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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개혁포럼’ 정례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정부개혁포럼’이 매년 정례적으로 열린다. 또 내년부터는 참가비를 내고 포럼에 참석해야한다. 기획예산처 이계식(李啓植) 정부개혁실장은 19일 “내년부터 정부개혁 포럼을 정기적으로 열 계획”이라면서 “내년부터는 참가비도 받을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기획예산처와 행정자치부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천안의 상록리조트에서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단체장과 부(副)단체장 등이참석한 가운데 정부개혁 포럼을 개최했다. 이 실장은 “참석자들이 정부개혁 포럼에 대해 대체로 만족해했다”며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포럼을 정례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참가대상도 단체장이나 부단체장으로 한정하지 않고 사무관급이나 서기관급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으며 기간도 2박 3일로 연장할 방침이다. 곽태헌기자
  • 춘천국제마임축제 24일 팡파르

    '호반의 도시'춘천은 5월이면 '마임의 도시'로 옷을 갈아입는다.올해로 12회를 맞는 국내 유일의 마임페스티벌,춘천국제마임축제가 24일부터 28일까지화려하게 펼쳐진다. '세계로 향한 우리의 손짓'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에는 프랑스,영국,캐나다,일본,독일,폴란드,몽골,이스라엘 등 해외 8개국 11개 극단과 국내 10개 극단 50여명이 참가할 예정. 어느해보다 해외 극단들이 많이 참여해 국제행사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24일 오후5시 개막고사와 유진규네 몸짓의 '빈손'공연을 시작으로 마임,풍물,탈춤 등의 거리공연,시민과 함께하는 대동놀이로 축제의 막을 연다.강만홍의 달판춤 '유세차',일본 요시모토 다이스케의 부토 '새(鳥)여인의 머리',사다리움직임연구소의 '빛깔있는 춤'이 공식초청작으로 무대에 올려지며 조성진 몸짓패,임도완,고재경 등 국내 마임이스트들이 다양한 기획작품을 내놓는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27일 밤 9시부터 이튿날 새벽 5시까지 밤새 어린이회관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도깨비난장'.'자유로 떠나는 비상구'라는 부제가말해주듯 마임,음악,무용,굿,설치미술 등 각 장르가 한데 어울려 질펀한 난장을 펼친다.황신혜밴드,오르가슴브라더스,댄스컴퍼니 조박 등의 흥겨운 공연무대와 소설가 이외수의 문학강연, 개그맨 전유성의 토크쇼가 쉼없이 이어진다.연출가 기국서와 퍼포먼서 심철종이 공동연출했다. 축제위원회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올해 처음 문화관광 열차를 운행한다.27일 오후 2시30분,3시30분 두차례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도깨비 열차'는역광장에서부터 마임행사를 관람하며 춘천에 도착한뒤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28일 오후 7시30분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무박2일 코스.참가비는 1만원으로 이미 객석이 거의 찬 상태라 희망자는 서둘러 예약해야 한다.(0361)242-0585부대행사도 다양하다.일본 부토의 대가 요시모토 다이스케의 부토강습회(23∼25일,강원대)와 신체극 연출가 에이미 슬레이트의 어린이마임강습(24∼27일,춘천초등학교)이 마련되고,축제전날인 23일 오후7시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는 '마임과 함께하는 춘천시립합창단 특별연주회'가 열린다. 축제위원회는 또 올해부터 공연예술 견본시의 역할을 할 '아트마켓'을 설치,공연시장의 활성화를 모색한다.행사장 곳곳에 극단부스를 마련해 수요자와 공급자를 현장에서 연결할 계획이다.유진규 축제위원장은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고,마임 마니아들도 만족할 만한 수준높은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순녀기자 coral@
  • 병원 ‘선택진료제’ 7월 시행

