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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공무원 봉급 5.5% 인상

    내년도 공무원 보수가 총액 대비 최고 6.5%로 올라 100인 이상 민간기업의 97.3% 선에 이를 전망이다. 중앙인사위원회(위원장 趙昌鉉)는 24일 발표된 111조 7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에 총 보수기준의 기본급 2.4%(순수 기본급 3%)와 복리후생비 3.1% 등 모두 5.5%의 공무원 봉급 인상안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복리후생비는 직급보조비,명절휴가비,교통비,급식비 등이 포함된 수당이다. 그러나 공무원 처우개선을 위한 수당으로 보수 총액의 1%에 해당하는 예비비인 봉급 조정수당 2000억원을 내년 하반기에 지급할 예정이어서 실질 봉급인상률은 6.5%에 이르게 된다. 중앙인사위원회 관계자는 “봉급 조정수당은 연도별 민간임금 접근목표에 미달할 경우 지급하기 위해 책정된 예비비”라면서 “민간기업의 평균 임금인상률이 5% 미만일 경우 반납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예비비는 경기가 어려웠던 2000년 4800억원,지난해 2000억원을 지급한 데 이어 올해도 2000억원을 지급할 예정이어서 내년에도 봉급의 일부로 지급될 가능성이 높다. 이같은봉급 인상률은 2000년부터 시작된 정부의 공무원보수 현실화 5개년계획에 따른 매년 6.7%의 인상률에는 못 미치지만 예비비를 포함하면 당초목표치인 민간기업 대비 98.4%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공무원 보수는 민간 중견기업과 비교해 2000년 91.1%,지난해 95.3%,올해 96.8% 등 매년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공무원 봉급은 2004년까지 중견기업과 대등한 수준으로 인상한다는 계획 아래 일본처럼 100인 이상 민간기업의 보수를 비교치로 삼고 있다. 중앙인사위는 특히 100인 이상의 중견기업 885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 한국노동연구원의 민·관 임금 비교조사결과를 활용해 공무원 임금인상 계획안을 마련하고 있다.공무원의 봉급 인상률 발표에 대해 전국공무원노조 김정수(金正洙) 대변인은 “공무원의 봉급 수준이 100인 이상 민간기업의 97.3%에 이르렀다고 정부가 발표하고 있지만 노조와 공동조사를 통해 실질적인 인상률의 정확성 여부를 검증해야 할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종락기자 jrlee@
  • 대생인수 추가비용 최대 1조원

    한화그룹이 자산규모 26조원짜리 대한생명을 8000여억원에 사들이는 데 성공했지만 추가인수 비용이 적게는 3000억원에서 많게는 1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김부겸(金富謙)의원은 24일 국정감사에서 8명의 대생 보험모집인들이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1억 800만원의 미지급수당 관련 소송책임은 어디에 있느냐고 따져물었다. 대생이 패소할 경우,지급책임은 전적으로 한화에 있다.대생 인수후 예기치 못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정부측에 보상을 요구할 수 있는 풋백옵션을 모두 포기했기 때문이다.김 의원은 소송에 질 경우 모집인들의 유사소송이 잇따르게 돼 지급책임은 최대 1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지적했다.최근 비슷한 소송에서 이긴 삼성생명과 달리 대생의 승소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관측된다. 풋백옵션 포기로 최순영(崔淳永) 신동아 회장 및 비업무용 부동산과 관련한 세금납부,예금보험료 인상분 등 1900억원의 예정손실도 고스란히 한화가 떠안게 됐다.예보료 인상에 따른 대생의 기업가치 하락분 900억원도 한화로서는 무형의 손실항목이다. 게다가 대생의 판매상품중 50%를 차지하는 종신보험에 대한 책임준비금(고객의 보험금 지급요구에 대비해 쌓아두는 돈)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적립해야 한다.올 8월말 현재 1500여억원어치를 팔아 대략 1000억원의 적립부담이 생길 것으로 추정된다. 대생측은 영업이익과 대체상품 개발로 상쇄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지난해 순익(8684억원)중 사업비용 절감에 따른 이익(6612억원)이 전체의 76%나 된다.이 구조가 튼실하지 못하다는 얘기다. 한화측은 “보험모집인 소송은 설사 패소하더라도 한꺼번에 지급하는 것이 아닌 만큼 당장 큰 부담은 아니며 여유현금이 2000억∼3000억원에 이르러 대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안미현기자 hyun@
  • 종교단신/ 제2차 고부학교 개설 外

