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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사찰 ‘템플스테이’ 참가비 50% 할인

    전남 사찰 ‘템플스테이’ 참가비 50% 할인

    전라남도가 범국민 여행캠페인 ‘2025년 여행가는 가을’의 일환으로 11월 한 달 동안 전남지역 ‘템플스테이’ 참가비를 50% 할인한다. 이 프로그램은 범정부 차원의 국가 단위 대규모 소비 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포함돼 추진된다. 전남에서는 ▲대원사(보성) ▲대흥사(해남) ▲백련사(강진) ▲백양사(장성) ▲불갑사(영광) ▲불회사(나주) ▲선암사·송광사(순천) ▲신흥사(완도) ▲쌍봉사(화순) ▲연곡사·천은사(구례) ▲운주사(화순) ▲향일암·흥국사(여수) 등 총 15개 사찰이 참여한다. 템플스테이는 스님과 차담과 심호흡·걷기·감사 명상, 예불, 발우공양, 사찰음식 만들기 등 휴식이 필요한 지친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최근에는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사이에서도 템플스테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해남 대흥사와 장성 백양사는 외국인 전문인력을 배치해 외국인 참석자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전남도는 또 남도의 아름다운 천년 사찰과 우수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사찰별 홍보영상을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전남 사찰이 명상관광의 중심지라는 것을 알리는 데도 힘쓰고 있다. 남도 템플스테이 자세한 내용과 예약 방법은 ‘템플스테이 누리집’(https://www.templesta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미경 전남도 관광과장은 “남도 사찰은 지친 현대인의 가장 훌륭한 휴식처가 될 것”이라며 “남도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사찰 문화를 융합해 템플스테이 명상관광이 웰니스 관광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은평, 15일 EBS와 함께 입시전략 새판 짜기

    은평, 15일 EBS와 함께 입시전략 새판 짜기

    서울 은평구는 오는 15일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함께 ‘입시전략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구청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사교육이 아닌 공교육을 강화하고 신뢰도 높은 입시 정보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내년도 정시 대비 일대일 특별 대입 상담’과 ‘2027학년도 입시 대비 학습 전략 특강’ 등이다. 우선 일대일 상담은 구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EBS 진학상담 전문교사 10명이 고3 학생과 N수생 80명을 대상으로 수능 성적에 기반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특강은 구청 5층 은평홀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특강에선 고2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EBS 대표강사 2명이 수능과 내신 국어 학습 전략을 설명하고, 2027학년도 대입 지원 전략을 안내한다. 설명회 참가 희망자는 12일 오후 6시까지 ‘은평배움모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구는 교육 선도 지역으로서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은평구, 15일 EBS와 함께 ‘입시전략설명회’

    은평구, 15일 EBS와 함께 ‘입시전략설명회’

    서울 은평구는 오는 15일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함께 ‘입시전략설명회’(포스터)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구청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사교육이 아닌 공교육을 강화하고 신뢰도 높은 입시 정보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내년도 정시 대비 일대일 특별 대입 상담’과 ‘2027학년도 입시 대비 학습 전략 특강’ 등이다. 우선 일대일 상담은 구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EBS 진학상담 전문교사 10명이 고3 학생과 N수생 80명을 대상으로 수능 성적에 기반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특강은 구청 5층 은평홀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특강에선 고2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EBS 대표강사 2명이 수능과 내신 국어 학습 전략을 설명하고, 2027학년도 대입 지원 전략을 안내한다. 설명회 참가 희망자는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은평배움모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구는 교육 선도 지역으로서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온실가스 규제 압박… “공장 문 닫고 생산 줄여야” 산업계 초비상

    온실가스 규제 압박… “공장 문 닫고 생산 줄여야” 산업계 초비상

    탄소 배출권 구매 등 부담 불가피2035년 GDP 2.3% 감소 전망도철강·석유화학업계 큰 타격 우려“연 1조~2조원 추가비용 발생할 것”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2035 NDC)를 더 강하게 규제하는 쪽으로 뜻을 모으면서 산업계는 비상이 걸렸다. 재계와 기업들은 이대로 추진될 경우 막대한 비용 부담으로 산업계 전반이 위축될 것으로 우려했다. 9일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2035년 온실가스 목표를 2018년 대비 53~61% 감축하는 안으로 의견이 모이자 기업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는 당초 제시된 ▲50~60% 감축 ▲53~60% 감축 두 가지 안에서 최소치와 최대치가 모두 높아진 것이다. 그동안 산업계는 48% 감축도 달성하기 어렵다고 토로해 왔다. 재계 관계자는 “환경단체 요구를 좀더 받아들여 최대치가 60%가 아닌 61%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부는 그동안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40%로 해왔는데, 새 감축안이 대폭 상향되면서 기업들은 탄소배출권에 막대한 비용을 들여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다른 재계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주력 업종은 철강, 시멘트 등 탄소 발생이 가장 많은 제조업종이고 그 비중이 27~28%로 20% 수준인 일본이나 독일에 비해서도 높다”며 “현 상황에서 이들 업종이 감축 목표치를 달성하려면 공장 문을 닫고 생산을 멈추는 것밖에 없다”고 말했다. 특히 탄소중립 기술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목표치를 과도하게 잡을 경우 국내 경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칠 거라는 분석이다.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은 “이번 당정에서 중간 감축목표를 53~61%까지 상향한 것은 아직 산업 부문의 감축 기술이 충분히 상용화되지 못한 상황에서 산업계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국경제인협회가 주최한 ‘산업 에너지전환 정책세미나’에서 임재규 숭실대 교수는 “2018년 대비 53%를 감축하는 방식으로 2035 NDC를 설정할 경우 2035년 실질국내총생산(GDP)은 최대 2.3%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철강·석유화학업계는 “속도 조절 없는 목표 상향은 산업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토로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산업계가 제시한 48%보다 높은 53%를 최소로 잡았는데 현실적으로는 생산량을 줄이지 않으면 불가능하다”며 “설비 개조에 최소 10년이 걸리는데 보조금이나 전기료 감면 같은 대안이 없다면 감축은 곧 생산 축소”라고 말했다. 석유화학업계 관계자도 “배출권 거래제 유상 할당 확대만으로도 연간 1조~2조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며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과 맞물려 기업들이 이중 부담을 지게 된다”고 답답해했다.
  • 고령군 우륵박물관 국악기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고령군 우륵박물관 국악기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북 고령군립 우륵박물관은 오는 15~16일 이틀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악기 속 전통문양 배우기 ▲자개 거울 만들기 ▲가야금 연주 체험 등으르 구성됐다. 국악기와 국악기에 새겨진 문양들에 대해 알아보고 자개 거울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다. 운영은 하루 6회,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전통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대가야박물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054-950-7136)로 문의하면 된다.
  • 오세풍 경기도의원, 폐교 재산 운영, 행정의 투명성과 공익성 함께 봐야