    오는 7월13일부터 한방병원을 포함한 병원급 이상의 모든 의료기관에서 환자가 마음에 드는 의사를 골라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의료기관은 환자의 선택을 돕기 위해 진료과목별로 당일 진료의사의 명단을반드시 게시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16일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선택진료에 관한 규칙 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에 따르면 환자는 대학교수급 의사로부터 수련의에 이르기까지 원하는 의사를 선택할 수 있어 그동안 시행돼온 ‘특진제(지정진료제)’보다 환자의의사 선택범위가 훨씬 넓어진다.특진제는 400 병상 이상의 레지던트 수련 병원과 치과대학 병원에서만 가능했었다. 또 선택진료때 진찰료,입원료,검사료 등 항목별로 최고 50∼100%에 이르는추가비용을 받을 수 있는 의사의 자격도 기존의 의사면허 10년 이상 전문의에서 ▲전문의 10년 이상 의사 ▲의사면허 15년 이상 치과의사 및 한의사 ▲대학병원,대학한방병원의 조교수 이상인 의사 등으로 대폭 강화됐다. 이밖에 의료기관이 진료과목별 당일 진료의사 및 의사별 추가비용 징수여부,추가비용 징수 진료항목 및 금액 등을 게시토록 해 환자가 선택하지 않은마취,검사 등의 진료지원 의료행위에 대한 추가비용은 받지 못하도록 했다. 유상덕기자 youni@
  • 서초구 1m에 1원씩 ‘사랑의 마라톤’

    서초구는 오는 20일 오후2시 양재천 자전거도로에서 장애인과 청소년,주민등 6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장애인돕기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분구(分區) 12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마라톤대회에서는 ‘1미터 1원’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돕기 성금도 모금할 계획이다. 대회는 초·중·고교생 남녀 12개 부문과 일반인 남녀 4개 부문,번외경기인장애인 부문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코스는 양재천 영동1교에서 강남운전면허시험장까지의 10㎞와 영동4교까지왕복하는 5㎞ 등 2가지로 나뉜다. 참가 신청은 학생 및 일반부로 나눠 선착순 각 300명이며 참가비는 3,000원이다.문의 570-6410. 문창동기자 moon@
  • 금융기관 ‘국민혈세 파티’

    공적 자금을 투입받은 금융기관의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수위에 이르고 있다. 국민 혈세를 수혈받아 간신히 빈사상태에서 벗어난 은행들이 숨돌리기가 무섭게 최고경영자(CEO)의 급여를 대폭 올리고 직원들에게 명예퇴직금을 대거지급하는 등 모럴 해저드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관계당국의 감독 및 사후관리는 허술한 실정이다. 5조원의 공적자금을 투입받은 제일은행은 지난달 3일부터 일주일간 명예퇴직 신청을 받아 230명에게 명퇴금을 지급했다.통상 은행들이 8∼12개월치 명퇴금을 지급하는데 비해 제일은행은 무려 30개월치를 지급하는 파격적 특혜를 줬다.1인당 평균 1억원의 명퇴금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제일은행 관계자는 “올 1·4분기에 757억원의 흑자를 달성하는 등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경영정상화 작업이 진행중”이라면서 “지나치게 상층부가비대한 인력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명퇴를 실시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재무구조가 건실한 우량은행조차 명퇴금이 최고 18개월을 넘지않는현실을 감안하면 제일은행이 ‘국민세금으로파티를 벌였다’는 비판을 면키 어려워 보인다. 또한 각각 3조2,500억원과 2조7,179억원의 공적자금을 수혈받은 한빛은행과 조흥은행은 지난 3월 주주총회때 나란히 CEO의 급여를 곱절 올렸다.스톡옵션제도 도입했다.이에따라 한빛은행 김진만(金振晩) 행장의 기본급(연봉)은지난해 1억5,000만원에서 3억2,500만원으로 뛰었다.여기에 경영목표 100% 달성 조건으로 3억2,500만원의 성과급과 스톡옵션 30만주를 받았다. 조흥은행 위성복(魏聖覆) 행장의 연봉도 1억원에서 2억6,000만원으로 올랐다.26만주의 스톡옵션도 받았다.김 행장과 위 행장의 스톡옵션 행사가는 5,000원.현재 두 은행의 주식은 1,000원대에 머물고 있다. 두 은행은 “행장의 연봉을 크게 올린 것은 사실이지만 외부에서 특채해 온 전문행원의 월급에도 못미친다”면서 “급여체계 현실화도 정상화 작업의일환”이라고 강변했다. 그런데도 금융당국의 감독은 느슨하다.제일은행 호리에 행장은 12일 기자들이 99년도 재무지표 공개를 요청하자 “뉴브리지캐피탈이 인수하기 전”이라며 거부했다.정부 연·기금으로 후순위채를 지원받은 광주은행은 대손충당금을 수치대로 쌓지 않았다가 회계법인의 지적을 받고 서야 부랴부랴 수정하기까지 했다. 공적자금이 투입됐음에도 여전히 은행경영의 투명성이 확보되지 않고 있는것이다. 한국은행의 한 임원은 “제일은행이 외국인 임원에 30억원대 연봉과 100평이 넘는 주택을 제공해 내부에서조차 위화감이 조성되고 있다”면서 “공적자금을 투입받은 은행이 스톡옵션제를 도입하고 행장의 월급부터 대폭 올리는 것은 분명 심각한 모럴 해저드”라고 지적했다. 안미현기자 hyun@
  • 예산처 문화·관광 정책토론회“기업 문화산업투자 조세감면을”