    ■원불교 여성회는 오는 30일부터 새달 14일까지 월·수요일 서울 신내동 유린원광 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역할을 학습하는 ‘제2차 고부학교’를 연다.시어머니반 50명,며느리반 5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만원.(02)-438-4011∼2. ■한국 천주교 평신도사도직협의회는 28일 오후2시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7층 강당에서 민족화해 토론회를 개최한다.원주교구 김진형 신부의 ‘민족화해를 위한 교회의 공헌’,서울평신도사도직협의회 민족화해위원회 윤갑구 위원장의 ‘인터넷 화해소’주제발표와 공개토론으로 진행된다.(02)777-2013.
  • “”경인운하 건설 중단을””, 시민단체 “”중복 과잉투자””

    경인운하 건설 백지화를 위한 수도권 시민공대위(환경정의시민연대·인천환경운동연합 등)는 19일 “건설교통부가 경제성 재평가 결과를 조작하려 하고 있다.”며 “경제적 타당성이 없는 경인운하 건설사업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경인운하 건설의 경제성 분석의 허구’란 자료를 통해 운하를 이용하게 될 물동량이 전혀 없고 운하 건설 예정지 구간에는 신공항고속도로(8차선),신공항철도(복선),4차선 유료고속도로 관리도로 등도 동시에 들어설 계획이어서 중복 과잉투자라고 말했다. 아울러 건교부는 경인운하 인천터미널 부지로 쓰일 수도권 쓰레기매립지 86만평에 대해 양도를 요청했는데 이를 대체하려면 소각장 건설 등 3조5000여억원의 추가비용이 발생된다고 주장했다. 또 경인운하 건설로 신설되거나 확장돼야 할 도로 건설비용이 1조 3970여억원이 드는데도 건교부와 ㈜경인운하측은 이 비용을 해당 지자체에 떠넘기고 비용산정에서 의도적으로 누락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유진상기자 jsr@
  • 뉴스라인/ 2기가 바이트 DDR D램 HP에 공급

    삼성전자는 미국 휴렛팩커드(HP)에 2기가바이트(GB) DDR D램 모듈을 대량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2GB DDR 메모리 모듈은 512Mb(메가비트) DDR D램 36개로 구성되며 고성능PC,워크스테이션 등의 성능을 한층 높였다.
  • [사설] 정몽준씨 국가비전 제시해야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정몽준씨에게 행운이 있기를 기대한다.그는 재벌의 아들로 월드컵을 치르면서 갑작스레 떠오른 정치신데렐라이다.때문에 국민들은 정치인 정몽준을 잘 알지 못한다.낯선 사람은 더 자세한 자기소개를 요구받듯,정씨는 이루고자 하는 나라가 어떤 모양인지,왜 대통령이 되려고 하는지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한다.유권자들도 편견 없이 앞으로 나올 정책과 비전,검증결과를 토대로 그의 적격성을 판단했으면 한다. 정씨는 출마선언에서 국민통합,상식의 정치를 주장하면서 정치개혁을 화두로 제시했다.아직 준비가 덜된 탓이겠지만 이 정도로는 ‘재벌이 대통령까지 해야 하느냐.’는 담론을 깰 만큼 가슴에 와닿지 않는다.높은 인기를 빌려 출마선언을 해놓고 나머지는 상황 전개에 따라 만들어가겠다는 것이라면 곤란하다. 정씨는 다른 후보들이 자신들 스스로의 힘과 유권자의 지지만으로 성취해온 데 비해 아버지가 준 재산 위에서 ‘오늘’을 만들어냈다.또한 그가 비록 국회의원 4선이라고는 하나 ‘현대공동체’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선거여서 다른 후보들이 그동안 받아 온 유권자들의 심판이나 검증과는 차원이 다르다.때문에 그에 대한 검증은 정치초년병에 대한 것과 다름없이 철저히 하는 것이 마땅하고,그에게는 모든 것을 스스로 성취해 온 다른 후보들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국가비전을 요구할 수밖에 없게 된다. 가족이력은 사적영역이긴 하지만 대통령이 될 사람의 정체성 판단의 한 기준이 되는 것이므로 어물어물 넘어갈 사안은 아니라고 본다.현대중공업 관련 주식도 신탁의사를 밝힘으로써 이를 처분하거나 기부해야 한다는 세간의 인식과는 거리가 있다.그가 만약 월드컵의 인기만으로 반창(反昌)이니,비노(非盧)니 하는 부정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낙수정치인들을 합종연횡해 대통령을 얻기를 희망한다면 그의 출마는 반정치개혁적이다.그렇지 않음을 보여주었으면 한다.
  • NGO 행사/ 대한은퇴자협회 外