    오세풍 경기도의원, 폐교 재산 운영, 행정의 투명성과 공익성 함께 봐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은 11월 8일 부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25년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산교육지원청이 관리하는 폐교 재산의 운영 구조가 법령 취지에 어긋난다며 시정 조치를 촉구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화정초 폐교를 안산시에 무상 대부하고, 안산시는 다시 안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을 맡겨 연간 약 14억 원의 위탁 운영비를 지출하며 참가비(연 1.6억 원)를 징수하고 있다. 오 의원은 “교육청이 안산시에 무상 대부하고, 안산시가 다시 산학협력단에 맡기는 구조는 공유재산 관리 지침에 명시된 ‘직접 사용 원칙’과 ‘전대 금지 조항’을 위반할 소지가 크다”며 “공공 자산의 사용 목적이 본래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감독기관인 안산교육지원청이 운영기관(화정영어마을)과 직접 MOU를 체결해 협력 사업에 참여한 부분은 행정의 중립성과 감사의 독립성 측면에서 우려된다”며, “공유재산은 공공의 자산이며, 교육청이 공익성과 투명성을 회복하기 위한 관리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 의원은 “공유재산은 도민 모두의 자산으로, 운영 과정에서의 투명성과 공공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안산교육지원청이 주체적으로 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행정적으로 불명확한 부분은 명확하게 점검하고 개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 의원은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으로 새롭게 창단되는 김포 첫 고교 야구부와 관련해 “지역 체육 발전의 새로운 출발점인 만큼, 충분한 준비와 행정 지원으로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 美대법 심판대 오른 ‘트럼프 관세’… 보수 대법관 3명도 부정적

    美대법 심판대 오른 ‘트럼프 관세’… 보수 대법관 3명도 부정적

    미국 연방대법원이 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등 전 세계에 부과한 상호관세의 적법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심리에 돌입했다. 연방대법원은 6대3으로 보수 우위 구도이나 존 로버츠 연방대법원장 등 일부 보수 성향 대법관도 트럼프 행정부의 조치에 의구심을 표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이날 대법관 9명 중 6명이 상호관세에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고 보도하는 등 보수 대법관들 사이에서 뚜렷한 분열이 감지됐다. 이에 따라 이르면 수주 뒤 나올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주목된다. 이번 심리의 쟁점은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부과에 전례 없는 법적 근거로 삼은 1977년 국가비상경제권한법(IEEPA)이 과연 적법한지 여부다. 정부 입장을 대변하는 D 존 사우어 법무차관과 소송을 제기한 중소기업들, 민주당 성향 12개 주를 대리하는 변호사들은 3시간가량 공방을 펼쳤다. 사우어 차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비상권한 사용에 대해 “무역적자가 미국을 경제·국가안보적 재앙 직전의 상태로 몰아넣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WSJ에 따르면 이날 구두변론에서 9명의 대법관 중 보수 대법관 3명을 포함한 6명이 관세 부과가 IEEPA에 의해 정당화될 수 있다는 데 의문을 표했다. 반대로 관세에 호의적 입장을 보인 대법관은 1명, 명확한 입장 표명이 없었던 대법관은 2명이었다. 특히 로버츠 대법관은 과세 권한에 대해 “그것은 언제나 의회의 핵심 권한이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1기 때 임명된 닐 고서치, 에이미 코니 배럿 대법관도 트럼프 행정부 논리에 일부 의문을 제기했다. 배럿 대법관은 정부 측 대리인에게 “국방·산업 기반에 대한 위협 때문에 일부 국가에 관세를 부과할 순 있지만 왜 그렇게 많은 나라가 상호관세 대상이 돼야 하는지 설명해 보라”고 요구했다. 고서치 대법관은 삼권분립 훼손 우려를 제기했다. 소니아 소토마요르 등 3명의 진보 성향 대법관도 동조했다. 연방대법원이 최종적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손을 들어 준다면 ‘트럼프 관세’는 제동 없이 가속도가 붙겠지만 패소한다면 환급해야 할 관세 규모는 최대 1조 달러(약 1448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사우어 차관은 “합의를 되돌릴 경우 미국은 경제, 안보 측면에서 파괴적 결과를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재판을 방청한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낙관론을 펼쳤으나, 백악관 당국자 2명은 백악관 분위기에 대해 “암울하다”고 묘사했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 “정우성 아들 얼굴” SNS에 퍼진 영상에 문가비 분노…이이경 이어 ‘AI 피해’