    문화 및 관광분야 진흥을 위해 민간기업들이 문화산업 투자를 할때 조세감면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또 여가비용의 일정부분에 대해 소득공제를 해주고 영화 관람료를 자율화하는 등으로 문화 및 관광분야를 지원해야 한다는 건의도 나왔다. 기획예산처가 12일 중기 재정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한 ‘문화 및 관광분야 정책토론회’에서 산업연구원(KIET)의 구문모(具文模) 연구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문화산업진흥기금 등 정책기금을 확충하고 민간기업들의 문화산업 투자에 대한 조세감면제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물류유통 효율화를 위해 공동물류시스템 구축 및 유통정보화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 연구위원의 주제발표에 이어 문화 및 관광분야 전문가들의 건의가 이어졌다.최승담(崔承淡)한양대 교수는 “그동안은 지역의 축제개발에 치우쳤으나 앞으로는 문화와 관광분야의 전략적인 제휴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그는 “휴가분산제와 토요 격주휴무제로 관광쪽의 수요를 늘리고 장기적으로는 관광분야의 수요확대를 위해 여가비용도 일정부분은 소득에서 공제해주는 게 좋을 것”이라며 “외자유치를 할 경우 투자지역을 관광단지로 불필요하게 제한할 필요도 없다”고 밝혔다. 유인택(柳寅澤) 영화제작가협회장은 “아직도 영화관람료는 목욕료와 같은공공요금으로 묶여있다”며 “영화관람료를 자율화하는 게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왕용(李旺容) 강남대 교수는 “공예문화산업은 미운 오리새끼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소외받고 있다”면서 “일본처럼 국민문화로 키우기 위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서희덕(徐喜德) 뮤직디자인사장은 “중국은 일본보다 한국의 대중음악을 더 좋아한다”면서 “음반을통해 외화를 벌어들일 수 있도록 음악산업 지원센터를 빨리 세울수 있도록해달라”고 건의했다.이런 건의에 대해 기획예산처 박봉흠(朴奉欽)기획관리실장은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문화예산 1% 확보를 추진하겠다”며 “문화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검토를 하겠다”고 답변했다. 곽태헌 박록삼기자 tiger@
  • “올것이 왔다” 이동통신업계 비상