    ■대한은퇴자협회=오는 29일 오전 9시 서울 월드컵공원에서 ‘장노년층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범 세계적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02)6399-3000.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오는 25일부터 1박2일간 경기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제2회 전국 시민운동가 대회’를 개최한다.시민운동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1만원.(02)734-3924. ■한국여성장애인연합=17일부터 2개월간 서울 종로5가 기독교회관 생명의전화 교육실에서 ‘제2기 여성장애인 전문상담원교육’을 실시한다.(02)3675-4465∼6.
  • 새달 서울서 국제콩쿠르 예선

    제14회 이탈리아 자코모 라우리볼피 국제콩쿠르 아시아지역 예선이 새달 24∼27일 서울에서 열린다.아시아 예선에서 뽑힌 5명에게는 오는 12월8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본선 참가비용 전액이 지원된다.참가신청은 오는 23일부터 (02)300-1871 명지대 국제교류팀.
  • 추석 2제/ 초고가 선물세트 러시/휴무는 늘고 떡값은 ‘평년작’

    ■초고가 선물세트 러시 ‘코냑 1병에 1200만원,멸치 한마리 500원,10만원짜리 굴비,250만원짜리 안주세트…’ 추석을 보름 앞둔 6일 백화점들이 각종 고가 선물세트를 팔고 있다. LG백화점은 700㎖ 한병에 1200만원짜리 선물용 코냑인 ‘프랑소와 라벨레’(사진)를 내놓았다.15∼16세기 프랑스 저명작가 라벨레 탄생 500주년을 기념해 모두 600병만 생산된 것이다.LG백화점은 2병을 수입했으나 아직 팔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백화점은 청목 김환경 선생이 직접 만든 칠예보석함에 다식,정과,육포등 경회루 고급한과를 담은 ‘연당유어 명품세트’를 120만원에 판매한다.무형문화재 정수화 선생이 전통옻칠·나전기법을 활용해 만든 구절판과 무형문화재 황혜성 선생의 궁중 고급안주를 담은 ‘지화자 명품 안주구절판 세트’는 250만원이다. 갤러리아는 국내산 8년근 장뇌산삼 10뿌리를 139만원에,5뿌리는 75만원에 선보였다.명품 한우로 꼽히는 강진맥우와 자연송이,고급양주 세트는 120만원에서 150만원까지다.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은 추자도 근해 참조기를 법성포 전통방법으로 염장 건조시킨 굴비세트를 100만원에 판매한다.갤러리아의 영광죽염굴비는 10마리에 95만원이다. 부유층 수요자들을 위한 특판이지만 지나치게 비싸 사회분위기를 해치는 상술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최여경기자 kid@ ■휴무는 늘고 떡값은 ‘평년작' 직장인들의 올 추석 떡값은 평년작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다만 예년보다 줄어든 추석연휴로 1∼2일 더 쉬는 귀성휴일을 덤으로 제공받는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추석에 기업들은 별도 보너스보다 정기상여금을 지급하거나 일정액의 선물이나 귀향비를 주는 것으로 대신한다. 삼성전자는 추석을 맞아 100%의 정기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다.대한항공도 100%의 정기상여금을 준다. LG는 계열사별로 정기상여금 100%를 계획중이다.또 생산라인 근로자들에게 5만∼7만원어치의 자사제품을 선물로 줄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전직원에게 귀향비 15만원을 지급하고 사원,대리급 직원에게는 50%의 상여금을 준다. 현대중공업도 20만원씩 추석 귀향비를 지급하며 대우조선해양은 50%의 상여금과 1인당 35만원 가량의 휴가비를 나눠줄 예정이다. 기업들은 이와 함께 추석연휴가 20∼22일까지 3일인 점을 감안,1∼2일 더 쉬기로 결정했다. 현대중공업은 24일까지 모두 5일간 휴무를 실시한다.동문건설도 추석연휴 앞뒤로 하루씩 더 쉰다.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은 23일까지 휴무할 계획이다. INI스틸,동국제강 등 전기로업체들도 하루를 더 쉬기로 하고 23일까지 생산라인을 멈출 예정이다. 김경두기자 golders@
  • 업계 3高 비상, 유가 1弗 오를때마다 8억弗 무역적자

