능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아틀라스랩스 류로빈석준 대표가 ‘딥러닝 기반의 음성인식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음성인식 솔루션 적용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참가비 5만원으로 유료로 진행되고, 벤처/스타트업 및 대학(교수/학생) 참가자는 참가비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사전등록은 12월 2일까지 가능하며, 솔트룩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착한콘서트’ 23일 개최..김장훈·조문근밴드·가비엔제이 등 참여

    ‘착한콘서트’ 23일 개최..김장훈·조문근밴드·가비엔제이 등 참여

    착한콘서트가 시즌8을 마무리하며 NGO희망을파는사람들(대표채환)과 함께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공연을 개최한다. 2019희망을파는 착한콘서트는 오는 23일 오후 4시30분 서울 노원구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MC 황보를 비롯해 가수 김장훈, 김종서, 가비엔제이, 조문근밴드, 공소원 등 20여명의 뮤지션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NGO희망을파는사람들이 준비한 자선바자회와 경매 등이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는 노원구 지역 복지센터를 통해 소외계층들을 초대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기부콘서트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혈액암 투병중인 지연씨와 정부의 지원을 못받는 베트남 산악마을 주민들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2012년 국내외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복지를 실현하고 나눔문화확산을 목표로 시작된 착한콘서트는 지난 8년동안 국내소아암, 탈북청소년, 독거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모금활동을 진행해왔으며 문화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미얀마, 캄보디아,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을 찾아 음악을 통한 봉사와 공연활동을 계속해왔다. ‘2019 희망을파는 착한콘서트’는 딜라이브 채널 1번을 통해 오는 12월 5일 오후 4시 착한콘서트 연말특집 편으로 방송된다. 연예부 seoulen@seoul.co.kr
  • “홍수도 관광거리가 되나요?”…베니스서 ‘장화 신고 인증샷’ 봇물

    “홍수도 관광거리가 되나요?”…베니스서 ‘장화 신고 인증샷’ 봇물

    53년 만에 대홍수를 겪은 이탈리아 ‘물의 도시’ 베니스가 또다시 홍수의 늪에 빠졌다. 현지시간으로 15일, 베니스 주변 수위가 또 다시 160㎝를 돌파했고, 이로써 베니스의 약 70%가 물에 잠길 위기에 처했다. 산마르코 광장은 폐쇄됐고 학교들은 며칠 째 휴교령을 내린 가운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돼있는 도시의 문화재 보호에도 비상이 걸린 상태다. 베니스 주민들은 우비를 입은 채 물에 잠긴 도시를 건너는 등 연일 참담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지만, 이런 모습마저 즐기는 듯한 사람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유럽 통신사 EPA가 공개한 사진은 베니스의 한 거리에서 무릎까지 올라오는 비닐 장화를 신은 한 여성이 발로 물장구를 치며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또 다른 여성 일행은 역시 무릎까지 올라오는 장화를 신고 노천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며 미소를 보였다. 무거운 표정의 현지 주민들과 달리, 물이 차오른 도시 한복판에서 ‘인증샷’을 찍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 다수가 함께 공개됐다. 유튜브에는 홍수로 물에 잠긴 산마르코대성당 앞에서 수영을 즐긴 뒤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주먹을 움켜쥐고 미소를 보인 한 남성의 동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 다만 해당 남성이 현지 주민인지, 관광객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베니스가 물바다로 변한 이유로 기후변화를 꼽고 있다. 영국 에딘버러대학 가비헤겔 교수는 BBC와 한 인터뷰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은 전지구적으로 일어나고 있으며, (이탈리아가 있는) 아드리아 해에서도 마찬가지”라며 “베니스는 조금씩 가라앉고 있어 피해가 가중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탈리아 정부는 베니스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2000만 유로(한화 약 260억 원)의 예산을 쏟아 피해 복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칠레 반정부 시위대, ‘이것’ 하나로 경찰 드론 ‘무력화’ (영상)

    칠레 반정부 시위대, ‘이것’ 하나로 경찰 드론 ‘무력화’ (영상)