    “정우성 아들 얼굴” SNS에 퍼진 영상에 문가비 분노…이이경 이어 ‘AI 피해’

    배우 정우성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했던 모델 출신 방송인 문가비가 자신과 아들의 사진을 인공지능(AI)으로 무단 합성한 영상이 확산한 것에 분노했다. 문가비는 5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나와 전혀 관계없는 한 계정에 내가 올린 사진을 동의 없이 무단으로 이용해 불법 제작해 마치 내가 아이 얼굴을 공개하고 인터뷰성 멘트를 남긴 것처럼 꾸민 게시물이 올라왔다”고 말했다. 문가비는 “(내가 공개한 사진은) 엄마와 아들의 평범한 일상, 아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었지만 나는 내 아이의 얼굴이 그대로 드러난 사진이나 영상은 그 어떤 곳에도 공개하지 않았다”면서 “그 영상 속 나와 아이의 모습과 그 아래 더해진 문구는 사실이 아닌 명백한 허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허위 사진·영상들을 포함해 엄마와 아이의 일상을 왜곡시키는, 위법 행위를 더 이상 삼가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문가비는 지난달 30일 SNS에 아들과 함께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커플룩’을 맞춰 입고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 손을 잡고 바닷가를 함께 걷는 모습, 장난치며 웃는 모습 등이 담겼다. 앞서 문가비는 지난해 11월 SNS를 통해 아들을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후 아들의 친부가 정우성이라는 언론 보도가 이어지고 정우성 측이 이를 인정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문가비 측은 정우성과 2022년 한 모임에서 만난 이래 만남을 이어왔고, 2024년 1월 이후 만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아이 아버지라는 사람과 단 한 차례도 대면한 적이 없다”면서 “임신을 이유로 결혼이나 그 밖의 어떤 것도 요구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정우성 측은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아버지로서 아이에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고, 이후 청룡영화상 시상식 무대에서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가비의 출산 소식은 사실혼 관계에 있지 않은 사이에서 아이를 낳아 양육하는 ‘혼외 출산’에 대한 사회적 논의에 불을 붙였다. 문가비는 출산 소식을 알린 지 1년만에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나 사진이 올라온 뒤 일부 네티즌이 “아이가 어린데 노출은 조심해야 한다”는 등의 댓글을 달았고, 문가비는 댓글창을 닫았다. AI가 사진 한 장으로 실제 영상과 구분하기 어려운 허위 영상을 손쉽게 만들어내는 수준에 이른 가운데, 연예계에서 AI를 이용한 허위 사진·영상 등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한 사례는 문가비가 처음이 아니다. 앞서 배우 이이경은 최근 한 네티즌이 “이이경과 성적인 내용의 메시지를 주고받았다”며 이이경과 나눴다는 카카오톡 대화와 인스타그램 메시지 등을 공개해 파문이 일었다. 그러나 이이경의 소속사는 이들 메시지가 허위 사실이라고 일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고, 해당 네티즌은 “장난으로 시작한 글이며, AI를 이용해 만든 사진”이라며 사과했다. 소속사는 해당 네티즌과 게시물을 유포한 사람들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 30돌 맞은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마스터스 8일 제주에서 개막…18일까지 11일간 열전

    30돌 맞은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마스터스 8일 제주에서 개막…18일까지 11일간 열전

    지난 30년간 다양한 혁신을 이끌며 메이저 세계기전으로 자리 잡은 삼성화재 월드바둑 마스터스가 8일 제주도 서귀포시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개막해 18일까지 11일간 열전을 펼친다. 한국에서는 신진서 9단을 비롯해 박정환 9단 등 10명이 참가하며 중국은 디펜딩 챔피언 딩하오 9단을 비롯해 가장 많은 18명이 출전한다. 일본은 2명, 대만과 베트남에서 각각 1명씩 모두 32명이 32강 토너먼트를 치른다. 1996년 첫 출범한 삼성화재배는 세계 최초로 프로·아마 오픈 통합 예선전을 채택해 바둑계에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당시만 해도 프로와 아마추어가 한 무대에서 뛴다는 건 금기시 되던 시대였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삼성화재배는 첫해부터 선수에게 참가비를 지급하지 않고 ‘완전 상금제’를 도입했다. 대신 4년 주기로 열리는 응씨배와 같은 우승 상금 40만 달러를 내걸어 각국 최상위 프로기사들을 서울로 불러 모았다. 10회 대회에서는 통합예선에 여성조를 신설해 눈길을 끌었고 14회 때는 싱가포르·프랑스·독일 등 10개국 선수를 초청해 ‘월드바둑 마스터스’로 새로 단장했다. 실험적인 방식으로 세계바둑계를 선도한 삼성화재배는 30회를 맞은 올해 신예 기사 발굴을 위해 통합예선에 ‘20세 이하’(U-20) 조를 신설했다. 대진 방식도 변화를 줘 다른 나라 선수와 대국이 기본이었던 본선 추첨 방식을 국가 구분 없는 무작위 추첨으로 개정했다. 29번의 대회에서 한국이 14회 우승으로 가장 많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중국이 13회로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일본은 두 차례 우승했다. 2025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마스터스 우승상금은 3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제한 시간은 각자 2시간에 초읽기 1분 5회씩이다.
  • 부산·경남에서 불법 홀덤펍 운영한 부부 등 4명 징역형 집유