    산업계가 국제유가 급등과 인건비 상승,전기료 인상 등 최근의 ‘고비용 3중고’로 비상이 걸렸다. 미국이 5일(현지시간) 이라크 주요 방공시설을 공습,국제유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다 주5일 근무제 시행에 따른 인건비 상승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게다가 정부의 산업용 전기료 인상방침이 철강·시멘트·석유화학등 소재산업에게는 큰 부담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올들어 가까스로 회복국면을 보이고 있는 국내 경기가 다시 침체의 늪으로 빠져들지 않을까 우려된다. ●중동 긴장고조로 유가급등세= 미국 정부가 이라크 전면 공격을 위해 의회와 세계 주요국 정상들의 동의를 구하는 한편 미국과 영국기가 이라크 주요 방공시설을 공습,사실상 개전 수순에 돌입함에 따라 국제유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일 현지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26달러를 넘어섰다.북해산 브렌트유는 27달러,서부텍사스중질유는 29달러를 웃돌았다. 전면전으로 비화할 경우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최고 33달러선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있다.전경련이 이날 발표한 ‘이라크 사태와 유가전망’에 따르면 원유가격이 1달러 오를 때마다 무역수지는 8억 6000만달러 줄어들고 물가는 0.07∼0.1%포인트 오른다. 특히 원유 의존도가 높은 정유·항공·섬유·관광산업 등이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될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SK·LG정유·대한항공·아시아나 등 관련업계는 전쟁 발발이후 예상되는 유가폭등에 대비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주5일 근무제로 인건비 급등= 재계는 정부가 발표한 주5일 근무제 입법예고안에 대해 국제기준에 맞지 않을 뿐 아니라 기업현실을 외면한 제도이기 때문에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한국경총에 따르면 주5일 근무제 시행으로 기업이 추가로 부담해야 할 인건비는 총 60조원에 달한다. 특히 노동집약도가 높은 화학·철강업종이나 실근로시간이 53.5시간에 달하는 중소·영세기업들은 주5일 근무제 시행에 따른 인건비 상승률이 평균 3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용 전기료 인상에 소재산업 위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도 산업계를 옥죄고 있다.산업용 전기요금이 10.7% 인상될 경우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철강·양회·석유화학·화섬 등 소재산업은 제조원가 상승으로 심각한 경영압박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전경련에 따르면 철강산업의 경우 전체 매출액에서 전기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기로업체 7.1%,합금철업체 24% 등이다.전기로와 합금철업체의 제조원가중 전기료 비중은 각각 8.2%,28.8% 등이다. 이밖에도 전기료 인상시 석유화학업계는 연간 730억원,양회업계는 업체당 50억원가량의 추가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전경련은 내다봤다. 전광삼기자 hisam@
  • 레저단신/ 개강파티 대학생 할인 등

    ◆ 개강파티 대학생 할인 = 서울랜드는 새학기를 맞아 개강파티를 갖는 대학생들을 위해 할인 행사를 갖는다. 학생증을 제시하면 자유이용권을 1만4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02)504-0011. ◆ 밤농장서 밤줍기 가족소풍 = 우주레저는 오는 7·8·14·15일 4회에 걸쳐경기도 가평 밤농장에서 밤줍기 가족소풍을 진행한다.참가비는 초등생 이상 2만원,그 이하는 1만 8000원이며 자기 승용차로 가면 1만원이다. 1인당 밤을 3㎏까지 가져올 수 있다.(02)422-5227. ◆ 골프 패키지 상품 출시 = 설악 영랑호리조트는 설악의 비경과 동해를 바라보며 골프를 즐기는 패키지상품을 9만원에 판매한다.영랑호 콘도 1박 및 18홀골프 라운딩으로 이루어졌으며,원하는 고객은 추가 라운딩도 가능하다. (033)633-0001.
  • K-리그/ “포항 안방불패 우리들이 깬다”