    칠레에서 한 달 넘게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위대가 경찰이 띄온 드론을 ‘무력화’ 시키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주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해당 영상은 칠레 반정부 시위를 이끄는 시민들이 밤 시간대에 거리에 모여 시위를 진행하는 모습을 시작된다. 영상에서는 시민들이 저마다 손에 무언가를 들고 있고, 하늘에 뜬 비행체가 지상으로부터 시작된 푸른 빛에 둘러싸인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화제가 된 영상에서 푸른 빛에 둘러싸인 비행체의 정체는 다름 아닌 드론이다. 해당 드론은 현지 경찰이 시위대의 상황을 보다 민첩하게 확인하기 위해 띄운 것으로 추정된다. 시위대는 드론의 소유주가 경찰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뒤, 손에 들고 있던 휴대용 레이저 포인터를 드론을 향해 겨눈다. 드론의 정찰 임무를 방해하기 위한 움직임이었다. 40~50명이 한꺼번에 레이저 포인터를 드론에게 비추었고, 레이저 포인터에서 나온 푸른 빛에 휩싸인 경찰 측 드론은 결국 힘을 잃고 땅바닥으로 곤두박질치고 만다. 현지의 한 방위산업체 관계자는 “무선으로 조종되고 있는 드론에 많은 수의 레이저가 비춰지면, 레이저 빛이 드론의 카메라 등의 기능을 방해해 결국 조종하는 사람이 드론을 포기하게 만들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레이저 빛에 드론이 노출되면 드론의 자동착지기능 등 일부 기능을 작동케 하는 센서에 문제가 생겨 드론이 추락한 것이라는 추측도 내놓았다. 현지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시위대가 값싼 레이저 포인터를 이용해 경찰 측의 드론을 추락시킬 수 있었던 ‘비결’을 둘러싸고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다. 한편 이번 반정부 시위는 지난달 수도 산티아고의 지하철 요금을 30페소(약 50원) 올린다는 정부 방침에 반발해 시작됐다. 반정부 시위가 확산되자 정부는 국가비상사태까지 선포했지만, 시위는 한 달 넘게 지속되고 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결국 핵심은 공정… 절차·원칙 지켜 賞 자체 신뢰도 높여야”

    “결국 핵심은 공정… 절차·원칙 지켜 賞 자체 신뢰도 높여야”