    부산·경남에서 불법 홀덤펍 운영한 부부 등 4명 징역형 집유

    부산과 경남에서 홀덤펍 매장을 운영하며 불법 도박을 주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부부 등 운영진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7단독(부장 심학식)은 관광진흥법 위반과 도박장개설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A씨 아내인 30대 여성 B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A씨 부부와 동업 관계로 일부 지점을 운영했던 20대 남성 C씨 등 2명에게 징역 1~2년에 집행유예 2~3년을 선고했다. A씨 등은 2019년 9월~2024년 7월 부산과 경남 김해에서 홀덤펍 매장 11곳을 운영하면서 이 중 8곳에서 테이블, 카지노 칩, 트럼프 카드 등 도박에 필요한 설비를 갖추고 영업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손님들이 현금이나 계좌이체 방식으로 참가비를 내면 칩을 제공해 텍사스홀덤 등 도박을 할 수 있도록 한 뒤 게임 참여자들에게 우승 상금에 해당하는 티켓 등을 제공했다. 매주 열린 도박 대회에는 평균 500만원 정도의 상금이 걸렸다. 통상 홀덤펍에서는 입장료를 내고 칩을 받아 카드 게임을 할 수 있다. 다만 칩을 현금으로 환전하거나 참가비를 받고 대회 참가권이나 상금을 지급하는 행위, 대회 참가권을 현금으로 교환하는 행위 등은 불법에 해당한다. 이들의 홀덤펍 매장 11곳 중 8곳에서는 2억 8000만원이 넘는 수익이 발생했다. A씨 부부는 이 중 2억 3000여만원을 챙겼고 C씨 등 2명은 4000여만원을 받았다. C씨 등 2명은 범행 기간에 2~3차례 필로폰을 투약하기도 했다. 심 부장판사는 “피고인들 범행은 국민의 사행심을 조장하는 범죄로서 사회적 해악이 크다는 점에서 엄하게 처벌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 문가비, ‘정우성 아들’ 사진 공개했다가 황급히 취한 조치

    문가비, ‘정우성 아들’ 사진 공개했다가 황급히 취한 조치

    모델 출신 방송인 문가비(36)가 배우 정우성(52)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가 댓글 창을 닫았다. 문가비는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함께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커플룩’을 맞춰 입고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 손을 잡고 함께 걷는 모습, 장난치며 웃는 모습 등이 담겼다. 아들은 지난해 11월 공개 당시보다 훌쩍 자란 모습이었다. 이후 누리꾼들은 다양한 댓글로 응원의 글을 올렸으나 일부 부정적인 의견도 올라왔다. 이후 해당 게시물의 댓글 창은 폐쇄됐다. 문가비는 지난해 11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출산 소식을 전했다. 며칠 뒤 아들의 친부가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당시 정우성 측은 “정우성 배우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아버지로서 아이에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교제 여부와 결혼 계획 등 사생활에 관한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덧붙였다. 문가비는 이후 “2022년 한 모임에서 만난 이래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며 좋은 만남을 이어왔고, 2023년 마지막 날까지도 만남은 이어졌다”며 “2024년 1월 어느 날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아이 아버지라는 사람과 단 한 차례도 대면한 적이 없으며, 임신을 이유로 결혼이나 그 밖의 어떤 것도 요구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정우성도 청룡영화상 시상식 무대에서 “사랑과 기대를 보내주신 모든 분께 염려와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치맥회동’ 여운, 업계 최대 ‘AI 팩토리’로 잇는다…삼성전자, 엔비디아에 HBM4 공급