    이동통신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가 무역흑자 120억달러 달성을 위해 휴대폰 단말기의 보조금 축소와 기지국 공용화 등 전방위(全方位)로 압박하고 나섰기 때문이다.이통업체들은거세게 반발하면서도 ‘올 것이 왔다’며 전전긍긍하고 있다. ■휴대폰은 달러 새는 구멍? 휴대폰 부품 중 외제 비중은 가격기준으로 40∼50%.지난해 수입규모만 1조원에 이른다. 원가비중이 높은 핵심부품이 대부분 외제라는 점에서 더 심각하다.지난해까지 미국 퀄컴사에 지급한 로열티만 4억5,000만달러에 이른다.삼성전자 LG정보통신 현대전자 등 국내 업체들은 단말기 1대당 판매가의 5.25%에 해당하는기술특허 로열티를 퀄컴측에 주고 있다. ■보조금 감축으로 외화절감 정부는 휴대폰 보급이 확대될 수록 달러가 더빠져나간다고 보고 있다.보조금 축소는 휴대폰 사용을 줄이고,외화 낭비도줄일 수 있다는 얘기다. 국내 5개 업체들의 보조금 지급규모는 98년부터 올 3월까지 모두 6조5,934억원.98년 2조6,950억원에 이어 지난해 2조9,246억원이었으며 올 1·4 분기에는 9,738억원으로 증가 추세다.매출액의 50∼60%를 보조금으로 쏟아붓고있다. ■기지국 공용화로 출혈경쟁 축소 정통부는 97년부터 공용화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공용화율은 97년 20.4%에서 98년 64.3%,지난해 70.95%,올 4월까지 76.6%다. 1개 기지국 설치비용은 3억7,000만원.철탑만 공동으로 사용해도 한 업체가5,900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5개사가 공동으로 기지국을 건설하고,사용하면최대 3억원이 절감된다.97년부터 올 4월까지 모두 1만6,014곳의 기지국이 세워졌다.4조원을 아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업체들은 울상 업체들은 정부가 ‘달러 유출’의 주범으로 몰고 있다며 억울해 한다.그러면서도 대세를 인정한다.먼저 나설 때가 아니라며 경쟁업체들을 떠미는 수준에 머물고 있다.휴대폰 단말기를 생산해온 업체들도 주문량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자 울상이다.내수용 단말기의 45%를 생산해온 삼성전자는 SK텔레콤이 구매물량을 평소의 절반도 안되는 월 20만대로 낮추겠다고 통보하자 비상이 걸렸다. 박대출기자 dcpark@
  • 광주민주항쟁 스무돌 대규모 기념행사

    5·18광주민주항쟁 스무돌을 앞두고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민예총)이 13∼21일 서울과 광주를 비롯한 전국 13개 도시에서 대규모 문화예술제 ‘2000 님을 위한 행진곡’을 펼친다.5·18을 기념하는 문화행사가 광주 지역을 벗어나 전국으로 확산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교향악단이 주관하는 음악회 ‘광주여,영원히’,국제음악제 ‘휴먼보이스’‘5·18영화제’등 20여개의 크고작은 행사들이 줄을 잇는다. 서울시교향악단은 정치용단장의 지휘로 작곡가 윤이상의 ‘광주여 영원히’,강준일의 ‘만가,상여나가는 소리’‘슬픈노래’,비니야프스키의 ‘바이올린협주곡 2번’을 연주한다.1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먼저 막올리고,20일광주 망월동 주무대에서 공연한다. 18일 광주에서 열리는 ‘5·18국제음악제’는 광주항쟁의 정신을 국제적으로공유하려는 취지에서 마련한 행사. 평화와 인권을 표방하는 제3세계 진보음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우타고에합창단(일본)가비노 팔로모레스(멕시코)카르미나 카나비오(페루)델포 솜브라(인도네시아)등 동남아·중남미 국가들의 음악인들이 초청됐다.국내에서는 안치환과 자유 이정열 강은일 김원중 등이 참가한다. 민족음악인협회 조영신차장은 “민주와 평화의 근현대사를 함께 해온 세계각국의 음악인들과 함께 호흡하는 연례 행사로 키워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를 소재로 한 영화들을 상영하는 ‘5·18영화제’(18∼21일)는 서울,광주,부산 등 3곳에서 동시에 열린다.‘꽃잎’‘박하사탕’등 극장개봉을 통해널리 알려진 작품들과 ‘오,꿈의 나라’‘부활의 노래’등 독립영화, ‘산티아고에 비는 내리고’‘레드헌트’등 외화가 소개된다. 17일 오후7시30분 서울 광화문 열린시민마당에서는 극단 토박이,포즈댄스시어터,민음협 프로젝트그룹 ‘삶,뜻,소리’,김영동,정태춘 등이 참가하는 특별공연이 펼쳐진다.한편 지난 3일 울산을 출발점으로 삼은 민예총의 전국순회공연단은 대구 속초 대전 등 10개도시를 돌아 17일 안산에서 보름간의 여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행사를 총괄한 민예총 임명구 사무총장은 “5·18정신이 문화예술의 감동속에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녀기자 coral@
  • 상장사 16% 주가 액면가 밑돌아