    [상을 팔고 스펙을 삽니다] <3·끝> 돈으로 사면 안 되는 것들 “기후변화 운동에는 상이 필요하지 않습니다.”스웨덴 ‘환경소녀’ 그레타 툰베리(16)는 지난달 북유럽 이사회가 선정한 ‘올해의 환경상’ 수상자로 지명됐지만, 상과 상금(약 6000만원)을 거부했다. 기후 대책을 촉구하며 전 세계 수백만 학생의 등교 거부 운동을 이끈 소녀는 자신에게 상을 주는 대신 환경을 지킬 과학기술 발전에 힘을 쏟아 달라고 이사회에 당부했다.서울신문이 ‘상을 팔고 스펙을 삽니다’ 연재를 통해 전한 우리나라 ‘어른’의 모습과 상반된다. 상을 타려면 홍보비를 내야 한다는 말에 나라 곳간을 열어젖힌 시장·군수, 상금을 주기는커녕 오히려 돈을 달라고 하는 시상식 주최사, 선거 벽보에 이력 한 줄 넣고자 온갖 시상식을 쫓아다니는 정치인…. 툰베리가 본다면 이해할 수 없는 사람투성이다.서울신문은 김영미(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시민권익센터 위원) 법무법인 숭인 변호사,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 사무총장, 정재일 국민권익위원회 제도개선총괄과장, 채원호(경실련 상임집행위원장) 가톨릭대 행정학과 교수를 초청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돈 주고 상 받기’ 병폐를 진단하고 대안을 들어 봤다.[혈세 홍보] -지방자치단체장과 공공기관장은 왜 혈세까지 쓰며 상을 받으려 할까. 이광재 사무총장(이하 이 총장) 정치적인 것과 재정적인 이유가 함께 있다. 시장·군수라고 해 봤자 주민들은 이름조차 모르는 무관심의 대상이다. 이런 탓인지 자신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상을 받길 원한다. 또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상을 보면 중앙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것과 밀접한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지난 정부가 슬로건으로 내건 ‘창조경제’, 이번 정부가 강조하는 ‘혁신성장’ 등이 상 주제로 다뤄지는 경우가 많다. 지자체가 이런 기조에 부합하는 상을 타게 되면 중앙정부의 재정적 인센티브를 기대할 수 있다. 즉 지방자치에 대한 대중의 무관심, 여전히 중앙정부에 예속된 지자체의 현실이 맞물려 ‘돈 주고 상 받기’ 문화가 만들어진 것 같다. 정재일 과장(이하 정 과장) 권익위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닌 개인적 생각임을 미리 말한다. 지자체는 행정이나 정책과 관련한 보도자료를 내고 다양한 행사를 주최하면서 언론에 홍보한다. 하지만 그것 못지않게 상도 홍보수단으로 매우 유용하다고 판단하는 듯하다. 외부의 공신력 있는 기관(시상단체)이 지자체 또는 지자체장의 유능함을 인정했다고 선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셀프 시상] -일부 지자체장은 개인 자격으로 받은 상에 대해서도 지자체 예산으로 거액의 홍보비(광고비)를 집행했다. 법적인 문제는 없는 건가. 김영미 변호사(이하 김 변호사) 지자체는 여러 가지 이유로 자신들을 홍보할 필요가 있고, 예산으로 광고비를 지출했다고 해서 법적으로 문제 삼기는 어렵다. 써야 할 곳이 명확하게 지정된 전용 불가 예산을 썼다면 문제 소지가 있지만, 그런 예산을 광고·홍보비로 쓰지는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지자체 홍보가 아닌 지자체장 개인의 수상경력을 쌓고자 광고비를 지출했다면 이야기가 다르다. 개인을 위해 공적인 돈을 가져다 쓴 것으로 해석할 수 있고, 업무상 배임으로 판단할 소지가 있다. 이 총장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측면에서도 접근할 수 있다. 지자체장이 언론사에 수상 홍보를 의뢰하고 금품을 건넨 것인데, 이해상충 소지가 있다. 지자체장이 종종 ‘OO 경영대상’, ‘OOO 최우수 CEO’ 같은 상을 받는데, 행정가인 그들이 왜 이런 상을 타는지 잘 모르겠다. 이런 상은 지자체장, 즉 개인만을 조명하는 상이다. 더 황당한 건 정치권이다. 선거철이 다가오면 각 정당은 ‘OO 의정대상’ 등 갖가지 상을 만든 뒤 당내 국회의원들에게 나눠주는 ‘셀프 시상’을 한다. 유권자들은 의원들이 잘해서 외부단체로부터 상을 받은지 알 것이다. 이런 모습들이 쌓이고 쌓여 상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린다. [포상 측면] -언론사가 주최한 시상식에서 ‘돈 주고 상 받기’가 많이 보였다. 반성해야 할 부분인 것 같다. 채원호 교수(이하 채 교수) 상을 주는 행위 자체가 문제 있다고 오해하기 쉬운데, 긍정적인 면도 많다. 특히 공직사회는 민간보다 포상이 인색한 편이다. 언론사 등 민간단체가 나서서 지자체나 공공기관을 칭찬하고 포상하면 사기가 올라가는 건 물론 더 좋은 행정을 펼치도록 유도할 수 있다. 문제는 이런 상들이 공정하게 수상자를 선정하느냐는 것이다. 심사위원이 제대로 구성돼 있고, 제대로 된 절차에 따라 수상자를 선정하는 곳은 정부가 먼저 발굴해 장려할 필요성도 있다. 김 변호사 일부 그릇된 사례 때문에 공정한 평가를 거쳐 시상식을 진행하는 언론사가 억울할 수도 있겠다. 서울신문과 경실련이 이번에 상을 받은 지자체나 공공기관의 홍보·광고비 집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파악했으니, 다음에는 언론사 등 상을 주는 쪽 입장에서 다뤄 보면 어떨까 싶다. 이들에게도 자료를 요청해 심사위원은 누구였고, 어떤 기준으로 평가했는지 등을 파악한 뒤 분석하는 것이다. 그러면 시상식 주최 측 입장에서도 공정성을 입증할 수 있고 상의 권위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심의 권고] -권익위는 상을 받고 예산을 써야 할 경우 자체 심의제도를 거치라고 각 지자체에 권고했지만, 따르는 곳은 거의 없다. 어떤 조치가 필요한가. 정 과장 권익위 권고는 강제성이 없어 따르지 않아도 불이익이나 제재를 가할 수 없다. 