    과연 수원은 호랑이굴에서 회생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까-. 수원이 28일 프로축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포항의 홈 전승 저지에 나선다. 정규리그 2라운드 들어 단 1승도 올리지 못해 10개팀 가운데 9위(3승4무4패)로 추락한 수원은 이날 6위 포항(4승4무4패)의 홈 연승행진에 딴죽을 걸면서 승수를 챙긴 뒤 이를 발판으로 중위권에 올라서겠다는 계산이다. 포항은 지난달 13일 부산전을 시작으로 이달 성남전(11일)까지 모두 네 차례의 홈경기에서 전승을 거둬 올시즌 홈경기 무패(4승4무)를 자랑하고 있다. 수원이 포항의 홈 연승에 제동을 걸 수 있을지 여부는 두꺼운 허리진의 운영에 좌우될 전망이다.김진우와 가비가 선발로 나서고,고종수를 교체투입해 산드로 서정원과 함께 공격을 풀어나갈 계획이다.고종수가 나서기 전까지는 이기형의 오버래핑도 눈에 띌 것으로 에상된다.그동안 부상에 신음한 데니스도 교체멤버로 나설 계획이다. 홍명보와 싸빅,고병운으로 짜여진 포항의 스리백이 대체로 안정적이지만 중원에서 밀릴 경우 쉽게 뚫리는 약점도 지녔다는 게 수원의 희망을 부풀리는 대목이다. 수원 고종수와 포항 이동국이 벌일 자존심 대결도 볼거리. 득점 8위(5골) 이동국은 지난달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뒤 한동안 잠잠했지만 지난 24일 전북전에서 다시 골맛을 봤다. 부상에서 회복한 고종수는 풀타임 출전은 힘든 상황이지만 송곳패스만은 “예전과 다름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덕 해밀튼 미프로축구(MLS) LA 갤럭시 단장은 이날 직접 경기장을 찾아 영입을 추진중인 포항 홍명보의 기량을 점검할 예정이다. 최병규기자 cbk91065@
  • 파주서 ‘여름 숲 가꾸기’ 행사

    생명의 숲 가꾸기 국민운동본부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기산리 시민의 숲에서 ‘여름 숲 가꾸기’행사를 갖는다. 참가는 봄철 나무심기에 참여했던 시민과 회원·비회원 모두 가능하고 참가비는 회원 8000원,비회원 1만원이다.매일 오전 8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뒤 주차장에서 출발한다. 숲가꾸기본부는 개인은 8월25일과 9월1일,단체는 평일 참가를 권하고 있다.문의(02)735-3232.
  • 삼성 애니패스카드, 승마·래프팅등 레포츠 할인 서비스

    삼성카드의 대표상품인 ‘애니패스카드’ 회원이라면 승마·래프팅·사격등 각종 레포츠를 싼값에 즐기게 됐다.삼성카드가 최근 450만 회원을 대상으로 레포츠 할인 서비스인 ‘프리 레저 서비스’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애니패스카드 회원들은 이용료가 3만∼5만원인 수상스키 등을 참가비 5000원만 내고 즐길 수 있다.이용가능 종목은 스쿠버다이빙·서바이벌게임·실내골프 등 9가지.이 중 하나를 선택해 연 1회 이용할 수 있다.가족 등 동반자에게는 10∼20% 할인해준다.추가로 레포츠를 즐기려면 레포츠전문 사이트인넷포츠(www.netports.co.kr)를 통해 5∼10% 할인받으면 된다.애니패스카드는 프로농구 무료입장 서비스에 이어 영화할인폭 확대,한국민속촌 무료입장,자동차 정비 서비스(닥터카) 등을 추가해 실속있는 카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 ‘어린이 구연동화’ 프로 운영/ 마포구,50명 선착순 무료로

    ‘주민자치센터에 재미있는 옛날 이야기가 있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다음달부터 신수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어린이 구연동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참가대상은 4∼7세의 어린이로 50명 선착순,참가비는 무료다.프로그램은 다음달 2일부터 신수동 주민자치센터 2층 다목적방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동화구연강의는 전국 동화구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최순덕(31)씨가 맡게 된다.701-7251. 이동구기자 yidonggu@
  • “美 흑인노예 피해보상을”가비 탄생 115주년 기념 집회