    ‘치맥회동’ 여운, 업계 최대 ‘AI 팩토리’로 잇는다…삼성전자, 엔비디아에 HBM4 공급

    삼성전자가 31일 엔비디아에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대폭 향상시킨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엔비디아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또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5만개 이상을 도입해 ‘반도체 인공지능(AI) 팩토리’를 구축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엔비디아에 ▲HBM3E ▲HBM4 ▲GDDR7 ▲SOCAMM2 등 차세대 메모리와 파운드리 서비스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HBM4는 1c(10나노급 6세대) D램 기반에 4나노 로직 공정을 적용하고 설계를 최적화해 고객 요구를 상회하는 11기가비트(Gbps) 이상의 성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초고대역폭과 저전력 특성을 바탕으로 AI 모델 학습과 추론 속도를 높여 엔비디아의 AI 플랫폼 성능을 향상시키겠다는 전략이다. HBM 외에 업계 최초로 개발한 고성능 그래픽 D램(GDDR7)과 차세대 저전력 메모리 모듈 ‘SOCAMM2’ 공급도 협의 중이다. 현재 삼성전자는 글로벌 전 고객사에게 HBM3E를 공급하고 있으며 HBM4도 샘플을 요청한 모든 고객사에 샘플 출하를 완료한 뒤 양산 출하를 준비 중이다. 또 삼성전자는 향후 5만 개 이상의 엔비디아 GPU를 도입해 업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AI 팩토리를 구축하기로 했다. AI 팩토리는 ▲설계 ▲공정 ▲운영 ▲장비 ▲품질관리 등 반도체 설계와 생산을 아우르는 모든 과정에 AI를 적용해 스스로 분석·예측·제어하는 ‘생각하는’ 제조 시스템이 구현된 스마트 공장이다. AI 팩토리가 갖춰지면 차세대 반도체의 개발과 양산 주기를 단축하고, 제조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을 혁신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삼성전자의 AI 팩토리는 엔비디아의 시뮬레이션 라이브러리 옴니버스를 기반으로 ‘디지털 트윈’ 제조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골자다. 디지털 트윈은 실제 공장, 장비 등을 가상 환경에 동일하게 구현한 모델로, 현장에 가지 않고도 가상 환경에서 실시간 운영 분석·예측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디지털트윈 기반 시뮬레이션을 활용하면 개발 기간을 크게 단축하는 것은 물론, 소량의 웨이퍼로도 공정 개발이 가능해진다. 수율 분석 소요 시간도 크게 단축돼 조기에 수율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공정의 문제점을 분석해 자동 조치도 가능하다. 향후 삼성전자는 AI 팩토리 인프라 구축과 관련 노하우를 한국과 미국 테일러 등 해외 주요 생산 거점에까지 확장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전체의 지능화와 효율화를 완성한다는 전략이다. 또 AI 팩토리를 중심으로 엔비디아와 함께 국내외 파트너사와 차세대 반도체 설계 도구를 공동 개발하고 AI 기반 반도체 제조 표준을 선도해 AI 생태계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 정우성 아들 이렇게 컸다…문가비가 보여준 ‘새로운 가족’

    정우성 아들 이렇게 컸다…문가비가 보여준 ‘새로운 가족’

    모델 출신 방송인 문가비(36)가 아들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배우 정우성(52)의 친자 인정 이후 처음으로 공개한 근황이다. 문가비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커플룩’을 맞춰 입고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 손을 잡고 함께 걷는 모습, 장난치며 웃는 모습 등이 담겼다. 아들은 지난해 11월 공개 당시보다 훌쩍 자란 모습이다. 문가비는 지난해 11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출산 소식을 전했다. 며칠 뒤 아들의 친부가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당시 정우성 측은 “정우성 배우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아버지로서 아이에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교제 여부와 결혼 계획 등 사생활에 관한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덧붙였다. 문가비는 이후 “2022년 한 모임에서 만난 이래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며 좋은 만남을 이어왔고, 2023년 마지막 날까지도 만남은 이어졌다”며 “2024년 1월 어느 날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아이 아버지라는 사람과 단 한 차례도 대면한 적이 없으며, 임신을 이유로 결혼이나 그 밖의 어떤 것도 요구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정우성도 청룡영화상 시상식 무대에서 “사랑과 기대를 보내주신 모든 분께 염려와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혼외 출생아 1만명 시대…전체 출생아 20명 중 1명 정우성의 아들처럼 혼인 외 관계에서 태어난 신생아는 2023년 1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체 출생아 20명 중 1명이 ‘혼외자’였다. 통계청이 지난해 8월 공개한 ‘2023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2023년 혼인외 출생자는 1만 900명으로 3년 연속 증가했다. 전체 출생아(23만 명)의 4.7%였다. 혼인 외 출생아는 2013년 9300명에서 2020년 6900명까지 줄었다가 2021년(7700명), 2022년(9800명)에 이어 계속 증가세다. 1981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혼외 출산 비율은 0~2%대에 머물러왔지만 2018년 2.2%로 2%대를 넘어선 후 급속하게 비중이 높아져 2022년 3.9%로 3%대에 진입했고 2023년 처음으로 4%대에 올라섰다. 법적으로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동거하는 사실혼 관계 등에서 출산하는 경우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평균 혼외 출생률인 41.5%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지만 한국 사회에서 가족의 정의가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반면 전체 출생아는 10년 전인 2013년(43만7000명)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1970년 출생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OECD 회원국 가운데 합계출산율이 1 미만인 국가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20대 5명 중 2명 “비혼 출산 가능” 20대 청년 5명 가운데 2명은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낳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2024년 사회조사’와 국가통계포털(KOSIS) 등에 따르면 20~29세 가운데 42.8%가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가질 수 있다”고 답했다. 2014년 30.3%가 긍정적인 답변을 한 것과 비교하면 10년 새 12.5%포인트 증가했다. 전적으로 동의한다는 응답은 2014년 5.7%에서 2024년 14.2%로 3배 가까이 늘었다. 반면 ‘강한 부정’인 전적으로 반대한다는 응답은 2014년 34.9%에서 2024년 22.2%로 줄었다.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46)는 2020년 정자 기증을 통해 아들을 출산하며 결혼 없이도 엄마가 되는 길을 선택했다. 당시 그는 “결혼하지 않아도 엄마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비혼 출산에 대한 사회적 논의의 물꼬를 텄다. 법과 제도의 변화도 이러한 추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2015년 대법원은 혼외자의 성(姓) 변경을 허용하며 혼외자 권리 강화에 나섰다. 이후 혼외자가 법적으로 동등한 권리를 가질 수 있도록 여러 제도가 개선됐다. 그러나 사회적 지원이 부족한 상황에서의 혼외 출산은 아이들에게 불리할 수 있다는 우려도 공존한다. 가족의 형태는 변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혼외자와 비혼 부모에 대한 편견이 남아 있기에 다양한 가족이 안정적으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 부산서 마라톤 대회 참가비 먹튀 의혹…경찰 수사