    12월결산 상장사 6곳 가운데 1곳꼴로 주가가 액면가를 밑돌고 있다.이들 기업은 주가가 대부분 주당순자산가치보다도 저평가돼 있다. 8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 현재 12월결산 상장법인 577개 가운데 16.12%인 93개사의 주가가 액면가에 미치지 못했다.주가가 액면가 이하인 기업은 지난해 5월10일 31개 종목에 불과했으나 1년만에 3배가 늘었다. 특히 액면가 이하인 93개사 가운데 90개 기업의 주가는 주당순자산가치에도못미치는 등 저평가 상태가 매우 심각했다.기업 별로는 현대강관의 종가가4일 현재 2,210원으로 주당순자산가치 5만1,997원보다 2,353%나 낮게 평가돼저평가비율 1위를 차지했다.이어 금호산업(1,738%)과 충남방적(1,604%),새한(1,313%),성신양회(1,264%),새한미디어(1,244%),금호석유화학(1,049%) 순으로 저평가비율이 높았다.동양시멘트(993%)와 삼환까뮤(935%),동부제강(931%),삼환기업(785%)도 저평가비율이 700%를 웃돌았다. 박건승기자 ksp@
  • 내일 홀로노인 효도미팅

    결혼정보회사 선우는 7-9일 홀로된 할아버지,할머니들을 위한 효도미팅을 개최한다.서울 잠실 롯데호텔과 선우 회원전용 엘리피아 카페에서 열리는 이번행사에는 이도령-춘향이 테크노 콘테스트, 포크댄스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된다.커플로 맺어지면 데이트를 주선하고,당일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하기위해 만남을 정례화할 계획이다.홀로사는 60세이상 남녀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참가비는 무료. 올해로 4번째를 맞은 효도미팅은 작년까지만 해도 여성지원자가 많았으나 이번엔 남성지원자가 2배이상이나 늘었다는 후문이다.
  • ‘팩스민원 업무처리비’ 都·農갈등