    [워싱턴 AFP 연합] 수천명의 흑인들이 17일 흑인 지도자 마커스 가비의 탄생 115주년을 맞아 워싱턴 의회 건물 앞에서 집회를 갖고 흑인노예제도에 의한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미 흑인보상협회(NCOBRA) 등 흑인 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집회에서 참석자들은 “정의 없이는 평화도 없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자신들의 조상이 노예생활을 하며 겪어야 했던 고통을 보상해 줄 것을 요구했다.이슬람국가(NI)의 지도자 루이스 파라칸은 “미국은 흑인들에게 빚지고 있다.”며 “소액의 보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흑인들을 위한 수백만㏊의 토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13년간 노예제도를 연구할 위원회 창설을 제안해온 존 코니어스 의원은 이날 집회에 참석,“오직 의회만이 우리의 요구사항을 들어줄 수 있다.”며 의회에 압력을 행사할 것을 주문했다.한 집회 참석자는 “다른 집단들은 그릇된 행위에 대한 보상을 받았지만 우리 흑인들만 (노예제도에 대해)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예제도 보상운동은 지난해부터 활력을 얻기 시작했으며 올해초 노예의 후손들이 과거 노예를 부린 전력을 지닌 3개 기업에 대해 소송을 제기하면서불이 붙었다. 또 법조계와 학계의 흑인 지도자들이 배상조정위원회(RCC)를 구성,노예를 소유하거나 임대하고 재산처럼 보험에 들고 도망자를 추적했던 기업들을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 카드결제 거부 두차례 적발땐 사법당국·국세청에 즉각 통보

    신용카드 가맹점이 카드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결제에 할인혜택을 주는 등차별행위를 하다 두 차례 적발되면 가맹점 계약이 즉각 해지되고 사법당국 및 국세청에 통보된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일부 카드 가맹점의 불법행위가 늘어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강력대응하기로 했다고 16일 발표했다. 금감원은 위법사례가 적발되면 1차 경고를 거쳐 자진 시정토록 하되,두 차례 이상 반복 적발되면 사법당국과 국세청에 곧바로 통보하기로 했다.현행법상 1000만원 이하 벌금형이나 1년 이하의 징역 처벌이 가능하다.주요 위법사례는 ▲카드결제 거부 ▲현금 결제때 할인혜택 부여 또는 카드결제때 추가비용 요구 ▲회원의 카드이용 한도가 충분한데도 가맹점에서 일방적으로 한도를 설정해 초과분은 현금결제를 요구하는 행위 등이다. 금감원은 이같은 카드 가맹점을 발견하면 ‘신용카드 불법거래 감시단’(02-3771-5950∼2)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미현기자
  • 다뉴브·엘베강 범람위기, 슬로바키아 비상사태 선포

    블타바강의 수위가 15일부터 떨어지기 시작,체코의 홍수피해는 최악의 위기를 넘긴 것으로 보이지만 대신 강 하류지역인 독일과 슬로바키아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큰 피해가 우려된다. 특히 150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홍수로 엘베강 수위가 올라가면서 독일 남동부 문화유적의 보고 드레스덴이 물에 잠겼으며 슬로바키아 정부는 다뉴브강 수위가 지난 500년래 최고를 기록했다며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엘베강 수위는 1845년 이후 최고인 8.1m까지 치솟았으며 수천점의 뛰어난 예술품들을 소장하고 있는 츠빙거궁과 드레스덴 오페라극장이 물에 잠기는등 드레스덴의 많은 바로크 양식 광장과 왕궁들이 피해를 입을 것으로 우려된다. 슬로바키아 역시 다뉴브강 수위가 5세기 만에 최고를 기록하며 계속 올라가자 군인들을 동원,강을 따라 방수벽을 세우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다행히 체코의 프라하에서는 블타바강의 수위가 점차 낮아지면서 복구에 나서기 시작했다.그러나 이미 800년 역사를 가진 프라하의 문화유산들이 물에 잠겨 적어도 20억달러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앞으로 며칠간은 엘베강과 다뉴브강 수위가 계속 높아질 것으로 전망돼 인근의 유럽국가들은 비상사태를 선포,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강혜승기자
  • 문인·대중가수 ‘문학카페’ 한무대에

    김지하와 조용필,박완서와 전인권,김주영과 장사익이 문학카페 무대에 함께 선다. 민족문학작가회의(이사장 현기영)는 12일 서울 마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달 6일부터 11월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7시 명동 밀리오레 이벤트홀에서 ‘문학카페 명동’을 연다고 밝혔다. 외국인노동자 복지기금을 조성하고자 마련하는 문학카페에는 고은 박완서신경림 김주영 황석영씨 등 중견작가와 조용필 정태춘 한영애 장사익 전인권씨 등 인기가수가 함께 무대에 올라 노래와 토크쇼 형식으로 문학강좌를 진행한다. 작가회의측은 “법률의 사각지대에 방치된 외국인노동자 문제를 공론화하려고 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시민들이 대중가수의 노래를 즐기고 작가들과 대화도 나눌 수 있는 무대로 꾸며 문학의 대중화에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11회에 걸쳐 진행될 행사는 100분씩 진행되며 KBS라디오 ‘문화읽기’프로그램을 통해 전회가 녹음방송된다.매회 200명 안팎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뽑으며 참가비는 2만원.(02)313-1486. 심재억기자 jeshim@
  • 신바람몰고 다니는 ‘먹물소리꾼’ 전주세계소리축제 총감독 임진택