    부산서 마라톤 대회 참가비 먹튀 의혹…경찰 수사

    부산에서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겠다며 참가자를 모은 단체가 참가비만 받고 잠적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마라톤 대회 주최 단체가 참가비만 받고 잠적했다는 진정서가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 단체는 다음 달 2일 부산 대저생태공원에서 마라톤 대회를 연다고 공지하고, 참가 신청을 받았다. 대회는 10㎞, 5㎞ 두 가지 코스가 있으며, 10㎞의 경우 참가비는 3만 5000원이었다. 그런데 이 단체는 참가자들의 전화를 받지 않고 환불도 하지 않은 채 잠적한 상태다. 대회 개최지를 담당하는 기관에서 장소 사용 허가 신청이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체는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마라톤 대회를 열었으나 마실 물이 부족하고 차량 통제도 미흡해 지탄받았다. 올해 봄에도 마라톤 대회 개최를 추진했지만, 참가비만 받고 일방적으로 취소해 논란이 됐다. 경찰은 진정서를 토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등 수사하고 있다.
  • 라포즈미 ‘마이멜라샷’, 식품기술대상 기술혁신상…“저당·마시는 제형 차별화”

    라포즈미 ‘마이멜라샷’, 식품기술대상 기술혁신상…“저당·마시는 제형 차별화”

    웰니스 브랜드 라포즈미의 ‘식물성 멜라토닌 함유 마이멜라샷’이 29일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식품연구원 주최·주관 ‘2025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에서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째인 식품기술대상은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제품을 발굴·포상하고, 우리 식품기술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다. 제품의 기술성, 시장성,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제품을 선정한다. 올해는 총 11개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라포즈미 마이멜라샷은 ▲식물성 멜라토닌 2㎎ ▲가바 300㎎ ▲테아닌 100㎎의 배합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국내 최초로 액상형으로 출시된 멜라토닌 식품이다. 라포즈미는 알약형이 대부분인 기존 멜라토닌 제품들과 달리 마시는 멜라토닌으로 목 넘김이 부드럽고 휴대가 간편해 복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심신안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가바(GABA) 원료를 김치유산균 발효 공법을 활용해 추출했다. 타트체리 멜라토닌과 테아닌까지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너지 배합으로 설계했다는 게 라포즈미 측의 설명이다. 저당 트렌드에 맞춰 10㎉로 설계된 마이멜라샷은 달콤한 포도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라포즈미는 대표적인 K-푸드인 김치에서 유래한 유산균 활용 건강식품이라는 점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진출 준비도 마쳤다. 주력 상품인 마이가비와 마이멜라샷은 10월부터 유럽으로 첫 수출을 시작으로 향후 아마존US, 일본 큐텐 등 유명 쇼핑몰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신재연 라포즈미 대표는 “맛있고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제형뿐 아니라 주원료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배합까지 고민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이번 수상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질 좋은 수면 관리와 심신 안정에 대한 소비들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면서 “온 가족이 함께 건강을 관리하는 웰니스 라이프를 위해 내년 초 키즈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소아암 환자 돕는 ‘9.5㎞의 따뜻한 질주’… 제주의 바다도 활짝 웃었다

    소아암 환자 돕는 ‘9.5㎞의 따뜻한 질주’… 제주의 바다도 활짝 웃었다

    푸른 바다 위로 햇살이 부서지는 30일 아침, 제주시 용담해안도로에는 가을햇살보다 더 따뜻한 사람들의 질주가 이어지고 있었다. “건강도 챙기고 나눔의 기쁨도 느끼고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어요.” 마라톤을 마친 아라동 홍모(38)씨는 30일 한국공항공사가 주최하는 소아암 환자를 후원하기 위한 기부 마라톤 캠페인에 참가한 뒤 이마의 땀을 닦으며 이렇게 말했다. 그의 발끝엔 9.5㎞ 해안길의 여운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이번 마라톤은 전국 14개 공항의 안전을 기원하며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한 나눔 행사였다. 이날 제주 용담공원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장세환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 가수 션, MC프라임, 그리고 항공사·조업사 종사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용담공원에서 도두봉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 9.5㎞를 기록 없이 완주하며, 그 자체로 ‘희망의 릴레이’를 이어갔다. 오라동에 사는 고모(44)씨는“제주에서 살면서 용담해안도로를 달릴 기회가 많지 않은데, 아침 바다를 보며 달리니까 너무 상쾌했어요”라며 완주 후 환한 얼굴로 말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참가비 1인당 5만원 전액은 제주대학교병원 소아암 환아 치료비로 전달됐다. 행사에 함께한 가수 션은 “이런 나눔의 발걸음이 전국으로 퍼져나가길 바란다”며 “내년 10월 16일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항공 안전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전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제주도의 후원과 자치경찰단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티셔츠, 완주 메달, 러닝 양말과 함께 소정의 경품이 주어졌다.
  • 가을이 성큼… 원도심 거닐며 서귀포의 밤에 빠져봅서