권익위도 다양한 방법으로 권고가 실효성을 갖도록 노력한다. 지자체에 이행을 독려하는 건 물론 모범사례를 발굴해 홍보도 하고 있다. 언론을 통해 권고를 따르는 지자체를 국민에게 알리는 방법도 쓴다. 예컨대 권익위는 최근 지방의원 겸직 금지를 권고했는데, 잘 따르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을 지도로 그려 공개하기도 했다. 그랬더니 상당한 효과가 있었다. 앞으로도 권익위 권고가 효과를 내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 이 총장 우리나라의 상은 대중의 신뢰도가 그리 높지 않다. 정부기관이 직접 나서서 상을 주거나 평가를 해도 그다지 공정성을 인정받지 못한다. 정치적 견해와 의도가 끼어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시상식 주최사나 단체에 대한 신뢰도를 끌어올리는 것보단 상 자체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는 게 좋아 보인다. 권익위는 부패방지나 청렴도를 높이는 기관이니 상에 대해서도 이런 잣대로 신뢰도를 끌어올리면 어떨까 싶다. 김 변호사 지난해 12월 정부광고법이 시행되면서 정부기관은 언론에 광고할 때 한국언론진흥재단을 통해 광고비를 집행해야 한다. 정부가 국민의 세금을 언론사와 직접 주고받지 말라는 취지다. 그런데 서울신문과 경실련의 이번 조사를 보면, 수상 대가로 지급된 광고·홍보비가 언론사에 직접 건네진 경우가 꽤 있다. 직접적인 광고가 아니라고 판단하고 언론진흥재단을 거치지 않은 것 같은데 명확한 지침이 필요할 것 같다. 지자체도 수상 소식 홍보가 광고에 해당한다는 걸 이미 인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정부 후원] -정부부처가 후원을 맡은 시상식이 많다. 정부의 권위를 바탕으로 상에 대한 공신력을 높이려는 의도로 보이는데, 정부가 이용당한 건 아닌가. 김 변호사 적절한 기준과 원칙에 따라 시상식을 후원하는 것은 괜찮다. 다만 단순히 후원사라고 이름만 빌려줄 게 아니라 제대로 된 감독을 펼쳐야 한다. 심사위원은 어떻게 선정됐고, 심사는 어떤 과정으로 이뤄졌으며, 누가 왜 상을 받았는지 꼼꼼히 사후 관리해야 한다. 주최사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단순히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한 건 아닌지 점검해야 한다. 이 총장 후원을 맡은 중앙부처도 이런 현실을 알고 있다고 본다. 중앙부처가 이용당한 게 아니라 시상식 주최 측과의 암묵적인 담합이 있었다고 본다. 중앙부처 입장에선 이런 시상식을 잘 활용하면 지자체를 통제하는 데 유리한 측면이 있다. 시상식을 직접 주최하면 상을 받지 못한 지자체가 이의제기하는 등 잡음에 휘말릴 수 있지만, 후원사로만 이름을 올리면 그런 부담이 줄어든다. 정 과장 중앙부처는 시상식이나 행사 후원 요청이 들어오면 심도 있는 검토를 한다. 시상식이나 행사 성격을 파악하고, 후원과 관련한 규정이 있는지 살펴본다. 부처마다 그런 기준을 갖고 내부적 절차가 있다. 마구잡이로 후원을 맡는 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 [관행 자정] -‘돈 주고 상 받기’는 입시와 취업 등 사회 곳곳에 만연한 관행이다. 해결책은. 채 교수 우리 사회에서 상이 남발되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 입시와 취업에서 수상경력이 많으면 도움이 됐고, 그에 따른 폐단도 나타났다. 하지만 사회에는 자정 기능이 있다. 지금처럼 다양한 입시 전형이 부유층 학생에게 유리하다는 비판이 있지만 진화 과정을 살펴보면 꼭 그렇지는 않다. 예컨대 틀에 박힌 전형에서 벗어나 사회적 약자 계층 학생만을 위한 전형이 따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지금의 시상 문화가 일부 잘못됐다고 해서 무조건 규제하는 것보다는 언론이나 정부가 꾸준히 관심을 두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자정시키는 게 좋은 해결책이다. 정 과장 상은 비록 인지도가 떨어지더라도 수상자를 평가하거나 인정하는 객관적인 자료로 활용할 가치가 있다. 상이 남발된다고 해서 제도적으로 못 주게 한다든가 통제하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결국은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 상을 줄 때 객관적인 수상 기준을 제시하도록 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운영되도록 해야 한다. 지자체나 공공기관부터 제도적으로 보완해 나가면 우리 사회 전체가 점차 바뀔 것으로 기대한다. 김 변호사 사실 변호사나 로펌도 상을 홍보 수단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 광고를 찍을 때도 수상경력을 활용한다. 하지만 정작 변호사끼리는 누가 상을 받았다고 해서 특별히 인정하지 않는다. 공정한 경쟁을 통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른 분야의 상도 마찬가지다. 언론사든 민간단체든 시상식을 주최하는 곳은 상에 대한 신뢰도와 공정성을 높이는 데 힘써야 한다. 소정의 참가비를 받는 것도 방법이다. 상을 주고 시상식을 개최하려면 비용이 들 수밖에 없는데 수상자로부터 홍보비를 걷어 충당하는 건 적절치 않다. 시상 절차 진행을 위해 필요한 경비를 전체 참가자로부터 미리 받고, 수상자 선정 과정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해야 한다. 정리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후원: 한국언론진흥재단, 빅카인즈 * 본 기획물은 언론진흥기금과 빅카인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 “구해주세요”…베네치아 최악 홍수에 잠긴 뱅크시 작품