    전주에 있는 소리축제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임진택 총감독을 만나고 있을 때다.누군가가 그에게 전화를 걸어 “선생님의 직함을 하나만 쓰자면 뭐라고 해야 하느냐.”고 물었다. 임진택은 잠시 생각하더니 “연출가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대답했다.하긴 그렇다.가극 ‘남한강’과 마당극 ‘밥’에 연극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완판창극 ‘춘향전’까지 온갖 장르를 연출가로 섭렵했다. 최근에는 과천 세계마당극큰잔치와 세계통과의례 페스티벌,남양주 세계야외공연축제 등을 연출했다.그것도 언제나 총감독이나 예술감독 같은 거창한 직함이 뒤따랐다.그러니 ‘연출가’로 써달라는 것도 그로서는 겸손함을 앞세운 자부심의 표현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전화에다 그렇게 대답하는 그를 보며 이런 생각이 들어 혼자 웃었다.“연출가는 무슨 연출가,먹물소리꾼이지!” 그는 전북 김제 출신이다.훗날에야 전해들었다는 동학군 출신 외증조 할아버지의 존재가 지금도 자랑스럽지만,정작 자신은 초등학교 1학년때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경기고와 서울대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임진택(52)은 1980년대 ‘오적’과 ‘똥바다’‘오월광주’로 소리판을 휘저었다.창작판소리라지만 판소리를 위한 창작이 아니라,‘운동’을 위한 창작이었는지도 모른다.미성도 아닌 탁성으로,밝은 소리판보다 어두운 현장을 누빈 그는 당당한 ‘소리 운동가’였다. 그랬던 그가 지금은 전북 제2청사라는 ‘관청’한쪽에 앉아,나랏돈 써가며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그에게 80년대와 2000년대는,‘먹물소리꾼’과 ‘축제 총감독’이 주는 어감의 차이만큼이나 진폭이 큰 셈이다. 그에게 ‘전주 세계소리축제 2002’(8월24일∼9월1일)의 총감독을 맡은 감회를 묻자,돌아온 첫마디가 “PD를 하다 TBC(동양방송)가 80년 KBS에 통합돼 쫓겨난 뒤 정식급여를 받은 것이 처음”이라면서 “생활걱정이 없어 좋더라.”는 소박한 것이었다. 그러면서 “요즘은 단위 예술작품의 힘보다는 축제라는 대동적 방식이 가장 큰 힘을 발휘한다는 것을 새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많은 이들이 참여하여 신바람을 스스로 솟구치게끔 돕는 일이 내게주어진 가장 중요한 몫”이라고 총감독다운 각오를 피력했다. 한편으론 “나이 들면서는 뭘 하든지 온화하고 원만하게 꾸려가고 싶다.”면서 “내가 만들어 하는 축제 같으면 빚져가면서라도 할 텐데….”라고 아쉬움을 내비쳐 축제 준비에 쉽지 않은 구석이 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런 그에게 “왜 이론으로 ‘운동’을 하지 않고,소리로 운동을 했느냐.”고 옛날 얘기를 다시 꺼냈다.그는 “내가 문화예술을 대하는 태도는 문화예술에 탐닉하는 스타일이 아니다.학생운동과 문화운동의 결합 같은 것이었다.“고 밝히고 “그런 점에서 나의 예술활동은 매우 정치적”이라고 말했다. 그렇게 ‘정치적 예술활동’을 하는 먹물소리꾼으로 민주화운동에 공헌한 그에게는 당연히 정치판에서의 유혹도 적지 않았다.그는 “특히 정치적 전환기에는 권유가 많았다.”고 털어놓은 뒤 “그러나 당선 가능성이 높을 때는 찾아오지 않다가,개혁 성과가 미미하거나 새 인물로 수혈할 필요가 있을 때만 요청이 오더라.”면서 껄껄 웃었다. 그는 생각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선거에 떨어지면 예술로도 복귀가 어려울 것 같았다고 했다.그렇게 몇차례 고심하다 보니 나이 50을 훌쩍 넘겼고,정치권은 이미 세대교체가 되어 버렸다는 것이다. 