    다른 지역의 각종 증명서류를 ‘팩스민원’으로 발급해 주면서 추가로 받는업무처리비의 존폐여부를 놓고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의 지방자치단체들간에찬반논란이 일고 있다. 발급기관은 애써 일만 하고 복잡한 정산과정을 거쳐 업무처리비 수입 전액을 증명기관에 넘겨줘야 하기 때문이다. 3일 경북도내 시·군들에 따르면 지난 96년부터 민원인들의 시간 ·경제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민원인이 해당 행정기관(증명기관)을 직접 방문하지않고도 인근 행정기관(발급기관)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팩스민원제를 도입,245종의 증명서류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발급기관은 팩스민원에 대해 건축물관리대장 100원,호적 등·초본 600원,토지이용계획 확인원 1,000원 등 일반 민원서류 발급수수료 외에 일률적으로건당 500원씩의 업무처리비를 추가로 징수하고 있다. 그러나 행정자치부의 팩스민원 발급 운영지침에 따라 전국 4,000여 기관간에 분기별로 이뤄지는 업무처리비 정산을 거쳐 발급기관은 수수료만 가질 뿐업무처리비는 원가비용 보전을 위해 전액 증명기관에 넘겨줘야 한다. 때문에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도시지역 자치단체는 발급건수가 많지만 세외수입은미미한 반면 농촌지역 자치단체는 일은 적어도 업무처리비 정산에 따른 세외수입은 꽤 많다. 일례로 지난 한해동안 대구시 수성구의 업무처리비 세수입이 715만원인데비해 봉화군은 1,830만원이다.특히 농촌지역 인구가 많은 안동시는 3,200여만원이나 됐다. 문제는 재정자립도가 비교적 높은 도시지역 자치단체들이 민원서비스 향상이란 명분과 정산의 번거로움 등을 이유로 업무처리비 폐지를 주장하고 나서면서 비롯됐다. 농촌지역 자치단체들은 가뜩이나 재정이 빈약한 상황에서 상당한 세외수입이 되기 때문에 업무처리비를 반드시 존치시켜야 한다고 맞서고 있는 것. 이에 대해 행자부 관계자는 “팩스민원 업무처리비에 대한 자치단체의 찬반의견을 최근 파악한 결과 대체로 농촌지역과 도시지역간 반반씩으로 나왔다”면서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합리적인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말했다. 팩스민원은 행정기관간 전국단일종합정보망을 활용하기때문에 증명기관의별도 통신비 부담은 없다. 경산 김상화기자 shkim@
  • 정책협의체 구성 구체방안 조율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2일 개최하는 양당 3역회의에서는 영수회담에서 합의된 신뢰정치 구현을 위한 후속조치들이 논의될 전망이다. 먼저 영수회담 후속조치로 공통의 총선공약 이행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구체적인 양당정책협의체 구성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정책협의체는 각당 정책위의장이 중심이 돼 정치 경제 사회 등 3개 부문 담당자가 참여하고,개원국회가 끝나는 6월말까지 운영하기로 양당이 의견접근을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제는 영수회담의 후속조치를 논의하는 기구인 만큼 부패방지법,인권법,통신비밀보호법 등 개혁입법과 헌법재판소의 과외금지 위헌결정에 따른 후속조치들이 논의될 것으로 관측된다. 실업대책과 중소기업 육성방안,농어민과 봉급생활자의 권익향상 및 금융산업의 진흥 방안 등도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무엇보다 정치개혁을 가속화 하기 위한 국회 차원의 정치개혁특위와 국가비전 및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미래전략위를 원구성 직후 구성,본격 운영하는방안도 검토할 것으로 여겨진다. 특히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순항 여부는 여전히 미지수다.여전히 양당간 불신의 벽이 높고,대북지원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정치개혁특위구성 등 현안을 둘러싼 시각차가 엄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민주당은 한나라당과의 3역회의가 끝나는 대로 4일쯤 그동안 중단됐던자민련과도 양당 3역회의를 열어 총재회담에서 합의된 국민화합추진위 구성방안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주현진기자 jhj@
  • 정동극장 ‘문화소풍’ 상품 선봬

    ‘야외에서 소풍도 즐기고,극장에서 공연도 보고’. 고궁이나 놀이공원에서 도시락 먹고 한나절 때우다 돌아오는게 우리 학생들의 보편적인 소풍광경.정동극장이 이러한 틀을 깨기위해 계절상품으로 ‘문화소풍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25∼31일 한시적으로 운영될 이 프로그램은 초·중.고생들의 소풍에 전통예술공연을 곁들인 것.길 하나를 두고 마주 서있는 서울 능동의 어린이대공원과 세종대 대양홀(2,800석)을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주말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오후 2시 두차례 정동극장 예술단의 공연이진행되기 때문에 학교사정에 따라 공연을 먼저 보고 소풍을 즐기든가 아니면점심을 먹고 극장에 도착해 공연을 볼 수 있다. 정동극장측은 “평소 접하기 힘든 국악과 전통무용를 체험할 기회를 줌으로써 좀더 유익한 소풍문화를 만들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학교별로 참가 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어린이대공원 입장료를 포함해 1인당 6,000원이다.(02)773-8960이순녀기자
  • 서울 노원구 6일부터 토요일을 ‘블루데이’로