    “구해주세요”…베네치아 최악 홍수에 잠긴 뱅크시 작품

    세계적인 거리 예술가 뱅크시의 작품도 최근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닥친 최악의 홍수 피해를 벗어나지 못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해외 주요언론은 베네치아의 낡은 운하 벽에 그려진 뱅크시의 작품이 홍수로 인해 반쯤 잠겨 피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지난 5월 세계적으로 유명한 베니스 비엔날레 시기 처음 등장한 이 벽화는 구명조끼를 입은 한 난민 소녀가 보라색 구조 연막탄을 들고있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사회, 정치, 그리고 가존 예술계의 권위와 상업주의를 꾸준히 비판해왔던 뱅크시 다운 작품으로 이후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벽화가 자신이 그린 것이라고 인증했다.문제는 평소 뱅크시가 아무렇게나 방치된 벽이나 건물 등에 자신의 작품을 남기는 것으로 유명하다는 점. 이 벽화 역시 낡은 운하 벽에 그려져 이번 홍수로 인한 피해를 고스란히 받았다. 특히 애타게 구조 손길을 내미는 난민 소녀의 모습이 홍수 상황과 절묘하게 맞물려 묘한 느낌을 자아낸다. 보도에 따르면 계속 이어진 폭우로 현재 베네치아는 해수 수위가 187㎝까지 치솟아 도시의 80% 이상이 물에 잠겼다. 사실상 도시 기능이 완전히 마비된 것으로 이에 이탈리아 정부는 베네치아에 대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한편 일명 ‘얼굴 없는 화가’로 전 세계에 알려진 뱅크시는 도시의 거리와 건물에 벽화를 그리는 그라피티 아티스트다. 그의 작품은 전쟁과 아동 빈곤, 환경 등을 풍자하는 내용이 대부분으로 그렸다 하면 사회적 파문을 일으킬 만큼 영향력이 크다. 특히 유명 미술관에 자신의 작품을 몰래 걸어두는 등의 파격적인 행보로도 유명하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포토] ‘53년만에 최악 홍수’ 베네치아, 국가비상사태 선포

    [포토] ‘53년만에 최악 홍수’ 베네치아, 국가비상사태 선포

    53년 만에 최악의 홍수 사태를 겪고 있는 이탈리아의 수상도시 베네치아에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됐다. ANSA 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정부는 14일(현지시간) 내각 회의를 열어 베네치아에 대한 국가비상사태 선포안을 승인했다. 베네치아는 지난 12일 폭우와 아프리카 쪽에서 불어오는 열풍 등으로 해수 수위가 178㎝까지 치솟으면서 도시 80% 이상이 물에 잠기는 피해를 봤다. 이는 194㎝의 조수가 몰아쳐 도시 전역이 물바다가 된 1966년 이후 53년 만의 최악 재난으로 기록됐다. AP·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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