이런 경력을 가진 사람이 축제전문가로 자연스럽게 변신한 바탕은 무엇일까.그는 “좌우의 문제는 양면성과 균형성이 있어야 한다.”면서 “나는 마음은 왼쪽에 있지만 몸은 오른쪽에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좋은 학력과 경제적 혜택을 받은 사람은 자신이 서 있는 위치가 사상과 세계관을 결정하기 마련이라는 것이다. 예술관 역시 ‘마음’에 해당하는 이론과 ‘몸’에 해당하는 실제를 분리하지 않는다.그동안 판소리를 하든,마당극을 하든 반드시 연출론을 남긴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그는 “조화와 균형으로 전체를 아우른다는 생각으로 이론과 실제를 분리시키지 않는 작업을 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무슨 일이든 그렇게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전주 서동철기자 dcsuh@ ■소리축제 볼거리·들을거리 ‘2002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전라도 한정식처럼 푸짐하다.24일부터 9일동안 43가지 ‘먹거리’를 펼쳐놓는다.공연단만 16개국 4500여명에 이른다. 축제는 ‘소리문화의 전당’권역과 ‘전통문화특구’권역으로 나눠 열린다.2100석의 모악당과 700석의 연지홀,7000석의 야외공연장으로 이루어진 소리문화의 전당은 최첨단 공연장이다.반면 풍남문과 경기전,전동성당,한옥체험관이 밀집한 전통문화특구는 고도(古都)의 분위기가 물씬하다.이 정취있는 공간들이 그대로 공연장으로 탈바꿈한다. 프로그램을 보면 ‘반찬’가짓수가 정말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그러나 큰 접시에 화려하게 담아도 손이 가지 않을 음식이 있는가 하면,작은 종지에 담긴 젓갈 하나가 때론 ‘밥도둑’노릇을 톡톡히 하는 법.잘만 고르면 소리의 재미에 흠뻑 빠질 수 있다. ‘미지의 소리를 찾아서’(24일∼9월1일,연지홀 정원마당)는 소리축제의 중심 프로그램.이누이트 에스키모,내몽고 합창단,벨라루스 여성합창인 그람니스키,코트디부아르 원주민합창,그루지야 남성합창인 라샤리앙상블,아제르바이잔 샤르그뷸뷸,몽골의 허메이 등 11개국 종족음악을 한자리에 모았다. 판소리 팬이라면 ‘과식’이 염려될 지경이다.중국의 설창과 일본의 가타리모노,몽골의 벤슨울게르,인도의 가타 등 아시아 지역의 1인 구비서사 노래를 초청한 것도 판소리와 맥이 닿는 음악형태를 찾아보자는 뜻이다. ‘명창등용문’(24∼30일,명인홀)은 왕기석과 조주선 등 맹렬한 기세로 자라는 신예 소리꾼들의 무대다.‘판소리 명창명가’(24∼25일,31∼9월1일,명인홀)는 김영자 홍정택 오정숙 최란수가 제자들과 꾸민다.‘득음의 경지 완창발표회’(26∼30일,명인홀)에서는 윤진철 이순단 이난초 김수연 민소완이 판소리 한바탕씩을 들려준다.그런가 하면 ‘판소리 다섯바탕의 멋’(26∼30일,전통문화센터)에서는 안숙선 김일구 전정민 이일주 조통달 등 최고 명창이 하루씩 출연한다. 경기전 안뜰에서는 ‘명상음악으로의 초대’가 있다.인도의 아유타와 가야금 백인영(24∼27일),티베트의 나왕케촉과 대금 신용문(28∼31일)이 각각 고유한 명상음악을 들려준다. 전동성당에서도 필리핀 산미겔합창단(24∼27일)과 체코 비발디 체임버 오케스트라(28∼31일)공연이 열린다. 이밖에 대서사음악극 ‘혼불’(24∼25일)과 창극 ‘비가비 명창 권삼득’(29∼30일),가무악극 ‘정읍사’(9월1일,이상 모악당)공연과 중국돈황예술극원이 당나라 시대의 음악과 춤을 복원한 ‘돈황악무’(27일,모악당)공연도 눈길을 끈다. 소리축제 조직위 홈페이지(www.jsf.or.kr)에 자세하게 나와 있다. 서동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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