    서울 노원구(구청장 李祺載)는 1일 전국 최초로 매주 토요일을 청소년을 위한 ‘블루 데이’(blue day)로 선포하고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에 나섰다. 노원구는 이를 위해 중계동에 있는 등나무근린공원과 중계근린공원을 청소년지역으로 지정하고 오는 6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청소년들이문화적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청소년 문화 한마당’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우선 초등학생들을 위해서는 우리문화 체험교실을 마련했다.우리문화 체험교실에서는 탈춤 대동놀이 강강술래 한산춤 판소리 등의 강좌가 열린다. 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힙합 재즈 스포츠댄스 등 댄스교실을 열고 록밴드공연 클래식한마당연주회 청소년영화제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행사가 마련된다.특히 그림전시회 및 록밴드공연 등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동아리활동을 공개할 수 있는 무대도 제공해준다. 이 행사에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노원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한자리에서 만나 다양한 문화체험을 공유함으로써 유대감을 가질 수 있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청소년 서바이벌게임장 설치

    서울시는 다음달 13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송추 용산훈련장과 남양주시 미금훈련장 등 예비군훈련장 2곳에 청소년 서바이벌게임장을 설치,운영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올 11월까지 토·일요일 및 여름방학기간을 이용해 1박2일 일정으로 서바이벌 기초교육,서바이벌게임,캠프파이어 및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11세 이상 청소년으로 모두 72회에 걸쳐 1만4,400 정도를 참여시킬 방침이다. 참가자는 모두 안전보험에 자동 가입하고 전문 외식업체를 통한 도시락으로식사를 해결하며 45인승 버스로 훈련장까지 수송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각급 학교를 통해 신청을 받거나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개별신청도 받을 예정이다.참가비는 없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체육청소년과(3707-9251∼4)로 문의하거나 서울시 인터넷 홈페이지(www.metro.seoul.kr)에 접속하면 알 수 있다. 김재순기자 fidelis@
  • 변호사업계도 특화시대

    ‘변호사 업계도 특화 시대’ 최근 들어 벤처나 의료소송 등 전문 로펌(law firm)을 설립하거나 특수분야에 뛰어드는 변호사들이 속속 늘어나고 있다. 인권 변호사로 알려진 강금실(康錦實·44·여) 변호사가 벤처 전문로펌을지향하는 지평합동법률사무소를 설립,오는 19일 테헤란로 사무실에서 개업식을 갖는다.벤처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때까지 제반 법률서비스를제공하게 될 ‘지평’은 로펌 ‘세종’에 근무하던 양영태(梁榮太)변호사등 10여명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최재천(崔載千.37) 변호사는 최근 김봉석(金峰石)·남상철(南相喆) 변호사등과 함께 사람의 몸에 관련된 각종 법률 분쟁을 전문으로 다루는 법무법인한강을 설립했다.의료·산업재해·생명보험 관련 소송 등 인신상해(personalinjury) 분야를 맡게 된다. 최 변호사는 “의료소송을 통해 축적된 경험을바탕으로 사회·인문과학 지식만 갖춘 변호사들이 제대로 다루지 못했던 인신상해 분야를 다룰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초동에 최근 문을 연 법무법인 이산은 이형범(李炯範·41)변호사 등 6명의 변호사가 벤처업체 창업부터 코스닥 등록까지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특화했다.이 변호사는 “아날로그 환경에서 디지털 환경으로 변하는 상황에서 변호사들도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게 됐다”면서 “수수료가비싼 대형 로펌의 문을 두드리지 못하는 벤처업체들이 주 수요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석(崔容碩·39) 변호사는 올 1월부터 동료 변호사 2명과 함께 법률문제포털서비스 인터넷 사이트인 ‘www.oseo.co.kr’을 창업했다.최 변호사는“무한대 시장인 사이버 로펌을 개척하고 싶어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법조계 인사들은 “기존 로펌이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분야를 노리고 신생로펌이 설립되거나 변호사들이 특수 분야에 뛰어드는 것은 모두 법률시장이지각 변동을 겪고 있다는 증거”라고 분석했다. 이종락기자 jrlee@
  • 볼리비아 국가 비상 사태 노조 24시간 총파업 선언