    가을이 성큼… 원도심 거닐며 서귀포의 밤에 빠져봅서

    성큼 다가온 가을, 원도심에서 야간여행하며 서귀포의 야경에 빠져볼까.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서귀포 원도심 일대에서 ‘2025 원도심 야간여행 섬夜(야)시즌’ 축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원도심 야간관광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지역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로, 가을 정취 속에서 공연·체험·야간산책이 어우러진 복합형 축제로 꾸며진다. 참가자들은 ▲새연교 ▲천지연폭포 ▲자구리공원을 잇는 3㎞ 코스를 1시간가량 걸으며, 밤빛과 바다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제주 여행 플랫폼 ‘탐나오(www.tamnao.com)’에서 선착순 2000명까지 가능하며, 참가비는 5000원. 참가자 전원에게는 야광팔찌와 머리띠, 삼다수 등이 제공된다. 완주자에게는 탐나는전 1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축제 첫 날, 나이트워크와 함께 자구리공원에서 화려하게 개막된다. 트로트 가수 손태진, 법환어촌계 공연단, 강석, 별소·달소 등 지역 예술인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문을 연다. 둘째 날에는 보라별, 잔잔밴드, 범피 등 지역 뮤지션이 공연을 이어가고, DJ 박명수가 무대에 올라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플리마켓, 체험 부스, 지역 상가 번영회와 함께하는 ‘제주 소맥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양일간 서울·부산 불꽃축제를 총괄한 임준 총감독의 연출 아래, 음악과 빛, 기술이 어우러진 대형 레이저쇼가 펼쳐진다. 모든 공연과 레이저쇼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주최 측 관계자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요 병목 구간에 안전요원 배치 및 응급 대응 시스템을 마련해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레알 마드리드, 엘클라시코 4연패만에 FC바르셀로나에 짜릿한 승리

    레알 마드리드, 엘클라시코 4연패만에 FC바르셀로나에 짜릿한 승리

    세계 축구를 대표하는 더비매치인 ‘엘 클라시코’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FC바르셀로나에게 4연패 끝에 꿀 맛 같은 승리를 챙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5~26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 10라운드 안방경기에서 바르셀로나를 2-1로 꺾었다. 지난 시즌 엘 클라시코에서 4전 전패를 당했던 마드리드는 이날 승리로 홈팬들 앞에서 자존심을 세울 수 있었다. 라리가 선두경쟁에서도 1위 마드리드(승점 27)가 2위 바르셀로나(승점 22)에 앞서 나갔다. 올 여름 사비 알론소 감독이 지휘를 맡은 마드리드는 이날 경기 내내 바르셀로나를 압도했다. 킬리안 음바페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주드 벨링엄이 모두 선발출전해 환상적인 호흡과 득점력을 과시했다. 이에 비해 바르셀로나는 직전 경기에서 퇴장당하는 바람에 벤치에 앉지 못한데다 하피냐,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다니 올모, 가비 등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패배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주인공은 음바페였다. 음바페는 전반 12분 전방 압박으로 뺏어온 공을 이어받자마자 자체없이 오른발 하프 발리슛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하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음바페가 파우 쿠바르시보다 무릎 앞부분 정도 앞서 있었던 것으로 나오면서 이번 시즌 가장 멋진 골 후보로 뽑힐 만한 기회가 날아가 버렸다. 하지만 곧바로 10분 뒤 음바페는 벨링엄의 패스를 이어받아 선제골을 넣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38분 전방 압박으로 공을 빼앗은 뒤 페르민 로페스가 그대로 골문을 뚫으며 동점골을 넣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벨링엄이 5분 뒤 추가골을 넣으며 마드리드가 다시 앞서갔다. 이후에도 여러차례 마드리드가 공격을 주도했지만 끝내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 중구, ‘서울대에서 꿈꾸는 나의 미래’ 참가 초·중학생 모집

    중구, ‘서울대에서 꿈꾸는 나의 미래’ 참가 초·중학생 모집

    서울 중구가 다음달 15일과 22일 서울대에서 중구 초·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교육 프로그램 ‘꿈꾸는 나의 미래’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서울대 교수진과 재학생 멘토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고, 캠퍼스를 체험하며 꿈과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음달 15일에는 초등 5~6학년 학생과 학부모 총 100명이 참여하는 ‘가족진로캠프’가 열린다. 서울대 재학생 멘토와 함께 조별 진로탐색 활동과 캠퍼스 투어 미션을 하게 된다. 특히 학부모를 위한 서울대 교육학과 김동일 교수의 특강도 열린다. 다음달 22일에는 중구 거주 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중등 진로심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대 교수진의 진로특강 ‘나의 꿈 찾기’를 시작으로 첨단융합, 인문사회, 수학과학 등 분야별 전공 탐색 세션이 진행된다. 재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캠퍼스 투어 미션과 진로 탐색 세션도 마련됐다. 신청은 중구교육보육포털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중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초등용은 다음달 2일까지, 중등용은 다음달 9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중구 관계자는 “중구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꿈을 그려보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130년 전 프랑스서 출발한 영화열차… 11월 5일 제주 도착합니다”

    “130년 전 프랑스서 출발한 영화열차… 11월 5일 제주 도착합니다”