    [라 파스(볼리비아) AFP DPA 연합] 볼리비아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볼리비아 최대 노동자단체가 12일 하루 총파업을 선언하면서 진정 기미를 보이던 볼리비아 사태가 또 다시 혼란 국면으로 빠져 들고 있다. 볼리비아 최대 노동단체인 ‘중앙 오브레라 노동자조합’ 등은 90일간의 국가비상사태 선포 5일째인 이날 국가비상사태의 즉각적인 해제 및 구속 노동계 지도자들의 석방을 요구하며 24시간 총파업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정부와 노동자·농민 대표와의 협상도 일시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 단체들의 총파업 촉구 이후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하는 과정에서 11명의 학생이 부상했다.
  • 서울시, 신용카드로 세금 납부

    서울시 주민들은 앞으로 신용카드로도 지방세를 낼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13일 LG캐피탈과 지방세 위탁납부대행 계약을 체결,오는 6월 1일부터 신용카드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상카드는 LG카드는 물론 비씨 국민 외환 삼성카드 등 모든 신용카드이다. 신용카드로 통신판매를 이용하는 것처럼 인터넷이나 전화를 통해 간단하게납부할 수 있으며 할부도 가능하다.서울시(www.metro.seoul)나 LG캐피탈(www.lgcapital.com)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LG캐피탈(3420-7200)에 전화해 안내에 따라 결재할 수 있다. 일부 시·군이 시행중인 가맹점을 통한 수납방식이 아니고 인터넷이나 전화등을 통한 사이버납부라는 점이 특징이다.가맹점 수납방식은 수납기관인 자치단체가 조회기 설치에 따른 비용과 2%에 이르는 수수료를 부담해야 하고일일이 전표를 발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납세자도 근무시간에 한해조회기가 설치된 장소에서만 수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하지만 서울시가 도입하는 사이버수납방식은 수납기관의 수수료 부담이 없고 납세자도 전화나 인터넷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납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자동차세의 경우 수납기관에 선납신청을 하면 10%의 감액혜택을받을 수 있기 때문에 선납신청을 한 뒤 카드사를 통해 할부로 납부하게 되면 10%의 할부수수료를 부담하더라도 결국 별도의 추가비용없이 분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박인용(朴仁龍) 서울시 세무운영과장은 “신용카드 납부제가 도입되면 체납률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인터넷 납부와 신용카드 납부 등을 활성화시켜 사이버행정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중년층 100만명 정보화교육

    민주당은 40·50대 중년층 100만명에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10만여 취약여성에 출산휴가비용을 지원해 주는 등을 골자로 한 계층별 능력개발 및 생활향상 대책을 9일 공약으로 발표했다. 민주당은 100만여명의 40·50대 중년층의 능력개발을 1년 이내의 일정기간휴가를 얻어 능력개발에 나설 수 있는 훈련휴가제를 신설키로 했다.민주당은 이밖에 노령층 고용촉진을 위해 고령자를 고용하는 사업주에 통상임금의 3분의 1을 최대 6개월간 장려금으로 지급하고,오는 5월부터 실시될 정부의 기초생활보장조사에 1만5,000명의 퇴직공무원,교사 등을 활용키로 했다. 주현진기자
  • 물稅 인상 반대 시위 유혈 충돌

    [라파스(볼리비아) AFP 연합]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된 볼리비아에서 노동자,농민들의 집단시위가 점차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8일 시위대와 진압 경찰과의 유혈충돌이 발생,2명이 숨지고 25명이 부상했다. 농촌노동자연맹 단일노조는 이날“볼리비아 제3도시인 코차밤바 등에서 도로차단벽을 치며 수도세 인상과 토지 소유권 인정을 요구하는 시위대가 진압부대와 충돌했다”면서“이 과정에서 2명이 진압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밝혔다. 시위 참가자들은“경찰이 도로 차단벽을 제거하면서 시위대에 사격을 가했다”면서“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총에 맞아 부상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볼리비아 정보부와 경찰은“진압과정에서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사실이지만 총에 맞은 것이 아니라 시위 중 심부전으로 사망한 것”이라면서“경찰은 시위 진압을 위해 최루탄 등만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날 볼리비아 정부는 시위를 종식시키기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으나 이 조치가 오히려 시위대를 자극,유혈충돌 사태까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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