    # 제16회 제주프랑스영화제 11월 5일 개막… 11월 9일 폐막“130년 전 프랑스에서 출발한 영화의 열차가 제주에 도착했다.” 프랑스 뤼미에르 형제가 영화 예술을 세상에 선보인 지 130주년을 기념하는 제주 프랑스영화제가 다음달 5일 제주에서 개막한다. (사)제주국제문화교류협회(회장 고영림)가 주최하고 제주프랑스영화제집행위원회(집행위원장 고영림)가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한국 유일의 연례 프랑스영화제로, 시대·문화·국경을 초월하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자 한다. 모든 상영과 행사는 무료 입장으로 진행된다. 올해 영화제 공식 포스터는 1895년 프랑스 뤼미에르 형제의 첫 영화 ‘열차의 도착(L’arrivée d‘un train en gare de La Ciotat)’을 제주가 환영하는 장면으로 재해석했다. 이는 영화 예술의 탄생을 기념함과 동시에, 제주의 문화적 다양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 개막작 ‘디베르티멘토’·폐막작은 ‘애니멀 킹덤’… 비경쟁장편 총 14편 선보여개막작은 여성 지휘자 자히아 지우아니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디베르티멘토(Divertimento)’. 분열과 소외의 시대 속에서 다양성과 연대의 가치를 일깨우는 작품으로, 프랑스 사회의 조화와 희망을 그린다. 비경쟁 장편프로그램에는 총 14편이 선정됐다. 장편섹션은 4개로 나눠 진행된다. ‘프랑스의 여러 얼굴들’섹션에선 ‘최고의 파티쉐(제과전문가)를 꿈꾸는 야지드가 꿈을 향해가는 모습이 인상적인 ‘슈가 앤 스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역경에 맞서는 모습을 유쾌하게 그린 ‘디피컬트’, 1970년대 프랑스의 낙태법 통과의 배경을 보여주는 ‘앵그리 애니’ 등 인생의 역경을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들이 포함됐다. ‘예술가의 초상’ 섹션에선 ‘볼레로: 불멸의 선율’, ‘미야자키: 자연의 영혼’, ‘알레고리, 잇츠 낫 미’ 등 예술적 성찰을 담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사랑의 다른 이름’ 섹션에선 ‘어느 멋진 아침’, ‘사랑은 사라지지 않는다’, ‘마거리트의 정리’ 등 사랑과 인간의 내면을 탐구한 영화들이 포함됐다. 또한 ‘제주의 감독들’섹션에선 동양과 서양 금속활자 발명의 숨겨진 관계를 밝히는 여정을 흥미진진하게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직지 코드’, 제주의 4·3과 르완다의 비극이 만나서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주는 따뜻한 다큐멘터리 ‘그날의 딸들’이 제주의 시선으로 세계와 소통한다. 영화 탄생 130주년 특별섹션에서는 고다르 감독의 ‘미치광이 피에로’와 세계 최초의 SF영화 ‘달나라 여행’이 씨네콘서트로 상영된다. 폐막작은 전염병으로 황폐해진 세상에서 가족의 생존을 그린 토마 카이에 감독의 판타지 영화 ‘애니멀 킹덤’이다. #단편국제경쟁 프랑스어권 10개국 492편 응모… 본선작 18편 선정·11월 9일 수상작 발표올해 단편국제경쟁에는 프랑스어권 10개국 492편이 응모했다. 프랑스(421편), 캐나다(23편), 벨기에(20편), 스위스(12편) 등 다양한 국가에서 출품된 작품들은 전쟁, 환경, 다문화 등 인류 보편의 문제를 다뤘다. 두 차례의 예선을 거쳐 선정된 본선작 18편은 세 개 부문으로 나뉜다. 올해는 처음으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작품도 일부 포함되어 영화적 표현의 다양성을 확장했다. 단편 부문 시상은 ▲그랑프리 ▲심사위원상 ▲관객상 ▲어린이심사위원상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수상작은 11월 9일 폐막식에서 발표된다. 단편경쟁 상영작을 대상으로 한 ‘프랑스영화 어린이평론가대회’와 ‘청소년평론가대회’도 열린다. 우수한 평론문을 발표한 학생들에게는 각각 주한프랑스대사관 문화참사관상, 제주도교육감상, 제주국제문화교류협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 11월 6일 제주시네마포럼… 제주 최초 영화관 ‘창심관’ 투어도특별프로그램으로는 11월 6일 오후 2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제9회 제주시네마포럼이 ‘영화의 탄생부터 AI까지’를 주제로 열린다. 국립부경대 정찬철 교수의 발표와 함께 양윤호·우광훈·고훈 감독이 토론자로 참여해 기술이 영화예술에 미친 영향을 탐구한다. 또 하나의 특별 프로그램 ‘잃어버린 극장들을 찾아가는 여정’(11월 6일 오전 10시30분~12시)은 제주 출신 원로 시인 김종원 영화평론가의 안내로, 제주 최초 영화관 ‘창심관’을 비롯한 원도심의 옛 극장 자취를 답사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20명이다. 프랑스 연주자 4명이 함께하는 씨네콘서트 & 재즈콘서트도 마련됐다. 최초의 SF영화 ‘달나라 여행’과 제주 학생들이 만든 무성영화가 음악과 함께 상영되며, 재즈보컬 임미성의 무대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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